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3, 2014

 


 


 










 






 




 

1절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E'en though it be a cross that raiseth me;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그것이 나를 달아맬 십자가가 된다 할지라도,

 

Still all my song shall be nearer, my God, to Thee,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여전히 내가 부를 모든 찬송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가 될 것입니다.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2절

Though like the wanderer, the sun gone down,

내 고생 하는 것 옛 야곱이

방랑자처럼, 비록 해가 지고

 

Darkness be over me, my rest a stone;

돌 베게 베고 잠 같습니다.

어둠이 나를 덮치더라도, 내가 쉴 곳은 하나의 돌 밖에 없습니다.

 

Yet in my dreams I'd be nearer, my God, to Thee,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그래도 나의 꿈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있기를 바라나이다.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3절

There let the way appear steps unto heav'n;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바로)그곳에 길이 나타나게 하시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을 보이시네.

 

All that Thou sendest me in mercy giv'n;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당신이 내게 보내신 모든 것은 은혜로 주신 것.

 

Angels to beckon me nearer, my God, to Thee,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천사들이 나를 더 가까이 부른다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가옵니다.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4절

Then with my waking thoughts bright with Thy praise,

야곱이 잠 깨어 일어 난 후

그 때, 온전한 정신으로 당신을 찬양함으로 밝게 빛날 것입니다.

 

Out of my stony griefs Bethel I'll raise;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나의 돌 베게 같은 슬픔으로부터 베델을 들어 올립니다.

 

So by my woes to be nearer, my God, to Thee,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그래서 나의 간절한 소원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사라 풀러 플라워 애덤스

(Sarah Fuller Flower Adams 1805.2.22~1848.8.14).
 

 

이 곡을 작사한 사라 풀러 애덤스(Sarah Fuller Adams)부인은 1805년 영국 에식스의 할로우(Harlow, Essex)에서 유명 정치인이자 언론인인 부호 벤저민 플라워(Benjamin Flower)의 둘째 딸로 태어났습니다.

 

 

빼어난 미모에 어릴 때부터 다재 다능하여 뭇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던 사라는 영국 모든 무대에서 최고 명성을 지닌 여배우가 되었습니다.  1834년에는 인기 논객(論客)이자 엔지니어인 윌리엄 애덤스(William Bridges Adams)와 결혼해서 그야말로‘승승장구’하는 삶의 정점을 찍어 줍니다.

 

 

하지만 3년이 못 가서 곧 갑작스럽게 건강을 잃고 1837년 섹스피어의 맥베스 부인 역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고 말았습니다.

런던에 있는 사우스 플레이스 유니테리안(South Place Unitarian church)에 출석하면서 작가로 돌아선 그녀는 여러 권의 책을 저술하는 반전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하지만 어렸을 때 병으로 어머니를 여의고, 어머니 대신이었던 하나뿐인 언니마저 폐결핵으로 잃었던 사라는 늘 심리적으로 초조하고 두려워했습니다.

 

 

날마다 자신의 초라해져 가는 외모를 보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인하던 무대에 다시 설 수 없다는 고통스러운 현실에 몸부림치던 사라에게 하나님께서는 1840년 창세기 28 :10-22절을 만나게 하셨습니다.(성경을 한번 찾아 읽어 보시지요...) 

이 말씀이 사라의 마음 문을 두드렸고 이 말씀의 감동이 마침내 사라를 통해서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이라는 놀라운 찬송 시를 탄생하게 만든 것입니다.

 

 

1848년, 사라는 마흔세 살의 나이로 그녀가 그렇게도 가고 싶어 하던 하나님의 품으로 떠나가게 됩니다. 그녀는 세상을 일찍 떠났어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유익을 주는 찬송을 남겼습니다. 오래 살기만 하면 뭘 하나 하는 생각을 아니 할 수 없습니다.(언) 

 



 

이 찬송가의 원 제목은 ‘NEARER, MY GOD, TO THEE’(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라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

 

 

사라야곱의 이야기를 읽다가 형에게 쫓기는 몸이 되어 캄캄한 광야에서 어디 한 곳 의지할 데 없이 혼자였던 야곱이 꿈을 통해 자신은 혼자가 아니라 그를 택정하신 하나님께서 함께 하고 계셨음을 깨닫고 일어나 하나님과 서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 스토리를 자신의 상황에 오버랩 시킵니다.

 

 

예기치 않은 질병으로 육신의 아름다움과 세상을 향한 꿈이 사라지고 고독과 외로움과 직면하게 되었지만 항상 자신과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전에 구하던 모든 것들을 다 잃어버렸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그것과 비교 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과 평화를 약속하고 계심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이 찬송은 미국 25대 대통령 ‘윌리암 맥킨리’가 죽어가며 부른 찬송이며 ‘루즈벨트’ 대통령이 전시 중에 부른 찬송도 이것이었다고 합니다.

1889년 5월 31일 펜실베니아 의 철강도시 존스타운에 폭우로 인근 댐이 무너지면서 2000만 톤의 거대한 물이 마를 전체를 삼켜 2200명의 사망자를 냈는데 이 재난 현장에 있던 자들에게 용기를 준 곡으로 유명합니다. (언) 

 

 

 





 




 
 

 

 

 

 
 
 

 

 


 







 

세상은 더 좋아지고 있다. 그러나 다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 좋아지는 세상을 살면서 그것이 좋지 않다고 느낄 때 불편함이 있다. 만약 그런 불편함이 없으면 그냥 세속(世俗)을 따라 사는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좋다고 다 옳은 것은 아니다. 그래서 성경 밖의 세상에 대해 불편함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어쩌면 크리스천의 삶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어떤 목사님의 이야기다. [신(神)이 보낸 사람]이라는 영화를 보러 갔다. 자기 교회 평신도 지도자들과 함께.... 영화가 시작되기 전에 누군가가 팝콘을 사가지고 왔다. 모두 들 손에 팝콘 봉지를 하나씩 들고 눈을 부릅뜨고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팝콘을 먹기도 전에 눈물부터 흘리게 되었다. 팝콘 묻은 손을 닦으려고 가져간 휴지로 눈물을 닦기 시작했다. 원래 이 영화의 제목은 ‘사도(使徒)’였다. 사도라고 하면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사도가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니 ‘신이 보낸 사람’으로 풀어서 썼다는 것이다. 영화는 북한 지하교회 핍박의 현장에 관한 내용이었다. 이들은 이 영화를 보면서 거룩한 불편함이 생긴 것이다. 그 거룩한 불편함이 팝콘을 집는 손길을 멈추게 했다.

