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ptember
11,
2016



More love to thee, O Christ, more
love to thee!
Hear thou the prayer I make on bended knee;
This is my earnest plea:
More love, O Christ, to thee,
more love to thee, more love to
thee!
*********
Once earthly joy I craved, sought peace and rest;
Now thee alone I seek, give what is best;
This all my prayer shall be:
More love, O Christ, to thee,
more love to thee, more love to
thee!
*********
Then shall my latest breath whisper thy praise;
This be the parting cry my heart shall raise;
This still its prayer shall be:
More love, O Christ, to thee,
more love to thee, more love to
t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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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교 시인이 8번째 시집 ‘파르르 떠는 열애’를 펴냈다.
김영교 시인이 8번째 시집 '파르르 떠는 열애'(시전문지 미주시학 펴냄)를
출간했다.
'우슬초 찬가'에 이어 김 시인의 펴낸 새 시집은 쉬어가는 의자, 가을 치통, 파르르 떠는 열애, 물망초,
가장 따뜻한 옷 5부로 구성돼있으며 79편의 시들을 통해 생의 후반부에 느끼는 삶의 무게와 자연사랑,
헤어짐을 잔잔한 목소리로 그리고 있다.
두 번에 걸친 암 병상의 힐링은 오로지 시 창작에의 열정이었다는 김영교 시인은 이 시집의 자서에서 "자연과
신은 소중한 관계의 대상이 되었다. 열병을 앓듯 열애에 빠지고 그 사랑을 위해 잠을 많이 설쳤다. 그리고
많이 감사했고 기뻐했다"고 밝히고 있다.
김영교의 시세계를 두고 유승우 시인은 '사물에 대한 향수, 그 시적 형상화'라는 해설을 실었다. 시는 영혼이
살기 위해 지은 영혼의 집이라 표현한 유승우 시인은 "김영교 시인의 영혼의 집 정원을 둘러봤다.
그 결과
김영교 시인은 시인 그대로의 본질을 구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중략> 시에 관한 한 김영교
시인은 하늘을 향한 날개 짓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는 김영교 시인을 오직 시인으로 사랑하며, 영원히
'파르르 떠는 열애'에서 빠져나오지 않기를 기도한다"고 해설하고 있다.
이화여대 영어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수학한 김영교 시인은 암을 극복하고 시 창작을
시작했다. 현재 토랜스에 거주하며 시, 수필, 칼럼 등 글쓰기와 후학 지도로 문학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제8회 가산문학상, 제5회 해외문학상, 제10회 이화문학상, 제35회 노산 문학상, 제20회 미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사우스베이 평생대학 시창작 교실, 가디나 글사랑 창작교실을 지도하고 있다.
사우스베이 글사랑 주최 재미시인협회(회장 배정웅) 후원으로 열린 북사인회는 가디나 문화센터(15435 S. Western Ave.)에서 열렸는데
수익금은 귀영장학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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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젓가락
생명이 오그라들 때
목수 청년이
보이지 않는 젓가락으로 나를 집어 올렸다
그리고 질척한 흙
속으로 밀어 넣고
나는 그 때
햇볕 쨍쨍한 시멘트 바닥에서
체액이 말라가는
길 잃은 한 마리 지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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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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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기기의 운영체제(os)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컴퓨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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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하지 못한 연유입니다.
비전통신은 컴퓨터에서 잘 열리도록 편집되어있습니다. 이 점 양해해 주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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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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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하는 거의 세계 모든 나라입니다.
비전통신을 애독하시는
분께 감사 드리고
또 발행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들께 감사 드리고
한편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복음의 기수가 되라고
헌금 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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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9·11
두려움 분노 5년 전보다 커졌다" 미 여론조사
9·11 테러 15주년을 계기로 미국 전역에 걸쳐 애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9·11 테러 15주년을 맞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미국인이 해당 공격에 연관해
느끼는 두려움과 분노가 5년 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9·11
테러를 생각할 때 '화가 난다'는 응답이 74%, '두렵다'고 답한 응답이 36%에 이르렀다.
그러나 5년 전인 2011년 진행된 동일한 조사에서는 화가 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62%, 두려움을 느낀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30%로 모두 이번 조사치보다 낮았다.

지난해 9월 11일 은퇴한 경찰관인 조세프 매코믹이 뉴욕의 추모비 앞에서
묵념하고 희생자들의 죽음을 애도하고 있다.
10년 전 진행된 조사에서 두렵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44%였다.
아울러 9·11 테러 15주년 기념일을 전후로 유사한 테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50%도 지난 2011년 조사때의 39%보다 크게 늘었다.
CNN은 미국인이 테러에 대한 두려움을 더 느끼는 것에 관련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등 테러단체들이 전 세계적으로 급부상하고 유럽과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곳곳에서 테러가 빈발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앞서 진행된 다른 여론조사에서 오는 11월 치러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약
11%의 유권자가 테러, 국가 안보, 군사 관련 현안이 투표할 후보를 고르는 데 가장 중요한 고려 사항이라고
답했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통령이 되면 테러 문제를 더 잘 다룰 후보로는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꼽은 응답자가 50%로 민주당 후보 힐러리 클린턴을 선택한 응답자(45%)보다 5%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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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결혼 계획이 없는 미국의 한 쌍둥이 자매가 치매에 걸려 언제 곁을 떠날지 모르는 아버지와
미리 웨딩사진을 찍었습니다.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23세 쌍둥이 세라와 베카 덩컨은 치매에
걸린 아버지와 함께 지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예감에 미리 웨딩사진을 찍어두자는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아버지 스콧 덩컨(80)은 2012년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받고서 최근 건강이 더욱 악화해
요양 시설로 옮겨 살고 있습니다.
결혼식에서 아버지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은 많은 여성의 꿈이지만,
쌍둥이 자매는 그 꿈을 실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실제 결혼식처럼 웨딩드레스를 차려입고
미리 아버지와 함께 웨딩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세라와 베카는 모두 싱글이고 가까운 미래에 결혼할 계획이 아직 없지만 아버지도 결혼식 추억의
'상당히 큰 부분'으로 남기고 싶었다고 ABC 뉴스는 전했습니다.
이들은 사진작가인 친구, 화장을 담당한 어머니 등 친지의 도움으로 이웃집 마당에서 10여 분간
아버지와 함께 웨딩 촬영을 했습니다.
세라와 베카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부케를 들고 나타나자 아버지는 활짝 웃는
모습으로 쌍둥이 딸을 맞았습니다.
베카는 "현실적으로 아버지가 우리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깨닫고
아버지와 함께 웨딩사진을 찍기로 했다"며 "세상에서 최고의 경험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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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교수는 그의 칼럼(3053)에서
"최근에 바티칸 광장에서 교황 프란시스는
테레사 수녀를 성인의 반열에 올리는 장엄한 의식을 집행" 했다고 극찬했다. 테레사 수녀를 한껏 높이는 글이다. 테레사
수녀의 무엇을 보고 그런 극찬을 했는지 모르겠다.
물론 나도 테레사 수녀를 김동길 교수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큰
수녀지 보통 수녀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세상 만민 역시 다 테레사 수녀를 존경하고 사랑할 것이다.
그렇지만 나는 이 글을 통해 이런
질문을 꼭 하지 않을 수 없다.
