January 5, 2009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드림미션 콰이어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빛가운데로 걸어가면
주께서 항상 지키시기로 약속한 말씀 변치않네
하늘에 영광 하늘에 영광 내 마음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캄캄한 밤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의 길되시고
나에게 밝은 빛이 되시니 길잃어 버릴 염려없네
하늘에 영광 하늘에 영광 내 마음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광명한 그 빛 마음에 받아 명량한 천국 바라보고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날마다 빛에 걸어가리
하늘에 영광 하늘에 영광 내 마음속에 차고도 넘쳐
할렐루야를 힘차게 불러 영원히 주를 찬양하리

 

 

 

 

 

 

 

 

 

 

한국에서는 해돋이를 면서 새해를 맞는다는데 나는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산에 올라 2009년을 맞기로 했다.

내가 사는 곳에서 2시간거리의 팜 스프링스에 있는 그 유명한 케이블카를 타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생활 26년만에.

 

남가주에서 제일 높은 산, 해발 1만8,004피트의 싼 하신토 마운틴에 설치된 케이블 카(Aerial Tramway).  

1930년대에 프랜시스 크로커라는 전기 기술자의 제안으로 구체화 된 케이블카 설치 계획은 예산 초과 문제로 인해 거의 공사가 무산될 뻔했다가 30년만인 1961년 공사에 착수, 2년만에 완공됐다고 한다.

스위스 기술로 이루어진 그 당시 815만달러 규모의 대공사에는 330톤의 케이블이 들어갔으며 운반용 헬리콥터가 무려 2만3,000회를 운행하는 당시의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단다.

이 케이블카는 14분 동안 9,000피트를 오르는데 학자들에 따르면 이 짧은 시간 안에 바뀌는 기후대멕시코에서 알래스카까지의 기후대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언)

 

 

출발

 

정확하게 우리 집에서 107.86마일 거리다. 아침 8시에 출발했다. 91번 Fwy 동쪽으로 가다가 60 Fwy (E)로 바꾼다. 이어서 미 대륙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10번 Fwy (E)를 만나 마음 놓고 달리다가 111 Palm Springs Fwy로 들어서서 팜 스프링스 다운타운 나오기 직전 Tramway Rd로 빠져들었더니 곧 Aerial Tramway가 우리를 기다렸다. 얼마나 높이 올라왔던지 자동차에서 기름타는 냄새가 난다.

 

 

팜 스피링스 지역은 바람으로도 유명한 곳이기에 풍력발전을 위해

여기저기 설치되어있는 바람개비가 인상적이다.

그 뒤로 눈 덮인 산 정상이 보인다.

 

 

 

미국 어딜가나 흔히 볼 수 있는 데니스 식당, 모텔6 간판을 뒤로

멀리 보이는 산 정상이 아름답기만. 역시 바람개비가 널려있다.

 

 

도착 후 차를 세우고 바라본 산 정상.

겨울 복장으로 무장 하고 셔틀 버스를 이용, 트램을 타는 곳으로 이동.

 

오르기

 

 

트램을 타는 Station

 

 

 

최대 80명까지 탈 수 있다는 트램. 이 트램은 360도 회전한다.

 

 

 

오르는 트램 안에서 내다 보이는 험준한 산세.

 

 

 

어떻게 이런 험준한 바위 산에 공사를 했을까 감탄이 절로.

 

 

 

14분을 오른 끝에 도착한 터미널. 눈 덮힌 하얀 산이 반갑게 맞이한다.

 

 

트램을 끌어 올리고 내려주는 터미널의 옆모습

 

 

터미널 내부를 성급하게 빠져나가 눈이 쌓인 곳으로.

 

 

피크닉 지역으로 내려가는 길은 콩크리트로 잘 닦여있다.

그러나 등산로는 허가받은 전문가(?)에게만 허용.

 

 

 

어린아이와 같이 눈을 즐기는 사람들.

 

 

눈길에 미끄러지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띈다.

 

 

갑자기 몰려온 안개가 더욱 흥취를 돋는다.

 

 

눈 덮인 이 평화로운 곳. 세상 근심이 없는 여기.

금새 텐트라도 치고 야영하고 싶은 생각이 솟구친다.

 

 

 

그러나 한기가 스며들어 더 오래 머물수는 없었다.

내려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길은 급경사. 숨이 찬다.

 

여기가 좋사오니

 

여기서 잠시 묵상에 잠겨

예수님께서 베드로요한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에 올라가셨던 일(눅 9:26)을 떠 올려본다.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북쪽으로 20마일 떨어진 곳에 있는

헬몬산(약 9,300피트)이었는데 지금 오른 싼 하신토 산

곧 내가 서있는 이 정도의 높이에 오르신 것이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변화된 모습 곧 빛과 밝음과 영광의 모습을 보았다.

모세와 엘리야도 보았으니 그들은 천국의 단면을 체험한 것이다.

그들은 여기가 좋아오니 초막을 짓자고 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산 아래로 내려가자고 했다.

문제가 있는 곳으로 내려가자고 했다.  

 

헐리웃 장로교회의 오글비 목사는 흑인들이 득실거리는

이곳을 떠나 교회를 신축하겠다면 수천만달러를 쾌척하겠다는

교인의 제안을 한마디에 거절했다.

교회가 문제가 있는 곳을 외면하면 존재가치가 없다고 말하며.

 

선물가게

 

 

관광지 어디에나 있는 Gift Shop, 자신을 위해서 남을 위해서 기념품을 마련한다.

 

내려가기 /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 산에서 내려가는 시간.

