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9, 2014





 


 


 


					






 

 

 



하나님의 사랑을 사모하는 자
하나님의 평을 바라보는 자
너의 모든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얼마나 사랑하시는 지

하나님께 찬양과 경배하는 자
하나님의 선하심을 닮아 가는 자
너의 모든 것 창조하신 우리 주님이
너를 자녀 삼으셨네

하나님 사랑의 눈으로 너를 어느때나 바라보시고
하나님 인자한 귀로써 언제나 너에게 기울이시니

어두움에 밝은 빛을 비춰 주시고
너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너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를 향하고 주만 바라볼찌라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은 19세기에 활약한 러시아 국민시인이며, 러시아 문학의 아버지로 인정받는 시인이다. 그의 시에는 휴머니즘이 있고 슬픈 현실을 극복하여 나가는 희망이 담겨 있다.   

 

그의 시 중에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는 아끼고 기대하였던 사람들로부터 실망을 느끼게 될 때, 혹은 나 자신의 어리석은 모습에 스스로 절망케 될 때에 나에게 위로와 격려를 주는 시이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우울한 날들을 견디면
믿으라. 기쁨의 날들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는 슬픈 것
모든 것은 순간적인 것, 지나가는 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 것은 훗날 소중하게 되리니.



 

한편 그의 시 [시인에게]를 읽을 때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도전하는 기운을 받게 된다.    



시인이여

사람들의 사랑에 연연해하지 말라.
열광의 칭찬은 잠시 지나가는 소음일 뿐
어리석은 비평과 냉담한 비웃음을 들어도
그대는 강하고 평정하고 진지하게 남으라.     
그대는 황제, 홀로 살으라.
자유의 길을 가라,
자유로운 지혜가 그대를 이끄는 곳으로
사랑스런 사색의 열매들을 완성시켜 가면서
고귀한 그대 행위의 보상을 요구하지 말라.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에 수도원 운동이 꼭 필요한 때이다. 개신교에서는 수도원 운동을 반대하는 분들도 있다. 이는 가톨릭 전통이지 개신교 전통은 아니란 점에서 반대하기도 하고, 수도원 운동이 현실을 도피하는 사고방식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 아닌가? 현실을 외면하고 피안의 세계를 동경하는 현실 도피의 소극적 종교가 아니냐는 뜻에서 반대한다.  

   

그리고 수도원 운동의 고행과 금욕적 삶은 복음적이 아니라 이교(異敎)적인 전통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이 같은 주장은 수도원 운동에 대한 오해에서 나오는 반대이다. 어느 종교이든 종교생활에서 수도(修道)와 수행(修行)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조건이다. 종교개혁 운동의 첫 깃발을 들었던 말틴 루터 역시 본래는 수도사였다.     

 

2천년 교회사를 돌이켜 보면 수도원은 교회가 핍박을 받을 때에 죽음을 각오하고 교회를 지켰고, 교회가 세속주의에 빠져들 때는 회개와 경건으로 교회를 건졌다. 그리고 이단 사이비가 득세할 때는 올바른 신앙운동의 기준을 세워 주었다. 수도원 운동을 모르는 분들은 기독교를 모르는 분들이다.    

 

수도원 운동의 시작은 3세기 이집트에 안토니(AD 251~356)로부터 시작되었다. 부잣집 아들이었던 그는 마태복음 19장 21절 말씀에서 영감과 도전을 받게 되었다.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 데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청년 안토니는 이 말씀에 그대로 복종하기로 하고 아버지가 물려준 대농장을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외딴 곳으로 가서 기도와 금식, 노동과 명상에 전념하였다. 그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데살로니가전서 5장 17절)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데살로니가후서 3장 10절)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기도와 노동에 힘썼다.    

 

그의 명성이 알려져 사람들이 그의 덕을 사모하여 모여 들자, 그는 더 깊은 사막으로 들어가 수도생활에 정진하였다. 성 안토니로부터 시작된 수도원 운동이 3세기를 지나면서 사막교부들의 시대에 들어가 많은 사람들이 사막으로 들어가 수도, 수행의 생활에 헌신하게 되었다.

 

이집트의 안토니에서부터 시작된 수도원 운동은 서서히 번져나가 서방교회에까지 확장되어 갔다. 특히 중세교회가 영적으로 쇠퇴하여 교회의 본 모습을 잃어가게 되자,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수도원 운동이 평신도들로부터 일어나게 되었다. 베네딕트, 프란시스코, 도미니칸 등이 서방교회 수도원 운동의 중심에 서게 되면서, 수도원 운동은 교회사에 뿌리를 내려가게 되었다.    

 

어느 수도원이든 수도원 운영과 생활에 다섯 가지 덕목(德目)이 있었다.    

 

1) 청빈(淸貧)

2) 순결(純潔)

3) 순명(順命)

4) 노동(勞動)

5) 거룩한 독서(Lexio Divina)     

 

이들 덕목은 교회와 교인들에게 꼭 있어야 할 덕목들이지만 교회가 세속화 되고, 타락하여 제구실을 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수도원에서 지켜 나가게 되었다. 그래서 교회사에서 영적 암흑기였던 중세교회를 지켜온 것은 수도원들이었다고 할 수 있다. 수도원 운동이 없었더라면 교회는 영적 암흑기를 극복하지 못하였을 것이다.    

 

바로 그런 수도원 운동이 한국교회에게 요청되는 점이다. 한국교회는 지난 130년 역사에서 아세아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교회가 되었다. 한국교회는 겨레의 명운이 급박한 때에 한국 땅에 들어와 근대화, 항일운동, 반공운동, 민주화운동 등에서 혁혁한 공로를 세웠다.

 

한국교회 없이는 한국의 현대사를 논할 수 없는 처지이다. 그런데 그런 기여와 성공 끝에 최근 들어 한국교회는 벽에 부딪히게 되었다. 교인수가 처음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이르고 교회가 세인들로부터 비난과 비판을 받게 되는 처지에 이르게 된 것이다. 지금이야말로 수도원 운동이 필요한 때이다. 


 



 


 



 


 

 










 


















 







 





 






 






 





 





 





 





 





 





 





 





 





 





 





 





 





 





 








 

 



 



 




 




 






 



 


김석원의 기도의 신학에 나타난 주님의 권세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성경: 마태복음 6:13

주기도문 송영에서 권세(權勢-Authority) 라는 말씀이 주시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누가복음 9:1에도 권세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권세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세상의 권세이고 또 하나는 신적인 권세즉 하나님의 권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1.세상에는 권세들이 여러 종류로 불려집니다. 큰 권세도 있습니다. 작은 권세도 있습니다.


선한 권세도 있습니다. 악한 권세도 있습니다. 유익을 끼치는 권세도 있습니다. 해를 끼쳐주는 권세도 있습니다. 위장하는 권세도 있습니다. 그 세상의 많은 모든 권세는 어두움의 권세들 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권세도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허락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세상의 권세 가운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법(法) 안에 권세가 있다는 말입니다.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비유 할 수 있습니다. 교회의 찬양대로 비유할 수도 있습니다. 찬양대의 지휘자가 손을 흔들면 대원들은 다 지휘자를 따라 합니다. 지휘자를 주목하고 그 손이 움직이는 대로 큰 소리, 작은 소리를 내고, 시작하고 마칩니다

지휘자의 권세가 대단합니다. 지휘자의 권세가 왜 대단합니까? 교회의 찬양대는 교회가 허락한 권위가 있습니다. 지휘자는 악보를 따라야만 합니다. 지휘자가 교회가 주는 권위도 없고 악보를 따르지도 않고 자기 마음대로 지휘를 한다면 누구도 그 지휘자를 따를 수가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 법(法) 안에 권세가 있다는 말입니다. 법을 떠나서는 어떤 권세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경찰이 교통 법을 위반하는 차를 척척 세우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국가가 위임한 법 안에서 가지는 권세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2. 카리스마적인 권세가 있습니다.

 

신(神)적인 권세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시고,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서 역사하신다고 할 때 거기에 권세가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세는 은혜와 사랑을 목적으로 그의 공의로운 뜻을 성취하는 위대하고 참된 것 입니다. 세상 나라들과 권세 자들을 멸망 시키시는 권세가 있습니다. 애굽 바로 왕의 세력을 꺾으셨습니다. 홍해를 육지처럼 가르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원 하시는 권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 하실 때 만나와 불기둥으로 인도 하시였습니다.

