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6, 2009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유심초

 

 

                                        

저렇게 많은 별들 중에

별 하나가 나를 내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 한 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나비와 꽃 송이 되어 다시 만나자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으로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너를 생각하면

문득 떠오르는 꽃 한 송이

나는 꽃잎에 숨어서 기다리리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나비와 꽃 송이 되어 다시 만나자

 

 

 

 

 

 

 

 

 

 

저녁에 / 김광섭(1969년)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 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 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 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는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노래가 된 시 / 그림이 된 시

 

1960년대 말. 뉴욕에 살고 있던 화가 김환기(金煥基)는 어느 날 오랜 친구였던 김광섭(金珖燮 1905.9.22 함북 경성-1977. 5. 23 )의 시를 읽었습니다.

 

당시 김환기는 가난과 고독에 지쳐 있었습니다. 그럴 무렵 긴 투병 끝에 놀라운 기적으로 소생한 김광섭이 펴낸 시집에서 그는 눈이 번쩍 띄는 시를 발견하게 됩니다.

 

시의 제목은 <저녁에>... 그리고 그 시의 마지막 구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가 그의 가슴에 불을 질렀습니다.
 

이 시를 읽는 순간 김환기는 자신이 버림받은 존재라는 것을 이겨내고 그립고 다정한 얼굴들을 생각하며 점과 선이 무수히 반복되어 찍혀지는 점묘화를 그리게 됩니다. 이 그림이 유명한 대작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입니다.

 

그리고 김광섭의 이 시는 유심초가 불러 노래가 되었습니다. (언)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김환기 作(1969)

 

 

 

 

 

 

 

 

 

 

미안해요

 

 

 

 

 

다섯 가지 사과의 언어

 

제니퍼 토머스

Jennifer M. Thomas, June 1, 2009

이지은 옮김

 

 

 

 

친구나 가족 중에 웬만해서는 사과를 하지 않는 사람이 있는가? 어쩌면 사과할 적당한 때를 놓쳐서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문제는 우리에게 자기 잘못을 그럴싸하게 얼버무리려는 선천적인 경향이 있다는 데 있다. 우리가 얼마나 자기중심적이고, 타인의 사정에 무심한지 입 밖으로 꺼내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은 눈치 못 챌 것이고 그에 따르는 비난도 피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얄궂게도 사실은 그 반대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진심으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처럼 보이지 않으면 이를 알아채고 용서하기를 꺼린다. 게다가 우리가 어떤 고통을 주었는지조차 깨닫지 못하는 듯 보이면, 그들은 더 깊이 상처를 받는다. 하지만 사과를 표현하는 다양한 언어를 배우면 상대방과 원활하게 의사소통을 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대로 사과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심리학자 게리 채프먼(Gary Chapman) 박사의 「5가지 사랑의 언어」(The Five Love Languages, 생명의말씀사 역간)를 읽은 독자라면 이 “언어”라는 개념을 잘 알 것이다.

 

채프먼 박사의 이론에 따르면, 관계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들은 잘못된 의사소통에 원인이 있다. 구체적으로, 채프먼 박사는 다른 사람들이 “알아듣도록” 하기 위해서는 내 방식대로 말하기보다 듣는 사람의 언어로 말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사과의 언어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사과하려고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상대방이 받아주지 않았던 경험이 있는가? 그것은 아마도 당신이 듣는 사람은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로 어설프게 사과를 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5가지 사과의 언어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사과의 언어 - 유감을 표현하라:

 

“미안해요.”

 

당신의 행동이 불러온 고통의 결과를 함께 되짚어 보고 깊이 후회하는 모습을 보여 주라. 덜미를 잡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미안해하는 경우는 예외다!
 

두 번째 사과의 언어 - 책임을 인정하라:

 

“내가 잘못했어요.”

 

자신의 실수를 밝히고 잘못을 인정하라. “내가 잘못했어요”라고 말하기보다 “당신이 옳아요”라고 말하는 것이 더 쉽지만, 내가 잘못했다고 말하는 것이 더 책임감 있게 들린다.
 

세 번째 사과의 언어 - 보상─잘못을 바로잡으라:

 

"어떻게 해드리면 좋을까요"

 

당신이 상처를 주었던 사람은 지금 어떤가? 아직도 갚아야 할 빚이 있는가? 어떻게 보상을 해야 할까? 당신이 상처를 입힌 사람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도움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가?
 

네 번째 사과의 언어 - 진실하게 뉘우치라: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요.”

 

참회란 말 그대로 180도 돌아선다는 뜻이다. 변명만 늘어놓지 말고,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
 

다섯 번째 사과의 언어 - 용서를 구하라:

 

“용서해 주세요.”

 

끈기 있게 용서와 화해를 구하라. 사람들은 단지 시간이 더 필요한 것일 수도 있고, 당신이 말한 네 종류의 사과의 언어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
 

당신 때문에 누군가가 상처를 받았다면 문제 해결을 위해 재빨리 움직여야 한다. 당신이 저지른 잘못과 그 잘못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죽 나열하고, 그 잘못들에  우려를 표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달라질 것인지 설명하라.

 

 


 

 


 

제니퍼 토머스 박사의 제안

 

자녀들에게

사과하는 방법을 가르치세요
 

어른들이 살아가면서 사과를 해야 한다면 어릴 때부터 사과의 기술을 배울 필요가 있다.

 

다음은 아이들에게 사과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단계이다.
 

>> 아이들이 스스로의 행동에 책임을 지도록 돕는다.
 

문제를 덮고 책임은 떠넘기는 어른들의 행동양식은 종종 어릴 적 습관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두 살배기 내 아들은 방귀를 뀌고 나서는 기저귀 탓을 한다. “기저귀가 트림을 했어요!”
>> 자신의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유아기부터 가르치라. 
 

네가 강아지 꼬리를 잡아당기면 강아지가 아프단다. 네가 고양이 수염을 문지르면 고양이는 으르렁댄단다.

>> 인생에는 언제나 법칙이 있음을 조금씩 알려 주라.
 

