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jesus Networks의
신앙고백일 뿐 아니라 온 세상사람들이 믿어야 할 구원의 도리는 "예수님 만이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마리아가 공동 구세주라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뉴에이지, 세계정부, 종교다원주의, 일루미나티 등
이루 말할 수 없는 사탄의 주장이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침투되어있을 뿐 아니라 교회 안에도 버젓이 도사리고 있어
천진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다.
부활절이 무엇인가? 오직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님의 부활을 찬양할 뿐 아니라 [성경대로]가 아닌
잘못된 교리나 주장을 뜯어고치는 개혁의 절기일 것이다.
우상숭배의 아바타(Avatar)
미래의 가상적 공상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2009년에 나왔던 영화 아바타(Avatar)는
우주에 있는 신비로운 행성 판도라(Pandora)에서의 활동을 배경으로 한다. 공기 중의 독소로 인간이 직접 활동할 수
없으므로 그곳 원주민 나비(Na'vi)의 DNA와 인간의 DNA를 조합하여 하이브리드(hybrid) 인공육체를 만들었는데
그 하이브리드 인간(human/Na'vi)을
아바타(Avatar)라고 불렀다.
아바타(avatar)는 우리 말로 "화신(化身)" 이란 뜻이며, 추상적 특질을 구체화 하고, 비인간(non-personal)을
인간화(personification) 하는 것을 말하게 되었다.
아바타 이름은 독특하고 자신의 I.D.를
나타내는 고유물이므로 단어의 첫자를 대문자로 하고
있다(capitalize the first letter).
예를 들면, Moonbeam(달빛), TreeSong(목송), Blackmountain(흑산)
. . . 즉 그 단어를 고유명사(proper noun)화
한다.
TreeSong(목송)은 그 단어의 뜻으로 볼 때 비인격체(non-personal)인
물질(thing)에 불과하다.
하지만 비인격체(non-personal)인 그것을 한 인격체(person)를 대리하기 위하여
인간화(personification) 시킬때는 그 이름의 첫자를 대문자로 시작하여
고유명사로 바꾼다.
자고(自古)로
인류 역사 이래 이방 종교와
샤마니즘의 모든 우상숭배 대상이 모두 그처럼 아바타(Avatar) 하여
인간화(personification) 되었다.
그래서 고대 신화들에 나오는 모든 신들(gods)의 이름은 첫 글자가 모두
대문자로 시작된다. 인간화(personalized) 된 고목나무에 제사상을 차려놓으며, 돌로 만든 부처에게
입을 열어 복을 달라고 빈다. 그 물체를 하나의 인격체(person)로 보기 때문이다. 아바타(Avatar) 화(化) 하는 이런 행위는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우상숭배인 것이다.
마리아(Mary) 숭배의 아바타(Avatar)
보통명사를 고유명사(proper noun)로 바꾸어 숭배의 대상으로 삼은
예를 로마 가톨릭 안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카톨릭은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Mary)를 우상화 하여 섬기려고 일찍
아바타 작업을 시작하였다.
그들은 마리아가 태어날 때부터
죄성(罪性)이 전혀 없는 무죄상태로 태어났다고 주장한다. 예수님이 죄가 없으신 이유도 죄 없는
마리아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이다. 마리아가 예수님처럼 부활 승천하였고, 천상에서도 하나님의 어머니이므로 천상모후(The Queen of Heaven, 하늘황후)였으며, 예수님과 함께
공동 구세주(co-Redeemer)라
하여 "마리아를 통해 예수님께로(AD JESUM PER MRIAM)라는 슬로건을 내 걸면서 마리아에게 기도하고, 마리아를
경배하며 우상화 한다.
로마 카톨릭이 마리아(Mary)를 우상화 하려면 반드시 그녀를 특별 존재로 격상시켜야
했다.
