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0, 2014



Malaika, nakupenda Malaika
Malaika, nakupenda Malaika
Nami nifanyeje, kijana mwenzio
Nashindwa na mali sina we, Ningekuoa
Malaika
Nashindwa na mali sina we, Ningekuoa
Malaika
나의 천사, 나 그대를 사랑해요
나의 천사, 난 그대를
사랑해요
그대 인생의 반려, 난 어이
하리오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소만,
나의 천사 그대와 결혼하고 싶소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소만,
나의 천사 그대와 결혼하고 싶소
Kidege, hukuwaza kidege
Kidege, hukuwaza kidege
Nami nifanyeje, kijana mwenzio
Nashindwa na mali sina we, Ningekuoa Malaika
Nashindwa na mali sina we, Ningekuoa Malaika
작은 새여, 난 항상
그대를 꿈꾸오, 작은 새여
작은 새여, 난 항상 그대를
꿈꾸오, 작은 새여
그대 인생의 반려, 난 어이
하리오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소만,
나의 천사 그대와 결혼하고 싶소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소만,
나의 천사 그대와 결혼하고 싶소
Pesa zasumbua roho yangu
Pesa zasumbua roho yangu
Nami nifanyeje, kijana mwenzio
Nashindwa na mali sina we, Ningekuoa Malaika
Nashindwa na mali sina we, Ningekuoa Malaika
돈이 내 영혼을 괴롭히네요
돈이 내 영혼을 괴롭히네요
그대 인생의 반려, 난 어이
하리오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소만,
나의 천사 그대와 결혼하고 싶소
난 아무것도 가진 게 없소만,
나의 천사 그대와 결혼하고 싶소


검은 피부에
유난히 까만 눈동자... 구원의 눈길이기도
갈망의 눈빛이기도 한,
이들의 얼굴이 아프리카 석양을 닮은 듯
...

지참금이 없어서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
보내야 하는
어느 목동의 가슴 아픈 노래
오늘도 저무는 아프리카 석양을
바라보며..
말라이카~ 말라이카~

말라이카.... My Angel
가슴 아픈 사랑의 노래
말라이카는 천사라는 뜻으로
연인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예전에 청혼하는 남자가 신부의 집에 소나 염소 같은 재물을 주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사람은 이
재물이 부족하여 사랑하는 여인과 눈물의 이별을 할 수밖에 없었지요.
이 노래는 ...
이들의 이루지 못한 ....
사랑의 슬픔을 담고
있습니다.
이 곡은 동아프리카인이라면
거의 누구나가 다 알고 있는 대중적인 곡이며, 따라서 꽤 많은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Harry Belafonte의
읊조리는 듯이 흐르는
힘있고 깊이 있는 음색과, 'MaMa Africa'로 불리는 Miriam
Makeba의 서정적인 울림이 조용한 슬픔을 마음 한 켠에 고이게 합니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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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깻잎의 효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깻잎에는 비타민 C,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식중독과 여름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들어 있다.
◆ 식중독 예방에 도움
깻잎과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은
생선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깻잎의 독특한 향인
정유 성분은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 맛을 없애주고
방부제 기능이 있어 생선회와 함께 먹으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준다.
◆ 여름감기 예방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새벽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다가 여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여름에 깻잎을 자주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
깻잎에 풍부한 비타민 C가 백혈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깻잎에 들어 있는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완화와 항알러지 효능이 있어 재채기나 콧물, 기침증세를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깻잎을 꾸준히 섭취하면 감기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깻잎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불안정한 화합물이어서 조리과정에서 잘 파괴된다. 깻잎은 가급적 생으로 먹거나 탕에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다.
◆ 시금치, 당근의 대표 성분 능가
깻잎 100g에는
칼슘이 211mg 함유되어 있다. 칼슘이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진
시금치에 비해 약 5배나 많은 양이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깻잎 100g에는 베타카로틴이
9.145mg으로 당근보다(100g 당 7.62mg) 더 많은 베타카로틴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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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김치 담아봐~~요~^^
은근 밥 도둑입니다~
다른 반찬이 있어도 젓가락이 자꾸만 깻잎김치로 가네요~ㅎㅎ
아삭아삭 식감도 좋구
깻잎향이 좋아
없었던 입맛 되살려주네요~
재료:
깻잎--300장
양파1개--가늘게 채썰기
청량고추7~8개--씨를 털어내고 채썰기
통마늘 2톨--다져서 준비
당근중자 1개--가늘게 채썰기
생강조금--강판에 갈았어요
무우 큰걸로 1개--가늘게 채썰기
대파--가늘게 채썰기
사과 1개--강판에 갈았어요
배즙 1봉
양념:
다싯물--다시마와 띠포리(식당에서 많이 사용하는 다시용입니다)
다시멸치가 없어서...다시멸치로 사용하시면 되어요
간장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매실액
고추가루
통깨 2큰술
고추가루
양념은 다싯물에 맞추어 눈대중으로 했어요^^;;
간장1: 액젓1로 넣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요
단 맛은 무우, 다싯물, 양파, 배즙,사과즙에 있으니
안 넣었어요
단 맛을 좋아하시면 물엿이나 설탕을 조금 첨가하셔도 좋아요~

2,
깻잎 물기가 빠지는 동안
준비한 야채를 가늘게 채썰어줍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채썰었어요~
청양고추를 조금 넣어야 칼칼하니 맛있답니다~
깻잎
한 장에 채 썬것 하나씩 넣었어요~

3,
다싯물이예요
다시마를 좀 넉넉히 넣어
약불에 조금 졸였어요~

다시마는 귀달이 부분이 다싯
물이 감칠맛도 나고
깊은
맛이 우러나온답니다
너무
얇은
것 보다는 두께
감이 있는
게 좋더라구요~
띠포리라고 식당에서
다싯물 낼때 사용하는겁니다
은근
육수가 맛있어요~

3,
다싯물에 강판에 간 사과,생강
즙을 넣구요

냉장고에 풋 마늘이 있어 대파랑 섞어
넣었어요~

4,사진 하나가 도망갔네요~^^;;
여기에 간장이랑 배즙을 넣어 한 소끔 끓여 식혀 넣었어요
다음
고추
가루 넣구요~
섞으면서 농도를 맞추면 될듯합니다~

5,
모든 재료를 섞어주어요~
10분 경과
후 고추
가루가 불었으면 간을 보셔요~^^

6,
마지막으로 깻잎에 바르면
됩니다
보통
2~3장에 속을 바르는데
무우,양파의 아삭거림이 좋아서 한 장 한 장 다 발랐어요~^^;;