[테레사 수녀는 기독교인일까?]
이 질문은 분명 생뚱맞은 질문이라고
생각되어질 것이다.
우리가 다 알다시피
로마 교황청은 9월 4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시성 미사를 열고, '가난한
자의 성녀'로 평생을 극빈자와 소외된 이들을 보살피다 선종한 테레사 수녀를 '성인(聖人)'으로 추대하였다.
테레사 수녀가 가톨릭 성인이 된 것은 1997년 9월 5일 선종한 지 19년 만이다. 테레사 수녀는 1950년 인도
캘커타에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한 뒤 45년간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헌신했다. 너무나 존경할 만한 삶을 살다
갔다. 존경하고 또 존경할 만 하다.
그러나 로마교황청이 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추대한 깊은 내막을 모른 채 넘어갈 수 없음을 밝히지
않을 수 없다.
로마 교황청은 누구를 성인으로 추대했는가 하면 평소 예수를 믿지 않아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보편 구원론을 주장하던 테레사 수녀를 성인으로 추대했다는
점을 주시해야 한다.
결국
종교통합의 또 다른 추진력을 삼고자 하는 의도가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
아래는 테레사 수녀가 성경의 진리를 믿는 기독교인이라기보다는 보편구원론을
주장하는 뉴에이이저로 보아야 한다는 분석 글이다.
클릭하면 영어로 된 글이 소개된다.
Pope Francis To Declare Bible-Rejecting New Age Universalist
Mother Teresa A Saint Tomorrow
(아래에 발췌해서 번역했다.)
마더 테레사는 그 누구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고 믿는 뉴에이지 보편구원론자이며,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어떤 종교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던 상관없이 천국에 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 정도의 주장이면 테레사를 과연 기독교인인가 라고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
1. 구원받지 못한 영혼에 대한 마더 테레사의 증언
“우리는 우리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을 기독교로 개종시키려 해서는 안되며, 그저 하나님의 사랑을 전달하면 되는 것입니다.
카톨릭 신자이던 개신교인이던, 불교신자이던, 무신론자이던우리의 도움으로 그가 더 나은 사람(더 나은 카톨릭신자, 불교신자,
무신론자)이 되었다면 그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그가 교회에 소속되고 안 되고는 개인의 문제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신념과 생각이)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고 믿는다면, 이것이 그들의 삶에 하나님이 찾아오시는 통로가 될 것입니다. (타종교인이) 이 길 외에 다른
길을 알지 못하며 또 찾을 필요를 느끼지 못한다면 이것이 그에게는 구원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종교통합을 주도하고 있는 로마 교황청이 '보편구원론'을 주장하던 테레사를 성인으로 추대하는
것은 종교통합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는 것이다.
2. 타종교인에 대한 마더 테레사의 생각
“나는 언제나 우리가 힌두교인은 더 나은 힌두교인이 되도록, 무슬림 신자들은 더 나은 무슬림 신자가 되도록, 카톨릭 신자는
더 나은 카톨릭 신자가 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해 왔습니다.”
“나는 모든 종교를 사랑합니다. 나는 우리의 사랑의 행위를 통해 사람들이 더 나은 힌두교인, 더 나은 무슬림, 더 나은
불교신자가 되길 바라며 그렇게 된다면 그곳에서 새로운 것(종교통합?)이 시작 되게 될 것입니다.”
“불교 신자이던 힌두교인이던 그리스도인이던, 모두가 한 신을 섬기는 것이며, 동일한 신에게 다가가는 여러 통로일
뿐입니다.”
보편구원론자인 테레사 수녀는 프란치스코 교황과 마찬가지로 이방 신전에서 예배(기도)하는 일에 거리낌이 없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하셨고, 로마 카톨릭이
1대 교황이라고 주장(카톨릭의 주장)하는 사도 베드로도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행 4:12)하셨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성경의 선언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테레사 수녀와 그녀를 성인으로 추대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경의 진리를 정면으로 부정하고 허무는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성자의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다가와 실제로는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되게 하는 그 정체를 바로 알아야
하겠다.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모든 것을 다 양보해도 [오직 예수님만이 구주이심]을 양보해서는 안 된다.
예수를 안 믿으면 지옥에 가기 때문이다. 오직 예수.오직 예수. (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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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미제라블(Les Miserables)이란 영화.
명작. 연기도 노래와 음악도 스토리도 모두 좋습니다.
빅토르 위고의 원작의 수준에 대해서는
새삼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한 장면에서 마음에 남는 개운치 않은 것이 있습니다.
기억하시는지요.
장발장의 수양 딸이 사랑하는 남자 마리우스를 위해
기도하는 장면입니다.
그는 분명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데 벽에 그려진
그림 속 눈이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마치 1달러 지폐의 피라미드에 있는
전시안(all seeing eye
全視眼)을
연상케 하는 그림입니다.
왜 하필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에....



할리우드 문화에 나타나는 현상들을 보면
이것이 우연이 아닙니다.
워낙 많은 곳에서 이 호루스의 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것이 우연이라 하더라도 모든 문화적
콘텐츠를 대할 때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분별해서
받아들여야 하고, 특히 자녀들에게 잘 가르쳐야 할 것입니다.


게다가 자베르 경감의 옷에 새겨진 문양은
'사탄의 꽃'으로 알려진 Fleur
de Lis라고 합니다.
프리메이슨의 하부조직인 스카우트
세계연맹 휘장과
보이스카웃 로고입니다.
보이스카웃도 프리메이슨의 하부조직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손답게 프랑스 혁명 자체가
프리메이슨의 작품이었다고 하고,
빅토르 위고도 프리메이슨이었다 하니
그게 사실이라면 믿을 것은
성경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재차 확인하며,
문화를 대할 때마다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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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TODAY지가 세계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노트 7의 광고판 앞을 지나는 런던 시민의 모습을 찍은 것입니다.
스마트폰 화면에는 홍채모양을 한 둥근 문양이 펼쳐져 있고, 스마트 펜으로는 나머지 눈(전시안)의
모습을 완성해 놓았습니다.
이어폰을 낀 채 1달러 지폐의 피라미드에 있는 전시안(all
seeing eye) (全視眼) 혹은
섭리의 눈(eye of providence)이 눈을 부릅뜨고 있는 광고판 앞을
지나는 시민의 모습입니다...
장차 스마트 기술로 완성될 빅브라더의 세계(NWO)에서
24시간 통제와 감시를 받게 될
Sheeple(Sheep+People,
가축처럼 취급 받는 인간들)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편리함을 앞세워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 기기가 결국 우리 모두를 감시 통제하는 목줄이 될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스마트 기기의 확산에는 이를 통해 빅브라더의 세계(NWO)를 완성하려는
세계정부주의자(적그리스도의 세력)들의 숨겨진 음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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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11일 북한 핵실험과 관련해 “북핵 억제에 효과가 가장 큰 방법은 북이 핵을 쓰면 김정은 자신은 반드시
죽는다고 느끼게 해주는 것”이라고 했다.
