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 2014





 


 










 




 




One day I'll hear
The laugh of children
In a world where war has been banned.
One day I'll see
Men of all colors
Sharing words of love and devotion.


어느 날,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듣게 될 것을,
전쟁이 금지 된 세상에서
어느 날, 서로 다른 피부색의 사람들이
사랑과 헌신의 말들을 나누는 모습을 볼수 있기를


Stand up and feel
The Holy Spirit
Find the power of your faith.
Open your heart
To those who need you
In the name of love and devotion.
Yes, I believe.


일어나서 느껴보세요 거룩한 성령을
믿음의 힘을 발견해 내기를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나눔의 이름으로 마음을 열기를,
그래요, 나는 믿어요



I believe in the people
Of all nations
To join and to care
For love.
I believe in a world
Where light will guide us
And giving our love
We'll make heaven on earth.


나는 믿어요 모든 나라 사람들이
사랑을 위하여 걱정하고 참여할 것을...
나는 믿어요,
빛이 우리를 인도 할 것을
그리고 우리의 사랑을 주고
이땅에 하늘나라를 만들 수 있을 거예요



La.......
I believe in the people
Of all nations
To join and to care
For love.
I believe in a world
Where light will guide us
And giving our love
We'll make heaven on earth.
Yes, I believe.


나는 믿어요 모든 나라 사람들이
사랑을 위하여 걱정하고 참여할 것을...
나는 믿어요,
빛이 우리를 인도 할것을
그리고 우리의 사랑을 나누는..
이땅 위에 하늘 나라가 이룩될 것을...
그래요, 나는 믿어요


I believe in the people
Of all nations
To join and to care
For love.
I believe in a world
And giving our love
We'll make heaven on earth


나는 믿어요 모든 나라 사람들이
사랑을 위하여 걱정하고 참여할 것을...
나는 믿어요,
빛이 우리를 인도 할 것을
그리고 우리의 사랑을 나누는..
이 땅 위에 하늘 나라가 이룩될 것을...
그래요, 나는 믿어요



We'll make heaven on earth.
I believe.


이 땅 위에 하늘 나라가 이룩될 것을...
나는 믿어요 




 

 


 
 










 





 




 
 
 

 
 

 










 



 

思美人曲                  

송강 정철(松江 鄭澈, 1536~1593)


 

[ 서사 ]

 

     

 

  ● 현대어 풀이

 

이 몸이 태어날 때에 임을 따라서 태어나니 /

한평생을 살아갈 인연이며,

이것을 하늘이 모르겠는가. /

나 오직 젊었고 임은 오직 나를 사랑하시니 /

이 마음과 이 사랑을 비교할 곳이 다시 없구나. /

평생에 원하되 임과 함께 살아가려고 하였더니 /

늙어서야 무슨 일로 외따로 두고 그리워하는가 /

엊그제는 임을 모시고 궁전에 올라 있었는데 /

그 동안 어찌하여 속세에 내려와 있는가. /

 

내려올 때 빗은 머리가 헝클어진 지 삼년이라. /

연지와 분이 있지만 누굴 위해 곱게 단장하겠는가. /

마음에 맺힌 근심이 겹겹으로 쌓여 있어서 /

짓는 것이 한숨이요, 흐르는 것이 눈물이구나. /

인생은 유하한데 근심은 끝이 없다. /

무심한 세월의 순환이 물 흐르듯 빨리 지나가는구나. /

더웠다 서늘해졌다 하는 계절의 바뀜이

때를 알아 갔다가는 다시 오니 /

듣거니 보거니 하는 가운데 느낄 일이 많기도 하구나


 

 

[ 본사① : 春詞) ]

 

     

 

 

  ● 현대어 풀이

 

봄바람이 문득 불어 쌓인 눈을 녹여 헤쳐내니 /

창 밖에 심은 매화가 두세 송이 피었구나.   /

가뜩이나 차갑고 변화 없이 담담한데

매화는 그윽한 향기까지 무슨 일로 풍기고 있는가.   /

황혼의 달이 쫓아와 베갯머리에 비치니 /

흐느껴 우는 듯, 반가워하는 듯하니

이 달이 임인가 아닌가. /

저 매화를 꺾어 내어 임 계신 곳에 보내고 싶구나. /

임이 너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실까?


 

[ 본사② : 夏詞) ]

 

     

 

  ● 현대어 풀이

 

꽃이 떨어지고 새 잎이 돋아나니

푸른 녹음이 우거져 나무 그늘이 깔렸는데 /

비단 휘장은 쓸쓸히 걸렸고

수놓은 장막 안은 텅 비어 있구나. /

연꽃 무늬가 있는 방장을  걷어놓고 공작 병풍을 두르니 /

가뜩이나 근심걱정이 많은데

하루 해는 어찌 이렇게 길고 지루하기만 할까. /

 

원앙 그림의 비단을 베어놓고 오색실을 풀어 내어서 /

금으로 만든 자로 재어서 임의 옷을 만드니 /

솜씨는 말할 것도 없고 격식까지 갖추어져 있구나/

산호수로 만든 지게 위에 백옥함 안에 옷을 담아 놓고 /

임에게 보내려고 임이 계신 곳을 바라보니 /

산인지 구름인지 험하기도 험하구나. /

천만 리나 되는 머나먼 길을 누가 감히 찾아갈까. /

가거든 이 함을 열어두고 나를 보신 듯이 반가워 하실까?

 

 

[ 본사③ : 秋詞) ]

 

     

 

  ● 현대어 풀이

 

하룻밤 사이에 서리가 내릴 무렵에

기러기가 울며 날아갈 때에 /

높은 누각에 혼자 올라서 수정렴을 걷으니 /

동산에 달이 떠오르고 북쪽 하늘에 별이 보이니 /

임이신가 하여 반가워하니 눈물이 절로 나는구나. /

 

저 맑은 달빛과 별빛을 모두 모아서

임 계신 곳으로 부쳐 보내고 싶구나. /

그러면 임께서는 그것을 누각 위에 걸어두고

온 세상을 다 비추어서 /

깊은 두메 험한 산골짜기까지도 대낮같이 환하게 만드소서.