 

 

서독의 한 목사님이 안정되고 큰 교회를 목회하는 것이 불편했다. 그 거룩한 불편함 때문에 서독의 안정된 목회지를 포기했다. 그리고 그는 목회자가 없는 동독으로 들어갔다. 위험하고 힘든 길이었다. 늘 비밀경찰이 따라 붙는 환경 속에서도 그는 목회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그가 홀스트 카스너 목사였다. 그리고 훗날 그의 딸은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독일 총리가 된다. 바로 앙겔라 메르켈이다.

 

크리스천의 기본은 거룩한 불편함이다.  만약 악한 세속의 삶에서 거룩한 불편함이 없다면 세속에 동화된 연고일 것이다. 이 세상이 완전 세속인데 거룩한 불편이 없다면 그것이 문제란 말이다.(언)



 



 

 


 





 






 

기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우선순위입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보세요. 먼저 할 것이 있고 나중 할 것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흔히 기도하는 사람들이 이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 나의 필요를 먼저 구하는 기도 - 기도의 주체가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기도제목을 정해놓고 열심히 그 기도제목이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기도응답이 최고의 목표가 됩니다. 응답을 받기 위해서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점점 더 강도 높은 기도를 합니다. 우리가 하는 대부분의 기도가 무엇인가를 얻기 위한 습득(拾得) 기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님의 필요를 구하는 기도 - 기도의 주체가 주님이 됩니다.

 

그래서 나에게는 기도제목이 없으며 주님이 나에게 명령을 내리십니다. 주님의 명령을 받는 것이 최고의 목표가 됩니다.

주님의 명령을 받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심지어 '출가(出家)'라는 방법을 통해 속세를 떠나기도 합니다. 주님과 더욱 친밀하고 깊은 교제를 나누기 위해 사막으로 나가고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갔던 수많은 은둔자(隱遁者)들이 그들입니다.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이 하는 기도도 일종의 습득을 위한 기도입니다. 다른 종교에서 하는 백일기도, 천일지성기도나 기독교에서 하는 '작정기도'가 서로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다른 종교의 의식이 기독교의 의식보다 훨씬 더 정성스럽고 간절하며 경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종교의 기도와 기독교의 기도가 다른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구하는 기도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구하는 기도는 다른 종교의 기도와 다를 바 없지만, 주님이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구하는 기도는 다른 종교의 기도와는 격이 다른 진짜 거룩한 기도입니다. (언) 



 

 

 

 

 


















































































































 

 

 







 





 

내가 가장 존경하는 미국 대통령 : 시어도어 루즈벨트 ...

나는 링컨 대통령을 존경하지만 그 보다 26대 대통령 루즈벨트를 더 존경합니다. 비겁한 안락을 싫어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모습을 지녔습니다. 그 분의 연설문을 읽어보면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의 자리에 안주하면 죽습니다. 계속해서 전진해야 합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루즈벨트 대통령 연설의 요지입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1858년, 링컨이 남북전쟁을 결심하기 3년 전 뉴욕의 부자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하버드 대학을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습니다. 루스벨트는 몸이 허약했습니다. 시력도 나빴습니다. 그는 이런 신체적 악조건을 순전히 의지력으로 극복하였습니다. 그래서 권투선수가 되었고 레슬링도 했으며 사냥꾼, 등산가, 조류(鳥類)관찰자, 탐험가를 겸하였습니다.

 

그는 항상 [스트레뉴어스 라이프(Strenuous Life)], 즉 과감하게 도전하는 긴장된 생활의 미덕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는 또 역사학자였고, 수필가였으며 도덕론자였습니다.

 

그가 스물여섯 살 되었을 때 비극이 찾아왔습니다. 마흔여덟 살밖에 되지 않은 그의 어머니가 죽은 바로 같은 집에서 10시간 뒤 이번엔 스물두살 되는 아내가 첫 아이를 낳다가 루스벨트의 품에 안겨서 숨을 거둔 것입니다.

그는 이날 일기장에 십자가를 그려놓고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나의 삶으로부터 빛이 사라졌다].

 

그는 이 슬픔을 잊기 위해서 뉴욕의 도시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서부로 옮겨갔습니다. 다코타 주에서 목장을 차리고 카우보이가 되었습니다. 무법자들과 싸우고 사냥을 하고다니면서 그는 자연속의 생활을 즐겼습니다.

 

그는 밤에는 등잔 아래서 톨스토이를 읽었습니다. 심신을 새롭게 한 루스벨트는 뉴욕으로 돌아와서 시장에 출마했다가 낙선했습니다. 그는 뉴욕 경찰청장으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검은 코트를 입고 창이 넓은 모자를 쓰고는 한밤중에 혼자서 순찰을 하곤 했습니다. 졸고 있는 경찰관을 발견하면 몽둥이로 사정없이 갈겼다고 합니다.

 

그는 1897년 서른 아홉 살에 해군성 차관보가 되었습니다. 미국과 스페인 사이에서 전쟁이 터졌습니다. 그는 [러프 라이더]라는 별명이 붙은 자원병들을 모집하여 쿠바에 상륙, 명성을 떨쳤습니다.



