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25, 2014

 





 
 
 






 

 

 


 


 

 


 

Titanic호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초호화 여객선의 갑작스러운 침몰.  세상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인 타이타닉 호 침몰 사건. 지금도 타이타닉 호가 잠들어 있는 캐나다 동부 노바스코샤 주 핼리팩스와 그 인근에는 당시 참혹했던 현장을 가늠해볼 수 있는 공간이 남아 있다.


 

가장 근래에 만들어져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1997년작 ‘(Titanic)’을 포함해 많은 영화가 타이타닉 호에서 발굴한 유물과 구조된 탑승객의 서명이 남아 있는 전시장이나  인양된 시신이 묻힌 묘역 등 핼리팩스에 남아 있는 비극의 흔적을 영상에 담았다.


 

1912년 3월31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항구에 위용을 드러낸 타이타닉 호는 수많은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일약 세계적인 명물로 부상했었다.


 

지금은 16만t에 달하는 호화 유람선이 오대양을 누비고 있지만, 당시만 해도 유람선과 여객선을 망라해 4만6000t이 넘는 선박은 타이타닉 호가 유일했다.


 

1912년 4월10일 정오 사우샘프턴을 출발한 타이타닉 호는 4월14일 밤11시40분 핼리팩스동북쪽 뉴펀들랜드해역을 항해하던 도중 빙산 충돌해 겨우 110시간 만에 여정을 1500여명의 인명을 바다에 수장 마감해야만 했다. 


 

 


 

My Heart Will Go on(타이타닉 주제곡)


 

Every night in my dreams I see you, I feel you

That is how I know you go on

Far across the distance and spaces between us

You have come to show you go on


 


 

매일 밤 꿈 속에서 그대를 봅니다. 그대를 느낍니다.

그렇게 나는 그대가 곁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저 멀리에서부터 우리 사이를 갈라놓은 이 공간을 가로질러

그대는 나에게로 와 여전히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Near far wherever you are

I believe that the heart does go on

once more you open the door

And you're here 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당신이 어디에 있든

내 마음은 언제까지나 영원할 것을 믿어요.

그대 다시 한번 문을 열어 주세요.

그러면 당신은 여기 내 마음에 자리할 거예요

그리고 내 마음도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을 거예요


 


 

Love can touch us on-e time and last for a lifetime

And never let go till we're gone

Love was when I loved you

one true time I hold to

In my life we'll always go on


 

사랑은 단 한번 우리에게 다가오지만 일생동안 계속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라져 갈 때까지 절대 떠나지 않습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했을 때 존재하던 사랑은

내가 간직하고 있는 단 한번의 진실한 순간입니다

내 일생동안 우린 언제나 함께 할 거예요


 


 

Near far wherever you are

I believe that the heart does go on

once more you open the door

And you're here 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가까이 있든, 멀리 있든, 당신이 어디에 있든

내 마음은 언제까지나 영원할 것을 믿어요

그대 다시 한번 문을 열어 주세요.

그러면 당신은 여기 내 마음에 자리할 거예요.

그러면 내 마음도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을 거예요 내 사랑아


 


 

You're here there's nothing I fear

And I know that my heart will go on

We'll stay forever this way

You are safe in my heart

And my heart will go on and on


 


 

당신이 여기에 있든 어디에 있든 아무 문제없어요

그리고 내 마음 변함없음을 알고 있어요

우리는 영원이 변함없이 있을 겁니다

그대는 내 가슴속에 살아있고

그리고 내 마음은 변함없이 그대를 향할 겁니다. 


 


 


 


 

 



 
 

 

 

 
 
 

 
 

 


 

 

 


 

 

가장 훌륭한 시(詩)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엇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True Travel / Nazim Hikmet


 

the most magnificent poem hasn't been written yet

the most beautiful song hasn't been sung yet

the most glorious day hasn't been lived yet

the most immense sea hasn't been pioneered yet

the most prolonged travel hasn't been done yet.

the immortal dance hasn't been performed yet

the most shine star hasn't been discovered yet

when we don't know any more what we are supposed to do

it's the time when we can do true something

when we don't know any more where we are supposed to go

it's the start when the true travel has just begun.


 


 

나짐 히크 메트 (Nazim Hikmet)


 


 

시(詩)는 시(時)다.

박남권(한국문학예술 발행인)


 

이 말은 곧 시(詩)가 시(時)의 변화에 따라 같이 변화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詩)의 흐름도 대처해간다는 의미에서 일 것이다. 그러나 시(詩)는 시간의 흐름을 단순히 따라만 가는 것은 의미가 없다. 따라만 가는 것이 아니라, 시(詩)가 시간의 흐름을 앞서서 가야하고 또, 미래 시간을 창조해야 하며, 미래시간의 흐름을 예고해 주어야 한다는데 더 큰 의미가 주어진다.


 

이렇게 시(詩)가 시간을 앞서가야 한다는 시론은 오래 전 조선시대의 문학론에도 나오는 얘기이다. 그 당시 조선의 문인들이 중국의 당시를 모방하는 것이 유행이 되자 중국의 이백이나 두보는 그 시대에 태어났기 때문에 그 시가 그 시대의 중국의 명시가 되는 것이지 지금(조선 시대)에 와서 그 시를 그대로 조선에서 쓰면 명시가 될 수 없다고 했던 것이다.


 

그래서 나짐 히크메트 〔Nazim Hikmet]라는 터키 시인이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여 지 지 않았다.’ 고 한 것이다.

 “나짐 히크메트 〔Nazim Hikmet]는 20세기 터키 문학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인물 가운데 한 사람으로, 러시아 미래주의자들의 영향을 받았으며, 전통적인 시형(詩形)을 포기하고 과장된 이미지를 즐겨 사용하면서 파격적인 연상을 통해 시의 '탈시화'(脫詩化)를 시도했다.“(브리태니커백과사전 인용)


 

이 말은 시대가 바뀌고 시간이 흐르면 그 시대에 맞는 더 좋은 시가 계속 쓰여 진다는 의미와, 같은 작가라도 수련과 내공의 축적으로 더 좋은 시를 언젠가 쓸 수 있다는 문학적 진리를 내포 한 것이며, 모든 작가나 문인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문인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도 역시 밝은 내일과 미래를 준 것이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나,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우리를 불 밝혀 기다리고 있고, 가장 먼 여행은 우리의 운명이다 는 나짐 히크메트 시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시(詩)도 고전이 되어가는 옛날의 시나 1900년대 시에 너무 매달리지 말 일이며 그 시대 명시 지금도 모두 다 명시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우리의 시(詩)가 시간의 흐름을 읽어야 하고 미래의 시간을 앞서서 가야하며 미래의 시간을 창조하고 미래의 시간 흐름을 예고도 해야 하는 것이다. (詩)는 (時)다.  