하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같이 쓰고 “김정은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핀포인트 공격만 하면 된다”며 “핵을 쓰지 않고도 김정은 제거는
가능하다. 김정은을 제거할 수 있기 위해서는 김정은 동선에 대한 정확한 정보 파악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언제, 어디에 있는지만 안다면 미국과 대한민국의 군사력으로 김정은 제거는 어느 때이든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하 의원은 “북핵 억제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핵무장론이 아니라 대북 정보력을 극대화해 김정은의 24시간 동선을 파악해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그는 “정보 예산을 수십배로 늘리는 것이 북핵 억제에 훨씬 효과적”이라고도 주장했다.
하 의원은 “북핵에 맞서는 한국의 자위적 핵무장론은 김정은에게 핵 억제 효과가 없다”면서 “김정은이 핵을 사용하면 김정은 자신도
핵에 의해 끝장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
그런데 김정은 본인은 한국의 핵공격을 충분히 피해갈 수가 있다. 북한의 지하시설은
미국의
핵공격에 대비해 만든 것들이어서 김정은은 한국의 핵공격으로부터 피할 곳이 많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또 “김정은은 북한 주민이 한국 핵에 의해 아무리 많이 죽어도 눈도 꿈쩍 않는다”며 “오히려 한국이 핵공격을 해주어 많은
민간인 피해가 생기면 북한 주민들이 한국에 대한 증오심으로 자기를 중심으로 똘똘 뭉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이라고도 썼다.


한국 군 당국이 북한의 핵무기 사용 징후가 포착될 때에 대비해 ‘대량응징보복’
작전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도 특수부대를 동원해 북한 체제 전복에 나설 수 있다고 일본의
한 매체가 보도했다.
일본 석간 닛칸 겐다이(日刊ゲンダイ) 온라인판은 북한의 도발이 계속될 경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제거 등 북한 지도부 교체를 시도할 수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최근 중국 정부가 미군의 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THAAD·사드)의
한국 배치 결정을 견제하기 위해 북한과의 무역 확대를 추진하려던 상황이었다”며 “(이 시점에 북한 핵실험이
자행된 것은) 중국이 속내를 완전히 읽힌 모양새”라고 외교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이어 항저우(杭州)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개최한 지난 5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한 것도 시진핑 국가 주석을 참을 수 없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런 상황에서 중국이 특수부대를 북한에 파견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제거를 시도할 수 있다는 관측을 군사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내놨다.
다쿠쇼쿠(拓殖)대 고영철 객원연구원은 “시 주석이 김정은 정권의 공개 처형,
계속되는 고위 간부의 망명과 탈북 등의 현상을 상당한 위기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라며 “뒤에선 협력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이 이상으로 김정은이 중국을 도발할 경우 조선인민군의 쿠데타를 부추길지도
모른다”고 분석했다.
고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김정은의 큰형 김정남을 비호 아래 두고 있어 북한
최고 지도자를 언제든 바꿀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또 이 매체는 군사 전문 저널리스트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이미 한글에 능통한
조선족 출신
특수부대 대원을 북한에 잠복시킨 상태라고 보도했다.
군사평론가 세라 미쓰히로(世良光弘)는 “중국 정부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조선족
출신 부대원을 이미 북한에 잠복시켜둔 것으로 알려졌다”며 “김정은은 정부 고위 관료조차 믿지 않고
경계하지만, 중국 특수부대 전력이라면 김정은 주변 호위망을 뚫고 지근거리까지 접근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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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사고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배터리는 크기가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아 사용하기에는 편리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이번 사례처럼 폭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고 충전하는 스마트폰 배터리는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떻게 써야 안전할까.
◇양극과 음극 만나면 화재 발생
스마트폰에는 보통 '리튬이온(Li-Ion)
배터리'가 탑재된다. 은백색 금속인 리튬은 칼로 자를 수 있을 만큼 무른 소재다. 리튬
계열 배터리의 양극 물질로 사용되면서 휴대용 전자제품과 전기자동차 대중화에 필수적인 산업용 소재로
꼽힌다.
이온은 전자를 잃거나 얻어서 전기를 띤 입자를 말한다. 배터리 내부에서
이런 리튬이온이 이동하면서 충전과 방전을 번갈아 하는 방식이 '리튬이온 배터리'다.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전해액, 분리막 등 크게 4가지 소재로 구성돼
있다. 충전기를 연결하면 리튬이온이 양극에서 음극으로 흐르면서 충전하고, 제품을 사용할 때는 그
반대로 흐른다.
전해액은 리튬이온의 이동을 돕는 액체 형태의 매개체다. 즉 배터리 내부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얻는 것이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외부 충격을 받거나 고온(高溫)을
가하면 부풀어오르고 심할 경우 폭발한다. 실제로 동영상 서비스 유튜브에서 배터리를 송곳이나 칼처럼
날카로운 도구로 찌르면 순식간에 폭발하는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폭발은 리튬 산화물로 만드는
'양극'과 흑연으로 만드는 '음극'이 서로 직접 만났을 때 발생한다. 때문에 이 둘을 분리하는 게
중요한 기술이다.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분리막'이
이런 역할을 한다.
리튬이온은 분리막에 뚫린 미세한 구멍을 통해 이동한다. 배터리 폭발이나
발화(發火)의 상당수가 분리막 문제로
발생한다.
그만큼 분리막은 중요하지만 동시에 막을 더욱 얇게 만들어
한정된 공간에 더 많은 음극재와 양극재를 넣는 것이 기술 경쟁력이다.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가 폭발한 것은 배터리 용량을 키우기 위해 분리막을 얇게 만들고, 양극과 음극을 분리하는 배터리
내부의 절연 테이프가 수축하는 등 여러 문제가 한꺼번에 결합한 결과다. 결론적으로 배터리 자체의
결함이다.
◇배터리는 늘 충전기 꽂아두는 게 좋아
배터리 품질에 문제가 없어도 소비자 부주의로 폭발이 발생할 수 있다.
배터리 업계에서 특히 주의를 당부하는 대목은 '바지 주머니에 동전, 열쇠 등과 함께 분리형 배터리를
넣고 다니지 말라'는 것이다.
금속 소재가 배터리의 충전 단자와 접촉할 수 있는 데다 단단한 동전,
날카로운 열쇠가 배터리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뒷주머니에 배터리를 넣고 깔고 앉는 등 강한
충격이나 압력을 주는 것도 위험하다.
개와 고양이 같은 애완동물이 배터리를 물어뜯어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스마트폰 내부에 배터리가 내장된 일체형 배터리는 '정품 충전기'를 쓰는
것이 피해를 막는 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비정품 충전기를 쓸 경우 충전 중 전류량이 일정하지
않아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전류가 과다하게 흐를 경우 충전 단자에서 불꽃이 튀거나
충전기 자체가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배터리를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지난해 펴낸 '배터리 가이드북'에 따르면 스마트폰 배터리는
0%로 완전히 바닥날 때까지 쓰지 말고, 충전할 때는 100%
충전이 됐더라도 계속 전원을 꽂아놓는 게 좋다.
배터리가 방전돼 전압이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면 배터리 내부의 구성 재료가
부식(腐蝕)돼, 성능이 크게 떨어지고 수명도 줄기 때문이다. 방전이 될 때까지 쓰지 않는 게 배터리를
오래 쓸 수 있는 비결이라는 것이다.
스마트폰에 전원을 연결한 채 사용하면 배터리 수명이 빨리 줄어든다는 것도
잘못된 속설(俗說)이다.