가장 중요한 법칙은 황금률이다. 남에게 대접받고 싶은 대로 남을 대접하라. 이외에도 다른 법칙들이 많은데, 이들 대부분은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 법칙을 깼을 때는 일관된 결과를 고수하라. 
 

순종의 미덕은 불순종의 결과로 인한 고통을 겪으면서 배우게 된다. 어린아이가 어떤 것은 옳고 어떤 것은 그르다는 도덕성을 발달시키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옳은 일을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고, 옳지 않은 일을 하면 부정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도덕성은 아이가 사과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데 사과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이가 이해하도록 유도하라.
 

내 말이나 행동으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면 그 사람과 나 사이에 담이 생긴다. 내가 사과하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담은 그대로 남아 있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는 끊어진다.

>> 대화를 나누며 스스로 사과의 본보기가 되라.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잘못한 것을 어떻게 바로잡았는지 이야기해 주면서, 필요할 때마다 아이들에게 그 방식대로 사과함으로써 스스로 사과의 본보기가 되라.

>> 자녀들에게 5가지 사과의 언어를 가르치라.
 

아이들이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언어로 사과를 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라.

 


 

제니퍼 토머스 박사는 주부이자 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와 씩씩한 두 살배기 아이의 엄마다. 동기부여 강연가이자 노스캐롤라이나의 개인병원에서 심리치료사로 일하고 있다.

 


 

 

 

 

 

 

 

 

로댕조각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의 [신곡]을 주제로 한
[
지옥의 문]이라는 작품 중 지옥의 문 앞에서
인간의 고뇌와 삶을 바라보는 [
시인]의 모습입니다.


 

 

사진이 안보일 때 이렇게 하십시오

 

1. 사진이 절반만 보일 때는 화면을 다시한번 여십시오.(Refresh 단추 클릭)

2. 어떤 사진 한 장이 안보이고  X 표가 보일 때는 그림위에 마우스포인터를 올리고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한 후 메뉴중  Show Picture 를  클릭하십시오.

 

 

 

 

 

 

 

 

 

 

 

 

세계9개나라 만화역사

12권 1400만부 팔려

만화로 세계역사 그린 이원복교수

만화 중국사 그려 중앙일보에 연재

 

 

이원복 교수가 인민복을 입은 남자와 중국 전통 치파오 차림의

여자를 그린 유리판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그는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그렸지만, 국가 이미지가

스테레오 타입화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성 기자>

대담=김종혁 기자/ 정리=이영희 기자

 

6일부터 중앙일보에 '먼나라 이웃나라-중국편'을 연재하는 이원복(63) 덕성여대 교수를 만났다. 그는 2004년 미국편을 마지막으로 '먼나라 이웃나라'는 더 이상 그리지 않을 작정이었다.
 

동.서양 9개 나라의 역사를 12권으로 펴낸 그의 책들은 1400만 권이나 팔려 나간 베스트셀러다. 하지만 이 교수에겐 끝내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었다. 중국편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 거대한 제국을 어찌 그릴까." 그런 생각에 망설이고 주저하던 그를 중앙일보가 끌어냈다. 그는 "신문사에 연재를 시작하는 건 데드라인에 몸을 내맡긴 것이니 도망갈 곳도 없다.
 

최선을 다해서 중국의 역사를 조명해 보겠다"고 말했다. 인터뷰는 25일 오후 이 교수의 강남 작업실에서 1시간30분 동안 이뤄졌다.
 

- 소년한국일보 연재를 시작했던 1981년과 지금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셨습니까.
 

"크게 변했죠. 제가 1975년에 독일에 유학을 갔어요. 당시엔 우리도 빨리 선진국들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있었죠. 그런데 요즘은 아시아적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어요. 그 동안에는 서구적 가치가 세계의 기준이었잖아요. 하지만 세계사의 물꼬가 바뀌고 있어요. "
 

- 민족주의자는 아니시죠.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폐쇄적 민족주의예요. 저는 '세계시민'의 기준을 생각해요. 요즘 독일 사람들에게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물으면 'I am European(유럽사람)' 이라고 해요. '아임 저먼'이라고 별로 안해요. 그런데 고향의 가치를 버린 게 아니거든요. 독일인의 습성 가치를 지키면서 그래요. "
 

- 다른 나라의 역사와 그 나라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연구하는 게 이 교수님의 세계관에 영향을 미쳤습니까.
 

" 남의 이야기를 쓴다는 건 반면교사예요. 우리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수 없으니 다른 나라들 보면서 뭐가 상식이고 보편인지를 깨닫게 되는 거죠. 그런 기준으로 보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일 중에서 비상식적인 게 많아요. 국회도 그렇고. 그런데 요즘은 '글로벌 스탠더드' 얘기를 하면 수구꼴통이라고 하니…."
 

- 진보 진영에선 교수님을 보수적이라고 비판합니다.
 

"진보요? 누가 진보죠? 아마 좌파를 말씀하시는 거겠죠. 그런데 신경 안 써요. 자기와 의견과 다르면 매도하는 성향이 너무 강하니까. 저는 제 성향이 자유주의자(리버럴)라고 생각합니다."
 

- 한국 좌파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진짜 좌파라고 안봅니다. 북한을 추종하는 종북(從北)좌파죠. 마르크스 레닌에서 비롯된 유럽 좌파들은 민족주의를 배척하고 인권을 내세우죠. 한데 한국 좌파는 민족끼리를 강조하는데 엉터리 아닙니까."
 

- 우파는 어떻게 보세요.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폐쇄적이죠. 막혀있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남의 얘기 안 들으려 하고 권위주의적인 사고방식에 사로잡혀 있고…군복 입고 가서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때려부수는 것 보세요."
 

- 리버럴이라고 하셨는데 70년대 독일 유학의 영향을 받으셨습니까.
 

" 독일이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고향이에요. 독일 사람에겐 사회는 공평해야 한다는 피가 흐르고 있어요. 유학생치고 그런 영향을 받지 않은 사람 없어요. 저도 당연히 '평등'과 '사회'를 중요하게 봅니다. 하지만 우리 같은 좌파는 아닙니다. 지금은 거의 주체사상파 내지는 반미 극단세력을 좌파라고 부르죠. 그 사람들 제가 볼 땐 진보가 아니라 수구 좌파거든요."
 

