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6, 2014





 








 

오늘 비전통신을 통해 ....

미국 해병대 찬송(The Marine's Hymn)을 듣는 이유는 그들의 표어가 항상 충성하라(Semper Fidelis_라틴어)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무엇인가?

충성이다. 죽도록.... (언)





 








 

 

 

From the Halls of Montezuma
To the Shores of Tripoli;
We fight our country's battles
In the air, on land and sea;
First to fight for right and freedom
And to keep our honor clean;
We are proud to claim the title
of United States Marine.

 

몬테주마의 싸움에서부터
트리폴리 해안의 격전까지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에
우리가 정의와 자유를 위해
첫번째로 싸우는 우리의 자랑
미 합중국 해병대


Our flag's unfurled to every breeze
From dawn to setting sun;
We have fought in every clime and place
Where we could take a gun;
In the snow of far-off Northern lands
And in sunny tropic scenes;
You will find us always on the job--
The United States Marines.
 

 

일출에서 일몰까지
높이 휘날려라 우리의 군기
총을 들고 어디까지도
머나먼 북쪽의 설중 행군도
뜨거운 열대지방도 개의치 않는
미 합중국 해병대


Here's health to you and to our Corps
Which we are proud to serve
In many a strife we've fought for life
And never lost our nerve;
If the Army and the Navy
Ever look on Heaven's scenes;
They will find the streets are guarded
By United States Marines.

 

우리의 긍지 그대들 해병과
해병대 위해 축배를 드나니
목숨 바쳐 싸운 무수한 전투에서
우리는 한번도 용기를 잃지 않았도다.
만약 육군과 해군이
천국을 보게 된다면
그 거리 또한 해병이 지키고 있음을
그들은 알게 되리라.
 우리는 미 합중국 해병대




 

 




 

미국 해군 안의 독립된 부대 단위.

전진기지를 탈취하고 방어할 해병부대를 공급하며 해전에 부수하는 지상과 공중작전을 수행하는 것을 주 임무로 한다.

또한 해군의 지상시설과 외국주재 미국외교사절단을 위한  보안부대 및 일정한 유형의 해군선들에서 복무할 분견대를 공급할 책임도 있다.

 

해병대는 미국 대통령이 지시하는 그 밖의 임무를 수행할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해병대는 1775년 대륙회의가 상륙용 병력으로 함대에 승선 복무할 해병 2개 대대를 모집하도록 지시함으로써 창설되었다. 해병들은 미국의 모든 전쟁에 참전했으며 대부분의 경우 최선두에서 싸웠다. 해병들은 1775년 이후 외국 해안에 300번 이상 상륙했고 미국의 모든 주요해전에 참전했다.

 

미국해병대는 1947년에 제정된 국가안전법과 1952년도 개정법에 따라 조직되어 있다. 해병대 사령관은 해병대에 관련된 모든 문제에서 연합참모본부의 본부원들과 동등한 자격을 갖는다.

 

해병대는 태평양함대배속해병대(FMFPAC)와 대서양함대배속해병대(FMFLANT)의 2개 작전군, 신병징집·훈련·병참 등과 기지·시설·학교의 운영을 위한 지원조직, 해병 예비대 등으로 구성된다.

 

해병대의 상징은 서반구(西半球)가 닻줄이 얽힌 닻 위에 겹쳐 있고 그 위에 날개를 편 독수리가 올라가 있는 모양으로 되어 있다.

해병대의 표어는 '셈페르 피델리스'(Semper Fidelis:라틴어로 '항상 충성하라'는 뜻)인데, 이것은 존 필립 수자가 작곡한 해병대 행진곡의 곡명이기도 하다.

 

아마 그보다 더 사람들의 귀에 익은 것은 [해병대가 The Marines' Hymn]일 것이다.

미국의 군대에서 가장 오래된 악대인 해병군악대는 백악관에서 거행되는 모든 국가적 행사에서 연주하는 특권을 누리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해병대의 공식적인 상징색(象徵色)은 주홍색과 황금색이지만, 짙은 녹색도 반공식적인 상징색으로 인정받는다. 칼라가 꼿꼿이 세워진 해병의 정장인 청색 제복은 유명하지만,  짙은 녹색의 평상복은 해병대가 본래 경(輕)보병대였음을 알려준다.

 

18, 19세기 제복의 높은 가죽 목덮개에서 유래된 꼿꼿한 칼라에서 해병의 전통적인 별명인 '가죽 목'(leathernecks)이 생겨났다. 해군의 진형(陣形)에서 해병은 전통적으로 영예와 고참의 자리가 되어 있는 전선의 우측이나 종대의 선두에 배치되는 특권을 누린다.(언)  




 


 



 


 
 










 





 




 
 
 

 
 












 

 

일본 기독교계에서는 역대 일본으로서 가장 많은 일본인에게 예수님을 알게 해준 사람으로 장애인 시인 미즈노 겐조를 꼽는다.

 

초등학교 4학년인 11세 때 예기치 않은 뇌성마비에 걸려 전신이 마비돼 평생 자리에 누워 지내고 언어능력조차 상실한 그가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었을까?

 

바로 시(詩)다. 그의 영혼에서 나오는 아름답고도 진귀한 시어들이 숱한 일본인들의 가슴과 영혼을 사로잡은 것이다.

 

뇌성마비에 걸린 그는 우연히 전도활동을 하던 목사님을 통해 복음을 듣고 성경을 선물로 받아 읽으면서 예수님을 만났다.

 

그때부터 그는 가슴 가득 밀려드는 감사와 찬양을 주체할 수 없어 시를 지었다. 일본어 50음도(한글의 자음모음, 영어의 알파벳)를 벽에 붙여 놓고 어머니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글자에서 원하는 글자에 눈을 깜박여 단어를 만들고 글을 만들었다.

 

그는 1984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47년 동안 모두 4권의 시집을 만들었다.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네 몸을 주님께 맡겨라’/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저 천국을 향하여’ 등 제목만으로도 그의 지고지순(至高至順)한 신앙이 느껴진다.
 

그리고  ‘감사는 밥이다’ 라는 책은 이 4권의 시집에서 엄선한 시들을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그의 일상을 통한 하나님과 가족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잘 나타나 있다.

특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 격인 ‘감사’에 대해 누구든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임을 나타내기 위해 이라고 했다.

 

그는 평소 어머니와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소리 내어 말하고 ‘하나님 아버지’라고 불러보는 것이 소원이라고 했다.

 

흔히 좋은 글은 주옥 같다는 표현을 쓴다. 하지만 겐조의 시는 그 표현조차 부족할 정도로 맑고 아름답다.

 

비전통신은 그의 시를 특집으로 소개한다. 그의 시를 깊이 음미하면서 우리의 신앙을 다시 한번 추슬러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언) 






 

 


 









 

 

내가 만일 괴롭지 않았더라면

내가 만일 괴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다.


만일 모든 형제자매가 괴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은 전해지지 않았을 것이다.


만일 우리 주님이 괴롭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전달되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 하루도


신문 냄새에 아침을 느끼고
냉수의 시원함에 여름을 느끼고
풍경 소리의 서늘함에
저녁을 느끼고
개구리 소리가 드높아
밤을 느끼네
오늘 하루도 끝이구나
한 가지 한 가지 일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느끼며  







하나님의 크신 손 안에서
달팽이는 달팽이답게 가고
닭장 들꽃은 닭장 들꽃답게 피고
청개구리는 청개구리답게 울고
하나님의 크신 손 안에서
나는 나답게 산다




평화


나는 나라도 말하는 언어도 생각하는 일도
각각 다른 수십억의 인간들이
아버지되신 하나님의 곁으로 돌아오도록
아침에도 기도 드리고 저녁에도 기도 드린다.




