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3,  2016

 

 

 

 

 

 

 

 

 

 

 

 

 

 

 

 

 

 

 

 

 
 
 
 
 
 

 

 

 

 

 

 

 

뒤 뜰에 키우는 새(Zebra finch) 소리를 들으며 아침에 눈을 뜹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아내가 먼저 일어나 식사준비를 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딸은 이미 이른 아침에 일을 시작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몇 그루 안 되는 화분의 꽃들이 반가운 인사를 합니다. 어항의 붕어들도... 감사한 일입니다.

 

출근을 합니다. 일하러 갑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일 같이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칩니다. 수요일 컴퓨터 클래스는 2006년에 시작했으니 만 10년 동안 계속되는 [Forever]클래스... 감사한 일입니다. 

 

주에 한 번씩 발송하는 [비전통신]을 편집하기 위해 기획을 합니다. 글을 씁니다. 편집을 합니다. 이것은 편집회사인 셈입니다. 미국의 웹호팅 회사와 한국에 있는 발송회사를 점검합니다. 내가 거느리는 회사가 자그마치 3개나 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비전통신]의 독자가 보통 한 주간에 6만 명, 최고는 7만 명을 넘어 선 때도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오후에 시간 내어 가끔 짐(Gym)에 가서 운동을 합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어떤 날은 사무실에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때웁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퓨터를 수 십 년 하다 보니 많은 자료가 그 안에 있어도 보통 많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며칠 전에 오래 된 상자 안에서 CD를 꺼내 정리하다 보니 쓸 만한 분량의 자료가 책으로 치면 수 10권 정도가 되었습니다. 뿌듯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릴 때 이웃집 할머니들의 편지를 대필하면서부터 글 쓰기를 좋아하더니 신문기자까지 하고 책을 출판 해보기도 하고 이렇게 글과 동행하니 시니어가 되어도 손이 한가하지 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컴퓨터를 켜고 인터넷을 시작하면 세계와 온 우주가 화면에 확 열립니다. 우주인이 따로 없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이 세상에 이메일이 시작될 때부터 이메일을 시작해서 그런지 하루에 주중에는 1700통, 주말에는 400통 정도의 이메일이 쏟아집니다. 스팸을 골라 지워도 어떤 모양으로던지 답장을 해야 할 이메일이 매일 수백 통에 달합니다.  고통이 아닙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들은 나를 보고 삼식(三食)이라고... 너무 한다는 식으로 쳐다보지만 한국 음식으로 시작하여 한국음식으로 미국생활의 하루를 마무리하며 식욕이 보약이라는 신념으로 살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피곤이 밀려 오면 그냥 침대에 눕습니다. 누우면 곧 잠이 듭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감사의 계절에 감사한 일을 세어보는 76세의 시니어가 시니어가 아닌 듯 착각을 합니다. 이것도 감사한 일입니다.

 

젊은이 못지 않게 건강하신 96세의 아버지 장목사님께서 작정하고 이 아들을 위해 기도하십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내년도 달력을 주문해 놓고 배송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려는 마음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한 해를 돌아보니 아버지 하나님의 손 길이 끊임없이 제 삶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감사한 일입니다...

 

2016년 감사절에, 장재언  

 

 

 

 

 

 

 

 

 

 

 

 

 

 

 

 

 

 

 

 

 

 

 

시136편은 1절에서 마지막 26절까지 각 절마다 빠짐없이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 시인이 하나님께 감사하는 데는 각 절마다 그 까닭이 열거되어 있습니다.

 

먼저 선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의 속성에 대하여(1-3절), 우주를 창조하심에 대하여(4-9절), 과거 출애굽 때의 기적과 광야에서의 보호와 승리와 기업의 땅을 주심에 대하여(10-22절), 그리고 현재의 삶에서 높이시고 구원하시고 생존케 하시는 은혜에 대하여(23-26절) 감사의 노래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인의 감사는 신적이고 우주적이고 역사적이며 현실적인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다는 데 우리는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시인의 태도에서 우리는 몇 가지 감사의 원리를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상고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1. 감사는 발견하는 것입니다(합3:17,18)

 

1) 감사는 인간에게만 주신 특권

 

'감사'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만 주신 특별한 은혜이고 권리입니다. 동물들은 그들의 삶의 여건이 충족되면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감사가 없습니다. 오직 인간만이 기쁨과 즐거움을 감사로 승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사가 없는 사람은 짐승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품이 야비하고 천박할수록 감사할 줄을 모릅니다. 풍성한 감사 생활로 인간으로서의 특권을 행사해야 합니다.

 

2) 감사는 능동적으로 발견하는 것

 

본문에서 시인은 감사를 능동적으로 발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성품으로부터 시작해서 천체와 자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행사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으며, 역사적 구원과 현실적 은총에 대하여 감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할 일은 능동적으로 발견해 내려는 자에게만 보이고 그렇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3) 감사의 조건과 그 유형

 

우리가 감사해야 할 조건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 감사의 조건'과 '절대적 감사의 조건'이 그것입니다.

 

건강을 주셨으니, 승하게 하셨으니, 사업이 번창하게 하셨으니, 병을 고쳐 주셨으니, 좋은 집으로 이사를 하게 하셨으니 감사한다는 것 등은 '상대적 감사의 조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감사의 조건은 육 적이고 물질적이고 또 세속적입니다. 이에 반하여 '절대적 감사의 조건'으로는 생존의 은총과 '구원의 은총'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에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참새 한 마리라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죽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마10:29). 죽음의 위험은 도처에 있고 내일의 생존에 대하여 장담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은 우리의 생존이 하나님의 허락에 의하여 지속된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생존해 있다는 것은 삶의 형편이 어떻든 간에 하나님의 은총의 나래 아래 보호되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구원의 은총은 삶의 현실적 여건이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구원받은 성도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영원한 감사의 원천입니다.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더라도,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더라도, 밭에 식물이 없더라도 구원해 주신 하나님으로 인하여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했습니다(합3:17,18).

 

바울과 실라는 전도하다 매맞고 투옥되었으나 밤중에 일어나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미했습니다(행16:16-25). 이러한 절대적 조건의 감사는 속죄의 은총을 받은 자만이 할 수 있는 감사입니다. 이러한 감사야말로 가장 승화된 감사이며 모든 성도들에게 요구되는 감사입니다.

 

 

2. 감사는 표현하는 것입니다(눅17:15-17)

 

1) 표현함으로써 영광과 기쁨이 되는 감사

 

위에서 살펴본 대로 감사할 일을 능동적으로 발견한다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발견한 감사를 표현하는 것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표현된 감사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인간에게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고침을 받은 열 문둥이 중에서 한 사람의 문둥이만 예수께 나아와 감사를 표현했습니다.

그는 그렇게 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인간들에게는 기쁨이 되게 했습니다(눅17:11-16). 감사를 마음속에만 담아 두는 것만으로는 미흡합니다. 그것을 어떤 모양으로든지 밖으로 표현함으로써 그러한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야 하며, 사람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되게 해야 합니다. 표현된 감사만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인간의 삶을 윤택하게 합니다.

 

2) 표현함으로써 행복이 창조되는 감사

 

감사는 발견함으로써 기쁨을 갖게 하고 그것을 밖으로 표현함으로써 행복해집니다. 행복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창조하는 것이며, 그 행복의 창조는 감사의 표현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감사가 없는 부요는 인간을 부패시키고, 감사가 없는 평안은 인간을 천박하게 만듭니다. 감사가 없는 고난은 인생을 삭막하게 하고, 감사가 없는 행복은 위선입니다. 행복하고자 원하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3) 표현함으로써 자기를 승화시키는 감사

 

감사는 표현함으로써 자기의 심성을 승화시키는 축복을 받습니다. 기쁨과 고마움을 감사로 표현할 때, 그 감사의 행위가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그 심성을 고상하게 만듭니다.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불평과 불만, 원망과 미움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순화시킵니다. 성도의 거룩한 덕성 함양에 감사의 표현만큼 좋은 것은 없습니다.

