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6,  2014

 

 
 
 
 

 

 

 

 

 

 

 

 

 
 

 
 

바다를 품에 안고서 푸른 바다 저 너머
미지의 세계 향하여 꿈 나래를 펼쳐요

 

산들 바람결 따라 한들대는 새처럼
고난이 없는 한 세상 내 마음껏 날고파요

 

비 구름 없는 하늘이 그 어디에 있으며
고난이 없는 인생이 그 어디에 있으랴

 

푸른 하늘 푸른 꿈 내 님 기다리다가
살같이 빠른 세월에 모두 다 잃고 말아요

 

인생은 나의 노래로 함께 부를 노래니
인생의 기쁨 느낄 때 솟구치는 내 영혼

 

하늘 나는 새처럼 나도 날 줄 알아요
인생의 뜻을 알기에 내 맘은 훨훨 날아요 

 
 
 
 
 
 
 
 
 
 

 
 

 

 

 

 

 

 

 

 

어떤 서부 개척자가 인디언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들어갔다가 인디언 전사(戰士)들과 맞닥뜨렸습니다.

 

자연 속에서 구리 빛으로 단련된 근육질의 용맹한 인디언 전사들이 창을 들고 소리를 지르며 개척자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지쳐서 힘없이 서 있는 개척자는 그들을 전혀 무서워하는 기색도 도망칠 생각도 하지 않고 귀찮다는 듯이 힐끗 쳐다보고 있습니다.

 

잠시 후에 금방이라도 개척자를 창으로 찔러 죽일 것처럼 달려들던 인디언 전사들이 갑자가 앞으로 고꾸라져 죽었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개척자는 옆구리에 차고 있던 총을 뽑아 그들을 향해 빵빵 날렸던 것입니다.

 

아무리 덩치가 크고 날렵하고 날카로운 창을 가지고 있는 인디언이라 하더라도 총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어린 아이 라도 총을 가지고 있다면 어른도 이 아이를 이길 수 없습니다.

 

거대한 골리앗을 무너뜨린 다윗 소년의 손에 들려 있던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우리는 '물 맷돌' 이라는 끈이 달린 작은 돌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빙빙 돌리다가 타이밍을 잘 맞추어 던지면 쌩 날아가서 목표물에 딱 명중하는 것이 물 맷돌입니다.

 

그러나 다윗이 손에 물 맷돌이다고 해서 골리앗을 이긴 것은 아닙니다. 그 물 맷돌을 총처럼 사용할 수 있었기에 골리앗을 물리 친 것입니다. 모양은 끈이 달린 돌멩이였지만, 그것이 다윗의 손안에 있을 때 그것은 총과 같은 위력을 지닌 무기가 되었습니다.

 

다윗은 양을 지키면서 돌을 던지는 연습을 하여 물 맷돌을 마치 총을 쏘듯이 던질 줄 알게 되었니다.  

 

골리앗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은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한가지 장점을 '총'과 같은 위력이 나올 때까지 열심히 연마하는 것입니다. 이런 총 없이 어떻게 골리앗을 이길 수 있었겠습니까? 다윗이 그냥 다윗 된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무기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총을 가졌습니까? 예수 그리스도가 총입니다. 대적을 물리칠 수 있는 총은 이 무기밖에 없습니다.(언) 

 

 

 

 

 

 
 
 

 
 

 

 

 

 

 

 

새벽 창가에 듣는
참새소리는, 조금도
시끄럽지 않아서 좋다

 

들으면서 잊을 수 있고
잊으면서 문득 다시 듣는
그 즐거운 소리

 

새벽 맑은 기분에
오히려 소리 있어 더 한층 고요해지는

 

나의 마음, 나의 작은 새여
대낮의 소음과 함께 지금은
어디로 사라졌는가
 

 

 

 

참새가 재잘거리는데도 시끄럽지 않다고 한다. 들으면서 잊을 수 있고 잊으면서 다시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시끄러워도 싫지 않은 소리. 큰 소리로 떠들어도 오히려 조용한 소리의 사람.

