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 2009

 

 

 

 

 

컨티넬탈 싱어즈 / 날 세우시네

You raise me up

 

 

1. 나 지치고 내 영혼 연약할 때
근심 속에 내 마음 무거워
주 오셔서 함께 하실 때까지
나 잠잠히 주님을 기다려


2. 열망 없는 그런 삶은 없으리
끊임없이 고동치는 가슴
주 오셔서 경이로 날 채우고
영원한 삶 나에게 주시네


(후렴) 날 세우사 저 산에 우뚝 서리
날 세우사 풍랑 가운데도
함께 하심 나 강하게 하네
날 세우사 모든 것 할 수 있네
날 세우사
모든 것 할 수 있네
날 세우사

 

 

 

 

 

 

 

 

 

 

 

동백꽃

                            이주희

도란거리는 소리에 잠을 깼더니
밤새 일곱 난쟁이들이
새 식구로 들어왔다

빨간 입술을 달싹이며
노란 목젖이 보이도록 낄낄대고
마냥 신바람이 났다

내가 물만밥을 깨작깨작하면
계란을 부치고 김치를 꺼내 잡수시라고
아양을 떤다

종종걸음 치다 숨을 돌리면
알밤만한 손으로 부채질을 해주며
어깨를 주무른다

개키던 빨래를 밀어놓고 등걸잠을 자면
살그머니 무릎담요까지 덮어준다



 

 

 

 

 

 

 

 " You've got a point! "

네 말은 일리가 있어!

 

 

 

 

 

 

 

 

 

 

[김지하 칼럼] 나의 이상한 취미

 

 

   

▲ 김지하 시인

(동국대 석좌교수)

 

 

 

 

나는 어렸을 때부터 반골은 아니다. 타고난 기질은 도리어 매우 유순하고 착했다. 오죽하면 어릴 적 별명이 '울냄이', '찔찔이', '징게맹게', '순둥이' 따위였겠는가.
 

그런데 세상은 일제 말 태평양 전쟁, 해방, 6·25 전쟁, 그리고 긴긴 분단이었다. 그러나 그 북새통에서도 나는 여전히 내내 '머저리'였다.
 

내가 머저리에서 저 유명한 반골 김지하로 변한 것은 대학생 때다. 대학생 때 굴욕적 한일회담 반대운동이 있었고 숨어 다니던 내가 피신처에서 들은 피투성이 소식 때문이었다. 당시의 중앙정보부라는 권력기관이 내 부모님을 잡아다 나 숨은 곳을 대라고 마구 고문해서 내 아버지가 반병신이 되어 일조차 못하게 된 사건을 들은 때부터였다.
 

그때 나는 수유리 근처에 숨어 있었는데 새벽녘 산에 올라 긴긴 시간 떠오르는 태양을 향해 눈물로 맹세했다. 이 세상에서 일체의 압제와 거짓이 사라질 때까지 나는 목숨을 바쳐 싸우겠다고.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나는 지금도 이 피 어린 맹세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한 듯하다.
 

지금 세상에선 이상한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이른바 황석영 변절사건,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북한 핵실험과 미사일 3기 동시 발사,

세상이 떠들썩하게 봉하마을 노씨 상가로 조문행렬이 이어지는 것,

독감,

존엄사 인정.
 

한동안 이 사회의 미래를 결정할 듯,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던 두 개의 명제 '생명과 평화'는 눈 씻고 봐도, 그 어디에도 자취 없다.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는가.

 

더욱이 자살한 사람 빈소에 촛불이 켜지고 있다.

자살이라는 이름의 비겁한 생명포기에도 촛불인가!

그렇다면 그 촛불의 정체는 무엇인가!
 

나는 어제 이상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한 대학신문기자의 전화였는데 최근 대학생들이 나의 이른바 저항 시 중 그 대표격인 '타는 목마름으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므로 인터뷰를 요청한다는 거였다.
 

거기에 대한 내 대답은 '이 전화 한 통으로 인터뷰는 이미 마친 것이니 세 개의 아이템으로 회견문을 정리한다면 정리해보라.

 

첫째, 내게 진정한 관심이 있다면 '타는 목마름' 따위 호랑이 담배 먹던 것 말고 최근의 촛불 시, '못난 시들'을 읽으라.

 

둘째, 촛불, 횃불, 숯불을 비교 비판 공부하라. 자기 시대의 역사는 자기가 공부해야 한다. 진짜 멘토는 자기 세대의 삶 안에 있다.

 

셋째, 아시안 네오·르네상스가 다가오고 있다. 우선 한자 삼백자 정도부터 공부해라. 한자 모르면 고전에 접근할 수가 없고 동양고전 모르면 삼류지식인밖에 안 된다 등.
 

모르겠다. 그 대학신문기자가 내 말뜻을 전혀 알아들은 것 같지 않다.

 

전화통에서 내 공부방에 돌아와 앉았을 때 다음과 같은 몇 구절의 마치 금언 같은 명제들이 뇌리에 떠올랐다.
 

"내 옛 시들은 이제 더 이상 현실성이 없다."
 

"지금 중요한 시적 에스프리는 저항이 아니라 창조다."
 

"한반도로 몰려오고 있는 문명사의 대세에 대답해야 한다. 보아오포럼에서 부시는 분명 '세계 자본의 중심은 지금 동아시아에 와있다'고 공언했다. 돈 가는 데에 마음 간다. 마음이 오늘날 우리에게 무엇인가?"
 

"시중의 유행어인 '따뜻한 자본주의', '착한 경제'는 돈과 마음의 결합이다.

 

봉하마을에서 악을 악을 쓰는 마르크스 신봉자들은 이것을 설명 못한다. 마르크스 화폐이론은 철저히 마음을 배제하기 때문이다.

7일간의 국민장, 비극적 숭배열에 의한 명백한 부패와 생명포기라는 비겁성의 은폐, 핵실험과 3개의 미사일 발사 따위가 여기에 대답할 수 있을 것인가?"
 

"또 하나의 기괴한 시중의 유행어인 '진보의 살 길'이란 말이 황석영 변절 시비로 확보될 것인가?"
 

이틀 전 나는 경북 안동시에서 '현대에도 유학은 유효한가?'라는 강연을 하는 가운데 과거 왕조시대의 자연관인 '오역(五逆), 오사(五事), 황극(皇極)'의 경우를 들어 오늘날에도 유학이 유효하려면 오늘의 오역사건인 4대강 개발정책을 정면 반대해야한다고 못박고 나서 이어 객석을 보니 바로 앞에 앉아있던 안동시장의 모습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것을 알았다.
 

비슷한 일이다. 그리 다르지 않다.
 

