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4, 2009

 

 

 

 

 

 

 

 

 

 

 

 

 

보리밭 /윤용하 곡/ 박화목 시 / 조영남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발을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며
고운 노래 귓전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노을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서러운 노래라도 부르자

 

보릿고개를 모르는 사람은 가난을 모르고 가난을 모르는 사람은 보리밥의 진미를 모른다.

 

[보리밭]을 지은 작곡가 윤용하(尹龍河)를 군대 간 남동생이 찾아와 술을 한잔 대접했다. 윤용하는 술만 마시고 고기 안주는 손을 대지 않았다.

윤용하가 입을 열어 동생에게 [돈 좀 있니?]. 주머니를 털어 동생은 형에게 얼마를 건넸다. 윤용하는 손대지 않은 고기 안주를 신문지에 둘둘 말아 싸 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일주일 후인 1965년 7월, 43세의 나이로 셋방살이 단칸방에서 눈을 감았다. 너무 일찍......

 

[보리밭]은 가난한 사람이 지은 노래다.

박화목이 [옛 생각]이란 시를 지어 이 자식 저 자식하며 지내는 윤용하에게 건넸더니 [보리밭]이라는 제목을 붙여 노래를 만들었다. 삽시간에 민족의 노래가 되었다.

 

윤용하는 1922년 황해도 은율군의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가 12세 때 일제의 압정을 피하면서 살길을 찾아 집안이 만주로 이주해갔다. 사정이 어려워 학교라곤 초등학교밖에 다닐 수 없었다. 그는 어릴 적 성가 속에서 음악적 자질과 열정의 씨앗을 키웠다. 선천적으로 소리에 대한 감각이 뛰어났다.

그는 성장하여 중국의 봉천과 신경을 중심으로 오현명 김동진 김대현 김성태 등 많은 악우들과 함께 작곡활동을 벌였다.

 

광복 이후 그리던 조국으로 돌아와 함흥에서 창작활동을 지속했다. 그러나 북쪽의 예술어용화 정책에 반발하여 38선을 넘어 남으로 내려왔다.

 

곧이어 6.25 전쟁이 일어나 부산으로 피난 갔다. 피란지 부산이 그의 궁핍을 더 심화시켰으면 시켰지 덜어줄 리 없었다.

그런 뼈저린 궁핍 가운데서도 이를 악물고 작곡에 전념하는 거의 순교자적 자세로 살았다.

 

[보리밭]은 부산 피란살이의 고난 속에서 우러나온 민족적 아픔의 교향곡이다.  윤용하는 눈이 와도 비가 와도 새벽마다 성당에 나가 엎드리곤 했다. (장재언)

 

 

속리중18회모임방

 

 

 

 

 

 

 

 

 

 

 

 

 

사람이 산다는 것이

오광수


사람이 산다는 것이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것과 같아서
바람이 불고 비가 오는 날은
집채같은 파도가 앞을 막기도 하여
금방이라도 배를 삼킬듯하지만
그래도 이 고비만 넘기면 되겠지 하는
작은 소망이 있어 삽니다.

우리네 사는 모습이
이렇게 비 오듯 슬픈 날이 있고
바람불듯 불안한 날도 있으며
파도 치듯 어려운 날도 있어
금방이라도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세상에는 견디지 못할 일도 없고
참지 못할 일도 없습니다.

다른 집은 다들 괜찮아 보이는데
나만 사는 게 이렇게 어려운가 생각하지만
조금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집집이 가슴 아픈 사연 없는 집이 없고
가정마다 아픈 눈물 없는 집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웃으며 사는 것은
서로서로 힘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숲 속을 나란히 함께 걸어가는 세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들은 시인, 박물학자 그리고 제재업자다.
 

그들은 같은 숲속에 있으면서도 서로 다른 세계에 있다.

시인의 마음은, 지금은 큰 나무가 되었지만 잿빛 흙에서 작고 푸른 새싹으로 나오기 시작했던 시간을 노래 한다.
 

박물학자의 마음. 그는 몇 백 년 된 나무들의 둥치에 끼어 있는 이끼가  어떤 종류인지를 알고 싶어진다.
 

제재업자의 마음. 그는 역사나 자연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나무를 잘라 사용할 목재에만 관심이 있다.
 

이 세 사람의 마음동일한 하나의 외부적 세계를 세 개의 서로 다른 내부적 세계로 나누어 놓고 있다.
 

결국 우리의 마음이 외부세계를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최종적인 상품이 결정된다. 이 말은 상황이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 되는가가 결정된다는 뜻이 있다.

 

오광수의 시는 서로가 힘이 되어주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음을 노래하고 있다. 이것은 돕고자 하는 진실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는 노래다. ()  

 

 

 

 

 

 

 



연필에는 다섯 가지 특징이 있어.
그걸 네 것으로 할 수 있다면
조화로운 삶을 살 수 있을 게야.




첫 번 째 특징은

 

연필은 항상 에 붙들려 있단다,

네가 장차 커서 큰 일을 하게 될 수도 있겠지?
그 때 연필을 이끄는 손과 같은 존재가
네게 있음을 알려주는 거란다.

명심하렴. 우리는 그 존재를 신이라고 부르지.
그 분은 언제나 너를 당신 뜻대로 인도하신단다.



 



두 번 째는

가끔은 쓰던 걸 멈추고
연필을
깎아야 할 때도 있다는 사실이야.

당장은 좀 아파도 심을 더 예리하게 쓸 수 있지.