3. 예수님의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 권세를 영어로 Authority 라 합니다. 헬라어로 엑소시아라 합니다. 영어에서는 능력을 Power 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권세는 마귀의 힘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 추방자 라는 Exosist 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눅 9:1)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라고 말씀 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 권세를 가지고 계신 것이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이 권세를 우리에게도 주셨습니다.

누가복음9장 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12명을 제자로 부르시고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누가복음9:2 에 보면 전도하기 위해서 내어 보내십니다.

비슷한 말씀이 마태복음 10:8입니다. "너희는 가면서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병자를 깨끗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라"

 

그런 권세를 주어서 전도를 내 보내셨습니다. 우리도 전도하러 나갈 때에 혼자 보내지 아니하시고 병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문둥병자를 깨끗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는 권세까지 주어서 전도자로 나가는 줄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누가복음 10:1에 보면 예수님께서 70명을 2명씩 짝을 지어서 전도를 보냅니다. 그런데 누가복음 10:17 그들이 나가서 전도하고 와서는 기뻐서 예수님께 보고를 합니다.

"예수님, 우리가 나가서 복음을 전했더니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고 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누가복음 10:19-20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으니 너희를 해할 자가 결단코 없으리라 귀신들이 나가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의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18절에 보면 <믿는 자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이런 권세를 우리에게 주시고 주님께서 승천하셨습니다.

여기 독사에 물려도 안 죽고 독약을 마셔도 안 죽는다 해서 독사도 손으로 잡아보고 독을 마셔라 는 것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그러다가 진짜 죽어요. 성경 잘못 풀어 해석하는 하는 이단들처럼 하면 큰일 납니다. 이 말씀을 주셨던 진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시 이 말씀을 주실 때는 주님의 복음이 최초로 강력히 전파 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령 초대 교회 때 복음이 강력히 전파 되어야 할 때는 사도들이 이런 기적이 나타났습니다. 가령 선교지에서 선교하는 동안 우연히 독 뱀에 물렸다거나 생명에 치명적인 물을 모르고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현지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 되어야 할 상황 이라면 현재도 살려주시는 기적을 일으키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마지막 때 주님이 오시는 날이 가까워 올 때 전도자들에게 권세를 주셔서 이런 일들이 나타날 수 있게 하십니다. 절대로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을 시험적으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가령 현재 선교사들이 억지로 독사를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시험적으로 손에 잡는다든가 독물을 마시는 것을 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를 인위적으로나 시험 삼아 행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금도 하나님의 계획 중에 있으시다면 얼마든지 나타내십니다. 그러나 죽은 자는 장례식 잘 치르고 환송 예배하고 주님 다시 오신 후 부활의 날을 기다려야 합니다. 죽은 교주가 다시 살아난다고 송장 놓고 썩은 냄새를 좋아 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억지로 독 뱀한테 내 손 물어라 물리고 쥐약 먹고 쥐처럼 죽으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이 가지신 이 권세를 오직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주셨습니다. 이 권세를 우리에게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권세가 내 권세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주신 이 권세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권세를 우리에게 주셨는데 우리는 이 권세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아무 권세도 없는 사람처럼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신앙을 자꾸 관념적으로, 자꾸 이성적으로, 자꾸 도덕적으로만 몰고 갈 때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이러한 관념을 깨뜨릴 때 예수님의 권세를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어느 농부가 병아리를 부화시키기 위해서 어미 닭에게 달걀을 넣어 주었습니다. 산에 올라갔더니 독수리 알이 있어서 그 알을 어미 닭의 품에 같이 넣어 주었습니다. 병아리도 부화되고 독수리도 부화가 되었습니다. 병아리는 얼마나 예쁩니까. 노란 깃털이 윤이 나는 어린 병아리는 참 예쁜데 독수리 새끼는 자기 모습을 보니까 털도 거칠고 몸집도 크고 모양이 안 납니다.

병아리가 되지 못한 자기 모습을 비참하게 생각하며 얼마나 안달했겠습니까? 병아리도 독수리도 점점 자라납니다. 어느 날 하늘에서 솔개 한 마리가 돌면서 병아리를 낚아채려고 하는데 병아리들은 전부 어미 닭 품 속으로 숨어듭니다.

독수리 새끼도 병아리를 따라서 도망을 치다가 어느 순간에 날개를 펴고 하늘로 날아오르게 되었습니다. 독수리는 자기가 병아리가 아닌 것을 그제야 깨닫습니다. 닭이 아니라 새 중의 왕인 독수리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창공을 날아오르기 시작 했습니다. 신분이 달랐습니다.

우리는 병아리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병아리들이 살고 있는 세상 속에서 우리에게 독수리와 같은 존재의 권세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주신 엄청난 권세가 있는데 아무 것도 없는 사람처럼 살아갈 때가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예수님의 권세를 내 권세로 믿고 살아야 합니다. 마가복음 16:18, 병든 자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주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경찰관의 손이 특별한 손이 아닙니다. 나라가 준 권세가 있기 때문에 지나가는 차가 손가락 짓만해도 서지 않습니까? 작은 차만 서는 것이 아니라 큰 차도 섭니다. 큰 트럭도 섭니다. 우리의 손이 별다른 손이 아닙니다. 평범한 손이지마는 주님께서 우리 손에 권세를 주셨습니다.

가족이 병들고 성도들이 병들 때 우리는 주님의 명령을 믿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주께서 일으켜 주십니다. 

우리에게 또 다른 중요한 권세가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요한 복음 1:12"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미 과거형으로 자녀가 되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죄인이었습니다. 우리 힘으로 자녀가 될 수 없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믿고 가능 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셔서 성령 충만한 삶이 될 때 자녀로서 권세 행사를 시작 할 수 있습니다.에수님의 권세가 내 권세가 되고 그 권세 행사를 시작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나누어 줄 수 있습니다. 그 축복 중에 가장 큰 것 하나가 주기도문의 중심 사상인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전도입니다.

예수님의 모든 권세를 주심은 예수님 믿고 천국서 영생의 복을 받으라는데 촛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전도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믿는 자들과 함께 축복을 나누는 것입니다. 축복을 빌어 줄 수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권세를 내 권세로 인정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도하면서 예수님 믿는 자는 복을 나눌 수 있다고 말씀 하십니다.

마태복음 10:13 "너희가 어느 집에 갔을 때(전도) 그 집의 평안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시면 내가 너희들이 빈 평안을 그대로 이루어 주마...."  이런 권세까지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이 받았던 축복을 약속 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선택된 하나님을 믿는자의 조상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 때문에 누구의 자손입니까? 영적 아브라함의 자손들입니다

아브라함의 권세가 뭡니까?

창세기 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아브라함에게 주신 이 권세을 우리에게도 주신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4장 7절에서 말합니다.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하라.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명령하라고 했습니다.

병마(病魔)라고 하는 말을 사용하곤 합니다. 병마가 뭡니까? 병을 주는 마귀라는 말입니다. 그 병마를 향해서 명령하고 쫓아내라는 말입니다. 마귀를 대적하라고 했습니다. 명령하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여서 우리에게 질병이 올 때, 어려움이 올 때, 명령하여서, 대적하여서 물리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께서 일으켜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권세를 우리에게도 주셨음을 믿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묻어두지 말고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장 12절에 뭐라고 말씀하신 줄 아십니까?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이보다 더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도 내가 할 것이고 이보다 더 큰 일 까지 할 것이라고 주님께서 약속해 주셨습니다.

이런 권세가 우리에게 있음을 믿고, 관념적으로, 머리로만, 경험적으로만 신앙 생활하지 말고 실제적으로 하나님의 권세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성도들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엘빈 토플러(Alvin Toffler)는 ‘권력의 이동(Power shift)'이라는 책에서 권세, 권력이 이렇게 역사적으로 흘러간다고 했습니다. 

 

문명이 발달되기 전에는 ‘완력’이라는 권세가 있었습니다. 힘, 체력이라는 권세가 있었는데 힘센 사람이 제일이었습니다.

