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9, 2014





Maybe this is all a little crazy
But I wanna know if you'd come run away with me
Because you are, are thinking about my love
Because I, I'm thinking about your love
And maybe it's euphoria that's talking now
But I wanna breathe you in and
never breathe you out
Because you are, are thinking about my love
Because I, I'm thinking about your love
We're diamonds in the rough,
The stars are made of us
Nothing can bring us down down down,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Nothing can bring us down down down,
We got that super love
They say what doesn't kill you is supposed
to make you strong
But I wanna die a thousand times inside your arms
Because you are, are thinking about my love
Because I, I'm thinking about your love
And maybe you don't know
what you got 'til it's gone
I'm already so far gone on what you got me on
Because you are, are thinking about my love
Because I, I'm thinking about your love
We're diamonds in the rough,
The stars are made of us
Nothing can bring us down down down,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Nothing can bring us down down down,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They say we got our heads in the clouds,
I don't mind
So forget about your lows and your highs,
you're the sky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Nothing can bring us down down down,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We got that super love
Nothing can bring us down down down,
We got that super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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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과 긍정의 희망을 담은 새 싱글
[Super Love]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오디션 프로그램 중 하나가 바로 [엑스팩터]다.
그리고 놀랍게도 백인 우월주의가 비교적 남아있는 국가 중 하나인 호주의 엑스팩터에서 우승을 거머쥔 동양인
소녀가 있었다.
9살 무렵 한국에서 호주로 건너온 검은 머리 소녀 임다미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녀가 머라이어 캐리의 ‘Hero’를 부를 것이라 소개되었을 때만 해도 심사위원들 -그 중에는 LMFAO의
레드 푸도 있었다-은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그리고 그녀가 전주에 허밍을 넣을 무렵, 일찌감치 심사위원들은
그녀의 재능을 알아차렸고 관객들은 환호하기 시작했다.
본격적으로 시즌이 진행되면서 몇몇 위기상황이 있었지만 파워풀한 가창력과 개성을
통해 선전하면서 임다미는 차근차근 기적을 만들어갔다.
그리고 2013년 10월 28일, 엑스팩터의 최후의 승자가 가려지는 바로 그날
톱 3에 오른 임다미가 다시금 ‘Hero’와 제니퍼 허드슨의 ‘And I'm Telling You I’m
Not Going’, 그리고 신곡 ‘Alive’를 부르면서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해내기에 이른다.
그리고는 결국 동양계 최초로 호주 엑스팩터의 우승을 거머쥐게 된다. 그 누구도
이런 결과를 예상하지 못했지만 적어도 방송을 봤던 이들이라면 이 결과에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영웅(Hero)이었고 결국 이렇게 끝까지 생존(Alive)해냈다.

세계적 스타로 거듭난 임다미의
금의환향
2014년 5월 7일 임다미는 성공한 가수로서 다시금 고국인 대한민국을 방문하게
된다. 그녀에 대한 국내 매스컴의 관심에 힘입어 내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는데 시기가 시기인 만큼 그녀 또한
세월호 사고에 대해 애도했고 분향소 또한 방문했다고 한다.
한국에 오신 소감은 어떠신가요?
일단 호주 [엑스팩터] 우승한 이후로, 첫 한국 방문이라 저에게 너무 뜻
깊습니다. 호주에서도 공연하고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평범한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는데, 호주에서 활동하시면서, 인상적인 팬들의 반응이 있다면?
아주 평범한 사람으로서, 호주의 이민자로서 저에게 이렇게 좋은 우승의 자리가
주어져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승 후의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제게
영향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호주에서는 많은
분들이 알아 봐주시고, 저 때문에 희망을 얻으셨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또한 호주에는 중국, 레바논 등지에서 오신 이민자가 많습니다. 저도 이민자로서
호주에 살다가 이렇게 우승을 하니 모든 분들에게 특히 이민자 분들에게 힘이 되어드린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네가 아시아의 파워를 보여줘!’ ‘너 때문에 희망을 얻게
되었어!’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외로웠던 분들에게 힘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특히 호주 컴패션이라는 어린이 후원단체를 통해 7년 전부터 후원을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홍보대사가 되어서 인도에 방문하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저를 통해 많은 분들이
후원을 하게 되어, 좋은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향력이 생겼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새 싱글 [슈퍼 러브(Super
Love)]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5월 16일에 새 싱글 [슈퍼
러브(Super Love)]를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곡이 굉장히 신나고 사랑에 관한
메시지를 닮은 긍정적인 곡인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곡입니다. 호주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그 노래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기쁜 마음을 드릴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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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이 멀다 하고 제 서방과 멱살잡이하던
윗 층 여자가 이사 갔다
절벽 끝으로 몰리던 아이들이
서성이며 찍어대던 발자국들
공터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사내의 바람기를 몰고 다니던
오지랖의 소문도 사라져갔다
더는 벽을 타고 내려오지 않을
방 안 가득했던
격한 언어의 파편들을 쓸어 담았다
일탈의 시간들이 돌아와
하루가 팽팽해졌다
오늘밤
불면(不眠)하던
습관 하나가
오래 뒤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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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목적,
그것은 바로 진정으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
우리는 친절하신 그분을 만나며,
우리와 가까우신 그분을 만나게 된다.
마치 가족 사진을 보는 것처럼 선명하게......
베드로가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고 한 것은
참으로 지당한 말씀이다.
그리스도 자신도 우리에게,
우리는 오직 성서를 통해서만
그분을 알아 갈 수 있다고 하셨다.
"너희가 성서를 부지런히 상고하거니와
그 성서는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다."
우리가 해서는 안 되는 일 한 가지가 있다.
성서를 비판하는 것이다.
마치 우리에게 그럴 만한 능력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우리는 오직
간절히 구하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서를 깊이 생각해야만 한다.
사탄은 우리가
우리의 이성이라는 안경을 통하여
성서를 비판하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서를 풀어 주실 때
우리의 시련과 유혹들을 사용하신다.
부지런히 연구하고
이성적으로 연구한다고 해서
성서에 대한 실제적인 통찰들이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령이 우리의 교사이다.
젊음도 연구도
이 교사에게 겸손히 굴복해야 한다.
나는 유혹이 닥쳐올 때면
다음 말씀을 붙잡는다.
온 힘을 다하여 꼭 붙잡는다.
"그리스도가 나를 위하여 죽으셨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친히 나에게 주신 말씀이다.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모른다.
나는 목회자로서 상담을 종종 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아주 깨끗한 샘물에서 물을 길어 올린다.
즉 성서를 연구하는 것이다.
성서를 기초로
자신을 세워 간다면,
그는 진정한 학자라 할 수 있다.
성서는 어느 본문 하나만으로도
수많은 다른 책들을 능가할 수 있다.
다른 책들에는
힘도,
진실성도,
충분한 증거도 없다.
예를 들어 바울이 기록한 본문
한 구절을 생각해 보자.
"감사함으로 받으면
모든 것이 선하다."
이 구절은 우리에게
하나님이 만드신 것은 다 선하다는 사실을
말해 주고 있다.