너도 그렇게 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는 법을 배워야 해.
그래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 게야.



 



세 번 째는

실수를 지울 수 있도록
지우개가 달려 있다는 점이란다.

잘못된 걸 바로잡는 건 부끄러운 일이 아니야.
오히려 우리가 옳은 길을 걷도록 이끌어 주지.



 

 

네 번 째는

연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외피를 감싼 나무가 아니라
그 안에 든
이라는 거야.

그러니 늘 네 마음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그 소리에 귀를 기울이렴.


 



마지막으로 다섯 번 째는

연필이 항상
흔적을 남긴다는 사실이야.

마찬가지로 네가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
역시 흔적을 남긴다는 걸 명심하렴.

우리는 스스로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늘 의식하면서 살아야 하는 거란다.

 

 

- 파울로 코엘료의 [흐르는 강물처럼] 중에서 -



 

 

 

 

 

 

 

 

 

 

 

 

조갑제(월간 조선 편집위원)

 

북한은 확실히 망조(亡兆)가 들었다. 어떤 국가나 체제가 망하는 궤도 속에 진입하면 그것에서 벗어나기는 매우 어렵다. 지옥으로 가는 열차에 탄 사람은 달리는 중에 뛰어내려야 한다. 탈 때보다 훨씬 더 큰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대세가 내리막길로 굳혀지면 한 개인의 힘으로 이를 되돌린다는 게 불가능하다. 그 개인이 아무리 초인적인 능력이 있어도 그렇다.
 
 북한이 망하는 것을 누가 막아줄 방법이 있을까?

중국이 막아줄까?

김정일이 애를 쓴다고 막을 수 있을까?

남한이 먼저 망할까?

다 부질 없는 이야기다. 북한체제는 반드시 망한다. 그것도 생각보다 빨리 망할 것이다.
 

 1. 북한체제는 확대 재생산을 할 수 없다. 이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집안과 같다. 그런 집안은 대가 끊어진다. 확대재생산이란 주로 경제력을 가리킨다. 경제적 성장이 멈추면 국가는 망한다. 구성원을 먹여 살리지 못하는 국가는 망한다.
 

2. 북한은 자유가 없다. 자유가 없는 체제는 햇볕을 받지 못한 나무처럼 말라 비틀어진다. 자유가 없으면 발전과 번영이 없다.
 

3. 북한은 진실이 없다. 진실이 없으면 과학도, 경제도, 군사도 망가진다. 진실이 통하지 않으면 창조도, 정의도, 자유도, 번영도 없다.
 

4. 북한은 사랑이 없다. 사랑이 없으면 사회가 살벌해지고 굳어진다. 굳어져버린 사회는 변화나 적응이 불가능하다.
 

5. 북한은 변화에 적응할 수 없다. 진화를 통하여 살아남은 동물들은 힘센 동물이 아니라 변화에 적응한 동물이었다. 김일성 김정일 교시는 변화와 적응을 막는 일종의 잠금 장치이다.
 

6. 북한은 개인이 없다. 개인의 존엄성과 자유를 존중해주지 않으면 창의성, 자발성, 경쟁심이 발휘되지 않는다. 사람이 로봇이나 노예상태로 된다. 그러면 생산성과 적응력이 떨어진다.
 

7. 북한사람들은 모험심이 없다. 위대한 발전은 도전하고 도박해야 얻을 수 있다. 콜럼버스처럼, 박정희처럼..... 북한에서 모험을 하려다가는 강제수용소나 공개처형장으로 간다.
 

8. 북한엔 애국자가 없다. 애국을 하면 죽는다.
 

9. 북한에선 무식자가 지식인을 지도한다. 지식인은 무식자를 닮아가야 생존한다. 정보화 사회에선 치명적인 결함이다.
 

10. 북한은 진정한 친구, 즉 진정한 우호국과 동맹국이 없다. 중국도 마지 못해 봐주고 있다. 스탈린, 모택동 같은 나쁜 친구의 영향을 너무나 많이 받아 그 습성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11. 북한은 실용교육이 약하다. 김일성 집안의 소위 혁명역사를 아무리 많이 배워도 국제사회에서는 쓸모가 없다. 김일성 김정일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에 경제와 과학을 배워야 한다. 문제는 그렇게 하면 체제가 무너진다는 점이다.
 

12. 북한은 제조업의 기반이 너무 약하다. 모든 공장은 국제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없다. 개방에 견딜 만한 산업시설이 없다. 모든 공장은 국제기준으로는 고철, 쓰레기이다.
 

13. 북한은 신정(神政)체제이다. 김일성 김정일이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직접 다스리는 나라는 반드시 암흑으로 간다. 하나님은 안 보이는 곳에 멀리, 뒤에 있어야 한다.
 

14. 북한은 나무가 적다. 사람이 자연을 보호하지 못하면 자연은 사람을 보호해주지 않는다. 김정일에게 남한보다 더 무서운 적(敵)은 북한의 산과 들과 강이다.
 

15. 북한은 군사비, 선전비, 행사비에 너무 많은 돈을 쓴다. 생산과 직결되지 않는 곳에 많은 돈을 쓰면 가난해진다.
 

16. 북한은 궤도수정능력이 결여되었다. 모든 조직과 인간은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다. 문제는 그 잘못을 고칠 수 있는 수정, 견제 장치가 있는가 이다. 북한은 이게 없다. 따라서 반드시 망한다.
 

