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5,
2014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 나를 구원한 주의 십자가
그것을 믿으며
가네
주의 보좌로 나아갈 때에
나 여전히 부족하나 나를 품으신 주의 그 사랑
그것을 믿으며 가네
자격 없는 내
힘이 아닌
오직 예수님의 보혈로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
힘입어 나아갑니다
십자가의 보혈 완전하신 사랑
힘입어 예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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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특집...
스티븐 맷슨(Stephen
Mattson)이
미국인이 기독교를 필요로 하는 6가지 이유라는
칼럼을 썼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흐려져도 보석은 빛나는 법입니다. 미국사회를 바르게 통찰하여 쓴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독해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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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얼룩진 새해.....
화보로 엮어드리는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점점
더 악해져 갑니다. 테러가 극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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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100세
.....
이젠 100살이 평균 수명이 된 세상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건강하게 살아야 하겠지요. 도움이 되는 내용을
소개합니다. 부자 되세요 가 아니고 건강 하세요 가 인사말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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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아퀴나스 대학 ....
어떤 대학이 진짜 명문대학일까요? 한문적인 것을 넘어서 참 사람의 길을 가르치는 대학일 것입니다.
부모 된 입장에서 후세들에게 어떤 대학을 추천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까. 화보를 곁들여 소개하는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을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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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은 종교 뉴스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티칸의 교황이 바뀌었고, 중동에서의 종교적 긴장이
가중되었고, 미국에서도 종교적인 이슈들이 계속 불거져 나왔다. 허핑턴포스트의 종교 뉴스
편집팀은 올해의 종교 뉴스 톱 10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0. 교황
베네딕트 16세 사임
2월 11일,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2월 28일자로 교황을 사임하겠다고
발표해서 세상을 놀라게 했다. 60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85세의
베네딕트는 건강과 힘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의 폭탄 선언으로 가톨릭 교회의
미래와 차기 교황 등에 대한 온갖 소문이 난무했지만, 3월 13일, 새로운 후계자가
선출됨으로써 소문은 진정되었다.
9.
동성애자들이 종교 그룹 안에서 발판을 얻다
2013년에 LGBT
그룹에 대한 수용이 종교적인 공동체들 안에서 좀더 많이 이루어졌다.
보이 스카우트
연맹이 동성애자 회원을 받아들이기로 했고, 교황 프란치스코는
동성결혼을 교리적으로 반대하면서도 “내가 누구이기에 정죄할 수 있겠는가”라는 유명한
발언을 했고....
사우스웨스트 캘리포니아 교구의 가이 어윈 목사는 최초로 복음주의루터교회(ELCA)의 게이
교구장이 되었다.
에디 윈저가 40년 동거해온 파트너가 사망한 뒤 거액의 상속세
때문에 연방정부를 상대로 2009년 소송을 제기했으며, 연방결혼보호법(DOMA)을
위헌이라 판결한 연방대법원 재판에서 에디 윈저의 편에서 많은 종교 단체들이 법정
조언자에 의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동성애자 아들의 결혼식을 주례한 프랭크 쉐퍼
연합감리교 목사를 지지하기 위해 50명의 목회자들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2013
여론조사에서 LGBT의 교회 등록을 환영하는 이들이 더욱 늘어났다.
8. 교회의
정신 건강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의 아들 둘이 자살했다.
매튜 워렌과
아이작 헌터는 스스로 생명을 끊어 가족과 교회에 큰 상처를 남겼으며, 교회
및 종교계에서의 정신 건강에 관한 중요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다행히 이들의 비극으로
인해 정신 건강 문제를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정직하고 개방적인 대화와 반응을 가져왔다.

7. 시크교도에 대한 스포트라이트
오크 크릭의 비극(8월 5일
시크교도 6명이 희생된 백인 우월주의자의 총기 난사) 이후, 미국 시크교 공동체는
오해를 바로잡고 긍정적인 이해를 촉진시키기 위해 결집했다.
이들은 FBI를 설득해
힌두교도와 아랍인 및 시크교도에 대한 증오 범죄를 추적 조사하도록 했고, 월마트를
설득해 터번을 주제로 한 할로윈 의상을 치우도록 했다.
시크교도를 모델로 한 Gap
광고 포스터에 인종주의자가 낙서한 사진이 트위터에 올라왔다. ‘Make Love’를
‘Make Bombs’로 바꾸고, 'Please stop driving taxis(택시
운전을 주로 하는 시크교도에 대한 조롱)'란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사진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으며, Gap은 즉시 뉴욕 브롱크스에 있던 문제의 포스터를 교체하고 공식
트위터의 배경을 시크교도의 포스터로 바꾸었다.
6. 미국의
유대인 어디로 가고 있나?
한 여론조사가 올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는 건 드문 일이다. 그러나 미국 유대인에 관한 퓨 리서치의
보고서는 종교, 문화, 이스라엘, 유대인의 정체성, 미국 유대인의 미래에 대한 맹렬한
논쟁을 촉발시켰다. 설문조사의 두 가지 화약고는 밀레니엄 세대의 유대인들 중 32%가
종교가 없다고 대답한 것이었고, 비유대인 배우자를 가진 유대인이 올해 58%로
늘어났다는 사실이다.

5. 벽의 여성들(Women Of The Wall)
'벽의
여성들(Women of the Wall)'은 올해 새로 생긴 단체는 아니다. 그러나
올해 유대교의 가장 성스러운 구역에서 기도하는 여성들이 늘어났다.
서쪽 벽에 여성들이
출현한 것에 분노한 초정통파 유대인들은 야유하고 병을 던졌으며, 경찰은 기도하는
여성들을 체포했다. 하지만 '벽의 여성들'은 종교적 평등을 위한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과 스웨덴 루터 교회에서는 올해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목사가 총회장격인 수석 목사에
선출되었다. 달라이 라마도 자신의 후계자가 여성이 될 수 있다는 말을 이미 한 바
있다.
4.
무신론자들, 주일에 집회를 가진다.
종교가 없는 사람들의 증가는
앞으로도 주요 뉴스거리가 될 것이다. 올해 무신론자들과 세속적인 인본주의자들의 첫
‘일요일 집회(Sunday Assembly)'가 런던 북부에서 문을 열었다.
영국의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이 1월에 시작한 이후 10개월 동안 영국 15곳, 미국 18곳,
호주 6곳 등, 일명 무신론자들의 교회가 급증하고 있다.
매주 또는 격주 일요일에
교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노래를 부르고, 강연을 들으며, 세상과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서로 친교 하되 신앙이 아니라 휴머니즘을 추구한다고 무신론자들은 설명한다.
선데이 어셈블리의 목표는 ‘보다 나은 삶, 이웃 돕기, 좀더 많은 호기심(Wonder
more)’으로 영국과 미국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다가 최초의 무신론 교단이
생겨날지도 모를 일이다.
3. 중동에서의
크리스천 박해 심각
최근 영국의 무슬림 바로니스 사이에다 와르시는
“대탈출이 성경적 규모로 일어날 것이다. 일부 국가에선 기독교가 사라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중동에서는 사이드 아브디니 목사를 감금한 이란뿐 아니라 이집트와
시리아에서 크리스천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급증하고 있다.