1900년 대통령 선거에서 시어도어 루즈벨트는 공화당 대통령 후보 맥킨리의 런닝 메이트가 되어 부통령 후보로 입후보하여 당선되었습니다. 1년 뒤 맥킨리 대통령이 암살되자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마흔 세 살 대통령직 인수하였습니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차례로 조지 워싱턴(초대), 토마스 제퍼슨(3대),

시어도어 루스벨트(26대), 에이브러햄 링컨(16대)

 

1. 미국을 세우고(워싱턴),

2. 땅을 넓힌 뒤(제퍼슨:루이지애나를 나폴레옹으로부터 사들임),

3. 남북으로 갈린 나라를 통합하고(링컨),

4. 세계 최강국으로 만든(루스벨트) 대통령들입니다.


 

이런 루스벨트가 남긴 유명한 연설 중에서 1899년에 한 것이 있습니다.

뉴욕주지사 선거에 나오기 전의 연설인데 [치욕스러운 평화보다는 고통스러운 투쟁]을 선택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중요 대목을 뽑아보았습니다.

 

비겁한 안락(安樂)과 고통스런 정의(正義)

실패하는 것은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성공해보려고 노력도 하지 않는 것은 실패보다도 더 치욕적인 것입니다(It is hard to fail, but it is worse never to have tried to succeed).

 

최근의 분석에 의하면 국가는 그 구성원들이 깨끗하고 활력있고 건강한 생활을 할 때만이 건전한 국가로 존립할 수가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난관을 피하지 않고 그것을 돌파하도록 훈련되어야 합니다. 어린이들은 안락을 추구하는 것을 경멸하고 땀을 흘리고 모험을 감행하는 데서 승리의 도취감을 맛보도록 훈련받아야 합니다.

 

남자들은 사나이들의 일을 기꺼이 감당하고 노동하고 인내하여야 합니다. 남자들은 자신을 지켜내고 자신에게 의지하는 사람들을 지켜주어야 합니다. 여자들은 가정을 가꾸는 데 있어서 남편의 충실한 배우자가 되어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 현명하고 대담한 주부가 되어야 합니다. 남자가 일을 기피하고 정당한 전쟁을 두려워하고 여자가 어머니 됨을 싫어하는 나라는 속 깊이 병들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나라는 차라리 사라지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런 국민들은 강하고 용감하고 기개(氣槪)가 높은 사람들의 경멸을 받아 마땅합니다.

가끔 실패를 하더라도 영광된 승리와 위대한 성취를 하는 것이, 고통도 별로 받지 않고 성취도 별로 할 줄 모르는 불쌍한 인간들보다는 낫습니다.

 

만약 1861년에 미합중국을 사랑한 사람들이 평화가 지고지선(至高至善)의 가치이고 전쟁은 만악(萬惡)의 근원이라고 믿었다면 그리하여 그 믿음대로 행동하였더라면 우리는 수십만의 생명과 수억 달러의 재산을 소모하지 않아도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아끼던 재산과 핏줄을 잃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수많은 여인들의 단장(斷腸)의 슬픔과 수많은 가정의 해체도 예방할 수 있었으며 우리 군대가 패전을 거듭할 때 겪었던 그 고통과 치욕의 세월들도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 고통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그 투쟁을 두려워하여 위축되어버림으로써 우리는 그 고통을 피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런 고통을 피하는 데 성공하였더라면 우리는 우리가 허약한 비겁자들이라는 것을 만방에 보여주었을 것이고 우리 나라는 세계 강대국의 반열에 낄 자격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였을 것입니다.

 

나는 우리 아버지 세대들의 핏속에 흘렀던 강철과 같은 투지에 감사합니다. 링컨의 지혜를 지지하고 그란트 장군의 군대에 들어가 총칼을 들었던 아버지들에게 감사합니다.

위대한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던 세대의 후손들이여, 치욕적인 평화를 거부하고 암흑같은 슬픔과 고통스러운 인명과 재산의 손실을 정면으로 받아넘긴 우리 선조들의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왜냐 하면 결국 노예들은 해방되었고 미합중국은 복구되었으며 아메리카는 수많은 나라들 가운데서 투구를 쓴 여왕으로서 다시 빛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국민 여러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조국은 여러분으로부터 안락한 생활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조국은 여러분으로부터 불굴의 연마단련을 요구합니다. 20세기는 수많은 국가들의 운명과 함께 지금 우리 눈앞에 펼쳐져 있습니다. 우리가 한가하게 구경만 하고 있다면, 우리가 굼벵이처럼 안락함과 치욕스런 평화만 추구한다면, 그리고 우리가 국민들의 생명과 소중한 것들을 바쳐서 이겨내야 하는 저 경쟁을 회피한다면 과감하고 강인한 다른 나라 국민들은 우리를 추월하여 이 세계를 제패하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 이 생존경쟁을 용감하게 직시합시다.

우리의 의무를 사나이답게 완수할 수 있도록 맹세합시다. 솔선수범으로써 우리의 선()과 정의(正義)를 지켜갑시다. 용감하고 정직하게 이상을 구현하기를 맹세합시다. 동시에 우리는 실용적인 방법을 채택하여야 한다는 것을 잊어선 안되겠습니다. 투쟁이 정당하다는 확신을 가진다면 우리는 국내외의 어떤 투쟁으로부터도 정신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겁을 집어먹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위대한 국가를 건설하는 길은 이러한 투쟁과 고통스럽고 위험한 시련을 통과해야 된다는 것을 명심합시다. - (장재언)  







 


 


 

 

 





 



 

드자보디카바(Dzhabotikaba) 나무에 달린 과일은

트렁크에 너어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는 특이한 나무.

이 나무는 브라질, 포르투갈, 아르헨티나에서 자생.

