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거룩한 밤 별들 반짝일 때
거룩하신 우리 나셨네
허물 로 고생하던 사람 위하여..


만유의 오셨네
우리를 위하여 속죄하시려는
영광의 아침 동이 터온다
경배하라. 천사의 노래 듣세


오 거룩한 밤 우리 구주 나신 밤
오 거룩한 밤 거룩거룩한 밤
주님께서 쇠사슬 푸셨네

무릎 꿇고
감사의 찬송을 부르세


주님의 사랑 평화로다
우리도 다 같이 사랑하세
영광의 찬송 함께 불러보세
거룩하신 주 이름 찬양해
경배하라. 천사의 노래 듣세


오 거룩한 밤 우리 구주 나신 밤
오 거룩한 밤 거룩거룩한 밤
 

 
 

O holy night the stars are brightly shining
It is the night of our dear Savior's birth
Long lay the world in sin and error pining
Till He appeared and the soul felt its worth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or yonder breaks a new glorious morn
Fall on your knees
O hear the angels' voices
O night divine
O night when Christ was born
O night divine, O night
O night divine

A thrill of hope, the weary world rejoices
For yonder breaks a new and glorious morn
Fall on your knees
O hear the angels' voices
O night divine
O night when Christ was born
O night divine, O night
O night divine
 

 

 

 
 
 
 

 

 
 

 

 

 

 

방송국 방송실 문 위에 'On Air(방송중)'라는 등(燈)이 있다. 방송을 하지 않을 때는 그 표시에 불이 꺼져 있지만, 이곳에 불이 환하게 들어오면, 지금은 방송중이라는 뜻이 된다.

 

우리 영혼에도 보이지는 않지만, 하나님을 향하여 'On Worship' 이라는 표시등이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본다.

 

우리 영혼의 'On Worship' 등(燈)에  지금 불이 꺼진 채로 있는가? 아니면 환하게 켜져 있는가?

 

진정한 예배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늘 성령안에서 성부이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셨던 예수님의 삶 자체, 그 모든 것이 예배이며, 그래서 우리도 그와 같은 삶을 사는 것. 그 삶 자체가 예배로서 주님께 늘 드려지는 것이 아닐까.

 

모든 것을 '주께 대하듯 하는 것'(골3:23,24). 이런 자세야말로 늘 주님을 예배하는 모습이 아닐까...

 

매사에 그 분의 주권을 인정하여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고 사는 삶.  그 자체가 예배의 모습이 아닐까..

 

그래서 예수님도 죽은 나사로를 살리시는 이적을 베푸시기 전에 하나님께 먼저 이렇게 감사하셨다.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요11:4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이라는 표현을 예수님이 하실 수 있는 것은, 그 분은 말 그대로 늘, 항상 성부 하나님과 끊임없는 대화(예배)를 하셨다는 증거다.

 

그래서 나는 오늘 이렇게 기도한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을 통하여 제 영혼이 늘 환하게 불이 들어와 있는 'On Worship' 의 상태가 되게 해 주세요. 오늘만의 성탄절이 아니라 항상 크리스마스가 되게 해 주세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  

 

 

 

 
 

 

 

 
 

 

@ 제 발생...

 

인터넷 브라우저 중 IE 9 이후,  IE 10과 IE11에서 비전통신의 화면의 균형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쁘게 편집해서 발송해도 인터넷 브라우저가 소화를 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구버전인 IE9에서는 잘 보이는데요.  별한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미주 청년집회.....

 

1.5세와 2세를 중심으로 대형 집회가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미주 동부와 서부에서 개최됩니다. 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의 구름 .....

 

한 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구름의 인도하심 가운데 한 해를 살아 왔는지 아니면 내 멋대로 달려 왔는지 점검할 시간입니다. 또한 새해를 인도하실 하나님의 구름은 어디에 떠있는 지 찾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 웃는 얼굴 ....

 

이순구 화가의 작품 [웃는 얼굴]은 처다만 보아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그림입니다. 우리 모든 비전통신 독자들의 얼굴에 웃음 꽃이 활짝 핀 가운데 새해가 다가오기를 기원합니다. (언)

 

 
 

 

 
 
 

 
 
 
 
 

 

 

성탄을 쉬흔 번도 넘게 맞이하고도

나의 안에는 권능의 천주만을 모시고 있어 

저 베들레헴 말구유로 오신

그 무한한 사랑 앞에

양을 치던 목동들처럼

순수한 환희로 조배할 줄 모르옵네 

 

 성탄을 쉬흔 번도 넘게 맞이하고도

나의 안에는 허영의 마귀들이 들끓고 있어

'지극히 높은 데서는 천주께 영광

땅에서는 마음이 좋은 사람들에게 평화'

그날 밤 천사들의 영원한 찬미와 축복에

귀먹어 지내고 있습네

 

 성탄을  쉬흔 번도 넘게 맞이하고도

나의 안에는 안일의 짐승만 살고 있어

헤로데 폭정 속, 세상에 오셔

십자가로 완성하신

그 고난의 생애엔 외면하고

부활만을 탐내 바라고 있습네

 

