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20,  2016

 

 

 

 

 

 

 

 

 

 

 

 

 

 

 

 

 

 

 

 

 

 

 

 
 
 
 
 

 

 

 

 

 

 

[조선일보 송혜진 기자] '개구쟁이 시골목사' 김선주의 이웃과 함께 사는 법.  지난 15일 충북 영동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 "물한계곡으로 가자"고 했더니 기사가 어깨를 으쓱했다. "때를 영 잘못 맞추셨네. 거긴 한여름에나 가는 곳이어유." "놀러 가는 게 아니라 그곳 교회를 찾아간다"고 했더니 그가 다시 어깨를 으쓱했다. "교회는 지천인디유."
 

틀린 말도 아니다. 교회처럼 흔한 것이 또 있을까. 한데 물한계곡교회(기독교 대한감리회) 김선주(50) 목사는 좀 유별나다. 올봄 그는 이런 내용의 전단지를 마을 노인들에게 돌렸다.

 

'이럴 때 전화하세요'라는 제목의 전단지는 이런 글로 시작했다. '보일러가 고장 나면 전화합니다' '무거운 것 들거나 힘쓸 일 있으면 전화합니다'…. 웃음은 맨 마지막에서 터진다. '경로당에서 고스톱 칠 때 짝 안 맞으면 전화합니다'.

 

 

[그래픽] 김선주 목사의 '이럴 때 전화하세요'

 

 

노인들과 고스톱 쳐 드리겠다는 목사님이 최근 책을 한 권 냈다. '우리들의 작은 천국'(CBS북스 刊)이다. 목사가 쓴 책이라는데 한 권 다 읽도록 자기네 교회 이름도 나오지 않는다. 눈 오는 날 동네 아이들 불러서 비료 포대 깔고 앉아 눈썰매 탄 이야기, 비바람 부는 날 김부돌 할머니네 TV 수신기 고치느라 용쓴 이야기, 힘들게 보일러 고쳐 드렸더니 연탄 한 장 깼다고 핀잔 주는 할머니에게 아주 슬쩍 맘 상했던 이야기 같은 것들만 있다. 전래동화처럼 한달음에 읽히면서도 갓 쪄낸 감자떡처럼 문장이 따뜻했다.
 

김선주 목사를 만나려고 충북 영동에 있는 그의 교회를 찾아갔다. 산자락을 끼고 구불구불 길을 한참 돌고 나니 작은 예배당 하나가 보였다. 교회 옆 사택엔 김부돌(68), 최인자(94), 김영자(90), 이금선(87) 할머니가 모여 앉아 와글와글 귤을 까먹고 있었다. 이들은 만나자마자 "어케 여기까지 왔슈!"하면서 덜컥 손을 잡았다. 김 목사가 이들의 먹먹한 귓가에 대고 말했다. "서울에서 기자가 왔대요!" 제법 왁자지껄한 첫 만남이었다.


 

 

“빨리 걸으심 안돼. 나중에 무릎 또 아파요. 천천히 걸으셔요.”

김선주 목사가 동네 할머니들과 나란히 시골길을 걷는다.

할머니들은 배시시 웃음을 머금었다가 이내 새침한 표정으로 말한다.

“목사님, 걱정 좀 붙들어 두셔유.”

햇살이 공평하게 모두의 어깨 위에 넘실댄다.

손잡아주는 사람이 있어 좋은 오후였다.

 

고스톱 짝 안 맞으면 전화하라는 목사
 

― 올봄 마을에 돌렸던 전단지가 화제였죠.
 

"여기 분들이 자꾸 저를 목사님으로 모시려고만 해서요. 여긴 영동에서도 외진 산골 마을이거든요. 시골 노인 분들일수록 목사를 어렵게만 생각해요. 집에라도 찾아간다 하면 무릎도 안 좋으신 양반들이 하루종일 쓸고 닦고, 간식 좀 먹이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 떡이니 고구마니 찌고 있고…. 그래서 유치하긴 하지만 목사를 제발 그만 좀 모시고, 부리고 써먹어 달라고 그런 글을 썼던 거죠. 전 이분들 삶에 들어가려고 여기 온 거니까요."
 

 

―효과가 있던가요.
 

"꽤 걸렸어요. 목사를 반듯하고 깍듯이 모셔야 한다는 여기 분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게 쉽진 않았죠. 제가 보일러나 TV도 고쳐 드리고, 연탄도 옮겨 드리고, 농번기 때 팔 걷어붙이고 일하는 걸 보면서 다들 천천히 문턱을 낮추기 시작했어요. 여기 분들에게는 노동이 곧 언어거든요. 농번기 때는 죽은 송장도 일으켜 세워 일 시켜야 한다고 말할 정도로 바빠요. 목사랍시고 뒷짐 지고 서서 '교회 나오라'는 말이나 하고 있으면 그건 시쳇말로 싸가지 없는 거죠(웃음). 밭도 매고, 비료도 나르고, 사과도 같이 따고…. 천천히 가까워졌어요. 그게 그래도 1년은 걸렸던 것 같네요."
 

―그럼 고스톱 짝도 정말 맞춰주십니까.
 

"아뇨(웃음). 제가 실제로 고스톱을 치는 건 아녜요. 다만 노인네들 뭐하고 계신지 보려고 경로당에 자주 가는데, 일손이 바쁘지 않을 땐 보통 다들 10원짜리 민화투 치고 계시거든요. 그거 하루종일 해봐야 보통 1000원 따나 그래요. 그 돈 모아서 다 같이 반찬 사 먹고 그러시는 거니까 그걸 노름이라고 할 수도 없죠.

이분들에겐 그저 소일거리, 스포츠인 거죠. 그런데도 제가 문을 벌컥 열면 다들 그렇게 화들짝 놀라고 부끄러워들 해요. 저는 목사니까요(웃음). '아이고, 죄송해유' 하면서요. 그래서 죄책감 느끼실 필요 없다고, 그냥 편하게 치셔도 된다고 그렇게 써놓은 거죠(웃음)."
 

김 목사는 2011년 1월 이곳에 왔다. 이 교회가 첫 부임지다. 처음 왔을 때만 해도 이곳 교회엔 80대 할머니 신자 딱 네 명만 있었다고 했다. 요즘은 25명쯤 된다. 30~40대 중장년층이 6명쯤 되고, 나머지는 모두 60~90대 노인들이다. 아이들을 위한 주일학교도 여는데, 요즘엔 25명 정도가 온다고 했다. 김 목사에게 "전도를 어떻게 했느냐"고 묻자 그는 웃으면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방식의 전도는 안 했다"고 했다.
 

―전도 안 하고 어떻게 교회를 운영하죠.
 

"말로 안 하죠. '교회 다니라'는 말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어르신분들 집에 다니면서 짐 날라 드리고, 병원 모셔다 드리고, 차 태워다 드리고, 심부름 해 드린 게 전부예요. 시골 사람들은 빚지고는 못 살아요. 그렇게 도와드리면 제 사택에 찾아와서 현관문 앞에 푸성귀라도 두고 가요. 그렇게 자꾸 배추 두고 가고, 고구마 두고 가고, 그러다가 어느 날 예배당에서 함께 기도하게 되는 거죠. 저는 저희 교인들에게도 '다른 분들에게 전도하라'고 안 해요. 교회를 다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교회 밖에서도 착하게 이웃을 위하며 사는 것이고, 전도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도 교회 밖에서도 선하게 사는 것이죠. 교회는 그런 사람들이 모여 즐거우면 그만인 거예요(웃음)."
 

 

열심히 믿는 죄
 

김 목사는 본래 법학도였다. 부모님은 성실했고 가난했다.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대학을 입학한 이후로는 10년 넘게 교회에 발걸음을 끊었다고 했다. "대학에서 사회과학을 공부하면서 아버지가 그토록 열심히 일해도 가난할 수밖에 없었던 사회 구조 문제가 보였다. 교회가 또한 그런 그늘을 키웠음을 보았다. 더는 교회를 다닐 수가 없었다."
 

