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7, 2014


비타민 D가 부족할 때는
하루에 10분정도 햇볕을 쬐야 한다는
데
가까운 해변에 한 번 가보지 못하는 핑계가
어설프다.
그림같은 장미가 활작 피어난
정원에서
나무로 만든
안락의자라도 좋으니
시름을 놓고 앉아 있고 싶어라
한가롭고 편안한 마음은 찾아 오는 것이 아니고
어떤
그림 속의
여인처럼
책을 읽으며
따사로운 햇살을 즐기는 것 역시
누가 보내주는 것도 아니련만.
쇼팽이 흐르고 가벼운 산들바람이 벗해주고
빈 의자에
앉아 있을 때 저 먼데서
다정한 음성이 들리는
것은
나의 청각(聽覺)이 뛰어난 것만은 아니다.(언)


쇼팽- 플릇과 피아노를 위한 롯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들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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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여자
그 여자는
나보다 꽃을 더 사랑한다
뜰 앞 화단에 곱게 핀
채송화 봉숭아 양귀비 분꽃
어루만지며 주고받는
사랑의 밀어(密語)가 정겹다
꽃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기뻐하며
속마음 주는
...
그늘진 얼굴에도 웃음꽃 피우는....
그런 날에는
나는 꽃전에서 밀려나
슴벅이는 망아지가 된다
꽃을 좋아하는 여자는
마음도 곱다지
아름다운 저 꽃처럼

슴벅이다 : 눈꺼풀을 움직이며 감았다 떴다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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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문외한(門外漢)적인 자신에 대해 왜소(矮小) 함을 자주 느낀다. 특히 미술은 더욱 그렇다.
난해한 작품을 대할 때 마다 고통이 따른다. 그래도 그림이 문학보다 위대하다는 말을 들은 바 있어 고통은 소통이 되어야
하곤 했다.
프랑스 화가 보나르는 그 유명한 피카소가 [얼치기 화가]라고
혹평을 하는 바람에 내가 관심을 갖게 된 분이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만년의 피에르 보나르(Pierre Bonnard·1867~1947)가 프랑스 남부의 칸에 살 때다.
하루는 가정부가 정원의 꽃을 꺾어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그런데 오후가 지나도 보나르는 꽃을 그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
가정부는 보나르에게 물었다.
“주인님, 왜 꽃을 그리지
않는 거죠? 시들기 전에 그리셔야 할 텐데요.”
보나르는 꽃을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대답했다.
“꽃이
시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꽃은 시들어야 존재감이 생기거든요.”
꽃의 시듦에 대한 보나르의 존재론적
사유(思惟)에 심하게 매혹된 나는 그의 작품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
피카소가 ‘얼치기 화가’라고 보나르를 폄하했던 말던 그에게 매료된 계기는 의외로
이렇게 사소하고 단순하다.
나는 보나르의 시든 꽃에 대한 취향이 얼마나 그의 본질을
잘 드러내는지 깨닫는다. 동시에 시든 꽃에 대한 그의 취향이 바로 시든 사람
즉 아픈 연인에 대한 연민과 사랑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보나르는 19세기 말
부르주아의 단란하고 내밀한 가정생활을 즐겨 다룬 앵티미슴(Intimisme) 경향을 대표하는 나비 파(폴 고갱을 따르던
화가들)의 일원이다. 그는 꽃과 과일과 같은 정물, 개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 어린아이와 여자들과 같이 일상 속의 친밀한
소재들을 그렸다.
그리고 그의 작품 속에 빠짐없이 지속적으로 드러나는 존재가
있었다. 바로 그의 오랜 연인이자 아내였던 ‘마르트’이다. 어떤 화가도 보나르만큼 한 여자에 대한 집중을 보인 예가 없다.
보나르는 평생 한 여자,
마르트하고 살았다.
보나르는 1893년 26세 때 파리의 오스망 거리를 지나다가 우연히 마르트(1869~1942)를 만난다.
장례용 조화를 만드는 가게에서 일했던 그녀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여인이었다. 첫 만남부터 마르트는 자신이
16세라고 속였다. 본명이 마리아 부르쟁이라는 걸 알게 된 것도 같이 산 지 32년 만에 혼인신고를 할 때였다. 보나르는
이 모든 것을 무심하게 받아들였다.