 

3. 감사는 헌신하는 것입니다(딤전1:12-14)

 

1) 감사는 모든 기회에 섬기는 것

 

감사의 표현은 현실적으로 '봉사'로 나타내야 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나 인간에 대한 감사나 그 감사의 표현은 현실적으로 인간을 섬기는 것으로 귀착되어 집니다.

 

그것은 지극히 작은 소자에게 한 섬김이 곧 나에게 한 섬김이 된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에 근거합니다(마25:40). 그러므로 우리가 범사에 감사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지는 모든 기회에 정성을 다하여 섬김으로써 표현되어야 합니다.

모든 감사는 섬김으로 표현되어야 하고, 모든 섬김은 감사함으로 수행되어야 합니다. 모든 기회에 최선을 다하여 섬기되 기쁨과 즐거움으로 해야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2) 감사는 생애를 바쳐 헌신하는 것

 

감사는 섬김으로 표현되어야 한다고 할 때, 그 섬김은 일시적이거나 시한적인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바울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고 했습니다. 그것은 성도의 생애가 하나님 앞에 제물이 되는 삶이고 그것이 진정한 예배하는 뜻입니다.

 

하나님 앞에 제물이 되는 삶은 곧 섬기는 삶을 가리킨 것입니다. 성도는 섬기는 생애를 통하여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을 소진시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소외되고 고통 당하는 인간들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소진시킵니다.

기독교 2,000년 역사의 모든 위대한 사역은 생애를 하나님께 헌신한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졌습니다. 성도는 온 생애를 바쳐 헌신함으로써 감사하는 삶을 입증해야 합니다.

 

3) 전 생애를 헌신해도 부족한 것

 

우리가 하나님과 인간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전 생애를 통해 헌신한다고 해도 그것으로 다 보답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가운데서도 특히 생명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를 낳아 길러 주신 부모의 은혜는 전 생애를 바쳐 보답한다고 해도 만족할 만한 보답이란 불가능한 것입니다.

 

다만 이 큰 은혜에 대해서 최선을 다해 헌신할 따름입니다. 바울은 그가 전에는 훼방 자요, 핍박 자요, 죄인의 괴수였으나 사도로 부르심을 받고 헌신하게 된 것을 감사했습니다(딤전1:12-15). 바울의 그러한 삶의 태도는 곧 우리의 삶의 태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힐러리, 그녀는 낙태를 찬성하며, LGBT 지지자이다. 트럼프는 단호하게 낙태를 반대하며, 우리의 잘못된 자유를 방어할 판사를 임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2~6월 사이에는 각 당(민주당, 공화당)후보 경선을 했고, 6월 전당대회를 통해, 각 당의 후보를 결정한 후 민주당의 힐러리 후보와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경쟁 했다. 그러나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는 계속 힐러리 후보에게 밀리는 양상이다. 그것도 형편없이...

 

힐러리는 클린턴 대통령의 영부인과 상원의원, 국무장관을 지낼 정도로 주류 정치계의 일원이다. 또 당선 되었으면 여성으로는 미국 최초로 대통령 후보가 사람이다. 그녀는 ‘함께 가면 더 강하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스스로  ‘서민의 대변자’로 나섰으나 월스트리트에서 고액의 강연료를 받아, 정경유착의 의혹을 받았고, 2009년부터 2013년 사이 국무장관으로 재직 시에는 개인 이메일로 공무를 처리하여, 구설수에 올랐던 일도 있다. 힐러리는 복지 쪽에 치중하여, 역대 민주당 정강과 공약에서 가장 진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다.

 

반면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슬로건으로, 미국인의 애국심을 자극하다. 이를테면, 미국 내 불법 체류자 추방, 무슬림의 미국 이민 및 입국 중지 등을 주장하였다.  지지율에서도 힐러리 후보에 비해 상당히 뒤처진 것으로 여론조사가 발표해 왔다. 이대로 가면, 힐러리의 승율이 90%가 넘는다는 분석이 파다(播多)했다.

 

새로운 대통령은 내년 1월 20일 취임하게 되는 미국 대통령 선거는 언제나 세계의 이목거리이다. 그만큼 미국의 역할,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나는 이번 미국의 대선을 감히 <영적 전쟁>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는 기독교 신앙, 이성주의, 개척(자립)정신, 자유주의를 표방하는 “아메리칸 스피릿(American Spirit)”을 대변하고 있고, 힐러리는 반기독교적 종교관, 이성주의, 사회(규제법)주의, 친 이슬람, 한계 없는 성적 탐닉 문화가 어우러진, “유럽피언 드림(European Dream)”을 대변하고 있때문이다.

 

그 중에서 요즘 한국에서도 큰 화두가 되고 있는 ‘동성애’ 문제는 미국민주당이 훨씬 적극적이다.

 

민주당 출신의 현 오바마 대통령은 1996년부터 동성결혼을 지지했으며, 대통령 당선 이후에, 군대 내 동성애자 복무 합법화, 군대 내 항문성교 금지법 폐지, 동성결혼 법제화 추진 등을 밀어 붙였고, 작년 하반기부터는 성전환자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작년 6월에는 공무원들에게 “동성애 등을 반대하는 기독교는 미국 정부의 적이다”는 대통령 서한을 이메일로 보내기도 하였다.

 

힐러리 후보는 과거, “낙태에 반대하는 종교적 편견(가르침)은 변해야 한다”거나, “집단 지성에 반하는 기독교는 변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여성단체 모임에서 한 바 있다.  그러나 공화당다르다.

 

만약 힐러리가 미국 대통령이 면, 한국에 대해서도, 친동성애, 급진페미니즘, 이주민정책 등의 압력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되었다.

 

한국에서는 현재 ‘동성애’문제가 사회의 건강한 생각과 한국교회에 대한 도전이 되고 있는 형편이다.

만약에 동성애가 정상(正常)이라는 인식이 심어지면, 한국교회는 성경의 권위, 교회의 권위, 하나님의 권위에 대해 엄청난 도이 있게 될 것 명약관화(明若觀火)하다.

 

과거, 유럽의 기독교계는 1970년대의 성(性) 혁명과 잘못된 인권 개념의 확산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그 결과 유럽의 교회는 쇠퇴하고 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는 한국의 입장에서는 분명 남의 나라 이야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적전쟁의 불꽃이 한국에 자칫 잘못된 영향을 줄 것을 생각하면, 그저 가볍게 볼일이 아닌 가운데 우리는 기도해 왔다.

 

그 노도(怒濤)와 같은 여론 조사의 압도적인 폭격(爆擊)에 10이면 9가 힐러리의 당선을 기정사실화(旣定事實化)했다.

 

그러나 힐러리가 아닌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하게 당선 되었다.

