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09

 

 

 

 

Prayer of the children / kurt bestor

 

 

당신은 어린이들의 기도를 들을 수 있는가?
미지의 방, 그 어둠 속에서 무릎 꿇고
더 이상 흘릴 눈물조차 메마른 텅 빈 눈은
빛 쪽으로 하늘을 향해
돌려져 있는 어린이들의 기도를.
'주여, 내가 단 하루라도 더 아침의 햇살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나 내가 깨어나기 전에 죽어야 한다면
나의 영혼을 받아주세요'

라고  울부짖는 그 기도를.


당신은 어린이들의 심장을 느낄 수 있는가?
가정을 간절히 소망하고 그들 자신의 것인
그 어떤 것을 원하며 손을 뻗어 보지만,
아무것도 잡을 수 없음에도 더 나은 날들에
대한 희망을 갖는 그 심장을.
'주여, 나의 고향 땅에 다시 사랑이
찾아오도록 도와주세요.
그러나 고향으로부터 벗어나 알지 못하는
길로 가야 한다면 위험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는 사랑으로 안아주세요'

라고 울부짖는 심장을.


당신은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가?
산산이 흩어진 세상 속에서

부드럽게 침묵을 갈구하는 그 목소리를.
성난 총이 증오를 가르치고,

그들의 수중에는
순수함의 대신 피 자국 만 남아있다.
'주여,

내 얼굴 위에 다시 저 태양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어둠이 사라지면 당신이 가까이에 와서

평화를 다시 가져왔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Can you hear the prayer of the children
On bended knee, in the shadow of an unknown room?
Empty eyes with no more tears to cry,
turning heavenward toward the light.
Crying, “Jesus, help me to see the morning light of one more day?
But if I should die before I wake, I pray my soul to take?”

Can you feel the hearts of the children aching for home,
for something of their very own?
Reaching hands with nothing to hold on to, but hope for a better day.
Crying, “Who will help me to feel the love again in my own land?
But if unknown roads lead away from home,
give me loving arms, away from harm.”

Can you hear the voice of the children
softly pleading for silence in their shattered world?
Angry guns preach a gospel full of hate,
blood of the innocent on their hands.
Crying, “Jesus, help me to feel the sun again upon my face.
For when darkness clears I know you're near,
bringing peace again.”

Dali cuje te sve djecje molitve?
Can you hear the prayer of the children?

 

 

 

 

 

 

 

 

 

 

 

 

 

가시나무새의 슬픈 사랑이야기

 

 

나태주

 

 

1.

 

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모를 것이다.

이렇게 멀리 떨어진 변방의 둘레를 돌면서

내가 얼마나 너를 생각하고 있는가를

사랑하는 사람아, 너는 까마득 짐작도 못할 것이다.

겨울 저수지의 외곽길을 돌면서

맑은 물낯에 산을 한 채 비춰보고

겨울 흰 구름 몇 송이 띄워보고

볼우물 곱게 웃음 웃는 너의 얼굴 또한

그 물낯에 비춰보기도 하다가

이내 싱거워 돌멩이 하나 던져 깨드리고 마는

슬픈 나의 장난을

 

2.

 

솔바람 소리는 그늘조차 푸른빛이다.

솔바람 소리의 그늘에 들면 옷깃에도

푸른 옥빛 물감이 들 것만 같다.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너를 생각하는 마음조차 그만

포로소롬 옥빛 물감이 들고 만다면

어찌겠느냐 어찌겠느냐.

솔바람 소리 속에는

자수정빛 네 눈물 비린내 스며 있다.

솔바람 소리 속에는

비릿한 네 속살 내음새 묻어 있다.

사랑하는 사람아,

내가 너를 사랑하는 이 마음조차 그만

눈물 비린내에 스미고 만다면

어찌겠느냐 어찌겠느냐.

 

3.

 

나는 지금도 네게로 가고 있다.

마른 갈꽃내음 한 아름 가슴에 안고

살얼음에 버려진 골목길 저만큼

네모난 창문의 방안에 숨어서

나를 기다리는

빨강 치마 흰버선 속의 따스한 너의 맨발을 찾아서

네 열게 발가락의 잘 다듬어진 발톱들 속으로.

지금도 나는 네게로 가고 있다.

마른 갈꽃송이 꺾어 한 아름 가슴에 안고

처마 밑에 정갈히 내건 한 초롱

네 처녀의 등불을 찾아서.

