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7 2015






 




 













 




1절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E'en though it be a cross that raiseth me;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나

그것이 나를 달아맬 십자가가 된다 할지라도,

 

Still all my song shall be nearer, my God, to Thee,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여전히 내가 부를 모든 찬송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가 될 것입니다.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2절

Though like the wanderer, the sun gone down,

내 고생 하는 것 옛 야곱이

방랑자처럼, 비록 해가 지고

 

Darkness be over me, my rest a stone;

돌 베게 베고 잠 같습니다.

어둠이 나를 덮치더라도, 내가 쉴 곳은 하나의 돌 밖에 없습니다.

 

Yet in my dreams I'd be nearer, my God, to Thee,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그래도 나의 꿈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있기를 바라나이다.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3절

There let the way appear steps unto heav'n;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바로)그곳에 길이 나타나게 하시고, 하늘에 이르는 계단을 보이시네.

 

All that Thou sendest me in mercy giv'n;

생명 길 되나니 은혜로다

당신이 내게 보내신 모든 것은 은혜로 주신 것.

 

Angels to beckon me nearer, my God, to Thee,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천사들이 나를 더 가까이 부른다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가옵니다.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4절

Then with my waking thoughts bright with Thy praise,

야곱이 잠 깨어 일어 난 후

그 때, 온전한 정신으로 당신을 찬양함으로 밝게 빛날 것입니다.

 

Out of my stony griefs Bethel I'll raise;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나의 돌 베게 같은 슬픔으로부터 베델을 들어 올립니다.

 

So by my woes to be nearer, my God, to Thee,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그래서 나의 간절한 소원은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나의 하나님 당신께 더 가까이, 당신께 더 가까이 (가려 합니다)





 








 




 

 
 




 




 




 
 
 

 
 

 



 



 

 





 

Youth _ by. Samuel Ullman
청춘 - 사무엘 울만



Youth is not a time of life, it is a state of mind.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어떤 마음 가짐을 뜻한다.

It is not a matter of rosy cheeks, red lips and supple knees.
청춘이란 장미 빛 볼, 붉은 입술 그리고 유연한

무릎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It is a matter of the will, a quality of the imagination,

a vigor of the emotions.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이다.

It is the freshness of the deep springs of life.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한 정신이다.

Youth means a temperamental predominance of courage

over timidity of the appetite,

for adventure over the love of ease.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와

안이함을 뿌리치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This often exists in man of sixty more than a boy of twenty.
때로는 스무살의 청년보다 예순 살의 노인이 더 청춘일 수 있다.

Nobody grows old merely by a number of years.
나이를 먹는다고 누구나 늙는 것은 아니다.

We grow old by deserting our ideals.
이상을 잃어 버릴 때 비로소 늙는 것이다.

Years may wrinkle the skin,

but to give up enthusiasm wrinkles the soul.
세월은 피부를 주름지게 하지만,

열정을 상실할 때 영혼이 주름진다.

Worry, fear, self-distrust bows the heart and

turns the spirit back to dust.

근심, 두려움, 자신감의 상실은 정신을 굴복시키고

영혼을 한낱 재로 소멸시킨다.


Whether sixty or sixteen,

there is in every human being heart the lure of wonder,
the infilling child-like appetite of what is next,

and the joy of the game of living.
예순이건 열여섯이건, 모든 인간의 가슴속에는
경이로움에 대한 호기심, 아이처럼 왕성한 미래의

탐구심과 인생이라는 게임에 대한 즐거움이 있다.


In the center of your heart and my heart

there is a wireless station.
그대의 가슴 나의 가슴 한가운데는 이심전심의 무선국이 있다.

so long as it receives messages of beauty,

hope, cheer, courage and power from men and

from the infinite, so long are you young.
그것은 조물주와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아름다움,

희망, 생기, 용기, 힘의 메시지를 수신하는 한

당신은 그만큼 젊을 것이다.

When the aerials are down, and your spirit is covered

with snows of cynicism and the ice of pessimism,
then you are grown old, even at twenty.
그대가 기개를 잃고, 정신이 냉소주의와 비관주의의

얼음으로 덮일 때, 그대는 스무 살 이라도 늙은이이다.

But as long as your aerials are up to catch

the waves of optimism,
there is hope you may die young at eighty.
그러나 당신의 기개가 낙관주의 파도를 잡고 있는 한,
그대는 80살로도 청춘의 이름으로 죽을 수 있는 희망이 있다.




 


 

 






 

몇 번을 읽고 들어도 또 읽고 또 듣고 싶은 이 시(詩)....  마음에 힘을 북돋게 하는 이상한 마력(魔力)을 지닌 시입니다.

아마도 청춘이란 인간의 어떤 육체적 시기(時期)가 아니라 어떤 마음가짐을 뜻한다는 그 한마디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사무엘 울만이 〈청춘〉이라는 시(詩)를 쓴 것은 78세 때였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빛을 보게 된 것은 훨씬 뒤, 그것도 생각지도 못한 인물을 통해서였지요.

태평양 전쟁이 끝나갈 무렵, 종군기자 프레더릭 팔머는  필리핀 마닐라에 주둔하고 있던 미국 극동군 총사령관 맥아더를 찾아갑니다.

 

맥아더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팔머는 우연히 책상 위의 액자 속에 들어 있던〈Youth〉라는 시(詩)를 보았고, 순식간에 빠져들었습니다.

수년 전 선물 받았다는 이 시(詩)를 맥아더는 매일 암송할 만큼 좋아했습니다. 시(詩)는 결국 팔머의 손을 거쳐 〈리더스 다이제스트〉 1945년 12월 호에 ‘어떻게 젊게 살 것인가(How to stay young)’라는 제목의 기사로 소개됐습니다.

 

이후 그것을 본 오카다 요시오라는 사람이 이를 번역해 책상에 붙여놓았고, 또다시 그의 친구가 신문을 통해 일본 지식인층에 소개해 놀라운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 시(詩)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된 것입니다. (언)


 



 

 

 



 


 

 

 













 




 








바람이 불어와 보리밭 흔들리면
청보리 알 탱탱하게 익어가고
왕개미 집짓는 밭두렁 끝에
장다리꽃 다소곳이 피어있는 그곳
내고향 산내마을이다


신작로에 늘어선 느티나무 그늘에
느릿느릿 6월이 흘러가고
풀내음 머금은 맨드라미꽃 하나
장독뒤에 숨은 듯 피어있는 그곳
아직도 내고향 산내마을이다

물결치는 이랑사이를 헤집고 다니던
순이의 종아리에 보리테 자국은 선명한데
버들잎 떨어지는 냇가에는
첨벙첨벙 송사리떼 몰아가던
벌거벗은 친구는 어데갔나


정자나무 아래 텅빈 평상위로
6월의 뙤약빛이 내려앉으면
고즈넉한 고향마을은 꿈속 처럼
그리움 만 가득찬 그곳
지금도 내고향 산내마을이다
 




 


















 




 




 




 




 






 




 

 













 













 







 

6월 9일에 서울광장에서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가 취소 된 것이 아니라 연기되었다.

그런데 도대체 동성애자들 행사에 사용된 ‘퀴어’의 뜻은 뭘까? 동성애자들이 쓰는 아리송한 용어와 상징들이 은밀히 퍼져 나가고 있는데 크리스천들은 그 뜻을 알고 있는가?
 

우선 그들은 3가지 상징을 사용한다.

동성애자의 상징인 ‘레인보우’(rainbow) 외에도 레즈비언의 힘을 상징하는 ‘라브리스’(labris)라는 양날 도끼와 ‘람다’(LAMBDA)라는 동성애자의 해방을 상징하는 그리스어의 알파벳의 소문자 등이 있다.

 

 

 

5월 26일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의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가 서울시청사 앞에서 퀴어축제 반대하는 일인 시위에 나섰다. 양병희 대표회장은 일인시위 현장에서 발표한 성명서에서 “과거에 신촌 등지에서 열린 동성애축제에서도 참가자들이 벌거벗고, 누드퍼레이드를 벌였고, 이를 반대하는 시민들과 충돌이 벌어졌는데 어떻게 이런 축제를 아무 문제가 없다고 서울시가 받아줬는지 알 수 없다.”고 개탄하고 이를 승인한 실무책임자와 박원순 시장을 규탄했다.
 

또 퀴어축제에 대해 “숨어서 동성애를 즐기던 자들이 백주 대낮에 서울 한복판에 몰려나와 자기들 성 취향의 정당성을 드러내 알리고, 동성애를 우리 사회에 확산시키려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동성애자들은 기독교계가 왜 사회적 약자인 자신들의 권리를 억압하느냐고 항의하고 있으나 우리는 저들을 적대시하는 것이 아니다.”고 밝히고 “저들이 음란한 성 정체성에서 벗어나, 제대로 치료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특히 “동성애자들 중에는 동성애에서 벗어나길 원하나 손잡아주는 사람도 없고, 치료받고 싶지만 그러지 못해 동성애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치료를 마치고 동성애에서 벗어난 사람들도 많이 있다. 그것은 결국 동성애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며, 정신적인 질병이며,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고 밝혔다.