아내 김은숙(48)씨를 만나 결혼하고 나서 다시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다. 새로운 회의가 싹 텄기 때문이었다. '인간의 이성과 합리성, 계몽주의가 과연 인간을 구원했을까. 인간은 왜 이토록 잔혹하고 끔찍한가.' 신학대학원에 입학했다. 그러나 2009년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자퇴했다. 부패한 한국 교회의 환부가 그를 괴롭혔다. '한국 교회의 일곱 가지 죄악'이라는 책도 이때 썼다. 책에서 김선주는 한국 교회의 목사를 '영혼을 지배하는 권력자'로, 교회를 '이념의 성전'으로, 설교를 '소비되는 권위의 상징'으로, 헌금을 '윤리를 망각한 영혼의 환각'으로 규정했다. 김선주 목사는 "당시 워낙 분노에 가득 차서 썼던 탓에 문체가 거칠다"고 했다.

 

 

아이들과 영동 각호산에 올랐을 때. 왼쪽 끝이 김선주 목사다.

 

 

―이 책을 쓸 때만 해도 목사가 될 생각은 없으셨겠죠.
 

“그렇죠. 다시 이 세계로 돌아올 생각이 없었으니 폭탄을 던졌던 거죠.”
 

 

―그런데 목사가 됐고요.
 

“불가항력적 일들이 계속 생겼어요. 반복적으로 영적인 꿈을 꾼다거나 하는. 논리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워요. 버티고 저항했지만 결국 신학대학원에 돌아가 졸업했죠. 그러다가 2011년 1월 이곳에 자리가 났어요. 고민하지 않고 그냥 왔어요. 일단 왔으니 뒤돌아보지 않고 제 몫의 일을 시작한 것이고요.”
 

김 목사의 이런 독특한 이력 때문일까. 물한계곡교회 사람들은 ‘헌금하십시오’ ‘교회에서 봉사하십시오’ ‘성경책 몇 번 읽으셨나요’ 같은 말을 김 목사에게 들어본 적이 없다고 했다. 김부돌 할머니는 “그런 말 당췌 안 하셔. 그냥 새벽이고 낮이고 밤이고 집에 찾아와서 방바닥 따순지, 테레비 잘 나오는지 살펴보고 가실 뿐이지…”라고 했다.
 

 

―‘헌금하라’는 말을 안 하는 목사님도 있네요.
 

“헌금하고 십일조를 내는 게 교인으로 인정받는 단계가 될 순 있겠죠. 하지만 저는 헌금 많이 내고 십일조 열심히 한다고 축복받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저희 교인들에게도 항상 얘기해요. 헌금 많이 낸다고 축복 더 받는 거 아니라고요. 저희 교회 다니는 분 중에 십일조 아주 열심히 하시는 분이 있어요. 그런데 이분 성격이 괄괄해서 잘 싸워요. 하루는 이분이 논에 물을 대는데 옆집에 자기보다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그 물꼬를 잠깐 자기네 논 쪽으로 돌려놨다고 멱살 잡고 몸싸움을 벌였어요. 제가 이분 붙들고 그랬어요. ‘예수 왜 믿어요?’ ‘구원받으려고 믿지’ 하세요. 그 말에 ‘십일조만 내면 구원받는 줄 아세요? 예수 믿는다는 건 예수처럼 살겠다는 뜻이에요. 교회 다닌다고 전부가 아니에요. 삼촌뻘 되는 양반과 싸우면서 구원받으실 수 있을 것 같으세요? 가서 무릎 꿇고 사과하세요’ 했죠.”

 

―그래서 어떻게 됐나요.
 

“처음엔 엄청 고통스러워 하셨어요. 한 달쯤 뒤 이분 얼굴이 환해져서 나타났어요. ‘목사님, 제가 사과했어요! 어르신이 본인도 잘못했다고 그러시대요’ 하면서요(웃음).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변해가는 거죠.”

 

―이 교회에선 청소 봉사 같은 것도 안 시킨다죠.
 

“어르신들이 교회 쓸고 닦으며 고생하시는 게 일단 싫고요, 그 시간에 밖에 나가서 남들과 친절하게 지내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교회는 저와 제 아내가 치우면 돼요. 교회에서만 열심히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많은 교인이 교회에서 열심히 청소하고 봉사하고 헌신할수록 그게 쌓여서 믿음의 척도가 된다고 착각을 하죠. 하지만 그게 곧 믿음을 경쟁적으로 받아들이고 세속적으로 판단하는 거예요. 남보다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해서 더 나은 평가를 얻고 그래서 축복을 얻으려는 것…. 그렇게 종교적인 열심으로 또 다른 죄를 짓는 건 아닐까요.”

 

 

동네 아이 지우와 태민이의 모습.

책 ‘우리들의 작은 천국’에 실린 사진이다.

 

 

 

아이들의 달콤한 정거장
 

일요일엔 주일학교가 열린다. 말이 학교지 그냥 노는 시간이다. 25명쯤 되는 아이들이 모여 여름엔 물놀이를 하고, 겨울엔 눈썰매를 탄다. 봄·가을엔 산을 돌아다니면서 꽃을 따고 열매를 줍고 다람쥐를 쫓아다니며 뜀박질을 한다. 종종 모여 영화를 보고 떡볶이를 나눠 먹거나 부침개도 해먹는다. 김선주 목사는 “처음 이곳에 부임했을 땐 주일학교에서 예배도 안 봤다. 1년 지나서야 예배를 시작했다”고 했다.

 

―정말 그냥 놀기만 했다는 거죠?
 

“맞아요. 아주 신나게 쫀득쫀득하게, 열심히 노는 거죠. 이곳 아이들은 다들 상처가 있어요. 부모님이 아이를 조부모에게 맡기고 가버린 경우도 있고, 일찍 세상을 떠난 경우도 있죠. 이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숙제 안 해서, 안 씻어서, 일찍 안 자서 늘 혼나기만 해요. 그런데 교회까지 와서 공부가 되겠어요. 그냥 이곳에서만큼은 무슨 일을 해도 누구에게 혼나지 않고 실컷 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어딘가 한 곳은 그런 곳이 있어야 아이들이 마음을 놓고 살죠.”
 

 

―그렇게 신나게 놀고 나니 아이들이 달라지던가요.
 

“그럼요. 돌아보면 저도 그랬어요. 어릴 때 교회에서 들었던 설교나 읽었던 성경 구절은 단 하나도 기억에 남아 있지 않아요. 그저 교회에서 여학생들과 어울려서 손잡고 포크댄스 추고, 맛있는 것 먹고, 즐겁게 수다 떨고 그랬던 순간들이 저를 해방시켰고 성숙하게 했죠. 저는 그런 기억을 아이들에게 주고 싶어요. 교회는 아이들에게 뭘 해도 받아주는 재미있고 즐거운 곳이었으면 좋겠어요. 인생을 지배할 강력한 아름다운 추억이 그렇게 이곳에서 꽃 피길 바라는 거죠.”
 

 

―그래도 설교를 하셔야 할 텐데(웃음).
 

“1년쯤 실컷 놀고 나서 슬슬 시작했어요. 그나마도 10분 이내로 간단하게 끝내는데, 이렇게 친해지고 나서 이야기를 하니까 아이들이 정말 제 말을 스펀지처럼 흡수해요. 그래도 이 아이들이 우리 교회 신자라고 말할 수 없어요. 그냥 놀러 오는 거고, 교회는 아이들에게 그저 지나가는 정거장이죠. 그 정거장에서 잠깐이나마 달콤한 바람을 듬뿍 맞고 가도록 해주고 싶어요.”
 

김 목사는 요즘 아이들에게 무엇이든 맘껏 질문하게 하는 시간을 정해놓고 이를 ‘세상의 모든 질문’이라고 이름 붙였다. 아이들은 그야말로 기상천외한 질문을 쏟아냈다. 그중엔 ‘하나님이랑 예수님이랑 싸우면 누가 이겨요?’ ‘예수님은 목숨이 몇 개예요?’ 같은 것도 있었다고 했다.
 

 

―대답하기 어렵겠는데요.

 

“엄청나게 신학적인 질문이죠(웃음). 생각해보세요. ‘예수님은 목숨이 몇 개일까’. 여기에 대답하려면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은 지 사흘 만에 부활했을 때, 그 사흘은 그럼 죽어 있었던 건지 살아있었던 건지, 산다는 건 언제부터 언제까지인지, 부활하고 나서 예수와 이전의 예수는 같은 분인지…. 이런 것들에 대한 질문과 답이 또 필요하거든요. 아이들 질문에 함께 고민하다 보면 저도 깊어져요.”
 