네 이쁜 배꼽의 한 접시 목마름 속으로

기뻐서 지줄대는 네 실핏줄의 노래들 속으로

 

 

사랑은 언제나 위대한 서정의 역사서이다,

두고 두고 새겨가는 맑은 물 낯에 그대를

비춰가는 가슴의 끝도 애닯다.

눈물로 일렁이는 파랑같은, 갈대의 춤은 또 무엇인가

스스로 행복한 척 처절해지는 나의 외면은 무엇인가

가운데에 차마 들어서지 못한다.

그 가운데는 언제나 비워져 있고 늘 기다리는

빈 의자인데도 쉬이 앉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은 언제나 채워질 수 없는 서정의 역사서이다,

시인님은 진즉 그런 줄 알으셨는지.........李旻影(시인)

 

 

 

 

 

 

 

                                        이 정하

 

 

내 마음속에

가장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있는 사람은

내가 가장 외로울 때

내 손을 잡아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손을 잡는다는 것은

서로의 체온을 나누는 일인 동시에

서로의 가슴 속 온기를

나눠 가지는 일이기도 한 것이지요

 

사람이란 개개인이

서로 떨어진 섬과 같은 존재지만

손을 내밀어

상대방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부터

두 사람은 하나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 아닌 다른 사람에게

조용히 손을 내 밀었을 때

그때 이미 우리는

가슴을 터 놓은 사이가 된 것입니다

 

 

 

 

 

 

 

 

 

 

 

- 아래의 글은 한국의 어느 교인이 자기가 섬기는 교회의 담임목사님께 드리는 글입니다. 그 이름은 편집자가 삭제했습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알파코스, G12 등이 교회에서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

 

* * * * *

 

목사님, 사역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혜도 모자라고 영적인 분별력도 뛰어나지 못한 제가 알파코스 G12의 문제에 너무 관여하지 않나 조심스러우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알파코스와 G12를 체험하면서 성경을 자꾸 비추어 보게 되는데 아닌 점들이 발견되는 것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말씀 드렸듯이 뜨레스 디아스 알파코스 G12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LA 은혜교회의 김광신 목사가 하는 것과 똑같이 이런 프로그램들을 접속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들을 운영하면서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은

첫째 말씀 중심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것이고

둘째 쓰러짐, 방언, 안수(기름부음), 즉석 병고침, 성공 기적 간증 등 은사주의적으로 집회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

세 번째 설교의 내용이 기복주의 성공주의로 흐르고 있다는 것,

네 번째가 예배가 디몬스테레이적(DEMONSTRATION)이며 마치 록가수의 콘서트같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귀청이 떨어질 것 같은 확성 볼륨, 드럼비트, 전자 기타, 신디사이저, 90% CCM, 열광을 유도하는 인도자의 몸짓, 열광기도와 열광찬양, 연단을 휘젓고 다니는 설교자.... 이러한 것이 알파코스 G12 교회들이 하는 열린 예배의 모습입니다.

 

교리도 바뀌고 있음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재성령세례가 그 가장 대표적인 예입니다. 성령 세례를 받은 사람도 다시 성령 세례를 받아 은사(방언 등)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임파테이션 즉, 안수를 통하여 성령받은 일방이 타방에게 성령을 부어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태까지 제가 배워온 교리와는 전혀 딴판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체험하면서 이것이 일종의 개혁 이후의 다른 제 2의 개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알파코스 G12가 왜 세계적으로 프랜차이즈 식으로 전파되고 있는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외국의 연구 사이트에서 이런 저런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정보들의 많은 부분이 이 알파코스에 대하여 세가지 점을 지적합니다.

 

 