보라색 열매는 피로회복에 좋다고 한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 축구에서 가장 큰 사건은 브라질이 독일에게 7:1로 참패한 경기라 할 수 있다.


 

이 사건을 보는 선데이 중앙 이상언 기자는 그가 독일의 소시지 공장에 간 이야기를 했다. 

 

그 소시지 공장임원에게 유럽시장 점유율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비결을 물었더니 [소비자 기호(嗜好) 변화를 통계적으로 추적하고, 그 처방을 따른다]고 답하더라는 것이다. 그  결과에 따라 그 맛이 그 맛인 것 같지만 조금씩 바뀐다는 것이다. 그는 핵심은 분석이 아니고 그에 따라 정해진 제조 매뉴얼지킨다는 것이다. 기호 분석은 다른 나라 소시지 회사들도 대개 하는 것이지만 데이터에 대한 신뢰와 이를 따르는 우직함이 성공 비법이라는 얘기다.

 

독일 축구도 비슷하다. 넓은 저변과 체격 좋은 선수들이 물론 바탕이지만 과학적 분석기법을 철저히 활용하는 독일사람의 특성이 무서운 팀을 만들었다고 본다.

 

독일 팀은 월드컵 훈련 때 선수들의 무릎과 어깨에 센서를 부착해 동작을 분석(SAP 매치 인사이트 프로그램)하고, SAP란 무릎이나 어깨의 수분, 혈액, 당도, 염도의 흐름을 측정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전술을 다는 말이다. 그리고 수비 전략 준비에는 상대 팀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가 동원된다.

 

3위로 만족해야 했던 네덜란드 역시 독일과 비슷한 점이 많다. 독일과 민족적 사촌 간인 네덜란드루이스 판 할 감독은 8강전에서 연장전 종료 직전에 골키퍼를 바꿨다. 교체 투입된 골키퍼 팀 크륄은 승부차기에서 코스타리카 선수 슛 두 개를 막아 팀을 준결승전에 올라 가게 했다.

 

작전은 골키퍼 코치 프란스 훅이 준비했다. 상대팀 선수들이 페널티킥 때 주로 어느 방향으로 공을 차는지를 분석해 놓은 기록에 따라 골키퍼가 그 방향으로 몸을 날린다는 전술이었다.

 

크륄이 승부차기 전담으로 선택된 것은 순발력이나 과거 성적과는 무관하게 이 길다는 이유에서였다. 코치의 사인에 따라 한쪽으로 몸을 날리는 훈련만 7주 동안 한 크륄, 그가 몸을 던진 쪽과 코스타리카 선수들의 슛 방향은 다섯 번 모두 일치했다. 강소국 네덜란드는 추측통계학(stochastic)이 매우 발달한 나라다. 비록 우승권에서는 밀려났지만 네델란드의 과학적인 훈련방법은 눈 여겨 보아야 할 대목이다.

 

스포츠는 과학이다. 투지와 근성만으로 안 된다. 어떤 면에서는 국가 전체가 체질적으로 과학적이 되는 것이 우선이다.

운동 뿐 아니다. 국가 전체가 네덜란드처럼 추측통계학을 적용해야 할 것 같다. 한국은 너무 감성적이다.(언) 


 

 

 

 





 









 

신상목 기자

 

지난 2일 저녁 서울 압구정로 JYP엔터테인먼트 앞. 100여명의 외국인들이 D도너츠 안팎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주로 여성들로 중국 일본 태국 미국 캐나다 등에서 온 팬들이었다. 가게 안의 자리는 만원이었다. 밤 10시가 가까웠지만 자리를 뜨는 사람은 없었다. 이들 중엔 JYP와 마주한 또 다른 연예기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찾은 팬들도 있었다.

 

D도너츠는 두 대형 연예기획사 사이의 모퉁이에 위치했다. 마치 JYP와 큐브라는 섬과 마주한 육지의 항구 같았다. 팬들은 이 항구를 보급기지 삼아 연예인들이 뜨기를 기다렸다. '항구' 바깥에도 50여명의 팬들이 JYP와 큐브 쪽을 응시했다. 밤이라도 새울 듯한 기세였다. 캄보디아계 미국인 제인(22·서강대 한국어학당)씨는 "1주일에 한 번은 온다. 스타들도 볼 수 있고 한국어도 배울 수 있어서다. 기다리는 것은 일도 아니다"고 했다.

 

이곳 D도너츠에 따르면 이 같은 열성팬들은 하루 평균 400여명에 이른다. 고객 80%가 외국인이다. 가게 내부 벽면의 한쪽엔 ‘감사합니다’의 뜻을 가진 외국어가 쓰여진 종이가 붙어 있었다. 26개국 언어였다. 폴란드 이란 아랍에미리트 소말리아어까지 있었다.

 

아르바이트생 김모(23·여)씨는 “요즘은 외국 관광객들이 편지까지 써준다”며 편지를 꺼내 보여줬다. 가게에 오래 머물도록 배려해주어 감사하다는 내용이었다.

 

D도너츠가 들어선 건물 3층엔 교회 하나가 있었다.

영성교회. 김성철(42) 목사는 “한여름이나 겨울에는 청소년 팬들이 잠을 청하러 교회에 들어오기도 한다”며 “팬들의 열정이 뜨거워 도전을 받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고 말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이 교회에는 기획사 소속 연습생들이 종종 나온다. 주로 새벽예배나 금요철야예배 등에 시간을 쪼개 참석한다고 했다. 영성교회에는 JYP 출신 가수 A씨도 2년간 신앙생활을 했다. 김 목사는 “원래 조용했던 동네였는데 한국 대중문화의 심장으로 변화했다”며 “지금은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청담동. 서울 강남구의 도산대로압구정로·삼성로가 교차하는 곳.

