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28, 2014







 




기도하며 부르고 싶고

부르면서 기도하고 싶은

한 해를 보내면서 부르고 싶고

부르면서 한 해를 맞이 하고 싶은 찬송

2014년 송년의 시간에







내갈길 멀고 밤은 깊은데 빛 되신 주
저 본향 집을 향해 가는 길 비추소서
내 가는 길 다 알지 못하나 한걸음씩 늘 인도 하소서

이전에 방탕하게 지낼 때 교만하여
맘대로 고집하던 이 죄인 사하소서
내 지은 죄 다 기억 마시고 주 뜻대로 늘 주장 하소서

이전에 나를 인도하신 주 장래에도
내 앞에 험산 준령 만날 때 도우소서
밤 지나고 저 밝은 아침에 기쁨으로 내 주를 만나리 아멘




 
 


 









 









 


 

       

 




 

@ 도 놀랐습니다..

비전통신이 처음 세상에 태어난 날짜가 2004년 12월5일이었습니다. 그러니 만 10년 동안 이 일을 해 온 것입니다.

몇 개의 도메인 네임을 바꿔가며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한국에 있는 호스팅 회사를 사용하면서 많은 문제가 발생하여 결국 지금은 미국에 있는 회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새해부터 서는 도메인 네임을 하나 더 사용하면서 더욱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합니다.

10년, 그것도 매주 한번씩 책을 만들어 왔다는 것은 대단한 역사였습니다.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혜를 입은 거지요. 찬양을 드릴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시는 분이시쟎아요.


@
선교도 가지가지..

광고로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과 방향이 얼마나 다양해져 가는지 모릅니다. 만화로... 게임으로... 영화로... 한국말 가르치면서.... 세상은 무지무지한 속도로 업그레이드 되어가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방법이 더욱 개선되어가야겠지요. 구태의연한 틀에 박혀있으면 안되고.. 아리바 이글레시아(교회여 깨어나라/스페이시)

 

@ 수십 번 들어보고......

매주 비전통신 노래의 샘에 소개하는 노래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늘 함께 듣게 된 찬송은 우리가 익히 아는 찬송. 어쩌면 젊은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천상의 목청에다 화음하며 영감이 더하여져 수십 번을 듣고 또 듣고 먼저 은혜 받고 여기 소개해 드립니다.

여러 번 들어보세요. 은혜가 되면 절로 눈물이 나더라고요....

 

@ 새해 다음 호.....

다음 호는 새해 2015년 첫 호가 되겠습니다. 기대가 됩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세계를 향해 뻗어가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통신이 어둠을 가르고 영생을 심어가는 힘찬 빛 줄기 이어라... 가슴이 뜁니다. 실제로..새해에 만납시다.(언) 



 


 




 










 




 
 
 

 
 

 



 

 


 


 

 








 




송년의 시 / 윤 보영

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
안타까운 기억 속에 서성이고 있다

징검다리 아래 물처럼
세월은 태연하게 지나가는데
시간을 부정한 채 지난날만 되돌아보는 아쉬움

내일을 위해 모여든 어둠이 걷히고
아픔과 기쁨으로 수놓인 창살에 햇빛이 들면
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 또 한 해를 열겠지

새해에는 멀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찾고
낯설게 다가서는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올해 보다 더 부드러운 삶을 살아야 겠다

산을 옮기고 강을 막지는 못하지만
하늘의 별을 보고 가슴 여는
아름다운 감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이찬수 목사의 ‘붙들어주심’,

조정민 목사의 ‘Why Jesus(왜 예수인가)’,

유기성 목사의 ‘예수를 바라보자’가 올해 기독교 도서 베스트에 올랐다.

 

한국기독교출판협회(기출협)에서 매월 발행하는 ‘기독교 출판소식’이 발표한 ‘2014 베스트 집계 50’을 보면, 이들 세 목회자의 책들이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기출협은 국내 온라인 서점과 전국 기독교 서점들에서 보내온 베스트 도서 목록을 취합해 통계를 냈다.

 

룻기 말씀을 바탕으로 하는 ‘붙들어주심’은 우리를 붙드시고 결코 놓지 않으시는 ‘헤세드의 하나님’을 소개한다. 절망 가운데 있는 이들의 간증이 독자들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한해 동안 회자된 책이다. 이 목사의 또 다른 책 ‘처음마음’ ‘오늘을 견뎌라’도 50위 안에 들었다.

 

‘Why Jesus(왜 예수인가)’는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믿을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해준 책이다. 자유 기쁨 고난 부활 등 12가지 키워드를 통해 왜 예수님을 믿어야 하는지, 영적인 세계로 초대한다. ‘예수를 바라보자’는 페이스북에서 소통했던 내용들을 옮겨놓은 책이다. 주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 그리스도인들의 평안을 느낄 수 있다.

 

또 눈에 띄는 책이 김남준 목사의 ‘서른통’이다. 서른살 즈음에 놓여 있는 교회 젊은이 30여명과 세 번에 걸친 좌담회에서 김 목사는 그들이 품고 있는 현실적 고민, 갈등을 마주했다. 그리고 그들의 통증에 대한 답들을 풀어낸 게 이 책이다.



 

순위에는 없지만 채의숭 장로의 ‘주와 함께 하라’, 이애실 사모의 ‘어? 성경이 읽혀지네’, 김동건 교수의 신학이야기 ‘모든 사람에게’, 곽희문 선교사의 ‘복음이면 충분합니다’ 등도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예년에 비해 올해는 해외 저자들보다 국내 저자의 책들이 강세를 보였다. 최장 스테디셀러를 기록중인 오스왈드 챔버스의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나 게리 채프먼의 ‘5가지 사랑의 언어’를 빼면 10위권에 든 외국인 저자는 ‘팬인가 제자인가’를 쓴 카일 아이들먼이 유일하다.

 

기출협 최승진 사무국장은 이와 관련, “2012년까지 기독교 베스트셀러 시장에서 번역물이 차지한 비중은 40%에 육박했는데, 지난해부터 그 비중이 조금씩 줄더니 올해에는 28%에 그쳤다”며 “기독 출판사들이 새로운 번역서를 내는 데 소극적이었음을 엿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면 국내 저자들의 비중은 대체적으로 늘었지만, 저자 대부분이 목회자나 신학자에 국한돼 저자 발굴에 대한 아쉬움을 남긴 한해였다.

 

올해 기출협에 등록된 신간은 총 878종이었다.

간증집을 비롯한 신앙일반이 총 218종으로 여전히 출판 강세를 보인 가운데, 설교·강해(114종), 신학일반(61종)이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 시·소설·수필(55종), 경건생활·기도(49종), 전도·선교(46종), 성경공부(38종), 성서신학(23종) 등 출판의 다양화가 이뤄졌다. 그간 뜸했던 시나 소설, 수필 분야에서 책들이 나오면서 모처럼 기독 문학계가 기지개를 켰다.

 

그럼에도 여전히 책은 팔리지 않았다. 최 사무국장은 “2010년까지 매해 1000종 이상을 월간지에 소개했던 것에 비하면 갈수록 신간들이 줄고 있다”며 “이는 장기불황이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0+1=100'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숭교회 벽면에는 빨간 바탕에 하얀색 글씨로 쓰인 현수막이 붙어있다.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처럼 '아무 것도 없지만 예수님 한 분 계시면 모든 것을 소유한 삶'이란 뜻의 '복음광고'이다.

이 광고의 후속광고 '100-1=0'은 '100% 성공한 인생이라도 하나님이 빠지면 아무 것도 아니다'란 뜻이다.

 

‘신은 죽었다(니체). 니체는 죽었다(GOD).’ 두 문장의 카피가 정 대표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켰다.

 

2001년 정 대표는 IMF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사업에 실패했고 삶의 의미를 못 느껴 자살을 결심했다.

당시 나이 40살. 그러나 이름이라도 세상에 남기고 떠나고 싶었다. 그해 ‘프랑스칸광고제’에 광고를 출품했다. 결과는 낙선. 실망하며 돌아선 그에게 벽에 걸린 수상작 하나가 그의 마음을 강하게 울렸다.

 

하나님이 지금도 살아계셔서 ‘니체가 죽었다’고 말씀하시는 역발상 광고였다.

순간 그동안 뜨겁게 만나지 못했던 ‘그 하나님’께 회개하고 되돌아가면 일으켜 주실 거란 믿음이 생겼다. 그리고 자신처럼 소망 없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담긴 광고로 살 소망을 주어야겠다며 유레카를 외쳤다. 그의 제2인생이 시작된 것이다.

 

귀국한 그는 새벽기도의 제단을 쌓으며 하나님과 친밀해졌다. 그 과정 가운데 놀라운 기적을 경험했다. 무너졌던 그의 사업이 1년도 안 돼 회복된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간절한 기도에 응답해주셨다. 광고인들의 로망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예쁜 작업실을 극적으로 갖게 된 것. 수중에 있는 돈이 적어 사무실 얻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웠는데 ‘여리고성 기도’로 얻었고 이 사건은 그의 평생 간증이 됐다.

 

그는 기도를 통해 영감을 얻는다. 하나님이 아이디어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공익광고대상 출품작을 준비할 때는 한 달간 교회 지하 기도골방에서 기도했다. 하지만 마감 날짜가 다가와도 아이디어가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 울부짖으며 기도 하던 중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단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수의에는 주머니가 없습니다.