첫째는 알파코스가 빈야드 운동과 대단히 밀접한(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증거가 있지만 미국의 빈야드 교회가 전부 알파코스를 한다는 사실이 이의 증거 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미국의 빈야드 교회들이 쓰러트림의 행사를 퍼뜨리고 있고, 금이빨 사역도 빈야드 교회에서 출발한 것도 한 증거가 될 것입니다. 알파코스를 하면 자연적으로 교회가 은사주의화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알파코스가 에큐메니칼을 지지하는 미국의 신복음주의자들이나 프리메이슨적 목사들에 의하여 지지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빌리그래햄, 로버트 슐러, 짐 패커, 루이스 팔라우, 릭웨렌, 빌브라이트, 오랄 로버츠, 빌 하이빌스 등이 알파코스를 추천하고 지지하는데, 이들의 성향이 하나같이 로마 카톨릭과 친화적이고 은사주의(존윔버, 피터 와그너 등)를 지지하며, 종교 다원적 발언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고, 프리메이슨이거나 프리메이슨과의 연결성으로 비판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로마 카톨릭도 알파코스를 지지하고 있으며 시행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알파코스는 천주교적 프로그램인 뜨레스 디아스를 병행 시행함으로서 알파코스는 결국 교회를 천주교적 분위기로 이끌어 가려는 속셈이 있지 않은가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천주교는 프리메이슨들의 종교 통합적 운동에 동조하고 있는 데, 알파코스가 이러한 운동의 촉매제로 사용되지 않는가 염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 번째 알파코스를 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연동으로 G12를 하게 되는데, G12의 근원이 조용기 목사이고 이것을 콜롬보 보고타의 세사르 목사가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 개혁운동을 원리를 바탕으로 체계화 시킨 것이라는 것입니다. 피터 와그너는 존 윔버를 지지하는 은사주의적 학자입니다. 그의 원리는 목사들을 사도적 권위를 부여하고 권위와 오늘날도 사도시대와 같이 표적과 기사를 행할 수 있다는 원리입니다. 결국 알파코스 G12를 하게 되면 교회들이 전부 순복음교회나 순복음 교회 이상의 은사주의적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뜨레스 디아스와 알파코스와 G12를 해가다 보면 우리 교회들이 어떻게 되어갈까 매우 심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것을 개혁의 붕괴이며 로마 카톨릭에의 회귀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세계는 공조화가 일어납니다. 어느 나라에서 실시되는 알파코스와 G12가 다른 나라에서는 다르게 실시될 수가 없습니다.

 

더욱이 알파코스와 G12는 교본화 원리화되었으며 프랜차이즈적으로 전파되기 때문에 미국의 빈야드 교회들이 실시하는 알파코스와 한국교회들의 알파코스가 다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 동안 알파코스 G12에 대하여 비성경적인 부분들이 노출되었고 이 부분들이 많이 비판되었습니다. 알파코스 G12가 이 비판을 수용하여 일부 변경 실시한다고 하여도 그 원리가 바뀐 것은 아닙니다. 여태까지 비성경적인 부분들이 노출된 것은 그 원리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는 반증입니다.

 

 

 

목사님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알파코스 G12를 판단함에 있어서 단순히 현재 드러나는 상황뿐만이 아니라, 그것의 근원과 배경과 원리에 대하여 보다 적극적인 분석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알파코스와 G12에 대하여 미국이나 영국의 정통교회들이 비평하고 있는 내용들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위에 지적하는 사항들이 물론 편견에 사로잡혀 있는 정보에 근거한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회에서 지난 2년간 알파코스와 G12를 체험하면서, 위에 말하고 있는 사항들이 객관적이며 정확하다는 소신이 들게 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지금은 한국 교회는 변화의 매우 중대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차적으로 모든 교회들이 알파코스와 G12를 실시하게 되고, 이렇게 10년 정도가 흘러가면 대부분의 교회들은 오순절 주의, 은사주의적 교회로 탈바꿈되고 로마 카톨릭의 이단적 교리들과 종교 다원주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뉴에이지 사상이 만연되는 상황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알파코스와 G12는 한국에 국한되는 운동이 아닙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자연스럽게 빈야드 운동, 뜨레스 디아스, 프라미스 키퍼스 운동, 임파테이션 운동, 레노바레(관상기도)운동, WORD-FAITH 운동(노만빈센트펄-로버트슐러-릭웨렌-조엘 오스틴으로 이어지는 긍정 신념운동), 뉴에이지 운동들을 끌어옵니다.

 

이러한 운동들이 쉴 사이 없이 한국 교회들을 파상적으로 덮쳐오고 있습니다. 이 물결에 대하여 우리 교회들은 속수무책 무조건 수용하고 잠겨만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들의 실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비평도 하지 못하고 그냥 미국제이니 좋은 것으로 생각하고 넙죽 넙죽 받아 먹고 있는 현실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 글을 목사님께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로댕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 중 지옥의 문 앞에서
인간의 고뇌와 삶을 바라보는 [
시인]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포도 포도 포도

 


16일 서울 양재동 농협 하나로클럽에 대전 산내농협에서 올해

처음 출하된 캠벨얼리, 블랙올림피아, 청포도등 금년산

햇포도가 선보여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대통령의 참을 수 없는 눈물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가 19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 홀트일산요양원을 찾았다.