 

우리는 기도했다. 단순한 투표가 아니고 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해 주시라고....(언)

 

 

 

 

 

 

 

 

 

 

 

 

 

 

 

 

 

 

1주일 한 번씩 긴급기도제목 전달, 정기모임도 가져

 

한국 오픈도어 선교회가 올해부터 진행 중인 '기도용사 120 모집' 캠페인에 현재 2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한국교회 내 박해 받는 교회와 성도를 위한 기도 운동이 점점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전 세계 박해 지역의 긴급기도제목을 신속하게 나누고 함께 기도하기 위해 시작한 한국오픈도어 '기도용사 120 모집' 캠페인은 지난 6월 모집 인원 이미 120명을 달성하고, 6월 28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처음으로 서울, 경기지역 오프라인 모임을 가진바 있다.  이후에도 월간소식지 등을 통해 기도용사로 함께 동역 하기 원하는 이들이 이메일, 전화 등으로 꾸준히 연락해 현재 전국에서 캠페인 참여자가 200명이 넘었다.

 

한국오픈도어 관계자는 "박해받는 교회를 위해 중보기도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계속 연락해오고 있다"며 이름이 '120명의 기도용사'이지 이 사역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은 계속 신청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년 한국교회에서 IDOP 운동을 전개해 온 한국오픈도어가 올해

1월부터 ‘기도용사 120 모집’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한국오픈도어는 그 동안 박해지역 월간소식지와 일일기도월력을 발행하고, 1998년부터 매년 11월 첫째, 둘째 주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The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rsecuted Church·IDOP)에 한국교회가 동참하도록 설교자료와 영상자료, 기도제목 등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작년부터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박해가 극심해지자 꼭 기도를 해 줄 사람을 중심으로 긴급기도제목을 나눠 중보기도의 힘을 모으는 것이 절실하다고 생각해 '기도용사 120 모집'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여하면 매주 월요일마다 SNS를 통해 오픈도어 네덜란드 지부에서 올라오는 긴급기도제목을 한국어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선교회 관계자는 "특히 최근에는 시리아, 북한에 대한 기도제목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과 7월 서울에서 두 차례 열린 기도용사 정기모임은 앞으로 두 달에 한 번 지역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예배를 드리고 상세한 박해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국오픈도어는 "우리 믿음의 선조들도 암흑 같은 일제 강점기와 6.25 전쟁 때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사정이 알려져 기도의 은혜를 입으며 살아왔다. 이제 우리가 진 기도의 빚을 갚아야 할 때"라며 "전 세계 핍박받는 지역에 사역하면서 올라오는 간절한 기도제목들을 붙들고, 언제 어디서나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강력한 기도 용사들이 늘어나길 원한다"고 말했다.

 

한국오픈도어 기도용사로 지원하려면....

이름, 연락처, 카카오톡 혹은 페이스북 주소를 전화(02-596-3171, 010-7573-3171)나 이메일(opendoors@korea.com)로 보내면 된다.

 

한편, 한국오픈도어는 내달 18일 오후 7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제19회 오픈도어 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케냐에서 14년간 사역한 네덜란드 출신 오픈도어 사역자인 에릭 선교사가 방한해 주강사로 메시지를 전한다.

 

 

 

 

 

 

 

 

 

 

 

 


11월 8일 미국 45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날드 트럼프가 승리했다.

트럼프가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을

꺾었다는 사실에 세계가 놀랐다.

이와 함께 대선 전 힐러리 클린턴 후보를 지지하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미국을 떠날 것”이라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언제 떠날 것인지 궁금해지고 있다.
 


1. 영화 배우 겸 감독 레나 던햄

 

[사진 `lenadunham` 인스타그램]

 

지난 4월 뉴욕에서 열린 미 여성소통연합회 주최

매트릭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이민을 가겠다는 위협성 발언들을 하는데,

나는 정말로 그렇게 할 것"이라며

"캐나다 밴쿠버에 좋은 곳을 안다.

그 곳에서도 내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당시 트럼프는 레나 던햄의 발언에

"레나는 B급 배우이고 매력이 없다"며 그를 깎아내렸다.
 
 
2. 영화배우 브라이언 크랜스톤

 

 

[사진 중앙포토]

 

최근 라디오에서 캐나다 밴쿠버가 트럼프 재임 4년을 대신할

장소냐는 질문에 "물론이다. 진짜 밴쿠버로 옮길 것"이라며

"지금 일어난 일이 도무지 믿겨지지가 않는다.

신이 우릴 버린 것 같다. 나의 밴쿠버 행은 단순히 휴가가 아닌,

국외 거주자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3. 배우 이안 소머헐더

 

[사진 `iansomerhalder` 인스타그램

 

TV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이안 소머헐더도 최근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진짜 당선되면 미국을 떠나겠다"고 말했다.
 


4. 영화배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사진 `barbrastreisand` 인스타그램]

 

그는 "힐러리가 당선되지 않으면 호주나 캐나다로 이주하겠다"고 했다.
 

 


5. 가수 니요

 

[사진 `neyo` 인스타그램]

 

니요는 TMZ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캐나다 가수 드레이크와 나는 이웃이 될 것"라고 말했다.

드레이크는 캐나다 가수다.
 


6. 가수 마일리 사일러스

 

 

[사진 `mileycyrus` 인스타그램]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럼프가 얼마나

위험하고 공격적인지에 대해 글을 적었다. 

그는 “미국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내가 무엇보다

사랑하는 동물을 위해서도 슬픈 일이다.

그가 당선되면 이 나라를 떠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7. 영화배우 사무엘 잭슨

 

 

[사진 `samuelljackson` 인스타그램]

 

사무엘 L 잭슨은 미국 TV쇼 지미 키멜 쇼에서

“트럼프가 당선되면 남아공으로 이민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8. 레이븐 시모네

 

[사진 `ravensymone` 인스타그램]

 

레이븐 시모네도 "내 가족들과 함께 캐나다로 향할 것이다.

이미 티켓을 샀다"고 밝힌 바 있다.
 

 


9. 영화배우 조시 게드

 

 

[사진 `joshgad` 인스타그램]

 

조시 게드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잘자요 미국. 내가 오늘 밤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길 바랄게요.

결과적으로 내가 틀렸길 바랄게요.

나는 캐나다로 가요"라며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10. 가수 셰어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트럼프가 선출된다면

나는 목성으로 떠날거다"라고 언급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대선 승리 연설에서

"미국을 위한 꿈을 꿀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욕 시간으로 9일 새벽 3시쯤의 이른 시간이었다.

 

그때 트럼프 옆에 서 있던 10살 된 막내 아들 배런은

밀려오는 '꿈'을 쫓느라 애쓰고 있었다.

 

 

​​10살 소년으로선 졸릴 법한 시간이었고,

그 와중에 어린 아들은 졸음을 쫓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

 

 

 

 

 

배런이 잠을 쫓느라 고군분투하는 사이 아버지는 옆에서

“우리는 크고 대담한 꿈을 꿀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그래야 한다.

우리는 미국을 위한 꿈을 꿀 것이다”라는 말했다.

 

 

 

​배런이 몸을 흔들고, 눈을 비비며 잠에서 깨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CNN의 라이브 영상에도 포착돼 공개됐다.

 

 


 

트럼프는 당선 연설을 하기 전 대기실에서 막내둥이

배런의 넥타이를 메어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선 연설을 하기 위해 연단에 오른 트럼프가

가족들과 함게 나란히 서서 박수를 치고 있다.

트럼프 옆은 막내 아들 배런, 부인 멜라니아, 맏딸 이방카. 

 

 

 

 

 
 

 

 

 

 

 

 

 

 

 

 

 

 

 

 

 

대학시절 경동교회를 다니던 시절, 예배시간에 작고하신 강원룡 목사님께서 사무엘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책의 내용을 예화로 설교하셨다. 그 때 이 책을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희곡이다. 연극을 하기 위한 대화체로 시작되는 글이라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며 막연하게 시작하지만 중간을 넘어서 1막이 끝나고 2막이 시작될 때는 내가 에스트라공과 블라디미르의 마음을 이해하면서 같이 고도(Godot)를 기다리게 되고 만다.

