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tober 20,
2013




미국에
사는
멕시코
불법이민자의
애환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Madrugada
me
ve
corriendo
마드루가다
메 베
꼬리엔도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바호
시엘로
께
엠피에사
꼴로르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아래에서..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노 메
살가스
솔라
놈브라르메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아 라
푸에르사
델라
미그라시온
이민국에
드러나지
않도록..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운
돌로로
께
시엔또
엔 엘
페초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에스 미
알마 께
예레 데
아모르
사랑으로
상처
받은
거에요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삐엔소
엔 띠
이 투스
브라소스
께
에스뻬란
난
당신과
당신의
품안을
생각하고
있어요..
Tus
besos
y tu
passion
뚜스
베소스
이 투
빠시온
당신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다리면서..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뻬란자
에스 미
데스띠나시온
희망을
찾는 것이
내
바램이에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난
혼자가
되어버린거죠.
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ces
디아스
세마나스
이
메세스
몇일
몇주
몇달이지나
Pasa
muy
lejos
de
ti
빠사
무이
레호스
데 띠
당신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어요.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무이
프론또
테 예가
운
디네로
곧
당신은
돈을
받으실
거에요.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요 테
끼에로
테네르
훈토 아
미
당신을
내 곁에
가까이
둘 수
있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엘
트라바호
메 예나
라스
호라스
많은
일때문에
시간이
버겁지만
Tu
risa
no
puedo
olividar
투 리사
노
푸에도
올리비다르
난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비비르
신 투
아모르
노 에스
비다
당신
사랑없이
사는 건
의미없는
삶이에요
Vivir
de
profugo
es
igual
비비르
데
프로푸고
에스
이구알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페란사
에스 미
데스티나시온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난
혼자가
되어
버린거죠.
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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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메일...
제게 온 유익한 내용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존경하는 장목사님
괴로울 때 마음속에 떠오르는 사람 있다는 것...
@
할로윈.....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사탄의 축제 할로인. 어물어물 넘어 갈 일이 아닙니다. 영적으로 분명한 선을
그어야 합니다.
영국을
보십시오. 이번 호에도 소개가 됩니다만 종교혼합주의 때문에 결국은 반기독교국가로 전락하고
있다지 않습니까?
미국을
지키는 길은 분명한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탄과 뒤섞이면 결국은 먹히게 됩니다.
@
교회의 위협은 무엇인가?
.....
조쉬 맥도웰 목사의 의미 있는 글을 소개합니다. 구원론에서 물러서면 안됩니다.
예수님만이 구주이십니다. 섞어서는 안됩니다. 예수님 외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말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인터넷 그리고 음란물... 이 모두 교회를 무너뜨리는
요소들입니다. 복음으로 장악해야 합니다...
@
이민자의 특징
.....
정보산업이
결국 세상을 바꾸고 있습니다. 그 주역들은 이민자들입니다. 그들에게는 도전의 근성이 있습니다.
신앙인들이
세상을 바꾸지 못하는 것은 싸우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주하면 끝장입니다. 자다가 깰 때입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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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내가
지닌 언어의 나무에도
멀고
가까운 이웃들이 주고 간
크고
작은 말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둥근 것
모난 것
밝은 것
어두운 것 향기로운 것
그
주인은 잊었어도
말은
죽지 않고 살아서
나와
함께 머뭅니다
살아있는 동안
참 많은 것도 같고 적은 것도 같고
그러나 말이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세상살이
매일매일 돌같이 차고
단단한 결심을 해도
슬기로운 말의 주인이
되기는 얼마나 어려운 지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헤프지
않으면서 풍부하고
경박하지
않으면서 유쾌하고
과장하지
않으면서 품위 있는
한마디의
말을 위해
때로는
진통 겪는 어둠의
순간을
이겨내게 하소서
내가
이웃에게 말을 할 때에는
하찮은
농담이라도
함부로
지껄이지 않게 도와 주시어
좀더
겸허하게 좀더 인내롭고
좀더
분별 있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소서
나만의
새로운 마음,
깨어
있는 마음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내
언어의 집을 짓게 하시어
해처럼
환히 빛나는 삶을
노래처럼
즐거운 삶을
당신의
은총 속에
이어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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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16일 St Thomas Korean Catholic
Center(미국 LA 남쪽
오렌지 카운티)를 방문한 이해인 수녀시인.
[삶과 기도 이야기]
문학특강 그리고 [다시 시작하는 기쁨으로]
라는 주제의 강의를 했다.
요즘 한국의 실정을 보면 [언어의 종말
시대]를 맞이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절반은 욕설로 가득 찬 말을 쏟아내고 SNS를 통해 살인적인
언사를 일삼고 있는 여기에서 무슨 건전한 미래가 보이는가?
골백번이고 이해인 시인의 [말을 위한 기도]를
익히고 또 익혀 언어의
순화(醇化)를 통해 내일의 건전한 기틀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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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은
할로윈(Halloween) 입니다.
미국이나 한국에서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할로윈의 영향력이 커지는 것도 문제이지만 기독교인들이 할로윈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여겨집니다.
할로윈을 단지 하나의 문화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할로윈은 단순한 문화행사가 아니라 사탄을 찬양하는 행사인 것입니다.

할로윈(Halloween)의 기원은
인신(人身)제사를 드렸던 유럽의 고대 켈트 족이 지켜온 이교적 풍습에서 유래합니다.
