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3,  2016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석양은 먼 들녘에 내리네.

염소의 무리는 이상한 수염을 흔들며

산을 내려오네.

 

종이 울리네

황혼의 묏들이

종소리를 따라

바람에 날리는 억새꽃같이

호숫가 숲으로 날아드네.

 

머리에 가을 꽃을 꽃은

소녀들이

언덕 위에 서서

노래를 부르네.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교회의 종소리는 우리들을 부르네,

이 석양이 지나면

또다시 우리들은

아침을 맞네.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지고

촛불 위에 눈이 내리네,

눈 위에 순록의 썰매는 달리고.

그리하여 우리들도

어제의 소녀가 아니고

오렌지 향수가 하늘에 지듯

우리들의 향기도 지리.

 

종이 울리네

속에서 새들이 무상을 이야기하네,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소년들은 노래를 부르네.

 

 

 

 

 

 

 

 

 

 

 

 

 

 

 

 

 

 

“최고의 시인은 예수다. 예수의 언어에 주목해야 한다”고 역설해왔던 황금찬 시인의 백수(白壽·우리나이로 99세)를 기념해 그의 시와 삶을 돌아보는 행사가 열렸다. 문단 최고령으로 평생 시 쓰는 일밖에 몰랐던 시인의 삶이 오롯이 드러난 시간이었다. 

서울 초동교회(손성호 목사)에서 25일 열린 ‘후백 황금찬 시인 백수 감사예배와 기념행사’는 문인 교우들이 황 시인을 위해 준비한 자리다.

 

황 시인은 1955년 당시 조향록 목사가 담임으로 있던 시절 이곳을 찾았다가 ‘이 교회에 일생을 묻으리라’ 결심한 뒤 60년 넘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손성호 목사는 감사예배에서 창세기 24장 26-27절 말씀을 본문으로 ‘만남, 기쁨, 그리고 위로’라는 설교를 했다. 손 목사는 ‘청자매병을 찾아 긴 여행을 떠났노라’로 시작하는 황 시인의 시 ‘청자매병’을 인용했다.

 

그는 “험한 현대사 속에서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 청자매병을 찾아 헤맸던 시인이요, 기독인으로서 마침내 누군가를 만난 기쁨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은혜가 참으로 크다”며 “그 은혜로 지금까지 든든히 서 주신 황 선생님과 곁에 계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진행된 축하 행사에선 시가 물결치듯 넘실거렸다. 엄경숙 시낭송가와 시인 김경안이 각각 황 시인의 작품 ‘한강이 흐른다’와 ‘에바다’를 낭송했다. 

 

이수웅 건국대 명예교수는 황 시인과의 추억을 회고하면서 “참으로 가난하게 사신 분으로, 그 가난의 미덕이 아름다운 시로 형상화됐다”고 했다.

 

또 “지금까지 시집 39권, 문장론과 수필집 22권을 내시면서 하루도 놀 새가 없이 사셨는데, 좀 놀고 사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1953년 등단한 황 시인은 39권의 시집과, 8000여편의 시를 남겼다.  

 

1918년 강원도 속초에서 태어난 황 시인은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성진에 살 때 형을 따라 성결교회에 출석하기 시작했다. 그는 마가복음 7장, 예수가 청각장애인을 향해 외쳤던 ‘에바다(열려라)’란 말을 특히 좋아했다.

 

사랑과 능력이 담긴 이 말을 ‘절대어’라고 불렀다. 예수님의 에바다 외침이야말로 성경 전체의 메시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재조명해야 한다고 강조하곤 했다.  

 

김영진 성서원 대표와 전덕기 한국통일문인협회 이사장이 매주 초동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황 시인과 함께 보내던 시간을 증언했다.

 

김 대표는 “어느 자리에서든 자연스레 좌장이 돼 시를 읊던, 아이같이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황 시인을 기억했다. 전 이사장은 “문인들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려주던 시인은 한국문단의 산 역사나 다름없다”고 했다.  

 

김태준 동국대 명예교수는 2009년 먼저 세상을 떠난 시인의 장남 황도제 시인의 시 ‘아버지와 달’을 낭송하며 살짝 목이 메기도 했다. 

 

이날 행사엔 교우들 외에 황 시인이 55년부터 78년까지 재직했던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성고 제자 30여명도 참석했다. 이들은 무릎을 꿇고 큰 절을 올렸다. 평소 제자들은 물론 어린 학생에게도 말을 놓지 않던 황 시인은 머리 숙여 이들의 인사를 받았다.

그리고 “서정주가 읊었던 시”라며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로 시작하는 김소월의 시 ‘가는 길’을 끝까지 또박또박 읊었다.  

 

황 시인은 “누가 ‘그게 무슨 시냐’고 묻자, 서 시인이 ‘가슴에 담아두고 영원히 영원히 읊어볼 시’라고 말했다 한다”며 “오늘 그 말이 이 자리에서 여물어서 별처럼 떨어지는 걸 봤다”고 했다. 그리곤 “여러분, 평안히, 영원히, 다시 한 번 영원히…” 끝내 말을 다 잇지 못한 채 어린아이처럼 눈물을 흘렸다.

 

요즘 시인은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둘째아들 도정씨와 함께 강원도 횡성군에서 지낸다. 이번 행사를 위해 이틀 전 서울에 올라와 컨디션을 조율했다. 2시간 넘도록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가족들이 준비한 식사를 제자들, 교우들과 함께 나눴다.  

 

연로한 탓에 귀가 잘 들리지 않아 인터뷰가 쉽진 않았지만, 시인의 말은 달랐다. 내놓는 말은 하나같이 군더더기 없이 간결했다. 지금도 말하는 것이 꼭 시 같다는 기자의 말에 “시인은 늙어도 시는 늙지 않는다”는 답이 돌아왔다. 

 

 

 

 

 
 

 

 

 

 

 

 

 

 

 

 

 

 

 

미국독립기념일

Independence Day

 

미국 독립전쟁 때 열린 제2차 대륙회의에서 독립선언문이 채택된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미국의 기념일(1776. 7. 4). Fourth of July라고도 함.

 

미국의 공휴일 가운데 비종교적인 것으로서는 가장 성대한 기념일이다. 대륙회의가 독립결의안을 실질적으로 승인한 것은 7월 2일이며 독립선언문이 공식 발표된 것은 7월 8일이었지만 독립선언문의 초안이 만들어진 것은 7월 4일이었다.

 

독립선언 제1주년 축하행사는 필라델피아에서 즉흥적으로 열렸을 뿐이고, 축하행사가 보편화된 것은 1812년 전쟁 이후가 되어서였다.

 

그뒤부터 공익 단체들이 민주주의 이념과 시민정신을 이 날의 애국심과 결부시키기 위해 애썼다.

그래서 1817년 이리 운하(Erie Canal) 착공, 1828년 미국 최초의 철로인 볼티모어-오하이오 철로 공사, 1850년 워싱턴 기념비 정초식, 1946년 필리핀 독립의 공식 승인 등 많은 공익 사업이 7월 4일을 기해 시작되었다. 

 

 

 

 

 

 

 

 

 

 

 

 

 

 

 

 

 

 

 

아래 글은 뉴욕 타임즈에 실린 The High Line을 소개한 글
 

 

The High Line is a public park built on a defunct railway that

 runs 30 feet above Manhattan between 10th and 11th Avenues, from 34th Street to

 Gansevoort Street in the meatpacking district. The first phase opened to the public June 9, 2009.
 

The first portion of the three-section High Line, which runs near the Hudson River

 from Gansevoort Street to West 20th Street, will be open daily from 7 a.m. to 10 p.m.

There are entrances at Gansevoort Street (stairs) and at 16th Street (elevator);

exits are located every few blocks.

 

The second phase, which extends to 30th Street, is under construction

and expected to be completed by fall 2010. The third phase, up to 34th Street,

has yet to be approved. The project has already transformed the area near

 its 22-block stretch near the river, prompting some of the most ambitious

 development in the city in years.

 

The first two sections of the High Line cost $152 million,

according to Mayor Michael R. Bloomberg, $44 million of which was raised by

Friends of the High Line, the group that led the project.

 

 

 

광대한 국토를 가진 미국은 철도. 수운. 자동차. 항공기 등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하여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국토를

이용하고자 노력해 왔다.

 

개척의 시대,광활한 지역에 걸쳐 대규모 개척을 가능케 한 것은 철도였으며,

독립 후에는 영국. 멕시코와 싸우면서도 볼티모어~오하이오철도를

 1830년에 개통시켰고, 남북전쟁(1861~1865)후 4년 뒤 최초로 대륙횡단철도

(1869)가 개통되었다. 1800년대 중반부터 1900년대 초반까지

미국의 철도산업은 급격하게 발전했다.

미국 곳곳으로 철도가 깔리고 증기기관차들의 힘겨운 엔진 소리와

요란한 기적 소리가

전역의 평원과 고산 지대까지 울려 퍼졌다.

 

철도는 19세기를 통하여 미국의 산업자본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미국은 세계 제1의 철도왕국을 이룩 하였다.

 

1970년대 미국은 철도여객업무를 전담할 미국철도여객공사(AMTRAK)를

창설하여 전국 500개 정거장을 운영하였으며, 철도 연장 33만 800km는

세계 1위이며, 현재 철도의 기능은 여객수송보다는 화물수송에 중요하게 사용되어

연간 1조 1억ton이상의 화물을 수송하고 있다.

화물수송 면에서는 내륙수로도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데,

오대호와 미시시피강은 천혜의 수로소서 미국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오대호와 허드슨 강을 연결하여 뉴욕의 발전을 촉진한

이리운하(Erie Canal)와 대서양 항로의

외항선박이 직접 오대호에 드나들 수 있게 한 세인트로렌스 수로(Saint Lawrence Seaway)등은

많은 내륙운하 중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자동차의 출현 이후 정부는 교통 정책을 철도에서 도로로 전환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증가하는 교통량에 대처하기 위하여 아주 새롭고

완전한 중앙분리대를 형성하여 평면교차가 없을 뿐만 아니라 편도가

최소 2차선인 도로 6만 800km의 주계간 고속도로(Interstate Highway)를

1956년에 착공하여 1975년에 완공하였다. 이들 도로와 대형화된

고성능 자동차가 보급되면서 도시가 교외로 확산되어 자동차 없이는

살 수 없는 미국사회가 출현하게 되었다.

 

그러나 최근 도시의 교통체증과 지나치게 자동차에 의존하는 생활,

그리고 자원 낭비 등에 대한 반성이 싹트기 시작

하여 도시의 대중교통기관의 필요 론이 대두되어 새로운 교통기관의 개발이 시작되고 있다.

 

 

 

 

예전에 있던 철길을 공원으로 꾸몄다

 

 

 

 

 

 

 

 

 

 

 

 

 

 

 

 

 

 

 

 

 

 

 

 

 

 

 

 

 

 

 

 

 

 

 

 

 

 

 

 

 

 

 

 

 

 

 

 

 

 

 

 

 

 

 

 

 

 

 

 

 

 

 

[영성의 현장을 찾아서 <제1편>] 성경만이 진리이며 구원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써 얻는다 기사의 사진

 

마르틴 루터가 1539년 설교했다는 독일 라이프치히 토마스교회와

음악가 바흐의 동상. 바흐는 200년 뒤 이 교회에서 주일마다 새 노래로

찬양했다(왼쪽). 초현대적 건물로 변한 라이프치히대학교 전경.

아리스토텔레스 철학과 스콜라주의 신학에 젖은 중세교회의 아들이자 아우구스티누스 수도원의 신실한 수도사였던 마르틴 루터가 '오직 성경을 통하여'를 내세웠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놀랍다. 어떻게 루터에게 이러한 일이 가능했을까.  
 