 

아마 '향가' 풀이로 유명한 양주동 박사의 강의를 들어 본 사람이면 공감이 갈 것이다. 그 분의 강의는 단위 시간당 말의 양이 가장 많았던 분으로도 유명하다. 말끝마다 자기 자랑이 섞여 있었지만 듣기 싫지 않다. 자랑이 학문하는 방법을 드러내는 전략이 되었기 때문이었을까.

 

그렇다. 좋은 사람은 말에다 평화와 사랑을 심는다. 심는 일이 생래적이기도 하겠지만 대개는 노력의 소산이다.

내 말에 평화와 사랑이 어느 만큼 심겨져 있는가? (언)

 

 

 

 
 
 

 
 

 

 

 

 

 

세계 제2차 대전의 종전을 알리는 상징적 사진으로 유명한 뉴욕 타임스퀘어에서의 해군 병사와 간호사의 즉흥 키스사진의 남자 주인공이 별세했다.

 

휴스턴 크로니클은 1945년 8월14일 촬영된 이 사진에 나온 해군 병사로 알려진 글렌 에드워드 맥더피(86)가 14일 사망했다고 전했다.

 

당시 18세였던 맥더피는 종전 후 생애의 대부분을 휴스턴에 거주했으며 달라스의 재향군인 묘지에 묻힐 예정이라고 한다.

 

이 사진은 1945년 8월 14일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한 미국 해군 사병에게 갑작스런 키스를 당한 간호사의 장면을 아이젠슈타트가 찍은 것이다.

 

 

 

 

 

 

 

 

 

 

 

프로는 행동으로 보여주고 아마추어는 말로 보여준다.
프로는 불을 피우고 아마추어는 불을 쬔다.

 

프로는 자기 말에 목숨을 걸고 아마추어는 자기 말에 변명을 한다.
프로는 여행가이고 아마추어는 관광객이다.

 

프로는 뚜렸한 목표가 있지만 아마추어는 목표가 없다.
프로는 리더이고 아마추어는 관리자이다.

 

프로는 평생 공부하지만 아마추어는 한때 공부한다.
프로는 강자에게 강하고 아마추어는 약자에게 강하다.

 

프로는 사람을 소중히 하고 아마추어는 돈을 소중히 한다.
프로는 사람이 우선이고 아마추어는 일이 우선이다.

 

프로는 창조적 괴짜이고 아마추어는 전략적 노예이다.
프로는 미래중심적이고 아마추어는 과거중심적이다.

 

프로는 이끌기 위해 솔선하고 아마추어는 주어진 직책에 안주한다.
프로는 변화를 추구하지만 아마추어는 예측과 질서를 추구한다.

 

프로는 실수를 하고 아마추어는 실패를 한다.
프로는 웃지만 아마추어는 비웃는다.

 

프로는 삶으로 영향력을 발휘하지만
아마추어는 직책으로 권위를 행사한다.

 

이해익의 [대한민국 CEO 십계명] 중에서

 

 

 

 

 

 

 

 

 

구약성경 열왕기하 24장을 읽어보면 요시아 왕 후손들의 이야기를 만나게 됩니다.

 

주전 605년에 바벨론느부갓네살이 유브라데스의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 왕 느고를 물리치고 중동의 패권을 잡은 후 느고에 의해 유다 왕이 된 여호야김을 굴복시켰습니다.

 

그로부터 3년 후 주전 602년에 느부갓네살과 느고가 또 싸웠는데 두 나라 모두 큰 손실을 입고 느부갓네살은 바벨론으로 후퇴했습니다. 여호야김은 그 때를 틈타 바벨론을 배반했습니다.

그러자 느부갓네살은 갈대아 부대와 아람 부대와 모압 부대와 암몬 부대를 보내 유다를 쳤습니다.

 

결국 여호야김은 느부갓네살에 의해 쇠사슬로 결박되어 바벨론으로 잡혀가 죽고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 왕이 되었습니다. 여호야긴은 18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렸는데 그도 아버지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결국 느부갓네살의 공격을 받고 느부갓네살 왕 8년인 주전 597년에 항복했습니다. 그때 느부갓네살은 성전과 왕궁을 약탈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잡아갔습니다.