청담사거리를 기점으로 압구정로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 5번가를 방불케 하는 명품점이 즐비하고 청담역까지 이르는 삼성로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숍과 가구점 등이 빽빽하다.

 

영동대교 남단 쪽으로는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JYP 큐브 FNC 하이스타 BH 등 유명 연예기획사들이 밀집해 있다.

 

최근엔 클럽 성형외과 병원이 성행 중이며 골목 곳곳엔 동화책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예쁜 웨딩숍도 늘고 있다.

 

강남 중에서도 부촌으로 알려진 청담동은 드라마 등에서도 다뤄지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한류 진원지로서 최근 해외관광객도 급증해 지난 2월에만 4만3000여명이 다녀갔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압구정 로데오거리를 포함할 경우 월 관광객은 6만5000명이 넘는다.

 

변하는 청담동, 변하는 교회

청담동 교회들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조용했던 지역 주민 대상의 목회에서 벗어나 관광객과 열성팬,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목회와 선교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4일 국민일보 취재 결과 청담동 교회는 올해로 설립 108년이 된 청담교회(강병만 목사)를 비롯해 지난해 3월 첫 예배를 드린 베이직교회(조정민 목사)까지 총 14개로 확인됐다.

 

교회들은 빌딩 공간을 임대해 예배를 드리는 경우가 많았고 독립 예배당을 가진 교회는 4개였다. 10년 전까지 30개가 넘었던 교회는 높은 임대료 상승을 견디지 못해 이전한 사례가 많았다. 또 주민들도 인근 대형교회로 나가는 경우가 많아 교회 대부분 규모가 작았다.

 

신우교회 이진서(51) 목사는 “청담동은 독특한 지역이다. 전도활동을 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며 “유동 인구 상당수가 동남아 관광객이라 전도하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현재까지 외국인들을 향한 교회의 접촉점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청담교회 이민기 부목사도 “요즘엔 기획사에서 음식점과 카페까지 운영하며 동네 곳곳으로 파고들고 있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목회뿐 아니라 관광객 등을 향한 선교적 시도가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청담동 지역 교회 목회자들이 지역사회 선교를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청개모’는 그중 하나다. ‘청담동 개척교회 모임’의 약칭인 청개모는 2009년 현승학(아름다운교회) 곽수광(푸른나무교회) 배송희(등대선교교회) 손종원(MEJ) 목사 등이 주축이 돼 시작됐다. 그동안 연합부흥회와 미국 윌로크릭교회의 리더십 서밋 등을 진행하며 지역 내 교인을 대상으로 활동했다.

 

청개모는 올해부터는 의미를 바꿨다. 아름다운교회를 제외하면 청개모 교회들이 모두 타 지역으로 이전한 상태여서 ‘청년들의 미래를 개척하는 목사들의 모임’으로 바꾸고 지역 젊은 목회자들과 모임을 갖고 있다. 또 청담동 지역 선교를 위해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새로운 그리스도인’이 온다

아름다운교회를 비롯해 중심교회 the Hub(이기둥 목사), 그안의교회(김민정 목사) 베이직교회 등은 청담동 문화에 맞춘 사역을 펼치고 있다.

 

아름다운교회는 2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교회로 창립 때부터 ‘한국 톱디자이너 선교바자’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22일 하루 바자회를 열고 1억원을 모았다. 현승학(49) 목사는 “바자회는 선교기금을 마련하는 기회일 뿐 아니라 지역주민 복음전도의 접촉점이 된다”며 “바자회를 통해 복음을 접한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아름다운교회는 청담동 문화선교를 위해 일본 디자이너 안도 다다오가 건축한 ‘빛의교회’ ‘물의교회’와 같은 교회를 세우기 위해 장소를 물색 중이다.

 

중심교회 the Hub는 유아와 어린이에게 특화된 교회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이 예배에 멀티미디어를 활용하고 있는데 ‘키즈 워십’이라는 DVD를 제작해 사용한다. 여기엔 청담동 기획사 소속 기독교인 뮤지션과 댄서들이 참여한다. 최근엔 미얀마 몽골 중국어로 제작해 현지 교회에 공급하고 있다. 이기둥(40) 목사는 “청담동 인프라를 통해 어린이 선교에 나서게 됐다”며 “일종의 콘텐츠 사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지난달 말 논현동으로 이사했다.

 

청담동 갤러리아 명품점 건너편 MCM HAUS에서 예배를 드리는 그안의교회는 20대 대학생과 청년들이 중심이 된 교회다. 지역 주민보다 새 신자들이 많으며 비교적 캐주얼한 예배 스타일을 지향하면서 복음을 나누고 있다. 담임 김민정 목사는 성주그룹 사목이기도 하다.

 

영성교회 김성철 목사를 다시 만났다. 그는 “5년만 버텨보자고 했는데 벌써 10년이 됐다”며 “지금은 복음의 맑은 물을 흘려보낼 때”라고 말했다. 김 목사가 사용하는 컴퓨터 바탕화면엔 렘브란트의 ‘탕자의 귀환’이 담겨 있었다. 대중문화가 점령한 청담동에 새로운 그리스도인의 귀환이 기대된다. 
 






 

 









 



 





 

[강점혁명] 이런 조언이 있다. “네가 못하는 것을 잘 하려고 하지 말고 네가 잘하는 것을 잘하라.”

여기서 포기란 비겁한 후퇴가 아니라 제 삶을 진짜 가볍고 자유롭게 하는 인생의 기술이라는 교훈을 얻게 된다.

 

양성희 문화스포츠부문 부장대우어려서부터 포기를 잘했다고 한다. 남보다 못한다 싶으면 금방 흥미를 잃었다. 핑계를 찾는 데는 선수였다.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 ‘가치 없는 일이야’ 근거를 붙였다. 그 일에 흥미를 잃는 순간 그 일은 그에게 가치 없는 일이 됐다.