은혜받은 곳이라고 그 곳에만 계속 머물러 있을 수 없는 것 처럼.

계속 철야하고 기도하는 기도원에서만 살 수 없는 것 처럼.

계속 영광만을 추구하고 살 수는 없는 것 처럼.

영광을 맛 본 자는 산을 내려 와야 한다는 교훈을 안고.

저 험한 세상을 향해 내려간다.

 

 

 

 

주차장이 꽉차

 

 

트램에서 나와 보니 늦게 올라 온 차들이 파킹장을 꽉 메웠다.

더 이상 수용할 수 없는 상태.

차를 몰고 평지까지 내려왔을 때는 

아예 111번 길에서 Tramway로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출입을 통제하고 있었다.

차를 돌려 나가는 모습이 마냥 서운한 표정.

 

"그러니까, 좀 일찍 출발하지 그랬어요."

 

 

 

 

 

 

 

 

 

 

 

 

어두울수록 당신은 더 밝게!

 

세계적 경기 침체로 분위기가 가라앉는 2009년에는 우울함을 떨쳐낼 수 있는 환하고 발랄한 패션이 유행할 것이라고 미국 ABC 방송이 1일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인텔리전스 그룹의 제인 버킹엄 사장은 올해 트렌드를 소개한 '굿모닝 아메리카' 프로그램에서 "올해의 새 색깔은 오렌지색"이라며 "사람들은 슬플수록 더 환한 모습을 보기 원하기 때문에 밝은 색깔이 뜬다"고 말했다.

활기차고 밝은 느낌의 오렌지색은 생기를 주고 식욕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 불황을 겪는 사람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표준 색상을 제시하는 미국 팬톤컬러연구소도 2009년의 상징색을 오렌지와 비슷한 계열의 노랑이라고 발표했다. 디자인업계가 지구촌의 어두운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밝은 색상을 선택한 것이다.

손톱도 환해진다. 지난해 여성들 사이에 검은 매니큐어가 유행했다면 올해는 이와 반대로 흰 매니큐어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버킹엄은 내다봤다. 매니큐어 스타일은 손톱 끝만 칠하는 프렌치 스타일이 선호된다. 남성들은 폭이 좁은 넥타이보다는 정장에 어울리는 '깜찍한' 나비 넥타이를 많이 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직장에서는 캐주얼룩보다는 정장을 많이 입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지난해 몸에 짝 달라붙는 스키니(skinny)진이 대세였다면 올해는 니트(knit)진이 유행한다. 레깅스와 스키니진을 접목한 니트진은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입기 좋고 입었을 때 편안하다.

게이머들은 복잡한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는 '플라워(Flower)' 같은 게임을 찾는다. 지난해는 폭력적인 '그랜드 테프트 오토(Grand Theft Auto)' 등이 붐이었다.

음식은 국수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버킹엄은 "오랫동안 유행했던 스시를 밀어내고 요즘 곳곳에 국수 전문 식당인 누들바가 생겨나고 있다"며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고 먹기 좋은 국수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젠 인터넷이 손안에 들어온다. 사람들은 컴퓨터로 연결된 인터넷을 끊고 대신 아이폰이나 구글폰을 통해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경기 침체 여파로 자급자족하는 일이 늘어나 옷이나 패션 소품을 손수 만드는 경우도 많아진다. 양육에서도 화려한 장난감보다는 단순한 나무 블록 등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된다는 전망이다.

 

 

 

그룹총수 새해 경영 키워드 ‘도전’

 

한국의 주요 그룹 총수들이 새해 경영전략을 대변하는 키워드도전을 선택했다.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오는 만큼 철저하게 바닥을 다지며 미래를 준비하자고 독려했다.

삼성그룹의 대외 대표인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위기 뒤에는 반드시 기회가 있다. 삼성이 오늘날 일류기업 대열에 올라선 것도 위기 뒤의 기회를 살렸기 때문이다. 남들이 지체하고 있을 때 기술·사업경쟁력을 더 강하게 만들고 미래를 위한 씨앗을 뿌려야 한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주요 계열사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갖고 '위대한 변화, 위대한 도약'을 선언했다. 최 회장은 "10년 전을 떠올리게 하는 또 다른 위기를 마주하고 있지만, 우리가 얼마나 빠르고 유연하게 환경에 대응하고 수립한 전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행하느냐에 따라 미래는 달라질 수 있다"며 "최악의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속도와 유연성, 그리고 실행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 역시 위기 국면에서 오는 기회를 잡기 위해 필요한 투자를 적기에 집행하겠다며 도전정신을 당부했다. 허 회장은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계열사 임원들과 신년모임을 갖고 "여건이 어려울수록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며 "위기 국면 속에서만 찾아오는 절호의 기회를 과감히 포착해 달라"고 주문했다. 허 회장은 "도전적인 면모를 잃어버리면 회사의 장래가 없다"고 말했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포항 본사 시무식에서 "올해 6조원대 투자를 하는데 이것이 장기적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중요한 투자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연구개발 투자도 더욱 확충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지난달 31일 새해 경영전략을 '도전'(Challenge)으로 설정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성장잠재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키로 했다. 박용성 두산그룹 회장은 올해 사업계획을 '유지경성'(有志竟成·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이라는 고사성어로 요약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 다가올 경기 회복기에 대비해 잠재적 기회를 확보하고, 경쟁력을 확충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면관계로 독자의 편지를

다 올려드리지 못함을 양해해주세요.