주님의 것이 되었기에


주님의 것이 되었기에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기도 드려 구하세요

주님의 것이 되었기에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기도 드려 결정하세요


주님의 것이 되었기에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주님의 뜻대로만 행하세요


주님의 것이 되었기에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악마의 유혹에 조심하세요


주님의 것이 되었기에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주님의 은혜와 뜻을 찬양하세요



당신의 집 당신의 마음에


당신의 집 당신의 마음에
사랑 어린 발길로 걸어오시는
주 예수님 영접을 위하여
준비를 서두르세요


당신의 집 당신의 마음에
사랑 어린 음성으로 나직이 부르시는
주 예수님 영접을 위하여
지금 곧 문을 여세요


당신의 집 당신의 마음에
사랑 어린 눈길을 보내시는
주 예수님 영접을 위해
모든 일을 다 끝마치세요




나의 마음 속에


나의 마음 속에 소망이 있네
그리스도가 주셨다네
근심 중에 있어도 변함이 없네



아직 안 보이는걸


기다리는 소망
나의 마음 속에 기쁨이 있네
그리스도가 베풀어 주셨다네
세월 흘러 간데도 소멸치 않네
세상에서 얻지 못할 기쁨 있다네
내가 전진해나갈 한 길이 있네
그리스도가 활짝 열어 주셨다네
어둠이 드리워도 헤매지 않네
저 천국에 이르는 기쁨이 있는 그 길  



그렇지는 않아


걸어가는 사람은 나 혼자
그렇지는 않아
그렇지는 않아
나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걸어가신다.


고민을 하는 사람은 나 혼자
그렇지는 않아
그렇지는 않아
나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고뇌하신다.


기도 드리는 사람은 나 혼자
그렇지는 않아
그렇지는 않아
나의 소원을 아시는
주님이 나와 함께 기도하신다



 

참된 평안

 

아침부터 새들이 지저귀고
화초의 향기가 풍겨와도

하나님의 품 속으로 돌아 갈 때까지는

참된 평안은 없노라



벗들과 담소를 하고

가족들의 즐거움 속에 싸여도

하나님의 품속으로 돌아갈 때까지는

참된 평안은 없노라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당신 자신을 위하여 창조하신

하나님의 품 속으로 돌아 갈 때까지는

참된 평안은 없노라


 

어제도, 오늘도 (II)

 

여섯 조 다다미 방 안에

어제도 오늘도

보고

듣고

접하는

하나님의

은혜


 

저 어린 제비처럼

 

남쪽 섬나라를 그리워하는

저 어린 제비처럼

아직 보지도 못한 하늘 고향을

동경케 하여라



바다를 건널 날개를 연단하는
 

저 어린 제비처럼 

그 날이 오면 날아 올라 갈 

모든 준비는 해 두어라



무리를 따라 여정에 오를
 

저 어린 제비처럼 

속죄 주를 바라보고 

따라가도록 하라




보 리 차

 

맴 맴 매미가 우는 것을 보니 

오늘도 매우 덥겠다 

제수씨가 마호 병에 

얼음 넣은 

찬 보리차를 만들어

시원한 보리차를 

오늘도 몇 잔씩 

가족들이 마시도록 했다

보리차로써는 풀 수 없는 

심령의 갈증을 

주여 말씀으로 해갈케 하소서




가 을




때까치는

가을 아침을 즐기며

빨간 고추 잠자리는

가을 하늘을 수놓고

코스모스는

가을 햇살을 향하여 웃는다



가을날 온화함에 온화함에

둘러싸인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한다




큰 눈 속을



이 겨울 가장 많이 내린
 

눈 속을 

주님은 찾아 가셨네



앓는 아이를 안고
 

일하는 어머니 

카나 타이프로  

시를 쓰는 소녀

 

가출한 딸을 

생각하는 부모



아버지 하나님의
 

깊은 사랑만을 품고 

주님은 찾아 가셨네



 

어머니 (II)



어디에서인지
 

낙엽 쓰는 소리가 

들려 온다



낙엽 사르는
 

연기와 냄새가 

퍼져 오는

이 아침



지워도
 

지워도  

결코 지워지지 않는 

어머니의 모습 

어머니의 눈물 

어머니의 기도





쌀쌀한 바람



쌀쌀한 바림이 부는 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지 못하고 

자기의 운명을 

슬퍼하던  

내가 있다



쌀쌀한 바람 부는 밤
 

기침과 경련의 

고통 속에서 

부모를 괴롭혔던  

내가 있다




저녁마다

 

저녁마다 마음을 진정하여

고민을 고민으로 받으신

그리스도의 고민과 염려를

생각하면서

오직 기도를 드리세요



아침마다 마음을 밝혀

부활을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생명과 능력을

생각하면서

찬양을 드리세요



낮마다 마음을 새롭게 하여

재림을 재림을 하실

그리스도의 영광과 권위를

바라보면서

소망으로 기다리세요





 

주님을 슬프게 한 것은 아닐까?



그때 그 사람에게

사랑 없는 태도나 말이

주님을 슬프게 한 것은 아닐까?

 

그때 그 목소리에 마음이

움직였던 생각, 소원이

주님을 슬프게 한 것은 아닐까?

 

그때 그 일로 가슴 속에 일어난

불안이나 투덜거림이

주님을 슬프게 한 것은 아닐까?




당신의 집 당신의 마음에



당신의 집 당신의 마음에

사랑 어린 발길로 걸어오시는

주 예수님 영접을 위하여

준비를 서두르세요



당신의 집 당신의 마음에

사랑 어린 음성으로 나직이 부르시는

주 예수님 영접을 위하여

지금 곧 문을 여세요



당신의 집 당신의 마음에

사랑 어린 눈길을 보내시는

주 예수님 영접을 위해

모든 일을 다 끝마치세요


 

영산홍(映山紅)



정성을 다하여
 

봉오리 맺는 

화분 속의 

핑크빛 영산홍



활짝 피어 떨어질 때까지
 

꽃향기를  

즐기기 위해 

빌어 왔다



그 꽃
 

그 향기에는 

빌려 주신 분의 

친절함과 아름다운 생각이 담겨 있다




나팔꽃



올해도

나팔꽃이 피었다

 

그 빛깔은

빨간 것도

자색도

엷은 남빛도 아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

말씀을 들어

아침에 알맞는

하얀꽃




누워 있는 나도



예배 드리러 가지 못하는

나를 위하여'

어머니가 사 주셨던

테이프 레코드를 새 것으로 바꿔

예배의 녹음을

혼자서 들으니



누워 있는 나도

누워 있는 나도

말구유에서

탄생하신

아기 예수님께 경배 드리는

목자들 틈에




예 배



비록 누워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목사님과 가족과 더불어 

거룩한 하나님 존전에 모여 

성호를 찬양하리



비록 누워 있지만
 

빙글빙글 도는 

테이프로 

목사님과 가족과 더불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거룩한 뜻을 깨달으리



비록 누워 있지만
 

때와 장소는 

서로 다르더라도 

목사님과 가족과 더불어 

거룩한 사랑의 은총 속에서 

그 크신 능력의 힘 입으리




곧 알았습니다



주 예수여 당신이
 

고요한 발길에 가까이 오심을 

곧 알았습니다 

곧 알았습니다



주 예수여 당신이
 

방문을 두드리며 

나를 부르시는 나를 부르시는 소리라는 것을 

곧 알았습니다 

곧 알았습니다



주 예수여 당신이
 

사랑을 따라 가심이 

나의 길이라 나의 길이라는 것을 

곧 알았습니다 

곧 알았습니다




살아가고 있다



스스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내가 

가족들의 보호로 

오렌지 쥬스를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시를 지어 

주님의 말씀을 배운다



스스로
 

살아갈 수 없는 내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같이 

살아가고 있다



손님



때까치가 울고
 

사루비아가 핀 

가을날 오후 

손님이 왔습니다



긴장한 탓인지
 

기침이 그치지 않아 

나를 생각해서 

손님은 가셨습니다



나의 가슴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우아하게 남겨놓은 것은  

손님이었습니다




친구들



어제 싸운
 

저 친구까지도 사랑하신 

예수님이시여 오늘이야말로 

저 친구와의 사이에 화해의 분위기를 가져다 주소서



약속을 지키지 않은
 

저 친구까지도 사랑하신 

예수님이시여 오늘이야말로 

저 친구에게도 말씀하여 주소서



늘 불쾌하게 하는
 

저 친구까지도 사랑하신 

예수님이시여 오늘이야말로 

저 친구와도 친숙할 수 있는 관계를 주소서





다른 누구보다도

 