아쉬운 점은 오늘날 루터교회 신앙고백의 성경해석 원리로까지 나아간 이 외침을 역사적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다. 
 

종교개혁자들은 그만큼 성경을 중요하게 여겼다든지, 루터는 철학보다 성경적 지식이 위대하다고 여겼다든지 하는 일반 상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역사적 이해가 뒤따라야 비로소 그 의미가 선명해지고 그 말을 듣는 사람들은 감동과 함께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오직 성경을 통하여’는 라틴어로 ‘솔라 스크립투라(Sola Scriptura)’인데, 우선 솔라(Sola)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솔라는 ‘하나의’ 또는 ‘유일한’이라는 뜻이다. 다른 여타의 것들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이므로 솔라 스크립투라는 ‘성경만이!’를 의미한다. 그러나 문자적 번역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꼭 번역한다면 ‘오직 성경을 통하여’가 바람직하다.  
 

중세교회의 성경관 
 

중세교회에는 구원에 이르는 길이 여럿이었다. 그 길들을 가르쳐주는 것들 역시 여럿이었는데, 성경은 그들 중 하나였다. 교황의 칙령, 공회의 결정은 성경의 권위와 다르지 않았다.

이를 근거로 중세교회는 결정했다. 그들은 구원을 향한 진리를 성경만이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라, 신의 대리자인 교황을 통해서도 가르쳐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원에 이르는 길은 믿음만이 아니었다. 여러 가지 다른 길이 가능했다. 면죄부를 사거나 십자군전쟁에 참여할 때, 또는 선행을 함으로써 구원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중세교회의 수장인 교황이 그렇게 선언했고, 교회법으로 이를 규정했다.  
 

종교개혁은 이러한 교황권이나 교회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다. 성경 어디에도 교황과 지상 교회에 그러한 권한을 주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오직 성경’이 말하는 대로 교회는 구원의 진리를 선포해야 하며, 그 진리대로 구원을 순수하게 가르쳐야 한다고 했다.

 

예수를 믿음으로 얻는 구원 외에 다른 길은 없고, 다른 길을 가르치는 사람이 있다면 이단이며 적그리스도라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종교개혁자 루터는 ‘오직 성경’과 ‘오직 믿음’을 주장하며, 성경의 위치에 세워진 여타의 것이나 성경 외에 가르쳐지는 것들을 비진리로 정죄했다.
 

루터가 어떤 상황에서 역사적으로 ‘오직 성경을 통하여’를 외치고 내세웠는지를 알아보면 이를 더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다. 1519년 ‘라이프치히 논쟁’, 1521년 ‘보름스 논쟁’은 루터를 바르트부르크 성으로 보내 중세표준 성경인 라틴어 불가타(Vulgata) 성경을 1522년 독일어 성경으로 바꾸는 역사적 대변혁을 성취하게 했다.
 

루터가 1520년에 교황 레오 10세에게 보낸 글 ‘기독교인의 자유’에서 ‘오직 성경을 통하여’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루터는 중세 로마교회와 신학논쟁을 하면서 교회의 전통이나 인본주의적 기준에 대적할 때 ‘오직 성경을 통하여’라는 말을 사용했다.  
 

중세 후기 교회는 성경을 네 가지로 해석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특이한 해석의 다양성을 추구했다. 그러나 실상은 성경과 전혀 상관없는 교회의 관습들과 교리들만 양산했다. 면죄부가 대표적이었다. 루터는 중세교회 성경 해석의 모호함과는 반대로 명료성을 내세웠다. 성령을 통한 외적 명료성과 내적 명료성이었다.
 

라이프치히 논쟁  
 

종교개혁이 시작된 바로 이듬해인 1518년 루터의 ‘솔라 스크립투라’는 로마교회의 추기경 요한 에크의 거센 저항을 받았다. 에크는 무오설과 함께 교황과 공회의 권위를 주장했다. 이에 루터는 성경 그 어디에도 교황의 수위권을 인정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같은 해 에크는 교황의 수위권에 관한 글을 세상에 내놓았다. 결국 1519년 6월 27일부터 7월 16일까지 라이프치히 플라이센부르크에서 신학논쟁이 진행됐다.
 

지금은 라이프치히 시청이 자리한 이 성에서의 역사적 신학논쟁은 라이프치히대학이 주관했으며, 작센의 게오르그공이 지켜보는 가운데 행해졌다. 종교개혁 측 인사로는 루터와 칼슈타트, 멜란히톤이 참석했다. 페투르스 모젤라누스의 개회사는 어떻게든 두 편의 입장을 중재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그러나 라이프치히 논쟁은 그렇게 끝나지 않았다. 신앙문제에 있어 교황과 공회가 최고의 권위를 가진다는 에크의 입장에 루터는 반대했다.

 

토론이 한창일 때 루터는 콘스탄츠공의회(1415)가 정죄하고 화형에 처한 전 종교개혁자 얀 후스의 모든 주장들을 이단으로 정죄한 것은 오류였다고 반박했다.

 

후스의 주장이야말로 참으로 그리스도적이며 복음적이라고 루터는 강조했다. 루터의 이 주장이야말로 전대미문의 주장이었다. 현장에서 지켜보고 있던 공작 게오르그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흥분을 금치 못했다. 루터는 로마교회와는 완전히 다른 길을 가야 했다.  
 

보름스 논쟁 
 

황제 칼 5세에 의해 1521년 1월 27일 소집된 보름스제국의회는 당시 국정을 책임지고 있던 선제후와 제후들 그리고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한 거대한 회합이었다. 의제는 제국을 어렵게 하는 오스만 투르크의 침공을 위시한 여러 정치적 문제들을 다루는 것과 루터를 정죄하는 것이었다.
 

교황 측 히에로니무스 알렉산더는 2월 13일 루터에게 대적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의회에 요청했다. 그러나 당시 보름스 시민들은 루터에 동조했고, 로마교회를 비판하는 울리히 폰 후텐의 글들이 퍼져갔다.

 

루터의 심문은 4월 17일과 18일에 이뤄졌다. 루터는 이미 이단으로 정죄돼 파문을 당했지만 심문은 필요했다. 루터는 지금까지 기록하고 말했던 것들을 부정할 수 없었다. 그는 황제 칼 5세 앞에서 그 유명한 발언을 했다.
 

“나는 성경의 증거와 명료한 이성적 근거에 의하지 않고서는 무수히 오류를 범하고, 자가당착 모순을 범한 교황도 공회도 믿지 못한다. 그래서 나는 나를 사로잡은 ‘오직 성경을 통하여’ 양심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말씀에 포로됐다. 그러므로 나는 나의 글 중 아무 것도 뒤집을 수 없다. 양심에 반해 그 무엇을 한다는 것은 완전한 것도 거룩한 것도 아니다. 하나님 나를 도우소서! 아멘.”  
 

1521년 5월 4일, 루터는 이 말을 마지막으로 가족이 기다리는 비텐베르크로 향했다. 이때 제국의회에 함께했던 작센의 선제후 프리드리히 현공은 루터를 보호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군인들을 풀어 루터를 깊은 산속에 위치한 자신의 성 바르트부르크로 피신시켰다.  

 

 

 

 

 

 

 

 

 

 

 

 

 

 


 

 

 

 

 

 

 

 

 

 

 

 

3D라는 용어가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요즘 사람들이 기피하는 3D 업종도 있다.  손 때 묻고 먼지를 뒤집어 쓰는 직업(Dirty) 이나 육체 적으로 이 들고 어려운 직업(Difficult) 그리고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 직업(Dangerous)를 좋아 하지 않는다. 그 직업이 인류생활에 꼭 필요한데도 그렇다.

 

3D의 다른 의미는 입체적인 것을 말 할 때 쓴다. 기하학의 용어다. 평면과 공간을 합한 것을 말한다. 여기서 말하는 3D는 3차원(Three Dimensions, Three Dimensional)이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무엇인가 알리고, 알려고 하는 세상이다.  예를 들면 의학도들이 인체를 알려고 할 때 평면 그림을 보는 것보다는 입체적으로 살피는 것이 훨씬 정확한 지식을 구할 수 있다. 그래서 3D가 필요한 것이다.

 

세상을 살면서 정확하게 [안다]는 것처럼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알기 위해서 사람들은 다’라는 방법을 사용한다. [본다] 라는 말은 ‘알다’라는 의미도 된다. 영어에서  ‘I see.(나는 본다.)’라는 말 ‘나는 알았다’는 의미로도 쓰인다. 그래서 사람들은 보는 것을 자기가 아는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보기만 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어떤 경우에는 듣기도 해야 하고, 어떤 경우에는 먹어보기도 해야 하고, 겪어보기도 해야 한다. 이렇게 하나하나 알아 가면 그 때 더 잘 볼 수 있다. 이럴 때 우리말에서는 [알고 보니]라는 표현을 한다.

 

옛 어른 들의 말에는 지혜 이상의 교훈이 담겨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말이 있다.

 

"낮에 하는 말은 새가 듣고 밤에 하는 말은 쥐가 듣는다."

 

이 말은 말을 조심해서 하라는 뜻 만이 아니다. 소리의 과학이다. 낮에는 소리가 위로 올라 가고 밤에는 소리가 아래로 내려간다는 과학적 증빙이 있다. 그래서 고층 건물이나 높은 아파트의 경우, 낮에는 높은 층이 더 시끄럽고 밤에는 아래 층이 더 시끄러운 법이다.

 

이런 속담도 있다. "미친 개를 쫓아 낼 때는 도망 갈 구멍을 보고 몰아 내라."

 

며칠 전이다. 우리 집 뒤뜰에 제법 큰 새장이 있다. 밤 중에 쥐가 들어 와서 지브라 핀치 한 마리를 물어 죽였다. 다른 새들이 퍼드덕 거리며 흥분하고 있다. 나는 더 흥분했다. 쥐를 새장 안에서 잡으려니 다른 새들이 더 놀랠 것 같았다.  속담처럼 바닥에 있는 문을 조금 열고 쥐를 쫓아 냈다. 마음으로는 당장 잡아 죽이고 싶었으나.

 

옛 어른들은 [알고 본다]는 말을 많아 사용했다. 단순 지식의 차원이 아니다. 알고 본다는 말은 그 사람의 [사정]을 알게 되었다는 말이다. 서로의 사정을 알게 되면 그 동안 보지 못한 것을 볼 수 있다.

 

알기 위해서는 앞모습만 보지 않고, 옆모습도 뒷모습도 살펴 아야 한다. 물론 서로의 마음도 보아야 한다. 사람의 진심을 알아야 제대로 아는 것이다.

 

사람을 그냥 보기만 하면 오해가 생길 때가 있다. 평면적으로 판단하기 쉽다. 속사정을 듣고 보니 입체적으로 보인다. 이 때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구나 하며 후회 할 일이 생긴다.

무릇 우리가 세상을 보고, 판단하는 경우에 이런 당한 일을 만날 때가 많다.

 

우리는 미워하고 원망하면서 산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그건 내 쪽이고 상대방의 속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 [알고 보니] 그게 아닐 때가 많다.

내가 아는 것이 전부 다 진심이고 진리일쑤가 없기 때문이다.

 

서로 속사정은 다를 수가 있다. 내 눈에 보이고 내 감정에 느껴지는 것만 가지고 남을 판단 할 수 없는 것이다.

 

아무리 나쁜 짓을 하는 사람도 [알고 보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음을 아는 것이 숙한 마음의 자세이다. 물론 나쁜 짓을 권장하자는 의미는 아니다.