 

 

 

 
 
 

 
 
 

 

 


 

 

 


 

 

세월호 참사로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단원고가 있는 안산에서  고훈 목사는 안산제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교회에 출석하던 안산 단원고 2학년 승환이는 할머니 손에서 자랐다. 제주로 수학여행을 떠날 때 아홉 살 여동생에게 “할머니 말 잘 듣고 공부 잘하고 있어”라고 당부하며 선물 사온다 약속했다. 그런데 오빠는 잠자는 몸으로 돌아왔다.


 

고훈 목사는 새벽 6시에 교회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이른 새벽에 자고 있던 누이동생이 오빠 출관예배 찬송소리를 듣고 깨어나 달려 나왔다. 오빠 관을 붙잡고 “오빠 오빠 나 놔두고 가면 안 돼. 할머니는 어쩌라고 나는 어쩌라고…”하며 울었다.


 

장례운구를 계속 진행할 수 없었다. 고목사는 목회 40년 동안 무수한 장례식을 치렀지만 이렇게 오빠를 서럽게 부르는 누이의 애통함 만큼 절실하고 처절함을 본 것은 처음이었다고 한다.


 

누이동생의 오빠를 찾는 울부짖음이 슬프고 또 슬픈 것은 진도 앞바다에서 언니와 오빠, 누이동생과 남동생을 잃어버린 수백만 학생과 제자들을 잃어버린 수십만 스승들, 이 땅의 모든 어머니와 아버지, 그 친척과 대한민국 모든 사람의 눈물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 때

우리 오빠 말 타고 서울 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일제강점기 큰오빠가 봄에 독립운동을 위해 떠나며 누이동생에게 비단구두 사온다 약속했으나 가을이 되도록 오지 않는 오빠를 기다리며 쓴 당시 12세 최순애 학생의 동시다.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아직도 마르지 않은 눈물을 흘리며 이 노래를 부를 수밖에... (언) 


 

 

 

 

 

 


 

 

 


 

 


 

 

2년 전 미국현충일 즈음에 미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초대되어

워싱턴 DC주변을 둘러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한국전쟁 기념공원을 방문 했을 때의 감회가 자못 컸습니다.


 

한국전쟁 기념공원은 1995년에 만들어진 곳입니다.

19개의 군인 동상이 서 있습니다.

육군 15명, 해병대 2명, 해군 1명, 공군 1명.  

링컨 기념관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검정색 대리석 바탕에 아로새겨진 병사들의 모습


 


 


 


 

 


 

국전쟁 기념공원의 비문(碑文)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아래 사진은 대리석 바닥에 새겨진 글귀입니다.


 

Our Nation Honors Her Sons and Daughters Who Answered

The Call To Defend a Country They Never Knew and
A People They Never met. 1950 - 1953
 


 

알지도 못하고 만난 적도 없는 나라와 국민을 지키기 위하여

부름에 응한 아들과 딸들에게 조국은 경의를 표한다. 1950 - 1953


 


 

미국은 한국전쟁 당시 1950.6.25일부터 1953.7.27일까지 한국전쟁에 참전
54,246명이 젊은 목숨을 바쳤고 103,284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아직도 8,176명의 실종자를 두고 있습니다.


 


 

부상자: 미국 103,284명 / 연합군 1,064,453명 


 


 

포로: 미국 7,140명 / 연합군 92,970명


 


 

실종자: 미국 8,177명 / 연합군 470,267명


 


 

전사자: 미국 54,246명 / 연합군 628,833명 


 


 


 


 


 


 

현충일을 준비하며 묘비에 미국국기를 꽂는 미군병사들


 


 

수많은 미국의 젊은 이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저절로 고개가 숙여졌습니다.


 

 

 


 

 

 


 

 


 

 

아직도 대한민국이 세월호 참사로 깊은 슬픔에 잠겨있는 가운데

제가 2012년 미국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초대받아

참석했던 때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려고 합니다.


 

졸업식에 초대받아 여러 면에서 많은 감동과 도전을 받았지만

가장 깊은 감명은 사관생도들의 생활관 2층으로 오르는 계단 정면에

세워진 동판  Don't give up the ship(배를 포기하지 마라)이었습니다.


 

 


 

서쪽에서 바라 본 미 해군사관학교


 


 

서남쪽에서 바라 본 미 해군사관학교


 


 

미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은 단 한번의 졸업식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분열식/생활관 참관/교장 초청 만찬

그리고 졸업 및 임관식 등 며칠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메릴랜드 애나폴리스 소재 해군사관학교 class 2012 졸업식에서

한인생도 13명이 임관했습니다.

13명의 한인 생도들 가운데 여생도들은 4명이었습니다.
이날 임관한 전체생도는 모두 1099명

(남자생도 877명, 여자 생도222명)이었고요.


 


 

미 해군사관학교는 Bancroft Hall 정면에 붙은 글귀를

교육정신으로 표방하고 있습니다.


 

 


 

1813년 6월 1일, 미국 보스턴 항에서 영국해군과 미국해군 간의 전투가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함정간의 1:1 싸움이었습니다.


 

당시 미국해군의 체서피크(USS Chesapeake) 함과 영국해군의 셰넌(HMS Shannon) 함이 함포를 주고받으며 전투를 하였는데, 미국함정이 362발을 맞았고 영국함정이 268발을 맞았습니다.

그 결과 미국함정이 침몰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체서피크 함의 함장이었던 제임스 로렌스(James Lawrence) 대령이 부하들에게 마지막으로 내린 명령이 바로 “배를 포기하지 마라. 침몰할 때까지 싸워라.(Don’t give up the ship. Fight her till she sinks.)”였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함장은 침착하게 승조원들을 배에서 뛰어 내리게 하고 자신은 배와 함께 침몰하였습니다.

그 글귀가 지금 생도(Midshipmen) 들의 생활관(Bancroft Hall) 정면에 아로새겨져 있습니다. 생도들은 그 글을 보고 그 같이 살도록 훈련 받고 있습니다.


 

이 글을 약자로 표시하면 ‘DGUTS’가 됩니다.

the ship을 포기하지 마라..... 물론 해군장교들에게는 the ship은 '함정'의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병원의 의사들에게는 ‘환자’가 될 수 있겠지요.

선생님에게는 학생일 것이며 목사에게는 교인일 것입니다. 그것을 포기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런 질문을 해 볼 수 있습니다..

“What does ‘DGUTS’ stands for except ‘Don't give up the ship’?”

즉, ‘DGUTS’ 이니셜을 ‘Don't give up the ship’ 외에 다른 말로 풀어보자는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답도 가능하겠지요.


 

+ "해 아래서 착한 일 만 하라.”는 의미로 “Do good under the sun.”


 

+ 데이지(Daisy)라는 꽃의 꽃말이 ‘평화(peace)’이니까 이것을 응용해서 “평화라는 꽃은 음지에서 자란다.”는 의미로 “Daisies grow under the shade.”


 

+ 또 “거인이 소인을 이해할 수 있는가?”라는 의미에서 “Do GIANT understand the small?”