- 독일은 중도세력이 강합니까.
 

"그래요.우리와 달리 거긴 허리가 강해요. 한데 우리는 분단 때문에 극좌나 극우가 아니면 목소리를 못내. 중간에 있는 리버럴한 자유주의자들이 튼튼한 허리인데 그 사람들이 기회주의자 회색분자로 몰리거든요. 양쪽만 큰소리를 내고 중간은 침묵하는데 한국사회의 모순과 불안이 거기서 나와요.
 

그런 면에서 한국의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있어요. 자기와 다른 의견을 비민주적이라고 매도하는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어요."
 

- 한국사회가 거꾸로 간다는 겁니까.
 

"아니 발전은 하고 있죠. IT산업은 독일인들이 와서 깜짝 놀라고 간다고요. 한데 의식구조는 아니야.
 

우리가 너무 압축성장을 해서 물질적인 것은 선진국에 진입했지만 문화적이고 정신적인 건 아직 못 따라 간 부분이 많아요. 시위문화 정치 이데올로기 분야 등이 그래요. 그러나 접근하고 있습니다."
 

- 장기적으론 낙관하시네요.
 

"진보하기 때문에 갈등을 겪는 겁니다. 아무튼 민주주의 시스템에서는 권리와 책임이 따르는데 우리는 권리 분야만 강조하지 책임은 아직 후진국인 셈입니다."
 

- 얼마나 걸릴까요.
 

"시간이 필요하죠. 한 발짝 씩 하는 것이고. 어찌 보면 우린 지금 겪을 걸 겪는 겁니다. 공짜 점심(free lunch) 없다는데 공짜 민주주의도 없죠."
 

- 유엔 가입 299개국 중 식민지 가해자나 피해자가 아니었던 나라 가 거의 없으니 일본의 식민지였던 걸 부끄럽게만 생각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역사를 너무 근시안적으로 보지 말자는 거죠. 일본이 안 먹힌 것은 막부시대부터 세계로 향한 문을 하나 열어놓았기 때문입니다. 나가사키의 인공섬에다 네덜란드 장사꾼들 머무르게 하고 네덜란드 선장들을 1년에 한번씩 불러다 유럽정세를 듣고 스스로 개혁을 했으니 안 당한 거죠.
 

당시 조선은 전 세계와 담 쌓고 중국과 일본만 보고 있었는데 거기다 대고 세계의 흐름을 꿰뚫는 통찰력을 요구하는 건 말이 안 되죠."
 

- 일본이 사과하지 않는데 어떻게 용서하냐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렇긴 한데 일본인들에게 사과가 어떤 의미인지 알아야 해요. 사무라이 문화에서 사과를 한다는 건 모든 책임을 지고 결말을 짓겠다는 거죠. 그래서 명치유신 이전에는 사과한 뒤 배를 가르고 죽었어요. 일본이 사과라는 표현 대신 '통석의 염' 어쩌구 하면서 에둘러 가는데는 그런 문화적 배경도 있어요."
 

- 우리로선 이해가 잘 안 되는데요.
 

"지금 이 방이 더우면 저한테 좀 덥다고 하시겠죠. 일본에선 그렇게 직접 말하면 안 돼요. 만약 에어컨을 켜고 싶으면 지구온난화 얘기를 해야 돼. 그러면 상대방이 '이 양반이 덥구나' 눈치를 채고 '잠깐 에어컨을 켜도 괜찮을까요?'라고 묻는 거죠. 체면이 중요하니까. 화(和)라는 것은 그런 것이에요."
 

- '중국 편'은 건국신화부터 시작하시나요.
 

"그랬다간 죽을 때까지 중국편만 하다가 끝납니다. 제가 다루려는 것은 청나라가 몰락한 후에 다시 떠오르는 중국 다시 말해 중국의 근현대사죠. 청나라가 왜 몰락하는지부터 다뤄요. 1600년대 말부터 1800년까지 청나라는 태평성대였어요. 130년간 황제가 강희제 옹정제 건륭제뿐이었죠. 한데 달이 차면 기울 듯 그게 몰락의 시작이 됩니다."
 

- 중국이 어떤 나라라고 보십니까.
 

"동방의 뿌리가 아닌가 싶어요. 중국은 종합적인 개념이에요. 황허 중심의 한족 국가를 중국이라고 하는데 그들이 가진 문화 한자 종교 등이 동아시아 멘털 구조의 기본이죠. 아마도 중국을 그리면서 아시아적인 가치의 재발견 부분에 무게를 싣게 될 것 같아요. "
 

- 중국이 앞으로 20~30년 뒤에는 미국을 능가하는 초강대국이 된다는 관측도 있는데요.
 

"저는 그렇게 봐요. 미국과 비교할 때 중국이 가진 가장 큰 강점이자 성장동력이 문화적 정체성(cultural identity)이에요. 중국인이라는 문화적 공유감이죠. 한국민도 아이덴티티가 뛰어난 국민 중 하나입니다.
 

일본은 처지죠. 일본은 외국 것을 모방하는 문화였죠. 일본경제가 정체하는 이유도 거기 있다고 봐요. 창의력의 시대에 문화적 정체성 부분에서 걸려있는 거죠."
 

-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북한 문제를 어떻게 보십니까.
 

"저는 북한이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가진 게 그것밖에 없는데 어떻게 포기합니까. 북한이란 나라는 세계사 문명사 인류사적으로 봤을 때 가장 비정상적인 나라예요.
 

공산주의 세습정권은 서구의 이데올로기와 아시아의 왕정이 합쳐진 이상한 거죠. 비상식적은 건 언제든 무너지게 돼있어요. 그만큼 버틴 것도 기적입니다. 북한 정권이 막바지에 왔다고 생각해요."....

 




 

 

 

 

 

 

 

남해 독일마을 - 한국 속의 독일

이제는 꽤나 알려져 있는 이곳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勿巾里).

