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4, 2015






 


 







 

Renuevame Senor Jesus

주 예수님 날 새롭게 하소서

Ya no quiero ser igual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원치 않습니다

Renuevame Senor Jesus

주 예수님 날 새롭게 하소서

Pon en mi tu corazon

내게 주의 마음을 주시옵소서

 

Porque todo los que hay dentro de mi

내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이

Necesita ser cambiado Senor

변함 받기 원합니다

 

Porque todo lo que hay dentro de mi corazon

내 마음의 모든 것들이

Necesita mas de ti

주님을 더욱 필요로 합니다  

 






 


 


 
 



 







 














 



 



 



 



 



 



 



 



 



 



 



 



 

 

 



 



 



 



 



 



 



 



 

 



 



 



 



 



 



 



 



 

 



 



 



 

 

 



 




 




 




 

 

 

 



 

@ 비전통신 애독자 2만4606명..

2014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에 비전통신을 찾아주신 애독자의 수가 2만4606명이었다고 웹호스팅 회사 Startlogics가 전했습니다.  

그리고 칼럼 한 개 한 개를 열어본 회수(Hit)는 물경 1백21만4428회였습니다.

여전히 애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숫자가 말해 주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충실한 내용으로 독자들을 찾아 가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구독신청을 할 때..

비전통신 구독을 신청할 때 이름만 기록해 주세요. 예를 들면 "아무개"라고.. 이름 뒤에 "님"자를 붙이지 말아주세요..   혹 직책을 붙일 때에도 "아무개 박사"라고 만 적어 주세요. 끝에 "님"을 붙이지 말아 주세요.. "님"자는 비전통신이 발송될 때 자동으로 붙여서 보내드리기 때문입니다.

 

@ 웹사이트 확보......

더욱 효율적인 편집을 위해 웹사이트를 하나 더 마련했습니다. 아직 공개적이지는 않지만 새해부터는 공식 웹사이트로 사용될 것입니다.       VTNews.us 입니다.

 

@ 월드미션 프론티어.....

아프리카 선교에 앞장 선 월드미션 프론티어 김평욱 선교사 인터뷰를 싣습니다. 선교현장의 생생한 사역의 내용을 계속 소개할 예정입니다. (언)

 


 




 









 




 
 
 

 
 

 



 

 



 







 

황혼이 짙어지는 길모금에서
하루 종일 시들은 귀를 가만히 기울이면
땅거미 옮겨지는 발자취 소리

발자취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나는 총명했던가요

이제 어리석게도 모든 것을 깨달은 다음
오래 마음 깊은 속에
괴로워하던 수많은 나를
하나, 둘 제고장으로 돌려보내면
거리 모퉁이 어둠 속으로
소리 없이 사라지는 흰 그림자

흰 그림자들
연연히 사랑하던 흰 그림자들
내 모든 것을 돌려보낸 뒤
허전히 뒷골목으로 돌아
황혼처럼 물드는 내 방으로 돌아오면

신념이 깊은 의젓한 양처럼
하루 종일 시름없이 풀포기나 뜯자
 
 





 


 

윤동주의 시 <흰 그림자>의 전문이다. 1942년 저 유명한 ‘참회록’을 읊조리고는 현해탄을 넘은 윤동주의 일본유학시절의 첫 번째 작품이다.

 

편편 마다 훌륭해 ‘옥석’을 가리기 힘든 윤동주의 시 중에서 많이 읽히지 않은 시... 하지만 양띠 해를 맞아 특별히 이 시를 찾아 읊어 본다.

 

시를 보면, 윤동주는 하루 종일 황혼이 짙어지도록 어떤 소리를 들으려고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에서 “오래 마음 깊은 속에/ 괴로워하던 수많은 나”인 ‘흰 그림자’는 즉 시인을 괴롭게 만든 수많은 고민이며 “황혼이 짙어지는 길모금”은 어두운 곳에서 선택의 갈림길에 선 상황을 은유 하는 듯하다.

 

윤동주는 마음 깊숙이 이런 고민을 갈무리하고 선택의 갈림길에서 괴로워한다. 드디어 시인은 “하루 종일 시들도록 귀”를 기울인 끝에 이제 어리석고 늦게나마 모든 것을 깨닫고 오래 마음 깊은 속에 괴로워하던 해결할 수 없는 고민들을 하나, 둘 버리기 시작한다. 그 동안 연연하면서 사랑하기까지 했던 그 고민들을 돌려보낸 뒤에 ‘땅거미’를 옮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의젓하게 풀을 뜯기 시작하고 있는 것이다.

 

양은 맹수도 아닌데, 사납지도 않고, 가면 돌아올 줄도 모르는데 게다가 지혜롭지도 못한데, 신념이 깊은 의젓한 양처럼 하루 종일 시름없이 풀 포기나 뜯자고 했을까? 무슨 뜻일까?(언)  


 



 



 


 

 







 













 

2015년 로즈퍼레이드 홍보대사인

로즈 퀸 매디슨 트리플릿(앞줄 오른쪽 두 번째)

로즈 프린세스들이 지난 31 LA 다운타운 유니온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 로즈퍼레이드 참가를 홍보하고 있다.

2015년 새해 첫 날 패사디나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126회 로즈퍼레이드가 행사가 역사상 가장 추운 날씨에서 치러졌다. 


 





매디슨 트리플릿

(Madison Elaine Triplett, 17, of John Marshall Fundamental High School)이

로즈 퀸으로 지명되자 기뻐하고 있다.

 


매디슨 트리플릿이 로즈퀸 관을 쓰고 있다.



 






 

로즈퍼레이드에 한국 1호 신장기증자 박진탁 목사 초청받아...  
        

LA의 명물이자 세계적인 명물로 꼽히는 2015년 1월 1일 로즈퍼레이드에 박진탁 목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가 참여했다.

미국에서 장기기증운동을 벌이고 있는 원레거시(OneLegacy)는 매년 로즈퍼레이드에 장기기증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장미꽃차를 출연시켜, 시민들에게 그 중요성을 전해왔다.

이 단체는 올해 “Never ending story(영원히 끝나지 않는 이야기)”라는 주제의 꽃차를 출연시켰다.

