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
2014





Boyzone은 아일랜드 출신의 5인조 그룹이며
소개된 'No Matter What' 은
영화 노팅힐에 삽입되어 대중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받았던 곡입니다.


영화 노팅힐의 한 장면
No Matter What (노팅힐ost)
Boyzone
No matter what they tell us
No matter what they do
No matter what they teach us
What we believe is true
사람들이 우리에게 뭐라고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가르치려 하든지
우리가 믿는 것은 진실이에요
No matter what they call us
However they attack
No matter where they take us
We'll find our own way back
사람들이
우릴 뭐라 부르든지
아무리 사람들이 우리에게 험담을 하든지
사람들이 우릴 어디로 데려가든지
우린 가야 할 길로 돌아올 거에요
I can't deny what I believe
I can't be what I'm not
I know our love forever
I know, no matter what
내가 믿는 바를 부인할 순 없어요
나는 그저 나일 뿐이니까요
우리의 사랑은 영원하리라는 걸 알아요
알아요, 무슨 일이 있더라도..
If only tears we! re laughter
If only night was day
If only prayers were answered
Then we would hear God say
슬픔이
기쁨이 되어 준다면,
캄캄한 어둠이 환한 낮이 되어 준다면,
우리의 기도가 실현된다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거에요
No matter what they tell you
No matter what they do
No matter what they teach you
What we believe is true
사람들이
당신께 뭐라고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지,
사람들이 무엇을 가르치려 하든지
우리가 믿는 것이 진실이에요
And I will keep you safe and strong
And shelter from the storm
No matter where it's barren
A dream is being born
당신을 안전하고 굳건하게 지켜드리겠어요
그리고 폭풍을 피할 쉼터가 돼드리겠어요
아무리 척박한 곳이라 할지라도
꿈이 피어나게 될 거에요
No matter who they follow
No matter where they lead
No matter how they judge us
I'll be everyone you need
사람들이 누굴 따르든지
사람들이 인도하는 곳이 어디든지,
사람들이 우릴 어떻게 판단하든지
내가 당신의 전부가 돼드리겠어요
No matter if the sun don't shine
Or if the skies are blue
No matter what the end is
My life began with you
태양이 빛나지 않는 날에도,
하늘이 파랗게 빛나는 날에도,
세상이 어떻게 종말을 고하든지
내 삶은 당신과 시작하는 걸요
I can't deny what I believe
I can't be what I'm not
I know this love's forever
That's all that matters now
No matter what
내가 믿는 바를 부인할 순 없어요
나는 거저 나일 뿐이니까요
우리의 사랑이 영원하리라는 것을
난 알고 있어요
무엇보다도 그게 가장 중요한 거죠
No, no matter
That's all that matters to me
무엇보다도 그것이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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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노팅힐](Notting Hill)은
영국 잉글랜드 런던의
노팅힐 지역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1999년 5월 21일에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입니다.

I'm... just a girl. Standing in front of a boy.
Asking him to love her.
난... 그저 사랑해 달라며 한 남자 앞에 서 있는
여자일 뿐이에요.
영화 『노팅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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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자의 책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는
그 제목 자체만으로도 감동적이다.
여기 우물이 있다. 그러나 더러운 우물이다.
그러나
우물이 더럽다고 침 뱉지 마라.
종종 사람들은 홧김에 다시는 안 볼 것처럼...
다시는 안 올 것처럼 침을 뱉고 돌아선다.
하지만 한 치 앞도 모르는 게 사람의 일이다.
언젠가 타는 목마름으로 그 우물을
다시 찾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절대 비호감적(非好感的)인 사람에게도
까치 밥 만큼의 애정만은 남겨두는 것이 삶의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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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는다.
가장 먼저 출근한 둘째는 보지 못했고
교통지도 당번이라며 먹는 둥 하다
셋째는 가방 챙겨나가고
대학생 첫째는 간밤의 술기운으로 이불 속에 있고
오늘부터 아내는 알바를 한다며
설거지하라며 나선다
밥공기들
옹기종기 모여
숟가락 젓가락 아웅다웅
한 건
언제였을까
김치찌개에
숟가락 부딪히던 사람들
낙엽처럼 하나
둘 사라진 건
언제부터였을까
서걱거리는 입
속의 밥알
빈 의자가 날 바라보고 있다

밥을 같이 먹는 사람이 식구(食口)다.
가족은 식구다.
그런데 식구가 사라지고 가족만 남았다.
시간은 식구를 해체한다. /이병길 시인 /보광고 교사 /
주변인과 문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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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대한독립 소리 들려오면 춤추며 만세 부르리
안중근(1879~1910)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에게 권총으로 세
발을 명중시켰습니다. '대한만세'를 부르며 체포됐습니다.
1910년 2월 14일 사형선고를 받았고, 3월 26일 뤼순(旅順) 감옥에서 순국했습니다. 당시 나이 31세.
사진은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 내부입니다. 사진 속 글은 안 의사가 순국하기 이틀 전인 1910년 3월 24일 면회 온 두 아우
정근과 공근에게 남긴 유언입니다. 안 의사는 옥중에서 많은 유묵(遺墨)을 남겼습니다.
'일일부독서구중생형극
(一日不讀書口中生荊棘.하루라도
책을 읽지 않으면 입속에 가시가 돋는다)'
'견리사의견위수명
(見利思義見危授命.이익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보거든 목숨을 바쳐라)'
'세한연후지송백지부조
(歲寒然後知松栢之不彫.세밑
추위를 지난 뒤에야 소나무.잣나무가 시들지 않음을 안다)'
안
의사는 인장 대신 먹을 손바닥에 묻혀 장인(掌印)으로 찍었습니다. 왼손입니다. 약지(넷째 손가락) 첫 마디가 없습니다.
1909년 동지 11명과 죽음으로써 구국투쟁을 벌일 것을 맹세하며 동의단지회(同義斷指會)를 결성할 때 손가락을 끊었습니다.
이번
3월1일은 제95주년 삼일절입니다.

안중근(安重根, 1879년 9월 2일~1910년 3월 26일)은 대한제국의 교육가, 독립운동가, 대한의병 참모중장이었습니다.
1905년 조선을 사실상 일본의 식민지로 만든 을사조약이 체결된 것에 저항해, 독립운동에 투신했습니다.
이어 삼흥학교를 세우고 돈의학교를 인수해 교육에 힘쓰다가 1907년 연해주로 건너가 의병에 가담하였습니다.
1909년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의 재무상 코코브쵸프와 회담하기 위해 하얼빈에 오게 된 것을 기회로 삼아,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권총으로 사살하였습니다.
곧바로 체포되어 일본 정부에 넘겨져 1910년 2월 14일 사형 선고를 받고, 같은 해 3월 26일 처형되었습니다.