[ 본사④ : 冬詞) ]

 

     

 

  ● 현대어 풀이

 

천지가 겨울의 추위로 얼어 붙어

생기가 막혀 흰눈이 일색으로 덮여 있을 때 /

사람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날아다니는

새의 움직임도 끊어져 있구나. /

소상강 남쪽 둔덕과 같이 따뜻한 이곳도 이처럼 추운데 /

북쪽의 임이 계신 곳은 말해 무엇 하리. /

 

따뜻한 봄기운을 활활 부쳐 일으켜

임 계신 곳에 쬐게 하고 싶어라. /

초가집 처마에 비친 따뜻한 햇볕을

임 계신 곳에 올리고 싶어라. /

붉은 치마를 여미어 입고 푸른 소매를 반쯤 걷어 /

해는 저물었는데 길게 자란 대나무에

기대어서 보니, 헤아려보는 여러 생각이 많기도 많구나. /

 

짧은 해가 이내 넘어가고 긴 밤을 꼿꼿이 앉아 /

청사초롱을 걸어놓은 곁에 전공후를 놓아두고 /

꿈에서나 임을 보려고 턱을 바치고 기대어 있으니 /

원앙새를 수놓은 이불이 차기도 하구나.

이 밤은 언제나 다 할 것인가?
 

 

[ 결사 ]

 

     

 

  ●  현대어 풀이

 

하루는 열두 시간, 한 달은 서른 날, /

잠시라도 임 생각을 하지 말아서 이 시름을 잊으려 하니 /

마음 속에 맺혀 있어 뼛속까지 사무쳤으니 /

편작 같은 명의가 열 명이 오더라도 이 병을 어찌하리. /

 

아, 내 병이야 이 임의 탓이로다. /

차라리 죽어 호랑 나비가 되리라. /

그리하여 꽃나무 가지마다 간 데 마다 앉았다가 /

향기 묻힌 날개로 임의 옷에 옮아가리라. /

임이야 그 호랑나비가 나인 줄 모르셔도

나는 끝까지 임을 따르려 하노라.




 

[감상 및 해설]

 

이 노래는 송강이 50세 되던 해에 조정에서 물러난 4년간 전남 창평으로 내려가 우거(寓居)하며   불우한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자신의 처지를 노래한 작품으로, 뛰어난 우리말의 구사와 세련된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시상 전개상의 특징으로 4계절의 경물 변화와 그에 따른 사모의 정을   읊는 방식으로 전개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할 수 있다.

 

임금을 사모하는 신하의 정성을, 한 여인이 그 남편을 생이별하고 그리워하는 연모의 정으로 바꾸어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체의 내용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의 계절적 변화에 따라 사무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으며, 작품의 서두와 결말을 두고 있어서, 모두 여섯 단락으로 구분된다. 외로운 신하가 임금을 그리워하는 심경은 계절의 변화와 관계없이 한결같음을 볼 수 있다.


[핵심 정리]

 

■ 연대 : 선조 18 ~ 22년(1585 ~ 1589)

■ 갈래 : 서정가사, 양반가사, 정격가사

■ 배경 : 선조 18년 (1585) 송강이 50세 되던 해 8월에 사간원과 사헌부의 논척을 받고 관직에서 물러나  전남 창평에서 4년간 우거할 때 지은 것.

■ 성격 : 서정적, 연모적

■ 주제 : 연군의 정

■ 표현 : 3,4조의 4음보

■ 구성 : 서사, 본사, 결사의 3단 구성 (本詞는 春, 夏, 秋, 冬으로 됨)

  1. 서사 → 임과의 인연 및 이별 후의 그리움과 세월의 무상감

  2. 본사(春怨) → 매화를 꺾어 임에게 보내드리고 싶음.

  3. 본사(夏怨) → 임에 대한 알뜰한 정성

  4. 본사(秋怨) → 선정을 갈망함

  5. 본사(冬怨) → 임에 대한 염려

  6. 결사 → 임을 향한 변함없는 충성심(일편단심)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선교 하시는 선교사님의 이야기를 읽고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동안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북한 접경에서 밥을 나누는 사역을 하시는 그분은 언젠가 냇물을 건너 식사를 하러 오신 분들을 만난 적이 있었답니다..

바지를 걷어 올리고 강을 건너 온 그들의 옷은 남루했고 옷이 얇아 많이 추워 보였습니다.

신발은 다 떨어져 있었으며 얼굴은 검었습니다.

그 중 79세인 김 씨 할아버지에게서 일종의 경외감이 느껴졌다고 합니다..... (언)






 


"매맞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랍니다
"
라며
북조선에 남겠다고 하신 79세의 할아버지"......

...
배고프고 병들고 지쳐 있었습니다.
그래도 밥을 준다고 하니

바지를 걷어 올리고 징검다리를
하나 둘 조심조심 건너 오셨습니다.

남루한 옷차림..
그는 몹시 추위에 떨고 있었고
신발은 다 헤어져 있었습니다.

또 얼굴은 검게 아니, 병색이 완연한 그는

조선족이 큰 소리로
“김씨 아저씨 저녁 자시러 오시라고 해라!” 외치니
세 명의 젊은 친구들과 함께 건너 오셨는데


젊은 친구라야 60대 후반, 이 할아버지는 79세였습니다.
할아버지 모습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비굴하지 않으며 정직하였고 거룩함과 경외함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저는 이야기를 나누기 전 한 마디 말을 던졌습니다.

“왜 나오려고 하세요?
“찬송이나 마음 놓고 한번 불러보고 싶어서…”
눈길을 피하려 땅 바닥에 시선을 두고 우물우물 쏟아 낸 말입니다.