먹는 것, 마시는 것, 결혼하는 것,
이것은 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이고,
그래서 다 선하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주석가들 중에는
이 말씀을 '잘못 읽어서'
그만 그 말씀을 성서에서
지워 없애 버리고 마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나는 주석가들의 말 이전에
성서 본문을
그대로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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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이민법 상에서 이중 의도(Dual Intent)란 무엇인가?
▶답=
비이민 비자는 학생(F-1), 취업(H), 소액 투자(E-2), 주재원(L1), 종교(R1), 특기자(O1), 문화
교류 방문자(J1) 그리고 관광(B1/2) 비자 등이 있고, 이민 비자로는 영주권이 있습니다.
비이민 비자는 비자 소지자가 본국으로 돌아갈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에 신청자가 미국에 입국 시 영주 의사를 보인다면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는데 이민법에서는 이중의도, 즉 미국에서 영주하겠다는 의도와 비자 만료 후 본국으로 돌아 가겠다는 의도를 모두 인정하는
비자들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예는 취업비자와 주재원 비자인데 비자 만료 후 미국에 영주할 의사가 있다고 사실대로 이야기하거나 현재 영주권 수속
중이더라도 영주 의사를 가졌다는 이유로 비자 신청을 기각시키지는 않습니다.
비이민 비자인 관광비자나 학생 비자 소지자들이 영주권을 신청할 수 없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일단 미국 입국 후에는 영주권 신청은 할 수
있는데 영주권 신청 사실이 재입국이나 비자 재신청시 문제가 될 것입니다. 영주권 수속을 한 경우, 미 이민국을 통한 미국 내 신분 연장은
불가능한데 학생비자는 I-20만 유지하면 이민국을 통한 신분 연장 필요성이 없습니다.
이중의도에 대해 명확하지 않는 비자의 대표적인 예는 소액 투자(E-2)비자 입니다. 이중 의도를 허용하지 않는 비이민 비자로 생겨 났으나
이중 의도를 허용하는 비자 쪽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미대사관에서 E-2 비자를 받아 올 때는 비자 만료 후 귀국하겠다는 것을
입증해야 합니다. 하지만, 일단 미국 입국 후 영주권 신청을 하더라도 E-2 신분 만료 후 여전히 이민국을 통한 E-2 신분 연장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하면 이민국에서는 E-2비자를 이중 의도 비자로 인정하여 영주권 신청을 문제 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미국 내 영주권 신청을 한 E-2비자 소지자가 E-2비자 연장을 한국의 미대사관에서 진행할 때는 사업의 종료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올 것과 영주권을 취득할 의도가 없음을 여전히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영주권을 신청한 사실은 E-2비자 연장의 기각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영주권을 신청을 하고 E-2비자 연장을 주한미국 대사관에서 받으려는 분들은 이민 변호사의 전문적인 자문을 꼭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문의: (213) 905-9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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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들의 앙코르가 있어서 니꼴레따 토마스의 다른 작품을
싣습니다. 이번에는 어린이를 주제로 한 작품입니다.
이들 작품에는 꿈과 희망과 무료(無聊)함이 젖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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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싯딤나무가 등장한다. 싯딤나무는 그 생명력이 얼마나 강한지 수원(水原)을 찾아 짧게는
수십 미터, 깊게는 5~600 미터까지 뿌리를 뻗는다고
한다. 기네스북에 오른 싯딤나무의 뿌리가 2㎞나 되는 것도 있다. 그 뿌리가
수원에 닿아 있기에 열사의 사막에서도, 물 없는 광야에서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사막 한 복판에 우뚝 서있는 싯딤나무의 그늘은 쉼과 안식을 제공해
준다. 죽음 같은 광야에 다다른 나그네와 동물들에게 한낮의 뜨거운
태양열기를 피할 수 있는 피난처가 된다.
시편 63:1에는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라는 고백이 있다.
‘물이 없어 마르고 곤핍한 땅’이 바로 광야이다. 이러한
땅에서, 이렇게 척박한 환경에서 영혼과 온몸으로 주를 애타게 찾아
헤매는 주인공의 심정을 함축하고 있다. 다윗이 유대광야에서 쓴 글이다.
그 만큼 절실하게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고,
하나님의 임재와 도우심을 간구하는 심령이 어떠한지를 싯딤나무를
통해 공감하게 된다.
아무리 보아도
마르고, 거칠고, 볼품이 없는 데다 가시로까지 덮인 이 나무가
하나님께 쓰임을 받은 이유가 된다면 그것은 저 깊고 깊은 물의
근원까지 뿌리를 내려가며 척박한 환경에 굴하지 않음에 있을
것이다.
이렇게 싯딤나무는 생존을 위한 투쟁으로 온통 성한 곳이 한 군데도
없다. 사막의 거친 모래바람에 이러 저리 뒤틀린 가지, 깊이
뿌리를 뻗기에 높이 자랄 수 없는 나무, 물이 절대 부족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흔적들로 두텁고 거친 껍질 그리고 단단한 옹이들 때문에
평범한 목수라도 결코 선택하지 않는 나무다. 그런데 이 나무가 지성소에
들어가는 유일한 나무가 되었다.
왜 하나님은 싯딤나무의 그 조각목으로 하나님의 증거판을 담을
언약궤와 궤를 메는 채(출 25:10~13), 진설병상과 상을
메는 채(출 25:23~30), 성막(출 26:14~37),
번제단과 단을 메는 채(출 27:1~8), 분향단과 단을 메는
채(출 30:1~5)까지 여럿을 만들게 했을까? 그리고 그 위에
정금으로 입혀지는 영광을 누리게 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본다.
그것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께
다다르기 위해 뿌리를 내린 구원받은 죄인들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속량 받은 이 죄인이 그 같은 볼품없는 싯딤나무였다는
자기 발견에 전율이 느껴지는 것이다.
본래 ‘싯딤’이라는 단어는, 히브리 원어로는 ‘시팀’이며 ‘괴롭히는
가시’라는 뜻이 있다. 또 싯딤나무는 굵지 않고, 손쉽게 다룰
수 있도록 무르지도 않고, 곧게 뻗지도 않은 비틀려진 재목이다.
한 마디로 어느 종류이건 가구를 제작하기에 적합한 나무는 아니다.
더구나 척박하게 자라난 탓에 거칠고 뒤틀린 나무가 하나님의
지성소에 쓰이는 기구가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차라리
레바논의 백향목이라면 모를까.
그런데 선택 받은 한 그루의 싯딤나무가 잘려져서 장인의 손에 들려져
깎이고
다듬어져 원래의 모양에서 하나님의 계획하신 모습대로 변화된
조각목이 된다. 바로 쓸모 없던 나무가 거룩하게
구별된 나무로 변한다. 거기에 마침내 빛을 발하는 정금이 입혀졌다.
세속적 가치관으로 볼
때는‘불합격’ ‘부적격’ ‘함량미달’이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닌다
할지라도 그 위에 하나님은 정금이라는 은혜를 덮으시며, 가장
거룩한 곳 ‘지성소’에 두신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어
거룩하게 하신 것이다.
이름도 없는 광야 땅 한 구석에서
고독하게 뿌리를 내린 한 그루 싯딤나무 사진을 보며 바로 나, 그런
나를 사용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느낀다. 행복함과 고마움,
감사함이 그 척박한 땅 유대광야를 바라보는 내 마음을
채운다.