한국전기연구원 관계자는 "전원을 꽂는 것은 외부 전원을 이용해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만큼 배터리에는 휴식을 주는 것"이라며 "리튬이온 전지를 사용하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은 모두 같은 원리이기 때문에 전원을 오래 연결해둔다고 배터리 수명이 짧아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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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등산가의 말...
역시 등산은 내려올 때가 힘들다.
정상에서 내려오면서 순간 공포감이 몰려 왔다. 무릎이 휘청거리며 말을 잘 안 듣기 때문이다.
순간 발목과 코어 근육에 힘을 풀어 버리면 무릎이 꺾일 것만 같았다.
마흔이 되니 이런 현상도 찾아오는구나. 서른 때는 몰랐었는데 말이다. 아무리 운동 부족이라도
무릎만큼은 튼튼했는데...
햄스트링(허벅지 뒤쪽 근육) 근육을 단련시켜야겠다는
생각을 간절히 해 본다.

햄스트링(hamstrings) 근육인 슬괵근은 앞에 있는 대퇴사두근(quadriceps
femoris, 허벅지 앞쪽 근육)과 서로 길항적(반대기능)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체의 양대 산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대퇴사두는 힘을 쓰는 근육이라면 햄스트링은
조절하는 근육이요
브레이크를 거는 근육이라 말할 수 있겠다.
산을 오를 때는 대퇴사두근이 내려 올 때는 햄스트링이 주로 사용된다. 그리고 달리기를 할 때도
앞으로 나가기 위한 근육은 대퇴사두근이요 다음 동작을 더욱 빨리 연결하기 위해서 최대한 다리를 접어서 끌고 오게끔 만드는
근육은 햄스트링이 역할을 담당한다.
그런데 요 두 다리의 힘의 비율을 볼 때 가장 바람직한 구성은 2 대 1이다. 즉 대퇴사두근은
2, 햄스트링은 1.
요즘 하체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전부다 앞쪽 근육에만 치중해서 운동을 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스쿼트’와 ‘런지’는 해도 ‘데드 리프트’나 ‘레그컬’은 잘 하지 않는다.
‘스쿼트’와 ‘런지’는 대퇴사두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키지만 햄스트링을 단련시키는
데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단독적으로 ‘레그컬(발을 무릎 뒤로 보내는
동작)’ 등의 기구을 통해서 햄스트링 운동을 해 줘야 한다.
그래야 2 대 1의 근력의 구성을 유지 할 수 있게 되어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근육은 상호
보완적 관계 즉 카운터 밸런스(counter balance)가 잘 맞아야 한다.
또한 양쪽 햄스트링의 근력이 차이가 나면 한쪽으로 회전하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주로
수영장에서 발차기 연습을 할 때 자주 일어난다.
사실상 고관절(다리뼈와 골반이 만나는 곳)의 강력한 신전(다리를 뒤로 보내는) 근육은
햄스트링이다. 엉덩이 근육은 신전보다는 골반과 고관절의 안정화(고정)를 담당하는 역할이 더 크다.
모든 사람들이 햄스트링 운동을 해야 되겠지만 무릎의 변형이 온 사람은 더욱 햄스트링 운동을
많이 해야 한다.

일명 전반슬(前反膝
: back knee, genu recuvatum)이라고 하는 무릎의 형태인데 앞에서 보면 무릎이 위와 아래가 찌그러든
것처럼 심한 압박력을 받고 있는 상태가 된다.
시상면(sagittal plane ; 옆모습)에서 봤을 때
대퇴골과 하퇴골이 수직으로 부착된 것이 아니라 뒤로 휘어서 연접하고 있어서 무릎이 과도하게 굽게 된다. 이렇게 되면 무릎의
통증이 심하며 중력을 대항하여 몸의 중심선을 맞추기 위해 허리를 과도하게 앞으로 휘어 버리게 되어 전만증(lordosis
; 허리가 과도하게 앞으로 나온 자세)을 유도하게 된다. 그러니 허리 통증 또한 심할 수밖에 없다.
해답은 햄스트링의 강화가 선행돼야 할 것이다.
이처럼 햄스트링은 우리 몸을 바르게 움직이고 올바르게 유지 할 수 있게 만드는 중요한
근육이다. 당장이라도 햄스트링 운동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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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12월의 일입니다.
어느 날 일찍 의정부교도소 소장으로부터 다급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서울 인근 교도소에서 문제아로 뽑힌 150명의 죄수들이
의정부 교도소로 이감되었으니
감방으로 배치하기 전 그들을 변화(?)시켜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몇 번씩이나 교도소를 들락날락하는 죄수들을
단 한번의 집회를 통해 무슨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성령님께 부탁하는 마음으로 종로 낙원동에 있는
사무실을 떠나 의정부로 향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예배를 드리는 시작부터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의 예배 드리는 모습은 죄수들이 아니었습니다.
영적으로 충만한 은혜스런 교회의 교인들 같았습니다.
위 사진을 보십시오. 얼마나 간절한 모습인가요.
성경, 찬송, 교리에 관해 질문을 던지면
던지는 대로 정확하게 큰 소리로 답했습니다.
어디 이곳이 문제아들을 모아 놓은 교도소란 말인가?
틀림없이 잘 훈련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어디에 문제가 있는 것인가?
변화되지 않았다는 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탕자의 비유가 성경 어디에 있습니까?
누가복음 15장 11절이요.
질문이 끝나기가 무섭게 정답을 외쳐댔습니다.
그러나.... 그들 [탕자]가 돌아 간 곳은
[아버지의 집]이 아니라
여전히 [교도소] 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회개하라]고 차마 설교를 못하고
변화되지 못한 그들의 특별한 형편을 생각하며
눈물을 머금은 채 형제들은 예수님 때문에
변화 될 것이라고 ...
그리고 이번 의정부 교도소로 이감된 것은
하나님께서 변화의 기회를 주시기 위한 축복이라고 외쳤습니다.
성경, 찬송, 교리를 외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계시는 예수님 때문에
나는 변화될 것이라고...
[다시 살아갈 가망성이 있음을 믿자]고 외쳤습니다.
한 동안 미국의 AT&T가 광고했던 것처럼....
Re-Think Possible.
가능성 재고(可能性 再考)
그 후 각 감방에서 [새벽기도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작업 능률을 높이자는 결의를 통해 최우수 교도소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교도소 안에 [호산나 교회]라는 이름의 교회를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변화를 일으켜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변화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믿으면 변화를 받습니다.
성경을 알기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계속해서 교도소를 들락날락하는데요.
성경과 찬송 속에 계시는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되어야지요.
다시는 교도소에 들어오지 말아야지요.
오늘 날 교회를 생각하며 의정부 교도소의 모습을 떠올려봅니다.
찬양이 거창하고 성경지식이 뛰어나고
제자훈련 수료증이 아무리 번쩍번쩍한들
변화가 없다면
교도소의 죄수들과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1979년도 여름입니다.
육군 본부 극장에서 수많은 군인들이 운집한 가운데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육군 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졸업 예배를 인도했습니다.
그 때마다 염광 여상 노래 선교단(60명)과 정신여고 중창단이 찬양했습니다.
찬양은 군인들의
마음의 문을 열었습니다.
열린 마음에 복음이 심어졌습니다.
문화는 선교를 위해 귀한 역할을 합니다.
