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31,
 2014

 




 


 


 



 


 







 

 



 

 

 




 

De colores, de colores se visten los
campos en la primavera
De colores, de colores son los pajaritos
que vienen de afuera
De colores, de colores es el arco iris que vemos lucir

Y por eso los grandes amores de muchos
colores me gustan a mi

Canta el gallo, canta el gallo con el quiri (5x)
La gallina la gallina con el cara (5x)
Los polluelos, los polluelos con el pio (4x) pi

 



 

De  colores (저 색깔 좀 봐요)


 1. 봄철  들녘에  어울어진  색깔들  색깔들 

   멀리서 날아드는 작은새들의 알록달록한 
색깔들 색깔뜰 

   멀리 보이는 아취형 무지개의 색갈들 색깔들

그래 나는 무척  좋아해  

이  아름다운 색깔들을  (반복)

 

2. 수탉은 끼리 끼리 끼리 노래 부르고 

   암탉은  까라 까라  노래 부르며 

   병아리는  삐오 삐오  노래 부르네 

 그래 나는 무척 좋아해 

  이 아름다운 색깔들을  (반복) 

 



 

De Colores는  이렇게 만들어졌습니다.

스페인의 한 한적한 시골 길을 교인들을 태운 버스가 평화롭게 달리고 있었습니다. 버스를 탄 교인들은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가 무섭게 쏟아지자 사람들은 무서워 몸을 움추렸고 차는 어느 농장 앞에 멈춰섰습니다.  그러나 폭풍우는 한 순간.

 

폭풍우가 지나간 구름 사이로 찬란한 햇볕이 쏟아지고 농장의 수탉들이 기지개를 펴면서 울어댑니다. 농장주변은 아름다운 색깔로 어우러진 한 폭의 그림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 아름다운 장면을 오선지에 담아 노래를 지었습니다. 데 꼴로레스...

스페인의 민요입니다.(언) 


 



 


 
 







 




 





 



 



 




 

종교를 기능적으로 정의한다면 궁극적인 문제에 을 준다든지, 사람들을 특정한 가치로 결속시킨다든지, 최상의 중요성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오늘날에는 스포츠가 그런 기능을 한다. 과거에는 전통적인 종교만이 이러한 기능을 담당하였지만, 오늘날에는 특정 이념이나 사상과 같은 유사종교뿐만 아니라 여가활동이나 스포츠 같은 활동들도 그러한 기능을 하는데, 이러한 것들이 종교의 기능을 대신한다고 하여 ‘대체종교(代替宗敎)’라고 표현한다.

 

스포츠가 종교가 되었다.

실제로 스포츠가 어떻게 종교의 기능을 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은 어렵지 않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는 것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실제로 운동경기장에 가본 사람이라면 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데, 수만 명의 사람들이 경기장에 모여서 자기가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는 광경을 보고 있노라면 흡사 종교 집회를 방불케 한다.

 

목청 높여 응원가를 부르는 것은 신자들이 찬송가를 부르는 모습을 연상케 하고, 관람 중에 음식을 나눠 먹는 모습은 애찬식을 떠올리게 한다.

좋아하는 팀이 우승을 하면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동하는 경우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종교사회학자들은 운동경기장을 의례의 공간으로 보고, 스포츠를 종교로 여기고 있다. 단순히 “스포츠가 종교의 기능을 한다”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가 실제로 종교”라고 보는 것이다.

 



 

 

실제로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 한국 국민들은 엄청난 경험을 하였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지만 우리 축구대표팀이 16강을 넘어서 8강, 4강까지 올라갔을 때 스포츠 팬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열광하며 기뻐했고, 전에 없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흔들었으며 심지어는 태극기를 몸에 두르는 새로운 의상 패션이 나오기도 했다.