켈트족은 정령을 숭배하는 드루이드 교를 신봉했는데, 그들은
죽은 자의 영혼을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무덤 속에서 안식을 누리지 못하는 영혼들이
복수하기 위해서 돌아온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인신제사를 드림으로써, 악령으로부터 화를 면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겨울이 시작되는 10월
31일, 죽은 자의 영혼들이 활개를 친다고 믿었기 때문에 그
날은 문을 걸어 잠그고 출입을 삼가며, 집안에서 떨면서 밤새도록 불을 지폈다고 합니다.
언어적으로
‘할로윈’은 ‘만성절
전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만성절과
할로윈은 사실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켈트족을 포함한 유럽인들은 11월
1일을 ‘모든 성인들의 날(All
Hallow’s Day)’로 지켜왔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전날인 10월 31일은 켈트족의 축제가 벌어지는
날로서, 언젠가부터 이 날이 ‘모든 성인들의 날
이브(All Hallows’ Eve)’로 바뀌어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이 말이 훗날 ‘할로윈(Halloween)’으로
바뀌어 오늘날에 이르게 됐습니다.

할로윈의 상징은
‘잭-오-랜턴(Jack-o’Lantern)’으로
불리는 ‘호박등 ’입니다.
큰 호박의 속을 도려낸 뒤 도깨비 얼굴을 새기고, 그 속에
양초를 켜서 도깨비 눈이 반짝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호박등이 바로 ‘잭-오-랜턴’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술 잘 먹고, 교활한 잭이라는 사람이 마귀를
속여 골탕 먹인 뒤 죽었습니다. 앙심을 품은 마귀에 의해 잭의 영혼은 천국도 지옥도 가지
못하고, 아일랜드의 추운 날씨 속에서 암흑 속을 방황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추위에 지친 잭은 마귀에게 사정하여 숯을 얻었고,
온기를 유지하기 위해 호박 속을 파내고 이 숯을 넣어 랜턴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할로윈을 상징하는 ‘잭-오-랜턴’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인신(人身)제사를
드리던 고대 이교도의 풍습에 의하면,
이 호박 등에 넣는 기름의 원료는 제물로 희생된 처녀의 몸에서 짜낸 기름이라고 합니다.
할로윈 때 아이들이 사탕을 얻어내기 위해서 집집마다 떼지어 돌아다니며 외치는 소리도,
“제물을 바치지 않으면 화를 당할 것이야!”라고 협박하던
고대의 인신제사 풍습에서 기원한 것입니다.
할로윈의 변천을 살펴보면,
종교개혁일 전인 전야제 행사가 공개적으로 사탄을 찬양하고,
악령들을 초청하는 날로 자리매김하게 된 현실은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할로윈을 기독교문화로 오해케 하고, 성인들을 기리는 기독교축일을 더럽히기 위한 사탄의
검은 의도가 개입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할로윈이 미국 땅에 상륙하여 맘몬(돈의
신)과
결탁하게 되면서, 할로윈 의상 등 각종 할로윈 상품과 막대한 양의 주류 판매 등으로
거대상권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할로윈 문화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이날은 어린이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호박귀신, 마녀,
드라큘라, 마법사,
해골, 악령, 귀신분장을 하거나,
유명 캐릭터 또는 유명 인사들로 분장한 이른바 ‘할로윈 의상’으로
갈아입고 밤새 파티를 엽니다.

할로윈의 가장 큰 위험은
어린이들에게 사탄,
귀신,
그리고
여러 악한 생각을 친구처럼 만들어 버린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재미로 즐기는 동안 어린이들은 선과 악에 대한 개념을
혼동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어린이들은
"재미"가
선악의 기준이 되어 버렸습니다.
재미가
있으면 모든 것이 용납되고 재미가 없으면 아무리 옳은 것이라도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부모 된
자로서 우리의 자녀들에게 선과 악을 분명히 구별하도록 훈련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1절
22절에서
바울 사도께서는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로마서
12장
2절에서
역시 바울 사도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대중 매체의 발달로 우리의 자녀들은 세상의 문화에 거의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이
세대의 화려함은 우리의 자녀들을 유혹하고 그 마음 속에 그것들을 따르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사실
오늘날
할로윈은 더욱 더 자본주의적이고 상업적으로 발달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세속적인 사고방식을 집어 넣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가르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
한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할로윈의
득세로 기독교인들은
10월
마지막 주일이 종교개혁 기념주일이라는 것을 종종 잊어버리곤 합니다.
종교개혁으로 인해,
참
교회는 가톨릭의 교권과 미신적인 신앙으로부터 참 자유와 진리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할로윈은
이교도의 전설과 가톨릭의 미신이 결합된 형태가 역사 속에서 발전 된 것입니다.
따라서
할로윈에 참가한다는 것은 종교개혁 이전의 암흑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할로윈이 다가옵니다. 기독교인이라면
그리고 바른 교회라면 할로윈은 사탄을 찬양하는 영적으로 잘못된 문화라는 것을 반드시 가르쳐 일깨우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언)


멀쩡한 사람들이 마귀로 분장하여
사탄과 놀아나는 것은
철저하게 배격해야 할 사탄문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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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6장 '나 어느 곳에 있든지'는 죤 S. 브라운(John S. Brown)이 가사를 지었고 음악은 엘 O. 브라운(L. O.