사실 마르트는
병든 여자였다. 그녀는 ‘한 마리의 새’처럼 가냘픈 체격에
걸음새가 사뿐 사뿐했으며, 약간 어린아이 같은 둥근 얼굴에 연보랏빛 눈동자를 지녔다. 폐질환이 있어서인지 목소리는 쇳소리가
났다.
점차 폐질환이 심해지고 정신까지 온전치 않게 되면서 중년에는 편집증과 피해망상에 사로잡혔다. 마르트는 다른 화가들이
보나르의 아이디어를 훔칠까 봐 집에 찾아오는 것을 싫어했다. 보나르가 강아지 산책을 핑계로 친구를 만나야만 했을 정도다.
그럼에도 그는 마치 이런 억압을 즐기는 사람처럼 조심스럽게 행동하면서 그녀에 대한 연민을 버리지 않았다. 그는 모든 생활이
마르트 중심으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맑은 공기와 청결함
그리고 안정이 필요한 그녀를 위해 한적한 온천이나 요양지를 찾아 다녔다.
평소 목욕하는 것을 좋아해 욕조에서 살다시피한 그녀를 위해서 당시로선 드문 뜨거운 물이 나오는 시설을 갖추는 등 돈을
아끼지 않았다.
보나르는 이미 결혼신고 수년
전에 자신의 전 재산을 마르트에게 남긴다는 유서를 남겼다.
보나르는 자기 또래인 마르트의
나체를 더욱 더 집착적으로 그려낸다. 그것도 오십대 중반의 여자를 20대 중반, 열정적으로 사랑했을 당시의 젊고 아름다운
육신으로만 묘사했다. 목욕 준비를 하고, 욕조에 막 들어서고, 목욕을 끝내고 분가루를 바르는 여인의 모습으로.....
그렇게 400점에 가까운 작품을 남겼다. 중요한 건 그림 속 그녀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여자처럼 보인다는 사실이다.
마치 공기처럼 투명하게 부유(浮游)하는 이미지로 드러나는 것이다. 그뿐 아니다. 나체가 아닌 정물이나 풍경을 그릴 때조차도 마르트는 거의 모든 작품에
등장한다.
그것도 단박에 명료하게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마치 유령처럼 어슴푸레 출몰한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마르트를 찾기 위해 아주
오랫동안 열심히 보나르의 그림을 들여다보아야만 한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하듯이.
중요한 건 보통 사람들에겐
힘들고 버거운 대상인 신경증환자가 보나르에겐 영감의 근원이
되었다는 점이다. 병든 마르트와 살면서 가장 생산적인 시기를
보냈기 때문이다.
무엇이 보나르를 그렇게 만든 것일까. 보나르는 왜 마르트에게 매료된 것일까.
그것은 단순히 연약하고 병든 여자에 대한 보호본능과 연민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그 이유를 알기 위해 죽은 보나르를
불러낼 필요는 없다. 그림이 말해주니까.
그림 속 마르트는 거의
혼자다. 그녀는 욕조에 들어가거나, 목욕을 하거나, 수건으로
몸을 닦거나, 거울을 들여다보거나, 식탁에 앉아 있거나, 차를 마실 때에도 언제나 홀로다. 물리적 의미에서가 아닌 심리적
의미에서 그렇다.
마르트는 세상에서 할 일이라고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 전부인 양, 혹은 자기 앞의 사물이 온 세계인 양 완전히 ‘몰입’되어
있다. 마치 자폐증에 걸린 아이처럼, 놀이에 빠진 아이처럼 자기만의 세계에 푹 빠져 있는 것이다.
바로 이 모습이 예술가인 보나르를 매료시켰을 것이다.
마르트가 병적인 나르시시즘에
빠져 있지 않고, 여느 여자처럼 헌신적으로 보나르를 사랑했다면? 오히려 보나르는 더 이상 그녀 곁에 머물러 있지 않았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
어떤 가수가 TV 토크 프로그램에 나왔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인상적이다. “낯선 여자”.....
낯선 여자가 이상형이란다....
맞다. 소설가
마르셀 프루스트 (Valentin Louis Georges
Eugene Marcel Proust, Marcel Proust)가 말했다.