사진
찍으려고 맨 윗장
은 양념장을 듬뿍 발랐답니다^^

깻잎이 고르지 않아서
젤
큰
것은 반으로 잘라서 했어요~
먹기
좋게 보기
좋게....^^


국물이 잘박
하게 있어야
깻잎이 마르지 않아요~

하고
보니 넘 많이 했네요~~
입맛
없을
때 좋구요
삼겹살 구워 여기에 싸서 드셔보셔요
별미입니다~

막
한 밥에 척 걸쳐 싸먹으면 밥 한 그릇 금방 비웁니다

아~ 하세요~^^
한
입 드릴게요~~^^*

뉴질랜드 건강이야기 웬디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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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는 두
개의 창문이 있다. 하나의 창문은 어둠을 향해 열려 있다. 또 하나의 창문은
생명을 향해 열려 있다.
어둠을 향한 창문을 열면
갑자기 조급해지고 시기와 의심, 불안의 회오리가 밀고 들어와 마음은 순식간에 지옥이 된다. 그러나 생명을 향한 창문을 열면 십자가가 보이고
성령의 바람이 마음속의 광풍을 몰아내어 고요하고 평온하게 만든다.
이 창문을 여닫는 것은 본인 자신이다. 마음의 문은 누가 대신 여닫아 줄 수 없다. 두개의 문은 고정돼 있지 않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주인이 되는 우리 자신에 의해서 이쪽 문이 열리기도 하고 저쪽 문이 열리기도 한다.
바울은 죽어가는 동료들의 끔찍한 고통과 자신의 죽음을 예견하는 감옥에서도 평안과 기쁨을 전한다. 그는 어둠의 창문을 폐쇄하고
주님을 향한
창문만을 열었다.
연합군의 공격을 받은 여호사밧은 나라의 존망 앞에서 기도한다.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역대하 20장 12절)
주님을 향한 창문을 타고 하나님은 여호사밧에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역대하 20장 15절)
어떤
상황에서도.... 성도라면 십자가가 보이는 창문을 열 수 있는 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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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카드가 처음 나왔을 때 얼마나 어색하고
의심이 갔는지 모릅니다.
증권 역시 그랬습니다.
세상은 지금 급속하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통화수단이 등장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비트코인(bitcoin)이라는
통화수단입니다.
아직은 활발하게 통용되지 않고 있지만
미국과 중국은 합작으로 비트코인 거래소를
일본에
세우기로 했습니다.
이에 관한 내용을 특집으로 다뤄보겠습니다.(언) 

베이징에 위치한 비트코인 자동입출금기(ATM) 제조사 ‘비트오션’이 뉴욕에서 월가
대형 금융기관들과 일해 온 거래 플랫폼 기업 ‘아틀라스 ATS’와 손을 잡고 오는 8월 일본에 새로운 비트코인 거래소를
세울 계획이다.
By Takashi Mochizuki
중국 및 미국 기업이 참여한 합작투자회사가 오는 8월 일본에 새로운 비트코인
거래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때 세계 최대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이었던 마운트 곡스가 붕괴된 후 생긴 공백을 메우려는
시도다.
베이징에 위치한 비트코인 자동입출금기(ATM) 제조사 ‘비트오션’이 뉴욕에서 월가
대형 금융기관들과 일해 온 거래 플랫폼 기업 ‘아틀라스 ATS’와 손을 잡는다.
‘비트오션 재팬’이라는 이름의 새 회사는 도쿄에 위치한 마운트 곡스 자산 구입을
희망하고 있다. 마운트 곡스는 지난 2월 운영을 중단하고 일본 법에 따라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비트오션 재팬은 마운트 곡스가 남긴 것을 중심으로 새 거래소를 세우길 원하지만 새
합작회사의 창립자들 중 한 명은 마운트 곡스 사건을 감독하는 수탁자가 비트오션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일본에
거래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난 샤오닝 비트오션 창립자 겸 CEO는 “마운트 곡스의 붕괴는 비트코인 공동체에
막대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비트오션은 비트코인 공동체와 채권자들에게 어느 정도 기여를 하고 싶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지난 해 설립된 비트오션에는 직원이 20명 일하고 있다. 비트오션은 비트코인을
처리할 수 있는 ATM을 생산하며 올해 거래소 및 ATM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홍콩과 대만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창립자
중 한 명은 비트오션이 일본에 거래소를
세우기 위해 비트코인 1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1년 프랑스 기업가가 인수한 마운트 곡스는 5억 달러 가치가 있는 85만
비트코인이 해커들에게 도난당하면서 무너졌다. 이후 마운트 곡스는 손실분의 약 4분의1을 회수했다고 밝혔으나 일본 파산법원이
청산 명령을 내렸고 법원이 지명한 수탁자들에게 이 과정을 맡겼다.
수많은 마운트 곡스 채권자들은 수탁자가 마운트 곡스의 잔여 자산을 달러화, 엔화
등의 기존 경화로 전환하라고 명령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들은 자산이 기존 통화로 전환될 경우 비트코인의 가치가 크게
낮아질 것이라며 이 조치에 반대한다.
비트오션 재팬의 후원자 중 한 명인 미국인 변호사 다니엘 켈만은 이 회사의
법무자문이자 공동창립자이고 마운트 곡스 채권자이기도 하다. 그는 최근 몇 년 간 대만 스타트업들과 함께 일했지만 올해 초
마운트 곡스 파산 절차를 지켜보기 위해 일본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켈만은 “우리는 몇 달 전 변호사를 고용했다”며 “수탁자와 접촉하면서 비트코인을
채권자들에게 빠르게 분배하기 위해 파산 절차에 영향을 미치려고 노력 중”이라고 이메일을 통해 설명했다.
수탁자가 비트오션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비트오션 재팬이 회사 자기자본 중
49%를 마운트 곡스 채권자들에게 제공한다.
켈만은 “이 계획은 채권자와 우리들에게 모두 유리하다”며 “채권자들은 자기 자산을
돌려받고 우리는 대규모 고객층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
마운트 곡스를 노리는 것은 비트오션 재팬만이 아니다. 아역배우였다가 기업가로
변신한 브록 피어스의 후원을 받는 미국 회사 ‘선롯’으로부터도 제안이 있었다. 그러나 마크 카펠레스 마운트 곡스 CEO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선롯의 제안에 거절한다고 밝혔다. 선롯이 광고, 감사를 비롯한 재활 계획에 마운트 곡스의
수익 일부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기 때문이다.
카펠레스는 “채권자들이 더 많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마운트 곡스의 자산을
사용하지 않는 계획을 선호한다”고 말했다. 켈만은 비트오션이 거래소를 다시 세우기 위해 마운트 곡스 채권자들의 돈에
의존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대신 재활 조치를 취하기 위해 1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투자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켈만은 비트오션 재팬이 새 거래소를 운영하면서 마운트 곡스의 붕괴를 초래했던 문제
중 일부를 해결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운트 곡스가 부족했던 부분 중 하나는 해커들에 대항한 보안이었다. 켈만은
비트오션이 아틀라스 ATS와 힘을 합쳤기 때문에 보안이 더 강화됐다고 말했다. 미국에 기반한 거래 플랫폼 회사 아틀라스
ATS는 주요 월가 기업들을 위해 거래 시스템을 만들고 배치했다.
숀 슬로브스 아틀라스 ATS CEO는 이메일을 통해 “아틀라스는 비트오션과 함께
여러 시장을 연결함으로써 디지털 통화를 위한 글로벌 유동성 시장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밝혔다.
마운트 곡스는 주요 일본 은행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운트
곡스가 주로 거래하는 미즈호 은행은 마운트 곡스 계좌가 자금 세탁에 쓰일 것을 우려해 계좌를 폐쇄하도록 압박한 바 있다.
켈만은 새 거래소의 창립자 중 한 명이 일본에 오래 살았으며 은행들과 신뢰를 쌓아온 덕분에 거래소가 이미 일본에서 계좌
3개를 개설한 상태라고 밝혔다..
켈만은 “그 은행들 전부 우리 사업이 비트코인 거래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그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미래 신흥시장에 달렸다
By Rolfe Winkler(The Wall Street Journal)
비트코인 신생기업 ‘제이포’의 카사레스 CEO. 그는 비트코인의 미래가 신흥시장에
달려 있다고 보고 있다.
실리콘밸리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신생기업들에 투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미래는 신흥시장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신생기업 ‘제이포’를 창업한 웬시스 카사레스 CEO는 20일(현지 시각)
열렸던 WSJ(월스트리트저널)의 D 콘퍼런스에서 그같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벤처캐피털로부터 2,000만 달러를 유치한 사포는 비트코인을 보관하기 위한 지하
금고, 그리고 손쉬운 거래를 위한 ‘지갑’을 제공하고 있다.
카사레스 CEO의 발언은 마운트곡스와 같은 주요 비트코인 거래소가 파산하고
비트코인의 가치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회의론이 늘고 있는 시기에 나왔다. 그는 앞으로 20년 이내에
비트코인이 세계적으로 새로운 법정통화가 될 가능성이 50%가 넘는다고 주장하면서 여전히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또
비트코인 한 개의 가치가 100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도 전망했다.
그같은 전망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신흥시장에서 사람들은 종종 자국 법정통화로 저축하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저축액의
가치가 향후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오히려 비트코인의 등락에는 크게 동요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카사레스 CEO는 미국인들은 자국이 장기간 동안 안정적인 통화 가치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이 같은 점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카사레스는 비트코인이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15%라고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비트코인을 규제하고자 하는 세계 각국 정부의 행보에 연연하지 않고 있다. 최근 미 국세청은 비트코인에 대해 소득세를
부과해 미국에서의 비트코인 사용을 규제하고 나섰다.
“지금으로부터 50년 후, 우리는 비트코인에 대한 정부의 시각과 규제가 마치
체신부 장관이 이메일에 대해 취했던 것와 마찬가지라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그는 내다봤다. 

