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16,  2016

 

 

 

 

 

 

 

 

 

 

 

 

 

 

 

 

 

 

 

 

 

 

 

 

 

 

 

 
 
 
 

 

 

 

 

 

 

 

 

 

1.우리가 방향을 돌려 여호와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홍해 길로 광야에 들어가서 여러 날 동안 세일 산을 두루 다녔더니

2.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3.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4.너는 또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세일에 거주하는 너희 동족 에서의 자손이 사는 지역으로 지날진대 그들이 너희를 두려워하리니 너희는 스스로 깊이 삼가고

5.그들과 다투지 말라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세일 산을 에서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살다 보면 후퇴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용기란 전진해야 할 때 전진하고 후퇴해야 할 때 후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물러설 줄도 알아야 합니다. 구약시대에 가장 위대한 선지자였던 엘리야도 하나님께서 잠시 아합 왕을 피해 그릿 시냇가로 숨으라고 했습니다. 그때 엘리야는 “어떻게 비겁하게 그럽니까?”라고 하지 않고 남들의 시선과 자기 자존심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가데스 바네사의 불신 사건으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아직 가나안 땅을 차지할 자세가 되지 않은 것으로 여기시고 가나안 땅으로 전진하라고 하지 않고 광야로 후퇴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지 않고 올라가서 싸우겠다고 하다가 아모리 족속에게 패퇴한 후 결국 그들은 하나님 말씀대로 광야 길로 방향을 돌립니다(1절).

그때 이스라엘은 홍해 길의 광야로 들어가서 38년 이상 에돔의 산악지대인 세일산 근처의 광야에서 지냈습니다.
 

그 기간 동안 20세 이상의 나약하고 믿음이 없고 노예근성에 사로잡힌 구세대는 모두 죽고 고난 중에 강하게 자라난 신세대들만 남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때가 되자 하나님께서 다시 북으로 나아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2-3절 말씀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산을 두루 다닌 지 오래니 돌이켜 북으로 나아가라.”

 

이 구절에서 “북으로 나아가라.”는 말씀은 “가나안 땅을 향해 올라가라.”는 말씀입니다.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당시 세일산 주변에 거주했던 야곱의 쌍둥이 형 에서의 후손인 에돔 족속을 하나님께서는 동족으로 여기셨습니다(4절).

그래서 에돔을 우습게 여기지 말고 매우 조심스럽게 행동해서 에돔 족속과 싸우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5절에서 “그들의 땅은 한 발자국도 너희에게 주지 않겠다. 세일산은 에서의 후손인 에돔 족속에게 주었다.”고 하신 것은 가나안 땅에 대한 목표를 분명히 하라는 말씀입니다. 즉 목표를 잃고 엉뚱한 곳에서 전투력을 낭비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신앙생활은 운동경기와 유사합니다. 하나님의 시상대에 서겠다고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십시오. 운동선수들은 경기에 져도 잘 준비해 재도전할 수 있지만 인생경주는 두 번째 기회가 없습니다.

 

인생은 연습경기가 없는 일생입니다. 일생을 작품인생으로 만들어 하나님의 시상대에 서려면 운동선수처럼 훈련과 절제가 필요합니다. 먹고 싶은 것 다 먹고 하고 싶은 것 다 하면 시상대에 설 수 없습니다.
 

말씀에 힘써 순종하십시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하지 말고 서울에 못가는 한이 있어도 바로 가려고 하십시오.

 

성공과 성취보다 바른 삶을 우선시하십시오. 인생의 목표를 분명히 하십시오. 짧은 일생을 살면서 목표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작품인생을 살기 힘듭니다. 목표를 뚜렷이 하고 절제하면서 전력을 다하십시오. 특히 소명감이 반영된 목표와 비전이 뚜렷해야 합니다.
 

비전은 단순한 꿈이나 야망이 아닙니다. 그런 꿈과 야망은 불신자에게도 있습니다. 비전 하나님이 주신 꿈입니다. 그 비전이 뚜렷해야 문제와 어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은 책임의식 이상의 것입니다. “이만큼 하는 것이 내가 할 일이다”라는 것 이상이 비전입니다. 어려움이 예상되어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려는 뚜렷한 비전이 흔들리지 않게 하십시오.
 

가정과 일터와 교회와 나라에 대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소명을 이해하고 그 소명을 이루려는 뚜렷한 비전을 가지십시오.

 

가끔 문제가 생겨도 그 문제가 하나님의 시상대에 서기 위한 필수과정인 줄 알고 헌신이 흔들리지 않게 하십시오.

자신에게 주어진 명예, 재물, 재능, 지위, 지식, 외모, 능력, 그리고 믿음을 하나님께서 비전성취를 위해 주셨다고 생각하고 흔들리지 않고 나가면 문제 앞에서 결코 좌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한 처음에 어둠의 권세 천지창조 거슬렀다
혼돈을 몰아낸 자리 은하수성벽 세워지고

별천사
밝은 날개 펴고
빛의 영혼




밤의 영혼
하늘 그 높은 곳에서
우리의 이 헛된 욕망 보며
세력 모아도
 

전능하신 하나님은
그 지으신 만물과
그들이 하는 일을
한꺼번에 보신다

주의 눈
만물 투시하여
찰나의 허






 

  

 


밤새 기도하는데
어둠 속에 섬광 일더니

진리 좇되
허망 잊어라

햇빛 속에
촛불 들지 말고

어둠 속
고난 헤치며
험난한 길
밝히라

감사와 찬양의
여명을 모아서

자리를 보듬고
그림자 주웠다

하나님
모습 감추신
빛을 보고



 

 

    이병용  시인 
 

 

 

 

 

 

 

 

 

 

 

 

 

 

 

 

 

 

 

 

 

 

순천 평안교회 교인들이 신천지 앞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순천 평안교회 교인들의 신천지 규탄 피켓

 

순천 평안교회가 한국교회 주요 교단이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 척결을 위한 공익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노회나 대형 교회 등이 아닌 평범한 단일 교회 차원에서 신천지를 겨냥해 규탄 행동에 나선 것으로 매우 드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평안교회 교인 등 100여 명은 주말인 15일 오후 3시 동천 변에 있는 신천지 순천 집회소 앞에서 '진리수호와 지역사회 보호를 위한 이단 사이비 신천지 척결 집회'를 했다.

 

 

 

순천 평안교회 교인 등이 순천시노인복지관 앞을 지나며

신천지까지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평안교회 성도 등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용당동 교회에서 출발해 순천시 노인복지관 등을 지나는 거리 행진을 한 끝에 신천지 앞에 도착했다.
집회에는 정보·형사·교통·경비·여경 등 경찰 기능별로 만일의 돌발 사태에 대비했으나 평화롭게 마무리해 공익 집회의 모범을 보였다. 
  다만 신천지 측이 집회를 하는 평안교회 교인들의 얼굴을 허락 없이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이를 제지하는 교인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순천 평안교회 장영환 담임목사

 

 

순천 평안교회 교인들이 신천지 척결을 위해 집회에서 통성기도하고 있다

 

 

 

순천 평안교회 장영환 담임목사가 방송차량에서

신천지 폐해를 말하고 있다

 

 

장 목사는 "평안교회 같은 작은 교회가 5천여 명 규모신천지 집회소 앞에서 규탄집회를 하는 것은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케 했지만 진리 대 비 진리의 영적 전투에서 승리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목사는 이날 사용한 신천지 규탄 피켓 등 용품을 다른 교회에도 언제든지 빌려줘서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번 집회는 신천지 신도들이 지난달 11일 평안교회 앞에서 위력시위를 하는 한편 그 이후로도 평안교회 앞에서 노골적으로 신천지 포교활동을 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이뤄졌다.

 

 

현수막 게시한 순천 신천지

 

신천지 측은 건물 외벽에 '여러분의 방문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며 "장 목사의 설교대로 신천지가 감금하고 가정 파괴하는 범죄집단인지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고 주장하는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평안교회 측의 집회에 맞서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온 트럼프는 11년 전 그가 내뱉었던 '음담패설' 내용이 공개되면서 자중지란에 빠졌다. 공화당 지도부가 대선을 포기하고 총선에 집중할 태세이다.

 

그런데 포커스 온더 패밀리(FOTF) 설립자로 미국 대통령들의 자문을 했던 제임스 돕슨 박사는 "11년 전 트럼프의 발언을 변호할 수 없다. 과거 또 다른 잘못된 것들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지라고 하셨다. 나는 트럼프의 과거보다 미국의 미래에 대해 더 우려한다. ... 트럼프는 자기가 한 성적인 말들을 행동에 옮긴 적이 없다"며 트럼프에 대한 지지 의사를 유지하고 있음을 밝혔다.

 

왜 미국의 복음주의 지도자가, 트럼프를 후보자로 내세운 공화당보다 더 적극적으로 이번 대선에 열의(熱意)를 내고 있는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기독교가 정치권에 조직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 것은 1970년대로, 미국과 유럽에서 전통적인 성윤리를 붕괴시킨 성 혁명(동성애 운동, 혼전순결 무시, 간통의 합법화 등)이 시작된 것에 대한 반작용이었다.

 

1980년을 전후해 성윤리의 수호와 가족의 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4천만 명의 유권자가 참여하는 '반동성애 운동단체'가 결성되고, 이 단체들을 통해 동성애 등을 반대하는 운동을 펼치게 된 것이다.

 

최근 한국에서 동성애 운동이 표면화되고 정치권이 이를 지원하자, 각지에서 반동성애 운동이 일어나고 있고, 기독교 정당이 금년 총선에서 75만여 표를 얻은 것도 이와 결코 무관하지 않다.

 

이로 인해 1990년대까지는 미국의 민주당도 동성애 정책을 밀어붙이지 못하고 기독교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00년대 들면서 민주당 '싱크탱크'가 유럽의 사민주의(사회적 시장경제론) 정책을 대거 수용하고 언론과 인터넷 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해 여론을 조성했다.