천연기념물인 방조어부림(防潮漁付林)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조국근대화의 기치를 들고 독일로 떠나간

파독 광부와 간호원. 고국을 뒤로 하고 외화를 벌기 위해

만리 타향 길에 올랐던 청춘들 중의 일부가 이젠 노년이 되어

그리던 고국에 돌아와 터를 잡은 곳. 독일 식의 삶에 익숙해진

그들이 독일 식 집을 짓고 정착하게 된 곳.

 

 

 

 

 

 

 

지나쳐 가는  사람들에겐 이국적인 구경거리를 제공해주지만

그들에겐 인생의 황금기를 보낸 또 하나의 고향인

독일 땅을 그리며 살아가는 곳이다.

 

 

2009년 7월… 여름 수박 두 풍경

 

 

검색에서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출하량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수박 한 통이 1만5000원까지 치솟았다.

3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

수박이 가득 쌓여 있는 모습(위)과

서울옥션이 오는 12일 대구에서 여는 미술품 경매에 나온

페르난도 보테르의 유화 ‘수박’(추정가 2억5000만∼3억원).

 

둘 다 먹음직스럽기는 하지만 서민들에겐 ‘그림의 수박’이다.

 

“장군님 시원하십니까” 세종로 분수 시험가동

 

■☞ 변조방지표시 → '한국 네티즌본부'

서울시는 세종로 이순신 동상 주변에 분수 설치공사를 마치고

시운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8월 개장을 앞둔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이순신 동상 분수는 길이 68m, 세로 17m로 동상 좌우에는

228개의 노즐과 최대 분사 높이 18m에 이르는 샤프분수가 설치됐다.

 

유엔군 참전용사 3세들 부산 기념공원 참배

 

 


★*…  6·25전쟁에 참전했던 유엔군 참전용사의 3세들이 2일

부산 남구의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

국가보훈처는 참전용사의 한국 사랑 정신을 3세로 계승하기 위해

‘유엔 참전국 청소년 평화캠프’를 마련했으며 이 행사에는

호주 캐나다 콜롬비아 뉴질랜드 영국 태국 등

 6개국 참전용사의 후손 80명이 참가했다.

 

북, 동해로 단거리미사일 2발 발사

 

■☞ 변조방지표시 → '한국 네티즌본부'

북한이 4일 강원도 원산 인근 깃대령 기지에서 스커드급으로

 보이는 미사일을 발사한 배경에 군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발사한 미사일의 기종은 아직 정확하기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사거리가 400~500㎞에 달했다는 점에서

스커드급 지대지(地對地) 미사일로 추정되고 있다.

北 미사일 발사 규탄 시위

 

■☞ 변조방지표시 → '한국 네티즌본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3일 서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미사일 발사 중단하라”

 

 

검색에서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3일 서울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 규탄 시위를 벌이고 있다.

 

긴박한 미북 관계… 한가한 보초

 

검색에서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북한이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이나 김일성 사망 15주년인 8일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5월 말 2차 핵실험 이후 모두 10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그러나 3일 신의주 부근 압록 강변에서 보초를 서는

북한 군인들은 한가해 보인다.

 

북한군 훈련 중 기합?

 

검색에서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4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있는 가운데

압록강변에서 북한군들이 훈련을 받고 있는 모습

 

자유북한운동연합, 대북전단 살포

 

■☞ 변조방지표시 → '한국 네티즌본부'

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의 한 회원이 3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화문석마을에서 대북전단을 북한으로 날려보내고 있다.

 

살인협박

쌍용차 임원 휴대전화에 쏟아진 '협박 메시지'

 


조선일보/ 파업 42일째를 맞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에 1일

민주노총 조합원 4000여명이 몰려와 쌍용차노조를 지원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4시간 동안의 부분 파업에 들어간 금속노조원 3000여명은

오후 4시쯤부터 평택 쌍용차 공장 정문 앞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쌍용차 정리해고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결의대회엔 부분 파업에 돌입한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조

1000여명도 가세했다.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오는

7월 4일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쌍용차 투쟁을

승리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노총은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노조와

직접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금속노조 산하 지부 중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 등

완성차 3사는 임단협 지연을 이유로 파업에 불참했다.

 

한편 쌍용차의 회사측 관계자는 "파업 노조원들이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협박 메시지가 매일 수십 통씩 임원들

휴대전화로 쏟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한 임원의 휴대전화로

온 협박 메시지는 "내 가족 고통받은 만큼 네 가족

또한 고통받을 줄 알아라" "살인마 ○○○ 내 눈에 흑(흙)이

들어가도 당신 끝까지 죽여버릴 거다"는 섬뜩한 내용들이 들어 있다.

 

'충격' 쌍용차 노조의 폭력

 


 쌍용자동차 사측은 지난달 27일 쌍용차 평택 공장 안에서 벌어진

노사 간의 유혈 충돌 상황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은 쇠파이프에 맞은 직원의 모습.

맞은 자국 주변이 시커멓게 멍들어 있다.

 


쌍용차 노조원이 쇠파이프를 휘두르고 있는 모습.

 

현대 차 “식사시간도 줄여 풀 가동”

 

■☞ 변조방지표시 → '한국 네티즌본부'

중국 베이징 근교에 있는 현대 차 공장에선 금융위기로

다른 기업들이 생산을 크게 줄이는 동안에도 근로자들이

특근까지 하면서 쉼 없이 가동을 계속했다.

베이징현대는 최근 주문이 쇄도하면서 판매량이 작년보다 70% 이상 늘었다.

 

벌떼 공습..미국야구 52분간 중단

 


미국프로야구 경기 중 갑자기 수천 마리의 벌떼가 그라운드에 들어와

양봉 전문가까지 출동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경기가 벌어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는 9회초 왼쪽 펜스 쪽에서

벌떼가 날아들어 52분간 경기가 중단됐다.

 

 

숨진 동료를 추모하는 미군 병사들

 


30일(현지 시간) 이라크 바그다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사마라(Samarra)의 올센 기지에서 미군 병사들이 숨진 동료 병사를 추모하고 있다.

