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9,  2014

 

 
 
 
 

 

 

 

 

 
 
 

 
 

 

Life is like a mountain railway
With an engineer that's brave
We must make the run successful
From the cradle to the grave

 

인생이란 산 위로 달리는 철길과도 같으니
용감한 기관사 한 분 두고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쳐야만 하네
요람에서 무덤에까지

 

Watch the curves, the hills, and tunnels
Never falter, never fail
Keep your hand upon the throttle
And your eyes upon the rail

 

꾸불꾸불 길들 조심하며, 언덕이며 터널들도 역시
망설이지 말고 낙심도 결코 말고
손으로는 운전대를 굳게 쥐어 잡되
자네의 눈은 늘 철도를 주시하게나

 

Blessed Savior, Thou will guide us
Till we reach that blissful shore
Where the angels wait to join us
In that land forevermore

 

축복의 주님, 우리를 인도하시리
우리가 행복한 그 기슭에 도착할 때까지
그곳은 천사들이 우리를 마중하는
영원한 나라

 

Blessed Savior, Thou will guide us
Till we reach that blissful shore
Where the angels wait to join us
In that land forevermore

 
 

 

세상에서 가장 극복하기 힘든 사람은

자기 자신인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자기 자신을 극복할 수 있으면

세상 모든 사람을

극복할 수 있는 것 아닐까요?(언)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56년 7월 26일~1950년 11월 2일)

아일랜드의 극작가 겸 소설가이자

수필가, 비평가, 화가, 웅변가이다.

1925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한 세기를 향해 문학으로 영향을 미치며 유명한 삶을 살았던

그의 묘비에 담긴 글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s would happen.

 

"내가 너무 오래 삶의 길에서 머뭇거리면

이런 일(죽음)이 생길 거라는 걸 내 알고 있었지."

 

의역을 하자면
" 우물쭈물 하다 내 이럴
줄 알았지 "

 

그야말로 세기의 평론가다운 글이랄까?

 

George Bernard Shaw (1856 ~1950년)

거의 1세기를 그렇게 저명한 삶을 살고도

우물쭈물 하셨다니. 거참..(언)

 
 

 
 

 

 
 
 
 
 
 
 

 

 

통일과 북한 위한 특별기도...

이번 호는 북한에 특집을 싣습니다. 많은 지면을 할애하였습니다. 꼼꼼히 읽어 보시고 특별한 기도를 하시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는 예언자적인 안목이 있어야 할 줄 믿습니다.

 

당뇨 무시하지 마랍니다

몸을 끊임없이 움직이라고 합니다. 자리에 눕는 시간을 줄이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라는 의사의 권면입니다.

 

 노익장 황규광 님.....

85세의 황규광님은 블로그를 직접운영 하는데 회원이 44만명이 넘더라고요. 세계를 누비며 여행한 나라만 해도 60개국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는 말합니다. 도전은 연령에 제한이 없다고..

그의 일면을 소개해드립니다.

 

인도의 힘 .....

미국의 중요한 기업의 경영인으로 인도인들이 많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미국 주정부 차량국 같은 곳에 가보면 한국 사람 직원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월남사람은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미국 주류사회에 진출을 못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월남사람은 미국 와서 학교로. 한국사람은 돈 벌로 나간답니다. 공부를 안 한다는 거지요.  죽을 때까지 공부해야 합니다. 공부해야 발전하고 그래야 업신여김을 안 받습니다. 죽을 때까지 학생신분을 유지하세요.

 

담수기술 세계1등 .....

앞으로는 물이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미 그렇게 되고 있지만. 바다 물을 먹는 물로 바꾸는 기술. 앞으로 전망이 좋다고 합니다. 아직 한국이 이 분야에서 세계 최고라고 합니다.(언)

 

 
 
 

 

 

 

 
 
 
 

 
 

 

 

 

 

 

수백 년 지난 사금파리에도
깨어져 날 세운 사연 있겠지
다시는 그릇이 될 수 없는 절망으로
잡초 속에 몸을 낮추거나
흙에 묻혀버린 전설이겠지만
신문지를 덮고 누운
지하철 노숙자의 손에도 들려 있을 법한
날이 선 사금파리는
그렇다고
더 이상 무디어질 수도 없는 불구
정말
날 세운 채 울며 뒹굴 게 아니라
스스로 울어 깨어날 수는 없는 것이냐
때깔 고운 사금파리 같은 것들.

 

 

 

 

 
 

 

 

 
 
 
 

 

 
 

 
 

 

 
 

국제사회에서 북한 영변의 5㎿ 원자로가 낙후돼 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영국 국방 전문 컨설팅사인 IHS 제인스가 최근 전문가의 주장을 인용해 영변 원자로의 사고 위험을 재차 지적하면서 사고 시 서울을 포함해 동북아 전역에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달 26일 IHS 제인스는 북한보다 더 나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던 옛 소련도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를 막지 못했는데 북한의 관리 기술을 믿기 어렵다며 영변 원자로 불이 날 가능성이 높으며 이럴 경우 화재를 제대로 진압하지 못해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만약 영변 원자로가 폭발한다면 방사능은 북한 전역과 러시아 시베리아, 중국 동북 지역은 물론 서울도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서균렬 서울대 원자력공학 교수는 "영변의 5㎿급 원자로는 오래 된 흑연감속로를 재사용하는 구식 마그네슘 기법을 사용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기법은 물 대신 가연성이 높은 흑연을 사용해 화재 위험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르노빌 원전 폭발은 물론 1957년 영국의 윈즈케일 원전사고 등 과거 화재가 발생한 원자력 사고는 모두 흑연을 이용한 원자로에서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호주 멜버른왕립기술연구소 피터 헤이스 연구원은 "영변 원자로의 흑연감속로에 불이 붙으면 고열과 고압이 폭발을 야기해 방사능 물질이 하늘로 치솟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한편 제임스 클래퍼 미 국가정보국장은 지난달 30일 미 상원 정보위원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북한이 영변 원자로 재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재준 국가정보원장도 작년 10월 국회 정보위원회에 북한이 원자로를 재가동했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영변원자로는 1986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곧 30년이 됩니다. 이 원자로는 오래된 흑연감속로를 재사용하는 '구식 마그네슘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흑연은 30년이 지나면 열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당연히, 물 대신 흑연을 사용하면 불이 나기 쉽습니다.