그 해 겨울, 눈이 많이 오던 날 최전방에 위치한
그 위상도 드높은 3사단(백골부대) 집회에는

눈이 쌓여 합창단을 태운 버스가 들어갈 수가 없어
설교로만 집회를 인도할 때는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공군 교도소.. 그 자리에 공군 군종감(목사, 대령)도 배석했는데
왜 내가 세례식을 집례하고 집회를 인도하게 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뒤에 보이는 분은 그 날 공군본부 주번사령(준장)입니다.
공군교도소에서 집회를 정기적으로 갖게 된 것은 공군 헌병감(대령)이
독실한 기독교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지휘관의 영향력이 이렇게 큰 것입니다.


1980년 1월입니다. 육군 제5공병여단에서 집회를 마치고
조성록 장군(여단장, 준장)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입니다.
독실한 교인이 여단장인 5공병여단은 다른 부대보다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였습니다. 지휘관을 예수 믿게 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진해에 정박중인 구축함(전북함)에서의 집회 그리고
소형함정에 소속된 군인 전원이 예수님을 믿게 되면 [예수함대]라는
명명식을 가졌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그 일은 해군사관학교 생도를
전도하는 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사진만 남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어두세요.
없어진 사진들을 아쉬워하며... (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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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게 뭐죠?" 예배가 끝나자 한 교인이 묻는다. 목사는
하나님을 만난 자기 경험을 들려줬다. 다른 사람 이야기니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다.
질문한 교인이 다시 질문했다. 이번엔 옆에 앉은 다른 교인들이 각자 회심했던 순간을
얘기하며 목사를 거들었다. 대화는 계속 이어졌다. 오전 9시에 시작한 모임은 오후 1시가 돼서야 끝났다.
매주 일요일 질문하는교회(신동열 목사)에서 일어나는 모습이다. 교회 이름처럼 교인들은
예배가 끝나면 자유롭게 질문을 던진다. 교회 다니면서 들었던 생각, 신앙생활하면서 품었던 의문이 편하게 나눠진다.
자기 고민을 말하는 이도 있다.
목사와 교인이 몇 시간 동안 얘기하는 모습이 흥미롭다. 교회 이름도 특이하다. 신동열
목사는 "청년들이 마음껏 질문하고 속 이야기를 편하게 털어놓을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역하며 청년들을 상담하는 일이 많았어요. 기성 교회를 비판하다 신앙에 회의를 갖는
친구도 있었죠. 무엇보다 자기 문제를 공동체에 얘기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많았어요. 교회나 신앙에 대해 생기는 의문을
자유롭게 털어놓을 데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개척 과정도 유별나다. 지난 6월 신동열 목사는 교회를 개척하면서 SNS에 개척 소식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교인을 모집하는 내용도 담았다. 단, 조건을 하나 달았다. "질문 있는 사람만 오세요."
한 주 만에 청년 세 명이 찾아왔다. 예배가 끝나자 온갖 질문이 쏟아졌다.
"하나님이 존재하는 걸 어떻게 증명해요?"
"왜 목사님들은 다 권위적이죠?"
"교회에 꼭 나가야 하나요?"
고민·의심하는 청년만 오세요
질문하는교회 교인들은 모두 청년이다. 중·고등학생 때는 열심히 교회에 나갔는데 성인이
되어 발길을 끊은 이가 있는가 하면 교회 봉사에 지쳐 도망쳐 온 이도 있다. 목회자 문제에 상처받고 교회를 떠난
이도 있다.
"한 청년은 성인이 되면서 신앙에 회의를 가졌어요. 교회 안에서 임원도 하고 봉사도
했지만 정작 하나님을 경험하지 못했던 거예요. 신앙을 점검하지 못하고 교회 일에만 매달려 온 거죠. 교회에 이런
친구들이 은근히 많아요. 예배 잘 나오고 봉사 열심히 하니까 주변에서 아무 문제가 없다고 보는 거죠."
한 교인은 이름만 들으면 누구나 다 아는 초대형 교회에 출석했다. 어릴 때부터 다닌
교회다. 새로 부임한 담임목사에게 여러 부정이 발견되면서 교인들이 갈라지고 교회가 시끄러웠다. 신앙을 지키기
어려웠다. 기독교에 회의를 느끼고 교회를 떠났다.
"한 30대 미혼 청년은 소외감 때문에 교회를 나왔대요. 요즘은 결혼하지 않는 30대
중·후반 청년들이 많잖아요. 교회에서 소외감을 느낀대요. 자기 문제에 공감해 줄 관계가 없대요. 청년부에 나가기에는
나이가 많고 교회 어른들은 봉사하라고만 하고. 미혼 청년들이 하나둘 교회에서 사라지는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경청과 공감
신동열 목사는 청년들과 함께 1시간 동안 예배한다. 이후 2시간 30분가량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들은 설교를 들으며 생긴 의문이나 기독교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얘기한다. 설교 내용을
따지는 이도 있다.
신앙 얘기만 하는 건 아니다. 가족, 직장에서 갖는 고민도 나눈다. 부모님과 갈등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상사가 요구하는 비윤리적 청탁을 따라야 하는지, 술을 마셔도 되는지 등등. 대부분 삶과
신앙이 만나는 지점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이다.
"대학생이 되면 신앙 문제로 고민이 많아져요. 대표적인 게 술, 이성 교제죠. 한
친구는 자기가 균형을 잘 유지한다고 생각했어요. 술을 마시지만 심하게 먹는 건 아니었어요. 그런데 교회에서는 문제아
취급하면서 술을 먹지 말라는 말만 하더래요.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모습에 크게 실망했대요."

질문하는교회에서는 어떤 질문도 허용된다. 청년들은 질문하고 대화하는
과정만으로도 답을 알아 간다.
당연한 말이지만, 모든 질문에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다. 질문을 진지하게 듣고 공감하는
게 중요하다. 이들에게 필요한 건 고민하는 모습 그대로 인정해 주는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고민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알아 가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잡는다.
신동열 목사는 어느 정도 고민을 해결한 청년들에게는 원래 다니던 교회로 돌아가라고
권한다. 지금까지 30여 명이 이 교회를 거쳤다. 지금은 7명이 나온다. 아침에 질문하는교회 예배에 참석했다가
오후에 원래 다니던 교회에 봉사하러 가는 청년도 있다.
"교회가 커질 수 없는 구조에요. 고민을 나누려면 소수가 효율적이기 때문이에요. 교회
안에서 받은 상처나 회의를 어느 정도 극복하면 다시 교회로 돌아가야죠."
"질문하는교회가 특별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청년들은 교회를 떠날 시점이 되면 질문이
많아져요. 이들이 하는 말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줄 수 있으면 돼요. 그런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어른이 한두 명만
있어도 떠나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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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11일 뉴욕에서 열린 9·11테러
15주년 추모식에 참석했다가 몸의 이상으로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고 CNN 등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클린턴이 비틀거리면서 무릎이
꺾였고 경호원들이 부축해 밴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신발이 벗겨졌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클린턴은 경호원의 부축을 받아 자신의
밴에 올라타 추모식 자리를 떠났다.