안중근 의사의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는 아들이 사형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죽음을 앞둔 아들에게 편지를 썼다.
네가 만약
늙은 어미보다 먼저 죽는 것을
불효라 생각한다면
이 어미는 웃음 거리가 될 것이다.
너의 죽음은
너 한 사람 것이 아니라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짊어지고 있는 것이다.
네가 항소(抗訴)를 한다면
그것은 일제(日帝)에 목숨을 구걸하는 짓이다.
네가 나라를 위해 이에 이른즉
딴 맘 먹지 말고 죽으라.
옳은 일을 하고 받은 형이니
비겁하게 삶을 구하지 말고
대의에 죽은 것이 어미에 대한 효도다
아마도 이 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이다.
네 수의를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하지 않으니
다음 세상에는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되어
세상에 나오거라
안중근 의사가 남긴 말
옳은 일을 짓밟는 것을 보거든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운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을 보거든
구해줄 마음을 가져라.
그리고
나라가 위태로운 지경에 빠졌을 때는
목숨을 던져 나라를 바로 잡는 데
힘쓰는 사람이 되라.
도마 안중근(1879~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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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뿌리와 같습니다. 나무가 죽은 듯 하여도 뿌리가 있으면 다시 살아납니다.
오늘날 일본 극우(極右)자들의 만행에서
이 같은 사실이 재차 확인됩니다.
역사의 그 뿌리는 지정학적 역학관계나
민족성으로도 자리하고 있다가
때가 되면 다시 들고 일어납니다.
일본은 임진왜란 이후
우리 나라에 그 입에도 담기 싫은 식민통치까지 자행하였고
그 결과로 분단까지 당하게 만들었지만
우리는 이 역사를 새로운 관계로 발전시키기를 바랐음에도
다시금 독도(獨島)를 자신들의 영토로 주장하고
일본 국가에 의한 여성의 성 노예화를
조선 여성들의 자발적 매춘으로까지 역사왜곡을 자행하고 있습니다.
이윽고 이 같은 일을 기리기리 되살려 불지피려고
아베는 아시아 전체를 짓밟고 미국을 침공하였던 전쟁범죄자들 앞에
전쟁 숭배의 예를 올리는 만행을 고집스럽게 저지르고 있습니다.
일본의 그 극우자들은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라고 막말을 하고
한국을 근대화시켜 주었다고까지 파렴치한 소리를 합니다.
정작 그 자들은 석탄과 철광석과 문화재가 모자라
징용/징병으로 한국의 젊은이들을 끌고가 강제 노역과 총알받이로 쓴 것이 그 얼마인가.
심지어 조선인의 이름과 모국어까지 말살하는 죄악을 자행한 것을 어찌 모르는 채 하는가.
또한 전범(戰犯)국인 독일처럼 일본이 연합국에 의하여
분단 점령되었어야 할 나라인데 오히려 한반도가 분단되어 버렸으며
한국전으로 인하여 일본의 전후 복구와 경제 재건이 가능하였음을 어찌 없던 일로 눈 감아버리고 있는가.
남을 불행하게 만드는 자들은
결국 자신들이 불행하게 됨은
한 개인의 경우만이 아니라
국가와 민족의 역사 속에서도 극명하게 들어나는 것임을
저 일본 극우자들은 어찌 모르는가.
그들에겐 공의의 하나님이 없고
야스꾸니 신사의 우상만이 있기 때문인가.
일본의 기독교 사상가요 양심인 우찌무라 간조가
1941년 진주만을 침공한 천황을 향하여....
"결국 망하게 되리라"고 외친 예언은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공의의 하나님이 살아계신 한 유효하고 또 유효할 것이리라.
우상숭배자들과 목이 곧은 백성은 망하리라는 만고의 진리가 그 어디 가겠는가.
대한민국도 의로운 길을 가기에 한눈을 팔아서는 아니 되며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로운 백성으로 살아간다면 대한국민은 영원하리라.
대한국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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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형무소에서의 유관순
3.1 독립 운동 때의 순국 소녀
충남 천원군 목천면에서 태어나 1918년 미국인 여자 선교사의 소개로 이화 학당에 입학하였다.
이듬해 1919년 3월 1일, 3.1 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만세 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되자 만세 시위를
지도하기 위하여 고향으로 내려갔다. (일본은 1910년 8월 25일 한일 합병 조인을 통해 대한민국을 신민지화 했다.)
고향인 지령 마을로 돌아와서는 천안, 연기, 청주, 진천 등지의 학교와 교회 등을 방문하면서 만세 운동을 협의하여 세밀한
계획을 세우고, 1919년 음력 3월 1일(4월 2일) 아오내 장터에서 만세 운동을 일으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2월 그믐날
밤 각 마을로 신호를 보내기 위하여 어둠을 뜷고 지령산 매봉에 올라가 타오르는 횃불을 높이 쳐 들었다.
드디어 음력 3월 1일 정오, 장터에 모인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누어 주며 앞장서서 함께 대한 독립 만세를 소리높이 외쳤다.
만세 소리에 놀란 일본 경찰들이 만세 군중을 무자비하게 죽이자 군중들의 분노는 더욱 끓어 올라, 천안은 온통 독립 만세
소리와 군중의 물결로 뒤덮였다.
결국 그녀는 일본 경찰에 잡히고,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씨는 일본 헌병들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며 집마저 불태워졌다.
공주 검사국으로 옮겨져 그 곳에서 영명학교 만세 시위를 주도하다가 끌려 온 오빠 유관옥을 만났다. 그리고 3년형을 선고받자
항소하여 서울로 다시 옮겨졌다. 서울 법정에서는 재판 중 검사에게 걸상을 던져 법정 모독죄가 가산되어 7년형을 선고
받았다.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나는 한국사람이니 너희들에게 재판 받을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재판을 거부했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의
모진 고문 속에서도 투쟁 의지를 잃지 않고 만세시위를 전개했다.
"저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했습니다. 2천만 동포의 10 분의 1만 목숨을 내놓는다면 독립은 곧 될 것입니다."
1920년 10월, 꽃다운 나이 17살에 유관순은 순국하였으며 시신조차 거둘 수 없었다. 그래서 지금 기념관의 묘는 시신이
없는 허묘(墟墓)로 남아 있다. 

모교인 이화여고에 세워진 유관순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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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일본 가전업체 소니가
적자 경영 때문에 창업 터전이었던 옛날 본사 건물 매각까지 단행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소니가 도쿄 시나가와(品川)역 부근 고텐야마에 위치한 구 본사 사옥 인수자를
찾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을 비롯해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건물 매각 가격은 약 150억엔(한화 약 1573억원)이다.
사옥 매각은 소니가 TV, PC등 전자제품 사업 부진으로 생긴 손실 때문이다.
고텐야마 사옥은 1947년 소니의 전신인 도쿄통신공업이 자리를 잡은 이래
60년간 소니의 중심부 역할을 한 곳이다. 소니는 지난 2007년, 시나가와역 인근 땅과 사옥 일부를 매각한 뒤
시나가와역 동쪽에 있는 새 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소니가 이번에 구 본사 사옥까지 매각하면 고텐야마 소니 타운에는 소니 제품이
전시된 박물관만 남게 될 전망이다.
소니는 최근 직원 5천명을 감원과 PC 사업부문 매각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실시 하고 있다.
지난 분기에 뉴욕본사 빌딩 등을 매각하기도 했다. 누가 소니가 이렇게 될 줄
알았으랴.