 

전도체(傳導體)가 될 때까지
 

사택에 앉아 귤을 까먹던 할머니 중에서 이금선 할머니는 “내가 글쎄 아홉 살에 민며느리로 시집을 갔더랬다”고 했다. “친정아부지가 먹고 살기 힘드니까 시집 안 가면 때려 직인다고 해서 갔지. 고생한 거 말도 못해요. 평생 일을 얼매나 했는지. 열다섯 살에 정식으로 결혼해서 6남매를 낳았어. 아들 둘에 딸 너이. 다시 그래 살라 하면 못 산다.” 김 목사는 “이런 분들의 사연을 다 알고 받아주고 들어주는 게 나의 또 다른 일”이라고 했다.

―대화가 항상 쉽지만은 않을 것 같은데요.
 

“듣다가 쉬다가, 듣다가 울다가, 듣다가 먹다가 그래요(웃음). 교회가 거창한 일을 하려고 드는 순간 위험해지는 게 아닐까 싶어요. ‘내가 위로해주고 치유해줄게, 와라’ 하는 것보다 그냥 옆에 앉아 손 붙잡고 들으면 되는 것 같아요.”
 

‘우리들의 작은 천국’을 넘기다 보면 85세로 세상 떠난 남춘화 할머니 이야기가 나온다. 손톱에 봉숭아물 들이고 환하게 웃던 할머니의 모습을 김 목사는 이렇게 묘사한다. “돌아가실 때도 그 봉숭아물이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그것 때문에 아가씨, 당신은 당신을 낳은 첫사랑을 찾았는지도 모릅니다. 이 땅의 육신 가운데 시집 보낸 아버지가 딸의 고통을 지켜보며 얼마나 마음이 아리고 쓰라렸는지 이제는 알 수 있겠지요.”

 

 

 

 

남춘화 할머니의 생전 모습. 손톱 끝 붉게 물든 봉숭아 물을 내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 결국 여기서 누군가의 체온이 되고 싶은 것입니까.
 

“최고의 소통은 결국 떨림일 테니까요. 교회를 통해 전도(傳道)를 하기보다 전도체(電導體·conductor)가 되고 싶어요. 이곳 시골, 변방에서 사람들과 그렇게 찌릿찌릿 접속해 파장을 일으키고 싶어요.”
 

영동 기차역으로 돌아왔다. 어둠이 내리고 저 멀리 어떤 교회 지붕에 붉은 네온사인이 켜졌다. 교회는 흔할지언정 마음을 물들이는 빛은 따로 있는 것 같았다. 

 

 

 

 

 
 
 
 
 
 

 

 

 

 

 

 

 

제가 아끼는 김기찬 사진작가의 사진입니다.

80년대 서울 아현동 골목길입니다.

 

 

 

 

 

 

 

 

골목 길...

 

바람도 쉬어 가고픈 성전(聖殿) 같은 뒷골목

비닐 봉투에 눈물 밥을 먹는 조물주의 핏줄들

아리도록 까맣게 탄 곤한 운명

태양빛이 힘겨워 눈을 감고

잠을 청하는 뒷골목

70-80년대 서울의 뒷골목이다.

 

집으로 돌아가는 어린 소녀의 고개는

떨구어져 있다.

 

왕 따를 당했을까

업신여김을 받았을까

배고픔이 서러워서일까

해는 석양에 지는데....

 

집으로 돌아가는 어린 소녀의 발길에

어둠이 묻어있다.

 

골목바지(언덕)에서

소녀의 엄마는 기다린다.

 

어서 와라 내 새끼야

엄마의 음성이 들리는 ...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발길을 옮기는 소녀의 등에

행복한 강아지가

그나마 시린 소녀의 등을 덥혀준다.(언) 

 

 

 

 

 

 

 

 

 

 

 

 

 

 

 

 

 

 

 

 

 

 

 

 

 

 

 

 

 

 

 

 

 

인생은 끈이다.

사람은 끈을 따라 태어나고,  끈을 따라 맺어지고

끈이 다하면 죽는다.

끈은 길이요. 연결 망이다.

좋은 끈이 좋은 인맥,  좋은 사랑을 만든다.

인생살이에 필요한 5가지 끈을 준비해 보자.

 

 

 

까칠한 사람이 되지 마라.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고, 못난 돌은 정 맞기 쉽다.

세련되게 입고, 밝게 웃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매너 있게 행동하라.

외모가 미끈하고 성품이 매끈한 사람이 되라.

 

 

 

 

오기 있는 사람이 되라.

실패란 넘어 지는 것이 아니라 넘어진

자리에 머무는 것이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 어려운 순간일수록

오히려 발끈하라.

 

 

 

 

미적지근한 사람이 되지 마라.

누군가 해야 할 일이라면 내가 하고,

언젠가 해야 할 일이라면 지금 하고,

어차피 할 일이라면 화끈하게 하라.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행동하는 사람,

내숭떨지 말고 화끈한 사람이 되라.

 

 

 

 

질끈 눈을 감아라.

용서할 줄 아는 사람이 되라는 말이다.

실수나 결점이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사람을 쓸데없이 비난하지 말고 질끈 눈을 감아라.

한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으니 입이

간지러워도 참고,

보고도 못 본 척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

다른 사람이 나를 비난해도 질끈 눈을 감아라.

 

 

 

 

따뜻한 사람이 되라.

계산적인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사람이 되라.

털털한 사람, 인정 많은 사람. 메마르지 않은 사람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따끈따끈한 사람이 되라.

 

 

 

 

 

 

 

 

 

 

 

 

 

 

 

 

 

'대안 우파’가  인터넷 밖으로 나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가 온라인에서만 숨어 지내던 '대안 우파(alt-right)'들을 현실 세계로 끌어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대안우파 단체 국립정책연구소는 워싱턴DC 로널드 레이건 빌딩과 국제무역센터에 모여 백인 우월주의의 예기치 못한 승리를 축하하면서 "트럼프의 당선은 백인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싸움의 시작"이라고 묘사했다.
 

대부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Make America Great Again)'이라고 적힌 모자를 쓰고 참석한 백인 남성들은 치킨 피카타를 먹으며 미국의 인구 통계를 재조정하는 방법을 논의했다. 기획상품 중 트럼프의 얼굴이 박힌 티셔츠가 가장 빨리 매진됐다.
 

옥스퍼드 사전에 따르면 대안 우파극단적 보수주의 이데올로기로 뭉친 집단으로, 주류 정치를 거부하고 온라인 미디어를 이용해 의도적으로 논란이 되는 내용을 퍼트리는 집단이다.
 

트럼프는 대안 우파와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부인했지만 '미국 우선주의' 외교 정책을 강경하게 밀어 붙이면서 대안 우파의 주장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특히 대안 우파와 밀착된 스티브 배넌을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수석고문으로 임명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대안 우파의 대표로 꼽히는 리처드 스펜서는 "이것은 (대안 우파의)깨어남"이라며 "트럼프가 대안 우파적인 정책적 입장을 취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앞을 내다볼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이 파악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카고에서 온 맷 포니(28)는 "우리가 주류가 된다거나, 정치적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지만, 결국 문화는 나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다음 선거에서 백인 민족주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출마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버트 테일러(29)는 이번 콘퍼런스를 "승리의 파티"라고 묘사했다. 그는 "올바른 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었고, 대안 우파 운동이 내게 불을 지폈다"며 "트럼프와 함께라면,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콘퍼런스에서의 열기와는 별개로 대안 우파에 대한 저항은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강하게 드러난다. 특히 최근 소수 민족에 대한 언어적, 신체적 폭력 등 혐오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인종 차별을 조장하는 집단에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마운트 레이니어에 사는 존 패티(48)는 "그들에게도 언론의 자유는 있지만, 그들이 표현하는 가치가 미국을 대표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공화당 의원들도 대안 우파의 주장에는 회의적이다. 보수파 블로거이자 논평가 에릭 에릭슨은 "(공화당이)성장하기 위해 논쟁이 여지가 있는 요소는 싹쓸이 해야 한다"며 "공화당이 대안 우파의 주장을 진심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트럼프가 당선 이후 강경한 대안 우파적인 견해에서 발을 뺄 가능성도 크다. 이미 선거 직전 트럼프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게도 접근하면서 일부 대안 우파 사이에서 "트럼프도 똑같다"는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볼티모어의 알 스탠카드(29)는 "트럼프가 대안 우파의 목소리에 공감한다고 믿지만 이에 부합하는 행동을 취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안 우파가 승리했다고 믿는 것은)반쯤 망상에 가까운 환상"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미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민주당 집권 저지를 위해 기도했지만 공화당이 집권한 후에 전개될 사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슬람 세력들 ■ 유럽을 무슬림화 ■ 할 때

아래의 8단계의 전략을 썼습니다!