그 덕에 인생이 줄줄이 포기의 연속이었다 고 고백한다. 학창 시절 시작은 체육이었는데 둔한 운동 신경을 탓하는 대신 ‘내겐 정신적 가치가 더 중요해’라고 둘러 댔다. 체육을 포기하는 자신이 싫었다고 한다. 이런 그를 향해 그 자신은 늘 도전의지 박약 라고 자책했다.

 

트위터 시인이라 불리는 하상욱의 글이 인상적이다.

“필요가 없는 건데 능력이 없는 거래. 코끼리는 점프를 못 하는 게 아니라 점프할 필요가 없는 거야.”

얼마 전 그의 인터뷰 기사도 ‘안되면 되게 하라’가 아니라 ‘안되면 포기하라’,안되면 될 걸 하라’고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포기하지 말란 말에는 억압이 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포기한다고 인생을 포기하는 건 아니지 않나.  포기란 다른 걸 시작하는 거다.”

“어려서부터 나보다 잘하는 애가 있으면 금방 포기가 됐다.

희망, 꿈, 힐링 같은 말을 싫어한다. 막 살자는 게 아니다.

지금 가능한 최선의 선택을 위해 자신을 냉정하게 판단하자는 것이다.

스스로를 모든 걸 다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뭘 잘하고 못하는지 알아야 한다.”

 

‘네 꿈을 좇으라’는 강박과 ‘하면 된다’는 개발시대 잠언 이후 모두가 일등을 향해 달려온 한국 사회가 한번쯤 귀 기울일 말이다.

 

요즘은 ‘일등병’도 모자라 모두가 모든 것을 잘해야 하는 ‘만능병’에 걸린 한국 사회다. 공부도 일도 연애도 잘하고, 외모도 스펙도 다 갖춰야 하며, 유행하는 온갖 트렌드를 아가느라 허덕이는 사회다. 말로야 ‘잘하는 게 하나만 있으면 된다’면서도 모두가 전인적 인간을 꿈꾸며 기력을 소진시킨다. 꿈을 잃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면 누구나 ‘일등 만능인’이 될 수 있다는 달콤한 거짓말에 속아 인생을 저당 잡힌 불행한 사회다.

 

나는 미국에 와서 깜작 놀란 것이 변호사가 많은 것이었다. 국 사회는 전문화 되어있다는 뜻이다. 일등도 아니고 만능도 아니고 자기 분야에 전문 적인 사람이라도 다른 분야는 그 분야의 전문가에게 어려움을 의뢰하는 사회이다. 안되면 될 걸 하자.(언) 


 

 



 


 


 



 







어느날 꽃장수가 이발소에 왔습니다.

이발을 하고는 얼마냐고 물었지요.

이발사는 이번 주는 마을을위해

자선봉사를 하고 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꽃장수는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 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꽃다발과 감사 카드가 꽂혀 있었지요.





 

다음날에는 경찰관이 왔어요.

이발사는 또 이번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봉사를 하고있어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요.

경찰관은 즐거운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도너츠 한 판과 감사 카드가 꽂혀있었지요.





다음 날에는 국회의원이 왔지요.

이발사는 또 이번 주는 마을을 위해

자선 봉사를 하고있어

돈을 안 받겠다고 했지요.

국회의원은 즐거운 맘으로 이발소를 떠났어요.





 

다음날 아침 이발사가 출근하니

12명의 국회의원이 공짜이발을 하기위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지않았겠어요?

 



 

시민들과 정치인들의 근본적인 차이를

보여주는 것 같지않나요?



이래서 정치인 기저귀

자주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보내 온 글) 


 

 


 

 

 

 


 

 

 






 

二人同心 其利斷金(이인동심 기리단금):

두 사람이 마음을 합하면 그 예리함이 쇠라도 끊고

同心以言 其臭如蘭(동심이언 기취여란): 

마음을 같이한 사람의 고운말은 난초향기와 같다



 

 


 

 



 

 

 

 
 

 

 

 

 

 

 

 







 

윈도우스 9, 뉴코크 비유되는 윈도우스 8보다 나아질까

 



 

미국 언론에서는 윈도우스 8을 과거에 실패했던 코카콜라의 뉴코크(New Coke)에 비유한다.

 

1985년 코카콜라는 펩시에 의해 빼앗기고 있는 시장의 판세를 뒤집기 위해 99년간 고수했던 맛을 중단하고 새로운 맛의 콜라를 등장시킨다. 펩시가 눈을 가리고 맛으로 승부했을 때 3:2의 비율로 펩시를 선호하는 것을 광고하는 비교광고 전략에 맞서기 위해서였다.

 

코카콜라는 2년간 4백만 달러를 들여서 새로운 맛의 콜라를 개발했는데 약 20만 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시음 테스트를 통해서 기존의 코카콜라 맛 보다 60%, 펩시보다 52%의 소비자들이 더 선호하는 맛을 개발해 냈다. 맛 선호도의 수치만을 보고 코카콜라는 자신 있게 기존 맛의 콜라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새로운 맛의 신제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결과는 코카콜라의 참패였다. 처음 몇 주 간만 판매 실적이 올랐을 뿐 이후 수많은 항의 전화와 편지가 빗발쳤다. 심지어는 이전의 맛으로 돌려놓지 않으면 집단 소송을 하겠다는 협박까지 들어왔다. 코카콜라는 하는 수 없이 뉴코크 생산 두 달 만에 이전 맛의 콜라를 코카콜라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판매 재개했다.

 

86년 한 해 동안 코카콜라 클래식은 뉴코크 보다 6배 가량 더 많이 팔렸고 펩시를 누르고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뉴코크가 실패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코카콜라의 마케팅 조사내용이 맛에만 국한되었다는 것이었다. 코카콜라는 그 맛보다도 제품과 브랜드의 상징적인 의미가 중요하다는 것을 간과했다가 실패를 맛 본 중요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맛은 더 좋았을지 모르나 소비자들의 생각에 뉴코크는 진짜 코카콜라가 아니었던 것이다.

