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저 멀리

음매 ~~

엄마를 부르며

좇아가는 어린 양




 



 








 



 


 




February 22, 2015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가 작곡한
"On Earth As It Is in Heaven"은 미션의 주제음악입니다.



 




 




 




 




 










 



 

남미의 밀림 원주민에게 선교하러 들어간

가브리엘 신부(제레미 아이언스)가

장엄하고 험난한 이과수아 폭포를 기어 올라간다.

 

폭포 위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원주민에게 포위된 신부는 이들을 안정시키고
주의를 끌려고 겁먹은 표정으로

오보에를 연주한다.(언) 




 

 



 


 
 



 








 








 




 
 
 

 
 

 



 

 




 



 







 

 

라라 부인
오늘도 당신은 눈물로 하루를 
시작하시나요,

얼마나 흘렸는지
당신을 알지도 못하는

내 귓전에 흘러 들어

가슴을 다 적시다니요. 

삶이 그토록
애달프기라도 하셨는지 아니면

남편분과의 사랑이
원만치 않아 긴 세월 울고 계시는지
아니면 들려오는 소식에

당신의 몸에 병이라도 생긴 것이

사실이라면 더욱 걱정됩니다,

울고 있는 당신
누가 혹은 무엇이

당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거들랑
주님께 살짝 일러 바치세요.

그런 고자질은 결코 나쁜 짓이 아니랍니다.

 

당신의 그 근심의 눈물 닦아 내던

하얀 손수건이 이제
기도의 눈물로 흠뻑 적시게

해 보세요.

 

세상은 눈물만 흘려서는 안되니까요... (언)

 




 


 




 



 


 

 









 




 













어머니가 강물을 길어 시를 지으신다
송호찬

천만 개의 얼굴을 씻어주고
천만 개의 목을 축여주며 흘러온
강물을 길어 어머니가 시를 지으신다


강물이 한 줄기 두 줄기 날실이 되고
싯귀가 한 가닥 두 가닥 씨실이 되면
눈이 촘촘한 천이 드넓게 펼쳐진다. 그 천은
갓난아이의 부드러운 기저귀가 되고
만인의 먹을거리를 감싸는 보자기가 되고
노동의 땀을 닦는 수건이 되고, 때로는
포크레인 삽날에도 찢기지 않는
깃발이 되기도 한다. 오늘도


강가에 심어진 나무에 펄럭이는
아침 햇살 한 자락 세상에 펼치려
천 갈래 만 갈래의 줄기가 모여
천 굽이 만 굽이를 돌아 흘러온
강물을 길어 어머니가
시를 지으신다






 




폭포

한 가마니씩 쏟는
저 하얀 웃음
누가 저렇듯 웃을 수 있을까
산이 쪼개지듯 말입니다

한바탕 지르는
저 우렁찬 소리
누가 저렇게 소리를 지를 수 있을까
산이 흔들리듯 말입니다.


(이진호·시인)






 





폭포

떨어져 내려도 희망이다
절망의 힘도 이렇게 크면 희망이 된다
비명도 없이 곤두박질 치다보면
딛고 섰던 땅까지 움푹 파지지만
그보다 더 세찬 무엇이
생명을 받들고 위로 솟구치고야 만다
수직의 절망이 수평의 희망으로
튕겨 흐르는 숨막힘


(고옥주·시인)





 





폭포 앞에서

찬란히 부서졌다가
다시 이룬다

용솟음치는
열망

장엄한
헌신

모든 것이 다
자상한 가르침이다


(임영준·시인, 부산 출생)




 





폭포

흐르는 물도 때로는
스스로 깨지기를 바란다.

까마득한 낭떠러지 끝에서
처연하게
자신을 던지는 그 절망,
사람들은 거기서 무지개를 보지만
내가 만드는 것은 정작
바닥 모를 수심(水深)이다.

굽이치는 소(沼)처럼
깨지지 않고서는
마음 또한 깊어질 수 없다.

봄날
진달래, 산 벚꽃의 소매를 뿌리치고
끝 모를 나락으로
의연하게 뛰어내리는 저
폭포의 투신.

(오세영·시인, 1942- )





 





직소폭포

얼마나 오래도록 탁한 생각을 흘려버려야
직소폭포, 저 차고 깨끗한 물빛이 되는가.

얼마나 많은 주저와 두려움을 베어버려야
직소폭포, 저 꼿꼿한 풍경으로 설 수 있는가.

얼마나 숱한 울음을 안으로 눌러 죽여야
직소폭포, 저 시원한 소리의 그늘을 드리우는가.

그래, 저러히 높고, 크고, 깊게 걸리는 폭포로서만이
내변산 첩첩산중을 두루 흔들어 깨울 수 있는 것이리.