 

영변원자로의 원천기술은 '러시아'가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영국'의 원천기술입니다. 영변과 똑같은 5MW 급으로 마그네슘 기법을 쓰기 때문에 '마그녹스 원자로'란 별칭으로 불렸습니다.

 

그런데 1957년 영국 윈즈케일에서 원전사고가 터지면서 영국 정부는 1960년대 들어 이 기술을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북한 영변원자로 원천기술의 원조국이 그 기술을 자진 폐쇄한 겁니다. 그래서 현재 영변원자로는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가동되는 '가스 흑연 원자로'가 돼 버렸습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영변 원자로는 흑연 원자로다
-오래된 흑연은 화재에 취약하다
-흑연 수명이 거의 다 됐다
-원천 기술국도 포기한 기술이다
-따라서 예측, 관리가 어렵고, 북한은 이마저도 숨기고 있다
-불이 나서 터지면 ???

 

영변원자로는 1994년 중단됐다가 2003년 재가동을 거쳐, 2007년 불능화 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에서 '상업위성사진 분석결과 2010년부터 재가동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9일, 미국 국가정보국도 의회 상원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북한이 영변 핵단지에 있는 우라늄 농축시설의 규모를 확충하고, 플루토늄 원자로도 재가동에 들어갔다'고 인정했습니다.

 

한 원자핵공학과 전문교수는 '북한 영변 원자로는 사람으로 치면 죽기 직전 상태'라며 화재에 이은 폭발 위험성을 경고했습니다.

 

북한 최고 실력자의 결단 없이는 누구도 관리에 참여하기는커녕 상태를 확인하는 것 조차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기술적'으로는 '위험한 상태'인 게 분명해 보입니다.

 

'노후 된 원자로'를 벼랑 끝 전술에 이용하는 간 큰 북한은 '위험성을 일부러 무시한 살얼음을 걷는 것이라고 표현해야 하겠습니다.

 

또 최근 들어 유럽이나 외국 언론들로부터 영변원자로에 대한 인터뷰 요청이 많아졌다고 합니다. 대한민국만 조용한 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살얼음을 걷는 간 큰 북한, 또 이런 정보에 '누구나 알고 있고, 당연한 일'이라며 무심코 넘어가는 한국... 우리는 정말 '간 큰'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는 이미 예견된 백두산 대폭발을 하나님께서 막고 계신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회개하기를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이제는 영변 핵 원자로가 터지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막아주시지 않으면 큰 재앙을 만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아주셔야 합니다. 물불 가릴 줄 모르는 저 북한의 망나니들이 어떤 돌발행동을 감행할는지 모르니까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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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붕괴 가능성에 대한 준비’(Preparing for the possibility of a North Korean Collapse)라는 책 저자인 브루스 베넷(Bruce Bennett) 박사는 리버티헤럴드(www.libertyherald.co.kr)와 인터뷰에서 북한 상층부 공작(operation)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정은 정권 붕괴 이후, 북한의 상류층과 특권층이 안전할 것이며 생활은 나아질 것이란 확신을 주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베넷의 충고는 심리전 전술에 참고할 대목이 있다. ‘북한은 어차피 망한다. 살려면 투항하라’는 메시지를 치밀하고 정교하게 전개하는 것이다.

 

고위층 균열과 이탈을 위한 지혜를 모아야 한다.

탈북자 출신인 이애란 박사(경인여대 교수)는 “바깥에서 자꾸 흔들어 북한내부가 술렁이게 해야 한다”며 “김정은 욕만 하지 말고 북한 고위층(高位層)에게 김정은을 죽이면 현상금을 주겠다는 광고를 하라”며 이렇게 말한다.
 

“김정은을 제거했을 때 현상금을 2000만불 주겠다고 광고를 하고, 핵무기 설계도에 현상금 얼마, 남한 내 간첩 명단 빼오는데 현상금 얼마, 이렇게 구체적인 가격(價格)과 항목(項目)을 제시해 광고를 하면 대한민국은 손도 안대고 코 풀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또 “탈북자 정착지원금을 높여줘 가족을 데려올 수 있도록 돕거나, 탈북자 이산가족 상봉의 제안, 탈북자 출신인 조명철 의원을 특사로 파견하는 등 파격적 제안도 해서 바깥에서 김정은이 정신 차리지 못하게 하자”고 말한다. 그의 말이다.
 

“소나기가 오려면 우레가 자주 울어야 하는 것처럼 여러 가지 압박에 나서야 합니다. 이것이 김정은을 약화시키고 측근에게 딴마음을 품게 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더 많은 북한주민이 북한이 완전히 망하기 전 한 몫 잡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야 통일이 앞당겨질 것입니다”  

 
 

 
 
 
 
 

 
 
 
 
 
 

 

 
 

 
 

남한에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이 어떤 대학인지?  그러나 외국 언론들은 최근 들어 북한 사회상 그리고 북한 핵 문제에 관해 전보다 더 자주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평양과기대에 관해 보도했다.

 

영국 BBC방송이 3일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된다며 북한의 유일한 사립학교인 평양과학기술대학에 관해 보도했다.

평양과기대는 한국교회와 미국의 기독교 자선단체가 350억원을 지원해 2010년 문을 열었다고 소개했다. BBC는 "학생들은 북한 정권이 엄선한 고위층 자녀로 앞으로 북한을 이끌 엘리트"라고 소개했다.