2. 말랄라 유스프자이 vs. 탈레반
2012년 파키스탄의 소녀
말랄라 유스프자이가 여성 교육을 반대하는 탈레반에 맞서는 발언을 했다가 총에 맞아
생명을 잃을 뻔했다.
올해 초 세상은 파키스탄 소녀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말랄라는
유엔에서 여성 평등에 관한 연설을 했으며, 존 스튜어트와 대화를 나누었고, 일기 형식을
빌어 11세에 이슬람 원리주의 무장 세력 탈레반의 지배하에서 겪은 여성 교육 금지
등 남녀 차별을 다룬 책을 출간해 국제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탈레반은 우리가
무슬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무슬림이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신을 믿으며,
신이 우리를 보호해 준다고 믿는다.”고 말하는 말랄라는 이슬람의 젊은 세대를 대표한다.
1. 교황
프란치스코
새로운 교황이 성 베드로 광장을 굽어보는 발코니에
나타났을 때, 세계의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지?” 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얼마 안 가 새 교황은 뉴스의 중심에 떠올랐다. 남미 최초의 교황, 예수회 출신 첫
교황, 첫 비유럽권 교황이란 명칭과 아울러 무슬림 여성 죄수의 발을 씻기고 교황 전용
차량 대신에 중고차를 직접 운전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브라질의 리오
데자네이로에서 열린 세계 가톨릭 청년 대회에 참석했을 때 신자들의 열광은 대단했다.
또한 무신론자, 동성애자, 경제 제도에 대해 찬반양론을 불러일으킨 발언들, 노숙자,
장애인과 어린이를 돌보는 따뜻한 모습, 약한 자를 돕고 검소하게 살겠다는 그의 선택
등으로 9개월 만에 그의 이름은 페이스북과 트위터 및 인터넷에서 가장 많이
회자되었고, 타임 잡지는 그를 2013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지만,
여론조사 결과 미국 가톨릭 신자 88%가 강력하게 그를 지지하고 있으며, 가톨릭
신자이건 아니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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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저너스(Sojourners)의 편집진들이 7편의 베스트
칼럼을 소개했다.
그 중 스티븐 맷슨(Stephen Mattson)이 12월 20일, 인터넷에
올린 '미국인이 기독교를 필요로 하는 6가지 이유'도 베스트 칼럼 중 하나이다.
소비주의와 오락, 현대화에 물든
세속 사회에서 기독교는 구식이고 현실과는 무관하며 불필요하다는 인상을 주곤 한다.
그러나 기독교는 여전히 매우 값지고 심원한 목적들을 제공하는데, 거기에는 6가지
이유들이 있다.
공동체 :
교회들은 깊이 있고 참된 공동체의 영감을 주는 몇 안
되는 장소들 중 하나이다. 교회는 사람들을 참여하게 하고, 소그룹이나 활동 및
대인관계의 발판으로서의 끝없는 다양성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일을 한다. 토론과
체험 나눔, 진솔한 간증과 정직한 책임을 통해 깊이 있는 관계들이 구축된다.
물론
우리의 문화에는 수많은 공동체들이 있다. 그러나 피상적인 대화나 가벼운 농담을 넘어서는
관계로 키워나가는 공동체는 거의 없다. 직장 동료들이 근무 후에 어울린다거나 스포츠
리그에 가담해 사람들을 만난다거나 체육관이나 커피샵에서 사람들을 사귀지만, 그런
관계들은 깊이도 없고 삶을 변화시키지도 않는다.
교회는 사람들이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다. 집과 직업, 가족과 소유물 등 모든 것을 잃은 사람도 있고,
아프거나 시련을 겪거나 마음 상하거나 절망을 겪은 이들도 있지만, 그들은 개방적으로
정직하게 자신의 경험을 회중과 나눈다. 이것이 기독교가 독보적이고 강력한 이유이다.
교회의 의미 있는 친교보다 더 사람들을 가깝게 만드는 것은 없다.
교회에서 우리는 서로의
삶에 뛰어들고, 짐을 함께 지고, 기쁨을 같이 누린다.
영감 :
기독교는 영감에 관한 것이다. 예수 이야기는 구속과
은혜와 용서와 사랑의 서사시이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부푼 희망을 가지고 삶의 진실을
직면하길 원했다. 교회들은 진실로부터 도망치게 만드는 곳이 아니라 아무리 어렵더라도
진실을 수용하고 마주하도록 하는 곳이다.
사실 많은 이들은 힘들고 매우 불편한 일을
포함해 책임과 기대라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교회를 피한다.
그러나 교회가 아무리
잘못을 해도,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 장소라는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 기독교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삶의 우선순위, 가치와 행동을 완전하게 조율하도록 만든다. 왜냐하면 그들은
영감을 받았기 때문이다.
문화적 자각 :
단기 선교 여행을 갔을 때
제3세계의 빈곤에 대해 가장 먼저 깨달았다. 다양성, 인종 차별, 문화적 자각을 교회에
다니면서 배웠다. 주일학교를 통해 정치적 행동, 시사 문제를 배웠으며, 다양한 견해와
의견을 가진 이들과 소통해야만 했다. 회중은 서로 다른 문화적, 사회경제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는 모두 달랐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였다.
교회는
인종주의, 평등, 나와 다른 이들을 문화적으로 이해하는 일에 실패했고, 실패하고
있으며, 실패할 것이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하게 하고 안전지대에서 나와 살아가라는
도전을 주는 유일한 환경을 교회가 제공한다.
이것이 예수 사역의 핵심이었다. 기존의 평범한 세계관에서 벗어나 생각하도록 하고
평범한 문화적 기대들을 대체하는 기독교적 사고방식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미디어들이 크리스천들을 문화적으로 무지하고 지적으로 정체되어 있다고 떠들지만
사실은 그 반대이다.
많은 크리스천들은 시사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현재의 흐름과
사건과 일에 깊이 개입한다.
왜? 크리스천들은 거대한 한 가족이며, 우리가 매일 접하는
뉴스에는 우리의 형제자매들이 직접 관련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동 폭격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중앙 아프리카의 기근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정치 싸움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여러 면에서 기독교인들은 비기독교인들 보다 세상에 대해 좀더 양심적이다.
철학적, 지적 성장 :
삶의 커다란 질문들은
기독교의 중심에 있다. 심오하고, 진지하고, 사려 깊고, 중요하고, 의미 있는 발상과
개념들이 기독교 내에서 논의되고 해부된다.
완벽한 답은 거의 없다. 논쟁은 복잡하고,
혼란스럽고, 미묘하고, 감정이 개입되지만, 이것이 바로 기독교를 멋지게 만든다.
기독교는 심장이나 마음을 약화시키지 않는다. 기독교는 의미 있는 모든 것에 초점을
맞춘다. 기독교는 지적으로 배우고 성장하고 발견하는 일생의 작업이다.
목적을 제공한다 :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결국 '나는 왜 존재하는가?' '내 목적은 무엇인가'로 귀결된다.
사람들을 무슨 일을
하건 의미를 찾으려고 애를 쓴다. 직업, 관계, 열정 속에서 의미를 찾으려 한다. 결국
많은 이들이 불만족과 공허를 지속적으로 느끼기 때문에 좌절하고 이루지 못했다고 여긴다.
우리는 가진 자나 못 가진 자에게서 이런 모습을 보고 또 보았다. 그들 모두
목적을 가지길 원한다. 기독교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당신도 그러한가?
예수 :
기독교는 오직 예수께로 나아간다. 신약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있는 곳에서 우리를 만나 주시고,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당신
자신을 희생하신 하나님에 관한 기록이다.
그는 열정적으로 세상에 관심을 가지신다. 그는
세상을 증오하거나 파괴하길 원치 않으신다. 그는 은혜로 세상을 구원하고 싶어하신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맡길 준비가 되었는가?
많은 사람들이 “신앙”을 예수님이 아닌 다른 무엇으로 바꾸어놓았다. 정치
이데올로기, 종교 활동, 신학적 교리들이 우상처럼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기독교는
예수님에 관한 것이다. 예수 생애를 공부하고, 그의 뒤를 좇으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의 본을 따르는 것이다. 그것이 기독교이다.
*스티븐 맷슨은 Relevant 잡지와, Redletterchristians.org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쓴다. 무디 바이블 인스티튜트에서 유스 미니스트리를 공부했으며,
현재 미네소타 주 세인트 폴의 노스웨스턴 대학에서 스태프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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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새해를 주신 하나님
주님께서 허락하신 새해 첫 날을
새 결심과 새 희망 속에서 맞이하게 하시니 감사 드립니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저희들을 지금까지 보호하여 주신 것처럼
새해에도 저희들과 함께 하옵소서.
감사하신 하나님
지나간 한 해를 돌이켜 볼 때
감사한 것들이 너무도 많았음을 감사합니다.
크고 작은 일이 있었음에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주님께 의지하였음을 감사합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모습은 언제나 초라하지만
주님은 변함없이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는 나의 보배롭고
존귀한 자녀라.....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여 주시고 그렇게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연약한 자나 주님은 나의 힘이십니다.
우리는 염려하나
주님은 나의 기쁨이십니다.
우리는 항상
불만이지만 주님은 나의 만족이십니다.
우리는 항상 실망하지만 주님은 나의
소망이십니다.
주님
여호수아처럼 두렵고 떨림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에는 지나가보지
못한 길을 걷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들을 보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욱더 주님을 존귀 히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욱더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욱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욱더 충성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욱더 진리가 결론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욱더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욱더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더욱더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기쁨으로 여기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새해에도 더욱더
세상에 대해서는 철저히 죽은 자로 살고
하나님께 대하여는 산
자로 살겠습니다.
주님이 우리를 통하여
이루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살겠습니다.
새해의 나의 계획도
다 내려놓겠습니다.
오로지 전심으로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대로만
반응하며 살겠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더욱
거룩한 백성이 되어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축복의 통로가 되겠습니다.
어떠한 어려움과 고난이 온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목자 되신 주님만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주님. 우리가 여기
있사오니 새해에도 마음껏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옵소서.
우리와 우리 모든
애독자들이 섬기는 교회를 통해
복음이 영화롭게 되는
놀라운 역사가 있게 하실 줄 믿습니다.
주님이 새해에 이루실 모든 일을 기대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한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신앙생활의 판단기준이 내가 아닌
주님이심을 알고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새해에는 나에게 주신 말씀과 구체적인 표어를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매일매일 주님과 기도하며 생활하는 귀한 시간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다 이루어 놓으신 주 님께서
새 해에는 어떤 일들로 우리의 삶을 채우실 지
기대하며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이 되도록 하시옵소서.
축복의 주님
이 땅의 교회들을 사랑 하시는 주님
교회 마다 부흥의 길로 나아가게 하소서.
교회의 청년들이, 중고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이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좋은 모습으로 성장하는
한 해가 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후세들이 순수한 믿음과 순종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말씀을 선포하는 모든 설교자들에게 영감을 주시고
신앙의
모범이 되도록 은혜 내려주소서.
세계
곳곳에서 복음전파를 위해 애쓰는 선교사들에게
안전과
넉넉함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북한에
세워진 교회와 가정교회 그리고 지하교회를
지켜주시고
북한 성도들에게 용기와 위로와 소망을 주시기를
눈물로
기도 드립니다.
어서 속히 통일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새해 첫 날을 예배하며 시작합니다.
주님
주님을 향한 우리의 모습은 언제나 초라하지만
주님은 변함없이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다.
너는 나의 보배롭고
존귀한 자녀라. 너는 내 것이라 말씀하여 주시고
그렇게 사랑하여
주심을 믿고 감사합니다.
한 해가 끝나는 시간까지 주님 영광 받으시옵소서.
성경 만이
답이 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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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
얼마 전 독자에게서 질문을 받았다. "다른 사람에게 아내를 가리킬 때 '마누라'라고 하는 것이 바른
표현인가요?"라는 내용이었다.
"우리 마누라는 음식 솜씨가 일품이야" "요즘 부쩍 늘어난 마누라 잔소리에 귓병이 날 지경이야"에서와 같이 아내를 가리킬 때
'마누라'라는 말을 많이 쓴다. '마누라'라는 단어가 어딘지 정감 있게 느껴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이 거리낌 없이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아내를 '마누라'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서는 생각해 볼 점이 있다.
원래 '마누라'는 '마노라'에서 온 말로, '마노라'는 상전·마님·임금을 가리키는 낱말이었다. 그러던 것이 세월이 흐르면서 의미가
조금씩 바뀌었다. 1938년에 발간된 문세영의 '조선어사전'에는 '마누라'가 늙은 노파를 가리키는 말 또는 '아내'의 속어로 쓰인다고 나와
있다. '마누라'가 아내를 지칭하는 말이지만 품위 있는 말은 아니라는 것이다.
'마누라'라는 표현은 일상적으로 많이 쓰이고 영화나 드라마의 제목으로도 종종 사용되기 때문에 친근하게 느껴지는 측면이 있다.
'마누라'가 크게 문제가 있는 표현으로 보기는 어렵다.
다만 '조선어사전'의 풀이에서 보듯 '마누라'는 때에 따라서는 아내를 비하하는 느낌을 주기도 하므로 다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내' '처' '집사람' '안사람' 등의 단어를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쓰면 된다. 요즘 젊은 층에서 아내를 가리킬 때 '와이프'라는
말을 많이 쓰기도 하는데 가능하면 우리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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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기: 바루기라는 뜻을
아십니까?
비뚤어지지 않도록
곧게 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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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 두른 '갤럭시노트3’