17. 북한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남한의 존재이다. 남한체제의 종합된 힘이 북한에 작용하기 시작하면 빨려오게 되어 있다.
 

18. 북한은 반드시 망하는데, 빨리 망하느냐, 늦게 망하느냐의 문제가 있다. 한국이 북한과 함께 망해주려고 하면 북한은 늦게 망할 것이다.

 

 

 

 

 

 

 

 

 

 

 

 

대한민국에 소리 없이...  초유의 안보위기가 다가오고 있다.

 

2012년 4월 17일, 한미연합사령부해체되고 전시작전 통제권(전작권)이 한국군으로 전환되면 위기는 현실화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은 북한이 핵무기와 탄도 미사일로 무장을 하고 있어도 걱정하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안보불감증 때문이라고도 말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대한민국 국민은 한미 연합사(한미연합사령부)가 평시에도 전쟁 억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북한이 만약 오판하여 전쟁을 도발할 경우에도 북한군을 단기간에 궤멸하고 한국 주도의 남북통일까지 약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연합사해체되면 어떻게 될까?

 

미군전시 참전 자동 개입에서 미 의회 동의 후 참전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전쟁 억제력이 약화되어 한반도에서 전쟁 발발 가능성이 증가하게 된다. 또 한국이 독자적으로 전쟁 억제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약 400조원이나 필요하다.

 


 
  더구나 한미연합사가 해체될 예정인
2012년
은 안보에 위협적인 여러 요인이 겹쳐서 위기가 더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1) 북한은 2012년을 '강성대국 진입의 해, 연방제 통일의 해'로 주민들에게 선전하고 있다.

 

2) 한국은 2012년 4월에 총선, 12월에 대선이 있다.

 

3) 미국은 2012년 11월에 대선이다.

 

4) 김정일의 건강악화로 인한 급변사태도 우려된다.

 

러기 때문에 북한 핵실험 이후 질적으로 달라진 한반도 상황에 맞춰 전시 작전권 전환 연합사 해체의 조건과 시기를 절대 재검토해야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2012년 4월 17일, 한미연합사령부가 해체되고 전시작전 통제권(전작권)이 한국군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반드시 재검토해야 한다.(언)

 

 

 

 

 

 

 

로댕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 중 지옥의 문 앞에서
인간의 고뇌와 삶을 바라보는 [
시인]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봄을 심는 아낙들

 


 

봄이 깊어 가는 28일 전남 구례군 산동면 들판에서

농촌 아낙네들이 모여 철쭉 묘목을 심고 있다.

 

흙이 가장 살지는 계절

 


 

봄볕에 부푼 대지는 부드러워진다. 요즘이 남도의 흙이 가장 살지는 계절.

30일 전북 순창군 순창읍 고추장마을에서 노부부가 마을 앞 텃밭에 나와

깨를 심기 위해 밭이랑을 일구고 있다.

 

동해바다 가자미 말리기

 

 

29일 울산시 북구 정자항에서 한 어민이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가자미를 말리고 있다. 봄 철 울산 앞바다에서는 가자미가 많이 잡히며

가자미 회는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SK 볼도그 ‘미르’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SK 볼도그 '미르'가 구심에게 새 볼을 가져다 주고 있다.

 

‘시골장 풍경’

 


 

30일 오후 전남 완도군 완도읍 5일장. 예측할 수 없는 폭발소리와

마술처럼 팽창하는 곡물들의 변신을 기다리는 어린 아이들은

양 귀를 손으로 막으며 뻥튀기의 추억을 만들고 있다.

 

달려라 / 운동회 계절

 


 

계절의 여왕 5월 첫날 부산 연제구 거학초등학교 봄 운동회에서

계주경기에 참가한 어린이가 열띤 응원속에 운동장을 질주하고 있다.

 

조선족 출신 '얼짱' 여가수 김미아 '스타킹' 출연 (5월9일)

 


 

13억 중국 대륙을 뜨겁게 달군 조선족 출신 여가수

김미아가 오는 5월 9일 스타킹을 전격 방문한다.

김미아는 2008년말 중국 관영 CCTV가 주최한 최고의 스타탄생 프로그램

'싱광다다오(星光大道)'를 통해 테크노 풍의 한국 민요 '신아리랑'을 열창해

무려 3000명이 넘는 경쟁자들을 제치고 최종 우승자로 선발됐다.

 

김미아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미모로 연일 회자되고 있으며 중국은 물론

미국 언론에서도 집중 조명하고 있는 인물이다. 방송 출연 후에는 중국

최대 유명 회장품 회사 모델로 발탁되는 등 21세기 조선족 최고의

신데렐라 신화의 주인공으로 꼽히고 있다.

 

김미아는 평소 즐겨보는

한국 프로그램으로 '스타킹'을 꼽았고 "무대에 선다면 더한 영광이 없다"는

의사를 밝힘으로써 출연이 결정됐다. '스타킹' 무대를 통해

조선족 전통 민요는 물론 알앤비, 최신 팝까지 여러 장르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며 슈퍼주니어와의 합동 무대도 준비된다.

 

“박연차, 5년간 20억어치 사간 단골”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피아제’ 보석시계세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노무현 부부에게 선물했다는 시계와 같은 것이다.
 

피의자 노무현 ‘면목없는’ 서울길

 


 

대통령을 지낸 노무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행.

노무현이 30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출발하기 직전 고개를 숙이고 있다.

 

뭐가 볼게 있다고

 


 

부처님 오신날인 2일 오후 노무현의 사저가 있는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광객들이 노무현의 검찰소환 당시 방송사가

생방송을 위해 설치한 중계세트 위에 올라가 사저를 바라보고 있다.