전자화폐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한국에도 비트코인으로 물건을 결제할 수
있는 상점이 등장했고, 주식시장에서는 관련 주들이
요동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여전히 비트코인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있다.
Q&A 형식으로 풀어본다.
Q. 비트코인이란 무엇인가.
A. 비트코인은 일종의 전자화폐다.
마일리지나 적립 포인트처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런데 포인트와 비트코인 사이에 중요한 차이가 있다. 각종 포인트는 특정 기업에서
‘1포인트=1원’과 같은 방식으로 가격을 정하거나 거래 기록을 관리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가격이나 기록을 관리하는 주체가
없다.
그렇다면 비트코인을 믿을 수 있냐는 의문이 들 수 있다. 비트코인은 P2P
네트워크라는 기술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개인들이 비트코인 거래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거래를 승인한다. 이때 비트코인 거래는 다수의 사람에 의해 확인되기 때문에 다른 전자화폐보다 오히려
신뢰성이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Q. 도토리나 게임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사이버머니와 다른 점은 무엇인가.
A. 도토리나 사이버머니는 특정 기업에서 한정된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발행하는
화폐다. 그래서 그 기업이 정한 곳에서 지정한 가격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관리하는 곳이 없다. 그래서 유통량을 임의로 조정할 수 없고
가격도 비트코인 사용자들이 거래하는 가격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정해진다. 또 비트코인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만 있으면
장소와 목적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Q. 어떤 곳에서 사용되고 있나. 해외에서는
많이 사용하나.
A. 그
동안 국내에서는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없었는데 최근 인천의 한 빵집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비트코인으로 결제할 수
있는 상점이 늘어날 수도 있지만 지금으로서는 국내 사용은 제한적이다.
외국에서는 좀 더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실리콘 밸리를 중심으로 비트코인을 이용할 수 있는 상점도 존재하고
비트코인을 사업에 활용하는 스타트업도 나오고 있다. 스타트업을 보면 결제 대행 사업은 물론이고 비트코인 전용 투자 펀드
운영사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연방 선거운동 후원금을 비트코인으로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독일의 경우 비트코인을 개인들 간의 공식적인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기도
했고,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을 현금으로 교환해주는 ATM 기기가 나오기도 했다.
Q. 한국은 정보 기술, IT 강국인데 왜
비트코인이 늦어졌나.
A. 그동안 비트코인을 관리하는 주체가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또한 대부분의
정보가 외국어로 되어 있어 국내에는 소개하는 사람이 적었던 것도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Q. 비트코인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무엇인가.
A.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했던 경우를 확인해 보면 추측할 수 있다.
먼저 올해 4월 유럽연합에서 키프로스에 구제금융을 주는 조건으로 예금에 세금을
매기도록 했을 때다. 당시 키프로스 은행에 돈을 맡긴 예금자들 중 일부가 비트코인으로 옮겨가면서 50달러에도 못 미치던
비트코인 가격이 200달러까지 올랐다.
이때 예금자들은 비트코인이 특정 국가의 통제를 받지 않아 자유롭게 금융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 안전자산이라는 점을 매력적으로 생각했다.
또 키프로스 사태 이후 한동안 200달러 아래에 머물던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10월 말부터 오르기 시작해서 11월 중순에는 500달러에 육박했다.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인 바이두에서 비트코인으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 시기다.
중국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실수요가 발생하면서 가격이 상승한 경우다. 실제
사용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다.
11월 18일 비트코인 가격 폭등의 원인이 된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말도 같은 맥락이다. 당시 버냉키 의장은 비트코인 청문회에서 비트코인이 효율적인 지불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에 충분한 사용가치가 있다는 평가가 비트코인의 관심을 높이는 원인이 됐다.
Q. 비트코인을 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A. 비트코인을 구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거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경우와 채굴(mining)을 통해서 직접 비트코인을 버는 방법이 있다.
일단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거래소에서 돈을 지불하고 다른 사람의 비트코인을
구입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한국 비트코인 거래소 코빗을 통해 계정을 만들고 휴대폰 인증을 받은
다음 1%의 수수료만 내면 다른 사람의 비트코인을 구입할 수 있다.
채굴은 구입보다
훨씬 어렵다. 채굴이라는 것은, 전자 화폐인 비트코인에 대한 해킹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트코인 거래 기록을 암호화 하는
과정이다. 흔히 채굴을 두고 암호를 푼다, 혹은 복잡한 수학 문제를 푼다고 설명한다.
이는 암호화 하는 과정이 복잡한 산수나 수학 문제를 푸는 과정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10분 단위로 채굴 작업을 가장 빨리 한 사람에게 보상으로 25비트코인이
주어진다. 비트코인 채굴에는 복잡한 산수 풀이에 유리한 고성능 컴퓨터들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일반인들도 비트코인 채굴을
할 수 있지만 고성능 컴퓨터를 갖추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사실상 일반인들이 채굴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다.
Q. 비트코인을 거래할 때 어떤 점에 주의해야
하나.
A. 한국에는 비트코인 정보가 아직 부족하다.
비트코인은 국가 간 거래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한국보다 외국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외국 정보를 잘 알고 거래를 해야 하는데 국내에는 비트코인에 관련된 외국 정보가 잘
소개되지 않는다. 사실 외국도 비트코인이 아직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가 많은 것은 아니다.
정보 부족은
리스크와도 연결돼 있다는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바라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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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중앙일보는
[도박버스]를 특별 취재했다.
18일 오전 8시. LA한인타운 올림픽 불러바드. 대형 관광 버스들이 줄줄이
정차돼 있다.
손님들을 카지노까지 태워 주는 '도박 버스'들이다. 이들 버스는 팔라,
모롱고, 샌 마누엘, 페창가 등으로 하루에도 수차례 출발한다.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면 영락없이
도박 버스들이 몰려든다.
타운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하루에 30여대. 한대당 정원이 50명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에 많게는 1500명 가까이 카지노를 찾고 있는 셈이다.
카지노측에서는 도박 버스 이용객들에게 30달러 상당의 슬롯 머신이나 테이블
머니 쿠폰 등을 제공해 사행심을 조장한다. 도박의 유혹에 빠져 생활비까지 날리는 노인들도 허다하다.
이 모(72.LA한인타운) 노인도 도박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해 정기적으로 도박버스를 탄다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그는 "우연히 친구 소개로
도박 버스를 한 번 탔는데, 이제는 일주일에 최소 2~3번은 버스를 타고 카지노로 간다. 집에 온
뒤에도 다음에 카지노 갈 생각을 하면 마음이 설렌다"고 말했다.
그는 "평일에도 도박버스는 나 같은 한인 노인들로 가득하다"며 "대부분 자식들한테 받는 용돈뿐 아니라 정부로부터 받는 생활
보조금을 밑천으로 게임을 하는데, 돈 따는 경우는 거의 못 봤다"고 덧붙였다.
특히, 노인들에게 생활보조금(SSI)이 지급되는 매달
1일은 이른바 '도박 데이'가 됐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매달 노인들에게 적게는 수백달러에서 많게는
1000달러 이상 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생활보조금이 도박 판돈인 셈"이라며 "돈을 다 잃으신 분들을
보면 가슴 아프지만 이분들이 끊을 생각은 안 하고 그 다음 달이면 어김없이 다시 모습을 나타낸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제보자 한 명도 "카지노 버스를 자주 이용할 경우, 도박에 빠져 한인타운으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지 않고, 밤새 도박을 즐기는 한인들도 상당수"라고 말했다.
타운에 노인들을 위한 여가시설이 없는 것도 노인들의 도박중독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인중독증회복선교센터의 이해왕 대표는 "노인들이 도박으로 재산을 다 날리고 창피해서 자살로 가는 케이스도 있다. 가정파탄뿐 아니라 나중에는 친구들도 모두 떠난다"면서
"가족들로부터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으면 마음이 아프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예방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어르신들이 취미를 갖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도박중독에 빠진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회나 한인회 등에서 중독자 치료 강연회나 세미나를 열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도박중독이 심한 경우에는 "약물치료나 행위치료(behavior
therapy)를 반드시 받아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문의: (909) 802-4588 한인중독증회복
선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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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의 카지노 호텔 도박장에서 500만 달러의 크레딧을 즉석에서
받고 있는 한인들이 5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그리고 100만 달러 이상의 크레딧을 받고 있는
한인들도 300여명에 달해 화제가 되고 있다.
"FIVE-Million VIP"라고 불리는 500만 달러 외국인 귀빈들
중에는 사우디 왕족을 포함한 중동 석유 부호들, 부룬나이, 나이제리아 석유귀족, 유럽의 호텔주인,
선박제조업자, 무기중개상, 일본의 재벌, 홍콩의 영화업자 등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귀빈들은 카지노
호텔에 연락만 하면 48시간 이내 전세계 어느 국제공항에 자가용 비행기를 대기시켜 라스베가스로
모셔간다.
그리고 라스베가스에 체류하는 동안
하루 밤 평균 5천달러 짜리 스위트 룸을
제공받고 요구에 따라 전속 요리사, 안마사 등의 서비스를 받으며, 24시간 대기하는 리무진 서비스와
비밀 시큐리트 요원의 경호를 받게 된다. 물론 전세계와 연결되는 통신수단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게임은 철저하게 완비된 인-하우스 프라이빗 룸에서 즐기게 된다.
라스베가스 카지노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익명을 전제로 카지노계의 한인신분 상승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이 관계자는 "한국의
경제력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선데이저널 특별취재반