삼성전자가 테두리와 홈버튼·스피커·후면카메라 등에
금색을 입힌 ‘갤럭시노트3 로즈골드’를 4일 국내에 출시한다.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로 출고가는 갤럭시노트3와 같은 106만원대.
갤럭시노트3 로즈골드 구매고객 중 각각 200명에게
러시아 전통인형인 마트료시카 충전기와 백커버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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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 자동차, 태양광 충전 새 친환경차 개발

미 포드 자동차가 2일 차체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충전이 가능하도록 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V)
C-Max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포드 자동차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C-Max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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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 속 남수단 피난민 가족

남수단 피난민가족이 2일(현지시간) 아웨리알 마을에서
이들은 최근 보르에서 발생한 남수단 정부군과 반군 간
국제 적십자사는 이날 보르에서 인근 아웨리알을 잇는
남수단에서 확인된 피난민 인구 집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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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사건이 일어난 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 입구


2일 불에 그을린 샌프란시스코 중국 총영사관 입구에서
전날 오후 9시25분께 영사관 앞에 주차된 승합차에서
한 사람이 휘발유가 담긴 양동이 2개를 갖고 나와
티베트 독립 요구 세력과의 연관 설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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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는 캄보디아 의류 노동자…경찰 총격

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공장 앞에서
한 남자가 경찰의 총에 맞아 쓰러진 한 시위대원을 돕고 있다.
이날 캄보디아 경찰이 임금인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의류 노동자 시위대에게 발포하면서 3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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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부부 시신 수습하는 이집트 경찰

이집트 보안부대가 2일(현지시간) 홍해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
시신을 파내고 있다. 이집트 당국은 이 도시에서
스위스 부부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수사관들은 빌라 경비원을
이 부부를 살해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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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참한 소말리아 테러 현장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한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의 고급호텔인
자지라호텔 앞에 2일(현지시간) 처참하게 파괴된
차량들의 잔해가 널려있다. 모가디슈에서는 전날
부비트랩을 장착한 차량 한대가 이 호텔을 들이받으며
폭발했으며, 부상자를 이송하는 과정에서 같은
방식의 2차 테러가 발생해 최소 8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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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루트 차량 폭탄테러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 남부에서 2일(현지시간)
차량 폭탄 테러로 5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다.
폭탄이 터진 곳은 베이루트 남부 하렛 흐레이크 지역
시아파 무장정파 헤즈볼라 정치위원회 사무실 근처다.
테러 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시신을 옮기고 있다.