 

끝끝내 고도라는 인물은 모습을 보이지 않고 그사이 허무하게 포조와 럭키 그리고 아이의 모습이 1막과 비슷하지만 다른 성격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이고는 사라져버린다.

 

 

 

 

유일하게 똑같은 행동을 하는 소년은 2막의 끝에도 고도는 오지 않고 다음에 오겠다는 말을 전하라고 했다는 말만을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책을 덮고 난 후 누구나 이 책을 읽는 사람은 한결같이 나에게 이 고도는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된다.

 

모든 사람들에게는 기다려야 되는 고도가 있다. 어떤 이는 돈이라는 물질이 고도가 될 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건강일수도 있을 것이고... 어떤 이는 [어떤 사람이라는 고도]를 기다리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고도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우리에게 [고도]는 오지 않는다.  오지 않는 것을 기다리는 허무함이 우리 삶의 바닥에 깔려 있다.

 

그러나 반드시 돌아오는 [고도]가 있다.  예수님은 승천하실 때 너희가 본 그대로 올 것이라고 말했다. 나는 돌아 오는 [고도]를 기다리며 산다. 그 확신이 나에게 힘이 된다.(언)

 

 

 

 

 

 

 

 

 

 

 

 

 

 

 

 

 

 

사람은 고통이 극한에 이르면

왜 머리를 싸매는 것일까?

 

 

 

 

 

힘바 족 유목민 여인의 기지개 켜는 모습에서

고향 땅 모잠비크로 돌아가길 갈망하는

루한 기다림을 나도 같이 느끼게 한다.

 

 

 

 

가난하고 고달픈 현실에서도

생명은 이어져간다.

자신의 안일을 위해서 생명이음을 차단해서는 안 된다는

여인의 가슴이 뜨겁게만 느껴진다.

 

 

 

 

어디론가 가야 하는 여인의 등에 업힌 어린이의 초점 잃은 눈망울

 

 

 

 

벌거벗은 현대인의 에덴동산을 웅변하는 사진이 아닐까?

 

 

 

 

앙골라, 1997

루에나 시 교외의 학교.

학생들은 각자 자기가 앉을 의자 대용의 물건을 가지고 온다.

무상급식은 이런 학교가 시급.

 

 

 

 

남부 수단, 2006

딩카족의 아마크 방목 캠프의 해질 녘.

소떼가 돌아오는 이 때가 하루 중 가장 활기를 띠는 시간이다.

 

 

 

 

자니아, 1994

대량학살이 시작되자 3일도 지나지 않아 100만명이 넘는 르완다 난민이

도착해 베나코 캠프가 설치되었다.

 

 

 

 

남부 수단, 2006

게르 촌의 전통적인 딩카족 가옥의 내부,

벽에 보이는 것은 소뿔의 모습을 조각한 것이다

 

 

 

 

케냐, 1986

소말리아 국경 근처의 마르샤비트에 있는 한 학교의 여학생들.

이들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이니까... (언)

 

 

 

 

 

 

 

 

 

 

 

 

 

 

 

 

 

 

 

 

 

 

 

 

 

 

예루살렘에 있는 양문(Sheep Gate) 곁에 히브리 말로 베데스다(양의 연못) 라는 못이 있습니다. 거기 행각 다섯이 있었습니다. 행각이란 정자(亭子)입니다.

그곳에 많은 병자 소경 절뚝발이 혈기 마른 자들이 누워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연못에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천사가 가끔 못에 내려와 물을 부글부글 끓게 하는 데 그 때 제일 먼저 들어가는 자는 어떤 병에 걸렸든지 낫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곳을 방문하셨습니다. 그 때 38년 된 병자가 누워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물었습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그 병자가 대답하였습니다.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예수께서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라고 말씀하셨더니 병이 나았습니다. 

 

이 곳에 등장하는 38년 된 병자를 바라보면서 우리들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1. 아픕니다.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아파하고 있습니다. 영혼육(靈魂肉)이 모두 아픈 병자들입니다.

 

뉴욕의 생명 연장 연구소에서 45세 이상 된 사람 25,000명을 조사하였더니 단지 20% 만이 정상적인 건강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을 조사하니 일의 양과 휴식의 양이 적당히 조화를 이룬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뉴저지 스탠다드 오일 회사에 근무하는 간부 340명을 조사하였더니 235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192명이 건강에 지장을 줄 정도의 질병에 걸려 있었습니다.

 

한국 사람들 중에 12살에서 20살까지는 지금 약 800만 명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약 40만 명이 살인, 강도, 절도, 음주, 폭행 등으로 경찰 신세를 졌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성난 젖소에서 나온 우유를 마시면 큰 일 난다고 합니다. 성난 어머니 젖을 아이가 마시면 병에 걸립니다.  길거리로 뛰쳐나온 성난 데모 대들이 촛불을 들고 외칩니다. 어디가 많이 아픈 사람들입니다.

 

모두가 아파하고 있습니다.

38년 된 병자는 38년 동안 아파하였습니다. 영혼육이 아파합니다. 말하지 않아서 그렇지 아파하고 있으면서 진정한 위로를 기다리는 이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 많습니다. 

 

 

2. 고독합니다.

 

현대인은 고독합니다. 군중 속에서 고독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이덱거는 현대인을 표현할 때 고장 난 에레베이터 안에 갇힌 이 같다고 하였습니다. 또 망망대해에 홀로 둥둥 떠있는 사람처럼 고독하다고 하였습니다. 누가 언제 구조하러 올지 망막합니다. 이것이 현대인입니다.

38년 된 병자 옆에는 식구 하나도 없었습니다. 고독하였습니다.

 

 

3. 힘듭니다.

 

38년 된 병자는 혼자서 물이 움직일 때 들어가려고 애를 써봅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도와주지 않습니다. 지친 몸, 어쩌면 깡말라 해골처럼 된 몸을 움직여 보지만 마음뿐이지 몸이 따라 주지 않습니다. 양보하여 주는 사람이란 상상도 못 하였습니다. 차라리 죽고 싶은 마음만 들 정도로 힘들었습니다. 이것이 현대인들의 모습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가장 부러워 보이는 대통령도 힘든 자리인 모양입니다.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대통령직은 내 두 손에 코끼리 한 마리를 올려 놓은 것과 같이 견디기 힘든 자리이다.]

 

텝슨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대통령 자리는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들고 외로운 자리다.]

 

1980년 11월 4일 레이건 후보와 대결에서 낙선의 쓴 잔을 마신 카터는 다시 대통령에 도전하겠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내가 꿈도 꾸지 않는 질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부터 한 사람의 국민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쉬운 일이 없습니다. 남녀노소가 모두 자기 문제와 씨름하며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100명 정도의 목사님에게 [목회가 쉽습니까? 어렵습니까?]라고 물었더니 86%가 어렵다고 대답하였고 무엇이 어려우냐고 물었더니 [목회자 자질(資質)이 안 되어서 목회가 힘듭니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현대인들은 모두 다 힘들어 합니다.

 

 

4. 절망뿐입니다.

 

38년 된 병자는 어디를 보아도 소망이 없었습니다. 무슨 일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하여야 할 지 몰랐습니다. 그는 사랑을 잃었고 사랑하는 사람은 다 떠났습니다. 모두를 포기한 상태입니다.

 

[나를 넣어 줄 사람이 없나이다]라는 말은 체념이었습니다. 이제 죽을 날만 기다리는 절망 중에 나온 한숨 같은 것이었습니다. 

