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3  2015




 




 





 

 

 

 

 

 



 

 

 




 

 

 

 




 



 

 

 

 




 

 

 




 



 

 

 



 

 

 

저 벽의 낙서그림(Graffiti )을 보십시오.


 

 



꿈을 따르라는 말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무슨 뜻일까요?(언)




 













 




 
 
 

 
 

 



 



 

 

 



 

 

 

 

 


꽃은 죽어서
하늘로 날아가고
나비들은 죽어서
땅으로 내려온다

사람은 죽어서
하늘에 자신의
그림자를 적시고
새들은 죽어서
땅 위에
자신의 날개를
퍼덕퍼덕 남긴다

그리움 때문일까
살아서
못다한 그리움

땅 위의 목숨은
하늘로 날아가 목숨을 이루고
하늘 위의 목숨은
땅 위에 내려와
목숨을 이룬다.
 

 



- 판화로 읽는 우리시대의 시, 에서-


 




 

 


 

 

 



 


 

 

 



 


 

 


 



 



 




 









 

 

 



 

 

 

 



이스라엘이 건설하고 있는 거대한 ‘장벽’을 분리장벽이라 말한다.


 

서안지구를 중심으로 건설되고 있는 이 장벽에 대해 이스라엘은 “테러리스트로부터 이스라엘 정착민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장벽’”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팔레스타인과 국제사회는 ‘고립장벽’ 혹은 ‘인종차별장벽’이라며 건설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또 일각에서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건설하고 있는 중동판 게토(중세 이후 유럽에서 유대인 차별정책에 따라 유대인을 강제 격리하기 위해 설정한 유대인 거주지역)라는 비난도 일고 있다.


 

지난 2002년 6월부터 건설되기 시작한 이 장벽은 높이가 5-8미터에 이르고, 총연장이 730km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장벽 건설이 완료될 경우 서안지구 전체면적의 16.6%, 팔레스타인 사람들 약 23만7000명이 장벽 사이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완전히 고립되는 수도 16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이와 같은 장벽에 의해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동예루살렘 안에 있는 직장, 학교를 다니는 데 큰 불편을 겪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응급환자가 생겨 병원을 가야 하는 때에도 검문소의 ‘보안검색’에 막히는 경우가 있다.


 

영국의 길거리 낙서 예술가 뱅크시(Robin Banksy)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영국 대영박물관 등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 등에 자신의 작품을 몰래 전시해 논란을 몰고 왔던 인물인데, 이번에는 이스라엘 분리장벽에다 평화를 촉구하는 대형 벽화를 몰래 그려 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뱅크시는 지난 주 팔레스타인을 여행하는 중 작품을 제작했고, 벽화를 그리는 동안 이스라엘 군인의 총격 위협을 받았지만 다행히 붙잡히거나 억류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언론은 전했다.


 

뱅크시는 요르단강 서안 지역의 이스라엘 분리 장벽에 벽화 작품 몇 종류를 제작했는데, 전쟁과 단절을 상징하는 칙칙한 콘크리트 장벽을 파란 하늘과 열대 해변으로 바꾸는데 성공했다..


 

이스라엘이 자살폭탄 테러범의 침입을 차단한다는 명분 아래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 건설중인 ‘분리 장벽’은 길이가 700km에 달하고 200km는 완공된 상태다. 



 

 

 

 





 

 




 

 





 




그래피티 아트의 새로운 장을 연 얼굴 없는 Banksy(뱅크시)

그래피티는 벽에다 낙서하는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는데
뱅크시는 낙서를 넘어 예술로 승화시켰다.

그가 그래피티로 자신이 말하고 싶은 것을

확실하게 표현하는 예술가이다

사실 그래피티는 지정된 장소 외엔 불법인데
오히려 그런 불법적인 요소가
부정부패에 찌는 정부에 대항하는 반항아적인 느낌이 들어
사람들로 하여금 더 열광하게 한다.

그가 그래피티를 통해 말하는
평등.평화.자유를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

어느 책에서 본 그래피티에 대한 글귀....

'글씨인지 그림인지 마음의 울림을 자신만의 언어로
그린 수많은 낙서들이 독특한 리듬을 만들고,
그 리듬들이 켜켜이 쌓여 한 편의 시처럼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낙서화는 여러 가지 소리가 나는 그림이다'
(언) 
 




 




 




 

 

 

 




 

 

 

 

 

 




이스라엘의 분리 장벽은 2002년 6월 16일에 건설되기 시작하였다. 이스라엘과 서안과의 경계는
200km 미만임에도 불구하고 2004년 1월 장벽 계획에 따르면, 750km 이상 확장될 수 있고
이 장벽의 길이는 매년 확장되어 왔다. 이 벽은 25피트의 콘크리트 벽, 깊은 도랑, 가시 철망,
감전 장치, 감시탑, 비디오 카메라, 무인 항공기 등등이 설치되어 있다.


이 벽이 완성된다면,
1) 서안의 43% 이상을 이스라엘이 차지하게 될 것이고 나머지 팔레스타인 지역을

외부로부터 고립시키게 될 것이다.

2) 395,000명 정도의 팔레스타인인들이 그린라인과 장벽 사이에 끼게 될 것이다.

3) 36개의 지하수 우물과 200개의 저수지가 이스라엘 영역으로 들어가고,
장벽 완충 지대에 위치한 14개의 우물이 파괴될 것이다.

4). 툴카렘, 칼킬리야, 예루살렘 등에는 71개의 병원들이 그린라인과 장벽 사이에 있다.

5) 예루살렘 지역을 둘러싸는 장벽은 북쪽 라말라로부터 남쪽 베들레헴에 이르는
약 70km(서안의 5.6% 합병, 현재 33km이상 완성)로
예루살렘 동쪽 지역의 팔레스타인 마을들을 관통하면서
예루살렘을 서안으로부터 완전히 고립시키게 된다.

6). 반면 이스라엘 정착촌들을 장벽 밖에 위치시킴으로써
정착촌들과 예루살렘을 포함한 다른 지역들과 이동이 편리하도록 고안되었다.




 

 



 

 

 



 

 

 



 

 

 



 

 



 




 

 

뱅크시의 또 다른 낙서 그림들





 

 



 

 



 

 

 

 



 

 

 

 

 



 

 

 



 

 



 

 

 

 






 







 

 

 

 

 

 

 






 

 

 

 

 

 

아래 그림들은 분리 장벽에 그려진 낙서그림을 모은 것입니다.

뱅크시의 작품만은 아닙니다.






 

 

 





 

 



 

 



 

 



 

 



 

 

 



 



 

 



 

 



 

 



 

 



 

 



 

 



 

 



 

 



 

 



 

 

 



 



 

 



 

 



 

 

한국 사람 누군가가 이곳에 낙서그림을 그려놓았습니다.

세상에 한국 사람의 손이 미치지 않는 곳이 어디 있으랴?




 

 

 



 

 



 

 

 



 

 



 



 

 




 

 

 

 




 


 


 





 

 

 

 




 

 

 





 




 

 

 






 

서울 영등포 당산동의 초교파 모임인 에스더기도운동에서 26일 필자가 했던 강연의 제목은 ‘한국사회 좌파와 기독교’였다. 참가자들은 50명 내외. 일반인도 있지만, 해외선교사에 목사도 상당수이고, 연령은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했다.


 

주최측이 기독교신자가 아닌 내게 듣고 싶어했던 주제는 문화권력-지식권력을 틀어쥔 종북세력의 구조에서 요즘의 정치사회적 쟁점, 그리고 선동언론의 구조 등이었다. 왜 개신교에서 이런 쪽에 관심을 둘까?


 
 

온 세상이 좌편향인데, 교회라고 온전할까?


 

강연 직후 물어보니 조우석의 이름으로 된 미디어펜 칼럼이나 ‘정규재 TV’의 돌직구 강의 등을 관심있게 체크해 온 청중도 없지 않았다. 뜻밖의 이런 관심은 최근 10~20년 내 한국교회 내부가 빠르게 좌편향이 진행됐기 때문에 생긴 역설적인 부산물이자, 의미있는 반작용이었다.
 

에스더 기도운동은 비정치적 단체다. 단 본래의 목표인 북한 구원과 해외선교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라면 교회 내부까지 침투한 종북좌파에 맞서지 않을 수 없다는 인식을 분명히 갖고 있다. 그렇게 하지 않을 경우 교회 자체가 무너져 내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레 그들의 관심은 교회의 안과 밖을 아우른다. 온통 반(反)대한민국 심리 속에 “헬조선(지옥조선)”을 외쳐대는 대형포털, 걸핏하면 ‘개독교’를 조롱하는 반(反)기독교의 물결에 맞서 ‘인터넷 영적 전쟁’을 선포하고 근현대사아카데미를 개설한 것도 그 맥락이다.
 

에스더기도운동을 설립한 게 2007년인데, 당시가 광우병 파동 한 해 전의 상황이다.
 


 

 




 

 

벌써 그때 사회가 심상치 않았다. 세상이 그럴수록 “죽으면 죽으리라”라고 다짐하는 저들을 보면서 나는 아찔함과 용기를 동시에 얻었다. 좌편향의 오염이 제도권 교회의 골수까지 점령했다는 아찔함, 그럼에도 맞서 싸우겠다는 전사들의 등장에 반가움을 함께 느낀 것이다.


 

“여러분, 일본 내 기독교 인구는 지금도 인구 대비 1%라는 거 아시지요? 그럼 우리나라에서 기독교 인구 1% 벽을 돌파한 게 언제인 줄 아세요?”