 

※ 미국 CIA가 매년 발간하는 The World Fact Book

 [세계 각 나라지도, 국기, 인구 등의 국가정보 수록] 의 정보입니다.

 

 

단계별 국가전복전략

 

1단계》

 

한 국가에 무슬림 인구가 1% 내외일 때는

평화를 사랑하는 소그룹을 지향 조용히 포교한다.

친근한 이미지 제공에만 관심을 집중 철저히 수면 아래 잠복한다.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이탈리아 노르웨이 한국.

 

 

2단계》

 

2-3%가 되면 수감된 재소자들을 집중적으로

이슬람화시켜 자기편을 만든다.

 

덴마크 독일 영국 스페인 태국 등.

 

3단계》

 

5%를 넘어설 때 중동의 이슬람 국가들의

경제적 지원과 외교활동을 통해

무슬림 인구비율을 더욱 높이기 위한 전략이 본격적으로 시도된다.

 

프랑스 필리핀 스웨덴 스위스 네델란드 등.

 

4단계》

 

20%를 넘으면 사회에 대한 폭동과 소요사태, 테러를 일으켜

기독교회나 유대교회에 대한 방화와 파괴를 자행한다.

 

이디오피아 등.

 

5단계》

 

40%를 돌파하면 광범위한 학살이 자행되고 조직화된

세력에 의한 테러가 시작된다.

 

보스니아 차드 레바논 등.

 

6단계》

 

60%를 넘어서면 이슬람 국가가 되어 전혀 구속받지 않고

기독교와 타종교를 박해하고 탄압한다.

 

알바니아 말레이시아 카타르 수단 등.

 

7단계》

 

80%를 넘어서면 국가적 주도로 대규모 인종청소와

비이슬람에 대한 대학살이 자행된다.

 

방글라데시 이집트 인도네시아 이란 이라크 요르단

모로코 파키스탄 시리아 터키 타지크스탄 등.

 

8단계》

 

전 국민이 무슬림으로 이슬람 율법(샤리아 Sharia)이

국가 최고법이 되어

헌법에 우선하는 신정일치체제를 구현한다.

 

아프카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소말리아 예멘 등.

 

 

 

 

 

 

 

 

 

 

 

 

 

 

1999년 11월 12일 10면에 조선일보는 세계 무슬림 인구가 2025년 인류의 삼분의 일이 된다고 했다.

 

 '이슬람 바로 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세계선교부 이슬람 대책위'에서 제작한 동영상 '국내 이슬람 확산 방지대책을 위한 안내,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이해 교회선교'에 의하면, 한국, 북미, 유럽의 인구증가율은 아래와 같다.
 

현재 유럽 무슬림 인구는 2,200만명이다. 앞으로 14년 후엔 유럽 어린이의 3분의 1이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난다. 20년 후 무슬림 인구는 지금의 두 배가 되어 유럽 내 무슬림 인구는 1억 400만 명이나 될 것이다. 현 유럽의 무슬림 인구는 이미 가톨릭 신도 수를 능가 했다고 한다.
 

유럽을 포함한 무슬림 인구의 수적 증가로 이슬람은 세계 지배 종교가 된다. 리비아 국가 원수 무함마드 카다피가 "알라가 칼, 총, 정복, 전쟁 없이 유럽에서 승리할 것이다.

테러리스트나 자살폭탄 테러는 필요하지 않다. 20-30년 안에 5천만 명 이상의 인구의 힘으로 유럽을 무슬림 대륙으로 만들 것"이라고 역설한 바를 우리는 심각하게 듣지 않을 수 없다.
 

'국내 이슬람 확산 방지대책위'에서 주장하는 바에 의해면, 두 가정이 각각 1자녀씩 낳았을 때 자녀 세대의 인구 수는 2분의 1이 되고, 손자 세대 인구 수는 4분의 1이 된다. 1개 문화를 위한 최소 출산률은 2.11명이어야 하는데, 역사상 1.9명 이하의 출산율은 역전시킨 적이 없다고 한다. 출산 자녀수가 1.3명이면 회복이 불가하고, 만일 회복하려 한다면 80년에서 100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위 '이슬람 확산 방지대책위'의 무슬림 출산인구 통계는 약 8명으로 제시되고, 헤럴드경제는 인구보건협회의 '2016 세계인구현황'에 대해 "전 세계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2.5명이었으며, 출산율이 가장 높은 국가로는 출산율이 7.5명인 니제르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 "2012년 세계 인구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슬람협력기구에 속해 있는 57개국의 평균 출산율은 3.67명"이다.
 

이 통계가 일부다처제 가정의 무슬림 여성 한 명당 출산 숫자로 이해된다. 그러니 2025년에는 무슬림 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30%에 달할 전망"이라고 집계되는 것은 사실일 것으로 보인다.
 

2007년 유럽연합 31개국 출산율은 1.38명으로, 프랑스 1.8명, 영국 1.6명, 그리스·독일 1.3명, 이탈리아 1.2명, 스페인 1.1명에 불과하다. 무슬림들과 유럽연합의 출산 인구를 대비하면 8.1명이 된다.

 

현재 프랑스 남부에는 모스크가 교회보다 많고, 프랑스 20세 미만 인구의 3분의 1이 무슬림이라는 주장이 나온다. 니스, 마르세유, 파리의 무슬림 인구는 45%이다. 34년 후(2050년)에는 프랑스가 이슬람 국가가 된다고 한다.
 

미국의 출산율은 1.6명이다. 1970년 미국 내 무슬림 인구는 10만 명이었으나 현재는 900만명으로 약 약 100배 증가했다.

 

'시카고이슬람전략회의'에서는 30년 후 미국의 무슬림 인구가 5천만 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캐나다의 출산율도 미국처럼 1.6명이고, 2001-2006까지 1,600만 명이 늘어났으며, 그 중에 1,200만 명은 이민자였다.
 

한국의 여성 1인당 평균 출산율은 1.3명으로, 세계 평균인 2.5명의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는 전 세계 국가 중 끝에서 4번째에 해당하는 출산율이다(헤럴드경제, 2016년 10월 20일). 위 통계에 의하면, 한국은 확실하게 인구회복 불가의 범주에 속해 있다.
 

무슬림의 자연적 숫자 증가로 이슬람이 세계 지배 종교가 된다는 것을 이제 그 누가 부정하겠는가? 

 

 

 

 

 

 

 

 

 

 

 

 

 

 

 

 

 

 

 

 

OMGKAV01223-5

 

 

글공부를 하는 어느 모임이 있는데 그 이름이 [글소리 문학교실]입니다. 놀라운 작명(作名)이라고 여겨집니다.

소리가 글이 되는 것은 상식적인 문명의 기초 단계입니다. 그런데 글이 소리가 된다는 것은 우주적인 공명(共鳴)입니다. 그것은 영혼에서 나올 때 가능합니다.

 

우리의 소리가 혹은 우리의 글이 진심에서 우러나지 못할 때 세상은 거짓의 옷을 입게 됩니다.

 

들리는 소리만 소리가 아닙니다. 말하는 말만 말이 아닙니다. 말없는 말이 있고, 들리지 않는 소리가 있습니다.

 

[귀곡자(鬼谷子)]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불건전한 5가지 말을 조심하라고 합니다.

한 맺힌 말(怨言)

근심하는 말(憂言)

화났을 때 하는 말(怒言)

수다 떠는 말(戱言)

병든 말(病言)

 

소리도 소리지만 소리 없는 소리도 소리입니다.

그런데 들리는 소리보다 안 들리는 소리 없는 소리가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지금 이 시간도 이 공기 속에서는 소리 없는 소리가 얼마나 많은 지 상상을 초월합니다.  TV 소리만도 100 채널이 넘을 것입니다. 라디오 전파도 엄청납니다. 수만 명의 스마트 폰 소리가 섞여 있습니다.