 

바벨론은 여호야긴를 사로잡아간 후 그의 숙부 맛다니야를 대신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시드기야로 고쳤습니다(17절). 시드기야는 21세에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주전 597년부터 주전 586년까지 11년간 다스렸습니다.

그는 유다의 마지막 왕인데 그도 여호야김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했습니다.

 

이 모두 요시아 왕의 후손들의 이야기입니다.   

요시야 왕은 네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요하난, 여호야김(엘리야김), 맛다니야(시드기야), 여호아하스(살롬)입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여호와 앞에 악을 행했습니다. 요시야 왕 경건한 왕으로서 종교개혁은 일으켰지만 아들들을 믿음으로 바르게 세우는 일은 못했습니다.

 

요시야 왕의 사례를 통해 배우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은 사회개혁을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 개혁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살다 보면 모순적인 일을 많이 봅니다. 그것 때문에 불평과 한을 사회와 타인을 향해 쏟아 붓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세상의 모순을 발견하기 전에 자기모순부터 발견하는 자세입니다. “이 놈의 세상”이라고 말하기 전에 자기의 부족함을 인식하며 자기부터 개혁하고 자기부터 관리하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의 부조리를 보면 의협심이 생겨 세상을 한번 뒤집어 엎고 싶지만 세상을 뒤집기 전에 자기부터 뒤집어 엎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기 혁명부터 이뤄내야 세상을 변화시키는 선한 혁명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기 관리에 철저할 때 세상과 환경을 변화시키는 힘이 나올 것입니다.(언) 

 

 

 

 

 

총탄이 비 오듯 쏟아지는 전쟁터에서 처참한 전장의 모습을 촬영하기 위해

목숨 걸고 뛰고 있는 사진 작가들. 이것이 프로의 모습이다.

 

 
 
 

 
 
 

크라잉 벨이라고 하는 상담학자가 쓴 '웰빙'(Well Being) 이라는 책에 보면 이 세상 사람들은 다음 네 가지 힘 중에 한가지를 의지하며 산다고 합니다.

 

나는 어떤 힘으로 살아가는지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 바랍니다.

 

첫째 파워 오버(Power Over),

 

지배력! - 더 많은 돈, 권력, 지위, 경제력를 가지고 다른 사람 위에서 군림하는 힘. 돈 권력 경제력은 대물림되기 때문에 부자는 대를 이어 계속 부자로 지배력을 행사합니다.

 

둘째 파워 어겐스트(Power Against),

 

공격력! - 싸움을 잘 한다거나, 교묘한 말, 욕설, 다른 사람을 속이는 교활함, 약삭빠름 같은 힘. 이런 공격성을 가진 사람을 우리는 무서워서 피하거나 더러워서 피하게 됩니다.

 

셋째 파워 포(Power For), 

 

베푸는 능력! -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내 것을 나누어주고, 양보를 하면 손해인 것 같으나 신기하게도 준 것보다 언제나 더 많은 것이 되돌아옵니다. 많이 준 자는 많이 받습니다.

 

넷째 파워 위드(Power With),

 

협력하는 능력! -다른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것만으로도 이 세상은 충분히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지배력'과 '공격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은 곳은 지옥입니다. 어릴 때부터 지배력과 공격력을 갖추기 위하여 '무한 경쟁'을 시키는 사회는 정상적인 사회가 아닙니다.

 

역시 사람들이 살기에 좋은 곳은 '베푸는 능력'과 '협력하는 능력'으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 아닐까요.(언)

 
 
 
 

 

 

 

 

 

 

 

 

 

 

평생 ‘5만 번’의 기도응답을 받은 조지 뮬러를 연구한 학자들은 그의 기도에는 다음 6가지 원칙이 있었다고 합니다.

 

① 축복의 근원이 되는 예수님의 공로에 대한 확신.
② 기도 전에 먼저 마음에 떠오르는 모든 죄를 자백하는 회개.
③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실한 믿음.
④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목적.
⑤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다리는 끈기.
⑥ 작고 사소한 일들도 기도하는 섬세함.