 성탄을 쉬흔 번도 넘게 맞이하고도

나 자신 거듭나지 않고선

누릴 수 없는 명절이여

 
 
 
 
 
 

 
 
 

 

 

 

 

 

 

 

 

 

 

 

 

 

 

 

 

 

 

 

 

 

 

 

 

 

 

 

 

 

 

 

 

 

 

 

 

 

 

 

 

 

 

 

 

 

 

 

 

 

 

 

 

 

 

 

 

 

 

 

 

 

 

 

 

 

 

 

 

 

 

 

 
 
 
 

 

 

 

사용과 이용

 

 

'사용'과 '이용'을 구분하지 않고 쓰는 경우가 많은데, 두 단어는 사전적으론 뜻이 다르다.

'사용'은 '일정한 목적과 기능에 맞게 씀',

'이용'은 '대상을 필요에 따라 이롭게 씀'의 뜻으로 의미에서 차이가 있다.

 

 

사용은 '자동차 사용을 제한한다'처럼 단순히 '쓰다'는 뜻이고, 이용은 '폐품 이용' '자원의 효율적 이용'처럼 표현한다.

 


 

바루기: 바루기라는 뜻을 아십니까?

         비뚤어지지 않도록 곧게 하다는 뜻입니다.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아득한 먼 그 곳
그리움도 흘러가라 파아란 싹이 트고
꽃들은 곱게 피어 / 날 오라 부르네
행복이 깃든 그 곳에 그리움도 흘러가라.
 

 

저 구름 흘러가는 곳 이 가슴 깊이 불타는
영원한 나의 사랑 전할 곳 길은 멀어도
즐거움이 넘치는 나라 / 산을 넘고 바다를 건너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내 마음도 따라가라
그대를 만날 때까지 내 사랑도 흘러가라

 

 

 

" - -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진행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민 9:17)."
 

 

이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구름에 따라 길의 방향과 가고 서고를 정했다.

 

 

인생살이를 하다 보면 때론 어디로 가야 할 지 전혀 예상이 안 되어 보일 때도 있다. 방향을 모를 때도 있고, 방향을 잘 잡았다고 해도 그 길에서 어느 속도로 가야 할 지. 또 언제 어디 가서 멈추어야 할지 모를 때도 있다.
 

 

지금 하나님의 구름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가 그 구름을 잘 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잠시 놓쳐버린 것일까?

혹시 놓쳤을지라도 그분의 구름은 다시 내 머리 위에 떠오르실까?

 

 

한 해를 살아오면서 그분의 구름을 따랐을까? 새해에도 그 분의 구름이 우리를 인도해주실까? 하늘을 쳐다보면서 그분의 구름을 찾아 봐야겠다.

 

 

이 글은 느닷없이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이라는 노래가 귓전에 맴돌 때 쓴 글이다. (언)

 

 

 

 
 

 

 
 
 

 

 

 

 

 
 

 

 
 
 

 
 
 

 

 

하찮은 일이라도 면허 없이 일을 할 수 없듯이 사역을 위해서도 반듯이 면허가 있어야 한다. 면허는 자격증 이상의 의미가 있다. 종이에 불과한 자격증자체가 전부가 아니다.

주님의 사역을 위한 면허가 무엇인가에 대한 분명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논문을 조작해서라도 학위를 따려고 한다.

 

 

영적인 지도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역을 위한 면허가 무엇인가를 분명히 아는 일이다. 과연 주님의 일을 맡은 사역 자들에게 어떤 면허가 필요할까?

 

 

1. 부르심에 대한 내적 확신

 

 

능력과 자격은 다르다. 어떤 사람이 노래를 잘 한다고 해도 가수는 아니다.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그 능력만 믿고 운전을 하다가는 법에 걸린다.
 

 

평신도도 설교를 할 수 있고, 실제로 평신도가 목사의 인정 아래 회중에게 설교를 하는 교회들도 있다. 그러면 그 평신도는 목사와 동등할까?

 

 

신학교 학위가 있으면 사역 면허를 갖춘 것일까? 어떤 프로그램을 이수했다고 면허를 딴 것일까? 물론 그렇다.

그러나 만약 신학교 학위가 없으면 ‘불법 사역자’ 일까?

 

 

바울은 평생 사역을 하면서 ‘무면허 사도’라는 논쟁 속에서 사역해야 했다. 당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도의 면허를 그는 가지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친히 육체로 뵙지 못했고, 예수님께서 그를 12사도에 직접 뽑으신 적도 없다. 오히려 그는 교회의 최초의 핍박자들 중의 하나였다. 바울이 가말리엘이란 당대 최고의 스승에게 사사 받은 뛰어난 청년 바리새인이었지만 그것이 사도의 면허는 아니었다. 예루살렘 교회의 열 두 사도들로부터 사도로 임명된 적도 없다.