 

코카콜라는 처음부터 뉴코크를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판하기 보다는 일부 지역에서 시험 판매를 했어야 했고 기존 코카콜라를 생산 중단하지 않고 뉴코크와 기존 코카콜라를 동시에 판매하는 중복상표전략을 사용했었어야 했다. 다행히 코카콜라가 단 2개월 만에 신속하게 소비자들의 불만에 반응해 더 큰 피해는 막을 수 있었으나 2개월간 코카콜라가 치른 교훈의 댓가는 적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스 8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 윈도우스 8의 새로운 UI환경은 어떻게 보면 더 미래 지향적이고 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더 적합할 수 있어서 기능면이나 속도 면에서는 이전 버전보다 더 나아졌다고 평가할 수 있을지 몰라도 소비자들의 심리적인 면은 생각하지 않았다는 비평을 피하기 어렵다.

 

새롭고 더 모던한 UI에만 신경 쓰다가 소비자들이 심리적으로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를 간과한 것이다. 십여 년간 윈도에서 스타트 버튼은 윈도 OS를 대표하는 상징이었다. 이것을 별안간 없애는 것은 당연히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거리가 되었고 심지어 8.1에서 부활한 불완전한 스타트버튼도 그리 환영을 받는 추세는 아닌 것 같다. 10월 17일부터 판매 및 업데이트가 시작된 윈도 8.1은 얼어붙은 PC시장 판매에 활력소가 되지는 못했다. 기존 윈도8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들이 업데이트를 하는 빈도는 높았으나 8.1이 탑재된 새로운 기기의 구매율은 눈에 띄게 늘지 않고 있다.

 

윈도우스 8에 사용된 메트로 UI는 터치스크린을 위한 레이아웃이다. 아직까지 PC에는 터치스크린이 널리 보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반PC 사용자들을 위한 구조는 무시하고 메트로 UI 중심으로 OS를 개발했다. 당연히 사용자들은 이전 윈도 환경과 너무나 다른 모습에 혼란에 빠졌고 항의전화와 이메일이 빗발쳤다. 태블릿과 같은 터치스크린 환경의 기기를 위한 메트로 UI와 기존 PC를 위한 클래식 UI를 윈도 설치시에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지 않았을까? 어차피 윈도 8.1을 개발해서 소비자들에게 이전 윈도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줄 것이었으면 애초에 그렇게 했어야 했다. 코카콜라의 “뉴코크”의 전철을 그대로 밟은 셈이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윈도개발을 앞당겨 출시 또한 예정보다 앞당길 가능성이 크다.

 

윈도우스 92015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구원투수로 등장한 윈도우스 8.1의 부진으로 인해 윈도우스 9 사이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올해 윈도우스 8.2가 등장할 수도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아니면 윈도우스 8.2를 건너뛰고 소문과는 달리 예정보다 이른 올 하반기에 윈도우스 9이 등장할 수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였던 스티브 발머가 사임한 이후 컴퓨터에서 모바일 장치, 백 엔드 시스템,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OS에 관한 모든 것을 테리 마이어슨(Terry Myerson)이 총괄하게 되었는데 그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그가 지향하고 있는 차기 윈도에 대한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그는 “모든 기기에 단일 세트의 개발자 API를 가져야 한다.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모든 앱도 우리의 모든 기기에서 사용가능해야 한다."라고 밝혔는데 우선은 각기 다른 기기 환경간 앱스토어 통합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하나의 윈도로 모든 기기에서 구동이 가능하게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쉽지는 않겠지만 윈도, 윈도RT, 윈도폰, 엑스박스 등과 운영체제 통합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데스크톱용 원도 윈 32 애플리케이션이 단기간에 ARM에 옮겨지기는 쉽지 않다. 그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는 그의 추진 능력에 달려있다.

 

마이어슨이 윈도우스 8에 대해 지적한 점을 보면 ”여전히 데스크톱과 노트북 사용자들에게는 터치 기반이 아닌 윈도우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물론 이러한 수요는 줄고 있지만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또한, 음성, 제스처, 그리고 다른 비터치 기반 기술 덕분에 기존 사용자들의 경험도 개선될 것이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우스 기반의 기존 컴퓨터 환경에 무리하게 터치 인터페이스를 집어넣으려고 하고 있다“라고 했다. 그 역시 윈도8의 섣부른 환경 변화에 동의하고 있지는 않은 것이다.


 



 

▲ 터치로 작동하는 윈도우스 8.1의 랩톱컴퓨터

 

당연히 미래의 컴퓨터 시장은 터치스크린 모바일 위주로 변화하게 되어있다.

이전엔 불가능했던 것이 이제는 모바일에서 점점 더 많이 가능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워크스테이션급의 데스크톱과는 그 성능을 비교할 수 없지만 태블릿으로 영상을 편집하고 3D 렌더링을 하며 음악을 녹음하고 편집도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러한 미래를 생각한다면 터치위주로 OS를 개발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윈도우스 9이 시대를 역행해 윈도우스 7과 같은 작업 환경으로 완전히 돌아갈 수는 없다. 그리고 두 가지 다른 UI를 모두 넣어서 출시하는 것도 어찌 보면 낭비일 수 있다. 메트로 UI 방식을 계속해서 유지하지만 윈도우스 8보다는 사용자들이 직접 UI에 더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현재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는 유저에게 불만 요소가 되고 있는 비효율적인 스페이스 활용도 역시 개선될 것이다.