 

우리는 여기서 평양과기대가 [북한을 이끌 엘리트]를 육성하는 학교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세계평화와 남한의 유익을 위해 헌신할 인재를 양성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체사상과 김정은 왕국의 영생을 획책하는 북한정권을 이끌 엘리트를 양성하는 학교를 남한교회와 미국에 있는 교회들이 헌금하여 세워주었다는 것은 앞뒤도 맞지 않고 이치에도 맞지 않는다.

 

 

차제(此際)에 통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어보자.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떠나서 대한민국의 통일을 위한 그 어떤 기본원칙이 있을 수 있는가? 절대 아니다.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의한 평화통일, 곧 자유통일만이 유일한 통일의 원칙이다. 이것은 한국이 북한 공산주의 정권과 주체사상 체제와 하나가 될 수는 없다는 것을 뜻한다. 통일에는 ‘민주적 선거’가 가능한, 북한의 자유화·민주화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다.

 

한국교회의 숙원과제인 ‘북한선교’ 역시 마찬가지다. 북한 공산주의 정권/주체사상 체제 아래선 불가능하다. “하나님” “예수님”을 부를 수 있는 자유가 있어야 선교도 전도도 가능하다. ‘북한선교’를 위해선 북한정권이 끝나야 하는 것이다. 제한적(制限的) 선교가 가능한 중국이나 로마시대와 다른 점이 이것이다.

 

북한에서 기독교 신자로 드러난 주민은 처형되거나 수용소로 추방당한다. “하나님” “예수님”은 죽을 때나 외치는 말이다.

봉수교회·칠골교회는 “김일성이 곧 하나님”이라고 말하는 선전용 가짜 교회다. ‘오픈도어스(국제기독교선교단체)’가 공개한 ‘2013 월드워치 리스트’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11년 연속 기독교 박해국 1위다.

 

봉수교회·칠골교회에 헌금하고, 나아가 평양 과학기술대학을 지원하는 것은 ‘북한선교’와 절대 무관하다. 오히려 공산주의 정권과 주체사상 체제를 강화해 한국을 북한의 인질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부를 뿐이다.

 

한국국회의 국정감사 과정에서 정옥임 의원은 “남북IT 교류 일환으로 2007년까지 한국이 교육시킨 북측 IT인력 190명을 분석한 결과, 119명이 김일성대, 김책공대, 리과대학 등 소위 해커양성소 출신”이라고 말했다. 선군(先軍)정치 아래서 북한의 IT 인력 양성은 군사 IT인력임을 보여준다. 이들 중 많은 수는 핵무기·미사일 기술자로 활용될 것이고 적지 않은 이들은 해커로 훈련 받을 것이다.

 

한국교회가 ‘북한선교’를 한다며 평양에 지어준 평양 과기대는 북한을 “IT 강국(强國)”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여기서 훈련 받은 이들 역시 핵무기·미사일 기술자 아니면 해커로 키워질 것이다. 주체사상 체제/공산주의 정권이 바뀌지 않는 한 피할 수 없는 일이다.

 

평양 과기대 교실 앞엔 김일성·김정일 사진이 붙어 있고 “김일성이 영원히 산다”는 문구의 김일성 영생탑 주체사상 연구센터가 자리해 있다. 북한에선 “하나님” “예수님”은 부를 수도 없고 전도나 선교도 꿈꿀 수 없다. 그럼에도 한국의 많은 대형교회들이 ‘북한선교’를 한다며 평양 과기대에 돈과 물자를 보냈다.

 

서울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오정현)에 위치한 동북아교육문화협력재단(이사장 곽선희·김삼환. 이사 김동호·박찬모·오정현·정몽준 등)은 평양 과기대를 세우면서 대학 설립의의와 교육목표를.....

 

다양한 IT 전문인력을 단시간에 배출 - - -

조국(祖國) 경제 발전 이바지,

부강한 조국(祖國) 건설에 일익 담당,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국가(國家)의 필요에 기여,

IT강국(强國)으로 IT고급인력 양성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고

정의하고 있다.

 

그 재단이 말하는 조국·국가·강국은 어느 나라를 말하는가?

당연히 대한민국이 아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바다.

북한이 천안함·연평도 도발과 핵무기 개발, 무차별적 해킹까지 하는 마당에 김정은 정권을 “IT강국”으로 만들겠다고 발 벗고 나선 한국교회의 놀라운 ‘사랑(?)’이 놀라울 뿐 아닌가.

 

게다가 북한정권은 “주체혁명 위업 완성”이라는 적화통일을 꿈꾸는 체제다. 한국교회 십자가를 김일성 동상으로 바꿔놓겠다는 뜻이다.

그런데도 그런 식으로 북한 정권을 돕겠는가? 한국교회여. 북한 정권을 돕지 말고 북한 인민을 도우라.(언)

 
 
 
 
 

 

 

 
 
 
 
 
 

 
 

한국교회 신뢰도 20% 못미쳐

 

한국 교회의 사회적 신뢰도가 20%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글로벌리서치가 발표한 '2013년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국교회를 신뢰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1000명 중 19.4%에 불과했다. 성인 10명 중 2명만이 개신교에 대한 신뢰를 보인 셈이다.

 

특히 응답자 중 종교가 없는 비종교인이 답한 개신교 신뢰도는 8.6%에 그쳤다. 종교별 신뢰도에서도 개신교는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톨릭에 대한 신뢰도(29.2%)가 가장 높았으며 불교(28%), 개신교(21.3%) 순이다.

 

한국교회를 신뢰하지 않는 대표적 이유로는 '기독교의 언행 불일치(24.8%)'를 꼽았다. 이어 교회 비리 및 부정(21.4%), 타종교에 대한 배타적 태도(10.2%), 강압적 전도(10%)가 뒤를 이었다.