 



 

 

나아가 “동성애 찬성론자들은 자신들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차별금지법은 동성애자들의 행위에 대한 처벌이 아니라, 잘못된 행위를 지적하는 자가 처벌을 받는 법이다. 영국에서 이와 같은 평등법이 통과 될 때, 교회들은 정치적인 문제이지 신앙과 관계없다고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았다. 지금, 영국 미국교회들이 뼈저린 후회를 하고 있다. 우리도 차별금지법은 목숨 걸고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성애’라는 이슈에는 낯선 단어나 아리송한 용어들이 등장한다. 이번 행사에 붙여진 ‘퀴어’도 마찬가지다. 퀴어(queer)는 동성애자들 사이에서는 ‘이성애적이지 않은 모든 성적 소수자’를 뜻하는 용어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동성애자’의 다른 표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른바 <성소수자사전>에 의하면 퀴어는 원래 ‘이상한, 기묘한’이란 뜻으로 이성애자들이 동성애자들을 비하하고 모욕을 줄 때 쓰던 말이다.

이런 퀴어란 단어를 1980년대 동성애자 인권 운동에 새로운 경향이 생기면서 오히려 당당한 단어로 바꾸어 사용하기 시작했다.

즉, ‘그래, 나 이상하다. 그래서? 어쩔래?’ 라는 식으로 오히려 억압받는 소수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차용함으로써 해방감을 얻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1980년대에 등장한 새로운 경향은 동성애자의 정체성, 왜 동성애자는 차별받는가, 동성애자란 누구인가 등의 의문에 대한 새로운 해석에서 비롯된다.

 

그 이전의 동성애자 운동이 ‘동성애자는 이성애자와 다르지 않다. 단지 사랑하는 사람의 성이 다를 뿐 모두 똑같은 인간이다.’라는 ‘동일성’을 강조하면서 선천적으로 타고난 정체성이니 차별하지 말라는 주장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새로운 ‘퀴어이론’은 오히려 ‘차이’에 더 중점을 둔다. 퀴어이론은 성차별과 억압 등을 만들어내는 기저에 ‘이성애 중심주의’가 있음을 지적하고 은근히 대결구도를 조장하면서 단순히 동성애자만이 아니라 모든 성적 소수자(이성애에 반하는) 즉,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등까지 모두 다 포함한다.
 

한국에서는 ‘퀴어’가 동성애자의 영어표현 정도로 인식하거나, 아주 어렵고 고차원적인 용어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더 많다.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말을 굳이 쓸 필요가 있냐는 지적과 외국의 낯선 개념을 굳이 우리까지 쓸 필요가 있느냐는 반론에도 불구하고, 이번 서울광장 행사처럼 축제라는 공격적인 방법으로 각인시켜 나가고 있다.
 

동성애 관련 용어에 ‘퀴어’나 ‘성적 소수자’ 또는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양성애자’ 등만 있는 것이 아니다.

때짜, 마짜, 바텀, 식성, 초동회, 버디...’ 등 무수히 많다. 때로는 은어나 암호 같기도 해서 경계를 할 수도 있지만 ‘끼리끼리’나 ‘레인보우’나 ‘또 다른 세상’ 등 친근한 단어들은 그런 경계를 쉽게 허물기도 한다.



“‘성적 지향’이 무슨 의미인지 몰라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동성애를 인정하자는 법안에 사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김영진 장로(전 농림수산부 장관)의 말이다.... 그가 국회의원 시절에 경험했다며 들려준 경험담이다. 김 장로 역시 ‘성적지향’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법률 전문가인 지인들에게 확인한 다음에야 그 뜻을 알고 동성애법(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동성애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용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 않겠는가 싶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한국소수자인권문화센터(대표: 한채윤)가 우리의 수고를 들어주는 일을 했다.
 

이른바 <성소수자사전>를 내놓은 것이다.

<성소수자사전>을 살펴보면 동성애자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이 1인시위를 하면서 발표한 성명서의 지적들을 어떻게 비틀어 생각하는지 <성소수자사전>에서 동성애자들이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 중에 몇 가지를 풀이해서 요약해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 엘지비티(LGBT)
LGBT 혹은 GLBT은 L - lesbian(레즈비언, 여성동성애자), G - gay(게이, 남성동성애자), B - bisexual(바이섹슈얼, 양성애자), T - transgender(트랜스젠더, 성전환자)라는 4개 단어의 앞머리를 따서 만든 것으로,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를 모두 총칭하고자 할 때 간단히 쓰는 약어이다. LGBTQ 또는 LGBTQQ는 LGBT에 Questioning / Queer까지 포함한 것이다. Questioning은 자신의 성 정체성(Sexual Identity)이나 성별 정체성(Gender Identity)에 대해서 의문을 가진 사람을 가리킨다. Queer(퀴어)에 대해서는 앞에서 이미 설명했다.

■ 성적 지향(sexual orientation)
다른 사람에게 향하는 지속적인 정서적, 낭만적, 성적, 감정적인 끌림을 뜻하며 성적 지향성이라고도 한다. 이성애자·양성애자·동성애자 성적 지향 등으로 나눌 수도 있다. ‘성적 선호’라는 말은 현재 그것을 좀 더 좋아한다는 정도를 의미로써 노력을 하면 바꿀 수 있는 문제로 보는 결과를 빚어낼 수 있기 때문에 배격한다. 동성애는 노력해도 바꿀 수 없다고 보는 것이다.

■ 이성애주의(異性愛主義, heterosexism)
인종차별주의, 성차별주의 등과 비슷한 개념으로 오로지 이성애만이 옳다고 여기는 태도로 규정한다. 이성애적이지 않은 행동이나 정체성·교제·커뮤니티 등을 부정하며 모욕하고 낙인찍는 이데올로기적인 구조를 가진다고 본다. 이성애주의적 관점에서 보면 이성애 관계만이 옳기 때문에 그 외의 모든 것을 반대하며 차별하고 보호하지 않는다는 것.

■ 식성
남성 동성애자들이 쓰는 은어로서, 성적으로 끌리는 외모를 가진 이상형을 가리킬 때 쓰는 말. ‘식성’은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 남성 동성애자 사회를 이해하는데 결코 빠질 수 없는 문화적 코드이지만 또한 결코 쉽게 전체를 이해하기는 어려운 오묘함이 깔려있다고 설명한다.

■ 때짜, 마짜
게이들의 은어로 영어의 탑(top)에 해당한다. 삽입하는 역할을 하는 게이이며, 반대는 ‘마짜’(바텀, bottom)라고 한다.

■ 이반
동성애자를 나타내는 말로써 한자로는 ‘異般’ 또는 ‘二般’이라고 한다. 한국의 동성애자들이 스스로를 부르는 말로 이성애자들을 ‘일반(一般)’으로 일컫는 것과 구별해서 ‘이반(二般)’이라고 한 것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 많은 수의 동성애자 관련 사이트나 모임, 클럽들이 ‘이반-’이 들어간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 커밍아웃(coming out)
coming out, coming-out 또는 한 단어로 comingout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이 말은 ‘벽장에서 나오다’(come out of closet)는 구절에서 유래한 것으로 동성애자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고 있다가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 커밍아웃은 1차적으로는 가족이나 친구, 동료들에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것을 말하지만,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스스로 받아들이는 것도 커밍아웃이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친구사이
한국 최초의 남성동성애자(게이) 인권 운동 단체의 이름이다. 설립목적으로 동성애자 인권을 지켜내기 위한 활동과 에이즈 퇴치운동 및 건강한 이반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 초동회
초동회는 ‘초록은 동색이다’라는 의미를 줄인 것으로 한국에서 한국인 동성애자들에 의해 처음으로 공식 결성된 동성애자 인권 모임이다. 그러나 게이와 레즈비언의 입장차가 있음을 깨닫고 각각 분리해서 활동하기로 하여 두 달 만에 해체하게 된다. 초동회는 이후 친구사이와 끼리끼리가 생기는 모체가 되었다.

■ 이성애자(hetrosexual)
정신적, 육체적 끌림을 자신과 다른 성을 가진 사람에게 느끼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이 세상에서 이성애만이 옳다고 믿는 것을 헤테로섹스즘(이성애 중심주의)이라고 하면서 이들은 이성간의 성행위만이 지구상에서 가장 올바르며 유일하게 존재해야 할 성행위라고 믿으며, 이런 믿음에 어긋난 것을 보면 못견뎌하며 그 대상을 미워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

이런 사람들을 비하해서 동성애자들이 가끔 ‘헤테로’ 라고 부르는 일도 있지만, 이런 비하어는 인격이 존중되어야 할 사이에서는 상대 이성애자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덧붙인다.

■ 양성애자(bisexual)
정신적, 육체적 끌림을 이성과 동성 모두에게 느끼는 사람으로 규정하며 양성애적 성 정체성을 가졌다고 표현할 수 있다며, 동성애자는 동성에게만, 이성애자는 이성에게만 성적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 양성애자는 동성, 이성 구별하지 않고 성적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는 것.

이런 점 때문에 양성애자는 이성과 동성에게 늘 양다리를 걸치는 바람둥이 정도로 인식하기도 하고, 이쪽을 좋아했다가 저쪽을 좋아했다가 하며 양쪽을 맘대로 넘나드는 박쥐같다는 오해를 받기도 하는데, 이것이 양성애자의 참 모습은 아니며, 양성 모두에게 성적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과 양 성 모두를 동시에 사귄다는 것은 다른 일이다고 설명한다.

■ 아웃팅(outing)
동성애자임을 숨겨왔던 유명인사들을 공개적으로 밝히는 일과 스스로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자신이 동성애자임이 알려지는 일을 뜻한다.

아웃팅은 동성애자 인권 운동내에서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하나의 전략이지만 현재 한국 동성애자 인권 운동 쪽에서는 그보다는 유명인사의 성 정체성을 오히려 먼저 보호해주는 면이 강하다고 한다.