그리고 그녀가 숭배의 대상이 되려면 첫째 그녀가 무죄상태에서 태어난 것을 상징적으로 표현해야 했다. 그래서 그들은
처녀의 몸에서 메시아가 탄생할 것을 예언한 이사야 선지자의 글에서 "처녀(virgin)" 라는 보통명사를
특수 고유명사인
"그 처녀(The Virgin)" 로 바꾸었다. 즉 경배의 대상이 되는 마리아의 특별 개인인증(personal brand)
으로 그렇게 아바타(Avatar)화 한 것이다. 그래서 "The Virgin" 은 마리아의 아바타(Avatar) 이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구원하시고자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죽게 하시고 부활하게 하셨는데 마리아가
공동구세주(co-Redeemer)라고???
얼마나 한탄하실지. 그 마리아 십자가를 교회에 걸어놓고 예배를 드리는 철없고 분별없는 비복음적인 한국교회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루시퍼(Lucifer) 숭배에
관하여 살펴보겠다.
로마 가톨릭의 우상숭배 현상은 일찍이 천사들과 죽은 성인들 숭배, 마리아 숭배, 마리아와 죽은
성인에게 기도하는 것으로 이미 나타났으며, 라틴어 "루시퍼(lucifer)" 에 대한 숭배를 위해서도 그 단어를
아바타(Avatar)화 하여 첫자가
소문자로 시작하는 lucifer를
대문자로
고쳐서 Lucifer 로 변개시켰다.
바로 이사야 14:12의 "lucifer" 이다. 로마
가톨릭이 이처럼 보통명사(lucifer)를
고유명사(Lucifer)로 변개시킨 목적이 우상숭배라는 것을 오늘날 "루시퍼를 찬양합니다" 라고 노래하는 로마
가톨릭이
입증하고 있다.
로마 가톨릭은 lucifer를 Lucifer 로 변개한 후 더 이상 그 단어 자체 의미인 일반적 "샛별(daystar)" 로 보지 않고
인격체(Person)인 경배의 대상으로 보면서 "루시퍼" 와 대화를 나눈다.
이 Lucifer
라는
용어는 마리아(Mary)를 숭배하기 위하여
보통명사를 고유명사 "The Virgin" 으로 아바타(Avatar)하여
그녀의 유일한 Personal Brand로 만든
것과 동일한 방법의 용어 변개 이다.
성경은 "아침 하늘에서 빛을 발하는 발광체"를 "계명성, 새벽
별, 샛별" 등으로 표현하였다.
욥3:9 "그(욥이 태어난 날)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더라면 . . ."
욥38:7 "그 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사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새벽 별)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 ."
벧후1:19 "또 우리에게 더 확실한 예언이 있어 어두운데 비취는 등불과 같으니, 날이 새어
샛별이 너희 마음에 떠오르기까지 . ."
계2:28 "내가 또 그에게(이기는 자에게 ) 새벽 별을 주리라"
계22:16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 이라"
이상과 같이 성경에서 표현하는
[새벽 별]은 모두 은유(metaphor)적 비유이다. 바벨론왕이나
예수님에 빗대어 묘사할 때의 의미로
[새벽 별]
이지, "샛별이 실제로(as fact) 바벨론
왕 이다."
이거나, 또는 "새벽 별이 실제로(as fact) 예수님이다"
라는 뜻이
아니다.
즉 은유(metaphor)는
사실화(as fact)가 될 수 없다. 어떤 분들은 계22:16에서 예수님을 새벽 별에 비유한 것을 가지고, 마치
"새벽 별=예수" 인
것처럼 주장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것은 은유를 사실화(as fact)하려는 잘못된 성경해석 이다.
헬라어 사본을 그대로 번역한 성경들은 계22:16의 예수님께 대한 비유를 은유(metaphor)로 보기 때문에 "새벽 별"을 사실화 하지 않고 은유 그대로 번역하였다. 그래서 영어 번역을 보면 그 단어를 고유명사로 하지 않고(대문자로 하지
않고), 보통명사로 표기하여 "the bright and morning star" 라고 하였다. 예수님께 대한 상징적
표현이지 예수님의 실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만일 그렇지 않고 "The Bright and Morning Star" 라고 한다면, 그것은
"새벽 별이 실제로(as fact) 예수님이다" 라고 "새벽 별=예수" 가 되게 하는 아바타(Avatar) 방식으로
"새벽 별" 을 인격화(personification) 하는 로마 가톨릭의 단어 변개방식이
되어버리고 만다.