 

기윤실 조흥식 교수(서울대)는 "한국교회 신뢰 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 윤리성 회복"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교인의 정치참여 활동에 대해서는 반대 또는 적극반대(74.6%)가 찬성보다 월등히 앞섰다. 종교인에 대한 과세는 85.9%가 찬성 또는 적극 찬성했다.  

 
 
 
 
 
 
 
 
 
 

 
 

 
 

 

 
 

민가와 멀리 떨어져 있는 한 조용한 장소. 그 곳에는 초라한 비닐하우스와 작업 차량 2대가 있었고 하우스 안에는 기타 인쇄된 전도지가 쌓여 있었고 차량 안에는 비닐 풍선에 채울 가스통이 있었다.

 

현재 한국에는 북한에 풍선 보내기 운동을 하는 두 단체가 있는데 하나는 정치적인 단체요. 또 하나는 선교적인 단체다.

 

북한 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이민복 선교사는 탈북한 북한 과학원 연구관 출신으로 특히 농업 분야에서 일했다. 그러다 김일성 앞으로 굶어 죽는 식량난의 근본 해결 방안으로 집단 농장을 해체하고 중국과 같이 개인 농장을 인정해야 한다는 제안 편지를 냈다.

그러나 그것이 북한에서는 반동사상이 되어 숙청 위기에 처해 할 수 없이 중국으로 탈출하고 시베리아로 넘어가게 되었다. 그 곳에서 선교사를 만나 구사일생으로 유엔 난민 보호정책 제 1호로 등록되어 1995년에 한국에 올 수가 있었다고 한다.

 

이 선교사는 원래 철저한 모태 공산주의자였으나 선교사를 만나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 후 공산국가에서는 접촉하지 못했던 신학을 공부하기 위하여 모스크바에서 신학교를 다녔고 한국에 들어와서도 계속 6년간의 신학대학원에서 공부를 하였다.

 

북한이 말하는 대남공작으로 가장 좋은 곳은 교회라고 한다.
북한에서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하는 힘은 김일성의 교시이다. 김일성의 교시는 무조건적으로 시행하여야 한다. 대남공작원(대남간첩)들도 마찬가지이다.
김일성 대남 공작원 앞에서 한 담화를 들어보자.

 

"남조선에 내려가면 제일 뚫고 들어가기 쉬운 곳이 어디인가 하면 교회이다. 교회에는 이력서, 보증서 없이도 얼마든지 들어갈 수가 있고 그저 성경책이나 하나 끼고 부지런히 다니면서 헌금을 많이 내면 누구든지 신임을 받을 수 있다.

일단 이렇게 신임을 얻어가지고 그들의 비위를 맞춰가며 미끼를 잘 던지면 신부, 목사들도 얼마든지 휘어잡을 수 있다. 문제는 우리 조직원들이 남조선의 현지 실정을 어떻게 잘 이용하느냐 하는데 달려있다" - (1974년 4월)

 

또 "돈 드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대담하게 일을 벌려야 한다. 남조선 인민들을 정치적으로 각성시키고 혁명투쟁에 동원할 수 있다면 억만금이 들어도 해야 한다" - (1976년 8월)

 

"중대한 사건일수록 법조계, 종교계, 언론계의 조직망을 총동원하여 사회적인 여론을 조성하고 사면팔방으로 역공을 펼쳐야 한다." - (1968년 12월)

 

북한의 이런 대남공작이 활발하게 남한에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북한을 어떻게 복음화할 수 있을까?  이민복 선교사는 말한다.

 

하나님의 영감으로 만들어진 찬송가가 이미 그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는 것이다. 찬송가 273장 3절 하반 절에 "저 부는 바람 따라 이 소식 펼치고 저 바다 물결 좇아 이 복음 전하자"

이와 같이 복음을 전하면 된다는 것이다.  즉 풍선과 부유물을 이용하여 전도 물을 보내는 것이다.

 

폐쇄된 북한 당국의 최고 통치 수법을 간단히 무력화 시킬 방법이 있다. 북한 당국이 아무리 수백만 총칼로 폐쇄를 한다고 하여도 하늘과 바다 강을 막을 수는 없는 일이다. 

이를 통해 전도하는 것은 현 단계에서 가장 안전하고 저렴하며 가장 효과적인 직접 전도 방법이다. 이 방법은 북한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 이곳에서 전도할 수 있으니 얼마나 안전하고 효과적인가.

 

현재 남한 정부가 추진한 대북 사업에서 큰 건들은 금강산 관광과 옥수수 지원, 남북정상회담 등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모두 지지부진할 뿐 성과도 미지수이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 찾을 수 있다.  주님은 마태복음 13장에서 혹 100배, 혹 60배, 혹 30배의 수확을 올리는 방법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1) 길가에 뿌리는 방법으로 새가 먹도록 해서는 안 된다.

 

밀가루, 라면, 분유, 입살, 설탕, 초코파이 등을 공식 지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새와 같은 북한 권력층이 먹어버리기 때문이다.

 

(2) 돌밭에 뿌리는 방법도 안 된다.

 

빵, 국수 공장 짓기, 의료 지원 등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북 구제품의 권력층 전용을 막기 위해 내놓은 방책이나 문제는 북한 당국이 외부사람을 주재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공장은 짓되 빵, 국수 원료만 보장하라는 것이다. 그런 다음 자기들 마음대로 한다. 빵, 국수 공장지원으로 유명한 [남북나눔운동본부] 총무의 보고에 의하면 훗날에 알아보니 밀가루의 대부분이 어디로 갔는지 없더라고 한다.

또 빵, 국수의 소비자도 뼈만 남은 어린이들이 아니라 중앙당 간부들의 탁아소 유치원인 평양 [김정숙 탁아소, 창광유치원]이더라는 것이다.