 

이 땅에 절망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5. 없습니다.

 

38년 된 병자는 세 가지가 없었습니다.

 

1. 건강이 없었습니다.

 

이제 38년 병으로 지칠 대로 지친 몸이었습니다. 더 이상 자기가 자기를 다스릴 수 없는 몸이었습니다. 20년도 아니고 38년입니다. 그의 나이가 50이라면 12살부터 아팠던 것입니다. 40이었다면 태어나면서부터 아팠을 것입니다.  건강이 없었습니다.

 

2. 돈이 없었습니다.

 

38년 병 치다꺼리에 이제는 치료비조차 없어 베데스다에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마지막 장소였습니다. 병 치료에 모두를 탕진하였을 것입니다. 이제는 자기 몸 하나 누울 자리가 그의 전 재산이었습니다.

 

3. 사람이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네가 낫고자 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38년 된 병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여 물이 동할 때에 나를 못에 넣어 줄 사람이 없어 내가 가는 동안에 다른 사람이 먼저 내려가나이다]

 

38년 된 병자는 두 종류의 사람을 찾았으나 그런 사람이 없었습니다.

 

(1) 살려 주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베데스다 연못가에는 병자들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에는 병자들의 가족인 건강한 이들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 누구 하나 38년 병자를 살려 주려는 이가 없었습니다. 38년 된 병자가 [사람이 없나이다]라고 한 말에는 사람은 많아도 자기를 살려주려는 사람이 없다는 고백입니다.

 

(2) 양보하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38년 병자 주변에 있는 병자 중에서는 아마도 38년이나 오랜 병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많은 병자 중에 [당신은 병든 지 38년이니 얼마나 어렵습니까? 보호자도 한 명도 없으니 얼마나 외로우십니까? 물이 동하면 우리가 양보할 터이니 당신부터 들어 가십시오]라고 양보하는 이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38년 된 병자가 [주여! 사람이 없나이다]라고 한 말속에는 이런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38년 된 병자는 양보할 사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양보 없이 자기가 먼저 들어 간다는 것은 불가능이었습니다.

 

이런 38년 된 병자를 예수님께서 찾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그는 병 고침을 받고 운명이 바뀌는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장재언)

 

 

 

 

 

 

 

 

 

 

 

 

 

 

 

 

 

 

 

미국의 전 연방하원의장, 2012년 공화당 대통령후보였던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는 미국을 무신론적 가치관으로 개조시키려는 세력이 있다면서 목사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이 담대함을 갖고 진리를 말하라고 요청했다.

 

역사학자이기도 한 깅리치는 노스 캐롤라이나 주 윈스턴 살렘에서 개최된 ‘미국갱생프로젝트(American Renewal Project's Pastors and Pews)’ 행사 연설에서 정치적 좌파들과 학자들, 그리고 법관들이 미국예외주의(American exceptionalism)와 미국의 종교적 전통으로부터 미국을 단절시키는 방법으로 미국을 개조하기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깅리치는 미국예외주의와 자유시장 자본주의, 신앙이 우리를 유명하게 만들었다면서 “우리는 두 개의 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하나의 전선은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말하여야 하는지를 규정하고, 또 우리에게 무신론적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정부의 힘을 이용하려는 ‘세속적 전체주의(Secular Totalitarianism)’라고 말했다.

 

그는 무신론적 가치관을 가진 좌익 법관들, 변호사와 활동가 그룹들이 미국을 개조시키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 전선은 이슬람 극단주의이다. 과격한 이슬람 테러그룹은 서방을 정복하거나 복종시키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깅리치는 “우리는 주변에서 죽음들을 보게된다. 우리는 게이 나이트 클럽에서 사람들이 살해되는 것을 본다. 우리는 뉴욕에서 폭탄이 터지는 것을 본다. 우리는 프랑스와 벨지움, 홀란드, 영국 그리고 중동전역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보게된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들이 기로에 서 있다면서 목회자들이 회중들에게 진리를 말해야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공공의 영역에 던지는 용기를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역사의 형성기인 독립선언 서명에서부터 미국혁명시까지는 신학을 공부한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노인들의 자살이 아니라도 삶의 의욕 상실이라든가 생산적 사고의 상실 등 삶의 질의 저하 등 염려는 모든 노인들에게 내재하고 있다.

 

오늘은 노인-자살을 극복하기 위해 빅터 프랭클(V. Frankl)의 안내를 소개하고자 한다.

 

프랭클의 의미의 축은 3가지, 창조적, 경험적, 태도적인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것으로 삶에 힘을 불어넣고, 활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특별히 자살관념은 대체로 정신의 에너지가 현저하게 감소하거나 고갈된 상태라는 점에서 의미의 축을 적용하면 더욱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1) 창조적 가치를 통한 정신 에너지의 창출

 

창조적 가치(creative values)는 현재의 상황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서 생산적인 삶을 지향하는 특성이다.

 

이런 점에서 창조적 가치의 실현은 개인의 독자성이 공동사회와의 관계를 맺으면서 노동을 통해 의미와 가치를 가지게 되므로 노동의 의미를 파악할 필요성이다. 창조적 가치의 실현에서 노인은 무료하게 삶을 살 것이 아니라 어떤 일이든 찾아서 해야 하는 것을 상정한다. 이런 경우에는 노인이 적은 급료를 받고 일을 하든지, 아니면 자원봉사를 하든지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은 물론 노인에게는 육체적인 노동이다.

 

이런 노동에서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개인이 가지는 직업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개인이 일하는 자세에 있으며 문제는 일의 종류가 아니고 동기(動機)이다. 그것은 구체적인 직업 그 자체가 아니라, 우리 실존의 독자성을 형성하는 인격적인 것이기 때문에 노인은 직업활동 속에서 삶을 의미를 찾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프랭클은 노동의 의미를 이렇게 말한다. " 매일 매일의 새로운 행위를 필요로 하며 새로운 체험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노인이 이렇게 일상의 생활에서 어떤 노동을 하게 되면 절망감을 극복하게 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사는 가까운 곳에 플러톤 장로교회가 있다. 수십 명의 노인들이 거의 매일 모여서 만두를 빚는다. 노동에 참여하는 것이다. 교회재정에 보태기도 하고 생의 의미를 찾기도 한다.

 

인생을 살다 보면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그 어려움이 극심한 고통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용기를 잃어버리게 만들기도 하고, 더 이상 무엇인가 할 수 없도록 절망에 빠지게도 한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두 가지의 선택이 있다. 포기라는 선택과 희망이라는 선택인데, 포기라는 선택은 지금 하는 모든 일들을 멈추는 것이고,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며, 끝이라는 선언을 하는 것이다. 넘어져서 일어나지 않는 것을 말한다.

 

반면 희망이라는 선택은 지금 다시 도전하겠다는 선언이고, 내일도, 모레도 도전을 계속하겠다는 것이다. 이런 희망에는 물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겠다는 각오가 포함되어 있기에 심리적인 힘을 발휘하게 된다. 노인이 노동을 하면서 이런 희망을 갖게 되면, 현재는 힘들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 그 힘듦이 사라지는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다. 이로 인해 창조적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절망을 해소하게 되어 자살관념을 극복하게 될 것이다.