또 대부분의 사회에서 동성애자가 여러가지 불이익을 당하는 현실에서 자신의 원하지 않는 커밍아웃이 이뤄지는 것은 해당 본인에게 큰 고통이 된다며 한국여성성적소수자인권운동모임 끼리끼리에서는 아웃팅 방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 서울퀴어영화제(Seoul Queer Film & Video Festival)
서울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비경쟁 비영리 국제영화제. 성적 소수자의 삶과 가치를 생각하고 또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를 조망하는 대안의 영화제임을 표방한다.

■ 성 정체성(sexual identity)
성적 및 낭만적 맥락에서 자신을 동성애자, 이성애자 혹은 양성애자로 지각하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동성애자적 정체성이란, 낭만적이거나 성적인 상황에서 자신을 동성애자로 지각하는 것이라고 한다.

성 정체성이란 이해하기 쉽게 말하자면, 자신이 사랑과 성적인 이끌림을 느끼는 사람이 자신과 같은 성의 사람인지, 다른 성의 사람인지 혹은 양쪽 성 다인지를 자각하고, 자신의 성적 지향을 받아들여 ‘나는 동성애자이다, 이성애자이다, 혹은 양성애자이다.’라고 인정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는 것.

흔히 청소년 시기에 ‘성 정체성’이 확립 되는데 지금의 사회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이성애자적 성 정체성’만을 인정하기 때문에 성 정체성에 대해 학교에서 따로이 가르치거나 지도하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또 이성애 중심사회에서 ‘동성애자’라는 정체성을 당당하게 받아들이지 못하면 늘 주눅들고, 죄책감에 시달리며 숨어 지내는 고통 속에 빠져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하고 드러낼 때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고 비로소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음을 강조한다.

■ <버디>(BUDDY)
한국 최초의 동성애 전문 잡지. <버디> 이전에 이미 비록 소식지 형태이긴 했지만 ‘친구사이’에서 만든 <친구사이>, ‘또하나의사랑’에서 만든 <또하나의사랑>이 있었고, ‘끼리끼리’에서 만든 레즈비언 잡지 <또다른세상> 등도 있었다. <버디>의 두드러진 특징은 동성애 전반을 다루는 잡지라는 성격을 분명히 하면서, 정식 출판 등록을 하고, 전국 서점에 공식 유통된 첫 잡지라고 한다.

■ 부치(butch)
레즈비언 커플 중 남성 역할을 하는 레즈비언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한다. 반대말은 팸(팜므)이다. 주로 머리가 짧고, 화장을 하지 않으며, 바지만을 입는, 즉 외모와 말투, 행동 들이 남성적인 사람들을 부치 스타일이라고 한다는 것.

■ 보갈
갈보를 뒤집은 말로 게이 은어이자 비하어. 갈보는 창녀를 뜻하는 말로, 1970~80년대의 한국 게이들이 스스로를 비하해서 부른 것이라고 한다.

■ 마디그라(mardi gras)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동성애자들의 축제. ‘마디그라’의 사전적 의미는 ‘사육제의 마지막 날’로 외국에서는 페스티발과 같이 축제를 뜻하는 단어이며, 특별히 ‘동성애’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드니 게이 앤 레즈비언 마디그라(Sydney Gay & Lesbian Mardi Gras)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동성애자 축제(동성애로 한정 짓지 않더라도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야간 축제이기도 하다)로 알려지면서, ‘마디그라’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동성애’ 혹은 ‘시드니’를 떠올릴 정도로 보편화되었다는 것.

■ 레인보우(rainbow)
동성애자의 상징. ‘빨주노초파남보’ 7가지 무지개 색에서 남색을 뺀 6가지 색으로 이루어진 레인보우는 거의 전 세계적으로 쓰이고 있는 동성애자의 상징이다. 레인보우 스티커를 차에 부착하거나 레인보우가 디자인된 뱃지, 티셔츠, 양초, 컵 등을 사용하는 것으로 당당한 동성애자로서의 자긍심을 표현한다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버디>에서 제작한 레인보우 열쇠고리가 가장 널리 애용되고 있다고 한다.

■ 패그 해그(fag hag)
게이와 잘 어울리는 (게이를 좋아하고 같이 노는 것을 좋아하는) 이성애 여성. 일반 남성과는 통하지 않지만 게이와는 통하는 정서, 성적 관계를 전제로 하지 않기 때문에 편한 사이를 유지하며 게이와 잘 지내는 이성애 여성을 뜻한다.

■ 드랙 퀸(drag queen), 드랙 킹(drag king)
여성의 복장을 한 남성. 남성이 여장을 했을 때는 드랙 퀸, 여성이 남장을 했을 때는 드랙 킹(drag king)이라고 하며 이들의 쇼를 드랙 쇼(drag show)라고 부른다. 드랙 퀸들은 트랜스젠더가 아니라고 한다. 즉 성전환의 의미에서 여자가 되고 싶어서 여자의 복장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며, 여장이라는 것 자체를 하나의 즐거운 놀이로 승화시킨 사람들이라는 것.

그래서 드랙 퀸들 중에는 이성애자 남성도 있을 수 있고, 동성애자 남성도 있을 수 있다고 하며, 또, 드랙을 가벼운 취미생활로 즐기는 사람도 있고 직업으로 삼은 사람도 있다고 설명한다. 그러면서도 현재 드랙 쇼는 동성애자 문화 내에서 꽃피워지고 있으며 그 독특한 즐거움(성을 뒤집는) 때문에 근래에 일반 사회로도 펴져나가고 있다고 주장한다.

■ <또 다른 세상>
끼리끼리에서 발행하는 레즈비언 무크지. 1996년 봄호를 창간호로 시작해 1999년 여름호까지 총 7권의 인쇄물 잡지를 발행했으며, 1999년 3월 도서출판 또다른세상으로 정식 출판사 등록을 했으며, 1999년 10월 <웹진 또 다른 세상>을 창간해 지금까지 발행하고 있다고 한다.

■ 또 하나의 사랑
1996년 2월 16일에 만들어진 PC통신 하이텔(Hitel)의 동성애자 인권 모임. <또하나의 사랑>이란 제호로 부정기 모임소식지를 발간하고 있으며, 인권 운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 동성애혐오증(同性愛嫌惡症, homophobia)
동성애자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과 비합리적인 혐오감이라고 정의한다. 호모포비아라고도 하는데 동성애자라고 말만 들어도 왠지 소름이 끼치고 역겹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기 주위에 있는 것조차 싫어하는 감정이나 행동을 지칭하는 단어라고 한다.

■ <니아까>
1997년 7월에 창간한 레즈비언 잡지. ‘리어카’에서 따온 말로 떡볶이, 머리핀, 티셔츠까지 온갖 것을 다 파는 리어카처럼 레즈비언 문화의 다양성을 담아낸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 현재는 <여성 퀴어 공동체 - 니아까>로 사이트를 꾸리고 있다고 한다.

■ 게이더(gadar)
게이 레이더(gay radar)의 준말로 동성애자가 다른 동성애자를 알아보는 능력을 뜻하는 말. 길을 가다가 누군가를 봤을 때 ‘저 사람 동성애자일 것 같아’라고 딱 집어내는 것을 말한다는 것. 우리나라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널리 쓰이는 단어는 아니다고 한다.

■ 끼리끼리
한국 최초의 여성동성애자(레즈비언) 인권 운동 단체. ‘끼리끼리’ 소식지를 발간했는데 이 소식지는 레즈비언 잡지 <또 다른 세상>으로 발전하게 되었고, 현재 명칭은 ‘한국여성 성적소수자 인권운동 모임 끼리끼리’로 바꾸어서 활동 중이라고 한다.

■ 게이 게임즈(Gay Games)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성 정체성·인종·성별·나이·국적·운동능력·HIV 감염 여부·종교·정치적 신념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운동경기라고 한다. 4년에 한번씩 세계 각 도시를 돌아가며 개최되며, 대회 기간 동안에는 운동 경기뿐만 아니라 동성애 관련 문화 행사들도 함께 펼쳐진다.

■ 한동협
한국 동성애자 단체 협의회의 준말이다. 한동협 참가 단체는 다음과 같았다(현재는 없어진 단체도 있음. 총 26개).

- 부산/경남지역동성애자모임 ‘같은마음’
- UNITEL 동성애자 인권 단체 ‘거아사’
- 원주/강원지역동성애자모임 ‘거아사’
- 한국여성 동성애자 인권운동 모임 ‘끼리끼리’
- 전주/전북지역동성애자모임 ‘너와나’
- 레즈비언독립잡지 <니아까>
- 대구/경북지역동성애자모임 ‘대경회’
- 대학동성애자인권연합 ‘대동인’
- 한국동성애자의료인모임 ‘동의모’
- HiTEL 동성애자 인권 동호회 ‘또하나의사랑’
- 나우누리 퀴어/동성애자모임 ‘레인보우’
- 한국동성애자기독교단체 ‘로뎀나무그늘-서울’
- 서울대동성애자모임 ‘마음006’
- 동성애전문지 <버디>
- 광주/전남지역동성애자모임 ‘빛동인’
- 고려대동성애자모임 ‘사람과사람’
- 부산/경남지역레즈비언모임 ‘안전지대’
- 대구/경북지역레즈비언모임 ‘와이낫’
- 남성동성애자인권모임 ‘친구사이’
- 연세대동성애자모임 ‘컴투게더’
- 천리안 이반모임 ‘퀴어넷’
- 퀴어영화제사무국
- 대전/충남지역동성애자모임 ‘한울타리’
- 청주지역 동성애자 모임 ‘자루’
- 인천 레즈비언 모임 ‘한우리’
- 하이텔트랜스젠더모임 ‘아니마’

이상과 같이 동성애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이 용어들이 TV나 영화 등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학교 밖의 성교육센터에서는 성교육과 인권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으로 학교 안으로 들어올 날도 멀지 않았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아가 학교 교과서에 실리는 날도 머지않아 도래할 수도 있다는 우려는 기우가 아니며, 한국교회의 대표인 한교연 대표회장이 서울시청사 앞에서 1인시위를 해야 할 정도로 이미 절박한 상황에 이른 셈이다.