Brown)이 작곡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디를 봐도 이 두 사람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
어떤 동기와 상황에서 이처럼 은혜로운 가사와 곡을 쓰게 되었는지 알길이 없어 아쉽습니다. 혹
내세울만한 것이 없는 무명의 신앙인이어서 그랬을까요?
며칠 전 저와 함께 공부하는 학생의 블로그를 만들도록 도와드렸는데
그 분이 블로그 이름을 [평안의 집]이라고
지었습니다. 저는 엄지 손가락을 올려드렸습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역시 평안입니다. 제가 한 때
뉴스레터를 발행할 때 이름을 [피난처 있으니]라고
했더니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비전통신]의 이름을 [피난처
있으니]라고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다 한 들
마음의 평안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늘 이 찬송의 가사를 보면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고 했습니다. 어디서 그런 평안을 얻었을까요?
주 예수 주신 평안함이라 했으니 주님의 평안을 발견한 사람의
노래가 아니겠습니까? 습관적으로 이 찬송을 부르지 말고
가사를 깊이
음미해보십시오. 마음 속에 평안이
찾아 드는 강렬한 느낌이 입니다.
세상의 어떤 기쁨, 자랑보다 주 예수 모시고 사는 삶이 기쁨이요, 평안이요, 행복입니다.
그리스도인으로 이 평안, 이 기쁨 없다면 어찌 신앙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믿는다고 하지만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난 체험이 없고 순간 순간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모시지 못하고 뜨겁게
말씀을 사모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고 미지근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평안 함이 없는 것이 아닐까요?
광풍이 불고 파도 치며 고통, 불안 초조함에 휩싸일 때
죤 브라운은 오히려 소리 높여 노래 했습니다.
내 맘에 솟는 영생수 한 없이 흐르니
목마름 다시 없으며 늘 평안하도다.
참되신 주의 사랑을 형언치 못하네
그 사랑 내 맘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마음의 평안이 축복입니다.
마음의 평안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만 믿고 의지하고 바라고 순종하며 나갈 때 마음이 평안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아멘(언) 
1.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맘이
편하다
주 예수 주신 평안함 늘
충만하도다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2.
내 맘에 솟는 영생수 한 없이
흐르니
목마름 다시 없으며 늘
평안하도다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3.
참되신 주의 사랑을 형언치 못하네
그 사랑 내맘 여시고 소망을
주셨네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4.
주예수 온갖 고난을 몸소 당했나
주 함께 고난 받으면 면류관
얻겠네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나의 맘속이
늘 평안해
악한 죄 파도가 많으나 맘이
늘 평안해
I cannot tell thee whence it came,
This peace within my breast;
But this I know, there fills my soul
A strange and tranquil rest.
There’s a deep, settled peace in my soul,
There’s a deep, settled peace in my soul,
Tho’ the billows of sin near me roll,
He abides, Christ abides.
Beneath the toil and care of life,
This hidden stream flows on;
My weary soul no longer thirsts,
Nor am I sad and lone.
I cannot tell the half of love,
Unfeigned, supreme, divine,
That caused my darkest inmost self
With beams of hope to shine.
I cannot tell thee why He chose
To suffer and to die,
But if I suffer here with Him
I’ll reign with Him on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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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눈부시게 발전시켜 온 모체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_소프트웨어_통신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정보기술산업 즉 IT 산업(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산업들이 대부분 미국에 속해 있지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그 산업을 주도하는 인물들 중 이민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Bell)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신입니다. 그는
영국, 캐나다, 미국에 거주했고, 북미에서 두 번째로 큰 이동통신 회사인 AT&T를 창업했습니다. AT&T는
2007년 6월에 출시된 애플 아이폰을 처음 판매했던 회사입니다.
구글(Google)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Brin·40)의 아버지는 유대인인데, 러시아에서 인종차별을 겪고
미국 행을 결심했습니다. 덕분에 브린은 6살 때 러시아를 떠나 미국에 왔습니다. 스탠퍼드대에 진학한 세르게이 브린은 그
곳에서 만난 래리 페이지와 함께 구글을 만들었습니다. 세르게이 브린의 어머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근무했던 과학자입니다.
얼마 전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미국의 유력지(紙) 워싱턴포스트(WP)를 인수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 49세인 베조스는 개인 자산만 252억달러에 달하는 세계적인 갑부입니다. 1994년 창업한
아마존닷컴을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로 키워 엄청난 부(富)를 축적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베조스(Bezos)’라는 성(姓)이 쿠바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프 베조스의 아버지(미겔
베조스)가 1960년대 쿠바에서 탈출한 이민자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미겔 베조스는 에너지 기업 엔론(Enron)에서
근무했으며, 제프 베조스에게 사업가 기질을 가르쳐준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혈통(血統)이 얼버무려진 미국에는 이렇듯 제프 베조스처럼 이민자 또는 이민 2세들이 창업해
성공한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IT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거물이 많습니다.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해서 남들보다 성공한
것일까?
세계적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eBay)의 창업자인
피에르 오미디아르(Omidyare·46)는 프랑스 파리
출생. 이란 출신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외과의사였으며, 어머니는 언어학자였는데
오미디아르가 6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창업자로 개인자산만 430억달러에 달하는
래리 엘리슨(Ellison·69)은
이탈리아계 미국인 공군 조종사 아버지와 유태인 혈통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는
익히 알려진 대로 시리아인(人) 친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설계 기업 퀄컴의 창업자 어윈 제이콥스(Jacobs·80)는 유대인이며, 그래픽 칩 회사
엔비디아(Nvidia)의
창업자 젠슨 황(Jen hsun Huang)(黃仁勳·50)은 대만계 미국인입니다. 인터넷기업 야후를 창업한
제리 양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창업한 스티브 첸 역시 대만계 미국인입니다.