 

‘믿고 구하는 것은 받는다’는 말씀이 사실인 것은 조지 뮬러의 삶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조지 뮬러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은 또한 우리의 기도도 들어주실 것입니다.

 

 ‘5만 번’의 기도응답을 부러워만 하는 성도가 아니라, ‘5만 번’이상기도 응답 받기를 위해 엎드리는 성도가 됩시다.(언) 

 

 

 

 

 

 

 

 

 

 

 

 

 

 

 

 

미국의 어느 교회에 양손이 없는 목사님이 계셨다.  그는 젊은 시절 불의의 사고로 두 손을 잃었다.

 

한때 그는 깊은 실의에 빠졌으나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목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그는 손이 없었기 때문에 공부를 한다는 일이 여간 힘들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포기하지 않고 발가락 사이에 펜을 끼워서 글씨를 쓰면서까지 소정의 신학 공부를 마쳤다.

 

마침내 목사안수를 받을 때, 그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두 손이 다 없는데, 성찬식과 세례식은 어떻게 거행하시겠습니까?”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하나님께서 제게 지혜를 주시는 대로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그는 목사안수를 받은 후에 육군병원으로 파송 되어 전쟁터에서 손 발이 잘린 사람들을 돕는 군목이 되었다.

 

때때로 환자들의 간절한 소원에 따라 그들에게 세례를 베풀기도 했다.  그럴 때면 환자의 머리에 손을 얹는 대신에 자기의 입에다 물을 머금고는 환자의 머리에 입을 맞추는 것이었다.

 

먼저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네게 세례를 주노라.”
 그리고 나서 입에 물을 머금고 환자의 머리에 입을 맞추며 세례를 베풀었다.

그렇게 세례를 받는 모든 사람들은 새로운 소망에 넘치게 되었고 더 큰 은혜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는 양손이 없는데도 하나님을 위하여 자신을 훌륭히 사용하는 하나님께 큰 영광을 올려드렸다.

 

여건을 탓하지 말고 사명에 충실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강한 도전을 받는다.  현재 있는 모습 그대로 충성하는 것이 현재의 모습에 불평하며 불순종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역시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 뿐이다.(언)

 

 

 

 

 

 

 

 

 

 

 

 

 

누구에게나 직분이란 것이 있다. 학교를 다니든 사회생활을 하든 누구나 어느 시점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 사람들은 이를 두고 소명이나 사명 혹은 의무라는 단어로 설명하지만, 그것이 지닌 의미는 하나로 집약할 수 있다. 프로가 되라는 것이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양한 재능을 타고나지만, 그런 재능을 발견해서 갈고 닦는 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극히 드물다.

 

우리는 가족을 이루고 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존재다. 우리는 사회적 동물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그 말은 진화론 자들이 만들어 놓은 용어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동물에서 진화된 존재가 아니다.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  그것은 자신의 재능을 갈고 닦아서 프로가 되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인생을 원한다. 잡다한 취미 생활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누리기도 하지만 근원적이고 영속적인 즐거움과 유쾌함은 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자신의 직업 세계에 몰입하고 헌신하는 즐거움과 유쾌함을 얻는 사람들은 특별한 보상이 없어도 그 순간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축복받은 존재들이다. 그러나 그들의 축복은 자신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것은 꽃 향기처럼 아무리 숨기려 해도 멀리 멀리 퍼져 날아가게 마련이다. 함께 일하는 동료나 주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게 되고, 가족 구성원들에게도 깊은 영향을 준다. 마스터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사회 전체에도 커다란 족적(足)을 남기게 된다.

 

개인과 조직 그리고 공동체 차원에서도 우리가 한층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려면 구성원들 각자가 [마스터]가 되어야 한다.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와 최상의 경지에 이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공동체는 일류가 되지 않을 수 없다. 마스터가 되면 다른 사람들을 크게 도울 수 있다. 직접 도울 수도 있지만, 마스터로 살아가는 그 자체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훌륭한 [역할 모델]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스터가 될 수 있을까?