 

이 꽃차를 위해 장기기증자 초상화로 꾸민 72권의 책을 만들었고, 이들의 장기를 통해 새 생명을 얻은 60명을 의미하는 나비 60마리를 장식했다.

여기에 더해 장기기증자 12명이 꽃차 옆을 걸으며 퍼레이드를 벌였다.

 

이 중 한 명이 바로 한국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 박진탁 목사다. 올해 78세인 그는 1991년 한국 최초의 신장 기증을 하기도 했다. 박 목사는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깨닫고 23년 전 한국에 이 운동본부를 설립했다.  

 


































장기 기증자 12명이 노란 유니폼을 입고 앞자리에 앉아있다.

오른쪽 두 번째가 박진탁 목사  



 






 














 


 



 


 



 


 



 


 



 


 

 

 


 

 







 







 





 


 



 

 


 




 










 

돌아 가신 선배목사 이창식목사님은 예배자의 가장 중요한 자세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두렵고 떨림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너무 하나님의 사랑을 앞세우다보니 어린아이를 좋아하다보면 코빠진 밥을 먹게 된다는 말과 같이 하나님 앞에서 버릇없는 짓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세월이 가면 갈수록 성경에 있는대로 너무나 사람들이 거칠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하거나 겸손하면 바보취급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양의 해가 되었으니 양을 생각하면서 겸손한 삶에 대한 생각을 정립했으면 좋겠습니다.

 

겸손의 가장 낮은 단계인 1단계는 하나님께 경외심(敬畏心)을 갖는 것입니다. '경외심'이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경외심은 신앙의 기초이며 겸손의 시작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 근거이며, 이것은 그리스도인의 영성과 영적 성장의 가장 중요한 기초입니다.

 

요즘 텔레비전에서는 관찰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집안 곳곳에 약 30개의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 놓고 아이들이나 어른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찍어서 편집을 합니다.

 

그런데 처음 촬영을 시작할 때는 누군가가 지켜보고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행동이나 표정이 매우 부자연스럽다고 합니다. 그러나 며칠 지나면 카메라가 자신을 찍는다는 사실을 잊고 평소에 하던 습관이나 말이 자동적으로 나온다는 것이지요. 그러면 카메라는 비로소 그때부터 방송에 내보낼 장면을 진짜로 찍는다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나를 보고 계시는 하나님의 눈은 30개의 카메라로 찍는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하게 나의 행동은 물론이고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과 의도까지도 모두 녹화를 하실 것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받은 십계명 중에 '너는 나 외에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출20:3)는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제1계명입니다.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상의 모든 거민들은 그를 경외할지어다'(시33:8)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 살피시는도다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시33:13-15)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과 의도까지도 하나님은 다 알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겸손입니다.

 

겸손의 2단계는 복종(服從)과 순응(順應)입니다.

자신의 생각과 의지와 욕망을 버리고 대신 하나님의 뜻을 무조건 따르는 것을 순종이라 합니다. 순종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따름을 '복종'이라 합니다. 그 명령이 정의롭지 못한 명령이라 할지라도 무조건 따르는 것을 '복종'이라 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자연만물은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인간에게만 특별히 자유의지를 주셨고 인간은 그 자유의지를 사용하여 순종, 불순종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사람을 일꾼으로 사용하실 때 그 복종하는 크기만큼 사용하십니다.

 

성 프란치스코(S Franciscus Assisiensis 1182 -1226)의 글에 "시체는 반항이 없다. 옮기는 이가 맘 내키는 대로 아무 데나 갔다 놓아도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는다.

한 장소에 오래 계속 두어도 불평이 없고 또한 장소를 옮겨 다른 데로 가져간다 해도 저항하지 않는다. 복종이란 시체가 되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복종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자본이라는 우상 에게 순종하고 복종하는 것입니다. 우상숭배를 멀리서 찾지 않아도 됩니다. 이 시대의 흐름인 자본주의에 복종하는 것이 우상숭배입니다. 겸손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 순응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겸손의 3단계는 존경(尊敬)과 순종(純宗)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아닌 스승과 웃어른에 대한 존경과 순종입니다. 특별히 겸손의 3단계는 2단계인 '하나님께 복종(服從)과 순응(順應)'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보여주는 단계입니다.

 

스승과 웃어른에 대한 존경과 순종은 예수님이 영적인 아버지인 하나님과, 육적인 아버지인 요셉에게 하신 모범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모범으로 보여주셨으니 우리도 당연히 해야지요.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고 순응한다는 것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뜻을 보여주시는 도구로 '성경(말씀)' 과 '스승(목회자)'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복종하려면 늘 말씀을 가까이 하고 영적 스승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수도원에 입회를 하면 가장 먼저 수도원 원장을 하나님처럼 생각하고 순종하는 '복종훈련'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수도원 입회 서약에 싸인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 원장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작은 권위에도 순종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세상에서 가장 큰 하나님의 권위에 무조건 순종할 수 있겠습니까?

겸손의 제 3단계는 나를 가르쳐 주시는 영적 스승과 나보다 인생을 먼저 사신 웃어른들을 존경하고 그분들에게 순종하는 것입니다.

 

양의 해가 시작되었으니 더욱 겸손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장재언)




 



 




 








 


 



 



월드미션 프론티어 국제대표 김평육 선교사는

르완다 대량학살 취재를 계기로 20년 동안

아프리카를 위해 구제, 교육, 복음화 사역을 펼쳐왔다.






  

 "20년을 아프리카를 위해 살면서 제 안에는 '내가 왜 이들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가'하는 질문이 끊임없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사람들이 변화되고 성장하는 것을 보여 주며 위로해 주셨죠. 인생의 마지막 때, 제가 늙어 쉬는 곳에 선교회에서 자란 아프리카 지도자들이 찾아와 고맙다고 인사하는 발걸음이 그치지 않는다면 이젠 그보다 행복한 일이 없을 거에요."

 

1994년 르완다 대량학살 현장을 취재한 이후 지금까지 고통 받고 상처 입은 아프리카인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변화시켜 온 선교사가 있다.