그러나 눈을
돌이켜 현실을 보면 그렇지 않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세주 되심이 흔들리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이 의심되고, 성령의 사역보다는 인간적인 방법을 도모하는
일들이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다. 그래서 마틴
로이드 존스는 “권위의 종말 시대”라고 말한다. 잃어버린
권위를 되찾으라고 외친다.
초목이 우거지고, 향기로운 꽃들이
지천에 널린 천국 같은 세상이지만 복음의 향기를 맡을 수 없고,
십자가가 흔하고, 때마다 울려 퍼지는 예배당의 종소리는 들려도
예수님이 해답이다(Jesus is
The
answer)는 외침은 사라지고 있다. 이제는 교회도 예수님
말고 다른 해답이 있는 것처럼 가르친다.
싯딤나무는
생명수를 찾아 수백미터 그 척박한 땅을 뚫고 뿌리를 내린다.
싯딤나무는 오직 예수라고 외치고 있다.
유일한 생명 예수...
예수님 만이 모든 것의 전부이시다 라고...
(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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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의 말씀 : 창 14:1-16
1 당시에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이
2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비르사와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벨라 곧 소알
왕과 싸우니라
3 이들이 다 싯딤 골짜기 곧 지금의 염해에 모였더라
4 이들이 십이 년 동안 그돌라오멜을 섬기다가 제십삼년에 배반한지라
5 제십사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 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6 호리 족속을 그 산 세일에서 쳐서 광야 근방 엘바란까지 이르렀으며
7 그들이 돌이켜 엔미스밧 곧 가데스에 이르러 아말렉 족속의 온 땅과 하사손다말에 사는 아모리
족속을 친지라
8 소돔 왕과 고모라 왕과 아드마 왕과 스보임 왕과 벨라 곧 소알 왕이 나와서 싯딤 골짜기에서
그들과 전쟁을 하기 위하여 진을 쳤더니
9 엘람 왕 그돌라오멜과 고임 왕 디달과 시날 왕 아므라벨과 엘라살 왕 아리옥 네 왕이 곧 그
다섯 왕과 맞서니라
10 싯딤 골짜기에는 역청 구덩이가 많은지라 소돔 왕과 고모라 왕이 달아날 때에 그들이 거기
빠지고 그 나머지는 산으로 도망하매
11 네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재물과 양식을 빼앗아 가고
12 소돔에 거주하는 아브람의 조카 롯도 사로잡고 그 재물까지 노략하여 갔더라
13 도망한 자가 와서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알리니 그 때에 아브람이 아모리 족속 마므레의
상수리 수풀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마므레는 에스골의 형제요 또 아넬의 형제라 이들은 아브람과 동맹한 사람들이더라
14 아브람이 그의 조카가 사로잡혔음을 듣고 집에서 길리고 훈련된 자 삼백십팔 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15 그와 그의 가신들이 나뉘어 밤에 그들을 쳐부수고 다메섹 왼편 호바까지 쫓아가
16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2. 나의 묵상
나는 오래도록 롯의 인생을 살아왔다. 영적으로 눈멀었고 육적으로
만 눈이 떠져 당장의 현실만
생각하였다. 롯의 눈으로 물이 넉넉하고 비옥한 땅을 쫓아다녔다. 강남개발이 시작할 즈음 강남에 아파트를 마련하고 인생
승리를 확신하였다. 때마침 강남에 생긴 유명한 목사의 교회를 다니며 영적으로도 자긍심을 가졌다.
30대 초반 인생의 꿈은 비약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제는 그것들을 지키고 재산을 증식하고 육적인
행복을 증대시키는 것이 관건이었다. 돈이 지배하는 사회, 돈을 다루는 은행에서 돈을 증식하는 증권회사로 이직하였다.
한편으로는 뭇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곳이었으나 다른 한편으로는 탐심과 방탕의 소굴이었다.
내게 전쟁이 치열하였다. 출근하는 즉시 주식 전광판을 보면서 일희일비하였다. 내 인생은 날마다
치르는 주식전쟁과 돈 전쟁 속에서 점점 수렁으로 빠져들었다. 그러다가 완전히 망했다. 자수성가하며 모은 재산들이 한순간에
휩쓸려갔다.
장밋 빛 같기만 하던 내 인생이 잿빛으로 변했다. 살 소망이 끊어진 자리에 은혜가 임했다.
죄인임을 깨닫게 되었고 신앙의 불꽃이 지펴졌다.
외적인 전쟁은 내적인 전쟁에서 비롯된다.
내적인 전쟁이 그치지 않는 한 외적인 전쟁은 언제든지 발발한다. 내적인 전쟁은 내 지체 속에서 싸우는 정욕에서
비롯된다.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부터 다툼이 어디로부터 나느냐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부터 나는 것이
아니냐"(약 4:1).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고 사역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내적인 전쟁은 그치지 않았다. 이제는
거룩한 일을 통해 탐심과 정욕을 채우고 방탕을 즐긴다. 내적인 전쟁은 사람들의 필요를 채우는 사역을 하면서 절정에
달하였다. 속에서 썩으면 언젠가 밖으로 드러나는 법... 나는 수치를 모르는 몰각한 목자로 변해갔다.
병들고 길을 잃고 방황하는 자... 살 소망이 끊어진 채 죽기를 구하던 자... 기습적으로
구원이 임했다.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의 역사였다. 그는 사람들이 볼 때 가장 비참한 십자가에 달리셨다.
히브리인처럼 가장 낮은 계층에서 가장 끔찍한 죽음을 당하셨다. 그런데 이는 하나님의 전쟁이었다. 가장 위대한 전쟁이었다.
죄의 세력을 멸하여 내적인 전쟁을 그치게 하는 위대한 승리가 임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골 2:15).
나는 오늘도 내적인 전쟁을 치른다. 그것은 롯처럼 내가 보기에 좋은 것을 당장 택하는 것이다.
거기에 육신의 정욕이 발동하고 안목의 정욕이 중요하고 이생의 자랑을 늘어놓는다. 복음을 전하면서 마땅히 따라오는 멸시천대를
두려워하고 도리어 존귀와 영광을 구한다.
내적전쟁이 치열한 것을 보는 것이 복되다. 그 전쟁은 영원한 히브리 사람, 예수 그리스도만이
승리한다. 하늘에 속한 존귀하신 분이 땅의 비참한 자, 히브리 사람으로 오셨다. 내가 그 안에 연합되어 그의 수치와 멸시
안에 거하는 것이 승리의 길이다. 최후 승리를 얻는 그 날까지 험한 십자가 붙들리라.
주와 복음을 위해 받는 멸시와 천대는 영광이다. 그것을 부끄러워하는 것이 내게는 전쟁이다.
오늘도 비천한 내게 비천한 히브리 사람으로 오셔서 나를 주장하시는 주님께 영광돌린다. '존귀와 영광은 주님 홀로 받으시고
멸시와 천대는 제게 주소서'
3. 기도
아버지여... 평생을 나 보기에 좋은 대로 살았습니다. 롯처럼 물이 넉넉한 곳, 양지를
쫓아다니며 살았습니다. 이 곳 저곳을 유리하며, 이 직장, 저 직장을 방황하여 나를 위해 살았습니다. 나의 안전, 나의
소유, 나의 재물, 나의 명성을 지키면서 안식 없이 방황하던 자였습니다. 당신의 손은 고통으로 내게 임했으나 나는 그것을
보지 못했나이다. 여전이 미궁 속으로 빠지는 인생이었습니다.
