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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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곡이나 앞 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01.. 슈베르트, 세레나데
     Schubert, Standchen D.957 No.4 

02.. 모차르트. 세레나데 13번 2악장 로망스
     Mozart, Serenade No.13 In G Major, K.525,

     `Eine Kleine Nachtmusik` - Ii. Romance
03.. 베토벤, 월광 소나타 1악장
     Beethoven, 'Piano Sonata No.14 Moonlignt 1st  Mvnt
04.. 크라이슬러, 사랑의 슬픔
     Kreisler, Liebesleid

05.. 쇼팽, 야상곡 C# 단조
     Chopin, Nocturne No. 20 in C sharp Minor

06.. 멘델스존, 한여름 밤의 꿈 중 결혼 행진곡
     Wedding March from

      'A Midsummer Night's Dream' in C Major, Op. 61-9
07.. 그리그, 솔베이지의 노래
     Grieg,  'Peer Gynt' Suite No.2 op.55 : Solveig's Song
08.. 브람스, 자장가 작품 49-4
     Brahms, Wigenlied In E Flat Major Op.49 - 4

09.. 차이코프스키, 가을의 노래
     Tchaikovsky, Four-Seasons 10 October 'Autumn Song'
10..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전주곡
     Mussorgsky, Pictures at an Exhibition


 

 



 


 
 







 




 





 




 




 



 





 

이 시대에 정말 필요한 성경말씀은 무엇일까?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 하라는

로마서 12장2절의 말씀이 아닌가 싶다.

 

요즘 국내외의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루게릭병 치료지원을 위한 유명인들의 얼음물샤워’로도 알려지고 있다.

이 사회 운동은, 참가자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동영상을 찍기 전에 세 사람을 지목하고, 24시간 내에 이 도전을 받아 얼음물을 뒤집어쓰든지 100달러를 미국 ALS 협회에 기부하든지 선택하도록 제안함으로 시작된다.

 

2014년 여름에 시작된 이 운동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급격히 퍼져나가 하나의 유행처럼 퍼지고 있는데, 미국의 주커 버그, 빌 게이츠, 부시 전대통령 그리고 한국의 유재석, 손연재, 현빈과 같은 유명 인사들이 참여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기 전에 세 사람을 지목하여 이 일에 동참할 것을 유도하는 방식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행운의 편지’ 와 동일하다.

도전이 거듭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일종의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기대하고 시작된 사회운동이다.

 

‘ALS(루게릭병) 치료법 개발을 돕는다'는 좋은 취지와는 달리, 미국의 유명 인사(일루미나티-사탄숭배자)들이 대거 참여함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혹시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기대하는 저들의 치밀하게 계획한 행사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든다.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는 “모든 만물들이 함께 연결되어 있으며, 작은 파동이 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뉴에이지 사상’ 혹은 NWO 수립 전략을 설명하는 뉴에이저(일루미나티)들의 이론이다.

 

교회의 세례 예식을 연상시키는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루게릭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행사라는 이름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이것이 사탄 숭배자들이 치르는 ‘정결예식’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증언이 나오고 있다.


 

한 때 사탄 숭배에 빠진 바 있는 제보자는 머리에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이 퍼포먼스가 자신이 사탄을 숭배하던 당시 악마와의 계약을 맺을 때 치르던 의식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증언하고 있다.  

 

평소 일루미나티(사탄숭배)의 인구 감축(depopulation) 아젠더를 열심히 실천하던 빌 게이츠가 참여함으로 급속히 확산되기 시작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조만간 미국 안에서 일어날 '대규모의 인신제사(테러)'를 앞두고 치르는 사탄 숭배자(일루미나티)들의 ‘정결예식'일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참 이상하다. 레디디 가가는 사탄과 관련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한다. 그렇다면 이번에 유행하고 있는 얼음물 뒤집어 쓰기는 무엇을 목표로 유행하고 있는 것일까?

 




 

얼마 전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창시한 코리 그리핀이 27세의 나이로 미국 매사추세츠주 휴양지 난터켓 섬에서 다이빙을 하다 사망했다.  이런 코리 그리핀의 급작스런 죽음에 대해서 그가 일루미나티의 “희생제물”이 되었다는 소문이 있다.

 

미국의 재능이 뛰어난 젊은이들 가운데 27세라는 나이에 ‘의문사’를 당하는 사건이 이어지면서, ‘27세 클럽’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진 바 있다. 이번에 코리 그리핀이 그 희생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창시자인 코리 그리핀이 이 행사의 성공을 위한 희생제물이 된 것이 아닐까? 

  

 




기사원문
- The Illuminati Fire & Ice Challenges

‘Purifying America’ Before The ‘Great Human Sacrifice’

 

한편 우리는 배아줄기 세포를 이용한 ALS 치료법 연구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후원하고 있는 ALS(루게릭병) 치료 연구에는 배아 줄기 세포가 사용되고 있다. ‘배아줄기 세포 연구법’은 난자와 정자가 결합하여 만들어진 수정란이 세포분열 과정에서 형성된 배반포(blastocyst)를 이용한 연구법이다.

 

난자와 정자가 만나 수정된 순간을 인간의 생명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보는 기독교적 관점에서, 배아는 곧 하나의 생명을 가진 인간인 것이다.