 




 

 









 

하나님을 따르랴 사탄을 따르랴

물 한 방울 못 만들며 100년쯤 죽을
73억 피조 인생의 생각을 바꿔
하늘땅 다스리는 권세로 예수님 나라 세우기에

천만/10억 사이버친구들 기도 동참케 하소서.

하나님 대적자 사탄에게 속아 북한종북 바이러스에 감염된

대한민국/우왕좌왕....

비상시기 당하면 정말 큰일나겠지요. 대비케 하소서.

속이는 사탄의 덫 -  동성애 / 음난 /
종북/거짓우상/진화론/이슬람 ....

이젠 모든 것이 들어나는 시대
예수님 닮는 진실무망 거룩 양심따라

살아야 하리 ....

 

 

73억 세계인구 10대 죄악 추방운동

1.거짓우상숭배/하나님대적 공산주의 종북사상/

창조의 성장과장 오류인 진화론거짓사상.거짓교사
2.사단마귀적 탐욕/육신쾌락/세상자랑
3.음난색시/하의실종/동성애
4.투기경쟁허세/권력명예욕/싸움/전쟁
5.미움/시기질투/비판

6.술/담배/마약/도박/중독
7.죄악문화/인기연예/영화/예술
8.가정파괴/이혼
9.자살/낙태
10.질병/가난/자연파괴 추방 위해

사이버나 거리에서나 차 속에서

아니면 혼자라도 외치며 기도하는 일에 모두가 동참케 하소서.

예수님 나라 세우기 10 복음

1.생명공기물 양식필요를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알고 감사하기
2.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3.탐욕죄악 회개하고 끊기
5.성령거듭나 성령충만받아 양심회복되기

6.자기를 부인하고 성경대로 예수님닮기로 생각대혁명하기
7.예수님이름 기도띠로 하나되기
8.천하만민 예수님닮는 제자삼기
9.이단성을 제거하며 세계교회 연합하여 예수님 나라 세우기
10.영벌지옥 피하고 부활영생천국 누리고 살기 위해

기도 이 기도에 동참케 하소서.




 










 





 

 

 



 

 

 

 

에스더기도운동본부

생명/가정/효도 페스티벌 개최

    

전 세계가 동성애로 진통하고 있습니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된 미국, 캐나다, 유럽 등에서는 성교육 시간에 이성간 성행위와 동성간 성행위(항문성교)를 함께 가르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동성애에 대한 차별금지로 처벌을 받습니다. 이는 기독교 학교도 예외가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이 동성애를 라고 하면 처벌을 받는 사회가 되었습니다.  

 

‘동성애는 에이즈를 전파하는 위험행동’으로 발표되었습니다. 2013년 우리나라는 에이즈 환자 수가 1만명을 넘어 공식적인 ‘에이즈 확산 위험국가’가 되었고, 지난 14년간 한국 청소년 에이즈 감염자 수가 26배 증가했습니다.

 

오는 6월 9일과 28일, 대한민국의 중심지 서울시청광장에서 동성애 축제가 열립니다. 서울시가 허가했고, 주한 EU 대사관을 비롯해 7개국 주한대사관 직원들이 참가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국제행사로 진행됩니다.

 

이대로 방관한다면 언론들의 보도로 동성애가 대세인 것처럼 홍보되고, 이에 따라 동성애가 더욱 급속히 확산되면 차별금지법도 곧 제정될 것입니다.

      

▶ “한국교회는 꼭 승리하고... 우리의 희망이 되어 주십시오.” 

 

4월 초에 한국에 다녀갔던 영국 동성애 합법화에 맞서 싸웠던 안드레아 윌리엄스의 마지막 당부입니다.

 

한국교회는 영국과 유럽이 동성애 앞에 무너졌던 모든 과정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바르게 대처함으로 결코 패배하지 말고 꼭 승리해 주십시오.”

한국교회가 동성애 합법화를 막아냄으로 우리 영국교회와 서구교회들에게 위로와 격려와 희망이 되어 주십시오.”

한국교회에서 이제 영국에 선교사를 파송해 주십시오.”

 

이제 우리는 온 국민들과 전 세계에 동성애 축제와 알몸 카퍼레이드보다 더 좋은 것을 선보여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살전 4:3)”,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벧전 1:16)”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거룩하라고 하신 것은 거룩이 음란이나 동성애보다 우리가 가장 복된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최선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성결’과 거룩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생명 가정에 가장 복이 되는 길입니다. 부모 공경과 효(孝) 약속이 있는 첫 계명”( 6:2)으로 우리의 자녀들을 가장 복된 인생으로 인도하는 계명이며, 동시에 무너져 가는 가정과 교회와 사회를 살리는 길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주신 생명과 가정을 무너뜨리는 동성애의 범람 앞에서 모든 국민과 세계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인 생명-가정-(孝)를 선포하고 널리 알려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열방을 비추는 성결의 빛, 생명-가정-(孝) 페스티벌

 

6 9일 청계광장에서 성결축제라고 할 수 있는 제 1 생명-가정-효(孝)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온 국민과 세계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가장 좋은 삶을 선포하는 거룩한 행사입니다. 200개가 넘는 단체들과 동성애 합법화를 반대하고 성결을 추구하는 전 세계 사람들이 참가할 것입니다.

    

전국과 세계에서 많은 분들이 동참하실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조국과 열방이 거룩한 나라들이 되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전 세계의 국기를 들고 행진할 것입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이 사회가 거룩해지고 우리의 자녀들이 성결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보호해 주시고 축복해 주실 것입니다. 또 이 거룩한 행진은 동성애로 무너진 서구사회를 회복시키고 아시아와 중동과 아프리카 등 전 세계 모든 국민들이 성결의 삶을 살아가도록 선도해 가는 열방의 빛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주신 생명과 가정을 훼손시키는 음란, 낙태, 동성애 등을 막아서는 ‘생명-가정-효(孝) 페스티벌은 서구사회를 무너뜨린 동성애 물결을 막는 방파제가 될 것이며, 또 전 세계 모든 나라를 비추는 성결의 빛이 될 것입니다.

 

   퀴어축제 반대집회 입니다.

 


6월 9일 오후2~4시(대한문광장)국민대회
오후6시 - 10시30분 (청계광장) 生가효 페스티벌 개막식  

 

후원:국민은행 794001-04-131213유진(생가효국제본부)
tel )02-2636-0613
 
 

 

 







 



 




위 동영상 클릭하여 열어

이 세상이 어디에 미쳐가고 있는지

보시고 기도합시다.



 



 





 






 







 








 


 

나는 교회가 힘들 정도로 경건하다는 이유로 경건하지 못한 교인들이 스스로 교회를 떠나는 모습을 더러 보았다.

 

그들은 "우리가 듣기에는 설교가 너무 강하다. 이곳은 지나치게 청교도적이다. 우리가 따르기에는 너무 엄격하다"라고 말한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얼마나 큰 복인가.....

 

진리를 전해 그들을 내쫓고 싶지는 않지만,
그들이 스스로 나간다면 다시 불러올 생각은 없을 것이다.

우리는 주님의 위대한 은혜 안에서 그들이 잘못된 길에서 돌이켜 그리스도께로 나아오기를 기도하며 기다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그들이 다시 돌아와 주님을 위해 살며 일한다면 참으로 기쁠 것이다.    


 

 





 

 


 



 


 







 




 

 



 


 



 



 




 









 

문제는 경건하지 않기 때문이다. 목회자들의 문제나 모든 성도들의 문제 뿐 아니라 한국교회의 문제는 다같이 경건하지 않은데 서 비롯된 것이다. 아니면 경건이라는 뜻을 잘못 인식한데 서 기인한다.

성경공부 따로 생활 따로... 설교 따로 행동 따로... 형식은 있는데 내용이 없는 삶이 곧 경건부재의 삶이다.

 

미국 교회와 미국인들의 신앙생활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찬양 팀 인도자 중 Bill Gaither 라는 분이 있다. 이 찬양 팀은 개인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 모여도 수십명 정도가 아니다. 수백 명의 내노라 하는 복음송 가수들이 함께 찬양한다. 그 만큼 파워가 있다. 그분들이 찬양을 하면 여리고 성이 무너지는 듯한 감동과 도전이 있다. 

 

한번은 카네기 홀에서 찬양집회를 하는데 순서가 하모니카 연주자의 차례가 되었다.  Buddy Greene이라는 연주자였다.

사회자인 Bill이 Buddy를 향해 말한다. 뭐 손 안에 쏙 들어가는 세상에서 제일 작은 것으로 연주를 한다지요? 이 말은 악기가 눈에도 잘 띄지 않은 작은 악기라는 점을 지적한 듯 했다. 이 말을 들은 Buddy는 "So What?"이라고 대꾸했다. 내 악기가 작아서 어쨌다는 말이냐? 그러면서 바이올린 협주곡의 한 대목을 살짝 연주했다. 청중이 환호한다. 작아도 할 건 다 한다는  뜻이었다. 가장 작은 악기지만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도전을 주었다. 크고 화려한 값 비싼 악기라도 세상을 노래하는 것이라면 무가치한 것이란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교회 안에 무슨 무슨 프로그램 .... 요란한 예배 순서들이 과연 우리를 하나님과 일대일로 만나게 하는 것일까? 자기 한(恨) 풀이나 하고 눈물 찔끔 짜고 교회 문을 나오면서 은혜 많이 받았다고 말 할 수 있는가?