다른 누구의 음성보다도 

다른 누구의 음성보다도 

주여 

당신의 세미하고도 세미한 

거룩하신 음성을 듣고 따르게 하소서



다른 누구의 사랑보다도
 

다른 누구의 사랑보다도 

주여 

당신의 깊고도 깊은 

거룩하신 사랑을 사모하여 구하게 하소서



다른 누구의 팔보다도
 

다른 누구의 팔보다도 

주여 

당신의 힘차고도 힘찬 

거룩하신 그 능력을 믿게 하소서




기도로 인하여



기도로 인하여
 

기도로 인하여 

받게 된 거룩한 뜻을 

마음으로 응답하여라



기도로 인하여
 

기도로 인하여 

받게 된 거룩한 은혜를 

사랑으로 나누어라



기도로 인하여
 

기도로 인하여 

받게 된 말씀을  

기도를 드리면서 전하여라



기도로 인하여
 

기도로 인하여 

받게 된 찬송을 

소리를 합하여 찬양하여라




내가 나기 전부터



내가 나기 전부터
 

나를 아시고 나를 사랑하시어 

독생성자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사 

아버지 되신 하나님을 경배케 함을 찬양하여라



내가 병들어 괴롭기 전부터
 

나를 아시고 나를 사랑하시어 

독생성자 예수님을 원수에게 넘겨 주신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양하여라



내가 믿기 전부터
 

나를 아시고 나를 사랑하시어 

독생성자 예수님을 죽음에서 승리케 하신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경배하고 찬양하여라



찬양하라


종달새여 종달새여
 

찬양하라 

나를 대신하여 찬양하라 

우리들의 소망 소망 되시어 

죽음에서도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라



제비꽃이여 제비꽃이여
 

찬양하라 

나를 대신하여 찬양하라 

우리들의 생명 생명이 되시어 

죽음에서도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라



그대여 그대여
 

찬양하라 

나를 대신하여 찬양하라 

우리들의 능력 능력이 되시어 

죽음에서도 승리하신 

그리스도를 찬양하라




주님께서도



주님의 소유 속에 들어있는 사람들이여
 

질병의 괴로움에 지지 말라

주님께서도  

아픔의 고통을  

몸소 체험하셨기에

 

주님의 소유 속에 들어있는 사람들이여 

이 세상의 슬픔에 지지 말라 

주님께서도 

이 세상의 슬픔을 

몸소 체험하셨기에

주님의 소유 속에 들어있는 사람들이여 

비판의 싸늘한 말에 지지 말라 

주님께서도 

차가운 말을 

몸소 체험하셨기에




 

생각하는 마음



겟세마네 동산에서 드리신
 

주님의 기도를 생각하는 내 마음에는 

새로운 찬미의 노래가 

조용히 조용히 싹튼다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주님의 보혈을 생각하는 내 마음에는 

새로운 찬미의 노래가  

조용히 조용히 싹튼다



우리에게 나타내신
 

주님의 크신 사랑을 생각하는 내 마음에는 

새로운 찬미의 노래가 

조용히 조용히 싹튼다




심령이여 심령이여


 

거룩한 뜻을 알지 못하여 

산란해진 심령이여 심령이여 

하나님께 속죄함 받은 자여 

주님을 깊이 깊이 생각하여라



거룩한 능력을 알지 못하여
 

찾고 또 찾는 심령이여 심령이여 

하나님께 속죄함 받은 자여 

주님을 깊이 깊이 생각하여라



거룩한 사랑을 알지 못하여
 

괴로움과 슬픔에 잠긴 심령이여 심령이여 

하나님께 속죄함 받은 자여 

주님을 깊이 깊이 생각하여라




씨 앗



새가 모이를 물고
 

잡초가 자란 

창가에 쏟아진 씨앗이 

싹이 터 

줄기가 솟고 

오늘 아침 하나가 핀  

나팔꽃



저 심령 속에 쏟아진
 

복음의 씨앗이 

싹이 터 

줄기가 솟고 

꽃을 피워라




홀로 차지하지는 않았는가



멀고 먼 날에
 

들에서 본 

엉겅퀴 꽃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와 사랑을  

홀로 차지하지 않고 

꿀벌과 나누어 

기뻐하면서 노래를 불렀다.



나의 마음이여
 

홀로 차지하지는 않았는가 

홀로 차지하지는 않았는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와 사랑을



다시 한번

 

거룩한 사랑을 잊으려는 

나의 영혼에게 다시 한번 

십자가 위에서 괴로움 당하신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모습을 보여 주세요



거룩한 곁을 떠나려는
 

나의 영혼에게 다시 한번 

십자가 위에서 말하던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려 주세요



거룩한 마음을 배신하려는
 

나의 영혼에게 다시 한번

십자가 위에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혈을 부어 주세요




낮고도 천하게 되신 주여



낮고도 천하게 되신 주여
 

당신의 뜻이 있는 곳으로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낮고도 천하게 되신 주여
 

당신의 사랑이 있는 곳으로 

나를 접근케 하소서



낮고도 천하게 되신 주여
 

당신의 발자욱이 있는 곳으로 

나를 걸어가게 하소서



낮고도 천하게 되신 주여
 

당신의 말씀이 있는 곳으로 

나 또한 낮고 천하게 하소서


 

「열어 주소서」



듣지 못하면서도 듣고 있는 듯 

진실을 잃은 사람들의 귀를 열어 

아버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려주소서



보지 못하면서도 보고 있는 듯 

진실을 잃은 사람들의 눈을 열어 

아버지 하나님의 성업을 보여 주소서



알지 못하면서도 알고 있는 듯 

진실을 잃은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 주소서




주님 곁에



주님 곁은
 

따뜻한 양지

고양이도 강아지도
 

모여드는



주님 곁은
 

따뜻한 양지


 

불구인 이 몸



불구인 이 몸
 

마르다처럼 

일은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마리아처럼
 

조용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배우겠습니다



오직 이 은혜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그리스도와 만난 뒤부터



문이 굳게 닫힌  

방안 

그곳을 찾으신  

그리스도와 만난 뒤부터



두 손과 옆구리 

상처만 보아도 아픈 

그리스도와 만난 뒤부터 

내 마음은 변하였다



믿으려고도 하지 않는 자에게 

믿으라 말씀하신 

그리스도와 만난 뒤부터



내 마음이 변하였다 

만난 뒤부터...


 

택할 가치가 없는 나를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택한 것이 아닙니다



택할 가치가 없는 나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택하여 주셨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찾은 것이 아닙니다



찾을 가치가 없는 나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찾아 주셨습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사랑 받을 가치가 없는 나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랑하여 주셨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못했습니다



주의 말씀을 들었는데도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나의 마음에 

거룩한 말씀을 불어 넣어주소서



주의 거룩한 마음을 알았는데도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못했습니다



나의 마음에 더욱 가까이 오시어 

신비에 찬 기적을 보이소서



주의 거룩한 은혜를 맛보았는데 

어린 아이와 같이 되지 못했습니다



나의 마음에 눈을 멈추시어 

존귀한 은혜를 베푸소서


 

양을 사랑하는 목자들



양을 사랑하는 목자들이
 

양 한 마리 한 마리 

이름을 붙여 부르는 것처럼 

주여 나의 이름도 불러주소서



양을 사랑하는 목자들이
 

길 잃고 헤매이는 어린 양을 

양떼 곁으로 인도하는 것처럼 

주여 나를 인도하여 주소서



양을 사랑하는 목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내습해 오는  

원수들의 어금니로부터 양떼를 보호하는 것처럼 

주여 나의 몸을 지켜 주소서




잊어버리기 전에


지금 들은 것
본 것
마음에 느꼈던 것
잊어버리기 전에
사라지기 전에
주님의 아름다운 일을
찬양하는 시를 만든다.