 

의원도 수갑 채운 미국의 법치

 


 

27일 워싱턴의 수단대사관 앞에서 수단 정부의 인권탄압을 비난하는

시위를 벌이다 폴리스 라인을 넘은 존 루이스 민주당 하원의원(왼쪽)이

현장에서 경찰에 수갑이 채워져 연행되고 있다.

 

삼성 LED TV, 20만대 판매 돌풍

 


 

삼성전자가 세계 평판TV 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LED TV가 출시 40여 일 만인

지난달 30일로 글로벌 판매 20만대를 넘어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17일

국내와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중국 동남아 등 해외에 LED TV를 출시해

작년 전 세계 LED TV 시장 규모인 19만대를 뛰어넘었다.

 

“바이러스 검사 두배 빨리” 안철수硏 ‘V3 8.0’ 내놔

 


 

 

안철수연구소는 28일 기존 제품보다 검사 속도는 2배 빠르고

메모리 점유율은 절반 수준인 차세대 통합 보안백신 신제품 ‘V3 IS 8.0’ 을 선보였다.
 

“전동 자전거 경품 도전하세요”

 


 

최근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이동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28일 롯데백화점 본점은 고객 경품으로

‘전동 자전거’를 선보였다. 안장 밑의 배터리를 전원과 연결해

2, 3시간 충전하면 20∼30km를 달릴 수 있다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멕시코 전철역, 마스크를 쓰고 아이를 안은 여성

 


 

멕시코시티 이달고 전철역에서

한 여성이 마스크를 쓰고 아들을 안고 있다. 이날 마가렛 챈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돼지 인플루엔자(SI) 경보를 4단계에서 5단계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돼지 인플루엔자가 전 세계적인 유행병이 될 수 있다는 위험성을

의미하는 것이며 멕시코에서는 모든 학교, 식당, 나이트 클럽의 문을 닫았다.

 

멕시코 SI에 지진까지

 


 

돼지인플루엔자의 발원지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27일 오전 지진까지 발생하자, 사람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건물 밖 거리로

몰려나오고 있다. 이날 리히터 규모 6.0의 지진으로

멕시코시티 도심의 건물들이 크게 흔들렸다.

 

돼지 고기는 안 팔리고…’

 


 

27일(현지 시간) 중국 산시성(山西省) 타이위안(太原)의 시장에서

돼지고기를 파는 손님을 기다리며 낮잠을 자고 있다.

중국은 멕시코와 미국 3개주(州)로부터 돼지와 돈육 제품의 수입을 금지했다.

 

“케이크 드실래요?”

 


 

지난달 15일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직원 생일파티를 즐기고 있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왼쪽)과 백악관 간부들.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오른쪽)에게 케이크를 건네는

모나 섯픈 비서실 차장의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책상에 걸터앉아 양손을 주머니에 넣은 채

이 광경을 보며 활짝 웃고 있다.

 

'보수파 아이콘' / 결혼은 이성끼리

 


 

미스USA 2위 프리진 이번엔 성형설(說)휩싸여 1등보다 2등이 더 유명해질 때가 있다.

올해 '미스 유에스에이(USA)' 선발대회에서 2등에 그친

캐리 프리진(Prejean·21)이 그런 경우다.

미스 캘리포니아'인 프리진은 지난달 19일 미스 유에스에이 본선 대회에서

엔터테인먼트 블로거로 유명한 심사위원 페레즈 힐턴(Hilton)의 질문을 받았다.

"모든 주(州)에서 동성 결혼을 합법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이었다.

이에 프리진은 "누군가를 불쾌하게 할 의도는 없지만, 결혼은

이성(異性)끼리 하는 것"이라며 "그게 내가 자라고 교육받은 방식"이라고 답했다.

일부 관중이 야유했고 힐턴은 얼굴을 찡그렸다.

동성 결혼을 인정치 않는 답변에 대한 거부반응이었다. 결과는 결국 2등.

 

대회가 끝나자 인터넷에서는 바로 이 발언 때문에 2등으로 밀려났다는

논란이 일었다. "동성애자를 포함해 미국 전체를 대변해야 할

미스 유에스에이로서는 자격이 없다"는 진보 진영의 주장과,

"속 시원하게 말 잘했다"는 보수 진영의 주장이 팽팽히 맞섰다.

미인대회가 갑자기 정치 논쟁의 주제로 비화한 것이다.

 

논란이 빚어진 후에도 프리진은 꾸준히 토크쇼에 출연해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동성 결혼 합법화 반대에 앞장서온

교회 예배에 참석하기도 했다. 미 정치전문지 폴리티코는

"프리진은 졸지에 미국에서 '보수적 결혼관'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부상했다"고 평했다........

 

“북 6자회담 거부땐 어떤 경제지원도 없다”
클린턴 미 국무 강
경발언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30일(현지시각) 북한이 6자회담을 거부하는

상황에선 어떤 경제적 지원도 있을 수 없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네덜란드 ‘여왕의 날’…무차별 돌진

 



 

30일(현지 시간) 네덜란드 최대 국경일인

‘여왕의 날’ 기념식에서 검정색 자동차 1대가 군중 사이로 여왕이

탄 차량을 향해 돌진하며 사람들과 충돌하고 있다.