다음에는 ‘경제력’이 권세가 되었는데, 돈이 많으면 양반이 되고, 돈이 권세였습니다. 그래서 기를 쓰고 돈을 모으려고 애를 씁니다.

그 다음에는 ‘정신력’, 지식이 권세였습니다. 기술이 있고 지식이 많으면 권세를 휘두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식과 기술의 권세 앞에는 많은 돈도 몰려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도덕적 권세’가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도 도덕성을 잃어버리고 나면 아무 힘을 못 씁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권세가 있습니다. 그것이 ‘영적(靈的)인 권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영적 권세를 그대로 수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주신 그 권세를 회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권세를 사용 할 수 있는 성도가 될 때에 우리는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 세상을 구원할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경건의 능력은 상실하고 경건의 모양만 가지고 있는 교회와 성도가 아니라 경건의 능력과 그리스도인의 권세까지 회복할 수 있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만 세상을 구원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는 너무 신앙을 관념적으로 생각합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합니다. 도덕적으로 생각합니다. 윤리적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기독교라는 한 종교로만 만들어 버릴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신자들이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주신 이 권세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기도하면 질병이 떠나가고, 정신질환도 떠나가고, 가난이 물러가고, 문제가 해결되어 집니다. 세상 사람들이 물을 것입니다

당신은 무슨 권세를 가지고 그렇게 하느냐고 물으면 <예수님의 권세>가 그렇게 하셨다고 대답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들을 구원하고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마28:18-20마 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께서는 오늘부터 예수님 권세 내 권세로 살 있기를 원하십니다.

이렇게 살아야 주기도문의 대개 주의 나라...  주의 권세를 찬양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장재언)  


김석원 목사가 쓴 <주기도문은 내 삶의 축복이다>에서 발췌.









 


 




 



 







 

 




 





25년 전 오늘 그러니까

 

1989년 11월9일

 

수천 명의 동베를린 주민들은

그들을 베를린 서쪽 지역과 분리시켰던

경계선으로 달려가 (장벽을)

넘어갈 수 있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날 밤, 베를린장벽 양쪽 주민들은

동베를린과 서베를린을 가로지르던

베를린장벽을 무너뜨림으로써 30년 가까이

분리돼 있던 베를린을 통일시켰다.

 

지난 25년 동안, 베를린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번영하는 문화적 경제적 대도시로 발돋움한 베를린은

고유의 에너지와 포용력으로 찬사를 받으며

매년 수많은 외국인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베를린장벽 붕괴 25주년을 기념하며

베를린장벽 붕괴

이전과 이후의 베를린 풍경을 담은 아래 사진들을 감상해보자.

과거와 현재를
컬러사진흑백사진으로 합성했습니다.
 






 




 



(컬러) 관광객들이 탑승한 버스가 브란덴부르크문 앞을 지나가고 있다. 2014년 4월3일. /

(흑백) 같은 장소에 ’경고! 당신은 지금 서베를린을 벗어나고 있음!’

이라는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 모습. 1962년 8월1일.






(컬러)러시아에서 온 한 젊은 관광객들이 서베를린과 동베를린 경계에 있는

’체크포인트 찰리’ 앞 관광지에서 미국 군인으로 분장한 직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년 2월26일. /

(흑백) 같은 장소에서 미군들이 소련군 쪽을 주시하고 있는 모습. 1961년 12월4일.





2014년 2월24일,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가고 있다.

(흑백) 1961년 또는 1962년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된 흑백사진 속에는 한 여성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새로 지어진 베를린장벽을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2014년 2월25일자 컬러사진에는 한 남자가 포츠담광장(Potzdamer Platz)

지하철역 앞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장소를 촬영한 1961년 어느날의 흑백사진 속에서는

프랑스군 등이 막 들어선 베를린장벽 너머를 내다보고 있다.







53년의 시차를 두고 촬영한 두 장의 사진을 합성했다.

2014년 4월1일에 촬영된 컬러사진에는 자동차,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들,

관광객을 실어나르는 마차가 프리드리히가(Friedrichstraße)와 짐머가(Zimmerstraße)의

교차로를 지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체크포인트 찰리’ 검문소가 있던 같은 자리에서 1961년 10월26일에 촬영한 흑백사진에는

소련군의 탱크(사진)와 미군 탱크가 맞서고 있는 모습이 찍혔다.







1960년대와 2014년의 베를린의 모습.

2014년 2월25일에 촬영한 사진(컬러)에는 한 남성이 ‘화해의 교회’

앞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베르나우어가에 위치한 이 교회는 베를린장벽 확장공사를 이유로

동베를린 당국에 의해 철거됐다.

왼쪽은 1961년 또는 1962년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흑백).

서베를린 주민들이 교회 앞에 세워진 초창기 베를린장벽을 바라보고 있다.

 

 


 

(컬러) 한 젊은 커플이 베르나우어가 근처 베를린장벽 기념관

주변 거리를 건너고 있는 모습. 2014년 2월25일.

(흑백) 1961년 또는 1962년에 촬영한 같은 장소의 모습.

서독 주민들이 새로 들어선 베를린장벽을 바라보고 있다.





 

(컬러) 2014년 3월20일, 방문객들이 '테러의 토포그래피 박물관'에

남아 있는 베를린장벽 앞을 지나고 있다. /

(흑백) 1962년 어느 날, 같은 장소에 동독 군인과 노동자들이 베를린장벽 앞에 서있는 모습.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영적전쟁'의 저자 딘 셔만 특강 전문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영적전쟁'의 저자 딘 셔만(Dean Sherman)목사를 초청한 목회자 세미나가 9월 29일 오전 하은교회(고훈 목사)에서 열렸다. 아크미션과 뉴저지 조이플교회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김유태 목사가 통역을 했다. 딘 셔만 목사는 예수전도단의 열방대학 내의 기독교 사역대학 학장이며 국제적인 성경교사로 미주지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영적전쟁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
 

딘 셔만 목사는 두개의 강의를 했는데 첫 강의에서는 인간은 영적 전쟁을 하기위해 창조되었다는 영적 전쟁 전반에 대한 강의였다면, 두 번째 강의는 관계성에 기초를 둔 목회와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영적전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첫 강의 내용을 소개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시고 자기 숨결을 불어넣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이 우리 안에 들어왔다는 사실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하나님 같은 창조력이 우리에게 생겼다. 인간에게는 이기적이고 죄성만 있는 것은 아니다.


  첫째, 우리의 존재의 목적은 하나님 현시화 시키기 위해서 이다.

우리는 종교를 위해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라 생명을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다. 우리가 살아야 할 것은 기독교 종교생활이 아니라 기독교 삶이다.

성도들이 교회 오는 목적은 기독교 삶을 배우기 위한 목적으로 와야 한다. 교회는 교회자체를 운영하는 목적이 아니라 교회를 통해 어떻게 기독교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배우는데 목적이 있다.

 

둘째, 우리의 존재의 이유는 통치이다.

우리는 다스리는 책임을 지고 있다.

시편 8편을 보자. 다윗의 시대에도 문제는 인간을 별 것이 아닌 존재로 여기는 것이었다. 오늘날에도 사람들은 하나님은 대단한 분이시고 인간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야기한다. 하나님을 높이기 위해서는 인간은 깔아뭉개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높이지 않아도 이미 높이 계신다. 우리가 자꾸 자신을 낮춘다고 해서 하나님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는 질문도 답도 다 있다. 8:5(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을 보면 해답이 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쓴 분이다.

 

8:6(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을 보면, 창세기에서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창세기에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 전체를 다스리게 하셨다고 나온다. 지구 전체가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 하나님은 이사장 되시고 우리는 매니저이다. 우리 인간은 이 세상을 오염시킬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고, 또한 오염된 것을 청소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

 

우리는 중보자이다. 우리 자신만을 위해 있는 존재가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해 모든 피조물을 위해 존재하는 존재이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을 섬기는 청지기들로 존재하는 것이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그런 능력이나 책임이 없다.

오직 인간에게만 그러한 능력과 책임이 있다. 그래서 인간은 참 중요하고 가치가 있다. 우리는 할 일이 있다.