 

그럼 기적의 젖소 보내기 사역은 어떨까? 고 정주영 현대회장이 향수심으로 1천 마리를 북송 하였다. 북에 고향을 둔 그는 이 소들이 씨가 되어 번창할 수 있을 것으로 염원하였으나, 북송 된 직후에 거의 다 잡아 먹혔다. 그리고 남한 정보기관이 이 소에 이물질을 먹여 보냈기 때문에 죽었다고 했다. 그러나 사실은 높은 단가 사료로 자란 남한의 소가 북한에서는 적응할 수 없기에 살이 빠지기 전에 도살한 것이다.

 

염소 보내기도 마찬가지다. 주최하는 단체들은 북한 식량난의 근본문제를 해결하는 기적의 염소 보내기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매우 잘못된 선전이다. 풀과 고기를 바꾸라는 지시는 1956년 김일성 때부터 나온 것이다. 그런데 왜 50년이나 지난 지금도 실현되지 않았겠는가. 그것은 아무리 일해도 내 것이 되지 않는 공산 식 경영인데다 사료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긴 겨울과 봄 사이에 먹일 풀이 절대 부족하기 때문이다.

 

남한에서는 외화로 사료를 사다 먹이지만 북한은 외화가 없어 사람 먹을 식량도 사오지 못하고 있다. 북한 같이 인구는 많고 국토는 좁은 곳에서 목축업은 식량난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고기 1kg을 생산하려면 사람 먹을 식량 5kg 이상을 없애야 하며 초지로 볼 때는 10배 이상의 경지 면적이 소요되기에 세계환경단체들도 반대하고 있다. 즉 북한의 산들은 벌거숭이 산이기 때문에 염소를 키울만한 사료인 풀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밀가루 빵과 국수, 염소 젖과 고기는 권력층이 먹는 고급스러운 식품이므로 진짜 굶주린 주민에게는 차례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도 못하고 젖소 보내기와 염소 보내기에 열을 올린 남한의 모습이 한심스럽기 그지 없다.

 

슈퍼옥수수, 씨 감자 대북 지원 사업은 어떤가?

지금으로부터 7년 전 남한에서는 정부까지 나서 [북한 옥수수 심기 운동]이 대대적으로 벌어졌다. 슈퍼옥수수 종자를 보내면 3년 내에 북한 식량 문제가 해결되고 옥수수가 남아서 남한까지 가져온다는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3년이 지나고 7년이 된 오늘의 결과는 어떤가?

이민복 선교사는 북한과학원 옥수수 연구소(일명 913연구소)연구원으로 있다가 탈북 했다. 역설적으로 옥수수 종자는 북한이 남한보다 앞서 있다. 남한은 옥수수 같은 것은 사료용으로 사다 쓰기 때문에 관심을 적은 편이나 북한에서는 옥수수가 절대 주식이기 때문에 남한의 5명 안팎의 연구 역량에 비해 수만 명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어 남한보다 앞설 수 밖에 없다.

 

이민복 선교사는 2001년에 초청으로 미국 농무성을 방문하고 GM유전자종자를 제외하고는 종자 수준 북한이 미국과 비슷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런데 왜 농사가 안 되는 것일까? 그것은 이 선교사의 탈북 동기이기도 했던 문제 즉, 비효율적인 공산식 집단농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종자를 주어도 생산성이 30% 이하 밖에 내지 못하니 식량난을 초래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3) 가시밭에 뿌린 방법들도 안 된다.

 

북한에 성경 보내기, 남한식 설교와 전도법 등이라 할 수 있다. 성경이 발각되면 처형되는 가시밭 같은 기운에 눌리기 때문이다. 또한 남한의 전도 방식들은 소화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모두 미미한 전도 방법이라 할 수 있다.

 

(4) 옥토에 뿌린 방법이어야 한다.

 

북한 사람들에게 직접 전도하는 것이다. 북한 사람들을 직접 전도하고 구제하고 왔다면 큰 자랑거리일 것이다. 그러나 북한은 마음대로 갈 수도 없고 전도할 수도 구제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전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찬송가의 가르침대로 ‘저 하늘에 풍선을 보내고, 저 바다 물결 따라 부유물’을 보내는 것이다. 이는 매우 안전하고 저렴하며 효과적이다. 평양 방문 비용과 대북 지원의 극히 일부만 풍선 사업에 돌린다면 혹 100배의 선교와 구제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풍선과 부유물 보내기의 유리한 점은 누구나 폐쇄된 북한에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유리한 방법이며 가장 안전하고 저렴하면서 효과는 극대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무풍선 - 16인치 정도의 고무풍선에 전도지 및 구제물을 달아 보내는 것이다. 이것은 단거리용으로 20분내지 1시간 안에 터져 낙하하는 것으로 10g정도를 올릴 수 있다.

*비닐풍선 - 타임 조정에 따라 단 중장거리가 가능하다.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 5시간, 8시간, 10시간)으로 풍속 10m정도면 4시간 만에 평양까지 도착할 수 있다.

또한 8m*8m의 중형 비닐 풍선은 4kg정도 (전도지 6,000장, 전도지 크기 40cm*40cm) 이상을 들어 올리고 대형은 전도지 6만장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것도 있다.

 

비닐 풍선 안에는 가볍고 요긴한 상품, 식품 약품들을 직접 달아 보냄으로 직접 구제 방법도 가능하다. (구제품으로는 스타킹, 수건, 양말, 아스피린, 밴드, 사탕, 과자 등등)

또한 풍선 비닐 자체도 매우 유용한 구제품으로 창문 유리 및 김칫독 대신에 쓰이며 보자기와 비옷으로 사용하는 등 누구나 가졌으면 하는 끌림으로 구제 및 전도 효과가 높아진다.