 미국의 양심이라고 일컫는 빌리 그래함 목사의 설교를 들어 보면 너무나 단순하다. 신학적 지식이나 이론적 바탕이 없어 보이는 느낌을 준다. 그런데 그 분의 집회에서는 하나님께 회개하고 나오는 자들이 줄을 잇는다.

왜? 그의 설교는 다른 목사들보다 작다면 작다. 그러나 한가지를 전한다. "성경말씀에..." "성경말씀에 의하면..." 바로 이것이다. 결국 경건에 초점을 맞춘 설교의 파워가 어느 정도인가를 보여주고 있다. 

 

신앙의 힘은, 교회의 역동성은 프로그램에 있지 않다. 경건에 있다.

경건하지 못하기 때문에 돈을 사랑한다. 경건하지 못하기 때문에 박사학위를 크게 여긴다. 경건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위, 학위, 명예를 내 세운다.

경건하지 못하기 때문에 파워가 없다.

이단에게도 넘어가고 스포츠 종교에, 도박에, 게임에,  마약에도 쉽게 빠져들어간다. 교인들을 경건하게 키워야 한다. 그러자니 목회자 자신이 경건해야 할 수 밖에 없다. 

 

<경건>이란 말은 신약성경에는 17회 정도 사용되는 말이지만 신구약을 통틀어 이 말과 관계된 단어의 사용횟수는 102회나 된다.  이렇게만 보아도 이 단어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경건은 영어로 religion과 godliness로 번역되어 있다. religion은 흔히 종교,종파를 일컫는 말이지만 여기서는 <신앙심>을 말한다. 그리고 godliness는 신앙심이 깊은 성품, 돈독(敦篤)한 신앙을 말한다. 종교에서 신앙심을 빼놓으면 종교가 될 수 없다.

 

역사적으로 볼 때, 이 경건은 비교적 하나님께 대한 내적인 태도를 놓고 사용하는 말이었다. 주로 예배와 성례전에서 사용하는 말이었다.

 

특히 슐라이에르마하의 신학은 경건을 중심으로 삼았다. 신학적인 면에서 개신교가 말하는 경건은 < 하나님께 향한 직접적인 체험>이 경건의 바탕이 된다고 말한다.

교회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곳이다. 목사에게는 성도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사명이 있다.  나 때문에 성도가 실족했다면 목회를 중단해야 한다. 한 사람의 신앙인으로 다른 사람을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게 했다면 피를 토하는 회개가 있어야 한다.

나 때문에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야 한다. 내 안에 성령으로 내주 하시는 주님 때문이다. 나 때문에 사람들이 실족한다면 나는 경건한 삶을 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하나님을 체험적으로 만났다면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 것인데 어찌 하나님의 뜻을 제쳐놓을 수 있는가. 하나님께 향한 경건은 체험적인 것이어야 한다. 그래야 순수할 수 있다.  하나님을 체험하고 나면 삶이 뒤집어 진다. 생활에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도록 살게 된다.

 

야고보서 1:27을 보면 <경건>은 <환난 중에 있는 자를 돌봄>과 <세속에 물들지 않음>이라고 말한다.

 

한편 디모데전서 6:11에서 크리스챤의 <생활 철학>을 말하면서 어떻게 살 것이냐에 답을 준다. 11절은 의, 경건, 믿음, 사랑, 인내, 온유를 말하고 있지만 <경건> <믿음> <사랑>으로 요약된다.

 

 

첫째로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경건)

하나님 앞에서 다른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하나님은 돈보다 더 귀하신 분. 하나님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망각하지 마라. 하나님은 무서운 분이시다.

둘째로 인간은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야 한다.(믿음) - 돈도 지식도 경험도 다 맡기라...

셋째로 인간은 하나님의 성품으로 살아야한다.(사랑) - 사랑은 희생이다.  남은 찌꺼기로 남을 대접하지 마라.

 

이만큼 그리스도인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덕목(德目)이 경건이다. 이 경건을 돈독한 신앙이라고 볼 때 외식적(外飾的)인데 치우치기 쉽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이를 배격했다.(마 23:25) 그렇다고 종교심리학에서 말하는 감정과 내적 생활의 범주에만 국한시켜도 안될 일이다.

 

경건한 신앙을 지니기 위해서는 . . . . .

1. 성경말씀에 착념. (딤후 3:14-17)

2. 부모의 경건교육. (삼상 1:11)

3. 기도. (딤전 2:1-2)

4. 경건에 이르는 훈련. (딤전 4:7)

5. 말조심. (딤후 2:16)

6. 주님의 재림을 소망 (딛 2:11-14) 해야 한다.

 

요약하면 말씀 안에서 성경통독으로 하나님을 만나야 경건해진다. 말씀이 내 손 안에 쏙 들어와야 한다. 말씀이 내 가슴에 쏙 들어와야 한다.  말씀이 내 심장이고 말씀이 내 피다. 그리고 기도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아직은 세속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까...(장재언)  


 



 







 





 






 



 





 

 



 

 

 

 

 

"무리가 아침마다 각기 식량대로 거두었고" 

(출애굽기 16:21)

 

 

 

여러분이 풍성하게 즐기는 것들을 계속 받으려면 전적으로 주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에만 의존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갖도록 애쓰십시오. 

 

 

 


 

 

 

절대 옛 만나를 먹고 살려고 하지 마십시오. 애굽으로 도움을 청하러 가지도 마십시오. 모든 것은 반드시 예수님으로부터 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영원히 멸망할 것입니다.

 

 

 

이전에 받은 기름 부음만 가지고는 여러분 영이 거룩한 기름으로 채워지기에 부족합니다. 여러분 머리에는 성소의 금뿔에서 오는 신선한 기름이 부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 영광이 멈추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 아침에 하나님의 산 정상에 올라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곳에 계속 있으려면 여러분을 그곳에 올려 놓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계속 붙들어 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말 것입니다. 여러분의 산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그 장소에 고정시켜 주실 때만 견고히 서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얼굴을 숨기시면 여러분은 곧 곤경에 빠지고 말 것입니다. 구세주가 그것을 합당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여러분은 천국 빛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이 하나도 없는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호수아는 태양을 멈추게 했지만 예수님은 그것을 완전히 깜깜하게 덮어 버리실 수도 있습니다. 그는 여러분 가슴에서 기쁨을, 여러분 눈에서 시력을, 여러분 삶에서 힘을 앗아가실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위로는 주님 손에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그의 뜻에 따라 그 위로를 앗아가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우리 자신이 매순간마다 주님만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주께서만 우리에게 '"매일의 양식"을 위해 기도할 것과, "우리의 날수대로 우리의 힘이 강건해질 것"이라는 약속을 허락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자주 주의 보좌로 달려가 계속해서 그의 사랑을 상기시켜 드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오! 주께서 우리에게 끊임없이 제공해 주시는 그 은혜는 얼마나 풍성한지 모릅니다. 그런데 혹시 감사하지 않는바람에 그 은혜가 그치지는 않았습니까! 

 

 

 


 

 

그의 금빛 소낙비는 절대 그치지 않으며, 그의 축복의 구름 역시 우리가 거하는 곳 위에 항상 떠 있습니다.

 

 

 

오! 주 예수님,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우리 자신의 전적인 무능을 깨닫고 이렇게 주님 발 앞에 엎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받는 그 모든 사랑 속에서 주님의 복된 이름을 송축하며 다함 없는 주님의 사랑을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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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사랑과 행복의 종 울려라 <우렁찬 종소리여 울려 퍼져라> _앨프리드 테니슨
복 받을 준비 되어 있나요? <새해 생각> _램 P. 바르마



February

봄을 기다리는 애틋한 저녁 <2월의 황혼> _새러 티즈데일
운명에 맞서 보라 <서풍에 부치는 노래> _퍼시 비시 셸리
삶을 채우는 건 작은 아름다움 <삶은 작은 것들로 이루어졌네> _메리 R. 하트먼



March

3월님, 잘 지내셨나요 <3월> _에밀리 디킨슨
이제 두 팔 벌려 너를 맞으리 <봄 노래> _로버트 브라우닝
행운보다 소중한 행복 <네 잎 클로버> _엘라 히긴슨



April

웃고도 싶고 울고도 싶은 4월 <4월에> _앤젤리나 웰드 그림크
꽃 피는 봄을 영원히 볼 수 있다면 <나무 중 제일 예쁜 나무, 벚나무> _A. E. 하우스먼



May

청순한 푸름의 계절, 5월 <5월은……> _모드 M. 그랜트
빗물을 금빛으로 물들이는 데이지꽃처럼 <연금술> _새러 티즈데일



June

청춘을 닮은 싱그러운 계절 <인생은 아름다워라! 6월이 오면> _로버트 S. 브리지스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새빨간 장미> _로버트 번스
얼마나 오랜 세월을 견뎌야 <바람 속에 답이 있다> _밥 딜런



July

네 가슴 숨은 상처 보듬을 수 있다면 <만약 내가……> _에밀리 디킨슨
그대 만난 뒤 내 삶은 눈떴네 <생일> _크리스티나 로세티



August

계절은 이렇게 깊어 가는데 <찻집> _에즈라 파운드
삶이 늘 즐겁기만 하다면 <하늘에 온통 햇빛만 가득하다면> _헨리 밴 다이크



September

오늘은 나머지 삶의 첫날 <자작나무> _로버트 프로스트
성숙한 사랑의 모습이란 <사랑에 관한 시>_로버트 블라이
돌아오지 않을, 가버린 날들의 행복 <부서져라, 부서져라, 부서져라>_앨프리드 테니슨



October

움켜쥐어도 결국은 흘러갈 것을 <10월> _토머스 베일리 올드리치
삶에는 수백 갈래 길이 있지만 <가지 못한 길> _로버트 프로스트



November

가을 잎새에 눈물 떨어지듯 <낙엽은 떨어지고> _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아름답게 늙는다는 것 <아름답게 나이 들게 하소서> _칼 윌슨 베이커



December

옳은 것 옳게 하는 당신 <크리스마스 종소리> _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하얀 눈덩이, 알고 보니 오줌싸개 <눈덩이> _셸 실버스타인
겨울같이 차가운 세상을 살더라도 <눈사람> _월러스 스티븐스   




 

 





 



 

 






 










달력을 쳐다보고 화들짝 노랬다
.