이 자동차는 여왕이 탄 버스와 가까운 곳에 있는 기념탑에 부딪힌 뒤

멈췄으며 4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방글라데시 아동노동 현장 르포

 


 

지난달 27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의 알라바자르 구역에 있는

구두공장에서 모하마무드 나시리 군(웃통벗고 있는 아이)이

또래 동료들과 함께 구두를 만들고 있다.

 

공부를 하고 싶은데 나무를 해야 하는 소녀

 


 

탤런트 최정원 씨(오른쪽)가 국제 아동 후원 기구인

플랜코리아를 통해 자매결연을 맺은 무수미 아크테르 양과 함께

땔감을 모으는 작업을 하고 있다. 무수미 양이 땔감 한 짐을 해서

내다 팔고 받는 돈은 20타카(약 400원)에 불과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상 하루도 거를 수 없다.
 

“식수가 부족해요”

 


 

지난해 사이클론 나르기스로 피해를 본 미얀마 이라와디 지역에서

한 소녀가 식수를 담은 물통을 힘겹게 나르고 있다

 

휘발유 맛좀 봐라!

 


 

1일 오후 10시께 서울시 퇴계로 명동 중심상가에서 시위대가

경찰에게 오물을 투척하고 있다. 이날 명동주변에는 500여명(경찰추산)의 시위대가

불법집회를 펼쳐 경찰이 저지에 나섰다.

 


 

1일 오후 10시께 서울시 퇴계로 명동 중심상가에서

시위대가 경찰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있다.

 

베를린, 붙잡힌 시위자

 


 

30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 프리드리히샤인(Friedrichshain) 지구에서

경찰관들이 노동절(May Day) 철야 시위를 하던 남성을 붙잡고 있다.

 

칠레 산티아고, 붙잡히는 시위자

 


 

1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경찰관들이 노동절(May Day)

시위를 벌이던 시위자를 붙잡고 있다.

 

이라크, 붙잡힌 자살폭탄테러 용의자

 


 

1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북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키르쿠크(Kirkuk)의 시아파 무슬림 사원에서 한 폭발물 전문가가

자살폭탄테러 용의자를 붙잡고 있다.

 

워싱턴 울린 탈북 여성 "더이상…"

 


 

"북한 여성들이 더이상 짐승처럼 팔려 다니지 않게 되길 소원합니다."

 

탈북여성 2명이 29일 워싱턴 DC 내셔널프레스센터에서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가 주최한 북한여성 인신매매 인권보고서 기자회견장에서

북한을 탈출해 한국으로 오기 전까지 겪었던 형언하기 어려운 참혹한

고통을 눈물로 생생하게 증언해 참석자들을 울렸다.

무산광산 선전대 여배우 출신인 방미선 씨가 기자회견 중

강제수용소에서 맞은 허벅지 상처를 보여주고 있다......

 

첩첩산중

 


 

2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막된 2009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개인 예선전에서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고 있다.

 

눈이 3개?

 


 

2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인근의 한 리조트에서

레바논 팝스타 하이파 와흐비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N. 로렌츠가 Butterfly Effect(나비효과)라는 이론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나비 한 마리가 날개 짓 하면 뉴욕에서 태풍이 일어난다]. 

 

작은 구름이 큰 태풍으로 발달할 수 있다는 이 이론은 작은 것을 소홀히 하다가는 낭패를 당할 수 있다는 교훈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이야기가 중동에 있습니다. [낙타의 코를 조심하라]는 격언입니다.

 

낙타를 타고 사막을 여행하는 여행자가 있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자 여행자는 텐트를 치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조금 후 이상한 소리가 나서 눈을 떠 보니 밖에 있던 낙타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자신의 코를 텐트 안으로 들이밀고 있었습니다.

 

  이 여행자는 [낙타의 코쯤이야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며 잠을 자고 있는데 또 무언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눈을 떠 보니 이번에는 낙타의 [큰 머리]가 텐트 안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얼마나 추우면 그러겠나]라고 생각한 여행자는 낙타의 머리통과 함께 잠을 청했습니다. 한참을 자고 있는데 무엇인가가 자신을 누르는데 깜짝 놀라 눈을 떠 보니 낙타의 몸 전체가 텐트 안으로 들어와 자신의 몸을 누르고 있었습니다.

[낙타의 코쯤이야]라고 생각한 이 여행자는 결국 텐트 밖으로 밀려나 밤새 추위에 떨며 밤을 새워야 했습니다.

 

우리는 이미 6년 전에 전 세계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고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빼앗아 갔던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으로 표현되는 일명 [사스(SARS)]라는 괴질을 경험한바 있습니다.

 

2003년2월18일 중국 광동성 지역에서 ‘첸징항’ 노인이 병명을 알 수 없는 괴질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를 간호하던 부인도 며칠 후 사망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이 괴질은 급속히 확산되었지만 중국 당국은 그 질병 정도야 금방 치료가 되겠지 하며 사스를 [낙타의 코] 정도로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급성장하는 중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염려하여 또 올림픽 개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염려하여 이 질병을 숨겨 왔습니다.

 

중국에서 사스로 인해 목숨을 잃은 ‘첸칭항’의 막내 아들 ‘쳉칠리’가 3월초 홍콩에 사업차 갔다가 아버지와 똑같은 증상의 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는 이 병이 아버지와 어머니를 죽인 무서운 병이라고 말했지만 홍콩 의사들은 단순한 감기 증상이라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홍콩 병원은 이 정도 병이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 병에 대한 적극적인 검역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낙타의 코쯤이야] 라고 생각한 홍콩은 사스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또 목숨을 잃는 가장 큰 피해 국가가 되었습니다.