만일 실제로 "새벽
별=예수" 라면, 우리들도 로마 가톨릭처럼 "새벽 별" 을 찬양하며 섬겨야 할 것이다. 은유를 비유적 표현으로 보지
않고 사실로 인정하면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다.
만일 성경의 은유(metaphor)들을 비유로 보지 않고 사실화(as fact) 하면, 다음과
같이 성경 해석에 오류가 발생한다.
계5:5 "유대 지파의 사자(Lion)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벧전5:8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Lion)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여기서 사자(lion)는 은유적 비유에 불과하다. 그리고 그 단어를 예수님께 적용하고
마귀에게도 적용하였다. 이 은유를 비유로 끝내지 않고, 사실화(as fact)한다면 "마귀=예수" 라는 오류가
발생한다.
요3:14 "모세가 광에서 뱀(serpent)을 든 것같이 인자(예수)도 들려야 하리니"
이 말씀은 민21:4-9의 내용인데, 장대에 매달은 놋 뱀을 보고 생명을 건지게 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받게 될
예표(豫表)로 기록된 것이기에 그 예언의 성취가 자신을 통해서 이루어질 것을 예수님이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뱀(serpent) 은 예수님께 대한 은유적 비유일 뿐이다. 이것을 인정하지 않고 사실화(as fact)하면 "뱀=예수" 라는 오류가 발생한다.
성경의 각 은유들(metaphors)은 그 단어(word)가 같을지라도 비유하는 실체가 아주
다양하다. 그래서 동일한 단어 사자(Lion) 를 가지고, 마귀에게 비유로 적용할 때가 있는가 하면, 동시에 예수님께도
비유로 적용할 때가 있다. 그와 같이 성경에서는 새벽 별(daystar, or morning star)을 다른 실체들의
상징으로도 비유하였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은유적 비유를 사실화(as fact) 해서도 안되지만, 더욱 인간과
상호반응(interaction)하는 인격체(person)로 변신시켜 아바타(Avatar)화 해서도 안
되는
것이다.
그것은
우상숭배의 첫 단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로마 가톨릭은 은유적 라틴어 "루시퍼(샛별)" 를 사실화 하고, 그 보통명사를
고유명사로 하여 하나의 인격체(person)로 변개하였고, 이제는 본격적으로 그 "루시퍼(Lucifer)" 를 경배하며
찬양한다.
로마 카톨릭의 예수회(Jesuit)에서 사제로 임직 받고 교황청 직속 성경
연구기구(Vatican' Pontifical Biblolical Institue)에서 교수로 있던 Dr. Malachi
Martin은 다음과 같이 주장하여 카톨릭이 루시퍼 경배하는 것을 공식 인정하였다.
"Yes, it's true. Lucifer is enthroned in the
Catholic Church" (Texe Marrs )
(네, 루시퍼가 카톨릭 안에서 경배의 대상이 된 것은 사실 입니다)
그의 저서,
"Windswept House: A Vatican Novel" (Broadway Books,
NY, 1996 ) 에서 그는 "The Enthronement of the Fallen Archangel Lucifer
was effected within the Roman Catholic Citadel on June 29, 1963"
(타락한 천사장 루시퍼의 즉위가 (경배의 대상이) 1963년 6월 29일 로마 카톨릭의
아성에서 유효하게 되었다) 라고 하여 로마 카톨릭이 "루시퍼" 의 라틴어 lucifer 를 Lucifer (인격체, 고유명사)로
아바타(Avatar)한 목적이 무엇 이었는가를 그들 스스로 밝혔다.