 

그래서 강연 초기 내가 덕담을 겸해 일부러 물어봤다. 기독교 인구 1% 벽 돌파는 3.1운동이 있던 1919년에 이뤄졌다.


 

이게 뭘 의미하는가? 한국 기독교는 단순한 신앙공동체를 넘어 이 나라 이 민족 근현대사의 뼈대다. 대한민국 건국 이후 특히 그러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은 케케묵은 조선조의 유교질서 구조를 기독교 문명으로 깨버리는 위대한 실험을 했다.


 

그렇게 닦아놓은 길 위를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는” 박정희의 돌진적 근대화라는 이름의 탱크가 기운차게 굴러갔다. 대한민국의 성공은 그래서 가능했다. 유교야 물론 위대한 전통문화의 하나이지만, 구한말 구체제 속에 끝내 썩어버렸다면, 도려내는 게 정상이었다.


 
 1970년대 양적팽창 이후 찾아온 불길한 징후들


 

교회는 그래서 성장했다. 1970년대 한국교회의 폭발적 성장에 온 세상이, 지구촌 전체가 놀랐다. 자연스레 양적 팽창에 대한 우려가 없지 않았으나, 지금 생각하면 이 빅뱅도 잠시잠깐이었다.


 

잠시잠깐? 맞다. 교회의 팽창은 당시 개발연대 한국사회의 빅뱅현상과 구조가 같은데, 어느 날 갑자기 교회가 예전 같지 않다는 소리가 점차 들려왔다.


 

교회 공동화 현상, 신자들의 고령화, 신자가 없는 교회 건물의 부동산 매각 소식 등이 줄줄이 들리던 게 2000년대 초반. 이런 외형 변화와 함께 또 다른 불길한 소리가 들려왔다. 크고 작은 교회가 개혁세력으로 위장한 종북좌파들에 의해 흔들리고 있다는 풍문이 현실로 나타났다.


 

교회세습이나 운영상의 비리 등으로 떳떳하지 못한 제도권 교회가 약점이 잡혔고, 이내 내부는 좌빨 냄새 물씬한 해방신학 내지 자유주의 신학으로 교체된 것이다.


 

그걸 “교회에 들이치고 있는 마귀”라고 표현했던 담대한 분이 에스더기도운동 고문을 역임했던 고(故) 김준곤 목사다. 지금도 이런 내부 붕괴의 흐름을 대형교회의 유명목사들이 잘 파악하지 못하는데 비해 김 목사의 판단은 정확했다.


 

그가 지적했듯이 개혁으로 포장된 좌파 핵심거점의 하나가 서울 당산동의 D교회다. 이들은 외국인노동자-노숙자들을 재워주거나 청년들을 꼬드겨 사회복지를 말하고 6.15선언을 찬양하게 하는 등 신자들을 잠재적 좌익으로 키운다.


 

서울시장 박원순이 키워낸 성미산마을공동체와 구조가 비슷한 초교파 성격의 C공동체란 존재도 무시 못한다. 이곳에서 현재 150명의 좌익형 인간을 키워 전국의 신학교에 침투시켰으니 앞으로가 더 큰 걱정이다.
 


 민주화 항쟁 87년 체제가 문제다


 

좌파 국사학자인 이만열 교수, 중립적인 듯 보이는 철학자 손봉호 교수 등도 이런 흐름을 추인하거나 대세로 따르고 있는 게 지금의 형편이다. 담대하게 “노!”의 목소리를 내는 이는 드물다. 그걸 지적하고 나서면 “수구꼴통 교인”이란 손가락질이 돌아온다.


 

이미 신학대학교 교양 커리큘럼까지, 특히 교양선택 과목은 ‘의식화의 스승’ 리영희 류의 왜곡된 지식정보로 짜여져 있다. 교회-신학-교인의 세 가지 요소가 내부 붕괴의 위기에 처한 게 지금이다.


 

지금 상황은 교회위기 차원만이 아니다. 즉 배후엔 서울시장 박원순과 국가인권위원회가 있다. 저들은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한다는 이유로 집요하게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추진해오고 있는데, 그건 국가 전복에 준하는 일이다.


 

종북좌파는 정치투쟁 못지않게 서구의 68혁명 같은 걸 통해 결국 한국사회의 해체를 함께 노리고 있다는 인식도 중요하다. 실제로 구 통진당 의원 김재연 등이 발의했던 문제의 ‘차별금지법’이 여전히 불씨가 살아있는데, 그 문제는 다음 기회에 추가로 다룰 생각이다.


 

기독교 신자가 아닌 나의 지금 관심은 한국교회의 구조적 위기가 실로 심상치 않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위기란 교회만의 것이 아니다. 이른바 민주화 항쟁으로 만들어진 87년 체제 이후 용공 좌익이 민주화 세력으로 위장해 사회 각 부문에 침투했다.


 

요란한 경제민주화의 구호 속에 한국경제가 저성장의 늪에 빠졌던 것도 그 때 이후다. 그 이전부터 지식권력-문화권력을 탈취한 좌익이 세상을 이렇게 흔들어댄 지도 30년을 넘긴다. 한국사회가 이렇게 뿌리째 흔들리는데, 교회라고 예외일 수 없는 셈일까?


 
 
- 조우석 문화평론가  



 

 

조우석 문화평론가의 또 다른 동영상 강의

아래로 내려가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씨를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 네가 임신 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창 16:10-11



<그 날에 애급에서 앗수르로 통하는 대로가 있어 앗수르 사람은 애급으로 가겠고 애급 사람은 앗수르로 갈 것이며 애급 사람이 앗수르 사람과 함께 경배하리라. 그 날에 이스라엘이 애급 및 아수르와 더불어 셋이 세계 중에 복이 되리니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복 주시며 이르시되 내 백성 애급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실 것임이라.> 사 19:23-25



 

오늘의 주제 <무슬림 선교 어떻게 할 것인가?> 는 위의 두 가지의 예언의 말씀을 근거로 무슬림 선교가 가능하다는 믿음을 전제하고 결정한 것입니다.


 

무슬림 선교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약 3500년 전에 모세를 통해서 이스마엘에 대하여 말씀하셨고, 약 2850년 전 이사야를 통해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이스마엘의 뜻은 <하나님이 들으신다. 창 16:11>입니다. 이사야의 예언 당시 애급과 앗수르와 이스라엘은 중동 전체를 뜻합니다. 즉 아브라함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의 후예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백성 애급이여, 내 손으로 지은 앗수르여, 나의 기업 이스라엘이여, 복이 있을지어다.> 하셨습니다.


 

사실 중동의 기독교 역사는 유럽이나 미주나 아시아 보다 훨씬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AD. 650년경 마호매트에 의해 이슬람교 출현이후 기독교는 박해 당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중동에서의 성령님의 역사는 대단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중동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복음 사역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선교사의 예만 들어도 오늘 현재 약 2만 7천여 명 중 10. 43%인 2천 8백 여 명이 중동, 북아프리카, 중앙아시아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 외에도 무슬림의 분포가 많이 흩어져 있습니다. 그러한 지역에서 전방개척 선교사들의 숫자 비율까지 합친다면 약 25%정도의 한국선교사들이 무슬림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의 예를 든다면 중동지역에 여자 가정주부역할 하는 선교사가 많습니다. 2020년까지 20만 명 파송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PMA 필리핀 선교협의회)


 

21세기 들어 컴퓨터와 IT시대에 중동에 성령의 선교역사는 대단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슬람 당국과 정부가 성경 읽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IT는 국경이 없습니다. 아랍어 성경다운 받아서 읽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를 믿고 싶어 해도 그 방법을 몰라서 애타는 분들을 위하여 최근 이집트에서 위성방송 상담을 통해 예수를 영접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중동에서의 긍정적인 선교이야기는 성경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한 측면의 증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중동의 정치적 사회적 종교적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옛 앗수르 제국이었던 이라크와 시리아는 현재 엄청난 정변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담 후세인 제거 이후 이라크는 사회가 더 혼란해 지고 있고, 시리아는 현 정권과 반군세력의 내전 중에 IS 세력이 반군세력에 합류하면서 시리아 내전 상황은 더욱 악화일로에 있습니다.



 

현재 시리아 2천 5백만 인구 중에 약 1천만의 난민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공식적 통계는 시리아 난민이 터키에 170만, 레바논에 120만, 요르단에 130만이 수용되어 있고, 거기다 유럽으로 향하는 난민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진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돈 많은 아랍국은 난민정책에 문을 잠그고 대신 유럽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민들을 위한 우리 한국교회의 선교정책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이제 우리는 세계선교역사에서 무슬림 선교를 어떻게 해 왔는지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십자군 전쟁 이후 초기의 무슬림 선교방법입니다.



 

첫째는, 13-14세기의 Raymond Lull 선교사의 방법입니다. 그는 오늘날의 스페인 부호가정에서 출생하여 프란시스 수도회 소속으로 북아프리카의 무슬림을 위해 사역했습니다.

그는 고관의 지위를 버리고, 유산으로 받은 엄청난 재산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랑의 바보(Fool of Love)가 되어 무슬림들에게 사랑과 평화의 복음을 전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 당했습니다. 그는 무슬림 선교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전문적인 연구와 훈련을 위한 대학설립에 노력했고 많은 연구를 발표했으나 남은 것이 없습니다.


 

둘째는, 15세기 쿠사의 니콜라스의 무슬림 선교방법입니다. 그는 독일 출신의 신학자로서 라틴어 꾸란 번역을 감수하고 무슬림과 대화를 통한 교류에 노력했습니다.