 

+ 또 다른 문장이 있다면 ‘다양성(diversity)’이란 단어로 시작한 “Diversity gives us the strength.” 즉 “다양성이 곧 힘이다.”는 문장도 가능하겠지요.


 

그렇습니다. 자기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틀린' 사람으로 이해하고 치부하는 우리 사회이기에 더욱 이런 문장은 좋은 글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언제 다시 미 해군사관학교 졸업식에 초대받을 수 있을른지 모르지만, 이번 초대가 단 한번의 기회라하더라도 후회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해군사관학교 생활관에 붙어있는 Don't give up the ship이라는 글귀가 나에게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큰 교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강의하는 교실에 걸어 놓은 성화를 아끼고 사랑합니다. 예수님이 어린 양 한 마리를 품에 안고 남은 양떼를 몰고 오시는 그림입니다.


 

이 그림에다 제목을 붙인다면 바로 “Don’t give up thy sheep.”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thy’는 ‘your’의 고어입니다. 예수님께서 일생 동안 사역하신 것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바로 이 문장이 아니겠습니까. 당신의 포기하지 않으신 삶....


 

미 해군사관학교는 자기가 승선한 배를 포기하지 않을 뿐 아니라 미국이라는 이 거대한 나라를 포기하지 않는 인재를 양육하는 교육기관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신뢰감이 갈 뿐 아니라 얼마나 든든한 마음과 사랑이 가던지요.. 


 

현실의 대한민국을 생각할 때 Don't give up the ship이라는 가르침이 너무나 절실하다는 생각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장재언)


 

 

 

 


 


 

 Bancroft Hall 입니다.


 


 


 

Bancroft Hall 생활관 메인 홀 / 정면 계단을 오르자면

Don't give up the ship(배를 포기하지 마라)이라는 동판이 세워져 있습니다.


 

 


 

사관학교 건물 중에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건물이 교회 건물이었습니다.


 


 


 

해군사관학교 교회의 내부입니다.


 


 

해군사관학교 교회의 천장 입니다.


 

 

 



 







 

 


 

 

우리는 신약성서 안에 있는 사도행전요한계시록을 통해 교회의 두 가지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사도행전 교회는 이제 시작하는 교회로 예수님의 이름을 믿어 성령을 체험하며 구원역사를 이루어가는 일에 주력하였다.


 

그러나 계시록의 교회는 이미 가진 믿음을 어떻게 하면 잘 보전하고 완성하는가가 주제가 되고 있다.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는 나름대로 거짓선지자의 유혹이나 로마나 유대인의 핍박에 직면하여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유혹이나 환난으로부터 신앙을 지켜내는 일이 급선무였던 것이다.


 

그래서 메시지의 성격도 각각 다르다. 사도행전에서는 믿음을 가져 구원을 이루고 성령을 받으라 가 주제이다.

그러나 계시록의 교회에서는 받은 믿음을 지켜 승리하라는 말씀으로, 영적 승리가 촉구되고 있다.

구분을 한다면 사도행전 적 교회는 시작하는 교회이며 계시록의 교회는 궁극적으로 이루어야 할 교회의 모습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교회의 모습은 오늘날 교회가 어느 편도 잃어서는 안 되는 것이 교회의 본래 모습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의 교회는 너도 나도 떠들어대는 웰빙 쪽(또 하나의 기복주의)으로 기우는 안타까움이 있다.  예수님 때문에 병 고침을 받아 건강해지고, 문제가 해결되고, 사업이 잘되고....


 

이것은 예수님을 믿고 성령의 체험을 하게 되면서 나타나는 부인할 수 없는 현상들이지만, 이러한 잘 되는 것에만 교회가 치우치면 [마지막 교회]의 모습은 사라지게 되며 교회는 완성의 자리가 없는 기형교회가 되고 만다.


 

유혹과 환난과 핍박이 많은 세상에서 왜 영적 승리자가 되어야 하는 지를 알지 못하면 이것은 신앙의 궁극적인 방향을 상실한 것이다.

세월호 참사와 구원파 문제를 천하만민이 두 눈을 부릅뜨고 바라보고 있다. 오대양 사건 이후 독버섯처럼 자라난 이단의 모습을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이는 교회가 얼마나 영적으로 무디어있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교회가 어딘가에 잘못 치우쳐있었다는 말이다. 


 

웰빙이란 용어는 교회가 사용할 가치가 없는 것이지만 굳이 사용한다면 웰빙적인 것은 신앙의 한 요소는 되지만 그것이 신앙의 전부나 참인 것처럼 여기는 것은 큰 잘못이다.


 

우리는 초대교회 교회들이 어떤 처지에서 무엇을 위해 생명을 건 힘겨운 싸움을 싸웠는지 알아야 하고 우리의 삶에도 반드시 적용되어야 한다.


 

안다는 것은 바른 용어를 알고 그것을 바르게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컴퓨터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거시기라고 해도 옆에 있는 사람이 알아듣는다. 그러나 그것은 컴퓨터라고 정확하게 말 하는 사람은 배운 사람이다.

교회는 세속적인 용어와 성서적인 용어를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현실적으로 웰빙이란 용어가 어떤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는가?


 

웰빙족은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살자 라는 의미의 웰빙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웰빙족은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돈을 아끼지 않고 최고로 좋은 것만을 찾는 사치성 있는 사람들이다. 요가와 스파를 즐기고 유기농 채소를 주식처럼 먹고, 와인을 즐긴다. 웰빙족은 생식을 즐겨 먹는다. 웰빙족은 외모(몸매)를 가꾸는 데 신경을 많이 쓴다.


 

이런 삶의 형태를 지닌 웰빙족의 모습을 굳이 교회로 끌어 들여야 할 이유가 뭔가?

어느 목사는 골로새 강의를 하면서 "웰빙교회 비전"이란 제목을 달았다. 아직도 [웰빙교회 레슨]이라는 성경공부교재가 나돌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서적이며 복음적인 신앙은 웰빙이 절대 아니다. 십자가다.


 

한걸음 나아가 어찌 우리 신앙을 명품신앙이란 용어로 표현해야 하는가? 명품은 아무리 값이 나가도 어디까지나 물건에 불과 한 것이다.


 

인간은 아무리 못났어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영적인 존재인 것이다. 진화론자들이 가르친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말을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것도 안타까운 일이다. 인간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지으신 "사회적인 존재"인 것이다. 동물이나 물건이 아니다.


 

아무리 명품을 자랑하고 웰빙을 추구하는 세상이라지만 신앙인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이름으로 만족해야 한다. 그 길이 다소 웰빙족 보다 못한 고달픈 삶이라 할지라도 자기에게 맡겨주신 십자가(이 십자가는 명품이 아니다)를 달게 지고, 수고하고 땀 흘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비록 웰빙 족처럼 몸에서 향수 냄새를 풍기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리고 내 생이 세상적으로 명품 같은 취급을 받지 못한다 해도 말이다.