 

이 외에도 효과적인 방법은 라디오를 보내는 것이다. 라디오는 어느 곳에서나 들을 수 있는 유력한 만능 복음 매체다. 요즘은 전지 없이도 쓸 수 있는 소형 광전지 라디오가 흔한 시대이다. 전지가 없는 북한에서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는 라디오를 보내는 것이다.

 

이상은 이민복 선교사를 통해 들어 본 북한선교에 관한 요령이었다.(언)

 

 

모통이돌 선교회에서도 풍선전도에 동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기독북한인연합(대표 이민복 선교사)은 ‘북한 선교의 주인은 우리이다.’라는 결의로 뭉친 기독 북한인들의 자율적 선교단체이다(기독북한인이란 - 예수 믿는 국내외 탈북인, 지하교인).

 

주 사역 -

북에 직접 선교(북지하교인돕기) 및 구제 (풍선 및 부유물보내기) 탈북자 돕기.

남한 내 사역 -

1.북한 바로 알리기(문서, 영상, 전도, 간증),

2. 교육(북한 선교학교, 북한선교세미나),

3.핵심사역자 영성(자유북한인 초대교회) 

 
 
 

 
 
 
 

 

 

 

 
 
 
 
 

 
 

 

 

 

 

 

 

 

 

 

 

 

 

 

 

 

 

 

 

 

 

 

 

 

 
 
 
 
 

 

 

 

 

 
 
 

 

 
 
 
 
 
 

 
 

지금 우리 사회를 이끄는 물결은 인터넷/트위터/페이스북/팟케스트 등 개인미디어라는 도도한 흐름이다.

 

젊은 세대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라는 매력 있는 신종 미디어를 통해 기성세대와는 판이한 소통방식과 경로로 정보를 얻고 세상을 바라본다.

 

하지만 개인미디어는 전통적인 매체에 반해 정보의 신뢰 여부를 이성적으로 판단할 근거를 제시해주지 못한다는 결정적인 취약점을 안고 있다.

 

개인미디어는 대상에 대한 호불호(好不好)의 감성을 전달하는 것이 주된 기능이다. 그 결과 대상에 대한 호불호의 느낌이 옳고 그름에 대한 이성적 판단을 대신하게 된다.

 

따라서 개인미디어에 의해 제공되고 전달된 정보는 잘못된 정보가 사실인양 고정화돼 버리는 경우가 많다. 갖가지 괴담 수준의 왜곡된 정보가 우리 사회를 휘젓고 다니는 까닭이 여기에서 비롯된다.

 

사회체제와 현상에 불만을 품은 일부 세력은 이 같은 새로운 미디어를 악용해 고의적으로 엉뚱한 허위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꾸며 유포하기도 한다. 특히 남북한이 대치한 가운데서 소셜미디어는 더 없는 사회분란의 좋은 도구가 되고 있다.
국가의 중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괴담은 가짓수가 갈수록 더 늘어나고 그 전파 속도도 더 빨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이 이대로 계속된다면 우리 사회의 합리적인 여론형성과 그 여론의 수렴에 의한 정치의 합리적 의사결정 과정은 마비될 수밖에 없다. 이런 현상이 국가 안보와 관련된 일로까지 확산될 경우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지난 일을 돌이켜 본다.

한·미 FTA와 관련하여 인터넷에 떠도는 헛소리들은 참 가관이 아니었다. 우리 사회가 진실은 보이지 않고 거짓말에 이골이 난 세상 같았다. 외국인들 보기에 수치스럽고, 한편으로 우리 민족성에 대해 회의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리 핏속에는 과연 거짓말 잘하고 거짓을 즐기는 인자가 흐르고 있는 것인가? 거짓에 맛들이고 거짓이 진실을 밀어내는 사회와 그런 민족은 미래가 어두울 수밖에 없다.

 

이런 괴담도 있었다.

한·미 FTA가 시행되면 물값이 올라 수돗물 대신 빗물을 받아쓰게 된다든지, 맹장 수술비가 현재 30만원에서 900만원이 된다는 등의 황당하기 짝이 없는 괴담을 만들어 유포하고, 또 이런 헛소리를 사실일 것이라고 믿는 젊은 층이 적지 않다는 사실은 한 마디로 어이없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한·미 FTA가 시행되면 인간광우병이 생겨도 쇠고기 수입을 막지 못한다든지, 한·미 FTA를 통과시키게 되면 의약품 한 알에 2~3만원이 되고 젊은 청년들이 나이 먹게 되면 폐병환자가 되어 다 죽게 된다는 주장 등은 한·미자유무역협정의 내용을 머리 싸매고 깊이 연구할 것까지도 없이 대충만 훑어봐도 그런 괴담이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쯤은 누구나 금방 알 수 있다.

 

광우병에 따른 30개월 이상 연령의 쇠고기 수입 중단은 검역에 대한 조치이지 한·미 FTA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었다. 만에 하나라도 미국에서 광우병이 생긴다면 한국은 언제든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을 중단하면 그뿐이고 그렇게 할 수 있다.

 

지금에 와서 보니 광우병 괴담이 과연 진담이었던가? 광우병 촛불집회가 과연 옳은 일이었던가?

 

그런데 왜 우리 사회는 거짓 선동에 그렇게 흔들리는 것일까?
대단히 유감스러운 지적이지만 우리 사회가 너무나 무식하고 국민 수준이 낮은 데서 나온 현상이 아닐까 싶다.

 

거짓과 괴담이 사회를 휘젓는 병리현상을 정치권이나 정부, 사회에 대한 불만과 반감의 탓으로 책임 전가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모든 잘못된 일을 남의 탓으로만 돌리면서 자신을 합리화하려는 것은 비겁하고 무책임한 핑계일 따름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 거짓과 괴담은 ‘국민의 뜻’이 결코 아니다. 우리 젊은 세대가 보다 논리적이고 분석적이며 합리적이고 건강한 세대로 성장할 때만이 비로소 우리 사회 국가의 건강한 미래도 보장된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연예인 이야기를 좀 해야겠다. 젊은 이들이 꿈을 이루려고 진출하는 연예계는 괴담의 수렁처럼 되어버렸다. 괴담에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런데 이효리라는 연예인이 돋보여 소개하고자 한다. 아마 이효리만큼 치명적인 사건-사고-스캔들이 많았던 연예인이 또 없다고 한다. '핑클'로 데뷔한 1998년부터 지금까지 이효리에게는 별의별 일들이 일어났다.