“그녀는 다른 어떤 이유에서가
아니라, 나와 다른 자 즉
타자(他者)이기 때문에
숙명적으로 비밀스러운 것이며, 이 타자성 때문에 결국 나로 환원될 수 없고, 늘 낯선 자로 남는 것이다.” (‘사라진
여인’ 중)
그러니까 프루스트는 알베르틴의 이타성을 파괴하여 그녀를 소유하는 데 성공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그녀의 이타성, 그녀의
낯섦이 계속 상처를 주는 한에서만 그녀를 사랑할 수
있었노라고 고백하고 있다. 보나르의 사랑 역시 프루스트적인
것이 아닐까.
마르트가 없었다면...., 그녀가 사람들과 떠들어대며 사귀는 사람이었다면 그래서
은둔(隱遁)하지 않고
병들지 않고 밖으로 나도는 삶을 살았더라면, 보나르는 어떤 작품을 했을까. 아마 이런 환상적인 그림은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중요한 건 마르트의 신비가 아니다. 그녀를 바라보는
보나르의
내면(內面)이다.
어째서 피카소가 이런 보나르를
[얼치기 화가]라고 혹평을 했을까?
본훼퍼도 크리스천이란 타자를
위한 존재라고 말했는데...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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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는 컴퓨터와 전자 기술의 발전에 따라 위성방송, 디지털방송, 케이블 TV
등 각종 뉴미디어(new media)와 함께 문자, 음성, 데이터, 영상 등을 복합
처리하는 멀티 미디어
사회다. 이미 경제, 산업적 측면은 물론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미디어를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다.
WACC(세계기독교커뮤니케이션협의회)는 1989년에 선포한 ‘마닐라 선언’(the Manila Declaration)에서
커뮤니케이션은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였다.
일반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라 하면 ‘전달행위’, ‘전달된 사실이나 정보’, ‘사상이나 의견의 상호교환’, '효과적인 아이디어 표현' 등이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
이 말의 어원을 찾아보면 본래 '공통' 또는 '공유한다' '나누어 갖는다'는 의미를 지닌 라틴어의 Communicar에서 유래된
것이다. 이 단어는 동시에 성찬이라는 ’Communion'(친교, 영성체)과 동일한 의미를 갖고 있다. 하나 또는 하나 이상의
유기체가 다른 유기체와 지식, 정보, 의견, 신념, 감정, 경험 등을 공유하는 행위다.
이를 교회적인 입장에서
본다면 그리스도교적인 증언이나 복음전파,
교육, 선교활동 등 모든 것이 커뮤니케이션 행위인 것이다.
그럼 미디어는 무엇일까? 이러한 커뮤니케이션 행위가 가능하도록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
통로 혹은 채널이나
매체(미디어: media)인
것이다.
미디어는 메시지를 운반하는 회로나 통로 또는 기기(器機- device)를 지칭한다.
광파, 음파, 전파 등의 메시지를 수신자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미디어를 사용하기도
하고 우리 자신이
미디어이기도 하다.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사명은 선교다.
현재
지구상에는 5,445개의 종족 언어(言語)(Heart Language)가 있는데 그 가운데 100만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는 중요 언어(Trade
Language)는 276개로 세계인구의 97%가 이를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선교의 어장(漁場)은 어장(語場) 이다.
타 언어(言語)권 선교가 곧 선교인 셈이다.
세계에는 FEBC(아시아권), TWR(동구권), HCJB(남미권), ELWA(아프리카)등 4개 선교방송이 있다.
이 방송들은 세계
모든 주요 언어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송출하는 ‘World by 2000’ 계획을 추진해
왔다.
그 가운데 FEBC는 140개의 언어로
선교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송출하고 있다.
그 언어 리스트와
대상지역, 가청인구를 보면 방송선교의 범위가 얼마나 넓은 것인가, 방송이 선교에 얼마나 효과적인가, 방송선교의 진면목은 어떤 것인가?
그리고 타종족 선교를 위해 방송선교자들이 얼마나 정교하게 노력하고 있는지 잘 알게 될 것이다.
시실리(Sicily), 모나코(Monaco), 사이프러스(Cyprus), 몬로비아(Monrovia) 등지에 있는 강력한 출력의 기독교 방송들은 매일
이슬람 세계를 향하여 선교방송을 보내고 있다.