 

 

그러나 바울은 그의 대부분의 서신서를 자신의 사도됨에 대해 애써 선포하며 사역을 시작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롬 1:1)“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입은 바울과 및 형제 소스데네는(고전 1: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및 형제 디모데는(고후 1:1)“

 

 

바울에게는 특별한 사도 면허가 없다. 그저 부르심을 받았고 하나님의 뜻으로 사도가 되었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다른 구체적인 사도된 증거는 없다.

 

 

누구에게 안수를 받아서, 어느 학교를 졸업했기에, 어떤 단체에서 임명을 받았기에 사도가 되었다고 쓰고 있지 않다.

 

 

그의 사도됨은 어떤 사람에게서 얻고 인정받은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으로부터라고 기록하고 있다.

 

 

“사람들에게서 난 것도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및 죽은 자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갈 1:1)“

 

 

결국 바울의 서신서 서두에 나오는 고백들을 종합해 볼 때 그는 자신의 사역 면허가 오직 ‘자신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부르심을 받았다는 확증’이라고 담대히 말하고 있는 것이다.

 

 

사역 면허 중 하나는 결국 자신의 믿음이다. 겉으론 아무 증거가 없을지라도 주님께서 나를 부르셨다는 증거, 그 내적인 확신이 바울에겐 사역 면허였던 것이다.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다는 절절 끓어 오르는 마음으로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라는 부르심의 확신 없이는 사역할 수 없다.

 

 

2. 은혜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10)."

 

 

바울은 자신의 사도됨을 이 말씀으로 요약하고 있다. 그는 자격으로 사도가 된 것이 아니라 오직 은혜로 사도가 된 것이다.

 

 

노아는 방주를 짓고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구하고, 새로운 시대의 의의 후사가 되기 위해 자격을 갖추려고 한 적이 없다. 그가 하나님의 사역자로 선택될 수 있었던 것은 주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다.

 

 

마리아가 예수의 어머니가 되어 메시아를 낳을 수 있는 축복의 그릇으로 선택된 것도 ‘메시아 낳는 법’이란 코스를 이수했기 때문이 아니라 주의 은혜를 입었기 때문이었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롬 12:6).”

 

 

우리의 능력과 경력과 실력으로 사역할 자격이나 면허가 주어진다고 성경은 말한 적이 없다. 그런데도 우린 그분의 은혜를 입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나서서 자신이 자신에게 기름을 부어서 스스로를 사역자로 임명하려 한다.

 

 

제자훈련을 위시한 모든 프로그램도 그 결론은 하나님의 은혜에 엎드리도록 하여야 한다.

 

 

사역을 하기 위해 학력과 실력과 경력도 필요하고 거기에 덧붙여서 은혜도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은혜 하나면 충분하다.

너무 추상적이고 비현실적일까? 누가 뭐래도 은혜로 시작하지 않는 모든 것은 사역이 아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시작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진행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끝을 내는 것이 사역이다.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엡 3:7).“

 

 

바울 같으신 분도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일군이 되었다고 고백하고 있는데 어찌 내가 ‘할 수 있어서’, ‘성경을 많이 읽어서’, ‘좋은 대학을 나와서’, ‘재주가 좋아서’,  ‘아는 분이 도와줘서’, ‘좋은 기회가 열려서’ '이 어려운 코스를 수료해서' 라고 엉뚱한 사역 면허를 들이 댈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의 사역을 위해 은혜 외에 다른 것을 강조하는 것은 매우 어리석고 위험한 일이다.

 

 

3. 기름 부으심

 

 

기름 부으심은 주님께로부터 사역자로 공식적인 임명을 받는 것과 같다. 오늘날에는 기름 부으심이 은사나 달란트, 또는 ‘어떤 뜨거운 모임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말처럼 되었지만, 사실 기름 부으심은 하나님께 선택된 자라는 증거였다. 아무 경력이나 실력이 없던 자라도 기름 부으심을 받는 순간부터는 신분이 바뀌었다.

 

 

아론은 단지 모세의 형이었지만, 기름 부으심을 받자 최초의 제사장(신비한 인물 멜기세덱을 제외한다면)이 되었다. 아론은 처음엔 모세의 대변인으로, 이스라엘의 부(Second) 리더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 부으심을 받는 순간 신분과 역할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아론 뿐 만 아니라, 그의 아들들과 다른 제사장들도 주님의 제사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기름 부으심을 받아야 했다.

 

 

기름 부으심을 받으면 예배 사역자인 제사장이 된다는 개념 외에도 왕이 된다는 의미도 있다. 아직 이스라엘에 왕이 있기도 전의 이야기다.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삿 9:8)“

 

 

이 말씀이 기록된 이후에 사울이 처음으로 왕으로 기름 부으심을 받는 장면이 나온다.(삼상 10:1)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들의 공통적인 특징은 하나님의 영이 그들에게 충만이 임했다는 것이었다.

 

 

다윗의 경우가 대표적이었다.