 

이렇게 태어난 생명(배아)을 배양한 뒤, 필요한 부분만 잘라내 실험용으로 사용한 뒤 폐기하는 것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아직 태어나보지도 못한 여러 생명들을 희생제물로 삼겠다는 취지와 다를 바 없다.

얼음물 뒤집어 쓰기 행사로 모아진 기금은 이런 비 윤리적이며 비 성경적인 배아줄기 연구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에서는 뱃속에 있는 아기가 태어난 순간이 아니라,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 된 순간을 인간의 생명이 시작된 시점으로 보고 있다.   배아줄기 세포 연구는 바로 이렇게 탄생한 배아(태아,생명)를 이용한 실험인 것이다.

 

결국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참여하여 더 많은 후원금을 낼수록 아직 태어나보지도 못한 더 많은 생명(배아,태아)들이 희생제물(인신제사)로 바쳐지게 되는 것이다. 

 

어쩌면 이것이 일루미나티들이 사탄의 정결예식을 모방한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창안하고 확산시키는 진짜 이유인지도 모르겠다.

 

흥미로운 것은 사탄이 저지르는 행위는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동일한 수법임을 알 수 있다.

 

태국에는 쏭끄란(Songkran)란 행사가 있다. 물 뿌리기 행사이다.

 

쏭끄란(Songkran)은 팔리어의 '싼카라'와 산스크리트어 '산크라티'에서 왔다. 이것은 태양의 위치가 백양자리에서 황소자리로 이동하는 때로, 불교식 음력으로 한 해의 시작이 되는 때이다.

 

양력으로 따진다면 11~12월 정도. 타이족은 처음에는 중국 남부 운남성에 있었는데, 그때는 이시기에 안해 농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들이 지금의 동남아시아 중심부로 내려오면서 이 축제도 불교식 음력 5월, 즉 양력 4월로 옮기게 된 것다.

 

쏭끄란은 모두 3일인데, 새해 첫날에 해당 되는 것은 마지막 날이며 물을 뿌리는 것도 원래는 이날만 하는 것다.

 

처음에는 집이나 사원에 있는 불상의 머리에 물을 부어 깨끗하게 씻어 내었고, 가족 중 나이 드신 분들께도 손이나 어깨에 물을 뿌려 드렸다.

이것은 물로써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하여 새해를 맞이 하자는 의미이다. 또, 얼굴에 흰 분을 바르는 것은 액운으로부터 막아주는 뜻이. 지금도 물을 뿌리거나 흰 가루를 발라 줄 때 상대방이 '컵쿤 캅(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아이들이 소리지르며 얼음물 한 바가지 내던진다 해도 너무 놀라지 마. 길 가다 갑자기 누군가 흰 반죽을 얼굴에 문지른다 해도 너무 화내지 마. 이것은 물의 축제로도 알려진 태국의 새해 맞이 축제, 바로 쏭끄란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란다.

 

사탄은 피곤에 지친 인간에게 흥미와 인기와 재미를... 또 사회적인 유익을 앞세워 인간의 영혼을 파괴하러 든다. 사람들은 의도적이거나 아무 의미도 모른 채 이에 동조하며 사탄에게 놀아 난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의 바른 모습을 지켜나가기 위해서는 말씀에 바로 서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 하도록 하라는 로마서 12장2절의 말씀이다.

 

얼음물 뒤집어 쓰기는 사탄의 정결예식이다. 함부로 얼음물을 뒤집어 쓰다가 사탄에게 내 영혼이 먹힐는지도 모른다.(장재언) 


 







 

 




 



 





 


 



 
 
 

 
 

 





 







누가 아는가
병들고 푸석푸석 먼지만 이는
저 희색의 땅 애굽의 고통을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죽은 자 산자와 함께 공존하는
저 무덤속의 정적을

하늘을 호령하던 람세스 2세
지팡이 하나에 의지하고
출애굽 하던 모세를

지금도
변함없이 뜨거운 사막에서
오색천을 두르고
신(神)의 역사를 팔기에 정신이 없는
굽은 낙타등의 애처로움을

아!
아름다웠던 아부삼벨의 여인이여
애굽을 사랑했던
파라오의 무덤 앞에

주저 앉아 울고 싶은 나그네의 설음을  





 




 

빨갛게 다가오는 가을


 



 


경기 김포시 월곶면의 한 농가에서 농민들이 고추 꼭지를 따고 있다. 2014.08.31. 


 

 

 

 

 





 

 

 




 




 







 





 




 

 




29일 오전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이영희 교장을 위한 깜짝 이임식을 하려고

거대한 ‘인간 하트’를 만들었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고등학교

‘초대 교장’ 이영희 선생님이 학생과 선생 700여명이

운동장에 만들어 선물한 ‘인간 하트’를

학교 건물 옥상에서 바라보고 있다.


‘혁신학교’ 선사고 이영희 교장 ‘감동의 이임식’
“제 이름 불러주신 교장 선생님, 사랑합니다”


한 반 30명을 두 학급으로 나누고
두 명의 담임에 맡겨 세심한 교육
권위를 내려놓자 ‘존경’을 얻어

 

지난 29일 오전 서울 강동구 선사고등학교 교장실에서 ‘마지막 업무’를 보던 이영희 교장은 학생들의 손에 이끌려 옥상으로 안내됐다.