 

 주변 사람을 만나면서 늘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왜 저러고 살까? 왜 저렇게 생각이 없을까? 남을 괴롭히는 게 취미일까? 정말 미워서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다.

어떤 이는 부모를 원망하고, 형제를 원망한다. 어떤 이는 선생을 원망하고, 친구를 원망한다. 나를 낳아주신 것부터가 원망의 대상이다. 나를 바로 잡아주지 않은 것도 원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너무나 다른 행태의 사람이 섞여 산다. 내 마음 같지가 않다. 그렇다고 내가 옳은 것 만도 아니다. 그런데 서로가 잘못 판단하여 인간관계가 탄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세상에서 제일 불행하고 서글픈 일은 [관계의 파탄]이다.

 

그래서 서로를 잘 알고 살아야 하겠다.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더라...

그래서 사람을 기 위해서는 3D 기법 곧 너비와 높이와 (깊이)를 아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게 바로 사람을 입체적으로 안다는 것이다.(장재언)

 

 

 

 

 

 

 

 

 

 

 

 

 

 

 

 

 

 

 

 

배우 정중지(24)는 페이스북 팔로워를 17만명 이상 보유한 ‘페북스타’다. 그는 페북에 거의 매일 성경말씀을 올린다. 배우들은 통상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자신의 홍보용으로 사용하지만 정중지는 하나님을 홍보하는 데 쓴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신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라는 성경구절을 올리자 ‘아멘’이라고 적은 댓글 수백개가 주르륵 달렸다.

 

최근 서울 상수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정중지는 주문한 수박주스가 나오자 먼저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한 뒤 빨대를 입에 물었다.
 

잠언 말씀처럼 정씨는 철저하게 예수님에게 이끌리는 삶을 살았다.

모태신앙이지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건 군대에서다.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수색대 출신인 그는 3일 밤낮을 뜬 눈으로 훈련받는 ‘무박4일 훈련’을 마치고 잠시 주어진 휴식시간에 성경책을 펼쳤다.

 

다른 병사들은 잠을 자거나 편지를 썼지만 정중지는 하나님을 찾았다. 그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면서 ‘아, 성경이 진리구나’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했다. 정씨는 인터뷰 내내 성경구절을 인용했는데 이 대목에서는 잠언 8장 17절 말씀을 덧붙였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정중지는 이등병 때 ‘특급전사’가 돼 포상으로 매달 하루씩 외박을 나갈 수 있었다. 그는 단 하루뿐인 소중한 자유시간에 인근 교회에 갔다.

 

선임병이 돼선 부대적응을 못한 신병들을 보살폈다. 신병이 “어떻게 하면 군 생활을 잘 할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을 때도 “성경을 보라”고 조언했다.
 

전역을 한 뒤에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의 한 레스토랑에서 서빙 아르바이트를 했다.

하루는 광고회사 직원이 그에게 다가와 “CF를 찍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 치아 교정을 하는 중이라 촬영은 못했지만 그때부터 배우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는 어머니가 암에 걸린 뒤 매일 새벽 5시30분과 밤 9시, 하루 두 번 서울 삼선감리교회(이상일 목사)에서 기도했는데 그날은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돼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쓰임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께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그는 고시원에서 생활했다. 맨밥에 된장을 비벼 끼니를 때운 적도 많았다. 배우들은 방송에서 무명시절 ‘눈물 젖은 빵’을 먹은 이야기를 자주 하는데 정중지 또한 그랬다.

 

하루는 서울의 한 예고에서 4시간동안 석고상처럼 앉아있는 모델 알바를 했다. 그날 밤에도 평소처럼 빈 교회에 가서 기도했다.

교회는 건축헌금을 모으고 있었다. 정중지는 주머니에 있던 전 재산 3만원을 헌금하며 봉투에 이름 대신 ‘교회 책상 하나라도 사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그리고 이렇게 기도했다.

 

“하나님, 이게 제 전 재산이에요. 저 죄인이니까 10원만 받으셔도 됩니다. 오늘 하루치만 용서해주세요.”
 

그런데 얼마 뒤 연예기획사에서 연락이 왔다. 방값과 생활비까지 지원해주는 조건이었다. 정중지는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했다. 이 대목에선 누가복음 말씀을 인용했다.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눅 21: 3∼4)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지만 이곳에서 크리스천으로 사는 건 쉽지 않았다. 신인 주제에 종교색을 강하게 드러내는 것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많다. 실제로 페북에 성경말씀을 올리면 팔로워 수백명이 떨어져 나가기도 하고, 술을 마시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도 있다.
 

정중지가 말했다.

 

“그렇지만 제가 올린 성경말씀을 보고

교회에 다니게 됐다고 쪽지를 보내오는 이들도 있어요.

저는 계속 하나님의 말씀을 알릴 겁니다.

제가 배우가 되려는 이유는 하나님을 알리기 위해서니까요.

성경 66권을 전부 올려서 ‘페북 성경책’도 만들 거예요.”(웃음)


 

 

 

 

 

 

 

 

 

 

 

 

 

 

 

 

 

 

뉴질랜드 웰링턴과 오클랜드는 한국기술의 IT기반 교통카드 단말기 시스템을

2008년부터 이용해왔다. 사진은 뉴질랜드 웰링턴시 버스 이용객들의 모습.

 

뉴질랜드, 말레이시아, 몽골, 콜롬비아…

이들은 한국의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도입했거나 도입예정인 국가들이다.

교통카드 한 장으로 모든 대중교통 요금 지불이 가능한 한국의 IT기반 지능형

교통 시스템 도입이 해외에서 늘고 있다.

한국식 교통시스템을 가장 먼저 도입한 국가는 뉴질랜드이다.

‘티머니’로 잘 알려진 한국스마트카드는 2007년 10월 뉴질랜드 웰링턴과

오클랜드에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과 정산대행사업을 수주했다.

그 결과 2008년 4월 웰링턴 시내 4백 여대의 버스와 2백50여 개의

가맹점에 ‘스내퍼 카드(Snapper Card)’라는 이름의 교통카드 시스템과

결재시스템 정산서비스가 구축됐다. 현재 웰링턴과 오클랜드 시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스내퍼 카드의 정산 시스템도 한국스마트카드가 맡고 있다.

이 같은 교통시스템은 몽골에서도 볼 수 있다.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이름을 따서 ‘유-머니(U-money)’로 불리는 이 교통카드시스템은

한국 스마트카드가 2014년 9월 수주한 ‘스마트 울란바타르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7월 도입됐다. 이 사업은 울란바타르 시의

교통개선 및 신기술 도입과 대중교통 관제시스템 및 전자결제 시스템

구축사업을 골자로 한다. 현재 울란바타르 시내를 달리는

버스 2천 여대에 지능형 교통카드 단말기가 장착됐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한국식 교통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공영버스회사 ‘래피드케이엘(RapidKL)’은

2011년 한국식 교통카드 시스템을 모델로 한 운영관리시스템

(Fleet Management System, FMC)과 요금징수시스템

(Auto Fare Collection, AFC)을 도입했다.

그 결과 말레이시아 현지 대중교통 상황과 운수사의 요구에 맞춘

버스단말기에서 교통카드판매 및 충전까지 가능한 AFC솔루션이

1천5백 대의 버스에 운영되고 있다.

한국은 말레이시아의 교통 통합정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 사업도 실시해오고 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실시되는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육상대중교통위원회(Land Public Transport Commission)가 발주했으며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모델로 삼아 말레이시아의 대중교통 체계를

 통합정산체계 구조로 개선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말레이시아 철도에는 한국기술의 교통 통신시스템이 도입된다.

스마트교통분야의 전문 기업 LG CNS는 2012년 쿠알라룸푸르의

도시철도(Mass Rapid Transit, MRT) 통신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2010년 발표한 ‘경제 변혁 프로그램’의 하나로

현재 도시철도 1호선의 51km에 달하는 구간 31개

역사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LG CNS는 이 구간의 열차무선시스템을 비롯,

역무용 통신, CCTV, 방송, 관제, 보안 설비 등을 2017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남미 콜롬비아에도 한국형 교통시스템을 찾아볼 수 있다. LG CNS는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 2011년 버스운행관리시스템(FMS)과

요금징수시스템(AFC)을 수출, 지난해 구축을 완료했다.

현재 보고타 시내를 운행하는 7천 여대의 버스와 1백20여 대의 BRT(Bus Rapid Transit) 및

모든 정거장에는 교통카드 단말기가 장착됐으며 단일환승시스템이 통합,

운영되고 있다. LG CNS는 향후 15년간 이 사업을 운영한다.

 

 

 

 

Experts found mice given either jab did not pick up the Zika virus (pictured)

when they were exposed to it four or eight weeks later
Harvard based on a Zika virus strain isolated in Brazil
DNA백신을

푸에토리코의 Walter Reed Army Institute of Research (WRAIR)

바이러스를 순화 시켜 개발한 백신등 두군데에서 개발한 두개의

지카 바이러스 백신이 쥐를 통한 임상 실험에 성공하여

인체 임상 실험에 돌입한다고 함

 

 

 

 

눈이 '마음의 창'이라면 소변은

'몸의 창'이라고 비유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소변으로 몸의 건강 상태를 읽어낼 수 있다는 의미다.

우리 몸에서 배출된 물질인 만큼 몸 내부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로 적절하다는 것이다.

 

소변은 옅은 레모네이드 빛깔일 때 가장 정상적인 상태다.

진한 노란색을 띤다면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다는 의미다.

 

단 '미국임상영양학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정상적인 범주를 약간 벗어난 소변색이 피검사처럼

탈수증을 진단하는 정확한 지표는 아니다.

 

하지만 일단 소변색이 이상하다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소변색은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을 띨 수 있다.

레모네이드 색을 제외한 각각의 색이 의미하는 바는 뭘까.

 

붉은색=붉은 계통의 색소가 들어있는 비트나 블랙베리를 먹으면

소변색이 붉은빛이나 분홍빛이 돌 수 있다.

비트를 먹은 뒤 소변색이 붉게 변하는 건 아주 흔한 현상으로,

이를 칭하는 '비트유어리어(beeturia)'라는 별도의 용어가 있을 정도다.

 

음식 때문에 바뀐 소변색은 이런 음식을 먹지 않은 다음날이면

대체로 정상으로 돌아온다. 만약 이 같은 색소가 든 음식을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붉은색 소변이 계속된다면 이때는 방광이나

신장에 종양이 생겼을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오렌지색=당근 같은 특정 음식은 피부색을 오렌지색으로 변화시키는데,

소변색도 마찬가지다. 주황색 빛깔을 내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요로감염증이나 혈액응고를 막는 약물을 복용했을 때도

오렌지색 소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형광 빛이 나는 오렌지색

소변을 본다면 이때는 간에 문제가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특히 눈 흰자위가 누르스름한 색깔을 띤다면 간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어야 한다.

 

형광 노란색=강렬하고 선명한 형광 빛 노란색을 띤다면 이는

비타민 섭취량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 특히 비타민 B12가

이 같은 소변색의 주된 원인이다. 하지만 비타민 섭취량이

다소 과했다는 것 빼곤 대체로 크게 염려할 문제는 아니다.

 

녹색=채소 섭취량이 많으면 소변이 녹색빛을 띨 수 있다.

드문 사례이긴 하지만 '프로테우스 감염병'이라고 불리는

요로감염증이 원인일 수도 있다. 아스파라거스를 비롯한 녹색채소를

과도하게 먹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녹색 소변을 본다면

병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푸른색=혈장 속 칼슘 농도가 비정상적인 상태인

'고칼슘혈증'이 있을 때 소변색이 푸르게 변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동안 이 같은 소변색을

거의 볼 일이 없을 정도로 드문 케이스에 해당한다.