 

어떤 식물학자가 풀과 나무들이 자기감정을 나타내는 소리를 녹음하여 들려 기도했습니다. 식물도 말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소리를 아무나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풀잎을 밟을 때에 아프다고 내는 식물의 소리가 있습니다. 가지를 꺾을 때에 싫어서 내는 소리가 있습니다. 꽃을 꺾을 때에 아프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톱으로 큰 나무를 자를 때에 내는 신음소리도 있습니다.

 

농사짓는 조상들은 말했습니다.

“곡식은 주인의 발자국 소리를 들으며 자란다.”

 

소리 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영적인 귀가 귀합니다. 소리 없는 소리인데 소리보다 더 큰 소리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 보배롭습니다.

성경을 읽을 때도 종이에 인쇄된 글만 읽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리를 들 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마음속에서 조용히 떠오르는 생각은 어떤 소리보다 큰 소리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400년 동안 애급에서 종살이하였습니다. 민족이 해방되었습니다.  민족의 해방은 모세 마음속에 떠오른 생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모세의 생각이 민족의 역사를 바꾸었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나이 사십이 되매 그 형제 이스라엘 자손을 돌아볼 생각이 나더니"(행 7;22-23)

 

행위를 너무 강조하다 보니 마음의 소리가 죽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소리를 내고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날 때 진심이 되는 것입니다.

 

큰일을 한 사람들을 보면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1. 강렬한 소원이 있습니다. 누구도 말릴 수 없는 소원입니다.

2. 모험이 있습니다. 큰일을 한 사람은 위험하게 살았습니다. 아슬아슬하게 살았습니다. 토인비는 도전을 이겨낸 민족만이 찬란한 역사를 이루어 다고 말습니다.

3. 성령의 능력에 의지하였습니다. 자기 힘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4. 승리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소리 없는 소리, 생각의 소리, 소원의 소리 큰 소리입니다.

소리 없는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소리 없는 소리로 감사하는 감사가 진짜 감사입니다. (장재언)

 

 

 

 

 

 

 

 

 

 

 

 

 

 

 

 

 

 

 

 

 

 

 

 

 

 

 

기사사진

 

오은영씨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서울대 법대 최고지도자 과정 문화행사에서 모자나 실크를 이용해 1000송이의 꽃을 만드는 마술을 선보이고 있다.

 

 

기사사진

 

지난 5월 1일 대전판암교회 초청 마술공연 모습.

 

 

먼저 국민일보가 전하는 마술사의 기사를 소개한다..

 

마술사 오은영씨는 ‘마술계의 장윤정’이란 별명을 갖고 있다. 행사 많은 연예인으로 알려진 가수 장윤정처럼 행사 다니느라 하루 해가 짧다.
 

“제가 좀 바빠요(웃음). 하지만 행복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수 있으니까요. 마술은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창의성을 키우기에 딱 좋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게 하는 힘이 있지요.”
 

남서울종합예술학교 매직엔터테인먼트과 교수이기도 한 오씨는 항공사 스튜어디스 출신이다. 경력 5년차 승무원인 오씨에게 한 선배가 간단한 마술을 보여준 게 그녀의 직업을 바꾸게 했다.

“스튜어디스 선배가 보여준 성냥갑 마술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가르쳐달라고 조르다 국내외 마술사들에게 마술을 배웠어요. 취미로 시작한 마술에 푹 빠져 급기야 회사에 사표를 냈고, 2000년부터 마술사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여성 마술사가 드물던 시절, 독한 연습 끝에 2003년 홍콩세계마술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이듬해 같은 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홍보마술사, 동아인재대 마술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방송 요청이 줄을 이었다. SBS ‘스타킹’, KBS ‘비타민’ ‘아침마당’, MBC ‘기분 좋은 날’ 등 많은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마술 대중화에 힘썼다. EBS ‘매직 잉글리시’를 맡아 진행하며 집중도 높은 마술을 어린이 영어교육에 활용하기도 했다.
 

‘2007년 부산 국제매직페스티벌’ 폐막작으로 선보인 그의 창작 마술 ‘황진이의 사계’는 화제가 됐다. 한국적 아름다움을 머금은 사계절을 꽃과 물, 잎과 눈 등을 이용해 마술로 선보였다.
 

좋아서 선택한 일이지만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 마술사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다. 무대에서 쏠리는 시선이 부담이 됐다. 무거운 마술 장비를 들고 다니고, 소소한 도구 하나까지 직접 만들고 챙겨야 하는 일들은 생각보다 힘들고 지난한 길이었다.
 

하지만 그녀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으로 역경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간증했다. 그녀는 현재 경기도 용인 칼빈대학교 대학교회에 출석하고 있다. 10년 전 교회 집사 직분도 받았다.
 

“부모님이 장로·권사님이셔서 어릴 때부터 교회에 다녔어요. 하나님께 늘 기도하고 의지하며 살았죠. 사실 마술사 직업도 주위에서 만류했지만 하나님은 기도 가운데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직업이라며 허락하셨죠.”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만난 오씨는 “마술은 즐거움과 감동, 휴머니즘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서 마술을 선보였을 때 빠진 이 사이로 웃음이 터져나올 때의 기쁨은 잊을 수 없다.
 

그녀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오씨는 배우 정준호 등이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구호 NGO에 관심을 갖게 됐다. 현재 월드투게더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고통 받는 이웃과 이런 공연문화를 접해보지 못한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마술공연을 하고 싶어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이니 기회도 넘치게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그녀가 선보이는 마술공연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이다. 꽃과 카드, 상자, 손수건 등 우리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이 그녀의 마술 소재다. 순식간에 옷을 바꿔 입는 마술은 인기가 많다.
 

오씨는 최근 ‘크리스천 매직’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교회, 복지관 등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복음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마술공연을 하는 게 꿈이자 소망이다. 그녀는 “즐거움을 베푸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님께는 마술이 안 통 한다. 그래서 매일 저녁 가족과 함께 기도하고 예배드린다”며 환하게 웃었다.
 

여기까지가 국민일보의 기사내용이다...

한마디로 얼마나 비 성경적인지 알 수 있다. 

 

 

 

 

한국 교회가 마술에 점령당하고 있다. 세상은 해리포터의 마법에 취하여 마법을 문화로 즐기고, 배교한 교회는 그 마술 문화를 교회로 가져와 생전 들어보지도 못한 ‘매직 가스펠’을 전한다.

 

전도현장에서는 CGM과 같은 기독 마술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이미 오래 전부터 마술을 전도 ‘수법’으로 이용해 오고 있다. 이들은 교회 어린이 전도 집회 등에서 마술을 공연하여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교회에 가면 마술도 보고 재미있다는 인상을 심어준다.

 

그런데 그 후 교회에 가면 또 마술을 볼 수 있을까? 두말하면 잔소리다. ‘볼 수 있다.’ 요즘에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한술 더 떠서 마술을 배우러 다닌다. 마술을 하면 아이들의 인기를 얻을 수 있고, ‘자기 반의 부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마술을 선교에 활용하는 것은 비단 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다. ‘대학생선교회’라는 이름으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름이 잘 알려진 “CCC”도 마술을 이용한다. 이들은 매년 새신자 전도 대회 때 간단한 마술을 보여 준다.

 

모든 사람이 관심 있게 즐기는 마술로 영문도 모르고 그 자리에 참석한 죄인들에게 손쉽게 다가가 그들의 마음을 열겠다는 발상인 것이다. 교회의 선교 한계를 극복하고 젊은 대학생들을 통해 세계 선교를 주도하겠다는 이들이 마지막에 가서 기껏 한다는 일이 마술인 것이다. 주님께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마술을 하라고 하셨던가?

 

얼마 전 싱가폴의 로렌스 콩이라는 자가 자신의 딸과 한국을 방문해 ‘크리스챤 뉴스위크’지 주최로 ‘Magic of Love(사랑의 마술)’이라는 매지컬(매직과 뮤지컬의 합성어)을 공연했다.

 

'이단감별사'라는‘교회와 신앙’은 마술사에 대한 한 마디 비평도 없이, '복음의 본질은 변할 수 없지만 시대상황에 맞게 문화적인 새로운 도구를 적절히 활용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매우 좋은 방법'이라는 로렌스의 말을 여과 없이 그대로 실어놓았다.