(김선태·시인, 1960-)






 





폭포의 미래

내가 폭포를 좋아하는 것은
물이 땅에서 솟는 것이 아니라
아득한 옛날에서 직접
미래로 뛰어내리기 때문이다
나 하나만 보고 뛰어내리는
아주 겁 없는 여인이기에
반갑다가도
뛰어내린 그 길로 돌아오지 않아
나는 항상 디딤돌로 남아 있어
서럽다


(이생진·시인, 1929-)





 





폭포

밑으로 밑으로
몸을 굽히다 보면
천둥 치는 바닥이 보인다.
슬픔의 끝을 밟고 선
눈물의 강도 보인다.
추락한 폭포는
고통을 이겨낸 하얀 입술로
안개 속 가는 빛을 뿜어내어
오르고 또 오르고
바닥을 딛고 선 물방울은
절벽 끝에 무지개 꽃을 피운다.
잔잔한 수면 위에
정점의 추억을 딛고 선
바닥은 이제 희망이다.


(이남일·시인, 전북 남원 출생)




 




 




 




 




 




 




 




 




 




 




 




 




 




 




 




 




 







 




 




 




 




 




 




 




 




 




 




 







 




 




 




 




 




 








 





 





 







 



 

 



 

 


















 

 

칸비오 에어로모바일은 편의성과 SSD의 성능 및 내구성을 결합한 휴대용 유·무선 스토리지다.

케이블이나 인터넷 연결 없이도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PC 등 모바일 디바이스와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SB 3.0 인터페이스 채택으로 대용량의 자료를 최대 5Gb/s의 빠른 파일전송을 시스템 끊김 없이 지원한다.

 

내장(Built-in) SD카드 슬롯을 지원하여 SD카드에 저장된 사진, 동영상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전송(공유)하거나 자동 백업한다. 특히 스토리지 매체로 SSD를 사용해 빠르고 부피를 최소화했다. 최대 8명까지 동시에 연결해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다.

 

안드로이드, iOS 모바일 기기를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app)을 지원하며, 윈도우 8.1·8·7, Mac OS X 10.7·10.8 등 운영체제와의 호환된다. 용량은 128GB. 무게는 120g이다. 고효율 배터리 셀 탑재로 최대 8시간 연속 비디오 재생도 가능하다. 현재 아마존에서 $129.99 한다. 





 




 






 




 



 


 



 




 




 










 

쏜 살같이 쫓아가서 남의 자리 빼앗고

좋은 자리 주셨다고 ...

주님 은혜 감사하다고 기도하지 마라.

나만 못한 사람에게 좋은 자리 내어주고

나는 주의 종입니다... 기도하라.


나만 신앙생활 잘하고
내 믿음이 좋다고 다니는 곳곳마다

침 튀기며 자랑하지 말고

실수하고 넘어지고 절망에 빠진 자 찾아가서

손이라도 꼭 잡아주고 오너라.

 

고개를 너무 쳐들지 말라.

교만해 진다.

 

고개를 너무 숙이지도 마라.

비굴해 진다.

눈 높이

거저 하나님의 영광의 빛이 보이는

그 눈높이에 네 눈 길을 모으라.

 

인생은 사랑하자고 태어났다.
Do you Know the World is Dying

세상이 죽어가고 있음을 아느냐....

이 찬송을 지은
엑스델(E.O. Exdell)을 아느냐?


세상 모두 사랑 없어(503장)...

죽어가고 있다.

이 찬송을 자주 불러라.

아니 외워서 불러라

그리고 사랑의 사람이 되어라


1
세상 모두 사랑 없어 냉냉함을 아느냐
곳곳마다 사랑 없어 탄식 소리 뿐일세
악을 선케 만들고 모든 소망 채우는
사랑 얻기 위하여 저들 오래 참았네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위해 저희들 오래 참고 있었네


2
곳곳마다 번민함은 사랑 없는 연고요
측은하게 손을 펴고 사랑 받기 원하네
어떤 이는 고통과 근심 걱정 많으니
사랑 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하도다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저들 실망하도다


3
어떤 사람 우상 앞에 복을 빌고 있으며
어떤 사람 자연 앞에 사랑 요구하도다
먼저 믿는 사람들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하겠네
예수 사랑 가지고 예수 사랑 가지고
나타내지 않으면 저들 실망 하겠네


4
기갈 중에 있는 영혼 사랑 받기 원하며
아이들도 소리 질러 사랑 받기 원하네
저희 소리 들을 때 가서 도와줍시다.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세
만민 중에 나가서 예수 사랑 전하세

 

예수 사랑 전하라....

그것이 전도다.

 

발로 혹은 손으로 전도하라.
비행기 타고 가서 전도하라.

걸어가서 전도하라.

이메일로 전도하라.

페이스북으로 전도하라.

트위터로 전도하라.

전화도 좋고 메지시도 좋다.

카톡카톡 귀 따갑게 들려오는 소리의 홍수 가운데

예수사랑 한 마디 없는 그 허전함.

 

예수사랑으로 전도 안 하면 교인도 아니다.

사람도 아니다.

이 소리를 알아 듣겠느냐?