 

슬픔




오 슬픔이여

참으로 고마와

오 슬픔이여

네가 오지 않아

내가 강해지지 않았더라면

나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

슬픔이여 슬픔이여

네가

이 세상에서는

둘도 없는 큰 기쁨

변하지 않는 평안을

주님 곁에

나를 인도하였구나 


 

Sorrow



O Sorrow

Thank you so much,

O Sorrow

Had you not come to me,

had me not been so strong,

I wonder how I would be today.

O sorrow

You took me to the side of

Jesus my Lord,

where there are joys

not of this world,

where there is peace not

to be taken away,

O Sorrow (언)  
 



 



 



 


 








 



 




 




 



 













 


 

북한 주민들은 가계 소득의 약 80%를 암시장에서 얻고 있으며 북한 당국이 시행하는 배급 체계는 이러한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북한에는 이른바 "장마당" 세대라는 새로운 세대가 확산되고 있으며 암시장을 뜻하는 이들 장마당 세대에 의해 북한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

 

이들 장마당 세대는 기존의 북한 주민들과는 3가지 측면에서 크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우선 김일성에서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김씨 왕조에 대해 전혀 충성심을 갖고 있지 않다. 그들은 역시 주체 사상에 세뇌 교육을 받았지만 김씨 왕조에 대한 충성심은 전혀 없다.

 

두 번째로 장마당 세대는 해외 언론과 정보에 폭넓게 접근하고 있다.

암시장에는 단순히 음식과 옷가지들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한국 영화와 K팝을 담은 비디오와 USB, DVD 등을 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타이타닉'과 같은 미국 영화에서부터 미 프로레슬링까지 다양한 것들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러한 엔터테인먼트들을 보면서 자란 장마당 세대들은 북한 당국의 검열을 거부하고 있다.

 

게다가 한국 드라마를 본 많은 북한 젊은이들은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희망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한다. 물론 모든 한국인들이 드라마나 비디오 속 주인공들처럼 살지 않는다는 것을 북한 젊은이들도 알고 있지만 한국의 저소득층들마저 북한의 현실보다는 잘 살고 있다고 이들은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장마당 세대는 자본주의적이고 개인적이다. 이들은 암시장에서 자랐고 물건을 사고파는데 익숙하다. 이는 북한 체제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성분'이라는 일종의 계급 체계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당국이 제공할 수 있는 부(富)를 암시장을 통해 대체할 수 있게 됨으로써 당국의 통제 수단이 무력화되고 있는 것이다. 장마당 세대들은 외국 영화에서 본 것 같은 부를 누리고 싶어 한다.

 

김일성이 내세운 주체 사상은 이제 죽었으며 암시장이 북한을 지배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 장마당 세대들이 북한 사회를 변화시킬 것이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이들 장마당 세대들이 북한을 개혁시키게 될 것이다.


 




 

그럼 교회는 장마당 세대들의 활발한 등장을 보면서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 할까?

 

우선 북한에서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장마당이야말로, 북한선교의 중요한 기회라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장마당으로 인해 시장경제의 영향력이 북한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른바 자본주의 물결이 북한 사회를 덮치고 있다. 아무리 부정해도 자유 민주주의 혁명의 가능성이 엿보인다.


 

북한 정권이 주민의 탈북을 막으려 중국 국경과 가까운 두만강 일대 일부 마을을 없애거나 소개(疏開)하고 있다. 북한은 최근 두만강 일대 마을 주민들을 중국 국경에서 먼 지역으로 강제 이주시키고 있으며, 일부 마을은 인민군 부대가 나서 집까지 부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함경북도 온성군의 한 마을은 100여 가구를 한꺼번에 허물어 버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이 최근 북한 김정은 정권은 ‘탈북 가로막기’를 중요한 체제유지 방법으로 보고 국경 경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 엄중한 시기에도 북한 정권이 함부로 건드리지 못하는 곳이 있다. 그곳은 바로 장마당이다.

 

북한 주민은 지금도 여전히 굶주리고 있지만, 고난의 대행군 시절에 일어난 대량아사와 같은 고통은 줄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북한 전역의 350여 곳에 달하는 장마당 덕분이다. 없는 것이 없다는 장마당을 통해 북한 사람들은 저마다 먹고 입는 문제를 어느 정도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때문이다. 달리 말해 장마당은 배급이 끊어진 북한 사회에서 주민들의 유일한 생명 줄이다. 그래서 김정은 정권조차 장마당이라면 어쩔 수 없어 한다.

 

공산주의식 배급사회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시장형태인 장마당은 한 마디로 자본주의 시장체제의 한 모습이다.

이 장마당이 북한에 처음 등장하게 될 때, 공식명칭은 농민시장이었다. 농민 스스로 재배한 농산물들을 물물교환 방식으로 내다 파는 소시장 형태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굶어 죽어가는 고통을 당한 끝에 북한 사람들은 스스로 먹고 살기 위해 자연발생적 시장형태인 장마당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0년대 중반에 가서 현재 형태의 합법적인 상설시장으로 공식화된 것이다.

 

장마당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북한의 시장경제 활동은 아주 다양하다. 북한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가능한 경제활동은 장마당이 유일하여, 모든 경제의 실핏줄이 이곳에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북한의 모든 경제와 사회활동이 장마당과 깊이 연계돼 있는 것이다. 일종의 암시장 거래처럼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다양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장마당은 북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모든 활동이 포괄되는 곳이다. 일상적으로 물건을 팔고 사는 기본적 상행위는 물론, 무역거래, 화폐교환, 구인구직, 인력시장, 정보교환, 사설금융, 부동산 거래 등이 이뤄지고 있고 심지어 병원이 해야 할 의약품 거래도 이루어지고 있다.

 






 

장마당과 공존하는 북한 정권

 

이처럼 다양한 경제 활동들은 사실상 북한 지하경제의 중심을 이루고 있다. 이 방대한 경제활동을 북한의 계획경제 시스템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다.

김정은 정권이 장마당을 단속하고 제한하고 통제하기에는 역부족이다. 2009년 12월 단행한 북한의 화폐개혁이나 최근 북한 2인자인 장성택 일파의 숙청 등은, 결국 건드리기 어려운 장마당의 영향력을 직접적으로 줄여보려는 정치적 의도를 담았다는 견해도 있다.

다시 말해 장마당은 이제 북한 정권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심각하고 예민한 사회현상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 정권이 장마당을 사실상 허용하고 공식화한 데는 그만한 까닭이 있어 보인다. 배급 받지 못하는 북한 주민에게 장마당이 스스로 먹고 살게 하는 공간이 된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또 폐쇄된 북한 내부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급격한 사회적 충격들, 즉 서방세계나 자본주의의 영향을 미리 경험하게 함으로써 그 충격을 서서히 완화하는 효과와 기능을 안겨준다.

 

장마당에서는 갖가지 경제나 문화 활동이 지극히 사적인 수준에서 수용되고 전파된다. 그 과정에서 당연히 비법적 수단들이 동원되지만, 감시·감독을 맡은 자들조차 이를 눈감고 한통속으로 살아가고 있다.

 

악어와 악어 새 같은 공존이 이루어지고 있다. 북한 정권은 어느새 눈치를 보며 적당한 수준에서 공존하는 길을 택한 것이다. 장마당의 전면 폐쇄라는 강력한 제동은 거의 불가능해 보인다. 개장 시간을 제한하거나 질서를 지키게 하는 정도에서 적당하게 단속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장마당이라는 사적 경제 공간이 북한 내부의 제도적 변화를 촉진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긍정적 신호들도 나타난다. 장마당의 영향력이 정부와 사회 곳곳에서 은밀히 확대되는 양상이다.

