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2  2015





 

 

 

 





 

 

 

 

 

 
Our father our king, hear our voice
Our father our king,
we have sinned before you
Our father our king,
Have compassion upon us
and upon our children
 
Our father our king
Bring an end to pestilence,
war, and famine around us
Our father our king,
Bring an end to all trouble
and oppression around us
 
Our father our king,
Our father our king,
Inscribe us in the book of (good) life
Our father our king, renew upon us
Renew upon us a good year
 
Hear our voice
Hear our voice
Hear our voice
 
Our father our king,
Our father our king,
Renew upon us a good year
 
Our father our king,
Hear our voice
Hear our voice
Hear our voice
Hear our voice 

 

AVINU MALKEINU
 
Avinu malkeinu sh'ma kolenu
Avinu malkeinu chatanu l'faneycha
Avinu malkeinu chamol aleynu
Ve'al olaleynu vetapeinu
 
Avinu malkeinu
Kaleh dever
vecherev vera'av mealeynu
Avinu malkeinu
kaleh chol tsar
Umastin mealeynu
 
Avinu malkeinu
Avinu malkeinu
Kat'veinu besefer chayim tovim
Avinu malkeinu chadesh aleynu
Chadesh aleynu shanah tovah
 
Sh'ma kolenu
Sh'ma kolenu
Sh'ma kolenu
 
Avinu malkeinu 
Avinu malkeinu
Chadesh aleynu shanah tovah
 
Avinu malkeinu
Sh'ma kolenu
Sh'ma kolenu
Sh'ma kolenu
Sh'ma kolenu 

 

 

 

 


 

 

 


 


 

 
 




 




 




 
 
 

 
 

 



 

 





 

 

 

 

 

휘청거리는 노을을 짊어진 채

오늘도 조각난 하루를

퍼즐처럼 맞춘다

 

먼 기억을 간직한 산등성은

서성거리는 구름을

가파른 허리에 걸쳐 놓고

 

더디게 흐르는 시간을 불러내어

회오리가 관통하는

몸의 중심을 흔들어 놓는다

 

뒷걸음질하는 발목을 잡고

찻집에 앉아

비움의 잔을 채운다  

 

 

 

 

 


 


 


 

 

 


 




 


 

 

 











 











 

 

 

 

 

 

앨리스 앤 베일리(Alice Ann Bailey 또는 Alice A. Bailey, 1880년 6월 16일 ~ 1949년 12월 15일)는 "영원한 지혜(Ageless Wisdom)"라는 용어를 남긴 작가이자 신지학(Theosophy) 자이다.

그녀는 그녀의 추종자들에 의해서 AAB라고도 불린다. 그 용어는 비학(Occult, 祕學)의 가르침, 비전(esoteric, 秘傳)의 심리학과 치유법, 점성학적이며 철학적이며 종교적인 주제들을 포함한다.

 

앨리스 베일리는 잉글랜드 맨체스터에서 앨리스 러트로브 베이트먼(Alice LaTrobe Bateman)이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1907년에, 그녀는 미국으로 이주했고, 그 후에 생애의 대부분을 작가이자 교사로서 살았다.

 

1919년과 1949년 사이에 쓰여진 그녀의 저서들은 영성이 태양계와 명상, 치유, 영성 심리학, 국가의 운명 그리고 일반 사회의 규정과 어떻게 관계 되는 지와 같은 논제의 밀교적 사고의 광범위한 체계를 서술했다.

 

그녀는 "티베트인"으로 시작하는 이름 혹은 "DK"라는 첫 철자로 불리는 후일에 드왈 쿨(Djwal Khul)로 알려진 한 지혜의 스승에게 정신감응적으로 지시를 받는 식으로 대다수의 저서를 기술했다고 주장한다. 그녀의 추종자들은 그녀의 저작들을 앨리스 A. 베일리의 자료(The Alice A. Bailey material) 또는 때때로 AAB의 자료라고 부른다.

 

앨리스 베일리는 "광선과 입문"(The Rays and the Initiations) 79-80 페이지에서 666을 신성한 숫자라고 말했다.

 

"우주의 불에 대한 논문"(A Treatise on Cosmic Fire) 306 페이지에서 그녀는 666이 "천국의 세 사람 중의 한 사람의 감추어진 신비를 쥐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뉴에이지 "경전"인 "에녹의 열쇠"(The Keys of Enoch)는 6-6-6 숫자 배열을 가능한 한 자주 사용하라고 지시한다. 이 숫자를 사용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 또는 우리 행성의 외계로부터 "고등 지능"을 끌어당기는 것이다고 했다...

 

바로 이 영국 출신의 엘리스 베일리(Alice Bailey 1880-1949)역사상 최고 사탄숭배자임을 전 세계가 잘 아는 바이다.  

 

그녀는 성경적 기독교를 강력하게 대적하는 ‘10가지 플랜’이라는 책을  65년 썼다.

그 목적은 세상으로 하여금 성경적 기독교를 대신할 수 있는  뉴에이지의  ‘대체 가치체계’를 만들려는 것이었다.

그녀는 자신의 플랜에 기록된 모든 것은 영계로부터 직접 왔고, 자신의 창작물이 아니라고 했다.

그녀에게 내용을 받아쓰도록 구술한 세 마리의 최고급 악령이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엘리스 베일리가 기독교 가치체계를 대신하는데 실천적으로 사용했던 전략은 노인을 상대하지 않고 어린아이들을 공략하는 것이었다.

 

엘리스의 ‘10가지 전략’을 살펴보면 오늘날 서구 각국의 의회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과 거의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엘리스가 수립한 이 전략의 핵심은 사회 각 분야에서 기독교의 하나님을 추방하여 성경적 가치를 말살하고 건전한 가정을 파괴하며 음란과 퇴폐를 널리 퍼뜨려 국가와 사회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다음은 ‘10가지 전략’의 요약이다.

 

1. 교육 시스템으로부터 하나님과 기도를 제거하라

 

교육 커리큘럼을 변경하여 기독교 문화와 성경의 속박으로부터 아동들을 해방시켜라.

아동들이 학교에 가는 목적은 장래의 인생을 감당할 준비를 하려는 것이고,

아동들은 학교와 교사를 신뢰하고 순종할 것이다.

그런데 교육에서 성경의 하나님을 제거하면 아동들은 인생을 살아가는데 하나님이 필요치 않다는 신념을 무의식적으로 가지게 될 것이다.

아동들은 학교 당국이 중요시하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게 되고, 하나님은 그저 있어도 없어도 되는 부차적인 존재로 여기게 될 것이다.

[현실] 1962년 6월25일 미국 연방대법원은 정교분리 원칙을 내세워 공립학교에서 하나님과 성경을 가르치는 것에 금지 판결을 내렸다.

주기도문과 수업전 기도는 금지되었다.

오히려 미국의 일부 학교들은 힌두교에서 나온 초월명상법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는 아동들을 의식 전이 상태로 만들어 귀신들과 접촉시킨다.

아동들은 명상 가운데 ‘안내자 영’을 만난다고 하는데, 그것은 곧 귀신이다. 하나님 아닌 귀신과의 교제를 학교가 장려한다.

 

 

2. 아동들에 대한 부모의 권위를 축소시켜라

 

부모와 자녀 사이의 의사소통을 끊어라.

부모들이 자신들이 지키는 성경적 전통을 자녀들에게 물려주지 못하게 함으로써 부모의 전통이라는 속박으로부터 아이들을 해방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다음의 구체적 방법을 사용하라.

 

① 아동 권리를 과잉 되게 신장시켜라

 

[현실]

남아공화국은 1997-98년에 유엔이 제정한 유니세프 헌장의 아동권리를 국내법에 받아들였는데, 그 이후 부모나 교사는 아동을 가르치고 명령할 수 없다.

아동들은 부모에게 “나는 그런 말 듣고 싶지 않아요. 내게 말하는 대로 하고 싶지 않아요.”라고 말할 수 있으며, 교사에게 “내게는 권리가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말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부모 교사는 그에 대한 아무런 대책이 없다.

 

② 아동 체벌을 폐지하라

 

[현실]

실제로 오늘날 선진국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아동이 아무리 잘못해도 체벌할 수 없게 법으로 금지된 실정이다. 한국의 학생인권조례 역시 체벌을 일체 금지하고 있다.

 

 

③ 교사들을 10가지 전략의 실행요원으로 사용하라

 

교사들이 아동들에게 “네 부모는 너에게 기도하고 성경 읽으라고 가르치고 강요할 권리가 없다. 너는 너다. 너는 너 자신을 발견해야 한다. 자아실현을 해야 한다”고 가르치게 하라.

 

[현실]

에서는 아이가 7세가 되면 교사가 ...

“너는 부모의 신앙을 따를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할 자유가 있다.  부모는 자기 신앙을 네게 강제할 권리가 없다”는 것을 가르친다.

 

 

3. 기독교적 가정 구조를 파괴하라

 

국가의 핵심적 요소를 가정이라고 할 때 가정을 깨뜨리면 국가를 깨뜨릴 수 있다.

성경적 가정 구조의 속박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켜라.

 

이를 위한 구체적 방법은....

① 성(性)문란을 조장하라

젊은이들에게 혼전 성교나 프리섹스를 장려하고 미화하라.

성적 쾌락을 인생 최고의 기쁨이라고 미화시키고 조장하라.

