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25, 2015






 



 









 

 





 

매일 스치는 사람들 내게 무얼 원하나
공허한 그 눈빛은 무엇으로 채우나


모두 자기 고통과 두려움 가득
감춰진 울음소리 주님 들으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깨지고 상한 마음 주가 여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모두 알게 되리 사랑의 주님

캄캄한 세상에서 빛으로 부름받아
잃어 버린 자들과 나누라고 하시네


주의 사랑으로만 사랑할 수 있네
우리가 나눌 때에 그들 알겠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깨지고 상한 마음 주가 여시네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모두 알게 되리 우리의 사랑으로 
그들은 모두 주가 필요해








 


 


 


 
 



 









 




 











 




로스엔젤리스 남쪽 오렌지 카운티 풀러톤 시에 소재한

아리랑 마켓.... 넓은 파킹 장은 아직 차가 많이 주차하기 전

오전 8시. 어디선가 날아든 바다 갈매기들의 기다림이 있다.

쌀쌀한 날씨 탓인지 갈매기들은 대부분 움츠리고 있다.






조용한 기다림

오전 8시10분이 되자 일제히 무엇을 기다리듯이

고개를 쳐들고 두리번거린다.






미동(微動)

8시 15분 분위기가 술렁이기 시작한다.







늦게 도착한 갈매기는 예약이라도 한 듯

착지(Landing)할 곳을 찾는다







먹이를 주는 신사

8시17분 드디어 기다리던 먹이 주는 신사가 나타났다.

축제가 벌어진다. 이리 날고 저리 뛰고

한 줄로 뿌려진 먹이를 부리로 물어 간다.







먹이를 뿌려 주던 신사는 2분도 채 되지 않아 자리를 뜬다.

내일을 약속하고....

신사와 갈매기들의 만남에는 계약서가 없다.

그러나 매일 아침 그 만남은 1년을 넘겼다.



 




잽싼 갈매기는 속력을 다해 먹이를 쪼아 먹고...

그리고 덤으로 한 입 더 물고 먼저 하늘을 난다.

어디 직장에라도 급히 출근하는 월급쟁이처럼.

갈매기들은 내일의 약속(?)이 있기에

오늘도 기쁘게 하늘을 난다.

Galaxy Note3로 촬영 (언)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마라.
인생은 한낮 헛된 꿈이라고

잠자는 영혼이란 죽은 영혼,
인생의 모든 것은 겉모양과는 다르다.

인생은 진실, 인생은 진지한 것.
그 무덤이 목표는 아니다.

너는 본디 흙이라, 흙으로 돌아가라.
이것은 그 육체를 말할 뿐, 영혼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가야 할 곳 혹은 가는 길은
향락도 아니요, 슬픔도 아니다.
내일이 저마다 오늘보다 낫도록 하는 행동하는 것
그것이 인생이다.


예술은 길고 세월은 빠르다.

우리 심장은 튼튼하고 용감하면서도
마치 감싸진 북과도 같이
무덤을 향해 장송곡을 울린다.

세상의 넓은 싸움터에서 인생의 선두에 서라.
말 못하고 쫓기는 짐승이 되지 말고,
싸움에 이기는 영웅이 되라.

미래는 아무리 즐겁게 보이더라도 믿지 마라.
죽은 것은 죽은 채로 남겨두고 활동하여라.
산 현재에서 활동을 하여라.

가슴에는 심장이, 머리 위에는 산이 있다.
위인들의 생애는 말해주나니,
우리도 장엄한 삶을 이룰 수 있고
떠날 때는 시간의 모래 위에
우리의 자국을 남겨놓을 수 있음을...

아마도 후일에 다른 사람이

장엄한 삶의 바다를 향해 하다가
외롭게 난파한 그 어떤 형제를 보고,
용기를 얻게 될 발자국을...

그러니 우리 부지런히 일해 나가자.

어떤 운명도 헤쳐나갈 정신으로...
끊임없이 성취하고
추구하며 일하고
기다리기를 힘써 배우자.







A Psalm of Life
What the Heart of the Young Man Said to the Psalmist

Henry Wadsworth Longfellow

Tell me not, in mournful numbers,
Life is but an empty dream!--
For the soul is dead that slumbers,
And things are not what they seem.

Life is real! Life is earnest!
And the grave is not its goal;
Dust thou art, to dust returnest,
Was not spoken of the soul.

Not enjoyment, and not sorrow,
Is our destined end or way;
But to act, that each to-morrow
Find us farther than to-day.

Art is long, and Time is fleeting,
And our hearts, though stout and brave,
Still, like muffled drums, are beating
Funeral marches to the grave.

In the world's broad field of battle,
In the bivouac of Life,
Be not like dumb, driven cattle!
Be a hero in the strife!

Trust no future, howe'er pleasant!
Let the dead Past bury its dead!
Act,--act in the living present!
Heart within, and God o'erhead!

Lives of great men all remind us
We can make our lives sublime,
And departing, leave behind us
Footprints on the sands of time;

Footprints, that perhaps another,
Sailing o'er life's solemn main,
A forlorn and shipwrecked brother,
Seeing, shall take heart again.

Let us, then, be up and doing,
With a heart for any fate;
Still achieving, still pursuing,
Learn to labor and to wait.
 

