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브 애플 부사장과
뉴슨은 오래전부터 가까운 친구였으며 작년에는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일부 애플
제품 디자인을 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아이브는 마크 뉴슨의 애플 디자인팀
합류 공식 발표에 대해 "우리의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사실 애플의 마크 뉴슨 영입이 아주 놀라운 뉴스는 아닐 수도 있다.
이미 지난 몇 년 간 애플은
패션, 디자인, 음악 분야의
많은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왔다.
패션 브랜드 버버리의 CEO 안젤라 아렌츠와
이브 생로랑 CEO 폴 드네브,
나이키의 디자이너 밴 섀퍼 등이 마크 뉴슨 이전에
애플의 부름을 받고 캘리포니아로 건너 간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