 

또한 1990년대 후반부터 미국 기독교계 내에서 동성애를 지지하는 목사들이 교단 내에서 반동성애 분위기를 와해시키기 시작했고, 2003년 연방대법원 판결에서 '소도미법'(Sodomy law)이 민간인에 한해 무효화되는 등, 환경이 변했다는 점이다.

 

현 오바마 대통령은 1996년부터 동성결혼을 지지했으며, 대통령 당선 이후 군대 내 동성애자 복무 합법화, 군대 내 항문성교 금지법 폐지, 동성결혼 법제화 추진 등을 밀어붙였고, 작년 하반기부터는 성전환자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작년 6월 오바마 대통령은 공무원들에게 "동성애 등을 반대하는 기독교는 미국 정부의 적"이라는 대통령 서한을 이메일로 보내기도 했다.

 

같은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는 과거 "낙태에 반대하는 종교적 편견(가르침)은 변해야 한다"거나 "집단 지성에 반하는 기독교는 변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여성단체 모임에서 한 바 있다.

 

최근 위키리크스의 공개로 힐러리 후보의 대변인이 반기독교 시민단체와 가톨릭에 대한 공격을 논의한 혐의가 드러나, 가톨릭 단체에서 대변인 해임을 촉구하고 있다.

민주당은 과거에도 반기독교 단체와 정책협의를 한 것이 폭로된 바 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나 힐러리 민주당 후보는 모두 이슬람 옹호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오바마는 아버지가 무슬림이라는 태생적 이유도 있겠지만, 민주당의 강령이 된 유럽의 사민주의가 친이슬람(다문화정책) 기조를 갖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힐러리 후보의 비서 부모가 이집트 무슬림형제단의 간부라는 보도 등도 있었다.

 

유럽의 사민주의 사회주의(마르크스주의)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에 적대적이다. 중국 문화혁명에서 영감을 받은 이들은 유럽의 기독교 문화 말살에 나섰고, 거의 성공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크리스마스'라는 용어를 공공 부문에서 없애려 한 것으로, 전통 신앙과 기독교 정서를 가진 미국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 반면 트럼프 후보는 "크리스마스라는 단어의 사용을 자유화하겠다"고 선언했다.

 

과거 미국에서 동성애 운동과 성적방종의 분위기를 방어하는 기독교의 큰 지분을 차지한 그룹이 흑인 교회들이었다. 그런데 흑인 출신 대통령이 나온다는 것에 고무돼, 정책을 무시하고 흑인교회들이 오바마 대통령에게 90% 이상의 '묻지 마 지지'를 한 결과, 미국의 반동성애 운동에 균열이 생겼다.

 

또 오바마 정권에서 각종 동성애 정책이 허용되는 결과들이 나왔다. 이에 대해 뒤늦은 후회를 하는 미국 목회자들의 칼럼이 소개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닉슨 대통령 당시 비영리단체들이 특정 후보에 대해 지원을 하면 면세자격을 취소시키는 법을 만들었는데, 최근에는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이를 기본권 침해라고 판결을 내리면서 거의 사문화된 상황이다.

 

트럼프 후보는 민주당이 면세자격 취소로 목회자들을 위협하는 근거가 되는 이 법을 아예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미국의 대선을 두고 '문화전쟁'이라고 한다. 공화당 트럼프 후보는 기독교 신앙, 이성주의, 개척(자립) 정신, 자유주의가 버무려진 '아메리칸 스피릿'을 대변하고 있고, 힐러리는 반기독교 종교관, 이성주의, 사회(규제법)주의, 친이슬람, 한계 없는 성적 탐닉 문화가 어우러진 '유러피언 드림'을 대변하고 있다.

 

때문에 미국의 대선에 대해 전 세계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퀴어축제'에 미국과 유럽의 대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국가적 압력을 행사한 것도, 한국이 글로벌 문화전쟁의 격전지가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유럽 기독교계는 1970년대의 성 혁명과 잘못된 인권 개념의 확산에 조직적인 대응을 했다는 내용을 찾아보기 어렵다. 그 결과 유럽 교회는 쇠퇴하고 있다.

반면 미국 교회는 초기부터 전문적이며 적극적으로 대대적인 교회의 지원 아래 대응 활동을 전개했다. 지금도 미국은 인구의 절반 이상이 기독교인으로 남아 있다.

문제는 한국교회이다. 서구의 1970년대와 같은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한국에서, 교계가 어떤 스탠스(Stance)를 취해야 할 것인지를 알기 위해서는 미국 교회들의 반기독교 운동과 정서에 대한 저항역사공부해야 할 것이다.

 

성경에서 히스기야 왕은 죽음을 앞두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15년의 수명을 연장 받았다. 그러나 현세에 탐닉하는 삶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적에게 모든 나라 내부 사정을 보여주었고 그에 대한 질책을 들었으나, 나의 때만 평안하면 된다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여 결국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당하는 신세가 되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의 지도자인 목회자들과 교단과 연합단체장들은 한국이 글로벌 문화전쟁의 한가운데에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책임 있게 행동해야 한다. 히스기야 왕의 말년과 같은 처신이 된다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운 일이 되며 교회사적 책임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될 것이다.

 

힐러리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한국에 대해서도 친동성애, 이슬람, 급진 페미니즘, 이주민 정책 등의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한국에서도 대통령을 선출하는 대선이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한국 교계 지도자들은 유럽과 미국 교회의 운명을 반면교사(反面敎師)로 삼아, 보수와 진보를 떠나 한 목소리로 대선 후보들에게 한국교회의 입장을 분명하게 전달해야 할 것이며, 진리 담보권을 지키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소용돌이와 풍향의 원인과 그 결과가 가져다 주는 세계관과 시대적 변화의 돌풍에 대해 지혜롭고 확고한 신앙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내 주님 지신 십자가 우리는 안 질까, 뉘 게나 있는 십자가 내게도 있도다(찬송가 339장).'

 

뉘게나 있는 십자가 내게도 있도다. 내게도 있는 십자가는 어떤 십자가일까요?

 

얼마 전 모 기관의 회장으로 당선되신 분께 축하 드린다고 말했더니 그 분이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정치권의 한 인사가 자신이 몸담은 당에서 직책을 맡으면 '당의 발전과 정권 타도를 위해 무거운 십자가를 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학교나 기관 모임에서 회장으로 당선되신 분, 친목회에 총무나 회장을 맡게 된 분들도, '무거운 십자가를 진다'고 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잘못이나 관리 소홀 혹은 육신에 병마가 찾아왔을 때, 우리는 쉽게 '십자가'를 언급합니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타인에 의해서 겪게 되는 고난이나 아픔을 '십자가'라 부르기도 합니다.

 

집 안 말 안 듣는 자식, 가정을 소홀히 하는 남편, 철없는 아내의 행동 그리고 사업이 잘 안 될 때나 원하는 바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이 모두를 십자가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십자가를 함부로 사용하는 성도들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조금 힘이 든다 싶으면 "십자가"를 꺼내 듭니다.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 16:24)'

 

이 말씀을 읽어 보면 단번에 그 의미가 탁 들어오지 않습니까? 주님의 십자가는 우리가 일상에서 입버릇처럼 말하는 그런 십자가가 아니란 것을...

 

십자가는 기원 전 1세기 말, 로마에서 식민지 주민들에 대한 처형 방법으로 공식 채택됐습니다. 처음에는 노예들을 나무에 묶어놓고 고통을 주는 가혹한 체벌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기원 후 1세기부터 로마 제국에 대항하는 자들에 대한 처형으로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실제로 70년 티투스 장군은 유대 독립전쟁을 진압하면서, 포로들을 매일 500명씩 십자가형에 처했다고 합니다.

 

역사학자 요세푸스에 따르면, 더 이상 십자가를 세울만한 공간과 나무 십자가를 구할 수가 없을 정도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사형수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로마 제국이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형으로 죽인 이유도, 예수를 로마 제국에 반대하는 위협 세력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시의 십자가는 로마 제국에 항거하거나 악랄하고 악질적인 사형수에게 내려지던 형벌이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와 악한 죄인들이 진 십자가는 동일한 나무의 재질이더라도 그 성격은 판이하게 다른 것입니다.

 

굳이 겪지 않아도 될 아픔이나 힘든 일들을 나 아닌 상대방을 위해 스스로 기꺼이 짊어질 때 겪게 되는 그 아픔과 고통이야말로 예수님의 십자가일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는 사랑의 완성 작입니다.

 

십자가는 그야말로 흉악한 범죄자들이 짊어지고 가는 도구였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 당시 흉악범들이 지고 가는 십자가와 비교해선 안 되는 십자가입니다.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는 인간의 모습으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참혹한 것이었습니다. 그 십자가는 인간이 표현할 수 없는, 깊고 깊은 내면 안에서 울 퍼지는 고요한 사랑의 몸부림이었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나의" 편의에 의해 사용하는 것으로 착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나의" 힘든 일들을, 그리고 찾아온 불행을 십자가로 부르면서 오해를 불러 일으켜서는 안 될 것입니다. 더구나 십자가는 아무나 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주님 지신 십자가는 아무나 질 수 없습니다.

 

그만큼 십자가의 의미는 우리 인간으로서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최고의 "비극"이면서 소망의 "불빛" 입니다. 십자가는 베어 놓은 나무에 불과하지만 주님을 만난 십자가, 나무가 주는 교훈은 힘들고 지친 우리의 삶에 위로와 참 평안을 선물해 줍니다. 그 십자가는 분명한 주님의 "복음"이며, 구원으로 이어지는 "통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어진 각자 삶의 자리에서 우리를 위해 짊어지신 십자가의 참 뜻을 헤아려, 주님의 축복과 구원의 기쁜 소식을 보다 더 명확하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귀와 마음이 그 분께로 향해야 할 것입니다.