많은 이슬람교도들이 집에서 기독교의 복음을 듣고 있으며 매주 감사편지가 이들 방송국에 쇄도하고
있다.
중동선교회가 아랍세계를 향한 방송 선교를 감당하여 왔고 현재는 문서와 방송을 통한 선교 전략을 가지고 있다.
전국민의
90%이상이 무슬림인 모로코에서 복음주의 선교사들이 지방 신문을 이용하여 기독교에 관한 통신강좌를 시도해 보았다. 이 일은 이슬람권에서는 처음
시도된 방법으로 선교담당자들은 별 반응을 기대하지 않았다. 그런데 18,000명 이상이 요한복음 강좌를 신청해 왔다고 한다.
그 후 북 아프리카
선교부는 동일한 방법을 튀니지아에서 사용하여 보았는데 20,000명의 응답자가 있었으며 철저한 계율의 무슬림 국가인 이란 회교공화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결과를 가졌다.
위성방송 역시 선교효과를 크게 거두고 있다.
위성체널 SAT-7(싸이프러스)은 중동 지역과
북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역동적이고 새로운 위성 텔레비전 방송이다.
SAT-7은 열광적인 환영을 받으며, 현재는 매주 9시간 방송하지만
몇 가지의 언어를 추가하여 매일 정규방송으로 방송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위성방송을 이용하여 아랍어로 번역된 예수 영화가 방영되고 있다.
한편
인터넷(Internet)은 현재 세계적으로 2014년 24억의
세계 인구가 사용하고 있다. 인터넷은 범세계적인
공중(公衆) 통신망이다.
미국이 주장하는
초고속정보통신망(Information Superhighway) 역시 인터넷이며 한국이 내세우는 APII(Asia Pacific Information Infrastructure)도 아태지역에 관한 인터넷의 고속화를 말한다.
인터넷이 상품의 광고, 거래, 대금결제 등에 멀티미디어 정보를 제공하는 국제적인 매체가 되었다.
바로 인터넷을
선교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이유다. 세계 어느 곳으로나 범 국가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설령 선교가 금지된 창의적 접근지역(이슬람권, 중국,
북한 등)이라 할지라도 인터넷을 통한 선교용 통신은 가능하다.
최근 창의적 접근지역에 속한 나라들은 인터넷의 정치적, 종교적 파급효과를
두려워하여 소위 방화벽(Firewall)이란 종류의
정보검문소를 두어 통제를 하고있지만 나라간의 전자상 거래가 보편화되게 되면 모든 정보를
통제한다는 것이 양적이 면에서 거의 불가능해 질 것이기에 문호를 개방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인터넷의 주 사용자가 소위
컴퓨터 세대인 10-30대의 지식층이란 점도 주목해야 할 점이다.
현대는 인터넷 시대이다. 세계 어느 곳이나 누구에게나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통신망이 바로 인터넷이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종합하면 결국 이 시대는
멀티미디어 시대란 말이다.
이제 좀 엉뚱한 소리를 해 보겠다.
영화 대본을 읽다가 다음같은 대화를 발견했다.
Enough of the sappy talk. I miss you a lot. Neff said.....
이 말은 [쓸데없는 소리 그만해.
난 널 많이 그리워하고 있단말이야 라고 네프가 말했다.]는 뜻이다.
쓸데없는 소리 그만해.....
앞서 언급한 대로 지금은 멀티미디어 시대다. 어느 누구 손에 스마트폰 하나 들려
지지 않은 사람이 없다.
뉴스가 손 안에서 열린다.
전화 벨이 밤낮없이 울려 댄다.
이 소식 저 소식이 메시지로 전해지고
있다.
비록 같은 내용이지만 카톡으로... 라인으로 눈과 귀를 어지럽히고 있다.
스마트폰을 귀에 댄 어떤 사람의 입에서 [쓸데없는 소리 좀
그만해.....]라는 소리가 크게 들린다.
이렇게 시공(時空)을 멀티미디어가 꽉 채운 이 시대의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가?
미디어 십일조를 드리자고 제안한다.
나도 처음 사용하는 말이고 세상에도 처음 등장하는 말일 것이다.
