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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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삼십 단을 이고
시장에 간 우리 엄마
안 오시네, 해는 시든 지 오래
나는 찬밥처럼 방에 담겨
아무리 천천히 숙제를 해도
엄마 안 오시네. 배추잎 같은 발소리 타박타박
안 들리네, 어둡고 무서워
금간 창 틈으로 고요히 빗소리
빈방에 혼자 엎드려 훌쩍거리던


아주 먼 옛날
지금도 내 눈시울을 뜨겁게 하는
그 시절, 내 유년의 윗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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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새벽기도


옛날 서대문 영천시장은
콩나물 장수가 많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 중에 한 사람이 새벽마다
콩나물 통을 머리에 이고 시장에 나가는 길에
교회에 들러 새벽기도를 드렸습니다.


이 아주머니의 인생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살면서 자식들을 믿음으로
성장시켜 하나님의 일꾼으로 길러내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그 아주머니는
아들을 훌륭한 사업가로 키워냈습니다.
아들은 훗날 큰 제약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그의 어머니가 매일 새벽에 교회에 나가
열심히 기도하던 일을 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지금의 자기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종소리가 연상되도록
자신의 제약회사 심벌마크를 종으로 정했습니다.


그 회사는 빠르게 급성장하여
이름만 대도 누구나 다 알만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종근당제약회사입니다.


어머님의 믿음은
이렇게 자녀들에게 이어져 내려갑니다.  





 








 










 


나도 같이 가자.
- 노인네는 집에서 애들이나 보세요.



나도 용돈 좀 다우.
- 노인네가 어디 쓸 데가 있어요.



나도 이런 옷 입고 싶다.
- 노인네가 아무거나 입으세요.



힘들어 못 가겠으니 오너라.
- 노인네가 택시 타고 오세요.



그렇게 하면 안 된다.
- 노인네가 가만히 방에나 들어가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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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