그리고 교황 바오로 6세는 1976년 카톨릭 내에서 큰 파문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는데 다음과
같이 언급했기 때문이었다.
"The smoke of Satan has entered the very sanctuary
of St. Peter's Cathedral" ( Fourwinds10.com ) (사탄의 연기가 바로 피터 성당에 스며들었다)
종교 통합에 의한 세계 단일교회를 향하여 선두에서 지휘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은 적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기 위해서 오래 전부터 작업한 것이 바로 이사야14:12의 "루시퍼"였다.
처음에는 그 "루시퍼는 사탄이다" 라는 개념을
대문자로
변개하여
인격화된(personalized)
고유명사 단어 Lucifer 로
바꿨다.
외경(Apocrypha), 구약의 위전(Pseudepigrapha), 기독교 이전
신화들(pre-Christian myths)에서
그런 내용일
발견
되었다.
그런 후
로마 카톨릭이 자신들의 성경에서 라틴어 "루시퍼" 를
lucifer 에서 Lucifer 로 변개한 후
1,000 년 이상 온 세상에 퍼뜨렸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을 세뇌시킨
것이다. 이제는 그 다음 단계인 적그리스도의 길을 여는
것이다.
2013년 로마 교황 프란시스(Francis)가 부활절 미사에서 루시퍼를
찬양했다.
"Flammas eius Lucifer matutinus inveniat: (Flaming
Lucifer finds Mankind, I say:)
불꽃 같은 루시퍼, 인류 눈에 띄네, 내가 응답하리:
ille, inquam, Lucifer, qui nescit occasum (Oh
Lucifer who will never be defeated,)
오, 결코 패하지 않을 루시퍼여,
Christus Filius tuus, (Christ your son)
당신의 아들, 그리스도는
qui, regressus ab inferis, humano generi serenus
illuxit, (who came back from the grave, shed his peaceful light)
무덤에서 나와, 평화의 빛 비추고,
et vivit et regnat in saecula saeeulorum." (and is
alive and reigns in the world without end.)
살아서 끝 없이 세상에서 통치하시리
로마 교황이 노래한 루시퍼 찬양의 특징은 "루시퍼는 사탄이다" 라는 오랜 세월의 개념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인데, 이것은 로마 가톨릭이 적그리스도의 길을 예비하는 본격적 단계로 들어서려고 뜸들이는 것이 아닌가
여겨진다.
로마 카톨릭의 "The Lucifer" 라는 아바타(Avatar) 안에는 "사탄" 과
"그리스도" 가 함께 공존한다.
교황의 루시퍼 찬양에서 보여지듯이 "사탄=루시퍼" 가 "루시퍼=그리스도" 와 오버랩
된다. 그 오버랩 된 것을 설명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는 루시퍼의 아들이다" 라는 것이다.
결국 로마 가톨릭에서 말하는
"그리스도" 는 "사탄의 아들" 이므로 자연히 그는 "적그리스도" 이며,
적그리스도 즉 루시퍼가 세상을 구원할 것이라는
것을
로마 가톨릭이 공공연하게
공포하고 있는 셈이다.
오늘은 부활절(Easter)이라기보다 부활주일(Resurrection Sunday)이다.
누가 부활 하셨는가?
오직 유일한 구세주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신 날이다.
구세주는 오직 한 분이시다. 적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둔갑시켜 우리를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획책하는 사탄의
흉계를 물리쳐야 한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 로마서 12:2
십계명 중에서....
1. 너는 나 외에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 유일신(唯一神)
2.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3.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지 말라.
(장재언)
고 이승만 대통령의 며느리 조혜자 씨가 시어머니 프란체스카 여사에게 질문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승만 대통령의 모습은 무엇입니까?”
그는 곧바로 이렇게 답했다.
“이 대통령의 모습 가운데 가장 진지하고 아름다웠던 모습은 마룻바닥에 무릎을 꿇고 기도하시던
모습이야...”