전화에서 대학신문기자의 목소리가 나의 제안 '촛불, 횃불, 숯불을 엄격히 비교·비판해라. 한자공부해라. 진짜 촛불을 다시 켜는 못난 시들을 읽으라' 란 말을 듣고 인사말도 없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것과 거의 비슷한 일이다.
 

이것이 나의 이상한 취미일 뿐일까?
 

나는 여전히 변함없는 옛 반골로 남아있어야만 하는 것일까?

 

 

 

 

 

 

 

 

 

 

 

로댕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 중 지옥의 문 앞에서
인간의 고뇌와 삶을 바라보는 [
시인]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1,046명의 학생들이 임관한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조 바이든 부통령이 한 졸업생에게 학위 수여증을 전달한 후 포옹하며 격려하는 동안

한 여성 졸업생이 손을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High Flight

 

굉음과 함께 느닷없이 나타나 졸업식장 창공을 가로지르며

하늘 높이 솟아오르는 미 공군기의 축하비행.

이 공군기는 라스베가스 March Airbase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미국 공군사관학교 졸업식과 장교 임관식이 5월27일(수) 

콜로라도 스프링스 미 공군사관학교 교정에서 거행되었습니다.

 

매년 있는 졸업식이지만

이번 졸업식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졸업식이었습니다.

한인 청년 이보람 군이 졸업하기 때문.

 

보람군이 코 흘리게 어린아이 시절부터 기도로 함께한

사이이기에 더욱 기쁜 날이었습니다.

 

보람 군의 아버지 되는 이철호 씨는 라스베가스 고속순찰대의

최초의 한인 경찰입니다.

그뿐 아니라 동생 성수씨도 형의 뒤를 이어

라스베가스 고속순찰대 경찰이 되었습니다.

 

이철호씨가 경찰학교에 시험 치러갈 때, 졸업할 때도

나는 참석하여 축하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이철호씨는 아들과 딸 남매를 두었는데

아들을 먼저 공군사관학교에 보내고

작년에는 딸 보라를 미 해군사관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남매 모두 그 어렵다는 사관학교의 관문을 통과 한 것입니다.

 

 

미 공군 장교로 임관된 이보람군은 곧 바로 파일럿 훈련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졸업식 참관 자들이 스타디움을 가득 메웠습니다.

 

 

졸업생들이 입장하는 모습입니다.

 

 

졸업식장을 찾은 가족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군사관학교 예배당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누이동생 미 해군사관생도 보라 양이 상관인 오빠를 만나자 거수경례로 인사합니다.

이를 지켜보며 흐뭇해하는 엄마 이현주 씨.

 

 

남매의 다정한 모습

 

 

어깨동무한 남매의 다정스런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엄마

 

 

오래 만에 만난 미 해군사관생도인 딸 보라 양과 아빠 이철호 씨(왼쪽)와 엄마 이현주 씨

 

 

오늘의 보람 군이 미 공군 장교로 임관 되기까지는

할아버지 이태우 장로와 할머니 이복례권사의

철저한 가르침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두 아들을 경찰관으로, 손자 손녀를 미 사관생도가 되게 한

할아버지 할머니의 규모있는 가르침은

라스베가스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손자 손녀가 그 바쁜 사관생도생활 중에서도

일주일에 한번 씩 어김없이 조부모님께

안부전화를 하는 것을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케이스를 두고 성공적인 이민가정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이민 1세가 어린 자녀들을 데리고 미국땅에 도착,

 한 고장에서 수십 년을 하루같이 지내오며

흐트러짐 없이 올 곧게 자녀들을 기르고

화목하며 위 어른을 공경할 줄 아는 후손을 둔 가정을 이끌어 온

이태우 장로의 경우는 분명 모범이 되는 이민가정입니다.

참 자랑스럽습니다.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저는 이번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제 아내가 참석하여 찍은 사진들입니다만

3년 뒤 보라가 졸업하는 미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는

저도 꼭 참석하려 합니다.(장재언)

 

 

 

 

 

 

 

 

 

고구마순 심는 아낙네들

 


 

머리에 수건을 두른 아낙네들이 31일 오전 전주시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부지 옆 밭에서 고구마순을 심고 있다.

 

버스 안에 숨지 말고 다 나와

한민국에서는 시민이 경찰을 수색한다

 


 

故노무현의 국민장이 끝난 뒤 첫날인 30일 오후 '5.30 범국민대회'가

열린 가운데 일부 과격 시위대가 덕수궁 대한문 앞을 봉쇄한

경찰버스를 공격하고 억지로 문을 열려하고 있다.
 

인천공항 진입로 버스 추락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3층 출국장으로 연결되는

진입로를 따라 올라가던 K여객 소속 좌석버스가 난간을

들이받고 3m 아래 도로로 추락했다.

 

고신대학교 여름방학 가나필리핀 봉사활동

 


 

고신대학교는 지난 28일 영도캠퍼스에서 2009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의료진을 비롯한 1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여름방학 기간 중

가나 필리핀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충무로 ‘파스쿠찌’ 매장 5년째 최고가

영어로 도배한 이 건물이

대한민국에 있는 건물 맞아요?

 


 

서울 중구 충무로1가에 있는 커피숍 ‘파스쿠찌’ 터는 올해도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이 됐다. 이곳은 200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전국 최고 공시지가를 기록했다.
 

LG전자 투명폰 40개국 출시

 


 

LG전자가 다음 달 1일부터 투명 키패드를 장착한 일명

‘투명폰’(LG-GD900 크리스털)을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내놓는다.

7.62cm(3인치) 터치스크린에 투명 슬라이드 키패드가 달렸다.

이 키패드를 통해 음량을 조절할 수 있고 사진 확대, 축소도 된다.

국내에서는 하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여성 전자밴드 샤인 멤버 '자살시도'

 


 

여성 전자밴드샤인의 리더 켈리(본명 김승희)가 27일 새벽 자살을 시도했다.

 

美 ‘대북 군사행동論’ 다시 고개

 


 

 

28일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의 핵 정책’을 주제로 미 외교협회가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가운데)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방안들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GM 본사 앞 닷지 니트로

 


 

28일(현지 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제너럴모터스(GM) 본사 앞에서

촬영한 닷지 니트로. 미국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GM은

다음달 1일 파산보호 신청을 할 계획이다.

 

파키스탄, 탈레반 잡으려다 ‘거센 역풍’

탈레반 보복성 폭탄테러 잇따라…정부군 무차별 공격에 주민 반감도

 


 

스탄 북서변경주 페샤와르의 한 주민이 28일 탈레반의 폭탄테러로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둘러보고 있다.