 

로렌스의 공연을 앞두고 내로라하는 기독교 언론매체들이 그의 공연소식을 앞다투어 전했지만, 그 어떤 곳에서도 그의 비성경적이고 마귀적이고 주님을 모독하는 마술의 속임수를 드러내지 않았다. 마술도 ‘술’이라서 그것에 취해 버린 것일까? 한국 교회 언론은 그 어떤 영적 분별력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인지 그 거대한 미혹에 대해 단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성경의 내용을 마술에 접목해 복음을 전하는 가스펠 매직! 우리는 그 기원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는 사도행전의 ‘시몬’이라는 마술사를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고 사도들에게 은사를 주어 유대인들에게 기적을 보이며 복음을 증거할 때에 빌립이라는 신실한 사도가 있었다.

 

그가 사마리아 성읍에서 그리스도를 전파하며 기적들을 행하니 더러운 영들이 사람들에게서 나오고 많은 중풍병자와 불구자가 치유되었다.

 

그때 『거기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전부터 그 성읍에서 마술을 행하여 사마리아 사람들을 매혹시켜 자신을 위대한 자라 칭하니 작은 자로부터 큰 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그에게 주목하여 말하기를 “이 사람은 하나님의 위대한 능력이라.”』고 하였다(행 8:9,10).

 

이후 시몬은 베드로와 요한이 사마리아인들에게 안수하여 성령을 받게 하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돈을 주며 『나에게도 이 능력을 주어 누구에게든지 내가 안수하는 사람은 성령을 받을 수 있게 하소서』(19절)라고 했다가 베드로에게 『너는 네 돈과 함께 망하라』(20절)라는 책망을 듣게 된다.

 

진리를 전하는 일을 마술로 착각한 시몬은 오늘날의 로렌스 콩 목사의 ‘믿음의 조상’이다. 복음을 빙자한 매직쇼로 얻는 막대한 수입을 그 누가 무시할 수 있겠는가! 『너는 네 돈과 함께 망하라.』

 

사도행전 13:10은 요술사 엘루마에게 『오 모든 궤계와 악행으로 가득 찬 너 마귀의 자식아, 너 모든 의의 원수야, 네가 주의 의로운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일을 그치지 못하겠느냐?』고 가차 없이 저주한다.

 

갈라디아서 5:20은 『마술』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며, 요한계시록 21:8은 『마술하는 자들』을 『살인하는 자들과 음행하는 자들...모든 거짓말하는 자들』과 동급선상에 놓고 그들이 『불과 유황이 타는 못』에 참여하리라고 경고한다. 이것은 인간의 생각이 아니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교회 내로, 선교 행사 속으로 마술을 가져오는 자들이 하나같이 하는 말은 마술을 통해 전도 대상자들의 마음을 쉽게 열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사람들을 매혹』시키는 마술을 이용하는 자들의 변명일 뿐이다(행 8:9,11). 성경은 『부리는 영들을 지닌 자들을 주시하지 말고, 마법사들을 추종하여 그들로 말미암아 더럽혀지지 말라』(fp 19:31)고 경고한다.

 

성경은 부리는 영들을 지닌 자들과 마법사들을 ‘함께 다루면서’(레 10:27, 20:6; 신 18:11) 그들 모두를 마귀 들린 자들로 지목하며 그들을 ‘주시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그들은 육신적인 눈으로 보기에 ‘매우 신기하고 호기심을 유발하는’ 존재들인지라 그들을 주시하면 마음을 빼앗겨 그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기 때문이다.

 

오늘날 마술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바로 이 점을 노리고 있다. 그들이 지닌 복음의 말씀에 능력이 없기 때문에 마귀의 능력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마음을 열게 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 배교한 교회들의 전도 방식인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마술사나 부리는 영들에게 묻는 자나 마법사나 강신술사를 너희 가운데서 보이지 않게 할지니라』(신 18:11), 『너희는 마법을 사용하지 말며 때를 살피지 말라』(레 19:26), 『또 돌이켜서 부리는 영들을 지닌 자들과 마법사들을 따라 그들과 음행하는 혼은 내가 그 혼을 대적하여 내 얼굴을 두고, 그를 그의 백성 가운데서 끊으리라』(레 20:6), 『부리는 영을 지니거나 마법사인 남자나 여자는 반드시 죽이되 돌로 그들을 칠지니, 그들의 피가 그들 위에 있으리라』(레 10:27)고 말씀한다. 이것은 인간의 말이 아니고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로렌스 콩의 매직쇼 광고문구에는 그의 쇼를 옹호하는 글들이 써있다.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 릭 워렌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인 복음의 진리는 변함이 없다. 그러나 진리를 담는 그릇의 포장지는 바꿀 수도 있다. 진리를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이 지금 만들어져야 한다.’고 했다.

 

그는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그 무슨 방법을 사용해도 된다는, 과연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다운 메시지를 보냈다.

 

국제 CCC 매직전도 담당자요, 데이비드 카퍼필드 전문 컨설턴트인 안드레 콜은 ‘문화가 사회를 주도하는 시대에 Magic of Love 만큼 강하게 어필하는 전도메시지는 없다’고 했다. 대학생선교의 표상인 CCC에 전문 마술사가 있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교회에, 선교단체에 왜 가스펠 매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을 성경이 답변해 준다. 『그 불법자가 오는 것은 사탄의 역사에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들과 거짓 이적들과 멸망하는 자들 안에 있는 모든 불의의 속임수[마술은 속임수인 것도 있다]로 오는 것이니...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강력한 미혹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살후 2:9-12).

 

교회 내로 마술이 유입된 것은 『그 불법자』 곧 적그리스도가 오는 길을 준비하기 위함이며, 진리를 믿지 않고 마귀의 교리를 따르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이래도 가스펠 매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하나님의 말씀 외에 마술이 필요한 것인지 한국 교회와 CCC는 답변해 보기 바란다.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며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니라』(롬 10:17).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라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영원히 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 1:23). 

 

 

 

 

 

 

지난 여름성경학교에서 마술 하는 모습

 

 

 

 

 

성경용어 :

강신술사, 마술사, 마술, 심령술, 점치는것


강신술사(Necromancer)

 

죽은 자를 불러내어 미래의 사건이나 미지의 사건을 해결하는 것처럼 가장하는 사람(신18:10-11).

 

이 일은 돌로 쳐서 죽일 수 있는 범죄였다(레20:27). 지금 이 시대에도 모세의 시대와 마찬가지로 악령들을 불러내어 교통하는 것은 하나님께 직접적으로 대항하는 것이다.

마술사(Witch and Wizard)

 

사무엘기상 28장에 나오는 엔돌의 마녀는 부리는 영 즉 자기를 돕는 영을 이용해서 죽은 자들의 혼을 불러내어 그들과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마법사 혹은 마녀의 주된 일은 죽은 영들과의 접촉이며 이는 현대의 심령술 혹은 강신술의 영매가 하는 일과 거의 같다 할 수 있다.
 

성경은 이 같은 마술과 마법 혹은 심령술을 동일한 것으로 여기며 동일하게 정죄한다.

 

고대의 마녀 혹은 마술사들은 점을 치고 운세를 보았으며 사람의 운명을 조절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또 영계와의 접촉을 숨기기 위해 약이나 향 혹은 화학 약품, 주문 등을 사용하여 자신을 찾는 이들에게 공포를 주었다. 그들의 불법은 신18:10-11에 기록된 금지 조항들과 관련이 있다.

 

“자기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점을 치는 자나 때를 관찰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마녀나 마법사나 부리는 영들에게 묻는 자나 마술사나 강신술사가 너희 가운데 있지 못하게 할지니라.”

 

이런 목록을 보면 고대 동방에 이런 종류의 불법을 행하는 사람이 많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성경은 이런 것들뿐만 아니라 명상, 최면, 요가, 만트라(같은 단어를 수도 없이 반복하는 것) 등의 뉴에이지 기법들을 모두 불법으로, 마귀에게서 나온 것으로 정죄한다. 실로 구약시대에는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이 사형을 받았는데 그 이유는 그들이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마귀에게로 이끌고 가기 때문이다. 그들은 참 하나님을 무시하고 마귀들로부터 도움을 구하므로 우상숭배자들이라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참 하나님을 찾지 않으면 않을수록 이와 같은 마귀 숭배는 늘어나며 그래서 현대인들은 점점 더 마술사와 마녀를 더 많이 찾고 있다.
 