카톡을 열 번 정도 날렸으면 한 번 쯤은 복음을 담아 보내자.
이메일 열 번에 한번 쯤 복음을 섞어 보내자.
메시지 열통에 한 번 쯤 성구를 끼어 보내자.
복음은 복음 자체가 능력이다. 그냥 담아 보내면 된다. 억지로 설명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분명 세계를 복음화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복음의 세계화는
미디어 십일조를 드리는 데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확신이 들어
이 글을 쓴다.
스마트폰이 요란 스럽게 울어댄다. 쓸데없는 소리말고
미디어 십일조를 드려야지....... (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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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는 9월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에 파견할
응원단 선발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고 한다.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가
평양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선발된 응원단은 3명 중 1명꼴로 북한
보위부에서 파견한
인원이라고 했다.
이 소식통은 “한국과의 실무접촉이 잘 되지
않았지만, 응원단은
평양체육관에 모여
매일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응원연습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응원단은
평양 금성학원과
전국의 예술
전문대학 및
봉사기관에서 선발됐으며,
구체적인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북한은 응원단
내부에 보위부
산하 인원을
배치시킬 정도로
보안에 신경 쓰고
있다.
소식통은 “(응원단) 3명 중 1명이
보위부에서 파견한
스파이들”이라며 “이들이
일반 여성들과
함께 같은
복장을 하고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북한은
응원단을 전국에서
뽑고, 같은
학교 출신일
경우에는 따로
떨어뜨려 놓는
방식으로 보안을
유지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소식통은 또 “아이(여성)들을 한
명씩 따로
불러 다른
사람들의 동태를
수시로 보고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며 “(응원단을)
시시각각 감시해서
이탈자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보겠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응원단으로 뽑힌
인원 대부분은
간부 자녀
등 북한에서는
비교적 풍족하게
생활하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발전상을
직접 봐도
동요하지 않을만한
인원을 뽑았다는
것이다.
다만 지위가
높은 여성이라
할지라도 훈련은
대단히 혹독하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응원단은 걸음걸이나
음식 먹는
법 등
세세한 것까지
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더운
날씨에 지쳐
쓰러지는 여성들도
나온다”며 “일사불란함의
강조는 집단적
교양을 주입시킴으로써
사상 결속을
꾀하고 응원단의
단결된 모습을
보여 체제의
우월성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내포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이어 “(북한은)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방법 등
어색하지 않게
사람들을 대하는
것도 가르친다”며
“질문에 답할
사람을 미리
정해놓고, 웃으면서
대답하는 방법
등 짜여진
각본대로 행동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주기 위한
훈련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이 남한으로
응원단을 보내는
건 이번이
네 번째다.
북한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288명,
2003년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303명,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때 124명의 응원단을 보낸 바
있다.
김정은의
부인인 리설주도
평양 금성학원
학생이었던 2005년 9월, 124명의 응원단 멤버로
인천을 찾았었다.
이렇게 3명중 1명이 스파이들인 북한 응원단이 남한을 방문 했을 때 남한
사람들의 반응은 미녀 응원단이라고 극찬을 하는가 하면 저런 여자들과 결혼했으면 좋겠다는 등 어이없는
반응을 보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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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한복총)는 서울 중구 수표로 영락교회 선교관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한복총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교회, 길을 묻고
답을 얻다-한국교회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자’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발제자들은 한국교회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명수 서울신학대 교수는
한국교회의
위기(危機)원인 중 하나로 ‘개교회주의’를 꼽았다. 개교회가
특정개인이나 집단의 교회로 변질됨으로써 공교회 의식을
상실하곤 한다는 뜻이다.
박 교수는
“개교회주의는 한국교회의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지장을 주고 있다”며 “해외선교나 사회복지 등에서
중복투자와 불투명한 집행을 초래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아닌
개교회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바라보게 만드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고세진 전 아세아연합신학대
총장은 한국교회
예배의 거룩함 상실이
도를 넘어 이제는 세속화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 전 총장은 교회를
공연장처럼
짓고 십자가를
달지 않으며
토크쇼 같은 예배를 진행하는 것을
세속화된 사례로 들었다.