 

나의 십자가와 상대방의 십자가를 비교하며 샘내고 질투하느라 지친 성도들에게는 십자가는 오직 "명예"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를 마음 속 깊은 내면에 간직하고 매일 매일을 "순교"하는 정신으로 아가야 하겠습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셨으니 "자아"를 내려 회를 섬긴다면 어찌 교회들이 이렇게 어지럽고 시끄러울 수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십자가를 그리 쉬게 말하지 마십시오.(장재언)

 

 

 

 

 

 

 

 

 

 

 

 

 

 

 

 

 

 

 

언더우드 후손 28명 “우리 고향은 South Korea” 기사의 사진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을 맞아 방한한 후손들이 1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를 방문해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설립하고 한국교회의 초석을 쌓은 언더우드(1859∼1916) 선교사의 후손 28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자인 원득한(89) 박사와 증손자 원한석(61) 연세대 이사 및 원한광(73) 박사 등은 12일 연세대와 언더우드기념사업회가 연세대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 및 언더우드 선교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4대를 이어 한국땅에서 봉사해온 언더우드 집안은 2004년 “할 수 있는 봉사는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원 이사만 남겨놓고 한국을 떠났다. 
 

원 이사는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의 인사말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애정이 있기에 이 행사에 많은 가족들이 참석할 수 있었다”면서 “우리 가문의 뿌리는 한국에 있기에 페이스북에서도 고향을 ‘South Korea’로 기재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언더우드 할아버지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선 해외 선교사 파송도 필요하지만 우리 기독교인들부터 모범적인 생활을 보여주며 기독교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손자 원득한 박사는 한국전쟁 정전협상 때 통역자로 일했고 제대 후 한국에서 30년 이상 거주하며 서울외국인학교 총장으로 일했다. 연세대 영문과 교수 등을 역임한 증손자 원한광 박사는 한국인 2명을 입양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후손은 ‘언더우드 서거 100주년 기념전시회’에서 고종 황제가 언더우드 선교사에게 하사한 ‘사인참사검’ 등 150여 점의 전시품을 둘러봤다. 언더우드가 가져온 느티나무의 씨앗으로 기른 묘목을 백주년기념관 앞 정원에 심는 순서도 가졌다.  
 

앞서 11일 연세대 신과대학 예배실에서 열린 언더우드 선교사 서거 100주년 기념 공개강좌에서는 원득한 박사가 연세대가 언더우드 정신을 계승해 복음을 전파하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연세대 안에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삶을 이어가고자 하는 이들이 있지만 학교 전체적으로는 중심 사역과 목적으로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연세대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학생과 교수들에게 전하는 것에 실패하고 있다. 세상으로 나가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창 35:3)
 

 

벧엘...

나의 벧엘은 어디인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주만 의지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고향, 벧엘.
 

벧엘은 장소적 개념이라기보다는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며 주님과의 첫사랑을 고백하며 살아가는 시간적 개념일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이 벧엘인 사람은 참으로 복되고 복된 자입니다.

 

"왕년엔 나도 정말 주님을 사랑했었는데..."라고 고백하는 <과거지향적인 벧엘신앙>도 아니고,

"앞으로 언젠가는 주님께 내 삶을 드릴거야"라고 고백하는 <미래지향적 벧엘신앙>도 아니고...

"바로 지금 이 순간이 내 생애 최고의 날이며, 가장 주님을 사랑하는 순간이다"라고 고백하는 <현재진행형의 벧엘신앙>이 진짜 신앙입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사는 사람,

천국과 지옥이 실제가 된 사람,

복음이 더이상 머릿속 복음이 아닌 가슴 깊이 사무치는 운명이 된 사람,

살아계신 하나님과 24시간 동행하며 매순간 분초마다 주님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그 사람...

예수님께서 오늘 오실 것처럼 날마다 자기 생애 마지막 날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

그들은 진정 <현재진행형의 벧엘신앙>을 실시간으로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 자들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죽었기에 어떠한 미련도 없으며 오직 복음만이 자기 삶의 유일한 가치가 되어 살아가는 그런 사람입니다.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주님께서 친히 인정해 주시고 도장찍어 주시는 그런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날마다 벧엘로 불러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이 벧엘입니다. 지금이 벧엘입니다. 제 신앙의 현주소를 과거에서 찾지 말게 하소서. 미래의 안개속으로 유보시키지 말게 하소서.
 

과거의 신앙은 내 신앙 아닙니다. 미래의 맹세도 내 믿음을 결코 보장해 줄 수 없습니다. 오직 내게 주어진 현재 내 모습이 나의 과거와 미래를 좌우할 것입니다.
 

지금 이순간 복음이 실제가 되지 않는다면 미래가 없습니다. 지금 이순간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살지 않는다면 과거에 아무리 훌륭한 믿음의 삶을 살았어도 의미 없습니다.
 

오직 지금 이순간,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살며 다시 오실 주님을 고대하며 말씀에 즐거이 순종하며 주와 함께 동행하는 삶이야말로 내가 거해야 할 진정한 나의 벧엘임을 믿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삶을 훈련함으로 <지금 이 순간>이라는 시간에 후회없이 주님을 사랑하며 천국에서 영원토록 대화하며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들을 많이많이 만들어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언)

 

 

 

 

 

 

 

 

 

 

 

 

 

 

 

 

 

 

 

 

 

 

 

 

 

 

 

<단기 의료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 심재두 외 7인 지음 / 좋은씨앗 펴냄 / 288쪽 / 1만 6,000원

 

 

단기 의료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

 

단기로 선교지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가장 인기 높은 것 중 하나가 '의료팀'이다. 의료 시설이 부족한 현지인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교회에서는 단기 의료 선교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지만, 단기 의료팀의 단점도 분명히 존재한다.

 

선교지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갈등을 일으킨다든지,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가지고 간 약을 일정 기간밖에 처방할 수 없다든지, 단기간에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든지 하는 것들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단기 의료 선교의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한 책이 출간됐다. <단기 의료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좋은씨앗)다.

 

지은이는 총 8명으로 의료 선교사로 수십 년 동안 헌신한 사람들이다. 현장에서 의료 선교를 하며 수많은 단기 선교팀을 맞이한 경험과 의사로서 선교지에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의료 선교의 현주소를 짚었다.

 

베테랑 의료 선교사가 전하는 단기 의료 선교의 모든 것

 

책을 기획하고 1장 '의료 선교사의 관점으로 바라본 단기 의료 선교 총론'을 집필한 심재두 선교사는 알바니아에서 20여 년 동안 의료 선교사로 헌신했다. 현장에서 오랜 시간 선교사로 생활한 경험을 살려 단기 선교의 정의·의미·동기를 차례로 설명한다. 이후에는 단기 의료 선교에 대한 집중적인 소개가 주를 이룬다.

 

<단기 의료 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는 단기 의료 선교를 긍정적으로만 소개하지 않는다.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에서 선교사로 활동하는 김용재 선교사 입을 빌려 문제점으로 지적받는 부분을 설명한다. 동시에 단기 의료 선교가 현지에 어떤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켰는지 실제 사례를 소개하며 단기 의료 선교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단기 의료 선교는 자칫하면 시혜적인 차원에서 진행될 수 있다. 서강석 원장(서강석내과)은 현지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한다. 그뿐 아니라 자칫 '하나님'보다 '내'가 드러날 수 있는 부분을 조심해야 한다고 충고한다.

 

"단기 선교팀이 준비하고 추구해야 할 것은 모든 활동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현지인들에게 보여져야 한다는 것이다.

선교는 어떤 프로그램이나 활동이 아니라 현지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생명을 드러내는 것이다. 이것이 현지인들에게 살아 있는 메시지가 되고 그들에게 변화를 일으키는 원천이 된다.

오늘날 우리가 행하고 있는 단기 선교는 이 원리에 얼마나 충실한가?" (90쪽)

 

책 후반부에는 단기 의료 선교에 참여한 학생, 의료인들의 소감문과 현지인 반응이 수록돼 있다.

 

실제 단기 의료 선교를 경험한 사람들이 어떤 마음으로 임했는지, 현지에서 어떤 사역을 진행했는지 간접 경험할 수 있다. 내년 여름 단기 선교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혹은 막연하게 선교를 꿈꾸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미리 읽어 보는 것도 좋겠다.

 

단기 의료 선교를 계획하고 있는 교회들이 참고할 만한 자료도 있다. 남서울교회·소망교회·주안장로교회·새문안교회 등 현재 단기 의료 선교팀을 운영하는 교회들이 작성한 의료 선교 포럼 자료도 수록돼 있다.

 

 

 

 

 

 

 

 

 

 

 



미션파트너스 21세기형단기선교여행위원회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나짱에서

제2차 아시아 포럼을 진행했다.

 

해외 단기선교여행은 한국교회의 가장 대표적인 선교사역의 형태이지만, ‘고비용 저효율’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현장 선교사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단기선교여행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3박 4일간의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각 선교지별 창의적 콘텐츠 개발해야
 

미션파트너스 21세기형단기선교여행위원회(위원장 한윤호 목사, 이하 위원회)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베트남 나짱에서 제2차 아시아 포럼을 진행했다.
 

지난 2월 방콕에서 열렸던 1차 포럼의 후속모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베트남, 태국, 네팔, 중국, 신장, 장족, 필리핀 등 5개 나라 8개 지역, 18명의 아시아권 현지 선교사들이 참석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각 선교지 별 상황에 따른 단기선교여행 시 주의할 점, 창의적 접근 사례 등을 발표했다.
 