 

수도사의 다이빙

 


 

28일(현지 시간) 페루 리마의 한 광광명소인

‘점프 오브 더 프라이어(The Jump of the Friar)’ 레스토랑의 절벽에서

수도사 복장을 한 남성이 다이빙을 하고 있다.

 

온두라스 규모 7.1 강진… 주저앉은 고속도로

 


 

28일 리히터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한

온두라스 서부에서 고속도로가 갈라져 있는 모습. 오전 2시 24분

온두라스의 해안도시 라세이바에서 동북쪽으로 130km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한 이번 지진으로 6명이 숨지고 120여 채의 집이 부서졌다.

엘살바도르, 니카라과, 멕시코 등 주변 국가에서도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다.
 

홍수로 물이 넘친 쿠바 아바나

 


 

28일(현지 시간) 쿠바 아바나에서

남성들이 홍수로 물이 넘친 거리를 뛰어다니고 있다.

 

스리랑카 마닉 팜 난민캠프의 모습

 


 

26일(현지 시간) 스리랑카 바부니야(Vavuniya) 외곽

마닉 팜 난민 캠프에서 한 여성이 아이들을 데리고 음식을 받기 위해

줄을 선 사람들 옆을 지나가고 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23일

이곳을 방문해 스리랑카 난민들의 상황을 직접 살피고 돌아갔다.

 

가난에 ‘수마’까지

 


 

초대형 사이클론 아일라가 덮친 방글라데시 남서부

샷키라 지역의 한 마을에서 27일 한 남자와 아이들이 치료를 기다리던 중

수레 위에 지친 몸을 눕히고 있다. 집중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아일라로 강물이 넘치고 진흙이 밀려드면서, 인도와 방글라에시에서는

지금까지 최소 191명이 목숨을 잃었다.

 

굽이 굽이~

 


 

2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지로 디탈리아’ 19구간 (아벨리노-베수비오)

경기에서 선수들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1986년 2월에 설립돼 현재 22개 직영점과 111개 프랜차이즈 점을 운영하고 있고, 연 매출은 84억엔(2007년). 종업원 수는 550명에 달하는 이 회사는 지금까지 사내에 이익을 전혀 남기지 않은 별난 회사다.

 

수상하게 여긴 세무당국이 몇 차례 세무조사를 벌였지만 털어도 먼지 하나 나오지 않았을 정도로 투명했다.

 

일본 히로시마에 본사를 둔 (주)21(투원)은 ‘메가네(안경) 21’이란 브랜드로 안경과 콘텍트렌즈 판매업을 하는 회사다.

 

주주의 이익(주가와 배당)을 최우선시 하는 미국식 자본주의의 기준에서 보면 낙제점을 받을만한 이 중견기업의 ‘아주 특별한 경영’이 요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뭘까?  

 

이 회사는 22년 전 히로시마의 한 대형 안경회사에 다니다 구조조정 때 옷을 벗은 4명의 퇴직사원이 출자해 설립했다. 다니던 회사에서 직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던 사장이 죽자 경영권을 이어받은 딸이 경영합리화를 꾀한답시고 이들을 내쫓은 것이었다. 미국의 대학에서 검안(檢眼)기술을 배우고 돌아온 딸은 직원을 가족처럼 대하던 아버지의 경영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강력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자본력 등 모든 면에서 부족했던 4명의 퇴직사원이 어떻게 매출 1,000억 원에 가까운 번듯한 중견기업을 일궈낼 수 있었을까? 성공요인은 한마디로 ‘고객의 눈높이에 선 오픈 경영’이다. 

 

 ‘고객의 눈높이’ 나 ‘오픈 경영’을 외치는 기업은 너무나 많다. 그러나 구호로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21은 완전에 가까운 오픈 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

 

 ‘21은 사원의 행복을 중시합니다. 사원은 고객에 대한 신뢰를 중시합니다.’

 

이는 이 회사의 사시(社是)다. 과거 다니던 회사에서 쫓겨난 아픈 기억 때문에 ‘사원의 행복’을 기업 가치관의 1순위에 올려놓았다.

 

기업의 존재 방식은 ‘이익추구’ 한 가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이 이색기업의 특이한 경영방침을 살펴보자. 

 

방침 1: 회사에 이익을 남기지 않는다.

 

 지난해 이 회사는 84억 엔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경상이익은 500만 엔에 불과했다. 2006년에는 400만 엔의 적자를 냈다. 설립 이래 사내에 이익금을 유보한 적은 한 번도 없다.

 

남은 이익을 사원들에게 나눠주고, 상품 가격을 낮춰 고객에게 환원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이익 지상주의’다. 매출액이 아무리 많더라도 이익이 제로에 가깝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한다면 사업으로서 의미가 없다고 본다. 주식을 공개한 상장기업은 투자가에 대한 환원(배당)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익을 내려고 노력한다. 또 확보한 이익은 사내유보금으로 자본에 편입시켜 기업 성장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21은 정반대다. 남은 이익은 갓 입사한 신입사원까지 포함해 모두 나눠 갖는다. 분배 방법도 완전 공개적이다. 각자의 평가 점수에 따라 분배한다. 연봉 상한선은 1,231만 엔. 사장이라도 그 이상은 받을 수 없다.

 

방침 2: 사원 평가, 상여금 정보까지 완전 공개한다

 

 21은 완전한 정보 공개를 원칙으로 한다. 회사 실적이나 재무상황은 물론, 모든 사원의 평가, 급여나 보너스 정보까지 사내 인트라넷에 공개되어 있다.

 아무리 오픈 경영을 외치는 기업이라 해도 21처럼 모든 사원의 평가나 급여까지 공개하는 곳은 없다. 오히려 대부분의 기업들은 직원간의 급여에 대한 정보교환을 금지하고 있다.  

 

30세가 되면 급여 인상이 멈춘다. 입사 10년 차쯤 되는 이 나이는 판매원으로서의 기능이 더 이상 올라갈 게 없는 숙련 상태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각자 노력하여 매출을 높이면 보너스로 보상받는다. 보너스 시기는 2월(결산기), 7월, 12월 3차례다. 결산기 때 회사에 이익이 남으면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배분한다. 반대로 실적이 나빠지면 그것과 연동하여 보너스가 내려간다.

 이익 배분 때 기준이 되는 것은 사원평가다. 평가는 최고 100점, 최저 1점의 포인트제로 하며, 그 내용은 모두 인트라넷에 공개된다. 평가를 둘러싼 분쟁은 없을까? 창업자의 한 사람인 히라모토 기요시 상담역의 설명이다.  