 

 

 

2) 경험적 가치를 통한 스트레스의 극복

 

경험적 가치(experimential values)는 타인이 창조한 것에 참여함으로써 얻게 되는 삶의 활력이다. 이것은 노인이 타인의 좋은 작품이나 창의적인 일에 참여하여 새로운 경험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삶에서 새로운 경험은 정신의 영역을 넓혀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적 가치는 아름다움이나 진리나 사랑을 경험하는 것도 해당한다. 이것은 만남과 경험을 통하여 세계로부터 취하는 가치이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좋아하는 심포니의 완벽한 연주를 듣고 있는 동안 어떤 사람이 인생에 의미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질문의 대답에는 의심할 바가 없이 있다고 대답할 것이다. 자연애호가에 있어서 산에 대한 것, 신앙심 깊은 사람에게 잊지 못할 예배에 대한 것, 지적인 사람에게 있어서 감동적인 강연에 대하여, 예술가에게 걸작에 대하여 혹은 과학자에게 발견의 순간에 대한 것도 똑같은 사실이다.

 

이러한 것들을 결정경험이라고 한다. "한 순간이 전체 인생을 소급하여 의미로 넘치게 할 수 있다."라고 프랭클은 말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위대한 경험은 성숙한 사랑이라고 말한다. 사랑은 완전한 행위로서의 의미치료이다. 사랑하는 사람은 우리 안에서 현재의 당신을 볼 뿐만이 아니라 우리 앞에 열려 있는 많은 잠재력을 보는 것이다. 사랑 안에서 자아는 본능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고 반려자 속에 있는 미래의 잠재력을 본다. 그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 줌으로서 이 가능성들을 실현시키는 것이다.

 

프랭클은 사랑은 타인의 인격의 가장 깊은 핵심에서 인간을 이해하는 유일한 방도라고 한다. 그것은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서는 그 사람의 본질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고 단지 사랑이라는 영적인 행동에 의해서 사랑하는 사람의 본질적인 특성과 특질을 알 수 있으며 아직 실현되지 않았지만 실현되어야 할 가능성을 볼 수 있고 그를 도와 줄 수 있다고 한다.

 

3) 태도적 가치의 실현을 통한 삶에 대한 태도의 전환

 

태도적 가치(attitudinal values)는 개인이 처한 환경이나 상황에서 마음을 어떻게 갖는가의 문제이다. 여기서는 긍정적인 갖는가, 부정적인 태도를 갖는가를 의미한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면 삶의 의미를 갖게 되어 힘을 얻을 것이지만,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면 삶이 허무하다고 느껴 힘을 잃을 것이라는 결과를 상정한다. 이런 점에서 노인은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태도를 취하여 삶의 의미를 획득해야 한다. 그러니까 태도적인 가치의 실현을 통해서 노인은 삶에 대한 태도의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태도적 가치는 인간이 변화시킬 수 없는 운명에 직면 했을 때 그 곤경에 대하여 그가 취하는 심리적 태도에 의해서 실현된다. 태도적인 가치의 본질은 인간이 변화시킬 수 없는 것을 대하고 있는 그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따라서 태도적인 가치의 참된 실현의 전제는 실제 변화 시킬 수 없는 것이 문제일 때 가치실현의 기회가 제공된다.

 

고난은 희생의 의미와 같이 그 의미를 발견하는 순간에 어느 점에 있어서 고난은 고난이 되기를 그친다. 인간의 중요한 관심사는 쾌락을 얻거나 고통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은 사람이 고난을 받는 능력을 찾게 하고 필요하다면 그것에 의하여 고난에 의미를 찾을 수 있게 하여 한걸음 더 나아가게 만들기 때문이다.

 

삶에서의 어려움과 고난이란 도저히 피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용감히 고난을 겪음으로써 인생은 최후의 순간까지 의미를 갖는 것이며 문자 그대로 최후까지 의미를 지니게 된다. 그것이 바로 인생의 의미는 무제한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우리가 생의 일시성에서 보게 되면 미래를 가능성이며 과거는 현실성이 되는 것이다. 가능성은 실현되자마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돌려보냄으로 영구화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과거의 모든 것은 회복시킬 수도, 변경시킬 수도 없게 상실되지 않고 간직돼 있다.

 

인간이 가치를 실현시키고, 의미를 성취시킨 것들이 영원히 성취된 것이다. 이것은 생에 대한 실행주의와 낙관주의라고 볼 수 있는데, 낙관주의는 과제에 대한 적극적인 완성과 곤경에서 고귀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러한 점에서 인생에서 죽음은 마지막이 아니라 오히려 불멸을 가져오게 하며, 이 죽음의 순간에 가장 위대한 태도적인 가치를 실현시키게 된다.

 

프랭클은 이 태도적인 가치로 인해 죽음의 수용소에서 죽음의 불안을 이길 수 있었다고 술회하는 것이다. 사람은 사회적으로 유용한 일을 하고 싶어 하며 살고 있는 현실에서 무엇인가 타인에게 쓸모 있는 역할을 통해 남은 인생에서 삶의 보람을 찾고자 하는 본능이나 욕구가 있다.

 

다른 사람들과 협력하면서 남을 위해서 봉사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가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는 만족감을 갖게 되며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능동적 사고의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다.

 

 

 

노인들이 삶을 온전하게 마치지 못하고 자살로 삶을 마감하고 있다는 사은 안타까움을 넘어 사회충격이다.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고 생의 마지막 까기 생산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본인은 물론 교회는 를 도와야 핳 것이다.(언)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청운교회

 

 

청운교회(담임 이필산 목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작은 교회의 부채(負債)를 대신 갚아주는 사업을 진행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희년위원회'를 조직해 올초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교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더불어 건강한 교회들이 부채의 짐을 벗고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그 사명을 온전히 감당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했다.

 

교회 한 관계자는 "지난해 연말 정책당회에서 이필산 담임목사가 제안했고, 당회원들이 만장일치로 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이에 따라 교회는 약 50억 원의 지원비를 마련해 각 지역별로 대상 교회를 추천 받아 심사를 거쳐 지금까지 6개 교회의 부채를 대신 갚아줬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심사의 기준은 무엇보다 교회의 건강성이었다. 여러 면에서 매우 훌륭하게 교회의 사명을 감당해 왔으나 빚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지원 대상으로 삼았다"고 했다.

 

교회 측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은행 관계자와 회계사 등 약 20명으로 희년위원회를 조직했다.

 

청운교회의 이 같은 지원으로 약 4억 원의 빚을 청산한 충북 괴산의 한 교회 목회자는 "우리 교회에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 가는 과정에서 은행에 빚을 지게 됐고, 지난 3년 동안 이자만 약 6천만 원을 내왔다. 지방에 있는 교회에겐 매우 큰 돈"이라며 "그러던 중 청운교회의 도움으로 그 빚을 벗게 됐다. 감사함을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라고 했다.

 

이어 "저도 그렇지만 교인들 역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며 신앙이 한층 더 성숙해졌다"면서 "개교회주의를 넘어 작은 교회를 배려한 청운교회에 고마움을 느낀다. 교회가 크든 작든 주님 안에서 서로 하나라는 것을 이번 기회를 통해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IT전문인선교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데릭 울프, 스티브 비셀, 강요엘 선교사(왼쪽부터 차례대로).

 

 

"미디어, IT기술은 더 이상 세상의 전유물이 아니다. IT 강대국인 한국의 미디어와 IT기술 전문가들, 그리고 관심만 있다면 누구나가 IT선교사역이 가능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시리아 난민들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즉, 세계 모든 곳에서 미디어와 IT를 이용한 선교가 가능하고 IT선교 사역을 통해 복음 전파는 가속화될 것이다."
 