“언제나 이화장(이대통령이 살던 집)에 돌아오시면 이처럼 기도부터 먼저 하셨는데 남몰래 마루
방에서 기도하던 모습은 이 분이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이 나라를 사랑하셨는가를
보여주셨지.....”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 이승만박사의 이 같은 아름다운 신앙의 모습을 나는 기억한다. 그런 그의
믿음을 이 사진과 함께 나의 앨범에 고이 간직하고 있다.(언)
오늘은 부활주일....
이맘때면 늘 생각이 나는 것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막달라 마리아와 그 동료들이 새벽 미명에 향품을
들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 갔던 일입니다.
남자들도 무서운데 그 여인들에게는 그런 두려움이 없었습니다. 그 힘이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과 믿음입니다.
사랑과 믿음에는 한계를 극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그 사랑이 있었기에
...
그들에게는 그 믿음이 있었기에....
육체적이며 물리적인 한계를 극복하고 마침내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나는 주님을 믿습니다...
크리스천의 신앙생활의 기본 중의 하나인 기도를 생각하면서 명상에 관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일반 적으로
명상(瞑想)은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고요히 쉬는 것을 일 컸습니다.
고요히 쉬면서 맑게 깨어 내면을
바라보기 때문에, 불교에서는 지관(止觀) 혹은 묵조(默照)라 부르기도 합니다. 지관은 생각과 마음의 움직임을 그치고(止)
깨어서 본다(觀)는 뜻입니다. 묵조는 고요한 가운데 내면을 비춰본다는 의미입니다.
명상의 3요소를 정좌(正坐), 명심(明心), 무사(無思)로 풀기도 합니다. '정좌'는 말
그대로 바르게 앉는 것입니다. 허리를 세우고 어깨에 힘을 뺀 채 안정된 자세로 앉는 것이죠. '명심'은 밝은 마음입니다.
명상할 때는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임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수행에 진전이 빠르다는
것이지요.
'무사'는 생각이 없는
상태입니다. 생각은 대부분 잡념입니다. 잡념이 많을수록 정신이 어두워집니다. 반대로 비울수록 명료해집니다.
명상을 영어로는 '메디테이션(Meditation)'이라고 합니다. Meditation은
측량하다는 뜻을 가진 인도-유럽어의 동사 어근'med'에서 유래했습니다.
명상은
'심적 지각'이라는, 과학과는 다른 방법으로
실재에 이르는 길을 제시합니다. Meditation은 의학을 뜻하는 Medicine과도 어원이 같습니다. 마음을 치유하는
약이기도 한 것이죠.
명상은 종교의 수련
법이었습니다.
불교에는 사마타, 위파사나, 만트라, 기도 등 다양한 명상법이 발달해 있습니다.
사마타는
의식을 하나의 대상에 모으는 명상법입니다. 집중명상(Concentrative Meditation)이라고도 부릅니다.
위파사나는 의식에 떠오르는 것을 떠오르는
대로 자각하는 명상법입니다. 통찰명상(Mindful Meditation)이라고도
불립니다.
사마타와 위파사나는 불교 명상법의 두 축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굴려야 수행의 수레바퀴가 잘 굴러갑니다. 이들
수행법은 모두 불교적인 진리인 무아, 무상, 연기법 등을 깨치고 해탈하기 위한 방법들입니다. 명상으로 지혜가 열린
수행
승들은 마음 밑바닥에서부터 자비심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그리고 자유로웠습니다.
이슬람교의 신비주의자인 수피들은 광야에서 조야한 음식을 먹고, 짐승의 털옷을 입으며, 거친
침상에서 잠을 잤습니다. 이들은 금욕 속에서 절대자 알라를 만나는 수행을 했습니다.
에고(ego)에서 벗어나 본래의 순수한
빛을 회복하고 신의 현존을 느끼고자 했습니다. 에고의 특성을 파악하고자 수피들 사이에 전수돼온 것이 에니어그램입니다.