 

우선 원대한 을 가져야 한다. 그 꿈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늘 자신과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나는 이런 인물이 되고야 말겠다고 결의를 다지고 이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마스터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살아야 한다. 다른 사람이 시도하지 않은 방법을 찾아내고, 기회를 낚아채서 위험을 무릎 쓰고 도전해야 한다. 마치 옥(玉)을 다루듯이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아야 한다.

 

사람들은 대개 조금 노력하다가 효과가 보이지 않으면 금세 다른 분야를 기웃거린다. 그러나 마스터가 되려면 최소한 10년은 그 분야에 전력해야 한다. 적어도 10년 동안은 소소한 이익에 현혹되지 말고 전심전력해야 한다.

 

내 자신도 지금 컴퓨터 사역을 통해 21세기를 향하신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것은 목회를 하면서도 30여 년이란 긴 기간 동안 컴퓨터를 계속하여 마스터가 되었기 때문이다.

 

마스터를 향해 전력하다 보면 자기 자신이 넘쳐흐르는 상태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진정한 사랑이란 이때 그런 것들을 타인과 나누어 갖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자신을 갈고 닦아 무엇인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를 계발하여 전문가(프로)적인 수준에 도달해야 다른 사람을 도우며 살아갈 수 있다. 프로가 되자. (장재언)  

 

 

 

 

 

 

 

 

 

 

 

 

 

 

 

 

日 90대 사진작가, 25만장 사진으로 '일본의 거짓말' 고발

 

중국 언론이 1945년 히로시마(廣島) 원폭 투하에서 2011년 후쿠시마(福島)원전 사고까지 60여 년 동안 25만 장의 사진을 통해 일본 권력 뒤에 숨겨진 추악한 비밀을 폭로해 온 일본의 90대 보도사진작가의 삶을 재조명했다.

 

중국경제망(經濟網) 등 여러 언론은 카메라로 일본의 2차례 핵 재앙을 기록한 사진작가 후쿠시마 기쿠지로(福島菊次郞·93)는 37㎏밖에 안되는 왜소한 몸을 끌고 아직 사진을 찍고 있다며 전했다.

 

지난 2011년, 2012년 후쿠시마의 사연이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는 가운데 중국 언론이 그를 주목한 것은 일본 정부의 역사 부정 등 움직임으로 최악으로 악화된 중·일 관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언론은 후쿠시마는 "정부를 비판하면서 정부의 지원금을 받겠느냐"며 정부에서 발급한 노인 지원금도 받지 않고 있으며 자녀들의 돈도 받지 않으며 잡지사에 사진을 찍어 제공한 수입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1952년 처음으로 원폭 피해자에게 사진으로 그들이 받은 억울함을 풀어주겠다고 약속하면서 고민과 슬픔에 빠졌고, 피해자들의 비참한 삶을 폭로하면서 반핵 운동을 벌여왔다.

 

1960~1970년대 그는 나리타 공항 건설 투쟁 등 사회운동과 급속한 사회 변화를 카메라에 담아왔으며, 일본자위대에 잠복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가 보복으로 정체 불명의 사람들로부터 공격받고 방화로 집을 잃기도 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및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6개월 후 그는 피해 지역으로 달려가 처참한 현장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히로시마에서 후쿠시마'까지라는 책을 쓰고 있는 그는 언론에 후쿠시마 사고는 강진과 쓰나미에 의해 촉발됐지만 결코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이며 일본 핵산업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이익이지 국민의 안전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25만 장 사진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후쿠시마는 "'일본의 거짓말'이다"라고 답변하고 있다.

 

한편 그의 이야기는 하세가와 사부로 감독에 의해 지난 2012년 다큐멘터리 '일본의 거짓말'로 만들어졌다. 

 

 

 

 

 

 

 

 

 

 

2011년 3월11일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3주년이 됐다.

 

2011년 3월 11일 동(東)일본 대지진 당시 일본인들은 전후 최대의 재해 속에서도 빼어난 질서 의식을 보여줬다.