“사무엘이 기름 뿔을 취하여 그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신에게 크게 감동되니라(삼상 16:13)“

 

 

기름 부으심은 인간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예정하심과 선택하심의 결과였다.

따라서 기름 부으심을 받은 자의 신분을 인간이 함부로 박탈할 수는 없었다. 다윗은 이것을 잘 알았기에 이미 타락한 사울을 계속 ‘기름 부음을 받은 자’로 여기며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긴 것이다.

 

 

예수께서도 그리스도로, 하나님의 아들로 임명되는 기름 부으심을 성령을 통하여 공식적으로 받으신 후 사역을 시작하셨다.

 

 

만약 뛰어난 일꾼이 되기를 원한다면 다음 성구를 기억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나님 곧 너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네게 부어 네 동류들보다 승하게 하셨도다~(히 1:9).“

 

 

지금의 위치에서 더 높은 위치의 일꾼이 되기를 원한다면. 사역자로 더욱 크게 인정받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다른 것을 하려고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직접 기름 부으심을 받는 수밖에는 없다. 이력서와 추천장과 자기 소개서는 절대로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을 대체할 수 없다.
 

 

바울은 이런 기름 부으심을 통해 자신이 사도된 것을 알았기에 다음과 같이 담대히 선포할 수 있었던 것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다시 추천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가 다른 어떤 사람들처럼 여러분에게 추천장을 보내거나 여러분에게서 추천장을 받을 필요가 있겠습니까?(고후 3:1; 현대인의 성경)“

 

 

기름 부으심이 영원한 우리의 추천장이요 임명장이 되어야 한다.  사역하는 법을 배우기 전에 기름 부으심이 무엇인지 먼저 배워야 한다.  그런데 우리는 사역을 먼저 시작해 버렸고, 학위나 유명인의 추천장이나 화려한 경력이 기름 부으심의 ‘보이는 형태’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기름 부으심 받은 자가 학위를 얻게 될 수는 있지만, 학위가 기름 부으심은 아니다.
 

 

이 세대에 하나님의 사역에 종사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가? 모든 사역자들이 형식에 매이지 않고 무능력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열매를 잘 맺혔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 사역의 면허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하겠다.(장재언)

 

 
 
 
 
 

 

 

 
 
 

 

 

A Sea of Clouds Fills the Grand Canyon

 

 

 

그랜드 캐년 계곡이 구름으로 가득 매워졌습니다.

마치 노아의 홍수 때 바다 물이 넘실거리듯이 말입니다.

마치 그 때를 기억하라는 뜻 같이 말입니다.

 

 

 

 

 

 

 

 

 

 

 

 

 

 

 

 

 

 

 

 

 

 

 

 

 

 

 

 

 

 

 

 

 

 

 

 

 

 

 

 

 

 

 

 

 

 

 

 

 

 

 

 

 

 

 

 
 

 

 

 

성탄절 인사를 할 때

메리크리스마스라고 해야 맞습니까? 

해피 할러데이라고 해야 맞습니까?

 

 

점점 세상은 해피 할러데이를 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기독교가 퇴색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묵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먹고 놀고 즐기는 명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잘못되어가는 풍조를 누가 바로잡아줄 수 있습니까?

정치가? 학교가? 사회단체가?

아닙니다.

교회가 해야 할 일입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수천 번 수만 번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쳐야 합니다.

 

 
 

 

 
 
 

 

 

 
 

 

 

 

 

 

 

올해도 세계적인 불경기가 이어지고, 기업ㆍ개인 할 것 없이 경제적으로 바짝 움츠러들고 있다.

 

 

하지만 역으로 이를 타개할 트렌드를 읽으려는 욕구는 더 커지고, 이를 반영하듯 내년 시장의 트렌드와 경제를 전망하는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저자들은 저마다의 관점으로 내년 시장을 예상하지만, 적어도 창업과 새로운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대동소이한 의견을 내놓는다. 유사 이래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아이템과 거창한 마케팅보다는, 대중의 파편화된 욕구의 틈새를 가벼운 규모와 방식으로 파고들라는 것.

 

 

전세계 82개국에 120개 무역관을 두고 있는 KOTRA는 2년만에 내놓은 ‘2014 한국을 사로잡을 12가지 트렌드’를 통해...

 

 

과거 히트상품의 리뉴얼 런칭,

개인 맞춤형 틈새상품,

크라우드 소싱

세 가지 큰 흐름으로 제시한다.

 

 

20여년 전 반짝 인기를 끌었던 ‘다마고치’. 애완동물을 키우는 휴대용 게임기가 리뉴얼 출시됨과 동시에 캐릭터 상품으로도 선보이고, 이후 만화는 물론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까지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한다. 완전히 새로운 것보다 잊혀진 히트상품을 현대 감각에 맞게 진화시킨 제품이 시장에 먹혀 든다는 얘기다.

 

 

또 단지 소수가 아닌, 극소수의 자기 만족감을 위한 마케팅 전략. 이를테면 170억원 짜리 휴대폰 케이스나, 개인 경호 서비스 확대 같은 것도 새로운 흐름이다.