500만 달러
크레딧라인(신용대출 한도)을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는 보통 ‘빅 마커’라고 부른다. "큰 손"이란
의미이다. 보통 카지노 호텔은 고객들의 평균 도박액수와 빌린 돈의 상환 신용도에 따라 외상으로 빌려주는 한도를 정하고 있다.
그리고 호텔측은 VIP고객 관리를 위해 한국인들이 게임을 할 경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한인직원들의 출입을 제한한다.
2000년 전 까지 한국인들 중 "큰 손"들의 크레딧라인은 300만
달러가 한도였는데 그 이후
500만 달러로 상승됐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1천만 달러 "큰 손"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4월 라스베가스 카지노 호텔 재벌 스티브 웬이 27억 달러 짜리
메가리조트 호텔 완공식에 세계 각국으로부터 약 1만 여명이 초대됐는데, 이중 500만 달러
크레딧라인을 받고 있는 한국인들도
상당수 초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초대받은 사람들 중 VIP 고객들은 특별출입구(프라이빗 엔트란스)를 통해
카지노를 출입했으며 18 홀 골프 코스와 럭스리 스위트룸을 제공받았다.
한국인들을 포함한 일본인, 중국인,
싱가폴인 등 소위 "큰 손"들을 위한 일식, 중국식 요리도 24 시간 즐길 수 있다. 이
같은 대우는 시저스 팔레스 호텔이나, 베네치안 호텔에서도 비슷하다. 특히 베네치안
카지노에서는 인-하우스(In-House)로 최고급 프라이빗 게임룸에서 도박을 즐길 수 있다. 그곳에는
물론 VIP 테이블과 '바카라'도 준비되어 있다.
당시 미라지 호텔 카지노에서는 보통 "큰 손"들의 ‘바카라’ 게임에서 최저
배팅액이 10만 달러인 거액
도박이었다.
놀라운 사실은 이들 "큰 손" 들이
즐기는 슬롯머신에는
최저 뱃팅 액수가
5,000 달러 짜리가 있다.
보통 사람들은 10전짜리
동전으로 슬롯머신을 당기는 것에 비하면 기절할 일이 아닌가. 최저 배팅 액수가 웬만한 사람 한 달 월급보다 많은 액수가
최저 배팅이라니...

최근 라스베가스 카지노 업계는 홍콩 인근의 마카우 도박장과도 연계해
한국인을 포함해 중국인, 대만인, 일본인, 싱가폴인 등 고객들을 대접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호텔 재벌
스티브 웬이 마카우 카지노 호텔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지난 1999년에 라스베가스의 미라지 호텔 카지노에만 300만 달러
크레딧라인을 지닌 한국인 수가 40명 정도였다. 당시 시저스 팔레스 호텔 카지노에도 100만 달러
이상 크레딧라인을 받은 한국인이 20명이 넘었다.
이들 중에는 한국의 재벌급의 H 철강회사 상속자, 모 엔테이먼트 P
회장, 리조트 회장 C씨 등도 포함됐다.
1997년 당시 미라지 호텔의
한국인 "큰 손" 고객 명단이 비밀히
유출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두고 호텔재벌 트럼프 회사측과 미라지 호텔간의 한국인 고객명단을 두고
소송이 벌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국인 고객들의
라스베가스 카지노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가늠케 하는 사건이었다고
말한다. 이것이 한국인의
위상일까?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500만 달러 크레딧라인을 지닌 한국인들 중
미주한인이 얼마나 되는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같은 라스베가스의 "큰 손"과는 달리
조그만 도박에 몸을 맡기는 LA한인들도
많다. 이들은 라스베가스를 찾는 대신 LA에서 가까운
인디언 카지노를 찾는다.
인디언 카지노를 찾는 한인들이 많아지자 최근에는 한인 TV방송에까지
카지노 손님을 유혹하는 광고가 부쩍 늘고 있다.
동양인 중에서 카지노를 찾는 인종중에서 한인, 중국인, 베트남인들이 선두
그룹을 차지하고 있다.
과거 LA한인들은 주로 라스베가스 아니면 LA 시내의 '레인 보우' 를
포함한 소규모 카지노 등에 출립했으나 이제는 대형화된 인디언 카지노인
'페창가' '팔라' '모롱고' 등지에
몰리고 있다.
대신 LA 시내 소규모 카지노에는 주로 베트남인들이 많이 찾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소규모 카지노에서는 한인 사채업자들이 10%의 고율이자를 떼고
돈을 꾸어주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요즈음에는 이런 현상은 한인들 사이에서는 잘 볼 수 없고,
베트남인들 사이에서 번창한다고 한다.
대부분 카지노 등에서는 전 보다 쉽게 한인들에게 놀음돈을 꾸어준다.
크레딧카드나 개인체크 또는 회사체크로 신원이 확실한 경우는 거의 돈을 빌려주고 있다. 이런 상항
때문에 한인사채업자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던 것이다.
미국 원주민인 인디언들이
운영하는 이같은 카지노의 매출액이 놀랄정도이다. 어느틈엔가 라스베이거스 카지노 매출액을 넘어섰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미국 내 28개 주에 있는
400여개 인디언 소유 카지노의 지난해 총
매출액이 185억달러로 라스베이거스가 있는 네바다 주의 카지노 매출액(106억달러)을 앞섰다고
보도했다.
라스베이거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설도 초라하고 고객들도 비교적 가난한
인디언들이 주를 이루던 인디언 카지노가 이처럼 급성장한 것은 사업 다각화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최근 단순한 카지노 운영에서 벗어나 호텔 골프코스 쇼핑센터 레스토랑 등을 포함한 종합 컨벤션센터나
종합 리조트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코네티컷 주의 '폭스우드' 카지노는 총 10억달러를 들여
종합 리조트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으며 같은 주의 '모히건 선'은 위스콘신 워싱턴 등 다른 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사업 다각화의 결과 인디언들이 운영하는 카지노의 도박 이외 매출액은
지난해 21억달러로 1년 전보다 16% 늘어나는 등 카지노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도박을 허용하지 않는 주에서도
인디언 보호구역 내에서는 예외적으로 카지노
설립을 허용하고 있다. 각 주 정부는 이들 카지노 수입의 일부를 나눠갖는 대신 도박 수입에 대해서는 면세 혜택을 주고 있다.