 

당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일본의 시민 의식은 인류의 정신이 진화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한국 등 각국이 일본에 보낸 성금엔 일본이 고통을 승화시켜 존경받는 국가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담겨 있었다.

 

1923년 간토(關東) 대지진 이후 군국주의로 치달은 역사가 다른 형태로 반복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그런 우려는 일본을 향한 신뢰에 묻혀 버렸다.

 

하지만 이후 3년은 오히려 신뢰가 우려에 묻혀버린 시간이 되었다.

대지진 후 정치의 무기력과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증폭된 일본 재생(再生)의 열망은 기대와 전혀 다른 일본을 만들어 내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우경화 폭주(暴走)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엉터리 뒷수습보다 더 심각한 동북아 위협 요소로 부상했다.

'인류 정신의 진화'란 평가를 받은 일본에선 지금 대낮에 "한국인을 죽이자"는 섬뜩한 구호가 들리고, 대지진 때 무력했던 일본 공권력은 '표현의 자유'란 이름 아래 이를 방치하고 있다.

 

대지진 후 일본 사회의 변화를 전문가들은 '재해 후(災害後) 민주주의'라는 틀로 분석하고 있다. 일본은 패전 후 평화헌법에 기초해 정파 간 합의와 양보, 국민 여론을 중시하는 '전후(戰後) 민주주의' 정치 시스템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대지진/쓰나미/원전 사고라는 3중 재해를 거치면서 일본 특유의 민주주의 프로세스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시라이 사토시(白井聰) 분카가쿠엔(文化學園)대 교수는 "정부가 대지진 수습에 실패하면서 일본 국민이 기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불신하게 됐다. 이런 불신이 '강력한 일본'을 명분으로 한 아베의 일방통행 프로세스를 용인하는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이런 경향은 '정책'에 대한 지지와 '정권'에 대한 지지가 달리 나타나는 현상으로 표출되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 집단적 자위권, 원전 재가동, 특정비밀보호법 등 일련의 우경화 정책에 대해선 반대 여론이 더 높지만 아베 정권은 60% 안팎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정치평론가 미쿠리야 다카시(御�貴)씨는 "3·11 대지진 이후 '반대 없는 정치'라는 불가사의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간토 대지진 때와 유사하다

 

고바야시 마사야 지바(千葉)대학 교수는 '전전(戰前)과 겹치는 일본'이라는 논문에서 "유감스럽게도 3·11 이후 일본은 치안유지법과 유사한 특정비밀보호법을 만들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인해 국제적 고립이 가속화되는 등 전전 파시즘으로 치달을 때와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에도 일본은 지금처럼 신속한 복구와 민심 안정에 실패했다. 당시 성난 민심을 돌리기 위해 일본 경찰이 조직적으로 자행한 것이 "조선인이 우물에 독을 타고 방화를 했다. 조선인이 일본 여성을 강간하고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일이었다.

일본 정부의 범죄적 행동은 재일 조선인에 대한 잔혹한 학살로 이어져 한·일 과거사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 일본 스스로도 민주주의 탄압과 견제 세력의 몰락, 군국주의로 이어져 결국 파멸했다.

 

정도는 다르지만 지금 일본 사회도 배외(排外)주의의 길을 가고 있다. 한국인을 타깃으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증오를 뿜어내는 시위와 서적 출판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지성(知性)의 본산'이라고 평가받던 도쿄 대형 서점 산세이도(三省堂)조차 이런 서적을 위해 '특별 코너'를 만들어 놓았다.

 

물론 일본 사회가 군국주의로 회귀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오쿠노조 히데키 시즈오카 현립대 교수는 "극단적인 주장이 커졌지만 그에 맞서는 양심 세력이 건재하다"며 "일본 사회는 여전히 자정(自淨) 기능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 버릇 개주겠는가 라는 우려가 많다. 

 

 

일본의 야만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 한국인 학살 사건 현장

 

1923년 9월 1일 일본 관동 지방에서 대지진이 일어나

커다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생겨나고 민심이 흉흉했다.