 

분명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 이상의 영광스러운 이름은 없다.(장재언)  


 

 


 

 

 


 

 

 


 

 


 


 


 


 

100년 전 얼어붙은 이 땅에

가슴 뜨거운 이 있었으니 그분이 바로

안중근 의사(義士)이십니다.

1909년 10월 26일 나라 잃은 서러움과 울분이

권총이 되고 총탄이 되어 땅... 땅

하얼빈 역을 울리던 날. 이등박문은

그자리에서 쓰러졌고, 죽었습니다.


 

깜깜한 어둠 속 우리 민족은

이 총성이 뚫어 놓은 틈으로 새어 나오는

한줄기 빛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희망이었습니다.


 

체포되어 돌아가시기 전까지

오직 꺾이지 않은 의사의 굳건함 역시

대한민국 남아들의 표상이 되셨습니다.


 

어떠한 어둠이 오더라도 의사께서 당부하신 말씀

"견리사의 견위수명(見利思義 見危授命)"

따르겠습니다.


 

 


 

국가(國家)안위(安危)를 위해

노심초사(勞心焦思)하라. 안중근


 

 

 

 


 

 

 


 

 

중동서 이틀 새 명예살인 세 건


 



 

4월 30일과 5월 1일, 이틀 동안 각기 다른 사건이 다른 장소에서 일어나 세 명의 기독교인 여성들이 가족들에 의해 살해 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38세의 여성 한 명은 두 명의 남자 형제들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이들 남성 형제들은 문제의 여성이 스키페라는 온라인 단문메신저프로그램을 통해 오래 동안 한 선교사와 대화를 나눠 왔다는 사실을 알고 가족에 대한 살인을 저질렀다. 이 여성은 몰래 성경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한다.


 

또 다른 사건은 한 남성이 자신의 22살 된 여동생 로 찔러 죽인 사건이다. 이 경우는 여동생이 기독교 관련 CD를 가지고 있는 것을 찾아낸 경우이다. 살해된 여동생은 과거에도 자신을 살해한 오빠에게 종종 예수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동생의 일거수일투족을 의심을 가지고 관찰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살해 했다고 한다. 범인도 이 과정에서 칼을 잘못다뤄 손을 다쳤는데, 손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은 동생을 병원 앞에 버리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 사건은 한 남성이 자신의 을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다. 이 남성은 딸의 머리로 수차례 내려쳤다고 한다. 그는 사건 직후 경찰에 자진출두해 자수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사회적 분위기상 자수하고 명예살인이라고 우길 경우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처벌을 줄이기 위해 자수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경찰에서 딸이 오래 전부터 교회에 나갔고, 자신은 이를 오래 동안 말렸으나 말을 듣지 않아 때리다가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이상의 내용은 기독인권기구인 “순교자의소리USA"를 통해 발표된 내용이다. 다만 순교자의소리USA는 이 사건이 일어난 나라와 지역, 그리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이름을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고, 중동지역의 세 개 지역에서 이틀 사이에 이런 일이 각기 발생했다고만 보도하고 있다. 


 

 


 


 


 


 


 


 


 


 


 


 

 

 

 

 





 







 

 


 

 


 

중국 제지앙성, 교회 12군데 이상 철거


 

최근 몇 주 동안 중국 곳곳에서 교회가 강제 철거되는 등 중국의 신앙의 자유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위기를 맞는 국면이다. 제지앙성의 항구도시인 닝보에 있는 씨아잉홀리러브교회 최근 당국으로부터 자진폐쇄 명령을 받았다. 사회의 질서를 교란했다는 애매한 이유 때문이다.


 

중국의 종교제도는 좀 복잡하다. 공식적으로 헌법상 무신론을 지향하고 있으면서도 헌법 36조는 신앙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그 자유라는 것은 국가인정하는 종교기관이나 교회를 통한 신앙생활에 대해서만 자유를 인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중국에서는 매일 최소 3천 명에서 최대 1만 명 정도가 새롭게 기독교인이 되고 있을 정도로 교회의 성장은 빠르다. 중국 공산당이 1949년에 혁명에 성공하여 중국을 장악하여 통치하기 시작하고 모든 종교를 불법화할 당시 중국의 기독교인이 1백만 명 정도 였으나 지금은 대체로 1억명 정도로 보고 있을 정도로 그 성장세는 매우 급하다.


 

이러한 성장세 때문에 중국 정부의 교회에 대한 경계감도 커지는 듯 하다. 최근 제지앙성에서만 몇 주 사이에 12개의 교회가 강제 철거 당했다. 4월 28일, 웬조우의 산지앙교회가 철거 되었다. 건축된 교회의 크기가 당국이 허용하는 규모보다 커졌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이번에 자진폐쇄명령을 받고 곧 철거될 홀리러브교회도 건물의 크기가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크기에는 문제가 있을지언정 당국으로부터 그 크기 그대로 승인을 받고 지어진 건물이기 때문에 당국의 폐쇄와 철거는 더욱 악의적이다.


 

물론 당이나 정부 쪽에서 거슬렸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상당히 큰 건물의 꼭대기에 커다란 십자가가 달린 모습이 영 보기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제지앙성의 익명을 요구한 관리는 십자가가 너무 밝고, 크고 길었던 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밝혔다.


 

어쨌든 당국의 폐쇄명령에 대해 아무런 저항수단이 없는 교회는 지난 5월 11일, 마지막 예배를 했고, 이후 교회 내의 각종 집기 등을 모두 외부로 옮겨 놓았다. 중국당국은 최근 당국이 교회에 대한 박해를 강화하고 있다는 국제사회의 여론에 대해 자신들은 교회이든 일반 건물이든 불법 건축물에 대해서 단속하는 것 뿐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중국, 웬조우 교회폐쇄는 한 곳 만이 아니다

웬조우에서 교회 폐쇄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중국 공안은 제지앙성 웬조우에 있는 산지앙교회를 철거하는데 성공했다. 이에 앞서 공안은 교회 측과 교회 건물은 건드리지 않기로 구두 약속을 한바 있었으나 약속을 정면으로 어긴 것이다.


 

정부 당국은 이 교회가 당국의 승인을 받은 합법적이고 공식적인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철거한 이유로 교회 건물이 당초 당국으로부터 허가된 규모보다 크게 지어졌다는 점을 들고 있다. 그러나 많은 지역 신자들은 웬조우 지역 기독교인구가 상당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대한 당국의 경계심이 발동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교회는 이에 앞서 당국에 교회와 그 부속 시설을 합해서 10만 제콥피트 가량의 건축 허가요청서를 제출했으나 당국은 20만 평방피트 규모로 짓도록 허가서를 발급했다. 제지앙성공산당의 씨아 바오롱 총서기는 올해 초, 새로 부임하여 관내 순시를 하던 중 교회의 십자가 첨탑이 너무 높다고 지적한 것이 당국이 행동에 나서는 계기가 되었다.