베트남 한인선교사회 회장인 김진영 선교사는 식민지배와 분단의 아픔을 지닌 베트남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파트너십을 기초로 하는 단기선교사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한 번 수용하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는 베트남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다 해주고 가는 사역은 이들의 가능성을 꺾는 일이 될 수 있다"며 ‘일방적 수혜식’ 사역보다 ‘참여형’ 단기선교로 전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태국에서 문화사역을 하는 히스팝 최종환 선교사는 "불교문화의 영향으로 태국에서는 타종교에 대한 수용성이 강하다. 단기 팀이 예수님 복장을 한 채로 퍼포먼스를 하고 복음을 선포해도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그러나 진정한 회심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일회성 행사가 아닌 현지 교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적인 돌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 선교사는 "태국에서는 왕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존경심이 매우 높다"며 "단기 팀이 이 점을 간과해서 말실수를 한다면, 현지 단체와의 관계가 단절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관련해 "매일 6시면 모든 공공장소에서 왕을 찬양하는 찬가가 울려 퍼지기 때문에 이 시간에 사역을 강행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네팔의 김승근 선교사는 지난 2015년 9월 신헌법 발표 이후 변화된 선교 상황을 소개했다. 그는 "강제개종이 금지됐고, 강제개종의 범위가 어디까지인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며 "단기 팀 역시 뜻하지 않은 위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선교사는 "리서치 결과 현지 교회들은 한국교회에 의해 좌우되는 단기선교여행에 대해 반기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특히 대부분의 사역이 한국의 방학기간에 맞춰 진행되는데, 네팔은 그 기간에 학기가 진행된다. 수업을 빼먹으면서까지 단기 팀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한국 단기 팀들이 주로 행하고 있는 무언극 등의 콘텐츠와 관련해 "네팔교회 자체적으로 연극을 만들어서 할 정도로 수준이 올라간 상황인데 단기 팀이 매번 와서 ‘사탄은 검은 옷 예수님은 하얀 옷’ 수준의 공연만 반복하는 것은 발전적이지 못하다"며 "사전에 네팔교회와 소통하면서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사역이 가능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밖에 이번 포럼에서는 중국의 왕타오 선교사와 필리핀의 박연룡ㆍ이은주 선교사, 신장 위구르족의 전진선교사, 장족 윤요셉 선교사 등이 각자의 사역지별 단기선교 지침을 발표했다.
 

창의적 단기선교사역을 위한 제안으로 ‘스포츠 무브먼트와 함께 단기선교여행 디자인하기’(이웅용 목사), ‘히스팝’(최종환 선교사), ‘성경동화를 이용한 원더풀 스토리 캠프 사역’(박종암 선교사) 등이 소개됐다.
 

선교지별 '단기선교여행위원회' 조직 필요
 

한편 이번 포럼을 통해 참가자들은 ‘21세기형 단기선교여행위원회 제2차 아시아 포럼 선언문’과 ‘21세기형 단기선교여행 국가별 매뉴얼 작성 가이드’를 발표했다.
 

이들은 먼저 선언문에서 6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각 필드마다 코디네이터의 주도하에 필드별 단기선교여행위원회를 조직할 것

△단기선교 필드메뉴얼 가이드를 활용하여 선교지마다 단기선교 매뉴얼을 작성하도록 도울 것

△창의적인 사역 콘텐츠를 개발하는 단체 및 선교사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급할 것

△창의적인 사역을 개발하고 전문화하기 위한 다음세대 리더를 양육할 것

△창의적인 단기선교 사역을 위한 영역별 전문인력을 네트워크 할 것

△단기선교여행 박람회 추진 위원회를 구성할 것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지난 2012년 ‘21세기형 단기선교여행표준지침’을 내놓은 바 있는 위원회는 이번 포럼을 통해 기존 지침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국가별’ 21세기형 단기선교여행 매뉴얼 제작을 위한 기초 작업을 마쳤다.
 

2차 아시아포럼 참가자들이 만든 ‘국가별 메뉴얼 작성 가이드’에 따라 각 선교지에서는

△문화ㆍ역사ㆍ언어ㆍ정치ㆍ경제ㆍ종교 등 선교 현장의 개론적 소개가 담긴 오리엔테이션 자료

△현지에서 꼭 필요한 단기선교 사역 안내

△단기 선교팀에게 제공할 현장 가이드라인

△효율적인 단기선교여행을 위한 주의사항 예시

△지속적인 선교협력을 위한 필드의 요청과 후속조치 등이 담긴 국가별 단기선교여행 매뉴얼이 제작될 예정이다.
 

21세기형단기선교여행위원장 한윤호 목사(선한목자교회 선교담당)는 "단기선교는 때로는 오합지졸 같고 때로는 장기선교의 방해물이 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가장 많이 사용하시는 선교의 형태"라며 "단기선교의 틀로 담지 못할 사역이 거의 없고, 모든 협력의 가능성이 열려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단기선교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을지, 특히 현장 선교사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일루미나티는 밝아진, 깨달은
계몽된이라는 뜻으로 18세기 초 독일계
유대계 가문인 로스차일드가의 지원을 받아
1776년 바이에른에서 아담 바이스 하우프트
설립하였습니다.
 

순식간에 일루미나티의 규모가 커지면서 이들이
세계 정부 수립을 목표로 한다는 소문이 생겨났고
바이에른 정부(현재의 독일)는 일루미나티
과격단체로 규정하고 대대적인 탄압에 들어갑니다.
 
이에 로스차일드가는 일루미나티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막대한 자본으로 프리메이슨의 
상층부를 흡수하여 일루미나티의 본체로 만들었습니다.
 
로스차일드가의 가문이 얼마나 강력하기에 
고대부터 이어져온 프리메이슨까지 흡수할수가 
있었을까 궁금해하신분들이 생기실텐데요
 

18세기 초까지 상인 가문이었던 로스차일드는 
나폴레옹이 워털루전투에서 승리했다는 거짓정보를 
퍼뜨려 영국의 채권이 바닥에 떨어졌을 때 사들이는 
방법으로 현재가치 900억원을 200조로 불렸습니다.

 
이후 일루미나티를 등에 업고 금융으로 사업을 
확장한 로스차일드는 현재에는 추정재산만 무려 
5경에 이르는데 이 가늠조차 되지않는  
천문학적 금액은 빌게이츠의 자산 97의 515배 
한국 1년 국가예산 300조의 166배에 달합니다.
 
엄청난 부가 축적이되자 로스차일드가는  
일루미나티와 함께 자신들의 힘이 영구히 고착되는 
새로운 이상향에 도전합니다.
 

이것이 바로 단일정부, 단일화폐, 단일언어 
'New World order' 
신세계 질서
입니다.
 
일루미나티가 신세계를 세우기 위해서는 
'ORDO AB CHAO'(Order of Chaos
혼돈 속의 질서가 반드시 선행이 되어야 하는데 
쉽게 설명하면 어떤 집단에 누군가 나타나 
"오늘부터 너희를 통치할 것이다"라고 한다면 
거센 반발이 부딪치겠지만 집단이 고통으로 벼랑끝에 
몰렸을때 나타나 구원을 약속한다면 
순응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루미나티는 전쟁과 기근, 테러, 자연재해 
경제난 등을 조장하며 전 세계를 벼랑끝으로 
몰아간 후 구원자의 가면을 쓰고 나타나 
왕좌에 앉으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체는 산더미처럼 쌓일것이며 
피는 바다를 이룰것입니다.


 


 


그러나 놀랄것은 없습니다. 이미 200년 전부터 
진행되어 온일이라고 합니다,.
 
일루미나티를 허무맹랑한 '음모론'으로 치부하기에는 
세계 역사 곳곳에 그들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일루미나티는 신세계 질서에 방해요소가 되는 
단일 왕조 파괴를 첫번째 목표로 두었는데 
군중 선동에 매우 능숙했던 그들은 공산주의 
파시즘, 전체주의 등 이데올로기를 선동하는 
방법으로 자신들의 손에 피 한방울 묻히지 않고 
국가와 왕조를 원하는 방향으로 전복시켰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프랑스 혁명과 러시아혁명을 
들수가 있는데 프랑스혁명은 일루미나티의  
회원인 루소,미라보를 앞세워 일으켰으며  
혁명전 일루미나티의 총 책임자가 일루미나티  
프랑스지부 책임자였던 로베스 피에르에게 
일루미나티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혁명을 일으키라고 지시한 문건이 1906년 발견되어 
현재 러시아 박물관에 보관중이기도 합니다.
 

러시아혁명 또한 일루미나티의 회원이었던  
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앵겔스가 발표한 
공산당선언의 영향으로 일어났습니다.
 
 
이후 발발한 1,2차 세계대전도 일루미나티의 의해 
계획된것이라는 주장이 있는데 그 근거는 
세계대전 발발전 일루미나티의 핵심 멤버이자 
프리메이슨 33도를 정립한 알버트파이크가  
이탈리아의 혁명가 마찌니와 주고받은 편지에 있습니다.
 
편지에는 신세계 질서를 세우기 위해서 3번의  
큰 전쟁이 필요하는다는 것과 전쟁의 목적과 
과정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는데 1,2차 세계대전은 
실제 편지내용과 매우 유사하게 전개되었습니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 3차세계대전은 이슬람 종교 
분쟁의 야만성으로 무신론자와 허무주의자들을 
각성시켜 전세계를 도덕적, 경제적, 영적으로  
탈진할때까지 싸우게 한뒤 세계인이 스스로 
신세계를 원할때 일루미나티가 손을 내민다는 
것으로 현재 국제정세와 종교분쟁과도 매우  
흡사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 들어서 일루미나티는 마지막으로 자신들에 
대항한 존 f 케니디를 암살하고  
FRB 미국연방준비은행을 만들어 미국의 달러 
발행권
까지 손에 넣었습니다.
 
초강대국 미국의 화폐 발행권이  
미정부 재무부가 아닌 로스차일드 가문과 
그 하부조직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재계의 록펠러가 
CIA 국장을 배출한 예일대학의 스컬앤 본즈, 
세계의 정치가와 금융가, 기업가, 학계가 참여하는 
빌더버그 회의. 이 밖에도 수많은 기관과 
단체를 일루미나티의 하부조직으로 키워 세계를 
좌지우지하고 있다고합니다
 
이 영화같은 일들을 일부 연구가들은 
"일루미나티를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라고 
하며 두려움에 떨고있다고 합니다.
 
일루미나티는 세계 극소수의 초엘리트 그림자조직으로 
하부 조직원들은 자신들이  
일루미나티인지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실체에 접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며 
음모론이 끊임없이 확대,재생산되고있습니다. 
일루미나티 존재의 유무를 떠나 변하지 않는 
사실은 인류는 누가 됐건 항상 언제나 소수에 
의해 지배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아래는 일루미나티심벌상징을 파헤치는 

미국의 대표적인 대안언론인 vigilantcitizen이 10월의 사진들

(Symbolic Pics of the Month 10/16)로

소개된 일루미나티 사진들 가운데 몇 장이다. 