그래서 심지어 불륜(혼외정사)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육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라.

 

[성경]

엡 5:3,5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이라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의 마땅한 바니라...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② 광고, TV, 신문 잡지, 영화 산업을 이용하여 성적 쾌락이 인생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선전하고 부추겨라.

[현실]

같은 전략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두어 오늘날 광고는 거의 벌거벗은 젊은 여자를 이용한 섹스 모티브로 흐르고 있으며, 모든 매스 미디어가 섹스 코드를 중심으로 하고 그 경향은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

 

4. 프리섹스 사회를 만들라. 낙태를 합법화하고 용이하게 하라.

 

낙태 전문병원을 만들라. 학교 안에 임신진료소를 만들라. 사람들이 섹스의 쾌락을 누리려면 그에 따르는 불필요한 두려움에서 해방되어야 한다.

즉,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섹스가 방해 받지 않아야 한다. 아이를 가질지 지울 지의 권리는 우리에게 있다.

 

교회의 낙태 금지 주장은 우리의 인권을 부정하는 것이다.

여성이 임신 후 출산을 원치 않는다면 용이하게 태아를 제거할 자유를 가지는 것이 마땅하다.

 

[현실]

오늘날 낙태는 거의 모든 나라에서 일상화되고 있으며 몇몇 국가에서는 강제 추진되기도 한다.  피임제나 피임약과 함께 낙태는 인구조절의 유력한 수단이 된지 오래이다.

 

5. 이혼을 쉽게 만들고 합법화하라.

 

평생 결혼의 개념으로부터 사람들을 해방시켜라.

남녀간의 사랑은 ‘사랑결합’(love bond)이라는  신비로운 신체-정신적 연결을 통해 이루어진다. 당신이 자기와 맞는 사람을 만나면 당신 안의 모든 것이 일제히 반응하게 된다.

그때 그 사람을 붙잡지 못하면 사랑결합 사이클이 지나갈 때까지 여러 해 동안 불행하게 된다.

그러니, 당신의 행복을 위해 어떤 가를 지불하더라도 그 사람을 내 것으로 만들어라. 그가 기혼자라 해도 당신 것으로 뺏어라.

 

성경적 계명의 속박에 얽매이지 말라.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쉽게 이혼하고 재혼할 수 있는 방법과, 이를 통해 또 다른 사랑결합의 생성을 허용하는 것이다.

인생은 즐기라고 있는 것이다.

 

[성경]

말 2:15-16 여호와는 영이 유여(有餘)하실지라도 오직 하나를 짓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지으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니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취한 아내에게 궤사를 행치 말지니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학대로 옷을 가리우는 자를 미워하노라.

 

 

6. 동성애를 대체 생활방식으로 만들라

 

섹스의 쾌락은 인간 최고의 즐거움이어서 누구도 이 즐거움에서 제외되면 안되며, 그 즐기는 방법에 있어 제약 받으면 안 된다.

인간이 스스로 원해서 선택하는 것이라면 근친상간(近親相姦)이든 동성애든 수간(獸姦)이든 피차 합의한 것이라면 전부 허용해야 한다.

 

[현실]

미국을 비롯하여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여러 선진국들이 합법화하였다.

(20개국) 이제는 동성애를 하나님 앞에서 가증한 것이라거나 죄라고 말하면

“증오 발언”으로 분류되어 불법 행위로 체포, 처벌받고 있다.

 

 

7. 예술의 품격을 떨어뜨려라. “미친 예술”이 되게 하라.

 

예술은 한 사회의 문화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열쇠이다.

인간의 상상력을 더럽히고 타락시키는 형태의 예술을 긍정하고 장려하라.

왜냐하면 예술은 인간 영혼의 언어로서 자신의 영을 화, 음악, 드라마 등의 형태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술을 더럽고 난잡하게 만들면 영혼도 같이 난잡해지며 기독교적 가치관은 축출당하게 된다.

 

 

8. 미디어를 활용하여 반(反)기독교적 가치를 선전하고 인간의 사고방식을 바꿔라.

 

인간의 사고와 태도를 바꾸는데 가장 효과적인 통로는 매스 미디어이다.

신문, 잡지, 라디오, TV, 영화, 광고를 이용하라.  유신론에서 무신론으로 사고방식을 바꿔야 한다.

 

[현실]

매스 미디어를 통해 음란, 폭력, 기타 세속적인 자료를 널리 퍼뜨리고 광고하는 일에 엄청난 돈이 투입되고 있다.

결혼보다 혼외 섹스 장면이 80-90배 더 많이 미디어를 통해 나타나며, 마치 성 문란이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위인 것처럼 사람들을 세뇌시킨다.

TV 드라마로 동성애가 전 국민에게 방영되고 있다.

 

 

9. 종교통합운동을 일으켜라.

다른 종교들을 관용하고 높여 기독교와 대등하게 만들라.

기독교만이 천국에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식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분쇄하라.

기독교와 예수를 격하시키고 다른 종교와 그 교주들을 격상시켜라.

인간이 자기 미래를 결정짓는 주인이며 그럴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인본주의 사상을 부각시켜라(뉴에이지 운동).

 

 

10. 각국 정부가 이러한 내용을 법제화하게 하고, 교회가 이런 변화들을 추인하게 만들라

 

교회는 위의 사항들을 추인하도록 그 교리를 변경시켜야 하며, 사람들을 변화에 적응시켜서 이러한 무신론적 인본주의 체제 안으로 편입시켜야 한다.

인간의 의식주와 사상 가치가 기독교 아닌 인본주의에 철저히 입각하도록 만들어야 한다.

 

[현실]

각국 (특히 선진국) 정부들이 성경에 반하는 법률들을 계속해서 제정하고 있으며 교회 마저 하나님의 말씀을 세상과 타협해가고 있다.

현재 위의 10가지 조항들 다수를 법률로 제정한 국가들이 많다.

이러한 일들은 대다수 사람들이 그 실체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가운데 슬그머니 이루어졌다.

 

위에서 살펴 본 것 같이 세상은 이미 사탄숭배자의 주장대로 변하고 있다. 교회가 크게 놀라지 못하는 사이에 사탄의 주장대로 세상은 바뀌고 있다. 이미.......

 

이럴 때 일수록 교회는 오직 예수. 예수님 만이 구주 되심을 더욱 분명하게 외치고 가르쳐야 한다. 예수 믿으면 구원받고 예수를 믿지 않거나 다른 것들과 섞어서 믿으면 지옥 간다는 분명한 가르침이 있어야 한다. 지옥이 있음을 가르쳐야 한다.

 교회의 겉모양을 아름답게 꾸민다거나, 예배를 그럴싸한 프로그램으로 장식하거나, 수사학적인 설교로 교인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행위. 교회를 세상 비즈니스처럼 운영 하려 드는 경영과 번영신학이 혁신되어야 한다. 성경으로 돌아가고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진 교회로 거듭나야 한다. 

 

 

 

 


 


 


 


 


 



 

 

 

 

 

 

 

 

북한 관계자가 최근 북중 국경지역에서 대북 선교 활동을 하는 선교사들과 접촉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현지 선교사들이 긴장하고 있다.

CBS 단둥 소식통은 10일 "최근 북한에서 나온 50대 여성이 단둥지역에서 선교사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접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 여성은 3년 전에 중국 단둥에서 기독교 교육을 받고 북한에 들어간 뒤 최근 모습을 드러내 현지 선교사들을 만나거나, 북한 보위부 관계자와 함께 돌아다니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이 여성은 북한 인민군 대위 출신으로 김정욱 선교사가 북한에 들어갈 당시 직접 평양행을 주선하지는 않았지만, 어떤 역힐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김정욱 선교사는 지난 2013년 10월7일 단둥에서 6년동안 북한주민 쉼터와 대북지원용 국수공장을 운영해 오다 북한 관계자 주선으로 평양에 들아갔다가 간첩혐의로 구속돼 지난해 5월에는 무기노동교화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자유아시아방송도 중국 단둥 소식통을 인용해 "한국인 김정욱 선교사를 평양으로 유인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던 50대의 북한 여성이 중국에 다시 나와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선양(심양)의 소식통은 "지난해 말에 북한에 납치되어 들어간 김국기, 최춘길 선교사 사건에 연루됐던 중국인들이 중국에 다시 나왔다"며 "과거 이들과 접촉하던 한국 사람들은 신변에 위협을 느껴 만나기를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CBS 단둥 소식통은 지난 3월 "북한이 기자회견을 통해 간첩이라고 주장한 김국기 선교사는 지난해 연말 북측의 초청을 받아 중국 단둥에서 신의주를 거쳐 평양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한편, 북중 국경지역 대북 선교사들이 잇따라 북한에 억류되고 중국당국이 선교활동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현지 선교사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 
 

 

 


 

 

 

 



 

 


 

 

 

 

 

 






 

 

 


 

 

 


 

권 : 목사님 반갑습니다. 지금 이 곳 생명의빛교회 너무 아름답습니다. 소개 좀 해주시겠습니까.

 

홍 : 이 예배당은 전체가 홍송으로 건립 된 아마 지금까지 이런 유례를 가져 본 적이 없는 건물입니다. 왜냐하면, 목재로 건물을 짓던 시대하고 철골로 짓던 시대가 다릅니다. 워낙 멀리 떨어져있으니까. 그것이 하나로 계기를 만들어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며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든 것은 참 특이한 일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권 : 이 생명의빛교회는 어떤 계기로 건축을 하시게 됐습니까?