그는 “목회자 중에는 예배 때
정장을 하지 않거나 목회가운도 입지 않은 채 셔츠 차림이나
심지어 청바지를 입고 집례를 하고 있다”며 “이런 것은
예배와 세속모임 사이의 경계선을 모호하게 한다”고 말했다.
또 “설교자의 언어에 거룩함이
결여되면 교회의 거룩성도 소멸된다”며 “목회자들이 설교할
때 우스갯소리나 만담 같은 이야기, 정결하지 않은 언어를
사용하지 말 것”을 제안했다.
1907년 평양대부흥 같은
영성운동이
다시 일어나야 한국교회가 회복될 수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조귀삼 한세대 교수는
“한국교회는 현재 정체성의 위기를 맞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지속적 성장을 하려면 디아코니아(사회봉사),
다문화 및 이웃과의 공동체적 삶을 강조하는 성경적 세계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개인주의적 신앙을 넘은
공동체적 교회론의
회복을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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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은 힘들어도
견디지만
직원은 힘들면 사표 낸다.
연인은 불쾌하면 헤어지지만
부부는 불쾌해도 참고 산다. 
수영할 줄 모르는 사람은
수영장 바꾼다고 해결 안 되고...
일하기 싫은 사람은
직장을 바꾼다고 해결이 안 되며...
건강을 모르는 사람은 비싼 약을
먹는다고 병이 낫는 게 아니고...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상대를
바꾼다고 행복해지는 게 아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은 내 자신이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며
내가 싫어하는 사람도, 내 자신이다.
내가 변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변하는 게 없다.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내가 빛이 나면, 내 인생은 화려하고
내가 사랑하면, 내 인생은 행복이 넘치며
내가 유쾌하면 내 인생엔 웃음꽃이 필 것이다.

매일 똑같이 원망하고, 시기하고, 미워하면,
내 인생은 지옥이 될 것이다.
내 마음이 있는 곳에 내 인생이 있고, 내 행복이
있다. 
“화내도 하루”
“웃어도 하루”
어차피 주어진 시간은 “똑같은 하루”.
기왕이면
불평 대신에 감사를...
부정 대신에 긍정을...
절망 대신에 희망을...
우울한 날을 맑은 날로 바꿀수
있는 건 ?
바로 당신의
미소. 
다섯줄 인생 교훈
갈까 말까 할 때는 가라.
살까 말가 할 때는 사지 마라.
말 할까 말까 할 때는 말하지 마라.
먹을까 말까 할 때는 먹지 마라.
줄까 말까 할 떄는 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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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려면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축 처진 느낌이 들기 때문에 수면 부족만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유일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하지만 몸의 힘을 빠지게 하는 것은 수면 부족만이 아니다. 미국의 건강
정보지 ‘프리벤션(Prevention)’이 몸속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생활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물을 마시지 않는다
몸속의 수분이 조금만
부족해도 에너지 수준이 뚝 떨어진다.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혈액이 더 껄쭉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심장이 산소와 영양소를 근육이나 다른 장기에 보내는 일이 더 힘들어 지게 돼 에너지를 떨어뜨린다.
◆아침식사를 건너뛴다
아침식사를 안 하면 하루
종일 맥 빠진 느낌이 든다. 아침식사를 해야 잠에서 깨어난 뒤 우리 몸의 신진대사에 시동을 걸 수
있다. 우리 몸은 잠자는 동안에도 음식과 영양소를 소모시키기 때문에 아침이 되면 에너지가 거의 남아
있지 않게 된다. 따라서 아침식사를 해야 우리 몸을 재충전시킬 수 있다.
◆주말에 늦잠을 잔다
주말에 늦잠을 자 수면
주기를 바꾸는 것은 월요일에 피로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월요병을 없애기 위해 주말에도
평일처럼 생활하라고 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는 시간만 평일과 비슷하게 맞추는
것만으로도 신체리듬을 유지할 수 있다. 수면 주기를 일정하게 유지하면 하루 종일 상쾌한 기분을
유지시킬 수 있다.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마신다
하루 종일 일을 한 뒤
마시는 술 한 잔은 긴장이 풀어진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게 한다. 하지만 알코올은 밤사이 수면을
방해한다. 알코올은 신경계를 침체시킴으로써 진정제 효과를 가져와 잠에 빠지게 한다. 그러나 잠자는
동안, 몸속 에너지를 갑자기 분출시켜 밤중에도 벌떡 깨게 만든다.