‘왜 탈출하려는가’라는 질문에 노인은 겸손하게 답을 하셨습니다.

“찬송 한번…”

할아버지가 건너 온 그 냇물 소리마저 들리는 듯 했습니다.
허름한 집 마루에 걸터앉은 우리,
아니 그 분들의 모습이 잊혀질까 오히려 두려운 적막이 흘렀습니다.

“언제 나오실 수… 있으세요?
“빠를수록 좋지 않을까요?

순간 내 머리 속에는 계산이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이미 65명의 탈출
자들이라는 말을 들었던 터여서
비용을 계산하며 방법과 이동할 길목들을 구상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의 공안들을 어떻게 설득시켜야 할지,
그리고 어느 산을 넘어야 할지, 아이들도 있다지 않는가?
~ 생각을 할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어려운 이들을 도울 뿐인데…
찬송 한 번 마음 놓고 불러보고 싶다는데 무슨 설명을 붙여야 할까
?


도와 드리겠습니다’ 한 마디로 결론 내려 했습니다
아니 그렇게 말을 쏟아냈습니다.

순간 노인은 이렇게 혼잣말처럼 중얼거리셨습니다

“그래도 결정하기 전에 하나님께 물어보아야지…”

그는 일어나 울타리 밖으로 걸어 나가신 후
10분이나 걸렸을까? 노인이 돌아오셨습니다

노인의 얼굴을 보니
그 거친 얼굴에 눈물이 흘러내리며
주먹은 꽈악 쥔 채로 몸을 곧게 세우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물었소이다.
저 미국에서 온 이목사가 우릴 돕겠다는데 따라 갈까요
?
라고…

그런데 하나님은
..
‘내가 능력이 없어서 너희들을 북조선에 남겨두는 줄로 아느냐?
라고 하시더군요.

서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노인의 어깨가 들썩거렸습니다.
그는 흐느끼고 있었던 겁니다


“목사님, 매 맞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랍니다.
굶는 것도 하나님의 목적이랍니다.
혹시 기회가 주어지면 남조선으로 가서 찬송이라도 실컷 부르고

아버지 집에 가고자 했는데…
이 땅에 남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라시니…”


숨소리가 거칠어 지더니…
“어서 가시라요! 경찰이 온다지 않소?

누군가가 노인에게 알린 모양이었습니다.
일단은 철수해야 했지만 저는 좀 더 머물기를 원했습니다.
가지고 간 돈도 드려야 했고, 노인의 말도 좀 더 들어야 했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서울로 가시자고 한 번 더 권하는 제게

“나도 아오. 자유가 무엇인지를… 예배당 종도 쳐봤고,
성가대도 주일학교 교사도 해봤지요.
하지만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시니…


자유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지 않겠소?
압네다. 나도 압네다. 자유라는 게 좋은 게지…

마음 놓고 성경 읽고, 찬송하고, 새벽기도 나가고,
헌금도 할 수 있고…”



노인 외에 다른 이들이 재촉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사를 드리려다가 무릎을 꿇고 노인이 신고 온 신발에 입술을 대고
우는 동안 나의 목에 눈물이 떨어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재촉한 손길이 있어서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드리고
“안녕히 계시라요.” 인사를 하자

그렇게 점잖았던 노인의 음성이 강하게 쏟아져 나왔습니다.
“천국에서 만나자요!!


저는 죄인의 모습이 되어 노인에게 작은 소리로
“예, 천국에서 뵙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서둘러 떠나야만 했지만 이 말이 분명하게 들려오고 있었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작아지는 소리 뒤에 분명한 음성.
노인이 던지시는 말이었습니다


서둘러 산골짜기를 빠져 나왔습니다. 먼 길이었습니다.


뒷자리에 앉은 나는 한없이 울어야 했고
운전하는 기사는 조선족으로 예수 믿은
지 몇 년 되지 않았으며
내 모습을 확인하며 함께 울었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 궁금해진 나는 그 산골짜기를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 기사 아저씨를 찾아가 차를 대절해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 기사가 사뭇 공격적인 말투로 쏟아낸 말,
“무얼 하러 오셨오?

그 할아버지랑 노인네들이랑 그 가족들이랑 모두 죽었단 말이요.
수용소로 끌려가던 성도의 가족들이 모두 죽었다 하지 않소?
여섯 명의 젊은이들은 끌려가지 않겠다고 덤비다가 매 맞아
현장에서 죽었답니다.


기사 아저씨는 참을 수 없는 고통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누구를 비난하자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만, 그렇게 고난을 겪어야 하나?
할아버지와 함께 탈출하려던 그들의 생의 목적은 뭐였지?

지금까지 살아 온 것도 지옥 같은 것이었는데…
굶주리고 매 맞고, 억울함이란…

그런데 하나님은 그들의 고향인 북한으로 돌아가라고 명령하셨고…
! 그리고 그들은 순종하지 않았는가 말입니다.


79
세 노인네야 그렇다 치자구요.
오랫동안 믿음을 지켜온 자랑스러움이라도 있지 않는가 말입니다.

하지만 젊은이들, 아니 어린아이들은…
인생을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채로 죽어가야 했다니…

노인의 말대로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선교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중 ‘왜 이렇게 고난
당해야 했나?’를
생각하지 않은 이들이 없을 것입니다.

때때로 저 역시 그리스도의 사랑 때문에 설교하다가 울고
글을 쓰다가 통곡 합니다.

왜냐구요?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사랑 고마워…
십자가 십자가 내가 처음 볼 때에…
그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이었는데…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가 끊어질 수 있을까?


주님은 나 같은 죄인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북한의 성도들, 하나님의 백성들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여러분과 저를 통해 그들을 위로하고자 하신답니다.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공산권 국가였던 헝가리의 성도들도
그 말씀 붙들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북한의 성도들도 그 말씀 붙들고
주님이 회복하실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아버지!