그리고 애국가를 부르며 감격했던 모습을 누구나 기억할 것이다. 또한 붉은 옷을 입고 시청 앞에 모여서 응원하는 모습은 전세계 언론에 보도되며 깊은 인상을 남겼는데, 이것은 실제로 하나의 시민 의례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당시에는 월드컵 기간 동안 자살률이 떨어졌다는 보도도 나와서 스포츠로 인한 결속력자존감 회복이 심리 치료의 기능을 한다는 점을 증명해 보이기도 하였다.

같은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끼리 느끼는 동질감도 대단하다.
 

언젠가 거리에서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었는데 피해 운전자가 가해 운전자의 차에 자신이 응원하는 스포츠 팀의 로고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매우 반가워하며 접촉사고를 문제 삼지 않았다는 일화가 있다.

 

그런데 어느 대형 교회에서는 예배를 마치고 나와서 교회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는데 운전자끼리 큰 싸움이 났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단편적인 일화이지만, 같은 교회 교인보다도 같은 스포츠 팬 끼리 더 강한 동질감을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반면에 서로 다른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대립과 갈등이 일어나며 운동 경기 중에 폭력 사태가 발생하기도 하고 자기 팀에 패배를 안겨 준 선수에게 테러를 가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 역시 종교로 인한 갈등과 상당히 닮아 있다.

 



 



 

그렇다면 기독교가 스포츠를 능가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이렇게 사람들이 스포츠에 열광하다 보니 해마다 미국에서는 슈퍼 볼 경기를 할 때 예배를 쉬는 경우도 많이 있다. 경기를 보기 위해 예배에 빠지는 사람들이 많고 예배에 참석해서도 마음은 경기 결과에 가 있으니 제대로 예배를 드리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도 마찬가지이다. 월드컵과 같은 주요 경기가 예배나 집회 시간과 겹쳤을 때에는 집회를 빨리 마치고 예배당 안에 설치된 스크린 앞으로 달려가 경기를 지켜보며 응원을 하기도 한다. 또한 주일 아침이 되면 예배를 보러 교회에 갈까 아니면 등산이나 운동을 하러 나갈까 하고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연휴에 주일이 끼어 있으면 대부분의 교회의 예배 출석 인원은 10퍼센트 이상 줄기 마련이다.
 






 

이쯤 되니 기독교경쟁 상대는 불교나 다른 종교가 아니라 여가(餘暇)나 스포츠와 같은 대체 종교라고 하는 말이 맞다.

 

특히 한국이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고 나서는 주말에 교외로 나가는 사람들을 붙잡기 위해 교회마다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별 무소용(無所用)이다.

 

사실 운동 경기는 매 경기마다 박진감이 넘친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경기에 집중하게 된다.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승부가 펼쳐지니 한번 빠지게 되면 쉽게 빠져 나오기가 어려운 중독성이 있다. 이쯤 이야기 하면 왜 교회의 예배가 스포츠라는 종교에 교인을 빼앗기고 있는지 이유를 알만 하다. 

 



 

교회의 예배를 살펴보자. 많은 경우 예배 틀에 박힌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설교도 집중되지 않는 설교인 경우가 많다. 오죽하면 길고 지루한 얘기를 하면 “설교하지 마라”고 말하겠는가.

 

그렇다고 해서 매번 예배마다 흥겨운 분위기에 특별 이벤트를 펼치기도 어려운 노릇이다.

 

복음의 능력과 성령의 역사하심을 결코 가볍게 생각하는 것은 아니나 매주일 예배마다 감격 속에 드리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우선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예배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세대에 따라 신앙 배경에 따라 선호하는 예배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으로 접근할 것은 아니고 각각의 필요에 적절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적절한 시설 예배적 장치가 필요할 수도 있고, 반대로 모든 인위적인 요소배제하는 것이 예배에 더 집중하게 하기도 하기 때문에 교회 지도자는 이를 잘 고려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예배가 일상생활과 지나치게 유리(遊 離)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물론 예배는 일상생활과는 구별된 의례이지만, 일상생활과 단절된 예배 의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의 모든 삶의 모습이 산 예배가 될 수 있도록 주일의 예배와 일상생활이 유기적인 관계 속에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예배의 감격이 일상생활에 구현되고 일상생활에서의 실천과 성찰이 예배를 통해서 해석이 되고 의미 부여가 되어야 한다.