 

 “평가에 불만이 있는 직원은 자유롭게 문제 제기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런 제한이 없어요. 하지만 평가를 바꾸려면 정당한 이유를 증명해야 합니다. 모두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으면 평가를 바꿀 수가 있어요. 처음에는 몇몇 직원이 불만을 표시했지만 지금은 거의 없어요. 그만큼 투명하기 때문이죠. “     

 

21은 ‘평론가 타입’의 직원을 없애기 위해 정보를 완전 공개한다. 그래서 일은 게을리하면서 뒤에서 쑥덕대는 ‘평론가’들보다 ‘실무자’ 쪽이 더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평가에 대한 반론이나 지지도 인트라넷에 공개된다. 히라모토는 “평가의 부당성에 대해 반론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퇴직자가 늘어납니다. 우리 회사의 직원 이직률이 아주 낮은 걸 보면 이 제도가 괜찮은 것 아닌가요?” 라고 반문한다. 

 

방침 3: 노르마(책임 판매목표)가 없다.  

 

 21에는 직원들에 대한 노르마가 전혀 없다. 본사로부터 내려오는 각 점포에 대한 매출 목표조차도 없다. 매출 목표는 각 점포에 소속된 직원들이 자유롭게   결정하면 된다. 모든 것이 자율적이다.

 

일반적으로 영업사원들은 분기 또는 반기 별로 영업목표가 설정되며 그것에 따라 움직이게 된다. 최종 목표액과 일일 달성율을 그래프로 나타내는 충격요법을 쓰는 곳까지 있다. 사원 개개인, 부서별로 경쟁이 치열하다. 그것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자극제가 된다는 게 상식이다. 그러나 21에는 이러한 목표 부담이 전혀 없다.

 

방침 4: 관리직을 두지 않는다.

 

이 회사에는 과장, 부장 등의 관리직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사원이 점포에 나가 고객을 상대하고 제품을 판매하는 데 종사해야 한다. 노르마가 없기 때문에 실적에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사원들은 영업일지 등 보고서를 쓰지 않아도 된다. 보고서를 써봤자 읽어줄 관리자가 없기 때문이다. 품의서도 필요 없다. 예컨대 점포의 간판을 새로 달고 싶으면 스스로 판단하여 처리하면 된다. 

 

통상 조직이 움직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역할을 가진 부서가 존재하게 마련이다. 각 부서에는 책임자가 있어 판단을 내리고, 일이 순조롭게 굴러갈 수 있도록 관리한다. 군대가 대표적인 관리형 조직이다. 명령하는 상관과,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부하가 없으면 군대는 존재하지 못한다.

 

하지만 21의 조직 체계는 완전히 수평적이다. 모든 사원은 하나의 목표 즉 ‘사원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을 뿐이다.

 

방침 5: 사장은 4년마다 교체한다

 

상법상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사장(대표이사)과 임원을 두고 있지만 거의 형식적인 자리에 가깝다. 사장은 아무리 길어도 4년 이상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권력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회사를 대표하는 사장이라도 점포에 나가 청소도 하고, 안경도 직접 판매한다.

 

21은 외부 출자나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지 않는다. 직원 35명의 출자금과 사내예금으로 운영자금을 충당하고 있다. 사내예금에 대해서는 일반은행 보다 약간 높은 금리로 이자를 지불하고 있다. 물론 사내 출자나 예금에 강제성은 없다. 직원들이 배당금도 없고 주가도 오르지 않는데도 출자를 하는 이유는 순전히 ‘애사심’ 때문이다. 회사가 출자자나 사내예금자에 대해 보상하는 것은 평가 때 약간의 가산 포인트를 주는 정도다.  

 

이 회사의 경영권 이양은 MBO(management buy out: 경영자 인수)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MBO는 기업을 경영진과 임직원이 중심이 되어 인수하는 것을 말한다. 21의 MBO는, 후배사원이 정년 퇴직하는 선배사원으로부터 주식을 매입함으로써 경영권을 자연스럽게 이어받는다. 회사가 이익을 남기지 않기 때문에 주식도 액면으로 매매할 수 있어 경영권 양도가 간단하다.

 

이 회사는 주주의 이익(주가와 배당)을 최우선시 하는 미국식 자본주의에 역행하고 있다. 철저하게 사원에게 이익이 돌아가게 하는 경영 체이다. 부자 되는 사람이 따로 있고 희생당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 수가 없다. 노사분규라는 단어 자체가 없다.  돈을 투자한 사람에게 이익금이 편중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 몸 담고 일하는 사원들에게 모든 이익이 골고루 돌아간다.(장재언)

 

 

 

 

 

부자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렵다.

 

 

 

 

 

1.유감표시

Oh, no.

= What a pity!

= I'm sorry to hear that.

= It's a pity.

= What a shame!

= That's too bad.

= That's terrible.

= Too bad.

= It is much to be regretted.

= Oh no, what bad luck!

 

2.작별

I have to leave now.

= I must be going now.

= I have to go now.

= It's time to say good -bye.

= I am sorry, but I should go now.

= I must take leave of you now.

= I must be off now.

= I must say goodbye now.

= I must be on my way now.

= I'm afraid I should run along.

= I really should be on my way.

 

3.도움

May I help you?

= What can I do for you?

= Are you being helped?

= Is there anything you want?

= What can I do for you?

= Is there anything I can do for you?

 

4.시간

What time is it?

= Do you have the time?

= Could you tell me the time?

= What time do you have?

= May I ask you the time?

= What o'clock is it?

 

5.제안

Let's have lunch

= Won't you have lunch with me?

= How about having lunch with me?

= What do you say to having lunch with me?

= What do you think of having lunch with me?

= Shall we have lunch?

= Suppose we have lunch with me?

 

6.무슨일 있었니?

What's the trouble with you?

= What's up?

= What happened to you?

= What's wrong with you?

= What's the matter?

= Is there anything wrong with you?

= Is anything the matter?

= What's the problem?

 

7.부탁

May I ask you a favor?

= May I ask a favor of you?

= Will you do me a favor?

= Will you do a favor for me?

= Could you help me?

= Would you give me a hand?

 

8.감사

Thank you very much.

= Thanks a lot.

= Many thanks.

= I'm very much thankful to you.

= I can't thank you enough.

= I appreciate your kindness.

= That's nice of you.

= I'm much obliged to you.

 

9.감사에 대한 응답

Don't mention it.

= You're welcome.

= Not at all.

= Any time.

= The pleasure is mine.

 

10.직업

What's your occupation?

= What do you do for a living?

= What's your job?

= What kind of job do you have?

 

11.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 인사하기

Long time no see.

= I haven't seen you for a long time.