클린턴캠프의 닉 메릴 대변인은 "클린턴이 9·11 추모식에서
1시간 30분 가량 머물렀으며 더위를 먹어 딸인 첼시 클린턴의 아파트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클린턴은 현재 안정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뿐 아니라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도 이날 추모식에
참석했다. 클린턴이 떠난 후에도 트럼프는 자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사건으로 클린턴의 건강이상설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그는 지난 5일 유세현장에서 연설 도중 기침이 멈추지 않아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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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국가를 유지하기엔 너무
어리석은 사람들이 아닌가? 조금
심한 질문 같지만, 꼭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우리는 예전의 사람들보다 더 많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미국의 대중들은) 더 무지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떻게 한 사회가 더 이상 효과적인
기능을 할 수 없을 만큼 “어리석게”
되었을까? 우리는 지도자들에게 그
탓을 돌리고 싶어한다. 하지만,
사실 그들을 뽑은 사람들이 바로 우리
자신임을 알아야 한다. 그들은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 것을 보여주는
존재들인 것이다.
만일 지금 George
Washington, John
Adams, Thomas
Jefferson 그리고 Andrew
Jackson과 같은 국부들이
살아있다면, 어떤 경우에도 “헌법을
준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게 될
그들은 “극단주의자들”로 낙인찍히게
될 것이다.
엔터테인먼트에 중독된 이 나라에선
조지 워싱톤보다는 차라리
레이디
가가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가능성일
높을 것이다. 우리가 이만큼
타락해있음을 알아야 한다.
내가 너무 비관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내가 미국 시민들에 대해 더 많은
신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아래 보여주는 증거들을
살펴보기 바란다. 아래 제시된
19가지 조사 결과들은, 미국
안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각없는 Sheeple(소나 양같이 맹목적으로
지도자를 좇는 무지한 대중들)이
되어가고 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1
한 조사에 의하면 56%의
미국인들이 자신들을 안전하게 해줄 수
있다면 “전화를 도청하는 것을 용납할
수 있다”는 응답을 하였다. 확실히
그들은 헌법 수정 4조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없었을 것이다.
#2
부시 집권 당시 민주당원들
가운데 61%의 사람들이 NSA의
감시를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민주당원인)
오바마가 대통령으로 재임하고 있는
현재, 34%만이 이를 “용납할 수
없는 일”로 여기고 있다.
#3
67%의 미국인들이 “국토 안보
작전”을 위해 드론(무인기)을 미국
안에서 사용하는 것을 지지하고 있다.
다음엔 우리가 가족들과 저녁 식사를
하는 장소 한 구석에서 로봇
병사들이 감시하는 것을 허용할
것인가?
#4
거의 3분의 1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탑승에 필요하다면
자발적으로 “TSA(교통 안전국)의
몸수색”에 동의하겠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5
20%의 정부 기관 근로자들과
26%의 오바마 지지자들이 ‘Tea
Party’(2009년 미국의 여러
길거리 시위에서 시작한 보수주의 정치
운동이다)를 미국이 직면한 “가장 큰
테러 위협”으로 생각하고 있다.
#6
89.7%의 미국인들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미국인들 가운데 대략
36%가 비만인 것이 현실이다.
#7
29%의 미국인들이 “cloud
computing(인터넷
기반(cloud)의
컴퓨팅(computing) 기술을
의미한다. 인터넷 상의 유틸리티
데이터 서버에 프로그램을 두고 그때
그때 컴퓨터나 휴대폰 등에 불러와서
사용하는 웹에 기반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을 진짜
cloud(구름)을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8
한 조사에 의하면 42%의
미국인들이 ‘오바마케어’가
법제화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9
미국인들의 일주일 평균 TV
시청시간은 28시간이다.
#10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18세에서 24세까지의
미국인들 가운데 37%만 지도에서
이라크를 찾아낼 수 있었다.
#11
25%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한 사실을
모르고 있다.
#12
우리는 지구 역사상 가장 약을
남용하는 국가에 살고 있다. Mayo
Clinic 조사에 의하면 현재
70%의 미국인들이 한 가지 이상의
처방약을 복용하고 있으며, 20%
정도는 5가지 이상의 처방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
조사에 의하면 성병에 걸린
미국 전체 청소년들 가운데 24%가
(성병 감염을 막기 위한) 별다른
조치 없이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14
10대 소녀들 가운데 약
5분의 1이 teenage
mother이 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
48%의 미국인들이 비상
용품을 구비하지 않고 있다.
#16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51%의 미국인들이 “이 나라를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면 시민의 권리들을
포기하겠다”는 서약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
A Bloomberg 조사에
의하면, 16%의 미국인들만이
연방준비 은행(the Federal
Reserve)이 사라져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18
29 %의 미국인들이 부통령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19
2008년 버락 오바마를
백악관으로 보낸 미국인들이 4년간
그가 행한 일을 지켜보았음에도 또
다시 그에게 4년 동안 더 일할
기회를 주었다.
이 나라 국민들은 더 이상 (자유와
인권을 보장하는) 미국 헌법에 대해서
관심을 갖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정치 지도자들이 헌법을
무시하겠다는 말을 할 때, 우리는
그냥 어깨를 들썩이고 이에 동조하고
있다.
너무나 많은 미국인들이 맹목적으로
무리를 쫓는 가축(Sheeple_양떼)처럼 변하고
있다.
기사원문>>
19 Surveys Which
Prove That A Large
Chunk Of The
Population Is Made
Up Of Totally
Clueless Sheeple
대중들의 무지는 독재 권력이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다.
그래서 예로부터 독재 권력을 꿈꿔왔던
이들은 대중들을 어리석게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펼쳐왔던 것이다.
3S라고 해서 Sex, Screen,
Sports는 전통적으로 대중들을
우매화시키는 수단이 되어 왔고,
최근에는 권력과 야합한 메이저
언론들을 동원해서, 전달되는 정보
자체를 왜곡시킴으로 바라는 결과들을
얻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작 무엇을
믿어야 할지 알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이다.
깨어 있자. 깨어서 시대의 징조를
분별하고 저항하지 않으면, 저들은
거침없이 저들의 어젠더를 밀어붙여
자신들이 꿈꿔왔던 세상(NWO)을
만들어가려 할 것이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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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매체인
처치리더스닷컴이
최근 '건강한 교회의 10가지 기준'을 소개했다.
처치리더스닷컴은 "교회는
그리스도의 신부이자 문화적 전환의 핵심이다. 이러한 점에서
모든 교회는 위대하다. 그러나 정직하게 말한다면, 교인들과
지역사회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느냐 하는 점에서,
그렇지 않은 수많은 교회들이 있다"면서 "여러분이 이같은(진정한
변화를 가져오는) 교회에 연결돼 있다면, 이는 정말 큰
복"이라고 했다.
또 "물론 완벽한 교회는
없지만, 성경의 높은 기준을 향해 나아가는 교회들이 많이
있다"면서 건강하고 훌륭한 교회의 기준이 되는 10가지를
소개했다.
1. 주변의 모든 생각과 상황에 대해 '네, 좋아요'라고
말하는 이들을 둔 지도자가 아니라, 경건한 지도자들이
이끄는 교회(딤전 1:5~9).
2. 모든 설교, 프로그램, 회의에 있어 복음이 중심이 된
교회. 또 지역적으로나 세계적으로 전략적인 진취성을 갖고
복음을 전파하는 교회(행 1:8).