 

자유의 여신상 전망대 재개방

 

검색에서 Daum Cafe■☞ '한국 네티즌본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을 맞아 8년 만에 재개방된

 ‘자유의 여신상’ 왕관 전망대에서 사람들이 밖을 내다보고 있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보안시설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일반인 입장이 금지돼온 이 전망대는 2년간 재개방된 뒤

다시 보수에 들어간다. 개방 기간에도 안전 문제 때문에

방문 인원이 시간당 30명으로 제한된다.

 

인도 ‘만원 열차’

 

검색에서 Daum 카페■☞ '한국 네티즌본부'

 2일(현지 시간) 인도 파트나(Patna)에서 승객들이 열차에 매달려 있다.

 

꼼짝도 하기 싫은 무더위

 

■☞ 변조방지표시 → '한국 네티즌본부'

3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두 명의 이주 노동자들이

무더위를 피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물에 잠긴 中도시… 30만명 대피

 

■☞ 변조방지표시 → '한국 네티즌본부'

★*… 연합뉴스/중국 남서부 광시 좡족자치구의 류저우시가 4일

홍수로 물에 잠겨 있다. 최근 며칠간 중국 중남부에선 태풍에 따른

폭우로 집과 도로가 물에 잠기고 30만명이 대피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아찔한 전망대

 


 1일(현지 시간) 미국 시카고의 시어스타워 103층(높이 412m)에 마련된

유리전망대 ‘레지(The Ledge)’에서 아이들이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물통을 끌고 가는 난민 소녀

 


30일(현지 시간)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북서쪽으로

약 120km 떨어진 스와비(Swbi) 지구의 야르 후사인

유엔 난민캠프에서 한 소녀가 물통을 끌고 가고 있다.

 

 

 

 

 

 

 

 

 

 

 

 

 

 

 

얼마 전 한국의 한 열린 대화마당에서 발표된 내용을 보면서 오늘의 경제위기를 경제원리가 아니라 영성의 원칙으로 풀어나가야 된다는 도전을 받았다.

 

한국기독교목회자 협의회는 ‘경제 위기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대화 마당을 마련한바 있는데 이 자리에서 희망제작소 상임 이사인 박원순 변호사가 제시한 “경제 위기 속 한국 교회의 역할을 위한 대안적 상상력 10가지”중 사회적 기업, 사회책임투자(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 윤리 경영, 환경 친화 같은 것들이야말로 영성의 원칙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에 속한 것이었다. 

 

또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사회봉사부 총무인 이승철 목사가 제안한 받기만 하고 주지 못했던 한국 교회의 방향성을 돌려서 주고 또 주는 형태로, 강자를 대변하는 자리에서 약자를 보호하고 소외된 자를 돌보는 형태로, 이념적으로 대립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행태에서 평화를 지향하고 통합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자는 내용들도 영성의 원리를 아름답게 반영한 것이었다.

 

그 밖에도 자연친화적인 마을 가꾸기 운동, 유기농 단지 지역사회 개발, 도농직거래 장터, 지역통화, 품앗이 통장, 녹색가게 아나바다, 공동육아, 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클럽하우스, 자조집단 역량 강화, 영성적 브랜드 창출, 소외된 90%를 위한 공학, 성경적 토지공개념 운동, 기독교 공동체 운동, 일꾼 두레 등등 영성적 경제 운동의 형태는 점점 다양해지고 확대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영성을 경제와 연계시키는 것은 일반적으로 좀 생뚱 맞은 소리처럼 들린다. 그것은 영성이란 개념 자체를 비현실적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교회 안에서도 영성이라면 벌서 현실과 먼 것으로 알고 그렇게 가르쳐오지 않았는가?

 

영성이 삶에 개입하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영성은 지나치게 넓고 모호한 개념을 갖고 있다는 것, 과학적 조사가 불가능해 보인다는 것, 주관적 관점이나 신념이지 실제적인 현상이나 경험적인 것이 아니라는 사실, 영성은 품성이나 자질에 관련된 것이지 방법론적 도구가 될 수는 없다는 생각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오해다.

깊은 영성의 세계는 우리의 일상 세계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다. 신비의 세계, 내면적 세계, 초월적 세계, 개인적 영역 등으로 연상되는 이 영성 세계는 또한 일상적 세계이며 외면적 삶의 영역이고, 내재된 현장임과 동시에 공동체적이고 관계적인 현실의 세계를 지배하는 실질적 힘과 역량인 것이다.
 

한 예를 들어보자.

방글라데시 치타공 대학의 모하메드 유누스(Mohammad Yunus) 교수가 그 원리를 잘 보여주었다.

 

그는 돈이 필요한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는 곳이 은행의 본질인데 요즘 은행들은 돈이 많은 사람에게는 빌려주면서 돈이 없는 사람에게는 빌려주지 않는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그는 은행의 본질을 회복한 은행을 세우기로 결심하였다. 그가 설립한 그라민 뱅크(Grameen Bank)는 가난한 사람에게만 대출을 허용했는데, 대출금 회수율이 98.75%로서 세계 최고 수준이다. 지점 하나로 시작해서 1800개가 넘는 지점을 설립하고 24개의 방계 회사를 거느린 기업군으로 성장했다. 누가 그러한 이상한 은행을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Yunus1

 

2008년 노벨평화상을 받은 유누스 교수

 

이제는 경제원리만이 아니라 그 가운데 이러한 영성적 원리를 적용하면 적용할수록 현실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현실적인 타당성이 강해진다는 사실에 주목할 때이다.

 

영성의 원리를 적용한 사회책임투자 펀드(Social Responsibility Investment)가 주축을 이룬 ‘다우존스 지속 가능성 지수’의 수익률이 ‘모건 스탠리 지수’ 수익률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는 것도 중요한 예인 것이다.

 

이것을 우리는 “복음의 세속적 타당성이라고 말해 두자.

 

영성이 개발되어 하나님과 깊은 관계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나님의 품성과 행동 양식을 본받게 되는 것이다.