 








결코 늦지 않았다 (Never Too Late) / 롱펠로우

It is too late!
너무 늦었어요!

Ah, nothing is too late
아니, 늦는 것이란 없다오

Cato learned Greek at eighty;
Sophocles wrote his grand “Oedipus,” and
카토는 나이 80에 그리스어를 배웠고,
소포클레스는 그 나이에 위대한 작품 "오이디푸스"를 썼다오.

Simonides bore off the prize of verse from his compeers
when each had numbered more than fourscore years;

And Theophrastus, at fourscore and ten,

Had begun his “Characters of Men.”
시모니데스는 80이 넘은 나이에 라이벌들을 제치고 상을 탔으며,
테오프라스토스는 나이 90에 "인간 본성론" 집필을 시작했다오.

Chaucer, at Woodstock, with his nightingales,

At sixty wrote the “Canterbury Tales.”
Goethe, at Weimar, toiling to the last,
Completed “Faust” when eighty years were past.
초서는 나이 60에 우드스톡에서 동료들과 "켄터베리 이야기"를 썼고,
괴테는 바이마르에서 사력을 다해 나이 80이 지나 "파우스트"를 완성했다오

What then?
Shall we sit idly down and say,
"The night has come; it is no longer day?"


그렇다면 뭔가?
우리들은 게으르게 앉아 지껄이고만 있을 텐가?
"밤이 찾아왔구나; 이제 더 이상 낮이 아니야.." 라고!

For age is opportunity No less than youth itself,
though in another dress.


각각의 나이는 젊음 못지않은 기회란 말일세!
또 다른 새 옷을 입는...!

And as the evening twilight fades away,
The sky is filled with stars, invisible by day..


저녁 노을이 희미하게 사라져가면
낮에는 볼 수 없었던 별들로 하늘은 가득 찬다네!

It is never too late
To start doing what is right.
Never.
올바른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서
결코 늦은 시기란 없다네
결코!











미국의 낭만파 시인 롱펠로우는 백발이 될 때까지

열심히 시를 쓰고 후학을 가르쳤습니다.
비록 머리칼은 하얗게 세었지만 또래의 친구들보다

훨씬 밝고 싱그러운 피부를 유지하며 활기찬 노년을
보냈습니다.

하루는 친구가 와서 비결을 묻자 그가 대답했습니다.

"정원에 서 있는 나무를 보게 . 이제는 늙은 나무지.
그러나 꽃을 피우고 열매도 맺는다네.
그것이 가능한 건 저 나무가 매일 조금이라도

계속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야.

나도 그렇다네."

19세기 최고의 시인으로 불리는 롱펠로우는

매우 불행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첫 번째 아내는 평생 동안 병을 앓다가 숨졌습니다.
두 번째 아내는 집에 화재가 발행해 화상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두 여인을 잃고도 롱펠로우의 왕성한 창작욕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임종을 앞둔 롱펠로우에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험한 인생고비를 수없이 넘으면서도

어떻게 그런 아름다운 시를 남길 수 있었습니까?”

롱펠로우는 정원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대답했습니다.

“저 사과나무가 바로 내 인생의 스승이었습니다

저 나무에는 해마다 새로운 가지가 생겨납니다.
그곳에서 꽃이 피고 단맛이 나는 열매가 열리지요,

나는 내 자신을 항상 새로운 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안에서 선교 동역자 되신 분들에게 (2015년 1월),
너무 늦었지만 삼가 주님의 이름으로 2015년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금년 한해도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 그리고 경영하시는 모든 일 위해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느듯 2015년 새해를 맞이하여 벌써 며칠이 지나 갔습니다.

 

이곳 사역 현장에서 email보내는데는 많은 인내가 필요합니다. 자주 소식과 함께 기도 제목도 드리고 사역 현장 사진도 담아 보내고 싶은데 워낙 열약한 환경이라 기도해 주시는 선교 동역자님들에게 새해 인사와 사역 소식이 언제 전달될런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제 마음은 벌써 동역자님들에게 전달되어 있고 또 여러분 마음도 제 한테 전달 되어 있음을 믿습니다. 이곳에 와서 사역하는지도 벌써 5년째를 맞이 했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 삶 무슨 욕심이 있겠습니까? 오직 소망은 한 명이라도 더 전도하고, 한 명이라도 더 양육하고, 한 교회라도 더 세우면서, 한 종족이라도 더 선교하고 싶은 갈망 밖에 없습니다.

 

이곳은 같은 나라 백성끼리 종족이 다르고 종교가 서로 달라(기독교와 불교) 전쟁 (내전) 으로 인해 불탄 교회가 70여개 넘고 150여개의 전쟁 피난민촌(IDP & Refugee Camp)에 15만여명의 카친족이 깊은 산속에서 헐벗고 굶주림에 살고 있지만 이들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저는 이들에게 달려가서 구호품도 전달하고 의료 선교팀과 함께 동행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직접 전하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또 전쟁으로 인해 불탄 교회도 건축하고 난민촌 대나무 교회도 지어주고 싶은 심정이 간절 한데 너무나 부족해서 그렇게 다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기도 부탁 드립니다.

 

어느 날 예수님의 제자들이 마24:3이후에서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아오리까?” 라고 물었을 때 여러가지 말씀을 하신 후 마지막으로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13,14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금년에도 이 말씀을 묵상하며 사역하겠습니다.