존경하는 장목사님께
 
 유난히도 다사다난 했던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목사님 가족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손00 드림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를 잘 기억 못하시겠지만  저는 올 초에 중급반까지 이수한 사람입니다.

그동안 빠짐없이 매주 보내주신 비전통신은 너무 고맙게 받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잘 몰라서 목사님께 엉뚱한 질문을 드린 것이 지금 생각하면 부끄럽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저는 또 다음주 목사님의 소식을 기다립니다.

안녕히 계세요.

 

비00  올림

목사님 저는  금년 3 월에 강의받은 차00입니다. 초급과 중급반을 수료하면서  컴맹은 약간 탈퇴를 살짝 한듯하지만  여전히  벌벌떠는  초급생입니다.

그러나  목사님 덕분에  사진은 그런대로 친구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항상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비전통신을 얼마나 감사히 받고있는지 모릅니다.

감사한 마음은 있었으면서도 제대로 인사 드릴줄을  모르고 있었는데  다른  여러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읽고 늦게나마  인사드립니다.

신앙적으로도  많은 힘이 되어주시기도 하고  지난번  야고보서 4장 15절  말씀은  저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있게 하셨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2009년에는 주님의 많은 은혜와  목사님의 가정에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간구드리며..

 

차00 드림

목사님

우선.. 새로운 세상을 알게 해주신 은혜감사합니다.

그리고 '비전통신' 정말 인상깊게 읽었습니다.

특히 '비전'이란 말...

항상 제 머릿 속에 있는 말이였는데 깜짝 놀랐어요.

비전통신을 받고서....

그동안 애들과 남편을 위해 나름 열심히 살았습니다.
올해 작은 애가 대학을 가게되었습니다. 이제 내년부터 내 자신과 내가족이 아닌 남을 위한 인생을 살고 싶습니다.

내년을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삼을려고 합니다.
그 첫걸음을 목사님이 도와주셨어요.

컴맹탈출!!  정말 감사합니다.

 

nami709

목사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백세이상

건강하게

하나님 사랑의 말씀

전하면서 사시길 기도드립니다

 

송00 드림

항상 세계적으로 좋은 소식을 보내주시는 장재언목사님께 늘 감사 한 마음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계속되어지는 소식 기대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이 땅에 복음화를 위해 크게 사용 되어지시기를 축복하며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하심이 늘 함께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00 드림

 

 

 

 

 

[詩로 여는 아침]

빨래판

유종인

 

세탁기는 베란다에서 웅웅거리며 돌고 있는데
옷 껍데기들만의 혼음이
물살에 휘둘러지고 있는데

어머니, 돌아가시기 직전의 가슴마냥
욕실 한켠에 누워 있는
갈비뼈 한 짝, 저 가난에
내 속옷을 비벼 빨고 싶은 봄날이 있으니

새벽에 좌변기에 앉아
저 물맛도 오래 못 본 갈비뼈 위에
내 넓적다리 살이라도 덧붙여드리고 싶은데

가난은 가난해야 쓸모가 있다는 듯
갈비뼈는 더 갈비뼈답게 닳고 앙상해야
더 많이 때를 닳릴 수 있다는 듯
나무 골이 다 닳아 밋밋한 젖가슴처럼
세월의 자잘한 주름골 다 평지로 만들어서야

아들아, 나는 해탈이 아니라 육탈이 즐거웠다
닳고닳은 뼈마디 부러지는 소리로
들판의 개뼈다귀와도 노시는 갈비뼈 한 짝의 어머니,
골골마다 당신이 주름잡은 곳

어디 저 빨래판뿐이겠습니까

. . . . . . . .

 

가난한 어머니가 쓰시던 나무 빨래판이 세탁기에 밀려 욕실 한쪽에 누워 있다. 할 일을 잃고 누워 있는 빨래판의 골을 보니 이미 육탈하신 어머니의 갈비뼈가 생각난다.

빨래판은 세상에서 묻혀온 때를 씻겨주느라 어머니 젖가슴처럼 골이 닳을 대로 닳아 밋밋해졌다.

학창시절 철없던 나는 얼마나 박박 문질렀으면 옷에 빨래판 주름이 다 배겼겠느냐고 불평을 하곤 했는데, 이제 와 보니 어머니를 통해 바라본 세상이야말로 골골마다 수심 깊은 주름으로 만든 나무 빨래판이다.

주름 골 다 평지로 돌아가도록 비벼 빤 묵은 빨래들을 볕에 널어 걸던 어머니의 앙상한 갈비뼈 앞에서 울컥, 하는 순간이다.

 

 

 

 

 

 

 

특집, 중국의 어느 한 야산에 위치한 움막교회

이번 호 비전통신의 아래 부분에 게재합니다.

분량이 너무 많아 별도의 창으로 열리게 했습니다.

 

윗 부분의 글을 먼저 보고 아래로 내려가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열어보시기 바랍니다.

 

 

 

 

 

김정일의 건강이상에 따라 앞으로 5년 내 북한의 권력공백 가능성이 힘을 얻고 있다.

북한 권력 공백론은 지난 1990년대 북한이 ‘고난의 행군’을 하던 시절 고개를 들다가 김대중ㆍ노무현 정부에서는 논의 자체가 금기시됐지만 지난해 김정일의 건강에 이상이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올해 67세인 김의 나이와 노쇠한 건강상태, 김이 사실상 전권을 행사하는 전제적인 북한 통치체제를 감안할 때 북한이 5년 내 권력공백을 맞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대북 전문가들은 김의 사망과 군부 쿠데타 등 내부적 요인과 외국과의 전쟁 가능성 등 외부적인 요인 등을 거론하며 5년 내에 북한에 큰 변화가 올 것으로 관측했다. 우려되는 점은 북한의 붕괴가 북한 최고지도자의 교체 상황을 넘어 일당독재와 국가 소유제 등을 기반으로 하는 사회주의 체제의 붕괴 및 북한이라는 국가 자체의 소멸로 이어질 것이라는 진단이다.