 

전시안, 666, 피라미드를 보여주는 사진들 가운데

우리나라 배우 이종석의 사진이 등장하는 것과,

화장품 회사인 COVERGIRL이 최초로 17세 남자 아이를

COVERGIRL(COVERBOY?) 모델로 발탁했다는 소식과 함께

잡지의 커버에 올려놓은 사진이 눈에 띈다.

 

COVERGIRL 최초의 남자 모델이 된 James Charles가

케이티 페리와 찍은 두 번째 사진에는 전시안이 박힌

티를 입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남녀의 구분을 희미하게 만들어 동성애가 창궐하는

 ‘롯의 때’를 만들기 위한 일루미나티의 동성애 어젠더가 작동하고 있는 것이다. 


 


 


 

 



 

 



 

 



 

 



 

 


 

주로 미국의 유명 연예인들의 사진이 소개된 가운데 한국 배우 이종석

전시안을 보여주는 사진이 등장한다.  이것도 한류(?)인가? 

 


 

 

커버걸 최초의 남자모델인 17세의 James Charles가

이번 달 커버걸 잡지의 커버를 장식하였다. 

남녀의 구분을 없애 동성애를 확산시키려는 일루미나티의 동성애 어젠더가

다국적 기업을 통해 실현되고 있는 것이다.


 


 

전시안이 새겨진 티를 입고 또 다른 일루미니타의 꼭두각시 케이티 페리와 포즈를 취함으로

자신도 일루미나티의 꼭두각시가 되었다는 사실을 인증하고 있다.


 

 

 

 

 

 

 

 


 

 

 

 

 

‘아멘’은 단순히 형식적인 구호 열창이 아니다.

목숨을 건, 삶의 현장에서의 헌신이다!
 

아멘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이 악한 세상에서 은혜를 실천하는 아멘의 인생을 살기란 쉽지 않다.

 

 

는 성도들이 교회가 아닌 세상 속으로 들어가 승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 교회에서 그토록 신앙 좋다고 인정받던 사람이 정작 세상의 파도와 부닥치면 어이없이 무너져버리는 모습을 더는 보고 싶지 않다.

세상에서 승리하려면 우리 마음의 틀, 영혼의 태도를 확실히 개조하고 가야 한다.

단순히 종교생활에 익숙한 사람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으로 자신의 영혼 깊은 곳까지 완전히 새롭게 포맷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언어가 바뀌고 마음과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강인하고 신실한 자세를 가지고 외로움을 이겨내며, 스트레스와 피곤을 거룩한 안식으로 이겨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모든 사람과 지혜롭게 관계 맺는 법을 배우고, 아가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며, 인생의 다양한 시즌을 분별하는 영적 센스를 가져야 한다.

그렇게 우리의 영적 태도가 새롭게 바뀔 때, 세상에서 무슨 일을 만나든 넉넉히 이길 수 있다.

---「서문」중에서
 

 

우리가 남을 비판할 때마다 주님이 슬퍼하시고 침묵하신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교제가 막히게 된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해지면 너무 괴로울 것이다. 남을 비판하는 사람은 꼭 ‘누군가는 그 사람에게 바른 소리를 해줘야 한다’고 하는데, 왜 항상 자기가 그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말의 힘」중에서
 

 

순종은 우리가 영화에서 보는 것같이 화끈하고 대단한 한방이 아니다. 노아의 위대한 순종은 그가 방주를 만들기 위해 나무 한 그루 심는 일부터 시작되었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확실한 길은 내가 오늘 서 있는 곳에서 순종의 첫 발걸음을 떼었느냐를 보면 안다.

---「신실하게 강인하게」중에서
 

자기가 사람들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줘야 한다는 착각, 한 사람이라도 놓치면 큰 죄책감에 빠지는 것, 이것이 바로 구세주 콤플렉스에 빠진 수많은 리더들의 착각이다.

정작 구세주 예수님은 이런 콤플렉스가 없었다. 항상 수많은 사람들을 돌보았고, 군중의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주님은 자기가 조금 더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없으셨다.

간청하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고 치유해주셨지만, 만나는 모든 환자들을 치유해주시진 않았다. 자신의 생애에 온 세상을 회개시키겠다고 나서지도 않으셨다.

---「건강한 관계 맺기」중에서
 

미안합니다. 제가 틀렸었군요. 제가 잘못했군요. 제가 부족했습니다. 제가 회개할 점이네요. 용서해주세요.”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말들을 해본 적이 없다면, 당신이 완벽한 인생을 살아서가 아니라 교만해서 그렇다.

---「그리스도의 겸손함을 본받아」중에서
 

엿새 동안 최선을 다해 일한 사람만이 7일째 진정으로 안식할 수 있다. 엿새 동안을 꾀부리고 빈둥빈둥 일하는 사람은 일곱째 날 제대로 된 안식의 축복을 누릴 수 없다.

공부 못하는 아이들은 가만 보면 공부할 때 집중하지 못한다. 이것저것 참견 다하고 산만하게 대충 공부한다. 그러니까 책상에 붙어 있는 시간은 꽤 많은데도 성적이 잘 안 나오는 것이다.

---「안식의 축복」중에서

 

 

 

 

 

 

 

 

 

 

 

 

 

 

 

 

 

 



 




영화 <벤허> 원작자 루 월리스,

반기독교적 인물에서 뜨거운 회심

 

1959년 제작된 영화 '벤허'가 최근 리메이크 돼 개봉되면서 다시 한 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래서 나는 벤허의 원작 소설을 eBook으로 구매하여 읽고 있다.

 

잘 알려져 있듯이 영화 '벤허'의 원작은 소설 '벤허'이다. 소설은 웅장한 스토리 속에 예수님의 사랑과 신성을 녹여내고 있다.

 

그런데 이 소설의 작가 루 월리스(Lew Wallace, 1827~1905)는 사실 반기독교적 인물에 가까운 사람이었다.
 

1827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월리스는 작가, 법률가, 장군, 외교관 이 중 어느 칭호에도 손색없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였다.

 

법률을 전공하던 중 멕시코 전쟁에 지원하여 1846~1847년 복무했으며, 남북전쟁 기간에는 육군 소장으로 북군을 지휘했다.

 

이후 변호사, 뉴멕시코의 주지사, 터키 주재 미국공사 등으로 활동하다 1905년 사망했다.
 

남북전쟁 당시 장군이자 작가였던 월리스는 친구 한 사람과 이렇게 다짐한다.

 

 “기독교의 신화를 영원히 없애버릴 책을 써서 인류를 그리스도에게 매여 있는 굴레로부터 벗겨주자.”

 

그리고 그는 도서관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했다.
 

드디어 집필에 들어간 그는 책의 1장에 예수님에 대한 얘기가 허위라는 내용을 담았다.

 

그러나 2장의 첫 페이지를 쓰다가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는 도저히 부인할 수 없는 사실 앞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당신은 나의 주, 나의 주 하나님"이라고 부르짖으며 어느 새 자기 마음 속에 싹튼 신앙을 고백했다. 그 사건이 있은 후 그는 그리스도의 신성을 증거하기 위하여 책을 썼는데, 그 책이 바로 '벤허'이다.
 

그렇게 탄생된 소설 '벤허'는 예수님에 대해 이렇게 그리고 있다.
 

"벤허는 먼지와 피투성이가 된 예수의 얼굴이 갑자기 밝아지는 것을 똑똑히 보았다. 예수는 눈을 뜨고 자신만이 볼 수 있는 하늘의 그 무엇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그의 입술에서는 어떤 외침이 퍼져 나왔다. 그것은 희열과 승리의 외침이었다.

 

'다 이루었다!   다 이루었다!' ".(언)



 

 

 

 

 

 

 

 

 

 

 

 

 

 

 

 

 

 

요르단강 서안 도시 나블루스 주민이 유대교 명절 &#39;초막절&#39;을 기념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로 오두막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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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 도시 나블루스 주민이 유대교 명절 '초막절'을 기념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로 오두막을 만들고 있다.

 

 

 

태국 왕실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를 발표한 직후, 방콕 시리라지 병원 앞에서 병세 회복을 기원하던 시민들이 오열하고 있다. 70년 동안 왕좌를 지킨 &lsquo;세계최장기 군주&#39;였던 푸미폰 국왕은 국민 대다수의 존경을 받으며 국가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통합의 중심 역할을 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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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왕실이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의 서거를 발표한 직후, 방콕 시리라지 병원 앞에서

병세 회복을 기원하던 시민들이 오열하고 있다. 70년 동안 왕좌를 지킨 ‘세계최장기 군주'였던

푸미폰 국왕은 국민 대다수의 존경을 받으며 국가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통합의 중심 역할을 했다.
 

 

 

 

방콕에서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영정 주변에 촛불을 밝히고 있는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부탄 국왕. 태국과 같은 불교국가인 부탄은 14일을 &#39;애도의 날&#39;로 지정, 조기를 게양하고 학교와 관공서 문도 닫을 예정이다. 또 부탄 전역의 사찰에서는 7일동안 특별 기도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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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서거한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의 영정 주변에 촛불을 밝히고 있는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 부탄 국왕. 태국과 같은 불교국가인 부탄은 14일을

'애도의 날'로 지정, 조기를 게양하고 학교와 관공서 문도 닫을 예정이다.

또 부탄 전역의 사찰에서는 7일동안 특별 기도회가 열린다.

 

 

 

이스라엘 미시마 하샤론 자연보호지구에서 큰 사다새(펠리컨)들이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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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미시마 하샤론 자연보호지구에서 큰 사다새(펠리컨)들이 물고기를 잡아먹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39;사키&#39; 사원에서 무장괴한 공격이 발생한 다음날 현지 주민이 슬퍼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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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사키' 사원에서 무장괴한 공격이 발생한

다음날 현지 주민이 슬퍼하고 있다.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총회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된 안토니우 구테헤스(가운데) 내정자가 수락연설 직후 반기문 사무총장과 포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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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총회에서 차기 사무총장으로 공식 선출된

안토니우 구테헤스(가운데) 내정자가 수락연설 직후 반기문 사무총장과 포옹하고 있다.