이 땅의 수많은 교인들아. (장재언) 



 



 



 




 



 








 












 

 

유튜브의 위력을 아는 사람은 이 글을 서둘러 읽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Earthquake, Tsunami hit Japan ..  March 11, 2011

 

2011년 3월 11일. 진도(震度) 9에 이르는 강진(强震)이 일본 동북 해안을 강타했다. 이 사고로 쓰나미가 발생하면서 1만8천명을 웃도는 사람들이 사망했다. 재산 피해는 1천800억 달러에 이르는 대재난이었다.

 

사상 유례가 없었던 재난. 하지만 이 재난은 유튜브에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줬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저널리즘 영역에서도 적지 않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준 것.





 



 

미국의 퓨리서치센터가 지난 2012년 발표한 ‘유튜브와 저널리즘’ 보고서는 이런 상황을 잘 요약해준다.

 

일본 쓰나미 사고 발생 직후 일주일 동안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본 뉴스 영상은 전부 쓰나미 관련 내용이었다. 

 

이 영상들은 총 9천600만회 이상 시청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런 수치보다 더 놀라운 것은 당시 영상의 내용이었다. 인기 영상 대부분은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찍은 것이었다. 당시 퓨리서치센터는 유튜브 시민 저널리즘 플랫폼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제 시간을 좀 더 앞으로 돌려보자.

때는 2005년 2월 14일. 결제 서비스업체로 유명한 페이팔(PayPal) 출신 세 명이 조용하게 한 사이트를 등록했다. 지금은 유명인사가 된 채드 헐리, 스티브 첸, 그리고 조드 카림이었다. 

 

이들이 유튜브란 이름의 사이트를 등록하게 된 동기는 간단했다. 모든 사람들이 동영상 업로드하고 볼 수 있는 사이트가 하나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 지금은 너무나 당연한 이 소망이 당시엔 꿈 같은 일로 통했다.  

 

이런 소망을 품게 된 건 창업자 중 한 명인 카림의 경험 때문이었다. 당시 그는 2004년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 당시 발생한 자넷 잭슨의 가슴노출 관련 동영상을 찾느라 너무나 고생했던 것.

말하자면 유튜브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사이트였던 셈이다. 

 

야심은 컸지만 출발은 미약했다. 출범 두 달 여 동안 동영상이 한 건도 올라오지 않았던 것. 유튜브가 자신들의 존재를 알린 것은 그로부터 2개월 쯤 뒤인 그 해 4월 23일이었다.

 


 

여기서부터는 애틀랜틱 기사를 잠시 인용한다.  

 

카림은 샌디에이고 동물원 앞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19초짜리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에 올라온 첫 영상은 ‘셀프’였던 셈. 하지만 이 영상이 사고를 쳤다. 

 

조회수 1천750만회를 웃돌면서 엄청난 바람몰이를 한 것.

이 사건 이후 유튜브는 승승장구하면서 성장을 거듭했다. 결국 2006년 16억5천만 달러라는 거액을 받고 구글에 인수됐다. 현재 유튜브는 400억 달러 가량의 가치를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유튜브 10년은 저널리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스트리트 저널리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실제로 2011년 쓰나미 당시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0개의 누적 조회수는 1억 회에 육박했다. 이중 상당수가 아마추어 저널리스트들이 현장을 포착한 것이었다. 

 

퓨리서치센터가 선보인 '유튜브와 저널리즘' 보고서는 이런 ‘유튜브 현상’을 잘 진단해줬다. 언론사들이 이용하는 동영상 중 39% 일반인들이 촬영한 작품이었던 것. 동영상 저널리즘에서도 프로페셔널과 아마추어 간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것이다.  

 

그 뒤 유튜브는 시리아를 비롯한 아랍권의 시민 봉기를 전해주는 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언론이 철저하게 통제된 나라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해주면서 혁명의 불씨를 지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동안 언론사들이 매개자 역할 독점했다. 적어도 인터넷이 일반화되기 전까지는 그랬다. 어떤 전문가든 기자들의 펜을 통하지 않고는 일반 대중에게 자신들이 생각을 알릴 수 없었다. 언론이 절대적인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상황 때문이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비롯한 각종 개인 플랫폼이 일반화되면서 ‘매개자의 힘’이 급속하게 붕괴됐다. 아마추어들이 직접 메가폰을 들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동영상 보도 영역에선 늦게까지 이런 영향을 받지 않았다. "동영상=전문 영역"이란 인식 때문이었다. 그 인식 바꿔 놓은 것이 바로 유튜브였다. 
 

유튜브는 2009년 29세 이란 청년 네다 솔탄이 시위 도중 사망하던 모습을 그대로 담아냈다. 이 영상은 이란 반정부 운동의 기폭제가 됐다. 동유럽을 강타한 ’튤립 혁명’ 역시 유튜브 덕분에 기세를 더할 수 있었다. 

 

물론 유튜브 저널리즘이 밝은 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요르단 조종사를 화형시키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 역시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전파됐다. 강력한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선전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는 셈이다.