아버지... 종에게 임한 승리는 내가 원한 승리가 아니었습니다. 십자가의 죽음과 장사됨,
히브리 사람의 승리였습니다. 십자가는 죄에 대한 승리이며, 롯의 길을 가는 자에 대한 심판입니다. 죄사함의 감격 속에서
당신의 심판을 즐거워하나이다. 전쟁은 당신께 속했으며 승리는 십자가에 있습니다.
아버지여... 하오나 종은 오늘도 십자가를 피하려합니다. 나의 체면, 나의 명성이 더럽혀질까봐
조마조마합니다. 여전히 나를 주장하며 나를 포장하며 잔과 대접만 깨끗하게 하려 합니다.
오,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십자가를 자랑하게 하소서. 내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길은 오직 하나,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멸시와 천대의 십자가를 달게
지고 최후 승리의 그 날까지 달려가게 하소서. 불쌍히 보시고, 붙들어 주소서. 십자가에 나타난 당신의 사랑으로 강권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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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Georgia)는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캅카스 산맥
남쪽과 흑해 동쪽에 있는 공화국이다.
면적은 7만
7000㎢, 인구는 463만 841명(2008년
추계)이다. 북쪽은 러시아, 남쪽은 터키와 아제르바이잔,
남동쪽은 아르메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수도는
트빌리시이다. 1936년 소비에트 연방을 구성하던 공화국의
하나인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이루고 있다가,
1991년 4월 9일 독립하였다. 현재 조지아의 영역
안에는 친러 성향으로 이 나라에서 독립하려고 하는 압하스와
남오세티야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지역들은 러시아로부터
독립을 승인받았을 뿐 대다수 국가들로부터 독립 국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소비에트 연방의 공산당 서기장으로
국가 원수였던 스탈린(본명: 이오세브 주가슈빌리)이 조지아
출신이다.
흑해에 면한 서부는 습윤한 아열대 기후지역, 동부는 건조한
스텝 지역이다.
주민은 조지아인(그루지야인)이 70%,
아르메니아인이 8%, 러시아인이 6%, 아제르바이잔인이
6%, 오세티아인이 3% 등이다. 아열대 농업지대에서는
차·귤·레몬·담배·올리브의 재배와 양잠이 행해지며,
동부에서는 양의 이목(移牧)이 성하다.
지하자원(망간·석탄)과 수력자원이 풍부하여, 제철, 기계,
트럭 등의 공업이 발달해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georgia>

조지아의 선교적 역사를 살펴보면, 초대교회를 지나서 아르메니아가
복음을 받아들인 후에 복음을 받아들인 나라이다. 그 과정에서
첫번째는 예수님의 제자
맛디아가 흑해를 따라 전도여행을 했다.
두번째는 예수님의 제자
안드레가 이곳을 지나 우크라이나까지 갔다.
그 후에 니노(여성)라는 정교회 사제가 5세기 경 이곳에 복음을
전했는데, 그 때 왕과 왕비가 니노에게 세례를 받고 정교회 국가로
자리매김 했다.
국민의 85 퍼센트 이상의 사람들이 정교회를 믿고 있으며 현재
450만 명 인구 가운데 어림잡아 250만 명이 정교회 신자이다.
개신교로는 오순절 교단과 침례교단이 사역을 하고 있다. 하지만
오순절은 신비주의 적인 요소가 많이 섞였고 침례교단은 아직도
정교회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채 가톨릭 적인 요소가 가미된
신앙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여기에서 분리되어 나온
독립교회들이 있는데 약 15개 정도의 교회가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1. 영어나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단기팀 필요
정교회 영향력 아래서 전통과 미신적인 요소가 많이 가미되어 있는
이 나라에서 참 된 복음을 가르쳐야 할 필요는 충분하다. 따라서
성경을 가르치고, 성경을 강해하는 소그룹모음이나 성경세미나 과정의
개설이 필요하다. 이러한 사역에 비전을 가진 서유럽지역의
한인디아스포라 교회나 사역자들이 단기선교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조지아는 12학년 학제로서 초등학교 때는 그루지아어로 공부하고,
3년 정도 지나면 러시아를 공부하고, 좀 지나서는 영어를 겸하여
가르친다. 따라서 영어나 ,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젊은이들이 오기를
희망한다.
2. 아제르바이잔 종족 및 무슬림 사역 팀 필요
이곳에 약 50-70만 정도가 아제르바이잔 사람들이 살고있다.
이들은 모두 태어나면서부터 무슬림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있다. 이들은 러시아말과 아제르어를 사용하고 있는데 교육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다. 따라서 영어로 장단기로 스쿨을 열거나
문화공연팀이나, 다른 기술지원팀이 오면 효과적인 사역이 이루어질
수 있다.
3. 중동 무슬림 유학생 위한 사역 팀 필요
트빌리시에 4개정도의 종합대학이 있다. 국립대학, 의과대학,
자유대학, 기술대학에 이라크, 이란, 시리아, 터키, 그리고
아시아 쪽에서는 인도의 많은 학생들이 유학 중이다. 무슬림 사역에
비전을 가진 서유럽 디아스포라한인교회에서나 사역자들이 함께 동역할
수 있다.
4. 한글학교 선생님 단기사역 필요
이곳에 거하는 선교사 네 가정 정도가 자녀들이 있다. 가장 적게는
5살부터 14살 정도까지의 나이대로 구성되었는데 이 아이들을 위한
한글학교가 없어 어려움이 크다. 특별히 독서교사, 글짓기, 웅변,
미술, 피아노, 기타 등의 은사를 가진 젊은 선생님이 필요한
실정이지만 아직 현지 대사관이 없고 아제르바이잔에 있는
한국대사관이 겸임 업무를 하고 있는 중이다.
서유럽 한인디아스포라 교회들 가운데 유학생, 청년들이 단기 선교
혹은 6개월 정도의 과정에 참여해 MK들을 위한 교육사역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사역에 관심이 있거나 동역 할 교회는 유크로 연락해 주시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유크네트워크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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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히 "참"을 지향하며
평생을 살다 가신 실천적 지성인이 함석헌선생이라는
분이다.
그의 시 한편을 소개한다.
참 찾아 예는 길에 한 참 두 참 쉬지 마라
참참이 참아가서 영원한 참 갈 것이니
참든 맘 참 참을 보면 가득 참을 얻으리
(함석헌의 시집 `수평선 너머' 전집 6.207)
함석헌(咸錫憲,
1901년 3월13일 용천 ~ 1989년2월 4일)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 종교인, 언론인, 출판인이며 기독교운동가,
시민사회운동가였다. 광복 이후에는 비폭력 인권 운동을 전개한 민권운동가이자 언론인, 재야운동가, 문필가이다.
1919년 3.1 운동에 참여했다가 퇴학 당한 후, 사무원과 소학교 교사 등을 전전하다가
1928년부터 1938년까지 오산학교의 교사를 역임했다. 이후 교육, 언론 활동 등에 종사하다가 해방 후, 1947년
월남하였다.