건강하게 사는 세월을 60년으로 보고, '6년을 십일조로 드리겠다'는 생각으로 르완다 전쟁고아와 미망인들을 위한 유치원 사역부터 시작한 그는 이후 '월드미션 프론티어'를 설립해 르완다, 탄자니아, 콩고, 부룬디, 우간다 등 아프리카 5개국에서 대규모 복음화 대회를 개최하고, 교육사역, 복음화 사역, 구제사역 등을 열정적으로 펼쳐왔다.

 

한국 기독교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돕고, 아프리카의 이슬람화를 방어하기 위한 비영리 아프리카 개발기구 KAID(Korea Africa Investment and Development)의 대표로도 활동하는 김평육 선교사(58)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김 선교사는 지난달 27일 이메일 인터뷰에서 "아프리카가 개발 붐을 타고 하루가 다르게 도시화되면서 가치관에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고, 이슬람권은 아프리카 전 대륙을 이슬람 벨트로 선언하여 이슬람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아프리카를 향한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기봉사단이 아프리카에서 야외 집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만약 3백 개의 미국과 한국의 한인교회가 월드미션 프론티어와 아프리카 복음화에 뜻을 같이한다면 아프리카의 이슬람화를 쉽게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 교회가 매년 5천 달러의 아프리카 복음화 기금을 지원하고 5명의 선교단을 파송하면, 총 150만 달러의 기금으로 1천5백 명의 선교단원이 매년 한 나라씩 복음화하는 전략"이라고 소개했다.
 

 

김 선교사는 또 "한국교회가 우리를 위한 성전 짓기에만 무리하지 말고, 아프리카 사람들이 마음껏 예배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 성전 짓기 운동'에 참여하고, 현지인 신학교, 중고등학교, 복음화 대회 사역을 위한 단기사역자들도 많이 보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56년 목사 가정에서 출생한 그는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컴퓨터 통신을 전공하고 1986년 도미하여 실리콘밸리에서 '데이터링크 시스템사'를 세웠다. 또 '크리스찬 라이프'를 창간하고 르완다 전쟁 현장을 취재한 것을 계기로 사역에 뛰어들어 1996년에는 월드미션 프론티어를 설립했다.

 

현재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미국, 한국, 아프리카 5개국에 등록된 국제 NGO로 성장했다. 풀러신학교를 졸업, 2001년 목사 안수를 받은 그는 크리스찬 라이프 발행인, 월드미션 프론티어 국제대표, KAID 설립자 및 대표로 섬기고 있다. 김연란 사모와의 사이에는 딸 한나, 아들 창건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평육 선교사와의 인터뷰 내용.




 

- 르완다 전쟁 취재를 계기로 사역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무엇을 위해 달려온 시간이었습니까?

 

"1994년 르완다의 대량학살 전쟁터를 취재하기 위해 갔다가 수많은 전쟁고아와 미망인, 수백만의 난민촌 사람을 보며 내가 아주 작은 힘이지만 뭔가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생에서 건강하게 사는 세월을 60년으로 보고, 6년을 십일조로 드리겠다는 생각이었어요.

그래서 2000년까지 처음 6년, 1기 사역은 구제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르완다에서 27개의 유치원을 개설하고 전쟁미망인들을 교사로 채용해 고아와 미망인을 함께 돕는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난민촌에서는 성경학교를 만들어 난민 청소년을 가르치는 등 모든 물질을 사람을 돕는 일에 투자했습니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2기 사역은 매년 대규모 단기선교단을 모집해 아프리카 5개국에서 복음화 대회를 개최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아프리카 복음화 대회에는 총 1천3백여 명의 한국인 봉사단원과 150만 명의 현지인이 참가했습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3기 사역은 선교센터 건축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동안 진행 중인 교육사역, 복음화 사역, 구제사역을 계속하면서 건축을 병행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아프리카 5개국 12개 도시에 건축부지를 마련하고 현재 10곳의 선교센터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2012년부터는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船) 건조 사업이 추진되어 최근 완성되었습니다."

 






-20년 전 아프리카의 사역 환경과 지금은 많이 다를 것 같습니다.



"네,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우선, 아프리카는 개발 붐을 타고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빨리 변화하고 발전하는 국가가 되었고요. 이제 아프리카는 막대한 지하자원을 원하는 세계열강의 자원 경쟁의 현장이 되어 하루가 다르게 도시화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프리카의 가치관에 큰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데, 이는 아주 주의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이슬람권도 아프리카 전 대륙을 이슬람 벨트로 선언하고 이슬람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부터 남아공까지 5마일마다 이슬람 사원 짓기 운동이 전개되고, 학원, 병원 등의 사업으로 아프리카 전대륙이 급속히 이슬람화되고 있습니다."

 

- 지난 사역들을 통해 얻은 은혜와 사역의 열매는 무엇입니까.

 

"20년간 아프리카를 위해 살면서 내면적으로 내가 왜 이들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지 많이 갈등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많은 열매를 보여 주시며 위로하셨습니다. 특히 사람의 열매를 맺는 기간이었습니다.

난민촌 선교를 통해 많은 현지인 사역자를 얻어 지금까지 동역하고 있고, 계속되는 복음화 대회를 통해 르완다, 탄자니아, 콩고, 부룬디, 우간다 5개국에서 전국적인 목회자 네트워크를 형성한 것도 큰 열매입니다.

이 대회에 단기봉사단으로 참가한 한국인 성도들에게도 변화의 도전의 시간이었을 겁니다. 2006년부터는 450여 명의 아프리카 지도자를 한국에 초청하는 행사를 주관했는데, 그들이 모두 저희 선교회를 돕는 사람들이 되어 감사합니다.

 

현지 고아원과 학교에서는 선교사역을 이어갈 많은 인재가 자라고 있습니다. 한국에 유학 보낸 40명 이상의 학생도 앞으로 아프리카의 큰 리더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겨울에는 대구대학교 학생 12명 중 10명, 예수대학교 2명, 강원대학교 등에서 대다수 학생이 졸업하는데, 1월 말까지 대구대학교에 밀린 기숙사비를 낼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합니다."








 

- 사역하면서 부딪힌 여러 가지 어려움 중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나요.