‘뉴 어메리칸 포천 500(THE New American Fortune500)’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40% 이상(2010년 기준)이 이민자 또는
이민 2세가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1850년 이후 미국 내 이민자 비중이 평균 10.5% 수준임을 감안하면, 이민자들의 성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민자 또는 이민 2세가 창업한 기업들은 360만 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1조8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중 상당수가 IT기업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민자 출신들로 하여금 기업을 일으켜 자수성가(自手成家)하게
했을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신호에서
“이민자들은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딛고 기회를 잡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도전적인 성향이 있다”며 “이 같은 기질이
본인은 물론 자손들에게도 전수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근성(根性)이 ‘기업가 정신’으로 이어져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역사는 도전과
응전으로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내일을 창출하는
역사(役事)는 결국 도전정신에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만 옛날에 이민이란 말을
떠올릴 때는 희망과 도전이 번득이었습니다. 기회를 향해 죽기살기로 도전하는 기회가 곧
이민이었습니다.
바로 그 정신이 오늘도 유효하다면 우리는 세상의 변화와 혁신을
일구어 낼 수 있습니다. 도전(挑戰)의 근성(根性)을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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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문학상은
캐나다 작가 앨리스
먼로(82,여)에게
돌아갔다.
올해도 한국 사람들의
기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리고 똑
같은 소리가 한국에서
들려 오고 있다.
번역만 잘되면
..... 이 소리는
매년 반복되는
푸념이다.
한국 문학은 해외에
번역된 작품도 별로
없고 한국어의 우수하고
섬세한 표현을 외국어로
옮기기 어렵기 때문에
노벨 문학상을 못 받는
것이지 한국 문학의
수준은 노벨 문학상을
받고도 남을만하다는
주장이다.
진짜 그런
것인지 한번 짚어볼
일이다. 객관성을
띄우기 위해 한국
작품을
번역해온
외국인들의 말을
중심으로 한번
짚어보자.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우수한 한국 문학
작품들이 미비한 정부의
지원과 출판계의
무관심으로 해외에 거의
번역이 안된 줄 알고
질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
영국인으로 16년간
한국 문학을 번역해온
서강대 명예 교수
안선재(영어명
Brother
Anthony)에
따르면 한국 문학은
외국 문학에 비해
오히려 많이 번역된
수준이라고 한다.
- 한국 작품이
세계에 알려지지
않은 것 역시
번역의 문제
때문 아닌가.
“항상 그렇게
말한다.
예를 들면
2005년에
영어로만
30권이
출간됐다.
5년 전부터
70권 정도
나왔다. 다른
나라보다 많이
나오는 것이다.
터키, 인도
같은 나라에선
1년에
3~4권이
나오는 게
보통이다.
미국,
영국에서도
번역문학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영어로 번역된
작품은 전체
작품 중에
3%이고 그 중
문학작품은
1%에 지나지
않는다.”
2002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임레
케르테스라는 헝가리
작가도 불과 2권의
영문번역서만 출판되었을
뿐이었는데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
그에 비해 한국
작가들은?
한국은
한국문학번역원이
출범한 2001년부터
정부 차원의 지원이
시작됐다.
해외에
번역·출간된
작품 20권을
넘긴
문인은 5명에
달한다.
소설가
이문열이
33권으로 가장
많고, 이청준(27권),
고은(25권),
황석영(23권),
박완서(20권)
순이다.
한림원이 있는
스웨덴에서 가장
많이 소개된
작가는 고은으로,
4권이
출판됐다.
2002년
‘고은 시선’이
나왔고,
‘만인보’(2005년),
‘순간의
꽃’(2006년),
‘화엄경’(2007년)이
연달아
출간됐다.
이 정도
수준이다. (세상에
20권 넘게 번역
출판된 작가가 5명이나
되는데 그게 적다니..) 번역량이
부족해서 노벨상
못 받는다는 것은
낯뜨거운 핑계인 것 같다.
노벨문학상 얘기만
나오면 늘 나오는 예가
우리 나라는 '빨갛다'
'붉으스름하다'
'시뻘겋다'등 다양한
표현을 사용하는데
영어는 그냥 red
하나라서 번역하면
우리말의 묘미가
사라진다는 거다.
그건
잘 모르는 소리다.
영어라고 red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빨갛다- red,
붉으스름하다.-reddish,
새빨갛다- deep
red,
red-hot 등
영어에도 세분화된
표현이 있다.
노벨 문학상 얘기만
나오면 잘 쓰지도 않는
형용사들과 언어 유희를
나열하며 (예:
'사뿐히 즈려 밟고'...
이걸 어떻게
번역할거냐고 / '고이
접어나빌레라'... 이걸
어떻게 번역할거냐고..)
외국인들이 이해 못 할
섬세함이 우리말에
있다고 자아도취에
빠지는데 다른
나라말이라고 그 나라만의
독특한 언어 유희가
없는 것이 아니지
않겠는가.
심지어 알래스카 어에는
눈이 하얗다는 표현이
무려 50여 개나 된다고
한다.