(1)
북한에서 우리 민족이 일본 민족보다 더 악하게 우리 민족을
외계인처럼 척추가 녹아 가슴과 배가 맞붙게 만들고
키가 120Cm, 30Cm로 만든 것을 회개합니다.

-
김일성 우상화를 거부하면 일본 민족이 우리 민족의
신사참배 거부로 죽이는 것보다 더 악하게
우리민족을 정치범 수용소에서 외계인으로,
특수부대에서 훈련용으로 죽이고 있는 것을 회개합니다.


-
북한의 우리민족이 일본민족보다 더 악하게
하나님 아버지를 대적하고 있는 것을 인해 회개합니다.

-
우리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
먼저 회개합니다. 이 땅을 고쳐주소서.

(2)
북한에 레미제라블과 같은 사랑의 변화가 일어나게 역사하소서.

-
북한에 하나님 아버지께 속한 사람들을 장발장과 같은 사람들로
변화시키시고 연약한 사람들을 돌보며 함께 하며
그들을 살리게 이끄소서.

- French Revolution
과 같이 North Korea Revolution
일어나게 역사하소서.


(3)
죽어있어 침묵하고 있는 기독교 지식인들을 인해 회개 합니다.

-
우리 죽은 기독교 지식인들이
아버지께서 겸손한 자들을 사용하심을 속히 보게 하소서.


-
인간의 작품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의 작품이 드러나기를 원하시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스가랴 4:6
"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말씀을 의지하게 하소서.


-
특히 우리 기독교 운동 선교단체들과 사회단체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
북한의 기독교 성도님들과 정치범들의 해방을 위하여
최전방에서 그들이 사용되게 하소서.


-
북한의 기독교 성도님들과 정치범들이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는데 그들이 최전방에서 쓰임받게 하소서.

-
북한 기독교 성도님들과 정치범들과 강제 북송된 탈북민들
한사람 한사람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주소서.


-
북한의 급성영양실조에 걸린 아동들에게 필요한
식량과 필수 의약품을 공급하여 주소서.

합심하여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58:6)



어느 북한 선교사님의 간증이었습니다..(언) 

 


 

 



 



 


 

 








 



 




 




 


 



 








 


 

요즘 이런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소니가 이렇게 몰락(沒落)할 줄이야.. "

 

이 물건 기억나실 겁니다. 바로 ‘워크맨’...  걸으면서 혹은 앉아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음악을 들을 때 사용하던 물건이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워크맨이 잘 나가던 때...  이른바 '제일 잘 나가는' 기업은 일본의 회사였습니다. 한편 요즘 세상 사람들의 손에 쥐어진 스마트폰은 한국의 삼성과 미국 실리콘밸리 출신 ‘애플’입니다.

 

그런데 기업의 자존심을 건 특허권 분쟁과 더불어 판매 시장이 자주 재편(再編)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과 애플의 싸움은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PC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두 브랜드이기에 세기의 충돌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치열한 경쟁의 마당에서 앞으로 어느 회사가 살아 남을 것인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일본 소니의 몰락을 보면 예측이 어려운 것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과거에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가졌으면서도 현재 시장에서 도태된 일본 IT기업들의 특징을 가지고 대표적으로 이르는 말이 있는데 ‘갈라파고스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2007년 처음 등장한 말인데 한 학자가 일본 기업들을 그렇게 불렀습니다.

 

갈라파고스 현상이 무엇인가?

한마디로  ‘자신만의 표준을 고집하다가 시장에서 고립된 현상’을 말합니다. 이 대표적인 예가 일본의 IT 산업, 2008년 당시 미국의 자동차 시장입니다.

 

이 말은 에콰도르 소유의 섬인 ‘갈라파고스’의 특징에서 비롯됩니다.

이곳은 엄청 큰 거북이나 특이한 이구아나 등 우리가 다른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고유의 동식물이 많습니다.

이 섬에 있는 동물들은 아예 새로운 종으로 이곳에만 있어 멸종위기에 놓인 것들이 많습니다.

전에 볼 수 없었으면서도 다양한 동물들이 갈라파고스 제도에 살 수 있었던 것은 이 섬이 고립되어 사람의 손길을 타지 않고 독자적으로 발전해 온 이유가 크다고 합니다.

 

이러한 섬의 특징에서 우리가 쓰는 ‘갈라파고스 증후군’이라는 말을 따 왔습니다. 국제기준과 다른 혼자만의 방식을 고집하는 행태....

 일본 IT산업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일본의 IT제조업계는 초반부터 자국 시장에만 특화 시켜 독자적으로 기술을 발전시키자 지금은 국제적인 표준과 어긋나 점점 시장에서 도태된 것입니다. 세계시장에 진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내수시장에서도 약해지고 말았습니다.

국제흐름보다는 자기만의 기준에만 충실했던 탓입니다. 자국만의 특성을 살리는 것도 좋지만 흐름을 경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한편, 갈라파고스 증후군에 대한 언급이 있는 곳에는 ‘공룡기업’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덩치만 커진 기업이 유연하게 움직이지 못하는 것도 갈라파고스 증후군이 들어나게 됩니다.

 

이제 갈라파고스 증후군은 일본의 경제 상황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자주 쓰입니다.

세계시장의 흐름에 발맞추지 못해 어려워진 상황을 일반화 시키는 말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여러 분야에서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국제화된 이 시대에서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 다른 나라도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전반적인 역사와 국제적 흐름을 무시하고 나만이 독자적으로 나아가는 것은 고립을 자처하는 행동이 될 것입니다.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 최근 일본의 행태를 보면 독도, 위안부 문제로 한국과의 마찰을 빚고 있음은 물론 중국과도 영토분쟁으로 관계가 좋지 않은 일본입니다.

IT산업이 국제시장에서 묻히는 것에 이어, 외교적으로도 고립되는 갈라파고스 증후군을 겪지 않으려면 자신들이 끼워 맞춘 기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습니다.  또 다른 면에서 일본의 쓰디 쓴 몰락을 맞보지 않으려면 상식에 벗어 난 고집과 자기 기준을 벗어 나야 할 것입니다.