 

 

또 이와는 반대로 다수의 창의성과 재능, 자금을 십시일반 모아 새로운 비즈니스를 여는 크라우드소싱 역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지난해 30~40대 ‘좀 놀아 본 오빠들’의 귀환을 적중시킨 김용섭 날카로운 상상력 연구소 소장은 ‘라이프 트렌드 2014 - 그녀들의 작은 사치’를 내놨다.

 

 

여기서 ‘그녀들’은 과거처럼 명품가방이나 외제차로 과시할 형편이 안 되는 20~30대 여성들을 말한다. 이들은 망치로 깨먹는 독일과자 ‘슈니발렌’이나 개당 몇천원이나 하는 프랑스 최고급 마카롱을 즐긴다. 밥값을 넘어서는 디저트라면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10만원이 넘는 저녁을 즐길 수 없다면 디저트라도 최상으로 가져가며 ‘내 만족’을 추구하는 영리한 소비전략이다.

 

 

동시에 김 소장은 탱고와 록 페스티벌에 빠져드는 5060 남성들, 패스트패션과 스마트폰으로 무장한 6070 남성들에도 주목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유명한 김난도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연구원들도 ‘트렌드 코리아 2014’라는 책을 내며 내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스웨그(swag)’를 제시한다.

 

 

힙합 뮤지션들이 즐겨 쓰는 이 단어는 진지함이나 심각함ㆍ무게감의 대척점에 있다.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잘 드러나듯 말장난과 희화화, 섹스코메디를 바탕에 깔고 허세와 치기가 작렬하는 세태를 규정한다.

 

 

그리고 경기에서 뜻밖의 결과를 낼 수 있는 후보를 일컫는 ‘DARK HORSES’의 매 글자에 10가지 트렌드를 담아 소개한다. 극도로 세분화된 틈새시장, 사실상 무자본에 가까운 창업, 꽃중년으로 대비되는 ‘어른아이’, SNS를 통한 직설화법과 관음증 등을 제시한다.

 

 

한마디로 세상은 과거에 상상할 수 없었던 것들에게 이끌려 간다고 볼 수 있다.(언)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이 무색하게 여타 선진국에서보다 미국에서 세대 간 ‘계층 대물림’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캐나다 오타와대 마일스 코락 교수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미국보다는 일본이나 독일, 호주, 북유럽 국가 등에서 세대 간 계층이동이 수월하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빈곤층이라고 하더라도 힘든 일을 참고 견디면 중산층, 혹은 그 이상으로 올라갈 수 있다는 ‘아메리칸 드림’이 현실과 동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코락 교수가 22개국을 대상으로 부모 세대와 자식 세대가 같은 세대에 머물러 있을 가능성(0∼1)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덴마크가 0.15로 가장 낮았다. 이는 한 세대가 지난 뒤 계층간 이동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미국은 0.47로 조사돼 북유럽 국가들의 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는 ‘계층 대물림’이 심하다는 의미로 파키스탄(0.46), 아르헨티나(0.49)와 비슷한 수치였다.

 

 

코락 교수의 연구를 보면 미국에서 소득 수준 상위 10%의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녀의 26%가 또다시 부모 세대의 소득 수준을 갖게 됐고 나머지는 대체로 상위 30%에 포진했다. 소득 수준 상위 10%의 부모를 갖고도 하위 10%의 소득 수준으로 떨어지는 자녀는 겨우 3%여서 부모의 소득 수준이 상당수 자녀에게 대물림됐다.

 

 

CNN은 세대 간 계층이동에 부모의 소득수준과 안정적 가정생활, 과세방식과 분배 등 사회정책이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이 분석은 ‘아메리칸 드림’이란 말이 무색하게 되었다는 뜻이다.

 
 
 

 

 

 

 

 

 

 

 

 

 

 

 

 

 

 

 
 

 

종업원과 독립계약자, 어떤 차이점이 있나요?

 

 

부동산/상법 - 구경완 변호사
 

 

 

▶문 = 직원을 고용했는데 세금을 떼지 않고 받기를 원합니다. 독립계약자 계약서를 하면 된다는데 종업원과 독립계약자는 무슨 차이가 있는지 궁급합니다.

 

 

▶답 = 종업원독립계약자 구분은 여러 면에서 중요합니다.

 

 

1)세금을 공제하고 W-2로 보고할 것인가, 1099으로 보고할 것인가의 문제

2)종업원 상해보험 가입 문제

3)소송이 들어왔을 때 누가 최종책임을 지는가 하는 문제 등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종업원이라면 법에 따라 시간당 최저임금 이상 지불, 식사시간, 휴식시간, 초과근무수당 등도 계산해 주어야만 하는 점에서 독립계약자와 차이가 있습니다.