 

제가 사역하는 미얀마 최북 쪽 카친주 지역은 변명 같지만 좀 특별한 지역입니다.

작년 2014년 추수감사 주간에는 이수잔 사모가 성경학교와 신학대학원에서 교회음악을 강의 하고 미국으로 귀가하여 이곳 아이들에게 머리를 깍아주는 이발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후 년말 성탄주간에는 동역자의 고향 Village산지 교회에 가서 성탄축하 예배도 드리고, 교회 개척 50주년 Jubilee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2시간 이상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복음을 전하러 갔습니다.

 

사역을 마치고 년 말에는 산에서 거리가 좀 멀지만 나 혼자 내려 와서 버스나 기차를 타고 Base Camp인 미찌나로 돌아올 계획 이었는데 버마족 군사 정부의 감시가 너무 심해서 나 혼자는 버스나 기차를 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동역자에게 나혼자 버스나 기차 타고 거주지 (미찌나)로 돌아 갈테니 좀 도와 달라고 하니 만일에 혼자 귀가하다가 발각되면 당신 뿐만 아니라 우리 집과 교회도 문제가 생기게 되니 신년 예배까지 드리고 함께 가자고 했습니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카친 족 Village산 동네에 10 일간 갇혀서 아무데도 가지 못하고 은혜와 축복 속에서 성탄 예배를 드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 동네는 오래 전 부터 카친족 만이 거주하면서 생긴 Village 인데 기후도 좋고, 땅도 좋아 농사도 잘 되고, 모든 과일이 풍성했습니다. 이 Village 특징은 낮에는 매우 따뜻한데 해가 지면 기온이 내려 가면서 안개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다음날 동이 틀때에 이슬에 멎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요지음 같은 때는 밤 공기가 너무 차서 잘때는 모두 대나무 집이라 투꺼운 옷을 껴 입고 뚜꺼운 이불을 머리까지 덥고 자야 하고 화장실은 20-30m 뒷 쪽에 있어서 밤에 일을 볼려고 밖으로 나가면 비 같은 이슬이 내려 옷이 다 젖습니다.

5년 전만 해도 전기없이 살았는데도 이런 산 동네가 세월이 지나면서 미얀마 여러 종족 특히 버마족들이 이곳에 많이 이사오는 바람에 카친족은 동네 가운데 거주하고 다른 종족은 카친족 동네를 빙 둘러서 함께 어울려 사는 지역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면서 1960년 이후 버마족 불교도 군사 정부가 통치하면서 부터 버마족 불교도 관리가 이 Village 동네 행정을 관할하게 되어 이제는 본의 아니게 버마족 관리의 통제를 받으면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카친족 동네나 교회에 나(선교사) 같은 외국인 한 사람이 Village 동네에 오게 되면 소문이 나서 곧 바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Village 산 동네가 생긴 이후 외국인으로서는 제가 처음 들어갔기 때문에 동역자 가정과 교회가 본의 아니게 신경을 쓰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공산당 인민위원회 같은 관리위원회 (동회) 버마족 불교도 관리들이 카친족 동네와 교회 행사를 늘 주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에도 제가 방문하면 아무 문제가 없을 것 같아 사전에 초청을 받고 갔는데도 한 주간 이상 을 거주하면서 한번도 공식적인 예배와 행사에서 인사하고 설교는 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교회 개척 50주년 Jubili기념행사 때는 그 동네 버마족 관리들이 나에 대해 신경쓰지 않도록 하기 위해 돼지까지 잡아서 잘 대접했다고 했습니다.

그 덕분에 제까지 토종 닭고기 등으로 대접을 잘 받았습니다. 그래서 장년들의 비공식적인 중요 모임이나 각 가정에 초청받고 또 청년들과 청소년 모임에 참석 해서 인사하고 말씀 전하고 또 개별 적으로 교제하면서 전도했습니다. 이번에는 카친주 공통언어인 카친어(징포어)로 번역한 사영리를 가지고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전도했는데 얼마나 효과가 좋았지는 많은 열매가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에 온 한국 사람이라고 하니 장년들은 귀한 손님으로 대접하고, 청소년들은 한국 드라마에서 본 한국 사람을 직접 만나니 너무 좋아서 ‘안녕하세요. 감사 합니다’ 등 한국말을 건네면서 내 가까이 앉아 이야기 듣기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카친족 사람들은 한국 사람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아마 얼굴도 비슷하고 음식과 풍습도 비슷하고 또 내가 저들의 카친어(징포어)도 약간하니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 저는 예배 때와 행사 때는 카친족 전통 옷을 입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잘 구분을 못합니다





 

저는 이곳 Village 산 동네에 와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한국에 대해 이야기 해 주다가 주머니에서 카친어(징포어) 사영리를 꺼내서 이것 읽어 달라고 하면 너무 좋아서 벌떼 같이 모여 서로 자기가 읽겠다고 아우성이었습니다.

그래서 몇 명씩 모아서 읽게 하다가 나중 에는 한명씩 한명씩 개별적 만나서 사영리 전도를 했습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구원의 확신도 없고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개념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청소년을 별다로 교회 주일학교 교실에 모아놓고 가르쳤습니다.