우리의 이웃이 내 주머니입니다’란 카피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알려주는 광고는 그렇게 탄생했다(위 사진). 이 광고는 2005년 대한민국공익광고대상을 수상했고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겉과 속이 같은 토마토처럼…’이라는 제목의 이 광고는 겉만 봐도 속을 알 수 있는 토마토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정직한 사람이 될 것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정직하면 손해 볼 때도 있지만 결정적일 때 형통해진다는 의미이다. ‘아무의 고백’ 광고는 주인에 절대 충성하며 ‘의리’를 지키는 동물 개에 비해 수시로 흔들리는 우리의 신앙을 비교했다. 이외에도 그가 내놓은 다작의 광고들은 쉽고 재밌으면서도 복음의 핵심을 꿰뚫는다. 당당하게 하나님을 자랑하고 있다.

 

그의 광고에 감동받아 하나님께 돌아온 사람들이 많다.

신문에 실린 ‘100-1=0’ 광고를 보고 수원의 한 공장 대표가 회심했다. 복음 전도지를 들고 간 유럽여행에서 만난 연로한 한인들이 ‘수의 광고’에 충격받아 신앙생활을 재개했다.

 

정 대표는 “광고는 사람들의 마음을 무장해제할 수 있다”며 “복음광고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접촉점을 갖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예수천당, 불신지옥’으로 전도하는 것은 너무 직설적으로 거부감을 준다”며 “우격다짐으로 복음을 전해서는 안 된다. 아주 세련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복음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4년 전부터 일반 광고사업까지 접고 복음광고 사역에 집중하며 힘든 문화선교를 고집한 이유가 궁금했다.

그는 “하나님이 시키신 일”이라며 웃은 뒤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기에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로 복음 전하는 문화선교가 정말 필요한 시기이지만 아무도 이 일을 하지 않는다”며 “한국교회 벽면에 ‘예수광고’를 올려서 상처받은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와 하나님을 만나는 기적이 더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송년 칼럼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나와 링컨은 닮은 점이 많다]고 말한바 있다. 어려웠던 어린 시절, 독학으로 공부해 변호사가 된 점, 많은 정치적 역경을 이겨낸 점 등을 공통점으로 꼽았다. 그는 한국 16대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 공교롭게도 링컨 대통령도 미국 제16대 대통령이다.

 

그렇다고 두 사람이 닮았다고 말하는 것은 잘 못되도 대단히 잘못된 판단이다.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이란 책이 있는데 그 책 제목을 보기만 해도 링컨대통령은 전혀 다른 분이란 것을 직감하게 된다.
 





 

세월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한 해가 저 멀리 떠나 간다니까 미련이 밤 잠을 설치게 한다.

 

아쉬운 것도 많고 서운 한 것도 많고 화가 나는 것도 많고 가슴 아픈 것도 많고 부끄러운 것도 많고 지워버리고 싶은 것도 많다. 인생은 미완성이란 생각으로 위안을 얻어보련다.

 

그래 끝이란 새로운 시작이라 했으니 마지막 자락에서 꿈을 좀 꿔 보자.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기도하는 사람이 되자는 꿈이다. 뭐 그것도 꿈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게는 심각한 꿈이다.

 

어떻게 기도할까. 이것이 새해를 바라보는 나의 꿈의 내용이다.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링컨 같이 살아보자는 꿈이다.

 

그러나 세상이 대량생산 대량유통 군중을 규합하는 공유와 네트워크로 물들어 가며 기도생활도 통성기도 합심기도 방언기도로 자기 골방이 없어져 역시 군중 속에 고독같은 것이 나의 영성에도 허전함을 갖다 준지 오래다.

 

조용하면 가만이 있으면 묵상하면 무슨 죄짓는 것 같은 어색함을 누가 갔다 주었을까? 시끄럽고 떠들어야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느끼는 이 빈 깡통 같은 믿음이 어디서부터 생긴 것일까?

 

골방을 찾겠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서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태복음 6:6)

 

예수께서 감람산에 자주 올라가셔서 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셨다. 우리의 영성 생활에는 나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나홀로 기도하는 장소와 시간이 모자라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나홀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런 기도를 골방기도라 부르자.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도 시간을 가질 때 아무도 모르게 하자는 것이다. 공식적으로 주일 예배시간에 잘 준비한 기도문을 낭독하고 기도 잘했다는 칭찬(?)을 받고 기뻐하는 것은 세상을 이길만한 영성이 될 수 없다.

 

진짜 기도로 역사하는 힘이 강건해지기 원한다면 아무도 모르는 골방에서 나 홀로 기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안 보이는 곳에서 기도하니 칭찬해줄 사람도 없다. 알아 주는 이도 없다. 저 분은 기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입을 모으는 사람도 없다. 주님 만 아신다.

 

나 홀로 기도하는 장소가 교회가 될 수 있고 집이 될 수 있고, 차 안이 될 수 있고, 심지어 화장실이 될 수도 있다. 

오래 전 미국교회를 빌려서 예배를 드리는데 기도할 장소와 시간을 얻지 못했었다. 미니 밴을 몰고 미국교회 십자가 밑에 세워 놓고 기도했던 일이 왜 추억 속에 머물고 있을까.

 

시편 142: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골방에서 그렇게 해 보자....

 

사도바울은 어느 지역을 가든지 우선적으로 기도할 곳을 찾았다. 우리가 여행을 하든지 출장을 가든지 먼저 염두에 둘 것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나 홀로 기도할 장소와 시간을 찾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성령의 인도로 서유럽의 빌립보에 이르렀을 때 기도처를 먼저 찾았다고 했다.

 

예수님의 가르치는 사역 전에 가진 기도시간은 기도의 노동이 있었다고 말하고 싶다. 기도가 노동이라면 어떤 기도가 되어야 할 것인가 말 안 해도 안다.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얕잡아 보고 기도의 준비 없이 나가다가 크게 패하고 말았다. 예수님은 아침에 성전으로 들어가 가르치기 전에 먼저 기도로 무장하셨다. 예수님의 사역은 전투였다.

 

학생이 공부하기 전에 먼저 기도하는 학교가 그립다.  직장인은 직장 가기 전에 기도하고 직장에서 일 하기 전에 기도하는 회사. 교사는 가르치기 전에 기도하고 의사는 진찰하기 전에 기도하는....  이런 것이 꿈같은 꿈이 아니라 일상이 되어야겠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아침기도를 가져야 하고....

시편 5:3,  "여호와여 아침에 주께서 나의 소리를 들으시리니 아침에 내가 주께 기도하고 바라리이다"

 

링컨은 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들었다. 들리는 말로는 오바마는 있는 기도시간도 폐지했다고 한다. 우리는 그러지 말자. 어디에든지 기도실을 만들자. 골방을 만들자. 그리고 그곳에서 아무도 모르게 주님을 만나자. (장재언) 



 



 







 





 


 

 

 




 



 











 

말라위 작은 섬마을 리코마(Likoma)에서 벨기에인 조세를 만난 건 2010년 7월이다. 남은 인생을 이 섬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게 된 이유를 들었다.

 

20여년 전, 그녀는 홀로 배낭여행을 다녔다. 말라위 본토에서 정기선을 타고 밤새 달린 후 다시 도우선을 타는 지루한 여정 끝에 리코마에 도착했다. 그런데 기분이 묘했다.

 

“사람들의 얼굴에 생기가 없었어요. 운명에 순응하며 삶에 찌든 표정들이었어요. 마을에 있던 큰 교회가 그나마 유일한 공동체 역할을 감당했는데 그것이 전부였어요.

둘러보니 학교가 없는 거예요. 정부도 워낙 가난하니 도와줄 엄두를 내지 못하는 데다 이곳은 본토에서도 뱃길로 하루 걸리는 거리니까요.”








 

아프리카 여행이 끝난 뒤에도 그녀는 말라위 호수의 작은 섬마을을 잊을 수 없었다. 결국 오랜 준비 끝에 10년 만에 다시 섬을 찾았다. 학교를 세우기 위해서였다. 그녀는 마을 어르신들을 만나 설득했다.

 

그 뒤 설계도 직접 하고, 벽돌을 직접 생산해 쌓고, 수도시설까지 완비하니 꽤 그럴듯한 학교의 모습이 나오게 됐다. 선생님들은 외부 자원봉사자들로 구성했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나고부터 기적이 시작됐다. 학교에서 교육 받은 아이들이 선생님이 되어 다시 어린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학교 교육의 목적은 물론 기본적인 지식을 알아야 하는 것도 있겠지만 아이들을 수도 릴롱궤로 보내고 싶었어요. 가서 더 많이 배우고, 그 중 일부는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발전에 이바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꿈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거죠.”

 

조세의 예상은 들어맞았다. 실제로 이 학교 설립 시 학업을 했던 아이들이 10년이 지난 뒤 성인이 되어 학교로 돌아와 선생님을 하는 건 이들에게도 큰 영광이었다. 그들에게 모교에서 선생님을 한다는 건 큰 자부심인 동시에 경제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이 보장된 직업이었다.

 

학교가 들어서자 마을이 변하기 시작했다. 아이들이 활력이 생기니 마을이 덩달아 분위기가 살아났다. 교육을 통해 얻어낸 지식과 정보들로 나라에서도 무관심했던 이 마을은 점점 기반이 잡혀갔다. 심지어 최근에는 인터넷이 들어오기도 했다.

 

이제는 400여명의 학생과 10명이 넘는 교사, 자원봉사자, 관리직원 등을 갖춘 제법 그럴듯한 학교의 모습을 갖췄다. 체육대회를 열고, 학교에서 필요한 다채로운 행사들도 기획해 운영해나가고 있다. 학교는 이제 학생들만의 배움터가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삶에 구심점이 되고 있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조세는 이 시스템에 대해 조금씩 현지인들에게 리더십을 이양하고 있는 중이다. 어차피 학교의 주인은 마을 사람들이기에 이들에게 운영권을 원활하게 넘겨주는 것이 계속해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음악시간, 아이들의 목소리는 우렁찼다. 밖에서는 수돗가에서 위생 교육이 한창이었다. 수학시간에는 한 명씩 앞에 나와 문제 푸는 것이 어린 시절 우리네와 똑같았다.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이 섬에 학교가 세워지고, 발전해가는 것은 분명 기적 같은 일이었다.