 

 

종업원과 독립계약자를 구분하는 것은 흑백으로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의 몇가지 요소들을 살펴보고 종합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1) 일하는 시간과 방법에 업주가 관여하는지

2) 일하는 방법을 업주가 교육시키거나 지도하는지

3)사업의 성공과 실패가 일하는 사람의 능력과 성취도에 따라 결정될 수 있는지

4) 일을 본인이 직접 하는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고용해서 할 수 있는지

5) 자기 밑에 일할 사람을 독립적으로 고용, 관리, 해고할 수 있는지

6)근무시간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는지

7) 주어진 과업만 완수하면 상호간의 관계는 끝나는 것인지 아니면 영속적인 고용관계가 유지되는지

8)한 직장에서만 일해야 하는지 아니면 동시에 여러 일을 할 수 있는지

9)일을 자기 자신의 일정에 따라 해도 되는지

10) 근무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는지

11)근무지가 정해져 있는지

12)보수는 일정한 기간에 대해서 정기적으로 지불되는지

13)업무 관련 비용을 업주가 지불해야 하는지

14)일에 필요한 공구 등이 일하는 사람의 소유로 되어있는지

15)일을 하기 위해 투자가 많이 되었는지

16)일하는 사람의 판단에 따라 손익이 결정되는지

17)자기가 하는 일이 모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지 아니면 한 업주에게만 제공되는지

18)아무 이유 없이도 해고할 수 있는지, 그리고

19)일을 하는 도중에 일을 그만 둘 수 있는지 등의 요소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요소들을 살펴 보면 명확하게 종업원 혹은 독립계약자라고 규정할 수 있는 사람도 있겠으나 명확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필요에 따라서는 계약서를 미리 마련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문의: (213) 388-5555

 

 
 

 

 

 

많은 크리스마스트리 중 최근

'세상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로 주목 받는 사진이 있다.

 

사진 속 트리는 산의 경사면을 따라서

500개 이상의 조명이 불을 밝히며 어마어마한 규모를 뽐낸다.

트리가 위치한 이곳은 이탈리아 움 브리아 지역이다. 

 

 

 

 

 

 

 
 

 

 

 

 


 

 

주간(Weekly)으로 발행되는 비전통신

2009년부터 2012년 까지 4년 분을

한번 클릭으로

열어볼 수 있도록 이곳에 모았습니다.

 

위 등대 그림을 클릭하면 별도의 창으로

비전통신 모음이 열립니다. 

 

 

 

 

 

 

 
 
 

 

 

미주 지역 한인 1.5세 및 2세 기독 청년들을 위한 대규모 컨퍼런스가 열린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서부 동부의 대표 도시에서 각각 청년 연합 컨퍼런스가 연달아 개최되기 때문이다.

 

 

* 서부의 샌디에이고 지역에서는 ‘하이어콜링컨퍼런스

                             (Higher Calling Conference HCC)’,

* 동부 지역 뉴욕에서는 ‘지킴(GKYM)’이 한인 기독 청년들을 한 자리로 모은다.

 

 

두 컨퍼런스는 미주 지역에서 한인 청년을 위한 연합 집회로 모두 1만여명 이상의 젊은이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두가 청년 사역을 ‘하향세’라고 말하는 요즘 젊은 기독교인 가슴에 불을 지필 이 컨퍼런스는 연합 이상의 의미를 담는 집회다.

단순히 신앙의 열정을 극대화 시키기 위한 모임이 아니라, 한인 1.5세와 2세들이 주도적으로 집회를 계획함으로써 기독교의 세대간 계승을 자연스레 이루고 있어서다.

 

 

오늘날 개교회 중심적인 현실 속에서 기독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 연합하며 한 자리에 모이는 기회는 흔치 않다. 두 집회에 대한 성격과 목적 등을 알아봤다.

 

하이어콜링컨퍼런스(HCC)

 

 

남가주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열리는 HCC는 미주한인대학생선교회(KCCC USA)와 한인 2세 목회자 네트워크인 '넥스젠 패스터스 펠로십'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게 되는 HCC는 준비위원회 구성 초기때 부터 1.5세와 2세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컨퍼런스를 준비했다.

실행위원회 역시 권태산 목사(하나님의꿈의교회), 송병주 목사(선한청지기교회), 샘 고 목사(나성한인교회 영어권 담당) 등 젊은 사역자들로 구성됐다.

 

KCCC USA 김동환 목사는 "HCC는 영어권과 한어권의 젊은이들이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집회를 만들기 위해 계획된 컨퍼런스"라며 "특별히 미자립 교회에 다니는 청년부터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타민족 젊은이들까지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를 위한 부흥운동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더 라이프(The Life)'란 주제로 열린다.

강사로는 데이브 깁슨(뉴송교회), 프란시스 챈(크레이지 러브 저자), 박형은(동양선교교회) 등 유명 목회자 50여 명이 나서 집회 인도 및 소규모 세미나 등을 맡게 된다.