 

전도는 한번도 해 보지 않았다고 해서 사영리 전도 훈련하고 이번 성탄 예배와 교회 50주년 Jubilee 기념 행사와 신년에배도 초청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10일간을 Village에서 지내면서 신년 감사예배까지 드리고 동역자의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몇 개의 검문소(바리게이트)를 통과 해서 제가 거주하는 지역 미찌나 무사히 돌아 왔습니다.

 

제가 거주하는 미찌나에는 성경학교를 3년전 부터 시작했는데 돌아오자 마자 전도 훈련을 겸한 선교에 대한 도전을 강의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제가 존경하는 신인훈 목사님의 ‘구원의 확신’ 소책차를 카친어(징포어)로 번역하여 가르쳤는데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또 다른 성경학교에 서도 강의해 달라고 해서 또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버마어로 번역 중에 있습 니다. 지금 저는 매일 카친어 (징포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예전같이 한번 배우면 암기가 잘 안됩니다. 그래도 계속 반복하고 또 반복해서 외우고 말이 되든 안되든 카친족을 만나면 인사하고 말을 해 봅니다. 이제는 교회나 모임에 가서 카친말로 인사하고 나 자신을 소개하면 모두 너무 좋아합니다.

 

이곳에서 사역한 지난 해를 돌이켜 보면 감사한 일도 많고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먼저 주님께 감사드리고, 지금까지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주안에서 존경하는 선교 동역자님께서 부디 잊지 마시고 속히 전쟁(내전)이 끝나고 화평이 이루어져서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며 사역하는 그날이 오도록 기도와 후원을 부탁 드립니다. 저희도 잊지 않고 기도하겠습니다. Thank you, Shalom!

 

미얀마 미찌나에서 선교 현장에서 기록하여 태국 방콕에서

2 동 선교사가 보내 드림 




 






 



 



 



 



 



 



 



 



 



 



 





 

 

 



 

 


 










 




 










 


 




 

 

美 알라바마, 윈필드시 하나님의 도시로 선언하는 결의안 채택


Winfield, Alabama City Council Declares

God The ‘Owner’ Of The City


 

세상이 온통 세속화되어가는 와중에 미국의 한 도시 시의회가 [우리 시는 하나님의 소유]라고 선언하는 낭보가 날아왔다.  미국 알라바마 시 의원들은 산하 지자체인 윈필드(Winfield)시를 '하나님의 도시'로 선언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 지난해 12월 말경 랜디 프라이스 시장이 주도하여 채택된 것인데, 그는 시의회로 하여금 예수님 편에 서는 결의안을 만들도록 촉구했다.

 

프라이스 시장은 “우리는 옳은 편에 서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의 선조들은 ‘하나님아래 한 국가(One Nation Under God)' 를 말했는데 우리는 그러한 정신으로부터 너무 멀리 떨어져 있다”면서 “우리는 하루하루의 결정을 하는데 경건한 사람들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 결의안은 “우리는 하나님이 윈필드 시의 소유자임을 인정한다. 윈필드시는 하나님의 지배하에 있고 항상 언제나 하나님이 시를 컨트롤 한다는 것을 인정한다”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리더십을 통해 시장과 의회가 시의 선한 청지기가 되도록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구한다는 것을 인정한다”고 쓰여있다.

 

결의안은 또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오늘의 윈필드가 있음을 인정한다. 우리는 언제나 어떤 상화에 처하든지 그의 뜻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인정한다”고 되어있다.

 

많은 사람들은 결의안이 통과된 후 지지를 나타냈다. 현지 마리온 카운티 저널은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하나님이 영광을 받아야 된다는 생각을 좋아한다. 우리가 동전에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새겨놓았는데 우리는 전능자를 인정함으로써 어떤 해도 입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국 전역의 무신론자들은 이 결의안을 비판했다. 무신론자인 블로거 해만트 메타는 이 문제를 무신론단체인 ‘종교로부터자유재단’에 넘기라고 조언하면서 하나님은 도시를 넘겨받는 것보다는 더 좋은 것을 갖고 계신다고 블로그에 썼다.

 

하지만 프라이스 시장은 결의안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도 있지만 자신은 죄와 암흑에 직면하여 하나님 편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코 미술관의 [즐거운 나의 집] 전시회를 인터넷을 통해 구경했습니다.

우리의 집을 분해해서 자세히 들여다 보는 전시회였습니다. 


거실, 안방, 작은방, 다락방 등등을 소개하는데

가장 인상 깊었던 방은 화장실이었습니다. 

 

화장실은 한국 주거 문화 중에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곳입니다.

푸세 식에서부터 양변기에 이르기까지 참 많이 변했습니다.

 

그 변천사를 보면

집 안의 화장실이 먼저 변하고 공중 화장실이 변했습니다.

88올림픽 때 외국인들이 가장 힘겨워 했던 것이

한국의 재래식 화장실 문화라는 지적에 정부는 대대적으로

공중 화장실을 재래식에서 수세식 화장실로 변신을 시킵니다. 

 

이후 한국의 화장실 문화는 급속도로 변하게 되고

지금은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화장실 문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인정하는 화장실 강국이 된 한국.

가장 부끄러워 하던 문화가 가장 자랑스러운 문화가 되었습니다.