 

1층 교장실에서 5층 옥상까지 올라가는 계단에는 학생 30여명이 ‘이제 더 넓은 곳, 더 높은 곳으로 가셔서’ ‘선생님의 참교육의 뜻을 맘껏 펼치실 수 있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저희는’ ‘이런 기쁜 일이 왜 이리 슬플까요’ 등 손팻말 편지를 들고 줄줄이 서있었다.

 

손팻말 편지를 따라 올라간 옥상 위에서 내려다본 풍경은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선사고 학생 700여명이 운동장 크기의 ‘인간 하트’를 만들어놓고 ‘교장 선생님 가감사’를 외치고 있었다. “교장 선생님 ‘가’지 마세요, 교장 선생님 ‘감’사해요, 교장 선생님 ‘사’랑해요.”

 

이 교장은 1일부터 서울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일한다. 2011년 서울형혁신학교로 개교한 선사고의 ‘초대 교장’으로 부임해 3년반 동안 ‘권력을 내려놓은 리더십’으로 교사·학생과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학교를 만들어갔다.

학생들과 함께 이임식을 준비했던 서우정 교사는 이 교장을 이렇게 평가했다. “훌륭한 리더는 함께 있을 때도 구성원들을 공동체로 뭉치게 만들지만, 떠날 때도 우리를 하나가 되게 하고, 남은 사람들이 잘 해나갈 수 있는 힘을 주고 간다는 것을 느꼈다.”

 

지난 26일 이 교장의 인사발령 소식이 선사고에 전해졌다. 교사들은 한동안 공황상태에 빠졌다가 ‘진부하지 않게’ 교장선생님을 보내드리자는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하지만 고3 추천사, 생활기록부 작성, 학생 간부 수련회 준비 등 바쁜 일이 한창이던 교사들은 선뜻 이임식 준비에 나서지 못했다. 그때 학생들이 먼저 교사를 찾아 교장 선생님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하고 싶다고 나섰다. 전 학년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임식 개최를 결정했다. 입시 준비로 바쁜 고3들도 자발적으로 이임식에 동참했다.

 

이 교장은 교장실에 전교생 사진을 붙여놓고 이름을 거의 다 외우는 보기드문 교장이었다. 누가누가 사귀고, 누가누가 헤어졌고, 누가 성적이 오르고, 누가 방황을 하는 지, 아이들의 사정을 꿰뚫고 있는 교장이었다. 아이들은 이 교장이 자기들을 사랑한다는 걸 귀신 같이 알아챘다. 한 학생이 이 교장에게 편지를 보내 “교장 선생님이 내 이름을 불러준 것은 처음”이라고 고백할 정도로 흔하지 않은 교장이었다.

 

강명희 교사는 “이임식날 오후에 졸업생들이 교장 선생님을 찾아 왔는데, 공부를 잘 했던 애들이 온 게 아니었다. 교장 선생님한테 사랑받았다고 생각하니까 찾아온 것”이라고 말했다.

 

교사들한테 이 교장은 권위주의를 내려놓아 권위를 얻은, 친근하지만 존경하는 교장이었다. 김대선 교사는 선사고에서 이 교장의 존재감을 이렇게 설명했다. “혁신학교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게 교장 선생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학교에서 진행하는 많은 프로그램들 중에 교장 선생님이 주도적으로 하신 것도 있고, 때론 교사들에게 밀려서 하신 것도 있는데 어쨌든 교장 선생님이 모든 걸 수용하고 결정했다. 교사들이 마음껏 재능과 능력을 펼칠 수 있게 판을 마련해줬다.”

 

보통의 학교에서 교직원 회의는 교장의 뜻을 관철시키는 ‘요식행위’쯤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선사고에서는 교직원 회의가 실질적인 의결기구다. 이 교장은 교직원 회의에서 결정된 것을 과감하게 따랐다는 게 교사들의 증언이다. 이 때문에 선사고에선 다양한 교육실험들이 진행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게 1학년 ‘작은 학급제’다. 1학년 한반에 30명인데, 15명씩 a반과 b반으로 나눠 각각의 담임이 맡는다. 수업은 30명이 함께 하지만, 담임과 하는 오전 창의체험 활동과 오후 종례는 a, b반이 나눠서 진행한다.