비교적 북한 정세에 밝은 중국의 경우 대북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북한 김정일 정권 붕괴와 북한 체제 붕괴론까지 나온다. 중국의 대북 소식통들은 김정일이 건강 악화로 정치적 판단을 하기 힘들고 후계자를 키울 시간도 없다는 점에서 북한이 5년 내에 급작스럽게 붕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파탄 직전인 북한의 경제 상황은 북한 붕괴를 가속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은 북한 핵 시설이 공격받았을 때 발생하는 핵 오염 정화 문제, 탈북난민 대책 등 북한 붕괴에 따른 여러 상황에 대한 통제작전을 세워놓았다고 한다.

북한 급변사태와 이에 따른 붕괴는 한국 정치는 물론 한반도 지형과 더 나아가 동북아 국제정세에 엄청난 격변을 초래할 수밖에 없다. 대북 전문가들은 북한 붕괴상황은 결국 한국 정치력과 경제 도약의 큰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 붕괴라는 초유의 위기상황이 왔을 때 일관성 있는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논의를 하고 대책을 마련해놓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국이나 일본 그리고 중국이 이미 마련해놓은 것으로 알려진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을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미국과 일본ㆍ중국ㆍ러시아 등 주변 4강과 외교안보 전략도 북한 급변사태 대비책에 무게중심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북한 붕괴시 동북아 국제정치를 최대한 한국의 국익에 맞도록 유도하려면 주변 4강과의 외교전략에서 북한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한국 정부가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2018년 역사적인 인구감소국으로의 진입
우리가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대한민국이 탄생한다!
국내 최고 경제경영 연구기관의 전문가들이

인구변화를 기점으로 심층분석한
10년 후 대한민국의 모습.

반드시 알아야 할 대한민국 생존의 패러다임!

2018 인구변화가 대한민국을 바꾼다

 

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2018년 이후 인구감소국이 된다. 1970년 3,224만 명에서 2005년 현재까지 4,813만 명으로 약 1.5배 가량 증가했으나 2018년 4,934만 명을 정점으로 감소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맞닥뜨리게 될 인구의 대변화는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을 수 있다. 따라서 개인들의 생존방식도 과거와는 다른 형태로 변모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들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금융과 투자, 산업과 기술, 소비와 시장, 사회와 문화 및 비즈니스 영역 전반에 걸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이다.

신간 [2018, 인구변화가 대한민국을 바꾼다]는 핵심적인 5개 분야에 걸쳐 인구변화를 계기로 예상되는 대한민국의 핵심 트렌드를 정리했다.

 

본 칼럼에서는 더 이상의 깊은 내용은 지면관계로 생략한다. 기회가 되면 한 항목씩 그 내용을 소개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아래  그 주된 트렌드만을 소개한다.

● 금융과 투자 트렌드 : 기회와 위기의 공존시대

 

베이비부머와 쌍봉세대(40/50대의 두 봉우리)의 자산운영시장의 변화를 필두로 개별 금융, 주식, 펀드 및 부동산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한다.

 

● 산업과 기술 트렌드 : 끊임없는 기술의 진화, 그 끝은 어디인가?

 

우리가 필연적으로 맞이할 것으로 보이는 초고령화 사회의 등장으로 야기될 유망한 산업 분야에 대해 알아본다.

 

● 소비와 시장 트렌드 : 초고령 실버사회, 축복인가 고통인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초고령 실버사회에 소비자들의 구매성향과 이에 대응한 기업들의 마케팅 유행 포인트들을 살펴본다.

 

● 사회와 문화 트렌드 : 가족해체 시대의 새로운 돌파구

 

인구변화의 시대에는 필연적으로 가족해체의 위기가 동반될 것이다. 이것이 야기하게 될 각종 트렌드들을 조망한다.

 

● 비즈니스 트렌드 : 멀티 코드의 시대를 이끌어갈 가치조합 경영

 

경제나 사회 시스템의 변화와 별도로 기업 내부의 운영방식과 조직문화의 변화 트렌드를 알아본다.

 

 

 

 

 

 

로댕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 중 지옥의 문 앞에서
인간의 고뇌와 삶을 바라보는 [
시인]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가자, 뚝심있게… 희망을 맞이하자

 


 

★*…"이랴, 가자!" 동터오는 기축년 새 햇살을 받으며 우리의 황소가 뛴다.

맵찬 강바람, 발목을 잡는 모래밭, 삶을 팍팍하게 하는 경제난….

소의 콧김이 더워진다. 소걸음일지라도 묵묵하게 가겠다는 다짐.

까짓, 우리가 못넘을 게 무엇이랴. 경남 삼랑진 낙동강가에서

황소가 주인과 함께 거침없이 달린다.

이 강가의 찬란한 평화가 새해의 부푼 희망으로 빛나기를 소망해본다.

 

온몸으로 맞는 ‘희망’

 


 

2009년 첫날 해돋이를 보려고 1일 아침 강원도 동해안 정동진 해변을 찾은

시민들이 구름에 가렸던 해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탄성을 지르며 환호하고 있다.