소니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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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날
시계(Doomsday
Clock)가 있다.
미국 시카고대에서
발행하는 한 과학잡지의
표지에 게재되는
것으로, 종말의 날까지
남은 시간을 상징적으로
표시해 준다.
각종 위기 요소를 시각
변경의 기준으로
삼는다. 핵무기나 테러
확산, 지구온난화나
지진, 천재지변 등의
영향을 반영해
조정한다. 2014년
1월 현재
23시55분을 가리키고
있다. 말하자면 지금
이 시대의 모습을 보면
‘종말 5분 전’이라는
것이다.
과학자들의 말 이전에
성경은 이미 지구의
종말을 단언하고 있다.
그날은 바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이고
최후의 심판의 날이 될
것이다. 그날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
1945년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탄이
투하되기 전 미군
당국은 여러 차례
삐라를 뿌렸다.
8월 6일 0시
이전까지 50리 밖으로
피하라는 경고문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설마
하다 큰 피해를 당하고
말았다.
삽시간에 히로시마
전체가 폐허로 변했다.
24만명의 시민 중
무려 14만명이
희생되고, 남은
사람들도 방사능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됐다.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더니...

가장 무서운 병은
불감증(不感症)이다.
자각하지도 못한 채
죽어가기 때문이다.
종말 불감증도
마찬가지다.
노아 홍수 심판 전날,
소돔 유황불 심판
전날까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면서
정신 줄 놓고 살다
멸망한 사람들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야 한다.
끝까지 믿음을
지키고(마
24:13),
깨어 기도하고(벧전
4:7),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파하자(딤후
4:2).
종말은 있다.
주님은 반드시 오신다.
그리고 재림 전
언제라도 주님이 나를
부르시면 무조건 떠나야
되는 개인적 종말이
코앞에 있음을 절대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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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 Walsh 와 Dan Carrison이 쓴 미 해병의 리더십 원칙에 관한 통찰력 있는 저서인
[semper fidelis : Business Leadership the Marine Corps Way]를 보면 왜 해병은 절대로 'M
Word'를 사용하지 않는가를 알게 된다.
해병이 언어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는 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예를 들면, 라디오 통신 중에 반복한다(repeat)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잘못하면
퇴각한다(retreat)라는 말로 오인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시 말한다(I say again)라고 한다.
해병이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 또 다른 말이 있다, 그것은 관리한다(manage)라는 말이다. 이 말은 입에 담으려고도 하지 않기 때문에 아예 M
Word라고 통칭한다.
그 이유는 이렇다. 해병은 리드(lead)하도록 훈련 받은 것이지 관리(manage)하도록 훈련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해병의 입장에서 관리와
리드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소위 어떤 종류의 경영자(manager)라고 할지라도 이 차이를 잘 인식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관리자들은 사람들을 압박하고 강요하지만, 리더들은 스스로 모범을 보임으로 사람들을 이끈다.
관리자들은 부하들에게 일을 끝내라고 명령하지만, 리더들은 일을 끝내도록 격려한다.
관리자들은 엉덩이 밑에 불을 놓지만, 리더들은 배를 따스하게 해 준다.
직접 참견하는(Hands on) 관리자들은 복종심을 키우고, 간접적으로 돌보는(Hands off)
리더는 독립심과 능력을 키운다.
관리자는 자신이 특별한 지위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리더는 부하 직원들로부터 존경을 받는다.
관리자는 부하 직원의 성공에 따른 공을 받지만, 리더는 스포트라이트를 피하고, 그 공을 받아야 할 사람을 빛내준다.
일이 잘못되었을 때, 관리자는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가 라고 묻고 리더는 내가 책임을 진다 라고 말한다.
관리자는 시간외 근무를 하고, 리더는 항상 일한다. 관리자는 항상 자신의 존재를 인식시켜야 하지만,
리더는 멀리서도 감명을 준다.
심지어
무덤에서조차...
무덤에서조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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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대장 하나를 손에 들고 있다. 제목이 특이하다. [옛날 음악예배]에 초대한다는 내용이다.
초대장에 쓰인 초대의 글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어머니의 자장가처럼 어릴 때부터 듣고 부르던 귀에 익은 찬송가들과 최고
수준의 전문 음악인들이 모인 Gloria Music Chapel Choir의 고전 성가 곡들로
음악예배를 드립니다.
고전성가와 회중찬송(찬송가)의 부흥을 목적으로 회중과 찬양대가 예배음악의
중심이 되어
교회의 절기에 맟추어 음악예배를 창조하는 사역입니다.
아나로그적 구식 방법의 예배이지만 찬송가 찬양과 귀에 익은 고전 성가 곡들을
통하여
예수를 만났던 처음사랑을 기억하듯 드리는 기쁨과 참된 마음의 평안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예배이므로 입장권이나 초대권이 없으며 개체교회나 목적단체가 아니므로 등록이나
회원가입이 없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참된 의미의 찬양의 예배잔치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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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전통신이 발행되는 같은 날짜에 미 동부 뉴저지에서 열리는 예배이다.
그럼 왜 우리가 이 예배에 참여해야 하고 이런 찬양예배가 중요한가를 살펴보기로
한다.