이날 방문은 지난달 홀트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가

“우리 노래를 대통령께 꼭 들려주고 싶다”며 초청편지를 보낸 데 대해

이 대통령 내외가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둔 19일 경기도 일산 홀트일산요양원을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공연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국내 유일의 장애인 합창단인 '영혼의 소리로'는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지속적인 후원을 해 오고 있는 중외제약과 여러기업의 도움으로 오는

6월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열리는 국제합창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평양서 쫓겨나는 IAEA 감시요원들

 


 북한의 핵 불능화 작업에 참여했던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요원들이 16일

평양고려호텔을 떠나고 있다. 북한 당국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의장 성명에 반발, 영변 원자로의 봉인과 감시카메라의

제거 방침을 알리고 IAEA 요원들이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북한을 떠날 것을 통보했었다.

 

신의주에서 촬영한 북한군 병사들

 


15일 신의주에서 촬영한 북한군 병사들의 모습.

북한은 유엔 핵불능화팀에게 영변에서 떠날 것을 명령했으며

 비핵화회담을 중단하고 영변 발전소를 다시 가동할 것이라 밝혔다.

 

일 보도 '최근 김정일, 김일성 죽기 전과 모습 똑같아'

 


 일본 정부가 최근의 김정일 사진을 토대로

독자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사진 속에 드러난 김정일의 표정은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하기

직전과 매우 흡사하다”라고 16일 일본의 후지TV가 보도했다.

후지TV는 또 14일 김일성 생일 축하 불꽃놀이에 참석한 김정일의

박수치는 모습을 보고는 “아직 왼손 마비가 풀리지 않았다”고 하면서

 “자칫하면 후계 승계절차가 채 이루어 지기도 전에 김정일 체제가

붕괴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6년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을 때

중국측이 비밀리에 그가 쓴 변기를 통해 대변 시료를 채취,

분석하려 했다고 호주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가 최근 보도했다.

16일 이 신문 홈페이지에 따르면 신문은 지난 11일 “중국 소식통들”을

인용한 베이징발 특파원 기사에서 김 위원장이 2006년 1월

중국에서 보낸 8일간의 일정동안 “중국측 접대원들은

김 위원장의 건강과 예상 수명을 분석하기 위해

비밀리에 변기의 샘플들을 채취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노무현 사저 쓰레기, '빈 막걸리 통으로 넘쳐나

 


★*…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노무현의 검찰 소환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15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사저에서 나온 재활용 쓰레기 봉투에는

유난히 빈 막걸리 통이 많은 점이 눈에 띤다.

 

 

우뚝선 ‘우주 코리아’… 한국 첫 우주발사체 리허설

 


한국형 과학기술위성 2호를 우주 궤도에 올려줄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KSLV-1)의 시험용 발사체가 1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 세워졌다. 길이 33m, 지름 3m의

이 발사체는 추진 엔진만 없을 뿐 7월 말 발사될 실제

우주발사체와 크기 무게 전기장비 등 모든 기능이 똑같게 제작됐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 시험발사체를 이용해 통제센터와

발사체 사이의 교신, 연료 주입, 지상 이동 등

발사 전 과정을 미리 시험한다.

 

6·25전쟁 참전 老兵들의 행진

 


 

6·25전쟁에 참전했던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이 17일

경기 가평군 가평읍에서 열린 ‘한국전쟁참전기념 헌화식’에 참석해

군악에 맞춰 행진하고 있다.

 

수능 아랍어 지원자는 어디서 배울까

 


 

이태원 이슬람 사원은 우리나라 이슬람교 중앙회이기도 하다.

국내 이슬람 신도들의 정신적인 성소이다

 


 

대입 재수생들이 아랍어에 몰리는 가운데 강남대성학원에서 16일

학원생들이 아랍어 수업을 듣고 있다

 

 

경인운하 공사현장

 


16일 불도저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인천 계양구 일대 경인운하 공사 현장

 

쇠똥 파는 인도소녀

 


 인도 북동부 비하르주의 가야(Gaya)시에서 14일(현지시간)

한 소녀가 말린 쇠똥을 팔고 있다. 20년 새 최악의 경기침체를

맞고 있는 인도는 오는 16일부터 한달간 543명의 하원의원을

선출하는 총선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총선 유권자수는

7억1,500만 명으로 세계최대이며 후보를 낸 정당만도 1,055개에 이른다.