 

하얀색=소변이 뿌연 흰색을 띤다면 이는 신장결석이나 상태가

매우 나쁜 감염증이 원인일 수 있다. 즉 소변과 함께 고름이

밖으로 배출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 같은 소변을 봤다면 곧바로 병원 진단을 받아야 한다.

 

 

 

 

Another of the wings is pictured under UV light, showing

the outline of the feathers of the ancient specimen
국제 조사팀이 미얀마 북부 지방 정글에서 현대 새들의 고대 조상인

1억년전 공륭시대의 새들을 품고있는 호박들을 발굴 하였다고 함

 

 

Researchers said the Chaoyang district, which includes

many hotels and office buildings from Beijing’s Central Business District,

is the most afflicted area. Different parts of the city and

how rapidly they are sinking is shown in the map, with Chaoyang mostly in red


북경이 엄청난 양의 지하수 사용과 거대한 빌딩의 중량과

많은 인구로 인해 매년 4인치씩 내려 앉고 있다고 함

 

 

 

 

The new sub envelops a submerged vessel inside

an air bubble to avoid problems caused by water drag


미 해군이 냉전 시대에 소련 과학자들이 연구하였던 공기방울로

물속에서 물속의 압력을 줄여 시속 370km로 갈수있는 Shakval라 불리는

하이 스피드 어뢰의 기술로 잠수함이 물속에서 초음속으로 항해

 할수 있게 하는 연구를 하는 Researchers at Penn State Applied Research Laboratory

개발 자금을 지원하였다고 밝히면서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잠수복도 개발할 예정이라고 함

 

 

 

 

The AI was on show near the entrance of the exhibition hall

that hosted this year's 2016 Summer Davos Forum in Tianjin,

in a major port city in North China

 

하계 다보스 포럼이 열리는 천진 회의장에 안내양으로

등장한 가장 인간과 유사한 안드로이드 로봇

 

 

 

President Barack Obama awards Pat Summitt, former Tennessee

basketball head coach, the Presidential Medal of Freedom

in the East Room of the White House in 2012 
전 테네시 대학의 전설적인 여성 농구 감독인 Pat Summitt

알츠하이머 병마와 싸우다 64세의 나이로 사망 하였으며

오바마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함

 

 

 

 

 

Billionaire Facebook boss Mark Zuckerberg has annoyed locals

on the Hawaiian holiday island of Kauai after be began

construction a large stone wall around his $100million 750-acre retreat.

Pictured bottom right are the Kahu'aina Plantation and Pila'A Beach,

which site adjacent to one another on the north shore of the island.

 

마크 쥬커스 버그가 자신이 소유한 하와이 카우아이 섬 휴양지에

6피트 높이의 담장을 쌓아 현지 주민들의 바다 풍경을 가리자

현지 주민들이 분노 하고 있다고 함

 

 

 

 

 

With 860,000 gallons of water whooshing past her a minute,

she said:' It's extremely hard to balance and walk.

Just sitting out there next to the water makes you feel sick!'


요가에 열성인 두려움 없는 모험가인 Kimberly Weglin, 23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공원의 폭포 앞에서 묘기를 보여주는 장면

 

 

 

 

The Campaign to Regulate Marijuana Like Alcohol says legalizing

the drug would mean Arizonans would be able to

'Buy American and Support Schools, Not Cartels'
아리조나에서 합법적으로 마리화나를 재배하는 농가에서 내건

선전 문구로 합법적인 마리화나를 사서 학교를 도와주고

멕시코의 마약 조직을 봉쇄하자는 선전 문구

 

 

 

 

 

데일리메일은 북미의 여자 어린이가 스파게티를 먹으며

끊임없이 졸고 있고, 그러면서도스파게티의 사수 위해

졸음을 참아가며 가슴츠레한 눈을 하고서 어떻게든 스파게티를

먹으려 애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같은 재미있는 동영상은 네티즌들의 배꼽을 빼놓게 마련이다.

 동영상속 다른 가족들은 모두 옆에서 몰래 속삭이기만 할 뿐이

여자 어린이의 ‘최후의 발악’을 차마 방해하지 못하고 있다.

동영상 말미에 깨어난 이 여자 어린이는 부모를 바라보며

본인의 포크가 어디로 갔는지 묻고는

포크가 자기 앞에 있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Jesse Olivieri, of Ashland, Pennsylvania was shot once on

 May 20 at the security checkpoint after he repeatedly ignored

commands to drop the handgun. Video from a Secret Service

surveillance camera shows the 31-year-old strolling

past parked vehicles with the weapon visible in his right hand.

The footage, which has no sound, cuts for a moment and reopens

with Olivieri lying on the floor with his hands over his stomach.

Several Secret Service agents joined the scene and swarmed

Olivieri while emergency vehicles arrived to take the gunman to hospital.

 

경비원의 경고도 무시한체 총기를 들고 백악관으로 향하던 남성이

rudq   l에 의해 복부 총상을 입고 체포 되는 장면

 

 

 

 

 

Zurlon Tipton (pictured left during a game and right with his daughter), 26,

a former Indianapolis Colts running back, was dropping off his car

at a dealership in Roseville, Michigan when he reached into a bag,

firing a gun inside. The bag, which contained two guns according to

authorities, was on the passenger seat.

Tipton was hit in the abdomen and taken to the hospital.

He was alert and able to talk during the transport but

officials confirmed his death on Tuesday afternoon. Tipton,

a Detroit native, appeared in 16 games over two seasons

for the Colts, gaining 38 yards on 15 carries. He was released by the team in December.

 

NFL인디아나 폴리스의 전 런닝백인 , Zurlon Tipton가 자신의

자동차 수리를 위해 자동차 판매점에 갔다가 부주의로 발사된 자신의 총에 맞아 사망 하였다고 함

 

 

 

 

 

Although hesitant at first, with some prompting from mum Megan Kashner,

Olivia goes straight in to kiss newborn Remington (pictured left),

although it is not known at which hospital in the US this took place.

Despite her initial wariness (centre),

she then continues to shower Remington with love,

albeit a little bit clumsily. Even when Remington is moved

away so she can't get hurt by the over exuberance,

Olivia continues to move forward for a peck on the head (right).

 

귀여운 아기가 갓 태어난 사촌 동생에게 뽀뽀를 할려고 하는 장면

 

 

 

 

 

This is the incredible moment a Houston police officer jumped

out of a helicopter to tackle a burglary suspect. Police had responded

to a residence on Melwood Street at around 1pm on Tuesday after a neighbor called

911 to say the home was being burgled. There were two suspects a

t the scene when police arrived, but both ran off when they saw

 the officers. A car chase followed - and a patrol car

clipped one of the suspects who had run off into a field

off Hardy Road. But the suspect was only stopped

when an officer jumped out of a helicopter that was

following the pursuit and wrestled the burglar to the ground.

 

 

휴스턴 경찰관이 헬기에서 뛰어내려 도주하는 범인을 잡는 장면

 

 

 

 

A mosque was firebombed at Thornlie, south-east of Perth,

at about 8pm on Tuesday night and the words 'f*** Islam'

were scrawled on the wall as hundreds of worshippers were

inside praying. While the cause of the fire has not been

confirmed by authorities, it is understood a suspected petrol

bomb may have been placed in a parked 4WD outside the mosque.

 

호주 퍼스 근교의 이슬람 사원에서 수백 명이 기도하는 중 화염병

공격과 반 이슬람 구호가 벽에 새겨지는 등 하는 공격을 받은 장면

 

 

 

 

 

, A lesbian couple who conceived their twin sons through

 IVF have been able to connect with the sperm donor after

his face popped up in their Facebook news feed.

Brooke Creemers and Jocelyn Baayens (pictured left),

from Western Australia, were travelling the world on sabatical in 2014

when they decided to travel to an IVF clinic in Cancun,

Mexico and start a family.

In March 2015, halfway through the pregnancy,

 Ms Creemers was scrolling through her Facebook page

when she came across a picture she recognised,

the biological father (right) of her twin boys (inset).

 

호주 레즈비언 커플이 멕시코에서 IVF로 쌍둥이 남자아이를 출산하고

페이스 북을 통해 아이들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정자 기증자를 찾았다고 함

 

 

 

 

Carol Lin, 25, (left) can make up to $3,000 a week by

selling Australian products like vitamins and baby formula to her family.

The English student in Sydney uses the app WeChat to make

the sales. Maggie Ma, (right) who recently completed her

accountancy degree in Sydney, sells pawpaw cream and

 manuka honey to her customers. Last year the sale of a2 and

Bellamy's (inset) was limited in Coles and Woolworths after shoppers

began stockpiling it to sell on Chinese websites for escalated prices.

 

호주 시드니로 유학 온 중국 학생이 비타민제와 아이 분유를 사서

중국으로 보내는 일로 일주일에 호주 달러로 3,000불을 번다고 함

 

 

 

 

 

Junaid Masood (left), who posted the picture while

at Homerton University Hospital in London,

said immigration is 'the backbone' of the NHS. 

The photo, titled 'We are Europe!', shows three scrub nurses

from Spain, an Irish radiographer, a German consultant

anaesthetist, a Greek urology specialist registrar and Mr Masood,

a British Pakistani consultant urologist


유럽 각국에서 와서 런던 Homerton University Hospital에서

같은 수술팀에서 일하는 스탭들이 자신들은 유럽인 이라는 사진을 찍어

온 라인에 게재한 사진으로 이들은 이민자들이 영국의

공공 의료 서비스인 NHS를 바치고 있다고 주장함

 

 

 

 

 

The risk of terrorism threats across Europe mapped

according to latest FCO advice. Countries are divided

by high threat, general threat, underlying threat -

which suggests 'attacks, although unlikely, could be

indiscriminate, including in places frequented by

expatriates and foreign travellers' and low threat
유럽 각국에서 연일 계속되는 테러로 인한 관광객들의 불안감 속에서

The British Foreign and Commonwealth Office가 밝힌 유럽 각국의 테러 위험도 순위

 


 

The former London mayor has spent the day pressing

the flesh at Westminster and is said to have gathered around 100 backers.

 

 Sources said he was making clear there will not be a snap general election if he takes

over in Downing Street. The other bookies' favourite for the top job,

Home Secretary Theresa May,

is also expected comfortably to make the 50 MP threshold to feature

in the first ballot. Meanwhile, Work and Pensions Secretary Stephen Crabb

is set to stand as a candidate after forming a 'blue collar' alliance with Cabinet

colleague Sajid Javid. Mr Crabb is many people's tip as a dark horse -

but may struggle to achieve the nominations needed

to make the formal race. Health Secretary Jeremy Hunt

and former defence secretary Liam Fox are also thinking about throwing their hats into the ring.

 

브렉시트로 사임을 발표한 카메른 수상의 뒤를 이을 차기 영국 수상은?

 

 

 

 

The star let her feelings known at the Bafta garden party

in Los Angeles, where she lives in a £12million mansion.

She is pictured at the party with the Ceo of Bafta LA Chantal Rickards

 

영국 출신 배우로 미국 로스앤젤러스에 살고있는 Kate Beckinsale

브렉시트 비난 대열에 합류하여 미국인들은 영국인들이 자신들 보다

더 바보 같다고 한다고 전하며 맹렬히 비난함

 

 

 

 

The unnamed 59-year was horrified to discover

his 'beer belly' was in fact a massive tumour which measured

35cms in length. It was benign but was crushing his organs

and would have killed the man in Russia


러시아의 59세 남성이 자꾸만 커지는 복부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를 찾아가 맥주로 인해 배가 커진다고 불평한 후 검사를 해보니 농구공만한

종양이 뱃속에서 자라고 있어 4시간의 수술 끝에 제거 하였다고 함

 


 

Kind strangers raised more than £1,500 to pay for the funeral

of a baby boy whose body was discovered in the River Taff,

Wales, and today turned up in the rain to pay their respects (main picture) -

 including the policeman who found the body in June last year.