 

화장실이 좋아지다 보니 화장실에서 지내는 시간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볼 일을 보면서 하루 일정을 생각하고

어제의 일을 떠올리고 나 자신을 돌아 보기도 합니다.



 







 













 






이탈리아 아티스트인 Cristina Guggeri

포토샵을 이용해서 세계적인 유명 지도자들이

화장실에서 생각에 잠긴 모습을 담았습니다.

어깨에 무거운 권력을 이고 사는 그들도  한 인간입니다.

가장 인간다운 모습에서 가장 심각한 모습이 담긴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강의를 듣는 학생 중에 수채화를 그리는 분이 계신다. 스마트 폰을 꺼내더니 자기 작품을 보여준다. 수채화는 유화(油畵)와 달리 개칠하면 안되기 때문에 정교한 솜씨가 필요하다고 한다.

 

그림 이야기를 나눈다 보니 내 컴퓨터 안에 있는 그림들을 찾아 보게 되었다.

놀웨이의 작가  뭉크(Edvard Munch)의 [절규]가 얼른 눈에 들어온다. 뭉크 하면 떠오르는 작품이 바로 [절규]인데 그 [절규]라는 그림이 얼마 전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서 미술품 경매사상 최 고가(高價)인 1억1990만달러에 팔렸다는 기억이 새삼스럽다. 피카소의 [누드, 녹색 잎과 상반신]을 누른 값이다.

 

뭉크는 어린 시절 매우 불우한 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와의 불화, 누이의 정신병과 자살, 뭉크 자신도 가난과 알코올중독, 도박, 신경쇠약, 정신분열 등을 겪었다.  그래서 그런지 뭉크는 평생 세상과 불화를 겪으면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주로 그렸다.

 

그가 그린 그림들은 기존의 서양화가들이 보여줬던 아주 잘 그리고 정확하게 묘사하고 재현주의적인 전통속에서 완벽한 데싱과 색체를 통해서 현실 풍경 자체를 사진처럼 보여주는 회화적 전통을 처음으로 단절한 작가다.

 

그는 세상을 보이는 대로 그리는 그 동안의 서구 사실주의 회화에 반해 자신이 느낀대로 그리고  표현하고 싶은 대로 그린 작가다. 그래서 미술 전문가들은 이런 그림을 표현주의라고 말한다. 뭉크는 표현주의의 선구자 격이다.

 

뭉크는 그림이라는 것은 자기라고 하는 마음과 시선을 통해서 걸러진 것이라고 말한다. 동일한 풍경이라 해도 수없이 많은 화가들은 다르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뭉크는 세상을 철저하게 자기 식으로 보고 자기가 느끼고 본대로 그리고자 했었던 대표적인 작가다.



 



 

이 작품은 식탁에 앉아서 우두커니 다소 침울하게 고개를 약간 숙이고 앉아있는 뭉크 자신의 자화상인 것 같다.

식탁에는 술병이 있고 접시와 컵이 놓여져 있다.

뒤에는 낯선 세 사람들이 자신하곤 무관한 듯이 서있다.

뭉크는 그들로부터 등을 돌리고 앉아있다.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타자들과 타인들이 살아가지만 자신은 타인들과 결코 섞이거나 동화 될 수 없는 고독, 근원적인 외로움 같은 것에 시달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뭉크는 자신의 배경 뒤로 사람들의 모습을 집어 넣었다.

좁고 납작한 평면이지만 자신하고 무관한 타인들과 있다는 공간을 확대하기 위해서 뒤로 쭉 밀어젖힌 배경을 만들었고 색채 역시도 약간 불안하고 음침한 색깔을 구사했다.

 

뭉크는 80세 이후까지 독신으로 고독과 우울과 정신질환에 시달리며 보냈지만 그런 와중에도 한번도 그림을 놓지 않고 그린 작가다.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뭉크는 젊은 나이에 죽었을 지도 모른다.

 

그가 여러 상처를 끌어 안고 있으면서도 80세가 넘도록 그림을 그릴 수 있었던 것은 아마 자신의 내면의 고통이라는 것을 그림으로 표출시키지 않으면 되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세상살이가 다 그런 것이다. 남을 위해 일하는 것 같지만 자기를 위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자기의 완성이 타인을 위한 것일 수도 있다. 희생이란 것도 결국 자기를 위한 것이다. 뭉크는 그림을 통해 자기의 고통을 극복했다. 그리고 그가 그린  많은 그림이 타인에게 도전과 위로를 주는 결과를 빚어냈다.

 

나는 오늘도 무엇을 통해 내면의 갈등과 번뇌를 극복하고 있는가?

복음이다. 복음으로 자기 극복을 일구어 가는 삶이 크리스천이다.

 

그런 나의 삶이 경매장에  나왔다고 치자. 당연히 뭉크의 작품 경매가격 1억불 이상을 주고 사고 싶을 정도의 도전을 주는 것이어야 하리라.  행여 나의 삶이라는 작품이 경매장에 나왔을 때 저것도 경매에 붙일 가치가 있느냐는 비난을 면치 못한다면 어쩌나....(장재언)  



 



 



 




 



 
















 

 

 





 




 








 

 

인류에 대한 위협의 심각성을 뜻하는 '문명 종말 시계'의 표시 시간이 '종말 5분 전'에서 '3분 전'으로 앞당겨졌다.