중요한 문제는 작품의
역량이다...
“지난 35년간 제가
읽은 한국 소설 중에는
퓰리처 상이나 부커 상
후보에 오를 만한 책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시도 마찬가지로,
위트브레드 문학상
후보에 오를 만한 시집
또한 많았다고 할 수
없지요.”(케빈 오록
경희대 명예교수)
“지난 35년간
“중남미 독자들은 수준
높은 작가를 원한다.
한국의 작가와 독자들은
무턱대고 노벨상만 꿈꿀
게 아니라 우선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
(프란시스코 카란사
페루 우나삼 대학
객원교수)
“제일 중요한 것은
작품이 돼야 한다.
그냥 보여주는 것은
문학이 아니다. 한국
문학작품에는
다큐멘터리성 작품이
너무 많다. 진짜 살아
있는 사람 이야기가
많다. 너무 단순하고
실제 생활하고 똑같다.
생활을 보여주는
드라마와 비슷하다.
문학은 현실을 뛰어넘는
픽션이어야 된다.”
(서강대 명예교수
안선재)
외국인으로 오랜 시간
한국 문학을 외국어로
번역해온 번역
전문가들의 따끔한
지적이다. 한마디로
한국 문학은 수준이
안 된다는 것이다.
지극히 당연한 얘기다.
중요한 것은 작품의
수준이지 번역은 다음
문제다. 우리 나라는
노벨문학상 발표가 있을
때마다 번역의 잘못
때문에 올해도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고 한탄
하는데 우선 순위가
잘못되었다.
한국 문학이 노벨
문학상을 받으려면
스스로의 비판을 통해 역량을
끌어올려야 할 것이다.
허구한날 자화자찬만 하고
번역만 원망 하면
무슨 발전이 있겠는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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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작품을 얻기 위해


위대한 선교사들을 배출한 눈부신 기독교 역사의 영국이 이제는 '비기독교화'를 넘어 '반기독교화'될
위기에 처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영국 성공회의 대표적 지도자 중 한 명인 마이클 나지르 알리(Michael Nazir-Ali) 주교는
최근 현지 기독교 출판사인 윌버포스(Wilberforce)의 창립을 기념하는 행사에서 이 같이 지적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10일 보도했다.
알리 주교는 "박해는 언제나 직장과 공공생활에서의 차별과 소외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며 현재 영국 내에
팽배한 반기독교적인 사회문화를 지적했다.
최근 몇 년간 영국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공적인 자리에서 드러냈다
제재를 당하는 사례들이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단지 십자가 목걸이를 메고 출근을 했다는 이유로 해고 당한
직원의 사례도 있다.
알리 주교는 앞서 윌버포스사의 신간인 리처드 스콧 박사의 '비난 받는 기독교인(Christians in
the Firing Line)'의 서문에서도 이 같은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기독교인들은 이제 신앙으로 인해 직장에서 해고되고, 전문가 집단에서 제명되고, 대중적 인기를
잃는 등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며 "이러한 고용의 기회나 공공의 영역에서 활동할 권리의 제한은 박해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스콧 박사의 책은 알리 주교가 지적하는 영국 내의 상황에 관해 다루고 있다. 책은 "자신의 성경적
원칙을 타협하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경고 받고 문제 인물로 낙인 찍히며, 징계와 해고를 당하는 기독교인
직장인들"의 사례들을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알리 주교와 스콧 박사의 지적은 반기독교적인 오늘날의 영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최근 영국 기독교계
우려를 반영하는 것이다.
기독교법률센터의 앤드리아 윌리엄스 대표는 "최근 수 십 년간 우리는 영국의 사회적 경제적 추락을 목도해
왔다. 우리의 도덕성에 대한 긍지 역시 산산이 조각났고 종교는 공공 정책에 의해 도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결국 영국교회가 종교다원주의에 빠져들면서 이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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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알겠는데 셰리프는 뭐지?
FBI가 하는 일은 경찰과 어떻게 다른 걸까? 이민초기,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치안조직 때문에 누구나 한 두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져봤을 것입니다.
한국 경찰은 경찰청장을 총수로 중앙에서 지방까지 한 조직으로 일사분란 하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나뉘어져 있듯이
연방경찰 성격의 FBI, 마셜과 각 지역의 경찰, 셰리프가 각기 다른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미국의 법
집행기관들을 살펴봤습니다.
▷셰리프(Sheriff)
2008년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배우 토미 리 존스는 살인마를 뒤쫓는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그는 경찰이 아니다. 셰리프다. '보안관'이라는 번역을 들으면 귀에는
익숙하지만 실제 하는 일을 잘모르는 한인이 많다. 한국에는 없는
치안조직이기 때문이다.

셰리프는 카운티(한국의 행정구역상 '군'단위) 치안을 위해 활동한다.
카운티 제도가 없는 알래스카주와 하와이주 그리고 코네티컷주에는 셰리프가
없다.
셰리프는 법원과 구치소의 치안유지 범죄인 이송 등의 업무도 맡고 있다.
일예로 LA카운티 셰리프는 48곳의 카운티 법원시설에 대한 보안과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셰리프 역시 경찰과 똑같이 교통위반 같은 단속도 할
수 있으며 일부 셰리프국은 검시소를 운영하기도 한다. 시경찰을 운영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시정부와 계약을 맺고 치안유지 임무를 대행하기도 한다.