 






 


 

말라위에서 작은 기적의 현장을 본 건 참 벅찬 감격이었다. 조세가 나이 쉰이 넘어 꿈을 펼쳐 보이는데 필요했던 건 그들을 향한 진심어린 사랑과 용기였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을 인간의 기준으로 판단하기엔 그저 경이로울 뿐이다.

 

그리스도인인 내가 광야에서 이런 감동을 받는 이유에 대해서 묵상할 때면 나는 정말 행복하다.

 

‘하나님의 복음과 영광을 위해 어떤 용기를 품어 그분께 내 인생 전부를 던질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삶으로 접목시킬 상상에 빠지니까 말이다. 아프리카 무명의 섬마을이 한 사람의 사랑으로 다시 살아났듯 세계 곳곳의 복음 불모지에 새 생명이 움터오는 기적을 갈망하며 진실어린 사랑을 품기를 기도한다. (문종성-작가) 








 



 




 



 












 

 


2014년은 중요한 정세가 꿈틀대던 한 해였다.

오래된 경계가 허물어지는 한편 새로운 분쟁이 발생했다.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지도자들은 쫓겨났고 새로운 지도자가 등장해

권력을 움켜쥐었다. 전 세계적으로 시위와 충돌이 거리를 메웠다.

 

아래 사진들에는 올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쏟아진

상징적 순간들 중 일부가 담겨있다. 


 




January
- Massive Protests Rock Kiev





Jeff J. Mitchell / Getty Images

우크라이나 수도 키에브에서 2013년 말부터 시작됐던 대규모 시위가

새해 들어서도 계속됐다. 시위대는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압력에 밀려

유럽연합과의 협정 체결을 취소한 것에 항의했다.



  • Oleksandr Ratushniak / AFP / Getty Images

     

  • 시위는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확산됐다.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서 물리적 충돌도 빚어졌다.

  •  


    우크라이나 당국은 물리력을 동원해 키에브에 설치됐던 시위대 캠프를 철거했다.

  • February - Yanukovich Flees Ukraine

     



    그러나 시위는 계속됐다. 야누코비치 대통령은 22일 의회에서 탄핵 당하는 신세가 됐다.



  • Genya Savilov / AFP / Getty Images

    야누코비치 대통령의 호화 저택은 관광명소가 됐다.

  • March - MH370 Goes Missing

     



    Tang Chhin Sothy / AFP / Getty Images

    3월8일, 콸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흔적 없이 실종 됐다.

  • No Hope

     



    Goh Chai Hin / AFP / Getty Images

    3월24일 말레이시아 총리는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은 없다고 발표했다.

  •  



    Wang Zhao / AFP / Getty Images

    기체 잔해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은 계속됐다.

  • Guinea Reports First Ebola Case

     



    Seyllou / AFP / Getty Images

    기니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에볼라가 급격히 퍼지고 있다고 보고했다.

  • Ebola Spreads

     



    John Moore / Getty Images

    에볼라는 인접 국가인 라이베리아와 시에라리온으로 확산 됐다.

    미국과 스페인, 말리, 세네갈, 나이지리아 등에서도 에볼라가 발병했다.

  • Russia Annexes Crimea

     



    Dan Kitwood / Getty Images

    우크라이나 분리주의자들이 정부를 상대로 무장투쟁을 시작한 이후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합병 했다.



  • April
    - Bring Back Our Girls

     



    Philip Ojisua / AFP / Getty Images

    4월14일 밤,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200명 넘는 나이지리아 소녀들을 납치했다.

  • Ferry Sinks In South Korea

     



    AFP

    4월16일,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했다.

    배에는 수학여행을 떠나던 단원고 학생 등 수백명이 타고 있었다.



  • Chung Sung-Jun / Getty Images

    300명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 Chung Sung-Jun / Getty Images

    세월호 선장은 11월에 36년형을 선고 받았다.



  • Sherpas Killed On Mount Everest

     



    Robert Kay / AFP / Getty Images

    4월18일 오전, 네팔 에베레스트 산에서 16명의 셰르파가 눈사태로 사망했다.



  • Prakash Mathema / AFP / Getty Images

    사건 이후 셰르파들은 추모의 뜻으로 남은 2014년 한 해 동안의 산행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 May - Narendra Modi Wins India’s Election

     



    Kevin Frayer / Getty Images

    인도국민당을 이끄는 나렌드라 모디가 인도 신임 총리로 선출됐다.

  • Martial Law Declared In Thailand

     



    Rufus Cox / Getty Images

    태국 군부가 수 개월 동안 이어진 반정부 시위에 맞서 계엄령을 선포했다.

  • Sisi Wins In Egypt Elections

     



    Virginie Nguyen Hong / AFP / Getty Images

    이집트의 압둘팟타흐 시시 장군이 이집트 대선에서 승리했다.

  • June - ISIS Captures Mosul

     



    Spencer Platt / Getty Images

    이슬람국가가 이라크 2대 도시 모술을 점령했다.



  • Spencer Platt / Getty Images

    모술에 거주하던 주민들 중 상당수는 인근 쿠르드 지역으로 피난을 떠났다.

  • Brazil Hosts World Cup Amid Protests

     



    Tiago Mazza Chiaravalloti / Pacific Press / Lightrocket / Getty Images

    브라질이 FIFA 월드컵을 개최했다.



  • Victor Moriyama / Getty Images

    대회가 열리기도 전부터 시위가 이어졌다. 시위대는 막대한 대회 개최비용을 규탄하며

    사회 서비스 보장과 부패 종식을 요구했다.

  • July - Gaza War

     



    Said Khatib / AFP / Getty Images

    이스라엘과 팔레스탄 군대가 가자지구에서 충돌했다.



  • Mahmud Hams / AFP / Getty Images

    전쟁은 두 달 가까이 이어졌다.

  • Ali

    Hasan / Anadolu Agency / Getty Images

     

  • MH17 Shot Down

     



    Pierre Crom / Getty Images

    7월17일, 말레이시아항공 MH17편 여객기가 우크라이나 동부 상공에서 격추됐다.

    이 여객기는 암스테르담을 떠나 콸라룸푸르를 향하던 중이었다.

  • Rob

    Stothard / Getty Images

    탑승객과 승무원 전원이 사망했다.

  • August - ISIS Beheads First Western Hostage

     



    Jessica Rinaldi / The Boston Globe / Getty Images

    8월20일, 이슬람국가는 미국인 저널리스트 제임스 폴리의 참수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또 미국인 인질 스티븐 소틀로프와 피터 캐식, 영국인 앨런 헤닝과 데이비드 헤인즈를 살해했다.

  • September - Hong Kong Protests

     



    Xaume Olleros / AFP / Getty Images

    수천 명의 시위대가 홍콩 도심을 점거하며 시위를 벌였다.

  •  



    Anthony Kwan / Getty Images

    시위대는 중국 정부의 간섭 없이 홍콩 행정장관 선거를 치르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 Siege Of Kobani

     



    Bulent Kilic / AFP / Getty Images

    이슬람국가는 터키와 시리아 국경 인근의 쿠르드족 도시 코바니를 포위했다.



  • Gokhan Shain / AFP / Getty Images

     

  • Scottish Independence Referendum

     



    Leon Neal / AFP / Getty Images

    9월18일, 스코틀랜드에서는 분리독립 여부를 결정하는 주민투표가 실시됐다.

  •  



    Andy Buchanan / AFP / Getty Images

    다수의 유권자는 분리독립을 반대했다.

  • 43 Students Go Missing In Mexico

     



    Brett Grundlock / Getty Images

    멕시코에서 40명이 넘는 학생들이 실종됐다. 수사 결과 지역 경찰이 마약 조직에게

    학생들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학생들을 살해한 뒤 불태웠다.

  •  



    Alfredo Estrella / AFP / Getty Images

    수많은 멕시코 시민들이 이 비극적인 사태에 대해 경찰개혁과 부패척결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 October - Ottawa Shooting

     



    Andrew Burton / Getty Images

    10월22일, 캐나다에서는 괴한이 국회의사당에 총격을 가해 온 나라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 과정에서 군인 네이선 시릴로가 숨졌다.

  •  



    Jason Ransom / PMO / Getty Images

    범인은 의회 경위인 케빈 비커스가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 Mass Protests In Burkina Faso
     



    Issouf Sanogo / AFP / Getty Images

    1987년부터 부르키나파소의 대통령으로 집권해 온 블레즈 콩파오레가 연일 이어진 대규모 시위 이후 사퇴했다.

  • November - Nuclear Talks Extended

     



    Nicholas Kamm / AFP / Getty Images

    이란과 주요 6개국의 핵협상이 타결시한 내에 최종합의를 도출하는 데 했다.

    그러나 협상 시한을 2015년 7월1일로 연장했다.

  • December - Sydney Hostage Crisis

     



    Newspix / Getty Images

    12월15일, 인질범이 호주 시드니의 카페에서 수십 명의 인질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 Cole Bennetts / Getty Images

    두 명의 인질과 인질범이 목숨을 잃었다.

  • Pakistan School Massacre
     



    Mohammad Sajjad / AP

    파키스탄 탈레반이 페샤와르에서 파키스탄군이 운영하는 학교를 공격해 150여명의 학생들이 숨졌다.