미주 한인 사회가 노령화 되면서
할 일이 없는 노인 인구가 느는 바람에
노인들이 도박에 빠지는 일이 많아 지고 있다.
교회는
노인사역에 특별한 관심을 기우 리고 남아도는 노인들의 시간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물론 노인들 자신이
자기 생을 값진 삶을 위해 헌신하도록 각성해야 함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건전한 여가 선용과
취미생활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우려야 할 것이다.
도박중독에 빠져 살다가 인생을 마감할 수는 없는 일이지 않은가.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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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선진국 독일에서 보고 배워야 할 점들
- 철학의 나라답게 독일인들은 하루에 많게는 두 번씩 매일같이 산책을 하면서 자신의
내면세계에 집중한다.
때문에 남들과 비교되는 삶으로부터 자유롭다.
사고의 깊이도 다를 수밖에 없다.
- 유흥 문화가 적다. FKK ( 나체촌)의 나라이기도 하지만,
독일인들은 대부분 가정적이며 유흥 자체에 관심이 없다.
정원을 가꾸거나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성인 남자들이 대부분이다.
-- 유흥 좋아하는 한국인이라면 살기에는 정말 더럽게 재미없다.
골프라도 못치면 아마 미칠 지경일지도 모른다.
한국형 유흥에 중독된 인간은 절대로 독일 올 생각도 마라.
- 학생들도 그렇고 국민들이 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
자전거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 독일의 도시와 한국의 도시는 아예 체질부터 다르다.
4대강변 등 한적한곳 이라면 몰라도 서울 시내에 자전거 도로 넓힌다는것은
실제 환경을 무시한 미친짓에 다름이 아니다.
- 독일 전역 어디든 세계 최고의 녹지와 산림이 조성되어 있어서 ㅆㅅㅌㅊ의 공기를
자랑한다.
- Fussgaengerzone라고 도보자 전용도로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다.
차도와 인도의 구분이 없는 서울의 길거리를 떠올려 보자.
- 스포츠 시설이나 인프라 면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한다.
자신이 원하는 취미를 아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 개들의 천국이다. 개들도 시청에 등록을 하고 세금을 낸다.
도베르만과 셰퍼드가 괜히 Made in Germany가 아니다.
-- 한국도 이제는 개에 대한 세금을 부과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년간 약 10만원 정도는 부과 해야만 한다고 본다.
- 환경에 대한 인식이 극성스러울 정도다.
어린아이 때부터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하는 교육을 부모가 시키고,
이러한 교육이 대물림되는 듯하다. 녹지가 풍부할 수밖에 없다.
- 부모들은 아이들이 늦어도 8시면 잠자리에 들도록 교육시킨다.
발육 때문이기도 하고, 학교 수업이 워낙 일찍 시작한다.
- 사교육 시장 자체가 존재하질 않는다.
Nachhilfe라고 우등한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을 가르치는 아르바이트 같은 건
있다.
- 수업시간에 학생들끼리 토론을 자주 그리고 많이 하도록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유도한다.
초중고의 모든 과정에서 객관식 문제는 없다. 모든 시험은 서술형이다.
대학 진학률은 그리 높지 않다.
-- 이것이 근본적인 경쟁력이라고 본다.
전교조들이 학생등의 인권 운운하면서 수업은 개판치고
애들이 수업시간 중 자는것도 그저 방치를 하며 교실을 쓰레기장으로 만들어가는것은 나라를
망치자는 수작에 다름이 아니다.
- 독일의 마이스터 제도(장인제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는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마이스터들이 받는 처우일 것이다.
굳이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자기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자가 되면 부와 명예를 쌓을
수 있다.
-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모든 대학의 학비가 무료였으나 지금은 학교에 따라서 학비를
조금씩 받는 곳이 있다.
하지만 대학에서 학비를 받지 않아서 대학에 오랫동안 적을 두는 유령 대학생들이
급증하면서 사회 문제로 대두되기도 했었다.
- 독일에서 가장 최우선되는 가치는 바로 인간이다. 절대로 돈이 아니다. 미국은
시쳇말로 돈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라지만,
독일은 그런 분위기와는 거리가 멀다. 때문에 백만장자나 국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사는
알콜중독자나 식생활 수준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 생필품 가격을 포함, 물가가 매우 싼 편이다. 특히 고기나 쏘세지를 싼 가격에
마음껏 먹을 수 있다.
- 전세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주택은 자가 혹은 월세 개념이다.
월세가 꽤 비싼 편이다.
-- 특히 뮨헨 등의 특정도시는 시골과 엄청난 차이가 난다.

- 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쉰들러리스트
같은 영화를 그야말로 틈만 나면 틀어 준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교육에 철저하다.
- 대부분의 독일인들이 평소엔 집과 직장을 오가는 다소 무료한 생활을 한다.
하지만 여름휴가를 한달 이상 받아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나라로 떠난다.
평소엔 근검절약하는 민족이지만 여름휴가를 위해선 돈을 아끼지 않는다.
독일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는 주로 그리스, 이태리, 남프랑스,
스페인 마요르카 정도. 태국도 많이들 간다.
독일인들은 이 여름휴가를 위해서 1년을 살아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축구를 좋아하지만 정작 대표팀에 대한 열기는 그리 뜨겁지 않다.
연고지를 기반으로 한 클럽축구문화가 좀더 발달되어 있다. 우리나라랑 반대다.
- 중산층들이 정말 많다. 잔디가 깔린 큰 정원을 가진 하얗고 깨끗한 집에 사는
독일가정들은 대부분 중산층이라 보면 된다.
- 아파트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아파트가 있더라도 우리나라와 같은 고층아파트는 찾아볼
수 없다. 주변 경관을 망친다고 허가도 안 나올 거다.
- 독일제 물건들의 질이 좋다. 독일사람들은 물건을 기가 막히게 잘 만든다.
- 편법이나 트릭이 통하질 않는 사회다. 국민들 대다수가 원리원칙을 중요시하고 따른다.
융통성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신뢰할 수 있는 민족이다.
- 그러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사기꾼도 점점 엄청나게 많아지고 있다.
약 20년전과는 아예 차원이 틀리다. 사회가 이런것에 대하여 제대로 대응을 못한 탓이
아닐까.
- 나치와 히틀러 때문에 독일인이 무섭다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는데,
앞서 말했듯이 그 무엇보다 인간을 중요시하는 사회다.
인간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곳이다. 정(情)과 같은 애매모호한 개념으로 들이대지 마라.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돈만 주면 사람도 죽이는 나라가 되었노? 지금 이 나라는 물욕과 탐욕에 쩌들어 있다. 어째 갈수록
심해진다.
난 독일인들 보면 순수하단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의외로 떼가 덜 묻은 우직하고 약속
잘 지키는 민족이다.
-- 사귀기는 힘들어도 일단 사귀면 한국사람보다 더 낫다. (글 쓴이 일베)