 

'종말 시계'를 발표해 온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기자회견에서 "2015년에도 통제되지 않는 기후 변화와 전세계적인 핵무기 현대화가 인류에 분명한 위협을 줄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종말 3분 전'은 1984년 이후 가장 '종말'에 근접한 시간으로, 그만큼 인류에 대한 위협 요인이 커졌음을 뜻한다.

 

미국 원자력과학자회가 1947년부터 학회보(BAS)를 통해 '종말 시계'의 시간을 발표한 이래 가장 '종말'과 가까웠던 시점은 1953년 첫 수소폭탄 실험이 성공했을 때 발표된 '2분 전'이었다.

 

이날 발표된 성명에서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핵무기보다 기후 변화를 인류에 대한 위협 요인으로 먼저 언급했다.

 

케네스 베네딕트 BAS 발행인은 "온실가스 배출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고 있고 해수면 상승과 식료품 공급 감소로 인한 기근, 강력한 폭풍과 대규모 산불 같은 재해가 생기고 있다"며 "기후 변화는 우리의 대응 수단과 전세계적 차원의 지도력에 대한 시험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핵무기 감축 절차가 중단됐고 미국과 러시아는 대규모로 핵무기 현대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기존의 핵무기 관련 협약 체제가 불안정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원자력과학자회는 2010년 '종말 시계'의 시간을 '5분 전'에서 '6분 전'으로 늦췄지만, 2012년에는 다시 '5분 전'으로 앞당겼다.  






 



 


 


 

 

 


 

 


 



 




 




 









 




 








 

미주중앙일보는 아래와 같은 기사를 전했다. 

1월이 되면 점집에는 신년 운세를 보려는 한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진다. 술인들은 "미래를 궁금해 하는 심리는 시대가 바뀌어도 잘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타로점을 보는 한인들.

 

보이지 않는 미래는 기대와 불안의 공존이다. 앞날에 대한 불확실은 늘 '내일'을 궁금케 하는 이유다.

 

1월 들어 LA지역 '점집'에는 신년 운세를 물으려는 한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날 점집의 존립은 종교와 사회에 여러 메시지를 남긴다. 신년이 되면 점괘를 알아보기 위해 점집 문을 두드리는 현상을 통해 그 의미를 알아봤다.

 

점집은 분명 줄었지만…

 

'점집'이 줄고 있다.

철학원, 운명상담소, 보살집 등 일명 '점집'들이 문을 닫고 있어서다.

역술 업계에 따르면 LA 및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경우 수십 개에 이르던 점집이 2000년대 들어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LA지역에서 정식으로 운영되는 업소는 지윤철학원, 구도원, 명성철학원, 목화역학원, 이연수 상담소 등 10곳이 채 안 된다.

 

LA지역에서 역술 활동을 했던 이모(73)씨는 "예전에 LA 지역에서 역술인 모임이 있을 땐 30~40명씩 모였는데 지금은 그런 모임도 없어졌다"며 "한국은 상황이 더 심각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외형상 점집이 감소했다고 수요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역술인들은 "자신의 미래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심리는 시대가 바뀌어도 잘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오히려 점집은 인터넷의 발달에 따라 변화를 꾀했다. LA지역 지윤철학원의 경우 현재 웹사이트까지 운영중이다. 25년 역술 경력의 지윤 원장은 "수년 전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역술 시장이 급격히 변하기 시작했다"며 "흐름을 재빨리 읽어낸 역술인들은 오히려 인터넷을 통해 고객의 지역 범위가 확대됐다"고 밝혔다.

 

◆ 점집 찾는 기독교인 많아

 

연초는 역술업계의 대목 기간이다. 현재 LA지역 역술업소에는 새해를 맞아 자신의 미래를 알고 싶어하는 한인들이 점괘를 보고 있다.

 

상담비용은 30~100달러까지 다양하다. 한 예로 지난 6일 LA지역 J역술원의 1일 상담 횟수를 분석한 결과, 직접 방문(3건), 전화 및 인터넷(6건) 등 9건의 상담 의뢰가 있었다.

 

역술인들은 특이하게도 "손님의 대다수는 교인"이라며 "종교의 소유여부와 점을 보는 것은 별개"라고 입을 모았다.

 

이연수상담소 이연수 원장은 "예약을 통해 하루에 3~4명씩 상담을 하는데 주말에는 더 몰린다"며 "굿이나 무당과 달리 우리는 명리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사주를 보기 때문에 무속이란 이미지가 덜해서인지 상담소를 찾는 손님 중에는 기독교인이 많다"고 말했다.

 

지윤 원장 역시 "손님 중 약 80%가 기독교인이며 특히 웹사이트엔 젊은층 고객이 다수"라며 "최근에는 경제적 어려움 청빙 문제 등으로 철학원을 찾은 선교사목사도 있었다"고 밝혔다.

 

◆점술이 불편한 종교

 

점술은 종교엔 상당히 불편한 요소다. 신에 대한 전적인 의지를 강조하는 종교와 무속은 서로 상충해서다.

특히 종교성이 강한 한인사회에서 점술은 민감한 개념이다.

 

최근 퓨리서치센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주 한인 중 기독교 신자 비율은 71%(개신교 61%.가톨릭 10%)다. 10명 중 무려 7명이 기독교 신자인 셈이다.