 

 

 

초강력 허리케인 &#39;매튜&#39;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럼버튼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상점과 차량들이 침수된 모습.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당국은 도로과 교량이 훼손돼 일부 지역이 고립된 상태라고 전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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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 허리케인 '매튜'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럼버튼에서 지난 12일(현지시간)

상점과 차량들이 침수된 모습.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당국은 도로과 교량이 훼손돼 일부 지역이 고립된 상태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통령후보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유세에서 &#39;트럼프를 지지하는 여성들&#39;과 &#39;트럼프를 지지하는 흑인들&#39;이라고 적힌 선거 홍보물을 들어보이고 있다.&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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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통령후보가 지난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 유세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여성들'과 '트럼프를 지지하는

흑인들'이라고 적힌 선거 홍보물을 들어보이고 있다. 
 

 

 

 

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향하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청년들이 칼레 철도역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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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떠나 영국으로 향하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청년들이 칼레 철도역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콜롬비아 정부와 좌파반군의 평화협정 체결을 지지하는 학생과 농민, 사회운동가 수천명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수도 보고타에 모여 행진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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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정부와 좌파반군의 평화협정 체결을 지지하는 학생과 농민,

사회운동가 수천명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수도 보고타에 모여 행진하고 있다.
 

 

 

 

푸른 꽃들이 가꿔진 독일 서부도시 쾰른의 들판에 분홍색 양산을 쓴 주민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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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꽃들이 가꿔진 독일 서부도시 쾰른의 들판에 분홍색 양산을 쓴 주민이 지나가고 있다.

 

 

 

 

 

이란 서부도시 호라마바드의 이슬람 시아파 신도들이 &#39;아슈라&#39; 행사를 위해 온몸에 진흙을 묻히고 있다. 아슈라는 이슬람력 &#39;무하람&#39;의 10번째 날로서, 이 날을 전후해 이슬람 선지자 무하마드의 손자인 시아파 이맘 후세인이 서기 680년 이라크 카발라 전투에서 사망한 사건을 추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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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부도시 호라마바드의 이슬람 시아파 신도들이 '아슈라' 행사를 위해 온몸에

진흙을 묻히고 있다. 아슈라는 이슬람력 '무하람'의 10번째 날로서, 이 날을 전후해

이슬람 선지자 무하마드의 손자인 시아파 이맘 후세인이

서기 680년 이라크 카발라 전투에서 사망한 사건을 추념한다.

 

 

 

그리스 아테네 인근 리초나 난민캠프에서 시리아 출신 난민 여성이 어린 딸을 주방도구에 담아 옮기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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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인근 리초나 난민캠프에서 시리아 출신 난민 여성이

어린 딸을 주방도구에 담아 옮기고 있다.
 

 

 

 

&#39;장발&#39;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홍콩 입법회 렁쿽훙 의원이 취임 선서 직후 대형 노란 우산을 든 채 &#39;독립운동 억제 법안&#39;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 지난 2014년 우산을 들고 경찰의 최루액 분사에 맞서 민주화 시위를 벌인 &#39;우산혁명&#39;이 진행됐던 홍콩에서는 최근 입법회 선거에서 우산혁명 지도자들이 대거 당선됐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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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발'이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홍콩 입법회 렁쿽훙 의원이 취임 선서 직후

대형 노란 우산을 든 채 '독립운동 억제 법안'에 대한 반대의사를 밝히고 있다.

지난 2014년 우산을 들고 경찰의 최루액 분사에 맞서 민주화 시위를 벌인 '우산혁명'이 진행됐던

홍콩에서는 최근 입법회 선거에서 우산혁명 지도자들이 대거 당선됐다.
 

 

 

 

브라질 상파울루의 성모마리아 대성당에 모여 기도하고 있는 가톨릭 신도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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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의 성모마리아 대성당에 모여 기도하고 있는 가톨릭 신도들.
 

 

 

 

지난 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아 코르도바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경기 현장. 아르헨티나 팬이 국기를 배경으로 주전선수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장식된 조명을 몸에 두른채 응원하고 있다. 파라과이가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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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현지시간) 아르헨티아 코르도바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의 경기 현장. 아르헨티나 팬이 국기를 배경으로

주전선수 리오넬 메시의 이름이 장식된 조명을 몸에 두른채 응원하고 있다.

파라과이가 1-0으로 이겼다.

 

 

 

 

이슬람력 &#39;무하람&#39;의 10번째 날인 &#39;아슈라&#39;를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이라크 시아파 신도들이 성지 카발라에 있는 이맘압바스 사원에서 기도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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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력 '무하람'의 10번째 날인 '아슈라'를 하루 앞둔 11일(현지시간) 이라크

시아파 신도들이 성지 카발라에 있는 이맘압바스 사원에서 기도하고 있다.
 

 

 

 

이슬람 시아파 어린이가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에서 &#39;아슈라&#39; 의식을 행한 직후 칼에 베인 이마에서 피가 흐르자 울고있다. 서기 680년 이라크 카발라 전투에서 선지자 무하마드의 손자인 시아파 이맘 후세인이 사망한 기일에 맞춰, 후세인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 신체를 훼손하는 의식이 거행된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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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시아파 어린이가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에서 '아슈라' 의식을 행한 직후

 칼에 베인 이마에서 피가 흐르자 울고있다. 서기 680년 이라크 카발라 전투에서 선지자 무하마드의 손자인

시아파 이맘 후세인이 사망한 기일에 맞춰, 후세인의 고통을 느끼기 위해 신체를 훼손하는 의식이 거행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데닐리퀸에서 진행된 소타기 경연대회 출전 선수가 바닥에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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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뉴사우스웨일즈의 데닐리퀸에서 진행된 소타기 경연대회 출전 선수가 바닥에 떨어지고 있다.

 

 

 

인도 뉴델리를 흐르는 야무라강에 수질오염이 심각한 가운데, 지난 11일(현지시간) 거품으로 덮힌 강물을 배경으로 주민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네팔 중부도시 박타푸르의 힌두교 신도가 어깨 위에 불을 피운 채 현지 최대 종교행사인 &#39;다사인&#39;을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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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중부도시 박타푸르의 힌두교 신도가 어깨 위에 불을 피운 채 현지

최대 종교행사인 '다사인'을 기념하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심 쇼핑가에서 비누거품을 만들고 있는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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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심 쇼핑가에서 비누거품을 만들고 있는 관계자.

 

 

 

카슈미르 인도 통치지역인 스리나가의 시아파 신도가 이슬람력 신년축제인 &#39;무하람&#39;을 맞아 칼이 달린 쇠사슬로 신체를 가격하고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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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슈미르 인도 통치지역인 스리나가의 시아파 신도가 이슬람력 신년축제인

'무하람'을 맞아 칼이 달린 쇠사슬로 신체를 가격하고 있다.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고추를 햇볕에 말리는 현장을 공중 촬영한 광경.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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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 고추를 햇볕에 말리는 현장을 공중 촬영한 광경.
 

 

 

 

남수단 노던알가잘 주의 영양실조 어린이가 국제 의료구호단체 &#39;국경없는 의사회&#39;의 치료를 받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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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노던알가잘 주의 영양실조 어린이가 국제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 의사회'의 치료를 받고 있다.
 

 

 

 

허리케인 &#39;매튜&#39;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니컬러스 도심을 휩쓸고 지나간 지난 10일(현지시간) 범람한 물 한가운데 앉아있는 고양이. 주민대피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순찰하던&nbsp; 주 자연보호국 관계자가 발견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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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매튜'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니컬러스 도심을 휩쓸고 지나간 지난 10일(현지시간)

범람한 물 한가운데 앉아있는 고양이. 주민대피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순찰하던 

주 자연보호국 관계자가 발견했다.
 

 

 

 

미국 동남부 일대가 허리케인 &#39;매튜&#39; 영향권에서 벗어난 지난 1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럼버튼에서 침수된 채 발견된 운전교습용 차량.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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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남부 일대가 허리케인 '매튜' 영향권에서 벗어난 지난 10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 럼버튼에서 침수된 채 발견된 운전교습용 차량.
 

 

 

 

미국 메인주에 있는 컴버랜드 연합교회 주변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단풍이 한창인 모습.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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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에 있는 컴버랜드 연합교회 주변에서 지난 10일(현지시간) 단풍이 한창인 모습.
 

 

 

 

지난 10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북부지역 외곽 마을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ISIL로 부터 탈환한 반군세력이 줄지어 자동차를 운행하며 자축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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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현지시간) 시리아 알레포 북부지역 외곽 마을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ISIL로 부터

탈환한 반군세력이 줄지어 자동차를 운행하며 자축하고 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레만 호수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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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레만 호수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는 관광객.

 

 

 

 

 

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열린 건국기념일 '쌍십절' 축하 행사에서 모자를 쓴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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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타이페이에서 열린 건국기념일 '쌍십절' 축하 행사에서 모자를 쓴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빌라제네랄벨가르노에서 열린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에서 관계자가 맥주잔을 든 관객들을 향해 맥주를 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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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빌라제네랄벨가르노에서 열린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에서 관계자가

맥주잔을 든 관객들을 향해 맥주를 발사하고 있다.

 

 

 

이라크 나자프에서 열린 이슬람교 '아슈라' 절기 행사에서 시아파 교도가 불꽃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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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나자프에서 열린 이슬람교 '아슈라' 절기 행사에서 시아파 교도가 불꽃을 돌리고 있다.

 

 

 

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에서 주민이 단풍나무 낙엽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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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부 브란덴부르크에서 주민이 단풍나무 낙엽을 모으고 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비트바테르스란트대에서 학생들이 무상교육 요구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이 발포하자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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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요하네스버그 비트바테르스란트대에서 학생들이 무상교육 요구 시위를 벌이다가,

경찰이 발포하자 놀라고 있다.