얼마 전 한국에서는 '응답하라 1994'라는 드라마가 큰 히트를 쳤다. 또한
몇
년
전에는 '7080' 이라고 해서 70-80년대의 세상 노래가 유행하기도 했다.
그런데 뉴욕과 뉴저지 한인교계 교회음악 전문인들이 모여 전통적인 예배로 돌아가자는
운동을 시작했다.
교회음악 전문인인 김영신 대표는 'Gloria Music Chapel(GMC)'를 설립하고 3월 2일 첫 활동을 시작한다. 급변하는 세상속에 교회의 신앙관과
예배의 형태 역시 수시로 변모하고 있는 현실속에서, 성도들의 순수신앙을 예배를
통해 회복하자는 취지아래 GMC가 설립됐다.
그 방법은 전통적인 예배의 형식, 그리고 고전성가 및 찬송가를 회복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변함없이 거룩하고 성스러우면서, 기쁘고 권위있는 찬양과 말씀의 예배를 회복시키자는 것이다.
교회음악 전문 사역단체 Gloria Music Chapel(GMC) 대표인 합창
지휘자 김영신은 총신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하고, 세계적인 합창음악학교인 Westminster Choir College
대학원에서 합창지휘와 교회음악을 전공한 교회음악 전문가로, 미국에서 많은 교회음악 행사들을 디렉팅하고, 연주회 및
예배음악을 지휘한 경험이 있다.
1. 전통적 예배 형식(Liturgy)의 복원
이 운동은 중요한 의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가지 이유로 현대의 예배에서
생략되어지는 여러가지 예배의 순서들 중 예배학적으로 중요한 부분이거나 개신교 각 교단의 교리상으로 공통적으로 인정되는
순서들은 복원시켜서, 본래 예배의 각 순서가 품고 있는 주제의 흐름을 이어보려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요즘에 교회예배에서는 [경배와 찬양]이 도입되면서 전통적인 예배에서
가지고 있었던 입례송, 묵도, 시편교독, 신앙고백등 전통적으로 있던 부분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 그것을 다 복원을 하는
것이다. 그외에도 몇가지 짧은 순서의 음악들이 들어간다. 입례를 위한 빵빠레, 성가대의 입례송, 기도 송 등 이전 전통적인
예배가 가지고 있던 순서들을 복원하고 회복한다는 것이다.
2. 찬송가(Hymnal)의 부흥
찬송가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찬송가는 예배를 위해 지어진 음악이다. 찬송가는 오랜
세월동안 예배중 부르는 노래로, 교회에서 부르는 대표적 노래들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이어지는 음악들이다. 찬송가는 복음성가가
가진 단점, 즉 음악적으로 시대적 유행이 반영되어 그 수명이 한 세대안에 국한되기 쉽다는 점을 비켜가는 전통의 음악들이다.
실제로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들은 짧게는 몇 십년에서 길게는 몇 백년에 이르는 오랜
세월동안 불리어 온 곡조들로 이루어져 있다. 어린시절 들었던 어른들의 찬송가를, 우리가 성장하면서 우리도 예배시간에 부르게
된다.
젊은 시절에는 새로운 복음성가에 비해 찬송가가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나이가
들면서 다시 그 시절의 찬송가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의 자장가같은 찬송곡조는 세대를 아우를 수 있다.
회중찬송을 위한 찬송가 부르는 법과 반주법의 개발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지루하지 않은 기쁨의 찬송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의 취향과 호기심을 따르는 예배가 아니라, 교회에 가면
몸으로 느껴지는 변함없는 성스러운 예배의 모습과 익숙한 찬송가 멜로디가 세상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안식처가 되어 참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교회의 참된 예배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3. 고전성가의 부흥
(Liturgical Music & Classical Anthem)
찬송가에 비해 고전성가곡들은 많은 부분이 상당 시간의 훈련을 요하는 곡들이다. 즉
전문적인 콰이어(구약의 전통에 의한 찬양대)의 전문적 훈련이 필요한 음악들인데 이는 찬양의 제물인 음악을 통해 최고의 것을
최선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린다는 기본적 의미에서 일반 회중이 부르는 찬송과 사뭇 다른 점이 있다.
고전성가(전통성가)란 현대의 대중음악적 요소들에 의해 만들어진 성가(복음성가,
CCM 등)가 아닌 고전음악적 기법으로 만들어진 성가를 말하는데, 일반음악에서 대중음악(Pop Music)과
고전음악(Classical Music)을 나누듯이 대중음악이 CCM이라면 클래식 음악이 바로 고전 성가이다.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중에 작곡된 성가들인데 바흐, 헨델의 유명
작품들부터 20세기의 유명 교회음악들까지 대부분 전통화성적 기반위에 작곡된 음악이다.
GMC 콰이어는 "옛날 음악예배" 사역을 통해 70~80년대에 한국 교회에서 자주
불리던 20세기 고전 성가들을 많이 부르려고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와서 예배하세", "축복", "거룩한 성", "평화의 기도", "주의
동산으로", "시편 150편" 같은 19~20세기에 작곡된 유명 성가들을 그 이전시대 작곡가들(바흐, 헨델, 하이든,
모짜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브라함스, 프랭크 등)의 교회음악을 다양하게 부를 계획이란다. 한마디로 "추억의 고전 성가곡"들이라
할 수 있겠다.
GMC 옛날 음악예배
GMC 사역의 핵심 도구는 '옛날
음악예배'라고 이름을 붙인 음악예배 프로그램이다.
매달 1회 열리는 음악예배를 통해 수준 높은 전문 찬양대의 시범적 연주와 찬송을
하여 쇼케이스로 드려지며, 이를 통해 각 한인교회로의 보급이 이어지게 된다.
이를 위해 '글로리아 뮤직 채플 콰이어(Gloria Mesic Chapel
Choir)'라는 초교파적인 합창단을 구성했다. 16명의 단원들은 대부분 음악을 전공하고 한인교회에서 지휘자와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음악 전문인들이다.
첫 음악예배는 "와서 예배하세"라는
주제로 예배라는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된다. 설교와
찬양도 예배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4월 6일 예정되어 있는 두번째 음악예배는 고난주간이라는 교회절기에 따라
"십자가의 고난"이 주제가 된다고 한다. 따라서 "십자가의 고난"이라는 주제에 맞는 설교와 찬양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런 운동을 통해 참된 예배가 복원되기를 기원한다...(장재언)

참고로 이번 첫 예배의 순서를 여기 소개한다.
3월 2일 옛날음악예배
"와서 예배하세"의 순서
GMC 사역과 예배 소개 - GMC 대표 김영신
전주 - Introduction and Fugue by J. Ropek - 트럼펫, 오르간
참회의 기도-다같이
기도송 -Kyrie eleison by C. Frank - 독창, 오르간
입례 팡파레와 송영 -시편 150편 by C. Frank-찬양대
*찬송 - 37. 주 예수 이름 높이어-다같이
1절, 2절, 4절(4부 합창) : 다같이
*시편교독 - 시편 29편-다같이
*신앙고백 - 사도신경-다같이
찬송 - 369. 죄짐 맡은 우리 구주-다같이
1절: 다같이, 2절: 여성만(Sop. & Alto 2부 합창),
3절: 다같이
대표기도- 담당자
기도송 - 사랑의 하나님 by 김영신-독창, 오르간
성경봉독
성가 찬양 - 와서 예배하세
arr. by Himmel-Clarinet 독주, 독창, 찬양대
설교- 정성만 목사
찬송 - 412.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데서-다같이
1절, 3절(4부 합창): 다같이
성가 찬양 - 영광스런 그 이름 by W. A. Mozart-
Clarinet 독주, 찬양대
광고
*찬송 - 288.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다같이
1절: 다같이, 2절:
남성만, 3절: 다같이
*축도 - 정성만 목사
*기도송 -감사해 by D. E. Wagner-찬양대
후주 - 오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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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대원에게도
필요한 십계명이 있다"
찬양대가 따라야 하는 십계명이 있다. 신학을 전공한
목사와 교회음악을 전공한 전도사가 만나 찬양과 예배에 임하는 찬양대원들의 올바른
자세를 제시하는 지침서를 마련했다.
한맹교회 김동기 목사와 청운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자
황하운 전도사가 <진짜 찬양대원을 위한 지혜-찬양대 십계명>(나눔사)을 내놨다.
제 아무리 작은 교회라 할지라도 찬양대는 꼭 있다.
그러나 찬양대에 대한 일반적인 자격 기준은 없는 게 현실이다.
이 책은 한국교회 찬양대가 갖춰야 할 10가지
자세를 마련한 것으로, 찬양사역자들이 더 귀히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각 영역마다 쉬운 예화와 간증을 담아 이해를
돕는다. 삶과 관련된 실제적 예화를 통해 감동과 재미를 주며 이 시대 찬양대가
가져야 할 사명을 구체화시켰다는 평가다.
서울장신대 목회학 이용원 교수는 “이 책은 찬양대가
어떤 자세로 찬양해야 할지, 찬양대는 어떤 모습으로 영광을 드려야 하는지,
찬양대에 대한 여러 가지 의문점을 해소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CCM가수 강찬 전도사는 “찬양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인데, 아름다운 찬양을 하는 사람에게 집중되는 경향이 많아 실수가
발생한다”며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정작 모르게 지나치고 실수하는
부분을 너무나도 쉽게 잘 정리해줬다”고 말했다.
이 책의 저자인 김동기 목사와 황하운 전도사는
“신학적인 것과 교회 음악적인 부분을 어느 정도 통합하여 마련하고자 했다”며
“두 사람이 균형을 맞춰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구조 속에서 찬양대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하는지 기준을 세워나갔다”고 밝혔다. 목차만 보아도
은혜가 된다.