이글에 대하여 박영호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다.
이 댓글이 좋아서 본문에 추가 삽입 합니다.
독일에서 40년전 부터(1975년~1978)약 4년 가까이 지사장으로 근무하면서 독일
사람들로부터 많은 도전을 받은 사람이다.
적당주의가 발을 못 부치고, 직업교육(Fachshule) 철저하고, 자연보호에도 본받을
것이 많다. 한 도시에 대학은 한 군데 뿐이고 학점 교류가 잘 되었고, 우리처럼 학벌위주의 사회가 아니고,
고속도로는 속도제한이 없어 젊은 나이에 뒤질세라 528 차량으로 220키로로 주행해 보았지만 나의 교만한
행동이었다.
라인강님의 comments 그대로 인정합니다.
meister, techner, 그리고 학교 선생을 존중하는 풍토이고 우리처럼 전교조
출신의 폐해는 없는 나리지요.
bundesliga 메니아, 차범근 선수를 존경하던 독일 거래처 사장이 생각이 나네.
라인강 개발에 150년 걸렸고 장기적인 안목이 있는 정직하고 성실하고 기독교 신앙이
바탕에 깔려 있는 나라임에 틀림 없소이다.
직업 교육을 제대로 받아야 가게를 오픈 할 수 있고, meister, techniker(수정함)가
존중을 받는 전문가들이 대우를 받는 사회지요.
우리처럼 동네 아무곳에나 점포를 낼 수도 없고 반드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만이 자격증을
가지고 직업 전선에 뛰어들 수 있지요.
독일은 맥주, 감자, 소시지(rundwurst)가 없으면 전쟁이 날 수도 있는
국민이고, 폐쇄 경제하에서 유일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민족이 게르만 족속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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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60살이 되면서 할 일이 있다면 노인사역과 컴퓨터 사역이라고
생각했었다. 이 두 가지 주제를 빼놓고 이 시대를 논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었다. 다행이 컴퓨터 다루는
일은 수 십 년 해 온 터라 쉽게 손을 댈 수 있었다. 온라인으로 오프라인으로... 그러면서 10여 년이
지났다.
처음에는 노인사역을 병행해보았지만 두 가지를 함께 하기란 첫 째 재정적인
뒷받침이 없어서 손을 뗐다. 그러나 노인사역에 대한 미련은 갈 수록 커지고 있다. 안타까울 뿐이다.
대한민국을 생각할 때 나라가 안고 있는 가장 큰 과제는
교육의 변화와
정치권의 혁신 그리고
노인문제를 꼽지 않을 수 없다.
그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고령화 사회(65세 이상 비율 14% 이상·2018년 도달 예상), 초고령 사회(20%
이상·2026년 도달 예상)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노인 문제를 소홀이 다뤄서는 안된다. 손 놓고 놀며
허송세월하면서 그 긴 노년기를 보낸다는 것은 너무나 큰 손실이다. 노인들 자신에게도 허탈하고
허무한 시간이기에 노인자살 문제까지 대두되기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노인들이
일 하는
고령사회를 만드는 것이 시급하다. 어떻게
노인취업시대를 열어갈 것인가?

최근 학계의 '고령화 시대의 일'
논의 중 주목되는 세 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①연령별 분업 체계
고령화 시대에는 한 번 일해서 평생 먹고살기 힘드니, 두 번 이상 직업을 찾아
일해야 한다는 '이모작(二毛作)'의 필요성은 많이 제기됐다.
김태유 서울대 기술경영경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아예
젊은 층 일자리와 노년층 일자리를 국가가 나서 분업화해 국가 전체의 가치 창출 능력을 높이자고 주장한다. 김
교수는 "연령별·직종별 생산성과 적성 변화를 분석해낸 뒤 고령자 적합 업종을 찾아내서 세대 간의 분업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물론 젊은 층이 나이 든 층에 비해 대부분
영역에서 경쟁력 '절대 우위(優位)'를 갖겠지만, 무역에서처럼 '비교 우위' 개념으로
연령대별 분업화를 시도하면 사회 전체 부가가치는 더 커지게 된다는 것이다.

②반복되는 학습 주기
한국외국어대 박명호 교수(경제학)는 "예전엔 배우고, 일하고, 쉬는 것이 생애
주기에서 한 번으로 끝났지만, '100세 시대'엔 배우고, 일하고, 쉬는 것이 몇 번씩 반복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국가, 사회, 개인 차원에서 이런 생애 주기에 익숙해지도록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말한다.
박 교수는 또 "지금 초중등 교육에 집중된 국민 교육 시스템은 산업 인력을
양성하던 산업사회 초기 시대의 발상"이라며 "앞으로 고령화 시대엔 지금처럼 초중등 교육을 길게 가져갈 필요가
있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고, 동시에 초중등 교육 이후의
평생학습 확충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③연공서열(年功序列) 파괴
방하남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 시스템 변혁은 연공서열에 따른 임금 체계를
깨뜨리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나이 들수록 돈을 많이 줘야 하거나, 나이 든 사람을 부하
직원으로 두면 불편하다는 문화가 존재하는 이상, 신중년(60~75세) 일자리는 아예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조직을 철저히 성과·직무급적 임금 체계로
개편하고, 임금피크제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한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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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불 속으로 오지 마십시오… 외치면 객석서 흐느껴”
“여러분, 가족을 두고 혼자서 천국에 가시렵니까?”
최종옥(65·인천 밝은빛교회) 목사는 목에 핏줄을 세우며 대사를 읊었다. 그는 성경의 누가복음
16장에 등장하는 ‘거지와 나사로’를 주제로 모노드라마를 공연하면서 가족 전도·구원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2009년부터 전국의 크고 작은 교회를 순회하면서 펼친 공연이 이달 중순 현재 270회를 넘었다. 몸이 좋지 않아 지난해 가진 휴식 기간을
빼면 5년째 이어오는 셈이다.
최 목사는 국민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공연을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아무리 이 세상에서 떵떵거리며 살더라도 주님을 영접하지 않으면
결국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라며 “그 중에서도 가족 구원을 거듭해서 강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50대에 접어들어 사업을 정리하고 신학에 입문했다. 그리고 2002년 목사안수를 받은 뒤 인천지역에서 개척목회를 시작했다. 그런 그가
모노드라마를 통한 전도 사역은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2008년 즈음이었어요. 기도를 하는 가운데 줄곧 성경속 ‘거지와 나사로’ 이야기가 떠오르는 거예요. 이걸로 어떻게 복음을 전할까
생각하던 차에 나 혼자 연극으로 한번 시도해보자 생각했지요.”
연극이나 공연에 관한 지식이나 경험이 전무했다. 하지만 대본을 짜고 무대를 만들고
조명을 설치했다. 교회 성도들의 도움도 컸다.
35분 정도 되는 공연시간에 그는 부자도 됐다가 나사로로 변신하는 등 1인 3∼4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지옥 불에 떨어지는 부자가 청중을 향해 절규하는 장면이다.
“‘제발, 제발, 제발 여러분의 가족부터 구하세요. 여기 지옥불 속으로 오지 마십시오’라고 외칠 때 객석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요.”
최 목사는 공연을 하면서 스스로 가족 구원의 열매를 맛보기도 했다. 1년 전쯤 칠순을 넘긴 그의 형이 공연을 본 뒤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지금은 교회에서 아코디언으로 예배를 돕고 있다. 최 목사는 “체력이 닿는 한 500회 공연까지 이어가고 싶다.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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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4월 나이지리아 치복시 공립 여자중학교 기숙사. 잠을 자던 276명의 소녀들이 영문도 모른 채 숲속으로 끌려갔다.
이 중 일부는 노예로 팔려 갔고, 일부는 납치범과 강제로 결혼했다. 독사에 물리거나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었다. 말을 듣지 않을 때 돌아오는 건 끔찍한 매질과 죽음뿐이었다.
# 2014년
5월 시리아 북동부 알레포의 한 도로. 시험을 보고 귀가 중이던 186명의 쿠르드족 어린이들이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반항하면 전깃줄로 사정 없이 맞았다. 괴한들은 첫날부터 아이들에게 목이 잘리는 ‘참수 동영상’을 보여 주며
“탈출하면 같은 꼴을 당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최근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한 두 조직 ‘보코하람’과
‘이라크·레반트이슬람국가’(ISIL)가
각각 저지른 만행이다.
‘서구식
교육은 죄악이다’란 뜻의 보코하람은
기독교인 대량 학살, 폭탄 테러 등으로 나이지리아 ‘혼란의 핵’이 된 극단주의 이슬람 단체다.
ISIL은
이라크·시리아 지역을 무대로 ‘국경을 초월한’ 칼리프(수장) 국가를 선언한 이라크 반군 무장단체다. 1700여명을
공개 살해할 만큼 대담하고 잔인하다. 같은 이슬람 수니파 계열인 점을 제외하면 아무 연관성도, 교류도 없는 이 두
조직은 근래 반정부 활동, 아동 납치, 무차별 테러, 종파 강요 등 쌍둥이 같은 ‘닮은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신들의 전언과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이들이 어떤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지 짚어 봤다.
● 최종 목표는 하나
미국 온라인 매체 월드넷데일리(WND)는 중동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보코하람과
ISIL이 ‘이슬람 제국’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공유한 채 서로를 닮아 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4월 보코하람의 여학생 사냥이 쿠르드족 학생 납치의 ‘촉매제’가 됐다고도
설명했다. 양측이 서로의 테러 활동을 ‘학습’한다는 얘기다. WND는 “두 조직의 단기적인 목표는 자신들의 교리와
맞지 않는 적들의 심장에 공포를 심어 주는 것이지만, 근본적인 목표는 어린이들”이라고 보도했다.
즉 자녀를
볼모로 삼아 그들의 부모와 지역사회가
이슬람의
기본 율법을 받아들이도록 만들려는 의도라는 것이다.