 

이런 현상이 저널리즘에 던진 메시지는 뭘까? 바로 중개자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세상. 유튜브 기자(저널리스트)를 대체해버린 세상이 왔다는 것. 당신도 유튜브를 통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기자가 될 수 있다 것...

이것이 유튜브가 지난 10년 동안 세상에 던진 메시지인 것이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하다. 세상이 바뀌면 복음의 도구도 달라져야 한다. 정보화 시대에 우뚝 선 교회는 정보화 시대를 장악할 수 있는 기술과 능력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

선 개인 적으로 유튜브의 계정을 소유하자. 교회는 교회 나름대로 유튜브 활용 방책을 수립하자.  우선 모든 방향을 복음을 전한다는 전도에 초점을 맞추고 찬양이나 단기선교나 장기선교의 내용. 혹은 설교나 간증을 유튜브에 업로드하자. 한국말로 나아가서는 목표한 그 부족이나 나라의 언어로 콘텐츠를 업로드 한다.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멍석을 깔아 준 유튜브에 감사라도 해야 할 것이다.(언) 

 

참고: 플랫폼(Platform):

응용 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는 기초를 이루는 컴퓨터 시스템을 말한다. 그러나 플랫폼이라는 용어는 이제 컴퓨터뿐 아니라 각종 게임이나 PDA 등에 이르기까지 기반(基盤) 시스템을 가리키는 말로 폭넓게 쓰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쓰일 때는 [기반]이란 의미를 가진다.



 


 


 


 

 

 


 





 










 

세상을 바꾸는 힘 그 첫째가 인터넷이기 때문에 이에 관한 정보와 지식을 당연하고 신속하게 공유해야 한다.

 

쉽게 말하자면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주고받는 속도가 빨라진다는 말이다.
HTTP의 업데이트로 웹 환경이 개선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하이퍼텍스트 전송 프로토콜'을 뜻하는 HTTP는 인터넷의 가장 뿌리 부분을 지원하는 기술 중 하나다.

 

여기에는 브라우저와 웹 서버의 통신 규칙이 정해져 있다. 현재 버전인 HTTP/1.1 사양이 책정된 후 16년이 지난 지금, 마침내 업데이트 버전인 HTTP/2의 사양이 공식적으로 결정됐다.

 

인터넷 기술 표준화를 추진하는 단체 IETF의 HTTP 워킹 그룹 의장인 마크 노팅엄 씨의 블로그에 따르면 HTTP/2의 새로운 표준 사양이 승인됐다는 것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HTTP/1.1이 책정된 1999년 이후 16년 만의 일이다. 새로운 표준은 페이지 불러오는 시간이 더 단축되며, 더 오래 접속이 살아있다. 또 더 많은 항목이 빨리 도착하고 서버 푸시 또한 더 빠르게 이뤄진다.

 

요약하면 전체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효율화가 이뤄지고, 웹을 보다 사용하기 쉽게 되는 것.  



 


 



 




 




 









 





 







 

 


 


 

김기현 목사(로고스서원 대표)의 글을 보면 로마 사람들은 그리스도인을 무신론자라 놀려댔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로마사람들이 그리스도인들을 바라볼 때 이상한 게 하나 둘이 아니었을 테니까.

 

그 당시 온통 천하가 황제폐하의 다스림 아래 있었는데 그런 황제 숭배를 거부하다니. 기독교인들은 황제는 신이 아니라 인간이기 때문에 숭배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뿐 아니다. 전통적인 제의와 의식을 거절했다. 그들은 거창한 종교 의례 대신 가정에서 모여 함께 밥을 먹으며 말씀과 삶을 나누었다. 이상하고 괴상한 집단으로 보일 수 밖에....

 

로마사람들의 눈에는 더 기가 막힌 것이 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들의 생각에는 기가 막힐 소리였다. 그 하나님은 처음부터 신이 아니었을 것이다. 아니라면 구차하게 인간이 될 리 없다.

 

나아가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모습을 형상화하는 것도 부정하자 혀를 찼다.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믿으란 말인가. 한마디로 기독교인들이 내 세우는 하나님은 도무지 신 같지 않았다.

 제국의 변방 청년, 그것도 십자가에 달린 사형수가 신이라는 말에 그들의 입은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건 신이 아니라 패배자다. 그들의 눈에는 기독교인들은 영락없는 무신론자였다.

 

초대교회가 하나님을 형상화하는 것을 거부한 것은 십계명을 어겨 우상화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인들은 그 자신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고자 했다. 내 얼굴이 하나님의 얼굴이 되고, 내 삶이 예수님 이야기의 일부가 되고, 내 몸이 성전이 되고, 내 존재가 하나님께서 살아 존재한다는 삶임을 증명하길 원했던 것이다.

그렇다면, 달리 하나님의 모양을 만들 필요가 무엇이겠는가.