 

그것을 모르면 기독교인들이 목적 있는 삶을 살지 못한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의 책임은 교회에 와서 앉아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교회에 가야 한다. 그렇지만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창조목적에 따라 반드시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며, 어떻게 우주가운데 봉사해야 하는지, 무슨 책임을 져야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그것이 우리들에게 삶의 목적을 준다. 그것은 우리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오직 그것만이 악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다. 삶의 목적과 어디에 집중할지 분명해야만 악한 것이 극복된다.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에 보내신 목적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우리들의 목표는 단지 종교적인 일들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목적은 하나님의 생명을 이 세상에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히 악한 자들과 싸워서 그들을 정복하고 다스리는 것이다.

 

창세기를 보면 사탄은 벌써 그곳에 있었다. 언제부터 언제 생겼는지 모르지만 뱀의 모양으로 벌서 존재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에덴동산에 놓으신 이유는 그것으로 부터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결국 우리가 하나님의 에덴동산에 놓으신 목적을 생각한다면 악한 것과 죽음과 이런 것들과 싸워서 극복하기 위해서 놓으셨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당신은 영적인 전쟁을 하기 위해 창조된 존재이다.

 

영적인 전쟁이라는 것은 이미 인간의 존재 안에 이미 들어있는 것이지 세미나 과목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영적 전쟁이라는 것은 귀신 쫓아내는 이야기가 아니다.

 

영적전쟁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처음에 에덴동산에 놓고 만드신 존재목적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만드셨다. 완벽한 장소이다. 죄도 죽음도 사탄도 없다. 물론 있기는 있지만 에덴동산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인간은 문지기로 놓으신 것이다. 바로 중보자로 인간을 세워놓으셨다. 우리는 이 세상에 경비서는 사람이다. 우주의 경찰이자 경비원이다. 우리는 악한 것이 들어오는 문을 지키는 자로 창조되고 부름을 받았다.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의무이다.

 

창세기를 보면 악은 이미 바깥에 존재하고 에덴동산은 완벽하다. 그런데 에덴동산 밖에 있는 악이 지구로 우주로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인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인간이 막으면 막힌다. 사탄은 스스로 일하지 못한다. 사탄은 인간을 통해서만 일을 할 수 있다. 사탄은 뱀의 모양으로 접근해 왔다.

사탄은 다른 동물에게는 안 간다. 인간이 모든 악의 들어올 수 있는 유일한 문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에 심으셨다. 중보자로 세우셨다. 하나님이 에덴동산과 악한 것 사이에 문지기로 우리를 세우셨다.

 

긍정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생명을 이 땅에 나타내고 실현시키는 자로서 부름 받았다. 부정적으로 우리는 악한 것과 죄악 된 것을 막는 자로서 서 있다. 그것이 우리의 임무이다.

 

하나님의 인품과 인격대로 하나님의 생명을 닮아서 사는 것 그리고 다스리고 통치하는데 악한 것과 죄 성이 있는 것을 누르고 승리하는 그런 두 가지의 임무가 우리들에게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임무이다. 그것에는 책임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수동적으로 살 수 없다. 우리가 수동적으로 있으면 공격을 허락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이 세상을 살펴보면 적들의 전략을 알 수 있다.

 

성경에 따르면 십자가상에서 사탄박살 났다고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해서 오늘날 사탄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가.

 

그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교회가 수동적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악에 저항하는 세력이 교회가운데 형성되어야 한다. 우리는 지상을 통치하고 다스리며 하나님이 만드신 에덴동산을 수호할 책임이 있다.

 

우리는 십자가로 보혈로 씻음을 받았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하신 분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죄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죽음도 없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사탄의 세력도 나타나지 못한다.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 안에 있다. 우리가 정말 복음을 믿을 때 발생하는 사건이다.

 

성경은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에덴동산에 있는 것이다. 아담과 하와는 에덴동산 안에 있었고,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완벽한 에덴동산에 있을 때와 똑 같은 환경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우리들이 해야 할 임무는 매일같이 하나님의 생명을 이 땅에서 실현해서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다스리는 것인데 특별히 악과 죄를 물리치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다. 그렇기에 그리스도의 몸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도 똑같다. 하나님의 생명을 이 세상에 나타내 보이는 것이다. 그것은 실제적으로 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의로움이 우리 안에 있기 때문이다. 신실하게 굳게 서서 사탄과 악과 죄에 맞서 대항하는 것이 우리에게 가능하다. 꾸준히 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적의 전략을 간파하고 대응하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경찰이고 경비원들이고 돌보는 자이다. 우리는 존재하는 이유는 악을 밀어내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지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다스리기 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창세기 1:26을 보면 물론 에덴동산도 다스리고 모든 동식물도 다스리지만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창조세계를 다 다스리기 원하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통치라고 하는 것은 우주전체의 통치를 말한다. 우리의 사역의 장은 가정과 교회도 있지만 하나님은 전세계를 사역의 장으로 제시하신다. 기독교인으로서 우리의 책임은 단순히 가정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악과 죄를 몰아내는 것이다. 필요하다면 아프리카와 남미까지 전 세계적으로 품고 악을 몰아내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기독교인의 임무는 항상 전 세계적인 임무이다.

마태복음에서 마지막 지상대명령을 말씀하실 때 온 세상으로 가라고 하셨다. 우리는 그렇기에 전 세계에 대한 책임과 부담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이 세상 전체에 있는 악과의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

 

우리는 중보자로서 단지 우리 교회와 우리 가정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한 중보자로 서 있다. 그런 인식이 특히 젊은이들에게 삶의 목적을 준다. 목회자들은 젊은이들이 전 세계를 품을 수 있도록 양육해야 한다.







 

 


 









 


 






 



 










 

거지에게 생일날이 없고 도둑에게 양심이 없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그리고 실직자에게 봉급 날이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는 돌아오는 것이 없다.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다.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선 고운체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하네.
매끄러운 나무를 얻기 위해서 잘 드는 대패가 필요하듯
멋진 미래를 얻기 위해선 현재의 노력이 필요하네.

 


 

욕심 많은 사람은
자기 연장을 두고 남의 연장을 빌려 쓴다.
그러다 그만 자기 연장을 녹슬게 하고 만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혼자 힘으로 서지 않고 남에게 기대선다.
그러다 그만 자기 혼자 설 힘을 잃고 만다.

 


 

잘 드는 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듯,

날카로운 도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듯,

그리움도 오래 두면 저절로 녹이 슨다.

고민과 고통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저절로 무디어진다.

 

 

 

새 옷을 입었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옷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보다 잘 났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모습이 추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집엔 옷이 많은데 옷걸이가 하나도 없고
뒷집엔 옷걸이가 많은데 옷이 하나도 없다.
나누어 쓰면 좋겠는데 그러지를 않아
앞집 사람은 늘 구겨진 옷을 입고 다니고
뒷집 사람은 늘 벌거벗고 다닌다.

 


옷은 입을수록 몸이 따뜻하고
욕심은 벗을수록 마음이 따뜻하다.
옷은 오래 입을수록 그 두께가 얇아지고
욕심은 오래 걸칠수록 그 두께가 두꺼워진다.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설움은
가진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기고,
못난 사람들의 설움은
잘난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설움은
여럿이 사는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기고,
아픈 사람들의 설움은
건강한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긴다.


 






 

 



 


 


 


 



 





 

 








 




 

 

Q. 주식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A.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구성하는 단위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주식회사에 대한 경영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주주라고 부릅니다. 주주들은 정기적으로(혹은 임시)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의결권을 행사 할 수 있습니다.


 

Q. 주식은 아무 때나 사고 팔 수 있나요?

 

A. 주식회사들 중에서도 상장사와 비상장사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상장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들어서 알고 있는 한국거래소에서 거래가능 여부를 알 수 있는 증표인 셈입니다.

한국 내에는 대표적으로 KOSPIKOSDAQ지수가 있으며 세계적으로는 미국 다우존스, S&P 지수, 일본 니케이225지수 그리고 홍콩 항셍지수가 있습니다.

 

상장된 기업은 컴퓨터HTS나 모바일MTS같은 프로그램으로 거래가 가능하지만 비상장사 기업은 일반인들이 쉽게 거래를 할 수 없는 장외시장인 프리보드에서 거래가 됩니다.