 

홍 : 원래 저희가 남서울교회 어제가 40주년 기념일 예배 드렸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선교사 파송은 39년입니다. 1년 된 적은 교회가 선교사 파송하는 일을 했기 때문에 남서울교회와 남서울교회에서 개척한 교회들이 선교사 파송 하는 일에 참 열심히 했습니다.

다른 것은 참 나름대로 열심히 도왔다고 생각하는데 그들이 돌아오는 것을 한 번도 생각하지 못한 채 왔습니다. 처음 선교사 한 사람이 은퇴해 돌아왔을 때 미안한 마음은 지금도 고개 들 수 없을 만큼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계획을 갖고 시작을 했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예배당이 아니라 가장 소박한 수도원적인 건물을 계획했습니다.

 

그런데 연해주 라호트카라는 항구에 한국 교민이 한 분 살고 계십니다. 이분이 통나무집으로 사업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이 거의 20여 년 동안 거기서 나무를 베서 통나무집을 지으면서 너무나 좋은 홍송들을 1년에 10그루, 20그루 모아놨습니다.

그것들을 자기 어머님이 12살 때 집 나간 자기를 위해서 30년 넘게 하루도 새벽 예배를 빠짐없이 한 것을 기념하면서 자기는 예수 믿지 않는데 이것을 예배당 지으라고 기증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갑자기 수도원적인 예배당이 아니라, 이 소재 주신 것을 가지고 어떻게 최선을 다하는가 하는 것이 두 번째 문제로 됐습니다.

 

프랑스하고 스위스, 독일 세 지점이 만나는 한 블란 마을 롱샴이란 곳에 이 시대의 위대한 건축가인 르 꼬르뷔제가 2차 대전 때 폭격 맞은 예배당을 동네 사람이 적은 돈으로 자기 것들을 다 쏟아서 짓는 것을 보고 설계해 주었습니다. 그 건물을 공부한 사람들은 이 지상에서 가장 감동 있는 건물이라고 그렇습니다.

 

그것을 보고 12살 된 소년이 종탑을 붙잡고 울면서, '하나님 나도 나도 이런 예배당을 하나님께 지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그 친구가 베르샤유 대학에 입학을 했고 5년 베르사유대학에 다니면서 3,4,5년 동안에 유럽의 젊은 대학생들 건축 컴페티션에 좋은 상을 휩씁니다. 그리고 그가 대학 졸업하자마자, 학교에서 교수 청빙해서 바로 교수로. 박사 학위도 없는데 교수로 임용된 분입니다.

 

교수 임용 받을 때 오랄 테스트 하면서, 전 교수가 나와서 질문할 때 그가 설계해서 교수들에게 보여준 작품이 예배당이었습니다.

 "자네는 왜 이 시대네 사양산업인 예배당을 설계했는가."

그가 말하기를, "내가 지금까지 이 예배당 한번 잘 짓고 싶어서 건축 공부를 했고, 내가 오늘까지 살아온 이유를 말한다면 정말 좋은 예배당 한번 지어보고 싶었습니다."

이미 작품 검토를 다 끝낸 교수들이 질문을 하는 대신에 아무 말도 못하고 조용히 정적이 흐르다가 자기 슈퍼바이저선생님(지도교수)께서 "너 돈 벌기 틀렸구나"하고 전 교수가 웃음으로 화답하고 교수 임용을 했습니다.

 

제가 그 이야기를 듣고요. 우리 형철이, 어릴 때부터 아니 그 부모가 결혼할 적에 제가 축가를 해줬습니다.우리 형철이가 만약 예배당을 짓게 되는 일이 있다면 내가 무슨 수고도 해야겠다. 그리고는 비행이 타고 오면서 우리 형철이 첫 작품이 한국에서 지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예배당을 짓겠다는 교회 전부 전화를 돌려서 이렇게 좋은 설계자가 있다고 설명했는데 아무도 제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도면으로 잘 그린다는 것과 그 구조물이 눈앞에 실제 있어서 이미 검증이 된 사실과는 또 다른 이야기거든요.

 

사람들이 그렇게 주저하고 있을 때, 꼭 2달 후에 그 홍송이 주어져서 그 친구를 이것을 가지고 지을 수 있겠는가 안내해서 이 건물을 짓게 됐는데, 집 나간 자식을 위한 30년의 어머니의 기도하고 12살 된 소년의 아름다운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그 마음의 기도가 어떻게 어울려질까 궁금했는데 이처럼 아름다운 건물로 우리 눈앞에 드러났습니다.

 

권 : 기도와 헌신의 결과 바로 이 예배당인 셈이네요.

 

홍; 그렇지요. 그렇지요. 우리 기독교 최고의 가치가 어울려져서 이것은 그냥 한 사람의 재주하고 그리고 좋은 소재의 어울림이 아니라, 최고의 두 가치 인 기도와 헌신의 결실입니다.

 

권 : '생명의빛' 예배당, 이 이름도 남다른데, 한국교회에 이런 이름이 주는 메시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홍 : 주께서는 '내가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께서 내가 이거다 그렇게 말씀하실 때 너희도 그렇게 되라고 하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생명의 떡이다 너희도 생명의 떡 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내가 참 포도나무다. 너희도 포도나무 되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딱 빛만, "내가 세상의 빛이다. 그리고 너희도 세상의 빛이다." 그래서 "등잔을 등경 위에 둬야 된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우리 한국교회의 현상은 빛이 그냥 가리어진 우리의 무지와 잘못으로 가리어진 상태입니다.

다시 등경 위에 들어서서 참 혼돈과 어두움이 가득 찬 세상에 보통 빛이 아니라 생명의 빛을 비추는 그리스도인의 삶, 이런 상징이 있겠습니다. 

 

 

 

 

 

 


 

 

 


가평 생명의 빛 교회 예배모습
 

 

 

 

옥상에 십자가 형태로 만든 차임벨 .모두 24개로 독일산이다.

 

 

 

 

 


 

은퇴한  선교사 마을을 지으며 예배당을 짓기로 했다는 홍정길 목사.

홍목사의 지적처럼 보낼 때는 언제고 돌아올 땐 거처할 장소조차 없는

은퇴선교사들을 위한 쉼터를 만들겠다는 구상.

 

교회를 소유하지 않고 밀알학교(장애자학교)를 이용하고 그 옆에

음악홀 "Ceramic Palace"을 건축한 홍정길 목사다. 

 

생명의 빛 예배당은

남서울 은혜교회의 기도와 이장균 회장이 기증한

귀한 러시아산 연해주산  홍송과  12살때 소년(신형철교수)의 꿈과

정옥림 여사(이장균 회장의 어머니)의 기도로 이루어진  

은혜스러운 교회 예배당이다. 

 

재불화가인 아버지를 따라 여행중 20세기 최고의 건축물 프랑스 "롱샹"성당을 보고

하나님 저도 이런 예배당을 짓고 싶다고 기도하던 소년은

베르사이유대학 건축교수가 되어 기도로 하나님께 드리는 첫작품이 되었다.

 

강원도 가평군 설악면 봉미산안길 338-72

(설곡리 105-15)

문의 : 031-85-3412

홈페이지:www.jesusville.org

 

 

 

 

1층:

소에배실,카페,식당,사무실 작품-기도문(서예),예배실의 목조각(장 트리우스 울몽),도자기(이인진 교수)

 

2층:

세미나실,강사실,숙소(13실,100명 수용)

 

3층:

생명의 빛 예배당, 강의실, 회의실,작품-달항아리(박부원)

 

옥상 및 옥탑:

조망공간 및 24개의 차임벨(독일 Rinker Gmbh)

 

설립일: 2014.5.31

원로목사: 홍정길

담임목사: 박완철

 

 

 

 

 

 

홍정길 목사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며 예수를 믿지 않으면 구원이 없다'는

복음 주의를 내세우며 은퇴 후 목회 40년을 돌아보며' 자신의 목회는

실패한 목회'라고 솔직히 고백을 했다. 

 

1948년생

1967.서울 총신대 입학

1975.반포에서 남서울 교회 개척

1995. 남서울 중동교회와 유영기 목사의 은혜교회 합치다,

1996: 남서울 은혜교회 개척

2012. 담임 목사직 내려놓다.

남서울 은혜교회 원로 목사

 

 

 

 

 

 

"생명의 빛 예배당"

설계: 신형철 교수

구조 설계; Bollinger+Grohman

시공: (주)케이돔 최승열 사장

 

주제: 빛의 중력(重力)

면적; 예배공간 100평 복도

수용인원: 300석, 스툴100석 합계400석

사용목재(홍송 ): 기둥193本(100톤)  천정641本(91톤) - 합계 총 중량 191톤.

러시아에서는 국가 보호수가 되어 홍송을 구하기가 어렵게 되었다 한다.

철재 격자돔: 76톤

조명: Led chd 208개

 

 

 

 

 

 

홍송은 150-200년 자란 것이며 문 옆의 8개의 기둥은 500-600년으로 추정한다

 

 

 

 

 

 

 

 

 

 

 

 

원형으로 만든 예배당은 초대교회와  종교개혁의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 근거하였다 한다.