경찰과는 달리 셰리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으로 출발했다.
따라서 경찰국장은 시장이나 경찰위원회가 임명하지만 셰리프 국장은 아직도
카운티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이 때문에 국장직을 사임한 뒤에
정치적으로 성공한 셰리프국장들이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뉴욕주 에리
카운티 셰리프국장을 지냈던 그로버 클리브랜드가 있으며 그는 22 24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카운티 및 소규모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셰리프는
미국의 독특한 보안관 제도를 반영하는 법 집행기관이다.
* 지원자격: 카운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나이가
만 19세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시민권자나 시민권 지원자격을 갖춘
영주권자여야 한다.
또한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져야 하며 C클래스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상태여야 한다. 아카데미 입소 후 18주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초봉은
학위소지 여부에 따라 개인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략 월 5000달러
정도다.
▷경찰(Police)
각 시 정부는 대부분 자체 경찰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과 LA가
대표적이다.
9ㆍ11테러 사건으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뉴욕경찰국(NYPD)은
미국에서 가장 큰 경찰조직을 자랑하며 총 3만5000명의 경관과
4500명의 직원 등 총 4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순찰차량만 8900대에
달하며 순찰보트 11대와 순찰헬기 8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
34마리의 경찰견으로 구성된 K-9유닛과 갱전담반 대테러전담반 폭탄제거반
등의 특수부서가 있다.
380만에 달하는 LA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LA경찰국은(LAPD)는 1869년 생겼으며 1만여명의 경관과 일반 직원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196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찰특공대(SWAT)을 내부에 조직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국 신설여부는 전적으로 시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 뉴욕주
셸터 아일랜드 타운의 경우 인구가 2200명에 불과하지만 10명의
경관으로 구성된 경찰국(SIPD)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인구가 5만명이
넘는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시는 경찰국을 운영하는 대신 LA카운티
셰리프국에 치안유지를 맡겼다.
앨라바마 애리조나 코네티컷 위스컨신주 등은
주도를 지키는 '캐피털 폴리스'를 별도로 두는 경우가 있다. 이 외의
주들은 주경찰이 주도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 주청사 주법원 등을 지키기도
한다.
* 지원자격: 대부분 셰리프와 같다. 하지만 나이가 만
21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은 다르다. 경찰학교(폴리스 아카데미)에
입소한 날부터 월급이 계산되는데 4년제 대학 졸업장이 있는 사람의 초봉은
연 4만9000달러 정도며 다양한 수당이 추가된다.
이외에 건강보험은 물론 은퇴연금 제도도 잘 갖춰져 있으며 근무 10년차
이후부터는 연간 23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연방수사국(FBI) / 마셜
연방정부가 관할하는 경찰조직으로는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연방수사국(FBI) 마셜 등이 있다.
FBI의 주요업무는 테러방지 적국의 정보활동 차단 사이버 공격 예방
화이트 컬러 범죄 퇴치 등이며 은행강도 마약 우편사기 등의 범죄도
담당한다.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가끔 FBI요원들이 현장에 나타나 지역경찰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주
경계를 넘나들며 발생한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
연방마셜은 전국에 존재하는 94곳의 연방법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2007년 이른바 'BBK사건'으로 한국에 송환된 김경준씨를
LA다운타운 소재 연방구치소에서 LA국제공항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 지원자격: 경찰에 비해 무척 까다로운 편이다. 4년제 대학을 나온 시민권자여야 하며 여러 단계의 백그라운드 체크를 통과해야 한다. 입사시험도
난이도가 높으며 체력테스트도 병행한다. 초봉은 연 5만5000달러 선에서
시작되며 건강 생명 은퇴 등 다양한 보험혜택이 주어진다.
▷고속도로 순찰대
고속도로 순찰대는 사실상 '주'의 경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다.
CHP는 1929년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의 안전유지를 위해 창립됐다. 그
역할이 늘어나 주 건물 경비 범죄수사 테러방지 등 주 경찰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SWAT팀도 보유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CHP의 근무지가 고속도로로 제한돼 있어 일반 도로에서는 경찰의 권한이
없다고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CHP는 모든 공공도로에서 발생하는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할 권한이 있다.
CHP에는 총 99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6800명이 경관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 경찰이다.
하지만 뉴욕시나 필라델피아시는 시 경찰의 한 조직으로 고속도로 순찰대를
두고 있다.
* 지원자격: 만 20~35세의 시민권자로 고교졸업
이상 자여야 한다. 아카데미 훈련생은 월 4000~5000달러를 받으며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하면 5500~6600달러를 받는다. 연간
5000달러의 점심식사비가 지원되며 6년 차부터는 매월 130달러의
체력증진비가 주어지기도 한다. 대부분 연봉을 제외하고 2~3만 달러를
추가수당으로 받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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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에서 2014년 연방정부 예산안이 통과되지 않아 10월 1일 자정부터
미국의 행정서비스가 일시 정지되는 연방정부 폐쇄, 셧다운이 17년만에 발생했다가 10월 16일,
미국 상원
합의안 도출
성공,
셨다운이
종료되었습니다.
단
- 2014년 연방정부 예산안 : 내년 1월 15일까지 현재 수준의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조치. - 국가 부채
상한 조정 : 긴급 조치로 부채 상한을 정하지 않고 내년 2월 7일까지 유예 등 조건입니다.