 

“된다 해야 잘되지, 안된다 하면 진짜 안돼”
새벽시장 상인들 ‘새해, 힘찬 새출발’

 


 

2일 새벽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상인과 인부들이

새해 첫 경매를 마친 수산물들을 바삐 옮기고 있다.

 

“건강·가족 행복이 제일” 소박한 희망 꿈꿔
국민 60% “희망조건, 개인의지·경제 안정”
희망인물로 김연아, 김장훈, 박지성 꼽아


 

지난 1년 동안 우리 국민들에게 가장 많은 위안과 희망을 준 이들은

스포츠 스타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을 던져준 인물에 대해 보기 없이

자유롭게 답해 달라’는 물음에 응답자 중 19.3%가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를 꼽았다.

박태환(3위, 3.5%), 박지성(6위, 2.1%), 장미란(7위, 1.3%) 선수도 10위권에 들었다.

 

보수단체 임진각서 ‘대북 삐라’ 다시 띄워

 


 

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회원 20여명이

북한 체제를 비난하는 내용이 담긴 전단을 풍선에 붙여 날려보내고 있다.

 

삼성전자, 세계서 가장 얇은 6.5mm 두께 TV CES서 선보여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6.5mm 두께의 LED TV를

1월8일(목)부터 11일(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 전시회인 'CES 2009'에서 첫 선을 보인다고 4일 밝혔다.

 

LG전자, 초슬림 LED LCD 모니터 공개

 


 

LG전자가 세계 최고 명암비와 초슬림 디자인을 갖춘 LED LCD 모니터

(모델명: W2486L, 24인치)를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선보인다.

 

삼성건설 두바이 1조 3800억원 공사 수주
팜 주메이라 복합단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두바이에서 1조 3800억원 규모의

복합단지 공사를 따냈다. 국내건설업체의 해외건축 수주 사상 최대규모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해 12월 31일 두바이 최대개발업체인

나킬(Nakheel)이 발주한 두바이 팜주메이라 단지 내 복합단지

`팜 주메이라 빌리지센터`프로젝트를 10억8000만 달러에 단독 수주했다고 밝혔다.

 

독일의 겨울 풍경
하이델베르크의 추억

 


 

작은 카페의 창으로 들어온 독일의 겨울 풍경은 언제 보아도

이국적이다. 앙상한 나무 가지 사이로 보이는 지평선,

모진 눈보라에도 생명을 잃지 않은 들판은 이 겨울에도 여전히

초록을 간직하고 있다.

 

이스라엘 지상군 침공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 공격이 이틀째로 접어든 4일

접경선을 넘은 이스라엘 병사들이 사격 자세를 취하고 있다.

 

누가 좀 도와주세요!

 


 

1일(현지 시간) 가자지구에서 한 팔레스타인 남성이 다급하게 소리를 지르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하마스 최고위급 지도자 니자르 라이얀이 숨졌다

 

불타는 이스라엘 아슈켈론

 


 

2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아슈켈론(Ashkelon)에서 한 경찰관이

하마스 무장군의 로켓 공격으로 불에 탄 자동차 앞에 서 있다.

이날 하마스 무장군은 자살폭탄 테러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하마스 최고위급 지도자

니자르 라이얀의 복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폐허가 된 가자지구

 


 

1일(현지 시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무너진 하마스 무장군의 건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팔레스타인에서 이스라엘로

 


 

팔레스타인 전사들이 발사한 로켓이 30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긴 궤적을 남기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날아가고 있다

 

이라크에 군사통제권 이양

 


 

동맹중시와 통합파워를 기치로 출범할 ‘오바마 함대’ 앞에는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문제, 북한과 이란의 핵개발 등 숱한 난제가

닥칠 것으로 전망된다. 새 안보협정에 따라 미군이 이라크군에

군사통제권을 넘겨준 1일 바그다드 가잘리야 지역에서

양국군 병사가 함께 이라크 국기를 게양하고 있다.

 

'멜라민 분유' 싼루사 판매상들 재판

 


 

멜라민을 불법 생산해 낙농가에 공급한 멜라민 제조업자와,

멜라민을 원유에 넣어 싼루사에 공급한 중간 판매상 4명이 29일

싼루사 본사가 있는 허베이성의 스좌좡 중국인민법원에서

진행된 심리에 출석해 피고인석에 앉아 있다.

 

 

 

 

 

 

 

 

 

나는 2009년도 한 해의 키워드감사로 정했다.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라는 말을 익힌다음 가장 먼저 배우는 말이 Thank you 라고 한다. 이제 나는 어린아이로 돌아가 감사라는 말을 사용하는 훈련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감사라는 말은 우선 사람사는 데 있어 가장 기본적인 예의에 속한다. 상식적인 수준 만 돼도 상대방에게 어렵지 않게 감사라는 말을 사용줄 안다.

 

미국에 와서 가장 먼저 들었던 말이 Excuse me와 Thank you라는 말이었다. 그만큼 미국사회는 상식적인 예의를 지키며 사는 나라다. 감사라는 말을 쓸줄 모르고, 실례한다는 말을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은 그만큼 상식 이하임에 틀림없다.

 

내가 중학교 다닐 때 영어 선생님이 어학연수하러 영국에 갔었는데 영국사람들은 말끝마다 감사하다는 말을 하더라고 했다. 매우 인상적이었다.

 

동방예의지국에 산다는 한국사람들의 인색한 것 중의 하나가 감사하다는 말이다. 마음이 문제가 아니라 표현이 문제다. 한국사람은 입을 열어 Thank you를 즐겨 말하는 국민은 못된다.

 

감사한다는 말은 여기에 멎지 않고 파워를 지녔다.