그 중에는 다른 연예인 같으면 두 번 다시 재기할 수 없을 만큼 치명적인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효리는 그때마다 보란 듯이 극복해내며 최고의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연예계의 정평이다.

일례로 솔로 4집의 표절사건 같은 경우에 다른 가수였으면 그대로 강제은퇴밖에는 답이 없었을 것이다. 그만큼 4집의 표절사건은 대한민국 가요사를 통틀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만큼 전무후무한 대형 스캔들이었다.

그러나 이효리는 보란 듯이 재기하고 있다. 심지어 표절사건이 일어나기 전보다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 표절사건이 일어난 후 채식선언-사회봉사 활동-SNS를 통한 쇼셜테이너로의 변신이라는 정면돌파 방식이 효과를 거둔 덕분이다.

이효리는 매번 이런 식이다. 위기가 닥치면 정면돌파로서 이를 극복해낸다. 덕분에 큰 위기일수록 이효리에게는 오히려 큰 기회가 되어준다.

 

바라기는 우리사회가 국민수준을 높여 스스로 거짓과 괴담이 사라지게 하든지 아니면 괴담이 난무하는 가운데서라도 이효리처럼 괴담에 휘말리지 않고 강하게 헤쳐나가든지 해야 할 것이다.

결국은 태도(Attitude)가 일등 인생을 만든다.(장재언)

 
 
 
 
 
 
 
 

 

 

 
 
 

 
 

 
 

 
 

“각자 위치를 확인하라!”는 작업 지시가 무전기를 통해 전달된다.
이어 두산중공업 워터생산팀 조인호 팀장이 “출발”을 명령한다.
모듈 트랜스포터(조립식 운송장비)의 엔진이 굉음을 내고 672개의
바퀴가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한다.
모듈트랜스포터 위에는 무게 4150t, 길이 123m, 폭 33.7m,

높이 11.5m로 축구장 정도 넓이인 세계 최대 담수증발기가 실려 있다.

 

 
 

두산중공업 경남 창원 공장에서 완성된 증발기를
사우디아라비아로 보내기 위해 공장 자체
부두에 있는 초대형 바지선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됐다.

 

부두까지 2㎞를 이동하는 데 꼬박 1시간이 소요됐다.
다시 바지선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는 데 또 2시간이 넘게 걸렸다.
작업자들은 모듈 트랜스포터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긴장하면서도
차분히 일을 마무리했다.

 

 

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라스알카이르
(Ras Al Khair) 해수 담수화 플랜트’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총 수주 금액이 17억6000만 달러로 우리 돈 1조7000억원을 넘는다.
플랜트에는 8기의 증발기가 설치되는데 이번에 수출되는 것은 4호기다.
한 기당
하루 30만 명(1인당 300L 사용 기준)이 사용할 수 있는
담수를 생산한다.  

 

 

 

 

 

 

 

두산중공업 홍보팀 이승재 차장은
“물 부족 문제는 이제 현재와 미래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의 해수 담수화 기술은

세계적 수준에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도 40%가 넘어 세계 1위입니다”

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인도인의 비중이 상당하다.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사티아 나델라를 비롯해 펩시콜라, 시티그룹, 맥킨지 컨설팅 현 대표 또는 전 대표가 인도인이었다.

이유는 뭘까.

인구가 많아 똑똑한 사람도 그만큼 많고, 영국의 식민지로 오랜 세월을 보내 영어 공용어처럼 되다 보니 세계화 시대에 한 발 앞서간다는 분석이 나온다.

 

[앵커]

요즘 보면 지구촌 경영계에서 인도 사람들이 뜨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기업 CEO중에는 인도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오늘은 세계 최고 갑부인 빌 게이츠의 후계자로 인도 사람이 뽑혔습니다. 인도 사람들중에 똑똑한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영국 식민지였고 서로 말이 안통하는 방언이 워낙 많아서 영어를 공용어처럼 쓰고 있기 때문에 발음이 좀 그래서 그렇지, 영어도 아주 잘합니다.

 

[리포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사티아 나델라. 인도 태생 사티아가 스마트폰 시대에 위기를 맞은 MS의 구원투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인터뷰]

사티아 나델라 / MS 최고경영자

"모든 건 클라우드데이터로 연결되고 이게 우리가 구축하려는 세계죠. 이 사이에 소프트웨어가 있을 거예요."
 

빌 게이츠 창업자는 5년 만에 '기술 고문'직으로 복귀합니다. 인도는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세계적인 기업 CEO를 잇따라 배출합니다.

 

펩시콜라 회장인 인드라 누이도 인도인. 시티그룹의 비크람 팬디트 전 CEO, 맥킨지 컨설팅 전 대표 라자트 굽타도 마찬가지.

 

보쉐 코퍼레이션, 스탠더드차터드, HSBC 등 IT와 금융, 식품, 항공 분야를 넘나듭니다. IT 기업 경영자만도 무려 3천명. 실리콘밸리에서 탄생하는 기업의 30% 이상이 인도인 창업입니다.

 

영어와 수학에 능통하고, 실력으로 신분제와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려는 무서운 집념이 인도인을 백인 주류사회 꼭대기로 올려놓고 있습니다. 

 
 
 
 

 

 

 

 

 
 
 
 

 

 
 

황규광 님은 할아버지의 쌩쌩한 세계여행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그마치 회원이 44만 명.