 

4월 3일, 당국은 교회에 대해 15일 안에 자진철거할 것을 명령하는 최종통지서를 보냈다. 그러나 4월 7일, 교회와 지역 행정 당국이 회합을 갖고 교회 건물을 전면 철거하지 않고 원만하게 해결하기로 합의를 보아 일단 문제가 큰 일 없이 해결되는 듯 했었다. 양측은 철거하는 대신에 건물 위 첨탑부를 제거하기로 합의를 본 것 같다.


 

이런 함의에도 불구하고 철거반원들은 기습적으로 철거를 감행 했고 건물은 완전히철거되었다. 현재 현장에는 철거하고 남은 잡석만 남은 상황이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 일부가 체포되거나 연행되어 심문을 받았다. 문제는 이런 교회가 이 교회 하나만은 아닌 것 같다는 것이다. 최소한 다섯 곳 이상의 교회가 철거 당하거나 십자가 첨탑 등 일부 시설물이 강제 제거 당했다.


 

 


 

지난 100년간 세계 기독교인구 정체 이슬람 급증


 

전세계 기독교인 수는 정체된 반면 이슬람인구는 급증하고 있다. 기독교계 컨설팅 업체인 프로젝트 케어는 1900년부터 2010년까지의 양종교 신자수를 비교해서 발표한 보고서를 났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세계 기독교인의 수는 1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이슬람 인구는 두 배로 늘었다는 것이다.


 

보고서에 나타난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기독교 인구는 1900년 34.5%에서 2010년 32.9%로 떨어졌다. 반면 이슬람 인구는 1900년 12.3%에서 2010년 22.5%로 증가했다. 기독교 인구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가장 많이(37%) 늘었으며, 서유럽에서 가장 많이(30%) 줄었다.


 

반면 아시아의 기독교인구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기독교인들의 수가 줄어든 원인으로 물질주의·세속주의·합리주의의 증가, 자신의 밖에 있는 영적인 권위에 대한 인식 거부 등을 꼽았다. 


 

 


 

보코하람, 소녀들 조기 석방 가능성 대두


 

가끔 기대를 갖게 하는 소식도 있다. 보코하람이 납치 한 200 명 이상의 여자 아이들을 빠르면 이번 주부터 석방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이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크라프가 보코하람 내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보코하람은 표면적으로는 정부와의 협상에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최근 몇몇 사항에 대해서 합의에 도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4월 14일, 나이지리아 치복이라는 도시에서 무려 276명이나 되는 여학생이 납치 되면서 이 사건은 국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고, 국제적으로 관심 이상의 차원을 넘어 구출을 위한 공조작업까지 진행되면서 보코하람으로서도 부담스러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영국의 데비드 카메런 청리가 특수인력의 파견을 약속했으며, 알려진 바로는 납치된 소녀들은 아직은 보코하람의 보호 아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 주에 보코하람이 공개한 동영상에도 100명 이상의 여자아이들이 히잡을 쓰고 강요된 이슬람 기도문을 암송하는 등의 장면이 보였다.


 

이 장면과 함께 보코하람의 리더인 아부바카르 세카가 등장에 자신이 이 아이들을 이슬람신자로 만드는 등 진정한 해방을 시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현재 나이지리아의 정부 감옥에 갇혀 있는 보코하람 조직원들과의 교환을 요구했다.


 

이에 대한 정부의 공식적인 답변은 협상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표면적인 교착과는 달리 물밑협상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 물밑협상 결과 2-3일 전, 중요한 합의에 도달했으며, 빠르면 이번 주부터 인질이 석방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보코하람 쪽에서부터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양보는 보코하람쪽에서 먼저 했다. 보코하람은 구금 중인 조직원의 석방을 요구했을 뿐 아니라, 고위리더들의 우선적인 석방을 요구했었는데 이 부분을 양보했다는 것이다. 대신 하급조직원이나 조직원의 가족들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석방을 요구하는 하급 조직원들의 명단도 이미 정부에 통보했는데 그 명단 안에는 정부가 부담을 느낄만큼의 고위급 조직원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소식통은 협상이 완전히 타결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여학생들의 석방은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이고 그 폭은 100명 전후가 될 것이지만, 나머지 소녀들의 석방여부와 행방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또 석방은 보코하람이 소그룹단위로 여자 아이들을 정부군의 손이 닫지 않은 특정 장소에 데려다 놓고 사라진 뒤 정부군에 이 사실과 장소를 통보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소식통은 말했다. 한편 아프리카 각국 지도자들이 파리에 모여 이 문제를 논의한 결과 그들은 보코하람에 대한 전면전을 결의했다.


 

 


 

보코하람, 또 폭탄테러 108명 사망


 

보코하람이 이제는 거의 매주 한두 건씩 사고를 치고 있다. 지난 20일 나이지리아 중부 조스시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차량폭탄테러가 연쇄적으로 벌어져 1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번잡한 버스 정류장에서 두 대의 차량이 30분 간격으로 연쇄폭발하면서 주변에 있던 많은 이들이 사망했고, 재난당국은 확인된 사망자만 118명이라고 밝히고 있고, 건물 잔해 밑에 또 많은 이들이 깔려 있다고 밝힌 것이다.


 

보코하람은 아직 이번 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난 달 아부자에서 120명 사망한 폭탄테러, 카노에서 25명 사망한 공격, 그리고 보르노주에서 벌어진 폭탄테러 등과 수법이 유사해 보코하람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워낙 보코하람의 테러가 심해지자 최근 굿럭 조나단 대통령도 과거보다는 보코하람에 대해 단호해지고 있다. 최근 정부는 서방의 무인기 수색지원을 받아들였고, UN안전보장이사회에 대해서는 보코하람을 테러단체로 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작년 5월부터 보르노, 요베, 이다마와 주에 선포된 비상사태를 6개월 연장하는 안을 의회가 통과시켰다.


 

 


 

브루나이국왕, 이슬람형법 정식 공포


 

브루나이에서는 국왕이 전제적 권력을 가지고 있고, 그를 술탄이라고 부른다. 이미 여러 차례 보도를 통해 우려했던대로 술탄은 이슬람형법코드에 맞춰 새로 만들어진 형법을 공포했다.

지금까지 브루나이는 각종 민사상의 문제에 대해 이슬람율법을 적용해 왔는데 이제는 그 범위가 모든 형사적인 사건으로 확대되게 된다.


 

또한 적용범위 역시 기독교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에게 적용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 나라에 거주하는 소수의 기독교인들의 삶이 매우 고달파질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세계 기독교계는 최근 브루나이에서 불고 있는 극단적인 이슬람 우경화 바람을 우려 속에서 지켜보고 있다.


 

이 법률에 의하면 앞으로는 형사 사건에 대해 징역이나 벌금 같은 처벌뿐 아니라 여러 경우 신체적 고통을 주는 처벌이 가능해진다. 간통을 저지르면 채찍형, 절도범에게 사지절단형, 강간이나 동성애 등이 적발되면 투석사형에 처해진다. 또 이슬람신자들의 자녀는 자동으로 이슬람신자로 인정되며 이 경우 반드시 이슬람 신자에 의해 양육되어야 한다.