= I haven't seen you for ages.

= You're quite a stranger.

= It's a long time since I saw you last.

 

12.내 말 이해했나요?

Do you follow me?

= Are you with me?

= Have you got that?

= Do you understand?

= Do you get me?

= Do you catch me?

 

13.가격

How much does it cost?

= How much is it?

= How much?

= What is the price?

= How much do I owe you?

= How much do they cost?

= How much do you charge for them?

= How much do I have to pay you?

 

14.진정

Relax

= Calm down

= Take it easy

= Calm down a minute!

= Don't be so exited

= Don't lose your cool!

= Pull yourself together!

 

15.이발

What's the special hair style you like?

= What hair style do you have in mind?

= How would you like to have your hair cut?

= Would you have your hair cut long or short?

 

16.머리가 만족스러운지 묻는말

How's that,sir?

= Does that look all right?

= How does that look,sir? I hope that's quite satisfactory.

 

17.안부묻기

Remember me to your parents

= Give my regards to your parents.

= Please my best wishes to your parents

= Please send your parents my best wishes.

= Say hello to your parents.

 

18.자동차 고장

My car is broken.

= My car won't start.

= My car is gone for repair.

= My car is out of order.

= Something is wrong with my car.

 

19.정말이니?

Are you serious?

= Really?

= Is it?

= Are you sure?

= Did I hear you right? You really mean it?

 

20.빈 자리를 물어볼때

Is this seat occupied?

= Is this seat taken?

= Is this seat being used?

= Are you using this seat?

 

21.상대방 말에 대한 동의

You said it.

= That's true.

= I couldn't agree more.

= Exactly.

= That's a good point.

= That's exactly what I think.

= You can say that again.

= You took the words right out of my mouth.

= You hit the nail right on the head.

 

22.상대방 옷에 대한 칭찬

That's a nice coat.

= That's nice coat you're wearing.

= What a nice coat it is!

= You look very nice coat it is!

 

23.주문

May I take your order?

= Are you ready to order?

= What would you like to have?

= What will you have today?

 

24.농담

You are kidding(me)!

= Are you pulling my leg?

= Come on!

= No kidding!

 

25.참견

It is no business of yours.

= It is none of your business.

= It is no concern of yours.

= You have nothing to do with it.

= Mind your own business.

= It's not your affair.

= You don't have any say in the matter.

 

26.소개

Mr.Smith,this is Mr.Kim.

= May I introduce Mr.Kim to you?

= I'd like to introduce Mr.Kim

= I want you to meet Mr.Kim

= Let me introduce Mr.Kim.

 

27.길(초행)

I am sorry I am a stranger here myself.

= I'm sorry I'm new(fresh)here.

= I"m sorry I've never been here before.

= I'm sorry this is my first time here.

= I'm sorry I'm not familiar with this area.

 

28.메뉴

I'd like to see the menu,please.

= May I have a menu,please?

= Will you show me the menu,please?

 

29.바쁜 일정

I'm tied up.

= I'm completely busy.

= I've got no free time at all.

= My schedule is totally filled.

 

30.하루일을 끝내는 말

Let's call it a day.

= Let us leave off work.

= It is time to wind up today's work.

=Shal we stop today's work?

 

31.안부편지

Don't forget to drop me a line.

= Please remember to write to me.

= Send a letter to me without fail.

= I'd like to hear from you soon.

 

32.하루 일을 쉴때

I have the day off from work today.

= I'm off duty.

= I stay away from work today.

=This is an off-day for me.

 

33.다시 물을때?

I beg your pardon?

= Pardon (me) ?

= Excuse me?

= Will you say that again?

= Could you repeat the last part?

 

34.한국에 대한 인상 물어보기

How do you like Korea?

= What is your impression of Korea?

= How does Korea strike you?

= How do you feel about Korea?

 

35.여가

How do you spend your leisure time?

= What do you do when you have(free)time?

= What do you do in your spare time?

= What do you do for enjoyment?

 

36.대접

Let me treat you.

= Let me take care of the bill.

= Let me settle the bill today.

= Be my guest.

 

37.전화 빌려쓰기

May I use your telephone?

= I wonder if I could use your telephone.

= If you don't mind, I'll use your telephone.

= Would you mind my using your telephone?

 

38.전화 걸어달라는 부탁

Please call me(up)this morning.

=Please ring me up this morning.

=Please give me a call this morning,

=Pleases give me a ring this morning.

=Please give me a ring this morning.

=Please phone me this morning.

 

39.전화 상에서 기다려 달라는 부탁

Just a moment,please.

= Hold the line,please.

= Hold on,please.

= Just a minute,please.

= Hang on,please.

 

40.화장실을 물어볼때?

Where can I wash my hands?

= Where is the rest room?

= Could you tell me where the washroom is?

= Will you show me where the toilet is ?

 

41.그것이 인생이다

That's life.

= That's not worrying about.

= Well,can't help that.

= The weather is beyond our control.

= There's nothing we can do about it.

 

42.길묻기

How can I get to Washington Square?

= Please tell me the way to Washington Square?

= Will you show me the way to Washington Square?

= Could you tell me how to get to Washington Square?

 

43.상대방이 미안해 할 때 대답

No trouble at all.

= No problem.

= That's O.K.

= It's all right.

= Don't worry(about it)

 

44.통화가 안될 때

I can't get through.

= I can't reach my party.

= Nobody answered.

= The line is busy.

 

45.늦은 이유

What kept you late?

= What held you up?

= What delayed you?

= What made you so late?

 

46.식성이 까다롭다.

You're too particular about your food.

= I'm afraid you're being too fussy about your food.

=You're too difficult about your food.

=You always find fault with your food.

 

47.화를 진정 시킬때

Please don't get mad at him.

= Please don't be offended.

= Please don't get upset.

= Please don't lose your temper.

 

48.좋은 건강 상태

I'm fit as a fiddle.

= I'm feeling great.

= My health is wonderful.

= I'm in excellent condition.

= I couldn't be better.

= I'm feeling lean and mean.

= I'm in great shape.

= I'm feeling terrific.

= I'm physically fit.

= I'm ready to take on the world.

= I'm in top condition.

 

49.작별할때

Bye bye.

= Bye.

= So long.

= See ya.

= Take it easy.

= Take care.

= I'll see you later.

= Good bye.

= Good day.

= Have a nice day.

 

50.다시 물어 볼때?

What?

= What did you say?

= Huh?

= You said what?

= Say that again?

= Are you talking to me?

= Pardon me?

= Can you repeat yourself?

= I'm sorry,what?

= Excuse me, what did you say?

= Would you say that again?