목차
1계명,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하라
2계명, 하나님의 영광을 도적질 하지 마라
3계명, 은혜로 찬양하라
4계명, 은혜로만 찬양하지 마라
5계명, 특별의식을 가져라
6계명, 특권의식을 버려라
7계명, 공동체적 사명을 가져라
8계명, 공동체만 위하지 마라
9계명, 즐거워하라
10계명, 즐기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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훨씬 더 시간이 걸린다. 차라리 돌아가는 것이 빠르다. 그래도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발렌시아 길로 출근하는 것이 나는
즐겁다.
발렌시아 길은 내가 사는 부에나 팍과 풀러톤 시를 연결해 주는 길이다.
아침 8시 안팎의 발렌시아 길을 달리려면 가다서다 가다서다를 자주해야 한다. 왜냐하면 학교가 많기 때문이다. 프리스쿨로부터
고등학교까지 무려 11개의 학교가 있다. 차라리 카먼웰스 길로 돌아가는 것이 훨씬 빠르다.
그래도 나는 발렌시아 길로 출근한다.
매일 아침 발렌시아 길은 나에게 신선한 도전을 주기 때문이다.
1. 자원봉사자가 있다.

발렌시아 길에는 골목마다 교차로마다 가드가 교통안내 표지판을 들고 학생과 학부모들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안내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그들은 한결같이 눈에 잘 띄는 주황색 재킷을 입고 있다.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흑인도 있고, 어느
길목에는 약간 장애를 지닌 사람도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건널목을 안전하게 건너도록 도울 뿐 아니라 반갑게 손을 흔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이 모습을 보면서 출근하는 나는 즐겁기만 하다. 출근길이 다소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그래서 나는 발렌시아 길을 택한다.
미국은 확실히 자원봉사가 활발한 나라다. 미국은 전 세계에서 영국, 캐나다와 함께 자원봉사 국민 참여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다. 자원봉사활동의 성인 참여율이 49-51%이다.
또한 자원봉사자 관리 또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관리기술이 가장 발달한 나라다. 아마 자원봉사자 협회(Association
for Volunteer Administration)가 있는 세계에서 유일한 나라일 것이다.
2. 뜨거운 교육열을 느낀다.

불과 집에서 4마일 밖에 안 되는 발렌시아 길에 11개의 학교가 밀집해있다는 것 자체가 아침마다 나에게 도전을 준다.
학교 수가 많은 것이 교육의 전부는 아닐지라도 나에게 도전을 주기에는 충분하다. 저 많은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을까?
미시건 주립대학 교수인 Yong Zhao박사가 쓴 Catching Up or
Leading the Way를 보면 미국교육의
내용과 장점은 개방성(openness), 다양성(diversity), 그리고 참을성(tolerance)이라고
볼 수 있다.
동등한 기회(egalitarian platform)가 주어지는 가운데 학생 각자의 재주와 적성과 좋아하는 점을 계발하고,
학생들의 배경을 막론하고 학생들 자신의 노력(efforts)이 자기 인생의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신념과 “can_do"
spirit(할 수 있다는 정신)을 부어준다고 보면 정확하다.
발렌시아 길에 세워진 많은 학교에서 이런 좋은 교육을 받고 있는 꿈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앞날이
든든하다.
3. 왕성한 출산력을 본다.