 

 

 

 

 

덮개로 가려져있는  검은 피아노는 100년 된  "포르테 피아노"로 기증받았다 한다.

 

 

 

 

 

 

 

 

 

 

 

 

 

 

 

 

 

 

두 기둥은  야긴과 보아스(왕상7:21,대하 3:17,렘 52:20-23)를 상징하며

구약 이사야 49장과 관련 이스라엘과 예루살렘의 회복을 의미한다

 

현재는 한국교회와 우리나라의 회복에 의미를 둔다.

큰 기둥은 캐나다산이다. 

 

야긴: '저가 세우리라'의 의미

보아스; '그에게 능력이 있다'의 의미

 

 

 

 

 

 

 

 

십자가는 쇠를 용접으로 열을 가해 울퉁불퉁하게 만들어 예수님의 고통을 상징했다.

 

 

 

 

 

 

 

 

 

 

 

 

옥상에서 본 교회 지붕천정.

천정 유리 사이에 이중 공간을 두어 있어 더운 공기를 차게 하는  장치가 되어있다 한다.

 수도 장치가 있어 간헐적으로 지붕위로 물을 분사하여 유리의 열을 내릴 수 있다.

 

 

 

 

 

 

 

 

 

3층 세미나실,이층은 수련회에 오신 분들이 묵을 수 있는 숙소가 있다. 약 10-110명 수용가능

 

 

 

 

 

 



 


 

 



 




 

 



 

 


 




 

 

 

 

 

 

 

제가 가끔 찾아가는 식당이 있습니다.

얼마 전에 어느 목사님과 같이 갔는데 그 목사님이 음식 맛이 달라졌다고 하면서 다음에는 다른 식당엘 가자고 합니다.

그렀습니다.. 음심 점은 맛이 제일 중요합니다.

 

이진의 '부자 아빠의 진실게임' 이란 책을 보면 다음 같은 재미있는 지적이 있습니다.

 

"당신이 우선 생각해야 할 것은 맛이다. 고객이 찾는 것은 맛있는 된장찌개이기 때문이다.

그 맛을 창출하려면 당신은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데도 당신은 된장을 직접 만들 생각은 하지 않고, 깡통에 담긴 공장제품을 사다 쓰려고 하고, 새벽에 시장에 가서 야채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피곤하다는 핑계로 납품업자에게서 받아다 쓸 것이다.

거기서 무슨 차별화가 생긴단 말이며 무슨 맛이 생겨난다는 말인가."

 

맞는 이야기입니다.

우리 주변에 많은 식당이 있습니다.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왜 식당에 가서 먹겠습니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이유 중 하나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한 것입니다. 내가 만일 식당주인이라면 그 사실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고객이 즐겨 찾는 식당을 만들려면 음식이 맛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고객이 찾는 맛있는 식당을 만들려면, 주인이 새벽 시장에 나가야 합니다.

 

이 말은 꼭 새벽시장을 의미하는 것만은 아닙니다.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신선한 재료를 구하기 위해 새벽잠을 설쳐야 합니다. 손맛 배인 고추장, 된장을 만들기 위해 한국 시골 부모님이나 친척들에게 수소문해서 그 비결을 알아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떤 식당주인들은 가만히 앉아서 음식재료를 납품업자에게 배달받아 씁니다. 남은 재료는 아까워 냉동시켰다가 계속 사용합니다. 냉동실에서 나온 낙지로 만든, 싱싱하지 않은 야채가 들어간 낙지전골이 맛있을 리 없습니다.

 

어떤 식당주인은 식당에 앉아서 DVD나 틀어 놓고 혹은 TV 연속극을 보며 "손님이 없어 죽을 맛"이라고 한탄만 하는 사람이 습니다.

음식가격과 재료 값을 비교해보며 이익만 자꾸 계산하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맛있는 낙지전골을 팔아 돈을 벌려면 새벽잠을 설쳐야 합니다. 남다른 차별화, 열정적인 전문화가 필요합니다.

 

'맛있는 내 인생',

'보람찬 내 인생'을 만들려면, 손님으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식당주인이 새벽시장에 나가듯, 그렇게 해야 합니다.

오늘은 내 인생살이를 식당주인에 빗대서 생각해 보았습니다...(장재언)

 

 

 

 

 

 


 

 

 

 

 

 

그러므로 우리에게 우리의 날들을 세도록 가르치시어

우리의 마음이 지혜에 이르게 하소서.

So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apply our hearts unto wisdom.

시편 90:12

 

 

하루 24시간, 1년 365일...

시간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주어진다. 1년이 지나면 1살, 10년이 지나면 10살이 되고, 40년이 지나면 40살, 80년이 지나면 80살이 된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나이를 먹고 그에 따라 성장하고 성숙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어린아이 같은 어른도 있다.

 

‘신앙의 나이’도 마찬가지이다. 구원받은 후 날수만 쌓인다고 해서 성장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을 지내고도 어떤 성도는 부쩍 성장해 있는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은 성도도 있고, 심지어 믿음이 퇴보하는 이도 있다.

 

이런 일을 예견하신 주님께서는 [그러나 먼저 된 자들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들로 먼저 될 자들이 많으리라.](마태복음 19:30)고 말씀하셨다.

 

사도 바울도 이 같은 일을 사역 하는 중에 경했기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말할 수 없어서 육신적인 사람, 즉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기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린도전서 3:1).

 

[그 때로 보면 너희가 마땅히 선생들이 되었어야 할 터인데 이제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기초 원리들이 무엇인지를 누군가가 너희에게 가르쳐 주어야 하니, 젖이 필요한 사람들이지 단단한 음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되지 못하는도다](히브리서 5:12).

 

[나의 어린 자녀들아, 너희 안에 그리스도가 형성될 때까지 내가 다시 산고(産苦)를 치르노라](갈라디아서 4:19).

 

이와 같은 말씀을 통해 신앙생활을 한 연수(年數) 신앙의 나이는 비례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과연 하나님께서 나의 신앙의 날수를 세신다면 얼마나 될까?

 

성경말씀을 통해 나의 신앙의 나이를 세는 지혜를 배워 보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날수를 세신 기록을 살펴 면 될 것이다.

사도행전 13:18∼21에는 이스라엘의 날수가 간략히 정리된 기록이 있다.

그리하여 약 사십 년 동안 광야에서 그들의 소행을 참으셨으며 ...

또한 나안 땅의 일곱 민족을 멸망시키시어 그들의 땅을 분할해서 그들에게 나누어 주셨느니라....

후 약 사백오십 년 동안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재판관)들을 주셨으며..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니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베냐민 지파의 사람 키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 동안 주셨느니라...

이 말씀에는 이스라엘이 이집트(세상)에서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구속 받아 출애굽 한(exodus) 후 광야에서 생활한 기간이 약 40년으로 언급되어 있고, 나안 땅의 일곱 민족과 전쟁을 치른 후 그 땅을 분할해서 유대인들에게 나눠 주신 후 약 450년에 걸쳐(정확하게는 448년)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사사(재판관)들을 주신 것으로 되어 있으며...  

또 백성의 요구에 따라 왕이 된 사울 40년치리했다. 그리고 ‘열왕기상 2:11’에는 다윗이 40년을 다스렸다고 말씀하고 있으며, 그 후 성전 건축이 시작되는 솔로몬 치리 제4년에 이르게 된다.

 

출애굽부터 성전 건축까지는 전체적으로 591년이 흘렀는데(피터 S. 럭크만의 주석서〈다니엘〉)...,

‘열왕기상 6:1’에서는 실제의 기간보다 훨씬 적은 “480년”을 언급하고 있다.

[이스라엘 자손이 이집트 땅에서 나온 후 사백팔십 년이요, 솔로몬이 이스라엘을 치리한 지 사년 시브 월, 즉 둘째 달에 솔로몬이 주의 전을 건축하기 시작하니라.]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혹자는 ‘사도행전 13:20’과 ‘열왕기상 6:1’의 연수에 모순이 있다고 생각하여 성경오류주장하기도 한다... 러나 전혀 그렇지가 않다.

 

그럼 왜 하나님께서는 실재의 날수에서 무려 ‘111년’이나 되는 날을 세지 않으신 것일까?

그에 대한 답은 사사기(재판관기)에서 찾을 수 있다.

앞에서 사사들의 기간이 450년이라고 했는데, 그 기간 중에는 이스라엘이 이방 신들에게 눈을 돌려 우상을 숭배함으로 이방 민족들에게 종살이를 한 시기가 포함되어 있다.

 

이스라엘은 메소포타미아에게 ‘8년’(사사기 3:8),

모압에게 ‘18년’(사사기 3:14),

나안에게 ‘20년’(사사기 4:3),

미디안에게 ‘7년’(사사기 6:1),

팔레스타인들과 암몬인들에게 ‘18년’(사사기 10:7, 8),

팔레스타인 들에게 ‘40년’(사사기 13:1)간 종살이 하였다.

 

이렇게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보살피심 밖으로 밀려나 이방 민족들에게 종살이한 연수 총 ‘111년’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날들을 의도적으로 이스라엘의 날수에서 제외하신 것이다. 그러니까 450년의 사사 시대 중에서 이방인들에게 종노릇 했던 111년은 빼앗긴 날들인 것이다. 한국도 일본의 식민통치 아래 있었던 기간을 ‘빼앗긴 36년’이라고 하지 않은가.