 

또 부모가 이슬람에서 다른 종교로 개종할 경우, 이미 이슬람 신자인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상실하게 된다. 또 이슬람 신자에게 다른 종교를 소개하거나 전하는 것도 금지된다. 무신론자에게 이슬람이 아닌 다른 종교를 소개하는 것도 금지된다. 이에 따라 당장 많은 이슬람 신자 자녀들이 다니는 기독교계 학교의 커리큘럼이 큰 영향을 입게 된다.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감자탕교회로 유명한 서울 도봉역 앞 서울광염교회(조현삼 목사) 이름을 딴 중학교가 설립된다.


 

 


 

서울광염교회는 20일 마다가스카르 미아단코페노에 학생 200∼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벨라자오 서울광염중학교’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21일(현지시간)부터 공사에 들어가 3개월 뒤 완공할 계획이다.


 


 

미아단코페노는 수도 안타나나리보에서 210㎞ 떨어진 지역으로 깨끗한 물을 마시기 어렵고 전기도 거의 들어오지 않는 오지다.

이곳에 중학교를 설립하게 된 건 3년 전 서울광염교회가 파송한 이용숙 선교사의 제안 때문이다. 이 선교사는 초등학교 이상의 교육을 받지 못하는 대다수의 어린이가 중학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교회는 최근 해외구제헌금 47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의했다.


 


 

교회 지원금은 교실 4개와 교무실, 화장실, 우물로 구성된 학교를 준공하는 데 사용된다. 설립된 학교는 교회가 운영을 맡지 않고 마다가스카르 정부에 기부한다. 교회는 앞으로 책상 의자 교탁 등 학교비품도 지원할 방침이다.


 

조현삼 목사는 “우리가 힘들 때 외국 선교사가 학교를 지어 준 게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됐다”며 “당장의 빵도 중요하지만 미래세대에게 지식을 먹이는 일 또한 중요하다”고 밝혔다.


 


 


 


 

 


 

 
 

 


 

 


 

 


 

 

카리스마를 표현하는 12가지 방법


 

1.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대하라.

- 카리스마는 자신의 사고를 확장하는 데에서 나온다. 스스로의 가치가 중요한 만큼 타인의 가치에 대해서도 주목하라.


 

2. 자신만의 센세이셔널한 악수 방법을 찾아라.


 

3. 악수를 나눌 때는 상대방의 눈 색깔을 살펴라 .

- 악수를 할 때 상대의 눈을 들여다 보고 눈동자 색깔을 기억하는 습관을 길러라.


 

4. 악수를 하는 동안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


 

5. 진심에서 우러난 칭찬을 하라.


 

6. 상대방의 올바른 행동을 칭찬하라.


 

7. 외모를 가꾸어라.


 

8. 상대보다 2초 더 미소 지어라.


 

9. 옷을 점검하라.

- 작년에 입지 않았던 옷은 모두 버려라. 그리고 옷은 반드시 드라이 클리닝하라.


 

10.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라.

- 동정이 아닌 공감을 표현하라.


 

11. 상대의 감정에 응답하라.


 

12. 아이처럼 세상을 보라 .

- 그리고 개개인이 지닌 독특한 재능에 대해 경이감을 잃지 말라.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

John Chambers (CEO) Cisco Systems


 


 

“빠른 IT가 빠른 혁신 이끌어”


 

‘10년뒤엔 만물인터넷이 19조달러 경제적 가치 창출

기민하게 대처못하는 기업은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 태풍 경보 문자메시지가 스마트폰에 도착했다. 멀리 시커먼 먹구름이 빠르게 몰려오고 있었다. 서둘러 집으로 차를 몰았다. 차량에 설치된 컴퓨터는 몰아치는 비의 양을 자동 계산해 와이퍼를 작동시켰다. 차량 내비게이션은 태풍의 이동 경로와 태풍 피해 구역을 피해 가장 빨리 집으로 가는 경로를 안내했다. 집에 도착했을 때 가족은 이미 안전하게 대피해 있었다. 이들 역시 태풍 경보 문자메시지를 미리 받아 사전에 대비할 수 있었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시스코 라이브 2014’에서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은 ‘만물인터넷(IoE·Internet of Everything)’의 한 미래상을 이렇게 그렸다.

이날 행사는 시스코가 해마다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업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


 

기조연설을 한 체임버스 회장은 “만물인터넷이 모든 걸 바꾸고 있다”며 “10년 뒤에는 IoE가 19조 달러(약 1경9380조 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시스코는 인터넷 통신망에서 ‘정보의 길(중계기)’ 역할을 하는 ‘라우터’와 ‘스위치’ 분야에서 글로벌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최근 네트워크 기술을 바탕으로 만물인터넷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IoE는 시스코가 만든 표현으로 사물은 물론이고 사람, 데이터까지 인터넷으로 연결해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다.

널리 쓰이는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보다 개념이 넓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보일러 등 가전제품을 원격 조종하는 게 IoT의 모습이라면 차량 내비게이션에 ‘집으로’라는 명령만 내리면 차량과 연결된 가전제품이 도착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되는 게 IoE의 모습이다.


 

체임버스 회장은 “IoE와 같은 정보기술(IT)은 모든 분야에서 ‘빠른 혁신’을 가능케 할 것”이라며 “특히 시장의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해야 하는 기업들의 사활이 IoE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IoE와 같은 IT를 활용하면 훨씬 더 많은 양의 정보를 정확하게 수집하고 이를 적시적소에 활용할 수 있다.


 


 

그는 “오늘날 기술의 변화 속도는 3년 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빨라졌다”며 “앞으로 변화의 속도는 더 빨라질 텐데 이 변화에 뒤처지는 기업은 오래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체임버스 회장은 “현재 포천 500대 기업의 24%만이 25년 전에 존재했다”며 “현재 존재하는 기업의 3곳 가운데 1곳만이 25년 후에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런 위기감이 유통, 전통적인 제조 기업들도 IT회사로 변화하고 있는 이유”라고 덧붙였다.


 

또 체임버스 회장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사례를 들며 “IoE는 공공 부문에서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르셀로나는 약 5억 달러(약 5020억 원)를 들여 교통, 전기, 수도 등 공공 부문에 IoE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인 결과 연간 약 36억 달러(약 3조672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가로등에 센서를 부착하고 무선 네트워크를 설치한 샌안토니오에서도 시민의 생산성이 높아지고 출퇴근 시간이 짧아지는 등 연간 20억 달러(약 2조400억 원)의 비용을 절감했다.


 


 

올해 25회를 맞은 시스코 라이브에는 전 세계 시스코의 협력사와 고객사 관계자 등 2만5000명이 참석했다.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한 사람도 20만 명에 달했다. 시스코 라이브는 21일까지 열린다.