 

51.불가능 할 때

It's out of the question.

= No way.

= Impossible.

= Not a chance.

= Zero chance.

= It's futile

= Not even a possibillity.

= Don't even think about it.

= Fat chance.

= It's hopeless.

= Forget it.

 

52.더울때

It's steaming hot.

= I'm burning up.

= It's boiling hot.

= I'm roasting.

= I could fry.

= It's scorching hot.

= It's sizzling hot.

= I'm melting.

= It is the dog days.

 

53.상관없어

It doesn't matter.

= No problem.

= Don't worry.

= There's nothing to be concerned about.

= Who cares? = Don't even think about it.

= That's not a consideration.

= Don't let that stop you.

= That should't be an obstacle.

= That's okay.

= Nobody will mind.

 

54.시간이 어떠하냐에 대한 물음

Are you busy tomorrow night?

= Are you doing anything tomorrow night?

= What are you doing tomorrow night?

= What are you have planned for tomorrow night?

 

55.불가능한 일

Not in a million years

= No way

= Never

= Impossible

= Nonsense!

= Not a chance.

= Forget it

= Does the sun rise in the west?

 

56.반드시 대가가 따르는 법

There's always a price to pay

= Nothing is free

= Everything costs

= There's no free lunch.

= Everything has a price.

= All things require recompence.

= Nothing is without cost.

 

57.제대로 왔네요

You're in the right spot.

= You're in the right place.

= You're found the right place.

=You're found the place.

= This is what you're looking for.

= Look no further.

 

58.말도 안돼

What are you talking about?

= You crazy?

= Don't talk nonsense.

= That doesn't make sense.

= I can't believe that.

= Don't tell me that.

 

59.건강해

I'm fit as a fiddle

= I'm feeling great.

= My health is wonderful.

= I could't better.

= I'm in excellent condition.

= I'm in great shape.

= I'm feeling terrific.

= I'm phsically fit.

= I'm in top condition.

 

60.이미 한물간 노래다.

That song has had its day

= That song should be retired.

= That song is a has been.

 

61.흑자

We're in the black.

= We're turning a profit.

= We're making some money.

= We're in the money.

 

62.불가능

It's out of the question.

= No way.

= Zero chance.

= Not even a possibility.

= It's hopeless.

= It's futile.

= Fat chance.

= Don't even think think about it.

 

63.진짜야?

One more time?

= Again?

= You mean it?

= Are you serious?

= Are you sure?

= Do again?

=You're not kidding?

= Repeat again?

= Do you really mean that?

= Are you jogging?

 

64.정이 들었습니다.

I've grown fond of you.

= I've become attached to you.

= You're grown on me.

= I've developed an affinity for you.

= I've gotten used to you.

 

65.그냥 기다려

Just stay put.

= Stay where you are.

= Don't move.

= Hang in there.

 

66.신모델을 출시했다.

They brought out a new model.

= They came out with a new model.

= They released a new model.

= They developed a new model.

= They unveiled a new model.

 

67.예상대로 되지 않았어

It didn't go as planned

= It bombed.

= It didn't work out as well as expected.

= It was a flop.

 

68.수치스러운 일

It's a disgrace.

= It's an embarrassment.

= It's a shame.

= It's too bad.

 

69.전망이 불투명

The prospect is gloomy.

= The outlook is gloomy.

= The outlook is bleak.

=The future looks dim.

 

70.인터넷에 어떻게 접속합니까?

How do I get on the internet?

= How do I get on-line?

= How do I connect me to the Internet?

 

71.한겨울이다.

We're well into winter.

= The height of winter is upon us.

= We're deep into winter.

= It's the middle of winter.

 

72.새해 게획

What's your New Year's resolution?

= Have you made any vows for the new year?

 

73.심부름 부탁

Could you run an errand for me?

= Would you mind going on an errand for me?

= Could you do me a favor?

= Could you do something for me?

 

74.낙관적 표현

Look on the bright side of things.

= Cheer up.

= Keep your chin up.

= Be optimistic.

= Look up.

 

75.과소평가

Don't underestimate me

= Don't underrate me.

= I'm not as I appear. I'm more than meets the eye.

= You don't know me very well.

 

76.요즘 세상 살 맛 안난다.

I have no life these days.

= Life is dull these days.

= I'm so bored these days.

= Time seems to go by so slowly.

= Nothing's new.

 

77.건망증

You're so absent-minded.

= You're so forgetful.

= How could you be so forgetful?

 

78.시력이 나빠지고 있다.

My eyes are falling.

= My vision is going bad.

= My eyesight is falling.

= My eyesight is deteriorating.

 

79.임기응변

I'll wing it.

= I'm improvise.

= I'll ad-lib.

= I'll perform something impromptu.

 

80.아주 설렁해

It's so lame.

= It's so dull.

= It's so boring.

 

81.계획 실패

My plans went up in smoke.

= My plans fizzled out.

= My plans were cancelled.

= My plans ended up in smoke.

= My plans were scratched.

 

82.쉬운일이 아니야

It is no picnic.

= It isn't easy.

= It is difficult.

= It isn't a cakewalk.

= This isn't a piece of cake.

 

83.과장하지마

Don't make a mountain out of a molehill.

= Don't make a big deal out of it.

= Don't make a production of it.

 

84.그만 노려봐

Stop eyeballing me.

= Don't stare at me.

= Don't look at me like that.

= Don't ogle me.

 

85.대가를 치를거야

You're pay for this.

= I'll get you for this.

= I'll even the score.

= I'll get even with you.

= I'll seek my revenge on you.

 

86.실수

He dropped the ball.

= He goofed.

= He made a mistake.

= He fouled up.

 

87.그게 뭐 중요해

What does it matter?

= It doesn't matter.

= It's all the same one way or another.

=It's six of one, half a dozen of the other.

 

88.춤을 춥시다

Let's take the floor.

= Let's dance.

= Let's hit the dance floor.

 

89.한잔 더 (술)

Let's go for another round somewhere else.

= Let's go bar-hopping.

= How about another drink some other place?

 

90.재수가 좋았을 뿐이야

That was just a fluke.

= That was just a coincidence.

= That was just sheer luck.

 

91.두문분출

I was cooped up all day.

= I stayed in all day.

= I was locked up in my room all day.

= I was confined in my room all day.

 

92.은행 거래

Who do you bank with?

= Where do you have an account?

= Who do you have an account with?

= Which bank do you go to?

 

93.마른 하늘에 날벼락

It was a bolt from the blue.

= It was a bolt out of the blue.

= It was a bolt from a clear sky.

= Out of the clear blue sky.

 

94.어느 업종에 종사하십니까?