"선교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영적인 방해를 이겨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교는 성령님의 사역이기 때문에 반드시 사단의 방해를 받게 됩니다. 영적인 분별력이 없으면 사람과의 다툼으로 사역을 끝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육신의 눈으로 보는 어려움은, 물질적으로 늘 부족한 것이지요. 우리는 처음부터 믿음으로 시작해서 이사회나 후원회를 두지 않았습니다. 이 때문에 단체의 비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면서 성령의 감동을 받은 후원자들이 보내온 헌금으로 사역을 감당해 왔습니다. 항상 부족하고 아슬아슬한 재정 형편이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지난 20년 동안 놀라운 일들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 지금까지의 사역 방향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까?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역 방향을 몇 부분 수정하려 합니다. 우선 현지인 지도자들을 양성하기 위해 신학대학교, 기술대학교 설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KBBA라는 과정을 열어 현지 목회자들을 훈련하여 교회 사역을 강화하려 합니다.

 

그동안 전국 복음화 대회가 각종 세미나와 야외 대형 전도집회로 진행됐다면, 2015년부터는 선교단이 팀별로 특정 마을에서 현지인들과 같이 살며, 각 가정을 찾아가 전도하고 교회를 세우는 교회 설립 중심의 대회로 전환할 것입니다. 올해는 청명교회(박정연 목사) 성도 17명이 우간다 난지가로 들어가 실험적으로 한 주간 사역했는데 천막교회가 세워졌습니다. 내년부터 이를 모델로 사역할 겁니다.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사역도 더 많은 사람을 찾아가 치유하는 사역입니다. 다시 말하면 전반적으로 한 사람 한 사람 더 가까이 찾아가 만나는 사역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의 비전이 궁금합니다.



"'비전 2020'을 추진 중입니다. 매년 1개 국가를 집중적으로 복음화하는 운동으로 '아프리카 복음화 대회'를 열고, 12개의 '월드미션 프론티어 대학'을 설립하며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사역'을 진행할 것입니다. 특히 제작을 마친 1호선 '중앙 살림호'는 2015년 2월 1일 첫 의료사역을 할 예정이고, 2호선은 내년 2월 주문, 제작하여 2017년 사역을 개시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응급선, 응급차량 사역, 9개의 부두 공사, 수술 환자의 회복시설 건축 사역도 진행하려 합니다. 농축산 시범 마을을 만드는 '사랑의 가축 나누기 운동', 1천 개를 목표로 하는 '성전 짓기 운동'도 추진할 것입니다."

 

- 한인교회가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아프리카 사역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만약 3백 개 한인교회가 아프리카 복음화에 뜻을 같이하면 아프리카의 이슬람화를 쉽게 막을 수 있을 겁니다. 3백 개의 교회가 매년 5천 달러의 아프리카 복음화 기금을 지원하고 5명의 선교단을 파송한다면, 150만 달러의 기금으로 1천5백 명의 선교단원이 매년 한 나라씩 복음화 할 수 있습니다.

 

또 한국교회는 '우리 성전 짓기'에만 너무 무리하지 말고,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한 성전 짓기 운동에도 참여해 주면 좋겠습니다. 저희 선교회의 12개 선교센터 건축과 빅토리아 호수에 9개의 부두시설 건축, 병원 건축 사역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시고, 매년 복음화 대회에 필요한 단기사역자, 신학교, 중고등학교 교사진들의 지원도 필요합니다.

 

병원선 사역과 함께할 의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 등 의료사역팀의 도움도 기다리고 있고요. 저희 선교회를 믿고 동역하는 교회, 헌신자들이 더 늘어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지희 기자) 


 

 



 




 


 

 

 




 





 




 

 

 

 

 






 

 

 

2015년 새해 세계경제에서 주목해야 할 관심사는 무엇일까.

미국의 경제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새해 세계경제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7가지 변수를 선정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 =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와 규모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미국 중앙은행이 2015년에 금리를 올리면 2006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미국 중앙은행이 이르면 오는 6월께부터 금리를 올릴 것으로 점치고 있다. 그러나 금리를 올리더라도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지금까지 유지해온 초저금리 기조를 확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내 일자리 창출 =

지난해 미국 실업률은 5.8%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1999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표다. 새해 미국경제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면 일자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새 일자리 창출 규모와 임금상승률이 어느 정도가 될지를 주목해봐야 한다.

▲유럽 경기부진 =

유럽발(發) 채무위기 문제가 언제든지 불거질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은 국채를 매입해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할 태세지만, 이미 그리스발(發)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는 상태다. 그리스의 실업률은 무려 24%에 달한다. 유럽연합의 '엔진'으로 불리는 독일 역시 지난해 2분기에는 성장률이 마이너스 0.1%를 기록했고, 3분기 성장률은 0.1%에 그쳤다.

▲일본 경제 회복 여부 =

일본은 새해에 290억 달러(32조305억 원)에 달하는 자금을 시장에 푸는 추가 경기부양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 경기부양책의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리지만 일본 경제는 지난해 4월 소비세를 인상한 이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중국 변수 =

해마다 10% 내외의 가파른 성장률을 보였던 중국 경제가 최근 들어 부진한 모습이다. 막대한 국가채무, 인구고령화,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사회 불안정 등의 요인으로 중국 경제가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뉴욕증시 향배 =

뉴욕증시의 대표지수인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8,000선을 돌파하며 2009년 이후 무려 170%나 올랐다. 새해에도 뉴욕증시가 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게 대체적인 관측이지만 최근 5년간 유지됐던 오름세가 막을 내릴 것이라는 분석도 만만치 않다.

▲국제유가 급락 '양날의 칼' =

국제유가 급락은 소비자들의 구매 여력을 높여주는 호재이지만, 전 세계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산업에는 치명타를 안겨줄 수 있다. 에너지 분야의 투자가 급격히 줄고, 이 분야의 일자리가 크게 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4년 한국을 생각해 본다. 끊이지 않고 일어났던 사건·사고들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냉철하게 바라다보면, 한국 사회에 만연한 ‘안전불감증’과 ‘부정부패’이었다. 그리고 그 밑바탕에는 틀림없이 “개인의 도덕성(양심)의 상실”이 깔려 있었다.