 

담임 한 사람이 학생 15명을 맡게 되니 아이들 하나하나가 눈에 보이고, 얼굴 표정만 봐도 아이한테 어떤 변화가 있는지 느낌이 온다. 김대선 교사는 “담임이 늘면 교장이 편하게 행정업무를 맡길 수 있는 선생님이 준다. 또 학급당 교실 2개가 필요한데, 이는 교장이 재량껏 쓸 수 있는 ‘다른 공간’을 포기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선사고는 결재라인도 바꿨다. 보통은 평교사-부장교사-교감-교장의 체계인데, 부장 결재를 없앴다. 교장이 ‘자기사람’을 부장교사로 앉히고 부장은 해당 부서에 가서 교사들을 통제하는 옥상옥 구조를 깨기 위해서다. 부장 결재가 사라지면 교감과 교장의 업무가 많아지는데, 선사고 교장·교감이 그걸 수용했다. 김대선 교사는 “‘교사들은 아이들과 함께 있겠다,

 

교장·교감 선생님이 일을 많이 하시라’는 취지도 있었다. 이걸 수용한 학교는 전국에 거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선사고엔 학교 구성원들의 자율성이 보장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여럿이다. 하루 30분씩 담임과 학생들이 알아서 활용하는 아침 창의체험, 일주일에 한번 학급회의, 반별로 학생들이 직접 정하는 소규모 테마 수학여행 등이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 등 학교 3주체가 스스로 정하는 ‘자율규정’도 눈에 띤다. 폭력과 성폭력 등 ‘8조 금법’만 빼고 모두 교사, 학생, 학부모가 규율을 스스로 정해 지킨다. 최근 선사고의 핫이슈는 교복착용에 관한 자율규정이다. ‘지정된 교복을 단정히 입겠다’는 학생 자율규정을 어기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차라리 규정을 없애자는 학생들이 늘었다.

 

지난 29~30일 학생 간부 수련회에서도 이 문제로 자정을 넘겨 토론을 하고도 답을 못냈다. 서우정 교사는 “교장 선생님 이임식 때 학생들이 교복을 맞춰 입었던 것에 감동을 받고, 아이들의 가능성을 봤다. 교사들이 아무리 얘기해도 교복을 안 입는 아이들이 있어서 ‘우리 애들이 너무 자유로운 거 아닌가’ 걱정했었다. 그런데 스스로 필요하다고 생각한 날에는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교복을 입고 왔다. 우리가 애들을 참 잘키웠다”고 흐뭇해했다. 어떤 학생은 아예 하복 교복을 구매하지 않았는데, 이임식 때는 그 더운날 ‘동복 교복’을 조끼까지 껴입고 ‘하트 대열’에 서 있었다.

 

이 교장은 이임식 때 옥상에서 학생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 교장은 평소 학생들을 세워놓고 길게 말하는 걸 꺼렸다. 이날은 “오늘 길게 해도 괜찮겠어요?”라고 학생들한테 양해까지 구했지만 당부는 6분에 그쳤다.

 

여러분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 매일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내면의 목소리가 말하는 것을 듣기 위해 시간을 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인생의 나이는 하루 24시간에 비유한다면 새벽 5시가 조금 넘는 시간이고 동트는 무렵에 있는 겁니다. 포기하지 말고 피하지 말고 도전하기 바랍니다. 성실히 살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다보면 여러분이 원하는 것들을 자신도 모르게 성취하게 될 것입니다.

 

이 교장은 “아이들이 살아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었고, 저희 선생님들이 학생 지도를 참 잘하셨다. 교사들이 교직원 회의에서 좋은 의견을 내니 받아준 것 뿐이고, 선생님들이 미처 못 보는 부분들은 지적도 많이 했다. 제가 한 것에 비해 과분한 이임식을 (선물) 받았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쑥스럽다”며 거듭 기사를 싣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전정윤 기자) 




 



 









 

 









 





 





테러도 유전되나…
美기자 참수한 용의자, 빈 라덴 심복의 아들



 



미국 기자를 잔인한 방식으로 살해한 테러 집단 이슬람국가(IS) 대원은 9·11 테러를 자행한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측근의 아들인 이집트계 영국인 압델-마제드 압델 배리(23·사진)로 추정된다고 영국 선데이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지난 19일 공개된 동영상에서 검은 복면을 쓰고 미국의 공습을 비난하며 미국 기자를 살해한 IS 대원은 정확한 영국 영어를 구사하고 있었다.

 

타임스는 "영 정보 당국이 IS에 간부급으로 참여하고 있는 20대 이슬람계 영국 남성 3명을 용의 선상에 올렸으며, 이 가운데 배리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미 연방수사국(FBI)과 공조해 가택 수색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배리는 미국인 참수에 앞서 지난 14일 시리아의 IS 근거지인 라카에서 현지인을 참수한 뒤 잘린 머리를 든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복면의 인물과도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배리는 이집트 출신 이민 2세라고 이 신문은 전했다. 특히 그의 아버지는 오사마 빈 라덴의 심복으로 1998년 탄자니아와 케냐 소재 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했던 차량 폭탄 테러에 연루돼 2012년 영국에서 체포된 뒤 미국으로 송환됐다.

이후 배리는 어머니·다섯 형제와 함께 런던의 부촌(富村) 마이다 베일에서 100만파운드(약 17억원)짜리 집에 살았다. 그는 힙합 래퍼로 활동하다가 지난해 "알라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린다"는 메시지를 남기고 시리아로 떠났다고 한다.


 

영국 정보 당국이 용의 선상에 올렸던 영국 국적의 IS 핵심 간부급 3명은 모두 20대 초반의 이슬람계다. 배리 외에 한 명은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개인 정보를 훔쳤던 해커 출신으로 시리아 현지에서 영국 은행 등을 사이버 공격했으며, 또 다른 인물은 여행 작가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국의 10~20대를 IS에 스카우트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권유를 받고 시리아로 건너가 IS에 가담하는 영국 젊은이들은 매달 2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영국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예술적인 ‘호랑이 핸드 페인팅’


 



 

손등에 그린 무늬로 호랑이 얼굴 변신이 가능하다?
 