 

인도, 투표소 풍경

 


 

 

16일(현지 시간) 인도 우타르 프라데쉬 로하니아(Rohania)의 투표소 앞에

줄을 선 사람들의 모습. 이날 인도 총선 1차 투표가 시작됐다.

 

‘전자책 대중화’ 꿈이 무르익는다

 


 

최근 들어 전자책이 각광을 받고 있다. 최신 전자책은 가독성과 편의성,

콘텐츠 공급 등 이전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했다. 미국의 전자책 콘텐츠 시장은

지난해 5240만 달러에 이르러, 유례없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65%나 성장했다.

 

아프리카 가뭄

 


 

서(西) 가나의 보숨트위 호수에 한 커다란 열대나무가 서있는 모습.

촬영일자 미상의 이 사진은 사이언스 지(誌)가 제공했다.

서(西) 아프리카는 이미 한계선상의 삶을 살고 있으며, 지난 20세기 말에

이 지역을 황폐케한 가뭄보다 훨씬 심각한 가뭄이 닥칠

가능성을 시사하는 새로운 보고서가 나왔다

 

 

 

 

 

 

 

 

 

 

 

 

 

 

 

 

얼마 전 컴퓨터학교 중급반에서 공부하는 남학생 한 분으로부터 네 잎 클로버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내 평생에 남자로부터 네 잎 클로버를 받아보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 바람에  알렉스 로비라 셀마가 쓴 [행운]이라는 책을 떠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 책에 네 잎 클로버에 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 책은 우선 열살 때 헤어진 두 친구가 54년 만에 재회했다는 이야기로부터 시작됩니다.

 

빅토르는 성공한 사업가가 되었고, 다비드는 날품팔이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신세였습니다. 그러나 54년 전에는 반대였습니다. 반대로 다비드는 많은 유산을 상속받았고, 빅토르는 하루하루 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 살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54년이 지난 지금 그들의 형편은 정 반대가 된 것입니다. 무엇이 이 둘의 처지를 뒤바꾸어 놓았을까요?

 

바로 이것에 대한 해답을 네 잎 클로버에 관한 이야기로 전개합니다.

 

마법사 메를린이 기사들을 불러모읍니다.

“매혹의 숲에 있는 네 잎 클로버를 찾으면 세상의 모든 행운을 거머쥘 수 있다.”

거대한 숲에서 단 하나의 네 잎 클로버를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모두가 다 포기했지만 두 명의 기사가 숲을 향해 떠납니다.  숲으로 가지 않으면 기회조차 없기 때문이었지요.

 

그런데 흑기사는 실패하고 백기사는 성공합니다.

 

“이 숲에는 클로버가 자라지 않는다”는 대지의 왕자 그노모의 말에 흑기사는 실망하고 말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백기사는 “왜 클로버가 자라지 않는가” 라고 묻습니다.

그노모는 “땅을 한 번도 갈아엎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을 들은 백기사는 땅을 갈아 밭을 일구고 물을 끌어들여 네 잎 클로버를 재배합니다. 결국 이 책은 네 잎 클로버, 찾지 말고 키우라는 교훈을 줍니다.

 

이 책은 삶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삶의 자세가 소유보다 더 중요하다고 칼 매닝거가 말했듯이 말입니다.

 

스스로 졌다고 생각하면 지는 것이 아닙니까? 스스로 용기가 없다고 생각하면 비겁해 지는 것 이고요.

이기고 싶지만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면 이기지 못할 것이 확실하구요,  질 거라고 생각하면 지고 마는 것이 인생살이입니다.

 

"인생이란 전쟁은 언제나 더 강하고 더 빠른 사람이 이기는 것만은 아니다. 정말로 승리하는 사람은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한 [뿌리 깊은 희망](차동엽)은 맞는 말을 했습니다.

 

21세기는 너무 풍요로워서 그런지 쉽게 포기하는 정신적 나약함이 만연된 느낌입니다.