 

 

 

허리케인 매튜 피해 지역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니콜스에서 집들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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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매튜 피해 지역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니콜스에서 집들이 폭우로 불어난 물에 잠겨있다.

 

 

 

칠레 산디아고에서 마푸체 인디안 활동가들이 '콜럼버스의 날'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가운데, 경찰이 한 참가자를 붙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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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산디아고에서 마푸체 인디안 활동가들이 '콜럼버스의 날'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가운데,

경찰이 한 참가자를 붙잡고 있다.

 

 

 

핼로윈을 앞두고 미국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의 한 상점에 눈을 그려 넣은 작은 호박들이 전시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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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로윈을 앞두고 미국 버지니아주 스프링필드의 한 상점에 눈을 그려 넣은 작은 호박들이 전시돼있다.

 

 

 

이탈리아 트리스테 해안에서 열린 세계 최대 요트대회 '바르콜라나 레가타'에서 요트들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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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트리스테 해안에서 열린 세계 최대 요트대회 '바르콜라나 레가타'에서 요트들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예멘 경찰 감식요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공습으로 파괴된 수도 사나의 장례식 현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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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경찰 감식요원들이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는 공습으로 파괴된 수도 사나의 장례식 현장을 살피고 있다.

 

 

 

허리케인 &#39;매튜&#39;가 미국 플로리다 해안을 지나간 직후인 7일(현지시간) 폰테베드라 지역 주민이 파괴된 집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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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매튜'가 미국 플로리다 해안을 지나간 직후인 7일(현지시간)

폰테베드라 지역 주민이 파괴된 집을 촬영하고 있다.

 

 

 

이슬람 선지자 무하마드의 손자인 시아파 이맘 후세인이 서기 680년 이라크 카발라 전투에서 사망한 기일을 사흘 앞두고 이란의 시아파 여성신도들이 수도 테헤란의 사닷아크하비 사원에 모여 슬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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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선지자 무하마드의 손자인 시아파 이맘 후세인이 서기 680년 이라크 카발라 전투에서

사망한 기일을 사흘 앞두고 이란의 시아파 여성신도들이

수도 테헤란의 사닷아크하비 사원에 모여 슬퍼하고 있다.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만에서 진행된 제48회 바르콜라나 보트경주대회 현장. 약 1천700여척의 보트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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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트리에스테 만에서 진행된 제48회 바르콜라나 보트경주대회 현장. 약 1천700여척의 보트가 참가했다.

 

 

 

요르단강 서안의 예루살렘 인근 알람 마을에서 발생한 팔레스타인 시위대와의 충돌현장에서 촬영한 이스라엘군 병사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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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강 서안의 예루살렘 인근 알람 마을에서 발생한 팔레스타인

시위대와의 충돌현장에서 촬영한 이스라엘군 병사들.
 

 

 

 

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에서 지난 8일 &#39;폭발적 분화&#39;가 발생한 이후 활발한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8일 교도통신이 공중촬영한 아소산 분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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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구마모토현 아소산에서 지난 8일 '폭발적 분화'가 발생한 이후 활발한 화산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8일 교도통신이 공중촬영한 아소산 분화구.

 

 

 

영국 중부 사우스윅에서 진행된 세계 콩커(마로니에 열매들을 실에 매달아 서로 쳐서 깨는게임) 챔피언십에서 &#39;킹 콩거&#39;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제이킨스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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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중부 사우스윅에서 진행된 세계 콩커(마로니에 열매들을 실에 매달아 서로 쳐서 깨는게임)

챔피언십에서 '킹 콩거'라고 불리는 데이비드 제이킨스가 경기에 집중하고 있다.
 

 

 

 

하와이 카일루아코나에서 8일(현지시간) 진행된 세계 철인3종경기 챔피언십 참가자들이 수영 실력을 겨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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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카일루아코나에서 8일(현지시간) 진행된 세계 철인3종경기 챔피언십 참가자들이 수영 실력을 겨루고 있다.

 

 

 

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에서 열린 &#39;거대호박 유럽챔피언십&#39;에 참가한 벨기에 출신 매티아스 윌레밍스가 1,190.5kg의 무게로 우승한 자신의 출품작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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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루트비히스부르크에서 열린 '거대호박 유럽챔피언십'에 참가한 벨기에 출신 매티아스 윌레밍스가

1,190.5kg의 무게로 우승한 자신의 출품작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허리케인 &#39;매튜&#39;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럼버턴을 강타한 직후 침수된 주유소에 방치돼있는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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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매튜'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럼버턴을 강타한 직후 침수된 주유소에 방치돼있는 트럭.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차이나오픈 결승전에서 불가리아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2-0으로 꺾은 영국의 앤디 머리가 우승컵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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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차이나오픈 결승전에서 불가리아의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2-0으로 꺾은 영국의 앤디 머리가 우승컵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니카라과 샌후안델서 인근 해저에 &#39;기적의 성패&#39;를 수장한 &#39;다이브 니카라과&#39; 잠수학교 관계자들이 8일(현지시간) 현장을 기록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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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라과 샌후안델서 인근 해저에 '기적의 성패'를 수장한 '다이브 니카라과'

잠수학교 관계자들이 8일(현지시간) 현장을 기록하고 있다.

 

 

 

 

 

 

 

 

 

 

 

 

 

 

 

 

 

 

 

 

 

 

 

 

 

 

 

 

 


 

 

 




 

이성희 예장통합 총회장(오른쪽)과 권오륜 기장 총회장이 12일 서울 종로구 기장총회본부에서 화합을 다짐하며 포옹하고 있다.

이날 예장통합 임원들은 ‘장공 김재준 목사 제명 철회’ 결정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방문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이성희 목사) 임원들이 12일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총회장 권오륜 목사) 총회본부를 찾았다. 지난달 열린 교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장공 김재준 목사의 제명 결의 철회’를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1953년 예장 제38회 총회에서 결의한 김 목사의 제명은 예장과 기장이 나뉘는 데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

 

김 목사는 교회가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한 대표적인 진보 신학자다.

 

미국 프린스턴신학교와 웨스턴신학교 등에서 공부한 그는 1940년부터 조선신학교(한신대)에서 성서의 자유로운 해석을 추구하는 성서비평학을 가르쳤다.

 

성경의 모든 글자가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돼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축자영감설에 반대해 보수 성향의 목회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김 목사의 신학은 1947년 열린 교단 총회에서 본격 도마에 올랐고 조선신학교에서 공부하던 신학생 중 51명이 김 목사의 신학사상을 거부하는 탄원서를 총회에 제출했다.
 

1951년 열린 36회 총회에선 조선신학교와 장로회신학교를 통합해 새로 직영신학교를 만들기로 하고 그해 9월 총회신학교를 설립했다.

 

그러나 교수와 직원 채용과정에서 조선신학교 출신을 배제하자 김 목사는 신학교 설립의 불법성에 대해 강하게 항의했다. 그리고 1953년 김 목사의 제명이 결정됐다. 김 목사와 함께 이 결정에 반발한 목사들은 이듬해 기장(한국 기독교장로회)을 창립했다. 
 

이성희 총회장은 제명 철회 결정문을 인용해 “김 목사에 대한 제명 결의가 ‘권징 없이 책벌할 수 없다’는 교단의 헌법을 위반했다”고 철회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함께한 장공기념사업회 이사장 김경재 목사는 “명시된 제명 철회의 이유가 단지 절차상의 하자에만 있는 것처럼 보여 아쉬움도 있지만 이번 결정에 장공의 신학에 문제가 없고 당시 결정이 잘못된 교권에 의한 것이라는 의미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김 목사가 하늘에서나마 기뻐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장공의 자녀들이 받았던 상처와 아픔을 보듬고 아직 남아 있는 오해를 점차 해결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측 임원들은 이날의 만남이 63년간 벌어진 두 교단의 심적 거리를 좁히는 출발점이 되길 소망했다.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두 교단의 총회본부는 직선거리로 200m 안팎이지만 총회장 등 임원진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총회장은 “두 교단이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오면서도 많은 부분을 함께해 왔다. 앞으로도 함께 하나님나라 확장에 힘썼으면 좋겠다”며 “특히 내년 종교개혁 500주년과 2019년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다시 민족을 이끌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권오륜 총회장은 “돌이켜 보면 예수 안에서 양 교단은 하나였다”며 “연대하고 협력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희망의 역사를 이뤄가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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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이스라엘 선교사역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미국을 잠시 방문한 한 준 선교사를 만났다. 이스라엘은 국가적 특성상 외국인들에게는 5년 이상 비자 연장이 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선민이라 자처하는 이스라엘 안에는 단지 0.005%도 안 되는 소수가 기독교인이라는 사실이다.

 

이날 한 선교사는 브레아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중보하고 있는 한 기도모임에 참석해 부흥사와 같은 뜨거운 열정으로 선교지 소식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었다. 
 

그는 어린시절 어머니를 따라 독일로 이주하여 정체성의 혼란과 인종차별 그리고 기초수급을 받을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았다고 한다. 모태신앙으로 자랐지만 청소년기에 방황하는 시간을 겪다가 초자연적으로 하나님을 만났다. 주님을 개인의 구세주로 인격적으로 만난 후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독일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와서 신학교에 다니게 되었다. 신학교에 입학하고 전도사로 사역을 시작하였고, 순복음 교단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결혼을 하고 자녀가 출생하며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오자 부교역자로 해오던 사역을 그만둘까 하는 갈등이 생겼다. 주님의 일은 물질로 섬겨도 된다는 생각에 사역을 파트타임으로 돌리고 유명한 재정금융회사에 풀타임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돈도 많이 벌고, 소위 말하는 아메리칸드림도 이루었다.

 

그러던 중 2010년 하나님이 다시 부르셨다. “다 내려놓으라고 하시는데 정말 하기 싫었지만 주님의 음성이 확실했기 때문에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에는 ‘절대적 순종’이라는 믿음의 원칙을 정해 놓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다음 해에 일본을 거쳐서 이스라엘로 들어가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지만 손에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무모한 결정이었지만, 잘나가던 직장을 내려놓으니 집도 자동차도 다 잃고 마지막엔 남은 돈 20달러뿐 이었다.