영성을 내세우는 교회마저도 예외가 아니었다.

 

도덕이 밥 먹여주냐고 하는 고성(高聲)은 이미 2000년 대 초반부터 들려오고 있었다. 길거리의 노숙자들도 아닌데 대부분 사람들이 오직 먹고 사는 것(경제와 돈)에 정신을 빼앗겨 사람다운 삶을 상실 한 채 선진국을 향해 질주 해 왔다.

 

이제  2015년 새해를 맞이했으니 두 가지를 바라며 기도하자.

그 하나는, 도덕성(양심)의 회복이다. 아무리 활력이 넘치고 강인한 말(馬) 이라도 이를 조련하여 잘 사용하게 하는 조련사가 없으면 그저 말썽만 일으키는 거친 말(馬)에 불과하다.

 

우리들 각자에게는 훌륭한 조련사(양심)가 있다. 그러니 2105년에는 우리들 각자가 양심을 잘 지키고 산다면, 새해는 청양(乙未) 같은 복되고 은혜로운 한 해가 될 것이다.  교회도 뭐니뭐니해도 양심을 일깨우는 믿음을 회복해야 한다. 양심이 없는 믿음,  양심이 빠진 믿음을 어디다 써먹겠는가?

 

그 두번 째는 나눔이다. 2014년에 아프고 힘든 순간이 많았지만, 그래도 견뎌내고 이겨낼 수 있었던 것은 배려의 마음 하나로 함께해 준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 아니었겠는가.

생활이 넉넉하고 시간이 남아서가 아니었고 특별한 사람들도 아니었던 작은 자들의 나눔. 이러한 봉사와 나눔의 대열이.... 그 작은 자들의 대열이 동강나지 않은 다면 얼어붙은 세상에 따뜻한 봄날이 찾아올 것이다. 그래서 해피 뉴 이어이다.(언)  






 


 

 

 




 


 




 




 


 




 











 


 



 



 




 







 




 

한국여행중인 U목사가 주일에 강남의 M교회를 찾아갔습니다. K목사가 당회장으로 있는 교회입니다.

U목사는 K목사가 부흥회 인도하러 뉴욕에 올 마다 자주 만나는 사이입니다. 은퇴했지만 뉴욕의 명사급 목사이니까요.

 

수만 명 앞에서 설교하고 있던 K목사는 U목사를 알아보고 강단으로 불러올렸습니다. 축도를 시키고 봉투를 주는데 3백만 원입니다. 와! U목사는 입이 벌어지고 가슴이 울렁거렸습니다.

 

‘축도 한번에 3백만 원!

십여 만 명 모이는 대형교회라서 축도 값이 어마 어마하구나’

 

하나님이 주시는 하사금처럼 황은이 망극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 다시 돈을 세어 보는데 찝찝했습니다. 왠지 장물을 받은 기분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3백만 원이면 월급쟁이 교인들 20명이 한 달 동안 뼈 빠지게 일하여 바친 십일조액수다. 그 많은 돈을 1분 축도하고 받아도 되나? 더구나 그 교회에 재정위원 집행위원이 있을 텐데 그 큰돈을 즉석치킨처럼 목사마음대로 줘도 되는 건가?’

 

뉴욕으로 돌아온 U목사는 롱섬(롱아일랜드)에 사는 친구 L목사에게 놀란 가슴을 털어놨습니다. 간이 큰 롱섬목사는 껄껄 웃었습니다.

 

‘U목사는 참 순진하셔. 어디 그게 대형교회 목사들뿐인가?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도 순시하다가 지시하면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현장에서 이행되곤 하지. 유신시절의 박정희대통령도 즉석에서 지시하면 그게 법령이요 예산집행이었어. 부패한 독재자들은 ’짐은 곧 국가‘식으로 나라 돈이 전부 자기 돈이지. 오늘 한국의 대형교회가 김일성왕조와 유신독재를 닮아가는 걸 어쩌겠노?“

 

화가 난 롱섬목사가 돌섬으로 전화를 했습니다. 나를 ‘황금을 보기를 돌같이 하는’ 목사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내가 3백만 원을 받았다면 똥 묻은 돌멩이 차버리듯 돈 봉투를 발로 차 버릴 줄 알았던 모양입니다.

 

“천만에요. 나는 한 수 더 떠서 ‘300만원에 0을 하나 더 붙여서 기왕이면 3000만원을 주십사’ 하고 떼를 썼을 겁니다.”

 

누구나 돈 권력 명예 쾌락을 좋아합니다. 법과 제도가 아니면 막을 수가 없습니다. 목사들은 모두 대형교회 꿈을 꿉니다. 구멍가게 주인들이 재벌 꿈을 꾸듯 말입니다. 그런데 소수의 재벌이 경제를 독점하면 빈부격차가 심해지면서 혼란이 일어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봉호박사는 지금 한국교회는 기독교역사상 최대로 부패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교회를 기업화 세속화로 전락시킨 대형교회 때문입니다.

 

지금 한국의 대형교회는 재벌흉내를 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기로서니 축도 한번에 3백만 원이라니? 미국 돈으로 3천달라인데 이게 말이 됩니까? 비유하기가 좀 뭤 하지만 H재벌의 왕회장 생각이 납니다. 색을 밝히는 왕회장에게 밤마다 미녀배우 탈랜트 가수들이 문을 두드렸습니다. 늙고 머슴처럼 생겼지만 돈을 많이 주기 때문입니다. 하룻밤을 안기면 아파트 한 채를 줬다고 합니다. 5억쯤 되는 돈입니다.

 

1분 축도 300만원과 비교해봤습니다. 하룻밤이 8시간, 분으로 따지면 480분입니다. 1분에 3백만 원이니 480분이면 4억 8천만 원이 됩니다. 어쩌면 그리 비슷합니까? 대형교회목사를 색마 취급하는 게 아닙니다. 재벌 흉내 내어 돈을 물 쓰듯 하는 걸 비꼰 계산입니다.