 

HCC 집회는 ▶50여 개의 선택적 세미나 ▶소그룹 모임 ▶소그룹 리더와 목회자들과의 개인 상담 ▶선교단체 참여 및 홍보 ▶단기선교 모집 ▶펠로십 등 각종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HCC 실행위원 권태산 목사는 "신앙은 있지만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는 것에 위기감을 느낀다"며 "이들이 HCC를 통해 회복되고 특히 중소형 교회의 젊은이들이 함께 모이는 강소(강하고 작은)교회 연합운동의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HCC 주최측은 "절대적 진리가 부정되고 성경적 가치관이 무너지는 시대속에서 젊은이들이 진리의 말씀 위에 제대로 서야 한다"며 청년들의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한인 2세인 샘 고 목사는 "특히 영어권 2세들은 사회적 성공은 이루었을지 모르지만 영적인 부분에 대한 중요성은 실감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라며 "HCC는 그들과 다음 세대에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집회를 통해 진리의 예수를 만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HCC는 오는 12월26일~29일 샌디에이고지역 타운앤드컨트리리조트(Town and Country Resort)에서 열린다.

 
 

 

지킴(GKYM) 집회

 

 

 

한편 동부에서 열리는 지킴은 청년들의 '교회연합 선교운동'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08년 캐나다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처음 열렸던 지킴은 매 2년 마다 개최되는 청년 연합 집회다. 샌디에이고, 시카고 등에서 열린바 있는데 한인 기독 청년들에게 선교적 사명과 중요성을 일깨우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집회때마다 3000명 이상의 한인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을 정도로 열기는 뜨겁다.

 

이번 집회 주제는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A Voice in the Desert)'다.

집회 기간동안에는 체험선교현장을 비롯한 주제 강의, 성경 강해, 소그룹 모임, 특별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통역이 제공되기 때문에 선교에 관심있는 기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킴 역시 김도완 목사(뉴저지장로교회), 마크 최 목사(IN2교회) 등 1.5세 및 2세 한인 목회자들이 실행 위원을 맡아 주도적으로 계획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마크 최 목사는 "교회의 힘은 선교에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은혜 받은 청년들이 헌신하면 교회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특정인이나 특정교회 운동이 아닌 교회 연합으로 이뤄진다는 점은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이번에 지킴은 예수전도단 설립자인 로렌 커닝햄 목사, CRU(국제대학생선교회) 총재인 스티브 더글러스 박사, '선교신학'을 펴낸 크레이그 오트 교수 등이 주강사로 나서며 유명 워십밴드인 스타필드가 찬양 인도를 담당한다.

한국내 유명 탤런트 김정화씨와 CCM 가수인 유은성씨도 집회에 참가한다.

 

지킴 대표대회장을 맡은 임현수 목사(토론토큰빛교회)는 "미주에서 자라나는 청년들이 주역으로 쓰임받을 시대이며, 젊은이들이 우리 민족의 소망"이라며 "청년들을 통해 민족복음화의 과제도, 북한선교도, 미전도 종족선교도 다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킴 집회는 오는 12월25일~28일까지 뉴욕 지역 '로체스터 리버사이드 컨벤션 센터(Rochester Riverside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LA지역에도 연합 청년 모임 있다"

 

 

14년째 꾸준한 HYM 청년 집회

LA지역도 청년들이 연합 예배로 모이는 집회가 있다.

 

현재 남가주청년연합회(대표 더글러스 김)는 1.5세 한인 청년들을 위한 집회 사역을 담당하는 단체다.

 

HCC GKYM처럼 수천명이 모이는 대규모 집회는 아니지만, 매번 집회때마다 곳곳에서 모인 200여명의 청년들이 꾸준히 참석하고 있다.

 

HYM은 1년에 두번씩(봄·가을) 정기적으로 집회를 개최한다. 지난 1999년 시작됐던 HYM 집회는 벌써 29번이나 열렸다. 14년째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HYM 더글라스 김 대표는 “연합 집회를 통해 믿지 않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기존 크리스천 청년들에게는 예배를 통해 하나가 돼서 각자 출석하는 교회의 청년 일꾼으로 세워지는 것을 꿈꾼다”며 “HYM은 미자립 교회에 청년 공동체가 세워지게 하고 그들이 교회의 미래를 담당할 수 있게 교회를 돕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HYM은 ‘연합 예배’라는 목적과 함께 사역도 각 교회 청년들이 함께 연합으로 나서고 있다. HYM은 기획팀, 홍보팀, 미디어사역팀, 예배팀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현재 20여 명의 각 교회 청년들이 함께 뛰고 있다.