  • Alan Gross Released
     



    ASSOCIATED PRESS

    쿠바가 간첩 혐의로 5년 동안 투옥됐던 미국인 앨런 그로스를 석방했다.

     미국과 쿠바는 범죄자 교환 협정에 합의했다.

    미국과 쿠바 정부는 관계 정상화를 위한 대화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 이 글은 US의

    This Year's International News In 46 Iconic Photos (영어)를 번역한 것입니다.




     




     

     

     


     



     





     







     










     

     

     






     

    아바타개발자·기억대리인·데이터소거원, 고용정보원, 문화갈등 해결원·인공장기조직 개발자 등 10가지 선정....

     

    3D프린터를 활용해 인공 장기나 인체 조직을 만드는 인공 장기조직 개발자, 입고 벗을 수 있는 골근격증강기를 개발하는 탈부착 골근격증강기 연구원….

     

    공상과학 만화나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런 직업들이 미래에 생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4일 '미래의 직업연구' 보고서를 통해 고령사회 등 향후 직업세계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3대 핵심 동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라 출현 가능한 미래 직업 10가지를 선정했다.

     

    보고서는 ....

    고령화 사회(Aged society),

    자동화된 스마트 디지털(Automated smart digital),

    아시아의 부상(Asia emerging) ....

    등을 미래 고용생태계를 움직일 3대 핵심 동인(3A)으로 봤다.

     

    미래의 우리 사회는 고령화 탓에 노동력 부족을 경험하고 보건의료 및 바이오와 관련한 다양한 신사업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우선 바이오 프린팅으로 대표되는 3D프린터를 활용해 인공 장기나 인체 조직을 만드는 인공 장기조직 개발자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됐다.

     

    노화에 따른 골격이나 근육의 퇴행 등을 보완하기 위해 입고 벗을 수 있도록 제작된 골근격증강기를 개발하는 탈부착 골근격증강기 연구원의 출현도 기대됐다.

     

    표정이나 음성 인식을 통해 상대방의 의도를 미리 파악해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오감인식기술자도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관측됐다.

     

    사물인터넷의 발전과 도시화의 진전에 따라 넘쳐나는 도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도시대시보드개발자의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물을 데이터로 인식하기 위해 사물의 범주를 구분하고 범주마다 개체를 식별할 수 있도록 분류체계를 개발하고 표준화해 인증하는 역할을 하는 사물데이터 인증원도 미래에 눈여겨볼 직업으로 꼽혔다.

     

    빅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발달로, 개인의 출생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보관하면서 의뢰인이 필요할 때 해당 정보를 생생하게 재생해주는 일을 담당하는 기억대리인도 나타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인터넷에 떠도는 의뢰인의 안 좋은 정보를 찾아 안전하게 제거해주는 일을 하는 데이터 소거원은 정보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꼭 필요한 직업이 될 전망이다.

     

    뇌와 컴퓨터 인터페이스 기술을 활용해 영화에서처럼 인간을 대체하는 아바타를 만들어 홀로그램 형식으로 실제 생활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아바타 개발자 역시 주목받을 전망이다.

     

    신흥 아시아 국가의 부상에 따라 국가 간 인재 이동이 활발해지면 인재 채용을 대행하고 현지 적응을 돕는 국제 인재채용 대리인의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의 경제와 권력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하면서 인종, 국가, 민족, 종교 등 문화적 배경이 다른 사람들 간에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일을 하는 문화갈등 해결원의 역할도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서는 조망했다. 



     



     



     


     


     




     


     




     




     


     



     



     


     

     







     


     

    이번 북한의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으로 김정은의 암살을 내용으로 한 [인터뷰]라는 영화가 히트를 쳤다.

    한국에서 풍선을 이용해 삐라를 날리는 사건이 북한정권을 뒤흔드는 손꼽히는 작전이 된 것 같이 이번 [인터뷰] 영화 사건은 북한을 혼내 주는 적절한 성과였다는 것을 언론은 손꼽았다. 그 만큼 영화가 주는 영향력이 지대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일에 영화는 얼마나 효과적일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성경을 내용으로 한 영화의 역사는 영화역사의 초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897년 프랑스의 레아르는 최초의 성서영화라 할 수 있는 예수의 고난을 묘사한 5분짜리 영화 ‘수난’(La Passion)을 발표했다.

     

    세상에 영화라는 것이 생긴지 2년만에 성서영화가 만들어진 것이다. 1895년 12월 28일 뤼미에르 형제가 그랑 카페에서 상영했던 영화를 현대영화의 출발점으로 여기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불과 1년여 만에 성서영화가 만들어 진 것이다.

     

    그러니 영화가 교육과 선교의 훌륭한 도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 또한 처음부터 자리 잡고 있었다고 말 할 수 있다.

     

    성서영화를 세계적인 대중영화의 반열에 오르게 한 사람은 세실 드밀 감독이었다.

    세실 드밀 감독의 ‘십계’(1923)와 ‘왕중왕’(1927) 그리고 ‘삼손과 데릴라’(1949)는 성서가 할리우드의 흥행에도 크게 기여 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책으로만 읽고 귀로만 듣던 성서이야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확인했을 때 관객들의 호기심은 대단히 컸다.

     

    성서영화의 기술적 혁명 또한 세실 드밀 감독에 의해 이루어졌다. 자신의 흑백영화이면서 무성영화였던 1923년작 ‘십계’를 1956년 당시 파라마운트 영화사가 개발한 최고의 기술이었던 비스타 비전(Vista Vision)으로 리메이크한 ‘십계’를 발표함으로써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모세 이야기로 우리의 뇌리에 깊이 각인시켰다.

     

    비스타 비전으로 리메이크된 ‘십계’는 종래 화면보다 옆으로 길쭉해진 화면 비율 때문에 홍해를 건너는 것과 같은 거대한 공간 연출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 성서영화의 주인공 모세가 이제 디지털 기술에 의해 새롭게 등장한 것이다.

     

    영화 ‘에일리언’(1979)에서부터 ‘글래디에이터’(2000)를 거쳐 ‘프로메테우스’(2012)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할리우드의 대형 영화를 만들어왔던 리들리 스콧 감독이 모세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엑소더스)을 가지고 우리 곁을 찾아왔다.

     

    영화 ‘엑소더스’는 성서의 출애굽기에 기록된 모세의 탄생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로 진출한 이후 모세가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받은 직후까지의 여정을 그리고 있다.

    전체적인 영화의 맥락은 출애굽기를 따라 진행되지만 곳곳에는 성서와는 다른 부분도 눈에 들어온다.

    성서의 언급과 가장 다른 점은 모세가 지팡이 대신 칼을 들었다는 사실이다. 바로왕 앞에서 뱀으로 변한 지팡이(출 7:10)나 홍해를 갈랐던 지팡이(출 14:16)는 보이지 않는다.

     

    모세에게 지팡이는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주며 하나님의 백성을 안심시키고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는 지휘봉의 성격을 갖고 있지만 영화는 이집트라는 거대한 제국의 장군 출신 혁명가로 모세를 세우는 까닭에 모세가 지팡이 대신 칼을 들게 한 것 같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앙의 측면이 약화되었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차제(此際)에 우리는 리들리 스콧 감독이 왜 하필이면 모세를 택했는지를 묻자.

     

    첫째는 인간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과정이 모세의 이야기에는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히브리인들의 경우 ‘안전한 노예’로서의 삶과 ‘모험을 떠나는 자유인’으로서 갈등이 존재한다.

    모세에게는 신분에 따른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은 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끊임없이 묻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누구이며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물음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

     

    둘째는 세상에서 가장 극적인 이야기를 현장 체험하듯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막강한 기술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10가지 재앙과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 장정만 60만명이 넘는 사람들의 대이동을 목격하는 일은 경이롭다. 특히 하나님이 행하시는 초자연적인 사건을 역사적인 드라마 안에서 지켜보는 일은 물질중심적이고 세속적인 생각 속에서 살아온 현대인들에게 분명 거룩한 충격으로 다가오게 만든다.

     

    올해도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영화관이나 TV방송에서 이 두 영화는 어김없이 상영되었다.

    그리고 영화라는 것이 세상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이래 이 두 영화만큼 거룩한 충격을 갖다 준 영화가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촬영하면서부터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놀라운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는 중요한 선교의 도구가 되고 있다.(언)



     



     





     





     

     




     

    대표적인 남가주 지역 한인 대형교회들의 2015년도 예산을 파악한 결과 은혜한인교회, 남가주 사랑의 교회, 나성영락교회, 주님의 영광교회, 충현선교교회 등 24일 현재 예산이 공개된 5개 대형교회들의 내년도 경상예산은 총 4,821만여달러로 집계됐다.

     

    이들 대형교회 가운데 2015년도 예산규모가 가장 큰 곳은 1,550만달러를 책정한 오렌지카운티 소재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로 나타났다.

    은혜한인교회의 내년 예산은 사실상 올해 예산규모와 같은 수준이며, 지난 2013년의 1,750만달러 수준에 비해서는 감소한 것이다.

     

    역시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담임목사 노창수)의 경우는 지난 2013년부터 경상예산을 꾸준히 소폭 늘려오고 있지만 그 변동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의 예산은 2013년 1,108만달러였던 것이 올해는 1,200만달러로 늘었으나 내년에는 1,280만달러로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의 이상철 목사는 “2015년도에는 교육부, 청년부 등 다음 세대 아웃리치 프로그램과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 발전에 중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LA의 대표적 대형교회인 나성영락교회(담임목사 김경진)는 2015년 예산을 940만6,000달러로 책정, 올해 예산 1,049만달러에 비해 낮춰 잡았다고 밝혔다. 나성영락교회의 경우 올해 예산도 지난 2013년의 1,057만달러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수준이었다.