적십자 대원들이 테러 시신을 차에서 끌어내고 있다.
부상당한 여성들이 서로 도우며 차량 밖으로 빠져 나오고 있다.
레바논에서는 최근 수개월 동안 폭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반(反) 시리아 거물 정치인으로 꼽히는 무함마드 샤타(61)
전 재정장관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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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날 새벽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그리피스 공원(Griffith Park) 천문대에서 한인들이 새해 해맞이를 하고 있다.
이날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은 새벽 4시
이전에 그리피스공원으로 올라와 LA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기다렸으며 해가 뜨자 민족학교의 농악대가 북과
징, 꽹과리 등을 두드렸다.
또 천주교 LA성산 한인성당 교우들은 해가 뜨기 전
산상 기도회를 열고 찬송을 부르며 미사를 드렸다.
LA 톰 라본지 시의원은 해가 떠오르자 농악대의
손을 잡으며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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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17장에는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사울이었고 블레셋의 장수는 골리앗이었습니다. 골리앗이 이스라엘을 향해 아침 저녁으로
싸움을 걸어 오는데 사울 왕은 진을 치고 사십 일을 응전하지 않습니다(삼상
17:16).
이스라엘은 골리앗이라는 문제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2014년 우리의 삶에도 우리를 두려움과 불안에 빠트리는 골리앗이 등장할
것입니다. 골리앗이라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중요한 것은 삶을 위협하는 문제가 아니라 그 문제를 바라보는 우리들의 태도와
관점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그러니까 나의 태도와 응답에 따라 나의 삶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보는
것이 골리앗인가? 아니면 골리앗 뒤에서 모든 것을 섭리하시는 하나님인가?
다윗의 믿음의 방정식 4:1
사무엘상 17장에서 다윗은 우리에게 문제를 푸는 방정식을
보여 줍니다. 사울과 이스라엘 군대는 문제만 바라봅니다. 골리앗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사울도, 이스라엘 군대도 전쟁 중에 하나님에 대해 언급하지 않습니다.
오직 다윗만이
하나님에 관해 언급합니다.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삼상 17:26)
다윗은 다른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봅니다. 다른 사람들은 골리앗에 사로잡혀
있는데, 다윗은 골리앗이 아닌 하나님께 집중하고 있습니다.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개역:삼상
17:45).
여기서 다윗은 “이스라엘의 군대”의 하나님을 말하는데, 영어성경에서는 군대(the
God of the armies of Israel, NIV)를 복합명사로 사용합니다.
아마도 다윗이 모세를 위해 우박을 쏟으시는 하나님, 여호수아를 위해 여리고를 무너뜨리신
하나님, 사무엘을 위해 천둥으로 블레셋을 혼비백산하게 하신 하나님을 상기했을지도
모릅니다. 형제들이 골리앗에 사로잡혀 보지 못한 하나님을 다윗은 보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17장을 천천히 읽으면서 골리앗에 대한 다윗의 언급을 확인해 보십시다.
골리앗에 대한 언급은 두 번밖에 나오지 않습니다(17:26, 36). 다윗은 골리앗에
관해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의 기술, 나이, 지위, 전력 등등...
이제는 17장에서 하나님에 대한 다윗의 언급을 확인해
보십시다. 다윗은
하나님에 대해 집중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17:26, 36) /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17:45)
등등, 하나님에 관한 언급은 9번이나 나옵니다. 다윗의 하나님에 대한 생각이 아홉인데
골리앗에 대한 생각은 둘입니다. 그러니까 4:1의 비율이 넘습니다. 다윗은 그렇게 문제를
풀어나갔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습니까? 문제에 집중합니까? 아니면 문제 뒤에서 섭리하시는
만군의 하나님께 집중합니까?
하나님 은혜에 4배 이상 집중합니까? 아니면 죄의식에
집중합니까?
하나님의 축복에 4배 이상 집중합니까? 아니면 불평과 결핍에 집중합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희망에 4배 이상 집중합니까? 아니면 세상의 절망에 집중합니까?
당신은 매일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능력에 4배 이상 집중합니까? 아니면
세상의 문제에 집중합니까?
다윗은 살아가면서 가져야 할 믿음의 방정식을 보여 줍니다.
그것을 4:1의 방정식이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문제에 집중하면 문제에 걸려 넘어집니다. 하나님께 집중하면 문제가
해체됩니다.
(Focus on giants, you stumble. Focus on
God, your giants tumble)
눈을 들어 우리의 도움이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새해를
살아가기를 소원합니다.
다윗을 도와 기적을 이루신 그분께서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앞으로
4:1 다윗의 믿음의 방정식으로 살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존 가트맨의 관계의 방정식 5:1
가장 중요한 인간 관계는 부부 관계라고 합니다.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겠지만 부부관계가 인간관계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저는 주장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현대는
가정이 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가트만(Gotman) 연구소는 30여 년간 부부 대화를
연구해서 결혼생활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밝혀냈습니다. 그들은 부부간의 대화 모습을
비디오로 찍고, 말의 내용, 표정, 눈빛, 억양, 태도 등을 관찰해서 이혼의 원인을
분석했습니다. 남녀 관계, 부부 관계에서 성격 차이나 음주, 도박, 마약, 외도로
이혼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싸움과 이혼의 원인은 ‘대화 방식과 목소리’에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합니다.
그 결론이 관계의 방정식이라는 것입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3천 명이 넘는 부부들의
결혼과 이혼 과정을 연구 조사한 존 가트맨 박사는 사랑의 방정식을 발견했습니다.
기본적인 가족관계가 유지되려면 평소에 주고 받는 대화의
부정성(否定性)과 긍정성(肯定性)의 비율이 최소한
‘1:5’로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표현을 부정적인 표현보다 최소한 다섯 배 이상
많이 하지 않으면 가족관계가 위험해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비난, 모욕 등 부정적인
대화를 한 번 할 때 칭찬, 인정, 격려, 감사 등의 긍정적인 대화를 5번 해야
부부관계가 정상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비난, 모욕 등의 부정적인 대화가 1:5를
넘으면 이혼으로 갈 확률이 92%가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부부관계의 부정적인 4가지 요소는 ‘비난, 경멸, 방어/반격, 도피/담쌓기’라고
합니다.
비난(Criticism)은 상대방에게 인격적, 성격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 표현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7:3 정도로 비난을 더
많이 한다고 합니다.
경멸(Contempt)은 상대방보다 자신을 우월한 위치에
놓는 표현입니다. 상대방을 깎아 내리고 깔보는 표현입니다.
방어(Defensiveness)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상대방의 잘못만 주장하는 것입니다. 과거를 끄집어내어 역공을 취하기도 하고, 우는
소리로 희생자 같은 행동을 취하기도 합니다.
회피(Stonewalling)는 ‘너 혼자 떠들어라’ 하는
식으로 상대의 말에 대응하지 않는 것인데, 남자가 여자보다 7:3 정도로 회피를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부정적인 요소들을 배제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부부는 싸울 일이 있어도 비난하지 않고 요청합니다. 경멸하지 않고 존중합니다. 방어하지
않고 인정합니다. 회피하지 않고 대화합니다.
이런 실천을 통해 5:1 관계의 방정식을 이루어야 행복하고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부관계를 들어 말씀 드렸습니다만 인간관계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역시 사랑의 방정식은
5:1이 적용 되어야 하겠습니다. 부정적인 말을 한 번 할 때 긍정적인 말은 5번
하라는 방정식입니다.
사실 인생은 관계 속에서 삽니다. 하나는 하나님과의
관계이고 또 하나는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는 믿음의 방정식으로 이웃과의 관계는
사랑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일 것입니다.
올 해는 4:1의 믿음의 방정식과
5:1의 관계의 방정식을 가지고 살기로 다짐해 봅니다..(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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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몇 장이지?”, “혹시 그거 악보 지금 있어요?”
이 같은 대화는 찬양대 연습을 앞둔 교회에서 쉽게 들을 수 있다.
특히 찬양을 준비하는 리더나, 악보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한 찬양대원들 사이에서 주로 이런 대화가 오고 간다.
예전 같으면
찬송가나, 복음성가 책을 일일이 들고 다니면서 펴보거나 그래야겠지만, 요즘은 또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스마트폰용 악보앱들이
심심찮게 선보이고 있다.
우선 구글 안드로이드 폰일 경우엔 구글플레이샵, 애플은 앱스토어를 연 뒤, 찬양 악보 혹은 교회 악보라는 키워드를
쳐보자. 상당히 많은 찬양 악보를 볼 수 있는 앱들이 존재한다.
물론 무료도 있지만, 대부분 전곡을 다 들으려면 15에서
20달러 사이의 값을 지불하고 다운 받아야 하는 것들이 많다.
통일찬송가와 새찬송가 전곡을 모은 앱도 있다. ‘미가엘 찬양반주기’앱은 찬송가와 복음성가앱으로 나뉘어져
있다.
악보 제공은 물론, 찬송가를 혼자서 불러볼 수 있도록 반주를 틀어주기도 한다. 아직은
시험 판이긴 하지만 현재도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찬양 반주기가 요즘 찬양앱의 추세인 듯. 집에서나, 차에서나 직장에서도 홀로 찬양을
부를 수 있게 도와주는 앱들이 너무 잘 나와있다.
4성을 연습할 수 있게 만든 앱도 있다. 테너와 소프라노 엘토 등 찬양대에서 각자 맡은 부분에 대해 정확한 음을
알고 싶을 때도 이들 앱을 활용하면 좋다. 단순히 찬양만을 찾고자 한다면, ‘빠른찬양찾기’앱도 눈여겨보자. 기억나는 찬양의
몇 소절만 입력해보면, 이내 내가 찾고자 하는 찬양 곡을 찾아 알려준다.
이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앱도 눈 여겨 볼만하다. 악기를 스스로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피아노앱을 다운받아서,
4성 중 자기의 파트음을 실제로 쳐보면서 연습해볼 수 있고, 기타앱, 드럼앱 등 실제 악기와 동일하게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
대거 앱스토어 안에 존재한다.
그런데 악보나, 악기앱들은 스마트폰으로 보기엔 사실 무리가 있다. 화면이 작기 때문인데, 10에서 8인치
테블릿PC로 볼 수 있다면 한번쯤 다운받아서 써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갑자기 찬송가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거나,
혹은 입에서만 흥얼거려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을 때, 집에서 혼자 연습을 하거나, 악기까지 더하고 싶지만 형편이 되지
못할 때엔 이들 앱들이 유익한 도우미역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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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통령이 집무하는 청와대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www.president.go.kr)
정권 교체 후 처음이다. 상단 좌측에서 '회원가입' 클릭한 순간 ▲일반회원(만 14세
이상으로 대한민국 국민.......) ▲어린이(만 14세 이하 대한민국......)만
있고 재외동포 회원가입 가입은 없어서 실망할 수 밖에 없었다. 청와대 홈페이지가
650만 재외동포들과의 소통을 원천적으로 봉쇄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외동포청'을 신설하여 재외동포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주지는 못할 망정 돈 안 드는 재외동포 청와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마저 가로막고 있다.
21세기 IT 세상에 웹사이트 회원 가입 시 왜 주민번호가
필요한지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다. 핸드폰 번호, 신용 카드 또는 이메일로 인증하면 되고
우리가 웹사이트를 방문했다는 것은 우리들의 아이피 주소(IP Address)가 웹사이트
서버 컴퓨터에 저장된다. 그래서 누가 온라인상에서 범죄를 저지를 경우 아이피 주소를
추적하여 범인을 얼마든지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미 백악관 청원사이트(whitehouse.gov/petitions)는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되었으며 회원 가입할 경우 사회보장번호 입력 없이 이메일
주소, 이름, 질문을 입력하고 가입을 클릭하면 본인 이메일로 온 링크를 클릭해주면
회원가입이 완료가 된다.
청와대 홈페이지를 보면서 국경이 사라진 정보화 시대에 우물 안 개구리 같은
한국정부의 650만 재외동포 정책이 얼마나 허술한가를 피부로 느낄 수가 있다.
재외동포들은 해외에서 모국의 지원 없이 피눈물 속에 자수성가하여 한류를 일으킨 원조이며
한인 문화영토를 넓히고 민간외교사절 역할을 다하고 있다. 본국 정부가 소홀히 하면 안
되는 동포들이다.
재외동포정책을 총괄하는 외교통상부(www.mofat.go.kr)를
방문하여 재외동포들도 '국민광장 자유게시판'에 참여하여 글을 쓸 수 있는지를 확인해보니
거기에도 "내국인, 외국인"만(여기서 외국인이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별도의
증명서를 소지한자) 있을 뿐 재외동포는 아예 없다.
650만 재외동포 대다수는 주민등록번호가 말소가 되어서 본국정부의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글쓰기 등에 참여 할 수 없도록 원천 봉쇄되고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는 관심만 가지면 얼마든지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는 문제다.
아직도 한국이 세계화를 부르짖고 있으나 우물 안 개구리 식의 사고방식을 탈피하지 못한데
원인이 있다. 청와대 안에 포용의 정신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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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향기 심오한
Thomas Aquinas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교
유수한
UC계열
학부를 졸업하고 보다 더 행복한 인생을 위해....
미국의
대학생들은 궁극의 학문적 탐구로 맨 마지막에
신학대학에서
공부하길 원한단다.
법학 의학 철학 모두 다 보통사람들은 하기 어려운 장르다.
두뇌 명석한 수재로 축복받은 사람들이 지원하는
‘신의 학문’
이다.
돈 많이 번 사람들이 보다 더 훌륭한 기업경영을 위해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에서 새롭게 공부하는 이유가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의
경제윤리,
스콜라
철학의 정점에 도달하려면
기본부터 배워야 한다는 기업인의
자세는 토마스 아퀴나스 열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
1971년에
설립된 미국의 사립대학으로
산타파울라
Santa
Paula에
위치한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은 숨이 멎을 듯한 아름다운 캠퍼스로
여행자를 맞이한다
.
정말 할 수 만 있다면 이 학교에 다시 입학해 모르는
학문을 깊이 배우고 싶은 향학열이 불탄다.
주변 경치가 영화
킹 오브 캘리포니아
‘King of California’
스토리 속 책
<토레스
신부의
일기>에
나온 들판 장면이다.
스페인 왕의
보물이 포도밭 저 너머 평원에 분명 파묻혀있을 것이다.
그런 확신이 생긴다.
이곳에서
그 황금지도의
Key를
찾아 보고 싶다.
강의실 첨탑에 반사된 금빛 찬란한 아우라는 신비에 감싸여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
를
끝없이 질문하고 알기 쉽게 가르쳐줄 것이다.
아직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유혹이 이처럼 강렬한 대학교
앞마당은 처음이다.
토마스 아퀴나스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
무대가 이곳?
그런 착각에 사로잡히는 성스러운 소우주다.
'내
이 세상 도처에서 쉴 곳을 찾았으되,
마침내 찾아낸,
책이 있는 구석방보다 나은 곳은 없더라.'
수도사의 명언이 들려오는 도서관에서 백과사전을 읽어본다.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는....
중세
기독교의
대표적
신학자이자
스콜라
철학자이다.
그는
자연 신학의
으뜸가는 선구자이며
로마 가톨릭교회
전통으로 자리잡고 있는
토마스 학파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위대한 신학자로 존경 받기에 그의 이름을 딴 학교나 연구소
등이 많이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1224(5)년
이탈리아의 나폴리 근교에서 태어났다.
그는 젊은 시절 나폴리 대학에서 수학하고,
1245년
파리 대학으로 유학을 떠난다.
스콜라 철학은 학자(스콜라)에
의한 철학으로,
그리스 철학(특히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그리스도교의 가르침과 결합하여 성립된 철학 체계이다.
따라서 스콜라 철학은 합리주의적 가치가 강조되는 기독교
철학이라고 할 수 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주요
경제윤리에 대하여도 설명하고 있다.
아퀴나스는 시장거래의 기준가격으로 공정가격을 제안한다.
공정한 거래는 합리적 선택과 공정한 계약을 전제로 하는데,
이를 위해서 정보윤리가 필요함을 지적한다.
미국에서 가장 종교적인 학생들이 많은 대학교는 어디일까.
설문 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1위는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Thomas
Aquinas College의
학생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프린스턴 대학이
2009년
발표한
‘프린스턴
리뷰
대학별 최신 순위’에
보면
‘가장
종교적인’(most
religious)
학생들이 많은 학교로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이 뽑혔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기독교적 색채가 매우 강한 이
학교는 강의실 밖에서도 교수와 학생 간의 종교 토론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이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던 몰몬교의 브리검 영 대학(Brigham
Young University)은
아퀴나스의 열풍으로
2위에
처졌다.
3위는
일리노이 주(州)
휘튼에 위치한 휘튼 대학(Wheaton
College)이
차지했다.
휘튼 대학은 빌리 그레이엄 목사의 출신교로도 잘 알려져
있다.
미국
가톨릭 학교의 성지이자 종교적으로 무시 못 할 상징성을
가진 노트르담 대학(University
of Notre Dame)은
2008년
2위에서
2009년
8위로
크게 떨어졌다.
전문가들은 노트르담 대학에 가톨릭의 본연적인 자세보다는
약간 자유로운 분위기가 우세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참고로 이 분야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한 곳은 버몬트
주(州)
베닝턴에 있는 베닝턴 대학이다.
베닝턴 대학은 피터 드러커와 칼 폴라니 등 경영·경제
계열의 유명한 석학들이 교편을 잡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다음은
‘프린스턴
대학 리뷰’가
‘가장
종교적인 학생’들이
많은 학교
20개의
리스트다.