이후에는 성서 강해 등을 하다가 1956년부터는 장준하의 사상계에 참여하여 정치, 시사 등에
대한 평론 활동, 신앙 활동, 반독재 민주화 운동 등을 하였다.

이런 존경받는 함석헌 선생의 저서 ‘뜻으로 본
한국 역사’를
가지고
한번 그를 친일(親日)
반(反)민족주의자(民族主義者)로
짜깁기 해 보겠다.
함석헌은 조선이
망한 이유가
하나님의 분노 때문이라고 했다.
“허탈해진 민중은 반항조차도 못한다. 그러나 민중이 그렇게 되면 그것을 짜먹고 살던 지배계급도
망하고야 만다. 그것을 모른 데가 우리나라 양반의 미운 점이다. 이것을 뜻을 붙여 생각해보면
하나님이 노했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는
일제(日帝)의
35년 식민지배도 받아야 할
교육이고 겪어야 할
시련이라고 했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민족자결주의에 따라 많은 민족이 해방이 돼도 우리는 빠졌고,
3·1운동을 일으켜 민족 역사에서 전에 못 보던 용기와 통일과 평화의 정신을 보였건만 그것으로도
안 됐다. 받아야 할 교육이 아직 있고, 겪어야 할 시련이 또
있다.”
함석헌은 심지어 식민지
근대화론까지 폈다.
“당초에 일본이 올 때 먼저 신작로를 내고, 철도를 깔고, 토지를 측량하고, 농사 개방을
하고. 광산을 캐내고, 어업을 장려하고, 공업을 일으키고, 은행을 세우고, 각 방면으로 자본주의화에 힘썼다. 그리하여
오랫동안 양반들의 착취로 원시상태를 못 면했던 경제에 처음으로 근대적인 발전이 시작됐다.”
함석헌은 38선은
하나님이 그은 금이라고
했다.
“모든 조건이 미리미리 준비돼 가지고 38선은 생겼다. 어떤 목적 때문에 마련된 듯으로만
보인다. 38선은
하나님이 이 민족을 시험하려 낸 시험문제다. 아마 마지막
문제일는지 모른다. 이번에 급제하면 사는 것이고 낙제하면 영원히 망하고 말 것이다. … 우리의 잘못은 자유와 통일을 모른
데 있다. 그러므로 해방을 시켜 역사의 연합운동에 참여는 시키되, 그저 주지 않고 나라 복판에
금을 긋고 이것을 넘어보라고 한 것이다.”
이 정도라면 그는
친일(親日)
반(反)민족주의자(民族主義者)다.
그러나 어느 누구도 그를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우리는 함석헌의 진심을 알기 때문이고 그의 글 전체의 뜻을 알기 때문이다.
만약에 그를 이런 짜깁기로
친일(親日)
반(反)민족주의자(民族主義者)로
몰아 부친다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야말로 무서운 인간
매장(埋葬)을 위한
악마의 혓바닥인 것이다.
얼마 전 문창극은 언론은 사실을 말하지 말고 진실(眞實)을
말 해야 한다고 말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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平安卽是家門福(평안즉시가문복)
평안함은 곧 가문의 복이고
孝友可爲子弟箴(효우가위자제잠)
효우는 자손들이 경계할만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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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젓가락문화가
반도체 1등을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역시 “젓가락을 사용하는
민족이 21세기 정보화시대를 이끌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젓가락 사용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다.
하지만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어린 학생들이
너무나 부끄러울 정도로 젓가락질을 아무렇게나 한다고 한다. 나도 집에서는
젓가락질을 잘 못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한국 학생 열에 아홉은 잘못된
젓가락질을 하고 있어 가정, 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꼭 가르쳐야 할 것이
젓가락질이 아닌가 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 본다.
콩자반 하나를 젓가락으로 집으려면 정확한
타이밍과 고도의
집중력, 그리고 두
젓가락의 정확한 교차능력이
동반돼야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젓가락질을 소홀히 여길 수 없다.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려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젓가락질을 배워야 한다. 한국의
미래창조교육부는 우선
모든 학생들에게 젓가락질 잘하는 법부터 배워줘야 하리라.
밥을 아이가 스스로 먹으려 할 때, 대부분 3세에서
6세 사이에 가정에서 젓가락질을 알려주게 된다. 30여개
관절과 50여개
근육이 조합해
만들어내는 젓가락질은 지각능력향상과 근육의 균형 잡힌 발달을 도와주고 연필로
그림을 그리거나 퍼즐 놀이에 큰 도움이 돼 공부도 잘 하게 만든다고 한다.
먼저 부모부터 자신의 젓가락질이 올바른지 확인하고
자녀의 젓가락질을 확인한 후 서서히 바꿔나가면 자녀들이 올바른 젓가락질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오늘부터라도 모든 가족이 모여 순두부, 도토리묵, 콩자반
집어 들어올리기, 깻잎조림 떼기, 김치 찢기 등
대회를 열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젓가락은 찔러서 먹는 공격적인 포크에 비해
정적이며 평화적이다’라는 말처럼 어른이나 아이들의 손에 젓가락이
들려져야하리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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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만 했습니다'하는 그를 보며 예수님의 마음을 봅니다"
하나님의 셰프, 마창선 선교사는 한때 이랜드 회사의 기획자였고 MBA 출신 컨설턴트로
이엑스알, 제이에스티나, 컨버스,코오롱 스포츠 등 많은 브랜드를 컨설팅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선교가 제한되어 있는 '창의적 접근지역'인 이슬람권 지역인 말레이시아로
보내셔서 주방장으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하신다. 그래서 그는 복음화율이 1% 미만인 그 지역의 다음 세대를 사랑하여
복음을 위해 주방에 섰다.
끊임없이 계획을 세우는 기획자에서 하나님의 계획만을 바라보는 제자 '마 셰프'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그는 그렇게 3평 남짓한 주방에 서있다.
"우리는 카페를 통해 현지인들의 삶 속에 들어갑니다. 그들과 함께 울고 웃고 사랑을 나눕니다.
카페가 다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건너가도록 섬깁니다....'그냥 밥만 했습니다' 하는 마창선 선교사님의
말과는 달리 현지인들은 그가 밥하는 모습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봅니다. 높은 자리에서 선교지 사람들을 내려다보는 모습이 아닌
낮은 마음으로 현지인들을 섬깁니다"
다리 카페 2대 셰프 조요셉씨는 추천사에서 '다리 카페'를 대학생들이 와서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는 아담한 카페'라고 소개하며 마창선 선교사와의 첫만남을 소개했다. 그가 본 마 셰프는 '늦깍이 목사가 된 내 선입견과
매우 다른 모습의 선교사'였다.
그는 "'언제 복음을 전하지?'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 수상한 장소를 한동안 관찰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그곳에서 말로만 외치는 복음이 아니라, 삶으로 엮어 낸 복음을 보았다. 그래서 함께 동역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조 셰프는 "주방은 뜨거운 곳이다. 그 열기보다 더 뜨거운 복음의 열정을 가진 셰프가 여기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선교에 헌신했더니 하나님이 성공으로 갚아 주시더'는 내용은 아니라고 말한다.