발렌시아의 출근길에서 왕성한 출산력을 보게 된다. 내가 사는 이 동네에는 백인들이 많지 않다. 대부분이 스페니시를 사용하는
라티노들이다. 그들의 특징은 왕성한 출산력이다. 몸이 건강한 탓인지 임신율이 높고 출산에 별 어려움이 없다고 한다.
발렌시아 길을 지나다 보면 유모차에 한 두 아이, 앞뒤에 한 두 아이 이렇게 몇 명의 자녀들이 젊은 엄마를 따라 등교하는
모습을 쉽게 보게 된다. 놀랍기도 하고 솔직히 부럽기도 하다.
한국은 날이 갈수록 출산율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미국도 백인 출산율이 떨어지고 있다. 그러나 히스페닉 인구는 늘기만 한다.
결국 사람이 많은 쪽이 그리고 투표권을 많이 가진 민족이 미국을 이끌어갈 것이 아닌가.
미국은 지난 20세기 후반기 중미와 남미의 라틴계 국가들에서 이민자들이 물밀듯이 들어오면서 히스패닉 인구가 미국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3.8%를 차지하면서 13.7%를 차지하는 흑인인구를 추월해 미국최대의 소수계로 등극했다. 이제
미국의 대표적인 소수계는 흑인이 아니라 히스패닉이 된 것이다.
그러나 히스패닉계는 단지 미국 내 대표적인 소수계가 된 것에 만족하지 않을 것 같다. 히스패닉계는 다른 어떤 소수계보다
자녀들을 많이 낳는데다 계속해서 이민자가 쇄도하고 있고 불법체류자와 그들이 낳는 자녀들까지 감안하면 단연 자녀생산성에서
유럽에서 이민 온 코카시안, 아프리칸 아메리칸, 아시안 등을 압도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머지않아 히스패닉계가
미국 인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미국의 앞날이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이렇게 오늘도 발렌시아 길로 미국의 오늘과 내일을 향한 도전을 함께 느끼면서 출근한다. (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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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야에서 선교사 이동홍
7번째 외치는 함성 "Masaya para Cristo"는 올해도 어김없이 마사야에 울려 퍼졌습니다.
2월 21일과 22일
니카라과
마사야공설운동장에서 2014 마사야전도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가 주관한 이 전도대회는 올해는 더 풍성한 은혜 가운데 치러졌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교회가 연합하였고, 어린이와 실버팀이
연합하였고, 미동부와 서부가 연합하였고, 과테말라, 멕시코, 하이티선교사들과
니카라과 한인선교사들이 연합하는등 모두 92명이 한 지체로 그리스도를 위하여
섬겨 주셨습니다.
거기에다가 니카라과 마사야주의 목회자들과 뉴욕노회
목회자들과의 연합, 한국청소년들과 니카라과 청소년들이 연합하여 섬겨 주었습니다.
단순히 전도대회만 섬겨 주신 것이 아닙니다.
목회자세미나는 김종훈 목사(뉴욕예일교회)와 허원구
목사(부산산성교회)께서 인도해 주셨고, 성경묵상 세미나는 박지만선교사(멕시코선교사)께서,
교사강습회는 박에스더 전도사(뉴욕예일교회)가 인도해 주셨습니다.
김규현 선교사가 지도하는 대학생 전도팀이
개인전도를, 뉴욕노회산하 목사님들과 선교사, 단기팀이 어우러진 중보기도팀,
뉴저지실버팀의 침술사역, 뉴욕예일교회 단기팀의 안경검안사역과 치과사역,
부산산성교회와 뉴욕예일교회가 연합하여 어린이전도사역을 담당해 주었고...
뉴욕예일교회 여선교회의 부채춤팀과 김인선 선교사가
지도하는 니카라과 천사들의 합창단(Coro de los Angeles de
Nicaragua)의 전통춤과 찬양, 니카라과 산베니또연합장로교회 호르헤목사가
이끄는 Mariachi 하나님의 비젼팀(Vision de Dios)의 찬양과
니카라과장로교회 연합찬양팀의 전도대회 찬양인도등 모두가 연합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을 나타낸 성령축제 였습니다.
물밀듯이 들어서는 수많은 영혼들을 오전과 오후의
사역에도 불구하고 피곤함도 잊은채 열심으로 환영하는 단기팀의 환호 속에
마사야공설야구장을 메운 채 뉴욕예일교회 부채춤에 이어서 2월 21일 오후
6시30분 첫째날 전도대회는 뉴욕노회장인 김천수 목사의 개회선언에 이어서 찬양과
니카라과와 마사야를 위한 기도, 해외한인장로회 증경총회장이신 한세원 목사의
말씀과 뉴욕예일교회 단기팀의 판토마임과 김종훈 목사의 결신자 초청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1,000 여명의 참석과 305명의 영혼들이
주님을 영접한 감격스러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토요일이라 일찍부터 운동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니카라과 천사들의 합창단의 전통춤에 이어서 더욱 열정적인
찬양과 기도 속에 부산산성교회 허원구 목사의 말씀과 결신자 초청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13,500 여명의 참석과 434명의 영혼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뜨거운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맛보는 은혜스러운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손에 손을 잡고 운동장을 돌며 찬양하는 그야말로 성령축제를
만끽하며 하나님의 은혜와 역사하심을 목도한 귀한 전도대회였습니다.
23일 주일에는 면적이 전라북도 만하고 365개의
섬이 있는 니카라과에서 가장 큰 호수인 Cocibolca 호수에서
니카라과장로교회 연합세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김천수 목사의 주일예배 설교에 이어서 각 교회별로
호수에 들어온 98명에게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세례식 후에 허원구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거행하여 주님의 몸과 피를 기념하였습니다.
행운권 추첨에 이어서 단기팀을 태운 버스는
뉴욕한인연합교회 원로목사이신 오영관 목사가 설립한 나실인공동체로 향하였습니다.
서로의 수고와 섬김을 격려하며 섬김의 체험들을 간증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부산에서 혼인예식을 마친 후 신혼여행으로 이번
전도대회에 와서 섬겨준 신혼부부의 간증과 찬양, 힘들게 참가할 여비를 모아서
올해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체험한 간증, 처음으로 침술사역을 하는데 팔이
돌아간 여인을 치료하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한 간증등 우리의 마음을 울리는
간증들과 전도대회를 통하여 받은 은혜들을 함께 나누는 가슴 뿌듯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린 심령에서부터 청소년, 집사, 장로, 권사,
선교사, 목사를 위하여 차례차례 기도하는 합심기도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연합하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섬긴 그 열정과 사랑을
안고 육신은 비록 힘들고 고되지만 충만한 기쁨과 은혜로 가득찬 마음을 안고 다시
개교회로, 가정으로, 학교로, 일터로 돌아가는 그 발걸음을 니카라과
한인선교사들과 지켜 보며 주님께 이렇게 여쭙니다.
"저희들이 연합하여 주님을 위하여드린 이 마음 받아
주실거지요?"
마사야에서 선교사 이동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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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최종
종착지를
중동
예루살렘에
두는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오류를 지적하고, 한국교회에 진지한
선교운동의
방향을
요청해보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관련내용이
담긴
책을
중심으로
저자 및
중동
현장전문가,
목회자
등이
나와
토론을
펼쳤으며,
이들은
“백투예루살렘운동은
종말의
성취를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전형적인
사대주의로,
한국교회는
성경적으로
올바른
종말론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교회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 다뤄
청어람아카데미가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영동교회
본당에서
‘백투예루살렘 운동,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를 주제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다룬
책은 〈백투예루살렘
운동,
무엇이
문제인가〉,
〈이스라엘과
교회,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으로,
한국교회
종말
사상과
선교
운동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는
백투예루살렘
운동을
해부하고
있다.
북콘서트에는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나와
책을
중심으로
백투예루살렘운동의
오류와
한계를
짚어냈다.
저자인
이필찬
교수(이필찬요한계시록연구소),
김동문
목사(전
요르단
선교사),
김요한
대표(새물결플러스),
김구원
교수(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가
패널로
참석했다.
청어람
양희송
대표는
사회를
맡았다.
한국교회의
백투예루살렘
운동은
중국
교회에서
태동된
‘이슬람권을
향한
전도
운동’과
‘메시아닉 쥬(예수를 믿는 유대인 크리스천)에 의한 지리적
예루살렘의
회복과
혈통적
이스라엘의
구원
운동’이
혼합된
형태를
띠고
있다.
‘땅
끝까지,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되면
그 때
끝이
온다’는
성경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해
이스라엘을
예수
재림의
최종목적지로
두는
것이
핵심.
한국교회에는
인터콥
최바울
씨가 이
운동을
들여와
선교에
접목했으며,
여러
오류로
인해
세이연
및 몇몇
교단들로부터
이단으로
규정되는
등
논란의
중심에
있다.
백투예루살렘 어디서 오고 어떤 오류 갖고 있나
다음은
북콘서트
패널들의
주요
주장이다.
먼저
저자인
이필찬
교수는
“중국
교회의
백투예루살렘
운동이
교회의
이슬람권
선교에
대한
지대한
열정을
불러일으킨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성경적
근거가
매우
취약할
뿐만
아니라
빈약한
것도
사실이다.
어떤
운동이
성경적
근거에
반한다면
그것이
아무리
왕성하다
할지라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견해를
밝혔다.
그는
백투예루살렘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지향하는
목표가
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매우
우려했다.
이
교수는
“구약에서
하나님의
임재는
예루살렘
성전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종말적
전망은
이스라엘
회복을
중심에
둔다”며
“하지만
신약
시대인
오늘날에도
그것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서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한
약속들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세계
평화를
논한다면
엄청난
오류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세대주의
신학과
종말론”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인터콥은
온
세상이
복음화
되는
시기를
계산해서
가르치자
하는
경향이
있다.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른다.
아들,
천사도
모른다”면서
“하지만
종말을
아무도
모른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요한
대표는
“예루살렘
성전의
회복을
따라가다
보면
십자가의
구속의
의미가
사라진다”며
“신학적
장치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지식
없는
열심을
따라
가는
것으로
지나친
재림
중심의
신앙을
갖게
한다”고
지적했다.
김구원
교수는
“포커스가
한 종족
한
계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에
있다는
것을
강조
하고
싶다.
이스라엘,
다윗은
그 뜻을
이루는
도구적
의미”라고
피력했다.
"재림을
앞당긴다는
감상적
시나리오로
한국교회
자원
낭비됐다"
김동문
선교사는
“이스라엘
민족이라는
순혈주의도