1.
토마스 아퀴나스 대학(캘리포니아)
2.
브리검 영 대학(유타)
3.
휘튼 대학(일리노이)
4.
힐즈데일 대학(미시간)
5.
댈러스 대학(텍사스)
6.
그로브 시티 대학(펜실베니아)
7.
오작스 대학(미주리)
8.
노트르담 대학(인디애나)
9.
퍼먼 대학(사우스
캐롤라이나)
10.
샘포드 대학(앨라배마)
11.
베일러 대학(텍사스)
12.
캘빈 대학(미시간)
13.
텍사스
A&M
대학(텍사스)
14.
미공군사관학교(콜로라도)
15.
페퍼다인 대학(캘리포니아)
16.
미국 가톨릭 대학(워싱턴
DC)
17.
세인트 안젤름 대학(뉴햄프셔)
18.
브랜다이스 대학(매사추세츠)
19.
오번 대학(앨라배마)
20.
유타 대학(유타)

















10000 Ojai
Rd, Santa Paula, CA
(805) 525-4417
Los Angeles에서 101 Fwy 북쪽으로 가다가
Ventura에서
동북 쪽(126번) 으로 올라가면
Santa
Paula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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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은
개인을
미디어의
중심으로 이끌고 있다. 과거처럼 글재주가 있는 이들이, 문예나 대회 등을 거쳐야만 작가나 문인으로 데뷔하는 시절이 가고
다양한 루트와, 팬들을 통해 개인 스스로가 문인(文人)이 되는 새로운 미디어 시대가 왔다.