The boy faced being buried with no service and no mourners but,

after heartbroken strangers banded together,

money was raised to give the baby a proper send off.

One mourner described the service - which took place

at Thornhill Cemetery in Cardiff - as 'beautiful' and said it was

 'touching' that so many people turned up to leave messages (top left inset).

 

알지 못하는 사람 10여명이 모여 약200만원을 모금하여

웨일즈 지방 강둑에서 경찰에 의해 발견된 사망한 어린이의 장례식을 치러 주는 장면

 

 

 

 

 

 

The riot squad officers provide additional security

for ordinary civilian French lifeguards,
프랑스 정부가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리스트의 경찰관 부부

살해 사건 후 올해부터 해변가 순찰에 지원 나가는

경찰관에게 총기 휴대를 허락 하였다고 함

 

 

 

 

 

Mondays arrests came after Camorra boss Carlo Lo Russo

was detained in Nice in April. This picture shows Vincenzo Lo Russo,

son of Domenico Lo Russo, being escorted out of a police station in Naples


이태리 나폴리 경찰이 나폴리내 빵 시장을 장악하기 위하여

모든 상점들이 자신들의 빵 가게에서 만 사도록 상인들을 협박한

Camorra 마피아 단원 24명을 체포 하였다고 함

 

 

 

 

 

People have been posting pictures and videos of themselves

naked and scantily-clad at work - in tribute to their president's slip

of the tongue. It comes after the Belarus President,

Alexander Lukashenko, 61, mixed up his words during

a speech on new technology. 'Innovations,

IT-technologies, privatisation - it is all clear. We've conquered all of them.

But everything is very simply, one should get undressed and work,' he said.

 

벨라루스 여성들이; 대통령이 연설 중 한 말 실수를 풍자하여 직장이나

야외에서 속옷 차림이나 누드로 사진을 찍어 온 라인에 게재한 사진들

 

 

 

 

 

Rifaat al-Assad was investigated on suspicion

of tax fraud and money-laundering after amassing £100million


1980
년대 시리아 부통령으로 재직하다 무일푼으로 프랑스로 망명한

현 시리아 대통령의 삼춘이 프랑스 검찰에 의해 현재 재산이

15백억원에 달하며 세금 사기와 돈 세탁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함

 

 

 

 

 

For every soldier killed during the war, a further two were wounded;

 left disabled, disfigured or traumatised by their experiences.

 A new exhibition at the Science Museum shows the medical

 devices and innovations that ensured their survival.

Pictured are a set of glass eyes (top left) and the popular

Carnes arm (top right) which was imported from America

for officers who had lost their limbs. The exhibition

also shows Haldane's oxygen apparatus (bottom left) which

could blow oxygen into the lungs of four men suffocating on

 poisoned gas at once. Visitors will see a 'splatter mask'

 (bottom right) used to protect the faces of the men

crewing tanks, which were used in World War I for the first time.

 

런던 과학 박물관에 새로 전시될 1차 대전 당시 사용하였던 의료 장비들

 

 

 

 

 

A floating Dutch jail created to hold illegal immigrants will

travel hundreds of miles to London - where tourists will be able

to sleep in the barge-cum-hotel for roughly £110 a night.

The ex-detention centre will have an external makeover to

include a green roof inspired by New York's iconic High Line

which will be open to the public (main). Named The Good Hotel London,

the hip address will offer 144 modern rooms (top right) and

serve guests craft beer and locally sourced food (bottom right).

 

네덜란드의 불법 이민자들을 수용하던 부유식 교도소가 런던으로 옮겨져

템즈 강에 정박후 옥상 정원을 갖추고 템즈 강 전망을 즐길 수 있는

The Good Hotel London라는 호화 호텔로 개조될 예정이라고 함

 

 

 

 

 

Italian photographer Marco Bottigelli, 35, undertook a 1,200 mile

road trip along the coast of the Republic of Ireland and Northern Ireland.

He captured the dramatic beauty of the landscape.

Along the way he saw Fanad Head in County Donegal (top left),

Republic of Ireland, Geokaun Mountain and Fogher

Cliffs on Valentia Island (top right),

County Kerry, Coumeenoole Bay in Slea Head (centre),

County Kerry, Republic of Ireland, Fanad (bottom right),

County Donegal, Republic of Ireland and The Mussenden Temple in

County Londonderry, Northern Ireland (bottom left).

 

이태리 사진작가가 1,200마일에 달하는 아일랜드 해안선을 따라

여행하며 찍은 아름다운 아일랜드 해안가 풍경

 

 

 

 

 

The couple, who have yet to be identified, were spotted

 by a drone operator who was capturing footage

of the Borisogleb Monastery bell tower in Torzhok, Russia.

It is unclear how long the pair had been on top of the house

of worship prior to being caught out by the snooping drone.

The bizarre footage shows the duo are completely unaware

of the presence of the quadcopter while having sex

in broad daylight. Later in the video a third tourists emerges

from the stairs leading up to the bell tower and

awkwardly interrupts their moment of passion.

 

러시아 Torzhok에서 운행중이던 무인 항공기가 Borisogleb수도원

종탑에서 섹스를 하는 커플을 발견한 장면

 

 

 

 

 

The French National Front leader said politicians in her country

are 'afraid of the people' and vowed to call for a similar vote

on EU membership if elected as president next year.

It comes as a study claimed Brexit could trigger

a tidal wave of up to 34 referendums across the continent on

matters ranging from membership to keeping the euro and

stopping the influx of refugees. Pictured: French protesters

 call for French Prime Minister Manuel Valls to step down (top left),

 Danish leader Lars Loekke Rasmussen and foreign minister

 Kristian Jensen discuss Brexit (bottom left), pro-Europe

campaigners hold signs in Rome, Italy (bottom right) and

Swedish Prime Minister Stefan Lofven arrivers for a European

 

브렉시트로 인해 EU34개국 정상들이 나라마다 영구과 같은 EU탈퇴

투표를 요구할까 봐 겁을 내고 있으며 만일

자신이 내년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되면 국민 투표를 실시 하겠다고

프랑스 극우 정당 대표가 주장함

 

 

The animal is trapped in the Taiz Zoo in Yemen,

which has been virtually abandoned after civil war broke

leaving many of the creatures there starving and s

uffering from infection. And in the middle of air raids

tank shells one man and a small group of volunteers cross

the front line every day to go and care for the animals of the zoo,

including a pride of lions. But it It takes around £2,200

to feed and medically treat just the lions and endangered

 Arabian leopards alone in the zoo - which also houses monkeys,

deer, horses, birds and reptiles.

 

예멘 내전으로 인해 굶주림과 질병에 죽어가는 예멘 동물원의 사자

 

 

 

Australian conservationist and animal lover Kylie Bullo

told the heartbreaking story of a gentle orangutan named Bujing

who suffered horrendously before being rescued by her organisation

The Orangutan Project. Bujing was stolen from his dead mother

as an infant, sold as a pet for $75 dollars and then kept

n horrendous conditions for four years (left, right)

in West Kalimantan, Borneo. However after finding out about

Bujing's plight Ms Bullo helped rescue him. He now lives happily

at the International Animal Rescue Centre in West Kalimantan (inset).

 

죽은 어미로부터 지금 주인에게 잡혀 살면서 주인이 주는

스트레스로 머리털이 다 빠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오랑우탄

 

 

 

 

, Lebanese Christian women living yards from the Syrian border

have launched armed patrols to protect their homes from Jihadi attacks 


시리아와 국경 지대 도시로 기독교 신도 인구가 많은 레바논의 Qaa마을에

그 동안 ISIS8차례 자살 폭탄 테러 공격을 포함하여 9차례나

테러 공격을 가하자 여성들도 총기를 들고 자경단 순찰에 나서고 있다고 함

 

 

 

 

Karla Garcia, 23, was in the kitchen when gunmen wearing

black clothes and caps stormed her house. They screamed

'Who is Karina?' at her family as the desperate model ran

to the laundry room to escape. But the men found her

and held her panicked relatives at bay as they dragged

her into the kitchen. Miss Garcia begged for her life but they showed

no mercy and shot her in the head. She was pictured (right) partying

with friends shortly before she died.


멕시코 모델인 Karla Garcia, 23가 한달 전 애인이 살해 당한대

이어 범죄 조직에 의해 보내진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그녀의 집을 급습하여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살해 되었다고 함

 

 

 

 

A man has been arrested for trying to extinguish

the Olympic torch by throwing a bucket of water over it as

it passed through his farming town of Maracaju.

 

남성이 자신의 마을을 지나가는 성화 봉송대의

성화를 향해 물을 뿌리는 장면

 

 

 

 

 

Uyuni in southern Bolivia is perhaps best known for its

mesmerising salt flats. But just a couple of miles outside

of the city lies another, lesser known attraction

 - Cementerio de Trenes, or the train cemetery.

The sizable collection of locomotives date back to the 19th century,

to the heyday of the transport in Bolivia,

when Uyuni had been the home of a rail-car factory.

 

볼리비아의 철도 차량 폐차장

 

 

 

 

 

Khalid and Saleh Al Areeni, 20, attacked the family and stabbed

their 67-year-old mother, named as Haila Al Areen, to death,

the Saudi Arabian government said. They lured their mother

into a store room and stabbed her several times in the capital Riyadh.

The pair chased their brother on to a rooftop

where they stabbed him

after they attacked their father, 73, using a 'cleaver and sharp

knives'. They were rushed to hospital in a critical condition.

 

사우디의 쌍둥이 형제가 자신들의 ISIS가입을 만류한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하고 아버지와 형제에게 부상을 입혔다고 함

 

 

 

 

 

 

The girl is seen unattended in the clip for 43 seconds,

at which point a female adult - likely her mother -

comes to the window and pulls the child back

inside the apartment (right). The shocking video was

uploaded to YouTube last week. The video caption reads:

'There should be always grill to windows especially

if there are children in that house.' It is unclear where

the video was filmed. However the YouTube user that

posted it on Wednesday appears to live in Yemen or Saudi Arabia.

 

중동 지방에서 찍은 동영상으로 아이가 아파트 창틀을 걸어가는 위험한 장면

 

 

 

 

 

Olympic organizers are battling to save the $10 billion Rio Games

from fiasco, Daily Mail Online can reveal.

Venues are unfinished and a key transport link will not

be completed until four days before the Games. Across three of the four Olympic areas in Rio,

Daily Mail Online found evidence of work which is far

from complete. The BMX course's stand (top left) is

unfinished, the beach volleyball on Copacabana Beach

(top right) is under construction, the area beside

 the hockey venue has a hole in the ground (bottom right)

and the athletes' village is incomplete (bottom left).

On top of that polluted waterways means there is a scene

of sewage, a new subway will not open until just

four days before the opening ceremony, and the country's

economy is in crisis. Brazil is already facing the threat of zika, with top athletes staying away.

 

올림픽 개막이 불과 5주밖에 남지 않았는대도 불구하고

 아직 공사중인 올림픽 관련 설비 건설 현장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인근의 한

마을에서 세 살 남자아기를 모닥불에 학대한 의붓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남자아기는 전날 밤 이불에 오줌을 쌌다는

이유로 의붓아버지에게 학대당했다. 올해 스무 살인 남성은

집 창고로 추정되는 곳에 모닥불을 피운 뒤,

아기의 하의를 벗긴 채 들었다 놓기를 반복했다.