"인간적으로 보면, 오히려 저의 전문성은 6년간 끊어졌습니다. 꽤 많은 비용과 기회비용이
소모되었습니다. 복음을 위한 유목민 생활은 저를 부모님에게 6년 동안 용돈 한 번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불효자로 만들었고,
두 아이에게는 안락한 가정의 안정감을 주지 못하는 가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한국에서나 말레이시아에서나 이방인처럼
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적으로는 실패한 모습이지요. 하지만 지난 6년간 하나님은 이런 부족한 모습의 저를 복음 전파에
사용하셨습니다. 이 책은 '선교에 헌신했더니 하나님이 성공으로 갚아 주시더라' 하는 내용 이 아니며, 해피엔딩을 장담할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복음을 위해 실패를 무릅쓸 수 있는가' 하는 질문이며, 그런 '도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렇다. 이 책은 다리 카페를 만들고, 커뮤니티센터를 열고, 대학생 기숙사를 세우며 하나님이
보내주신 동역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이슬람 대학생의 일상으로 들어가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어 가고 있는 '도전'하는 '하나님의
셰프'의 이야기였다. 그리고 '도전'하라는 메세지였다.
마창선 저 | 생명의 말씀사 | 2014-06-20 | 224쪽 |14,000원
▒ 출판사 서평
그리스도인에게 땅끝은 어디인가?
우리에게 땅끝은 여러 가지 의미로 다가온다. 아마존의 밀림이나 남미의 고산지대도 땅끝일 수
있겠지만, 복음에 빚진 그리스도인에게는 복음이 거부되는 나라와 도시면 그 어디나 땅끝이다. 선교활동이 제한된 땅끝에 사는
인구는 전 세계 인구 약 60억 중 22억이나 된다.
마창선 선교사의 땅끝은 이슬람국가인 M국의 도시 한가운데 대학가 앞이었다.
이들은 Jesus의 J도 모르지만 아이폰과 맥도널드는 알고 있으며, 한류에 열광했다. 이들을
위해 마 선교사가 할 수 있었던 가장 창의적인 선교 방법은 무엇이었을까?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 카페를 만드는 일이었다.
다리(DARI)카페. 마 선교사는 이 카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건너가도록 섬기고 있다.
비즈니스맨인지, 주방장인지, 컨설턴트인지, 선교사인지...
그의 사역지는 3평 남짓한 주방이다. 마 선교사는 한국에서 컨설턴트로 살아 온 지난날을
내려놓고 셰프의 옷으로 갈아 입었다. 365일 고온다습한 더위가 계속되는 지역에서의 뜨거운 주방은 그에게 만만치 않은
사역지이다. 때로는 정체성의 혼란으로 고민스러운 시기도 있었다. 자신이 비즈니스맨인지, 주방장인지, 컨설턴트인지,
선교사인지...
하지만, 그는 결국 하나님 앞에서의 마창선임을 깨닫고, 자신이 가는 이 길이 거룩한 길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정체성의 문제를 해결했다. 정체성이란 나의 직업과 역할로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와
목적으로 바라보아야만 제대로 이해되는 것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기쁜 마음으로 복음을 위해 선 주방, 그곳이 이제는 세상
어느 곳보다도 거룩한 땅이라고 고백한다.
비즈니스 - 미션 모델의 구체적 지침서
또한 컨설턴트로서 일했던 그의 창조성과 기획력은 어디 가질 않았다. 그는 카페를 만들고,
커뮤니티센터를 열고, 대학생 기숙사를 세우며 하나님이 보내주신 동역자들과 함께 끊임없이 이슬람 대학생의 일상으로 들어가
복음의 접촉점을 만들어 가고 있다. 마선교사는 이러한 선교 방식을 ‘창조선교’라고 부른다. 선교가 제한된 땅끝 즉 ‘창의적
접근 지역(Creative Access Nation)’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창조선교’의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다리 카페 대표 마창선 선교사의 <하나님의 셰프>는 복음화율 1% 미만의 이슬람권에서 어떻게
하면 현지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접촉점을 만들며 비즈니스 - 미션 모델을 이루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답안이 될
것이다.

녹색(천지창조) 검은색(인간의 죄) 빨간색(예수님의 보혈)
흰색(죄사함, 구원) 노란색(천국으로 향하는 황금길)
구슬을 꿰어 만든 ‘전도 팔찌’를 손목에 착용한 모습.
셰프 마창선 선교사는 이 팔찌를 통해 방방곡곡에
복음의 기쁜
소식이 전해지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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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로
보는 성서] 창 14장 살렘 왕 멜기세덱
북쪽 메소포타미아 지역 동맹국
남쪽 가나안 지역 5개 연합국이
싯딤 골짜기에서 싸우다가
북쪽 4개 동맹국이 승리하네
전쟁에 진 연합국 짓밟히니
소돔 땅의 롯이 포로가 되었다는
소식에 아브람 군대가 쫓아가
적을 물리치고 포로와 재물 찾네
이기고 돌아온 아브람 군대에게
멜기세덱 왕이 빵과 포도주 베풀며
전능하신 하나님 이름으로 축복하자
아브람은 얻은 것의 10분의 1 바치네
소돔 왕이 전리품 다 가지라 해도
아브람은 신들메 하나도
취하기는커녕 다시 찾은 재물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주네

북부와 남부 간의 전쟁에서 롯이 속한 남부 연합국이 패했다. 이때
아브람의 조카 롯은 포로가 되어 잡혀갔다. 아브람은 이 소식을 듣고 집에서 훈련시킨 장정 318명을 데리고 추격하였다.
이
한밤의 기습 작전으로 북쪽 왕들을 격파하였다. 조카 롯을 비롯해 포로들과 재물을 되찾아왔다. 이처럼 승리하고 돌아올 때
아브람을 맞아 축복한 사람이 있었다. 살렘의 왕이요, 제사장인 멜기세덱이었다.
아브람은 그에게 10분의 1을 바쳤다. 후일
멜기세덱은 예수의 대제사장 직분을 예표하는 인물이 되었다(히 7).
김영진 장로 <성서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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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의 가장 큰 적은 먼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PC 내부로 유입된 먼지는 부속에 계속 달라붙고 쌓여서
발열을 방해하고 냉각팬의 소음을 유발하며
과열로 인해 부품 수명을 단축시킨다.
먼지가 적은 지역은 조금 덜하겠지만 서울이나
뉴욕과 같은 도시 지역에서는 6개월 정도 지나
컴퓨터 뚜껑을 열면 여지없이 냉각팬 날개와 히트싱크
사이에 잔뜩 끼어있는 먼지를 볼 수 있다.
특히나 실내에서 흡연을 하며 PC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의
컴퓨터는 더 많은 양의 먼지를 기대해야 한다.
청소 없이 수년간 사용한 컴퓨터의 내부
몇 년 동안 한 번도 PC 뚜껑을 열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위 사진과 같이 청소를 마치고 난 진공청소기
내부를 보는 것 같은 광경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번거롭지만 연결된 케이블을 모두 뽑고 실외로 들고
나가서 붙어있는 먼지를 에어 스프레이 등으로
제거해야 PC를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 먼지와의 전쟁은 컴퓨터가 고성능화 되면서
증가하는 열을 식히기 위해 냉각팬이 사용된
이후로 시작됐다. 미세먼지와 황사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은 먼지와의 전쟁에 이기기 위해 여러 가지
아이디어 상품이 많이 등장한 것을 본다.