이 같은 현상은 다른 무엇보다 출판 분야에서 도드라진다. 개인이 책 하나
내려면 깜깜했던 과거와 달리, 기획과 글만 있다면
디자인부터 인쇄, 판매까지 한번에 이어주는 원스톱 서비스가 출판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 같은 편리함에는
특히 자서전이나, 교회 역사, 그리고 칼럼 등을 모아 수필집 등을 내보려는 목회자나 사모들이 꼼꼼하게 챙겨보면 좋을
정보들이 많다. 어렵지 않은 1인 출판. 어떻게 시작해 볼 수 있을까?
출판은 크게
개인 출판과
기획 출판으로 나뉜다. 기획 출판은, 흔히 출판사에서 유명 작가나 이슈가 될 만한 소재라고
생각할 경우 모든 제작 비용을 출판사가 대고,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개인 출판은 말 그대로 제작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고, 출판사는 제작과 유통 등에 관한 옵션 등을 제공한다.
최근엔 개인 블로거 등, 일반인들의 역량이 높아진
현실을 감안해 1인 출판이 주목 받고 있다.
개인이든, 기획이든 출판의 출발은 기획이다. 환경의 변화는 단지 기술상의 이점과, 편리성일 뿐이지 기획까지 기계가
해주거나, 시스템이 맡아주진 않는다. 기획과 책의 방향이 정해졌다면 다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나에게 맡는 1인 출판 업체를
검색해본다. 업체를 검색할 때 가장 중점적으로 보아야 할 것이 기획자와 미팅 과정이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 지를 챙겨봐야
한다.
특히 대부분 1인 출판업체가 한국에 있는 관계로, 원거리 기획회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지도 확인해 보자. 대부분 한국 내에서도 지방 고객들을 위해, 스카이프나 기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영상으로 기획 회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경우가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므로, 거리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미주 고객들의 경우, 시차 등을 고려해 줄 수 있는지 시작 전에
확실하게 챙겨둬야 한다.
그 다음으로 1인 출판을 담당했던 회사의 이력을 살펴본다. 진행됐던 책들의 디자인이나, 샘플 등을 받아 보면 더욱
좋다. 보통 기획이 잡혀지고, 1인 출판 회사와 연결이 되고 나면 디자이너 미팅을 갖게 된다. 북 디자이너는 회사 쪽에서 기획에
맞는 디자이너를 연결해주며, 의뢰자가 전달해준 원고와 기획의도를 사전에 충분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북 디자인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게 되고, 의뢰자의 결정에 따라 제작이 진행된다.
제작은 보통 3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후로
교정 과정을 거치는데, 옵션에 따라 2교, 3교 무제한 교정
서비스가 제공된다. 물론 이에 따라 비용도 올라가기 때문에, 처음 계약 당시에 옵션을 잘 살펴봐야 한다. 원고 교정이 모두
끝나고, 커버와 내지 디자인에 대한 모든 결정이 끝나면 드디어 책이 나오게 된다. 최근 1인 출판사들의 특징은, 제작
뿐 아니라 출간 후 판매 유통까지 책임지는 경우가 많다. 옵션에 따라 자체적으로 책 보관까지 해주므로, 저자는 글과 아이디어
기획만 넘겨주면 된다.
생각보다 쉬운 1인 출판 과정. 그런데 비용은 과연 얼마나 들까? 한국에서 1인 출판을 잘한다고 소문난 몇 개 업체들의
평균 제작비를 살펴보면 적게는 200만원 , 많게는 5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고, 출판권수는 500권 내지
3천 권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유통 판매에 대한 옵션이 더해지고, 디자인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정 등의 횟수에 따라
옵션이 붙게 된다. 그래도 책 한 권 내겠다고 생각한 이들에게 크게 부담 가는 가격은 아닌 듯하다.
요즘 유행하는 E북의 경우는 생각보다 훨씬 쉽다.
E북 역시 제작 업체가 있지만, 최근 한국의 대형서점들은
자체적으로 E북 제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물론 디자인이나 템플릿이 아주 훌륭하지는 않지만, 제작된 E북을 서점
온라인 서점으로 판매할 수 있게 해놓아서, 글재주가 있는 저자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안겨준다.
현재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E북 제작 시스템은 한국 교보문고가 제공하는‘PubPle’이라는 제작툴이다. 교보문고 E북 제작 사이트(http://pubple.kyobobook.co.kr)에
가입한 뒤 지시에 따라 만들 수 있으며, 수익은 저자 60%, 서점 40%로 나뉘게 된다. 빠르고 쉽고 누구나 무료로
E북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많은 블로거나 개인 저자들이 주목하는 서비스다.
생각보다 쉬운 1인출판. 책하나 내는 것이 참 어렵다고만 생각해서 머리 속에 맴돌고만 있다면 과감하게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기획과 글. 이 두 가지만 있다면, 책을 내는 것이 참 쉬운 시대가 도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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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교회역사보존추진위,
시청 앞에서 동대문교회 철거 중단 촉구 시위
서울시 성곽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철거가 결정된
동대문교회 교인들과
‘동대문교회역사보존추진위원회’는
감리교본부 희망광장과 서울시청 앞에서
철거중단을 촉구하며 대대적인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를 향해
‘허위 공문서’ 작성으로 만든 강제수용 철회와
독립운동의 터전인 동대문교회 강제철거
중단을 요구하며
3시간 가까이 시위를 진행했다. 또한 동대문교회 문제와
관련된 책임을 지고 출교된 서기종 목사와 벌인
협상이 원천
무효임을 주장했다.
결의문을 낭독한 김영실 교수(김상옥 의사 손녀)는
동대문교회가 “민족정신을 일깨운 독립운동의 산실”이자
“항일 독립운동의
중심으로 근현대 역사문화가 생생히 살아있는
나라와 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동대문교회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는 의열단원 김상옥
의사의 손녀 김영실 교수
특히 동대문교회 철거를 두고 “감리교회에 대한 종교탄압”으로
강도 높게 비난하며 “우리의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계속할 것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동대문교회역사보존추진위원회는
▲한국 근현대사 및 기독교역사문화 현장인 동대문교회 철거 중단,
▲서울시의 종교탄압 중단,
▲종교재산 강제수용 중단,
▲‘무권자’ 서기종 목사와 ‘허위 공문서’에 의한 동대문교회 강제수용 무효,
▲동대문교회의 보존 및
관광명소 개발 등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이날 시위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박경진 장로는
“감리교회의 역사를 간직한 동대문교회가 무너지는
소식에 여러분들의 마음이
슬플 줄 안다”며
“이런 때에 우리에게는 느헤미야와 같은 기도가 필요하다”고
시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임준택 감독회장 직무대행도 “여러분들의 눈물의 기도는
결코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믿음으로 간절히
기도한다면
동대문교회도 지켜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동대문교회는 선교와 의료, 교육사역이 복합적으로
진행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의
시초가 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 보구여관이 시작된 곳이기도 하며,
야학을 설치해 교육사역을 펼치기도 했다.
이 야학에서 의열단원 김상옥 의사도 다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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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살배기 어린 천사가 장기 기증으로 4명에게 새
생명을 새해 선물로 안겼다.
전북 완주군에 사는 정진아(4·사진)양이 지난달 30일 갑작스런 심장마비로 치료를 받다
뇌사판정을 받은 뒤 심장·간·좌우 신장을 부모의 동의로 기증했다고 전북대병원이 2일 밝혔다.
아버지 정아무개(42)씨는 “그 동안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보답하는 의미로 아내와 함께 장기기증 서약을
해놓았지만, 내 자식 일이다 보니 결정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딸이 허무하게 가는 것보다 새 생명을 살린다면 훨씬 뜻 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씨는 “딸이 마지막으로 좋은 일을 하고 갈 수 있게 된 것을 위안으로 삼고 싶다”면서도, 산타할아버지 모자를 쓰고
있는 진아양의 사진을 보며 또 한번 복받쳐 울었다. 사진은 2012년 성탄절 때 유치원에서 찍은 것이다.
신장이식 수술을 집도한 전북대병원 유희철 교수는 “어린 자녀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고 다른 사람에게 새 생명을 안겨준
부모의 고귀한 선택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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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적으로 사람이 다시 살 수는 없겠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는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인생 또한 다시 태어나는
것 만큼 새로운 삶을 그분 안에서 살 수 있다.
우리 주변에는 세상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다 모든 것을 잃고 낙심하는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인생의 2막을
사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인생을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일까?
주님과 함께 제 2의 인생을 사는 이들을
소개한다.

‘목회자보다 더 섭외하기 어려운 평신도 강사들’에 뽑힌 신섭 장로는 올해로 75세가 무색할 만큼 왕성하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짐 배달 꾼에서부터 CEO까지. 그가 겪은 인생은 실로 드라마와도 같았다.
1964년 시작한 자전거 배달일, 이후로 약품 도매상에서부터 수 십 개 계열사를 거느린 회사 CEO까지 역임하다가,
1983년 정치적인 문제로 회사가 흑자도산을 했고 자살까지 시도했다. 그러나 자살이 실패로 돌아갔고, 영주기도원에 들어가
예수님을 만난 후 신섭 장로는 완전히 새로운 인생의 부활을 맞게 된다. 예수님을 만난 뒤 시작한 백과사전 영업 일은 날개
돋친 듯 판매 률을 갱신하며 그의 인생을 거듭나게 했다.
그렇지만 종양을 얻어 죽음 직전까지 갔고, 거기서 다시 예수님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게 된 그는 택시 기사로 일하며
복음을 알리는 일을 시작했다.
잘나가던 시절, 예수 믿는 사람들의 언행불일치를 못마땅하게 여겨 예수쟁이들은 고용도 안 했던
그가 밑바닥을 거치면서 예수님의 참 뜻을 알게 되고 그 소중함을 모두에게 알리는 일에 전념하게 된 것이다.
많은 재산을 다 날리고도, 안타까울 것이 없고 집 한 채 없이 전세계를 떠돌아다녀도 예수님의 사랑과 관여하심을 알릴
수만 있다면 그 어디라도 가겠다는 집념은 오늘도 식을 줄 모른다. 그는 늘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날까지 남은 인생을 다
바치겠다는 마음으로, 미주 전 지역은 물론 다양한 국가에서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한다.