어린이 납치가 단지 부모들의 목에 밧줄을 걸려는 의도만은 아니다. 중동 전문가 짐
필립스는 “ISIL이 어린이들을 세뇌해 그들을 자살폭탄 대원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분석했다.
아이들을 ‘도구’로 쓰려는 속셈인 것이다. 실제 나흘 만에 ISIL을 탈출한 쿠르드족
소년 무스타파 하산은 “그들이 한 달 동안 하루 종일 샤리아(이슬람
율법)를 공부하게 했다”면서 “자살 미션에 대해서도 반복해 들었다”고 증언했다.
보코하람 역시 피랍 소녀들을 수감 중인 대원과의 ‘맞교환 카드’로 활용하려 했다.
필립스는 “두 조직 모두 테러를 그들의 목적 달성을 위한 수단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서정민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는 “두 조직은 세계적인 명성이나 명분보다 자국의
특정 정치 사안에 중점을 두고 활동한다. 이 때문에 미군 등 외부인보다 자국 내 적대 세력에 대한 공격이 아주
잔혹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테러만 벌이는 것이 아니라 ISIL은 도로 건설과 전기 공급을 하고, 보코하람은 조직원
생계를 지원하는 등 사회봉사와 대민 지원으로 환심을 사는 방법도 두 조직이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SNS는 신무기…서방사회·교육 반감도
보코하람과 ISIL의 또 다른 공통점은
소셜미디어를 홍보 도구이자 무기로
삼고 있다는 점이다. ISIL은 지난달 이라크 정부군 1700여명을 살해한 사진을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팔이 뒤로 묶인 포로들이 진흙 도랑에 얼굴을 묻고, ISIL 조직원들이
그런 포로들의 머리를 총으로 조준하는 사진은 국제사회에 큰 충격이었다. 보코하람도 몸값 거래를 제안하기 전 납치
여학생들의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인증샷’으로 쓰기도 했다.
미국 NBC 방송은 이들 조직이 사기 진작과 신규 지지자 유입, 상대방의 사기를 꺾기
위한 목적으로 소셜미디어를 이용한다고 분석했다.
또 대부분의 무장세력이 자신들의 테러 행위를 ‘증명’ 차원에서 올리는 것과 달리 이들은
‘유명세’를 노려 자극적인 사진을 선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때때로 이들 조직은 고양이를 쓰다듬는 등의 사진을 올리며 ‘이미지 세탁’ 용도로도
소셜미디어를 활용한다.
포린폴리시는 이러한 이유에 대해 “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접근하기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광범위하게 전파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검열 없이 자유롭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이 밖에 미국 등 서양 사상과 교육에 대한 ‘뿌리 깊은 반감’도 두 조직의 유사점이다.
미국 인터넷 신문 ‘브레이트바트’는 보코하람이 기독교인 수십여 명을 살해하고 교회를 불태웠다고 최근 보도했다.
크리스천포스트는 ISIL 조직원들이 아내와 딸을 강간한 장면을 보고 자살한 모술 지역의 한 기독교인 아버지 사연을
지난달 전하기도 했다.
●알카에다의 씨앗… 안갯속 지도자
두 조직의 뿌리는 9·11테러 등을 일으킨 과격 이슬람 테러단체 알카에다다. 서정민
교수는 “이들은 모두 알카에다 제3세대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이슬람 국가’ 건국을 공식 선포한
ISIL은 알카에다를 넘어
세계 이슬람 지하드(성전)의 중심 세력으로 자리매김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보코하람은 알카에다의 또 다른 분파인
소말리아 이슬람 급진주의 조직 ‘알샤바브’로부터 테러 전술을 전수받으며 명맥을 이어 가고 있다.
이 때문에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후에도 알카에다가 와해되지 않고 아프리카와 중동 각지에서 보코하람과 ISIL 같은
연계 조직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두 조직의 지도자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다는 점도 비슷하다.
보코하람의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나이조차 불분명하다.
그는 소수의 측근만 접촉한 채 뒤에서 부하들을 조종한다. 성직자 밑에서 공부했고
보르노주립대학 법률·이슬람 학부에 다녔다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다. ‘혼자 행동하는 사람’, ‘변장의 달인’이라고
불릴 만큼 자신의 동선이나 실제 모습 등을 드러내지 않는다.
ISIL의 최고
지도자이자 칼리프인 아부 바크르 알바그다디의 신상도
베일에 가려 있다. 축구에 소질이 있었고 바그다드 대학에서 이슬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것, 이슬람 사원의
성직자로 있었다는 정도만 공개됐다. 감옥에서 지하드 조직원을 만나 수니파 일원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과정을 아는 이는 없다.
미국이 셰카우와
알바그다디에게 각각 700만 달러와 1000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었지만 아직까지 그들의 행적을 아는 이는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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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는 지난 일월에 두
돐이 지났다.
어린이
집에 윤하보다 어린
아이가 생겼다.
윤하가 언니야.
선생님이 그렇게 말하며
동생을 잘 봐주라고
했던 모양이다.
그날부터 윤하는
언니다.
에레베타에서 한
아줌마가 윤하에게
말한다.
애기가 참 예쁘게
생겼네..
저 애기 아니에요.
언니예요.
대뜸 윤하가 소리 치니
아줌마가 하하 웃으며
언니라며 고쳐 말한다.
윤지더러도 자기가
언니라며 동급으로
말하니 문제다.
나도 언니야.
윤하야 너는 작은
언니인 거야. 나는
큰언니고.
윤지가 열심히 설명을
한다.
왜 내가 작은 언니야.
나도 큰언니야.
박박 우기니 윤지가
난감하다.
에구 속 터져...
윤지가 가슴을 친다.
난 엄마 아빠 딸이고
할머니 딸이야.
아냐. 할머니 손녀인
거야.
아냐 할머니 딸이야.
또 우기니 그냥
그러라고 했다.
"할머니 나 귤 먹고 싶은데 엄마가 비싸다고 겨울에 사준댔어. 할머니가
한번만 사주면 다음엔
꼭 겨울에 사달라고
할게"
"그래. 할머니가 귤
사줄게."
두 아이를 데리고
마트에 갔다.
귤을 사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은 귤
먹기에 바쁘다.
"껍질은 할머니가 들고
있는 봉지에 버려."
"알았어요."
"우리 윤지가 귤이
정말 먹고 싶었구나."
"다음엔 꼭 겨울에
먹을게요. 이번이
마지막이야."
윤지의 말이 왠지
가슴이 아프다.
귤대장 할머니의
손녀인데 귤을 좋아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할머니가 또 사줄게.
걱정하지마."
"정말?"
"그럼."
일나간 엄마는 아예
찾지를 않는다.
동화책을 읽어주었다.
"세권 읽어주세요."
"한권만 읽어줄게.
너무 늦었어. 이제
자야지."
동화책 한권을
읽어주었다.
요즘 동화책은 참
길기도 하다.
"할머니. 옛날 이야기
해주면 잘래."
"옛날에 흥부와 놀부가
살았단다."
이야기를 시작하니
아이들은 눈을 감았다.
제비 다리 부러진
대목에서 윤하는 잠이
들었고 윤지도 잠이
든것처럼 보였다.
"할머니. 착한 사람이
흥부야? 놀부야?"
"이런.. 여태 뭘
들은게야. 흥부가
착하지."
말이 끝나자 윤지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며늘아이에게서
문자가 왔다.
"엄니 감사해요.
덕분에 이틀 분량 일을
하루에 다 끝내서
오늘은 아이들 데리고
놀러갈수 있게
되었어요.
기름값이랑 과일값 조금
어머니 계좌에
넣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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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버튼이 제공되고 있지만 드롭박스(Dropbox 드랍박스)의 용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친구 추천을 통한 설치를 하면 새로 계정 생성해서 설치하시는 분과 바로 저에게 모두
250MB의 추가 용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드롭박스(Dropbox 드랍박스)를 설치하실때 되도록이면 추천
링크를(꼭 제 계정에 대한 추천링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통해서 설치를 하시면 무료로