PC 케이스에 집진장치가 달려있는 제품도 있고
각 냉각팬마다 먼지 필터가 달려서 나온 제품들도
있다.
미국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사용자들이 먼지와
싸우고 있는지 살펴봤다.
1. 근검 부지런형
별도로 먼지를 막기 위한 다른 노력을 한다거나
다른 부속을 구입하기 위해 돈을 투자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PC을 실외로 가지고 나가서 먼지를 제거한다.
이들의 특징은 최소한 일 년에 두 번씩은 PC 내부를
청소하며 이들은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들인 만큼
PC내부만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포맷도 주기적으로 한다.
에어 스프레이로 주기적으로 먼지를 털어낸다.
2. 헝그리 정신형
스타킹을 잘라 만들거나 얇은 스펀지 같은 재질을
가위질해 직접 먼지필터를 제작해서 PC 케이스의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에 장착하는 식으로 먼지의
유입을 최소화시킨다. 에어컨이나 환풍기 등에 사용되는
스펀지형 필터는 30㎠ 크기의 제품을 시중에서
4~5달러 정도면 구입할 수 있다.
이렇게 손수 만든 필터는 먼지를 100% 걸러주지는
못하지만 거르는 장치가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꽤 많은 양의 먼지를 차단한다.
같은 기간 내에 PC 안으로 유입된 먼지의
양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 나며 에어 스프레이로
털어내기도 훨씬 더 수월하다.
손수 만든 에어필터를 장착한 모습.
오른쪽 아래를 보면 꽤 많은 먼지를 걸렀음을 볼 수 있다.
3. 무대뽀형
일부는 컴퓨터 전체를 더스트백 같은 재질로
커버해 놓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방식을 택한다.
미국에서는 더스트백 같은 느낌의 필터 재질로
만들어진 PC 커버를 구할 수 있는데 가격은
개당 20달러 정도 한다. PC 전체를 커버하지만 재질의
특성상 생각보다 통풍은 잘 된다.
PC 전체의 온도가 조금 올라갈 수는 있으나 쌓인
먼지로 인해 온도가 올라가는 것 보다는 낫다.
그래픽카드가 장착된 PC의 경우 공기가 배출되는
부분에 인위적으로 구멍을 뚫어줘야 한다.
PC 전체를 커버하는 것이라서 CD나 DVD를 넣고
빼려면 번거롭고 스위치를 누르는 것도 어려울 수 있어서
조금 무식해 보이는 느낌도 있으나 요즘에는
CD나 DVD를 쉽게 넣을 수 있는 구멍이 달린 제품도
나오고 있다. 무대뽀 같아 보이지만 먼지를 거르는
효과는 좋은 편이다.
더스트백 같은 필터 재질로 만든 PC 커버
재정적으로 넉넉한 사용자를 위해 커버를 투명한
아크릴로 만든 제품도 있다. 이 커버 전면에는 공기
유입시 먼지를 걸러내는 특별한 필터(자동차용 엔진
에어필터)와
팬이 달려 있고 뒷면에는 더운 공기 배출을 위한
배출구가 위치해 있다. 가정에서 손으로 만든
스펀지 필터보다는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먼지를
걸러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다르고 300달러에서 400달러
사이다.
4. 스마트형
한국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겠지만 PC 케이스에
달린 각 팬마다 먼지필터를 다는 방법이다.
저렴한 필터는 5달러에서 고급 제품의 경우는
개당 20달러까지 하는 것도 있다.
PC 케이스 외형에 변화를 주지 않고 먼지
유입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필터를 쉽게
착탈하는 시스템이 없는 케이스의 경우 나사를
조여 팬에 장착하기 때문에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떼어냈다가 다시 붙여 넣는 작업이
번거로울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요즘에는 나사로 조이지 않고 필터 프레임에
자석이 달려 있어서 쇠로 된 케이스에는 쉽게
달라붙는 제품도 나오고 있으나 알루미늄으로 된
케이스에는 사용할 수 없다.
clean-aire.com의 아크릴 먼지 필터 시스템
5. 초고가형
미국에는, 특히 뉴욕에는 자동차와 컴퓨터에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별로 컴퓨터를 대단한 일에 사용하지도 않는 사람이
5000 달러짜리 맥프로와 같은 컴퓨터를 장만하기도 하고
게임을 위한 컴퓨터에 몇 천불씩 투자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람들이 장만하는 더스트 프리(Dust Free)
컴퓨터도 역시 특별하다.

코어-i7 CPU가 장착된 팬리스(Fanless)
PC
팬리스(Fanless) 컴퓨터로 불리는 소형 폼팩터의
컴퓨터들이 있는데 사이즈도 작고 소음도 없어서
멀티미디어용 컴퓨터로 많이 각광받고 있다.
작은 크기 안에 냉각팬도 없이 방열판만 의지해
발열할 수 있도록 만든 구조라 외형은 투박해 보일 수
있으나
먼지 청소해야할 일도 없고 소음도 없으면서 크기가
작아 책꽂이 안에 쉽게 들어간다.
전기도 적게 드는 것도 장점이다. 비슷한 성능의
일반 데스크톱 PC보다 1.5배 정도 더 비싼 편이다.
하지만 PC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없는 이 제품들은 성에 차지 않는다.
팬리스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등과 팬을
사용하지 않는 수냉쿨러를 장착한 고가의 제품들을 사용한다.
먼지를 얼마나 컴퓨터와 멀리하는가에 따라
컴퓨터의 수명이 결정된다.
주기적으로 컴퓨터 내부의 먼지를 털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컴퓨터 안으로 먼지가 유입되지
않도록 막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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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본인 확인서' 작성
다음달 1일부터 한국 금융기관에서 새로 계좌를 개설하면 미국인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해외금융자산보고법(FATCA)이 본격 시행되는 7월 1일부터 한국에서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신규계좌를 오픈하는 모든 개인과 법인 고객은
'본인 확인서'를 작성해야 한다.
한국 금융위원회는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거주자인지를 체크토록 한 '본인 확인서'를 은행 등 전국 금융기관에 지난 25일(한국시간)
배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한국에서 금융 계좌를 새로 개설하려는 모든 이들은 이 양식을 작성해서 금융기관에 제출하게 됐다.
또, 해당 금융기관은 계좌 신규개설자가 미국 납세자일 경우, 이자, 배당, 계좌잔액 등 금융정보를 매년 한국 국세청에 보고해야 한다. 한국
국세청은 계좌 잔액이 5만 달러, 법인은 25만 달러가 넘으면 해당 계좌정보를 연방 국세청(IRS)에 전달한다.
FATCA는 정부가 조세회피를 방지코자 해외 금융 자산 보고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2010년에 새로 시행된 법이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금융기관은 올해 6월 30일과 12월 31일 잔액 기준으로 5만 달러 이상 연중 최고금액이 7만5000달러 이상이면 IRS에 보고해야 한다.