김정하 목사(성남 샬롬교회)는 불치병을 딛고 남을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아온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어려운 가정
환경 때문에 어려서부터 조부모의 손에서 자란 김 목사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17세부터 공장 근로자 등 여러 직업을
전전하면서도 독학으로 학위를 취득하는 열정적인 청년이었다. 이후 교통사고는 물론 폐결핵, 감전 등 7번이나 죽을 고비를
만나게 됐고 그 속에서 주님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2006년 40대 중반에 살롬교회를 개척하고, 알콜 중독자와 극빈층을 상대로 복음을 전했다. 이때 폐지 줍기와
구두닦이 등 귀천을 가리지 않고 현장에서 그들과 함께 호흡했다. 수익금은 거의 NGO 컴패션을 통해 해외 어린이 후원금으로
사용했다. 이 인연으로 컴패션 홍보대사인 차인표씨를 알게 됐고, 차인표씨는 자신의 멘토로 김정하 목사를 추천했다.
그는 2010년 찾아온 루게릭병 때문에 두 다리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이 망가져갔지만, 나눔의 사역은 오히려
끝이 없었다. 그의 이웃사랑이 알려지자, 그에게 구두를 맡겼던 이들이 감동을 받아 김목사가 후원하던 아이들을
돕기 시작 했고, 2천500만원이란 거금이 해외어린이 돕기에 사용 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현재 육신은 쓰러져가지만,
마지막까지 빈곤 어린이들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청소년 때부터 본드를 시작했고, 안 거처 본 마약이 없을 정도로 약물에 중독된 이가 있었다. 그렇게 마약 사범으로 쫓기는
인생을 살던 신용원 목사는 도피처로 찾아간 기도원에서 신앙체험을 하고 마약을 끊게 됐다.
이후로 신학을 공부하고 나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그는 한국 최초의 마약치료 재활공동체인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대표를 맡으며 마약중독자들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 및 교육상담 등을 맡고 있다.
그는 마약 중독자로서 마약을 끊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자살까지
시도했지만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갔고, 오직 성령님만이 그의 영혼을 살리고 재활의 역사를 만들어 내셨다고 말한다.
그는
마약 중독자들이 약을 끊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주님 안에서 거듭나는 일이라고 한다. 그는 주님을 만나
새 생명을 얻은 뒤로 전국 교도소를 다니며 약물 중독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재활과 치료를 위한 사역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죽음 앞에 서있던 그를 건져 살리신 주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이 사랑을 더 널리 알리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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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로 치닫는
한국에서 '노인(老人)'이라는 말에는 어느덧
사회·경제적 '부담'이라는 은유(隱喩)가 덧씌워지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의 역설(逆說)이다.
한국전쟁을 겪고 살아나 헐벗고
가난한
최빈국(最貧國)을 이렇게 키운 그들이 이제 경제
활력을 떨어뜨리는 존재로 여겨지니 말이다.
고령 계층은 이대로
우리 사회의 주역에서 점점 물러나야만 하는 걸까?
활기차고, 당당하고, 생산적인 노년의 삶은 불가능한
것일까?
일본에서 이 같은
개념의 '신(新)노인'을 주창해 새로운 사회운동으로
발전시킨
히노하라
시게아키(日野原重明·98) 박사는
"나이가 들어서도
얼마든지 건강하고 창조적인 삶을 펼칠 수 있고,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단호히 말한다.
100세를 앞둔
나이지만 여전히 일본 최고 스타 의사로 활동하는
그는 6일 장수의학연구소를 개설하는 가천의대
초청으로 기념특강
차 내한했다. 히노하라 박사와
국내 장수의학 연구 최고 권위자인 서울대
박상철(생화학)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가천의대
길병원 이길여(산부인과 전문의)
이사장이 '건강 장수시대의 삶'을 주제로 5일
좌담회를 가졌다.
과거의 노인 개념을 버려라
히노하라 박사=
일본은 현재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1%이다. 도쿄와 그 주변
지역에는 75세 이상 인구가 약 1200만
명 살고 있다. 이들이 생산력
있는 계층이 되지 않으면 일본의 미래는 없다.
그러려면 노인 스스로 건강해져야 하고 사회가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박상철 소장=
일본의 평균 수명은
83세이고, 건강 수명 즉 장애 없이 독립생활이
가능한 나이는 75세이다. 반면 우리나라의 평균
수명은 79세이지만 건강 수명은 67세이다.
건강하지 않은 고령 계층이 너무 많다는 것이 큰
문제다.
이길여 이사장=
그래서 장수의학 연구가
필요하다. 아무리 첨단의학이 발전해도 이미 질병
후유증으로 고생하면 무슨 소용 있겠는가. 고령
계층이 질병에 걸리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의학적 연구가 절실한
시점이다.
히노하라=
독립생활의 의미도
현대의학의 발달로 바뀌고 있다. 퇴행성관절염이
있어도 인공 관절을 넣고 잘 걸어 다닌다. 심장병이
있어도 심장박동 보조기를 차고 돌아다닌다. 도쿄
노인의학연구소에 따르면 1977년 70세인 사람의
건강과 체력 수준이 2007년에는 87세에 해당되는
것으로 조사된다. 30년 사이 17년이 젊어진
것이다. 이제 정년 퇴임 나이를 없애거나 75세로
10년 늘려야 한다. 캐나다는 아예 정년을 없앴다.
열정과 건강만 유지하면 과거의 '노인'이 아니다.
우리 세대는 전쟁을 겪으며 극심한 어려움을 치열하게
이겨냈다. 힘든 걸 모르는 주니어 세대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
이=
노인이라는 말을 쓰지
말아야 한다. 부정적 의미가 너무 커서 스스로를
위축시킨다.
히노하라=
영어권에서는
'늙은이'라는 의미의 '올드'(old)보다는 존중의
의미를 지니는 나이 지긋한 '엘더리'(elderly)라고
한다. 우리의 몸은 늙는 것이 아니라 성숙해지는
것이다.
박=
세계에서 세번째로 평균
수명이 긴 홍콩에서는 노인을 오랫동안 푸르게 산다는
뜻으로 '장청인(長靑人)'이라고 부른다.
끊임없이 움직이고 열정을 품어라
히노하라=
100세를 앞둔 나는
아직도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른다.
운동 부족을 보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항상
걸어서 근육과 뼈의 균형 감각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노년기를 망치는 최대
주범은
낙상 골절이다.
한번 뼈가 부러지면 회복이 잘 안 된다.
그래서 나는 노년층에
만약을 대비해 잘 구르는 연습을 하라고 말한다.
손에 든 가방이나 물건에 연연하지 말고 잘 넘어져야
한다(웃음).
나이가 들면 척추에
골다공증이 생기면서 몸이 앞으로 기울어진다. 그래서
나는 걸을 때 체중이 뒤로 실리도록 발뒤꿈치부터
땅에 닿게 한다.
이=
내 걸음이 하도 빨라서
젊은 사람이 따라오지 못할 때가 있다. 그것은
어렸을 때부터의 습관이기도 하지만 뭔가를 해야
한다는 열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하려는 정열이 나를 건강하게 하고 젊게
사는 최고 비결인 것 같다.
히노하라=
그렇다. 정년
퇴임했다고 위축되지 마라. 그 때부터 진짜 인생이
시작된다고 생각하면 누구나 열정이 솟아오른다. 그
전까지는 가족을 위해 봉사를 했다. 이제 은행원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다. 내 의지대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사는 참
인생이 기다리고 있다.
숨겨진 내 안의 능력과 재능 유전자를 찾아내 새로운
삶을 즐겨라. 의학적으로 인간 수명은 120세까지
살 수 있다고 증명 다. 평균 수명이 100세는
간다. 그 시간을 어떻게 열정 없이 사나? 많은
사람들은 장수는 타고난 유전자 덕으로 안다. 물론
지금까지 내 머리카락이 안 빠진 것은 유전자
덕이다. 그렇지만 30세 때의 체중을 지금까지
유지한 것은 나의 노력이다.
박=
평균 수명에는 젊은
사람의 사고 사망이나 질병사가 포함되기 때문에 현재
살고 있는 고령 세대의 평균 사망 나이는 그보다
훨씬 늦다. 일본 노인 계층의 평균 사망 나이는
벌써 92세이다. 우리나라도 곧 그렇게 된다.
상황이 이럴진대 지금 중장년층은 인생의 판을 새로
짜야 한다. 인생을 건강 장수로 보석(寶石)처럼 살
것인지, 병든 노인으로 화석(化石)처럼 지낼지는
개인의 노력에 달렸다. 100세인의 공통적인 특징이
쓸데없는 짓 하지 않고 절제된 생활을 했다는
점이다.
히노하라=
내 목소리는 여전히
명료하고 말하는 속도도 빠르다. 그 이유는 내가
복식호흡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항상 복식호흡을
하면서 발성 연습을 했다. 스포츠의학에서
운동선수들에게 복식호흡 발성을 연습시켰더니 모든
기록이 좋아졌다는 연구도 있다. 아이들은 불면증이
없는데 엎드려 자면서 복식호흡을 하기 때문이다.
나도 엎드려 잔다. 2~3분이면 잠들고, 푹 잔 후
금방 깬다. 동물들은 엎드려 자는데, 불면증이
없다(그는 편하게 엎드려 자기 위한 베개를 직접
고안했고, 이를 여행 다닐 때도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자원봉사는 먼저 산 세대의 의무
히노하라=
우리는 전쟁을 경험한 세대다. 목숨이 얼마나
소중한지 안다. 일년에 강의를 170번 정도 다닐
정도로 바쁘게 살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학교에
가서 어린 학생들에게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고 강의한다. 이는 우리 세대의 의무이다. 노년
계층은 타인을 위해 사는 정신이 있어야 품위 있고
아름답다. 그런 이타심이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열정을 만든다. 자원봉사야말로 우리 세대가 꼭
해야 할 소중한 생활이다.
이=
후배를 키워주고,
주변에 사랑을 나눠주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
'신노인'의 진정한 생활 자세라고 본다. 그런
건강한 노인이 많을수록 사회가 발전한다. 미국
노인들은 쌓이는 자원봉사 인증 기록을 최고의
자랑으로 여긴다.
박=
우리 연구소에서 고령
계층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면 순식간에
인원이 마감된다. 강의시간에는 질문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그만큼 풍요로운 삶에 대한 욕구는 높으나
그 동안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가 없었다는 의미다.
국가가 학생을 의무 교육시키듯이 이제는 노년 계층의
품위 있는 삶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해야 한다.
이=
일본이 장수 국가가 된
것은 훌륭한 복지시스템이 있는 이유도 있지만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든 덕도 있다고 본다. 고령 계층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데 걷기만한 효율적인 운동이
없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아직 마음 놓고 걷기
어려운 환경이다. 고령사회 대비는 이런 생활 밀착형
사업부터 해야 한다....