 

2. 근 현대의 무슬림 선교방법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인물은 18세기의 헨리 마틴 선교사의 선교방법입니다. 그는 영국 선교사로서 중앙아시아와 북인도의 광범위한 지역을 선교했습니다.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성경을 우르드어와 페르시아어로 번역하였습니다. 이후 성경번역이 무슬림 선교의 우선적인 방법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30대 초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다른 선교전략이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둘째 인물은 19세기의 사무엘 즈웸머 선교사의 무슬림 선교방법입니다. 그는 미국선교사로 아랍의 여러 나라에서 사역했습니다. 그는 서구 기독교에 이슬람을 소개하는 다양한 저술을 남겼습니다.

 <The Moslem Doctrine of God(1905); The Moslem Christ(1913); Mohammad or Christ(1916)> 등등입니다. 그의 또 다른 공헌은 무슬림 선교에 있어서 이슬람(꾸란과 모하마드) 이해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것입니다.


 

셋째 인물은 케빈 그리슨(Kenvin Greeson)입니다. 그는 낙타 전도법 (Carmel method)을 개발했습니다. 그는 무슬림을 대상으로 예수님을 소개하는 사전 전도 법을 사용했습니다. 성경을 통해서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기 위한 사전단계에 해당합니다. 기독교 선교에 경계심을 가진 무슬림 대상에게 다가가기 어렵기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Southwestern Baptist 신학교의 석사 논문, <A critical evaluation of methods of Muslim evangelism with focus on the Carmel Method.>가 2008년에 출간되었습니다.


 

3. 무슬림 선교에 이슬람의 문화적 상황화를 적용한 분들입니다.



 

* 필 파샬 박사의 “무슬림 전도의 새 방법” (1982)입니다. 그는 국제 SIM 소속 미국 선교사로서 기독교 선교사들이 서구 문화를 이식하려는 문화식민주의 선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이슬람의 문화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상황화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 더들리 우드베리 박사의 “이슬람의 다섯 기둥의 재사용” 하는 상황화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의 사역경험과 학자로서 Fuller 신학교 선교대학원장을 지낸바 있습니다. 그는 이슬람의 다섯 기둥 <샤하다(신앙교백); 쌀랏(기도); 자캇(종교세/자선); 라마단(금식); 하지(성지순례>이 유대교와 기독교의 전통임을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증명하였습니다.


 

*존 트라비스와 죠이아 마시 등의 <내부자 운동 C5/> 선교방법인 일종의 상황화 전략입니다. 이 C-scale 상황화 방법이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비판적 시각으로 보는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4. 무슬림 선교에 전적으로 꾸란과 성경을 가지고 변증학적으로 선교하는 분도 있습니다.



 

* 대표적인 문이 고든 니켈 (Gordon Nickel) 박사입니다. 그는 인도 선교사의 자녀로서 파키스탄과 인도에서 무슬림 사역을 오랫동안 감당했습니다. 그는 런던 신학교를 졸업하고 당대 최고의 꾸란 학자인 Andrew Rippin 교수의 지도로 <꾸란 해석과 기독교 변증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Narratives of Tampering in the Early Commentaries of the Quran" (2011) 성경에 대한 현대 이슬람의 공격을 초기 주석가들을 인용해 반박한 내용입니다.



 

그는 최근에 <성경에 대한 무슬림의 변조 비난에 대응하는 유순한 대답, The Gentle Answer to the Muslim Accusation of Biblical Falsification> 이라는 훌륭한 책을 2014년에 카나다에서 2015년 인도에서 출판했고, 한글로 번역되어 (2015 백신종) 출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독교를 공격하는 무슬림의 질문에 유순하게 변증하는 내용입니다.


 

* 또 한 가지의 무슬림 선교의 새로운 방법은 성경과 꾸란에 나오는 24명의 선지자들을 통한 양육식 전도 방법(전도 후 양육식이 아닌)입니다. 동남아 무슬림 마을 (깜뽕짬의 잠족 중심)에서 선교한 백신종 선교사의 실재 방법입니다. 박사논문으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성경과 꾸란에서 발견되는 아담, 에녹, 노아, 아브라함, 롯, 이삭, 야곱, 요셉, 모세, 아론, 욥, 사무엘, 다윗, 솔로몬, 엘리야, 엘리사, 요나, 아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스가랴, 세례요한, 예수님 등의 이름을 사용한 선지자 공부를 꾸란과 성경에서 찾아서 공부하는 식의 양육식 전도 방법입니다. 즉, 꾸란과 성경에 등장하는 23명의 선지자들이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증명 하는 방법입니다.


 

결론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무슬림 선교역사에서 어떤 방법으로 선교해 왔는지를 개략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소개되었습니다.

저는 믿습니다.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무슬림 선교를 하던지 간에 성령님께서 역사하실 때만이 무슬림 선교의 열매가 열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노력을 사용하십니다.


 

또한 우리는 성경에 예언된 말씀을 믿습니다. <이스마엘>의 후예도 주님의 구속언약 속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이방인들이었던 우리들이 주님의 구속언약 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과 같이 말입니다.



 

또한 이사야 서지자의 예언의 말씀처럼 저 중동이, 저 무슬림이 주님을 경배하는 복을 받게 될 것을 믿습니다. 언젠가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가득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언젠가는 <모든 입술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모든 무릎이 예수님 이름 앞에 꿇게 될 것>을 믿습니다. 언젠가는 저 무슬림들이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예수님의 구속 은총을 우리와 함께 찬미하는 (계 7:9-10) 그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할렐루야! (언) 



 

 

 

 



 

 

 

 



 








 

 





 



 

 





 




 

 




 

 

세상에 사람이 많은 것처럼 책도 많고 그 책도 가지가지입니다.

[광수생각]으로 많은 사람의 가슴을 파고 든 박광수가 내 놓은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詩)를 읽는다]는  인생살이에 힘이 되어준 시 100편을 소개합니다.

 

그 책의 내용을 인터넷으로 읽어 보면서 왜 박광수는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었을까? 또 그리고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으라고 권하는 것일까?



 

그건 내가 비전통신을 발행하면서 늘 시한 편을 먼저 내보내는 마음과 일맥상통(一脈相通)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그리운 세상에 삽니다. 그래서 사람이 그리워지는 글이 좋은 글입니다. 사람을 그리워하게 하는 책이 좋은 책입니다. 사람이 꽃보다 더 아름다우니까요. 사람을 그리워하면 비록 초라하지만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기로 돌아 간다 고나 할까요....


 

사람으로 돌아가야 나를 발견하고 그리고 나를 지으신 하나님을 뵐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그리워지게 하는 책을 읽고 나면 어딘가 여운이 남습니다. 그리고 이 책은 참 좋은 책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감동도 없이 자기 자랑이나 늘어 놓은 책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뿐입니다.

 

 

 




 

 

박광수는 사람과 세상을 향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광수생각'으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그려 낸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가 아닙니까.

[광수생각] 외에도  [참 서툰 사람들], [어쩌면, 어쩌면, 어쩌면], [광수 광수씨 광수놈], [나쁜 광수생각] 등의 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믿을 만한 박광수가 추천하는 인생살이에 힘이 되어 준 시 100개의 제목을 소개하는 것으로 오늘의 칼럼을 대신 하겠습니다. 줄줄이 찾아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1. 당신, 잘 지내나요? 

 


멀리서 빈다_ 나태주 
문득_ 정호승 
교차로에서 잠깐 멈추다_ 양애경 
너의 이름을 부르면_ 신달자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_ 이정하 
토요일 아침 신문을 읽으며_ 윤석산 
인생_ 라이너 마리아 릴케 
내 만일_ 강은교 
슬픔_ 다니카와 슈운타로 
해수관음에게_ 홍사성 
국수가 먹고 싶다_ 이상국 
엄마가 휴가를 나온다면_ 정채봉 
제부도_ 이재무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_ 김용택 
농담_ 유하 
토끼풀_ 김윤현 
겨울 들판을 거닐며_ 허형만 
실패의 의미_ 로버트 슐러 
동질_ 조은 
조용한 일_ 김사인 
편지_ 하인리히 하이네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_ E. L. 쉴러 
이 사랑_ 자크 프레베르 
혼자 먹는 밥_ 송수권 
일일초_ 호시노 토미히로 
청춘_ 심보선 
나에게 기대올 때_ 고영민 
수수께끼_ 허수경 
미안하오_ 나해철 
안개꽃_ 복효근 
당신 생각에_ 앤드류 토니 
아득한 한 뼘_ 권대웅 



2. 그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키_ 유안진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_ 장석주 
딸을 위한 시_ 마종하 
그대를 잊는다는 건_ W. 웨인 
긍정적인 밥_ 함민복 
살다가 보면_ 이근배 
9월의 노래_ 다니카와 슈운타로 
도움말_ 랭스턴 휴즈 
깨달음의 깨달음_ 박재화 
나의 노래_ 월트 휘트먼 
그러니 애인아_ 김선우 
큰 손_ 유승도 
파도_ 이명수 
속도_ 유자효 
쌀 찧는 소리를 들으며_ 호찌민 
상처 입은 혀_ 나희덕 
잊어버리세요_ 사라 티즈테일 
이력서 쓰기_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진정한 성공_ 랄프 왈도 에머슨 
얼룩에 대하여_ 장석남 
지하철에 눈이 내린다_ 윤제림 
가슴에 묻은 김칫국물_ 손택수 
추경_ 허장무 
첫눈에 반한 사랑_ 비스와바 쉼보르스카 
취해야 한다_ 샤를 피에르 보들레르 
울기는 쉽지_ 루이스 휘른베르크 
신이 와서_ 라이너 마리아 릴케 
아름다움의 비결_ 샘 레벤슨 
담쟁이_ 도종환 
내 젊음의 초상_ 헤르만 헤세 
당신으로 인하여_ 제니 디터 
5월의 마술_ M. 와츠 
사랑은_ 오스카 햄머스타인 
답_ 호피족 