 

전통적인 제의와 의식을 주장하고 칠하고 입히고 만들고 꾸미는 로마사람들의 전통이 오히려 무신론적 발상이 아닐까? 하나님은 그런 데 계시지 않기에....  











 





 




 


 




 













 


 




 

 






 

 




 

Q    



 

가게에 오신 손님하고 이런 저런 대화를 하던 중에 

엄지손가락이 들어가는 표현과 ( all thumbs )  

왼쪽발(left feet)이라는 숙어를 처음 들어봤습니다.   


그동안 two thumbs up (만족을 나타내는 좋아!) 이라는 표현은

자신 있게 써 왔는데  

all thumbs 라는 표현은 처음 듣습니다.
 
 


 

손님들과 친하게 지내는 편이여서 모르는 게 있으면 물어봅니다.  


 

설명을 재밌게  주시네요.  


 

대충 짐작으로는    만든다, 그리고 춤을 추지 못한다,

그런 뜻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설명을 들어보고 싶어요.


 

A  


 

I have two left feet.    I am all thumbs.    


 

어떤 분이 이걸 쓸려고 열심히 외웠다가 시도를 했는데


두 문장이 앞 뒤 부분을 바꿔 치기를 해서
 

I have all thumbs.  I am both left feet.   

이렇게 혼선이 오더라고 하시더군요.  


 

이럴 때는  중에서 하나만 먼저 써보세요.  


 

그리고  표현에  완전한 자신이 생긴  후에 

그 다음 비슷한 표현에 도전을 하시면 

뒤죽박죽 섞이는걸 피할 수 있겠습니다.  


 

Be all thumbs  


 

have  아니라 그냥 be 동사로 표현 한 것을 주의해주세요.


손가락
 열 개가 두 엄지라고 상상해 보세요


엄지 손가락만
 양손에 5개씩손가락 10개가 모두 엄지이면 


무척이나
 불편하고 아무것도 제대로 못하겠지요?  


 


 

               
 


 

--- 영어 Definition: very awkward and clumsy

especially in handling things.  

---  한글 뜻손재주가 없는손이 무딘. (특히 손이몹시 서툰.


 

손으로 자꾸 실수하고 칠칠 맞은 짓 하거나 손재주가 없는 사람이 

스스로,  또는 그러한 옆 사람을 표현할 때 씁니다.   


바자회 준비로
 만두를 만들기 위해 이웃들이 한 집에 모였습니다.  

모두들 예쁘게  빨리도 빚어 냅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 10 만드는 동안  

나는 겨우 7….그 중에서 2개는 꼭 터지고…..…. 

 재주가 메준가벼!” 


이런 말을 하게 되는 상황에 딱 맞는 표현입니다
.  

 


 

 I'm all thumbs.


 




 

 




 




 











 


 


 



 


 





 






 




 

 

100년 간 세계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성장한 교회는 어디일까. 교회성장·교육 전문가이자 미국 리버티대 공동 설립자인 엘머 타운즈 특훈교수는 지난달 20일, ‘지난 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개 교회들(The Ten Most Influential Churches of the Past Century)’이란 책을 펴내고 교회성장에 영향을 미친 10가지 트랜드를 설명했다.

 

우선 오순절 교회와 은사주의 운동의 발전이다.

현재 이 계열에 속한 기독교인은 전 세계 크리스천 4명 중 1명에 달한다. 190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아주사 거리의 아주사스트릿미션교회가 시초다. 전세계에서 모인 크리스천들은 이 교회에서 성령을 체험하고 오순절 성령운동을 이어갔다.

 

둘째는 중국 가정교회의 성장이다. 1958년 마오쩌둥의 ‘대약진운동’과 죽의 장막으로 베일에 쌓여있던 중국은 외부의 시각과 달리 성장을 거듭했다. 이들은 교회당이나 신학교, 교단, 서구 선교사의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성장했다.

 

세 째는 다문화, 다민족 교회의 성장이다. 2차대전 이후 국경이 무너지면서 교회는 ‘인터스테이트’나 ‘인터넷’ 시대로 접어들었다. 다양한 문화권 출신자들이 교회를 이뤘고 다인종 교회도 증가했다.

 

넷째는 역사상 가장 많은 성도가 등록한 순복음교회이다. 2007년 당시 76만명이 등록 성도였으며 교인들은 3만5000개의 구역으로 나눠져 집과 세탁소, 음식점 등을 가리지 않고 모여 기도했다. 타운즈 교수는 조용기 원로목사의 말을 인용했다. “세포 분열로 육체가 성장하는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인 몸도 영적 세포분열에 의해 성장한다.”

 






 

다섯째는 남침례교회의 성장이다. 남침례회는 1900년 미국 남동부에서 시작된 작은 교단이었으나 지금은 미국에서 가장 큰 개신교단이 됐다. 대표적 교회는 텍사스 주 댈러스에 있는 제일침례교회.