'98세
현역' 히노하라
박사의 걷는 모습과 목소리를
들으면 100세를 코 앞에 둔 나이라고 생각할 수
없다. 활기찼고, 정열이 넘쳤다.
그는 1950년대
유학을 거친 신세대 심장내과 전문의였다. 세계
최초로 식도에 청진기 같은 기구를 넣어서 심장질환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한 인물이다.
그러다 1970년
적군파 비행기 납치사건 때 우연히 인질로 갇히면서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았다.
생환을 한 그날부터
새로운 인생을 살겠다고 다짐한 그는 노인을 위한
의사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250여권의 건강
서적을 쓰면서 일본 최고의 장수의학 전문가가 다.
지난 2000년에는 '신노인회'를 조직해 활기찬
노년의 삶을 통한 자원봉사운동을 이끌고 있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그의 건강법은 일상생활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 매일
3~4시간씩 책과 논문을 쓰고, 일기를 쓴다.
음악을 즐기고, 향기로운 에세이를 즐겨 읽는다.
항상 걸으며, 하루 10시간 병원 일을 한다.
그는 하루
1300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는데,
단백질이
그
중 16%를 차지한다. 일본인
평균 12%보다 많다. 뇌활동을 위해서는 충분한
단백질이 필수라는 것이 그의 지론이다.
밥을 통한
당질 섭취는
일반인의
절반으로
줄이고 대신 매일 아침
올리브
오일을 큰 스푼으로 떠먹는다.
혈관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를 좋게 한다는 이유다.
매일 우유와 생선을 먹고, 일주일에 두
번
만 지방이 없는 고기를 100g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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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을 기도와 정보, 실천으로 도움 주는 영국의 가톨릭 단체
Aid
to the Church in Need는 2013년 연말에
‘Persecuted and
Forgotten?'이란 제목으로 신앙 때문에 박해 받는 크리스천들에 관한
2011~2013 보고서를 발간했다.
192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 중에서 북한 부분만
다음과 같이 번역해 보았다.
2011년 12월 김일성, 김정일에 이어 김정은이 3대째 권력을 세습한 이후에도
북한의 인권 상황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미 국무부의 국제종교자유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가장 종교 탄압이 심한, 세계에서 가장 폭압적인 독재국가"이다. 신앙인들은 늘
체포와 고문, 심지어 처형의 위험에 처해 있다. 강제노동수용소에는 25%의 기독교인들이
갇혀 있는 것으로 추측하고들 있다. 탈북자들은 기독교인들이 최악의 박해를 받는다고
증언한다.
북한 헌법에는 ‘종교의 자유’가 명기되어 있으나. 기본적으로 종교 활동이나
양심의 자유는 없다. 공식적으로 무신론 국가인 북한 정부는 김일성 일가를 신격화하는
국가 이데올로기에 대한 숭배를 주민들에게 강요해 왔다. 이를 어기면 무거운 벌금이나
실형을 선고 받는다.
그러나 1988년 북한 정부는 중국의 3자애국운동위원회와 유사한
불교, 천도교, 개신교, 가톨릭 종교 연맹을 창립했으며, 평양에 한 개의 성당과 두
개의 교회를 세웠다. 2006년부터 평양에는 그리스정교회도 있다.
이들 예배당에 대해선
속속들이 알려진 바 없으며, “외국인 방문객에게 보여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탈북자들은 종교 연맹이 공산당원에 의해 운영되며, 관광 자원으로서
그리고 구호기관의 도움을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유지되고 있다고 증언했다.
한국정부는 북한에 3천 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있다고 발표했지만, 북한 전문가인
이은형 신부는 “오래된 문서에 의하면 분단 전에는 북한에 5만 명의 가톨릭 신자들이
있었다. 장기간의 박해에도 불구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는 이들은 1만 명 정도가 남아
있을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바티칸은 북한의 비어 있는 평양, 함흥, 춘천
교구를 로마가 임명한 남한의 주교 아래 둔다고 발표했다.
1962년 3월 10일
이후부터 바티칸의 명단에 실종으로 기재되어 있던 홍용호 평양 주교는 2013년에야
사망으로 인정되었다. 살아 있다 해도 100세를 넘긴 까닭이다. 1953년 공산 정권이
들어서고 여러 교단에 속해 있던 30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사라졌다. 그 당시 북한에
있었던 신부와 수녀들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가 없으며 사망한 것으로 추측할 뿐이다.
북한 정부는 공식적으로 인정한 500개의 가정교회가 있다고 주장한다. 남한의
연구 자료에 의하면 지도자나 성경은 없었지만 1950년 이전까지는 크리스천 가족들이
가정교회에 참석했다고 한다.
그러나 비공식적인 종교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정부의 탄압도
끝없이 이어져 왔다. 종교의 자유를 감시하는 한 단체는 “경찰이나 보안원들이 중국에
있는 개신교회(한국 크리스천들과 관계가 있는)들을 검열했으며, 가끔 신자들을 잡기 위해
북한 내에서 가짜 기도집회를 열었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있다.”고 전했다.
Human
Rights Watch와 유엔의 2009년 조사 결과, 기도하다가 잡힌 사람들, 특히
외국 단체에 관여한 이들은 처형당한 사실을 밝혀냈다. 강제노동수용소에 갇힌 사람들은
고문, 살인, 강간, 생체실험, 강제 노동, 강제 낙태와 처형을 당하곤 한다. 종교로
인한 수감자들은 더 혹독한 대우를 받는다.
한국계 미국인 전용수 목사는
북한 내에서 반국가적인 행위를 했다며 4월에 구속되었다가 2011년 6월 20일에
풀려났다. 그는 로버트 킹 인권담당특사와 함께 미국으로 돌아갔다.
2011년 12월 휴전선 근처에
남한의 기독교 단체가 세운 크리스마스 트리를 “일종의 심리적 모략전”이라고 북한은
비난했다. 휴전선에서 2마일 떨어진 언덕 위에 30미터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의 조명을
켤 경우 남한은 “예상치 못한 파국”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치가들과 유명인사들은 12월 22일 점등식에 참가했다.

2012년 1월 기독교 인권 탄압 감시 단체인 릴리스 인터내셔널은 종교의 자유를
요구하는 4만8천 명이 서명한 진정서를 런던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 전달했다. 진정서
전달에 이어 종교의 자유가 없는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장례식 퍼포먼스와 기도회를
열었다.
2012년 1월 김정일의
사망으로 기독교회들은 박해의 증가에 직면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북한 교회를 돕는
코너스톤 선교회의 대표인 토마스 김은 “매우 힘들다. 계속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은 권력 승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케네스 배
2012년 11월, 한국계 미국 시민 케네스 배가 나선(옛이름 나진)시에서 5명의
유럽인 관광객들을 인도하는 중에 체포되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2012년 11월
3일 나선시에 관광 명목으로 입국했다가 체포된 미국 공민 배준호에 대한 재판이 4월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재판소에서 진행됐다. 최고재판소는 반공화국 적대 범죄
행위를 감행한 배준호에게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언도했다”고 전했다. 최근 석방 탄원
서명 운동에 10만 명 가까이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12월 북한 주민들을
돕는 인권운동가들과 기독교인들을 감시하는 스파이들이 늘어났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오픈 도어즈의 제리 딕스트라는 “탈북한 크리스천들이 붙들려 북한으로 돌아가면 감옥과 사형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중국에서 북한으로 송환된 탈북자들은
종교에 관해 추궁을 받으며, 종교 서적 배포나 남한의 종교 단체와의 관계를 의심받는
이들은 학대와 구금을 당한다.
2013년 1월, 두 명의 북한
크리스천들이 살해되었다. 한 명은 성경 공부를 위해 중국으로 가던 중에 국경 근처에서
총에 맞았고, 다른 한 명은 중국에서 기독교인이 되어 북한으로 돌아갔다가 발각되어
수용소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오픈 도어즈에 의하면 “그는 기독교를 믿는다고 극심한
고문을 당했다. 그는 강제노동에 시달렸다. 북한으로 돌아가기 전 그는 세례를 받고
그에게 닥칠 모든 시련을 감당코자 했다. 우리는 그들에게 북한으로 돌아가라는 말을 한
적이 없다. 그러나 그는 북한으로 돌아가는 걸 기뻐했다. 우리는 살해 소식을 듣고
좌절했다.
북한에서 거의 매일 크리스천들이 신앙 때문에 죽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사실을 감당하기는 아직 힘들다”
이번 보고서에서 북한 인구
2천4백만 명 가운데 2%, 즉 48만 명이 기독교인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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