마술(Magic)

 

성경은 마술사, 마법사, 마녀, 강신술사, 마귀를 내쫓는 자, 점성술사, 꿈을 꾸고 해석하는 자, 부리는 영을 지닌 자 등이 미신으로 행하는 모든 것을 철저히 금한다. 또한 죽음의 고통 등에 대해 마술사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다(레19:31; 20:6).
 

심령술(Spiritism)

 

악령을 추구하는 것.
 

신약성경은 마지막 때에 심령술이 부흥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심령술은 한 마디로 마귀 숭배라 할 수 있으며 이것의 부활은 말세의 표적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에게 마지막 때가 다가오고 있음을 경고해 주신다.
 

딤전4:1-3에 있듯이 심령술에 빠진 자들은 혼인하는 것을 금하며 이혼과 자유분방한 성생활을 부추기고 또 음식을 먹지 말게 하며 가려 먹게 하되 특히 육식을 하지 말고 채식만 하라고 한다.

채식을 하면 육식을 할 때보다 영적인 힘 혹은 에너지에 더 민감하게 되며 그래서 힌두교도들이나 뉴에이지 추종자들은 채식만을 강조한다.

사도 바울의 이 같은 경고를 준 뒤에 7절에서 “하나님의 성품에 이르도록 스스로 훈련하라.”고 명한다.

뉴에이지 시대에 마귀들의 집요한 계략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말씀과 기도와 바른 교회 출석을 통한 영 분별이 있어야 한다.
 

점치는 것(Divination)

 

동방 사람들은 점치는 것, 마술, 꿈을 해석하는 것, 미래를 예측하는 것 등을 좋아했다. 이런 습관은 모세가 율법을 공포하던 때에 이미 이집트와 그 주변 지역에 널리 퍼져 있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이 점치는 자나 마술사나 행운을 봐 주는 사람이나 꿈을 해석하는 자들에게 묻는 것을 금하기 위해 이런 자들을 엄격하게 금하는 것이 필요했고 또한 참된 대언의 영이 그런 일들보다 무한대로 우수하다는 것을 약속해 줄 필요가 있었다(출22:18; 레19:26, 31; 20:27).

 

그래서 부리는 영이나 점치는 영을 지닌 자들을 돌로 쳐서 죽이게 했으며(신18:9-12) 이런 자들을 만나서 상담을 하는 자들과 백성을 속이는 거짓 대언자들을 저주하는 대언의 말씀이 많이 주어졌다(사8:19; 47:11-14; 겔13:6-9).

 

그런데 왕정 시대 후반과 바빌론 포로 생활 시기에 이러한 미신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왕하21:6; 대하33:6).

 

점치는 일은 물과 불과 흙과 공기에 의해서 그리고 새 싸움이나 새들의 노래를 통해서 제비를 뽑거나 꿈을 꾸거나 화살, 구름 혹은 영매를 통해 이루어졌다(겔21:21).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중요한 선교지는 ‘미국’

 

미국, 총인구 13% 달하는 이민자들 위한

다문화 사역 매우 중요

 

 

 

미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선교지가 되고 있다.
 

미국은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 하는 나라이지만 이제는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여권이 필요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고 한 선교 지도자가 말했다.
 

선교협의회(The Mission Society)의 소식지 “미완성”(Unfinished)은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선교지라고 설명했다.
 

선교협의회(TMS)의 대표인 딕 맥클레인(Dick McClain)은 "사도행전 1장8절은 우리에게 복음을 들고 예루살렘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사명은 바로 우리가 사는 지역, 동네가 되었다. "고 말했다.
 

그는 “당신이 미국 켄터키 루이스 빌 혹은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 등 어느 곳에 살고 있든지 복음을 접하지 못한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의무이다. 그러나 오늘 날 복음을 접하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의 이웃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교협의회(The Mission Society)는 미국 전역에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인종들로 인한 다문화(Cross-Cultural) 환경은 전례 없는 복음전파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별히 복음전도의 필요 지역으로 대도시 대학을 강조했다.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목적으로 미국의 대도시에 머물고 있다. 또한 대학에 유학 온 학생들은 각 나라에서 온 다음 세대의 중요한 자원들이다. 이로서 미국의 뒷마당이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지역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이 미국이 전 세계에서 성장하는 중요한 선교지가 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매년 유입되는 외국인들과 이민자들의 숫자 때문이다.
 

올해 초 발표된 미국 센서스 자료에 따르면 2010년 7월 현재 미국 내에는 약 4천만 명에 달하는 외국 태생 거주자가 있는데 이는 미 전체 인구의 13퍼센트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숫자이다.
 

미국의 이러한 인구 비율은 다문화 사역이 매우 필수적이며, 미국의 교회들이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고심해야 할 때임을 또한 나타내 주고 있다.
 

선교협의회(TMS) 교회사역 스탄 셀프(Stan Self, senior director)는 미국의 성도들 스스로가 미국 내에 복음을 듣지 못한 사람들을 향해 자신들의 안락함을 포기할 때 예수님의 지명명령은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뒷마당으로 걸어 들어온, 복음을 접해보지 못한 이들을 기독교 믿음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진실한 관계를 맺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교회들은 단회적인 이벤트개최보다는 직접 ‘나가서’ 그들과 접촉할 수 있도록 애써야 한다고 말했다.

 

 

 

하나님 아버지,

미국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모든 상황 가운데 복음의 기회를 담아두신 주님.

 

분명 미국에 많은 악이 허용되고 있으며 주를 믿지 않는 사람들로 넘쳐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제 스스로 회복할 수 없는 지경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을 들어 미국을 바라봅니다.

미국 땅에 복음이 필요한 자들을 친히 불러 모으신 분이 주님이십니다.

그리고 미국 땅에 여전히 십자가 복음을 사랑하는 자들을 남겨두신 것도 주님이십니다.

 

주여! 이제 이 상황을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을 멈추고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한 걸음’의 회복을 허락해주옵소서. 미국의 교회가 이웃이 된 그들에게 직접 ‘나가서’ 그들과 진실한 교제를 할 수 있도록 격려하여 주소서.

 

이웃이 된 다른 민족에게 십자가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이 순종을 통해 그들 뿐 아니라 한 몸 된 미국을 다시 회복하사 진리의 화평을 흘려 보내게 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분, 주님께 기도합니다.  

 

 

 

 

 

 

 

 

 

 

 

 

 

 

 

 

 

 

 

 

 

 

 

 

 

거지에게 생일날이 없고 도둑에게 양심이 없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밤과 낮이 없고
참되게 사는 사람에게 두려움이 없다.
그리고 실직자에게 봉급 날이 없듯
게으른 사람에게는 돌아오는 것이 없다.
 

어리석은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처럼

빨리 달릴 수 없음을 한탄하고,

똑똑한 개미는 자신의 몸이 작아

사슴의 몸에 붙어 달릴 수 있음을 자랑으로 생각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단점을 들여다보며 슬퍼하고,
똑똑한 사람은 자신의 장점을 찾아내어 자랑한다.


화내는 얼굴은 아는 얼굴이라도 낯설고
웃는 얼굴은 모르는 얼굴이라도 낯설지 않다.
찡그린 얼굴은 예쁜 얼굴이라도 보기 싫고
웃는 얼굴은 미운 얼굴이라도 예쁘다.


 

고운 모래를 얻기 위해선 고운체가 필요하듯
고운 얼굴을 만들기 위해선 고운 마음이 필요하네.
매끄러운 나무를 얻기 위해서 잘 드는 대패가 필요하듯
멋진 미래를 얻기 위해선 현재의 노력이 필요하네.


 

욕심 많은 사람은
자기 연장을 두고 남의 연장을 빌려 쓴다.
그러다 그만 자기 연장을 녹슬게 하고 만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혼자 힘으로 서지 않고 남에게 기대선다.
그러다 그만 자기 혼자 설 힘을 잃고 만다.


 

잘 드는 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듯,

날카로운 도끼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날이 무디어지듯,

그리움도 오래 두면 저절로 녹이 슨다.