지난 3년간 IT선교사역에 대해 알리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세계적인 IT기술 전문가들은 9일 서울 한반도국제대학원대학교(KUIS)에서 열린 IT전문인선교세미나에서 한목소리로 말했다. '복음 미디어와 모바일 기술을 통한 선교'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한국전문인선교협의회(KAT, 회장 강요한 선교사)가 주관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후원했다.
 

미전도종족 선교와 신속한 세계복음화를 위해 미디어와 IT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선교 전략과 노하우를 제시한 이날 행사에는 모바일 솔루션으로 복음 미디어 선교를 하는 콜로그룹(Kolo Group) 설립자이자 대표인 스티브 비셀(Steve Bissell)과 콜로그룹에서 데이터 분석 총책임자를 맡은 데릭 울프(Derek Wolfe), 그리고 국제 YWAM 4K 미니스트리 사역자이자 인터콥 IT사역총무를 맡은 강요엘 선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이들은 1, 2부로 나누어 전 세계에 확산되어 있는 IT 세계 환경 속에서 언어와 문화, 정치적 장벽을 뛰어넘은 미디어, IT선교의 다양한 사례들을 나눴다.
 

1부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초선교단체 협력 시스템과 플랫폼'을 다룬 순서에는 이미 여러 차례 방한해 IT사역을 열정적으로 소개한 바 있는 스티브 비셀 대표가 강의했다. 그는 "나이지리아에서 30개의 언어로 성경이 번역되어 수천 명이 주님께 돌아오자 보코하람이 그리스도인들을 죽이겠다고 위협하며 나왔다. 영적전쟁이다"고 강조했다.
 

결국 핍박이 너무 심해져서 선교사들이 다 쫓겨나고 예수영화를 보여주는 것조차 어려워졌지만 그는 "그 곳에 있는 현지인들이 우리와 함께 사역해왔기 때문에 지하드와 보코하람의 위협 속에서도 그들 스스로 스마트폰과 어플을 이용해 사역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코하람도 개개인이 들고 있는 핸드폰을 통제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스티브 비셀 대표는 "따라서 그들의 핸드폰마다 예수님과 복음에 대한 콘텐츠를 모국어로 제공하는 어플을 개발하는 등의 IT기술을 통해 그들을 섬길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영상이든 오디오든 콘텐츠를 꼭 선교현장에 남기고 떠나야 한다"며 "핸드폰, 스마트폰이 있고 인터넷을 쓸 수 있는 환경이라면 어플을 직접 내려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인터넷이 없는 지역에서는 블루투스 등으로 영상 등을 공유하고 떠나야 현지 사람들이 복음 콘텐츠를 사용하고, 다른 부족에도 복음을 전하러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경 번역과 성경 배포를 위한 초선교단체 협력 시스템 사례 연구에 대해 발표한 강요엘 선교사는 "한 선교사가 열심히 몇 년간 시간과 공을 들여 한 부족의 성경을 다 번역했는데, 이미 그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된다면 얼마나 허무하겠는가"라며 "성경 번역과 공유, 선교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이미 번역된 성경과 앞으로 번역해야 할 성경이 무엇인지 빠르게 공유하고, 번역된 성경은 더 신속하게 전달할 방법을 나눈다면 복음 전파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특히 복음에 소외된 지역에서

미디어와 IT기술을 통해

복음적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며 많은 사람이

주께 돌아오는 사례와 전략, 노하우 등을 나눴다.

 

2부 '선교 현장을 위한 복음 미디어와 기술, 사례들'을 다룬 순서에 데릭 울프는 모바일 기술(Kolo App)과 선교활동에 적용하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에 대해 설명하며 "신구약 성경이 손으로 옮기던 지필(紙筆) 방식에서 인쇄 방식을 지나 현재는 미디어 기술을 통한 디지털 방식으로 더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 디지털 기술이 복음 전파에 가속도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데릭 울프는 "과거 1956년 철의 장막에서부터 1966년 중국으로 성경이 전달되기까지 10여 년의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이 시간을 몇 배로 줄일 수 있다"면서 예수영화, 오디오성경 및 문자성경 등 다양한 복음 콘텐츠가 오늘날 실제 빠르게 전파된 예를 설명했다.
 

강요엘 선교사는 복음적 콘텐츠를 활용한 한국 단기팀의 선교 사례들에 관한 보고에서 "단기팀이 단순히 사이트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인들과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충분히 친밀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그들이 권하는 웹사이트와 그곳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신뢰하여 보게 된다"며 "오프라인 단기팀과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나이, 성별과 관계없이 복음 전도를 위한 효과적 단기선교의 열매들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팀이 전혀 언어가 되지 않는 지역으로 들어가 복음 미디어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 콘텐츠를 주고 나온 다음 현지인들 내에서 복음적 콘텐츠가 얼마나 더 전파되는지 데이터를 확인했을 때, 200% 확산 결과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강 선교사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 콘텐츠를 가지고 선교지에 가서 뿌릴 수 있다"고 말했다.
 

KAT는 "우리는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자들에게 전해야 한다"며 "미디어와 IT기술을 활용한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듣지 못했던 자들에게 신속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뷸라하이츠신학대학 이동희 교수가 평신도신앙교육원(원장 손용호 집사)의 제 8회 신앙강좌에서 "영성을 모든 교회와 종교, 사상과의 대화의 창구로 인정하는 사상의 조류는 종교다원화 작업과 사상이다. 여러분의 교회가 분별력을 갖는 여러분으로 인해 성경중심, 말씀중심의 교회로 변화될 것을 믿는다"고 강의했다.

 

이어 “말씀 중심의 '계시 의존 사색'과 말씀을 떠난 철학적인 '자율 의존 사색' 사이에 공통분모는 없다. 내면의 느낌의 세계를 추구하고 창작하는 것은 바른 신앙이 아니다. 내적 치유는 성경적이지 않은 위험한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기독교는 1054년에 분리된 동방교회(그리스정교회)나 서방교회(로마 카톨릭)에서 갈라져 나온 것이 아니다. 기독교 역사는 천주교 역사 위에 있지 않다. 기독교 역사를 이루는 전제와 기준은 성경이며, 그루터기(예수님) 교회 역사 속에 있다”라고 말하며 역사학자 콸벤(Lars P. Qualben)의 도표를 인용했다.

 

 “이사야 11장의 그루터기는 마태복음 1장에서 열매 맺으며, 하나님께서는 '남은 자'를 택하시고 그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도록 하신다(롬 11)”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헬라 철학이 바탕이 된 수도원 제도, 금욕주의, 신비사상, 범신론을 낳은 플라톤의 이데아 철학 등이 성경의 사상을 재해석하는 자료가 됐다.

초월과 내재의 사상으로 인간의 내면 세계를 구성하는 신비적 직관(gnosis)을 바탕으로 영성의 이론이 형성됐다”면서 “영성주의자는 초월성과 내재성을 갖고, 마음 속에서 신과 내가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영성은 하나님의 속성에만 사용되는 것이다(요 4:24). 인간과 하나님은 동일시될 수 없다. 완전한 신성과 인성을 가지신 분은 예수님 뿐이다. 영성은 하나님의 속성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자기완전주의”라고 변증했다.

 

특히 “성경이 말씀하는대로 믿기만 하면 된다. 우리의 역사는 에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워진 천국 백성의 역사다. 하나님의 역사는 죄인을 구원해나가는 역사”라며 “자기가 받은 은사를 보편화시키지 말라. 우리의 믿음은 단순한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고 강조했다.

 

 

 

 

 

 

 

 

 

 

 

 

 

 

 

 

 

 

 

 

 

“범사가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 할 때가 있느니라.” (전3:1-8)

 

위 말씀을 간단하게 3가지 구분해 보겠습니다. ‘평범한 때, 특별한 때, 침묵의 때’입니다.
 