현대가 안은 가장 큰 문제는 우리 인간의 존엄성을 비하시켜서 하나님께서 주신 가능성과 창의력마저도 무시해 버리고 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뇌의 능력은 브리태니커 대영백과사전을 다 외우고도 40개 외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으며 수십 개 대학의 필수 과정을 다 마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가능성을 열등의식이나, 죄책감이나, 부정적인 의식구조 때문에 불과 10% 내외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사람의 조상들이 남겨 준 좋은 본이 있습니다. 사람이 죽어 무덤에 묻히면 그 묘비에 [학생 아무개 지묘]라고 새겼습니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다 묻혔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중요한 것은 삶의 자세입니다.

마하트마 간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지 모르는 것처럼 살아라. Learn as if you would live forever; live as if you would die tomorrow.

 

그리고 이 말을 기억합시다. [네 잎 클로버, 찾지 말고 키워라] (장재언)

 

 

 

 

 

 

 

 

아마존 선교사 다룬

영화 '소명' 개봉

국내 최초 선교사의 삶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오지 선교사의 삶이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한국에서 최초로 극장 상영되었다. 100여 명에 불과한 아마존 바나와 소수 원시부족을 섬기고 있는 강명관 선교사 가족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소명(Calling)’이 4월 2일 서울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개봉된 것.
 
 

▲ 바나와 부족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강명관 선교사.  

 

기독교 선교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가 한국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활절을 앞두고 개봉된 이 영화에는 강 선교사와 가족의 삶이 72분 동안 스크린에 담겨있다.
 

고등학교 국어선생이었던 강명관 선교사는 하나님의 소명을 발견하고 1999년부터 2009년까지 10년 동안 브라질 아마존 미전도 원주민 종족들에게 글을 만들어 주고 성경을 번역하는 사역을 해왔다.
 

이 영화에는 강명관, 심순주 부부와 그 가족, 바나와족이 출연해, 오지의 풍토병과 싸우면서 문자가 없는 원시부족에게 한글로 문자를 만들고 성경을 번역해 복음을 전하는 헌신적인 선교사의 모습이 그려지고 있다.
 

최근 무뚝뚝한 노인과 묵묵한 소의 우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가 전국적으로 2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흥행을 거둔 가운데, 오지 선교사의 삶과 원시부족에 대한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 ‘소명’이 다큐멘터리 영화 흥행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강명관 선교사를 만나자 기쁜 마음으로 성경책을 펼치는 샤가 할아버지.    

 

배급사 (주)영화사 구안은 4월 24일 오후 중앙시네마에서 영화시사회를 열고 30분 간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 연출을 맡은 신현원 감독(SBS PD)은 “개봉 후 2주 정도 상영을 하고 계속 상영관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한다.
 

 


 

 

 

 

 

강준민 목사

 

LA 동양선교교회 강준민 목사는 지난달 26일 LA 상급법원으로부터 당회 해산 등에 대해 패소 판결을 받자 항소를 포기하고 교회 앞에 사과했다.
 

강 목사는 현재 자신의 거취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강 목사와 친분이 있는 한 목회자는 강 목사가 동양선교교회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강 목사는 교회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회를 그만 두고 곧바로 LA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면 동양선교교회 교인 상당수가 따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회를 그만 두더라고 곧바로 개척하지는 않겠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고 말했다. 
 

강 목사는 한국이나 다른 주에서 교회를 개척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하고 LA에 교회를 개척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교회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으로 6개월 정도의 휴직 기간을 거친 후 교회를 개척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고스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다가 2001년 동양선교교회에 부임한 강준민 목사는 교회를 배가 성장시켰다. 그러나 2005년 주차장 부지 구입과 관련해 논란이 촉발됐다. 이듬해인 2006년 10월 4일에는 당회가 장로들의 임기를 연장하는 등 권한을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교회법을 개정하자 사표를 제출했다.
 

강 목사는 그러나 교인들의 절대적인 지지에 힘입어 사퇴를 번복했다. 그리고 11월5일 임시공동총회에서 90%의 압도적 지지로 재신임을 받았고, 한 달 뒤에는 당회를 해산했다.
 

1970년 동양선교교회를 설립한 임동선 원로목사는 강준민 목사를 적극 지지하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5월 레마선교회 출신인 권모 부목사 거취 문제에 대해 강 목사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자 강준민 목사 반대편에 섰다. 임 원로목사는 또 강 목사가 자신의 선교사역과 관련 예산 지원을 제대로 해주지 않은 것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임 원로목사는 강준민 목사를 비판하는 기자회견까지 열면서 강 목사를 압박했다. 이렇게 되자 임 원로목사를 따르는 3~400명의 교인들이 교회를 떠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준민 목사는 주일예배를 비롯한 공적 예배의 대표기도에서 임 원로목사에 대한 기도를 빠지지 않게 하는 등 예우를 갖춰왔다.
 