아니, 벌써 5월이 다 가고 이번 주가 지나면 6월이라니?

그렇다면 금년도 벌써 반년이나 지난 것 아냐?

한일도 없이 얻은 것도 없이 정든 사람들과 이별 하며

천금 같은 세월을 까먹고 이셨다는 사실도 모르고 어영 저영. 살아왔다.

 

야생화를 본지 너무 오래 되였는가 싶다.

사치스럽게 꽃 따위에 마음을 둘 가슴 속 공간이 없어서 이기도 했다.

그러나 5월이 가기 전 안개처럼 피었다 살아지는 야생화를 본다는 것은

나에게 별난 즐거움 이다.

 

무작정 앤젤레스 마운틴 깊은 산으로 발걸음을 옮겨 들어섰다.

수년전에 봐두었던 지점에 흩어지게 피어나는 야생화는 영원히 변치 않았다.

스산했던 마음이 꽃 기 를 받아 다시 붉게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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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구나..

세상은 한번 살아볼만한 낙원이 존재한다는 현실을.....

 


 



지지난 몆주동안 Angeles National Forest 에 눈비가 와서인지 매마른 대지에 꽃이핀다.
 



도종환 시인이 말했다. 흔들이지 않고 피는 꽃 어디에 있으랴. 라고 말이다.

 



또 이런 구절도 있다. 흔들리지 않고 피는 사랑 어디에 있으랴!


 



그리고 보면 (이 꽃은) 흔들리다 못해 자빠저 혼자 피었구나.

 



잡초처럼 아무렇게나 피여 있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아름답다.

 



꽃이 너무 작아 사진직는데 조금 애먹었다.

 



꽃은 무삼일로 쉬 피고 지고 풀은 푸르는듯 누르나니...........


 

           

귀양살이 하는 윤선도의 마음을 이민살이 하는 두꺼비의 마음을 오버랩 해 본다.


 



아름답구나
..      세상은 한번 살아볼만한 낙원이 존재한다는 현실을.....


 

           

그  현실 세계에서 팔베하고 드러누워 낙원을 꿈을꾼다.

 



세상에는 검정색 꽃이 없다. 그러나 보라색이 짙으면 검정으로 보이기도 한다.


 



깊은 산속 무서운 골에 웬 민들레가? 야생이라서인지 크고 강해 보인다.


 

             

바람에 잘려나간 고목에 꽃이 피였다. 욕심 같아서는 통나무 채 뽑아다......그만둬라.......
두꺼비(alrnrla100)





 





 



 


 


 





 


 







 

 

지난 2일 오후 6시 서울 목동야구장. 넥센과 한화의 프로야구 경기를 30분 앞두고 경기장 한쪽 입구에서 실랑이가 벌어졌다.

20대 남녀가 캔맥주 6개를 들고 입장하려 하자 안전요원들이 "캔은 반입이 안 된다"며 막았다. 안전요원들은 "맥주는 잔에 따라 갖고 들어가라"며 옆 테이블 위에 있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가리켰다
 

20대 남녀는 "이걸 언제 따르냐. 김 빠져서 어떻게 마시냐"며 항의했다. 안전요원은 요지부동이었다. 두 사람은 캔 3개를 열어 맥주를 컵에 따르다 안전요원이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리자 나머지 캔 3개를 재빨리 가방에 숨겨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경기가 시작될 때까지 30여분간 이 입구를 통해 들어간 입장객은 600여명, 이 중 200여명이 캔맥주를 따서 컵에 따른 후 들고 입장했다.





 

①지난 3일 오후 넥센과 한화의 경기가 열린 서울 목동야구장 출입구에서 안전요원들이 병맥주를 갖고 들어가려는 한 남성을 제지하고 있다.

②한 야구팬이 6개들이 맥주 세트를 사 들고 경기장에 들어가고 있다.

③경기장 출입구에 미리 비치된 플라스틱 컵에 맥주를 따르는 모습.

④외부에서 구입한 캔맥주는 반입이 금지돼 있지만 내부 매점에서는 캔맥주를 팔고 있다.

⑤경기장에 몰래 캔맥주를 가지고 들어가 마시고 있는 야구팬들

 

올해 프로야구는 만년 꼴찌 한화의 부활, KT위즈 합류로 '10개 구단 체제' 운영 등 여러 흥행 요소를 갖추면서 관중몰이를 하고 있다.

프로야구는 2006년 304만명이었던 관중이 지난해 660만명으로 늘 정도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관중동원 능력에서 프로축구(200만명), 프로농구(100만명) 등 다른 프로 스포츠를 압도한다. 야구위원회(KBO)는 올해 관중 800만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잘나가는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최근 난데없는 '술과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KBO가 올 시즌부터 '캔맥주 반입 금지'를 선언하고 소지품 검사를 의무화했기 때문이다. 규정에 따르면 술이 담긴 캔·유리병·PET병(1ℓ 초과) 반입이 제한된다. 하지만 일부 팬들이 이에 반발하면서 항의가 속출하고, 맥주캔을 몰래 경기장에 갖고 들어가는 갖가지 편법도 등장하고 있다. 맥주캔 반입을 둘러싸고 전국 프로야구장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술 반입 천태만상

 

지난 2일 목동야구장 입구 네 곳에는 폭 60cm 높이 2m가량의 입간판이 놓여 있었다. '비 세이프!(B safe!)'라는 제목 아래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주류 및 캔·병·1ℓ 초과 PET음료는 경기장 내 반입이 제한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안전요원들은 입장객들에게 일일이 "가방 좀 보여달라"며 소지품 검사 협조를 요청했다. 가방이나 비닐봉지에서 캔맥주가 나오면 바로 옆 탁자에 마련된 500㏄ 들이 플라스틱컵에 따라서 가져가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일부 관중들은 이런 규정에 고분고분 따를 생각이 없는 듯했다. 우선 '대담형'이 있었다. 한 30대 남성은 맥주캔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은 뒤 검색대를 당당히 통과했다. 또다른 20대 여성은 가방에서 맥주를 꺼내 미리 벗어둔 겉옷에 돌돌 말아 숨겨 들어갔다.

 

규정을 교묘히 파고드는 지능파도 있었다. 1ℓ 미만 PET병은 갖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색깔별로 작은 용기를 마련해 술을 담았다. 사이다PET병에는 소주를, 보리음료PET병에는 맥주를, 쌀음료PET병에는 막걸리를 담는 식이었다. 과일과 술을 섞는 창조형도 보였다. 이날 포항야구장에선 수박화채에 사이다 대신 소주를 부어 '수박+소주' 화채를 만들어 들어가는 관중도 만날 수 있었다.

 

경기장 안에선 용케 숨겨 들어온 캔맥주를 마시려는 팬과 이를 제지하려는 안전요원 사이에 끝없는 숨바꼭질이 벌어졌다. 특히 눈에 잘 띄는 맥주캔이 주 타깃이었다.

 

목동야구장에선 한화와 넥센이 3대3 접전을 벌이던 3회 말 넥센 김민성이 타석에 오르자 3루 응원석에서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때 20대 남성 두 명이 맥주캔을 높이 들고 환호하다 안전요원에게 발각됐다. 안전요원이 "캔맥주는 안 된다"고 하자 이들은 그제서야 입구에서 가져온 컵을 꺼내들었다.

 

지역과 경기장에 따라 술 반입 제한 방침이 각각 다르게 운영돼 팬들을 혼란스럽게 하기도 했다.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술 단속이 이뤄지던 시각, 경북 포항야구장에선 '국민 타자' 이승엽의 400호 홈런 장면을 기대하며 몰려온 1만5000여명이 경기에 흠뻑 빠져 있었다. 관중들은 치킨·족발·피자 등과 함께 캔맥주를 마셨지만 이를 제지하는 안전요원은 없었다.

 

이날 포항야구장에선 입구마다 안전요원 4~5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소지품 검사는 하지 않았다. 속이 비치는 비닐봉투에 캔맥주나 소주병이 담겨 있어도 무사통과였다.

 

포항야구장 관계자는 "포항에서 열린 올 시즌 첫 경기"라며 "시민들이 술 반입 금지 조항을 잘 모르고 있는데다 흥행에 찬물을 끼얹고 싶지 않아 단속을 엄격하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관중 신해든(30)씨는 "똑같은 캔맥주인데 어디는 단속하고 어디는 안 하고 하는 식이라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술과 함께한 프로야구
 

프로야구 관계자들은 "한국 프로야구 33년은 늘 술과 전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1980~1990년대 프로야구장에선 선수 대(對) 선수, 선수 대 관중, 관중 대 관중이 뒤엉켜 각종 난동이 벌어졌다. 그때마다 관중이 던진 맥주캔이 사태의 도화선이었다.

 

별난 책이 있다.