인간의 성격을 9가지로 분류해 유형화한 에니어그램은 본래 에고를 극복하고 신과 합일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든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에니어그램은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자아(ego) 개발 프로그램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수피(sufi)라는
이름은 그들의 털옷(suf)에서 유래했습니다.
힌두교에서는 요가수행을 했습니다. 요가를 통해 자신 안에 내재한 신성인 아트만과 현상 너머에
존재하는 비인격적 절대자인 브라만의 합일을 꿈꾸었습니다. 요가는 아주 발달한 호흡법과 명상법, 그리고 운동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호흡과 명상, 운동이 함께 가야 참된 요가입니다. 현대 요가는 하타요가라고 불리는 운동법을 중심으로 널리
퍼져있습니다. 하타요가는 몸을 통해 신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요가의 수행법입니다. 육체의 단련과 바른 섭생을 통해 몸을
정화하고 신성을 만나고자 하는 것이죠. 하지만 요즘 요가는 신인합일의 본래 목적이 퇴색하고, 건강증진과 자아강화의
심신운동법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도교에서는 불로장생을 위한 단전호흡과 명상법이 발달했습니다. 도교 수행자들은 고도의 호흡법과
섭생법, 운동법, 명상법을 고안하고 이를 실행해 천인합일의 경지에 이른 신선이 되고자 했습니다. 도교의 도인체조인
기공(氣功)이 건강과 미용을 위한 운동법으로 보급돼 있습니다.
붓다와 동시대를 살았던 그리스의 피타고라스는 자신을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 곧 철학자라고
불렀습니다. 오르페우스 신비종교의 영향을 받았던 피타고라스는 남부 이탈리아에 공동체를 만들어 금욕생활을 하며 침묵수행과
명상훈련을 했습니다. 몸과 마음의 불순함을 제거하고 수와 음악이 드러내는 우주의 조화를 묵상했습니다.
이들 종교의 수행자들은 명상을 통해 신과의 합일, 절대세계와의 합일을 꿈꾸었고, 에고를 버리고
내면의 신성으로 살고자 했습니다. 전문수도자들 사이에서 비전(秘傳)되던 명상은 현대에 와서 대중화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배경을 떠나서 마음의 평화와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명상을 행합니다.
20세기에 들어서는 동양의 명상이 서구세계에도 널리 퍼졌습니다. 미국의 시인 에머슨, 월든의
작가 소로우, 풀잎의 시인 휘트먼 등은 동양사상에 심취했고, 서구에 명상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토양을 만든 선구자들입니다.
그 토양 위에 인도의 요가 스승들이 미국과 유럽에 건너가 명상을 널리 전파했습니다.
일본의 스즈키도 선불교를 알렸습니다.
스즈키 다이세츠가 에리히 프롬과 공동 저술한 <선과 정신분석>, 후대의 선승 스즈키 순류가 쓴 <선심초심>같은 책이 큰
영향을 끼쳤죠. 60년대
말 68혁명이 일어나고, 뉴에이지운동이 확산되면서 근대서양문명의 대안을 찾고자 명상에 대한 관심이
폭증했습니다.
비틀즈가 인도 리시케시의 한 아쉬람을 방문해 명상을 배우면서 명상이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죠.
비틀즈는 사실 환각제 대신 명상이라는 약을 복용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1971년 존 레논이 발표한
이매진(imagine)이라는 노래는 뉴에이지의 정신을 음악에 담고 있습니다.
대중적 인기를 누린 스타들의
활동으로 명상은 대중문화의 아이콘이 되고, 라이프스타일이 되어 더욱 상업화의 길을 걷기도 하지만, 그 뿌리는 현대문명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 열망에서 시작됐습니다.
고대의 만트라 명상을 응용한 마하리시 마헤시의 초월명상은 의사들에 의해 스트레스와 불안이
줄어들고 질병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널리 유행했습니다. 초월명상은 일상적인 의식상태를 초월하기 위해 마음
속으로 만트라를 암송하며 20분
이상 집중하는 명상법입니다. 고대 탄트라의 명상법을 현대화하여 다이내믹한 명상법을 선보였던
라즈니쉬도 인기 있었습니다.