 

여권을 갱신할 돈도 없는 형편인데 주님은 “걱정하지 말라”며 이스라엘로 향하는 날짜까지 정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아끼고 아끼던 고급자전거를 팔아서 아이들의 여권을 갱신할 수 있었다. 가진 것이라곤 “떠나라”는 하나님의 말씀 밖에 없었다.

 

온가족이 타고 갈 비행기 값을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1만3천 달러라는 돈이 필요했는데 어느날 얼굴도 모르는 분이 찾아와 하나님이 주라고 하셨다면서 1만5천 달러 체크를 주었다. 이렇게 이스라엘로 떠나기 직전까지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셨다.
 

한 목사는 “내 중심 내 계획을 펼쳐나가는 사역이 아니라 하루를 쓰임 받아도 하나님 원하시는 대로 쓰임받는 사역자가 되겠다”고 전한다. 1.5세인 그는 한국어 외에도 독일어 영어 히브리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한다.

 

 

다음세대를 위해 준비된 사역자로 하나님의 명령에 절대적인 순종을 결단하며 다음사역을 준비하고 있다. 가족으로 한은주 사모와 사이에 두 아들 요한, 주원을 두고 있다.

 

한준 선교사에게 이스라엘 선교의 근황과 사역에 대해 들어본다.
 

현재 이스라엘의 선교현황은 어떠한가?

 

▶ 8백만 명 이스라엘 인구 중 기독교 인구는 3만5천 명 정도로 추산한다. 그것도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증대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많은 성도들의 힘이라 생각한다. 아직도 이스라엘 안에서 메시아닉 유대인(Messianic Jews)들에 대한 핍박이 심하다. 

2009년 이후 법이 바뀌면서 메시아닉 유대교회도 종교단체로 등록할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도 미성년자들에게는 전도를 할 수 없도록 불법으로 정해져있다.

유대교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직업을 구하거나 아파트를 구할 때 여러 면에서 차별을 받게 된다. 이처럼 극정통 유대주의 정치적 영향으로 종교의 자유가 제한되고 끊임없이 압력을 가하고 있다. 
 

타 지역의 선교와는 다르게 일반적으로 교회에서 바라는 선교, 즉 교회를 짓고 전도하는 등의 선교는 이스라엘 안에서 쉽지 않다.

 

그러나 많은 선교사들이 부르심과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여러모로 헌신하고 있다. 밖으로 보이는 선교보다는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들을 해오고 있다.

 

또 한 가지 선교사들은 대부분 신분을 숨기고 유학이나 비지니스 비자를 가지고 입국한다. 외국인들에게 1년 이상 비자를 주지 않아 매년 연장해야 하므로 체류하는데 한계가 있다. 5년이 지나면 더 이상 비자연장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다시 해외에서 1-2년을 거주한 뒤에야 다시 입국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물가는 미국의 3배정도 된다. 아파트 렌트를 해도 재산세(Property Tax)는 입주자가 부담해야하고, 외국인 경우 디파짓도 3개월분을 일시불로 내야한다. 대부분의 선교사들이 유학비자를 받아 학비까지 부담해야 하는 경우 생활비도 많은 부담이 따른다.
 

이스라엘에서 어떤 사역을 해왔는가?

 

▶ 이스라엘에 도착하여 하나님이 하나하나 간섭해주셨다. 이스라엘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은 절대적인 순종이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전적으로 하나님의 일하시는 것을 보고 배우고 깨닫고 할 뿐이었다. 맨손으로 왔는데 집을 얻을 수 있었고, 누군지 이름도 알 수 없는 곳에서 재정이 채워졌다.

 

하나님만 바라보고 의지하라고 하시는데, 때론 물질이 필요할 때 인간적으로 사람에게 연락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우선 하나님만 바라봐야 한다고 다짐했다.
 

처음에는 한 기독단체에서 협력선교사로 일했다. 그 후 ‘기도의집(House of Prayer)’ 사역에 스텝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기도의 집에는 보편적으로 10-15명의 스텝이 사역을 하고 있다. 교회 안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그 핵심은 기도이다. 주님은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말씀하셨고 우리들을 교회로 부르셨다.

 

그 교회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심장이 뛰도록 하는 기도이다. 이스라엘인은 하루에 3번씩 기도한다. 맹목적인 기도가 아니라 시편말씀을 통한 기도를 정말 열심히 한다. 다니엘의 기도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민족적으로 하루 세번 하는 기도가 몸에 베여있다.

 

그런데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하는 제자들이 주님께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물었다(마6:9-13, 눅11:2-4). 그러면서 그동안 듣고 배워온 기도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인가를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오랫동안 하는 기도, 중언부언 하는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 그래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기도를 드려야 한다. 하나님이 의도하시는 일을 기도로 이루어지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할 기도이다.
 

이 기도의 집에는 특별한 계기로 들어오게 되었고 계속 리더십에서 일을 해왔다. 열방으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함께 기도의집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집중해서 기도한다. 그리고 주중에는 기도 스케줄에 맞추어 교회와 기도가 같이 움직이도록 사역해왔다.
 

앞으로의 사명과 비전은?

 

▶ 모른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할 뿐이다. 왜 한국으로 가야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이 가라시니 갈 뿐이다.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민족과 열방을 섬길 수 있기를 소원한다.
 
 

 

 

 

 

 

 

 

 

 

 

 

 

 

 

 

 

 

 

 

 

 

 






"복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쫓지 아니하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 1:1-3)
 


성경은 성도들을 나무에 비유하고 있으며
그 생명은 곧 물입니다.

나무는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받아야만
그 잎이 푸르고 싱싱하게 자라며
더불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영혼의 생수입니다.
(엡 5:26)

그러므로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사탄에게 매여 죽었던 영이 살아난 사람은
영혼의 양식인 성경을 사모하고 읽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현재 자신의 영혼의
상태를 점검하는 척도입니다.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
(욥 23:12)

이와 같이 하나님의 명령을
귀히 여기고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모든 일이
형통할 것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시냇가는 성경을 의미하며
성경을 멀리하는 영혼은 결국
그 뿌리가 마르게 될 것입니다.

나아가 영적인 세계는
육안으로 매우 분별이 어려운 세계입니다.

마귀도 우리에게
거짓된 환상을 보여주고, 음성도 들려주며
심지어는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이적을 행할 수 있습니다.
(계 13:11-13)

성경을 읽으면
성령께서 우리의 영안을 열어주시고
지혜를 주시므로 사탄의 시험을
능히 궤뚫어 이기게 하십니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나이다."
(시 119:98)

진실로 하나님을 만나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말씀을 깊이 묵상하십시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요 1:1)

주님!
영혼의 생수인 말씀을 늘 가까이 하므로
묵상 중에 들려오는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옵소서...



 

부모 되시는 분들께 질문하나 드립니다.

사랑하는 자녀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책을 선물로 준 경험이 있으십니까?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심한 두통이 올 때

자주 찾는 상비약이 아스피린이다.

아스피린은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왔다.

그리고 전자간증(임신 후반에 일어나는 독소혈증)과 같은

 심각한 증상도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여기에다 아스피린이 당신 몸의 다른 곳,

심지어 집안일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아스피린의 다양한 활용법 8가지를 소개했다.


 

1. 욕실 청소 

 

 

 

 

아스피린은 반죽 형태가 됐을 때 실제로

강력한 각질 제거 능력을 발휘한다.

또한 비누 찌꺼기에 대한 연마재로도 사용될 수 있다.

아스피린을 물과 섞어 분쇄한 후 반죽 형태로 만들어 타일 위를 문질러라.


 

2. 세안제 

     

 

 

아스피린은 피부에 좋은 특성도 많이 갖고 있다.

이것은 항염증제로 당신 몸의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혀줄 것이다.

이는 당신 피부의 염증과 뾰루지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여드름을 없애주는 중요한 성분인 살리실산도 포함하고 있다.


 

3. 얼룩 제거제 

 

 

 

앞서 언급한 아스피린의 살리실산 성분은 당신의 셔츠에 생긴

땀 자국을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얼룩을 지우기 위해 아스피린을 녹인 물에 셔츠를 넣어

빨거나 반죽으로 만들어 얼룩진 부분을 문지르면 된다.


 

4. 비듬 제거 

 

 

살리실산 성분은 또 건조하거나 각질이 일어나는

두피의 수분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아스피린 2알을 으깨 가루로 만든다.

이것을 샴푸와 섞어 두피에 마사지하듯이

머리를 감고 3~5분 후 물로 헹궈주면 된다.

5. 굳은살 제거 

 

 

아스피린은 당신의 발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각질 제거 특성으로 당신의

굳은살을 부드럽게 해준다.

아울러 염증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균을 없앨 수도 있다.

갈아놓은 5~8알의 아스피린을 레몬주스 1티스푼과

따뜻한 물을 섞어 반죽 형태로 만든다.

이것을 굳은살 위에 바르고 비닐로 덮은 후 따뜻한

수건으로 감싸준다. 이 상태로 10~15분 정도 찜질을 해주면

굳은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6. 식물 수명 연장

 

 

 

아스피린의 성분들은 식물의 수명 연장에도 좋다.

식물은 가뭄과 해충 등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들만의 살리실산을 생산한다. 여기에 아스피린의

살리실산 성분이 더해지면 식물에 생기를 주고

더 많은 역경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명력을 부여한다.


 

7. 벌레 물린 상처 치료 

 

 

아스피린의 염증 제거 특성은 또한 벌레에 물려

가려운 곳에도 효과가 있다. 아스피린 반죽을 만들거나

물에 살짝 적셔 상처를 문지르면 가려움과 부기를 진정시킬 수 있다.

그리고 상처도 더 빨리 아물게 해준다.


 

8. 손 세정제 

 

 

마지막으로 이것은 손을 깨끗이 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간단하게 손 전체를 아스피린으로 문지른 후 헹궈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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