‘호랑이 핸드 페인팅’이 화제다. 이 작품은 페이스 페인팅 작가인 라라 호커가 만든 것이다. 라라 호커는 손등과 손가락에 색깔과 무늬를 그려 넣었다. 각각의 손에는 호랑이의 눈동자와 수염 그리고 코와 입이 그려져 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 얼굴이 호랑이로 바뀐다.


 

손등에 그린 무늬와 색깔로 아름다운 여성의 얼굴이 호랑이로 변하는 광경을 본 이들은 깜짝 놀란다.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놀라운 핸드 페인팅 작품”이라는 평가다.


 

 

 

 












 



 

 



 

지난 2011년 6월 미 백악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미 국무장관에게 '깜짝 선물'이라며 대형 액자를 전달했다.

액자를 가리고 있던 천을 치우자, 당시 독일 신문 1면이 나왔다. '누가 메르켈이고, 누가 클린턴인가.' 둘이 나란히 서 있는 뒷모습이 찍힌 사진에 붙은 제목이었다. 



 




 












 




 

 

 




 

미국 아이오와에 사는 99살의 할머니 릴리안 웨버는 매일 한 벌의 옷을 직접 만든다. 바느질을 하고 옷감의 무늬를 그리고 재봉틀도 돌린다.

 

할머니가 만든 옷은 아프리카로 간다. 수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사는 가난한 아이들이 할머니의 옷을 입는다. 99살의 나이에 매일 옷을 한 벌씩 만드는 릴리안 웨버 할머니는 지난 몇 년 동안 840벌의 옷을 제작했다. 100살이 되도 아이들을 위한 옷을 만들겠다는 것이 할머니의 목표다.
 

매일 한 벌, 아이들을 위해 옷을 직접 만드는 미국의 99살 할머니가 화제다. 릴리안 웨버 할머니는 아침 일찍 일어나 옷 만들기 작업을 시작한다.

중간에 차를 마시고, 점심을 먹기 위해 잠깐 쉬지만 오후까지 옷 작업을 계속 한다는 것이 할머니의 설명이다.
 

100살이 가까운 나이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묵묵히 하는 할머니, 할머니의 땀이 어린 옷을 입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아이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은 사실 별 게 아니다” 는 것이 할머니의 사연을 접한 많은 이들의 말이다. 


 




 



 




 
 







 

 




 

외국인이 보는 한국은 어떤 나라일까.

 

미국 뉴스전문채널 CNN은 30일(한국시각) “국토 면적은 세계에서 109번째일 정도로 작지만, 레이디가가를 능가하는 K-POP 스타와 갤럭시 스마트폰을 배출하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라며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것 10가지’를 소개했다.
 

CNN은 ‘여행을 계획하세요(Plan a trip)’이라는 코너를 통해 전 세계 주요 국가를 소개하고 있는데, 미국, 캐나다, 프랑스 등에 이어 이날 9번째로 한국을 집중 조명했다.

 

◇“달팽이 크림에 화산토 팩까지…. 예뻐지기 위해 뭐든 하는 나라”

 

CNN은 미(美)에 있어 지구 상에서 가장 진화된 나라는 한국이라고 단언한다. 이 매체는 “달팽이 크림(달팽이 점액을 넣어 만든 크림)이나 제주도의 화산토(火山土)를 사용해 만든 마스크 팩 등 한국 사람들은 예뻐지기 위해서라면 어떤 재료도 마다하지 않는다”며 “한국에서는 남자도 아이라인을 그리고 성형수술을 한다”고 소개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부는 ‘성형관광’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CNN은 “주걱턱, 넓은 이마, 거대한 치아 등 한국에서는 성형수술로 해결하지 못하는 게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러시아, 중국, 일본 심지어는 몽골 사람들조차 성형 수술을 하러 한국으로 몰려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CNN은 “미국에서 1만 달러(한화 약 1040만원)가 드는 성형수술이 한국에서는 2000~3000달러(한화 200~300만원)면 충분하다”고 전했다.

 

◇“미래 생활상을 보고 싶다면 한국 행 비행기를 타라”

 

CNN은 우리나라의 IT기술이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전했다. CNN은 “한국인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해 쇼핑하고, TV를 보며, 지하철까지 이용한다”며 “한국은 최첨단 기술의 선진 기지”라고 소개했다.


 

CNN은 또 한국인들이 세계에서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인이 1년에 77.9회 카드를 사용할 때, 한국인은 129.7회 사용한다는 것이다. CNN은 “한국에는 상점에서 카드 사용을 거부하면 불법으로 간주하는 법까지 있다”고 소개했다.
 

◇ “하루 6시간도 못 자지만, 폭탄주로 스트레스 풀고, 일주일에 두 번 소개 팅 하는 한국인”

 

CNN은 각종 통계를 들어 한국인이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한다고 전했다. CNN은 “한국인은 1주일에 44.6시간 일하는데, 이는 세계인의 평균보다 12시간 긴 수준”이라며 “1일 평균 수면시간도 6시간이 채 안 된다”고 보도했다.