 

‘난 이렇게 통 큰 목사요. 난 이렇게 성공한 대형교회목사요’

뉴욕에 할렐루야 대회 강사로 온 서울의 대형교회목사가 있었습니다. 그가 목회자 세미나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교회는 일년 예산을 짤 때 아예 목사가 마음대로 쓸 예산을 수억 원 책정해줍니다. 목사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어떻게 쓰던 일체 터치를 안 해요. 그래야 목사 위신이 제대로 서고 설교가 권위 있게 선포돼서 교회가 부흥되는 거야요”  “아멘 아멘!”

 

뉴욕 목사님들은 벙어리 냉가슴을 두드려대면서 아멘을 합창했습니다. 뉴욕 목사님들은 500불 쓰기도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50명 목사님들을 초청하여 식사 대접하는 세미나 하기도 힘이 듭니다. 수석장로와 사전조율을 하고 제직회의 통과를 받아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형교회목사님 이야기가 벙어리 냉가슴처럼 답답하게 합니다.

 

난 깜짝 놀랐습니다. 교회 돈을 목사마음대로 쓰게 하는 건 악법입니다. 유신이나 김일성독재가 악법인 것처럼 말입니다. 그걸 자랑스럽게 떠들어 대는 목사는 제 정신일까요? 좀 모자라는 바보일까요? 그걸 목회성공의 모델로 알고 부러워 아멘! 하는 목사님들은 도대체 뭘까요?

 

40년 전 난 30대 초반부터 부흥회를 다녔습니다. 요즘은 부흥회하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강사 왕복비행기표, 강사,호텔비, 신문TV 광고비, 강사사례비를 지출해야합니다. 그래서 매시간 헌금을 합니다.

 

그런데 그때는 마지막 금요일 밤에 한번 헌금을 했습니다. 돈 쓸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광고는 백로지에 써서 인근교회 벽에 붙이면 됐습니다. 강사는 담임목사와 한방에서 나란히 잤고요.

 

닭 한 마리를 잡으면 이틀 동안 강사대접이 됐습니다. 기차왕복 값이 전부인 사례비는 금요일 밤에 걷는 헌금에서 떼어 냈습니다.

그래도 부흥회 할 때마다 성령을 체험하고 병이 낫고 교회가 부흥되는 역사가 많이 일어났지요.

 

충청도 홍성에서 부흥회를 끝냈을 때입니다. 어느 자매님이 달걀박스를 선물로 줬습니다. 집에 와서 아내와 3남매가 달려들어 세어봤습니다.

 

“와! 100개다. 일백 개나 되는 이렇게 많은 계란을 한꺼번에 선물로 받다니!”

 

우리는 갑자기 부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달걀꾸러미를 받고 즐거워 한 그때는 작은 교회 목회도 사례비 없는 부흥회도 즐거웠습니다.

 

지난해 10년 만에 한국에 가서 여러 곳에서 설교하고 사례비를 받았습니다. 50만원도 받고 10만원도 받았습니다. 부담스러웠습니다. 10만 명 모이는 대형교회가 아니고는 모두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간 민폐가 아닙니다. 다시는 한국에 오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때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신자들은 헌금을 안내도 되고 설교자는 사례비를 안 받아도 되는 그런 교회는 없을까? 물론 천국에 가면 모든 교회가 그렇게 되겠지만-‘  

 

등촌 이계선 목사 / 제1회 광양 신인문학상 소설 등단 "대형교회가 망해야 한국교회가 산다" 저자.





 



 




 

 



 

지난 성탄절에는 애기봉 등탑에 불이 꺼져있었다.

 

경기 김포시 하성면 가금리 애기봉. 병자호란 때 기생 애기(愛妓)는 피란 중 평양감사와 생이별을 했다. 애기는 이곳에 정착한 뒤 매일 산봉우리에 올라 오랑캐가 북녘 땅으로 끌고 간 감사를 그리워하다 병이 들어 숨졌다. 마을 사람들은 애기의 유언대로 그를 봉우리 부근에 묻었다.

 

1966년 서부전선 최전방을 방문한 박정희 대통령이 유래를 듣고 ‘쑥갓머리봉’ ‘154고지’로도 불렸던 이곳을 애기봉으로 이름 짓고 비석까지 세웠다.
 

2010년 12월 21일 오후 6시 반, 애기봉 등탑이 다시 불을 밝혔다. 2004년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합의로 중단된 점등이 6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이었다. 북한은 점등 전날 “반(反)공화국 심리모략전”이라며 조준 타격을 예고했다.

그날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만찬 행사가 열렸다. 행사 직전 이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이 문제를 논의하다 김황식 국무총리를 불러 의견을 물었다.

김 총리는 “북한이 위협한다고 예고한 행사를 하지 않으면 우리를 얕잡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점등 후 한 시간쯤 지나 대통령에게 ‘이상 무(無)’를 알리는 메모가 전해진 것을 보고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다.

 

높이 18m의 애기봉 등탑은 1971년 처음 만들어졌다. 등탑의 불빛이 20∼30km 떨어진 개성에서도 보일 만큼 화려해 대북심리전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올해는 해병대가 안전상의 이유로 철거한 등탑 자리에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성탄트리를 세울 예정이었으나 주민 반대로 애기봉의 불은 꺼져 있었다.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교회(담임 김성광 목사)가 가수 태진아 초청 특별 찬양·간증 집회’를 열었다.

이날 태진아는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잘 살 거야’ 등 자신의 히트곡과 함께 감동적인 신앙 간증을 전했다.  



 



 




 








 

2015년 양의 해 문이 열렸다. 양은 군집생활을 하는 온순한 초식동물이다. ‘희생양’이란 단어처럼 양이 제물(祭物)의 상징으로 여겨질 때도 있으나 착할 ‘선(善)’, 아름다울 ‘미(美)’, 의로울 ‘의(義)’ 같은 긍정적이고 상서로운 뜻의 글자에도 녹아 있다. 양은 털, 가죽, 고기 등 뭐 하나 버릴 게 없는 유익한 가축이다.

 

양은 옛날 옛적 인류의 삶에 등장했다. 고고학계에 따르면 구석기 유물과 함께 양의 턱뼈가 출토되고 있다.

구약성서의 ‘아벨이 양을 치고 가인은 토지를 경작했다’는 구절처럼 성경에서도 양은 자주 언급된다.