3. 교인들이 영적인 선물들(재능들)을 사용하는 교회.
이들은 단순히 예배를 지켜볼 뿐 아니라 자신의 재능을
이용(고후 12:12~31)해 제자가 되고 제자를 만들어
낸다(딤후 2:2).
4. 호의, 넉넉함, 내·외적적인
봉사 활동, 사회 참여 가운데 사랑을 드러내는 교회(고전
13:1~8).
5. 초대교회와 같이 통합되어,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온전히 대표하는 교회(엡 2:11~21).
6. 소그룹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교인들이
성경적인 교제를 가지며, 각자의 어려움과 기도제목을 나눌
수 있는 교회(야 5:16).
7. 대부분 사람들이 신앙을 공유하면서 영적으로 도전을
받고 준비된다. 이를 통해 교회에 신자들이 더욱 늘어나는
교회(행 2:47).
8. 성경과 설교가 성경적이고, 신학적이며 매우 실용적인
교회(딤후 3:16~17, 4:1~4).
9. 아이들과 10대들을 사역 우선순위에 두는
교회(딛2:1~8, 신6:4~9).
10. 타인을 위한 기도(흔히 중보기도)가 모든 것을
움직이는 교회. 기도는 위에서부터 아래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그 기능을 다하게 한다(딤전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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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나 지하철의 에스컬레이터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뛰거나 앉아서는
안됩니다"라는 표현 배워보겠습니다. 대화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대화]
A:Let’s take
the metro,
Brian.
B:All right,
mom.
A:These
escalators
are very
long and
steep.
Let me hold
your hand.
By the way,
you’re not
supposed to
run or sit
on the
escalators.
A:I know,
mom.
B:Make sure
your
shoelaces
are tied.
A:Mom,
aren’t I
supposed to
stand to the
right?
B:That’s
right. Step
to the right
then.
Hold on to
the railing.
A:Okay.
Do you have
fare cards
for us?
B:No, I
don’t.
We need to
get them at
the farecard
vending
machine.
[대화/표현 해설] &
[대화 듣고 따라
하기]
이제 문장을 하나씩
다시 듣고 따라 하면서
의미를 살펴볼까요?
A:Let’s take
the metro,
Brian.
(브라이언, 지하철을
타자꾸나.)
* metro: 미국,
특히 워싱턴에서는
지하철을
‘subway’라고
하기 보다는
‘metro’라고
합니다.
B:All right,
mom.
(알았어요, 엄마.)
A:These
escalators
are very
long and
steep.
(이 에스컬레이터는
무척 길고 경사가
심하구나.)
* steep:
비탈진, 경사가 심한
Let me hold
your hand.
(내가 네 손을
잡아줄게.)
* hold your
hand: ‘hold
you by the
hand’와 같은
형태로 말하기도
합니다.
By the way,
you’re not
supposed to
run or sit
on the
escalators.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뛰거나
앉아있으면 안 돼.)
* By the
way: 그건 그렇고,
그런데
* you’re not
supposed to
~ : 당신은 ~해서는
안 된다, be
supposed to
~ (~하기로 되어
있다)에 반대되는
표현.
(예) You’re
not supposed
to take
pictures.
(사진을 찍으면 안
됩니다.)
A:I know,
mom.
(알고 있어요,
엄마.)
B:Make sure
your
shoelaces
are tied.
(신발끈이 잘 매어져
있는지 확인해라.)
* shoelace:
신발끈, 구두끈
* tied: tie
(묶다, 매다)의
과거시제 (북:
과거시칭)
A:Mom,
aren’t I
supposed to
stand to the
right?
(엄마, (에스컬레이터
계단) 오른쪽에
서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 aren’t I ~
: am I not ~
을 줄여서 말할 때
aren’t I ~로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식
영어에서는 “amn’t
I ~ ?”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I’m a
little late,
aren’t I?
(제가 좀 늦었지요?
그렇지 않나요?)”와
같이 말합니다.
* stand to
the right:
오른쪽으로 비켜서다,
에스컬레이터나 전동보도
(moving
sidewalks)
같은 것을 탈 때
왼쪽은 비워두고
오른쪽으로 타는 것이
원칙이지요. 왼쪽은
걸어가는 사람들이
지나갈 수 있게
비워두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Stand on
the right,
pass on the
left. (서 있는
사람은 오른 쪽,
걸어가는 사람은
왼쪽)”와 같은
표지판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B:That’s
right. Step
to the right
then.
(맞아. 그럼
오른쪽으로 비켜서
있으렴.)
Hold on to
the railing.
(에스컬레이터 난간을
잘 붙잡고 있어.)
* hold onto
: ~을 꼭 붙잡다,
~에 달라붙다
(예) Hold
onto the
rope
tightly.
(밧줄을 꼭 붙잡고
있어요.)
* railing:
난간, 레일
A:Okay.
(알았어요.)
Do you have
farecards
for us?
(우리 승차권 갖고
계세요?)
* farecard:
승차권
(ticket),
요금표
B:No, I
don’t.
(아니, 안 가지고
있어.)
We need to
get them at
the farecard
vending
machine.
(승차권 자동
판매기에서 구입해야
돼.)
* vending
machine:
자동판매기
[미니
대화]
이제 대화 내용 중에서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뛰거나 앉지 말라”라는
표현을 활용해서 영어로
간단히 대화를 주고
받는 연습을 해볼까요?
A:You’re not
supposed to
run or sit
on the
moving
stairs.
B:I know. I
always stand
still on the
escalators.
* moving
stairs:
전동계단, 에스컬레이터
A:전동 계단 위에서
뛰거나 전동계단에 앉아
있으면 안 됩니다.
B:알고 있어요. 저는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항상 가만히 서있어요.
* * * * *
A:Many
escalator
accidents on
the metro
are the
result of
slips and
falls on the
stairs.
B:That’s
right. So,
no one
should run
or sit on
escalators.
A:지하철의 잦은
에스컬레이터 사고는
계단에서 미끄러지고
넘어져서 일어난
결과입니다.
B:맞아요. 그러니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뛰거나 그 위에
앉아가면 안돼요.
* * * * *
A:Don’t run
or sit on
the moving
stairs.
B:Okay, mom.
A:전동계단 위에서
뛰거나 앉아 있지
말아요.
B:알았어요, 엄마.
[한국말을 영어로]
이제 여러분들께서
한국말 표현을 영어로
바꿔서 말해보는
시간입니다.
브라이언, 지하철을
타자꾸나.
Let’s take
the metro,
Brian.
알았어요, 엄마.
All right,
mom.
이 에스컬레이터는 무척
길고 경사가 심하구나.
These
escalators
are very
long and
steep.
내가 네 손을
잡아줄게.
Let me hold
your hand.
그리고 에스컬레이터
위에서 뛰거나
앉아있으면 안 돼.
By the way,
you’re not
supposed to
run or sit
on the
escalators.
알고 있어요, 엄마.
I know, mom.
신발끈이 잘 매어져
있는지 확인해라.
Make sure
your
shoelaces
are tied.
엄마, (에스컬레이터
계단) 오른쪽에
서있어야 하는 거
아니에요?
Mom, aren’t
I supposed
to stand to
the right?
맞아. 그럼 오른쪽으로
비켜서 있으렴.
That’s
right. Step
to the right
then.