고민과 고통도 오래 두면 녹이 슬어 저절로 무디어진다.

 

 

새 옷을 입었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옷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남보다 잘 났다고 자랑하지 말고
그 모습이 추해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앞집엔 옷이 많은데 옷걸이가 하나도 없고
뒷집엔 옷걸이가 많은데 옷이 하나도 없다.
나누어 쓰면 좋겠는데 그러지를 않아
앞집 사람은 늘 구겨진 옷을 입고 다니고
뒷집 사람은 늘 벌거벗고 다닌다.


옷은 입을수록 몸이 따뜻하고
욕심은 벗을수록 마음이 따뜻하다.
옷은 오래 입을수록 그 두께가 얇아지고
욕심은 오래 걸칠수록 그 두께가 두꺼워진다.


가진 것 없는 사람들의 설움은
가진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기고,
못난 사람들의 설움은
잘난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긴다.


혼자 사는 사람들의 설움은
여럿이 사는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기고,
아픈 사람들의 설움은
건강한 사람들의 외면에서 생긴다.

 

 

 

 

 

 

 

 

 

 

 

 

 

 

 

 

 

 

 

 

 

 

 

 

 

 

 

 

 

 

 

 

 

 

 

 

 

 

 

 

 

 

 

 

 

 

 

 

 

영국 런던 더크랜즈의 케이블카 뒤로 보름달이 떴다. 1948년 이후 달의 궤도가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면서,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다.

1

영국 런던 더크랜즈의 케이블카 뒤로 보름달이 떴다.

1948년 이후 달의 궤도가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면서,

68년 만에 가장 크고 밝은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다.

 

 

 

케냐 나이로비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몰장병추모일 기념식에서 군악대원들이 뷰글 나팔을 불고 있다. 전세계 영연방 국가들은 이 날 2차세계대전 등 전쟁에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한다.

2

케냐 나이로비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몰장병추모일 기념식에서

군악대원들이 뷰글 나팔을 불고 있다.

전세계 영연방 국가들은 이 날 2차세계대전 등 전쟁에서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한다.

 

 

 

프랑스 파리 테러 1주기를 맞아 생마르탱 운하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이 띄워졌다. 당시 바타클랑 극장과 식당 등에서 테러범들의 공격으로 130명이 숨졌다.

3

프랑스 파리 테러 1주기를 맞아 생마르탱 운하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이 띄워졌다.

 당시 바타클랑 극장과 식당 등에서 테러범들의 공격으로 130명이 숨졌다.

 

 

이라크 모술에서 이라크 군 특수부대원들이 ISIL 점령 지역으로 전진하자 주변에서 자동차 폭탄이 폭발했다.

1

이라크 모술에서 이라크 군 특수부대원들이 ISIL 점령 지역으로 전진하자

주변에서 자동차 폭탄이 폭발했다.

 

 

 

예멘 사나 외곽 쓰레기 매립장에서 한 소년이 유통기한이 지난 주스를 마시고 있다.

2

예멘 사나 외곽 쓰레기 매립장에서 한 소년이 유통기한이 지난 주스를 마시고 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의회 앞에서 주정부의 예산 동결에 항의하는 공무원들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했다.

3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의회 앞에서 주정부의 예산 동결에 항의하는

공무원들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과 충돌했다.

 

 

 

영국 뉴브라이튼 해안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4

영국 뉴브라이튼 해안에 높은 파도가 치고 있다.

 

 

 

독일 쾰른 미술전에 미국의 길거리 예술가 마크 젠킨스의 작품 '무한한 머리(Infinity Head)'가 전시됐다.

5

독일 쾰른 미술전에 미국의 길거리 예술가 마크 젠킨스의 작품

'무한한 머리(Infinity Head)'가 전시됐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 동물원의 금계.

6

중국 저장성 항저우 동물원의 금계.

 

 

 

영국 북부 뉴브라이튼의 퍼치록 등대 주변 하늘에 비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7

영국 북부 뉴브라이튼의 퍼치록 등대 주변 하늘에 비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인도 잠무 외곽에서 열린 장에서 어린 힌두교 승려들이 서커스를 구경하고 있다.

8

인도 잠무 외곽에서 열린 장에서 어린 힌두교 승려들이 서커스를 구경하고 있다.

 

 

 

최근 보수를 마친 미국 국회의사당 돔 지붕 천장 벽화. 내년 1월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보수 공사를 했다.

9

최근 보수를 마친 미국 국회의사당 돔 지붕 천장 벽화.

 내년 1월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보수 공사를 했다.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한 정원에서 왕나비가 해바라기 꿀을 먹고 있다.

10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의 한 정원에서 왕나비가 해바라기 꿀을 먹고 있다.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이펭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왓판타오 사원의 젊은 승려들이 등불 아래서 기도하고 있다.

4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이펭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왓판타오 사원의 젊은 승려들이 등불 아래서 기도하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50km 떨어진 야크로마에 얼음비가 내린 후 나뭇가지들이 얼음에 덮였다.

5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50km 떨어진 야크로마에 얼음비가 내린 후 나뭇가지들이 얼음에 덮였다.

 

 

 

영국 런던에서 전몰장병 추모일을 맞아 휠체어에 탄 참전용사가 전몰장병기념비에 헌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6

영국 런던에서 전몰장병 추모일을 맞아 휠체어에 탄 참전용사가

전몰장병기념비에 헌화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반대 행진 참가자 중 일부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7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트럼프 반대 행진 참가자 중 일부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인도 아가르탈라 외곽에서 농부가 논작물의 쭉정이를 골라내고 있다.

8

인도 아가르탈라 외곽에서 농부가 논작물의 쭉정이를 골라내고 있다.

 

 

 

The skin on five-year-old Doaa&#39;s arms and neck is blackened after a rocket fired by Islamic State landed and exploded in Qayyara, Iraq, Nov. 12, 2016.

9

The skin on five-year-old Doaa's arms and neck is blackened after a rocket fired

 by Islamic State landed and exploded in Qayyara, Iraq, Nov. 12, 2016.

 

 

 

Rowers gather at the start of a boat race near the Royal Palace during the annual Water Festival on the Tonle Sap river in Phnom Penh, Cambodia.

10

Rowers gather at the start of a boat race near the Royal Palace during

the annual Water Festival on the Tonle Sap river in Phnom Penh, Cambodia.

 

 

 

A full moon rises behind a statue of Soviet state founder Vladimir Lenin on the eve of the &quot;supermoon&quot; spectacle, Baikonur, Kazakhstan.

11

A full moon rises behind a statue of Soviet state founder Vladimir Lenin

on the eve of the "supermoon" spectacle, Baikonur, Kazakhstan.

 

 

 

몰도바에서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수루체니 마을의 한 지역선관위원이 휴대용 투표함을 옮기고 있다.

12

몰도바에서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 가운데, 수루체니 마을의

한 지역선관위원이 휴대용 투표함을 옮기고 있다.

 

 

 

미얀마 북서부 샨주의 타웅지에서 빛의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열기구에서 발사한 불꽃이 지상으로 쏟아져내리고 있다.

13

미얀마 북서부 샨주의 타웅지에서 빛의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열기구에서

발사한 불꽃이 지상으로 쏟아져내리고 있다.

 

 

 

남국 맥머도 기지 주변의 테일러 빙하.

14

남국 맥머도 기지 주변의 테일러 빙하.

 

 

 

태국 방콕에서 얼마 전 타계한 국왕의 애도기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리라즈 병원에 모인 추모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15

태국 방콕에서 얼마 전 타계한 국왕의 애도기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시리라즈 병원에 모인 추모객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tyle-FYG-1

 

 

 

tyle-FYG-2

 

 

 

tyle-FYG-3

 

 

 

tyle-FYG-4

 

 

 

tyle-FYG-5

 

 

 

tyle-FYG-6

 

 

 

tyle-FYG-7

 

 

 

tyle-FYG-8

 

 

 

tyle-FYG-9

 

 

 

tyle-FYG-10

 

 

 

tyle-FYG-11

 

 

 

tyle-FYG-12

 

 

 

 

 

 

 

 

 

 

 

 

 

 


 

 

 

 

 


 

++++

황복심 5000명 발송비

Grace An/F. Chang/ H. Kim/김성현/최옥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