 

HYM 정기 연합 집회는 1년에 두 번이지만, 한 달에 한번 멤버들끼리 정기적인 기도모임도 갖고 있다. 장소는 LA지역 행복한 교회(760 Valencia st)에서 매주 두 번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한편 HYM의 명칭은 이사야서 6장8절의 성경 구절에서 비롯됐다. ‘Here am I send Me(나를 보내소서)’, ‘Young Christian(젊은 크리스천)’, ‘Movement(운동)’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아버지 하나님, HCC / GKYM / HYM 이 세 기독청년 집회에 강하신 성령의 불길을 내려주셔서 아버지께 큰 영광 올려드리는 승리의 제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언)

 

 
 
 

 

 

 

 

 
 
 

 

비전통신 발전을 위해 헌금하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B.S. Hwang

5000명분

발송비(한국)

12월 헌금

 

JJ Kim

윤*영

S. Park

F. Chang

YJ Kim

 

$100.00

20000원

$50.00

$20.00

$20.00

 

 

 

보내주신 헌금은

비전통신을 더 알차게 편집하고

더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는

귀한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한국에서

비전통신 한국은행계좌

하나은행

587-810152-55307

예금주:황복심

 

2. 미국에서

Bank of America

worldvision center

10265-06309

 

3. 수표로 우송

worldvision center

PO Box 608

Buena Park, CA 90621

 

Pay to the order of:

Worldvision Center

 

 

모든 헌금은 미국에서 Tax Deductible이 됩니다.

Tax ID: 330120937 

 

 

 

 

 

 

 

 

 

 

 

 

 
 
 

 

 

 

 

 

 

 

갑상선 호르몬, 인체의 모든 활동에 관여

 

 

신진대사와 호르몬 관계

 

우리 몸은 신진대사(metabolism)를 잘 활성화시켜야 건강유지와 체중조절에 도움된다. 신진대사가 느리다거나 빠르다는 말을 많이 하지만 사실 신진대사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신진대사가 뭔가요?

 

어떤 여성은 마음껏 먹는데도 살이 잘 찌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신진대사가 활성화된 까닭이다. 같은 양의 밥을 먹고도 사람에 따라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이 다를 수 있다.

 

인체에서 신진대사란 우리가 먹는 음식을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는 화학적ㆍ물리적 과정을 말한다. 우리 몸은 쉬고 있는 순간에도, 호흡이나 혈액순환, 세포재생 등 각종 인체기능에 에너지가 필요하다.

 

기초대사율(Basal Metabolic RateㆍBMR) 수치는 사람의 대사 활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기초대사율에 따라 어떤 여성은 정크푸드를 먹어도 날씬할 수 있고, 어떤 여성은 펌킨파이 한 조각만 먹어도 5파운드나 살이 찌고 만다.

 

인체 신진대사는 유전적 요인과 나이를 비롯해, 수면습관 및 식습관, 간식 먹는 패턴, 운동 등 라이프스타일에 밀접한 영향을 받는다.

 

신진대사와 관련 있는 호르몬들

 

■갑상선 호르몬:

 

갑상선은 신진대사를 조절하는데 필요한 호르몬을 분비한다. 갑상선은 목 주변에 자리한 나비, 혹은 도넛 모양의 내분비선(내분비샘)으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한다. 뇌 속에 있는 뇌하수체에서는 시상하부의 신호를 받아 갑상선 자극 호르몬(thyroid-stimulating hormone)을 분비하며 갑상선에 작용해 갑상선 호르몬 T3(triiodothyronine), T4(thyroxine)를 분비하게 한다.

 

이렇듯 뇌의 신호체계로 분비된 갑상선 호르몬은 인체에서 일어나는 모든 대사과정에 관여하는데, 뇌 발달에도 영향을 주며 호흡, 심장과 신경계 기능, 소화기능, 체온조절, 근육의 힘, 피부건조, 여성의 생리주기, 체중, 콜레스테롤 레벨 등 다양하게 영향을 끼친다.

 

■코티솔(cortisol):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는 코티솔 호르몬은 부신에서 분비되는데, 심박수를 올려 일시적으로 신진대사를 자극하지만,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실제로는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든다.

 

■인슐린: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인체활동의 연료가 되는 포도당(혈당)이 우리 몸의 세포에서 사용되기 위해 꼭 필요한 호르몬이다.

 

■렙틴(leptin):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식사를 하면 뇌로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보낸다. 렙틴 수치가 떨어지면 뇌에서는 신진대사가 떨어진다는 신호를 보내고 인체에서는 배고픔 모드로 음식을 찾게 되고 에너지 소비를 줄여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신진대사와 나이의 관계는

 

나이가 들면 근육양이 감소한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기초대사율은 저하된다. 30세 이후부터는 10년마다 5~10%씩 근육이 감소하게 된다. 근육이 지방보다 칼로리를 더 소모하기 때문이다. 중년 이후 식사나 간식 습관으로 튀김음식을 자주 먹거나 추가 열량을 더 섭취하면 까딱하다가는 배가 나오기 십상이다.

 

또 나이가 들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된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신진대사 저하를 막을 수 있다. 또 근육을 늘이면 기초대사량도 올릴 수 있다. 체지방이 적고 근육질의 몸매는 대사율이 높다. 매일 30분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일주일에 2회 근력운동을 꾸준히 해본다.

 

#신진대사와 잠

 

콜로라도 대학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잠이 부족하면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이 부족하면 식욕을 자극하는 코티솔 같은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 또한 너무 늦은 시간까지 깨어 있으면 장시간 배고픔을 느끼게 된다. 결국 야식을 찾거나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color-line02.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