 

최상류층이나 서민층이나 서방세계가 전하는 자유 향유하려는 욕구로 가득하다. 아직은 속단하기 어렵지만, 자본주의 시장경제 개념을 북한 당국도 부정하지 못하는 단계에 왔다.

 

최근 북한은 농장원들에게 국가의 땅을 1,000평씩 배급하기 시작했다. 이 땅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장마당에 팔아 얻은 소득의 일정 부분을 국가에 내고 나머지는 개인 소득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또 국가 기업소도 장마당에 팔 물건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대표적 상품이 의류와 신발이다. 물론 아직 중국 제품을 따라가지는 못하지만, ‘생산자율제’라는 새로운 제도를 통해 김정은 정권은 기업소에 돈벌이를 촉구하고 그 소득으로 월급을 올려주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개인 사업가들의 활동 증가

 

청진에 사는 50대의 장마당 일꾼은 오랫동안 오징어잡이에 종사해온 사람이다. 그는 최근 탈북한 친척으로부터 장사 밑천을 받기로 하고 어떤 사업을 벌일까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고 한다.

남한에서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하는 한 탈북민은 이 친척이 장사 수완이 좋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 투자하여 고향 친척들도 돕고 자신도 돈벌이하는 길을 선택한 것이다.

 

이 친척은 말하자면, 사업가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아주 새로운 길을 선택하지 않았다. 수 년에 걸쳐 이미 경험했고 잘 아는 수산물 유통업을 하기로 했다. 청진 바다에서 잡은 고기를 평양이나 중국으로 가져다 파는 일이다.

 

장마당에 해산물을 공급하는 중간도매상으로서 유통 사업을 하려는 것이다. 이미 판매로도 구상해 두었고 수송방법도 파악해 두었다. 중국 연변이나 평양은 바다와 떨어진 내륙 지역이므로 싱싱한 어류만 확보되면 좋은 이윤을 남길 수 있다는 판단이다.

 

또 평성에 사는 한 사업가는 양곡사업을 하여 수 년째 큰 돈을 벌고 있다고 한다. 집에 작은 창고까지 갖추어 중국 지역에서 쌀을 수매하여 평양 일대로 공급하여 상당한 수입을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또 회령에서 공산품 무역을 하는 한 사업가는 최근 인조 고기를 제조하여 판매하는 식품업을 통해 제법 큰돈을 만지고 있다고 한다. 콩으로 만든 이 제품은 비교적 품질이 좋아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부직포를 만들어 파는 한 사업가는 다양한 용도의 원자재로 쓰이는 면직류 가공업으로 재미를 보고 있다. 이 제품은 포장지, 포대자루, 천막자재 등 용도가 다양하여 주문이 밀려온다.

 

이제 북한 경제는 새로운 이윤을 창출하는 일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마치 미국의 서부개척 시대를 연상할 만큼 북한주민들은 황금 시대를 향해 점차 눈을 뜨기 시작한 것이다.

 

개인의 안정과 번영을 향해, 개인의 소득과 치부를 향해 달려가는 북한 주민들의 욕구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단계에 왔다. 장마당이 욕망의 바람을 불어넣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이 자본주의 시장경제이든 자유의 바람이든, 혹은 사회주의 붕괴든 북한 정권의 종말이든 상관하지 않는다. 그저 내 소유가 늘어나고 부자가 되는 길이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욕구에 불타고 있다.

 





 

장마당은 최선의 북한선교 기회

 

하나님은 북한 주민들의 욕구를 통해 새로운 길을 준비하고 계신 것 같다. 모든 욕구가 폭발하고 번져가고 해소되는 현장인 북한의 장마당을 북한선교의 중심으로 삼고 계심을  확신한다.

 

장마당이야말로 복음 전파의 선도적 현장이 아닐 수 없다. 어떤 사회도 그렇듯, 폐쇄된 사회일수록 전해지는 말의 힘은 가히 폭발적이다.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말일수록 전파 속도가 빠르다. 그러나 생명을 주고 성공을 안겨주는 이야기는 더욱 강렬하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그 힘과 속도가 어떤 정보에 비해서도 빠르고 강하다.

 

중국 현장에서 탈북자들과 밀도강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한 선교사는 북한주민들의 복음에 대한 욕구가 마치 스폰지 같다고 비유한다. 전하는 즉시 깊이 빨아들이는 그 영적 욕구에 선교사 자신도 열광한다고 한다.

 

그 강력한 복음 흡인력을 가진 북한 주민들이 다시 북한에 들어가 다른 주민에게 경험한 것을 전할 때, 성령의 역사는 어떠하겠는가를 상상해 보라. 그 결과는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북한의 장마당은 복음의 장마당이 되어 가고 있다.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악한 질병은 떠날지어다”라고 기도할 적마다 복음의 장마당에서는 기적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놀라운 간증들이 북한 전역으로 전달되고 있다.

 

예수 선생이 누구신가?

그 은혜와 기적을 나도 알 수 있는가?

이러한 복음의 증언이 장마당 곳곳에서 소개되는 것이다.

 

그래서 장마당 선교가 긴급하게 요구된다. 말하자면 비즈니스 선교(BaM)이다. 장사도 성공하고 복음전파도 성공하는 놀라운 기회를 만들어내자는 것이다. 장마당 일꾼이나 새로운 사업을 꿈꾸는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장사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장마당 선교의 큰 틀이다. 성공한 장마당 일꾼을 통해 여러 가정들이 굶주림에서 벗어나고 복음의 좋은 소식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갖게 된다면, 이보다 좋은 사업이 있겠는가?
 

북한 경제를 살리고 복음으로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일. 구 소련연방을 붕괴했듯, 북한 정권을 붕괴시키는 힘은 바로 장마당에서 시작되리라는 확신이 든다. (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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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항구 마을' 우체통은 너무나 유명해서

관광객들이 오면 빼놓지 않고 사진 찍는 명소입니다.

우체통이 38개이니 38가구가 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수상 가옥은 버클리 마리나에 20여 채가 있고

쏘사리토에 50여 채 뿐입니다.

더 이상 허가를 내 주지 않아 그것 뿐입니다.

그러나 '수상보트 가옥'은 오로지 쏘사리토에 38채가 전부 입니다.

희귀한 관계로 당연히 관광객이 모여듭니다.

거주자들은 대부분이 예술가들이어서 자기 나름대로

우체통에도 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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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난 솜씨와 아이디어가 돗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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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끈이지 않고 드나드는 '갈릴리 항구 마을' 닥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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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항구 마을은 역사적인 마을입니다.

개척시절인 1800년경 쏘사리토에 조선소가 있었습니다.

미국전역에서 배 만드는 기술자들이 몰려

들었습니다. 가족을 배에다 싣고 이곳으로 온 사람들은

배가 곧 집이되고 말았습니다.

 

가난한 기술자며 배 수리공들이 살다보니 역시

가난한 예술가들도 합세해서 살아가는 겁니다.

대를 물려 가난하게 살아온 사람들에게 위기가 닥쳤습니다.

 

1980년 8월 4일 새벽 6시, 개발업자가 사람을 동원해

보트 가옥을 철거하기 시작한 겁니다.

사유지를 무단 사용하고 있다는 거지요.

200년 가까이 살아온 곳이 하루 아침에 날아가게 된 겁니다.

거주인들은 시청으로 달려가 시장을 만나

하루 종일 담판을 벌렸습니다.

 

오후 4시에 철거중지 명령을 얻어 냈습니다.

그리고 18년에 걸친 끈질긴 협상 끝에

'수상보트 가옥'허가를 합법화 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조건이 따랐지요.

38가구 외에는 더 이상 허가는 없다는 것이고요.