2014년 8월 현재 국내 대표적인 상장사로는 국내최대기업인 삼성전자입니다. 하지만 같은 삼성家의 에버랜드는 비상장사입니다. 에버랜드 주식은 일반인들이 사고싶어도 쉽게 살 수가 없죠.

우리나라는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9:00 ~ 15:00 까지 국내 유가증권시장인 KOSPI 와 KOSDAQ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Q. 주가는 어떻게 움직이나요?

 

A. 주가는 시장의 수요공급법칙과 완벽히 일치합니다. 사람들이 회사의 전망을 예측했을 때 회사가 현재보다 더 이익을 낼 수 있다고 판단되면 사람들은 그 주식을 사려고 모여듭니다.

 

주식수는 한정되어 있는데 사려는사람(매수자)이 많으면 당연히 가격을 비싸게 부른 매수자에게 팔면서 호가는 올라가게 됩니다.

 

반대로 회사의 전망이 나쁘면 사람들은 주식을 서로 먼저 팔려고 모여듭니다. 팔려는 사람(매도자)이 많으면 매수자도 적어지므로 낮은 호가에 거래가 형성되거나 거래가 불가한 경우도 생깁니다.(하한가)

 

우리나라 장내시장인 KOSPI와 KOSDAQ에서는 일일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를 두고 있습니다. 하루에 ±15% 이상 오르내릴 수 없는 제도입니다.

 

Q. 주식의 단위는 무엇인가요?

 

A. 주식은 단위는 주이며 1주에 10000원 하는 주식을 10만원 어치 사셨다면 10주를 가지게 됩니다.

 

Q. 주식하면 돈을 벌 수 있나요?

 

A. 주식을 하신다면 결과는 두 가지입니다.

수익을 내거나, 손실을 내거나 / 수익의 조건은 두가지가 있는데 ....

 

1.배당수익

2.매매차익

 

손실의 경우는 주식의 가치가 낮아 졌을 때 주식을 처분하면 그 차액만큼 손실이 생깁니다.

 

주식이란 원래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기업에 투자 함으로서 기업이 이익을 낼 수 있도록 하며 이익발생 시 배당으로 투자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 본래 의미였지만 현대에서는 투기매매로 자주 이용되면서 본래 의미가 퇴색한 면이 있습니다.

 

이상은 질문과 대답형식으로 말씀을 드렸고

아래에서 좀더 자세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수많은 주식 종목이 거래된다.

주식 종목이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주식의 고유 명칭이다.

종목마다 발행회사가 따로 있으므로 보통 발행사 이름을 따라 종목명을 구분해 붙인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국민은행’ 식이다.

주식 매매는 종목별로 하는데, 주식시장 전체를 놓고 보면 거래되는 종목이 하도 많아서 종목별 시세를 아무리 뜯어봐도 시장 전반의 시세가 오름세인지 내림세인지 파악하기 어렵다.

그래서 주가지수를 만들어 쓴다.

 

주가지수의 ‘지수’(指數 index)란 상품의 값이나 수량이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달라졌는지 측정해 비교할 목적으로 만들어 쓰는 통계 값이다.

지수를 만들기 위해 흔히 쓰는 방법은, 기준시점 값을 100으로 놓고 비교하려는 시점 값이 기준 값에 비해 얼마나 큰지 구하는 것이다.

주가지수도 같은 방식으로 만든다.

지난해에 100원이던 주가가 올해 120원이라면 지난해 기준으로 올해 주가지수는 120이다. 단위는 포인트(P). 곧 120포인트다.

 

주가지수는 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쉽게 나타낸다.

종목별로 만들어 쓸 수도 있지만 여러 종목의 주가 변동을 종합한 종합주가지수를 만들면 업종이나 규모별 혹은 그 밖의 다양한 범주로 여러 종목의 시세 흐름을 묶어 알기 쉽게 나타낼 수 있다.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우리나라의 대표적 정규 주식시장인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장종목 전체 주가의 움직임을 지수로 산출한 종합주가지수를 만들어 쓴다.

 

예전 공식 명칭은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였는데 2005년 11월 1일부터 ‘코스피(KOSPI)지수’로 바뀌었다.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주식을 주로 거래하는 코스닥시장은 ‘코스닥지수’를 대표지수로 쓴다.

예전 공식 명칭은 코스닥종합주가지수였으나 한국종합주가지수가 코스피지수로 되면서 현재 이름으로 바뀌었다.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증시의 전산 매매 시스템을 운영하는 KOSCOM(옛 한국증권전산주식회사)에서 정규 증시 운영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10초마다 산정해 발표한다.

 

주가지수는 종류도 많고 쓰임새도 많다.

코스피지수나 코스닥지수처럼 증시에 상장한 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 외에 대표종목만 골라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 업종별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 시가총액 규모별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 등 여러 가지 종합주가지수가 만들어져 쓰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어떻게 만드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둘 다 ‘시가(시장가격)총액’식으로 만든다.

주식 시가총액은 발행주식 수에 주식 단가(1주당 시세)를 곱하면 구할 수 있다.

오늘 현재 증시에 상장된 각 종목(보통주)의 시가총액을 구한 다음 그 결과를 전 종목에 걸쳐 모두 더하면 오늘 현재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구할 수 있다.

이 금액이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해 몇 배나 되는지 계산해 보면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같은 종합주가지수를 구할 수 있다.

 

코스피지수 작성 기준시점은 1980년 1월 4일.

이 날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전 종목의 시가총액을 100으로 놓았을 때 오늘 현재 시가총액이 얼마나 되는지를 다음 식을 따라 구하면, 오늘의 코스피지수 값이 나온다.

 

                        비교시점 시가총액

KOSPI = ------------------------------ X 100

                 기준시점(1980.1.4) 시가총액

 

2009년 8월 10일 장중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1,575포인트 수준이다.

간단히 말하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주식의 전체 시세가 기준시점인 1980년 1월 4일에 비해 15.75배 정도 높아졌다는 얘기다.

 

코스닥지수 산출 기준일은 1996년 7월 1일.

1,000포인트가 기준단위다.

본래는 기준 값을 100포인트로 잡고 지수 산출을 시작했는데 2004년 1월부터 1,000포인트로 바꿨다.

바꾼 이유는, 코스닥지수가 다른 나라 주가지수에 비해 너무 많이 떨어져서다.

코스닥지수는 2000년 3월 사상 최고치인 292.55포인트까지 간 이후 급락해서 2003년에는 세계 어느 나라의 주가지수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낮은 수준(37포인트)까지 지수 값이 떨어졌다.

그래서 2004년 1월 26일부터는 기존 지수에 10을 곱해 기준 값을 1,000포인트로 바꿨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는 미국 증시에서 만들어 쓰는 대표적 종합주가지수다.

미국 증시는 여러 개가 있는데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뉴욕 증권거래소 나스닥이다.

 

다우지수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우량종목이 만들어내는 주가의 추이를, 나스닥지수는 나스닥시장 상장 종목 전체의 주가 추이를 종합해 만든다.

뉴욕 증권거래소는 1792년 출범 이래 미국뿐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증권시장이다.

전통적으로 크고 오래된 미국 기업과 외국 기업들이 증권을 상장해 유통시킨다.

나스닥시장은 1971년 2월 18일 출범했다.

규모나 안정성, 신용도는 뉴욕 증시 상장기업보다 못하지만 장래 고수익을 낼 잠재력이 있는 벤처기업과 첨단 정보기술(IT) 관련 기업들이 많이 참여한다.

 

뉴욕 증권시장의 종합주가지수인 다우지수는 본래 명칭이 다우존스(Dow Jones) 지수다.

1896년 미국의 유명 경제신문인 월스트리트저널(WSJ)을 공동 창업한 미국인 찰스 다우와 에드워드 존스가 고안하고 두 사람의 이름을 따 붙인 것이다.

지금도 뉴욕에 있는 다우존스社가 지수를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

 

흔히 ‘다우지수’라고 부르지만, 실제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운송(운수업)평균지수, 공공(공공업종)평균지수 등 종류가 여러 가지다.

이 중 가장 대표 격 종합주가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다.

보통 ‘다우지수’ 하면 이걸 말한다.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 대표 종목의 시세 변동을 기준으로 만들기 때문에 흔히 ‘다우존스 30 산업(공업)평균지수’라고도 부른다.