◆침대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스마트폰이나 TV,
태블릿에서 나오는 빛은 수면 주기를 망칠 수 있다. 신체는 밝으면 깨고 어두우면 자야 한다는 법칙을
따른다. 각종 전자기기들로부터 나오는 불빛은 오랫동안 깨어 있게 만들고 긴장을 풀고 쉬는 것을 어렵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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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진단ㆍ관리 편리…
자체 구동 배터리 탑재 눈꺼풀 움직임으로
전력 생산도
국내 연구진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당뇨를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구글이 개발 중인 의료용 스마트 콘택트렌즈보다 앞선 기술을 구현해 주목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계면제어연구센터 송용원 박사팀은 콘택트렌즈에
삽입해 눈물을 안정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당뇨 여부와 진행 정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개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콘택트렌즈로 당뇨를 진단하려면 눈물 속에 포함된 미량의 '글루코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변별해 측정하는 기술이 필요하고, 눈물샘에서 기초눈물(Basal tear)이
안정적으로 분비돼야 한다. 지난 1월 구글이 공개한 스마트 콘택트렌즈 프로토타입은 실험용으로 만든
글루코스를 사용해, 실제 눈물에서 글루코스만 감지할 수 있는지 불확실했다.
이에 비해 송 박사팀은 실제 눈물 속에 들어있는 미량의 글루코스를 다른
성분과 차별화해 지속적으로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 더불어 눈물샘에서 분비되는 기초눈물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하는 제어시스템도 개발했다.
구글 렌즈에 배터리가 없어 외부에서 센서를 읽는 장치가 필요한 것과 달리
눈꺼풀 움직임으로 작동하는 발전기와 배터리를 탑재한 것도 차별화되는 점이다. 이를 통해 추가 장치
없이도 렌즈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읽어낼 수 있다.
송용원 박사는 "눈물 속에 포함된 미량의 글루코스를 변별적으로 검출할 수
있는 센서와 자체 구동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된 점이 기존 기술과의 차별점"이라며 "이 콘택트렌즈를
다양한 바이오 물질 검출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합병증 진단, 신약 개발, 정보통신기술 연계 등으로
응용 분야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팀은 콘택트렌즈에 적용되는 통신장치, 에너지 생성·저장장치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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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신장, 눈
등에 악영향
영양 전문가들이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는 ‘하루에 설탕은 어느
정도 섭취하면 적당한가’ 하는 것이다. 이럴 때 전문가들은 리프먼 박사가 말한 ‘설탕은
악마다’라는 말을 다시 되풀이하며 되도록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설탕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당분이 가득 찬
식품이 도처에 있기 때문에 유혹을 떨치기가 힘들다.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인 ‘닥터프랭크리프먼닷컴(drfranklipman.com)’이
설탕이 건강에 끼치는 해로운 영향 5가지를 소개하며 단 것을 되도록 멀리하라고 충고했다.
◆혈당 조절 실패 
설탕을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신체의 능력에 직접적인 충격을 줘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강하, 고혈당증, 당뇨병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혈관에 손상을 초래해 심장과 신장, 신경계와
눈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면역 체계 억제 
설탕은 세균을 공격하는
면역계 세포의 활동력을 떨어뜨려 면역 체계를 억제한다.
◆미네랄 균형 파괴 
설탕은 미네랄 흡수를
막는다. 이 때문에 건강에 꼭 필요한 주요 미네랄을 신체로부터 빼앗고, 마그네슘을 고갈시킨다.
마그네슘은 체내 세포가 적절히 기능을 하는데 필요할 뿐만 아니라 칼슘 흡수와 이용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뇌 건강 저하 
설탕은 기분과 장기간의
뇌 건강에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설탕과 탄수화물을 대사시키는 데 있어 비타민 B군이 필요하기
때문에 설탕을 섭취하면 기분을 북돋우는 작용을 하는 비타민B 복합체가 결핍될 수 있다.
◆피부에 치명타 
설탕은 소화가 되는
동안 단백질과 지방에 뭉치게 돼 활성산소인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 낸다. 이 성분은 피부에 있는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감소시켜 주름살을 생기게 하고 피부의 탄력을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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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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