 

  또 모세를 통해서도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모세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 살고 싶어했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마음과는 다르게 바로의 궁에서 40년의 세월을 허비(?)했다. 그리고 다시 미디안 광야에서 40년을 보내야 했는데, 그의 날수는 너무도 허무하게 지나갔다.

주님을 위해 산 날들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이 인생이 끝나는 듯 보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의 나이 80세에 그를 부르셨고 40년 동안 하나님의 백성을 그에게 맡기셨다.

 

성경에는 모세의 ‘빼앗긴 80년’의 기록보다 하나님과 또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한 마지막 40년간의 기록이 더 많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날을 세시는 방식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우상을 숭배하며 죄의 종노릇한 날들”은 제하시는 것이다.

 

오늘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의 날수를 하나님께서 세신다면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죄에게 종노릇한 기간을 제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실제 신앙 나이를 알고자 한다면 내 신앙의 연수에서 그 날들을 제해야 한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들을 탐하여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생의 자랑 가운데 육신을 따라 행하며 마귀에게 종노릇하여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던 날들을 손꼽아 보고 모두 제해야 한다.

 

또 모세와 같이 어떠한 형태로든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은 일들 역시 제해야 한다. 그리고 남은 날들이 얼마나 되는지를 보아야 한다.

 

구원 받은 후로 지금까지 “빼앗긴 날들”을 제하고 나면 얼마나 남는가? 그 날들을 세어보고 내 신앙의 나이가 얼마인지 가늠해 보. 그 연수가 나의 실제 신앙의 나이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구원을 받았으면 반드시 성장하기를 원하신다.

어떻게 해야 성장하는가?

물론 “말씀”(the word)을 먹어야 한다.

[갓난 아기들로서 순수한 말씀의 젖을 사모하라. 이는 너희가 그것으로 인하여 자라게 하려 함이니라](베드로전서 2:2).

 

그런데 자칫 지나치기 쉬운 말씀이 앞 구절에 제시되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악의와 모든 속임수와 위선과 시기와 온갖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베드로전서 2:1).

 

믿음이 자라기 원한다면 말씀을 먹는 것과 함께 “버려야 할 것들”이 있는 것이다.

세상과 육신에 속한 것들을 버려야 하는 것이다. 구원받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악의와 속임수와 위선과 시기와 비방하는 말’을 하고 있다면 아직도 “갓난 아기”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고린도 교회가 그러했다.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영적인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말할 수 없어서 육신적인 사람, 즉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기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고린도전서 3:1).

 

정상적인 성도라면 누구라도 성장하기 원할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속에 있는 모든 우상들을 버려야 한다. 또한 “더 이상 어린아이들처럼 사람들의 속임수와 교활한 술책으로 속이려고 숨어서 기다리는 온갖 교리의 풍조에 밀려 이리저리 다니지”(에베소서 4:14) 말아야 한다.

 

세상 재미에 빠져서 보내는 시간들도 버려야 하고, 원망과 불평으로 보내는 시간들도 버려야 한다.

이 같은 어두움의 일들에서 벗어나 빛 가운데서 하나님과 동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세실 수 있는 날들이 많아지게 되며 그 날들이 많아진 만큼 영적으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과연 나의 신앙의 나이는 몇 살이나 되는가?

아직도 구원받았을 때와 똑같은 .....

“갓난 아기”로 있지 않은가?(베드로전 2:2)

“어린아이”로 있지 않은가?(에베소서 4:14)

“어린 자녀”로 있지 않은가?(요한일서 2:12)

아니라면 “청년”으로 있는가?(요한일서 2:13)

 “아비”로 있는가?(요한일서 2:14)

 

더 이상 나의 날들을 빼앗기지 않고, 시간을 사서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더 늦기 전에 모세처럼 하나님께 기도하여 지혜를 얻도록 하자.

 

그러므로 우리에게

우리의 날들을 세도록 가르치시어

우리의 마음이 지혜에 이르게 하소서.

So teach us

to number our days,

that we may apply our hearts unto wisdom.

시편 90:12  

 

 

 

 

 


 






 







 


 


 

 

 

 

 

 

 

 


 

3일간의 바간관광을 마치고

오늘은 Intha 사람들의 땅인 Inle Lake으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Inle lake은 미얀마 중간 쯤, Shan Hills에 속한 Nyaung shwe 자치구역이다.

 

신선한 물로 채워진 호수로써

해발 883m, 크기는 116,3 평방km, 수심은 얕은 편으로

건기에는 1,5m,우기에는 3,7m이다.

이 호수에 사는 Intha 족들은 주로 대나무로 만든

수상 가옥에서 살며 땅이 있는 부분에

정원을 만들어 채소를 가꾼다. 토마토가 주종을 이룬다.

물에는 많은 연을 길러서 연 줄기를 갈라내어 섬유자재로 사용한다.

Inle Lake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지역이어서

많은 개인숙박소와 대기업 운영의 호텔이 많다.


 


 

 

이  Bagan에서 이른아침 Inle Lake으로 부터 30km 떨어진 Hiho 비행장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Bagan 비행장에 도착하였다.


 


 

 

 

Bagan의 Treasure 호텔을 떠나기 전,

버스에 싣기 위하여 세워 놓은 우리 일행들의 짐들.

중간 두개의 큰 배낭이 우리부부의 짐이다.

미얀마 여행 후 우리는 제주도 올레길을

24일간 걸을 예정이라 배낭을 준비하였다.

제주도에서 버스로 이동할 때에 등에 매는 것이

더 편리할 듯 하여 선택한 것이다.


 

 

Bagan 공항 전면이 오히려 Yagoon 보다 더 화려하다.
 

 

 

바간의 관광상품 선전에 관한 대형현판이 주차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초라하기 그지 없는 Hiho 비행장. Inle Lake을 가기 위한 국내비행장이다.
 

 

       

Hiho 비행장에서 버스로 30km 이동하는 도중

점심식사를 위하여 들린 Nyaung Shew 마을,
 

 


 Goldenkite  식당의 내부전경.
 

 


 

 

점심식사 후,2인승 trishaw(사람이 자전거로 끄는 수레)를 타고

이 마을을 유유히 둘러 보았다.
 

 

 

Inle 호수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눈에 띄인 것이

마치 조정경기용을 연상하는 이들의 교통수단이다.
 

 

 

한 배에 4명씩 나누어 타고 우리는 수상가옥 동네를 유람하였다.
 

 


 

 

 

 

 


 


 


 

 

 

물은 의외로 상당히 맑고 깨끗하였다.

이들은 옆집을 가기 위해서도 보트를 이용한다.
 


 


 

 

 

이 건물은 초등학교이다.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한 발로 노를 젓는 것이 특이하다.
 


 


 

위의 움막이 화장실이다.


 

 

우리가 이틀 밤 머무를 5성급 호텔 Sky Lake Resort 이디.
 

 


 


 

 

배를 타야만 이곳에 올 수있는 수상 호텔이다.

손님들이 도착하면 직원들은 북을 치며 정중한 환영인사를 올린다.

이는 이곳에서 귀한 손님을 맞을 때 행하는 예의란다.
 

 

 

해질 무렵에 도착을 하여 이 환상적인 석양의 실루엣을 맞았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해가 거의 꼴깍 서산으로 넘어가는 찰라, 

온통 옅은 오랜지색의 황혼만이 정적속의 만물을

조용히 흠뻑 침투해 가고 있다.
 

 

    

호텔 방 안을 들어서니 와우...낭만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기장이 환호성을 터트리게 하였다.


 


 

 

조용히 저물어 가는 Inle Lake 위의 호텔, 평온한 정적만이

야자수 잎으로 엮은 지붕들을 포근히 감싸주고 있다.
 

      


 

 



 



 

 

 




 



 





 








 

 


 

 

 

 

 

 

 

1. James Agee, 『A Death in the Family』 

* 제임스 애지는 1955년에 사망했고, 이 소설은 사후에 발표되어 1958년에 풀리처상을 받았다.


 

2. Richard Bach, 『Jonathan Livingston Seagull(갈매기의 꿈)』 

3. Richard Bach, 『The Bridge Across Forever(영원을 건너는 다리)』


 

4. Pearl S. Buck, 『The Good Earth(대지)』 

5. Pearl S. Buck, 『The Living Reed(살아있는 갈대)』 

* 한국을 무대로 한 흥미 있는 소설인데, 장왕록 교수가 처음 번역했고, 최근에 그의 딸 장영희 교수가 다시 번역해서 발표했다. 

6. Pearl S. Buck, 『The Hidden Flower(숨은 꽃)』


 

7. Eugene Burdick, 『The 480』 

* 유진 버디크는 정치학 교수 출신이며, 이 소설은 케네디가 암살된 후의 대통령 선거를 배경으로 삼은 아주 흥미진진한 정치물이다.


 

8. Erskine Caldwell, 『The Last Night of Summer』 

9. Erskine Caldwell, 『Place Called Estherville』 

10. Erskine Caldwell, 『Men and Women』 

11. Erskine Caldwell, 『Claudelle Inglish』 

12. Erskine Caldwell, 『Certain Women』 

13. Erskine Caldwell, 『Gretta』 

* 이 밖에도 어스킨 콜드웰의 소설은 모두 권하고 싶다. 그의 작품은 하나같이 110쪽에서 130쪽 정도로 짧고 적절히 외설적이기도 하며 재미가 있는 고급 통속 소설이다.