 

갈라파고스 증후군에 관한 교훈은 기업에 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이웃과 소통하고 같이 어울리는 삶이 필요합니다. 자기 교회, 자기 교단 만 강조하는 고집도 지양(止揚)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해야 만 얻는다는 것 빼고는 모든 일에 합력했으면 좋겠습니다. 고립되면 도태됩니다. (장재언)

 

이 칼럼 아래 작년(2013년 9월) 비전통신에 화보로  보내드린 [갈라파고스] 특집을 다시 소개해드립니다..... 



 

 



 


 

 









 








 

 

A Trip to the Galapagos Islands

 

 

갈라파고스는 에쿠아도르 정부가 1959년에 세운 국립공원입니다.

적도 주위 태평양의 19개 화산섬과 암초로 이뤄진 섬이고요.

 

 

구글의 지도 촬영 팀인 Google Maps' Street View team

배낭에 특별 카메라를 장착하고

이 섬들을 샅샅이 그리고 바다 속까지 촬영한 바 있습니다.

그 중 몇 장의 사진을 여기 소개합니다.(언) 



 



 

 



 

 

 


 

구글의 지도 촬영 팀인 Google Maps' Street View team

배낭에 특별 카메라를 장착하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탈북 여대생 박연미(21)씨가 영국 런던을 방문,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북한의 인권 실상을 지난 29일 증언했다.

 

영국 의회의 북한 문제 초당파 의원그룹은 이날 의사당 회의실에서 '북한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공청회를 열고 박씨의 증언을 들었다. 박씨는 2009년 탈북해 현재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재학 중이다. 영어 인터넷 TV 방송을 진행하며 북한 인권 실태를 국제사회에 알려 영국 공영 BBC방송이 지난 26일 발표한 '올해의 여성 100인'에 선정됐다.

 

박씨는 자신을 '장마당 세대'라고 소개했다. 청소년 시절부터 장마당에서 물건을 팔면서 시장과 자유민주주의를 접했다는 것이다. 그는 "북한에서 장마당이 무너지면 98%의 북한 사람은 굶어 죽게 될 것"이라며 "장마당 세대는 더는 정권의 선전과 세뇌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들이 성장하면서 북한도 밑바닥에서부터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씨가 "한국에 오기 전 중국에 머물 때 어머니가 나를 보호하려다 성폭행을 당했다"고 말하자 청중은 숙연해졌다. 그는 "탈북자들과 북한 주민의 처참한 인권 상황에 국제사회가 더 관심을 쏟아달라"고 했다.

 

이후 박씨는 일간 가디언 홈페이지를 통해 영국 네티즌들과 가진 대화에서 "한국 자살률은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지만, 탈북자들의 자살률은 그보다 세 배 더 높다"며 "한국 땅에서 살아가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수치"라고 말했다.

 

박씨는 "한국인들은 늘 나에게 사람 고기를 먹은 적이 있는지, 간첩은 아닌지, 그게 아니라면 왜 한국에 들어왔는지를 물었다"고 했다. 대학 강의실에서 자신의 신분을 모르는 한 교수가 '탈북자들은 잠재적 테러리스트'라고 말했던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박씨는 지난 13일엔 아일랜드를 방문, '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One Young World Summit)'에서 중국의 탈북자 강제 북송 정책을 중단하도록 힘써달라고 호소했다.




 







 


 

 









 


 














 

성경 66권 중에서 로마서 7장과 8장의 비중은 큽니다. 개신교(改新敎, Protestantism)가 이 땅에 탄생하게 된 근거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도 바울이 다메섹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후 하나님의 뜻대로 선하고 의롭고 거룩한 영적 생활을 하기 위해서 고분분투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하나님의 뜻과는 반대로 사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통곡을 합니다.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롬7:25)

아, 나는 얼마나 비참한 처지에 놓인 인간입니까. 

누가 이 죽을 수밖에 없는 노예 상태에서

나를 해방시켜 줄 것입니까?   (롬7:24절)

 

이 고백은 바울이 예수님을 믿기 전의 고백이 아니라, 믿고 난 이후에 더욱 잘 믿어보려고 할 때의 고백입니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난 후 거룩한 영적 생활을 하기 위해 고분분투 하면서 하나님의 생명이 심령 가운데 내주하여 죄의 법에서 해방되는 과정과 경험을 자세하게 정리하여 기록했습니다.

 

그러므로 로마서 7장과 8장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교인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라 거룩한 생활을 사모하는 진짜 성도들에게 열려있는 '진짜 복음'입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믿기 시작하는 순간은 신앙의 긴 여정의 출발인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기 직전의 상황입니다.

성령님의 인도로 출애굽을 하고 홍해를 건너 광야생활을 하면서 점점 '빛과 어두움' '선과 악'에 대해 눈을 뜨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려고 노력하면 할수록 비로소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깨닫게 됩니다.

 

대충 예수 믿고, 대충 축복이나 바라고,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긍정주의에 빠져 있는 교인들은 바울의 통곡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주여.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통곡하는 기도를 하게 하소서.(언)



 

 


 


 



 






 









사람보다 나은 개가 있고

개만도 못한 사람이 있다는 말이 있다.

극한 상황과 죽음의 현장에서

충견 노릇 하는 개의 모습은 교훈이다.





 



교통사고로 죽은 주인을 떠나지 못 하는 개




 



누가 이 개를 친 개야?

 



 

죽지 마라. 죽지 마라.

 




눈 떠봐. 이렇게 가면 어떻게 해


 



 




왜? 왜? 왜?





 




주인의 마지막을 직감하고 침대곁을 지키는 애견




 




주인 곁에 잠들고 싶어라...



 




엄동설한 속에서도 주인을 하염없이 기다리는 개


 




주인님, 제발....