1.  인생의 대부분은 ‘평범한 때’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그것은 한 때 이고 대부분의 일생은 그냥 ‘평범’한 날들로 흘러갑니다. 인생의 90% 이상은 ‘평범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누구에게나 일생에 몇 번씩은 ‘특별한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 때를 ‘기회’라고 합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활활 불태울 그런 활동적인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3.  침묵의 때가 있습니다. 이 때는 안으로 깊어지는 때입니다. 내공이 생기고 실력이 생기고 깊게 여물어 가는 ‘때’라고 봅니다.

겉으로 봐서는 고난의 시간인 것처럼 보이고 무의미한 것처럼 보입니다. 침묵의 때는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큰 인물들은 예외 없이 ‘침묵의 때’를 보낸 사람들입니다.

 

지금 나는 어느 때를 살고 있을까요? 

 

 

 

 

 

 

 

 

 

 

 

 

 

 

 

 

 

 

 

 

 

 

 

 

 

 

 

 

 

 

 

 

 

 

 

 

 

 

작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뉴욕 타임스 스퀘어 건물 앞

Toys R Us 입구에서 새벽 일찍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들

 

 

종교가 미국 경제에 연 1조2천억 달러의 기여를 하며, 이는 페이스북과 구글, 애플의 수입을 합친 것보다 더 크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종교에 관한 학제적 연구>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종교에 기반한 단체—교회뿐만 아니라 병원, 학교, 자선 단체, 가스펠 음악가, 할랄 음식 제조사—의 연수입은 3천7백8십억 달러 이상이다. 이것은 성탄절 시즌의 쇼핑 열기는 계산해 넣지 않은 수치다.

 

부녀지간인 조지타운대학교의 브라이언 그림과 뉴지엄의 멜리사 그림은 미국 경제에 대한 종교의 기여를 분석한 31쪽의 논문을 발표했다.

 

3천7백8십억 달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신앙 기반 의료 체계였다. 종교 단체들은 미국 내의 많은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카톨릭계 의료 기관에서만 미국 내 병상 1/6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수입을 올리는 곳은 교회와 회중이었다. 이 논문의 저자들은 236 교파(기독교 217 교파 포함)의 344,894 개의 회중을 대상으로 삼았다. 미국 인구의 약 절반이 이들 회중의 교인이다. 회중의 연평균 수입은 242,910 달러다.

 

수입의 대부분은 회중의 헌금에서 나왔다. 미국인들은 해마다 7백4십5억 달러를 교회에 헌금하고 있다.

 

종교적 자선단체 역시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최대의 신앙 기반 자선단체는 1년 예산이 약 2백1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루터교봉사회(Lutheran Services of America)다.

 

이번 연구에서는 예산 규모가 3억 달러(크로스 인터내셔널)에서 66억 달러(미국 YMCA)에 이르는17개 이상의 신앙 기반 자선단체를 대상으로 삼았다.

 

1년 예산이 4백만 달러인 미국유대교연합분배위원회를 제외하면 거의 모든 자선단체가 기독교 단체였다.

 

또한 신앙 기반 대학교도 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2백만 명의 학생이 해마다 4백6십7억 달러를 등록금으로 내고 있다. 그 밖에도 종교 기관에서 설립한 초중고등학교의 등록금 수입과, 기독교 출판 산업, 기독교 음악 산업, 기독교 케이블 방송, 이슬람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할랄 음식 산업도 이번 연구에 포함되었다. 

 

연구자들은 종교가 미국 경제에 이바지하는 방식을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지만, 종교 단체의 직접적 수익만 따져보아도 종교가 다수의 대기업보다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산업이라고 주장한다. 

 

 

 

 

 

 

 

 

 

 

 

 

 

 

 

 

 

 

 

 

 

 

 

 

 


 

 

 

 

 

 

 

고지방 음식에 대한 편견을 깨는 새로운 주장이 최근 제기되면서 지방에 대한 인식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고지방 섭취에 대한 찬반의견은 여전히 첨예하고 대립하고 있다. 지방 섭취에 대한 일반통념을 깨는 갑작스러운 주장이 혼선을 일으킨 탓이다.

 

기존에는 올리브오일, 견과류 등에 든 단일불포화지방과 다가불포화지방 혹은 생선에 든 오메가-3 지방산이 건강에 유익한 지방으로 꼽혔다. 반면 육류에 든 포화지방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 같은 포화지방도 건강에 유익하다는 주장이다.

 

포화지방을 함유한 음식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인지기능과 콜레스테롤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등의 이유다. 이 같이 지방이 든 음식은 비타민 K2, 콜린처럼 또 다른 건강한 영양성분들을 함유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렇다면 이 같은 주장을 바탕으로 미국 공인 영양학자들이 추천하는 건강한 고지방 음식으론 어떤 게 있을까. 

 

 

풀만 먹여 키운 소 버터

 

 

버터는 먹지 말아야 할 식품목록에 항상 포함된 음식이다. 그런데 고지방 식단을 지지하는 영양학자들은 버터를 반드시 먹어야 할 음식으로 꼽고 있다. 특히 목초지에서 기른 소에게서 생산한 버터가 그렇다. 

 

초원에서 풀을 뜯으며 자란 소에게서 얻은 유지방으로 만든 버터는 지용성 비타민 수치가 높다. 특히 비타민 K2가 풍부한데, 이 비타민은 우리 몸이 칼슘을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이런 포화지방은 공업용 식물유지에 든 오메가-3 지방산보다 인체에 훨씬 안전하다. 버터는 다양한 영양성분의 체내 흡수를 돕고 음식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는 이점도 있다. 

 

 

 

◆ 계란 노른자(Egg Yolk)

 

 

달걀노른자도 많은 사람들에게 혼란을 주는 음식이다. 그래서 계란을 먹을 땐 노른자를 빼고 흰자만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노른자는 비타민 A, 콜린, 비타민 B군, 셀렌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다. 목초지에서 자란 닭이 낳은 달걀 노른자는 비타민 D와 항산화성분인 카로티노이드의 수치 역시 높다. 영양학자들은 하루 2~3개 정도의 달걀에 든 노른자는 먹어도 좋다는 의견이다. 

 

 

◆ 코코아 버터

 

코코아 버터의 원료인 카카오에는 테오브로마 오일이 들어있다. 이 지방은 피부와 입술에 바르는 천연화장품 원료로 쓰인다. 뿐만 아니라 영양성분으로 섭취하는데도 유익하다는 게 일부 학자들의 견해다. 요즘처럼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음료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커피, 우유, 스무디 등에 섞어 먹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방탄커피(Bulletproof coffee)’가 유행하고 있는데 이는 커피에 코코넛오일, 무염버터 등의 지방을 섞은 것이다. 이 같은 지방을 대신해 코코아 버터를 넣는 것도 추운 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코코아버터에 든 항산화성분과 오메가-9 지방산은 호르몬 균형과 면역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 견과류

 

견과류는 평소 간식으로 먹기 좋은 음식일 뿐 아니라 영양성분도 풍부하다. 식이섬유, 항산화성분, 단백질,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압 조절과 심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을 높이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며 알츠하이머를 지연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 코코넛 버터

 

 

코코넛 버터는 중쇄중성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이 지방은 소화기관에 기생하는 해로운 박테리아의 번식을 막는 항균제 역할을 한다. 코코넛 버터 중 코코넛 과즙 퓌레와 오일을 함께 섞은 형태는 걸쭉한 질감 때문에 빵에 발라 먹거나 샐러드에 토핑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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