 

세계 60여 개 국을 여행한 노익장

 

1929년생으로 올해 85세라는 믿기지 않는 정정함으로 세계를 활보하고 계십니다.

 

한국의 다양한 방송매체에서도 보도가 되었을 정도로

유명인사이셨는데요,

적지 않은 연세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다양한 국가와 오지를 여행하시고

그 과정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시며

지금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십니다.

 

블로그는 2007년 6월 29일에 만들어졌고,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여 계속 활동하고 계십니다.

 

[우리]님께서는 69세에 직장에서 은퇴하시고

세계일주를 목표로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시작하시기 위해서

다양한 여행계획과 준비기간을 보내셨고

마침내 여행의 시작과 함께

그는 지금 우리들에게 다양한 여행기록과 세계의 모습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은 곳을 여행하셨는데

그 많은 사진 중에 몇 개를

소개해드립니다. 

 
 

 

아르헨티나의 페리토 모레노 빙하에서. 그의 나이 78세였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국경에 위치한 카이바 고개에서

 

 

라파스에서 우유니로 가는 길에

 

 

볼리비아의 달리 계곡

 

 

볼리비아의 티와나쿠 유적에서

 

 

우유니 소금평원의 물고기 섬에서

 

 

우유니 소금사막에서 즐거운 모습

 

 

볼리비아 따띠오 간헐천

 

 

볼리비아 라파스 근처의 달의 계곡

 

 

과테말라의 아틀란타 호수에서

 

 

페루의 티티카카 호수의 갈대섬 위에서

 

 

페루 티티카카 호수의 달의 섬에서

 

 

페루 산타카리나 수녀원의 빨래터에서

 

 

페루 나스카의 빠레도네스 유적에서

 

 

과테말라의 푸에르토 바리오스의 방가로에서

 

 

과테말라의 티칼유적 앞에서 그의 동료들과 함께

 

그는 그의 여행일지를 ‘인천일보’에서 연재를 하였다.
인천일보에서 운영하는 ‘여행리포트’에서
그의 세계여행에 수필을 연재하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새로운 세계의 모험에 대한 상상을 하였다.

 

우리들이 상상만으로 행하던 일들을
그는 실제로 행동으로 옮겼고,

그 결과 우리 모두에게 많은 자신감과 "할 수 있다"라는
동기를 부여해주었다.

 

그는 그의 심장이 마지막 뛰는 그 순간까지

상상만 하던 우리의 가슴에
모험이라는 불씨를 선물
하고 싶다고 한다.
 

 
 
 
 

 
 

 
 
 
 

 

성경적 도시 1위 테네시 채터누가

한인 다수 거주 지역은 비성경적

 

미국성서공회와 여론조사기관인 바나그룹이 '미국의 성경적 도시'를 발표했다.

 

성경적 도시는 성경을 읽는 횟수 성경에 대한 신뢰 및 믿음 등 다양한 질문을 통해 응답자의 답변 수치를 종합해 점수로 매긴 것이다.

 

가장 성경적인 도시 1위에는 테네시 주 채터누가 지역이 선정됐다. 이어 버밍햄(앨라배마) 로어노크.린치버그(버지니아) 스프링필드(미주리) 슈리브포트(루이지애나)가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비성경적인 도시는 주로 동부 지역에 많았다.

 

매사추세츠주 뉴베드포드와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지역이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알바니(뉴욕) 보스톤(매사추세츠) 샌프란시스코(캘리포니아) 시더래피즈(아이오와)가 비성경적 도시로 꼽혔다. 미국성서공회 조프리 모린 대변인은 "성경과 도시가 얼마나 밀접한 관계에 있는지 조사해보면 성경 보급 및 전도 전략을 세우는데 효율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LA는 성경적 도시 순위에서 73위를 기록했다. 시애틀(71위) 샌디에이고(72위) 시카고(74위) 호놀룰루(78위) 덴버(81위) 뉴욕(89위) 라스베이거스(90위) 등도 하위권을 맴돌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까지 미국 내 4만627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 인터뷰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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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이제 전세계적으로 거대한 유행병이 되었고 당뇨병 환자 수도 향후 20년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의료계는 예상하고 있다. 당뇨병은 한번 발병하면 자연적으로 완치되는 경우가 5% 미만이며 완치약도 없어 예방적 측면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 건강관리 사이트인 '헬스 인디아'(Health India)가 제시한 당뇨병 예방 팁을 소개한다.

 

1.당 수치 체크하기=

 

많은 사람들이 당뇨병 전단계(혈당수치 100~125㎎/dl)에 놓여있으나 이를 잘 모르고 있다. 혈당수치를 재보면 당뇨병 전 단계에 놓여있는지 혹은 당뇨병 발병확률이 얼마나 되는지를 알 수 있다.

 

2.건강하게 식사하기=

 

칼로리가 적고 포화지방이 적은 음식을 먹어라.

 

각종 실험에 의하면 지방의 섭취가 전체 칼로리 흡수의 30%를 넘지말아야 하며 특히 포화지방(붉은 색 육류 등에 많음)은 10% 이내로 제한되어야 한다. 대신 채소와 신선한 과일 통밀로 만든 음식 유제품 오메가3 지방을 많이 먹어야 한다.

 

3. 몸을 활발히 움직이기=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은 당뇨병을 에방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에 긍정적 효과를 낳는다. 하루 30분의 운동은 2형당뇨(성인당뇨)에 걸릴 위험성을 30% 가까이 줄여준다.

 

4. 담배끊기=

 

담배를 피는 사람들은 당뇨병 발병확률을 2배로 높인다.

 

5. 정기적인 건강검진=

 

나이가 들수록 고혈압이나 심장병과 다른 질병들에 걸릴 위험성이 증대되고 이것들은 당뇨병과 연결돼 있다. 따라서 특히 45세이상의 사람들은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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