 

영상은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달려온 이웃 주민이 촬영했다.

모닥불로 의붓아들을 위협한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고 있지만, 명확한

증거자료가 남아 무거운 처벌을 피할 수는 없어 보인다.

하반신과 성기 부근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진 아기는

치료가 끝나는 대로 엄마 품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메일》6 27 보도에 의하면 일본 아저씨

 Senji Nakajima 마침내 자신의 '진정한 사랑' 찾았다고 하는데

 상대는 바로  실리콘인형애인 Saori라고 한다.

아저씨는 현실생활에서 유부남이며 자녀 2명이 있는

아버지이지만 인형애인을 상당히 좋아하며 인형애인과의 특수한 관계를 몹시 즐긴다고 한다.

 

 

 

 

 

중국 여성 4명이 일본에서 수년간 성매매를 하다가 현지 경찰에 적발됐다.

이들은 5년간 화대로 400만위안(7억2천만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온라인(
国际在线)은 일본 현지 언론 보도를 인용해

"일본 경시청은 지난 26일 매춘 혐의로 중국 여성 4명을 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시청에 따르면 이들은 도쿄 하무라시의 43세 중국 여성

왕()모 씨가 운영하는 안마시술소에서 일해왔으며 주로 술에 취한

직장인들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고객은 1만엔(11만4천원, 위안화 650위안)을

지불하면 40분 가량의 매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이 시술소를 이같은 방식으로 지난 5년간 벌어들인

돈이 6천6백만엔(7억6천만원)에 달했다.

이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국가의 수치", "성매매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다",

 "일본에서 성매매는 합법이 아니냐?",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줬어야 하는 게 아니냐?",

"안타깝다", "연간, 월수입으로 따져보면

그리 많이 번 것은 아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경찰 조사에서 왕 씨 등 3명은 범죄사실을 인정했으나

나머지 1명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난성(湖南省)의 대학생이 캠퍼스에서 성폭행을 한 후,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피해자를 캐리어에 넣어 버리려다가 적발됐다.

신징바오(
新京报)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저녁 웨이보(微博, 중국판 트위터)에 "후난공정학원(湖南工程学院)

부근의 무위후(木鱼湖)공원에 인신매매범이 나타났다.

한 남성이 피해자를 든 여성을 캐리어에 넣고 가다가

발각되자 도망갔다"는 내용의 글과 사진이 잇따라 게재됐다.

실제로 사진에는 노란색 캐리어에 한 여성이 갇혀 있다가

풀려난 것을 행인들이 지켜보는 장면이 담겨 있다.

글을 게재한 네티즌들에 따르면 27일 저녁 9시 31분,

무위후공원을 산책 중이던 행인들은 한 남성이 끌고 가던 캐리어에서

 '살려달라'는 여성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를 의아해하자,

남성은 캐리어를 버리고 도망갔다. 행인들이 캐리어를 열자,

놀랍게도 안에는 발가벗은 여성 1명이 들어있었다.

행인들은 즉각 경찰에 신고했고 이를 본 여성 몇몇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여분의 옷을 그녀에게 줘서 입혀줬다.

샹탄시(
湘潭市)공안국은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고

당일 저녁 11시 20분, 용의자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23세 판(
)모 씨는 캠퍼스에서 피해자에게

위협, 폭행 등을 가해 성폭행을 한 후 자신의 범죄사실이 알려질까

두려워 캐리어에 여성을 넣고 범행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때 중화권 최고 부호이자 홍콩 최고 부호인 리자청(李嘉诚, 리카싱)이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인해 1조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다.

신징바오(
新京报)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브렉시트가 결정된 후,

리자청이 이끄는 창장실업(长江实业)그룹 산하 4개 계열사의

주가가 하락세를 기록해 이틀새 714억홍콩달러(10조7천971억원)의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다만 리자청 및 그의 가족이 소유한 지분만 놓고 보면

최소 111억3천만홍콩달러(1조6천830억원) 이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리자청은 그간 자신의 중국 내 부동산자산을 처분하고

그 자산을 유럽에 처분해왔다. 통계에 따르면 리자청은

자신의 자산 중 56%를 유럽에 투자했는데, 그 중에서도 37%를 영국에 투자했다.

모건스탠리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리자청 산하의 창장인프라(
长江基建),

전기에너지실업(电能实业), 창허(长和) 등의 영국 내

업무가 각각 72%, 63%, 21%를 차지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같은 추세에 대해 "브렉시트 발표 후 환차손

우려 때문에 주가가 급락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창장실업그룹은 지난 2004년 영국 캠브리지 워터(Cambridge Water)를

인수하며 영국에 진출한 후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영국의 기반시설투자를 중심으로 정보통신과 생명공학

등 11건에 걸쳐 1천868억홍콩달러(25조6천2백억원)의 해외투자를 성사시켰다.

여기에는 영국 전력공급 회사와 상수도 기업, 천연가스 기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브렉시트 발표 후 영국 파운드화 대비 달러 환율은 지난 24일

전날 대비 10% 이상 하락했으며 홍콩달러 역시 8.19% 가량 폭락했다.

 

 

 

 

 

최근 쓰촨(四川) 사범대학 무용학원의 학생들이 특별한

졸업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다. 아름다운 각선미를 자랑해야

여학생들은 온데간데없고 남학생들이 치파오(旗袍) 입고

취하고 있다. 남학생들은 무용학과 학생들답게 요염한 포즈를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이건 아니다’,

한동안 이슈가 되겠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리 인생이란 물론 나그네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인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설정이 되어 꼼짝할 수 없는 존재로 살아가는 나그네입니다.

 

내 자신이 따로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기 위해 뭘 해야 되는 그런 행위 따위의 존재가 아닙니다. 

 

얼마 전 또 ...  교회에서는 집사님으로 잘 알려진 배우 한 사람이 자살해서 죽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잘 안돼서 무엇을 그렇게 해보려고 발버둥치다가 목숨을 끊었을까요....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가 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이라는 소설은 제목이 인상적이어서 책을 읽지 않은 사람들도 이 제목만은 잘 기억하고 즐겨 인용하기도 합니다.

 

한국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인식이 참을 수 없을 만큼 너무 가볍습니다. 한국 사람은 공자와 불교의 영향으로 ‘겸손’을 미덕으로 여기는 나라이기 때문이어서 그런지 그들의 겸손은 자신의 존재를 비하(卑下)하는 태도에 가깝습니다.. 

우리의 존재는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온 천하하고도 바꿀 수 없을 정도로 무게가 나가는 존재입니다. 천하무적의 용장인 것입니다. 이 생명을 절대 가볍게 여길 수 없는 당당한 존재입니다.

 

오래 만에 옆 교회의 이목사님과 점심을 함께 하려고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일하시는 분이 왜 이렇게 오래 만에 오셨냐고 그러길래 농담 삼아 돈이 없어서요...  그랬더니 그 분이 하는 말이 세상에서 제일 큰 부자의 아드님이시면서요 뭘....

맞습니다. 제일 권력이 세고 제일 부자의 아들이 바로 우리 크리스천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사람이 아닙니까?

노래도 부르잖습니까...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고....

 

우리 아버지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이 진짜로 ‘자각(自覺)이 되어진다면 어찌 그렇게 가볍게 살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지금도 여기저기 가서 구걸이나 하는 노숙자처럼 빌어먹는 신세로 사는 거지요.

자본주의 세상에서 ‘자본’을 신(神)으로 삼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이신 것을 잊어버리고 살고 있습니다.

 

자본주의의 신을 버리고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오세요. 하나님께 진정 다 맡기고 사는 자가 참을 수 없는 가벼운 존재의 틀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언) 

 

 

 

 

 

 

 

 

 

 

 

 

 

 

 

 

 

 

 

 

 제3회 미래군선교네트워크세미나

 

제3회 미래군선교네트워크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의

군선교 사역자가 참여해 이슬람의 군대 유입 대응 방안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60만 군장병 중 ..

비종교인은 52%, 종교인은 48%이며,

종교인 중 기독교 신자는 27.6%,

천주교 신자는 7.3%,

불교 신자는 13.1%로 파악된다.

국방부가 2012년 12월 조사한 군 내 종교별 신자 현황에 따르면 이슬람 신자는 16명으로, 아직 극히 적은 수지만 계속 증가할 전망이다.

 

2015년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자녀는 총 20만 8천 명(초등학생 6만 283명, 중학생 1만 3,865명, 고등학생 8,388명, 나머지는 미취학 아동)이다. 의무적으로 입대하는 다문화가정 자녀 중 무슬림들도 포함돼 있어, 군 내 이슬람 유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뿐만 아니다. 국내 이슬람 신자는 한국인 7만 1천 명(2011년 한국이슬람교중앙회 통계)을 비롯해 공식적으로 최대 25만 명, 비공식적으로 45만 명까지 헤아린다.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는 "지금과 같은 추세대로라면 2050년에는 국내 이슬람 신자가 기독교 신자와 비슷한 4백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군대에서도 이슬람 신자가 기독교 신자와 비슷한 비율을 차지하는 날이 곧 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군선교 전문 사역기관인 미래군선교네트워크(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이러한 상황에 심각성을 느끼고, 군선교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4일 국방부 육군회관에서 '제3회 미래군선교네트워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슬람 종교의 군대 유입,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군선교 사역자 1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장차 이슬람 문제가 우리의 군선교 사역에 중요한 이슈가 될 것"이라며 "이 세미나를 통해 군선교 사역자들이 이슬람교를 제대로 알고, 선교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도전받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를 전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총무 김대덕 목사는 "마지막 때 주의 백성들의 시대적 사명을 정확하게 진단해, 군 내 이슬람 유입에 대응해 어떤 전략과 전술을 마련할지 기대된다"고, 한국기독교군선교교역자협의회 회장 김삼송 목사는 "군선교 사역자들에게 군생활에 더 봉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기 위해 애쓰는 미래군선교네트워크에 감사드린다.

군선교의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자리를 계속 만들어 달라"고 했다. 이날 한국기독교군선교교역자협의회는 얼마 전 제주도에서 열린 군선교 교역자 수련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미래군선교네트워크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미래군선교네트워크 이사 민찬기 예수인교회 목사는 "지도자는 말씀과 기도를 기본으로 하고 무엇보다 시대적 상황을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기 위해 끊임없는 성장과 성숙을 도모하여, 나 자신뿐 아니라 남도 자라게 하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회 미래군선교네트워크세미나

 

한국기독교군선교교역자협의회 대표 김삼송 목사(왼쪽)가 미래군선교네트워크 이사장 김경원 목사(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슬람의 군대 유입에 대처하는 첫 출발점 기대"
 

'이슬람의 실제'에 대해 첫 강의를 전한 FIM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선교사는 이슬람에 대한 이해와 기독교와의 신학적 차이점, 교회의 대응 등을 나눴다.

 

그는 이날 "한국에서 저출산·고령화 및 노동인력 부족으로 다문화사회가 불가피하다면, 이민자들에 의한 다산·결혼·개종으로 이미 이슬람화된 유럽의 경우를 보고 이질적인 문화 및 이슬람 문화와의 다문화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3회 미래군선교네트워크세미나

 

이슬람 전문 선교단체 FIM국제선교회 대표 유해석 선교사가 이날 첫 강의를 전하고 있다.