     

    또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주님의 영광교회(담임목사 신승훈)는 2015년도 예산을 올해와 같은 680만달러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도의 750만달러보다 9.3% 감소한 수치다.

     

    글렌데일에 위치한 충현선교교회(담임목사 민종기)는 2015년 경상예산의 경우 370만달러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됐으나 내년에는 특별 예산으로 선교관 구입 항목을 65만달러 책정, 총 예산이 435만달러로 책정됐다고 밝혔다.

    충현선교교회의 경우 지난 2013년 예산이 300만달러에 선교비 55만달러를 별도로 책정했었다.

     

    한편 남가주 지역 한인 대형교회들은 이같은 예산 책정과 함께 내년에도 커뮤니티 아웃리치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 및 청년세대 프로그램 발전에 주력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식 교육 어쩌라고…"

    선교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매년 100여명에게 희망 주는 도구로 쓰여

     

    "왜 하필 볼리비아입니까? 그곳엔 안 가겠습니다."

     

    해발 4000m가 넘는 남미 고산지대에서 10년째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고광문(55·월드휴먼브리지 볼리비아지부) 선교사는 2004년, 하나님의 부르심을 단호히 거절했다. 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볼리비아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다.

     

    그때 고 선교사가 둘러댄 개인적인 고사 이유는 수두룩했다. 먼저 두 자녀의 교육 문제였다. 예민한 중·고등학생 시절을 지나고 있었다. 자식들의 대학 진학과 펼쳐질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부모를 따라 볼리비아에 살게 될 때 감당해야 할 불이익들이 걱정됐다. 또 사랑하는 아내의 건강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어디를 나가더라도 보약이라도 좀 먹게 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그러나 사실 불순종할 수밖에 없었던 가장 큰 문제는 고 선교사 자신에게 있었다. 한마디로 이 나라만큼은 가기 싫었다. 그는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찬송은 했지만 정작 부르심엔 '아멘'이라는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했다.

     

    이런 연약함을 아셨던지 하나님은 고 선교사에게 극약 처방을 내렸다. 어느 날 밤 너무나 선명한 꿈을 꾸게 했고 약 10개월 후 그 현장의 모습을 볼리비아에서 사역하셨던 선교사님이 보여준 사진을 통해서 깨닫게 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온갖 폭력 장면 등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광경이었습니다. 그 사진을 보며 등골이 오싹하고 얼마나 소름 끼쳤는지 모릅니다. 돌이켜 보면 믿음이 연약한 저를 아셨기에 주님이 더욱 분명한 부르심을 위해 주신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2005년 6월 볼리비아에 온 고 선교사는 3년 전,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 남쪽으로 450㎞ 떨어진 시골마을 씨빼 씨빼 지역에 월드휴먼브리지 볼리비아 직업기술학교를 세웠다.
     





     

    매년 100명 가까운 청소년들에게 영어와 한국어, 컴퓨터 등을 가르쳤다. 지난 3월, 졸업식에 참석한 75명 졸업생들의 얼굴에서 볼 수 있었던 희망찬 미소는 고 선교사에게 큰 선물이었다. 왜냐하면 10년 동안 현지 사역에서 경험한 모든 상처와 고통, 어려움의 짐을 깨끗이 씻어주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졸업식장에서 자신들이 1년 동안 흘린 땀방울의 소중함에 대해 감동을 나눴다.

     

    "나와 같이 어둠 속에서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희망과 꿈과 도움을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재봉반을 졸업한 로헬리아(32)의 고백은 많은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울렸다. 그녀는 술 취한 남편에게 매일 얻어맞고 결국 버림을 받았다. 비참한 자신의 삶과 모습 때문에 세 자녀를 버리고 인생을 끝내려고 했었다. 그러던 중 고 선교사를 만나 재봉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남들에게 조롱거리가 돼 고개도 못 들고 다녔지만 지금은 일감도 들어와 생활에 활력을 찾고 있다. 더욱 귀한 것은 이 과정을 통해 잃었던 신앙을 되찾아 주일 예배에도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는 것이다.

     

    제빵반을 졸업한 블랑카(38)는 "돈이 없어 자녀들의 생일잔치를 한번도 해준 적 없었는데 케이크 만드는 법을 배워 아이들 생일을 축하해줄 수 있어 기뻤다"고 자랑해 박수를 받았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40세에 신학도가 된 고 선교사는 지난해 7월엔 교회 사역을 현지인 목회자와 미국에서 온 평신도 한인 선교사님께 이양하고 현재는 현지인 리더를 세우는 사역을 독립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고 선교사는 바로 자신 안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난 세월을 돌이켜보면 만감이 교차합니다. 참 부끄럽습니다. 왜 볼리비아냐고 대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예수님의 성품을 닮지 못한 부분이 있다거나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는 곳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시작돼야 할 선교지가 아닐까요." 




     




     

     

     

     

     





     




     



     

     



     






     

    오프라인 지점을 보유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할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이 미국에 20여개 영업 중인 반면, 한국은 규제에 가로막혀 설립조차 어렵다.

     

    올 9월말 현재 미국에는 20개 내외의 인터넷전문은행이 영업 중이다. 이들은 본사나 사이버카페 외 지점망을 보유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서만 영업한다.

     

    미국은 은행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원칙이 엄격히 지켜지고 있어 주로 비은행금융기관이 자회사 형태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한다. 또 일부 제조업 대기업이 금융계열사를 통해 BMW Bank, GE Capital Bank 등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하기도 하며 이들은 주력 사업과 은행 상품 간 연계 서비스로 특화했다.

     

    9월말 기준 미국의 인터넷전문은행 총 자산은 6050억달러(약 664조원)로 은행 전체 총자산 대비 3.9%를 차지하고 있다. 개별 인터넷전문은행 중에서는 Charles Schwab Bank가 1056억달러(약 116조원)로 가장 많은 총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뒤를 이어 Ally Bank, Discover Bank가 각각 1008억, 791억달러(약 111조, 87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9월말 기준 미국 인터넷전문은행의 총예금은 4383억달러(약 481조원)다. 이는 미국 은행 전체 총예금 대비 4.3%를 차지한다. 역시 Charles Schwab Bank가 974억달러(약 107조원)로 가장 많은 총예금을 보유하고 있다. 총예금은 결제성예금 269억달러(약 29조원), 비결제성예금 4114억달러(약 451조원)로 구성된다. 비결제성예금의 44.0%는 수시입출식예금이 차지한다.

     

    올 9월까지 미국 인터넷전문은행의 총 당기순이익은 80억9000만달러(약 8조8800억원)로 미국 은행 전체 당기순익 대비 6.9%로 이자이익 비중이 60.1%를 차지한다.

     

    이렇게 미국은 인터넷전문은행 수십 개가 활발히 영업하고 있는 반면, 인터넷 선진국이라고 하는 한국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은 요원하다.

     

    시도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지난 2002년 SK텔레콤, 롯데, 안철수연구소 등 20여개 기업들이 함께 '브이뱅크(V-Bank)'라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시도했었지만 제도적 장벽, 정부의 미온적 태도로 무산됐다.

    당시 브이뱅크 설립을 주도했던 이형승 밸류아시아캐피탈 대표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서는 1000억원에 달하는 최소 자본금 요건, 금융실명제 등 여러 제약이 있었다”고 말했다.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해선 무엇보다 금산분리 완화가 쟁점이다. 외국의 경우 산업자본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설립해 특화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GM이 설립한 인터넷전문은행은 오토론, 리스, 카드를 특화해 모회사와의 시너지를 강화했다. 일본도 지난 2000년 비금융기관이 은행지분을 20% 이상 소유할 수 있게 하면서 통신기업 소프트뱅크, 제조업체 소니 등이 인터넷은행을 설립한 바 있다. 



     


     





     

     

     
     

     

     



     




     





     



     









     

    산화질소 (NO)란- 일산화질소 一酸化窒素, nitric oxide- 무엇인가?

     

    Dr Clair 존 홉킨스 의대 의학박사의 증언





     

    산화질소는 1980년초 발견 되었습니다. 당시 혈관 이완시키는 어떤 물질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연구를 통해 학자들은 그 물질이 산화질소(NO)라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산화질소(NO)의 연구는 매우 활발히 진행되어 그 효능이 증명 되었습니다.  산화질소의 생물학적 효과에 대해서는 Pubmed 에서만도 이미 10만 건 이상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를 비롯하여 두 명의 과학자들은 산화질소 연구로 노벨 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산화질소의 발견과 생물학적 역할에 대한 연구공로로 노벨의학상을 수상했지요.
     

    질산염과 아질산염은 산화질소의 전 단계 물질입니다. 질산염(NO3)은 질소분자 1개에 산소분자 3개로 이뤄져 있습니다. 아질산염(NO2)은 질소분자 1개에 산소분자 2개로 이뤄져 있죠.  산화질소(NO)는 질소분자 1개에 산소분자 1개입니다.






     

    질산염과 아질산염은 “환원”반응을 거쳐 산소분자가 떨어져 나가게 되고 산화질소(NO)를 형성하게 됩니다. 질산염(NO3)과 아질산염(NO2) 에서 떨어져 나간 산소분자는 비로소 산화질소(NO)를 형성하게 됩니다. 질소와 질산염은 음식을 통해서 섭취가 가능합니다. 야채와 과일에서 얻을 수 있고요, 녹색잎채소들과 노니에는 특히 질산염과 아질산염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산화질소의 수명은 단 1초도 되지 않습니다. 산화질소는 생성된 후 바로 사라져버리긴 하지만 인체에 매우 중요한 신호를 보내고 사라지기 때문에 “찰라의 메신저” 라고도 부릅니다. 하지만 세포와 혈류에 전달된 신호는 매우 오래 남아 그 효력을 발휘 합니다.