또한, 만기 때 돌려받는 총액이 25만 달러 이상인 저축성 보험을 가진 납세자의 금융정보도 IRS에 통보된다.
FATCA에 참여하는 한국 금융기관은 우리.국민은행 등 대형은행과 보험사, 자산관리사, 증권사 등 400여 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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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에서 제작된 다큐멘터리 '블랙쳐치 Inc'가 미국의 흑인교회 목회자들이
본인들 스스로도 충실히 지키지 않는 '복음'을 전하면서 교회를 키워 슈퍼스타 못지 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큰 부를
축적하고 있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대형교회로 성장해 가면
본질을 잃어버리고, 사회적 지탄이 되고
있는 한국교회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역사적으로 미국 흑인교회는 노예로 살아야 했던 과거, 흑인들이 유일하게 사람으로
대접받는 곳이었다. 자연스럽게 교회에서는 복음과 함께 사회적, 정치적, 문화적, 경제적인 부분들도 전해졌고,
노예 해방 운동 당시에는 탈출구 역할을 하기도 했다. 흑인교회 목회자들은 영적인 부분 뿐 아니라 사회적인
지도자로 인권운동을 이끄는 경우가 많았다.
마틴 루터 킹 Jr. 목사가 그 대표적인 경우다. 지금도 많은
미국인들은 킹 목사를 '인권운동가'로 존경한다.
한 교회 역사가는 전통적인 흑인교회들은 고대 유대인들 가운데 회당이 감당해 오던
역할을 감당해 왔다고 진단했다. 그는 "교회에서는 흑인이 사람이 되고, 지도자가 되고, 자신들만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단단히 결속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고대 유대인들에게 그랬듯이 이곳은 권한이 부여되는 커뮤니티의
장소였다"고 언급했다.
블랙쳐치 Inc.는 200년 전 노예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혁명적이고 개혁적인
흑인교회들에 최근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물음표를 던졌다. 사역자들은 자신을 희생하고 지역사회와
촉매 역할을 해 오던 것 대신 양의 탈을 쓴 늑대의 모습을 하고 양떼를 약탈하는 모습은 아닌지, 예언자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예수의 손과 발이 되는 대신 '목사' 혹은 '비숍'이라고 불리며 높임 받는 데 더 많은
초점이 맞춰진 것은 아닌지, 성도들의 귀를 '간지럽게'해서 십일조를 모으는 일에 혈안이 된 것은 아닌지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다큐멘터리는 흑인교회에
부패가 일어나는 가장 심각한 부분이 바로 '돈'이라고
비판했다. 목회자들이 십일조와 각종 헌금, 사례비를 남용하고
오용하기 때문이다.
애틀랜타 지역 흑인 목회자들인 크레프트 달러 목사, 에디 롱 목사 모두 부를
목회 성공, 혹은 인생 성공의 기준이라고 은연중에 설교하며, 실제로도 '청빈(淸貧)'과는 거리가 먼 부유하고
풍족한 생활을 하며 이를 굳이 감추려고 하지도 않는다.
얼마 전에는 유명한 흑인 목사 가운데 하나인 T.D.
제이크스 목사가 할리우드 감독인 테일러 페리의 안수기도에 쓰러지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페리는 제이크스
목사의 사역에 백만 달러를 도네이션한 인물이다.
다큐멘터리에서 2007년 챨스 그래슬리 상원의원에 의해 작성해 상원 재정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여섯 명의 유명 목사들 가운데 달러와 롱 목사 역시 그들 사역의 비영리 상태를
오용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문제를 제기 했다고 폭로했다. 그들은 십일조와 헌금을 받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지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며, 그것을 공개해야 할 법적인 의무도 없다.
이 같은 지적은 한국의 유수의 대형교회들에게도 해당된다. 어느 한국의 대형교회는
비자금 800억을 관리하던 장로가 자살했다. 교회가 무슨 이유로 비자금을 챙겨두었는가 의심스럽다. 이쯤 되면
하나님의 다스림이 아니라 맘몬(황금의 신)이 다스리는 비극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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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피곤 :
적당한 피곤함이 아니라 엄청난 피곤함이 느껴진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볼 수 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 조직에 공급되는 산소가 부족해져 훨씬 피곤하고 기력이
쇠약해지는 느낌이 들며 초조해질 수도 있다.
창백 :
얼굴이 창백해지는 이유는 혈액의 붉은 색을 구성하는 헤모글로빈이
줄어들었다는 의미다. 철분이 결핍되면 헤모글로빈의 양이 감소해 피부가 창백해진다.
숨 참 :
철분이 부족해지면 신체 조직으로 공급되는 산소가 줄어든다. 따라서
심하지 않은 운동이나 움직임만으로도 숨이 차고 가빠질 수 있다.
심장 두근 :
철분 결핍으로 빈혈증이 생기면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등의 심장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머리 지끈 :
철분이 부족해지면 우리 몸은 중요한 기관인 뇌에 먼저 산소를
공급한다. 하지만 뇌에 공급하기도 모자랄 만큼 철분이 부족해지면 뇌동맥이 부풀어 두통이
생긴다.
하지 불안 :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하지불안 증후군 환자의 15%가 철분
결핍 때문에 이 증상이 나타난다. 철분 수치가 떨어질수록 증상은 더욱 악화된다.
이밖에도 이식증이라고 불리는 먹지 못하는 물체를 먹는 습관,
불안감, 모발 손실, 염증성 장 질환 등도 철분 결핍이 원인일 수 있다.

10명 중 8명은 생애 적어도 한번씩 허리통증을 겪는다고 합니다.
근육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이나 노인들은 더욱 통증이 나타나기 쉽겠죠.
또 여성 중에는 임신을 해서 배가 불룩하거나 아이들을 안고 엎고
다니는 경우 통증이 잘 발생하는데요.
허리통증을 완화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브로콜리와 시금치 :
뼈 건강에 가장 중요한 영양분은 칼슘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비타민K 역시 뼈를 달라붙게 하고 밀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와 시금치처럼 색이 짙은 녹색체소가 비타민k가 풍부한
음식인데요, 뼈가 단단해져야 요통이 생기거나 부상을 입을 위험도가 낮아지겠죠.
가방 매는 방법 :
가방의 무게가 본인 체중의 10%를 넘는다면 몸에 큰
부담이 가게 됩니다. 무거운 가방을 들고 다닐 수밖에 없다면 그나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매야 합니다.
어깨에 매는 가방을 가슴을 가로질러 반대편 허리로 내려오도록
대각선으로 매면 무게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만약 끈이 짧아서 대각선으로 매기 어렵다면
20분에 한번씩 어깨를 바꿔 매야 합니다.
복근 단련 :
허리 부상을 방지하려면 복근을 강화하는 근력운동이 좋습니다.
바닥에 등을 대고 똑바로 누워 무릎을 구부린 다음, 상체를 들어올리는 윗몸일으키기를 최소
주2~3회 하면 복근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수면 자세 :
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찌뿌둥하고 아프다면 자는 자세에 문제가 있는
건데요. 똑바로 누워서 자는 사람이라면 턱이 가슴 부위를 누를 정도로 머리가 구부러져서는 안
되고, 옆으로 누워 잔다면 어깨 방향으로 턱이 비스듬하게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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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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