 

 

이어 "이슬람에 의해 800년간 지배를 받았어도 이슬람화되지 않은 스페인과, 이슬람 확장을 보며 꾸란을 연구하고 철저히 회개한 종교개혁 시대를 배워야 한다"며 "교회가 진정한 말씀을 전파하고 건강해져야 하며, 다음 세대 신앙 전수율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선교사는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침체와 이슬람의 위협 속에서 부흥하려면 "첫째로 강대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만 전하고, 둘째로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살고, 셋째로 부흥을 사모하고, 넷째로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3회 미래군선교네트워크세미나

 

육군 군목 손봉기 소령이 두 번째 강의를 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가의 군종제도를 소개한 육군 군목 손봉기 소령은 "군종장교를 자신이 가진 종교적 신념을 전파하는 것뿐만 아니라 더 우선된 사명으로 헌법에 보장된 종교의 자유의 가치를 지키는 논리로 보면서, 군종제도 자체가 부침을 겪고 있다"면서 "국제군종감대회에 참석했을 당시 유럽에 이맘 군종이 많이 편재돼 있었고,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유럽 군종제도 안에 '휴머니스트 채플린'이라는 인본주의자·무종교 군종장교를 둔 것이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매년 군 내 종교 인원을 파악해 오던 국가가, 2012년을 기준으로 종교 갈등 유발을 이유로 이를 잠정 중단했다"며 "현재 다문화가정 자녀 3천여 명이 군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군 내 이슬람 유입이 곧 다가올 문제이므로 더 깊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해석 선교사님의 말씀처럼, 이슬람을 향해 칼을 드는 것이 아니라 회개가 먼저이고, 이슬람의 문제에 앞서 우리의 문제를 봐야 할 것"이라며 "이슬람의 문제가 우리에게 회개와 본질로 돌아가는 기회를 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래군선교네트워크 사무총장 윤병국 목사는 "이슬람의 군대 유입을 논의할 시대가 되었다고 본다"며 "이번 세미나를 이슬람으로 인해 생길 여러 가지 군선교의 문제와 장애를 주도면밀하게 고민하고 더 심화하여 대처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싶다"고 말했다. 
 

 

 제3회 미래군선교네트워크세미나

 

참석자 단체사진

 

 

 

 

 

 

 

 


 

 

 

 

 

 

기사사진

 

수성교회 김수향 집사가 이성팔 장로의 구술을 토대로 그린

6·25전쟁 직전 황해도 황주 석평리 석정교회 풍경.

 

 

기사사진

 

이성팔 원로장로

 

 

기사사진

이성팔 장로가 볼펜으로 꾹꾹 눌러

스케치한 이북의 석정교회 모습. 수성교회 제공

 

 

 

 

기사사진

 

1966년 경기도 수원 수성교회 교회학교 교사와 학생들.

당시 교회학교 부장이던 이성팔 장로(맨 왼쪽 앉아있는 사람)가

안고 있는 아이는 큰 딸 이은혜(당시 5세) 권사.

 

 기사사진

 

신앙의 맥을 잇고 있는 이성팔 장로 가족.

지난달 15일 수성교회 본당 앞에서 아들의 안수집사 임직식이

끝난 뒤 둘째 딸 은지, 아들 기성, 부인 한진숙 권사,

이 장로, 맏딸 은혜 권사(왼쪽부터)가

빛과 소금처럼 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이성팔(84) 수원 수성교회 원로장로는 하늘나라로 가기 전 꼭 이뤄야 할 꿈이 있다. 올해로 창립 110년이 된 황해도 황주 청수면 석정교회를 재건하는 일이다.
 

황주는 사과로 유명했다. 끊어진 경의선만 연결되면 몇 시간 안에 닿을 수 있는 곳이다. 이 장로는 일명 ‘돌우물’(석정)이라고 불리는 동네에서 태어났다. 오매불망 이곳은 북쪽으로 중화, 평양으로 이어지고 남쪽으로는 사리원, 해주로 이어진다.
 

마을 한가운데엔 초가집채 만한 큰 장수바위가 있고 그 밑에서 물이 철철 쏟아져나왔다. 이 우물은 온 마을 사람들의 식수가 되었고, 물이 많이 흘러 차고 넘쳤다. 식수뿐만이 아니라 약수도 되어 먼 곳에서 신경통 환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80호 주민들의 식수는 물론 농업용수로 사용할 정도로 엄청나게 큰 우물이었다. 마을에서 300m 지점에 소학교와 중·고등학교가 있었다. 높은 언덕 위엔 버드나무 탑에 매단 종이 돋보이는 석정교회가 우뚝 솟아 있었다. 돌우물교회로도 불리던 이 교회는 1905년쯤 4959㎡(1500평) 규모 언덕 위에 세워졌다. 교회 종소리는 맑은 날이면 인근 3㎞까지 들릴 정도로 크고 청아했다.
 

소년 성팔은 당시 송림공업전문학교 기계과 2학년으로 석정교회 주일학교 고등부 서기였다. 6·25전쟁 때 공산군에 징집되기 싫어 며칠간 교회 마루 밑에서 숨어 지내다 발각돼 인민군복을 입을 수밖에 없었다.

보름간 두 끼와 건빵으로 간신히 허기를 면하는 등 59일간 죽을 고비를 넘기다 극적으로 탈출해 ‘반공포로’ 이름표를 달고 3년3개월 동안 암흑의 세월을 보냈다. 그 후 국군에 입대해 2년8개월 동안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다.
 

“젊은 날 공산주의자의 탄압 속에서 탈출해 북과 남에서 괴로운 시간을 보냈습네다. 다시 기억하기도 싫은 뼈저린 동족상잔을 되씹으며 이런 전쟁이 다시 없고 하루 속히 평화적으로 남북이 통일되는 날을 기원하며 뼛속에 사무치는 한국전쟁을 통해 주셨던 교훈을 깊이 생각해봅네다.”
 

지난 19일 오후 주일 저녁예배가 끝난 뒤 수성교회에서 이 장로를 만났다. 수성교회는 이 장로가 제대 후 고향 사람들이 살고 있는 수원에 정착해 제이교회에 다니다가 1963년 성도 8명과 함께 수원천의 자갈과 모래를 퍼 날라 새로운 교회를 지었다.
 

이 장로는 이북 사투리를 쓰지 않았지만 말투 끝에는 ‘∼네다’라는 억양이 살짝 묻어났다. 이 장로는 지금도 매일 새벽예배와 식사기도 때마다 석정교회 재건 그리고 평화통일을 위해 하나님께 간구한다. 66년째다.

그는 최근 ‘보물화첩’을 만들었다. 그 속에는 볼펜으로 그린 석정교회 옛 모습과 마을 스케치, 그리고 재건할 교회의 가설계도 등이 들어 있다. 이 장로는 시간만 나면 자신이 그린 가설계도를 들여다보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기를 기도한다.
 

- 언제 고향을 떠났나.

“18세 때다. 강산이 여섯 번 넘게 바뀌었지만 꿈속에서나 어렴풋이 그려볼까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나는 지금도 굶주림으로 시달리는 북한 동포들의 영혼 구원과 남북통일을 위해 새벽마다 부르짖고 있다. 큰형님은 예수 믿는다고 대동강에서 총살당하고 남은 가족들은 모두 숙청됐다고 들었다. 모두 돌아가셨을 것이고 어렸을 때 헤어진 조카들을 위하여 매일 기도하고 있다.”
 

- 반공포로였지만 북한으로 갈 수 있었는데.
 

“수용소 생활을 하면서 성경애독반을 조직해 소대별로 경쟁을 벌여 신앙생활을 열심히 했다. 신앙생활 덕분으로 용케 살아남았다. 1954년 1월 23일 포로 석방의 날이 밝았다. 공산군 장교들이 감언이설로 유혹했지만 속지 않았다. 나가는 문은 두 개였다. 좌측문은 북한으로 가겠다는 것이고, 우측문은 대한민국에 남겠다는 선택의 갈림길이었다. 60이 넘은 노인 몇 사람과 10대 초반의 어린이 몇 명 정도만 왼쪽으로 들어갔다. 그곳이 지옥이라는 것을 그들은 모르는 것 같았다.”
 

-꼭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다고 들었다.
 

“어려서 신앙의 기초를 세우고 말씀대로 살며 생명의 위협 속에 나를 살려준 석정교회 재건을 위한 설계도를 그려놓고 기도하고 있다.

내 생전에 통일이 안 되면 나는 평생 기도했기에 나의 후손들이나 누군가를 통해 하나님은 반드시 재건해주실 것으로 믿고 하늘 나라로 갈 것이다.”
 

- 태신자 대상이 김정은이라고 하던데.
 

“몇 년 전 나의 전도 대상자(태신자)는 김정일이었다. 그가 공산주의의 악한 것을 버리고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고 돌아와 복음으로 평화통일이 될 것을 기도했는데, 우리 수성교회에 와 보지도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아쉬웠지만 이제 나의 태신자 대상은 그의 아들 김정은이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김일성 가문이 기독교 신앙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매일 기도하고 있다.”
 

- 해외선교 열정도 많다고 하던데.
 

“나는 교회 평신도들과 함께 1989년 태국선교후원회를 만들어 28년간 섬기고 있다. 태국의 현지인들에게 신학 공부를 시켜 사역자로 세운 뒤 4개의 교회를 세워 태국 부흥에 불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협력해준 많은 장로님과 성도님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 몇 년 전 쓰나미가 있었던 그 지역에서는 사람의 종말이 이렇게 올 수 있구나 하며 많은 교인들이 모이고 있다. 너무나 감사하다.”
 

- 반공교육도 하시는가.
 

“요즈음 젊은이들은 북한과 공산주의를 잘 모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예수 믿는 자들을 모두 죽이고 숙청, 교회도 모두 없애버려 하나님 자리에 김일성 주체사상이 들어갔다. 이것은 명백한 우상숭배다. 나는 교회의 모임이나 교육부서 청년부에 가서 반공교육을 하며 나라사랑을 일깨워주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 대한민국을 사랑하시어 예수 믿어 복 받게 하신 것처럼 북한 땅도 사랑하시고 그들이 예수 믿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신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그들을 품고 기도해야 한다.”
 

- 자녀교육법이 독특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쉐마(‘너희는 들으라’) 교육을 통해 자손대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것처럼 우리 가족도 명절이나 가족 행사 때 모이면 지금까지 우리 가문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늘 나누며 고향 교회 재건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드린다.

 

자녀들에게 어려서부터 신앙훈련, 선교, 전도, 헌신, 봉사, 충성을 가르쳤다. 아이들이 어릴 때 아침에 일어나 학교에 가기 전 기도하지 않으면 아침밥을 주지 않았다. 2녀 1남을 뒀다. 서울 꿈꾸는교회 장로인 큰사위(김호용·신한은행 지점장)와 큰딸(이은혜 권사), 두 손자 찬영(교육전도사)과 예찬(영국 웨일스에서 영성훈련)이 신앙가문의 맥을 잇고 있다.

 

작은 사위(조근실 집사·방송통신위원회)와 작은딸(이은진 집사), 두 손녀 하연과 하경이 믿음으로 잘 양육되고 있다. 아들(이기성 집사·인쇄소 운영)과 자부(임운주 집사·유치원 교사), 손녀 혜원과 손자 주원도 주 안에서 잘 크고 있다. 지금의 모든 일은 아내 한진숙(81) 권사의 눈물 기도와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가 못하면 딸과 아들이 내 소원을 풀어줄 것이다.”
 

-복음통일을 주장하시는데.
 

“이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물이 바다 덮음같이 하나님의 영광이 이르고 남북이 복음으로 통일되어 1907년에 있었던 평양대부흥이 이 땅 가운데 다시 일어나길 기원하고 있다.

북한의 3040여개 교회가 다시 세워지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손잡고 기도했으면 좋겠다.” 
 