 

소문만 무성하고 아직 베일에 싸인 윈도우스 9은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들의 인터뷰들을 통해 몇 가지 확실한 힌트는 얻을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CFO 피터 클레인(Peter Klein)은 “윈도우스를 사용하는 태블릿PC들은 지금보다 훨씬 더 저렴해져야 한다”고 직접적으로 얘기했다. 차기 윈도는 윈도우스 8보다 저렴해질 가능성이 크다.

 

소프트웨어 수석개발자인 브루스 워씽톤(Bruce Worthington)에 따르면 차기 윈도는 훨씬 더 강력한 파워 메니지먼트가 내장되어 같은 기종의 기기라도 더 적은 전력을 사용하게 되는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특허를 신청한 몇 가지 중에 제스처 인식 관련 기술도 포함되어있어서 윈도우스 9은 마우스 없이 동작만으로 조작이 가능할 수 있게 된다.

 

결론적으로 윈도우스 8의 UI를 완전히 싫어하는 사용자들에게는 안타까운 일이겠지만 윈도우스 터치용 UI로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은 막을 수 없다. 사용자들이 점차 인식을 바꾸고 새로운 환경에 익숙해지는 과정도 필요하다.

 

= 아직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는 않았으나 윈도우스 정보를 잘 캐내기로 잘 알려진 러시아 해커그룹 WZOR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OS인 윈도우스 9을 올 가을, 빠르면 9월 중에 구경할 수 있게 될 것 같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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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무엇이 좋을까


 

― 웃음의 운동효과는?

 

 ▲ 박장대소를 1분만 해도 얼굴 근육 80개를 포함한 650개 근육과 206개 뼈가 움직이며 에어로빅을 5분 동안 하는 것과 같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호흡에 의한 산소공급도 2배로 증가한다. 엔도르핀과 도파민 등 21가지의 호르몬도 나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

 
― 억지로 웃는 것이 효과가 있나?

 

 ▲억지로라도 큰소리를 내서 웃는 것이 좋다. 뇌는 억지로 웃는 것인지 즐거워서 웃는 것인지 구별하지 못한다.

 

 ― 웃음의 크기에 따라 효과가 다른가?

 

 ▲얼굴 근육을 더 사용하고 목젖이 울리도록 웃는 큰 웃음일수록 긍정적인 효과가 크다.

 

 ― 얼굴만 웃으면 되나?

 

 ▲손과 발을 동시에 움직이면서 웃는 것이 좋다. 몸을 움직이면서 웃으면 웃는 것이 더 쉽고 재미있어진다. 아이들이 발을 구르거나 팔짝팔짝 뛰면서 웃는 것을 생각하면 된다.

 

 ― 웃음을 생활화하는 비결은?

 

 ▲일단 손거울을 갖고 다니길 권한다. 작은 거울을 때때로 들여다보면 평소에 내가 얼마나 굳은 얼굴을 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거울 속의 나와 눈이 마주칠 때마다 웃어보자. 얼굴이 예뻐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 웃음으로 젊어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웃음운동을 하면 10년은 젊어 보일 수 있다. 코 양쪽 끝에서 입가로 이어지는 팔자 주름은 나이를 말해 주는 대표적인 주름이다. 윗입술을 위로 당겨 웃어 입꼬리를 끌어올리는 웃음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주면 팔자 주름이 완화된다.

 

 ― 웃음이 다이어트나 몸매관리에 효과가 있나?

 

 ▲웃음은 복식호흡을 하게 하므로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고, 특히 배를 두드리며 웃는 것은 성인병의 원인인 뱃살과 내장지방을 제거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웃음법

 

 웃음 인사 = 사람을 만날 때면 웃음을 이용해 4단계로 인사한다. 1단계는 안녕하세요, 2단계는 악수, 3단계는 ‘하하하’ 웃기, 4단계는 칭찬을 해주는 것이다.

 

웃음 라인(line) = 집이나 직장에 웃음선을 지정해 놓고 그 선을 넘거나 밟을 때마다 10초간 웃는다.

 

웃음 시간 = 오전 9시, 낮 12시, 오후 3시 등으로 하루 세번 시간을 정해 가족이나 부서원 전체가 크게 웃는다.

 

웃음 지역 = 웃음지역을 설정해 그 장소에서 머물거나 통과할 때 20초 이상 웃는다.

 

웃음 데이(day) = 일주일에 하루 웃음의 날을 지정해 웃음회의를 마련, 각자 유머를 준비해 풀어놓고 웃는다.

웃음 리더 = 1주, 1개월, 1년 기준으로 가장 많이 웃는 직원에게 웃음왕 칭호를 수여하고 상품을 준다.

 

  #1일 웃음운동 프로그램 따라하기

 

1단계 = 일어나자마자 하품을 하고 있는 하마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하∼’ 소리내어 웃는다. 얼굴 근육이 부드러워지고 부기가 빠진다.

 

2단계 = 아침 샤워를 하며 온 몸으로 웃는다. “팔아, 수고 많다. 하하하”, “아랫배야, 들어가라. 하하하” 등 말을 걸며 웃는다.

 

3단계 = 양치를 하며 입꼬리를 올리고 웃는다. 웃음에 맞춰 신나게 양치질을 한다.

 

4단계 = 출근 전에 문가에 서서 1분 동안 명상을 하며 웃는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자. 하하하”, “멋진 미소를 동료들에게 보여주자. 하하하” 등의 하루 목표를 생각하며 웃는다.

 

5단계 = 식사 전후에 10초 정도 가볍게 웃는다. 음식을 앞에 놓고는 기뻐하며 웃고 다 먹은 후 만족해하며 웃는다.

 

6단계 = 업무에 쫓길 때 잠깐 어깨를 돌리거나 기지개를 켜면서 하하하 웃는다. 웃으면서 일하면 업무능률이 오른다.

 

7단계 = 퇴근길에 찻속에서 크게 웃으며 운전하다 귀가한다. 웃는 얼굴로 귀가하면 가족들도 기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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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