모순이다”며
“과거
이스라엘이
전혀
유대인
피가 안
섞인
사람들도
모계
혈통으로
받아들이는
정책을
썼기에
조건적으로
충족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김
선교사는
“최바울,
송만석
장로의
백투예루살렘
운동은
중동지역
선교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면서도
“어떤
특별한
체험
등으로
자발,
동원되어
온
사람들은
현지에서
일을
찾지
못해 긴
시간을
지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것은
부작용”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해
이필찬
교수는
“결국
예수님의
재림을
앞당길
수
있다는
감상적
시나리오로
변화돼,
한국교회에
잘
관리되어야
하는
젊은이들이
낭비되고
있다는
느낌”이라며
“이것이
허구라고
밝혀졌을
때
후폭풍이
거셀
것”이라고
덧붙였다.
패널들은
이구동성으로
지금부터라도
목회현장에서
세대주의
신화를
걷어내는
작업을
하지
않으면
각종
거짓
가르침이
공동체를
유린할
것이라고
했다.
그
대안으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지금은
구약으로
돌아가자는
구
예루살렘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
예루살렘
시대를
논해야
할
때”라며
“새
예루살렘
시대는
지정학적,
혈통적
의미의
예루살렘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그리스도의
신부,
어린
양의
아내로서
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시대”라고
단언했다.
끝으로
그는 “백투예루살렘
운동의
대안으로
백투바이블
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성경을
올바로
이해하자는
운동이다.
무엇보다
성경적
종말론에
대한
철저하고
올바른
교육이
필요하다”고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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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을 기반으로 한 다큐멘타리 영화를 만들고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김상철 목사가
3번째 작품인 "중독" 상영차 뉴욕에 왔다.
"잊혀진 가방"과 "나의 선택-잊혀진 가방 그 못다한 이야기"를 통해 주님과의 첫
사랑을 회복하자는 메세지를 담았다면, 이번 "중독"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오직 복음이 답이라는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김상철 목사는 목회복귀를 앞두고 "제자,
옥한흠"과 "순교-잊혀진 순교자 김영학"이라는
두개의 영화를 마무리 하고 있다.
특히 1년전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고 있는 "제자, 옥한흠"은 5월 개봉을 앞두고 세속화된 한국교회에 큰 메세지를 던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철 목사의 설명을 들어 본다.
김상철 감독이 말하는 "중독"
쥐어짜면 복음밖에 안나오는 영화 "중독"
재미로 보면 영화 "중독"은 재미없다. 기독교 영화가 재미있는 것이 어디있는가.
세상에서 만든 것들은 다 자극적이다. 내가 감독한 "중독"은 복음의 답이라는 것만 말하고 있다.
중독은 사탄이 장악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영이다. 중독이라는 사탄의 영은 ...
첫째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단절시키며,
둘째 가정을 파괴하며,
셋째 개인을 황폐화 시킨다.
이 놀라운 3가지 사실때문에 중독은 영적으로 보면 눈과 귀가 없고, 손과 발이 없는데도
우리를 파멸로 움직여 간다.
중독 문제는 복음으로 밖에 답이 없다. "중독" 영화는 쥐어짜면 복음밖에 안나온다.
영화는 복음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미국사회 자체도 중독에 대한 많은 치유의 사례가 있지만 결국은 반복된다. 그런데
예수님으로 인해서 거듭난 사람은 100% 치유가 되는 것을 보았다. 영화는 그것을 말하고 있다.
영화 "중독"은 첫번째 중독이 무엇인가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리고 복음으로 중독에서
치유된 사람을 보여준다. 그리고 교회들이 중독에 빠지기 쉬운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그
답으로 교회의 사역을 통해서 중독에서 치유되고 교회를 개척해서 선교를 하는 한 선교사의 삶을 통해서 보여준다.
5월에 개봉하는 영화 "제자, 옥한흠"은
한국교회 세속화를 제대로 건드린다.
사랑의교회나 옥한흠 목사 유족측의 도움을 안받고 제작하고 있다. 홍정길 김동호 오정현
목사들을 다 만나 인터뷰를 했다. 할수있는 것은 다 했다. 일본에 가서 촬영하고 필라델피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를
방문하기도 했다. 굉장히 감동적이고 정말 영화가 파워풀 할 것이다.
영화 "제자, 옥한흠"은
우리가 정말 어디로 가고 있는지 한국교회 세속화를 완전히 건드린다. 세속화란 세상의 것이 성경으로 적당히 포장해서
교회에 들어오고 교회에서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옥한흠 목사를 통해 정말 우리가 어떠한 가치와 철학을 가지고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예수믿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옥한흠 목사를 흔히 목사의 목사라고 한다. 너무 배울 것이 많은
분이다.
옥한흠 목사를 다루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다. 한국교회가 너무 멀리왔다. 돈을
사랑하고, 명예를 사랑하고, 예수님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드러나고, 불신자들이 볼때 한국교회가 얼마나
폄하(貶下)되는가.
한국교회가 폄하되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가 스스로 가리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히
하나님은 숨겨져있는 7천명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옥한흠 목사는 만점은 아니라도 그분을 통해 배울수 있는 것이 있다. 여전히 한국교회가
가장 존경하는 분중 하나이다. 궁극적으로 지금 영화를 만들어야 하는 목적은 지금 하지 않으면 한국교회는 더 멀리간다.
"중독"과 "제자, 옥한흠"은 하나의 무브먼트가 되어야 한다. "제자, 옥한흠"은 저의
모든 역량을 통해서 만들고 기독교 영화로서는 한국에서 가장 많은 상영관에서 개봉될수 있을 것이다.
"제자, 옥한흠" 영화제작을 위해 미국과 일본등 세계 여러 곳을 방문했다. 옥한흠
목사를 통해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의 비교대상이 다른 것이다. 옥한흠 목사가 건강했을때 사모님과 이런 대화를 했다.
옥한흠: 나는 죽어서 하나님앞에 가면 받을 상급이 없을 것 같아.
사모: 왜 상급이 없어요. 제자훈련을 열심히 하고, 교회가 커다고 해서
교만한 것도 아니잖아요.
옥한흠: 아냐.
사모: 당신이 자꾸 그러면 다른 사람들이 시험든다.
옥한흠: 초대교인들이나 바울을 보면 내가 무엇을 자랑할것이 있는가. 나는
내주변에 있는 분들을 내 비교대상으로 삼은 적이 없다. 정말 나의 비교대상은 바울이고 초대교회 교인들이다. 그들과
비교하면 내가 무엇을 자랑할것이 있겠는가.
영화 "제자, 옥한흠"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우리의 비교대상이 달라져야 한다.
왜 한국교회가 세속화되었느냐 하면 항상 주변을 보니까 그렇다. 우리가 보아야 할 대상은
초대교회 교인이고 초대교회에서 말씀대로 살았던 사람이다.
스스로를 초대교회 교인들과 비교하면서 살면 어떻게 한국교회가 세속화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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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한인교회주소록>에 의하면 해외한인 이민교회는 2013년
12월 31일 현재 5,929개이며 총 76개국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주내 한인교회는 4,323개로 1년전의 4,233개 보다
90개가 늘어났다. 이는 2.1%의 증가률로 지난 10년 사이에 한인인구는 40% 정도의
상승률, 교회수는 32% 증가했던것에 비해 극히 미미한 성장률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미국(4,233개)와 캐나다(476개)를 합한 북미주
한인교회는 총 4,709개로 집계되었다.
미주내 한인교회 4,323와 미연방 센서스국이 발표한 2012년
한인인구 170만 6,822명을 연계시켜 보면 한인 394명당 한 교회가 있는 셈이다.
그러나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 코리아 타운과 그 인근지역에서는
한인 162명당 한 교회가 있을 정도로 한인교회 370개가 밀집되어 있었다. 이는 캘리포니아
전체에 있는 1,358개 한인교회의 27%에 달하는 큰 비중이다.
미국 내 한인교회들의 분포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1위는 작년보다
29개 교회가 늘어난 캘리포니아로 1,358개였다.
이는 미주내 한인교회의 31.4%에 해당하는 비중이다.
그 다음은 뉴욕(446개),
뉴저지(258개),
텍사스(210개),
버지니아(211개)
와싱턴(208개),
조지아(197개),
일리노이(190개),
매릴랜드(161개),
펜실베니아(161개) 순이었다.
1년 전에 비해 교회수가 늘어난 지역은 캘리포니아가 29개,
뉴저지가 19개, 뉴욕이 10개, 일리노이스가 6개 등이며 다른 지역은 미비한 증가에 그쳤다.
반면에 교회가 줄어든 지역은 플로리다와 아이오아로 각각 2개씩
줄었으며 사우스 다코다와 알라스카, 아이다호 주에서는 한 교회씩이 줄었다.
특히 주 전체에 한인교회가 단 한곳밖에 없는 주도 있다. 사우드
다코다가 바로 그곳이며 이외에도 몬타나, 사우스 다코다, 버몬트, 웨스트 버지니아, 와이오밍
주에도 각각 2개의 한인교회만 있다.
한국과 미국을 제외한 해외 75개 나라에 1,606개 한인교회가
있으며 미국 다음으로 한인이민교회가 많은 나라는 캐나다로 476개였다.
그 다음은 일본(226), 오스트레일리아(203),
독일(138), 영국(71), 브라질(65) 순이다. 물론 선교보안을 위해 비공개를 요구한
나라와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 대한 데이터는 이번 통계에서 제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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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로 전립선 치료된다
실천하고 있는 사람의 증언
용산경우회 모임 자리에서 강대언(姜大彦 83세) 용산경우회 고문이며, 용산구청 구우회 회장이 전립선 질환을 마늘로 치료 된다고 설명했다.
▲ 마늘 '전립선' 치료 된다
전립선의 질환은 예외가 없다
성인 나이 50 세면 50%, 60세면 60%, 70세면 70%, 80세면 80% 가 전립선이다.
마늘' 은 살균제 역활 뿐만 아니라, 노화 방지'에 특효의 효과를 본 간증의 소식을 많은 경우들에게 소개하였다.
마늘을 작게 까서 항문에다 넣었는데
1. 치질이 없어지고,
2. 전립선이 없어지고,
3. 장이 튼튼 해 져서 소변을 하룻 밤에 한번만 봐도 되고,
4. 여행 할 때에는 얼마던지 참을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5. 마늘을 잘게 썰어서 발바닥에 30분만 붙치고 있다가 떼면
무좀이 사라진다고도 말했다.
▼ '마늘'을 항문에 넣는 방법
1. 변을 본 후에 ... 적당한 시간에...
2. 깐 '마늘 한 개' 에 칼집을 낸 다음 삽입이 잘 되도록 마늘에 '바세린 연고'를 발른 다음 항문에 삽입한다.
3. 한번 삽입한 마늘은 대변 보기 전에는 절대로 빠지지 않는다.
전립선이란?
전립선은 남자의 방광 바로 밑에 밤톨만한 부드러운 조직으로 전립선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어 그 사이로 요도가 지나감으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배뇨에도 이상이 있고 또한 성기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마늘로 전립선치료를 해보니...
처음에는 칼집을 각면마다 1mm씩 내보시고 괜잖으시면 칼집을 점차(1mm를) 2개, 3개, 4개로 늘려감이 좋을 듯하다.
어느정도 적응이 되면 각면을 다 깍아도 됨...
1.
마늘은 항문으로부터 7 ~ 8 CM 위로 밀어 넣어야한다. 전립선이 항문으로 부터 7 ~ 8 CM 위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빠를듯...