 

성경 아가서 2장 15절에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포도나무가 꽃을 피우는 시기에 작은 여우가 들어와 포도 줄기를 갉아 먹습니다. 주인은 [큰 여우도 아닌데] 하고 내버려 두었습니다.  결국 [저 작은 여우쯤이야]하고 작은 여우를 우습게 보다가 포도원 전체를 망치게 된다는 뜻입니다.

 

큰 거짓말도 아닌 아주 작은 거짓말쯤이야 라고 생각했다가는 그 작은 거짓말 때문에 나의 양심을 통째로 팔아먹을 수 있습니다. 큰 물건도 아닌 아주 작은 것 하나쯤이야 하고 남의 물건에 손을 댔다가는 그 작은 것이 나의 인생을 불행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특히 아무리 작은 잘못이라도 서민 한 사람이 저지른 잘못과 대통령이 저지른 잘못은 큰 차이가 납니다. 지도자의 위치는 막중하기 때문에 더 크고 무거운 책임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내 지위가 이렇게 높은데..  내 힘이 한 나라를 넘나드는데..  이 정도 뇌물 쯤이야... 그래서 범법 행위를 자행했다면 큰 잘못입니다. 

진짜 지도자라면 작은 뇌물이라도 내가 대통령이니까 더 큰 죄가 되는 것이야 하며 거절했어야 했지요. 자신이 먼저 손을 내밀어 뇌물을 요구했다면 더더욱 안 되고요.

 

한국사회의 문제는 결국 지도자의 문제로 귀결됩니다.

지도자부터 더 정직하고 표리(앞뒤)부동하지 말아야 하고, 국회의원 선거 때만 90도로 절하지 말고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뒤에도 여전히 허리를 90도로 굽힐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도자는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문제가 터지면 무조건 모르쇠로 일관하는 지도자의 모습에서 책임질줄 아는 멋진 지도자의 모습은커녕 비열한 인간의 모습만 보일 뿐입니다.(장재언)

 

 

 

 

 

 

 

 

 

 

 

이슬람의 이맘(성직자)이자

명문 이슬람대학의 교수였던 저자가

이슬람의 모순을 발견한 후

성경을 접하고 기독교인이 된다.

 

죽을 고비를 넘기며 미국에 건너와

플로리다 기독교대학에서 수업하였다.

그는 몸소 체험한 생생한 경험과 교리를

탕으로 이슬람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교과서를 썼다

 

 

 

마크 A. 가브리엘 지음/이찬미 옮김

 출판사: 글마당/304쪽/14,000원

 

 2004년 이라크의 반미(反美) 무장 조직은 김선일씨를 납치·살해하였고,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은 한국인 선교단을 납치하여 두 명을 사살하였다. 2009년 3월에는 예멘에서 한국인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로 한국인 관광객 4명이 사망했다. 2002년 이후 이슬람 과격단체에 의해 희생된 한국인은 10명에 이른다.

 

1986년 발생한 김포공항 테러는 북한으로부터 500만 달러를 받은 과격 이슬람 무장단체 아부니달 조직에 의해 저질러졌음이 2009년 월간조선 3월호에 보도됐다. 1995년에는 알카에다가 한국판 9·11 테러계획을 세웠음도 같은 기사에서 밝혀졌다.

 

전세계 각지에서 무차별적으로 행해지는 이슬람 과격단체의 테러에서 한국도, 한국인도 더 이상 예외가 아니다.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가?

무엇을 위해 무고한 인명을 살상하는가?

어째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테러에도 망설임이 없는가?

 

마크 A. 가브리엘 박사는 이 의문에 대해 저서 『이슬람과 테러리즘 그 뿌리를 찾아서(글마당)』에서 “테러리스트들은 단순히 정신 나간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그들은 철학을 따르고 있으며 그들이 따르고 있는 철학을 이해하게 되면 더 이상 그들의 행동에 놀랄 일은 없을 것이다”고 답한다.

희망은 없고 오로지 의무로 가득 찬 신앙체계가 알라의 이름으로 자살테러를 자행하게 한다는 것이다.
 

무슬림(알라에게 복종하는 자)은 알라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슬람이 행위의 종교이기 때문이다.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은 의무이행을 통해 얻어야 하는데 평생 선행을 한다고 해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보장은 없다. 심판의 순간 알라의 결정에 달린 것이다.

 

천국 행을 확실하게 보장받는 단 한 가지 방법이 있는데 [지하드] 중에 죽는 것 곧 이슬람의 적과 싸우다 죽는 것 뿐이다. 이것이 자살폭탄 테러리스트들과 지하드 행동대원들에게 완벽한 동기가 되어준다. …자하드는 이슬람의 궁극적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행되는데 그 목표는 전 세계에 이슬람의 권위를 확립하는 것이다(p62~65)」
 
  그는
지하드
(聖戰)를 위해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가는 무슬림들은 이런 종교적인 목적(이슬람의 권위 확립)과 종교적인 동기(지하드 중에 죽어 천국행을 보장받는 것)를 가지고 있고 이는 정치적 동기를 가지는 것 보다 훨씬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지하드는 알라와 이슬람의 모든 적들을 죽이는 것을 의미하고, 무슬림들은 알라의 적들에 대해 스스로 조치를 취하여 죽이는 것을 옳다고 믿고 있다.
 
  저자인

마크 A. 가브리엘 박사는 .......