What line of business are you in?

= What line of work are you in?

= What line are you in?

 

95.우회전

Turn right.

= Make a right.

= Take a right.

 

96.문제 회피

Don't turn a blind eye to the problem.

= Don't shut your eyes to the preblem.

= Don't look the other way.

= Don't ignore the problem.

 

97.무리한 일

It's a tall order.

= It's a difficult task.

= It's an arduous chore.

= It requires much effort.

= It's a hard job.

= It's a pain.

 

98.양심에 걸립니다

It weighs on my conscience.

= I feel remorseful.

= I'm pricked by the pin of conscience.

= I feel the pang of conscience.

 

99.당황

I was stunned.

= I was flabbergasted.

= I was beside myself.

= I was floored.

 

100.음식 좀 남겨둬요

Please save some for me.

= Please leave some for me.

= Please reserve some for me.

 

101.영어로 뭐라고 하죠?

How do you say that in English?

= What do you call that in English?

= What's the English word(words) for that?

 

102.일행이 있으십니까?

Are you expecting company?

= Are you waiting for anyone?

= Is anyone joining you?

 

103.아무 음식이나 잘 먹습니다.

I'm easy to please.

= I'm not picky about food.

= I'm not fussy about food.

 

104.비행기 띄우지 마세요

Don't flatter me.

= You flatter me.

= Don't put me on.

 

105.꼴 좋구나

It serves you right.

= That'll teach you.

= You got what you deserved.

= You had it coming to you.

 

106.다른 디스켓으로 복사해 놓으세요

Copy it onto another disk of yours.

= Make a copy of it on another disk.

= Put it on another floppy of yours.

 

107.그 말 취소해

Take that back!

= Apologize.

= Withdraw your words.

= You went too far!

= Did I hear you right?

 

108.그는 느긋하다

He's easy-going.

= He's laid-back.

= Nothing rattles him.

= Nothing fazes him.

 

109.이중 인격자

He's two-faced.

= He's a Benedict Arnold.

= He's cunning (sly).

= He's a back-stabber.

= He's silver-tongued.

= He's the devil in disguise.

 

 

 

 

 

 

베델한인교회

 

2000석 규모 새성전 건축

7일 헌당 앞두고

‘민족과 이웃 돌아보는’

큰 축제 마련

 

 

 

LA 남쪽 오렌지카운티 얼바인 소재 베델한인교회(손인식 목사)가 오는 6월7일 주일 새성전 헌당을 앞두고 ‘민족과 함께, 이웃과 함께, 미래와 함께’라는 주제로 ‘헌당감사 큰축제’를 개최한다.
 

헌담감사 큰축제 첫째날인 5일(금) 오후 6시 30분에는 민족과 동족을 위한 연합 기도 모임인 KCC 통곡 기도회가 열린다. 통곡기도회는 그 동안 이민교회와 한국교회 안에 북한 동족들과 탈북자를 위한 기도운동을 이끌어온 KCC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LA와 OC카운티 지역 3천여 성도가 기도의 불꽃을 피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각 교회에서 모인 연합성가대 5백여 명도 함께 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이웃과 함께’라는 주제로 같은 시간에 ‘헌당감사 찬양축제’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는 본 교회와 이웃한 마리너스 교회의 컨탬프러리 워십 콰이어가 한인교회에는 처음으로 축하의 발걸음을 하며, 한국에서는 뮤지컬 명성왕후의 김원정씨와 윤형주 장로가 찾아와 간증과 찬양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250명의 베델 연합 성가대와 300명의 어라이브 앤 예루살렘 콰이어도 함께 출연해 감사와 기쁨의 찬양축제를 선보인다.
 

주일인 7일 셋째 날에는 ‘미래와 함께’라는 주제로 헌당예배가 오후 4시에 드려진다. 이날 헌당예배에는 김재수 LA총영사와 강석희 얼바인 시장을 비롯해 교단 관계자들과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한다. 또한 한덕수 주미대사, Dr. Gary Benedict(C&MA President)와 한국 교계의 김상복, 최홍준, 오정현, 이동원, 이철신, 이수형, 이종윤 목사 등이 보내는 축하 영상메시지가 상영될 예정이며, 설교는 본 교회와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는 C&MA 증경노회장 Dr. Bill Vaughn 목사가 전한다.



 

 

20년 전 부임한 손인식 목사와 함께 성장을 거듭해온 베델한인교회는 현재 매주일 5천여 명의 성도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교회는 7년 전 2세를 위한 교육관에 이어 이번에 1세 성인을 위한 2천석 규모의 본당을 건축했다.

 

손인식 목사는 “주의 집을 짓게 하시니 감사하다. 다윗이 성전을 건축하면서 보여준 그 정성과 태도는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줬다. 함부로 정성 없이 하나님의 전을 지어서는 안 되며 진정 하나님의 예배성소를 건축한다는 신념과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고 전하며, “마지막 때에 전 세계, 열방으로 복음 전하는 일에 매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베델한인교회(949-854-4010)
교회주소 : 18700 Harvard Ave., Irvine, CA 92612

 

 

 

 

 

 

 

 

 

 

속 사람을 위하여

 

세상이 온통 우울해 있습니다.

경제적 혼란상태가 생각보다 오래가는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의 뉴스는 뉴욕 증시를 위한 것인 양

국제정세의 한 순간 한 순간이 급등,폭락의

자극적인 단어들로 마감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지도자들이

경제회복을 위한 대책마련에 온갖 힘을 쏟고 있으며

부자와 서민을 가리지 않고

큰 기업과 영세 상인을 가리지 않고

온통 시선이 거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상황인지라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는지라

지극히 당연하게 생각이 되다가도

불현듯

초라한 우리들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언제부터 백악관의 정책이 우리의 삶과 죽음을 주관했습니까

언제부터 증권시장에게 우리의 운명을 맡겼습니까?

언제부터 부동산의 가치가 행복을  주었나요?

언제부터 돈이 우리의 인격이 되었나요?

 

만군의 여호와 우리 하나님께서

우주의 구석구석을 모두 보시고 계시는데...

 

민주주의도 사회주의도,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돈은 있으나 더럽게 사는 사람도,

가난하지만 깨끗하게 사는 사람도,

하나 하나 보시고 계시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믿음으로 꿋꿋하게 견디는 사람도,

문제에 끌려 다니며

돈 몇푼에 신앙마저 던져 버리는 사람도,

모두 모두 보시고 계시는데...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망한 하찮은 박 넝쿨을

-있으면 심히 기뻐하다가 없어지면 죽기라도 하듯이 성을 내는-

요나의 어리석음이 생각납니다.