 

우리 선인들은 양을 길상의 상징처럼 여겼다. 문헌에는 삼국시대 때 외교 선물로 양을 보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역사적으로 양의 해에 큰일도 많았다. 1871년 미국 함대가 강화도를 침략한 신미양요, 1919년의 3·1운동, 1979년의 10·26사태 등이다.

 

1만여 년 전 중앙아시아 고원지대에서 처음으로 양을 가축으로 길렀다 한다.

목동’이란 유서 깊은 직업을 소재로 한 동화 ‘양치기 소년’은 전 세계 어린이들과 친숙하다. 하지만 심심풀이로 했던 거짓말이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온다는 동화 속 교훈은 이제 아이보다 어른들이 더 되새겨야 할 때다.

 

걸핏하면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거짓 정보를 퍼뜨리는 사람들 탓에 세상이 혼탁하고 몸살을 앓는다.

양은 무리 지어 다녀도 결코 다투는 법 없이 조화롭게 살아간다. 을미년 새해, 분쟁과 갈등이 없는 세상이 되길 소망한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다.

 

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밤도의 밤 모습으로, 불빛으로 환히 밝혀진 대한민국과 평양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어두운 북한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NASA는 이를 공개할 당시 “북한은 이웃한 남한, 중국과 비교해 거의 완전히 어두워 마치 서해에서 동해로 이어지는 바다처럼 보인다”며 “북한은 해안선조차 구분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낮시간대 사진과는 달리 야간 사진에 나타나는 불빛은 경제의 중요성을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정거장에서 찍은 한반도의 밤 사진에 대해 외신들은 “북한은 (보이지 않아) 광활한 바다 지역인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고립된 이 공산국가는 불빛의 바다에서 마치 블랙홀처럼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이 의무교육 기간을 1년 늘린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 시행에 맞춰 소학교(초등학교) 컴퓨터 과목을 네트워크 활용에 초점을 맞춘 정보기술(IT) 과목으로 확대 개편했다.

 

북한에서 2014년 4월1일 새 학기와 더불어 '12년 의무교육제'가 시작됐다.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은 2012년 9월 최고인민회의 법령 제정으로 도입됐으며 북한은 그동안 새로운 교육 강령을 만드는 등 12년제 의무교육의 시행을 준비해왔다.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은 학교 전(前) 교육(유치원) 1년, 소학교(초등학교) 5년, 초급중학교(중학교) 3년, 고급중학교(고등학교) 3년으로 이뤄진다. 기존 11년제 의무교육에서 4년제이던 소학교를 5년제로 늘이고 6년제 중학교는 초급과 고급으로 분리한 것이다.

 

북한 격월간 교육잡지 ‘인민교육’ 2014년 5호(10월 15일발행)는 ‘소학교 정보기술과목교재의 특성’이라는 글에서 “소학교 컴퓨터 과목이 정보기술 과목으로 개편되고 교수 내용과 형식도 새롭게 일신됐다”고 밝혔다.

 

이 잡지는 바뀐 부분으로 △교재에 정보기술 기초지식 포함 △교수 구조 새로 구성 △놀이수업 비중 확대를 꼽아 전체적으로 정보기술 교육 콘텐츠를 더하고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끌어내는 교수법을 강화했다.

 

인민교육은 먼저 “새로 만들어진 정보기술과목 교재에 정보와 정보기계, 컴퓨터망과 공유정보 등 초보적인 정보기술 지식과 관련한 내용이 적지 않게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학교 컴퓨터 과목 교재는 컴퓨터 구성과 초보적 조작법, 일부 응용 프로그램의 간단한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으나 개편을 통해 수업 내용이 정보기술 전반으로 확대한 것이다.

 

특히 어린 학생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컴퓨터 네트워크 관련 내용을 교재에 포함한 것은 정보기술 활용 및 발전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보인다.

 

인민교육은 “이러한 변화는 학생들이 어려서부터 정보산업 시대의 요구에 맞게 지식을 습득하고 능숙하도록 하기 위한 전제를 마련해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수업 방식도 새롭게 구성해 기존의 ‘새지식주기’, ‘따라하기’, ‘해보기’와 함께‘알아보기’, ‘토론’, ‘놀이’ 등 구체적인 학생 주도 학습법을 더했다.

 

또 놀이 형식의 수업이 늘어나 컴퓨터 마우스를 활용하는 ‘모나무 개수 알아내기’, ‘동물원참관’, ‘그림 맞추기’를 비롯해 ‘건반 다루기’, ‘달리기’, ‘카드’ 등 다채롭게 편성됐다. 



 

 



 

 

 




 

 










감기걸리기 쉬워지는 환절기 입니다.

오늘은 come down with ~  라는 생활영어를 배워보죠.

 

            

           

 

  come down with ~~~

 

사전찾으면 이렇게 나와요 : to develop an illness

       

 ~ 에 걸리다.

 ~ 또는 (감기)기운이 있다.  

  
catch (a) cold 라는 표현은 많이 알고 계시지요. 

come down with (a) cold 도 참 많이 쓰여지는 표현입니다. 

 

catch the flu 는 감기 독감에 걸리다 라는 뜻이 되는데요.

 

여기서 한가지 유의 할 점은

감기는 그냥 (a) cold 라고 하는데

독감은 the flu 라고 하는거죠.

(감기야 돌아댕기는게 여려가지 이지만 독감은

그 season 에 딱~ 하나여서 그러는거겠죠? )

 

 

예문 나갑니다.

 

My son came down with (a) cold and had to miss his violin lesson.


If you don't put on your jacket, you'll catch (a) cold.


I think I caught[got] the flu from one of my classmates.  

 

코에 후끈후끈~불나공...목이 쏴~ 해지궁....
감기가 들어올라구 폼잡는거 같을때...를 표현하는

다음 문장 봐주세요  정말  자주 쓰이죠.

자.... 스을슬...입에 붙혀보실까요~?


 I think I'm  coming down with something.


이것이  오늘의 [밥그릇] 영어 한 마 디~  였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감기...하면 등장할 수 있는 쉬운 표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I am feeling under the weather.           

컨디션이 안좋아(몸이 찌뿌둥해)


 

I think I'm coming down with something.   