3. 내 곁에 네가 있어 참 다행이다 

 


내가 지금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_ 로리 크로프트 
신이 아이들을 보내는 이유_ 메리 보탐 호위트 
사랑_ 안도현 
가을밤_ 조용미 
상처가 나를 살린다_ 이대흠 
삶이 너에게 해답을 가져다줄 것이다_ 에크하르트 톨레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_ 김승희 
마루_ 노향림 
그 사람을 가졌는가_ 함석헌 
방문객_ 정현종 
서른 아홉_ 전윤호 
그런 길은 없다_ 베드로시안 
고슴도치는 함함하다_ 신현정 
편지_ 김남조 
운다_ 다니카와 슈운타로 
하나_ 유트족 
살아남아 고뇌하는 이를 위하여 1_ 칼릴 지브란 
타인의 아름다움_ 메리 헤스켈 
길가에 혼자 뒹구는 저 작은 돌_ 에밀리 디킨슨 
몽수리 공원_ 자크 프레베르 
가려워진 등짝_ 황병승 
빈말_ 이인원 
비빔밥_ 고운기 
금강_ 안홍렬 
행복한 혁명가_ 체 게바라 
견딜 수 없는 사랑은 견디지 마라_ 강제윤 
언제인가 한번은_ 오세영 
비_ 황인숙 
내 사랑하는 이여_ R. 홀스트 
파도의 말_ 이해인 
저녁에_ 김광섭 
오래된 기도_ 이문재 
이제는 더 이상 헤매지 말자_ 조지 고든 바이런 
그대 앞에 봄이 있다_ 김종해 

 

 

 

그럼 끝으로 본문 중에 있는 몇 마디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일찍 시를 쓰면 별로 이루지 못한다.

시인은 벌이 꿀을 모으듯

한 평생 의미를 모으고 모으고 모으다가

끝에 가서 어쩌면 열행쯤 되는 

좋은 시를 쓸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시란 사람들이 생각하듯 감정이 아니기 때문이다.

시는 체험이다.

한 행의 시를 위해 시인은

많은 도시 사람, 물건들을 보아야 한다.(장재언) 




 

 





 








 


 

 

 

 

 




 



 





 








 

 





 





 



 

 

 

 





문화계 좌편향의 뿌리는 1970년대 이후 문화권력-지식권력으로 군림해온 3인방이다.

소설가 조정래,

저널리스트 겸 학자 리영희,

영문학자 백낙청이 그들이다.

 

 

놀랍게도 지금까지 문화계에서는 단 한 번도 비판 받아본 일 없이 성역화된 문화권력으로 남아있는 것이 바로 이 3인방이다.

 

 

천문학적 수치인 1300만 부를 팔며 젊은이를 세뇌-오염시킨 대하소설 3부작 '태백산맥','한강','아리랑'­;의 작가 조정래...

 

 

여전히 사상의 스승으로 추앙 받는 '전환시대의 논리', '8억인과의 대화'의 저자 고 리영희...

 

 

그리고 '창작과비평'을 발행해왔고, 종북-좌파연대의 핵심인 원탁회의를 이끌고 있는 최대의 문화권력-지식권력이자, 숨어있는 신(神)인 백낙청이 그들이다.

 

 

지금 전교조, 민노총은 물론 반대한민국 정서에서 자유롭지 못한 시민단체, 법조계, 종교계, 학계의 원류에는 지식과 정보를 온통 오염시켜온 이들 3인방이 여전히 또아리 틀고 있다.

 

 

이 팟캐스트 극강에서는 3인방은 물론 그들의 '정신적 아들'인 1980년대 사화과학 세대인 386세대 그리고 경제학-정치학-사회학-철학-문학-국사학 등 인문사회학계의 좌파지식인-문화인 그룹의 계보를 함께 속이 후련하게 융단폭격을 감행한다.  




 

 





 

 

 






 





 

 

 

 



 

 

 

 

 

 

 



 

 

 



 

 

탄산음료 섭취가 심정지와 같은 치명적인 심장질환 발생에

영향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나친 탄산음료 섭취는 심장질환과 비만,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동시에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 후쿠오카대학교 케이지로 사쿠 교수는 나이 위험요인들을 조정한

지난 2005-2011년까지 일본 47 지역에서 심정지 발생과 이들의

탄산음료 섭취 정보를 비교해 유럽심장학회에서 발표했다.



결과, 병원 바깥에서 신체 기능이 정지된 환자 78만명 가운데 55.4% 심정지 때문이었다.

나머진 뇌혈관질환, 호흡기질환, 종양 등이 원인이었다.

사쿠 교수는탄산음료 섭취를 제한하는 도움이 되는 것으로

이번 연구에서 나타났다우유, 미네랄워터, , 커피, 코코아, 과일주스와 같이 탄산이

들어있지 않은 음료섭취의 경우 심장병에서 기인한 신체기능 정지와 무관했다 전했다.



하버드대학 논문에 따르면 탄산음료는 만성 심장 질환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

탄산음료 섭취를 중단하기만 해도 심장 건강은 좋아진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탄산음료 당분은 혈당을 높여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중성지방 수치도 올릴 있다.



탄산음료에는 65g 정도의 당분이 들어있다. 매일 캔씩만 마셔도

심장질환 발생 확률이 20% 정도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눈물 나고 집중력 떨어지고



연구에 따르면 잠을 적게 자는 사람들은 심장 건강이 나쁘고 비만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면 부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잠이 부족할 겪을 있는 뜻밖의 행태를 소개했다.



게걸스러워졌다=아침을 먹지 않거나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것도 아닌데

하루 종일 배가 고프다면 수면 부족일 가능성이 높다.

2010 섭식행동학회 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배고픔을 촉발하는

그렐린 호르몬의 분비를 높인다고 한다. 호르몬이 조금만 늘어도 간식을 찾게 되고

탄수화물, 고칼로리 음식이 당기게 된다고 한다.

이는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비만이 되기 쉬운 이유기도 하다.



자주 슬퍼진다=TV 보다가 눈물을 흘리는 자신을 보고

당황스러워한 적은 없는가. 여성들은 즉시 생리 증후군을 들먹이겠지만

수면이 부족하면 쉽게 감정적이 되기도 한다. 2007 연구에서 잠이 모자랄 경우

두뇌는 부정적이고 혼란스러운 이미지에 60% 이상 과도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잊고 집중력이 떨어진다=집중이 안되면 나이나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려 든다. 그러나 진짜 원인은 수면 부족일 있다.

잠을 적게 자면 전반적인 인지력에 문제가 생기고 주의 집중의 어려움, 혼란,

민첩함 저하, 건망증, 학습 장애 등을 겪을 있다.

따라서 열쇠를 어디 뒀나 기억이 때는 지난밤에 얼마나 잤는지를 먼저 따져봐라.



보통 때보다 동작이 서투르다=자명종을 누를 시계를 떨어뜨리고,

시리얼에 우유를 붓다가 흘리고, 나가다가 문에 발을 찧는다.

밤을 탓이다. 정확한 원인은 찾지 못했지만 졸릴 동작이 굼뜨거나

정확하게 행동하지 못한다고 한다. 반사운동이 둔해지고, 균형감과

깊이 감각이 불안정해진다. 그래서 집중력이 떨어질 있고,

반응 속도가 늦어지면서 달걀곽이 그냥 바닥에 떨어지고 마는 것이다.



사랑의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배우자나 연인에게 각별한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면 스트레스나 건강이 좋다기보다는 잠을 자지 못한 때문일 있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늘어나면서 매사에 의욕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고혈압, 흡연 특히 나빠



뇌졸중이 발생했을 때는 촌각을 다퉈 병원으로 가는 중요하다.

하지만 뇌졸중을 일으키는 원인 대부분은 생활습관과 관련된 것으로

장기간에 걸쳐 뇌졸중 위험이 증가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할 시간이 충분하다.



이와 관련해 뇌졸중을 불러오는 원인의 80% 차지하는 5가지를

밝혀낸 연구결과가 있다.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마틴 오도넬 교수팀은

캐나다, 독일, 중국 22개국에서 뇌졸중 이력이 있는 성인 3000,

 뇌졸중 이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3000명의 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결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요인으로

고혈압 흡연 스트레스 복부비만 나쁜 식습관 혈중 지방 수치 당뇨병

음주 우울증 심장질환 등이 90%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특히 고혈압, 흡연, 스트레스, 나쁜 식습관, 복부비만 5가지가

뇌졸중 위험 요인의 80% 차지했다 5가지는 생활습관을

바꾸기만 해도 조절할 있다 말했다.

이중에서도 뇌졸중을 예방하려면 혈압관리가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뇌졸중에는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이 있다.

고혈압은 뇌출혈과 뇌경색 모두를 부를 있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해야만 한다.



오도넬 교수는혈압을 일정하게 관리하려면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의사의 지시와 처방에 따라야 한다 말했다.



 

 

 

 

 

 



 



 

폐에 악성종양이 생기는 것이 폐암으로 원발성과 전이성 폐암으로 구분할 있다.