 

이집트의 무슬림 가문에서 태어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슬람 대학인 알 아즈하르 대학에서 이슬람 역사와 문화를 공부해 박사학위를 받고 교수로 재직했다. 한때는 이슬람 모스크에서 이맘(기독교의 목사, 유대교의 랍비)으로 활동할 만큼 독실한 무슬림이었던 그는 사랑과 친절, 용서의 이슬람을 가르치라는 지시와 달리 진정한 이슬람을 실천하는 사람들인 무슬림 원리주의자들은 교회를 폭발시키고 기독교인들을 죽이고 있는 데서 모순을 느끼게 된다.
 
  「꾸란(이슬람의 경전)에 있는 모든 모순점들은 내 신앙에 문제를 야기했다. 한쪽에서는 술을 금지하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허용했다. 기독교인들은 유일신을 사랑하고 섬기는 좋은 사람들이니 그들과 친구가 되라고 한다. 반면 다른 구절에서는 기독교인들은 개종하든지, 세금을 내든지, 칼로 죽임을 당해야 한다고 말한다(p33)」
 
  그는 결국 강의 도중 신앙과 꾸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게 되고, 이집트 비밀경찰에 체포되어 고문을 당하며 억지 자백을 강요 받는다. 알라에 대한 믿음을 완전히 잃은 그는 우연한 기회에 성경을 접하고 기독교에 귀의하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와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의 손에 목숨을 잃을 뻔한 고비를 넘긴 뒤 이집트를 떠난다.

그 후 미국 플로리다 기독교 대학에서 기독교 교육학을 공부했다. 가브리엘 박사는 현재 무슬림과 유대인을 포함한 세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단체인 ‘전세계에 희망을(Hope for the Nations)' 창립자 겸 회장으로 있다.
 
  「무슬림 비밀경찰은 나를 개인적으로 미워해서 납치하고 고문한 것이 아니었다. 아버지가 나를 죽이려고 하신 것은 나를 사랑하시지 않기 때문이 아니었다. 길에서 만난 남자들은 내가 그들에게 어떤 해를 끼쳤기 때문에 나를 칼로 찔러 죽이려고 한 것이 아니었다. 이들은 모두 내가 이슬람을 배반했다고 믿었고, 꾸란에 의해 나를 죽일 의무가 있었던 것뿐이었다(p289~290)」
 
  『
이슬람과 테러리즘 그 뿌리를 찾아서』는 이슬람으로 자랐고, 이슬람을 연구하고 가르쳤으며 이슬람을 버린 뒤 목숨의 위협을 받은 저자의 경험이 녹아들어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이슬람과 테러리즘에 대한 책(미국기자들, 정치가들, 전직 CIA요원들이 쓴)과 차별화 된다.

 

가브리엘 박사는 비 이슬람인들은 거의 들어본 적도 없는 무함마드의 교리와 실천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밝히고 있다. 내용이 너무나도 위험해 중동국가의 정부들에 의해 금서로 지정되고 저자들이 죽임을 당해 암시장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책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그 책 속에 숨어있는 사상이 테러리즘이라는 불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해왔다고 말한다.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테러 활동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테러라는 과격한 행동 뒤에 숨어있는 종교적 실체를 파헤치는 『이슬람과 테러리즘 그 뿌리를 찾아서』는 이슬람과 테러리즘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이슬람에 관심이 있거나 아랍선교를 생각하는 분들에게 필수적인 책이 될 것으로 믿어 필독을 권한다.
 
 

■ 목 차
 
 이슬람에 생소한 독자를 위한 도움말
 추천의 글
 머리말
 
 SECTION1 나의 이야기
 제1장 알 아즈하르대학에서 환멸을 느끼다
 제2장 이집트 비밀감옥
 제3장 신앙 없이 일 년을 보내다
 
 SECTION2 이슬람 속에 있는 테러리즘의 뿌리
 제4장 이슬람의 핵심 신념
 제5장 꾸란 속의 성전
 제6장 언론에 의한 잘못된 정보
 제7장 이슬람 하의 인권
 
 SECTION3 무함마드의 훈계를 따르다
 제8장 아랍 문화
 제9장 무함마드가 지하드를 선포하다
 제10장 지하드의 궁극적 목표
 제11장 지하드의 3단계
 제12장 거짓말이 정당화 될 때
 제13장 무함마드, 모스크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SECTION4 현대 지하드의 발달
 제14장 테러리즘의 선조
 제15장 현대 지하드의 아버지
 제16 장 지하드의 철학자들
 제17장 지하드를 위한 신병 모집
 제18장 이란에서 받은 영감
 제19장 테러리스트 행동대원들 간의 배신
 제20장 알 지하드가 준비하고 공격하다
 제21장 정의의 패배, 꾸란의 승리
 제22장 지하드의 확산
 제23장 새로운 전략: 서방을 공략하라
 
 SECTION 5 무슬림과 복음
 제24장 무슬림들에게 소개된 거짓 기독교
 제25장 무슬림들에게 복음 전하기
 제26장 무슬림 개종자들이 받는 도전
 에필로그

 

 

 

 

 

 

 

 

주수학 장로(전 미주중앙일보 사업국장)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졌음.

성경은 많이 알려고 한다 해서 많이 알아지는 것도 아니고...

성경은 외우려고 한다 해서 외워지는 것도 아니고...

설사 많이 알고...많이 외운다 해서... 믿음이 좋은 것도 더욱 아니고...

?
?
?
그렇다면

믿음이 좋아지기 위해서 성경공부를 하는 걸까?