 

다우지수는 시가총액식이 아닌 ‘다우존스식’으로 만든다.

다우존스식이란 증시에 상장된 종목 중 비교적 거래가 활발하고 주가 동향을 잘 반영하는 몇 개 종목만 대표로 고르고, 이들 종목의 시세를 단순 평균 내서 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주가를 비교해 주가지수를 구하는 방식이다.

주가평균식이라고도 부른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뉴욕 증시를 상대로 지수산출 대상 종목을 30개로 정한 1928년 10월 1일을 기준으로 산출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다우지수와 달리 시가총액식으로 지수를 만든다.

단, 코스피지수처럼 단순 시가총액식이 아니라 상장된 모든 보통주에 시가총액에 따라 가중치를 주고, 비교시점 주가에 상장주식 수를 곱한 전체 시가총액과 기준시점 주가에 상장주식 수를 곱한 전체 시가총액을 대비시켜 주가지수를 구한다.

1971년 2월 5일의 시가총액을 기준시점 지수 값(100포인트)으로 삼고 나스닥시장 운영자인 미국증권업협회가 산출하고 있다.
 





 

 

닛케이지수, S&P 500지수

 

일본 증시의 대표적 종합주가지수인 ‘닛케이(NIKKEI 日經) 지수’도 다우존스식처럼 주요 종목 225개를 골라서 만드는 종합주가지수다.

일본의 유수 일간신문 니혼케이자이(日經)가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 종목 중 주요 종목 225개의 주가 평균치로 만드는 지수이기 때문에 ‘닛케이 225’라고도 부른다.

 

S&P 500지수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미국의 민간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가 주로 미국의 선도 기업이 발행한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종합주가지수다.

S&P 500지수 역시 나스닥지수처럼 시가총액식으로 지수를 만드는데, 나스닥지수와는 방식이 또 다르다.

 

먼저, 지수 작성 대상 종목별로 주가에 상장주식 수를 곱해 시가총액을 구한다.

기업의 시장가치에 따라 가중치를 두는 셈이다.

이렇게 구한 전체 시가총액 합계를 지수 작성 기준년도인 1941~1943년의 평균 시가총액으로 나눈 다음 기준시점의 지수(10포인트)를 곱해서 종합주가지수를 만든다.  


 





 




 









 










 

한교연, 38개 회원교단과 11개 단체에 땅굴간증집회 자제 요청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은 지난 7일 최근 급속히 번지고 있는 12월 전쟁설, 땅굴 의혹 등에 대해 성도들이 현혹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한편 38개 회원교단과 11개 단체에 협조공문을 보내 각 회원교단 산하 교회와 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서 안보와 관련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간증집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교연은 “최근 한반도 전역에 남침용 땅굴이 존재한다거나 12월에 한국전쟁이 발발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들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고 밝히고 “이 같은 설들이 일부 교회의 간증집회를 통해 기독교인 사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간증은 개인적인 신앙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주님을 찬양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 내용이 성도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기는커녕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고, 더 나아가 국민들 사이에 위기의식을 불어넣는다면 이는 성도들을 미혹에 빠뜨리는 신앙의 일탈행위에 불과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교연은 또한 “우리 국민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아직도 커다란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 하고 있으며, 한국교회는 그런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다”면서 “이러한 때에 일부 기독교인들이 안보를 내세워 불안 심리를 조장하고 국론분열을 꾀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고 역설했다.

 

한교연은 이어 “사회가 불안할 때마다 종말론과 전쟁설은 어김없이 등장했으나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말하고 “목회자들은 확인되지 않은 개인적인 주장을 하는 간증자들을 교회 강단에 세우는 것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성도들은 일부 간증자들의 일방적 주장에 현혹되지 말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교연은 “차제에 정부와 군은 땅굴 의혹 등에 대해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민관군 공동조사를 통해 국민적인 불신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기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한교연 한영훈 대표회장 명의의 담화문 전문.

 

땅굴괴담, 12월 전쟁설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최근 한반도 전역에 남침용 땅굴이 존재한다거나 12월에 한국전쟁이 발발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설들이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설들이 일부 교회의 간증집회를 통해 기독교인 사이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 더욱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간증은 개인적인 신앙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주님을 찬양하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성도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기는커녕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고, 더 나아가 국민들 사이에 위기의식을 불어넣는다면 이는 성도들을 미혹에 빠뜨리는 신앙의 일탈행위에 불과할 것입니다.

 

우리 국민은 세월호 참사 이후 아직도 커다란 마음의 상처로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런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일부 기독교인들이 안보를 내세워 불안 심리를 조장하고 국론분열을 꾀하는 것은 한국교회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입니다.

 

사회가 불안할 때마다 종말론과 전쟁설은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그러나 그 결과가 어떠했는지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목회자들은 확인되지 않은 개인적인 주장을 하는 간증자들을 교회 강단에 세우는 것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며, 성도들은 일부 간증자들의 일방적 주장에 현혹되지 말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본분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차제에 정부 은 땅굴 의혹 등에 대해 수수방관할 것이 아니라 민관군 공동조사를 통해 국민적인 불신과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적극 노력해 주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목요일은 월요일과 다르다. 토요일과도 다르다. 월요일은 시작하는 요일이어서 분주한 생각이 생각의 시간을 점령한다. 토요일은 못다한 일거리들이 생각의 세계를 압박한다. 목요일은 이상하리만치 꿈을 꾼다. 조용한 시간이 찾아 온다.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어쩌면 가장 경건한 요일이다. (언) 

 



 





 




 

 

어느 수도원에서 한 수도사가 사과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여기 어린 사과나무가 목을 축일 수 있도록 비를 내려 주세요." 그러자 주님은 부드러운 소나기를 내려 주셨습니다.

 

수도사는 또 기도했습니다. "주님, 나무에게 햇볕이 필요합니다. 태양을 비춰 주세요." 주님은 구름 사이로 따뜻한 햇볕을 쬐여 주셨습니다.

 

수도사는 또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제 서리를 내려 주세요. 세포를 지탱하려면 서리가 필요합니다." 주님은 서리를 내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런~ 어린 나무는 차가운 서리를 맞고 죽어버렸습니다.

 

수도사는 선배 수도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사과나무를 심고 기도를 했더니 주님이 기도를 다 들어주셨는데 그만 사과나무가 죽어버렸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선배 수도사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도 작은 사과나무를 심었지. 보게나 이렇게 잘 자라서 해마다 맛있는 사과를 따먹는다네."

 

"이렇게 사과나무를 잘 키운 비결이 무엇입니까?"

 

"나는 사과나무를 주님께 맡겼네. 주님이 나무를 창조하신 분이시니 이 나무에 대해서는 가장 잘 아시지 않으시겠나? 그래서 나는 어떤 요구도 하지 않고, 조건도 달지 않고, 방법이나 수단도 정하지 않고 '주님, 이 나무에게 필요한 것을 알아서 보내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했네."

 

이 얘기는 딜로우(Linda Dillow)의 '만족'(Calm my Anxious Heart, 좋은 씨앗)에 나오는 짤막한 이야기입니다. '기도는 소용없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어떻게 기도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한 얘기입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주님께 바라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실은 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주님이 가장 잘 아십니다. 주님께 기도부터 가르쳐 달라고 기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주님 무엇을 기도할까요?"  





 


 


 














 








 




 


 



 



 



 









 

사우디에서 박주영 기도세리머니는?

사우디 프로축구팀 알샤법 이적...기독교인구 제로에 가까운 나라

 

골을 넣을 때마다 기도세리머니를 하는 축구선수 박주영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팀 알샤밥으로 이적하면서 무슬림의 메카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기도세리머니를 자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의 조언하고 있는데.......

 

사우디아라비아는 기독교인 비율이 거의 제로에 가깝고,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종교경찰이 있고, 국교가 이슬람이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박주영에게 기도세리머니는 그들을 자극할 수 있다며 금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는 데.......  








 

 





 

 






 





 




 

국제제자훈련원, 제99기 CAL세미나 개최...

오정현 목사, 온전론 강의

 

한 사람 한 사람에 집중하는 ‘평신도를 깨운다’는 철학으로 한국 교회를 건강하게 세운데 기여해 온 사랑의교회 제자훈련이 제99기 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를 개최한다.