'수상보트 가옥'이 있는 닥크는 누구나 드나들 수

있게 공개해야 한다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거주민은 해양관련 노동자나 예술가

이외에는 거주할 수 없습니다.

 

합법화 된 다음에 5년여에 걸처 상수도 하수도 공사를 하고

보트 가옥은 수리하거나 새것으로 교체하고

환경과 청결을 스스로 감독한다는 약속이 있었습니다.

 

거주민들은 조합을 형성하고 18년에 걸처 기금을 모아

부동산을 개발업자로부터 구입하고 말았습니다.

2003년에는 진짜 '갈릴리 항구 마을'이 탄생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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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보트 가옥 앞에는 적당한 크기의 공터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공원으로 조성하고 매년 8월 첫번째 토요일을

'해양의 날'로 정하고 축제를 열고 있습니다.

 

벌써 34회가 넘었습니다. 무대에서는 뺀드가 음악을 연주하고

음식과 술과 땐스가 벌어집니다.

물론 자기들이 만든 예술품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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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는 법으로 빨래를 밖에 너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예술가들이 세탁기도

없는데 드라이어가 있을 리가 없지요.

내다 널 수 밖에 없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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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장 옆에는 헌차와 폐품으로 작품?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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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주변에는 텃밭을 가꾸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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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하우스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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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통에 채소를 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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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i Junction'이라는 간판을 걸어놓고 조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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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들이 가장 많이 찍어 올린 보트 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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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크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집집마다 상수도와 하수도를 연결해 놓았더라구요.

풀어 놓았다가 연결했다가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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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지붕위에 정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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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살 망정 정원을 꾸며놓은 걸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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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작은 뽀트가 자가용 노릇을 하더군요.

수상보트 가옥에는 조그마 케 명함을 붙여놓았는데

이 집 이름은 "Two Moons'라고 적어 놓고

수상보트 가옥은 1985년 쏘사리토에서 만들었다고 쓰여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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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작은 자가용 배가 있다고 했지요.

보세요 얼마나 앙증맞은 배 인지.

자전거도 있어야 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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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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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들은 외출 나갔다가 돌아오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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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주인은 게잡이를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게망을 주렁주렁 달고 있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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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와 자전거' 뭐 작품 제목같지 안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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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화초와 햇볕 그리고 평온한 마음.

갈릴리 항구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해양관계 종사자들,

선박 기술자, 선박 수리공, 요트 기술자,

해양 화가, 특수 작가, 연극 배우, 사진 작가, 화가 등 입니다.

 

이들은 그냥 이곳에서 살고 있는 것 만은 아닙니다.

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해양 생물의 활동을

도와주기도 하고 감시자 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개발보다는 보존에 무게를 두고 자연을 보호하고

자연을 사랑하면서 살아 갑니다.

가난은 한낱 불편에 불과한것, 자연환경 속에서

살아 가는 것이 더 행복한 사랍들입니다.

우리가 보아온 것 그대로를 후손에게 물려 주는 것이

올바른 삶이라고 믿고 사는 삶들.



 

 








 



 








 

♣ 하나님은

 

있다 없다는 생각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내 생각으로 계시다고 해서  
계신분이 아니고
없다고 해서 없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


생각을 넘은 생각
생각 없는 생각
생각의 끝자리에서 만나는
그 어떤 빛과 힘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 예수님을 찾으십시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은
나를 영원 가운데로 인도하는 문입니다.





 

 

♣ 진짜 문맹 ♣ 



문맹퇴치 ...

참 많이 듣고 또 말하며 자란 말입니다.


그런데 21세기에는
단순히 글씨를  모르는 사람이 문맹자가 아니라
글씨는 읽는데 그
개념을 모르는 사람,
자기 일은 하는데 그 일이 어떤
의미인줄을 모르고
시키는 대로만 일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 학위를 취득하고서는
그 동안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들을 점검하지 않고
자기가 알고 있는 것들을
교정하지 않고
새로운 지식들을 학습하지 않는 사람...
컴퓨터를 쓸 줄 모르는 사람...
지식사회인 21세기형 실질 문맹자입니다.


여전히 우리는 문맹퇴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미연방 센서스국이 발표한 2011-13년 전국인구현황 평균 추계(American Community Survey)에 따르면 미국 전체 한인인구는 176만2176명으로 2008-10년에 비해 4%(7만5735명)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 태생 한인은 60만9436명(2008-10년)에서 68만697명(2011-13년)으로 늘었다. 미국 내 전체 한인 인구증가와 미국 태생 한인 인구증가(7만1261명)가 거의 비슷했다.

 

미국 이민 한 세기를 넘어 3~4세대까지 이르면서 이제 한인사회도 역동적인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벗어나 미국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한인사회의 안정화와 함께 노령화 현상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0-13년 한인 중간대 연령은 33.7세로 이전 3년 평균치인 32.7세보다 1살이 많아졌다. 65세 이상 노령인구도 2008-10년 8.4%에서 2010-2013년 9.4%로 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센서스 내용엔 이밖에도 최근 3년 전과 후를 비교한 한인 소득, 학력, 취업 등 각종 사회 경제적 지표를 포함하고 있다.

 

절반 이상 2년제 이상 대졸…영어 미숙자는 줄어

 

▶학력 및 직업

 

한인들은 절반 이상이 2년제 이상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로 고학력 구조를 갖고 있었다. 지난 3년간 평균치인 73.3%에 비해 최근 3년 비율은 74.7%로 더욱 높아졌다. 고졸 미만과 고졸 학력자가 줄고 고학력자가 증가해 한인사회의 교육열만큼은 여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고학력자인 한인들은 경영 등 전문직에 역시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3년과 비교해서도 큰 차이는 없었다.

 

▶영어 구사

 

한인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영어구사력도 크게 향상됐다. 이전 3년 전 영어 미숙자율은 40.2%나 됐으나 최근 3년 조사에서는 37.6%로 2.6%포인트나 낮아졌다. 하지만, 영어 미숙자율 감소가 한국어 사용 가정 감소로 나타난 것은 바람직하지는 않아 보인다. 2008-10년 한국어 사용 가정은 70.4%였으나 최근 3년 사이 68.3%로 줄었다.

 

▶소득수준

 

미주 한인 전체 가구의 중간소득은 5만6211달러로 이전 3년치 평균인 5만2013달러보다 조금 높아졌다. 가주 평균 가구소득은 5만6610달러였으며, 오렌지카운티(6만124달러)가 LA카운티(4만9421달러) 한인들보다는 조금 더 높았다. 개인 소득은 2만6000~2만9000달러대였다.

 

▶건강보험

 

오바마 케어 시행 후 한인사회에도 보험가입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2008-10년 무보험자 비율이 23.0%에서 최근 3년 사이 21.6%로 감소했다.

한인 무보험자 비율은 가주, LA 및 오렌지카운티까지 모두 감소했다. 




 





 


 



 




 






어느 집에고 초대를 받은 손님은

항상 예의에 신경을 쓰게 된다.


그래서 식탁에 만약 수저가 없더라도
'여기 수저좀 주시오'하고 말하기가
여간 쑥스러워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 손님은 기침소리를 몇 번내서
주인에게 눈치를 채도록 할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평생 동안 만나는 
많은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손님이다. 

이 격언에서 말하는 손님은 바로 
우리가 일생 동안 만나게 되는 사람들이다. 
자기가 늘 주변에서 만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주의깊게 마음쓰라교훈이 담겨 있는 속담이다. (언)


 




 



 





 


















 





 






 















 

목요일은 월요일과 다르다. 토요일과도 다르다. 월요일은 시작하는 요일이어서 분주한 생각이 생각의 시간을 점령한다. 토요일은 못다한 일거리들이 생각의 세계를 압박한다. 목요일은 이상하리만치 꿈을 꾼다. 조용한 시간이 찾아 온다.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쩌면 가장 경건한 요일이다. (언)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비결만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건 도움이 될 것이다.