 

데보라 노빌이 쓴 Thank you power(감사의 힘)란 책을 보면 감사는 상식적인 예의 수준을 훨씬 뛰어 넘는다. 잘될 때 감사하는 것도 좋지만 일이 잘 안될 때 감사하면 수렁으로 빠져드는 것을 방지하는 엄청난 파워를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사랑해요 라는 말보다 감사해요라는 말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쓰고 있다.

 

카라미아 존스가 발견한 감사의 힘에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사람 사이를 부드럽게 연결시키주는 감사의 도미노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어려워도 불평이 없고 오히려 감사하는 삶이 도미노 현상으로 나타난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삶의 환경이 이루어지겠는가.

 

그런데 감사훈련해야 된다.

 

오프라 위프리가 하루에 감사한 것 5가지를 적는 일기를 썼다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오늘의 윈프리는 감사가 만들어 준 인물이다. 곧 Thank you power인 것이다. 그런데 그 감사는 훈련으로 되었다. 감사하다고 하루에 몇 번씩 생각해야하고, 말해야하고, 노트에 적어야한다.

 

내게 도움을 주고 친절한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란 쉽지만, 나를 괴롭히는 사람에게까지 어떻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보면 전혀 불가능한 이야기 같지만 데보라 노빌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나를 괴롭히는 그 사람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들어 주는 아주 고마운 사람이다. 그러니 마땅히 감사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훈련을 하고 말로 표현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감사하는 훈련을 해야한다. 그러면 감사의 힘이 어떤 것인가를 맛보게 될 것이다.

 

아래 소개하는 내용은  감사훈련을 받은 사람들의 의견이다. 

 

1. 낙천적인 성격으로 변했으며, 열정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2. 스트레스를 이기는 힘이 이전보다 커졌다.

3. 예전보다 운동을 열심히 하게 되었다.

4. 숙면을 취하게 되었으며 눈에 띄게 건강해졌다.

5. 다양한 것에 흥미가 생겼으며 열린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되었다.

6. 주위 사람들로부터 유머감각이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7. 결단력이 강해졌고, 체계적으로 일 처리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8. 다른 사람들로부터 관대하고 친절한 사람이라는 평판을 었었다.

9. 인생의 목표를 다시 세웠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되었다.

10. 가족관계가 돈독해졌다.

 

성경에도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올 한 해는 감사가 풍성한 한 해가 되도록하자.  "감사합니다." (장재언)

 

 

 

 

'MBC 성공시대'에 소개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김규환 명장의 성공스토리는 곱씹어 들을수록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다.

그의 체험수기 [어머니 저는 해냈어요]는 좌절에 휩싸인 모든 이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는 보약 같은 책이다.  

 

그의 성공스토리를 요약하여 소개한다.

 

 

두산인프라코어(전 대우종합기계) 김규환 명장

 

 

 

- 저는 국민학교도 다녀보지 못했고 5대 독자 외아들에

일가 친척 하나없이

15살에 소년가장이 되었습니다.


- 기술 하나 없이 25년 전 대우 중공업에 사환으로 들어가

마당 쓸고 물 나르며 회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 이런 제가 훈장 2개, 대통령 표창 4번, 발명특허대상,

장영실 상을 5번 받았고

1992년 초정밀 가공분야 명장(名匠)으로 추대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제가 우리나라에서

상을 제일 많이 받고 명장이 되었는지 말씀 드릴까요?

 

사환에서 명장이 되기 까지

부지런한 사람은 절대 굶지 않는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해서 현재 까지 오게 된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 제가 대우에 입사할 때 입사자격이 고졸이상 군필자였습니다.
이력서를 제출하려는데 경비원이 막아 실랑이를 하다 당시 사장님이

우연히 이 광경을 보고 면접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 그러나 면접에서 떨어지고 사환으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사환으로 입사하여 매일 아침 5시에 출근하였습니다.
하루는 당시 사장님이 왜 일찍 오냐고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선배들 위해 미리 나와 기계 워밍업을 한다고 대답했더니
다음날 정식기능공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 2년이 지난 후에도 계속 5시에 출근하였고,

또 사장님이 질문하시기에

똑같이 대답했더니 다음 날 반장으로 승진시켜 주시더군요.
내가 만든 제품에 혼을 싣지 않고 품질을 얘기하지 마십시오.


- 제가 어떻게 정밀기계 분야의

세계 최고가 됐는지 말씀 드리겠습니다.
- 가공 시 온도가 1℃ 변할 때 쇠가 얼마나 변하는지

아는 사람은 저 하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모를 경우 일을 모릅니다.

 

- 제가 이것을 알려고 국내 모든 자료실을 찾아봤지만

아무런 자료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공장 바닥에 모포깔고 2년 6개월 간 연구했습니다.


- 그래서 재질, 모형, 종류, 기종별로

X-bar값을 구해 1℃변할 때 얼마 변하는지
온도치수가공 조견표를 만들었습니다.


- 기술공유를 위해 이를 산업인력관리공단의

‘기술시대’란 책에 기고했습니다.

그러나 실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3명의 공무원이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회사에서는 큰일이 일어난 줄 알고 난리가 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제출한 자료가 기계가공의 대혁명 자료인 걸 알고

논문집에 실을 경우 일본에서 

알게 될까 봐, 노동부장관이 직접 모셔오라고 했다는군요.


장관 왈, "이것은 일본에서도 모르는 것이오."
"발간되면 일본에서 가지고 갈 지 모르는 엄청난 것입니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

 



- 일은 어떻게 배웠냐?