Rectum(항문) Prostate(전립선) Bladder(방광)
2. 직접 해보니 성기부분이 따뜻해짐.
3. 소변 맑고 투명해짐..
4. 대부분의 전립선환자가 하초습열로 대변이 굵지않고 습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변이 굵어지고 대변상태도 좋아진다.
5. 배뇨시 불쾌감이 사라지고 좋다.
6. 조루가 심했었는데.. 지금은 정말 많이 좋아졌다.
전립선이 나쁘면 조루, 극심한 피로감, 특히 남자의 자신감이 떨어지는 고질적인 병이다. 다소 황당할지라도 시도해보시길 권한다.

기타
마늘을 항문에 넣으면 마늘성분이 전립선, 방광, 생식기, 대장, 소장에 까지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마늘은 대산, 호산, 독산이라고도 하며 기미가 온하고 신하여 비위, 폐, 대장에 귀경되어 기를 운행시키고 비장과 위를 따뜻하게
함으로써 소화 불량/ 복부냉통에 도움이 된다.
마늘의 성분중 특히 약효가 있는 것은 알리인, 스코르진, 알리신등의 세가지인데 그 중 알리신은 항생물질로써 페니실린보다 강력한 물질임이 실험을
통해 확인되었다.
알리신은 또한 지질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기능도 한다.
또한 나쁜 지질인 LDL과 중성지방을 낮춰주고, 좋은 지질인 HDL은 올려주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혈압을 내리는 효과도 있다.
마늘 요법으로 다음과 같은 질환에 효과를 얻는다.
* 방광질환: 요실금, 방광염
* 장질환: 대장염, 대장질환.. 변비.
* 전립선질환: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염, 전립선암..
* 치질: 암치질, 수치질..
* 부인과 질환: 질염등 부인과 질환..
마늘 요법의 부작용은 일체 발견되지 않았으며 다만 방귀에서 마늘냄새가 나므로 주의해야 한다는 점을 부언해 둔다.
마늘 요법으로 대장, 항문 , 방광, 생식기의 기능이 건강하게 보전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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