'한국 프로야구 난투사'(2015)에 따르면 맥주캔 투척이 촉발한 관중 난동은 1990년이 절정이었다. 그해 5월 대구 야구장에서 홈팀 삼성 라이온즈의 패색이 짙어지자 격분한 팬들이 간판 타자 이만수에게 맥주캔을 집어던졌다.

 

이 캔에 맞은 이만수가 관중석으로 다시 캔을 던지자 분노한 관중 300여명이 그라운드로 몰려나오거나 관객석을 부수고 불을 질렀다. 경찰이 출동해 최루탄 10여발을 발사한 끝에 '맥주캔 난동'은 수그러들었다.

 

이어 8월 잠실구장에선 LG·해태 팬 수백명이 패싸움을 벌였다. 야구장 내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었다. 대통령·내무부장관·검찰총장까지 나서 엄단 의지를 밝혔고 시민 19명이 구속됐다. 맥주캔이 날아다니던 광경은 '너무도 익숙한 그라운드 풍경'이었다.

 

2000년대 들어 자성(自省)의 분위기가 일었다. 일부 구단은 팬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호소하며 주류 반입 제한 캠페인을 벌였다.

하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술을 마시고 경기장 안으로 캔과 병을 던지는 횟수는 줄었지만 행위 자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2011년 6월 인천 문학구장에서 기아 이종범은 우익수 수비 도중 경기장 안으로 날아든 맥주캔 때문에 관중과 말싸움을 벌였다. 빈 깡통이 아니라 맥주가 들어 있는 캔이어서 위험했다.

 

이런 맥주캔·소주병 투척은 우리 사회의 잘못된 술 문화 때문에 발생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는 "그동안 우리 사회에선 만취할 정도로 마셔야 '술 마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삐뚤어진 술 문화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가 못하면 홧김에 들고 있던 캔이나 병을 던져버리는 잘못된 풍조 역시 여기서 나왔다"고 했다.

 

이러한 술 문화가 바뀌게 된 계기는 뜻밖에 야구장 바깥에서 찾아왔다.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 사회 곳곳에서 도사리고 있던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야구장 내 캔맥주 반입에 대해서도 '계속 이래도 좋겠느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KBO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는 선수와 관중 모두의 안전을 위해 캔처럼 위험한 물건을 들여오면 안 되겠다는 공감대가 확산되는 결정적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야구를 제대로 즐기려면…"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장엔 바깥에서 산 술을 일절 가지고 들어갈 수 없지만 경기장 안 매점에선 맥주를 플라스틱 컵에 판다. 특히 미국의 경우 9·11테러 발생 이후 이 규정을 더욱 까다롭게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프로야구장엔 외부 주류 반입이 가능하지만 종이컵 등에 담아서 들어가야 한다. 프로야구 관계자는 "맥주 마시는 건 대부분 허용하는데 이는 몇 잔 마셔도 크게 취하지 않기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선수와 구단은 이번 조치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SK 박진만 선수는 "맥주가 가득 찬 캔에 정통으로 맞으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어 늘 불안했는데 정말 다행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KBO 등 야구단체가 추진하는 '주류 판매량 제한' 조치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온다. KBO는 외부 술 반입 금지에 이어 경기장에서 사 마실 수 있는 맥주의 양을 '한 번에 4잔'으로 제한하고, 7회 이후엔 판매를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KBO 관계자는 "미국에서도 한 번에 살 수 있는 맥주는 딱 2잔"이라며 "술을 구입하는 행위를 번거롭게 만들면 아무래도 음주량이 줄어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최동호 스포츠평론가는 "사람마다 경기를 즐기는 스타일이 다른데 일률적으로 맥주 구입량을 제한하는 것은 야구팬의 반발을 살 소지가 있다"고 했다.
 

조정식 한양대 스포츠산업학과 교수는 "우리나라 야구장 음식 문화는 현재 과도기"라며 "KBO와 각 구단이 시민들을 설득하고 소통하려는 노력을 얼마나 기울이느냐에 따라 대표적 스포츠인 프로야구 관람 문화의 수준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야구 관람 문화의 수준은 바로 현실의 한국국민의 수준과 별반 다를 게 없는 것 같다. 하긴 그 사람이 그 사람이니까.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금년 들어 최악의 상태로 강력해지고 있는 가운데 ‘엑소더스’ 현상과 더불어 기독교 인구가 60년 전의 20%에서 최근 5% 미만으로 급감하고 있다.

<팍스통신> 등 주요 언론은 중동 이슬람이 ‘신구교 말살’을 적극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타깃이 된 지역들에서 박해를 피해 크리스천들이 떠나고 점차 이슬람 세력에 의해 점령되고 있다는 것.

이라크의 한 가톨릭 신자의 말을 인용한 한 보도는 지난해 여름 북 이라크에서만 최소 12만명의 신구교 신자들이 모술과 니느웨 지역이 이슬람국가(IS)에게 점령당하면서 강제로 떠나야했고, 수많은 난민들이 쿠르디스탄에서 다시 고향에 돌아갈 기회를 기다리느라 임시 거처에 남아있다고 전했다.
 

 


 

 박해를 피해 탈출한 이라크 크리스천 난민들

 

현재 중동에서 가장 박해가 심한 곳들은 모두 극단적이 이슬람 과격주의가 적대감을 심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선교협력단체인 오픈도어가 매년 발행하는 <월드워치 리스트>에 따르면 기독교인에게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50개국 명단의 다수가 중동에 몰려 있는 상황이다.

특히 IS와 기타 이슬람 테러단체들의 무차별적인 폭력과 공격은 현지 크리스천들의 대형 ‘엑소더스’를 부추겨 왔다. 역사상 올해에 가장 강도가 높아진 기독교 박해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 더욱 강화되리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 2003년 이래 이라크에서 탈출한 크리스천들은 해당지역 전체 신도들의 무려 70%. 이웃한 시리아에서도 2011년 이래 70만명이 떠났다. 가나운동(CM)의 찰스 벨라 창설대표는 이에 대한 서구권의 전반적인 ‘침묵’에 대해 “60년 전 중동인구의 20%가 기독교인들이었다.”며 “이젠 5% 미만이 됐고 아무런 대처를 하지 않는다면 그마저도 급속히 사라질 것이다.”고 경고했다.

이라크의 다이아나 모메카 수녀는 지난 5월 13일 미국 연방하원 외교문제위원회 청문회에 출두해 이라크 북부의 크리스천 엑소더스 현황을 설명하고 미국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다. 모메카는 니느웨의 모술 지역을 이슬람국가가 침공할 당시 현지의 수도원을 탈출한 한 명이다.

모메카 수녀는 이라크 기독교의 미래를 암울하게 보면서도 “희망이 없지 않다.”며 “미국인들이 우리 대신 목청을 높여 학살이 아닌 외교, 무기가 아닌 사회적 웰빙, 이기적 욕심이 아닌 정의의 갈망으로 이라크와 그 자녀들의 미래를 열어 달라.”고 말했다.

요르단 자아타리 난민촌에 거주하는 시리아 난민들은 현재 8만여 명으로 이들 역시 시리아 내전 당시 집을 잃고 이곳으로 피신해 왔다. 한 신앙단체는 “이슬람국가의 행동은 분명한 의도를 갖고 있다.”며 “그것은 크리스천들과 (니느웨의 전통종교인들인) 야지디를 겨냥해 잔인한 처형을 하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들의 의도는 파괴 이상이다. 그들은 기독교인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지워버리려는 것이다.”라며 통탄했다.

물론 기독교 박해는 중동에만 국한된 것은 아니다. 지구촌 전체적으로 걸쳐 약 1억 명의 신구교인들이 현재 박해 영향을 받고 있고 규모는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 그중 최악의 박해는 북한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오픈도어는 진단해 왔다. 그밖에도 중국과 파키스탄 등에도 부단히 박해가 지속돼 왔다.

특이하게도 지난 2014년의 가장 단기간 내에 빠른 박해가 이뤄진 곳은 아프리카. 소말리아와 수단 등이 그러하며, 나이지리아 등지에서는 특히 보코하람 등 이슬람 민병대가 기독교인들을 겨냥하고 현지에 남은 서구문화의 잔재를 ‘완전제거하고 이슬람법인 샤리아를 심기 위해 수 만 명의 선량한 시민들을 학살해 왔다.




 


 


 


 



 




 











 




 


 



 


 



 




 




 







 

“여보세요. 여긴 한 집사인데 누구십니까?”

“전화가 잘못 걸렸나? 목소리는 한목사인데…”

“아닙니다. 저는 한명국인데 오늘부터 집사하기로 했습니다!”

“아하하하…사람 놀라게 하네!

“귀하신 윤목사님께서 정월 초하루부터 집사에게 뭘 시킬 일로 전화를 주셨어요?”

“머라카노 니얼라가 치아라야! 갑자기 집사가 뭐꼬?”
“예 머라카노는 일본말같아 머리는 까졌는데, “니얼라가”는 중국말 “니하우마 니지팔루마” 같아 잘 모르겠고 치아라야는 잇빨이 빠졌냐?”

“니 자꾸 이칼래 허 참 니얼라가도 몰라”
“그러시면 어째서까이 라고 물어보시지요”
“어째서이지 까이는 말라꼬 처붙이노?”

“대학교에 입학하니 광주 스피아 여고생이 영문과에 같이 들어왔는데 “어째서까이”라고 말해서 일본말인냐고 물었지요. 이제 그 어째서“까이”를 목사님께 설명해 드리면 아실꺼예요.”