 

성경의 이야기가 2천 년 전 이스라엘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실을 살고 있는 오늘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 스포츠가 종교를 대신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스포츠가 궁극적인 삶의 의미에 답을 주지는 못한다는 강력한 메시지가 교회로부터 터져 나와야 한다.

 

스포츠 종교를 능가하기 위해서는 스포츠를 흉내 내거나 경쟁한다고 가능하겠는가? 그렇게 큰 스타디움을 짓겠는가? 그렇게 엄청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겠는가? 그 많은 선수들과 관객을 동원할 수 있겠는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능가할 수 있는 길이 있다.  스포츠 종교를 능가할 수 있는 단 한가지의 길이다. 예수님이다. 예수님만이 답이 되신다. 예수님 만이 우리의 유일하신 구세주이심을 분명하게 선포하는 그 힘으로 스포츠를 능가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오늘 날 세상이 요지경 속이 되다 보니... 예수님 말고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도 요란을 떠니 어찌 보면 교회가 정신을 잃었을까?

 

이제는 미혹이 너무 심해 모든 길이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었듯이 모든 주의나 사상이나 가르침이 다 구원의 길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신학교수가 그렇게 말해도.. 종교 지도자가 그렇게 가르쳐도... 심지어 교황이 그렇게 주장해도 구원은 예수님을 믿는 길 외에는 없다. 이런 경건의 도를 바르게 선포해 나가는 길 외에 스포츠 종교를 능히 이길 수 있는 길은 없다.

 

한 사람의 경건한 교인이 수만 명의 스포츠 종교인을 능히 당해내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교회여 경건 그리스도인양육하라.(언)   


 




 



 



 





 


 



 
 
 

 
 

 


 





 



우리가

쉬지 않고

천 년을 일함보다

 

주님께서

하루 일하심이

더 나으니

 

주님이

하신 말씀을

 

주님이 이루심을

잠잠히 참아

기다림이 참 좋도다

 

우리가

천만인의

도움 받음보다

 

주님

한 분의 도움이

더 나으니

 

주님이

명한 말씀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도우시는 주님만

의지함이 참 좋도다  




 

 




 

그 아비만

졸졸 따라 다니는 애를

 

그 어떤

골목대장이

해 할 수 있으리요

 

우리가

주님만 따라 다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 어미의

손을 붙잡고 다니는 애를

 

그 어떤

동네 왕초가

때릴 수 있으리요

 

우리가

주님의 손을 붙잡고 다녀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라는 이름의 미국 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 한국에서도 붐을 일으키고 있다. 연예인·운동선수·정치인 들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모습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쏟아진다.

일각에선 스타들의 인맥 자랑이라는 둥, 명사들만의 이벤트라는 둥, 루게릭병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관련 단체를 후원하는 본래 취지와 달리 개인이나 상품의 홍보에 쓰이기도 한다는 둥 비판도 늘어간다.  이 캠페인은 SNS의 속성을 적극 활용해 놀라운 파급력을 발휘한 사례란 점이 단연 흥미롭다.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영어 단어 ‘버킷(bucket)’은 손잡이 달린 들통이나 양동이를 뜻한다.

 

이 단어 흥미롭게 심을 갖게 한 일이 있었다. 2008년 개봉한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이란 영화 덕이다.

각각 모건 프리먼과 잭 니컬슨이 연기한 가난한 정비공과 엄청난 부자가 우연히 같은 병실에 입원하게 되고, 이들은 병원 침대에 누워 죽음을 기다리는 대신 각자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들을 하나씩 실행에 옮 나가자고 뜻을 모은다. ‘버킷 리스트’는 그런 일들을 적은 목록을 가리킨다.