에스컬레이터 난간을 잘
붙잡고 있어.
Hold on to
the railing.
우리 승차권 갖고
계세요?
Do you have
farecards
for us?
아니, 안 가지고
있어.
No, I don’t.
승차권 자동 판매기에서
구입해야 돼.
We need to
get them at
the farecard
vending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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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인간의 신체 중 가장 복잡한 기관이다. 전 세계적으로 뇌에 대해
연구하고 있지만 인간이 뇌에 대해 알아낸 것은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최근 뇌의 생성 및 발생 과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면서 줄기세포를
활용해 직접 뇌를 만드는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줄기세포를 배양해 만든 뇌를
오가노이드(organoid) 뇌라고 한다. 오가노이드는
유사(類似)
장기(臟器)라는
뜻이다.
한국내에서는 아직 오가노이드 뇌에 대한 연구가 시작단계지만 해외에서는
미국 및 영국, 네덜란드 등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줄기세포로 뇌를 만들어 파킨슨병이나 알츠하이머 같은 퇴행성 뇌신경질환을
연구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특히 환자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환자의 뇌와 똑같은 뇌의 초기단계
유사기관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개인 맞춤형 의학의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매사추세츠공대에서 발간하는 과학기술 전문잡지인 ‘MIT 테크놀로지 리뷰’는 2015년 미래 유망기술로
‘오가노이드 장기 연구’를 선정하기도 했다.


↑ 2013년 전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줄기세포 유래 오가노이드 뇌의 모습. 네이처 제공
■실수로 오가노이드 뇌 만들어
2013년 한 여성 과학자가 줄기세포로 뇌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끌었다.
오스트리아의 분자생명공학연구소에서 연구를 하던 메들린 랭커스터 박사는
인간의 줄기세포를 이용해 신경세포(뉴런)를 만드는 연구를 하던 중 배양접시에 하얀색의 동그란 물체가
떠 있는 것을 보았다.
랭커스터 박사는 국제유명 학술지 ‘네이처’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정말로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동그란 것을 잘라보았더니 신경세포가 나왔고
그것이 뇌조직이었다는 걸 알게 돼 당장 멘토에게 달려가 ‘놀라운 게 나왔다’고 외쳤다”고 말했다.
랭커스터 박사의 멘토는 위르겐 크노블리히 박사다. 이들의 연구결과는 국제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랭커스터 박사가 만든 오가노이드 뇌는 지름이 2㎜ 수준으로 아주 작았다.
인간의 뇌는 지름이 17㎝ 정도다. 랭커스터는 현재 영국 케임브리지 MRC 분자생물학연구소로 옮겨
오가노이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랭커스터 박사의 연구 발표 이후 줄기세포를 이용해 오가노이드 뇌를 만드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진이 알츠하이머나 치매 등 뇌신경질환
연구를 위한 오가노이드 뇌를 만들어냈다.
연구진은 피부에서 채취한 체세포를 역분화줄기세포로 만든 뒤 뇌세포로
분화시켰다. 이 뇌는 2만여개의 세포로 구성됐고 지름이 350㎛(마이크로미터) 정도였다. 크기가
집파리의 눈만 해 육안으로 겨우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지난 7월에는 미국 듀크대-싱가포르 국립의대 제현수 교수 연구팀과
싱가포르 유전체연구소 공동연구진이 중뇌 오가노이드를 만들었다.
연구진은 파킨슨병을 연구하기 위해 중뇌 오가노이드를 만들었다. 중뇌는
운동을 담당하는 뇌영역으로 중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파킨슨병 환자들이 잘 움직이지 못하는 이유를
밝혀내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이 만든 뇌도 실험용 쥐의 뇌 크기의 4분의 1 정도로 아주 작았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28일 국제학술지 ‘셀 스템 셀’에 게재됐다.

전 세계 최초로 오가노이드 미니 뇌를 만드는 데 성공한 메들린 랭커스터
영국 케임브리지 MRC 분자생물학연구소 박사가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고 있다. 메들린 랭캐스터 박사
트위터
■실험동물 대체할 대안
랭커스터 박사가 초기 발달 단계 수준의 뇌를 만들어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이유는 역분화줄기세포(iPS)를 활용해 뇌를 만들어냈기 때문이다. 역분화줄기세포는 일본
교토대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개발한 줄기세포다.
피부세포 등 체세포에 바이러스 등을 넣어 세포의 어린 시절로 되돌린
줄기세포다. 이렇게 만들어진 역분화줄기세포는 인체의 어느 장기로도 발전할 가능성을 갖게 된다.
오가노이드 뇌 연구가 발전하면 환자의 피부에서 떼어낸 세포로
역분화줄기세포를 만들어 환자의 뇌와 똑같은 뇌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단 및 치료효과 실험을 위해 환자의 두개골을 열 필요가 없어진다는
말이다. 또한 개인의 뇌와 똑같은 오가노이드 뇌를 이용해 치료법을 검토할 수 있어 ‘개인 맞춤형
의학’이 가능해진다.
이 때문에 랭커스터 박사는 2014년 국제 유명 학술지 ‘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서 “오가노이드가 질환 모델과 치료 측면에서 우수한 실험 방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가노이드 뇌는 실험동물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질환 연구나 신약 개발 연구 등에서 실험동물을 사용하는데 이를 두고 윤리적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동물실험에서 나온 결과를 인간에게 바로 적용할 수 없다는 한계도 있다.
오가노이드 뇌 연구가 발전하면 윤리적 논란이 없을 뿐 아니라 인간의 뇌를
대상으로 실험했기 때문에 인간에게 바로 적용 가능한 실험결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지카 바이러스의 경우에도 오가노이드 뇌가
연구과정에서 활용됐다. 지카 바이러스는 임신부에게 감염될 경우 뇌가 제대로 발달하지 못한 소두증
아이를 낳게 돼 전 세계적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약대 송홍준 박사와 구오리 밍 박사 공동연구진은 지난
4월 역분화줄기세포로 만든 오가노이드 뇌를 이용해 지카 바이러스의 발병 원리를 찾아 생명과학분야 국제
학술지 ‘셀’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 지카 바이러스가 뇌의 신경줄기세포를 공격해 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가 죽어 뇌의 부피가 줄어들고 결국 소두증이 발병한다는 것이다.
한국뇌연구원 최영식 뇌질환연구부 부장은 “지카 바이러스와 소두증의
연관관계를 밝히는 데 오가노이드 뇌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과거 연구 패턴대로 했다면 쥐를 이용해
1년 반 이상 걸렸을 연구가 줄기세포를 이용한 연구로 다른 경쟁그룹보다 앞서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발병 원인을 신속하게
연구해 발표하는 데 오가노이드가 역할을 했다는 말이다.
현재 오가노이드 뇌는 혈관 생성이라는 벽을 넘어야 한다. 현재 수준의
오가노이드 뇌는 신경세포(뉴런)와 신경교세포(글리아)로 구성돼 있어 배양액에 담가놓지 않으면 곧
세포가 모두 죽기 때문이다.
최 부장은 “오가노이드 뇌의 혈관을 만드는 방법이 곧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다양한 뇌질환 연구에 오가노이드 뇌가 활용돼 질병 원인 규명과 약물 개발에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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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심 5000명
발송비
F. Chang
H. Kim
김성현
최옥연
성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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