 

저는 아시아 침례교연맹 부회장 5년을 거쳐 서울교회 선교목사로 세계연맹 부회장 5년, 도합 10년을 작년에 마쳤고 65개국 130여회 외국선교와 국제회의를 다니면서 공항영접에다 국내외의 대접을 잘 받아보니 목사 앞에 점을 찍어 “먹사”가 된것 같고 시근방이 들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회개하고 서울교회 선교목사도 원로목사도 다 내려놓았지요.

 

한번은 한기총 신년하례회에 늦게 가서 빈자리가 있어 않으려니 부산서부터 친근히 알아온 정장노는 “한 목사님은 저 앞자리에 가서 앉으세요. 여기는 장노들 자린데요”했다.

 

“나도 한번 장노님들과 같이 앉아 장노 좀 합시다”했더니 정장노는 “자앙 노는 것”는 것이 장노인데 목사님은 국내외에 부지런히 일하시니 장노속에 넣어줄수 없다고 했다.

 

“언젠가 서울지방 목사님들 모임에 안수집사하면 어떠냐고 했더니 한목소리로 한목사님은 시취부터 떨어진다고 했다. 그러면 권사하지 했더니 침례교회에 무슨 권사가 있어요 했다.

우리 모임에서 나도 이제 전도사하면 신수 좋겠다고 했더니 “인도”잘 하는 “정”목사가 세상에 전도사가 목사되지 목사가 전도사 되는 일이 어딧노! 정신있는 소리가!”라고 톡쏘았다.
 

사실 전도사들을 많이 데리고 사역했는데 제일 팔자 좋은 직분임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목사님 그래서 금년부터 5년간 집사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했더니 말하는 동안에도 계속 웃더니 집사소리 나오니 더 크게 웃었다.

 

“일소일소(一笑日少)라고 했으니 웃을때마다 젊어지는데 목사님은 내 얘기를 들으면서 몇 번 웃었느냐?”고 물었더니 모른다고 했다. 40번 이상 웃으셨는데 한번 웃으면 만원으로 40만원 받지만 나도 10번은 웃었으니 깍아서 30만원만 받겠다고 했더니 또 웃었다.

 

그래 자꾸 웃으면 돈이 올라간다고 했다. 교회에서도 십일조만 내는데 3만원만 내 통장으로 보내주면 선교헌금으로 쓰겠다고 했다.“

이렇게 지난 4년간 100명 넘게 웃기면서 얘기하고 선교헌금에 동참해 달랬는데 아직까지 아무도 입금하지 않았다.

 

목사님들이 대접만 잘 받기만하여 점을 앞에 찍어서 “먹사”가 되셨는지 아니면 참말로 저가 집사 노릇 제대로 못해서 점을 뒤로 찍어 “잡사”가 되었는가! 잡사 안될려고 애썼는데…

 

그런데 이교회 저교회에 이런 모임 저런 모임에서 옛날 개척교회 시절로 돌아가 예사랑교회를 돌보면서 집사의 직분노릇하다 보니 힘들었다. 평생 집사 한번 못했는데 집사님들의 심정을 이해하는데 도움도 되었다.

 

목사와 성도들을 잘 섬기고 대접하지 않으면 내가 잡사가 되고 그래서 열심히 힘껏 섬기고 대접하면 목사님을 먹사로 만든다니! 그러니 섬기지 않으면 잡사되고 목사님을 너무 잘 섬기면 먹사로 만드니 어쩐담! 장-노는 장노도 제 구실하자면 장 놀아선 안되고 모든 직분엔 말 못할 고충이 있구나!

 

목사도 먹사가 안되려고 이리 뛰고 저리 뛰며 큰 교회는 큰 교회대로 미자립 개척교회대로 목사, 장노, 집사들이 모두다 제 몫에 십자가 지고 뛰고 있구나!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막10:45)

 

어떤 교회에서 부흥회 후 장노님이 회중기도를 했는데 발음이 잘못되었는지 주의 종님이라고 한다는 것이 “종놈”이라고 해서 시끄러웠다고? 장노님이 악감이 있어서가 아니고 부흥사의 가르침에 주의 종에다 경어인 님을 잘못 발음해서라고 변명도 못했다니!

 

교인들은 쑥떡을 먹여서는 안 되는데 아마도 쑥떡먹고 쑥떡쑥덕 소리가 높았는지? 목사가 장- 노는 장노님이나 유력자 교인의 눈치코치 보는 종인가 직분인가?

그저 시킨 대로 맡겨진 일하고 새경 챙기는 머슴살이라 보는가? 양무리들 돌보는 목양자인가? 주님의 사자요 복음의 사명자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언자로 모시고 있는가?

 

머슴도 보낼 때는 넉넉하게 섭섭지 않게 보내는걸 보았는데 주의 사자에게 님자는 못붙여도 놈자 붙이듯 다시 안 볼 듯이 어째서까이 하지 말아요. 주님의 종이신데 계실 때나 살아계실 때 후회 없이 제발 좀 잘 모셔야지요!

 

여러 교회를 다니면서 여러 집사들을 보니 겸손과 사랑의 허리띠를 두르고 잡을 집(執) 일사(事)로 앞만 보고 열심히 봉사하는데 또 한편으론 못낫어!

 

목사의 칭찬이나 관심이 적든지 혹시 인사가 소홀해지면 섭섭증으로 그만 눈동자와 손끝부터 달라지는 잡사로 변하다니! 자기보다 더 겸손하고 충성스런 집사가 나타나 목사와 교인들의 주목을 받을 땐 사촌이 논사면 배가 아픈 정도가 아니라 배꼽까지 빠질 것 같아 보이는지? 과거에 예배당 지을 때나 교회가 어려울때 세운 공로가 무시될 때 왜 아랫배가 천둥을 치는지?

 

사사건건이 자기가 아니면 안되는 말쟁이보다 더 끈질긴 토주대감같이 “이마가 굳고 목이 곧고 얼굴이 뻔뻔하지 말아야지!

요단강 건너 예수 목수 만날때면 혹시나 망치로 등줄기 두들겨 맞지 않으려면 저부터 먹사 안되도록 조심하고 제정신 똑바로 차려야지!

지난 4년 넘게 집사직분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집사, 장노, 목사님의 말못할 노고를 들을때마다 정말 존경스레 느껴졌다.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마16:24)
 

한명국 목사 


 





 

 


 


 

 



 

 



 

 

 






 


 

 

 

 



 




 





 









 







 



 

 

양치질로도 해결 안 되는 입 냄새, 무엇이 문제일까?

 

대화 상대가 말 할 때마다 역한 입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라고 하자. 면전에 대고 "당신, 입 냄새가 너무 심해요"라고 말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대화 도중에 자리를 뜰 수도 없고 여간 곤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입 냄새는 본인보다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는 게 문제다. 도대체 입 냄새는 왜 나는 것일까? 입 냄새를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입 냄새의 1차적인 원인은 입안의 문제

 

대부분의 입 냄새는 입안의 문제로 발생한다. 식도로 음식물이 역류하거나 소화기계 질환으로 입 냄새가 날수도 있으나 그건 매우 드문 경우다. 입안의 혐기성 세균이 입안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내는 휘발성 황화합물, 이것으로 인해 입 냄새가 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다.
 

◇입 냄새의 원인을 제거하자
 

치아우식증, 치은 및 치주 질환, 구강연조직 감염, 구강암, 구강캔디다증 및 혀 질환 등은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불량 보존물이나 보철물은 재 치료 되어야 하며, 의치를 장착한 환자는 의치를 잘 소독하여야 한다.
 

치태와 치석은 구취의 주된 원인 물질이므로 올바른 칫솔질 및 치실 사용으로 철저히 제거되어야 한다. 정기적으로 치과 진료실에서 스케일링을 받아 칫솔질이나 치실 사용으로도 남아있는 치태나 치석을 철저히 제거하여 구강 안을 청결히 해야 한다.
 

◇입 냄새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
 

항구취제는 양치액, 분무, 정제, 저작 껌 등의 형태로 사용된다. 구취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구강 내에서 구취를 발생시키는 세균의 성장과 증식억제시키거나, 구취 발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세균의 영양물질 공급을 감소시켜야 한다.

 

또한 구취 유발물질 자체의 생산과 휘발을 차단 또는 억제시켜야 한다. 따라서 칫솔질, 혀 닦기, 치실 사용 등의 기계적 방법으로 구취가 제거되지 않을 경우에는 항구취제를 사용하여 구취를 효과적으로 제거시켜야 한다.

 

입속 청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더라도 흡연과 음주를 한다면 구강 안이 깨끗할 수가 없다. 담배나 술은 입안을 마르게 하는데, 입 안이 마르면 타액이 나오지 못해 입안에 세균을 제거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입 냄새가 더 악화된다. 담배는 아무리 순한 것이더라도 입 냄새를 악화시킨다는 걸 명심하자.

 

구강건강 치아 건강을 위해 위 사진을 참고하라.

1. 치약은 Trader Joe's에서 판매하는 Tom's(그 중 붉은 띠)...

2. 가글을 위해서는 Listerine 제품 중 보라색 나는 Total Care 사용.

3. 치주가 부었거나 피가 나는 경우 Baking Soda를 칫솔에 발라서 사용.

 

칫솔질은 하루에 4회... 매 식사 후 그리고 취침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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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심 5000명 발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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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가정집에 들어갈 때

우리나라의 문패처럼 문설주에 부착되어 있는

손바닥 길이 정도의 작은 케이스가 달려 있습니다.

이 작은 케이스가 바로 [메주자/Mezuza]]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어느 작은 가게의 입구에도 붙어 있습니다.   


메주자 안에는 성경의 신명기 6장 말씀이 들어있습니다. 





이스라엘아 들어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을 다하고

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