기독교에서는 점괘를 보는 행위를 '우상숭배'로 여길 정도로 금기 시 하지만, 남몰래 운세를 보는 교인도 많다. 점술을 터부시하는 종교는 비단 개신교와 가톨릭뿐이 아니다. 타종교도 이를 권하지 않는다.

 

나란다불교센터 박재욱 법사는 "원래 석가모니는 점이나 토정비결을 '사술'로 여긴다"며 "불교가 점을 권하지 않는 이유는 운명론적 결정론을 부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원불교LA교당 양은철 교무도 "인생은 각자의 마음작용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며 "사주를 미신으로까지 치부할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완벽하다고 말하기도 어려워 예측 수단으로서의 효용성은 줄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장열 기자)

 

 

여기서 비전통신은 이 기사를 전하는 것으로 끝낼 수 없다.  점치러 다니는 교인도 모자라 이제는 선교사와 목사들 까지 점집을 드나든다?  통곡할 일이 아닌가.

 

선교지 파송을 놓고 점쟁이에게 갈 길을 물어 보고 떠나는 선교사가 과연 그곳에 가서 누구의 손길로 인도를 받겠다는 것인가? 하나님의 뜻을 점쟁이가 가르쳐 주었다는 간증이라도 하겠는가?

 

목사가 청빙문제를 놓고 점쟁이를 찾는다고 한다. 목사는 그 교회에 부임하여 첫마디가 점쟁이가 가라고 해서 이 교회에 부임하게 되었다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 소리를 듣는 교인들은 할렐루야 아멘 해야겠네?

 

이런 정도의 타락한 교회 지도자들은 옛날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 같은데 왜 이리 세상이 아니 교회가 잘못되고 있는지 가슴이 터진다.

 

이젠 목사를 청빙하는 교회는 한국국회 청문회식으로 이따위 영적 비리가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 해야 되지 않겠는가? (언)



 



 




 


 




 






 


 




 











 


 



 



 


 



 





 

 


 

미국의 사이버 예비군

사이버 세계는 육·해·공·우주 다음의 제5전장(戰場)이다.

 

예비군 훈련, 아니 실전도 자택이나 개인 사무실의 컴퓨터 앞에서 치르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아직 한국 이야기는 아니다.

 

미국 국방부는 국내외 사이버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사이버 전투병’ 양성 방안의 일환으로 ‘사이버 예비군’을 운영 중이며, 이를 대폭 늘리는 방안까지 세우고 있다. 이런 사실은 최근 ‘사이버 작전을 위한 과업 분석’이란 미 국방부 공식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

 

사이버전에서도 우수한 인력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 그러나 군이 사이버 인재를 확보하기란 쉽지 않다. 사이버 분야에서 유능한 재능과 기술을 가진 인재일 경우, 민간영역에서 얼마든지 고연봉 직장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군은 예산상 민간기업 수준의 고연봉을 약속하기 힘들며, 설령 예산이 확보되더라도 다른 병과 군인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발생한다.

또 많은 정보기술(IT) 인재들이 기존 군대문화에 적응하기 힘든 자유분방한 생활 태도를 가지고 있다.

 

미군은 해커 출신 젊은이들을 특채해왔다. 그리고 이들이 군대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신과 전문의,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 심리학자 등을 고용해 채용단계부터 이들의 심리구조, 윤리의식, 애국심 등 다양한 측면을 엄격하게 측정하고 또 관리해 왔다.

그러나 아직은 성공보다는 실패 사례가 더 많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 ‘사이버 예비군’이다. IT 전문지식을 갖춘 민간인으로 구성되는데, 평소에는 일반 기업에 다니다가 필요 시 훈련과 전투에 참여한다.

이들은 사이버사령부 산하 133개 팀에 분산 배치돼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지시·통제된다. 이들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는 일반 민간기업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IT 관련 분야를 교육받고 실습할 기회, 그리고 애국심을 발휘할 기회다.

 

사이버 세계는 육·해·공·우주 다음의 제5전장(戰場)이다. 북한의 소니픽처스 해킹 사건이 보여주듯 이미 ‘사이버 저강도 전쟁’이 시작된 상태이다.

 

한국도 사이버 전력을 대폭 확충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인재 충원 측면에서 미국과 마찬가지의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한국도 ‘사이버 예비군’ 도입을 적극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IT 강국이지만 벤처 토양은 척박한 실정인 것이 늘 아쉽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운영체제(OS) 윈도10 확산을 위해, 기존 윈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MS는 미국 시애틀 레드몬드 본사에서 윈도10 주요 기능과 보급 정책에 대해서 공개했다.