 

14. John cheever, 『The Stories of John Cheever』 

* 단편집이기는 하지만 존 치버의 참된 대표작으로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15. John Dos Passos, 『Streets of Night』 

16-18. John Dos Passos, 『U.S.A』 

* 『1919』, 『The 42nd Parallel』, 『The Big Money』로 이어지는 3부작인데 

우리 나라에서는 1권만 번역되어 있는 것으로 안다. 작가가 되려는 사람에게는 문체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될 것이다.


 

19. Michael Crichton, 『The Andromeda Strain』 

* 「쥬라기 공원」의 원작자인 마이클 크라이튼의 뛰어난 공상과학소설이다. 

20. Robert Crichton, 『The Secret of Santa Vittoria』 

* 영화도 재미있지만, 소설은 더 재미있다.


 

21. James T. Farrell, 『My Days of Anger(분노하는 젊은 시절)』 

22-24. James T. Farrell, 『The Studs Lonigan Story』 

*『Young Lonigan』, 『The Young Manhood of Studs Lonigan』, 『Judgement Day』로 구성된 3부작이다


 

25. F. Scott Fitgerald, 『The Great Gatsby(위대한 개츠비)』 

26. Kahlil Gibran, 『Spiritual Sayings of Kahlil Gibran(영혼의 소리)』 

27. Kahlil Gibran, 『Secrets of the Heart』 

28. Willian Golding, 『Lord of the Flies(파리대왕)』 

29. Graham Greene, 『The Power and the Glory(권력과 영광)』 

30. Graham Greene, 『A Burnt-Out Case(말기환자)』 

31. Alex Haley, 『Roots(뿌리)』 

32. Arthur Hailey, 『Airport』 

* 역시 영화보다 소설이 훨씬 재미있다. 

33. Arthur Hailey,『Hotel(호텔)』


 

34. Ernest Hemingway, 『A Farewell to Arms(무기여 잘 있거라)』

35. Ernest Hemingway, 『For Whom the Bell Tolls(누구를 위하여 종을 울리나)』 

36. Ernest Hemingway, 『A Movable Feast(우울한 도시의 축제)』

37. Ernest Hemingway, 『The Old Man and the Sea(노인과 바다)』 

38. Ernest Hemingway, 『By-Line』


 

39. John Hersey, 『A Single Pebble(양자강의 뱃사공)』 

40. John Hersey, 『A Bell for Adano』 

41. James Joyce, 『A Portrait of the Artist as a Young Man(청년 예술가의 초상)』 

42. Nikos Kazantzakis, 『Report to Greco(영혼의 자서전)』 

43. Milan Kundera, 『Life is Elsewhere(인생은 다른 곳에)』 

44-45. Mary Lutyens, ed., 『The Penguin Krishamurti Reader Ⅰ,Ⅱ』 

46. Harper Lee, 『To Kill a Mockingbird(앵무새를 죽여라)』 

*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독자를 확보한 작품이며, 1960년 퓰리처상 수상작이다. 

47. Sinclair Lewis, 『Elmer Gantry』 

48. Anne Morrow Lindbergh, 『Gift From the Sea(바다의 선물)』 

49. John P. Marquand, 『H. M. Pulham, Esquire』 

50. Gabriel Garcia Marquez,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백년동안의 고독)』 

51. Carson McCullers, 『Reflections in a Golden Eye(황금빛 눈동자에 비친 그림자)』 

52. Colleen McCullough, 『The Thorn Birds(가시나무새)』 

53. Yukio Mishima, 『Five No Plays』 

54. Margaret Michell, 『Gone With the Wind(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55-56. Alberto Moravia, 『Two Adolescents(두 청춘)』 

* 『Agonisto』와 『Luca』 두 편으로 이루어졌는데, 사춘기의 심리묘사가 뛰어나다. 

57. Iris Murdoch, 『The Sea, The Sea(바다여, 바다여)』


 

58. John O'Hara, 『Appointment in Samarra』 

59. John O'Hara, 『Butterfield 8』 

60. John O'Hara, 『A Rage to Live』 

61. John O'Hara, 『The North Frederick』 

62. John O'Hara, 『From the Terrace』 

63. John O'Hara, 『Elizabeth Appleton』 

64. John O'Hara, 『The Ewings』 

65. John O'Hara, 『Big Laugh』 

66. John O'Hara, 『Assembly』 

* 마지막은 단편집이지만 어느 장편소설 못지않게 좋은 작품이다. 존 오하라는 미국에서 그의 작품이 영화로 가장 많이 만들어진 작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영어 소설을 처음 읽는 사람이라면 존 오하라부터 시작하도록 권하고 싶다. 그의 문장은 대화체가 많아서 이해가 쉽고, 어스퀸 콜드웰보다도 때로는 더 재미있으며, 너무 외설이 심한 『The Ewings』이외에는 상당한 문학적 수준도 유지한다. 이 밖에도 그의 작품은 많으며, 영어 공부를 위해서라면 그의 소설을 모조리 읽어도 좋을 것 같다.


 

67. C. Northcote Parkinson, 『East and West(동양과 서양)』 

* 역사책이지만 소설 못지않게 재미있다.


 

68. Boris Pasternak, 『Doctor Zhivago(의사 지바고)』 

69. Boris Pasternak, 『Safe Conduct(어느 시인의 죽음)』 

70. Hugh Prather, 『Notes to Myself(나에게 쓰는 편지)』


 

71. Ayn Rand, 『The Fountainhead』 

72. Erich Maria Remarque, 『Three Comrades』 

73. Erich Maria Remarque, 『Spark of Life』 

74. Erich Maria Remarque, 『All Quiet on the Western Front(서부전선 이상없다)』 

75. Erich Maria Remarque, 『The Arch of Triumph(개선문)』 

76. Erich Maria Remarque, 『The Night in Lisbon』 

77. Erich Maria Remarque, 『Heaven Has No Favorites』 

78. Antoine de St.-Exupery, 『Night Flight(야간 비행)』 

79. Antoine de St.-Exupery, 『The Little Prince(어린 왕자)』


 

80. William Saroyan, 『Chance Meetings(어쩌다 만난 사람들)』 

81. William Saroyan, 『The Human Comedy(인간 희극)』 

82. William Saroyan, 『The Bicycle Rider in Beverly Hills』 

83. Irwin Shaw, 『The Young Lions(젊은 사자들)』 

84. Irwin Shaw, 『Rich Man, Poor Man(야망의 계절)』 

85. Alan Sillitoe, 『The Loneliness of the Long-Distance Runner(장거리 주자의 고독)』


 

86. John Steinbeck, 『America and Americans(아메리카와 아메리카인)』 

87. John Steinbeck, 『Burning Bright』 

88. John Steinbeck, 『Cannery Row』 

89. John Steinbeck, 『Cup of Gold』 

90. John Steinbeck, 『East of Eden(에덴의 동쪽)』 

91. John Steinbeck, 『The Grapes of Wrath(분노의 포도)』 

92. John Steinbeck, 『The Moon Is Down(달은 지다)』 

93. John Steinbeck, 『Of Mice and Men(생쥐와 인간)』 

94. John Steinbeck, 『The Pearl(진주)』 

95. John Steinbeck, 『The Red Pony(붉은 망아지)』 

96. John Steinbeck, 『Tortilla Flat』 

97. John Steinbeck, 『Travels With Charley(아메리카의 초상)』 

98. John Steinbeck, 『The Winter of Our Discontent(불만의 겨울)』 

* 존 스타인벡은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작가로서, 문체가 간결하고 감성이 짙은 작품을 주로 썼다. 문장도 쉬운 편이어서 어스킨 콜드웰이나 존 오하라보다 문학적으로 수준이 높은 작가를 찾는 사람은 스타인벡부터 시작하면 좋겠다. 그리고 처음 책을 읽기 시작하면 한 작가에 한 작품씩 돌아가며 읽지 말고 스타인벡이나 포크너 같은 한 작가의 모든 작품을 읽고 난 다음에야 다른 작가로 넘어가도록 권한다. 그러면 한 작가의 작품 세계와 문체에 익숙해져 접하기가 쉽고, 문학성도 깊이 들여다볼 수가 있을 것이다.


 

99. William Styron, 『Lie Down in Darkness』 

100. James Thurber, 『Fables for Our Times(우리 시대를 위한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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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 100권의 책이 부담스럽다면 우선 다음의 15권만이라도 읽어 보라.


 

우선적으로 읽어 보길 권하는 15권의 책


 

1. Pearl S. Buck - The Good Earth

2. Pearl S. Buck - The Living Reed

3. John cheever - The Stories of John Cheever

4. James T. Farrell - My Days of Anger

5. Graham Greene - The Power and the Glory


 

6. Alex Haley - Roots

7. Arthur Hailey - Airport

8. Ernest Hemingway - The Old Man and the Sea

9. Margaret Michell - Gone with the Wind

10. John O'Hara - Assembly


 

11. Antoine de St.-Exupery - The Little Prince

12. William Saroyan - The Human Comedy

13. John Steinbeck - The Moon Is Down

14. John Steinbeck - The Pearl

15. John Steinbeck - Travels With Char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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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위의 15권도 힘에 부친다면 최소한 다음의 세 권만은 꼭 ....