 

한편 시스코는 이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기반으로 한 화상회의용 단말기 ‘DX70’ ‘DX80’을 공개했다.


 

일체형 PC처럼 생긴 이 제품들은 PC, 전화기, 웹캠, 마이크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여러 장비를 하나로 통합한 단말기다.


 

시스코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모바일 생활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협업 과정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 사람이 하나의 회의실에 있는 것처럼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솔루션 ‘CMR’도 선보였다.  


 

 

:: 만물인터넷

(IoE·Internet of Everything) ::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보다 넓은 개념으로 자동차, 가전제품 등 다양한 사물은 물론 사람, 데이터, 프로세서까지 인터넷으로 연결돼 정보를 주고받는 것을 말한다. 시스코가 IoT와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해 만든 용어다.


 

 

 


 

 

 

 




 

 

 


 

 

‘학비 위해 포르노 출연’ 여대생, 비난 댓글에 자살


 

고액의 등록금을 벌기 위해 포르노 비디오를 찍은 미국의 한 여대생이 신상 털기와 조롱을 견디지 못하고 목숨을 끊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했던 알리사 펑크는 지난달 16일 어머니에게 "죽고 싶어요"라는 마지막 문자 메시지를 남긴 채 자살했다.


 

매체에 따르면 알리사 펑크는 우수한 성적의 대학생이었지만 어린 나이에 학비를 벌기 위해 '스텔라 앤'이라는 가명으로 아마추어 포르노 영화에 출연했다.


 

하지만 며칠 후 그가 출연한 포르노 영화가 온라인에 게재됐고, 급기야 SNS에 해당 영상과 캡처 사진이 떠돌며 알리사 펑크는 조롱의 대상이 됐다. 알리사 펑크를 조롱한 이들은 대부분 고교 동창들이었다.


 

동창들은 그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우리의 위대한 포르노 스타님", "너희 아버지는 네가 포르노에 출연한 걸 아니?" 등의 조롱을 쏟아냈다.


 

처음에는 알리사 펑크도 자신을 향한 비난에 강하게 맞섰으나, 결국 도를 넘은 신상 털기와 악성 댓글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목숨을 끊기 전 알리사 펑크가 페이스북에 남긴 "사람들은 아무렇게나 쉽게 말하고 '좋아요'를 누른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큰 상처가 되는지는 모른다"는 글을 끝으로 세상을 떠났다.


 

결국 인터넷 누리꾼들의 댓글이 또 한번의 살인을 저지른 셈이다. 인터넷 댓글은 또 다른 살인무기이다. 권총만 살인무기가 아니다. 교회는 인터넷 댓글이라는 살인무기를 바르게 사용하도록 가르치고 있는가?


 

 
 




 

 


 


 


 

LA 는 보라 빛 자카랜다 (Jacaranda)의 계절


 

보라빛 초롱 꽃송이 자카랜다가 5월의 LA 도심을 장식하고 있다.

푸른 하늘보다 진한 보라 빛 Jacaranda (자카랜다-하카란다)

은은한 향기가 아침공기를 한층 신선하게 한다.


 

Jacaranda 원산지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이라고 하나

미국 남부 남가주 에도 많이 자생하여 요즘 LA 타운과

인근 공원 일대에 보라빛 꽃이 만개하고 있다.

히스베닉계 사람들은 하카란다 라고 른다.


 

5월의 칼라로 담장의 컬러를 자카랜다 색으로 바꾸는 주택들도 있다.

5월 한달 자카랜다 꽃 그늘이 초여름의 더위를 식혀준다.

”자카랜다”는 능소화과(Bignoniaceae), 벚꽃은 장미과(Rosaceae)로 분류하는데

모두 목련분(Magnoliophyta) 쌍떡잎 식물(Magnoliopsida)에

해당하는 품종들이다.


 


 


 


 


 


 


 


 


 


 


 


 


 


 


 


 


 


 


 


 


 


 


 


 


 


 


 


 


 


 


 

 

 



 
 
 

 

 


 

 


 

누군가 내 마음을 적시네
비 내리는 풀밭처럼
소리 없이 온 몸을 두드리며, 전율케 하며
쓰러지고 쓰러지고 또 일어서게 하네


 

누군가 내 마음을 적시네
장미꽃 붉은 꽃잎에 구르는 이슬로
날 물들게 하네


 

여름이 지나고 고요한 날이 오면
나는 그대에게 가겠네
  


 

 

 


 

 

 

 




 

 


 

 

정광호 씨가 쓴 책 [우화경영]에 보면 솔개의 장수비결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솔개는 최고 약 70세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하려면, 약 40세가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한다.


 

솔개는 약 40세가 되면 발톱이 노화하여 사냥감을 그다지 효과적으로 잡아챌 수 없게 된다.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고,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매우 무겁게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기가 나날이 힘들게 된다. 이즈음이 되면 솔개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을 뿐이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가, 아니면 약 반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런 갱생 과정을 수행하는 것이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먼저 산 정상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그곳에 둥지를 짓고 머물며 고통스런 수행을 시작한다.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만든다. 그러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난다.


 

그런 후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그리고 새로 발톱이 돋아나면 이번에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이리하여 약 반년이 지나 새 깃털이 돋아난 솔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되는 것이다. - - -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새로운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서는 어떤 전환점이 필요합니다.  기업들은 인노베이션이라며 혁신을 외치고 몸부림치고 있는데 교회는 구태의연(舊態依然) 무사안일(無事安逸)해서야 되겠습니까.


 

한국영화 중에 “놈놈놈”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원래 제목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입니다. 일제시대 만주를 무대로 벌어지는 액션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도적질과 각종 나쁜 짓을 도맡아 하는 나쁜 놈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나쁜 놈을 잡아 현상금을 타는 좋은 놈이 있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아닌 것 같은 이상한 놈(웃기는 놈)도 있습니다.


 

목사도 ‘사사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바른 신학의 바탕위에 바른 목회철학을 갖고 원칙 중심의 목회를 하는 좋은목사가 있습니다. 반대로 하나님이 꿈꾸시는 교회에 대한 소명감 대신 교회를 자기 생활의 방편이나 명예를 위한 도구쯤으로 여기는 나쁜목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 원칙과 바른 목회에 대한 생각이 없이 상황과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이상한목사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도 나쁜교회, 좋은교회, 이상한교회가 생깁니다. 목회자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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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와 지중해 지역 사람 중 과일채소를 많이 먹는 식이요법은 심장뿐만 아니라 전립선 건강에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 전문 연구 기관인 (www.prostate.net) 발표에 따르면 10가지 천연 식품의 섭취가 전립선염, 양성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거나 발병률을 낮추며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전립선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10가지 음식은 다음과 같다 


 

 

 

 

◆ 브라질 땅콩


 

여러 종류의 땅콩 중에 남아메리카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전립선 건강에 중요한 미네랄 셀레늄이 풍부하다.