 

첫째로, 자기중심에서 상대방 중심으로 옮겨가는 것이다. 사랑의 원칙이다.

둘째는, 정직과 공의를 지향하는 것이다.

셋째는, 약자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다. 강자와 약자 사이에서 약자를 편드는 것이다.

넷째는 통합으로 나가는 것이다. 예수님은 당신의 공동체에서 아무도 소외시키지 않으셨다. 그는 자기를 팔아먹을 사람까지도 끝내 축출하지 않으셨다.

다섯째는 초월적 가치를 지향하는 것이다. 이익 중심에서 의미 중심으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아래 세계에 속한 것보다 위의 세계에 속한 것을 지향하는 것이다.

여섯째는 과제 중심에서 관계 중심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그것은 일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요, 결과에 굴종하기보다는 과정을 존중하는 것이다. 성공이냐 실패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르게 최선을 다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일곱째는 평화를 지향하는 것이다. 용서와 화해가 승리와 성공보다 중요한 것이다.
 

심각한 경제위기에 처해 있는 오늘의 세상이지만 그러나 경제 문제가 가장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현실적으로 경제 논리가 모든 것을 지배하고, 경제 논리로 세상을 판단하는 것이 최선의 진리처럼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그것은 결코 잘못된 것이다.

 

영성을 심장에 둔 경제, 영성의 기준에서 경제 문제를 풀어나가야 회생이 가능하다.

 

교회는 이 복음의 세속적 타당성을 강하게 외치고 세상을 치유하는 능력 있는 영적 기관이 되어야 할 것이다. 모든 비즈니스에 영성을 심어라.(장재언)

 

 

 

 

 

 

 

 

 

 

 
 

 

 

 

 

베트남의 통일(공산화) 34주년 기념일인 4월 30일 수도 하노이 시내에는 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었다.

 

거리 곳곳에 금성홍기가 내걸려 있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청년들의 표정에선 더 이상 사회주의 통일을 기뻐하는 축제 기분을 느끼기 어려웠다. 오히려 경제난을 걱정하는 시름마저 느껴졌다.

 

하지만 항자거리의 베트남 북부 기독교 복음총회 사무실에서 만난 응원 후 막(41) 목사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넘쳐흘렀다.

 

지난달 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선출된 그는 "시골의 교회와 기도처마다 정식 목회자를 보내달라고 아우성"이라며 "목회자를 양성하고 각 성(광역 자치 구역)마다 정식 교회를 세우는 일에 정부에서도 협력해주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베트남 리바이벌 =

 

베트남 교회는 오랜 침묵을 깨고 일어나고 있었다. 베트남의 기독교 인구는 2% 정도에 불과하지만, 소수민족이 분포한 시골 지역을 중심으로 놀랍게 부흥하고 있다고 총회는 밝혔다.

 

직전 총회장인 풍 꽝 후옌(66) 목사는 "현재 북부에서만 148개의 기도처가 정부의 공인을 받은 상태고, 연말까지 200곳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목사는 겨우 12명에 불과하다"면서 "평신도 지도자 1명을 파견하면 움막이나, 나무 아래나 가리지 않고 500∼600명이 모여든다"고 전했다. 남부 지역에는 2000개의 예배처소가 있고 이 중 목회자(목사 혹은 전도사)가 있는 정식 교회도 400곳에 이른다.
 

베트남 교회는 통일 이후 숨죽여 지냈다. 아시아 굴지의 신학 교육기관이었던 남딘신학교는 폐교 당했고, 전도 행위가 일절 금지됐다. 대부분의 교회가 지하로 숨었다.
 

다시 기지개를 켠 것은 1980년대 후반의 개혁·개방 이후다. 정부가 교회를 인정해주면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기도처소가 생겨났고 중단됐던 신학 교육도 재개됐다.
 

남부 복음총회는 2003년 베트남신학교를 재건해 2006년 첫 졸업생 50명을 배출했다. 북부 복음총회에서도 이곳에 신학생 교육을 위탁해 신학교는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여학생 25명이 신학교에 입학했다. 남부 총회 제1부총회장 판빈끄 목사는 "올해 12월 졸업 예정인 100명도 빨리 보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호찌민 빈쭝동의 신학교 캠퍼스가 문을 열면 큰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빛의 사자들 =

 

호찌민 신학대에서 만난 응웬 하이방(44)씨의 얼굴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그는 호찌민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지만 2006년 목회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신학교에 진학했다. 올해말 졸업을 앞둔 응웬씨는 "의사로 살 때는 좋은 쌀에 좋은 반찬을 먹었지만, 한 끼라도 아끼기 위해 애쓰는 지금이 오히려 더 행복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호찌민의 서민 주거지인 팜테히엔 교회의 부 티엔 후인 목사는 지난 70년부터 이 교회를 섬겨왔다. 그는 "통일이 됐을 때 미국으로 가려 했지만 성도들이 붙잡았다"고 말했다. 남은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지키기 위해 몸부림쳤던 부 목사는 "영화 '예수'의 비디오 테이프 2000개를 제작하기 위해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했는데, 담당자가 실수로 2만개라고 적은 서류를 받고는 감격해 눈물을 흘린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일하고 온 이들도 베트남 복음화의 동력이 되고 있다. 12년 동안 창원과 서울 등지에서 일하다 2006년 귀국한 부이 탄 빈(35)씨는 이웃집을 찾아다니며 자신의 신앙 체험을 증언했다.
 

서울의 새문안교회 베트남 예배에 나가면서 참 행복을 경험하게 됐다"는 부이씨는 "사실 여자를 꼬드기려고 교회에 갔는데 예수님이 나를 꼬드겼다"며 활짝 웃었다. 그는 "한때 날 고생시킨 한국을 미워하기도 했지만 예수님을 믿으면서 다 용서했다"고 말했다. 부이씨는 주일마다 20여명의 이웃들과 함께 16㎞ 떨어진 탄호아 교회를 찾아 예배를 드리고 있다.

◇금지된 선교 =

 

베트남에선 여전히 선교와 전도가 금지돼 있다. 단지 자신의 신앙 체험을 간증할 수 있는 자유만 허용돼 있다. 특히 외국인의 포교 활동이 적발되면 즉시 추방된다.
 