 

MS는 윈도 7· 8· 8.1 사용자를 대상으로 1년 동안 윈도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 MS는 윈도 8에서 윈도 8.1이나 서비스팩과 같은 OS는 무료 업그레이드 정책을 진행한 적은 있었지만, 새로운 OS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S가 무료로 윈도 OS를 제공하는 것은 윈도10의 보급을 빠르게 확산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MS는 윈도10에 새로운 디자인의 시작 메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 태블릿, 엑스박스 등에 동일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윈도10을 사용하는 PC, 스마트폰, 엑스박스를 동일한 코드로 통합해 한 개의 앱을 개발하면 구성화면과 조작방법만 바꾸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윈도 앱스토어도 하나로 운영된다. MS는 그동안 윈도 사용자들이 기기 별로 파편화되어 있었지만, 윈도 스토어를 통합해 개발자와 소비자들 모두 혼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음성인식 지원 서비스 코타나도 PC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시리와 비슷한 음성인식 서비스 코타나는 기존까지 윈도폰에만 제공됐다. 윈도10에는 코타나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PC에서 음성인식으로 검색이 가능하게 된다.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IE)도 '프로젝트 스파르탄'이라는 새로운 버전으로 바뀐다. MS는 구글 크롬, 모질라 파이어폭스 등과 차별화하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IE를 프로젝트 스파르탄으로 변경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운영하는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 원드라이브도 강화한다. 윈도10은 원드라이브로 문서를 저장하기 쉽게 설계해 클라우드 활용성을 확대해 준다.

 

엑스박스와의 연동성도 강화됐다.윈도10에는 엑스박스 앱이 내장돼 있어 엑스박스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할 수 있다.  



 

 

 

 

 



 










2009년부터 2013년까지는

구글과 야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 데이터가 검색률이 아닌 트래픽 기준이기 때문에

야후에게 유리한 것이 있습니다. 야후는 포털이잖아요.

검색을 하지 않아도 콘텐츠를 소비하러 오기 때문이죠.  

 

반면 구글은 검색창만 있기에 분리한 면이 있습니다. 
아무튼 1, 2, 3위를 구글, 야후, MS사가 석권하고 있고

 4위에 페이스북이 안착하고 있습니다.

아마존과 AOL이 5, 6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위피메디아가 올라오고 이베이 순위가 내려갔다 올라갔다 합니다.


그런데 뉴욕타임즈 같은 사이트가

2012년 이후 보이지도 않습니다. 언론사들이 요즘 어렵죠.



 



 

 



 

 

 

 
 

 

 



 




 





 








 







 

 

사망까지 건강하게 사는 시기를 뜻하는 건강수명을 단축하는 만성질환 1위는 고혈압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예방의학교실 조민우 교수팀은 20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13개 성인 만성질환과 관련된 ‘질 보정 수명의 손실’을 추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질 보정 수명은 건강과 관련된 삶의 질 수준을 고려한 수명을 뜻하는 말이다.

 

13개 만성질환 중 질 보정 수명의 손실이 가장 큰 항목은 고혈압이었고 2, 3위는 관절염과 뇌졸중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뇌졸중·고혈압·당뇨 순으로 손실이 컸고 여성은 관절염·고혈압·골다공증 등의 순이었다.

 

사망으로 인한 질 보정 수명 손실이 가장 큰 항목은 뇌졸중이었고, 병에 의한 손실이 가장 큰 항목은 관절염이었다. 관절염이 뇌졸중만큼 치명적이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의미다.

 

조민우 교수는 “이번 연구결과를 활용해 만성질환의 부담을 줄이는 데 비용효과성이 큰 정책을 개발하고 평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구결과가 실린 논문은 ‘약물경제학 및 성과 연구에 관한 국제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Parmacoeconimics and Outcomes research)’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Value in Health) 1월호에 발표됐다. 




 







 

의사와 약 없이 ‘내 몸’ 만으로 건강하게 사는 법

[BOOK]‘내 몸 치유력’…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약

 

새해 계획 중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 중 하나가 ‘다이어트’다. 매해 결심을 반복해야 하는 만큼 잘 이뤄지지 않는 목표이기도 하다. 현대인들이 ‘살’과 전쟁하는 이유는 비만이 고혈압, 혈관 질환, 당뇨 등 무서운 질병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내 몸 치유력’의 저자 프레데리크 살드만은 “칼로리 섭취를 30% 낮추면 수명은 20% 연장된다”고 말한다. 체중 감소와 더불어 식습관을 개선하고 규칙적으로 운동만 하면 “의사와 약 없이도 누구나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도 주장한다.

 

저자는 “우리 몸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대한 힘이 있다”면서 “일상 속에서 충분히 적용 가능한 방법들로 몸이 가진 힘을 활성화하면 상당수 질병을 스스로 다스릴 수 있다”고 강조한다.

 

책에는 영양, 체중, 알레르기, 수면, 배변 운동, 성생활, 정신적 스트레스, 노화 등 ‘건강’에 대한 정보가 폭넓게 담겨 있다.

키스와 알레르기의 상관관계, 털이 가진 힘,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 마사지, 모유 수유의 강점 등을 간단명료하게 짚어주고 검증된 의학자료로 그 이유를 덧붙인다.

 

“우리 몸에는 오만 가지 약보다 훨씬 효과적이고 신묘하기까지 한 치유력이 있다”고 힘주어 말하는 이 책은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나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 지침서’라 할 만하다.

 

살드만은 프랑스의 저명한 심장전문의로, 2008년 손 씻기 열풍을 몰고 온 책 ‘손을 씻자’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바 있다. 이번 책 역시 프랑스에서 60만 부 이상 판매되고 20개 이상 국가에 판권이 팔린 베스트셀러다.

 

◇내 몸 치유력=프레데리크 살드만 지음. 이세진 옮김. 푸른숲 펴냄. 264쪽/ 1만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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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심 5000명 발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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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디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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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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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