 

금방 끓다가도 금방 식어지는

냄비가 생각납니다.

 

돈을 사랑하는

우리의 모습이 냄비와 같고

돈에 목숨을 거는

우리의 모습이 요나와 같아서

생각이 멈춰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려움을 주신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은 깨달음을 주시려는 선하신 의도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 10:13)

 

인간들이

가장 좋은 것처럼 자신있게 내어 놓은

-그래서 애지중지 아껴왔던-

자본주의와 금융제도의 헛점을 알게 하셨습니다.

땀방울의 흔적도 없이

허세와 거짓과 담합으로 모아진

허황된 재산과

그것을 위한 꿈은 거품임이 드러났습니다.

 

직업을 잃고

수입이 줄고

물가는 하늘을 찌를듯 마구 오르고...

 

그러는 가운데 절약을 배우고

노동의 중요함을 깨닫고,

사랑을 배우고

인간의 제한된 능력을 깨닫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자비로우심을 깨닫는

너무나 귀하고 귀한 기회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겉사람의 만족을 위하여 횡행했던  

성형수술과 불륜과 물질만능주의.

얄팍한 경제지식과 임기응변식의 영리함

 

이것들은 우리의 속사람을 병들게 하였습니다.

이것들은 우리의 우상숭배였습니다.

그것들은 욕심이었고

죄악이었고

사망이었습니다.

 

이제는 미워해야 합니다.

꾸짖어야 합니다.

 

겉사람을 위했던 치장을 중지하고

속사람을 위하여 투자해야 합니다

 

겉사람을 위했던 가식을 거두어 버리고

우리의 속사람을 명석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하루 하루.

속사람을 위하여 삽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19:7~8)

(주수학 / 전 미주 중앙일보 사업국장) 

 

 

 

 

 

 

 

 

 

 

  

 

circle09_green.gif 보편적으로 먹는 김치이다.
    갈치속젓을 넣으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circle09_green.gif 재료: 2포기기준    

* 주재료 :

통배추 2포기, 굵은소금 1/2컵,

무 1/2개, 홍갓 5-6줄기, 쪽파 10줄기, 생굴 1/2컵

* 양념재료 :

생강 1톨, 깐마늘 1/2컵, 갈치속젓 4큰술, 멸치액젓 3큰술,

새우젓 3큰술, 생새우 1/2컵, 양파 1개, 찹쌀밥 3큰술,

고춧가루 1과 1/2컵, 소금

 

  

  

재료 :

통배추, 무, 홍갓, 쪽파, 굴, 마늘, 생강, 양파, 찹쌀밥,

고춧가루, 굵은소금
갈치속젓, 새우젓, 생새우, 멸치액젓, 소금

 

 

           

     

[조리법]

1. 배추는 묵직하고 길이가 짧은 것으로 준비
2. 밑둥에 칼집을 넣어 반으로 쪼갠다.
3. 배추는 씻어서 물기를 털지 말고 밑둥쪽에 소금을 뿌린다.
(소금물을 적신 후, 배추잎 사이사이에 소금을 뿌려주면 잘 절여진다)
4. 2-3시간마다 배추를 뒤적거려주며 반나절 정도 절인다.
5. 깨끗한 물에 씻어 소쿠리에 물기가 빠지게 엎어놓는다.

                 

6. 무는 길이로 약간 굵직하게 칼로 채쳐 놓는다.
7. 채쳐 놓은 무에 고춧가루 1과 1/2컵을 섞어 버무려서

고춧가루 물이 들게 한다.
8. 쪽파와 홍갓은 3-4cm 정도로 썬다. 

 

              

9. 양념 만들기


양파 1개 잘 게 썬 것, 생강 2톨 썬 것, 찹쌀밥

3큰술, 갈치속젓 3큰술, 소금 약간,
생새우 3큰술, 새우젓 3큰술, 마늘 1/2컵, 멸치액젓 3큰술을 믹서기에 넣고
흔들어주며 잘 갈아둔다.
- 고춧가루를 제외한 (양념재료)를 모두 믹서에 넣고 돌린다.

 

             

10. 붉은 갓 썬 것과 쪽파 썬 것에, 무를 고춧가루에 버무려둔 것을 섞는다.
11. 10에  9의 믹서에 갈아둔 양념을 넣고 잘 섞어 버무린다.
12. 다 버무린 소 11에 굴을 넣고 살살 섞는다.
13. 배추잎 사이에 소를 고루 넣는다.

(배추잎 맨 아래부터 편편하게 속을 넣기)
14. 통에 담을 때 큼직큼직하게 썬 무와, 양파를 같이 넣어둔다.
- 양파를 넣으면 김치가 무르지 않는다. 양파가 익은 후 먹어도 맛있다.

 

* 빨리 먹는 김치는 젓갈을 많이 넣고,

나중에 먹을 김치는 새우젓, 멸치액젓만 넣기.

 

               

통배추 김치 / 일주일 뒤 잘 익은 사진

 

 

 

 

 

 

 

아래 그림을 아무데나 클릭하세요.

그리고 궁금한 질병에 관하여 해답을 얻으세요

 

 

 

 

 

 


 

 
"가게는 누가 봐?"
 

 

조그마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유태인이 병이 깊어져 드디어 운명의 시간을 맞고 있었습니다. 그의 곁에는 근심에 싸인 식구들이 둘러 앉아 그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환자가 무거운 입을 열어 말했습니다.

“여보, 당신 어디 있소?”

가족들은 모두 환자의 말에 숨을 죽이고 귀를 기울였습니다. 마지막 유언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예, 나 여기 있어요”

하고 그의 아내가 환자의 손을 잡으며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환자는 식구들을 한명씩 돌아가며 찾았습니다.

“딸애는 어디 있느냐?”

딸이 대답했습니다.

“아빠, 제가 여기 있잖아요. 아버지 손을 잡고 있는게 아버지 딸 저예요.”

큰 아들도 작은 아들도, 작은 딸도 빠지지 않고 다 찾았습니다. 한 사람 빠지지 않고 모두 다 환자 곁에 둘러 있었습니다.

그러자 환자는 안간힘을 쓰고 일어나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거친 숨을 몰아 쉬면서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































“모두 다 여기 있군. 그러면 가게는 누가 보고 있단 말인가?”


 

 

유대인들을 돈밖에 모르는 사람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만,
유대인들이 경제관념이 철저한 것은 맞지만
결코 구두쇠는 아니라고 탈무드는 말합니다.

노인이 가게를 걱정하는 것은
돈을 못 벌까봐 그러는 것이 아니라,
무단으로 가게를 닫음으로써,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을까봐 그러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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