미국계 단체의 파송을 받은 토머스(가명)씨는 지난달 H시의 한 호텔 뒷문에서 오토바이 뒷자리에 타고 2시간 동안 골목을 헤맸다. 그가 도착한 곳은 기도처소. 그곳에서 문을 잠근 채 1시간 동안 설교를 한 뒤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골목골목을 돌아 빠져나왔다.

 

그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도 주변을 살피며 긴장했다. 토머스씨는 "실제로 10여년을 베트남에서 살고 있는 미국 선교사들 중에는 한 명에게도 복음을 전하지 못한 사람이 적지 않다"면서 "이에 비하면 한국인 선교사들은 비교적 활발하게 활동하는 편이지만 여전히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베트남선교협회 이윤우 선교국장은 "베트남 경찰은 이스라엘 모사드 다음 가는 정보력을 가지고 있다"며 "선교사들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복음을 전하려면 추방을 각오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베트남 정부는 한국으로 가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서울에 가면 교회에 나가지 말라"는 교육을 빠트리지 않는다. 기독교는 '미국 종교'라고 불리고, 기독교인은 공무원이 되거나 군대에 입대하는 길이 철저히 막혀 있다.
 

교회에도 아직 통일의 후유증이 남아 있다. 베트남교회는 55년 북부 지역이 공산화되면서 남부총회(호찌민 중심)와 북부총회(하노이 중심)로 갈라졌다. 정치는 20년 뒤 통일이 됐지만 교회는 여전히 나뉘어져 있다.
 

과거 자본주의를 받아들였던 남부 지역은 비교적 기독교에 개방적인 편이다. 북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교세가 약하다. 대신 남부총회에 비해 정부와 협력적인 관계를 맺고 있다. 주로 북부 산간 지역의 소수민족 선교를 활발히 하는 편이다. 남부와 북부총회는 2000년대에 들어와 과거의 앙금을 걷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교회의 중흥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 (하노이=김지방 기자 )
 

 

 

 

 

 

이단 신천지는 6월 29일 자로, [장재언 칼럼 : 이단 신천지를 아는가? (http://blog.daum.net/andreblog/4669238)] 라는 기사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했다. 

한국 법원은 30일 이내에 명예훼손 여부를 판결, 한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그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심의 기간 동안(30일)에는 위 기사를 열어 볼 수 없게 된다.

 

 

 

 

왜 신천지가 이단인가?

 

신천지는 한국의 주요 교단들로부터 이단 사이비 단체로 이미 판정 받았다.

 

왜 신천지가 이단인가?

 

1. 첫째로는 예수님을 참된 구원자로 인정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성경은 예수 이름 외에는 구원 얻을 이름이 없다고 했다. 이단 신천지에서는 이러한 사실만을 믿어서는 신앙의 초등학문이요, 어린아이요, 젖먹이요, 참된 구원자인 이**씨를 믿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이단 신천지에서는 하나님은 구약의 성경에서는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약속하셨고, 신약의 약속한 목자는 바로 이**씨라는 것이다.

 

신천지에서는 성경 66권이 분명히 말하는 참된 인류의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같이 하면서도 사실 신약의 목자를 이만희라 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자 되심을 전적으로 부인하게 한다.

 

2. 둘째로는 신천지에서는 성령을 천사라고 가르친다.

이**씨를 보혜사라, 예수님이라 하나님이라 부르는 신천지의 찬송도 있다.

성령은 이**씨가 아니라, 성령은 천사도 아니고, 성경이 말하는 성령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심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3. 세 째 이단 신천지에서는 그 교주인 이**씨의 육체적 영생설과 신천지를 추종할 때 동일하게 육체적 영생을 얻는다고 미혹을 하는데 과연 그러한가? 결단코 그렇지 않다.

 

이미 신천지를 깊이 추종하던, 신천지의 핵심 멤버들 가운데 암으로 죽은 신천지인들이 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다른 이단 사이비 교주들이 영생설을 주장하였지만 죽어 땅에 묻힌 것처럼 이**씨도 동일한 전철을 밟을 것이 자명하다. 이래도 신천지 이단에 미혹된 사람들은 깨닫지 못하고 있음이 안타까울 뿐이다.

 

성경은 분명히 말하기를 사람이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라 말씀한다. 이것이 기존교회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신천지에서는 이**씨를 믿어, 즉 참된 목자를 믿어 죄사함을 받았으니, 육체까지라도 영생을 얻게 된다는 것이 그들의 교리이다. 참으로 허무맹랑한 거짓된 가르침임이 분명하다. 신천지는 분명 이단이다.

 

 

 

 

 


 

구원의 종교라면 저 신천지가 구원의 종교라면 신천지가 나오기 전에는 뭘로 천당가냐 이거지?

신천지가 구원의 종교라면 쳐그래! 그럼 신천지가 없을 땐 몰로가?

신천지가 있으면 신천지가 만들어지기 전에는 뭘로 구원받냐 이거지?

 

그러니까 구원이라는 것은 반드시 역사성이 있어야 한다!!!

 

우리 죄를 대신 지고 가신 예수 외에 어떤 인간도 구원받는 대상이 아니다.(CBS 동영상 중에서)

 

 

 

 

 

 

 

 

 

 

 

이 책을 먹으라


 

이 책을 쓴 유진 피터슨은 산세가 수려한 몬타나에 살고 있다. 그의 아내와 함께 몬타나 산기슭으로 아침산책을 즐길 때 마다 그는 그의 애견과 함께한다. 코요테들이 산양들을 잡아먹다 남긴 뼈들을 발견한 그의 개는 으르렁 거리며 이리 물고 저리 물고 흔들기도 하며 결국 그 뼈를 집으로 까지 물고 와서는 몇 일을 으르렁 대며 놀며 그 뼈를 먹어 치우는 것을 보고 유진 피터슨은  이사야의 글을 생각하게 되었다.
 