성경의 여기저기를 줄줄 꿰 차고 있다고 믿음이 좋은 것일까?

'믿음이 좋고 나쁘고'는 과연 구원과 무슨 연관이 있을까

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성경을 줄줄 외우고,이해를 완벽하게 해야 하나?

?
?
?
글을 몰라서 목사님 설교에만 의존했던

옛날 할머니들은 천국에 못 가셨단 말인가?

지금도 성경공부를 안하고 예배만 드리는 성도들은 믿음이 없는 걸까?

그래서 그들은 천국백성이 아니란 말인가?

...

...

...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은 태초부터 영원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따라서 말씀은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을 학문적으로 지식적으로 이해하고, 암기하고

육신의 일부인 두뇌에다 평가를 의뢰할 수 있단 말인가

어찌 말씀이신 하나님을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을

제한된 상식으로

제한된 능력으로

제한된 몸으로

이해를 한단 말인가???

 

나는

말씀이 곧 예수님이시니까 믿을 뿐이다.

어느 누가 어떤 말장난으로 혼돈을 꾀 할 찌라도

나는 과감히 그 논쟁을 거부할 것이다.

 

논쟁 그 자체가 불경이요

논쟁 그 자체가 의심의 시작이리라.

 

이 문장이 무슨 뜻일까요?

그 질문 자체가 몰상식이요

혹 답을 하는 자도 우매한 자 이리라.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시 19:7~8 

 

하나님의 말씀은 말씀 자체가 주석이요 정답이리라.

 

말씀을 머리에 많이 담을 생각 마라.

믿는 만큼 아는 것이고

아는 만큼 믿는 것이다.

 

나는 죄인이다.

그래서 나는 지옥에 가야 한다.

그런데 예수님의 피를 통해서 나는 용서 받았다.

그래서 나는 천국에 가게 되었다.

 

이렇게 아는 만큼 입으로 고백하고

아는 만큼 행동으로 나타내는 자가 믿음이 좋은 자이리라.

 

많이 알기는 하는데 손과 발이 안 따르고...

머리는 든 것이 많아서 엄청나게 큰데 몸이 난장이라서 뒤뚱거린다면...

그것이 과연 믿음이 좋다는 것인가?

 

말씀은 '물'이다.

더러운 오물 투성이의 몸을 깨끗하게 씻어 주는 '물'이다.

그 '물'로 나는 깨끗해 졌다.

그래서 그 '물'을 보관 할 필요가 없다.

또, 몸이 더러워지면 또, '물'을 주신다.

한번 사용한 물이 아닌 새 물을 주신다.

같은 문장에 같은 내용인데도, 묵상 할 때마다 

깨달음이 새롭고 은혜가 새롭다.

읽으면 읽을수록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새 맛을 주시고 새 생명을 주신다.

 

그 '물'은 영혼을 자라게 하신다.

콩나물 시루에 물을 가득 가득 부어도 그 물들은 모두 밑으로 나가 버린다.

눈에는 분명히 모두 빠져 나갔는데...

한 번, 두 번

또 한번, 두 번...

가득 가득 부어도

모두 모두 빠져 나갔는데...

콩나물은 쑤욱 쑤욱 자라질 않는가?

그 콩나물을 먹고 육체도 자란다.

 

그 '물'은 예수님의 보혈이다.

죄악과 사망의 권세를 물리치신 십자가의 능력이다.

땅에 속한 것들은 도무지 감당 못하는 하늘의 영광이다.

좌절과 낙망의 고통에서 신음하는 어두움과 거짓을 몰아내는

성령의 검이요, 믿음의 방패요, 하나님의 전신갑주이리라.

 

말씀은 죄를 씻어 주시고...

말씀은 영을 키워 주시며...

말씀은 육을 사용하신다.

 

그것이 내가 생각하는 말씀이다.

 

나는 말씀을 많이 안다고, 그래서 그 사실을 과시하려고, 애쓰지 말라.

많이 안다고 믿음이 좋은 것은 결코 아니다.

말씀을 인간적인 머리로 억지로 해석하지 말아라.

하나님의 감동으로 씌어진 말씀이니

하나님의 감동으로 깨닫게 되리라.

 

말씀은 믿는 만큼 아는 것

믿음은 아는 만큼 행하는 것

 

믿어지지 않는 것은 알아도 아는 것이 아니요

행동하지 않는 것은 믿어도 믿는 것이 아니라.

 

성경공부는

말씀을 배우는 게 아니라

내가 믿어야 할 말씀을 찾아 내는 것.

 

성경공부는

밭에 감추인 보화를 찾아 내는 것.

그리고

전 재산을 팔아서 그 밭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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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아 줘

어떤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준 용돈을 모아서 외국 여행을 가려고 외환은행을 갔다. 은행창구에서 여직원에게

할아버지: “아가씨 돈 좀 바꿔줘요.”

아가씨: “애나(엔화) 드릴까요? 딸나(달러) 드릴까요?”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 생각에…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하네 생각하며~ 할아버지 왈,


























“이왕이면 아들 낳아 줘.”

 

은행 창구의 직원은 아마도
경상도 출신이 아니었을지….
만일 그렇다면 할아버지께서
충분히 그렇게 들으실 수도 있었을 듯.

"앤 화 드릴까요, 달러 드릴까요?"
표준말로 하면 이렇게 되는 것을,
"애 낳아 드릴까요? 딸 낳아 드릴까요?"
이렇게 들렸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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