 




주인님 잠들면 나도 잠들고.. 그 곳이 어디든지



 




못나도 내 주인님.. 어쩌 것오. 



 





주인님,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주인님 일어나. 안 그러면 죽는다구....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죽지마, 눈 떠봐




 



빗속에서도 하염없이 주인을 기다리는 개



 


날이 샐 때까지 주인을 기다리며


.............





 




 








 










 

만나면 웃음이 나오게 하는 사람

만나면 애처로워 보이는 사람
만나면 시간이 빨리 가는 느낌의 사람

그리고 만나면 마냥 행복한 사람

시간이 가는 게 너무나
안타깝게 만드는 사람



이렇게 각양 각색의 사람들이 주는
공통점은
기다림이 있다는 것이다.

언제 누굴 어떻게 만나든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그 기다림이 절대 싫지가 않는다는 사실.

얼마나...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지는 모르지.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음에 그 기다림이 행복인 것.

하루가 될지 한 달이 될지 일년이 될지 아니면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기다림이 있기에 하루 하루가 행복인 것이다.

기다림이 있는 동안은 그 누구보다 행복인 것이다.
평생을 기다리는 행복으로 만족하며 살아야 할지도
나에게 기다림이 있어 행복한 하루다.


사랑이 있기에 기다림이 있고 그 기다림이 있기에 행복인 것을...
오늘도 나는 행복을 얻기 위해 기다림을 시작한다.

기다림 중의 기다림 그것은 주님을 기다림이다.

주님을 기다림은 반드시 만남이 있기 때문이다.

상의 만남은 기다림으로 끝날 수 있어도

님을 기다림은 오직 만남이 있을 뿐이다.

나는 오늘도 주님의 기다림 속에 행복이 시작된다.

 

오늘 송강 정철의 사미인곡(思美人曲)을 묵상했다.

임금님을 향한 사랑을 연인을 흠모함으로 표현하고 있다.

기다림이다. 절절 끓어 오르는 기다림이다.

주님 기다림

어찌 송강 정철의 사미인곡만 못해서야....(언) 




 

 


 





 


















 





 






 















 

목요일은 월요일과 다르다. 토요일과도 다르다. 월요일은 시작하는 요일이어서 분주한 생각이 생각의 시간을 점령한다. 토요일은 못다한 일거리들이 생각의 세계를 압박한다. 목요일은 이상하리만치 꿈을 꾼다. 조용한 시간이 찾아 온다.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쩌면 가장 경건한 요일이다. (언) 

 




 












 

 

코너스톤 선교회를 이끌어 가는 이삭목사님은 편지의 마지막에 서명하는 난에 [무익한 종 이삭 목사]라고 적습니다.

 

맞습니다. 잘 하는 일, 특별한 일, 큰 일을 하는 아무리 큰 사역 자라도 자신을 [무익한 종]으로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겸손이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을 무익한 종(從)으로 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가장 낮은 자로, 무익한 종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깨달음과 자각과 인식입니다.(눅17:10)

 

구약의 선지자들은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짐승이나 미물, 먼지, 안개에 불과한 자라고 고백합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죄인 중에 괴수, 모든 성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고 고백합니다.(딤전1:15,엡3:8)

열린교회 김남준 목사님은 자신을 '그리스도의 노예'라고 고백합니다.

 

"너희 가운데 누가 종이 있는데, 그 종이 밭을 갈거나 양을 치고 나서 들어왔다고 해보자. 너희라면 그의 겉옷을 받아주고 식탁을 차려주며 그에게 '앉아서 먹어라' 하겠느냐?

오히려 '저녁을 준비하여라, 옷을 갈아 입고 내가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식탁에서 시중을 들어라.

 

그런 다음에 부엌에 가서 저녁을 먹어라' 하지 않겠느냐? 종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특별히 감사를 받더냐?

너희도 마찬가지다. 너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끝내고 나서 '일을 마쳤습니다.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했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메시지성경 누가복음17:7-10)


 

종의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의 인내심과 무조건적인 복종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뼈빠지게 일하고도 "나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는 그 겸손이 참으로 기가 막히지 않습니까? 아무런 보상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일하는 그 순수한 마음과 자세가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할 수 있을까요? 실컷 일하고도 "나는 쓸모 없는 종입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라는 말이 어떻게 나올 수 있을까요?

겸손입니다.


 

슈바이처 박사가 아프리카에서 처음 병원을 지을 때 직접 일하면서 지었습니다. 그때 그를 돕는 흑인 청년은 그냥 구경만 하고 있어서 박사가 청년에게 말했습니다.

 

“청년... 그렇게 서 있지만 말고 나와 함께 일하세.”


 

그 청년이 말했습니다.

 

“저는 배운 사람이라서 그런 일은 안 해요. 그런 일은 안 배운 사람이나 하지요.”

 

그때 박사가 말했습니다.


 

“청년...  나도 학생 때는 그렇게 생각했는데 더 많이 배운 후에는 아무 일이나 하게 되었네.”

 

일 할 수록 더욱 겸손하게.... 뼈빠지게 일해 놓고도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고백하는 신앙생활이 몸에 베야 하겠습니다. 

 

첫째도 겸손. 

둘 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입니다.(언)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입니다. 시편 1편을 펼칩니다.

 

1.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 사람

 

1절 첫 부분...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
 

이 구절에서 ‘악인들의 꾀’란 원어로 ‘악인들의 카운슬링(the counsel of the wicked)’이란 뜻입니다.

성도는 동료와 또래의 나쁜 충고를 거절하고 유행과 군중심리를 극복할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번득 떠올랐습니다.

젊었을 때 나쁜 친구의 꼬임과 자극과 그 꾀에 넘어갔던 생각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카운슬링(상담)을 함부로 받으러 다니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도 떠오릅니다. 