추가적인 용량 확보가 가능합니다.
드롭박스(Dropbox 드랍박스) 계정 생성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역시
외국 서비스 답습니다. 이름, 이메일주소(이메일 주소는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암호만 입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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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가전 등 제어, 현지 주택개발업자와 계약
삼성전자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고 있는
스마트홈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캐나다 주택개발사업자 '캔더럴 레지덴셜'(Canderel Residential)과
스마트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삼성전자는 캐나다 스마트홈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스마트홈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는 분야로, '포스트 이건희 시대'를 열어줄 '마법의 지팡이'로 꼽히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2017년 완공 목표로 캔더럴 레지덴셜이 캐나다 토론토시에 짓고 있는 콘도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해 집안 가전제품과 조명, 온도 등을 제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안 문제는 캐나다 연구소 및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결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캐나다 홈서비스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 세계에 6개의 리서치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별 생활방식을 연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리서치
랩(LRL)도 8개를 개설했다.
이재용 부회장 역시 지난 4월 미국으로 직접 건너가 존 체임버스 시스코 회장과 면담을 가질 정도로
스마트홈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시스코는 올해 2월 협력관계를 맺고 기존 특허뿐 아니라 10년간 출원하는 특허를 모두 공유하기로 했다. 글로벌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 셈이다.
이윤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상무는 "한국을 비롯해 선진국 인터넷 보급률이 70%를 넘어섰고, 스마트폰 사용자도 15억명 이상으로
집계되고 있다"며 "스마트홈을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은 이미 조성돼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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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쌓인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양과
뇌에 쌓인
아밀로이드 플라크 사이에는 뚜렷한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에 덩어리처럼
쌓이는
단백질의 일종인 아밀로이드 플라크는
알츠하이머를 진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특징이다.
망막과 수정체, 후각인지검사로
적은 비용으로 알츠하이머를
조기진단할 수 있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알츠하이머 국제학술회의에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망막과 수정체 그리고 후각의 생물학적 변화를 진단함으로써 치매 의심 환자가
실제로 발병할 것인지 예측할 수 있다고 한다.
알츠하이머는 증상을 짐작할 수 있는 질문 20개와 기억력 검사를
통해 주로 진단한다. 알츠하이머협회 의과학 자문위원회 위원이자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 전문의인
데이비드 놉먼 박사는 연구진이 생물학적 마커(biological marker)를 활용한
조기진단법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알츠하이머 환자는 대개 기억력 손실이 나타나기 수십 년 전부터
뇌에 이상이 시작된다.
놉먼 박사는 눈 검사나 후각 테스트는 알츠하이머를 진단할 수 있는
더 간단하고, 덜 침습적인(invasive)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인 질병 변경
치료법(disease-modifying treatment)이 다수 존재한다. 치료법이
개발되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높은 사람들을 가려내서, 기억력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뇌에 덩어리처럼 쌓이는 단백질의 일종인 아밀로이드 플라크는
알츠하이머를 진단할 수 있는 대표적인 특징이다. 현재로써는 뇌 단층 촬영만이 아밀로이드 유무를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법은 비용이 많이 들뿐만 아니라 연구용이지
진료용이 아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를 진단하는 방법은 큰 관심을
끌었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아밀로이드 플라크는 뇌뿐만 아니라 눈에도 쌓인다. 회사 두 곳이
연구비를 지원한 논문에 따르면 비침습적인 눈 영상 기술을 통해 눈에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존재하는지 규명할 수 있다고 한다. 이 논문은 눈에 쌓인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양과 뇌에 쌓인
아밀로이드 플라크 사이에는 뚜렷한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매사추세츠주 액튼에 본사가 있는 바이오테크 전문 비상장기업
‘코그놉틱스’는 수정체에 아밀로이드 유무를 알아보는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 본사가
있는 뉴로비전이미징은 호주 연방과학원(CSIRO)과 손잡고 망막을 연구했다.
호주 CSIRO의 숀 프로스트 박사는 “망막은 마치 뇌 밖에 있는
뇌의 일부와 같다”고 표현했다.
피실험자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환자 40명에게서
뇌에 쌓인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망막 변화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프로스트
박사는 실험은 올해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했다.
눈 영상 기술이 기억력 테스트보다 나은 알츠하이머 진단법인지는
두고 볼 일이다. 눈 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를 조기진단할 수 있는가에 관해서 나와있는 연구
결과는 아직은 제한적이다.
후각도 연구진이 관심을 쏟는 분야다. 뇌에서 후각을 감지하는
기관이 특히 알츠하이머에 취약한 것으로 짐작되는 데다가 냄새를 구별하는 능력이 알츠하이머 발병
초기부터 손상되기 때문이다.
콜롬비아 대학교 정신의학과 교수인 다방게레 데이바넌드는
2004년에서 2006년 사이에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명 ‘UPSIT’로 불리는 후각인지검사를 실시한 결과, 테스트 점수가 낮은 사람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더 자세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뿐만 아니라, 파킨슨병과
정신분열증, 흡연 등 후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른 요인들도 많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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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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