그러나 LA상급법원이 반 강준민 목사측 장로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소송에서 이길 것으로 낙관했던 강준민 목사는 교회 앞에 사과하고 항소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반 강준민 목사측 장로들은 승소판결에 고무돼 교회 주차장 부지 구입과 관련해서도 강준민 목사를 상대로 법원에 형사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선교교회는 1970년 7월 26일 교인 27명과 함께 임동선 목사 자택에서 주일예배를 드리면서 시작됐다. 1990년 임 목사는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제2대 담임목사로 이병희 목사가 부임했다. 그러나 이 목사는 3년 만에 물러났다.
 

1993년 제3대 목사로 박광철 목사가 부임했다. 그러나 그도 5년만인 1998년 8월 사임하고 조이휄로우십교회를 개척했다. 강준민 목사도 2001년 제4대 담임목사로 부임했으나 8년 만에 자신의 거취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LA 교계는 임동선 목사 이후 후임자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고 중도하차 하는 데는 당회의 권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만일 강준민 목사까지 불명예스럽게 중도하차 할 경우 동양선교교회는 누가 와도 교회를 이끌어가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점 때문에 LA 교계 일각에서는 강 목사가 끝까지 담임목사 자리를 지켜주기를 바라는 이들도 있다. 그러나  대체적인 정서는 강준민 목사가 더 이상 교회를 이끌기에는 한계점을 넘어섰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강준민 목사나 교회 모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태가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
 

 

 

 

 

 

 

 

 

 

 

 

 

 

 
 
8가지 동작만 반복하면
뱃살 가고
날씬·탄탄 허리 온다

 

짧은 봄날 덕에 여름이 가깝다. 직장인·주부·학생 누구나의 로망인 휴가가 90일 남짓 남았다. 비키니 입고 해변의 뭇시선 누리는 일은 상상만으로도 즐겁다.

하지만 몸꽝, 특히 주부들의 난제인 뱃살 내려다보곤 좌절하기 일쑤. 효리의 통통배 못지않은 탄력과 S라인 회복 비결, 근력운동에 답 있다.

 

휴가 D-90일, 허리둘레 3~4인치 줄이기 도전!

 

체중보다 허리둘레에 주목!
 

대부분이 체중에 집착하지만 최근 의학계는 허리둘레에 집중하고 있다. 피하지방은 물론 내장지방까지 축적된 뱃살이야말로 건강의 적신호. 보통은 이를 위해 다이어트와 유산소운동 병행을 권하지만 이렇게 하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식사량을 무리하게 줄일수록 근육 손실은 크다. 근육을 잃으면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고 다이어트 중단 시 바로 요요현상이 일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뱃살을 빼고 근육은 지켜낼 수 있을까? 헬스 전문가들은 그 답을 근력운동이라고 제안한다.
 

왜 근력운동 해야 하나?

 

몸짱 될 시간은 없지만 건강은 챙기고 싶은 사람은 하루 30분 걷기만 해도 된다. 하지만 90세까지 젊은이 못지않은 근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할 것.

건강나이를 젊게 돌릴 수 있는 지름길이다. 특히 근육이 몸에 붙으면 운동하지 않는 시간에도 끝없이 칼로리가 소모된다. 이로써 식이조절도 쉬워지고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다이어트의 난제인 요요현상까지 극복할 수 있으니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비책 아닌 비책인 것.
 

근력운동 ‘서킷 트레이닝’으로 뱃살 ‘킬’
 

박용우 리셋클리닉 원장은 “8~10가지 동작을 순차적으로 하는 ‘서킷 트레이닝(circuit training, 순환운동)’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배의 지방을 없앨 수 있는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서킷 트레이닝이란 다른 종류의 운동을 쉬지 않고 연달아 하는 방식. 중간 휴식을 없앰으로써 심박수를 높여 유산소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실제로 서킷 트레이닝을 시행한 경우 근육량 증가는 물론 심폐지구력까지 크게 향상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다. 같은 운동을 오래 반복하지 않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단위시간당 운동효율이 높은 것이 특징. 바쁜 시간 쪼개 운동 할 수밖에 없는 현대인에게 ‘강추’하는 이유다.
 