 

이는 ‘킥 더 버킷’(kick the bucket, 양동이를 걷어차다)이란 표현에서 비롯된 것이다.  버킷이 죽음을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세 때 사형수를 양동이 위에 서게 하고 목에 밧줄을 건 뒤 이를 걷어찬 데서 나왔다. 그래서 버킷을 죽음이라고 표현하게 되었고 킷을 찬다는 말은 죽음을 물리친다는 즉 죽게 하는 상황을 물리 친다는 뜻이 되었다.

 

그렇다. 우리 주변에는 우리를 죽게 하는 요소들이  많다. 포기하고 나약하게 하는 요소들이 많다. 믿음을 죽게 하고 영혼을 시들게 하는 요소가 많다. 수님 만이 구주이심을 믿지 못하게 하는 사설(辭說)들이 나돌고 있다. 이런 잘 못된 것들을 물리치는 데 사용하는 말이 kick the bucket다.

 

얼음물을 뒤집어 쓰는 행사도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벌여야 할 일은 kick the bucket 이다.(언) 

 

 



 









 

 










 

 

 
 
 

 

 



 


 



 

 



 

요즘 한국에서 히트 치는 노래가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라는 노래다. 고령사회로 이미 진입한 한국 사회에 적절한 가사인 것 같아 여기 소개한다. 고령의 인생은 거저 살아가고, 그냥 살아지는 삶이 아니다. 무언가 설계하고 나름 일하는 질 좋은 삶이 되어야 하겠다.

 




삼십 년을 일하다가 직장에서 튕겨 나와 길거리로 내몰렸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백수라 부르지

 

월요일엔 등산 가고 화요일에 기원 가고 수요일엔 당구장에서

주말엔 결혼식장 밤에는 초상집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세상나이 구십살에 돗보기도 안쓰고 보청기도 안 낀다

틀니도 하나 없이 생고기를 씹는다

누가 내게 지팡이를 손에 쥐게 해서 늙은이 노릇하게 하는가

세상은 삼십년간 나를 속였다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마누라가 말리고 자식들이 말려도 나는 할 거야

컴퓨터를 배우고 인터넷을 할 거야

서양말도 배우고 중국말도 배우고 아랍말도 배워서

이 넓은 세상 구경 떠나 볼 거야

너 늙어 봤냐 난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아비 되고 할배 되는 아름다운 시절도

너무나 너무나 소중했던 시간들

먼저 가신 아버님과 스승님의 말씀이 새롭게 들린다

인생이 끝나는 것은 포기할 때 끝장이다.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너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서머셋 모옴의 소설 '레드'를 읽어보면 전설적인 미남이요 사랑의 화신이었던 레드가 30년 후 거칠고 둔하고 상스러운 배불뚝이 선장이 되어서 돌아온다. 젊은 날 그의 연인이었던 아름다운 샐리는 검붉고 살찐 노파로 변했다. 밝고 빛나던 젊은 날은 가버리고 그들에게 남은 것은 낡고 늙고 추한 모습뿐이었다.30년 세월의 장난, 그들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다.

 

어디 소설 속에서 뿐인가. 가끔씩 TV에서 흘러간 사람들의 얼굴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다. 6,70년대에 모든 여성들의 연인이었던 미남 배우는 부글부글 파마를 하고 나와 화려했던 지난날을 자랑하다 못해 자신의 옛 연인까지 들먹거리며 주접을 떨었고, 여고생의 앳되고 청순했던 여배우는 이제 허접스런 조연으로 나와 밥벌이를 하고, 마지막콘서트를 몇 년째 우려먹는 왕년의 대형가수도 있다.