 

얼마 전 한국 신문에서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준다는 ‘신 내림 특별기도’가 있다는 광고를 읽었습니다. 그것은 저주를 이미 끊어주신 예수님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기복적이고 미신적인 방법으로 갈급함과 불안함을 해소하려고 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영혼의 갈증은 기도원, 신령한 산, 신령한 물, 은사집회, 세미나, 성경공부 등을 많이 다닌다고 해갈되지 않습니다. 교회론이 흔들리면 영혼과 인생도 흔들립니다. 교회를 묵묵히 섬기며 꾸준히 사랑과 헌신을 실천할 때 영혼의 갈증도 해소될 것입니다.

 

2.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않는 사람

 

1절 중반부의 말씀입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죄란 헬라어로 하말티아라고 하는데 그것은 목표한 과녁에 화살이 빗나간 것을 뜻합니다. 즉 하나님을 목표로 하지 않고 다른 것을 목표로 사는 것이 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했습니다. 목회나 사업에서 눈앞의 성공만을 목표로 뛰면 자꾸만 넓은 길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성공 세미나는 많이 쫓아다니지만 항상 실패합니다.

 

어떤 최면술 학원 원장의 말에 의하면 자기 수강생의 3분의 1 가량이 목사라고 합니다. 거기서 능력을 배워 큰 교회를 만들겠다는 태도입니다. 그처럼 ‘능력’에 대한 개념 왜곡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한 상태입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입니까?

 

성공이란 양적으로 커지는 것이 아니라 자기 달란트를 최대한 발휘하는 것입니다. 다 초대형교회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만 따라가지 마십시오.

자기 교회의 장점은 외면하고 남의 교회의 장점과 프로그램만 무조건 따라가면 대개 성과도 없고 리더의 리더십도 훼손됩니다.

그처럼 남만 부러워하고 좇아가는 삶을 버리고 자기 은사와 분복(分福)을 감사하며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 자체가 진짜 성공입니다.

 

곰도 뒹구는 재주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하나님이 주신 재능이 있습니다. 그 재능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최대한 활용하면 자기 장점 분야에서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남의 성공만 쳐다보고 부러워하지 마십시오. 좁은 문으로 들어가 꾸준히 자기 길을 따라 가면 축복의 문은 반드시 열립니다.(언) 







 




 








 




 


 



 



 




 








 






기독교계, 연세대 상대 소송에서 패소 확정
‘교단 파송’ 이사 제한한 정관 개정 유효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연세대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연세대 이사회의 정관 개정을 규탄하며 적극 반대운동을 펼쳐왔지만 결국 기독교계가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16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대한성공회 등 4개 교단이 학교법인 연세대학교를 상대로 낸 ‘연세대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말 연세대 이사회가 정관을 개정해 ‘교단 파송’ 이사를 제한하자, 기독교계는 “연세대 이사회가 불법적 정관 개정으로 기독교계 이사 파송을 제한, 설립이념 훼손과 세속화 등이 우려된다”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1·2·3심 모두 패소했다.


 

법원은 “1심과 2심에서는 연세대 이사회 구성과 소집·의결 등 정관 개정 과정이 적법했다”며 “이사회에서 기독교 신자의 구성비율이 감소된 것은 사실이나 이 사실만으로는 정관 개정 결의에 따라 변경된 정관이 설립이념에 반한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판시했었다.

이에 대해 연세대 동문 목회자들은 “이사회가 스스로 정체성 부인했다”며 강력히 비난했다.

김진옥(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 사무총장), 강영선 목사, 이정근 박사, 김대경 목사(연세대 교육대학원 종교교육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 연세대학교 동문 목회자들은 ‘이사 제한’을 골자로 한 ‘정관 개정’ 문제로 기독교계와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연세대 이사회를 비난하는 한편, 학교의 설립 정신 회복을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강영선 목사), ‘연세대 교육대학원 종교교육 총동문회’(회장 이정근 박사) 등은 18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표한 ‘연세대 사태’에 대한 입장에서 “연세대 이사회는 연세대 설립과 발전의 역사를 무시하고 한국교회의 파송이사를 배제함으로써 한국교회와는 전혀 상관없는 기관이 되려고 획책했다”며 “이는 스스로의 정체성을 부인한 것이고, 뿌리를 캐내어 자신들을 고사시키는 지름길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연세대는 하나님께서 이 땅의 선교를 위해 계획하시고 선교사들과 한국교회를 통해 의료선교와 교육선교를 이루신 역사적 증거”라며 “연세대가 한국교회와 학교의 역사적 관계를 부인하고 불법적인 정관 개정을 정당화해 한국교회와의 무관함을 주장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질책을 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연세대 이사회 결의 무효 확인’ 소송 1·2심에서 모두 패했고, 현재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이에 대해 동문 목회자들은 “연세대의 근간을 이루는 설립정신을 전혀 고려치 않은 판결”이라며 “연세대는 기독교 이념에 입각해 세워졌고, 정관에도 모든 임원이 기독교인이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런 정관을 훼손했음에도 재판부가 연세대의 손을 들어준 것은 사태의 본질을 외면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들 동문 목회자들은 “우리는 재판부가 사건의 본질을 명확히 판별할 것”을 촉구하고 “단순히 절차상의 문제점만을 따져선 안 되며 연세대는 다른 교육기관과는 달리 선교사들에 의해 설립되어 한국교회와 함께 성장해 온 학교”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정근 박사(연세대 교육대학원 종교교육 총동문회 회장)는 “연세대 이사회는 한국교회가 세운 연세대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고 비난하고 “연세대가 한국교회와 멀어진 상황이 몹시 개탄스럽울 뿐”이라며 “연세대는 정관 재개정을 통해 마땅히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영선 목사(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 회장)도 “연세대는 성경 말씀에 의해 세워진 학교”라며 “이런 분명한 사실을 외면한 연세대 이사회와 재판부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말하고 “기독교 건학이념에 따라 세워진 연세대는 그 누구도 대학의 정체성을 훼손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동문 목회자들은 앞으로 연세대 사태를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적극 알려 지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연세대 사태는 지난 2011년 말 연세대 이사회가 정관을 개정해 ‘교단 파송’ 이사를 제한하면서부터 시작되어 이사를 파송해 온 예장통합, 기감, 기장, 성공회는 대책위를 구성해 법정 소송 등으로 대응해 왔다.  