하루 15~20분 서킷 트레이닝 한 달이면

허리 1~2인치 마이너스 효과

 

8~10가지 동작하는데 고작15~20분. 개인차는 있지만 서킷 트레이닝을 한 달만 실천하면 허리둘레 1~2인치를 줄일 수 있다. 특히 유산소운동 30분 후, 아침 또는 잠자기 전 등 공복 시 운동하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고.  

 

Tip!

섹시 복근 도전 서킷 트레이닝 프로그램

 

‘몸짱 아줌마’ 정다연의 봄날 피트니스클럽 강인섭 트레이너가 아줌마 뱃살 ‘킬’ 시킬 비장의 서킷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파워 존이라 불리는 배·허리·옆구리 주변부터 운동, 자극을 주는 8가지 동작은 직접적인 복근운동보다 효과가 크다. 순서나 세트 수를 조절해 내게 맞는 방식으로 응용할 수도 있다.

 

1. 트위스트 니 킥(외복사근 & 허벅지 앞) 
 

깍지 낀 양 손과 다리를 엇갈려 킥하는 동작. 무릎은 직각으로 들어올리고 팔을 틀 때는 수평을 유지하면서 몸통이 흔들리지 않게 한다. 다리를 번갈아 12~15회씩 2세트 반복.
 

2. 리버스 크런치(복직근)
 

누워서 상체 일으키기 동작의 변형. 복부 자극이 느껴지는 지점까지 상체를 끌어올렸다가 내렸다를 반복한다. 20회 2세트.
 

3. 짐볼 굿모닝(허리와 허벅지 뒤쪽) 

 

허리와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는 것이 포인트. 짐볼 없이 양팔로 허벅지에 상체를 지탱하고 등이 굽혀지지 않는 것부터 연습한다. 12~15회 2세트.
 

4. 스쿼트 & 스윙(하체 & 어깨 & 등 & 외복사근)

 

양 손을 잡고 몸의 사선 방향으로 스윙하는 동작. 왼쪽 오른쪽 번갈아10회씩 2세트. 
 

5. 사이드 레그업(엉덩이 & 외복사근)
 

등을 곧게 편 채로 상체를 숙이고 양손은 골반 옆에 짚은 자세. 몸을 왼쪽 다리에 지탱한 채 다리를 상하로 들어올리는 동작. 왼쪽 오른쪽 번갈아 15회 2세트.
 

6. 브리진 & 레그업(허리 & 허벅지 앞)
 

바닥에 누워 양손은 엉덩이 옆에 놓고 한쪽 다리를 직각으로 들어 올린 상태로 골반을 들어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 엉덩이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15회 반복 2세트.
 

7. 레그레이즈(복직근 중 하복부 위주)
 

무릎을 살짝 구부린 채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는 동작. 복근에 자극을 느끼고 동작 중 허리가 들썩이지 않도록 한다. 20회씩 2세트.
 

8. 브리징(bridging) & 레그레이즈

 (허벅지 앞 & 허리 & 복직근)
 

6번과 7번의 혼합 동작. 누운 상태로 골반을 들어올린 채 레그레이즈와 동일한 동작을 번갈아 하며 브리징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초보라면 엉덩이를 땅에 붙이고 시도한다. 왼쪽 오른쪽 20회 2세트. 
 

운동 강도 조절 법

1단계: 이제 막 운동을 시작했다면 1~8번 동작을 2회 반복한다.
2단계: 1단계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3~4회 반복한다.
3단계: 2단계 프로그램이 시시해졌다?

             전체 동작을 역순으로 4번 반복한다.
4단계: 3단계마저 식상해진 마니아라면

                1-3-4-5-2-6-8-7 순으로 운동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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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

▶피장파장

버스 기사와 승객이 싸우고 있었습니다.
 

화가 난 승객이 버스 기사에게
큰 소리로 쏘아 붙였습니다.
"그래, 잘 났다. 한평생 버스 기사나 해라!"
 

그러자 버스 기사 아저씨가
젊잖게 한 마디 했답니다.
 

"그래, 넌 한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

▶장군멍군

정류장에서 떠날 생각을 않는 버스 운전사에게

화가 난 승객이

“이놈의 똥차. 언제 갈 꺼야? ” 하고 화를 내자,

운전기사...

 

“똥이 차야 가지” 라고 대답한 것을

장군멍군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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