 

그들의 머리엔 서리가 내렸고 얼굴엔 주름살이 그득하다. 아무리 멋있게 보려고 해도 왕년의 젊음에는 비할 수가 없다. 되레 민망스럽고 애틋하고 안쓰럽기만 하다. 어쩌랴, 세월 이기는 장사는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렇다. 세월을 이기는 사람은 없다. 어디 사람뿐인가. 구름도 흘러가고 나무도 늙어가고 꽃도 지고 풀도 쓰러진다. 세월은 굉장한 힘을 가지고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파괴한다. 그 굉장한 힘 앞에 우리는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수밖에 없다.   문득 정철의 훈민가가 생각난다.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젊었거니 돌인들 무거울까.

늙기도 서러웁거든 짐조차 지실까.

 

늙은 것도 서러우니 짐을 벗어 젊은 나에게 주라고 한다. 돌이 누구에겐들 무겁지 않을까마는 나는 젊으니 돌도 무겁지 않습니다, 그러니 걱정 마시고 그 짐을 벗어 저에게 주세요.’라고 한다.

 

얼마나 훈훈한가. 아름답다. 모든 어른들은 나의 부모, 나를 길러주고 도와준 어른들을 이제 내가 모시고 도와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거늘.

 

은 이를 누구처럼 꼰대라고 불러서는 안된다. 위에서 요즘 히트치는 너 늙어 봤나? 난 젊어 봤다란 노래 말을 소개했다. 새 출발 하겠다는 결의가 담긴 노래다. 늙기도 서러운데 놀림을 받아서 되겠는가? 무언가 값진 일을 하면서 서러움 참고 살아야지.

 

누구에게든지 다가올 늙음, 그 느림과 퇴색을 이해해야 하고, 백발과 주름살에서 지혜와 미덕도 배워야할 것이다. 나이는 헛먹는 것이 아닌 것을 알려주면서.....


 

 

 



 

 





 

 









 

한국 초·중·고생 100명 중 1명이 다문화 학생

중·고생 연령대 4명 중 1명 학교 안 가

 

지난해 기준으로 초·중·고교 재학 다문화 학생 수가 5만 5780명으로 전체 학생 652만 9196명의 0.86%에 달했다. 전체 학생은 매년 20만명씩 감소하지만 다문화 학생은 6000명 이상씩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는 다문화 학생 비중이 전체의 1%를 넘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다문화가구 중·고교생 연령대 자녀 중 네 명에 한 명꼴로 학교에 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해 다문화가구 자녀의 취학률은 초등 93.0%, 중학교 75.6%, 고교 76.7% 등 평균 87.3%로 조사됐다. 다문화자녀의 대부분은 초등학교에 진학하지만 중학교부터는 4분의 1 정도가 학교에 가지 않는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 태어나는 신생아 100명 5명은 '혼혈'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니까 20명의 신생아 중 1명이 혼혈이다.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16. 너희는 스스로 삼가라 두렵건대 마음에 미혹하여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그것에게 절하므로

 

17.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진노하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여 땅이 소산을 내지 않게 하시므로 너희가 여호와께서 주신 아름다운 땅에서 속히 멸망할까 하노라  



 

신명기 11:10-17

 








 

 

 



 

 

 
 

 

 

 

 

 

 

 









 

올해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세계 인구의 40%에 육박했다. 또 한국은 인터넷 연결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 30일.... 2014년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에 대한 수치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했다.

 

이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올해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이 29억2300만 명에 도달해 세계 인구의 거의 4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지난 해 세계 인터넷 사용자들 중 41%를 차지했고, 유럽 26%, 북미 14%, 라틴 아메리카가 10%로 나타났다. 중동과 아프리카가 각각 9%를 기록했다.

 

올해 북미에서의 인터넷 트래픽 중 실시간 엔터테인먼트가 59&로 1위를 차지했고, 웹 브라우징은 13%를, 파일 공유는 7%를 각각 기록했다.

 

가장 인터넷 연결속도가 빠른 국가들은 한국이 23.6Mbps로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14.6mbps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13.3Mbps인 홍콩이, 4위는 12.7Mbps인 스위스가, 5위는 12.4Mbps인 네덜란드가 각각 차지했다.  