어느 날 무서운 선배 한 분이 하이타이로

기계를 다 닦으라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다 뜯고 닦았습니다.


모든 기계를 다 뜯고 하이타이로 닦았습니다 .

기계 2612개를 다 뜯었습니다.


- 6개월 지나니까 호칭이 ‘야 이 X끼 야’에서

‘김군’으로 바뀌었습니다.

서로 기계 좀 봐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실력이 좋아 대접 받고 함부로 하지 못하더군요.


- 그런데 어느 날 난생 처음 보는 컴퓨터도 뜯고 물로 닦았습니다.

사고 친 거죠.
그래서 그 때 알기 위해서는 책을 봐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저희 집 가훈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일 없다’입니다.

 

- 저는 국가기술자격 학과에서 9번 낙방,

1급 국가기술자격에 6번 낙방,

2종 보통운전 5번 낙방하고

창피해 1종으로 전환하여 5번 만에 합격했습니다.

사람들은 저를 새대가리라고 비웃기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에서 1급 자격증 최다보유자는 접니다.

 

새대가리라고 얘기 듣던 제가 이렇게 된 비결을 아십니까?
그것은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일 없다는

저의 생활신조 때문입니다.

- 저는 현재 5개 국어를 합니다.

저는 학원에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외국어를 배운 방법을 말씀 드릴까요?
저는 과욕없이 천천히 하루에 1문장씩 외웠습니다.

하루에 1문장 외우기 위해

집 천장, 벽, 식탁, 화장실문,

사무실 책상 가는 곳마다 붙이고 봤습니다.

이렇게 하루에 1문장씩 1년, 2년 꾸준히 하니

나중엔 회사에 외국인들 올 때

설명도 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 진급, 돈 버는 것은 자기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오. 그러면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배 아파하지 말고 노력 하십시오.

의사, 박사, 변호사 다 노력했습니다.

남 모르게 끊임없이 노력했습니다.


=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 저는 제안 2만 4천 6백 12건,

국제발명특허 62개를 받았습니다.


- 저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건 무엇이라도 개선합니다.

하루 종일 쳐다보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해답이 나옵니다.

가공기계 개선을 위해 3달 동안 고민하다

꿈에서 해답을 얻어 해결하기도 했지요.


- 제가 얼마 전에는 새로운 자동차 윈도 브러시도 발명하였습니다.

유수의 자동차 회사에서도 이런 거 발명 못했습니다.


- 제가 발명하게 된 배경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회사에서 상품으로 받은 자동차가

윈도 브러시 작동으로 사고가 났습니다.

교통사고 후 자나 깨나 개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배가 물을 가르는 것 보고 생각해 냈습니다.

대우자동차 김태구 사장에게 말씀 드렸더니

1개당 100원씩 로열티 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약속하고 오는 길에 고속도로와 길가의 차를 보니

모두 돈으로 보입디다.
- 돈은 천지에 있습니다. 마음만 있으면 돈은 들어옵니다.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 저의 종교는 대우중공업입니다.


- 저는 여러분들 한테 반드시 종교를 가지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종교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교회나 절에 다니지 않습니다.

제 종교는 대우중공업교입니다.

우리 집에는 대우 깃발이 있고 식구들 모두 아침 밥 먹고

그 깃발에 서서 기도합니다.


- 저는 하루에 두번 기도합니다.

아침에 기도하고 정문 앞에서 또 한번 기도합니다.

"나사못 하나를 만들어도 최소한 일본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마지막 당부의 말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 저는 심청가를 1000번 이상 듣고 완창을 하게 되었습니다.

심청가에 보면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습니다.

'한번 밖에 없는 인생 돈에 노예가 되지 마라!'

지금 하고 있는일이 너의 인생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는 영화를 얻는다.

목숨 걸고 노력하면 안되는 것 없습니다.

목숨 거십시오.

 

 

 

 

 

 

 

몇 장이나 될까?

지난해 북한에 뿌려진

풍선 삐라 전도지는

 

 

 

‘풍선사역’으로 대북 전도전단을 대형풍선에 실어 날려보내고 있는 이민복 선교사(기독북한인연합)가 지난해 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날려보낸 풍선의 양이 총 51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풍선 1개에 6만장의 전단이 들어가고 있어 2008년 한해 북한으로 3072만장의 전도지가 발송된 셈이다. 이 선교사는 풍향이 맞는 날을 철저히 파악해 백령도와 강화도, 휴전선 부근 경기도와 강원도 중부내륙 일대에서 풍선을 띄워보냈다.

이 선교사는 월별로 1월에는 대형풍선 15개, 2월 22개, 4월 58개, 5월 24개, 6월 29개, 7월 40개, 8월 102개, 9월 46개, 10월 54개, 11월 76개, 12월 55개를 발송했으며, 9개는 실패했다.

 

 

 

전세계 한인교회

120여개국에 4757개

 

미주 한인 기독신문 '크리스찬 투데이' 집계

2008년 하반기 현재 활동 중인 전세계 한인교회(한국 제외)가 4700여개인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700여개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 일본 호주 등 순이었다.

미주 한인 기독신문인 '크리스찬 투데이'가 최근 발행한 '2009년 세계 한인교회 주소록'에 따르면 전세계 120여개국에 분포한 한인교회는 4757개인 것으로 지난해(4982)보다 4.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3734개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캐나다(253) 일본(211) 호주(149) 독일(61)  브라질 영국(각 52) 아르헨티나(48) 등으로 이어졌다.