자기로부터의 혁명, 아는 것으로부터의 자유를 선언하며 신지학회에서 부여한 메시아의 역할을
거부한 크리슈나무르티, 나는 무엇인가라고 물었던 힌두의 성자 라마나 마하리쉬, 티벳의 영적 지도자인 달라이라마, 베트남의
실천적 불교 승려 틱낫한
같은 뛰어난 수행자들이 강연과 워크샵으로 영적 수행
법을 널리 알렸습니다.
틱낫한은 프랑스에
플럼빌리지라는 수행공동체를 만들어 종교를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수행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동양의 구루(guru-힌두교에서
혼자 힘으로 영적 혜안(慧眼)을 얻은 정신적 스승이나 지도자)에게 법을 전수받은 서구세계의 수행자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에크하르트
톨레를 비롯해, 태국의 아잔 차에게 사사한 미국의 저명한 불교수행자 잭 콘필드, 티벳불교의 서구 불제자 프랑스의 마티유
리카르, 영국의 수행승 아잔 브람 같은 이들의 책이 널리 읽힙니다. 서구의 지성인들인 이들은 그들의 언어로 명상체험을
명쾌하게 풀어내고, 명상센터를 열어 수행모임을 가지며, 대중강연과 워크샵을 통해 동양의 지혜를 설파합니다. 참된 자아를
찾고, 지금 이 순간을 살며, 행복해지라고 말합니다. 폭주하는 기관차, 서구문명사회의 대안은 정신문명이며, 명상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전합니다.
명상이 널리 보급되자 명상에 대한 심리학적, 의학적, 과학적인 연구도 늘었습니다. 명상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이완을 가져다
주며, 질병을 치료하고,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증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런 추세와 함께 명상을 실용적으로 활용한 프로그램들도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버드대학의 허버트 벤슨 교수는 초월명상의 생리적 효과를 연구해 <이완반응>이라는 책을
저술했습니다. 이 책은 장기 베스트셀러가 됐습니다. 허버트 벤슨의 이완반응명상은 심장병환자 등의 치료법으로 활용됐습니다.
매사추세츠대학의 스트레스완화치료소 존 카밧진 교수는 1970년대말 불교의 위파사나명상을
서구사회에 맞게 응용한 MBSR(Mindfulness Based Stress Reduction)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자를
치료하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8주간의 MBSR 프로그램은 비판하고 판단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일어나는 생각, 감정,
느낌 등을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명상법으로, 나 자신과 나의 생각, 감정, 느낌을 분리해, 바로 지금 이 순간 참된 나로
머무는 훈련법입니다.
스트레스는 감기부터 암에 이르기까지 질병의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것이
질병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뇌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세계 250개가 넘는
의료기관에서 교육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는
80년대부터 명상이 대중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인도의 수행자들의 서적이 출판되고 널리
읽히면서 유행을 탔습니다. 저항시인에서 생명시인이자 사상가로 거듭난 김지하와 도올 김용옥
같은 대중철학자들의 저술과 강연이
동양사상, 동양정신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기도 했습니다.
민족주의적 성향이 강한 선도수련단체들도 급성장했습니다. 건강과
미용을 위한 수련법으로 요가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 각종 요가단체와 요가학원들이 생겼습니다.
2002년 월드컵을 맞아
외국인들을 위한 문화체험의 하나로 출발한 템플스테이도 일반인들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명상수행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전국 사찰에서 불교수행법을 전파하며 수행의 대중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종교단체나 수련단체가 아닌 의사와 기자출신의 리더가
만든 명상센터도 생겼습니다. 정신과 의사 이시형박사의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건강한 마음습관의 방법으로 명상을
교육합니다. 선마을은 대기업이 투자해 만든 기업형 건강센터입니다.