당시 일본은 노동자계급의 성장, 쌀 소동,

일본공산당의 성립에 따른 계급투쟁의 격화와

활발해지는 한국·중국의 민족해방운동에 직면하여

한국인과 사회주의자를 탄압할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이때 일어난 대지진으로 인한 사회혼란은

탄압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일제는 도쿄·가나가와 현의 각 경찰서와 경비대로 하여금

한국인 폭동의 유언비어를 퍼뜨리도록 하고,

도쿄·가나가와 현·사이타마 현·지바 현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령 아래에서 군대·경찰과 각지에 조직된

자경단에 의해 한국인과 사회주의자가

수없이 피살되었는데,

약 6,000명가량의 한국인이 학살당하였다.

 

 

 

 

 
 

 

 

 

 

 
 
 

 

 

 

 

 

이애란 北전통음식 문화연구원장

 

 

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떠오르는 이슈가 있다. 바로 북한의 식량문제와 대북식량지원이다. 과연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고 식량난으로 고생하는 것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식량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일까?

 

북한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자 최고 권력자인 김정은이 2012년 한 해 동안에만 사들인 호화 사치품이 무려 6억 4천580달러(약 6900억원)나 된다고 한다.

지난 8일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에 나온 ‘평양의 헝거 게임’이란 기고문은 지난달 발표된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를 토대로 “북한의 비극과 죄악을 담고 있는 이 보고서에서 드러난 6억4580만 달러라는 숫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인들을 경악하게 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은 6900억원에 해당하는 거액의 돈을 흥청망청 써대면서 고가의 화장품과 명품 핸드백, 고급 가죽제품과 스위스산 손목시계, 고가의 전자제품과 최고급승용차 등의 사치품을 사들였다. 이런 사치품들은 2006년 이후 대북경제 제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경로가 아닌 밀수를 통해 구입한 것이다.

 

김정은이 한해에 탕진하는 사치품 구입액은 같은 해 북한이 핵무기 장착이 가능한 탄도미사일을 개발해 발사하는 데 쓴 13억 달러의 절반에 해당한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2013년 북한 식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도적 지원 비용으로 추산한 1억5000만 달러의 네 배가 넘는 금액이다.

 

김정은은 2300만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막대한 비용으로 전용 스키장을 건설하고 가정용 사우나 설비를 비롯해 최고급 출산용품, 유아용품, 파티용 포도주와 최고급 양주, 담배까지 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급 양주와 선물용 차량 수입 정도에 그쳤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소비 수준을 능가하고 있다고 하며 1척당 1000만달러 정도의 요트를 구입하려고 했던 적이 있다.

 

사실 북한 고위층의 초호화생활은 그 규모와 실상이 제대로 밝혀진 것이 없다. 내가 북한에서 살 때 박남기 재정부장의 딸, 김일성 주치의를 어머니로 둔 한 최고위층의 아들 등을 알고 지냈는데 그들의 생활은 실로 상상외였다.

 

대부분의 생필품과 식료품은 모두 외화상점에서 구입해 썼고, 속옷이나 볼펜, 만년필 같은 사소한 물건도 수백달러씩 하는 고가의 것들이었다. 그때 들은 바로는 여자 친구에게 선물하는 향수도 프랑스산으로 수백 달러 짜리였고 구두, 손목시계, 담배, 가방, 넥타이, 와이셔츠 등도 모두 고급 외제품이었다.

 

나라 별로는 일본제와 프랑스제, 이탈리아제, 영국제 등이 많았고 마카오제 상품이 가장 싸구려였다. 심지어 물이나 쌀 같은 것도 외화상점에서 사서 먹는다고 하였다.