 

 

 

 

 

 

 

 

 

 

 
 

 

 

 

 

 

 

 

 

 

한 엄마가 자신의 SNS에 '자랑스러운 순간'이라며 아들의 선행을 공개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0일 미국의 다수의 온라인 매체들은 9일 미국 텍사스 샌안토니오에 위치한 버거킹 매장에서 일어난 일을 보도했다. 

 

어떤 한 노숙자가 점원인 매튜 레센데즈(Mathew)에게 자신이 가진 50센트로 살 수 있는 음식이 없느냐고 물었다. 50센트는 한화로 약 600원. 그의 굶주림을 해결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

 매튜는 이 남성을 위해 푸짐한 햄버거 한 세트를 주문한 뒤 자신의 직불카드로 결제했다. 그리고는 좋은 자리로 안내하고 느긋하게 식사를 하라고 말하며 영수증을 건넸다. 

 그의 선행은 알려지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었지만 이를 지켜본 여자 손님이 매튜의 상사에게 제보하며 알려졌다. 또 매튜에게 100달러의 팁까지 주어졌다. 

 매튜의 어머니 미셸 레센데즈는 자랑스러운 아들의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올렸고, 이 글은 14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퍼져나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의미의 선행이 아닐까? 선행은 또 다른 선행을 낳는다" "읽는 동안 마음이 따뜻했다" "어디까지나 각박한 세상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부각되는 것이다. 모두가 인정넘치는 상황이었다면 그저 하나의 일상으로 지나갔겠지"라며 흐뭇해했다.  

 


 

 

 

 

 

 

 

 

 

 

 

 

 

 

 

 

 

 

 

 

 

 

 

▲ 우리의 다음세대에 구원의 확신과 복음을 위해 불타는 열정을 심어줄 여름수련회들이 준비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국SCE 여름수련회 모습.

 

성품교육으로 진행되는 총회SCE 수련회

 

서울/경기/인천/강원권역

 

‘더 예수 성품으로 학교를 개척하자’는 주제 아래 총회SCE 중고등부·청년 여름 연합수련회가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각 2박 3일 일정으로 총신신대원 양지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참가비는 사전등록시 중고등부 5만원, 청년대학부 3만 5000원.

 

이번 수련회는 총회교육국이 중점 전개하는 성품교육과 ‘3355플러스 학교기도운동’을 기본 콘셉트로 한다. 성품교육에 초점을 맞춘 조별성경공부와 강의, ‘학교교회 개척하기’에 초점을 맞춘 특강 및 사례발표, 서일대 최진이 교수가 인도하는 팀빌딩과 공동체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중고등부 수련회에 홍민기 목사(브릿지임팩트사역원) 김정윤 목사(빛트인교회) 김신근 목사(혜성교회) 전영헌 목사(브니엘교회), 청년대학부수련회에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노재경 원장(총회교육진흥원) 등이 참여한다. 문의 (02)559-5633.

 

대전/충청권역

 

대전충청SCE 청소년·청년수련회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청양 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이 지역 6개 노회를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다른 지역교회들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사전등록시 6만원.

 

강은도 목사(광교푸른교회)와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씨가 저녁집회를 인도하며 당당하면서도 순결하게 청소년기를 보내도록 메시지를 전한다. 김규호 목사(선민네트워크)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 최관하 교사(영훈고)는 학교내 기독동아리 활동에 관한 특강을 맡는다. 찬양사역자 유은성 지미선씨의 콘서트, TIA 태권도선교단의 복음공연도 마련된다. 문의 010-2503-3472.

 

광주/전남권역

 

광주전남SCE가 주최하는 여름수련회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광주적십자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시대의 흐름을 읽고, 그 가운데서도 굳건하게 믿음을 지키도록 청소년들을 이끌어주는데 이번 수련회의 초점을 맞췄다. 참가비는 사전등록시 6만 5000원.

이태희 윌버포스아카데미 대표와 CCM사역자 브라이언 김이 저녁집회를 인도하고, 김지연 성과학연구협회 교육국장이 ‘행복한 성, 거룩한 성’에 대해, 김유미 한국영재교육발전소 이사가 ‘인성교육 및 진로멘토링’에 대해, 한정규 선교사가 ‘인공지능시대의 대처와 통찰’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소리엘의 찬양콘서트도 마련된다. 문의 010-2046-9301.

 

 

 

 

 

말씀으로 다음세대 일으키는 신앙캠프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

 

주바라기선교회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신대신대원 평택대학교 김천대학교 등지에서 ‘열방을 향한 꿈을 꾸게 하소서’를 주제로 선교비전캠프를 개최한다. 7차례의 청소년캠프와 2차례의 청년대학캠프에는 김용의 순회선교단 대표, 박성규 목사(부전교회), 박상진 교수(장신대) 임만호 목사(군산 드림교회) 등이 강사로 나선다. 참가비는 6만원. 문의 (042)631-2000.

 

청소년선교횃불 2016선교대회

 

청소년선교횃불은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2회에 걸쳐 부산 고신대학교에서 2016 청소년선교대회 ‘작은 빛들의 축제’를 개최한다. 이재환 조슈아 선교사(컴미션) 이용남 이길재 선교사(세계선교공동체) 임은미 선교사(CAM대학선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선교집회 선교체험박람회 횃불기도회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사전등록시 6만원. 문의 (051)758-0384.

 

기독교캠프코리아 여름캠프

 

기독교캠프코리아는 어린이팝콘캠프를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12차에 걸쳐 아산 도고켄싱턴리조트, 경주 켄싱턴리조트,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연다. ‘나는 예배가 좋아요’라는 주제로 캠키즈 대탐험, 워터 페스티벌, 지저스파티 등의 일정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6만 7000원.
청소년 폴링캠프는 7월 20일부터 8월 12일까지 시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에서 ‘최고의 예배’를 주제로 13차에 걸쳐 열리며, 대학청년 파이어캠프도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정의 예배자로 서라’는 주제로 2차례 개최된다. 하정완 목사(꿈이있는교회), 이용규 선교사(몽골), 김건희 극단 배우는사람 대표, 소울싱어즈 등이 강사와 게스트로 나선다. 문의 (02)2667-8886.

 

더콜링 워십캠프

 

더콜링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전북 완주 우석대학교에서 ‘복음의 진전’을 주제로 여름워십캠프를 개최한다. 3차례의 중고등부 캠프, 1차례의 대학·청년캠프로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이삭 목사(모퉁이돌선교회) 박성민 목사(CCC 대표) 길호재 선교사(탈북자선교회)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더콜링 위저스의 뮤지컬이 상연된다. 참가비는 6만 5000원. 문의 070-8222-2408.

 

아가페 어린이파워캠프

 

아가페세계선교회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남양주 천마산기도원에서 어린이파워캠프를 연다. 어린이부흥사 김흥영 목사가 인도하는 말씀집회, 파워율동과 영어율동, 인형극 ‘두통이의 마음’ 공연, 복음매직, 교사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 5만 5000원. 문의 (031)308-5410.

 

교회교육선교회 일일캠프

 

교회교육선교회는 엘찬양교회 행복한교회 등과 함께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 장신대, 부천 서울신학대, 대전 침신대, 부산 영남신학대, 광주 호남신학대 등에서 8회에 걸쳐 여름 어린이 일일캠프를 개최한다. ‘만원캠프’로도 불리는 이 캠프는 파워찬양율동, 탈인형극 공연, 말씀집회와 기도회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비 1만원. 문의 (031)865-0690.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총무를 지낸 장익(LA 오렌지동산교회) 원로목사(사진)가 29일 오전 4시(현지시간) 폐렴으로 소천했다. 향년 87세. 
 

장 원로목사는 지난 192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총신대(4회)를 졸업했으며 CCC 총무로 ‘엑스플로 74대회’를 주관하기도 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 선교국장, 아모스선교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LA 웨스트민스터 장로교회, LA 녹원장로교회, LA 오렌지 동산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저서로는 ‘더불어 사는 삶’이 있다. 

 

 

 
 

 

 

 

 

 

 

 

 

 

 

 


 



 

 

 

 

 

 

두통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한다. 이중에서도 음식 알레르기와 민감성은 두통이나 편두통의 주요 원인이다. 두통이 있으면 통증뿐만 아니라 어지럼증, 피로감, 불쾌감 등이 동반된다.

 

최근에는 생활방식이나 식습관 변화,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두통을 완화시키는 방법들이 두통약 대신 사용되는 일이 많아졌다. 이와 관련해 건강정보 사이트 ‘액티브비트닷컴’이 두통을 완화시키는 식품 8가지를 소개했다.

 

◆커피=

 

적당히만 마신다면 커피는 지끈지끈한 두통을 고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킨다. 따라서 너무 많이 마시면 오히려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하루 한잔 정도의 커피는 두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계절적 알레르기에 의한 두통에는 큰 효과가 있다. 커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물질은 혈액 속 히스타민의 분비를 감소시킴으로써 알레르기 반응을 진정시키고 두통을 누그러뜨린다.

 

◆바나나=

 

바나나는 고질적인 두통을 완화하는데 좋은 과일이다. 바나나에 풍부한 마그네슘이 혈관을 이완시키고 두통을 누그러뜨린다. 바나나에는 칼륨도 풍부한데 이는 전해질 균형의 필수 성분이다.

과음을 하면 두통을 동반하는 숙취가 생기기 쉬운데 탈수로 인해 손실된 전해질을 대체할 필요가 있다. 이때 바나나 속 칼륨이 숙취를 치유하는데 도움이 된다. 숙취가 걱정이 되거나 술 마시기 전에 바나나를 통해 칼륨을 보충하면 메스꺼움이나 두통, 근육 피로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요구르트=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스낵은 몸을 느슨하게 하고 아픈 머리를 돌보는데 도움이 된다. 체내 칼슘 수준이 낮으면 두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이런 면에서 요구르트는 맛도 좋고 칼슘 섭취도 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이다.

지방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그리스 식 요구르트는 아주 적합한 식품이다. 그리스 식 요구르트에 베리류를 넣어 먹으면 숙취를 퇴치하는 데에도 좋다. 연구에 따르면 요구르트를 매일 125g씩 한 달간 섭취한 여성의 경우 염증과 복부 팽만감, 두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몬드=

 

아몬드에는 트립토판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기분을 좋게 하는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아몬드에는 또 마그네슘도 많이 들어있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신체 통증과 스트레스는 긴장성 두통을 유발하는데 이 때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견과류가 어떤 사람에게는 편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아몬드는 긴장성 두통의 치료제로서 이용된다. 이는 아몬드에 들어있는 살리신 때문으로 이 성분은 진통제에 일반적으로 있는 물질이다.

 

◆수박=

 

탈수 현상으로 인해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수분 부족을 느낄 때는 간식으로 수분이 많이 든 수박 등의 과일이나 오이 같은 채소를 먹으면 좋다. 또한 시원한 수박을 먹으면 더운 계절에 열사병을 막는데도 도움이 되며 천연 당분으로 인해 식사 후 디저트로도 그만이다.

◆연어=

 

‘착한 지방’으로 불리는 불포화지방이 많이 든 식품은 만성 두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두통을 없애는데 효과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연어와 같은 생선에 들어있는 생선유는 항염증과 신경 보호 효과가 있어 편두통 발생 횟수와 통증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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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버섯에는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는 비타민B2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세포 에너지를 만드는데 중요하다. 비타민B2가 많이 포함된 식품을 먹으면 두통을 완화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버섯은 브로콜리, 시금치와 함께 리보플라빈을 많이 함유한 식품이다.

◆시금치=

 

시금치는 혈압을 낮춰 만성 두통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숙취를 해소하는데 에도 좋다. 시금치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며 수분 함량도 높아 탈수와 숙취 증상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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