 

3일부터 7일까지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오정현 목사, 최홍준 목사, 권성수 목사, 최상태 목사, 한태수 목사, 박정식 목사, 배창돈 목사 등 제자훈련을 통해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온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선다.

 

특히 그동안 고 옥한흠 목사가 ‘광인론’을 부르짖었는데, 이번에는 오정현 목사가 지난 3월 제99기 세미나 때부터 시작한 ‘온전론’을 강의한다. 국제제자훈련원측은 “광인론이 제자훈련의 절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제자훈련의 씨앗을 왜 교회 현장에 뿌려야 하는지에 집중했다면, 온전론은 제자훈련의 속성을 강조하면서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제자의 삶을 실천해야 하는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정현 목사는 “과거 제자훈련의 절대 필요성이 강조되었다면, 이제는 어떻게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되어야 하는지 그 답이 필요한 때”라며 “온전론은 한 사람을 온전하게 세우는 것을 의미한다. 즉 예수님을 닮아간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그 핵심은 지성, 감성, 의지(영성), 사회성, 몸의 행실이라는 다섯 가지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 이것은 곧 ‘전인적 제자훈련’의 기초”라고 강조했다.

 

1986년 시작된 CAL 세미나는 그 동안 국내 18223명, 미국 2299명, 일본 521명, 브라질 777명, 대만 118명을 포함해 전체 21864명이 훈련을 받았다.

 





 



 



 







 

 

 



 









 


그 소식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묻는 사람에게 

TV, 인터넷, 신문, 라디오 에서 보고 듣고 읽었다라는 말을 

매우 자주 하게 되는데요.   

 

TV 앞에는 정관사가 붙지 않지만 ...

 

(우)뢔이디오우(Radio) 앞에는 꼭 붙인다는 것을 주의해 봐주시고, 


신문은 newspaper 라고도 하지만 보통은 간단하게 

paper 로 줄여 표현합니다.  

 

I read it in the paper 에서 

read 는 원형동사 (우)뤼읻 와 spelling 은 같지만 

과거형이기 때문에 (우)뢷 로 읽습니다. 


빨간색 red 와 같은 발음입니다.

 

인터넷은 on the internet 으로 할 수 도 있고 쉽게 

online 이라는 단어를 쓰셔도 됩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에서 들었어” 라는 표현을

한눈으로 쏙 들어오게 소개해 드립니다. 

 

 



 


 

 

우리말로는 ~~ 에서 봤어 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on 이 되었다 in 이 되었다 왔다 갔다 하네요. 

~~에서.... 한가지 표현으로 살아 왔는네 

 

갑자기 


 

in .... 

on ....

........ 이렇게 구분해서 쓸레니까 골치아픕니다. 그죠? 


 

간단.... 아주 초 간단으로 정리해 버립시당. 


        in은 종이

 

        on은 전기 



전기가 통하면 on  



 





안 통하면 in

 

           
 

 

더 쉽게 하나 더 붙여드릴까요? 


 

in 은 인쇄 IN .....  


 

종이에 쓰여진 것들을 가리킬 때는 in :    잡지에서 봤어, 책에서 읽었어, 성경에 나와있더라, 


전화 번호부를 찾아봤어, 신문에.... 모든 종이 인쇄물은 IN 


 

IN쇄물

 


 

그 다음.....  on 은 전기가 흐르는 것은 모두 on 이예요 :  

인터넷에서 봤어, TV 에 그 사람이 나왔어,  전화하다 보니까, 

라디오에서 들었어,  


 

한번 quiz 로 정리해 볼까요? 


 

IN 쇄물--- 만 기억 하시면100프로 100점 나옵니다. 


 

Fill in each blank with the appropriate preposition:

빈칸을 전치사로 채워보세요. 


 

1.  I read it  _____   a book.                        


 

2.  Julie was ______ TV last night. 


 

3.  There was a good program _____ the radio this morning. 


 

4.  Denise is talking ____ the phone. 


 

5.  The article I told you about was _____ a magazine. 


 

6.  I heard it _____ the radio. 


 

7.  We saw it ______ TV. 


 

8.  James looked it up  ______ the internet. 


 

9.  I saw their picture _______ the paper. 


 

10.  She looked up his number ____the telephone directory.(전화번호부)  




 

 

 

 



 

 



 

 
 

 

 

 

 

 

 

 


 

 

 

 

 




 

 

 

테라노스 창업자 엘리자베스 홈스가 혈액을 담는 유리관을 들어 보이고 있다. 기존 혈액 검사시 사용되는 유리관과는 비교할 수 없이 작다.

 

지난 9월 8일 세계 최대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 콘퍼런스인 '테크 크런치 샌프란시스코 2014'에 참석했을 때다. 젊고 늘씬한 금발 여성이 무대에 등장하자 객석이 눈에 띄게 술렁거렸다.

 

테라노스(Theranos)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엘리자베스 홈스(30)였다. 한국에선 거의 들어본 적 없는 이름이었기에 청중의 뜨거운 반응이 생경했다.

 

사회자에 따르면 테라노스는 피 한 방울로 최대 200여 가지의 의학 검사를 매우 쉽고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획기적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었다.

 

실제 이 회사의 연구원이 무대에 등장해 사회자의 피를 채취했다. 아주 작은 전자 침으로 손가락을 살짝 찌른 것이 다였다. 혈액은 채취와 동시에 퓨즈처럼 생긴 0.5인치 높이의 초소형 유리관에 들어갔다. 그 정도 양으로 70회 이상의 혈액 검사를 할 수 있었다. 기존 방식대로라면 약 4인치 높이 유리관 여러 개를 채울 만큼의 피를 뽑아야 할 일이었다.

사회자는 침을 찌르는 줄도 몰랐다며 신기해했다. 더 놀라운 건 가격이었다. 일반적 검사비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검사 시간 또한 몇 시간이면 충분했다. 홈스는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로 "이 서비스를 통해 미국 공공 의료보험은 10년간 2000억 달러 이상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알게 된 테라노스의 기업가치는 무려 90억 달러. 입이 떡 벌어졌다.

 

그리고 2, 3주 뒤 홈스가 각국 매스컴을 타는 일이 생겼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 400대 부호 순위에서 자산가치 45억 달러로 110위를 기록한 것이다. 테라노스 지분의 50% 이상을 보유한 덕이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녀는 '세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였다. 이렇게 대단한 인물이 왜 1, 2년 전까지만 해도 미디어의 주목을 받지 못한 걸까.

 

홈스가 테크 크런치 무대에서 밝혔듯 철저한 비밀주의 때문이었다. 이른바 '스텔스 모드(stealth mode)'였다. 홈스는 19세이던 2003년 테라노스를 창업했다. 이후 10년 가까이를 극소수 전문가.투자자들과만 접촉하며 연구에 매진했다. 그 결과가 세계 의료산업 판도는 물론 인류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칠 검사법 개발과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진 것이다.

 

스탠퍼드대 자퇴하고 학자금으로 창업

 

강한 호기심이 일었다. 테라노스는 지난해 9월 홈스의 월스트리트저널 인터뷰를 기점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홈스 이야기를 상세히 다룬 포춘, USA투데이, 와이어드, 포브스, 샌프란시스코비즈니스타임스 등의 기사를 찾아 읽었다.

거기엔 강력한 목적의식과 불굴의 신념, 탁월한 지적 역량과 카리스마를 지닌 '천생 창업자(natural-born entrepreneur)'가 있었다. 흡사 '여성 스티브 잡스'를 보는 듯했다.

 

실제 홈스는 집무실에 암 투병 당시의 잡스 사진을 걸어뒀다고 한다. 차이라면 홈스의 리더십이 훨씬 부드럽고 포용력 또한 뛰어나다는 것. 이는 성장과정의 차이와도 관련이 있을 듯싶었다.

 

다른 많은 성공적 창업자들과 마찬가지로 홈스도 10대 시절에 첫 사업을 시작했다. 미국 정부기관 소속으로 제3세계 지원업무를 하는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잠시 생활하던 때였다.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능하던 그는 중국 학교에 소프트웨어 개발 보조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일을 했다. 어린 시절부터 익혀온 중국어가 큰 도움이 됐다.