원발성 폐암은 자체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보통 폐암이라 하면 원발성

폐암을 의미한다. 전이성 폐암은 위암, 간암, 대장암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 폐로 전이된 것을 말한다.



담배는 폐암을 일으키는 가장 원인으로 꼽힌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로 높다. 직업적으로 석면에 노출되는 것도 원인이다.

 석면은 저밀도 단열재, 건축자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밖에 다른 원인으로는 유전적 소인, 방사선, 공해, 간접흡연,

바이러스 등이 있다. 폐암 환자의 20~30% 비흡연자이다.



이와 관련해 금연 아니라 콩을 많이 먹는 식습관도 폐암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45~74세의 남성 36000,

여성 4 이상의 식습관, 흡연 여부, 병력 등을 11년간 조사했다.

결과 남성 481, 여성 178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다.



조사 대상자 13000명가량의 비흡연자 남성 가운데 매일 콩을 34g 이하로

섭취하는 남성은 22명이 폐암에 걸렸지만 162g 이상 먹는 남성은 13명만이

폐암에 걸렸다. 이외에 병력과 같은 다른 위험 요소들을 고려하면

섭취가 폐암이 걸릴 확률을 이상 줄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의 다이치 시마루 박사는 같은 결과에 대해콩을 많이

먹는 남성은 폐암을 예방할 있는 다른 생활습관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덧붙였다.

이런 내용은 미국 abc방송 등이 보도했다.



 

 

 

 



 

 



 

A teamworking at the Liver Failure Group at University College London and

 the RoyalFree Hospital in North London have invented a charcoal-like

substance thatsoaks up deadly toxins that are released in liver disease 
at the Liver Failure Group at University College London and the Royal FreeHospital in North London

 

공동 연구팀이 잦은 음주와 비만으로 망가진 간에서 독기를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시키는숫과 비슷한 약을 개발하여 내년부터 임상실험에 들어가며

성공시 많은 간경화 환자를 살릴수 있을것이라고

 



 

 



 

 



 

음주 계속되면 영구적 문제 발생



술을 마시면 알코올 성분이 6 만에 뇌에 도착해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병원 연구팀은 남자 8명과 여자 7명을 대상으로

맥주 잔이나 와인 잔을 마시게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의 변화를 관찰했다. 정도 양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0.05~0.06% 이르게 하며,

운전은 없지만 심하게 취하지는 않은 상태가 된다.



관찰결과, 마신 6 지나면 뇌에서 알코올 농도가 증가하면서

세포를 보호하는 크레아틴 농도가 감소하고 세포막을 형성하는 콜린 역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이 흡수

되는 속도나 뇌의 변화에 남녀 차이는 없었다.



연구팀의 아민 빌러 교수는이러한 결과는 알코올이 세포막 조성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암시하는 이라며술이 깨면서 이런 현상은 사라지지만

 알코올 중독자들에게는 이런 현상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영구적 손상이 일어날 이라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 과학논문 소개 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에 실렸다.



 

 



 

 



 

Earlier thisweek, one group claimed they had seen a 'floating spoon'

on Mars captured byCuriosity's Mastcam on sol 1089 of the mission.

Now, a new wider version of theimage reveals more 'spoons' nearby and

 even something resembling a chopstick(inset) on the same rock outcrop.

Exerts estimate the spoons are around 10cmlong. they are caused

by the windy conditions on Mars breaking down the rock.



 

 



 

 



 

 



 

Polish-basedRafal Nycz, 30, went on a two-week bike ride with his girlfriend

through thestunning countryside of Georgia, eventually reaching the highest inhabitedvillage

in Europe - Ushguli. The pictures were taken in the Svaneti region ofGeorgia,

as the couple made their ascent. The Ushguli villages containbuildings

hat are part of the Unesco Heritage site of Upper Svaneti



 

조지아에 있는 7,190피트 산위에 있는 마을로 주민 200여명이

살고 있으며 일년에 6개월간 눈에 덮여 사는 마을



 

 

 

 



 

 



 

The cloud(main), which was captured by photographer Jay Albert on Route 128

inGloucester, Massachusetts, last week, features the same scaly back, round headand

 towering stance as the giant mutant monster. And it even includes a smallarm,

a curved leg and a mouth. As a whole, the cloud appears to depict a lessdeadly

version of Godzilla (inset, file picture) walking across the sky - asthousands

of people below drive to work, unaware of the misty creature loomingabove them.

However, some users have questioned the picture's authenticity.



 

미국 사진사가 매셔추세스에서 잡은 고질라 구름



 

 

 

 

 



 

The MiraDryscanner zaps underarm sweat glands with electric current over 90 minutes 
다한증으로 겨드랑이에 땀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전자파로 땀샘을 치료하여

땀이 나오는 것을 82% 줄일수 있는 MiraDry 라는 기구가 미국에서

개발되어 FDA 승인을 받아 판매가 되고 있다고 .



 

 

 



 

 



 

Etched onpeople's hearts and minds, the heartbreaking image

of Syrian toddler AylanKurdi (inset) has jolted the nation's consciousness

and captured the world'sattention in a way no other story about the plight

of refugees has done inrecent months.

Here, we look at other powerful photos that had a similar impacton the world,

from the emaciated little girl stalked by a vulture in southernSudan (bottom right)

to the terrified face of a nine-year-old girl seen runningfor her life after

a napalm attack during the Vietnam War (top left).

We havealso focused on iconic photos capturing moments which have changed

 the courseof history, such as the capture of Iraqi dictator Saddam Hussein

in 2003 (topright) and a citizen making a stand in Tiananmen Square in China (bottom left).



 

역사적인 변화 장면의 아이콘적인 사진들



 

 

 



 

 



 

Theshockingly bad rental flats, based mainly in Britain and the US, repeatedlyappear online

among lists of the worst homes available to rent. In one cheekyadvert, a tent in the garden

of a property in San Francisco (bottom left) isbeing advertised for £458 per month,

while another ambitious landlord haslisted a cupboard in Paddington, west London, (bottom right)

for £160 permonth. Elsewhere in Reims, France, a room (top right) with a shower and toiletfitted

next to the kitchen sink will set tenants back £169 per month, while ahorrendously

cramped room in Islington, north London, (top left) with a kitchendoubling up

as a bedroom will set tenants back a staggering £730 per month



 

가장 비참한 렌탈

 



 

 

 

 



 

 



 

A judgedismissed Jennifer Cramblett's lawsuit accusing an Illinois sperm bank of

mistakenly providing sperm from a black donor, resulting

 in a mixed-racedaughter the mother said she was not culturally prepared

to raise (Cramblettpictured with her daughter Peyton).

A judge tossed the lawsuit allegingwrongful birth and breach of warranty on

Thursday, but said she could refileher lawsuit against Midwest Sperm Bank

 under a negligence claim



 

법원 판사가 레즈비언인 JenniferCramblett 블런드의 파란 눈의 아이를 원한다고

Midwest Sperm Bank에서 정자를 받아 아이를 임신하여 낳으니

흑인 아이가 태어난것에 대한 고소를 기각하면서 그녀는 정자은행의 태만에 대해서는 고소 할수 있다고 밝힘.



 

 

 



 

 



 

The 32 birds were all named inthe 69-year-old's will along with

detailed instructions for their weekly care...

520 Leslie AnnMandel, 69

32

100,000 .

 



 







 

CrystalCortez, 23, pictured left, was arrested on Friday night and charged with

capital murder in the death of 35-year-old Kendra Hatcher, pictured center,

whowas shot and killed in a Dallas parking garage on Wednesday.

Cortez voluntarilyadmitted to being involved in the murder and told detectives

that other peoplemay have been involved, police said.

Cortez told detectives that she was paid$500 to drive a man to the garage

for a robbery, adding that the same man wasthe shooter who killed Hatcher.

 Cortez says she drove the jeep, inset, which was shown on surveillance footage in the car park.



 

달라스에서 일어난 35-year-old Kendra Hatcher 치과 의사 살인 사건이

Crystal Cortez, 23라는 여성이 5백불을 주고 히트맨을 고용하여

벌인 일이라고 체포되면서 순순히 자백 하였다고 .



 

 

 



 

 



 

Two peopledied after a fire ripped through a minibus following a crash in Las Vegas on Saturday
라스베가스 교차로에서 술에 취한 운전자가 빨간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버스와 충돌하여 일어난 화재로 두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



 

 

 



 

 



 

Marshall fitin like just one of the guys while he stretched with his dad

and the rest ofthe Denver starters and a handful of key reserves at Sports Authority Field

 at Mile High on Thursday night. Although Manning did not play in the final preseason game,

the Mannings were the stars of the show before the team'seventual 22-20 loss to the Arizona Cardinals.



 

미식 프로 축구 선수인 아버지를 따라 스트레칭을 하며

다음 세대 NFL 슈퍼 수타를 꿈꾸는 귀여운 소년

 



 

 



 

 



 

Chemicalengineer and MIT grad Dave Whitlock (seen left and right) has not

 showeredin a dozen years because he wants to preserve bacteria on his skin.

He helpedfound a company that sells a spray that contains live bacteria. Mother Dirt(inset),

which is sold by the Cambridge-based company AOBiome, is odorless andfeels like water.

 

MIT과학자가 AOBiome 판매하는 무취의 물과 같은 살아있는 스프레이 타입의 박테리아를

공급하기 위해 12년간 샤워를 하지 않고 자신의 피부에서 박테리아가 증식 되도록 하였다고 .