 

여섯째는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교회에 성경 교육의 성장이 있었다. C. I. 스코필드는 ‘스코필드 주석 성경’을 출간, 30년간 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세대주의 종말론신학을 견인했던 이 성경은 지난 100년 사이 교회의 성경 교육에 큰 영향을 줬다.

 

일곱째는 구도자를 위한 교회가 등장했다는 것이다. 시카고 윌로우크릭커뮤니티교회의 빌 하이벨스 목사는 이른바 ‘구도자’를 위해 현대적 음악과 드라마 등을 사용했다.

 

여덟 번째 트렌드는 경배와 찬양 음악의 전 세계적 확산이다. 호주 힐송교회가 대표적으로 찬양 인도자인 달린 첵과 함께 찬양하며 눈물 흘린 전 세계 크리스천들은 셀 수 없을 정도다.

 

아홉 번째는 교회가 복음전도를 위해 광고와 마케팅 기법, 미디어 전도를 전략으로 삼았다. 미국에서는 1900년대 라디오선교를 시작으로 TV선교는 ‘올드 타임 가스펠 아워’가 대표적이다.

 

마지막은 교회 문화가 변혁됐다. 기수는 갈보리교회의 척 스미스 목사로 그는 달라진 젊은층의 문화를 그대로 수용했다.  




 




 



 



 

 


 
 




 




 






 




 

만약 내가 죽게 되면 내가 가진 하나 아니면 여러 개의 온라인 계정은 어떻게 될까 한번 쯤 생각해 보았을 것이다.

우리의 생각을 읽기라도 했다는 듯이 페이스북이 '온라인 계정 상속제'를 도입 했다.

 

'죽어도 죽지 않는 시대'. 바로 디지털 시대를 일컫는 말이다.

 

빅데이터, 클라우드, SNS 등 디지털 신기술의 발전으로 정보의 수집 및 공유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시대에, 물리적인 몸은 죽을지 몰라도 글과 사진 등 디지털 데이터는 살아서 온라인상에 떠도는 것이다.

 

그래서 '웰빙(Well-Being)'만큼이나 '웰다잉(Well-Dying)'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요즈음, 사후의 디지털 유산의 처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사망한 이후에도 다른 사람이 자신의 계정을 관리하도록 할 수 있는 '온라인 계정 상속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페이스북 사용자는 2가지 방안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사망 이후 지정인을 두어 사후 계정을 관리하게 하거나, 또는 계정을 완전히 삭제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사용자가 사망하면 자동으로 계정을 동결하거나 폐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왔다. 그러나 온라인상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접촉할 수 있기를 바라는 이들의 요청이 쇄도하면서 이 같은 방안을 시행키로 한 것이다.

 

페이스북 기념 계정 대리인은 고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추모 계정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인 이름 위에는 '추모 중(remembering)'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나 그가 사망했음을 알려준다.

 

대리인은 고인의 타임라인 맨 위에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데, 이는 고인의 사망 소식을 지인들에게 알리고 장례식 일정을 공유하는 데 유용하다. 또 고인의 프로필 사진을 교체할 수도 있다.

 

만약 고인이 생전에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과 게시물 등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허용해뒀다면 대리인은 페이스북에 쌓인 고인의 디지털 유산을 모두 상속받게 된다.

 

물론 대리인이 변경할 수 없는 내용들도 있다.

고인이 이미 게시했거나 친구들이 해당 페이지에 게시한 글들은 편집할 수 없다. 또 계정 삭제를 결정할 권한도 없다.

 

유산 상속 대상을 지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페이스북은 사용자의 사망 사실을 확인할 경우 계정을 동결하고, 사용자가 설정한 프라이버시 설정 정도에 따라 게시글과 사진을 남겨 놓는다. 현재까지 페이스북은 수십만 개의 계정에 대해 이같은 조치를 취해 왔다.

 

유산 상속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페이스북 상세 메뉴에서 '보안(Security)→유산 상속(Legacy Contact)'을 찾아 들어가 유산 상속 기능을 켜면 대리인을 지정하는 화면이 나타난다. 대리인을 지정하면, 지목받은 사용자에게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페이스북 데이터를 어느 정도까지 상속할 수 있게 할 것인지 선택할 수 있다.  




 




 




 

 





 




 



 

 



 




 











 



 

세계를 바꾸는 인터넷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나?

 

작년 1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아담 톰슨씨는 매일 밤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보는 재미로 살았다. 케빈 스페이시 등 화려한 배우진에 권력 암투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했기 때문이다.

 

그는 같은 해 2월 시즌2가 시작된다는 소식을 듣고 잔뜩 기대했다가 슬로비디오처럼 느린 화면에 크게 실망했다.

이 드라마는 인터넷으로 영화를 서비스하는 넷플릭스(Netflix)로만 볼 수 있는데, 인터넷 접속 속도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고객센터에는 톰슨씨 같은 가입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고객센터는 "인터넷망을 제공하는 버라이존(Verizon)이 네트워크 속도를 고의로 느리게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답했다.