- 야베 마사아키의 《유대인의 교섭전략》 중에서 -






하다못해 칼국수 양념에도

독자적 비결이 들어가야 손님을 끌 수 있다.

 

자기 개성, 자기 방식,

자기 빛깔을 가진 사람만이

그만큼의 무형의 재산을 가진 사람이다.(언)




 

 



 










 






 



 

 





 

 

의사와 백정은 비슷하지만 엄연히 서로 다르다

정형외과 의사나 백정이나

사람의 뼈를 톱으로 자르고, 망치로 두드리고

뼈에 구멍 뚫어 볼트로 조이고....

무자비한 것은 비슷하다.

 

그러나 백정은 싸매지 않고, 의사는 싸맨다.

백정은 죽이고, 의사는 살린다. 그 점에서 다르다.

의사는 쨀 때도 과감하게 째지만, 목적은 살리는 수술이다.

째는 시간보다 꿰매고 싸매는 시간이 훨씬 많다.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스스로 백정일 확률이 크다.

 

째는 데는 능한데, 싸매지 않기 때문이다.

싸매지 못하려거든... 무조건 잡아 째면 안 된다.


 

의로우면 바리새인 되기 쉽다

마지막 날에 세리와 창기가 하나님나라에 가까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기가 옳기 때문에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할 말은 하고

정의롭게 언성을 높였는데

거기에 사랑이 빠진 것을 몰랐다.

 

사랑이 빠뜨려진 정의(사실은 불의다) 때문에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심하게 책망 받았다.

그래서 정의로운 자들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바리새인처럼 책망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공의의 하나님은 반드시 때리신다.

그러나 버리시지는 않는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을 버리셨느뇨?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당신은 백정이기 원하는가?

의사이기 원하는가?


 

의사가 되려면, 백정이 아니라...

미운 사람(놈)에게 떡 하나 더 줘야 한다.

신기한 것은

미운 사람에게 떡 하나 더 주면

그 순간 내 마음에 미움이 싹 가시고

그 웬수가 더 이상 미워지지 않는다. (언)
 
(김동호 목사 설교 중 발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내 짝꿍의 크레파스는 36색이었습니다.
크레파스 통도 아주 멋졌습니다.


손잡이가 달려 있는 가방을 펼치면
양쪽으로 나뉜 플라스틱 집에
36개의 가지각색의 크레파스들이
서로 빛깔을 뽐내며 들어 있었습니다.
거기에는 금색, 은색도 있었습니다.

내 크레파스 8색이었습니다.
조그마한 직사각형의 종이 상자에
골판지 이불을 덮고
옹기종기 누워 있는 내 크레파스...

 
짝꿍이 36가지의 색 중
어떤 색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난 8가지 색을 골고루 색칠하고도
비어 있는 도화지를 놓고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습니다.

 
내 그림에도
빛나는 황금색을 칠한다면 정말이지
금빛 은빛 세상이 될 것만 같았습니다.

 
그 날은 
엄마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난 짝꿍처럼 엄마 손에
금반지를 그려 드리지는 못할지라도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보라빛의 블라우스를 입혀 드리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없이 파란색으로
엄마의 블라우스를 칠했습니다.


엄마는 너무 추워 보였습니다.
다시 따뜻해 보이는 빨간색으로
그 위를 덮었습니다.


그 순간....
블라우스는 보라빛으로 변해 있었고
엄마는 눈부시게 웃고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 했습니다.
빨간색과 노란색을 섞어
할머니가 좋아하시는
주황색 감도 그릴수 있었고
초록색과 노란색으로는
파릇파릇 연두빛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 날  이후로는
짝꿍의 크레파스가.....
금색, 은색이 부럽지 않았습니다.


나에게는
요술쟁이 크레파스가 있었으니까요.


그 날  난
못나게만 보였던 내 8색 크레파스를 통해서
소중한 삶의 비밀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지금 내 삶에도
화려한 빛깔의 많은 크레파스는 없습니다.
물론 금색, 은색도 없습니다.


하지만 내게 있는 많지 않은 빛깔로
소박하지만 따사로운 색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난,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빛깔로
삶을 아름답게 그리고 있습니다.             



 


 

 




 


 



 



 




 



 





 




 

★ 심창섭 교수(총신대 역사신학)가

[기독교의 이단들](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19~26p에 밝힌

이단식별법 16가지를 소개합니다. (언)


1. 표리부동한 정체

공개적으로 말하는 것과 실제로 믿는 것이

전혀 상반된 이중성을 갖고 있다.

2. 계시 지향적인 체험신앙 강조

개인의 신비적인 체험들을 절대화시키거나

이 체험들을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매체로 인식하여

일반화, 보편화시킨다.

3. 거짓 예언

한 개인의 가르침을 절대 불변의 진리라고 인식하고 있다.

특히 개인이 받은 예언 등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것을 하나님의 영감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대부분 성도들의 미래나 미래의 역사적인

사건에 대해 예언하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4. 교주의 신격화


지도자가 카리스마적이다. 마치 자신만이

신령한 체험이나 또는 영적인 능력을 가진

하나님의 사자라고 보일 때도 있고 때로는

메시아처럼 추앙받기도 한다.

5. 특수한 집단체제의 형성


사회나 일반 교회 공동체로부터 자신들을 격려시키면서

현실도피적인 경향을 띠고 있다.

그리고 특정한 지역을 성역화하여 '새 예루살렘',

'천년왕국', '신앙촌'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6. 종말론적 신앙강조


세상의 종말이 왔기 때문에 노아 시대와 같은

신의 특별은총을 입은 자들인 이곳에만 구원이 있음을 강조한다.


7. 기독교의 정통성 거부


다른 교회들에 대한 공격과 비난을 일삼으며

기성교회를 위선적인 거짓 종교집단으로 몰아세운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교회 갱신이 불가피함을 역설한다.


8. 성경 외의 정경 주장


성경 외의 권위적인 경전을 가지고 있다.


9. 성경 내의 성경 주장

성경을 부분적으로만 받아들이는 편협한 성경관을 갖고 있다.

성경 전체를 동일한 권위로 인정치 않으며

성경 가운데서도 다른 부분보다 어떤 부분은

더 권위가 있다고 주장한다.


10. 행위구원 강조


단체 안에서 만든 교리나 규례를 지켜야

구원받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세례, 성찬식 참여 등을 구원의 조건으로 강조한다.

또는 믿음과 더불어 의로운 행위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11. 체험적인 중생의 강조


중생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체험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아가 주관적인 구원의 체험을 믿음보다

더 확실한 증거로 인식할 뿐 아니라,

이러한 주관적인 체험이 없는 신자들은

구원받지 못한 자연인으로 간주한다


12. 율법 폐기론주의의 경향


반사회적이고, 비윤리적이다.

인간의 기존 체제나 법 등이 신조나 주장에 일치하지

아니할 때는 사회의 질서 보존에 관계없이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른다. 특히 성문제,

가정 파괴, 반국가적인 행동 등


13. 이원론의 경향


영의 세계와 물질 세계를 지나치게 이원화하면서

세상을 선악의 이중구도로만 해석하는

극단적인 흑백논리의 인식론적 구도에서 만물을 이해한다.

즉 교회에 오면 만사 오케이, 영화보기, 운동,

텔레비전보기, 만화, 오락 등을 사탄시 한다.


14. 정통 기독교의 신론, 삼위일체론, 기독론의 거부


유일신론을 거부하고 삼위일체를 거부하거나

그리스도의 신·인성을 약화시키거나 왜곡하며,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15. 교주를 통한 구원의 강조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에 만족하지 못하고

교주를 통한 구원을 주장한다.


16. 금전 강조


필요한 경제적인 조달을 교인들의 맹목적인 기부를

유도하여 충당하려 한다.