한국인들은 이 같은 장시간 노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폭탄주’로 풀기 때문에, 대표적 소주 제조회사인 ‘진로소주’는 11년째 세계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CNN은 또 한국이 ‘소개팅 천국’이라고 언급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에 따르면, 한국 직장인은 1주일에 평균 2회 소개팅을 한다는 것이다. CNN은 한국에서 애인 없는 사람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다음 소개팅은 언제야?’라는 질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여자 골프도, 항공사 승무원 서비스도 단연 세계 최고”

 

CNN은 한국 항공사의 서비스는 단연 세계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CNN은 “세계적인 항공사들도 기내 서비스를 배우려 한국 항공사를 방문한다”며 “이런 승무원들의 친절함은 평소 승객들의 자잘한 부탁에도 친절하게 대해주는 모습에서뿐 아니라, 식사 시간에 기내식으로 준비한 비빔밥이 (비빔밥을 기다리고 있던 다른 손님 앞에서) 다 동이 났을 때 마치 자살 충동이라도 느낀 듯 당황스러워하는 그들의 표정, 어찌 보면 좀 웃겨 보이기도 하는 그들의 표정을 보면서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CNN은 또 한국이 세계 정상급 여자 골프 선수를 다수 배출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세계 여자 골프선수 랭킹 100위 가운데 한국 여자 골프선수가 38명이 포진해있다. CNN은 그 비결로 ‘타이거 맘·대디(자녀를 엄격히 훈육하는 부모)’를 들었다.
 

이 밖에 CNN은 한국인의 스타크래프트 사랑을 전하며 “이 게임 판매량의 절반이 한국에서 이뤄졌다”며 “한국에서는 게임 중독을 막기 위해 ‘신데렐라법(16세 미만 청소년이 밤12시부터 오전 6시까지 게임 접속을 하지 못하도록 한 법)’까지 생겼다”고 소개했다. 



 





 




 

 


 


 




사천 대포 ‘미룡자연산횟집’ 전어구이.



 


 

 

 
 
 

 

 



 




 

에볼라 감염 美國人 선교사 2명 완치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회복한 켄트 브랜틀리(33·오른쪽) 박사가 21일 아내와 함께 미국 애틀랜타 에머리 대학병원에서 퇴원 수속을 밟으며 미소짓고 있다.

 

브랜틀리 박사는 에볼라 유행 지역인 서(西)아프리카 라이베리아에서 의료활동 도중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지난 2일 미국으로 송환돼 치료받아 왔다. 마찬가지로 에볼라 환자 치료 도중 감염된 낸시 라이트볼(60) 선교사도 19일 이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부동산 구매자의 25%가 중국인”…

뉴욕 맨해튼도 중국인 차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일하는 26세의 신시아 리우 씨는 최근 맨해튼에 있는 한 개의 침실이 딸린 아파트를 구입했다. 도심에 있어 뉴욕의 스카이라인이 한 눈에 보이는데다 테니스 코트와 수영장을 갖춘 곳이다. 리우 씨의 아파트 구매를 위해 중국에 있는 그의 부모는 중국에 있는 부동산을 팔았다. 중국보다 미국 부동산이 투자가치가 높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중국인들이 최근 뉴욕의 최고급 아파트 등 고가의 미국 부동산을 앞 다퉈 사들이고 있다고 BBC가 25일 보도했다.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올해 3월까지 1년간 220억 달러(약 2조2400억 원)를 미국 부동산 구매에 투자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72% 늘어난 것. 유명 경매회사인 소더비 사의 국제부동산 부문에서 일하는 니키 필드 씨는 "올해 상반기 맨해튼 부동산 구매자의 25%가 중국인이었다"며 "이런 투자 열기는 적어도 올해 안에는 식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인의 주요 투자 대상은 3000만~5000만 달러(약 305억~509억 원)에 이르는 값비싼 주택들이다. 센트럴 파크에서 몇 분 떨어진 곳에 곧 세워지는 최고급 아파트인 '칼튼 하우스'도 중국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리석 복도에 최고급 가전제품, 24시간 경비체제가 갖춰질 예정인 이 곳의 가격은 9000 평방피트(약 250평형)에 6500만 달러(약 662억 원)이다.

 

중국인들이 뉴욕의 고급 아파트에 투자하는 이유는 단순히 좋은 집에서 살며 만족감을 누리려는 것은 아니다.

주요 외신들은 "중국인들이 자신의 자산을 다각화하고 조국을 떠날 때를 대비해 미국 부동산을 사들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중국판 포브스'라고 불리는 후룬 리포트는 "100만 달러 이상을 보유한 중국인의 64%는 이민을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뉴욕 자산평가기관인 밀러 사무엘 사의 조나단 밀러 대표는 이런 현상을 놓고 "미국은 중국인에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은행구좌를 팔고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제주도 외국인 땅' 절반 가까이는 중국인 소유
6월 현재 마라도 넓이의 19배…"역기능 따져봐야"




 

제주도 내 외국인 취득 토지 중 절반 가까이를 중국인들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제주시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도의 중국인 소유 토지는 2009년 2만㎡에서 올해 6월 현재 592만 2,000㎡로 급증했다. 이는 마라도 면적(30만㎡)의 19배가 넘는다.