 



 

 



 

 



 

The Void, acompany working to create a virtual reality experience at their facility in Utah,

recently allowed a journalist from to go through two levels of what itcalls

 'the future of entertainment'. Players in the game (right), which isestimated to cost

around $30 and open next summer, don headsets, vests and holdvirtual guns (top left)

 as they navigate through a virtual world (bottom left)created

 from real physical spaces around them. Motions are tracked with sensorsto replicate them

into the game world, where players also experience sensationssuch

as wind and mist from '4-D' devices in the real world.

내년 여름에 출시될 예정인 4D 비디오 게임



 

 

 



 

 



 

Huell Howser'siconic Volcano House was built

on a cinder cone and has two bedrooms and two bathrooms.

The 2,206 sq ft residence also has a separate apartment at the base

of the volcano as well as a man-made lake.

The Volcano House offers stunning360 degree views of the desert

with a wrap around observation deck and glassdoors. Howser,

the longtime host of California's Gold, bought the house justminutes

after seeing it in 2003, and later gifted it to Chapman University.

 

모자브 사막 한가운데 있는 아이콘적인 화산산위에 지어진 볼케이노 하우스



 

 

 

 



 

 



 

Policeofficers Darren Goforth (bottom left), Don Allen (bottom center)

and JoeGliniewicz (bottom right) were recently murdered across

two states within justfour days of each other. This week,

the cops' grief-stricken loved ones werejoined by thousands of mourners

as they bid farewell to the men at separatememorial services.

In emotional scenes, Goforth's widow, Kathleen (left, inblue),

closed her eyes and wept as her husband - a 47-year-old father-of-two -was laid

to rest in Texas. Meanwhile, Allen's fiancée, Sarha Waters (center) -to whom the cop, 27,

had recently got engaged - was comforted by her parents athis Abilene funeral.

And Gliniewicz's wife of 26 years, Mel (right), wassurrounded by her four sons

as she paid tribute to her 'hero and best friend'at a moving vigil in Illinois.

일주일 사이에 살해당한 미국 경찰관들의 장례식에서 울부짓는 부인들



 

 

 



 

 



 

The USSDwight D. Eisenhower (bottom left from above), an enormous,

nuclear-poweredaircraft carrier, blasted out to sea off the coast of Virginia

and put itstuned-up systems to the test. Footage of the voyage - its first since fall 2013-

was recorded in late August and shows the vessel's huge engines pushing itthrough high-speed (top right)

 turns at some 35mph, then sending fighters into the sky with its newly-overhauled catapults (bottom right).

미국의 항공 모함인 아이젠하워 호의 활약 모습




 

 

 



 



 

Just a weekafter Burners made their pilgrimage to the desert in Black Rock City, Nevada,

the festival's 60ft Burning Man statue was set alight in front of approximately 70,000 revelers.
The annual event faced challenges this year, with a bug invasion and dust storms,

but burners seemed to enjoy themselves during the burning

ceremony on Saturday night.

Thousands of festival goers dressed in elaborate costumes

for the final night's events. The mass exodus from the festival has begun,

and the exit is expected to last through Monday.



 

폐막식이 거행되고 있는 네바다 사막의 버닝맨 페스티벌

 




 

 



 

 

 



 

Russia has long acknowledged selling weapons and sending advisers

to the Syrian regime, and has maintained anaval based in the coastal city of Tartus

Sergei Lavrov

.

 




 




 




 

Queenslandresidents be warned, there may be

an enormous snake lurking right underneath your toilet seat.

Snake catcher Elliot Budd, from Townsville, in north-eastQueensland,

was called out to a property in Mount Stewart after a group oftradesmen discovered a massive carpet

python coiled up in the downstairs loo.'It was about three metres long - definitely

one of the biggest I have everrelocated,' Mr Budd told Daily Mail Australia.



 

호주에서는 화장실을 사용하기 직전 반드시 변기를 살펴 봐야 하는 이유



 


 



 

 



 

MorganBrechler, 25, from Phoenix, Arizona, has conquered some of

America's mostfamous national parks with her daughter Hadlie

since she was just a few monthsold. As well as exploring Joshua Tree in California

and the Grand Canyon inArizona, the adventurous duo have also hiked

around Mexico and Hawaii. The25-year-old treks through mountainous terrain

with Hadlie on her back, beforerock climbing together with ropes and harnesses.

The beautiful brunette and heradorable daughter have

more than 11,000 followers on Instagram, where theirweekend adventures

are doc-umented in a series of stunning images.



 

아리조나의  25 젋은 엄마가 자신의 어린딸이 생후 개월 지나지 않았던

시절부터 자신의 배낭에 넣고서는 미국 전역의 유명산들을 등산하고 있다고 .



 

 

 



 

 

 



 

Hundreds ofmigrants celebrated at Munich's Hauptbahnhof railway station

on Saturday aftercatching one of the first 'special' train services from Austria (above).

Somecarried crumpled photographs of Angela Merkel, a gesture of gratitude after being

invited to settle in Germany having fled their war-torn homes.

German volunteers kissed the cheeks of Middle Eastern children as they arrived (bottomright),

their parents offering smiles of relief after treacherous journeys

 

 

독일 정부가 마련한 특별 열차 편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독일 뮨휀에 최초로 도착한

난민 500명에 이어 2만명의 난민들이 독일과 오스트리아로 속속 입국하고 있다고 .

 



 

 



 

 



 

Thesedramatic pictures show the moment a teenager wearing a burqa

was paraded down aSpanish street after being arrested

for allegedly recruiting other women tofight for ISIS in Syria.

The 18-year-old Moroccan, clad in the full-lengthIslamic robe and veil,

was led down the crowded road in Gandia, near Valencia,after being detained

by counter-terror police. Dozens of locals watched as armed officers

stood guard outside the young woman's door, while other policemen wore balaclavas

as they carried away boxes of evidence from inside.



 

스페인 경찰이 시리아에서 ISIS 활약할 여성 테러리스트를 모집하던

18 모로코신 여성을 체포 하여 가는 장면



 

 

 



 

 

 



 

The victims were struck by the race car when its driver - reported

to be local man SergioTabeayo - lost control during the La Coruña Rally,

in the Spanish municipalityof Carral in the north west of the country.

Footage of the crash (pictured,left) shows the moment the car skids across

the dirt track before ploughinginto a group of roughly 20 spectators (centre),

sending them flying into theair. Two pregnant women and an eight-year-old child

 have both been confirmed tobe among the six people killed. Sixteen people

were injured, six seriously. Therace was immediately suspended in the aftermath,

with police warning that thedeath toll is likely to rise. Emergency services remain

on the scene tonight(right), supporting the victims and their families



 

스페인에서 열린 La Coruña Rally라는 자동차 경기 도중 Sergio Tabeayo 운전하던

자동차의 콘트롤을 잊어버려 자동차가 코스를 이탈하며 관람석으로 뛰어들며

임산부 2명과 8살난 아이를 포함하여 6명이 숨졌다고 .



 

 

 

 



 

 

 



 

This is theheart-stopping moment that the pilot of a light aircraft came

within seconds ofa head-on collision with a microlight (pictured above)

as he approachedNottingham City Airport. Moments before the pilot was

 forced to take evasiveaction his passenger can be heard saying: 'Oh look at that.'

 Both aircraft camewithin 30ft of each other during the near-miss.

The shocked pilot later toldair traffic control he was going to land and have a 'strong whiskey,'



 

비행기 승객이 행글라인더와 충돌 직전 잡은 사진으로 겨우 충돌을 면했다고 .

 



 

 



 

 



 

Seawater used in nearby mines has been blamed for causing

the enormous crater in the Permregion of central Russia. The sinkhole

 has grown to 400ft across and is said tobe visible from space.

Latest images, taken from a helicopter, show the abyssthreatening forests

on two sides, as well as more homes now standing on theedge of the gaping precipice.

The site is two miles from the nearest town butwas a regular summer getaway

destination until the holiday homes were abandonedin 2005 following

concerns the ground was sinking. One local source said as many

as 20 cottages, unoccupied at the time, have now sunk into the chasm.



 

Perm region of central Russia.에서 근처 광산에서 바다물을 사용한 것이

원인으로 보이는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 .

 



 

 



 

 

 



 

On September7, 1940, the German air force dropped their first bomb

on London in what wouldbe the start of eight months of terrifying attacks.

 More than 43,000 peoplewere killed as terrified families huddled in

specially-made shelters forprotection and thousands of children were

evacuated (left; top right) to thecountryside in a desperate bid to keep

them safe. One million people were lefthomeless as 50,000 tonnes of explosives

were dropped across the city (bottomright) in an almost nightly pounding,

 setting hundreds of buildings - includingscores of churches - ablaze.

Now, the day before the 75th anniversary of thestart of the attacks,

Dame Vera Lynn - one of wartime's most iconicsinger-songwriters -

has revealed how she coped with the daily bomb scares.

 

 

2 대전 당시인 19409 히틀러의 명령으로  나치 독일 공군의 야간 런던 공습으로

43,000여명의 런던 시민들이 희생되자 정부의 주도하에

아이들을 집단으로 시골로 피신 시킬 당시 사진

 



 

 

 



 

 

 



 

개구리가 같은 개구리를 잡아먹는 이상한 장면

 



 

 



 



 

The imagesare of Kyrgyz and Kazakh eagle hunters, of which there are just

70 in theworld. The pictures were taken by Tariq Zaidi in the desolate

Altai Mountains,which run from Siberia to Mongolia. The ancient tradition

can be traced back more than four millennia in Central Asia, but is beginning to die out today.