미국 내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1208)에 가장 많은 교회가 분포하고 있고, 뉴욕(394) 뉴저지(216)  일리노이(195) 버지니아(188) 워싱턴(163) 텍사스(145) 메릴랜드(134) 조지아(125) 펜실베이니아(114) 순이었다.

 

캘리포니아는 지난해보다 33개 증가한 반면 뉴욕은 14개 줄었다.

교단별로는 장로교가 1861개로 최다였고, 침례교(613) 감리교(482)  순복음(209)  성결교(147)  독립교단(204) 기타(218)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 한인교회 수와 미국 내 한인교회 수가 동시에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 한인교회는 지난해(4982)까지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 반면 미국 내 한인교회의 경우 2006년(3827)을 정점으로 지난해(3766)에 이어 또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 한인교회 감소의 배경으로는 폭발적인 교회 증가세를 보였던 1980년대 중반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들이 은퇴하는 시기를 맞은 데다 영어권 한인 인구가 많아져 비한국어권 교회로의 출석이 늘면서 한인교회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아래 특집 내용은 분량이 많습니다.

충분한 시간적인 여유와 마음의 준비를 가지고

읽기 시작하십시오.

그리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별도의 창이 열립니다.

 

 

 

 

 

 

 

 

 

 

 

 

 

 

 

개도 정신병?

강아지 ‘스트레스 약’ 논란

 

가족같이 지내는 애완용 짐승이 병들면 가족이 병들 때와 같이 가슴이 아프고 치료비도 만만치않다.  강아지의 건강이 우리집 건강이란 말이 맞는 말이다.

 

최근 미국의 한 연구팀이 개발한 ’애완견용 스트레스 약’ 시판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은 “니콜라스 더지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최근 개들의 우울증, 비만, 분리공황장애 등으로 고통 받는 개들을 위한 알약을 개발해 미국에서 이미 시판했으며 영국의 제약회사는 최근 수입권을 사들여 시판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 약은 사람들이 먹는 항우울성 약과 비슷하며 공격성을 감소시키고 발톱으로 과도하게 긁거나 꼬리를 물거나 과도하게 짓는 등의 행동을 자제시킬 수 있다.

 

약을 개발한 더지먼 교수는 “개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개도 사람과 비슷한 감정상태를 가지고 있고 때때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 약은 개들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 약의 수입을 앞둔 영국에서는 부정적인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약의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 때문에 개들의 건강이 해칠 수 있다는 것.

 

랜 더버 수의학 박사는 “개들이 일으키는 문제는 약 복용이 아닌 애정 어린 훈육으로 충분히 고칠 수 있는 것”이라며 “쉽게 개의 행동을 고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약의 오남용할 위험성이 충분히 있다.”며 반대했다.

 

 

 

 

 

 

 

2008년 ‘불황을 즐긴 아이템’

 

경기침체 속 소비자들은 웬만해선 지갑을 열지 않는다.기업의 자금줄도 꽉 막혔다. 하지만 ‘무너진 하늘´ 아래서도 ‘솟아날 구멍’을 찾은 기업도 있었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춘은 최근호에서 2008년 불황의 터널 속에서도 ‘행복한 비명’을 질렀던 사업분야 7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 립스틱으로 기분전환?

 

경기가 어려우면 립스틱을 많이 바른다는 ‘립스틱 효과’는 역시 사실이었다. 미국의 화장품 회사 에스티 로더는 지난 3·4분기 수익이 전년에 비해 31%나 급증했으며 다른 회사들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경제학자들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분전환을 위해 화장품과 같은 소소한 사치품의 소비를 늘린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달 영국의 일간 가디언도 “예산이 쪼들리면 사람들은 대형 사치품을 작은 사치품으로 대체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 너도나도 온라인대학으로

 

경기 침체가 대량 실업사태를 빚으면서 실업자들이 온라인 대학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스트레이어 에듀케이션 등 미국의 주요 온라인 대학은 등록자가 크게 늘면서 수입이 13~25% 증가했다. 이들의 상당수는 ‘전자분야’에 몸담았던 사람들이다.

 

● 쓰레기 사업 대호황

 

상품 소비가 줄어들면 당연히 수익에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던 쓰레기 처리 회사들이 뜻밖에 ‘대박’을 터뜨렸다. 얼라이드웨이스트나 클린하버스 등 미국의 주요 쓰레기 업체들의 수익은 크게 늘었다. 경기침체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다기보다는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쓰레기 업체의 역할이 커진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 우울한 마음엔 게임이 최고?

 

젊은 실업자가 급증했기 때문일까. 비디오 게임의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소매시장 조사기관인 NPD그룹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비디오 게임 판매 실적은 지난해에 비해 18% 늘어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 게임은 지난 추수감사절 연휴기간에 사상 최고의 매출을 올렸다.

 

● 역시 ‘저가’는 통한다?

 

경기불황 덕분에 오히려 매출에 날개가 달렸던 쪽은 저렴한 패스트푸드할인매장들. 맥도널드의 매출은 지난달 7.7% 늘었고, 버거킹 피자헛 등은 올해 매출 증가율을 10%로 잡고 있다. 상설 할인매장인 달러트리와 월마트는 지난해 매출 증가율이 각각 6.2%와 3.4%나 됐다. 매출이 14%나 뛴 건강식품 쪽도 불황에 더 빛나는 사업아이템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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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급반 공부내용

사용하는 프로그램

1

인터넷에 내집짓기/블로그

글/그림편집/동영상 올리기

2

헐리웃은 저리가라/ 영화제작

Windows Movie Maker

3

인터넷 음악 등 100% 다운

복사 방지해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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