 

같은 기간 중국인 소유 토지의 경제적 가치는 공시지가 기준으로 4억 원에서 5,807억 원으로 1,450배 급증했다.

 

2014년 6월 현재 전체 외국인 소유 제주도 땅 1,373만 8,000㎡ 중 중국인 소유 토지면적은 43%로 절반에 육박한다. 5년 전에는 전체 760만 8,000㎡ 가운데 2만㎡로 0.3%에도 미치지 못했다.

 

토지 소유 외국인의 국적별 비중은 이 기간 미국인이 49%에서 27%로, 일본인이 29%에서 15%로, 기타 아시아인(대만, 태국 등)이 11%에서 6%로 각각 감소했다.

 

이 추세가 유지되는 경우 중국인 취득 토지면적이 올해 안으로 700만㎡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의원은 "제주도 내 중국인의 토지소유가 2010년 부동산 투자이민제 도입 이후 단시간 내에 이루어진 만큼 살피지 못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특히 편법적 농지소유, 난개발, 생각지도 못한 국부유출 등이 우려된다"며 "제주도 내 중국인의 토지소유가 어떤 순기능과 역기능을 가지고 왔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급성 심장 정지, 언제 어디서 많이 발생하나. 증가하는 급성 심장 정지 환자. 가슴 압박 심폐소생술 요령.

 

▲... '급성 심장 정지' 대처법은 지난해 2만7000여명 발생…


 

고령화·비만 등으로 매년 증가 환자의 가슴뼈 중앙 아래쪽 1분에 100회 반복해 눌러야 삼성 이건희 회장이 심근경색증과 일시적인 심장마비를 겪은 뉴스가 세간의 관심을 끄는 가운데, 그 같은 급성 심장 정지가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고령화에, 심근경색증의 위험 요인인 비만,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심장 정지로 뇌에 혈액 공급이 끊기기 시작하는 4~5분 이내에 적절한 응급조치가 이뤄져야 뇌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초기 대처를 잘해서 심장 기능을 복원하면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가능하다.

◇해마다 늘어나는 급성 심장 정지 급성 심장 정지는 대부분 심근경색증과 그에 따른 부정맥으로 발생한다.

 

심근경색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동맥경화로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긴다. 지난해 급성 심장 정지는 2만7000여명(질병관리본부 통계)에게서 발생했다. 2006년(1만9477명)보다 38% 늘었다. 대개 50대 중반 이후에 발생하며, 남자가 65%를 차지한다. 급성 심장 정지 환자 가운데 8.5%만이 기존에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돼, 위험 그룹은 방심해선 안 된다. 흔히 발생하는 시간대는 의학적으로 심혈관 기능이 불안정한 오전 6~7시이다.


 

심근경색증으로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가슴 가운데나 왼쪽 또는 명치 끝 등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수 분간 지속되거나

▲가슴 통증과 함께 식은땀이 나거나 호흡곤란 또는 쓰러지는 경우다. 고령자의 경우 심한 통증보다 구토나 메스꺼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심장 정지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은 이다. 10건 중 6건(57.4%)이다.

그다음이 길거리나 공공장소다.

 

◇목격자·구급대, 생존의 고리 이어야

 

①최초 목격자의 적절한 행동→

②신고받고 출동한 구급대의 신속한 처치와 이송→

③응급센터에서의 전문 치료 등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생존의 고리'가 물 흐르듯 연결되어야 한다.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심장 정지 환자가 발생하면, 최초 목격자는 119에 구급 요청부터 해야 한다. 승용차로 환자를 옮기는 것은 이송 도중 응급처치를 부실하게 만든다.

 

주변에 여러 사람이 있으면 한 사람을 지정해 119 신고를 부탁하고, 나머지는 응급처치에 매달려야 한다.

 

연세대 원주의대 황성오 응급의학과 교수는 "당황한 환자 가족이 자식들에게 먼저 전화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 통계상 구급차가 일반 차량보다 병원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0여분 빠르다"며 "전문 처치가 가능한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이나 큰 종합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고 후 목격자는 환자가 숨을 편히 쉴 수 있는 자세를 유도하고 목 앞 정중앙에서 바깥으로 두 손가락 너비 떨어진 부위를 눌러 심장 박동을 확인한다. 박동이 느껴지지 않으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그러면 환자 생존율이 2~3배 높아진다. 심폐소생술을 할 줄 모르면, 구급대원이 올 때까지 양손을 깍지 낀 채로 환자의 가슴뼈 중앙 아래쪽을 3~5㎝ 깊이로 빠르게 눌렀다 떼기를 반복해야 한다. 1분에 100회 이상이 좋다.


 

 





흡연자, 비흡연자 ‘폐 비교’ 영상 ‘충격’


 




 

 

담배를 피우는 사람과 피우지 않는 사람의 는 어떻게 다를까?
 