 

최소한 꼭 읽어 보길 권하는 3권의 책


 

Pearl S. Buck - The Good Earth

Ernest Hemingway - The Old Man and the Sea

John Steinbeck - The Pearl 

 

 

 

 

 



 

 

 




 








 



 

 

 

 

 

 

 

이성재목사의 시사 칼럼

 

오늘날까지 미국이 걸어 온 길을 되돌아 보면서

미국의 장래를 생각해 보면 암담한 생각이 든다.

 

예수님께서 감람산 위에서 예루살렘을 바라다 보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 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이 말씀은 왕의 도시 예루살렘이

의롭고 거룩한 길을 가지 아니하고

정 반대의 길을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 멸망을 예언한 말씀이다.

 

 

아마도 예수님이 오늘날 이 미국을 바라보신다면

다음과 같이 예언하시지 않았을까?

 

“미국이여, 미국이여,

내가 처음 너를 일으킨 의로운 길을 버리고

가지 말아야 할 길을 서슴없이 가는 미국이여,

내가 이 나라를 지키려고 깨우치려 했던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나는 오늘 혼자서 조용히 미국을 생각하면서

매우 서글픈 마음이 들어서 이 글을 쓴다.

 

 

미국은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들어와서

살고 싶어하는 아름다운 나라이다.

나도 처음 이 미국에 첫발을 디뎠을 때,

참으로 가슴 벅찬 감격을 경험했던 기억이 있다.

 

미국은 자유가 넘치는 나라,

개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나라,

누구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인권의 자유가 있는 나라,

풍부한 천연자원과 넓은 대지를 가지고 있는 나라,

세계 어느 누구라도 피부나 인종문제로 차별을 받지 않는 나라,

장애인, 가난한자, 무식한 자라도 정상인들과 대등하게

차별 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나라,

참으로 미국은 전세계에 자랑할 것이 많은 나라요,

앞서가는 나라이다.

 

그러나 오늘날 미국은 내부적으로 점점 부패의 길을 걸어가고 있고,

사회적 혼란이 점점 깊어만 가고 있는 나라이다.

미국이 안고 있는 사회적 문제 3가지는

첫째, 총기소지문제,

둘째, 마약문제,

셋째, 동성애 문제이다.

 

그런데 동성애 문제는 6월 26일 연방 대법원에서

최종적으로 미 전역 모든 주에서 동성애를

합법적으로 허용하라는 판결이 났으니,

이제 합법적인 동성결혼을 하겠다고

봇물이 터지듯이 밀려들 테고,

 

다음으로는 일부다처제와 일처다부제가 시동이 걸릴 테고,

다음으로는 수음 즉 동물들과도 결혼하겠다고 청원하는 일들이 일어 날 테고,

부녀끼리, 모자끼리, 형제자매끼리 서로 사랑한다고

근친결혼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

 

이렇게 되면 미국이 어떻게 될까?

아니 세계가 어떻게 될까?

도덕적 타락과 윤리적 타락은

불을 보듯이 뻔한 일이 될 것이다.

 

또한 마리화나가 이미 오락용으로 콜로라도주에서는 허용되어

버젓이 가게에서 팔리고 있고,

그에 따른 세금이 솔솔 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캘리포니아주를 비롯한 주재정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주들은

콜로라도주를 따라가려고 슬슬 준비를 하고 있는 모양이다.

 

그렇게 되면 마라화나로 인한 정신적 문제들이

여기저기 가정마다 봇물 터지듯이 터질 것이 아닌가?

또한 총기소지로 인한 미국의 피해가 얼마인가?

오늘날 미국 군인들이 해외에서 전투 중에 사망하는 숫자보다도

미국 내에서 총기난사나 총기 실수로 일어나는 사망자 수가

더 많다는 것은 익히 아는 사실들이다.

 

매년 미국 내 총기로 사망하는 숫자는 2010년 기준으로 볼 때

이미 약 3만 명이 넘어섰다.

하루에도 평균 총기로 인하여 사망하는 사람들이 80명이 넘는다.

미국 사람들은 외부의 적들과 싸워 죽는 것이 아니라,

내부 미국인들 끼리 서로 총을 쏘아서 사람들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

미친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방증이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격언이 있다.

그러나 로마는 하루 아침에 망하고 말았다.

왜 그랬을까?

 

로마는 외부의 적들인 게르만 족들이 노도광풍처럼 밀려 오기

이미 내부적으로 망할 길을 가고 있었고,

도덕적 해이와 윤리적 타락이 극에 이르고 있었다.

 

미국은 어떤가?

오늘날 미국은 건강한가?

누구도 이 질문에 예스라고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의 지도자들은 어떤가?

대부분 인기에 영합해서 표가 된다면

장래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

 

오늘날 미국의 문제는 지도자들의 문제이다.

장래를 내다보고 법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세수입과 표를 얻기 위해서 불의한 법이라도

만들어 가는 지도자들이 수두룩하다.

 

대통령도 예외가 아니고,

주지사들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은 점점 어두워져 가고 있다.

연방정부의 부채가 이미 16조7475억 달러를 넘어섰다.

천문학적 액수이다.

미국은 절대 이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없다.

그런데도 계속 달러를 찍어내면서 부채 규모를 늘이고 있다.

 

미국은 해외에서 빌린 돈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보면 틀림없다.

여러분은 미국의 미래가 밝다고 보는가 아니면 암울하다고 보는가?

나는 미국의 미래가 어둡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국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유일한 길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하나님께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다.

그것만이 살 길이다.   

 

 

 

 

 




 




 



 


 


 






 





 

 

북한에도 2891개 기업이 존재한다. 제조업이 2258개, 발전소 및 에너지 기업이 261개, 광산이 360개다.
 

음식료품 및 담배, 섬유·의복, 신발·가방 등 경공업이 1232개였고 화학, 건재, 1차 금속제조업, 기계 등 중화학공업이 1026개로 나타났다. 전기·전자기업도 88개에 달했다.
 

이석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통일경제준비위원회 제3차 세미나’에서 ‘북한에는 어떤 기업이 있는가?’라는 주제발표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000~2013년 노동신문 및 민주조선 기사를 분석해 북한에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는 기업을 합산한 결과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1990년대 경제 위기 시 북한 산업구조가 파괴돼 국영기업은 물론이고 지방 산업공장을 중심으로 공식·비공식적 구조조정이 일어났다고 분석했다.
 

2000년대 경제가 부분적으로 회복하면서 소수지만 새로운 기업이 설립되고 기존 기업도 투자확대로 가동률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했다.
 

제조업 2258개 중 경공업과 중화학공업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경공업은 음식료품 및 담배(508개), 섬유·의복(383개) 등 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았고, 중화학공업은 화학(363개), 기계(269개) 등 업종이 두드러졌다.
 

지역별로는 경공업은 평양직할시(17.6%), 평안남도(14.3%)에 가장 많았다. 전기·전자 공장이나 기업소도 평양직할시(27.3%)에 압도적으로 많았다.
 

2000년부터 2013년까지 설립되거나 설립 중이라고 보도된 기업은 총 215개였다.
 

이 중 발전소가 107개로 가장 많았는데, 희천발전소 등 일부 중대형 수력발전소를 제외하고 대부분이 중소형 발전소였다. 제조업체는 식품가공업을 중심으로 100개, 광산이 8개였다.
 

이 기간 동안 생산실적이 보도된 공장·기업소는 제조업 1318개, 광업 286개, 발전소 128개, 미상 2개 등 총 1734개였다.

 

하지만 약 40%에 달하는 1000개 공장·기업소는 생산 활동이 전혀 보도되지 않아 명목상 존재하는 것으로 해석했다.

기업 활동은 시장에서 공산품 판매가 허용된 2002년 7·1 경제관리개선조치 이후 큰 변화가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합법적이지는 않지만 기업이 시장을 대상으로 생산을 하고 처분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됐기 때문이다. 또 기업 간 거래가 허용되고 현금 거래가 이뤄짐으로써 기업경영에 있어 현금 확보가 생존 필수조건이 됐다고 분석했다. 

 

 


 

 

 




 











 




 


 




 


 



 

 

 

 

 

 

 

 

 

‘제7회 장로교의 날’ 대회가 진행되고 있다.

 

 

각 교단 기수단이 단상에 도열해 있다.

 

 

예장 통합 정영택 총회장(왼쪽) 등이 성찬식에 참여하고 있다.

 

 

김성봉(맨 왼쪽)·채영남(맨 오른쪽) 목사 등이

‘광복 70주년 비전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청년들을 위한 순서가 진행되고 있다.

한장총은 다음 세대이자 통일 세대인 청년들을

‘예머스’(YEMers, Youth Exodus Missioner)로 칭하며,

이들에 대한 육성을 비전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각 교단 총회장과 총무 등이

서로 손을 잡고 찬송을 부르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황수원 목사, 이하 한장총)가 주최한

‘제7회 장로교의 날’ 대회가 ‘사랑으로 통일을 이루어가는

한국 장로교회’를 주제로 10일 오후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 아마존닷컴이 마침내 성인이 됐다. 올 7월로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미국 지디넷은 7일 탄생 20주년을 맞은 아마존의 역사를 되돌아 보는 기사를 게재했다.