 

 

4,000년의 역사를 가진 키르키리스탄과 카자스탄의 사냥 전통



 

 

 



 

 

 

 



 

Adem Karadagwas brought to Min Buri provincial court by police.

Officials opposed his bailsaying that he was a flight risk
방콕 법정에 출두한 방콕 폭탄 테러



 

 

 

 



 

 



 

The crumbling house (pictured main) in Kobane, Syria, gives an insight into the devastation

that ultimately led Abdullah and Rehan Kurdi to board a boat withtheir two young sons

in their search of a better life. Tiny dust-covered shoes(bottom right),

abandoned toys (top right) and children's clothes lie among thebombed-out

remains of their home. The picture of Aylan Kurdi's (inset, left)

tiny body washed up on a beach in Turkey sent shock waves around the world this week.

He died alongside his brother Galip (inset, right) and his mother

Rehan.Mohamad Kurdi, the boys' uncle, has spoken to MailOnline about

the family'sterrifying life in Syria, his own treacherous journey to a refugee camp

in Germany and his heartbreak on hearing the news his relatives had died.



 

얼마전 터키 해안가에서 익사체로 발견되어 난민에 대한 유럽 문호 개방의 신호탄이 되었던

시리아 난민 출신 3 아이인 Aylan Kurdi 가족들이 ISIS공격에 황폐하게

자신의 마을을 뒤로 두고 터키로 떠났으나 아이들과 부인의 장례식이 끝난후

아버지는 다시 고향 마을인 시리아 코바니시로 돌아 왔으나 기다리는 것은

그의 친척들이 모두 ISIS 살해 당했다는 소식뿐이 이었다고 .



 

 



 

 

 



 

The two-year-old boy (main), who has not been identified,

was spotted feeding fromhis neighbor's pet dog, Reina (inset), after his drunken

mother allegedly lefthim without food or water in the desert port of Arica in Chile.

Police werecalled to the scene and the naked infant was taken

to Hospital Regional Dr.Juan Noé, some 1,240 miles north of

the country's capital, Santiago, where hewas found to be malnourished.

He was also suffering from a skin infection and alice infestation.

Officials believe the boy may have been saved from starvation by the dog's breast milk.

 

 

칠레에서 술에 취한 엄마가 두살 아들에 무관심한 사이

옆집의 임신한 강아지가 심하게 물어 버리는 사고가 발생함



 

 

 



 

 

 



 

ChasingKenya's big five animals from the comfort of three luxury safari camps at

Tortilis in the salt plains of Amboseli National Park; the arid desert wildlifegem

of Elsa's Kopje, in Meru National Park; and at Sand River Mara, in thefertile savannah of the Masai Mara.



 

케냐에 위치한 사파리 파크의 모습



 

 

 



 

 

 



 

King Salmanof Saudi Arabia has arrived in style to Washington, D.C., booking the entire

Four Seasons for his three-night stay. The king was in town for a meeting with

President Obama at the White House on Friday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 방문할 예정인 사우디의 왕인 Salman

워싱턴에 머무는 3일간 워싱턴에서 가장 호화 호텔인 포시즌 호텔 222개를 전부 예약 했다고



 

 

 

.

 

 

 



 

죄수들의 얼굴

 

 

 In PenasCiudad Barrios, a maximum security prison in the El Salvadorian

capital of SanSalvador exclusively housing prisoners who are members

of the notorious MaraSalvatrucha gang, inmates control their own

miniature society. Britishphotographer Adam Hinton,

was granted access to the squalid gangland prison,originally built to

house some 800 inmates, but now home to around2,500 Mara Salvatrucha members,

 

 

엘살바드로의 수도 살바도르 근교에 800 정원으로 지어 졌으나 현재는

2,500여명의 남미에서 악독하기로 유명한 갱단인 Mara Salvatrucha 멤버들이 수용 되어 있어

간수들도 교도소 내부로 들어 가는 것을 꺼리는 남미에서도 가장 악명높은 교도소인 Penas Ciudad Barrios 죄수들



 

 

 



 

 

 



 

VictoriaLautman is enamoured by India's stepwells -

the subterranean masterpieces thatserved first as a vital means to access

and store water between the 2nd and 4thcenturies AD but remain architectural

wonders to this day. The Chicagojournalist has spent four years exploring

around 120 sites and says her'smouldering obsession'

with the impressive and varied underground structuresstems from their mystery, beauty and history.



 

인도에서 1700-1900년전 사이에 지어진 지하 건축물 걸작인 Victoria Lautman

아직도 현지인도 정확한 용도와 출입구를 찾을수 없다고 .



 

 

 



 



 

Eduardo Oviedo, 66, (left) has been accused of incarcerating his son, 32,

and 61-year-old wife, who is also said to have mental health issues.

Oviedo was arrested Friday in the city of Mar del Plata. According to a local prosecutor,

the prison cell (top and bottom right) had a dirt floor and was covered inrubble and bricks.



 

아르헨티나 경찰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부인과 자폐증 증세를 보이는 32 아들을

철창에 가두어 놓고 동물 사료를 먹이고 휘발유를 마시게 아버지를 체포 하였다고 .


 

 

 

 



 


 



 

동경 시부야 역에서 80m 떨어진 건물에서 폭발음과 함께 일어난 화재

 



 

 



 

 

 



 

 

짝퉁 달걀, 짝퉁 분유 불법식품이 끊이지 않는 중국에서 이번에는

종이로 만든 가짜 쌀이 6개월 넘게 유통된 사실이 적발됐다.



광둥성(广산터우시() 지역신문 산터우도시보(都市)

보도에 따르면 현지 주민 차이() 씨는 연초에 재래시장에서 찻잎 상인으로부터

"친척이 재배하는 유기농 "이라는 소개를 받고 상인에게 가마니를 구입했다.

차이 씨는 집에 와서 구입한 쌀로 밥을 먹었는데 일반 쌀과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고 이후 해당 쌀을 꾸준히 구입했다.



6
개월이 지난 어느 ,차이 씨는 가족들과 함께 여느 때와 없이 밥을 먹다가

씹히지 않는 쌀을 발견했다. 차이 씨가 자세히 확인해보니 쌀이 마치 둘둘 말린

종이 같았고 나머지 쌀을 확인한 결과, 그제서야 그간 구입했던 쌀이 짝퉁 쌀이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차이 씨는 "그간 먹었던 쌀이 종이로 만든 가짜 쌀이었다는 것이 황당할 "이라며

"구입하며 영수증조차 없다보니 이를 보상받을 수도 없다" 말했다.



현지 공상부문은 " 구입시 대형마트가 곡물류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상점에서

쌀을 구입해야 하며 만약 다른 곳에서 구입하더라도 영수증 등을 받는 것이 좋다" 당부했다.

중국은 언제 믿을 수 있는 나라가 되려나... (언) 





 

 

 

 

 

 






 






 





 

 



 

 

북한 주민들이 하루가 멀게 당국으로부터 내려오는 사회적 과제와 현금거두기 지시에 잔뜩 화가 나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흡혈귀'에 비유하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2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김정은 정권은 라선시의 홍수 피해 복구 명목으로 만 17세 이상 주민에게 북한 돈 2000원씩과 함께 각 가정에 장갑과 된장 등 각종 물자도 바치라고 지시했다.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돈과 현물을 거두는 것 외에 김정은이 할 줄 아는 게 도대체 뭐냐는 비난이 인민 속에서 거세게 일고 있다”며 “이 나라(북한)엔 왜 임꺽정이 없느냐고 인민들이 탄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 한 달 동안 인민군 지원과 노동당 창건 70돌(10월 10일)을 경축하기 위한 건설사업, 인민군 열병식 훈련을 하고 있는 군인을 위해 김정은 정권이 지시한 현물 과제는 각 가정당 중국 돈으로 40위안 정도라고 한다.

 

 

올해 들어서만 이런 식으로 거둔 현금과 현물은 각 가정당 중국 돈으로 환산하면 300위안이 넘는데 가장 많이 거둔 것은 된장이고 ‘충성의 외화벌이’ 물자, 장갑, 산나물 순이라고 소식통을 밝혔다.


 

자강도의 한 소식통도 “일제 강점기에도 이렇게까지 인민을 착취하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김정은과 비교하면 사회적 과제를 많이 내줘 인민들의 원성이 높았던 김정일은 점잖은 편에 속한다”고 말했다.

 

 

소식통들은 “사회적 과제가 떨어질 때마다 인민들은 ‘중앙에 있는 흡혈귀들’이라는 욕설을 퍼붓고 있다”며 “정해진 이름이 아니고 ‘흡혈귀들’이라는 복수의 표현을 쓰지만 그 ‘흡혈귀’는 다름 아닌 김정은을 가리킨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분단은 한반도의 남북을 나눈 것과 동시에 한반도 남쪽좌우로 나누었다


 

"한반도의 전쟁 방지와 긴장 완화를 위해서는 하루 속히 전쟁 상태를 종식시키는 평화협정이 체결되어야 하며 ... 평화협정이 체결되고 남북한 상호간에 신뢰회복이 확인되며 한반도 전역의 평화와 안정이 국제적으로 보장되었을 때 주한미군은 철수해야 하며 주한 유엔군 사령부도 해체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은 자유진영을 수호하는 책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대한민국에서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일을 한 것이 반공이다. 반공이 없으면 적화통일이 되고 그 결과는 자유세계를 상실하게 되는 것이다 ... 이것은 주한미군 철수를 줄기차게 외쳐온 북한의 입장을 수호한 것이다"


 

위에서 인용한 두 입장문은 정당이 발표한 입장이 아니다. 1988년 한국기독교협의회(NCCK)에서 발표한 '88선언(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교회선언)'과 그에 대한 보수 기독교계의 반박문을 요약한 것이다.