 



 



 







 

 

 



 





 

 




 

중국 아직은 불안전한 강대국

 

중국, 세계로 가다|데이비드 샴보 지음|박영준·홍승현 옮김|아산정책연구원|544쪽|2만원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초강대국으로 군림할 것인가.

조지워싱턴대 정치학 및 국제관계학 교수인 저자는 회의적이다.

중국은 세계에서 그렇게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지 않으며,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도 않다는 것이다. 중국이 생각하는 자국(自國)의 세계적 정체성, 외교, 글로벌 거버넌스, 경제, 문화, 안보 등 6가지 분야를 분석했다.



 

중국은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G20 회원국이다. 하지만 중요한 국제 이슈 해결에 나서지 않는다. 자원 확보와 인프라 수출 등 국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외교는 열심이지만, 수단이나 이란, 이라크, 시리아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냉담하고 비협조적이다.

 

세계 제2위 경제 대국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수출품은 여전히 저가 소비재가 주류이고, 국제 투자나 원조는 특별히 세계에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소프트파워나 문화적 매력은 매우 약하고, 아시아에선 군사 대국이지만 글로벌 차원의 영향력은 제한적이다.

 

저자는 모든 면에서 중국은 불완전한 강대국(Partial Power)이라고 말한다. 




 

 

 



 

 



 

 
 

 

 

 

 

 

 

 


 






 

 




 

공인 인증서와 함께 국내 인터넷갈라파고스(국제 기준과는 다른 혼자만의 고집)로 만드는 '원흉'으로 지목되는 '액티브X(Active X)'의 대체 수단 HTML5가 웹표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초 정부가 추진했던 이른바 '천송이 코트' 규제개혁도 추가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는 팀 버너스 리가 이끄는 월드와이드웹컨소시엄(W3C)은 HTML5를 공식 권고안(W3C Recommandation)으로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HTML5는 인터넷 웹페이지를 만들 때 사용하는 언어인 하이퍼텍스트마크업언어(HTML)의 다섯 번째 버전으로, 2008년 첫 논의를 시작해 2년 전인 2012년 12월 '권고안 후보'로 지정됐다가 이번에 웹표준이라 할 수 있는 공식 권고안이 됐다.

 

기존에도 인터넷익스플로러(IE) 9 이상 버전이나 크롬·파이어폭스·사파리 등 웹브라우저의 최신버전은 HTML5를 지원했지만, 그 동안은 웹표준이 명확하지 않아 같은 페이지를 브라우저별로 제각기 다르게 표시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러나 이제 HTML5가 웹표준으로 지정됨에 따라 브라우저 간 표시되는 내용의 차이가 사라질 전망이다.

 

특히 HTML5 IE에서만 동작하는 비표준 플러그인 '액티브X' 없이도 전자상거래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이른바 '천송이 코트' 규제개혁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한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액티브X 때문에 중국인들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나온 한류상품 '천송이코드'를 살 수 없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시작된 규제개혁에서 HTML5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래창조과학부는 HTML5가 액티브X를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보급에 이미 나선 상황이다.

 

미래부는 액티브X가 HTML5로 대체되면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IE 이외의 브라우저를 상대적으로 많이 쓰는 해외 이용자들도 국내 웹사이트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동안 이런 갈라파고스 같은 늦장 대응 때문에 해외에 사는 동포들이 한국 인터넷으로 결재를 하지 못했었다.(언)  







 



 


 

 

 

 

 

 


 

 

 
 

 

 



 




 





 



 









 

하루 1잔은 당뇨병 막고, 3잔은 간암 예방

 

'커피는 몸에 해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우유·프림·설탕을 뺀 원두커피는 잘 마시면 당뇨병·파킨슨병·간암·우울증 예방이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질환에 따라 효과를 볼 수 있는 커피의 양은 각각 다르다.

계명대 의대 생리학교실 배재훈 교수는 "카페인 등 커피의 유효 성분에 반응하는 정도가 장기(臟器)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라 말했다.

 

◇하루 한 잔=당뇨병 막아

 

커피를 한 잔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3분의 1 가량 줄어든다. 2010년 브라질 상파울루대 연구팀에 따르면, 점심시간에 커피를 한 잔 마시는 여성은 마시지 않는 여성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33% 적었다. 배재훈 교수는 "커피의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이 이러한 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커피 한 잔에는 100㎎ 가량의 카페인과 40㎎~150㎎의 클로로겐산이 들어 있다.

 

◇하루 두 잔=파킨슨병 증상 완화

 

2012년 미국 하버드대·캐나다 맥길대 연구팀에 따르면, 파킨슨병에 걸린 사람들이 하루에 커피를 두 잔 마시면 증상이 호전됐다. 맥길대 연구팀은 "커피 두 잔에 함유된 200㎎ 가량의 카페인이 파킨슨병을 악화시키는 특정 물질(아데노신)의 작용을 막아 근육 강직 등 운동 장애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루 세 잔=간암 예방

 

2013년 이탈리아 밀라노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세 잔 마시면 간암 발병률을 40%까지 낮출 수 있다. 배재훈 교수는 "커피에 포함된 1000여 종의 생리활성물질이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중 어떤 물질이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루 네 잔=우울증 위험 감소

 

2011년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네 잔 마시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우울증 발병률이 20% 낮았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같은 뇌 신경전달물질 작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커피 네 잔에 포함된 카페인은 400mg 가량이다.

 

한편, 커피를 안 마시는 게 좋은 사람도 있다. 임신부와 소아는 카페인에 민감하고, 부정맥·위식도 역류환자는 병의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게 바람직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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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