한국에서는 다소 낯선 현상인 셧다운(shutdown)은 2014년 미국 연방정부
예산안에 대한 민주당과 공화당의 이견(異見)으로 연방정부 예산안이 상원과 하원을 표류하며 발생하게 되었는데, 하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공화당은 오바마케어를 1년
연기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상원의 다수를 차지하는 민주당은 오바마케어를 포함한
예산안을 주장해 서로간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한 것이 셧다운의 원인이 되었었습니다.
그럼 이번
셧다운의 원인으로는
제기되었던 오바마케어(Obamacare)에
대해서 간략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바마케어(Obamacare)는 ...
현재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인
메디케어(Medicare)에
오바마
대통령의 이름을 합성한 용어로, 건강개혁보호법, ACA(Affordable Care Act)라고도 불리고 있고,
2014년까지 미국 국민들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입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료보험제도의 혜택을 받고 있지만, 미국은 근로자가 고용된
회사에서 민간의료보험을 들어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보험료를 부담하기 어려운 자영업자나 저소득층, 실업자는 보험
가입을 하지 않아 미국 전체 인구의 30%가량이 건강보험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러한 미국의 의료보험제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지난 대선에서
모든 미국인에게 의료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오바마케어를
핵심 대선공약으로 제시해 당선되었고, 현재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부의 건강보험 지출 규모인데, 미국 헤리티지재단은
2014년부터 정부 지출이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고,
미국 의회예산국(CBO)도
오바마케어 시행을 위한 정부
지출이 2013년부터
10년간 총 1조7천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고, 공화당은 오바마케어가 미국의 균형재정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이번 예산안에서도
오바마케어를 제외한 예산안을 편성한 상황입니다.
오바마케어를 둘러싼 갈등은 지난 대선 과정에서도 나타났는데, 당시
공화당의 대선 후보였던
롬니는 대선에서 승리해
오바마케어를 뒤집겠다며 공개적으로 오바마케어에 대한 폐기를 주장하기도 했고, 오바마
케어의 핵심 내용인 건강보험 의무 가입 조항이 개인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관련 소송이 이어진 가운데 미국
대법원은 지난해 6월에 개인의 의무가입 조항에 대해서 총 9명의 대법관 중 5명이 합헌 결정을 내려 오바마케어는
가까스로 합헌 결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될
‘건강보험
의무가입제(오바마케어)’에
앞서 10월1일부터 미 전역에서 일제히 건강보험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보험 상품은
온라인에 개설되는 ‘건강보험거래소(HIXㆍHealth
Insurance Exchanges)’를 통해 판매됩니다. 일부 주에서는 마켓이나 쇼핑몰 등에 의료보험 무인자판기도 설치할 계획.
HIX를
통해서는 마치 자동차 보험을 온라인에서 구입하듯이 개인(가구 단위)과 기업의 사정에 맞는 의료 혜택과 상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입자는
지역ㆍ연령ㆍ소득ㆍ가족구성 등에 따라 지급되는 정부보조금을 제한 나머지 비용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40세 세대주가 있는 연소득 6만 달러의 4인 가정의 의료보험비는 1만2130달러. 정부보조금 7193달러를 제한 4937달러가 본인
부담금이된다. 쉽게 말해 월 410달러 정도를 의료보험비로 내야한다는 뜻입니다.
저소득층은
유리합니다. 연소득 3만5000달러의 4인 가정은 정부 보조금이 1만742달러로 본인 부담금이 월 115달러로 훨씬 저렴해집니다.
건보거래소
이용자격은 개인(가족 단위)과 직원 50명 이하 기업. 개인은 연소득이 연방빈곤선(2013년 현재 4인 가족 기준 2만3550달러)의
133~400%에 해당돼야 하며 조기 은퇴자나 프리랜서, 자영업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바마케어의
핵심은 고통 분담에 있습니다. 전 국민이 의료비를 내서 서로의 건강을 책임지는 방식입니다.
의무가입제여서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때는
벌금이
부과됩니다.
벌금 액수는
시행 첫해인 2014년에는 개인당 연 95달러 또는 수입의 1%중 큰 금액, 2015년에는 325달러 또는 수입의 2%중 큰 금액,
2016년에는 695달러 또는 수입의 2.5%중 큰 금액으로 점차
증가됩니다.
오바마케어는
법으로 보험의 최저 혜택을 지정하고 있어 아무리 저렴한 보험 상품이라도 현재 일반보험사가 제공하는 대부분의 의료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구급차
이용, 입원, 출산, 신생아 진료, 정신 질환, 약물 중독 치료, 처방약, 재활 등이 포함됩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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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Weekly)으로 발행되는 비전통신
2009년부터
2012년 까지 4년 분을
한번 클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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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등대 그림을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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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도 가능",
"시급 아내' 해드립니다"
유혹
"기러기 아빠 환영"
한국의 한 인터넷 역할대행 사이트에는 ‘시급
아내’라는 제목의 글들이 속속 올라와 있었다. 내용은
주로 떨어져 있는 아내를 대신해 가사일에서부터 모든 일을 해 준다는 것들이었다. 비용은
시간당 2만∼3만원이었다. 하지만 확인 결과 이 같은 글들은 변종 성매매를 유도하는 글이었다.
게시글에는 ‘아내 역할이면 잠자리도
가능한가요?’, ‘장기계약도 가능한가요?’라는 댓글이 달렸다. 게시자는 ‘시간당 비용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답글을 올렸다.