 

1990년대 초반에 그 친구들이 하루 저녁 식사비와 술값으로 지불하는 돈이 120~150달러였다. 북한 돈으로 환산하면 1만원에서 1만5000원 정도였다. 그 당시 숙련된 고급 노동자의 한 달 월급이 80원 정도였으니, 그들이 하루 저녁에 식당에서 탕진하는 돈은 북한노동자가 받는 월급의 수백 배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북한의 권력층들은 영화나 강연회를 통해서는 애완용 개를 기르는 것이 썩고 병든 자본주의 사회의 모습이라고 욕하면서, 자신들은 수천만원씩을 들여 애완용 개를 키우고 캐비어와 꼬냑 등을 선물로 주면서 충성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북한 최고위층의 자녀나 며느리, 부인들은 주로 외화상점과 외화식당, 외국인 호텔 등지에서 일한다. 형제나 아들, 사위 등은 해외공관 등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기회를 통해 달러를 물 쓰듯 하고 있다.

 

한국의 일부 인사들과 정치인들이 걱정하는 것처럼 북한의 식량난은 대북 식량지원 중단이나 미국의 경제봉쇄, 남북관계의 경색 등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 아니다.

김일성으로부터 물려받은 세습왕조독재의 부패와 타락 때문이다. 백성들의 생활에는 관심조차 없고 자신들의 욕망을 위해 국부를 마음대로 탕진하는 김정은과 최고위층의 호화사치생활이 가장 큰 요인이다. 

 

 

 

 

 

 

 

 

 

 

 
 
 
 

 

 

 

 

 

10년 복무 마쳤는데 돌아오지 않는 남성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4일(한국시각) 중국에 체류 중인 북한 함경남도 주민이 “아는 사람의 아들은 올해로 12년째 군대복무를 하고 있는데, 아직 집에 돌아오지 못했다. 2년 전에 제대됐어야 할 아들이 제대되지 않아 부모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현재 북한의 군 복무 기간은 남성의 경우 10년, 여성은 6년이다. 이에 대해 이 주민은 “특수병종도 아닌 일반 병종을 10년 넘게 잡아두고 있는 건 간부들의 말과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RFA는 복수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는 초모수(신병 모집수)가 절대적으로 모자라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북한군 군사건설국에서 10년 동안 복무했던 한 탈북자에 따르면 지금 초모생(신병)들은 1996~1997년에 태어난 세대이며 이 시기 고난의 행군으로 인한 대규모 아사(餓死) 때문에 아이들의 숫자가 줄었다는 것이다.

 

신병은 줄어드는데 병력 수를 맞추려다 보니 복무 연한을 연장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다.

 

한편 김정은이 최근 군 인력을 마식령 스키장 등 대규모 건설공사에 동원하기 위해 이런 정책을 쓰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된다. 한 탈북자는 “김정은이 집권한 이래 군대를 동원해 평양시 창전아파트 건설과 마식령 스키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앞으로 건설인력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이 군 복무연한을 연장했다는 정황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RFA는 지난 5일 북한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2월 중순부터 그런 이야기(군 복무 연장)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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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예전부터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험하다는 경고를 들어왔다.

그렇다면 당분을 많이 먹게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인터넷 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당분을 과다 섭취할 경우 생기는 질환 등에 대해 보도했다.

 

▶ 당뇨병 =

현재 미국에서는 인구의 8.3%에 해당하는 약 2500만 명이 당뇨병에 시달리고 있다. 1991년부터 8년간 5만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산음료와 설탕을 넣은 아이스티 에너지 드링크 등 단 음료수를 많이 먹는 경우 당뇨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팥(신장) 질환 =

9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탄산음료를 하루에 2캔 이상 마실 경우 콩팥을 손상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뿐만 아니라 당분을 많이 섭취했을 때도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고혈압 증상이 전혀 없었던 성인 4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매일 74g 이상의 당분을 섭취한 사람들은 고혈압 위험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질환 =

미국에서 사망원인 1위는 암이나 에이즈가 아닌 심장질환이다. 흡연과 오래 앉아 있는 습관 등이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꼽혀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과다 당분 섭취도 원인으로 꼽힌다. 심장질환의 위험 인자인 당뇨병과 비만이 과다 당분 섭취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통풍 =

혈액 내에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서 요산염 결정이 관절의 연골 힘줄 주위 조직에 쌓이는 질병이다. 요산은 과당 대사 작용 중 생기는 부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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