‘흡연자 폐, 비흡연자의 폐’을 비교한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영상은 단순하다. 담배를 피운 이의 폐를 뚝 잘랐다. 담배를 피우지 않은 이의 폐도 뚝 잘라 걸었다. 폐의 성능(?)을 측정하기 위한 실험 같다.

그런데 그 결과는 충격적이다. 폐의 색깔이 확연히 다르다. 비흡연자의 폐는 딱 봐도 건강한 선홍 빛이다. 흡연자의 폐는 죽음의 색깔이다. 의학 상식이 아무 것도 없는 이가 봐도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폐는 확 다른 것이다.

 

‘흡연자, 비흡연자 폐 비교 영상’은 최근 SNS 등을 통해 확산되면서 많은 이들, 특히 담배를 피우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영상에 대한 특별한 설명은 없다.

그런데 그냥 알 수 있다. 검은 것이 흡연자의 폐다. “담배를 피우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지는 영상”이라는 평가다.



 

 

 
 

 

 

 

 

 

 

 









 

미국에서 도피 생활을 해 오다가 지난 4일 체포된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 김혜경(52·여)씨는 연방 이민 수사당국의 인터넷 IP 추적으로 행적이 파악됐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민재판을 통해 추방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김씨는 세월호 참사 전 90일짜리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했으며 한국 검찰이 미국 당국에 요청해 체류자격을 취소했다. 인터폴에 적색수배령도 내려진 상태였다.

 

법무부는 지난 6∼7월 현지에 실무협의단을 파견해 김씨 등 해외도피자들의 체포와 송환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미국 당국이 곧바로 강제추방 절차를 밟을 경우 김씨 송환은 1∼2일 안에 이뤄질 전망이다. 그러나 김씨가 귀국을 거부하고 강제추방이나 여권 무효화 조치 등에 이의를 제기해 소송을 내면 미국 이민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이 경우 송환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스쿠알렌 등을 만드는 한국제약의 대표이사인 김씨는 유 전 회장의 비서 출신으로 그룹의 재산관리 역할을 해 온 핵심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그의 그룹 내 힘은 유 회장의 직계 가족에 버금갈 정도다. 이미 구속 기소된 유씨의 다른 측근과 마찬가지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고 있다. 혐의 액수는 수십억원 대에 이른다.

 

그는 세월호 사고 선사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 격인 아이원아이홀딩스 등 3개 계열사의 대주주에도 올라 있다. 특히 김씨는 이익이 나는 계열사의 지분만 보유하며 상당한 금액의 배당금을 챙긴 것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검찰은 이런 정황을 근거로 유씨의 비서 출신으로 알려진 김씨를 일가의 핵심 재산관리인을 보고 있다.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내부에서도 “유씨가 평소 ‘김혜경이 우리를 배신하면 구원파는 모두 망한다’는 말을 했다”는 설이 나돈 것으로 전해졌다.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 측근으로 미국에서 도피생활을 해온 김혜경(52·여) 한국제약 대표가 지난 4일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맥클린의 한 샤핑몰에서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 수사관들에 의해 전격 체포됐다.

한국 법무부는 김씨에 대한 한국 송환 절차에 나섰다. 김씨(가운데)가 이민 당국 수사관들에게 체포돼 연행되고 있다.


 

 


 





 





한국 최초 우주인은 미국에서 자원봉사 중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 이소연(36)씨가 21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의 항공박물관에서 우주캠프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으로 선발돼 2008년 4월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다녀온 이씨는 교포 의사와 결혼해 현재 미국 워싱틴주 퓨알럽에 거주하며 매주 목요일 이곳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이 씨는 지난 12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서 퇴직했다.



 

‘사람과 포옹하는 기린’ 신기해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포옹을 자주 한다. 호랑이나 사자가 사람과 포옹하는 상황을 촬영한 이미지도 많다. 그런데 기린과 사람의 포옹도 가능할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의 사진으로 떠오른 이미지에는 사람과 기린의 포옹 순간이 포착되어 있다.

 

사람과 기린의 허그는 사람이 높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사람은 기린의 목덜미를 손으로 쓰다듬고 기린은 얼굴을 사람 어깨에 얹었다.

이 다정한 사진에서 특히 주목받는 것은 기린의 표정.

눈을 감고 행복해하는 것 같다. 허그를 통해

안식과 위로를 얻는 것처럼 보인다. 차분하면서 행복한 기린의 얼굴 표정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01. 웬 말인가 날 위하여, 

    갈보리 산 위에
02.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내 주를 가까이 하게함은
03.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04. 나의 사랑하는 책,  눈을 들어 하늘 보라
05. 귀하신 주여 날 붙드사
06.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어려운 일 당할 때, 
     이 몸의 소망 무엔가
07. 주의 기도
08. 성자의 귀한 몸, 

     값비싼 향유를, 

     내게 있는 모든 것을
09. 예수 따라가며,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아 내 맘 속에  


 

 
 

 

 

 
 
 
 

 

 
 

보내주신 헌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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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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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허리둘레는 착하십니까. 혹시 온종일 컴퓨터에 앉아 있고, 바쁜 일상에 허겁지겁 식사를 하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제대로 못 하는 탓에 나이 먹을수록 허리띠 구멍이 하나씩 뒤로 점점 밀리고 있지는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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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