큰 사자나 젊은 사자가 자기의 먹이를 움키고 으르렁거릴 때에...(사 31:4)

 

'으르렁거리다' 가 히브리어로는 '하가'라는 단어를 쓴다.

그런데, 시편1편의 복 있는 사람을 설명하면서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 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할 때의 '묵상(meditate)' 이란 단어에도 '하가' 란 단어를 썼다.

시편63편 에서... "내가 나의 침상 에서 주를 기억 하며 밤중에 주를 묵상할때에... 에서도  '묵상' 은 '하가'를 사용한 것에 주목하여야 한다.
 

'하가' 는 히브리 선조들이 영혼을 다루는 글을 읽는 행위를 지칭할 때 종종 사용하던 단어이다.
 

사자가 으르렁 거리며 결국 다 먹어 치우듯이, 그의 개도 으르렁 거리며 뼈를 물고 뜯고 즐기며 묵상 하듯이 으르렁 거리다가 먹어 치운다.
 

요한이 밧모 섬 에서 하나님의 천사로부터 두루마리 책을 건네 받을 때에 '너는 이 책을 먹어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 하리라" (계10:8-11) -

 

이 하나님의 말씀은 기록되고, 전수 되고, 번역되어서 그 창조와 구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우리 각자의 손에 이 책을 들고 그것을 읽는다.

이 두루마리 책은 헬라어로는 비브리온(Biblion), 영어로는 바이블(Bible)로 한국어로는  성경(聖經) 이라고 번역이 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책을 먹는다는 것 - 은 단순히 단어를 보고 의미를 확인하는 행위가 아니다.
 

책을 먹는다는 것 - 은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며 우리의 인생의 삶 속에 집어 넣는 것이다.
 

책을 먹는다는 것 - 은 마치 우리가 건강하다면, 우리가 먹는 음식물이 우리의 신경과 근육에 흡수 되어 말과 행동을 하게 되는 것과 같다.
 

말씀을 먹는다는 것 - 은 건강함과 온전함, 생명력과 거룩함, 지혜와 소망을 주게 되어있는 것이다. 이 말씀은 구원의 비밀이 설명되어 있는 복음이다. 복음은 영광스럽고 달다.그러나 그것을 소화 하는 것 과 전파하는 데는 항상 쓰디쓴 고난이 따른다.
 

이 책을 먹은 사람은 요한만이 아니다, 그보다 600여년 전의 선지자 에스겔, 예레미아도 이 책을 먹었다.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입에 달기가 꿀 같더라"(에스겔 2:10)-"....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 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에 즐거움 이오니..."(렘15:16)

 

시편기자도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입에 꿀보다 더 하니이다"(시119:103) 라고 고백했다.
 

기독교 공동체는 밧모 섬의 요한, 예루살렘의 예레미아, 바벨론의 에스겔이 먹었던 이 책을 - '하가' - '으르렁거림'으로 먹어야할 것이다.(책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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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에 이런 힘이

혈관은 젊게, 혈압은 낮게

 

 

 

 

상추의 효능은...

 

 

간의 기능을 돕고 숙취로 인한 두통이나 햇볕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두통이나 현기증을 완화 시켜주며, 피를 맑게 정화 해주는 효과가 있고 해독 작용이 뛰어나며, 어혈성 빈혈이나 불면증에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A와 칼슘 철분이 많고 칼슘과 비타민 A는 갱년기 이후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비타민 B군은 피부 노화를 막고 머릿결을 윤기 있게 하며,  미네랄이 풍부해 천연 강장제로 쓰입니다.

 

스트레스로 체내에 열이 쌓여 구취가 심할 때나  스트레스로 몸이 붓고 소변이 시원치 못할 때도 좋고, 산후 스트레스로 모유 분비가 적고 마치 젖 몸살이 날 것 같을 때도 생즙을 마시면 큰 효과를 보기도.....

 

상추를 으깨어 타박상이나 근육통이 있는 곳에 붙여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상추뿐만 아니라 브로콜리나 시금치 같은 녹색 식물에도 많이 들어 있는 루테인은 눈의 신경을 보호, 눈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도 전해집니다.

 

 

 

 

 

 

 

 

 

 

 

부모님의 직업
 

재수 학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선생님 한 분께서 수업 도중 갑자기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교사로서 처음 발령 받아서 간 곳이 시골인데, 거기서 한 녀석이 적은 부모님 직업란이 내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서 말해 줄게.

그 녀석 부모님이 종사하시는 일이 뻥튀기 과자 만들어서 시장에서 팔고 하시는 분이셨는데 이 녀석이 뭐라 적었겠는지 아나?"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선생님께서는 칠판에 다섯 글자를 적으셨고 교실은 뒤집어졌습니다...





























"곡물팽창 업!"


 

 

'청소부'라고 하면 천한 직업이고,
'환경미화원'이라고 말을 바꾸면
고상한 직업이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청소부'가 어때서 그럴까요?

'피부청결사' 대신 '때밀이'로,
'헤어 디자이너' 대신 '미용사'로,
쉬운 직업 명을 사용해도 충분히
존경을 받는 사회가 되면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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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언 목사가 강의하는 정보문화 교실이 드디어

2009년 5월말 6000명의 학생을 배출했다.

 

장재언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LA 남쪽

오렌지 카운티 풀러톤 시에 소재한

월드비전 센터를 운영하며 2001년부터

정보문화교실을 직접 강의하고 있다.

한 한기(8주간)에 평균 93-150여명 안팎의 학생들이

등록, 컴맹탈출에서부터 컴퓨터 전문사역에

이르기까지 훈련 받고 있다.

 

 

 

 

 

 

 

 

 

 

아침반 9:30

 

저녁반 7:30

월요일

강의 진행중

 

강의 진행중

화요일

강의 진행중

  

07월07일(중급)

수요일

07월08일(중고급)

 

07월08일(초급)

목요일

07월09일(초급)

 

07월09일(엑셀 퀵큰)

금요일

강의 진행중

 

 

토요일

07월11일(중급)

  

 

 

 

 

 

두 과목을 한 학기에 공부합니다.

등록마감 6월25일(정원 1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