     

    질산염을 섭취하면 입안의 박테리아에 의해 아질산염으로 환원작용을 합니다. NO3=>NO2 가 됩니다. 사람에게는 없고 박테리아만이 갖고 있는 효소가 촉매로 작용합니다. 아질산염은 위(胃) 에서 산에 의해 화학작용을 격는데 환원작용을 격으며 산화질소가 생성되는 것입니다. NO2=>NO 이렇게 말입니다.

     산화질소(NO)는 동맥을 넓혀 혈관의 흐름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혈관확장은 건강한 혈압유지와 신체 구석구석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 산화질소(NO)는 발견 당시부터 혈관확장 화합물로서 인식 됐습니다.
     

    많은 효능이 더 밝혀졌지만 혈관확장제로서의 역할은 산화질소의 핵심이지요. 12만건의 연구가 산화질소의 즉각적인 혈관확장제로서의 역할을 검증하고 있습니다.

     

    산화질소가 혈압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는 것은 충분히 검증 되었습니다. 따라서 산화질소(NO)는 혈관확장제로서의 역할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음식의 섭취에 따른 생성물질들로 만들어진 산화질소(NO)는 분명히 혈관의 흐름을 좋게 만들어 혈압을 낮춰줍니다.

     

    이 외에도 수많은 효능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중 중요한 몇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혈행개선은 물론, 폐 기능을 강화하고 혈소판 응집을 막습니다. 또한 인체의 면역력은 산화질소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습니다. 통증지각 또한 큰 영향을 받습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심혈관계 개선능력은 이미 검증을 마쳤습니다. 초기 연구에는 건강한 혈압유지 능력에 중점을 두었고 혈압정상화 효과가 있으며 특히 고혈압을 가지신 분들께는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또한 산화질소(NO)와 심근경색 심부전의 밀접한 면을 보여주는 다수의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산화질소가 복강 내 세균을 죽이고 요로감염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이뤄졌습니다.

     

    우리 인체와 장기에 데미지를 입히는 존재를 병원균이라 부릅니다. 위에서 작용하는 산화질소를 학자들은 병원균으로부터 우리를 방어하는 “1차저지선”이라고 부릅니다. 산화질소(NO)는 위에서 혈류로 침투하기 전 병원균을 파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생기는 병원균이 있는데 위장에서 1차적으로 막아내는 것이 산화질소(NO)의 역할중의 하나입니다.


     

    기적의 분자라 알려진 산화질소(NO) ?       

     

    The Molecule of Life : 생명의 분자 - 산화질소(NO)

     

    ■ 1988년 최초 발견

    1992년 Science 잡지에 "올해의 분자"로 명명

    ■ 1998년 세 명의 과학자들에 의하여 심혈관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입증하여 노벨상 수상

     




     

    ※ 심장에 산소를 공급하지 않으면

          세포는 5~7분 사이에 괴사.

              산화질소 역시 심장에 공급이 중단하게 되면  

                    10초에서 15초 후에 세포는 괴사한다...

     

    40세가 되면 산화질소의 양이 절반으로 감소되어 혈관 막힘 경화 가속화되어 노화와 중풍 심장병 위험도 가속화된다.

     

     

    ■ 혈행 개선  혈관을 확장시키고 유연하게 함.

    ■ 혈당 조절

    ■ 심장건강 증진

    ■ 성기능 개선

    ■ 에너지 증강

    ■ 면역시스템 지원  감염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퇴치

    ■ 전반적 건강개선  인체에 침입한 박테리아, 기생충 등을 퇴치하고 종양으로부터 인체를 방어... 



     


     


     






     


     


     

     




     



     







     



     


    Do I really have to go?
    굳이 내가 꼭 가야만 하나요? Do I really have to go?

    이 미팅에 내가 굳이 참여할 필요가 있나요?

    Do I absolutely have to attend this meeting?

    이 방법으로만 꼭 할 필요가 있나요?

    Do I absolutely have to do it this way?

    달리 무슨 방도가 있을 텐데~
    There must be another way.....

    갑자기 왜 '뜬금없이' 이런 말을 할까? 의

    '뜬금없이' 의미를 지니는 영어:
    out of the blue (마른 하늘에 날벼락)
    out of left field
    off the wall
    random
    suddenly

    말을 꺼내다 Bring something up
    넌 뜬금없이 그 말을 꺼내는 이유가 뭐야?

     Why would you suddenly bring that up out of the blue.

    너 참 뜬금없다! That was random!
    왜 그런 말을 갑자기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

    I can't imagine why he would just say that out of the blue.
    와우, 진짜 뜬금없는 말이다!

    What a random thing to say!  




     

    무 많이 소개하면 소화가 안 되실 것 같아 이만하고

    래로 내려 가겠습니다..... 



     







     







     

    1. Are you decent? 들어 가도 괜찮나?

        ☆Are you decent? I'm in a hurry.
    2. Are you seeing anyone? 교제하는 사람이 있느냐?
    3. Are you through? 끝났습니까?
    4. Are you with me?

         ☆I'm with you all the way 끝까지 당신을 지지한다.
    5. Both sides agreed to disagree 양측이 이견을 인정하다.
     


    6. Both sides refuse to fold 양측이 팽팽히 맞서 있다.
    7. Come again? (pardon?) 뭐라고?
    8. Compulsive eater 음식만보면 못 참는 사람.
    9. Cool it. 진정해라,덤비지 마라.
    10. Did I say something amusing? 내 얘기가 그렇게 웃기냐.
         ☆I'm dead serious.  난 아주 심각해


    11. Do I have a choice? 별수 없지 뭐?
    12. Don't get cute 까불지마.
    13. Don't get technical 어려운 말 하지 마라.
    14. Don't give me that 그런 소리 하지 마라.
    15. Visit from the stork 임신하다.
        ☆Little visitor 태아  ☆ Kid brother (sister) 동생


    16. Don't I know you. 나를 모르겠냐?
    17. Don't kid yourself.

        알만한 사람이 왜이래, 어림없는 소리하지 말게.
    18. Don't you know when you're beaten 이제 떼 좀 부리지 마라.
    19. Do you have something to help my cold? 감기약 좀 주세요.
    20. Enough is Enough 해도 너무 한다, 참을 만큼 참았다..
        ☆Business is business 공과 사를 구분 해야 한다.


    21. Everybody has for own system 각자의 비방의 있다.
    22. Everyone knows everyone else. 

       이웃끼리 서로의 사정을 잘 알고 있다.
    23. Everyone who's anyone was there. 이름있는 사람은 다 왔어.
    24. Everything I said came out wrong.

       내 얘기가 모두다 잘못 전해진 거야.
    25. Everything's under control. 만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6. Expect me when you see me. 나가봐야 알아.
    27. Fair's fair. 좋은 게 좋은 거 아닙니까?
    28. First things first. 중요한 거부터 해치우고.
       ☆What must be done, must be done.

        기왕에 할일 이라면 해치워버리자.
    29. Hang in there and things will turn.

        힘들지만 버티어 나가고 있습니다.
    30. Have a comfort stop. 화장실 가기 위해 임시 정차하겠다.
     


    31. He always cuts it close. 그는 시간에 빠듯하게 나타난다.
    32. He can drink with the best of them.

          술로 하면 그를 당할 자가 없다.
    33. He didn't get the message (hint). 눈치가 없다.
    34. He has a clean sheet. 경력(기록)이 없다.
    35. He has his job, too. 그도 그의 직분이 있지.


    36. He knows his place. 분수를 알다.
    37. He has sticky fingers (rip off, stop-lifter).

         도벽이 있는 사람이다.
    38. He's a lucky find. 진국이다.
    39. He'll pass in a crowd. 그저 그런 사람이다.
       ☆All thumb 쓸모 없는 사람.
    40. He'll really feel it. 나중에 크게 후회할거다.


    41. Here goes nothing. 한번 해 보는 것.
         ☆Go for broke. 최선을 다해보자.
    42. He's a dollar watcher. 검소하다.
    ☆Penny pincher. 검소한 사람.
    43. He's an old women. 깐깐한 사람이다.
    44. He's a poor worker. 게으른 노동자다.
    45. He's everybody's friend. 팔방미인이다.
     


    46. He's good for nothing.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
    47. He's Mr. right. 여자가 본 이상형의 남자.
        ☆Good mixer.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
    48. He's not all there. 빈틈없는(똑똑한)사람이다.
        ☆ It's my day today. 운수대통.
         ☆ It's 13 Friday. 재수없는 날
    49. He's out of it. 정신 나간 사람이다.
    50. He took the fifth. 말을 하지 않고 있다. (미헌법5조:묵비권)


    51. How about chejudo on me. 비용은 내가 부담 할테니---가자.
    52. I could ask you the same question.

       내가 묻고 싶은 것이 바로 그것이다.
    53. I couldn't agree more. 전적으로 동감일세.
    54. I don't have what it takes. 소질이 있어야지.
    55. I feel so used. 이용당한 느낌이다.


    56. I go cold all over. 소름이 끼치다.
    57. I go to bed with chickens. 일찍 잠자리에 들다.
    58. I've got you. 내가 이겼지.
    59. I've been there before. 나도 그 일을 해봤다.
    60. I've eighteen years under my belt. 18세나 됐는데요.
    61. I haven't got all day. 서둘러라.
    62. I have to change the baby. 기저귀를 바꾸다.
    63. I know L.A like the back of my hand. L.A는 구석구석 다 안다.
    64. I'll drink to that. 그렇다면 좋지요.
    65. I'll go macho. 남성답게 행동하겠다.