이로 인한 재정적인 비리도 가끔씩 생긴다.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시간의 재가 되기 위해서 타오르기 때문이다

 

아침보다는 귀가하는 새들의 모습이 더 정겹고

강물 위에 저무는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것도

이제 하루 해가 끝났기 때문이다

 

사람도 올 때보다 떠날 때가 더 아름답다

마지막 옷깃을 여미며 남은 자를 위해서 슬퍼하거나

이별하는 나를 위해 울지 마라

 

세상에 뿌리 하나 내려두고 사는 일이라면

먼 이별 앞에 두고 타오르지 않는 것이 어디 있겠느냐

 

이 추운 겨울 아침

아궁이를 태우는 겨울 소나무 가지 하나가

꽃보다 아름다운 것도

바로 그런 까닭이 아니겠느냐

 

길 끝에 서면 모두가 아름답다
어둠도 제 살을 씻고 빛을 여는 아픔이 된다 



 



 



 

 



 

 
 

 

 

 

 

 

 

 


 









 

 

미 연방정부가 ‘초고속인터넷 규정’에 대한 신규 검토에 착수했다. 결과에 따라 컴캐스트의 타임워너케이블 인수건을 독과점으로 볼 수 있어 주목된다.

 

블룸버그는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초고속인터넷 기준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에 대한 규정 검토에 돌입했다고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경쟁사와 PP업계는 컴캐스트와 타임워너케이블의 합병을 반대한다. 미국소비자연맹도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수에서 컴캐스트가 완전히 독점할 수 있다고 반발한다.

 

타임워너케이블 인수 시 컴캐스트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비중은 35.5%가 된다. 하지만 초고속 인터넷 기준을 달리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셈법이 바뀌면, 타임워너케이블에 가입한 ‘저속’ 인터넷 가입자 숫자를 제외해 3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톰 휠러 FCC 의장은 지난달 “평균 초당 4Mb 속도는 HD 영상을 다운로드 하기 적당한 숫자가 아니다”며 “25Mbps 이상으로 초고속인터넷 속도 기준 규정을 바꿀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인터넷 속도 기준까지 재정의 논란에 휩싸인 건, 독과점 공방이 치열한 미국 방송업계의 경쟁구도 때문이다.

 

컴캐스트·타임워너·디시네트워크·디렉TV 등 플랫폼 사업자와 디즈니·타임워너그룹·지상파 등 콘텐츠 사업자간 갈등 구도가 지속돼 왔다. 넷플릭스·훌루가 등장하면서 콘텐츠사업자 영향력이 커지긴 했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 시장도 거의 포화 상태다. 오히려 케이블업체들이 프리미엄 망 서비스를 이용해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에 별도 과금을 하면서 다시 부상하고 있다.

 

NBC 유니버셜의 스테판 버크 CEO는 지난 23일(현지시각) 콘퍼런스콜에서 “HBO·CBS의 독자 인터넷스트리밍 서비스는 가입자 중복 현상이 예상된다”며 “넷플릭스처럼 성공할 수 있다면 몰라도 인터넷을 통해 콘텐츠를 배포하는 게 쉽지않을 것”이라고 공개 경고한 바 있다. 



 



 


 

 

 

 

 

 








 

 




 




 

오늘도 꿀벌이 날아왔네

 

현관 옆 창문을 가려주는 이름 모르는

무는 일년 내내 꽃이 핍니다.

끔 허밍버드가 날아와 꿀을 따가고

비가 너울너울 춤추다 갑니다.

 

에 질세라 꿀벌들이 날아와 

꿀을 따갑니다.

꿀을 빠는 모습이 쪽쪽 소리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꿀벌이 꽃에게서 꿀을 따가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 주고 갑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말 것인데.


상처를 주는 일

무리 정당한 사유를 내 걸어도

되는 일입니다.


세상살이가 무얼까?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마치
꽃과 꿀벌 같은 관계로 사는 것이 아닐까.
그러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 같습니다.(언)




 


 


 

 

 
 

 

 



 




 





 











 

오늘은 당뇨병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당뇨병의 식이요법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당뇨병은 말 그대로 소변에 당이 나온다는 것이지요. 혈액 중에 당이 너무 많다는 것이에요.

 

당이 우리 몸에서 움직여주는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그런 좋은 물질이지만 이것들이 과도하게 나와서 그것들을 저장하지 못하고, 분산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과잉으로 혈관 쪽으로 나오면서 혈당이 생긴다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우리 몸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소모성 질환들이 생길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물을 많이 찾는 것이고요. 금방 먹고 또 허기가 지는 것이지요. 그래서 다음다식(多飮多食)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 다음에는 소변을 자꾸 보는 것이에요. 소변봤는데 또 보고 싶고, 또 보고 싶게 됩니다.
 

그 중에서도 첫 번째 나타나는 것은 입이 타는 것이에요. 소갈증이라고 이야기하지요.

 

그래서 이런 소갈증이 생기면 이것이 당뇨병이 왔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런 증상이 왔다는 것은 벌써 병이 심각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뇨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들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치료보다는 예방을 잘해야겠지요.


 

그러면 당뇨병의 치료방법은 무엇인가?

먼저 음식조절을 하고 그 다음에 운동하고, 그렇게 해도 안 되면 약물 치료하는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음식조절이에요.

먹는 것을 조절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당뇨병은 단 것을 먹으면 안 되겠지요. 단 것 하니까 생각이 납니다.

어느 집에 도둑이 들었다고 해요. 밤에 그 집의 농을 보니까 빨간 글씨로 ‘단거’라고 쓰여 있었다고 합니다.

후레시로 보면서 ‘저것이 단거니까 좋은 거다.’ 하며 꺼내서 먹었더니, 먹자마자 죽었다는 것입니다.

단거가 영어로 ‘Danger''이거든요. 데인저라는 것이죠.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단 것은 그만큼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뇨병 있는 분들이 단 것을 드시면 안 돼요. 


 

그렇다면 단 것을 어떻게 표시를 할 수 있느냐? 단 것이라고 해서 다 문제가 되느냐?

그렇지가 않습니다.

여러분들 감자와 고구마를 예를 들어볼까요?
감자와 고구마 둘 중에 어느 것이 당뇨에 좋을까요?

감자는 영어로 Potato. 고구마는 Sweet Potato입니다.

단 것으로 따지면 고구마가 더 안 좋겠지요.
그런데 고구마가 훨씬 더 낫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당지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당지수란 흰 빵 50g이 혈당을 올리는 속도를 100이라고 했을 때 그 나머지 식품들이 얼마만큼 되는지 상대적으로 표시한 것입니다.
고구마와 감자를 비교해보면 감자가 훨씬 더(2배정도) 높습니다.
그리고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있기 때문에 요새 당뇨뿐만 아니라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고구마가 좋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식이요법중 단 것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과일이 있지요?
과일을 많이 드시게 되면 혈당이 높아지기 때문에 과일을 절제하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과일을 어느 정도 먹어야 좋은가?
자기가 생각할 때 자기 손가락만한 것 하나만 드시면 됩니다.
내가 오늘 내 손가락만한 사과 하나를 드시고 다른 과일을 드시게 되면 혈당이 더 높아질 수 있으니까 그렇게 드시면 안 됩니다.
또 참외를 하나를 드셨으면 그것으로 족한 것으로 알고, 다른 과일을 안 드셔야 혈당이 높아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음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흰쌀밥보다 잡곡밥을 먹는 이유도 아까 말씀 드린 당지수 때문에 그렇고요.

또 음식을 너무 빨리 먹어도 혈당이 높아질 수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제한시킬 것, 다 제한시켰는데도 “선생님, 저 혈당이 높아요.” 라고 한다면 너무 빨리 먹는 식습관 때문에 혈당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시는 것이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또 아울러 적당한 운동을 하셔서 불필요하게 쌓여있는 영양분들을 제거시켜주는 그런 운동요법을 같이 병행해야지만 혈당을 빠른 시간 내에 낮춰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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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