넷플릭스의 리드 헤이스팅스 최고 경영자(CEO)는 "버라이존이 회선 사용료를 더 받으려고 고의로 서비스 품질을 떨어뜨렸다"고 비판했다.

 

버라이존이 속도를 떨어뜨린 건 인터넷망을 넷플릭스 같은 동영상 서비스가 너무 많이 차지해 망이 혼잡해지고 다른 사용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더 많이 쓰는 업체에 더 많은 돈을 거둬 그 돈으로 트래픽 급증에 대처하는 데 투자하는 게 뭐가 나쁘냐는 논리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인터넷의 근간을 이루는 차별 대우 금지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비판했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이번 주 목요일, 26일 망중립을 강화하느냐를 두고 세기의 표결에 나선다.

결과에 따라 컴캐스트와 같은 인터넷 망 사업자와 망 위에서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플릭스 같은 인터넷 기업의 이해득실이 극명하게 갈린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치 운명도 걸려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망중립을 둘러싼 사회 논쟁이 커지자, 망 사업자를 더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승부수를 던졌다.

 

반대편인 공화당은 자유로운 경제 활동의 침해는 용납할 수 없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독자 여러분은 넷플릭스의 편을 들고 싶은가, 아니면 버라이존 편을 들고 싶은가? 선뜻 판단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것은 바로 최근 미국 IT 업계는 물론 백악관과 정가까지 들썩이게 하는 이른바 '망 중립성(net neutrality)' 전쟁의 한 단면이다.

 

망 중립성이란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되는 모든 트래픽을 그 내용, 유형, 제공 사업자 등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원칙을 말한다.

 

이때 동등하게 대우하는 주체는 버라이존이나 AT&T 같은 인터넷망 사업자이고, 그 대상은 넷플릭스처럼 인터넷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사업자 등 모든 사업자들이다.

또 '동등한 처리'란 특정 콘텐츠, 애플리케이션, 서비스에 대한 차단 금지(no blocking)와 차별 대우 금지를 말한다.

 

망 중립 전쟁은 단순히 두 산업 간의 이권 다툼이 아니다. 인터넷의 미래 지배 구조를 어떻게 짤 것이냐와 관련된 빅뱅과도 같다.

백악관과 의회까지 들썩이는 이유다. 오바마 대통령과 민주당, 연방통신위원회(FCC·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에 해당) 위원장은 망 중립 찬성파이고, 공화당과 연방통신위원회 일부 위원은 반대파이다.

 

망 중립이 뭔지 아직 이해가 어렵다면 비유로 설명해 보자.

넓지 않은 길이 하나 있다. 거기에 백화점 하나가 들어선다. 손님이 많아서 길이 복잡해지고, 기존에 다니던 행인들이 불편해진다. 도로 당국이 아이디어를 낸다. 백화점 전용으로 새로운 길을 하나 내고, 높은 통행료를 받겠다는 것이다. 백화점도 찬성한다. 그러자 다른 가게 상인들이 반발한다. 왜 특별 대우를 해주느냐고.

 

결국 넷플릭스의 사례나 백화점의 사례나 문제의 핵심은 정의를 어떻게 해석하느냐 하는 문제와 맞닿아 있다. 쉽게 판단 내리기 어려운 이유다.

 

오바마 대통령이 인터넷망을 전화나 전기와 비슷한 공공재로 간주해 인터넷망 사업자를 유선전화 사업자나 전기 시설 사업자처럼 강력하게 규제하자고 제안했고, 이를 받아들인 FCC가 망 중립 원칙을 보다 강화한 새로운 규제 안을 마련해 위원들의 표결에 부치게 된 것이다.

 

위원은 5명인데 공화당 측 2명, 민주당 측 2명으로 돼 있으며 캐스팅 보트를 쥔 톰 휠러 위원장은 오바마 지지 의사를 밝혔다. 따라서 현재 구도대로라면 원안대로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위의 사례에서는 넷플릭스 혹은 백화점 주변 상인들의 승리가 되는 셈이다.

 

이 표결은 전 세계 온라인 경제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 시대(IoT)의 패권 경쟁에까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해 초부터 백악관에 젊은 보좌관 2명이 중심이 된 비밀 팀을 꾸려 스타트업과 인터넷 기업, 인터넷 운동가들을 만나 망 중립 강화 여론과 논리를 수집하도록 했다.

 

비전통신의 의견은 인터넷을 사용하는 입장에서 망 중립 결정이 나기를 기대한다. 인터넷은 전화선이나 전기선과 같이 공공재로 간주되어야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을 기념하는 로즈퍼레이드 꽃차가 2003년 1월1일 미국 파사디나를 누볐다.

꽃차가 지나 갈 때 소프라노 진복일 씨가 부르는 "하늘 높이 꽃차 타고"라는 노래가 울려 퍼졌다. 이 노래는 유명한 원로 작곡가 김학송씨가 곡을 붙였다. 노래 시는 장(윤)수경 씨가 지었다.