    66. I'm in the middle of something.

        나는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는 중이다.
    67. I'm not going to let it pass. 묵과 할 수 없다.
    68. I'm not up to that yet. 그 정도도 못해.
    69. I'm not what you think I am.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
    70. I'm sorry I was someplace else. 다시 한번 말해주시겠어요.


    71. I'm telling you. 내 말 명심해서 듣게나.
    72. I'm up to there (I'm full enough)
    73. It hit me all of a sudden.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74. It's a beginner's luck. 초보자의 행운.
    75. It's my honest dollar. 피땀 흘려 번 돈이다.
     


    76. It's not over till it' over. 끝까지 해봐야 한다.
    77. It's not what you think. 너는 잘못 생각하고 있다.
       ☆ Don't get me wrong. 오해하지 마라.
        ☆ I can't stand it any longer. 더 이상 못 참겠다.
    78. I've had it. 지쳐서 진절머리 난다.
    79. I want to pay a call. 화장실에 간다.
    80. I want to sit sandwich. 가운데 앉을래.


    81. Just keep it to yourself. 남에게 얘기하지 말라.
    82. Just like that. 일고의 가치도 없다.(매정하게)
    83. (It's) Just one of those things. 흔히 있을 수 있는 일 아닌가?
    84. Just quickly. 잠깐만 여쭤 볼게요.
    85. Let it all hang out. 만사를 잊고 쉬고 싶다.
       ☆You'd better cool off. 쉬는 게 좋겠다.


    86. Let's have it out. 모든걸 터놓고 얘기합시다.
       ☆heart to heart. 흉금을 털어 놓고서.
    87. Let's have one. 한잔하자.
    88. Making a profit is the name of the game. 

       이익을 내는 이 중요하다.
    89. Money doesn't go to for. 돈이 별로 쓸모가 없다.
       ☆Money is no object ---은 문제가 아니다.
    90. Money talks. 돈이면 다 된다.
     


    91. Nobody home. 정신 어디다 팔고 있냐?
    92. Nothing like it anywhere. 그것 아무 곳에서나 구하는 게 아니다.
    93. Nothing personal. 사적인 감정이 있는 것이 아니다.
    94. Not on your life. 천만의 말씀,말도 안 된다.
    95. No way (chance). 당치도 않은 말 마세요(거절).


    96. Now you're talking. 이제야 말귀를 알아 듣는구나.
    97. No, you didn't. 아이고!그런 일 해서는 안 되는 데.
    98. Oh, not again. 왜 또 그래,성가시게 굴지마.
    99. Right on. 옳소.
    100. Say when? 때가 되면 말해라.


    101. See one and you're seen them all.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102. She was all heat. 마음이 그렇게 착할 수가 없다.
    103. Somebody picked it clean. (도둑) 누군가 싹 집어갔다(쓸어갔다).
    104. Speak with an accent. 지방 사투리가 심하게 나올 때.
    105. It's Greek to me. 어렵다.


    106. Step outside! 나가서 한판 붙자.
    107. Take it from me. 진실이니까 믿어주세요.
    108. Take ten. 잠깐 쉬어가자. ☆Take a break 휴식.
    109. Talk about rain 세상에 이런 비가 올까!
    110. Thank you for asking me 어쨌든 고맙다.
     



    111. That'll be the day 별일이야 오래 살고 볼일이야.
    112. That makes two of us (I agree) 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113. That man is deep one 음흉한 놈이다.
    114. That's different story 그건 별개의 문제다.
    115. That's for sure 틀림없는 사실이다.


    116. That's the way it goes 인생이란 그런 거야.
    117. That's what you think(77) 그건 자네 생각이고.
    118. That was a close call 어휴 큰일날 뻔 했다.
    119. The case (is) closed 다시는 그 얘기를 재론하지 맙시다.
    120. The plan laid an egg (계획)일이 실패로 끝났다.


    121. There I was (자신의 일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할 때)
    122. They are two of a kind 그 아내에 그 남편.
    123. Think nothing of it 천만에요 아무것도 아닌데요.
    124. Those were the days 그때는 좋았지.
    125. Time got you! (Time put you out) 시간이 다됐다.


    126. Very funny 재밌기도 하겠다?
    127. We got a case 이 일은 재판에서 이길 수가 있어.
    128. Where do I stand 내 입장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129. Where were we? 어디까지 얘기했지?

         ☆Where are we(길을 잃었을 때)
    130. Who's kidding who? 누가 누굴 놀리는 거야?


    131. Will you keep out of this? 너 좀 빠져라.
    132. You did a number on me

        네가 나를 놀렸겠다.(잔꾀로 남을 속일 때)
    133. You got that backward 너는 정반대로 알고 있구나.
    134. You're on 좋았어!
        ☆How much one for the ride? 한번 타는데 얼마?
    135. I can't get it right 잘 이해가 안 되는 데.


    136. I got back in one piece 나는 무사히 돌아왔어.
         ☆You'll never get back in one piece

          너는 절대로 무사하지 못 할거야.
    137. Just let your hair down 편하게 하세요.
         ☆Let one's hair down=relax
    138. Expressions of surprise
         ① Really? What do you know about that 뜻밖의 일인데.
          ② Well, how about that
    139. Behind the eight ball 낭패로군,진퇴양난.
    140. No big deal 별거 아니다.

        ☆So what 그게 어쨌다는 거야.
        ☆Small potatoes 대수롭지 않은 것.
     


    141. In the black 좋은 상황, In the red 좋지않은 상황.
    142. It's a piece of cake 누워서 떡 먹기다.
    143. She is walking on air 의기양양하다.
        ☆You seem to be especially up this morning,

          What happened? 얼굴이 굉장히 밝네, 웬일이니?
    144. Let's go for it 한번 시도해보자.
    145. That makes a difference 그것 확실히 다른데.
        ☆It doesn't make any difference (to me)

          내게는 상관 없는 일이다.


    146. That will be the day 어림도 없는 소리 마라.
    147. The real McCoy (That was the real McCoy) 진짜다.
    148. He stands tall(143) 자신 만만하다.
       ☆Look at me and stand tall You have to stand tall 기죽지마.
    149. He has it good 행운아다. She really has it good
    150. That's not my dish (That's not my cup of tea:

         That's not my thing)  그건 나와 거리가 멀다.


    151. That's the idea (That's good: That's the way to do it)

         잘했어.
         ☆No, that's not the way to do it 그렇게 하면 안돼.
    152. Fireworks 격론.
        Ex) I want no more of these fireworks in my courtroom.
    153. Still going strong 아직도 건재하다.
    154. What gives? 무슨 일이지? 왜 그래?
        ☆What gives with her?: What's the matter with her?:

          What's it with her?
    155. Tell you what? 이렇게 하면 어때(대화 중에서).
     


    156. A feather in his cap 영예로운 것.
    157. That fingers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158. You know better than that (You know better)

        알만한 사람이 왜 그래.
    159. Bell the cat 위험한 일을 자청하다.
    160. I could use a cold shower ---했으면 좋겠네.
      ☆ I could use a better dictionary 더 좋은 사전이 있으면.


    161. Catch you later (I'll catch you later) 이따 봐.
    162. Take it easy 무리하지 말고 느긋하게 지내라.
        ☆Easy come, easy go 얻기 쉬운 것은 잃기도 쉽다.
        Easy touch: soft touch 친절하게 도와주는 사람.
    163. Beats me 단,허물없는 사이만 (I'm sorry, I don't have any idea)
    164. My kids come first 내 자식 말고 누가 있담.
    165. Boy, that's a beer  야! 맥주 맛이 기막히다.


    166. He's pot the ball 칼자루 쥔 사람은 그 사람 이다.
    167. I'll keep my fingers crossed 너를 위해 기도할 께.
    168. What he says goes 그 사람 말이라면 다 통한다.
    169. You're seeing him now 네가 보고 있는 사람이 바로 그다.
    170. Anything goes these days 요즘은 뭐든지 허용되는 세상이니까.


    171. He comes on strong (confident, brave) 그는 대담한 데가 있어.
    172. Can you make it? 할 수 있니? 될 수 있니.
        ☆Do you think you can make it?
    173. You made it 드디어 도착했구나.
    174. Good enough 됐어요, 만족합니다.
    175. I'm still stumped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176. Give me a break (Give me some relief) 좀 봐주세요.
       ☆Give me a break (Don't lie to me) 거짓말 하지마.
    177. I'll come to that (I'll get to that) 나중에 얘기할 께.
    178. Jack of all trades 뭐든지 잘하는 사람.
    179. Like what? 예를 들면 어떤 거냐?
       ☆Give an example: Such as what?
    180. That's the spirit! 그 정신 참 훌륭해.


    181. He doesn't know the time of day 세상물정을 모른다.
    182. That can wait 그것은 나중에 해도 되잖아.
    183. This isn't my day 재수가 좋지 않다.
    184. Well that's that (It's finished) 이제야 다 끝났다.
    185. Cold fish 냉정한 사람.
     


    186. That's a steal (What a steal) 그것 참 싸구나.
    187. What do you say? 뭐 하는 게 없데?
    188. He wears several hats 그는 여러 가지 직책을 갖고 있다.
        ☆I can't wear all the hats 나 혼자 모든 것을 떠 맡지 못한다.
    189. That's it 그게 전부이다.①That's all ②That's right (correct)
    190. What's eating (biting) you? 무엇 때문에 속태우느냐?