 

스탠퍼드대 화학과에 조기 입학한 이듬해 싱가포르의 지놈연구소 인턴으로 일할 수 있었던 것도 뛰어난 중국어 실력 덕분이었다.

 

당시 사스(SARS.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를 연구하던 이곳에서 홈스는 새로운 방식의 혈액 검사와 신체 데이터 수집 방식을 고안한다. 2003년 가을 홈스는 직접 작성한 특허 신청서를 들고 지도교수를 찾아 "함께 사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교수를 설득하는 데 성공한 그는 아예 자퇴를 하고 창업에 뛰어들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고, 꿈을 좇아 사람들을 돕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길" 바랐던 홈스의 부모는 학자금으로 모아뒀던 돈을 기꺼이 내놓으며 격려했다.

 

애초 일종의 패치를 개발하려던 그는 여러 시도 끝에 혈액 검사 혁신에 매진하기로 한다. 회사 이름은 치료(therapy)와 진단(diagnosis)이란 단어를 합성해 만들었다. 창업의 목표는 '문제 해결'이다. 창업자 스스로 문제의 심각성을 절감할수록 집중력과 해결 가능성이 높아진다.

 

피와 주사에 대한 두려움이 혁신 동력

 

홈스 역시 그랬다. 그는 피와 주사를 유난히 무서워했다. 수술 과정을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의사의 꿈을 포기했을 정도였다. 그런 만큼 어린아이든 노인이든, 다량의 혈액을 채취하는 것 자체가 부담인 환자가 됐든 편안하고 안전하게 임할 수 있는 검사를 꿈꿨다.

 

그러려면 우선 극소량의 혈액으로도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해야 했다. 따끔한 느낌조차 주지 않을 만큼 가느다란 전자 침을 개발해야 했고, 검사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사람 손을 거의 타지 않는 실험과 보관법을 개발해야 했다. 나아가 특허와 규제 문제에 통달해야 했고, 기존의 거대 검사업체와 기기제조 업체와도 경쟁해야 했으며, 병원과 제약회사들을 설득해야 했다.

 

홈스는 10여 년에 걸쳐 이 모든 과정을 거의 소리 없이 해냈다. 미국 특허 18개, 해외 특허 66개의 공동개발자가 됐다. 꼭 필요한 수준의 자금만 유치해 투자자의 지나친 간섭을 막았다.

 

대신 '미국 기업 사상 최고'란 평가를 받을 만큼 화려한 이사진을 꾸려 전략적 도움을 받았다. 조지 슐츠 전 재무장관,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 빌 페리 전 국방장관, 제임스 매티스 전 해군사령관, 두 명의 전 상원의원과 유명 기업인, 법조인들.





 

그들 중 한 명인 키신저는 몇몇 인터뷰에서 이런 요지의 말을 했다. "그의 강력한 결단력과 엄청난 지적 능력이 나를 유약한 회의주의자에서 열성적 지지자로 바꿔놨다. 홈스의 목표는 의료비를 획기적으로 낮추고 제3세계 사람들을 돕는 것이다. 돈은 그의 동인(motivation)이 아니다."

 

홈스의 목표는 지구상의 누구나 저렴하고 간단한 혈액 검사를 반복 실시함으로써 자신의 신체 데이터를 충분히 확보하고, 그 변화 추이를 영화 보듯 모니터링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거나 조기 발견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테라노스는 하드웨어기업이자 소프트웨어기업이며, 화학기업이자 데이터분석기업이라 할 수 있다.

 

테라노스는 지난해 미국 최대 약국체인인 월그린과 함께 캘리포니아주와 애리조나주에 검진센터를 만들었다.

 

홈스의 계획은 미국 50개 주 8200여 개 월그린 매장 대부분에 검진센터를 여는 것이다. 그는 종종 "테라노스와 결혼했다"고 말한다. 하루 16시간씩 일할 수 있는 체력을 다지고자 커피 대신 영양 균형을 맞춘 야채주스를 마신다. USA투데이 인터뷰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내가 뭘 하며 살고 싶은지 깨닫는 순간, 모든 게 쉬워졌다."

 

다른 모든 위대한 변화가 그러하듯, 위대한 창업 또한 그 시작은 신념과 사명감이다. 



 



 


 

 

 

 

 

 


 

 

 
 

 

 



 




 





 



 









 

'침묵의 살인자'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이것은 2004년 2월달 타임지 표지를 장식했던 기사였습니다.

영어로는 'The secret killer'라고 나왔는데요.

 

우리 몸 속에는 우리의 세포와 우리를 망가뜨리는, 점점 병에 들게 하는 그러한 침묵의 살인자가 있다는 것이죠.

그것은 바로 '미세염증' 입니다.

 

사실, '염증'이라하면 우리 몸 속에 한 부위가 크게 붓거나 곪는 것을 떠올리게 되죠. 물론 이런 것도 염증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한 미세염증은 전혀 겉으로 들어나지 않습니다. 어디가 붓거나 아프거나 고름이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든지 미세한 염증을 몸에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염증의 차이에 따라서 장기적으로 볼 때, 건강에 많은 차이가 생깁니다.

 

평소에 미세염증이 낮게 유지되는 분들은 세포가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는 반면에 증상은 없지만 미세염증이 높은 상태로 유지가 되면 결국은 세포를 망가뜨려서 노화를 촉진하고 여러가지 퇴행성 질환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면 관절염이나 치매, 혈관질환 심지어 암까지도 미세염증이 높은 분들이 더욱 잘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타임지에서는 이 미세염증을 침묵의 살인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미세염증을 낮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을까요?

눈에 보이는 큰 염증은 어떤 약으로 치료하나요? 바로 항생제나 소염제로 염증을 가라앉히죠. 하지만 미세염증은 이런 약을 쓰는 게 아닙니다.

 

미세염증을 떨어뜨리는 물질은 바로 '오메가3'입니다.

오메가3는 우리 몸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 중에서도 미세염증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원래, 우리 몸 속에는 염증을 조절해주는 염증 매개물질이 있습니다.
그 매개물질이 흐르는 방향에 따라 염증이 많아지거나 줄어드는데 이 오메가3가 그 매개물질을 염증이 줄어드는 방향으로 조절합니다.  그래서 오메가3는 우리 몸 속에서 미세염증을 조절해 주는 가장 중요한 물질입니다.

 

그런데 최근에 많은 현대인들이 오메가3의 섭취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주 예전에 우리 조상들이 건강하게 살던 시절에는 섭취하던 음식 속에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 거의 1:1이었다고 합니다.

 

오메가6에는 주로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염증을 줄여주는 '달맞이꽃 종자유'라는 물질도 있습니다.

이것도 오메가6에 포함되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오메가6라 함은 염증을 많이 일으키는 물질을 말합니다.

 

이 비율이 옛날에는 1:1로 먹었는데 최근에는 점점 식사비율이 나빠지면서 10:1, 20:1로 오메가6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염증이 점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오메가6의 섭취는 줄이고 오메가3를 충분히 드셔서 최소한 4:1까지 비율을 맞추셔야 몸 속의 미세염증이 줄어듭니다.

 

오메가3 어느 음식에 많이 들어있는지 아시죠?

생선에 제일 많이 들어 있고 견과류, 들깨에도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생선에 들어 있는 오메가3가 가장 활성형이기 때문에 생선을 많이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에 생선을 매일 못 드신다면 오메가3 보조제를 드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주의하실 점은 오메가3를 너무 많이 드시면 피가 너무 묽어지면서 출혈성 경향이 생깁니다.

 

그래서 심장병 환자나 부정맥 환자 중에서 혈액 응고를 억제하는 '와파린' 같은 약을 드시는 분이 오메가3를 너무 많이 드시면 그 약이 더 항진되기 때문에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셔서 드셔야 합니다.

 

또 '통풍'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통풍'은 몸에 요산이 증가해서 관절염이나 신장에 질환을 일으키는 질병입니다.

통풍을 앓고 계신 분이 등푸른 생선을 많이 드셨을 경우 요산이 상승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 외에는 우리 몸의 침묵의 살인자 미세염증을 줄이기 위해서 오메가3를 많이 드시는 것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오메가3 많이 드시고 더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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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