 

통일운동의 첫 삽을 뜨다


 

먼저 통일논의를 시작한 것은 진보 진영 기독교인들이었다. 1981년 미국에서 활동하던 김성락 목사가 방북했다. 서울신학대학교의 박명수 교수는 <반공, 통일, 그리고 북한선교>에서 "당시 군부 체제에서 진보적인 민주 통일운동은 자유롭지 못했고, 비교적 자유로운 해외 교포들을 통해 확대되었다"고 서술했다. "북에 두고 온 고향을 사모하던, 외국 시민권을 가진 한국인들"은 "외국에서 불기 시작한 데탕트의 열기를 이용하여 북한을 방문"했다는 것이다.


 

뒤이어 NCCK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북측 기독교인들과 회담을 가졌다. 이 때 발표된 성명서의 주요 내용은 "주한미군 철수와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반대, 평화협정 체결과 중립적인 연방제 통일안"으로 종래 북한의 주장을 상당부분 수용한 것이었다.


 

박명수 교수는 80년 5월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이 한국 기독교의 두 축인 반공세력과 민주세력의 갈등을 촉발했다고 분석했다. 당시 반공세력은 전두환의 군사독재를 지지하는 듯 했고 광주 민주화 운동을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건으로 보았다.


 

반면 민주세력은 군사정부가 반공을 빙자한 국가안보를 내세워 민주주의를 탄압하고 있으며, 반공 이데올로기를 무력화하기 위해 통일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당시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국제기독교단체들은 한국의 민주화 운동에 연대했고, 분단 고착화의 중심에 미군이 있다고 보았다.

 

88선언 이후 원로 민주화 운동가 문익환 목사는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의 초청을 받아 정부의 허가 없이 1989년 3월 북한을 방문했다. 귀국 이후, 그는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었다.


 

북한 복음화 그리고 대북교류사업


 

문익환 목사의 방북으로 충격을 받은 남한의 보수 기독교계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를 결성하였다. 동성애 반대, 이단 척결 등을 기치로 하는 한기총은 북한동포돕기선교본부와 북한교회재건운동본부, 통일선교대학을 두고 북한 복음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남한의 주류 교회를 장악하고 있는 보수 교계가 월남한 기독교인들에 의해 세워졌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의 김병로 교수는 "보수 계열에서는 '민주화' 등의 개념을 사용하지 않고 북한 선교 자체에 초점을 맞추는 반면 진보 계열에서는 사회적 교류 사업, 교회의 사회적 역할 등에 초점을 맞춰 시민단체(NGO)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기총의 대표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중인 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통일기금을 모으겠다고 발표했다. 교회 예산의 1퍼센트를 모금하여 통일을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4월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누구나 통일을 얘기하는데 구체적으로 무엇을 준비하겠다는 계획은 내놓지 못한다. 사실 통일비용을 마련하는 건 정부가 해야 할 일이지만 이런 부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미약하다"고 말했다.


 

순복음교회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도가 등록된 교회이다. 이영훈 목사는 "연간 예산의 1%면 약 10억 원이 된"다며, "남한에는 5만5천 교회가 있다. 모든 교회가 1%씩 적립을 한다면 천문학적인 금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회에서 평양에 심장 전문병원을 짓고 있는데 7년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1㎞쯤 떨어진 곳에 있는데 남북 간 갈등 때문에 짓다 말다 하면서 8층 건물의 뼈대만 흉물처럼 남아있다. 통일부에서 겨우 허가를 받았고 대통령으로부터도 인도주의적 차원의 사업은 진행하자고 간곡히 요청해서 허가를 받아냈는데 이번에는 북한에서 남측을 믿지 못하겠다고 해서 아직 공사가 재개되지 않고 있다"며 북한과의 교류 사업이 끊어진 데 대하여 안타까움을 표했다.


 

한기총 회장이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전향적인 태도에 대해 김병로 교수는 "이러한 변화를 한기총 자체 성향이 변한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평가했다.


 

한편, NCCK는 여성, 홈리스,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난 7월 27일에는 "한국, 북한, 미국, 중국은 즉각 평화조약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교회협 관계자는 "평화가 그리스도의 가르침이고, 한국 사회의 많은 문제들이 분단에서 기인했다"고 지적하며 "민간교류를 통해 남북 이질감을 극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에 교회를 세우는 것만이 선교가 아니"라고 하면서 교회협은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봉사하고 활동하며 (북한에)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그리스도련맹


 

NCCK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조선그리스도교련맹(조그련)과 공동으로 한반도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남북공동기도문을 발표했다.



 

"이 땅을 둘러싼 강대국들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를 압박합니다 ... 최근 미국과 일본 간 군사동맹은 점점 강화되고 중국과 러시아 사이 동맹의식이 공고해집니다. 군비 경쟁을 일삼고 군사협력을 추진하면서 다시 위기를 부채질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주님의 온전한 평화를 소망합니다. 70년 동안 반복되어 온 갈등과 대결의 역사를 속히 끝내기를 소원합니다"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조그련에 대해 "1970년대 이후 남북 대화가 시작되면서 북한 내에도 종교 활동의 자유가 있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그간 유명무실한 단체에 불과했던 종교 단체들의 활동을 재개시켰다"고 설명하며 "북측에서는 대외 정치선전과 지원 획득의 동기에서 출발"하고 있어 남북 교류의 접점을 찾기 힘들다고 밝혔다.


 

교회협의 입장은 달랐다.

교회협 관계자는 "조그련 위원장은 뿌리 깊은 기독교 집안 출신이다. 북한이 기독교의 씨를 말린 것이 아니었고 (북한 내에서) 자생한 민족교회는 인정했다"고 설명하며 "교회협의 실체를 두고 논쟁하는 것은 바람직한 대화의 자세가 아니"라고 말했다.

이어 "체제가 다르기에 (남과 북에서) 교회가 존재하는 방식이 다른 것"이라면서 "다른 체제에 대해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한국 기독교는 이념적 갈등을 넘어, 어떤 방식으로 평화와 통일, 북한 인권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까?


 

평화통일기독교연합의 최은상 사무총장은 진보적 교인과 보수적 교인의 주장 모두 용서, 화해, 전도라는 기독교 교리에 근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문제는 이 정신을 어떻게 실천으로 옮기냐 하는 것"이라며 "보수적 교인들은 경제 제재를 통해 북한을 고립시켜 정권을 무너뜨려야 기독교 정신을 실천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반면, 진보적 교인들은 정권이 지금 당장 무너지지 않을 것이니 북한 사람들을 설득해 남한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고 전했다.


 

최 사무총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현실을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제재가 북한 경제를 약화시키고 있지 못하며 분단 체제는 점점 더 공고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최 사무총장은 "북한 정권이 붕괴한다고 해도 이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러한 상황은 한국 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많은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이 글을 쓴 최하영은 NK News 서울지부 특파원입니다.

* 이 글은 NK News 한국어판에 게재된 글입니다. 

 




 

 

 




 




 

 

 




 


 

 


 


 

 

 



 

 


 

 



 


 

 

 

 



 




 





 







 

 


 





 






 

 

 




 

 




 

 




 

 

남미에 산다면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갤럽이 발표한 최신 여론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10년 만에 처음으로 ‘긍정경험지수(Positive Experience Index, 일명 행복지수)’ 톱10 국가 전부가 남미에 속했다.

 

 

1위는 89점을 받은 파라과이였고, 그 다음이 콜롬비아·에콰도르·과테말라다. 이 3개국은 84점으로 동점을 기록했다.

갤럽이 143개국의 성인을 대상으로 던진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매긴 점수다.


 

전체적으로 응답자의 70%는 기쁨이나 즐거움을 경험했고, 미소 짓거나 웃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느꼈으며, 존중심으로 대우 받았다고 말했다.



 

세계 전체의 평균은 71점이었다. 갤럽은 “순위가 여러 해를 지나도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0일 유엔이 정한 ‘세계 행복의 날(International Day of Happiness)’을 맞아 갤럽이 발표한 이 데이터는 매일 긍정적인 감정을 경험하는 국민의 비율을 보여준다.


 

남미가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가능성이 가장 큰 반면 행복지수가 가장 낮은 나라는 당연히 아프가니스탄·수단 등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와 내전에 시달리는 국가였다.

 

 

몇 년 전 두 나라로 쪼개진 수단(수단과 남수단)이 47점으로 143개국 중 최하위였다. 그러나 갤럽은 지난해 최하위였던 시리아의 데이터 취합이 완료되기 전에 보고서가 나왔기 때문에 올해는 시리아가 포함돼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동·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and North Africa)가 긍정적 감정에서 전체 점수 59점으로 최하위였을 뿐 아니라 부정적 감정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했다.


 

 

갤럽이 발표한 순위는 지난 한 해 동안 143개국에 걸쳐 국가 당 15세 이상 남녀 1000여명을 대상으로 면접, 전화 인터뷰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했다.



 

세계 전체로 볼 때 오차 한계는 1%포인트 미만이다. 그러나 개별 국가로 볼 때 오차한계는 2.1%포인트에서 5.3%포인트까지 서로 다르다.



 

한국은 행복지수 100점 만점에 59점을 기록했다. 한국보다 더 불행한 국가는 143개국 중 22개국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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