나 뭐 걸리는거 같애.


 

I have a sore throat.                     

목이 아파.


 

I have a headache.                        

머리가 아파.


 

I have a stuffy nose.                     

코가 막혀.


 

I have a runny nose.                      

콧물 나온다.


 

I have a fever.                           

열이 있어.


 

I have a mild fever.                     

미열이 있어.


 

I have (the)chills but no fever.          

으시시..추운데 열은 없어.

chills 앞에는 정관사 넣어서 쓰이기도 해요.


 

I have a cold.                            

감기 걸렸어.


 

Stay away. I don't wanna give it to you.  

저만치 떨어져..너한테 옮기기 싫어


 

I think I got it from Julie.              

줄리한테 옮은 거 같아.  


 

 




 





 




 



 

 



 










 

삼성전자가 오는 6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5에서 타이젠을 적용한 2015년형 스마트 TV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OS)인 타이젠을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 전 라인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타이젠 기반의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새롭게 진화한 사용자 환경을 적용해 조작을 더욱 간결하게 했고, 모바일 기기 연동과 새로워진 콘텐츠 등으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이 기존보다 보기 편하고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스마트 허브’는 새로 등장했거나 인기가 많은 콘텐츠를 TV 하단에 바(Bar) 형태로 정리해 보여주는 ‘추천 보기’ 기능과 사용자가 최근까지 사용한 콘텐츠 사용 이력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최근 사용’ 기능이 더해졌다.

 

또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4엣지(Edge)’ 기능도 새롭게 탑재됐다. 사용자는 TV화면 상하좌우에 놓인 ▲메뉴·숫자키 ▲스마트 허브 ▲볼륨 ▲채널 가이드로 구성된 네 개의 진입점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접근해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와 연동도 쉽고 빨라졌다. 사용자는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와 모바일 기기를 자동 연결할 수 있으며, 각각의 기기에 저장된 콘텐츠를 한 번의 클릭만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별도의 설정 필요 없이 TV가 모바일 기기를 인식해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해 사용자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브리핑 온 TV(Briefing on TV)’ 기능은 대표적인 모바일 기기 연동 서비스로, 모바일 기기의 알람 설정에 맞춰 정해진 시간에 TV가 켜지고, 시간과 날씨와 사용자의 스케줄 정보를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와 여러 파트너와의 활발한 협업을 통해 스마트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다양한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TV를 중심으로 게임 콘솔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멀티 스크린, 모바일 게임 등 여러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를 활용해 수백 개의 '플레이스테이션 3’ 콘솔 게임을 제공한다. 또 유비소프트와 협력해 댄스 게임 콘텐츠인 ‘저스트 댄스 나우’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스마트 리모콘, 모바일 기기를 사용해 TV 앞에서 춤을 추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기업 ‘야후’와 삼성전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빙고홈’은 멀티스크린을 활용해 즐기는 진행형 빙고 게임으로 상호 인터랙션 기능을 강화해 스마트 TV와 스마트폰, 태블릿과 PC 간의 자유로운 게임 콘텐츠 호환이 가능하다.

 

개방형 플랫폼인 타이젠 OS를 적용한 2015년형 삼성 스마트 TV는 보다 간편하고 오픈된 개발환경으로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이 용이해져 양질의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공함은 물론, 더욱 안정적이고 향상된 속도의 타이젠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콘텐츠에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향후 타이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인 기술 협력과 개발자 컨퍼런스, 스마트 TV SDK 공개 등 전폭적 지원을 하고 있다. 기존 스마트 TV 사용 고객들은 에볼루션 키트를 통해 타이젠 OS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일어나자마자 몸을 쭉 펴고...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부터 아침에 실천하면 건강에 좋은 습관들이 있다. 이런 습관들은 활력과 창조성, 정신력도 높인다. 미국의 ‘앙트러프러뉴어닷컴(Entrepreneur.com)’이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 시작하면 좋은 아침 건강 습관 5가지를 소개했다.

 

◆스트레칭 =

 

아이들이 아침에 하는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보면 어른들과 비교가 된다. 어린이들은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길게 하품을 하며 몸을 뒤트는 자세를 취하는 등 잠을 완전히 깨기까지 ‘워밍업’을 한다.

 

반면 어른들은 알람이 울리자마자 잠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을 잡거나 커피를 마신다. 이렇게 하는 대신 단 1분만이라도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런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신체적, 정신적 지구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가 있다.

 

◆핸드폰을 멀리하라 =

 

스마트폰 등 핸드폰을 잠자리 곁에 두고 알람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아침부터 스트레스 수치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핸드폰의 알람이 울린 뒤 눈을 뜨면 제일 먼저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메일 등을 체크하기 때문이다. 알람 없이 도저히 일어날 수 없다면 알람 기능만 있는 값이 싼 시계를 이용하고 핸드폰은 잠자리에서 되도록 멀리 두는 게 좋다.

 

◆먼저 물을 마셔라 =

 

잠자는 동안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잠자리에서 일어나서 커피부터 찾기 보다는 먼저 물을 마셔야 한다. 커피를 마시기 전에 8~12온스(약 240~360㎖)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오렌지주스나 당분이 많이 함유된 음료는 시간이 지나면 무력감을 느끼게 하는 ‘슈가 크래시(sugar crash)’를 초래할 수 있다.

 

◆고단백 위주의 식사를 하라 =

 

아침식사는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적당 양의 아침식사를 해야 신진대사가 촉진되고 하루 종일 활력 있게 움직일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탄수화물이나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너무 빨리 연소돼 곧 공복감을 불러 올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신 단백질이 많은 음식은 에너지를 주고 점심 때 까지 포만감을 유지시킨다. 이런 음식으로는 달걀과 땅콩버터, 과일이나 당분 등의 다른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는 그리스 식 요구르트 등이 꼽힌다.

 

◆걷는 시간을 가져라 =

 

잠을 완전히 깨기까지 잠자리에서 뒹구는 것보다는 빨리 일어나 움직이는 게 좋다. 추운 겨울에는 실내에서라도 걷는 게 좋다. 단 몇 분간 제자리 걷기를 하더라도 신진대사를 증진시켜 활력을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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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