결혼식 하객, 아이돌봄, 경호원, 부모·자녀 역할 등을 대행하는
사이트를 중심으로 변종 성매매 알선이 다시 활개치고 있다.
애인대행 사이트의 성매매 문제가 불거진 이후 경찰 등의
감시·감독이 강화되면서 주춤하던 변종 성매매는 최근 남편, 아내 역할 대행 등의 수법으로
진화하고 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따르면 역할대행사이트 등 인터넷 상에 성매매
정보를 게시해 심의위로부터 삭제 또는 이용해지, 접속차단 등 시정요구 조치를 받는 건수가
올들어 급격히 늘고 있다.
2008년 심의위가 애인대행사이트를 청소년유해매체물로 분류한 이후
시정요구 조치는 2009년 1881건에서 2010년 5020건, 2011년 6065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이들 사이트에 대한 관리 감독이 강화되면서 5655건으로 다소 주춤했지만
올들어 지난달까지 8631건이 적발되는 등 또다시 급격히 증가했다.
역할 대행이라는 이름만 내건 변종 성매매가 인터넷 상에서 판치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검색된 40∼50여개 역할대행사이트 중 일부는 애인대행에서부터 술친구,
이색대행, 성인데이트, 고민상담, 과외선생대행, 여행파트너, 개인대행, 친구대행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대행서비스를 알리고 있었다. 대부분 글에는 ‘돈이면 뭐든 가능’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었고, 성매매를 암시하는 내용도 있었다.
게시글과 댓글에는 ‘모든 걸 원할 때 시간당 10만∼20만원’,
‘최고의 애인, 최고의 아내’, ‘외로움을 달래줄 남편’, ‘모든 걸 다해주는 이성 친구’라는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글이 가득했다.
최근에는 스마트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는 유사한 애플리케이션이
생겨나면서 역할대행이라는 이름만 내건 변종 성매매가 확산할 우려도 크다.
한국 사회가 이 방향으로 어디까지 가려는지 크게 염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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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의 비전통신 애독자 수가
6만8천760명이었습니다.
7월보다 3500명이 는 숫자입니다.
비전통신 발전을 위해 헌금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B.S. Hwang |
5000명분
발송비(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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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헌금 |
액수 |
B Song
T Lee
J Chong
F Chang JJ Cho J
Park YJ Kim |
$100.00
$20.00
$20.00
$20.00
$50.00 $20.00
$20.00 |

보내주신 헌금은
비전통신을 더 알차게 편집하고
더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는
귀한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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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vision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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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컴퓨터 칼럼을 건강
칼럼에서 소개하기로 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17일
오전부터 윈도우스 8.1 업그레이드를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 윈도우스 8이 1년 만에 대규모 개선을 통해
윈도우스 8.1로 출시된다.
한국내에서는
17일 오후 9시부터 윈도우스 8.1 정식 버전을
온라인으로 내려 받을 수 있다. MS는 윈도우스 8.1
업그레이드를 위해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서버와
회선을 확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넷애플리케이션스에
따르면 지난달 전 세계 운영체제 시장에서 윈도우스8
점유율은 8.02%를 기록했다. 이는 올 초 점유율인 약
2.26%에 비해 3.5배 가량 높아진 수치지만, 여전히
이전 버전 윈도우스 점유율에 비하면 낮다.
지난달 기준 윈도우스7은
46.39%이며, 6개월 뒤 지원이 끝나는 윈도우스XP도
31.42%로 전체 77% 가량 차지하고 있으며,
윈도우스비스타를 포함하면 80%가 넘는다.
윈도우스8.1은 기존 윈도우스8에서
다중작업과 태블릿, 터치지원 PC에 적합하도록 바뀌었으며,
윈도우스 앱스토어, 엑스박스와 연동도 확대됐다.
윈도우스8의 불만사항이었던
삭제됐던 시작버튼이 복원되며, 여러 가지 세세한 설정이
변경됐다.
지난해 10월 26일 출시된
윈도우스8은 그동안 바탕화면 중심으로 이뤄졌던 윈도우스
인터페이스를 타일 아이콘 방식으로 전환해 태블릿처럼 활용할
수 있게 대폭 바뀌었다. 하지만 새로운 방식에 불편을 느낀
소비자들이 기존 윈도우스7에서 윈도우스8로 전환을 늦추자,
MS는 소비자들 불만 사항을 개선한 윈도우스 8.1을 1년
만에 내놓게 됐다.
MS는 "새로운 윈도우스를
출시한 이후 시장의 반응에 따라 일부 기능을 보안한
버전들을 추가로 제공했지만, 이번 윈도우스8.1은 새로운
운영체제 수준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한국MS 관계자는 "윈도우스8.1에
붙은 0.1은 이전 버전들과는 다른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라며 "확장된 검색기능과 클라우드 기능 등 새롭게
추가된 부분이 사용자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MS는 이번 윈도우스 8.1을
통해 PC-태블릿-스마트폰을
아우르는 하나의 운영체제 구조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윈도우스 8.1에는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 `스카이드라이브', 콘텐츠 서비스 `엑스박스
뮤직' 등이 추가돼 있다. 관련 서비스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MS는 PC와 모바일 기기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으며, 윈도우스 8.1을 통해
소비자들이 강력한 성능의 PC와 모바일의 편리한 입력방식을
모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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