    191. You got it 좋아요,그렇게 하지요.
        ☆got it?: got that? = Are you with me?: Understand?
    192. The jury is still out 아직은 미정이다.
    193. Touch all bases 필요한 일을 완벽하게 하다.
    194. He has what it takes 그는 소질이 있다.
    195. He knows his way around 그는 이곳 사정을 잘 알고 있다.


    196. I feel like a new person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야.
    197. Easy does it 천천히 조심조심 해라.
    198. You've got it made 앞길이 훤히 트였군.
    199. You have a point there 당신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This rotten weather is really getting to me
           빌어먹을 날씨, 짜증나네.
    200. He's playing hardball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You've got to start playing hardball

           좀 더 적극적인 정책을 펴라.


    201. He's on top of things 그는 정통하다.
    202. He has a good track record 성적이 좋다.
    203. Way to go 잘한다 잘해.
        ☆That's the way to go (You did a good job) 잘해낸 일이야.
    204. We'll have to cut corners 경비를 절감해야겠다.
    205. What makes him tick? 그가 그렇게 행동하게 된 동기는?


    206. I don't want (to name names) 굳이 이름을 말하자면.
    207. I'll have to play it by ear 임기응변으로 해야겠어.
    208. Don't rock the boat 평지풍파를 일으키지 마라.
        ☆Don't make trouble and spoil a plan

          공연히 문제 일으켜 산통 깨지 마라
    209. Let's have a ball 자 마음껏 즐기자.
    210. I'm telling you 내 말 잘 들어.


    211. There you go 잘하는데.  ☆ Here you are 여기 있다.
    212. Where would that leave us? 그럼 우린 어떻게 되죠?
    213. Whatever it takes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다 했다.
    214. That's a no-no 그것은 안돼요.
    215. He won't give you the time of day

        네게 기회를 주려 하지 않는다.


    216. He's a pretty tough cookie 그는 만만치 않은 놈이다.
    ☆tough guy 강인한 놈 tough problem 해결하기 어려운
    217. He's picking up the pieces 그는 재기하고 있다.
    218. I'm up to my ears in work 일 때문에 꼼짝 못한다.
        ☆  I'm up to my eyeballs in work
            I'm snowed under with work
            I'm tied up at work
    219. Let's get back into the grind 지겹지만 또 일을 해야지.
    220. That takes the cake 뻔뻔스러운 놈.

         ☆ He really takes the cake


    221. Something's come up 일이 생겼다.
    222. You've come a long way 대단한 발전을 하셨군요.
    223. I lost my shirt 망했다.
         ☆He would give me the shirt off his back

           그는 자기간까지 빼줄 사람이다.
        ☆I lost my shirt in the stock market 거액을 날렸다.
    224. He's always getting the short end of the stick 항상 손해만 본다.
    225. She has come into her own 그녀의 진가가 드러났다.


    226. I'll just come in cold 준비 없이 들어 가겠어.
    227. Black and blue 멍든 자국.
    228. I'm blue ☆Why are you such a long face

         왜 그렇게 울적해 보이냐?
    229. I can't tell which is which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230. What must be done, must be done

         기왕에 할 일이라면 해버리자.


    231. There's the door! 나가!
    232. Where's your manner? 예의 좀 차려라?
    233. Where's the john? 화장실이 어디냐?
    234. How's tricks? 뭐 재미있는 일 없냐?
    235. Step on the gas (hurry up)


    236. I have a way with children --을 다루는데 도가 텄다.
    237. She got crow's feet 눈가에 주름이 잡혔다.
    238. I see eye to eye with him 그 와 마음이 통한다.
    239. I don't see what's good in him 그가 뭐 그리 좋은지 모르겠다.
    240. Take a break (rest) 휴식.


    241. Let's shake hands and be friend 화해합시다.
    242. Go jump in the lake 빌어먹을.
    243. Come off it 집어치워,그만하세요.
    244. Do what you like 당신 좋은 대로 하세요.
    245. Do as I tell you 내 시킨 대로 해라.


    246. Do your stuff  18번 해라.
    247. Don't flatter me  비행기 태우지 마세요.
    248. Leave it at that 그 정도로 해 두세요.
    249. Shows a little interest 내 말에 관심 좀 가져라.
    250. I hope I'm not in your way 방해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


    251. Take my word for it 내 말 명심해라.
    252. I can't stand it any logger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253. May I trouble you with this? 이런 부탁 드려도 돼요?
    254. You'd better cool off 쉬는 게 좋겠다.
    ☆You'd better not worry 걱정하지 마라.
    255. What's that to you? 그게 어쨌다는 거야?


    256. What's the use of all that now? 이제와 서 무슨 소용 있냐?
    257. I was nicely taken in 멋지게 속았다.
    258. I was tongue tied 말문이 막혔다.
    259. He turned in at once 잠들다. cf.제출하다.
    260. He turned up a sleeper 봉 잡았다.


    261. He called me names 내게 욕을 했다.
    262. I got nothing by that 난 아무것도 아니 쟎아, 난 뭐냐?
    263. Who knows?: God knows?: Nobody knows?

         누가 아냐? 아무도 모른다.
    264. I can't pinpoint it: I can't put my finger on it

         뭐라고 꼬집어 얘기할 수 없다.
    265 Please drop the subject 그 얘기 그만 합시다.


    266. I've done it a hundred times 골백번도 더했어.
    267. What makes you say so? 너 왜 그런 얘기하니.
    268. What are you so cross today? 왜 인상 찌푸리니?
    269. Why don't you speak your mind

        마음속에 있는 말을 왜 않는 거야?
    270. I'm sure the work pays. 이제 그 일은 괜찮아.


    271.I hope I'm not in your way. 방해가 안되면 좋겠어.
    272.I wish I stayed in bed. 하는 일마다 꼬일 때, 되는 일이 없을 때.
    273.They say he's fool with a capital F. 바보 중의 상 바보.
    274.Just think it over. 생각 좀 해보자.
    275.She stood me up. 그녀에게 바람 맞았다.


    276.What a man. 사람이 어쩜.(저럴 수가 있냐?).
    277.Things went well. 만사가 잘 풀린다.
    278. Be a tiger (You'd better go macho) 남자답게 해라.
        ☆Are you man or a mouse? 네가 남자냐?
    279. Older teen-17.18. Younger teen-13.14.
    280. May-December romance 젊은 사람과 늙은 사람의 사랑.
        October-December 늙은 사람끼리의 사랑.
        May-June 젊은 사람끼리의 사랑.


    281. She is my type 남자가 본 이상형의 여자.
        ☆Champagne type 서서히 (상쾌한) 사랑.
          Whisky type 진한 사랑.
          Slow gin type 서서히 오르는 사랑.
          Coca coke type 일회용 사랑.
    282. he popped the question 나에게 구혼을 했다.
    283. Grease his palm (underpay) 돈 좀 줘라.
        ☆  I'll fix you up 잘 봐주면 한턱 낼 께.
    284. She is in the family way: She is expecting 임신했다.
    285. Kitchen shower 주방용 선물.

         ☆Baby shower 아기용 선물.


    286. I'll kill you 격한 욕.
    287. Dime a dozen 다반사,흔한 일.
    288. Make the bars 음주하다.
    289. Sweet nothing 연인들의 밀어.
    290. That's (Advice is) the name of the game

        그건 매우 중요한 일이야 

     

    291. Slippery fish: Slippery eel 제비.

        (슬리퍼리 엘이라 발음하지 말고 슬리퍼리 이얼이라 하세요)
    292. Smooth talk 사탕발림,유혹하는 말.
    293. Shotgun wedding 속도위반 결혼.
    294. There she goes! 저 여자 갔다 갔어!
    295. Devil's beverage 커피.


    296. His eyes are bigger than his stomach 보는 대로 먹어 치운다.
    297. I just put one out 담배를 방금 끄다.
    298. I quit smoking 담배를 끊었다.
    299. It's your candy store 이게 네 일이지 내일이냐?
    300. This bud's for you 버드와이져 한잔 합시다.(야구홈런)


    301. Tofu 두부
    302. Make no bones about it 전혀 개의치 않다.
    303. Beerbelly: Butter ball: Roly-Poly 살찐 사람.
    304. I wasn't born yesterday

         내가 그렇게 세상물정에 어두운 줄 알아?
    305. Scalper 암표상.


    306. He just off the boat 이 거리가 낮 설다.
    307. Child molestation 아동 학대 죄
    308. What is your poison 어떤 술로 드릴까요?
        ☆eye-opener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술. 

          A hair of the dog 해장술.
    309. He's empty upstairs 골 빈 놈.
    310. You like it: You finish it: It has your name on it

        마지막 남은 음식을 권하는 말.


    311. You know what?: I'm quitting my job

         뉴스가 있어,네게 얘기할게 있다.
    312. You bet 정말이야.
        ☆I bet money on it 내기를 걸어도 좋을 만큼 확신한다.
    313. You're too much 야!그만 웃겨라.
    314. It's a deal 찬성입니다.
    315. I hold a big day 오늘 중요한 일이 있다.


    316. No deal 그렇게는 안되겠는데요.
    317. Hang it there 참고 견뎌라.
          ☆I'll tell him to hang it there
    318. Now you're talking 그것 정말 좋은 생각이군요.
         ☆Listen to this guy, now he's talking
    이 친구 말을 들어봐라,이제야 말을 듣는구나.마음에 드는 말을 한다.
    319. By the grapevine 소문으로.
    320. You're right on the money: You're correct 바로 맞추다.




     



     




     

     




     

     
     
     
     

     

    보내주신 헌금은 비전통신을 더 알차게 편집하고

    더 많은 분들께 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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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