 

실제로 1 온스(28.35그램)의 브라질 땅콩에는 하루 필요섭취량 셀레늄의 10배 이상이 함유되어 전립선암을 크게 낮추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건강한 전립선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아연도 많이 포함되어 있고 아미노산과 마그네슘 그리고 티아민 등 다른 미네랄 성분도 풍부하다.


 

 

 

 

◆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항암 효과를 있는 식물성 영양소 설포라판(Sulforaphane)과 인돌(Indoles) 성분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다.


 

설포라판은 인체의 독을 제거하는 효소의 자극하여 항암 작용을 하며 인돌-3-카비놀(Indole-3-carbinol)은 전립선의 상피세포에서 합성되는 단백분해 효소인 전립선 특이항원(Prostate Specific Antigen, PSA)의 생성을 못하게 하여 전립선암의 성장을 억제한다.


 

일주일에 1 온스(28.35그램)의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경우에 3기와 4기 전립선암 발생률을45%까지 낮출 수 있다. 브로콜리를 섭취할 때는 날로 먹거나 5분 이하로 쪄 먹는 것이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더 효과적이다. 


 

 

 

 

 

◆ 카옌 고추(칠리 고추)


 

전립선 건강을 유지하는 향신료의 일종인 캡사이신(capsaicin)은 전립선 암세포뿐만 아니라 다른 암세포 억제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캡사이신은 암세포로 하여금 스스로 사망하게 능력인 아포토시스(apoptosis)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말해, 캡사이신은 인체 세포에서 에너지 대사의 중추를 이루는 세포 내 소기관 중 하나인 미토콘드리아 세포의 에너지 생성을 공격하여 암세포 주위의 건강한 세포는 파괴하지 않는다.


 

이러한 항암 작용과 함께 캡사이신은 죽상동맥경화(atherosclerosis) 즉, 주로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막(endothelium)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의 증식이 일어난 결과 ‘죽종(atheroma)’이 형성되는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항산화 작용(antioxidant)을 한다. 따라서 심혈관계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영양소이다. 


 

 

 

 

 

◆ 녹차


 

카테킨(catechin)는 녹차에 많이 포함된 항산화 성분으로 폴리페놀(polyphenol)의 일종이다.


 

이 물질은 우리 몸에 있는 활성산소(유해산소)를 해가 없는 물질로 바꿔주는 항(抗)산화 물질 중 하나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공격하여 면역체계를 강화해 전립선암을 포함한 여러 종류의 암과 싸울 수 있게 해준다.


 

여러 카테킨이 있지만, 녹차에 포함된 에피갈로카테킨갈레트(epigallocatechin gallate, EGCG) 카테킨이 가장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이 물질은 전립선암을 일으키는 전립선 특이항원(PSA)과 전립선암의 생체 지표인 간세포 성장 인자(HGF) 및 혈관 내피 성장 인자 (VEGF)을 크게 낮추어 준다.


 

또한, 녹차의 카테킨은 전립선 상피 내 종양(PIN)으로 알려져 치료하지 않으면 암으로 전이되는 전립선 병변(pre-cancerous prostate lesions) 완화한다.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적어도 3잔의 녹차를 마시는 남자의 경우 전립선암 발생이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캡사이신은 암을 유발하는 손상된 염색체(DNA)를 복원시키는 작용도 해 전립선 건강을 위해 녹차를 많이 마실 것을 권장하고 있다. 


 

 

 

 

◆ 버섯


 

아시아인들이 6000년 이상 즐겨온 표고버섯에는 베타 글루칸(Beta-Glucan)의 일종으로 항암 작용을 하는 렌티난 성분이 들어 있다.


 

존슨 홉킨스 의대의 연구에 따르면“표고버섯에는 눈 건강, 폐 건강에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진 항산화 물질‘L-에르고티오나인(Ergothioneine)’이 풍부해 독성물질로부터 전립선을 포함하여 인체 세포를 보호해준다” 밝혀졌다. 


 

 

 

 

 

◆ 석류


 

최근에 주목받는 석류는 산화방지제 성분과 항바이러스, 항돌연변이, 항암기능이 뛰어난 엘라그산으로 불리는 파이토뉴트리언트(phytonutrient)가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준다.


 

석류액은 전립선 암세포의 번식을 늦추어 주고 신속하게 암세포가 자살하게 하는 아포토시스 효능이 있다딱딱하고 질긴 껍질 때문에 섭취하기 쉽지 않은 경우에는 주스나 영양제로 복용해도 된다. 


 

 

 

 

◆ 호박씨


 

호박씨는 전립선 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특히 50대 이상의 중년 남성에게서 발생하는 양성 전립선 비대증(BPH)에 효과적이다.


 

호박씨 안에 포함된 오일 성분이 전립선 암세포의 증식을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하고 카로티노이드(carotenoid) 와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은 양성 전립선 비대증 발병을 낮추어 준다. 또한, 호박씨에는 아연 성분이 들어 있어 전립선의 건강을 유지함과 동시에 암 억제 효과도 있다. 


 

 

 

 

◆ 연어


 

연어에는 전립선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전립선 종양의 성장과 질병이 진행되는 속도를 늦추어 준다.


 

2009년 연구 결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연어를 섭취하면 전립선암 발생률이 많이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고 연어에게서만 발견되는 두 종류의 EPA와 DHA 오메가3 지방산은 종양에 혈액을 공급해 성장과 전이를 방지하는 항혈관신생효과(anti-angiogenic effects)가 탁월하다. 


 

 

 

 

◆ 토마토


 

잘 익은 토마토 등에 존재하는 일종의 카로티노이드 색소인 리코펜(lycopene)은 항암 작용을 하며, 성질은 카로틴과 비슷하여 전립선 건강에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신선한 토마토를 그냥 먹는 것보다는 파스타, 소스, 수프 그리고 주스로 섭취할 때 리코펜이 인체에 더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리코펜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실험에서 유방암, 전립선암에 대해 탁월한 방어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 졌는데 특히 육종 암과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실시한 한 연구에서 피자를 먹을 때 토마토를 많이 섭취하는 남자들이 전립선암에 덜 걸리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토마토 안에 있는 리코펜 때문으로 위에서 소화를 촉진하고 산성식품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 환자가 하루 1회 50그램의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10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전립선 특이항원(PSA)이 10% 줄어들었다. 토마토를 즐기는 4만 8000명의 남성을 조사한 결과 전립선암 발생이 35% 낮았고 급성 전립성암 발생은 53% 줄어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 카레(강황)


 

강황에서 얻어지는 카레의 주요 원료인 커큐민은 옛날부터 염증 치료, 감기 예방, 천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 전립선암을 포함하여 항암 작용이 있는 것으로 발견되어 브로콜리에서 추출한 파이토뉴트리언트 (phytonutrient]과 함께 전립선 종양 및 암 치료제에 이용되고 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카레에는 전립선 암세포가 스스로 죽어버리게 하는 아포토시스(apoptosis) 효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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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