 

 


 





 

 

 

 

 

 

 

 

 






 



 



 

01. 웬 말인가 날 위하여, 

    갈보리 산 위에
02.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03.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04. 나의 사랑하는 책,  눈을 들어 하늘 보라
05.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06.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어려운 일 당할 때, 
     이 몸의 소망 무엔가
07. 주의 기도
08. 성자의 귀한 몸, 

     값비싼 향유를, 

     내게 있는 모든 것을
09. 예수 따라가며,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아 내 맘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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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을 때 으레 함께 먹게 되는 조합이 있다.

두 음식의 맛이 조화를 이룰 뿐 아니라 두 음식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이 만나 체내 흡수율을 높이는 등의 시너지를 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식 조합을 두고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라고 부른다.

 

사과와 초콜릿은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이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사과에 막대기를 끼워 초콜릿을 입힌 태피애플(Taffy apple)이 종종 등장한다.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간식이지만 서양인들은 좋아하는 간식 중 하나다. 초콜릿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와 사과에 함유된 퀘세틴 성분이 만나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강력하게 작용하면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 된다.

 

하지만 항상 같이 먹으면서도 알고 보면 서로 궁합이 맞지 않는 음식도 있다. 맛만 생각하면 서로 잘 어울리는 음식 같지만 건강을 놓고 따져보면 오히려 역 시너지가 일어나는 음식 궁합이다.

 

◆토마토와 설탕

 

토마토는 항산화성분인 라이코펜을 비롯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과채류다. 건강에 유익한 음식이지만 단맛이 적어 설탕을 첨가해 먹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설탕을 찍어 먹으면 토마토 내에 있는 비타민 B가 설탕을 분해하는데 사용돼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게 된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살짝 익혔을 때 체내 흡수율이 높아지므로 물에 데치거나 올리브오일에 볶아 먹는 편이 좋다. 토마토의 밋밋한 맛이 아쉽다면 차라리 약간의 소금 간을 하는 편이 낫다.

 

◆초콜릿과 우유

 

우리에게는 태피애플보다 초코우유가 익숙하지만 사실상 초콜릿은 사과와는 궁합이 잘 맞는 반면 우유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특히 밀크초콜릿이나 화이트초콜릿이 그렇다.

밀크초콜릿과 화이트초콜릿은 다크 초콜릿과는 달리 유지방 함량이 높다. 우유의 유지방과 초콜릿의 유지방이 만나면 너무 많은 포화지방을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 우유에 맛을 첨가하고 싶을 때는 딸기를 갈아 넣고 약간의 꿀을 첨가해 마시는 것이 좋다.

 

◆빵과 주스


 

빵은 수분 함량이 적어 음료 없이 먹기에는 퍽퍽하고 목이 멘다. 또 밥 대신 빵으로 식사를 대신할 때는 영양분이 부족하다는 생각 때문에 과일을 갈아 만든 주스를 마시게 된다.

하지만 빵과 주스를 같이 먹으면 소화과정이 느려져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 있다. 전분으로 만든 빵은 침 속 녹말분해효소인 프티알린과 만나 소화과정이 일어나는데 과일주스의 산성성분이 프티알린을 파괴해 빵의 소화 작용을 방해한다.

 

◆멸치와 시금치

 

성장기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칼슘이다. 칼슘은 뼈의 강도와 밀도를 높이고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강철 체력을 가진 뽀빠이가 즐겨먹는 시금치와 칼슘 왕으로 불리는 멸치가 칼슘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따라서 성장기 자녀를 둔 엄마들은 시금치무침과 멸치볶음을 반찬으로 준비한다.

하지만 이 두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시금치에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인 수산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수산은 몸속에 들어와 체내 칼슘과 결합해 수산칼슘으로 변하기 때문에 칼슘 흡수율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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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