 



 

2002년 12월1일자 한국일보 기사내용





 




 

로즈퍼레이드 한인축제위원회가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과 로즈퍼레이드 한인 꽃차 참가를 기념하는 한인 로즈퍼레이드 주제가의 편곡과 녹음작업을 모두 마치고 CD제작을 완료했다.

 

완성된 로즈퍼레이드 주제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윤)수경씨의 가사 ‘하늘높이 꽃차타고’에 원로 작곡가 김학송씨가 곡을 붙였으며 소프라노 진복일씨가 노래를 담당했다.

 

김학송씨는 “한인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대중적 요소를 많이 가미해 작곡했다”며 “역사적인 이민 100주년 기념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이라고 말했다.

 

노래를 부른 소프라노 진복일씨는 “이민 100주년의 의미가 드러날 수 있도록 웅장한 요소도 갖추었지만 편안하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씨와 진씨는 이민 100주년을 맞는 한인사회에 기여한다는 뜻에서 이번 작업에 사례를 받지 않고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인축제위원회에 따르면 로즈퍼레이드 주제가는 2003년 1월1일 로즈퍼레이드 행사를 시작으로 여러 행사 때마다 사용될 예정이며 100주년 기념 타임캡슐에도 영구 보관될 예정이다.
< 김종하 기자>



 







 


1.
우리는 꿈이 있는 자랑스런 미주한인
눈물로 씨뿌리고 기쁨의 열매 맺는
한 민족 은근과 끈기 슬기롭게 배웠다.

(후렴)
미주 이민 백 년 결실 가득 실은 한국 꽃차
달려라 땅 끝까지 꽃차 타고 달려라
날아라 하늘높이 꽃차 타고 날아라

2.
우리는 희망 있는 평화로운 미주한인
가시밭 헤쳐가며 자긍심 키웠더니
백여 년 긴 세월 속에 민족 뿌리 세웠다.

3.
우리는 매래 있는 믿음직한 미주한인
마음을 활짝 열어 모든 민족 끌어안고
선조들 개척 정신을 힘을 다해 빛내자







 



 




 

 










 

 

 

 



 




 





 








 




 






 

 

 

 





심호흡하고 트랜스지방 피하고...
심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단순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들이 많이 있다.

이 모든 방법을 다 시도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에게 맞는 몇 가지라도 실천해보자.

심장을 향해 날아오는 총탄을 막는 방탄조끼처럼
심장병을 방어할 수 있다.


건강 정보 사이트 '멘스 헬스(Men's Health)'가
심장 건강을 지키는 방법 10가지를 소개했다.






◆ 호두를 먹어라.


미국 예일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호두 반 컵을 먹으면
혈관 기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두에는 염증을 퇴치하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 맥박수를 측정하라.


아침에 일어나서
슬리퍼를 찾기 전에 맥박부터 재보라.

건강한 사람은 맥박수가 분당 70이나 그 이하여야 한다.
맥박수가 일주일이나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점점 높아진다면 진단을 받는 게 좋다.



◆ 오염된 공기를 피하라.

 


미세먼지로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경동맥(목동맥)의 벽이 두꺼워져

심장마비 위험이 커진다.
새벽에 먼지 농도가 가장 심하기 때문에
이때를 피해 운동은 오후에 하는 게 좋다.






◆ 악력 훈련을 하라.


연구결과,
악력기로 하는 손 운동을 4주 정도만 해도
혈압이 10% 정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운동은 혈관 기능을 향상시키는

전단 응력을 발생시킨다.

양손으로 2분씩 4번 정도 악력 운동을 하는 데
매회 1분 정도 휴식을 하면 된다.








◆ 달걀을 믿어라.


달걀을 먹으면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증가한다는

생각을 버려라.

연구에 따르면,
달걀 섭취와 심장동맥이
더 맑아지는 것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른자에 들어있는 비타민 E와 B12, 엽산

덕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단 달걀은 칼로리가 높으니 하루 4개 이상

먹어서는 안 된다.






 


◆ 심호흡을 하라.
 


잠시 일을 중단하고
오랫동안 심호흡을 해보라.
30초 동안 6번 심호흡을 하는 게 좋다.
이렇게 하면 1분 안에 수축기 혈압을

 4㎜Hg 낮출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심호흡을 꾸준히 하면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트랜스지방을 피하라.


미국 콜롬비아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트랜스지방 섭취를 1%만 줄여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크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칼륨을 좋아하라.
 


매일 칼륨 1000㎎을 더 섭취하면
수축기 혈압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바나나와 고구마, 황다랑어 등이 있다.







◆ 아침을 반드시 먹어라.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건너뛰는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2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침을 안 먹으면
혈당이 오르내리고
혈액 속 중성지방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 긍정적으로 살아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밝은 인생관을 가지면
심장병 위험을 반이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면
스트레스와 염증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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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심 5000명 발송비

Francis Chang

C Kim

HwaSun Whang

안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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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