제프 베조스가 작은 차고에서 아마존닷컴을 처음 시작한 것은 1995년 7월 5일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의 이름을 딴 아마존은 순식간에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로 자리매김했다.

지디넷은 이번 기사에서 아마존 20년 역사에서 중요한 계기가 됐던 결정적 순간들을 짚어줬다.

 

■ 투자회사 부사장에서 아마존호 선장으로

 

 

 

 

제프 베조스는 1994년 봄, 전자상거래 시장이 향후 10년간 연평균 200~300% 성장한다는 통계자료를 우연히 보게 된다. 당시 그는 월가 투자회사인 디이쇼(D.E.Shaw) 부사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하지만 전자상거래 시장의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한 그는 미련 없이 사표를 던졌다. 그런 다음 워싱턴 주 벨뷰의 한 차고에서 아마존닷컴을 시작했다. 이후 지인 300여명을 동원해 베타 테스트를 거친 다음 1995년 7월 아마존닷컴을 오픈한다.

■ 성공적인 IPO

아마존은 출범과 동시에 가파른 성장세를 구가했다. 마침내 창업 2년이 채 되지 않은 1997년 5월에 기업공개(IPO)를 단행했다.

기업공개 후 아마존의 시가 총액은 4억 달러로 평가됐다. 또 다른 IPO 신화가 탄생하는 순간이었다. 현재 아마존의 시가총액은 1천500억달러. 1997년 IPO 때에 비해 400배 가량 성장했다.

■ e북

 

2000년 11월 아마존은 e북 시장에 진출했다. 초기에는 PDF와 마이크로소프트 리더를 통해 e북 서비스를 제공했다. 아마존은 이 때부터 e북에 대한 실험을 계속 하게 된다.

■ 마켓플레이스

아마존은 2000년 마켓플레이스 시장에 발을 들여놨다. 이 서비스는 소매업체들이 아마존 플랫폼을 통해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 아마존은 현재도 아마존 홈서비스, 기업간 B2B 서비스 확대 등 마켓플레이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 2001년 주가 폭락

화끈하게 달아올랐던 IT 경기는 2001년 들어 급속하게 식어버렸다. 아마존 역시 IT버블 붕괴의 직격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주가가 6달러 밑으로 폭락한 것.

이 시기에 애견용품 판매 업체 팻츠닷컴, 배송서비스업체인 웹밴, 코즈모닷컴 등이 역사 속에서 사라졌다. 아마존은 대규모 감원 등을 통해 어렵게 살아남았다.

■ 아마존 웹 서비스(AWS)

2002년 아마존은 새로운 도전을 감행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생소했던 클라우드 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그 당시엔 아무도 그 사업이 무슨 일을 하는 건지 잘 몰랐다. 하지만 오늘날 아마존 웹 서비스는 아마존의 핵심 수익원이 되었다.

■ e북 단말기 ‘킨들’

 

아마존은 2007년 그 동안의 축적된 e북 노하우를 바탕으로 킨들 사업에 뛰어든다. 이미 시장에는 1998년에 나온 로켓 이북, 소프트북 리더기 등이 있었지만, 아마존은 강력한 플랫폼을 통해 전자책 시장을 잠식해 나갔다.

특히 소비자들에게는 종이책이 줄 수 있는 경험 이상의 것을 가져다 주었다.

■ 킨들 실수

2009년 3월, 아마존은 조지 오웰의 인기 소설인 ‘1984’와 ‘동물농장’을 사용자의 킨들에서 강제로 삭제하는 조치를 한다. 사용자가 해당 책을 구매해 킨들에 저장해 둔 것을 아마존이 사전 공지 없이 삭제 처리한 것이다.

아마존은 두 소설의 e북이 불법 저작물이라는 통보를 받고, 삭제처리를 했고 구입 비용은 즉시 환불 처리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킨들 사용자들은 반발했다. 사전 공지 없이 콘텐츠를 삭제한 점, 소비자에게 판 물건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돈을 내고 구입한 물건을 판매자가 빼앗아 갈 권리가 있는 지 등 이 사건으로 아마존은 큰 역풍을 맞았다.

킨들은 출시 이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만, 이로 인한 구설수도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 파이어 OS

2011년 아마존은 자체 모바일 OS인 ‘파이어 OS’를 만든다. 파이어 OS는 안드로이드 2.3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2011년 출시된 태블릿 PC ‘킨들 파이어’에 파이어 OS가 탑재되었다.

■ 로봇업체 키바 인수

아마존은 2012년 로봇 회사인 키바 시스템즈를 인수했다. 이후 미국 전역의 유통 창고에 로봇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 로봇은 물류 창고에서 무선으로 전송된 명령에 따라 물건을 찾아 원하는 곳으로 실어 나른다.

사진=씨넷

작년 블랙프라이데이에 아마존은 미국 전역 10개의 서비스 센터에 최신 소프트웨어와 1만 4000여 대의 키바 로봇을 투입해 폭주하는 주문물량을 소화해냈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 파이어폰

 

2014년 스마트폰 시장이 급격히 성장함에 따라 아마존도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2014년에 출시한 파이어폰은 그리 좋은 성과를 내지 못했다. 높은 가격과 좋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 파이어폰은 아마존이 킨들처럼 멋진 하드웨어를 만들 것이라는 소비자의 기대를 저버렸다.

■ 아마존 VS 아셰트 분쟁

전자책 시장의 강자인 아마존은 기존 출판사와의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014년 5월 아마존은 출판사 아셰트에게 전자책 수익 분배를 종이책보다 높게 해 줄 것을 요구하면서 팽팽하게 대립했다.

아마존은 e북의 경우, 인쇄, 배송, 보관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출판사의 판매 수수료가 줄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아셰트는 책의 기획, 편집, 출판, 마케팅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의 출판사의 역할을 시장에서 정당하게 평가 받아야 한다고 맞섰다.

이 e북 가격 분쟁은 일단은 아셰트가 이겼으나 이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아마존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기업의 하나로 꼽힌다.

1995년 매출 51만달러에서 지난해 매출 890억달러(약 100조원) 기업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아마존 주주들은 제프 베조스의 이윤 없는 성장 정책 덕분에 그만큼의 주주 수익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불평하고 있다.

향후 20년 아마존의 성장 전략도 어떤 모습일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멕시코 서부의 일명 '불의 화산'이라 불리는 콜리마 화산이 10일(현지시간) 큰 폭발을 일으켰다.

 

이번 폭발로 화산재가 상공 7㎞까지 치솟고 한쪽 경사면에는 용암이 흘러내렸다고 현지 방송들이 보도했다.
 

화산 활동은 9일 오전부터 시작해 이날까지 계속됐다.
 

공공안전 당국은 콜리마 화산 반경 5㎞ 지역 내 접근 금지령을 발령했다.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480㎞ 떨어진 해발 3천820m의 콜리마는 1560년 첫 분출이 보고되고 나서 간간이 폭발을 일으켜 멕시코 중심부에서 가장 활동적인 화산으로 분류된다.
 

1913년 대폭발이 일어나면서 500m 깊이의 분화구가 형성되고 당시 화산재는 120㎞ 이상 확산하기도 했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불린다.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추진력을 내 몸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발이 건강해야 우리 몸도 건강하다.

의료 포털 '웹 엠디'가 발이 말해주는 우리 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소개했다.

 

◆발이 차다

 

혈액 순환이 좋지 않을 때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 이는 흡연과 고혈압, 심장질환과 관계가 있다. 당뇨병으로 인한 신경계 손상이 있을 때도 발이 찰 수가 있다. 이밖에 갑상샘기능저하증이나 빈혈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

◆발에 통증이 있다

 

보통 발이 아프면 신발 탓을 하게 마련이다. 사실 여성 10명 중 8명은 하이힐 등 신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는 피로골절이나 뼈의 미세한 균열 때문일 수가 있다.
 

◆발뒤꿈치가 아프다

 

발바닥의 근막염이 원인일 수 있다. 뒤꿈치 뼈에 연결돼 있는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 근막염이 된다. 아침에 깨서 첫 발을 내디딜 때 가장 심한 통증이 올 수 있다. 관절염, 과도한 운동, 잘 안 맞는 신발 등도 원인이 된다.
 

◆발을 질질 끈다

 

보폭이 커지면서 발을 약간 끄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는 말초 신경 손상으로 생길 수 있다. 이런 현상의 약 30%는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 말초 신경 손상은 감염이나 비타민 결핍 때도 일어날 수 있다.
 

◆발이 부었다

 

오랫동안 비행기를 탔을 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반면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심각한 질병이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혈액순환이나 림프계에 문제가 있거나, 혈전(피떡)이 있는 경우다. 콩팥 장애나 갑상샘 저하증이 있을 때도 발이 붓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발이 화끈화끈 뜨겁다

 

당뇨병 환자 중 말초 신경에 손상이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비타민B 결핍이나 운동선수들, 만성 콩팥병이나 다리와 발에 혈액순환이 잘 안될 때도 발이 뜨거워질 수 있다.
 

◆발에 난 상처가 아물지 않는다

 

당뇨병이 있다는 적신호다. 당뇨병이 있으면 발의 감각과 혈액 순환과 부상 치유력에 손상을 준다. 따라서 물집 같은 작은 상처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매일 발을 깨끗이 씻고 말리며 관리를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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