기자출신 고도원은 명상센터 '깊은 산속 옹달샘'을
만들어, '아침편지'라는 이메일 수신자 커뮤니티의 마음수행과 교육문화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타 힐링멘토들도 등장해
대중매체를 통해 힐링을 권합니다. '다 괜찮다'고 위로하고 격려합니다. 가슴을 쓰다듬는 명상을 안내합니다.
명상이 돈벌이 수단이 되고, 수행단체 지도자의 비리행위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명상에 빠져
생활을 포기하고 현실에서 도피하는 사람들도 생깁니다.
명상은 본래 종교 수도자들이 절대자 및 절대세계와의 신비적인 합일체험의 방법으로 비밀리에
전수해온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명상의 심리적, 의학적, 교육적 효과가 실험과 연구를 통해 알려지면서
명상은 세속화되고 대중화됐습니다. 민주주의의 확대와 부의 증대가 질 좋은 삶에 대한 욕구를 낳고, 이 욕구가 명상을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분명 명상은 병의 예방과 치료, 건강증진, 학습능력향상, 업무효율증대, 자아능력개발이라는 실용적 목적
달성의 수단으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현대산업문명을 대신할 새로운 삶의 양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명상적인 삶도 대안적인 삶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명상적인 삶은 욕망을 덜어내는 삶이며, 욕망이 만들어낸 쓰레기를 치워 정화할 수 있는
삶입니다.
그러나 크리스천의 기도를 명상으로 바꿔 치기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기도의 방법에 힌두교의
명상법을 끌어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는 기도를 관상기도로 대체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한번 읽어 보십시오 존 레논의 노래를....
[상상해봐요](Imagine)라는
노래입니다..
Imagine there's no heaven, 천국은 없다고 상상해봐요
It's easy if you try, 해보면 쉬운 일이죠
No hell below us, 지옥 또한 없다고
Above us only sky, 오직 푸른 저 하늘만
Imagine all the people 이 모든 사람들이
Living for today. 오늘을 위해 사는 세상
Imagine there's no countries, 국경이 없다고 상상해봐요
It isnt hard to do, 어렵지 않아요
Nothing to kill or die for, 서로 죽일 일도 없고
No religion too, 종교 역시 없는 세상
Imagine all the people 이 모든 사람들이
Living life in peace 평화스럽게 살아가는
You may say I'm a dreamer, 꿈을 꾼다고 하겠지만
But Im not the only one, 혼자만의 꿈은 아니죠
I hope some day you'll join us, 언젠간 당신도 함께 하겠죠
And the world will live as one 하나되는 세상을
Imagine no possessions, 내 것이 없다고 상상해봐요
I wonder if you can, 할 수 있을
거예요
No need for greed or hunger, 탐욕과 궁핍도 없고
A brotherhood of man, 인류애만 넘치는
Imagine all the people 모든 사람들이
Sharing all the world 그런 세상을 나누어가죠
명상이 얼마나 영적으로 위험한 내용을 내포하고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노래입니다.
기도는 명상이 아닙니다. 묵상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우선적으로 구하는 것입니다.(언)
최근
세상의 뜨거운 감자는
‘제4차 산업혁명’이다.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이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들과
결합하며
지금까지는 볼 수 없던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 비즈니스를 만들어내는 것을 말한다.
‘제4차 산업혁명’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인물은 단연
스티브 잡스다.
애플의 아이폰이야말로 21세기를 열어젖힌
‘창조’와 ‘혁신’의 창작물이기 때문이다.
“역사상 유명한 사과가 셋 있는데,
첫째는 이브의 사과요,
둘째는 뉴턴의 사과요,
셋째는 세잔의 사과다.”
프랑스 상징주의의 거장 모리스 드니(Maurice Denis)의 말이다.
잡스의 사과로부터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었다면
역사상 유명한 네번째의 사과는 단연
‘잡스의 사과’일
것이다.
튜링과 잡스의 사과처럼 역사의 마중물이 되었던
사과 명화 작품들이 제4차 산업혁명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의 샘이 될
수도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사과 여행을 떠나보자.
▲
폴 세잔, 사과와 오렌지, 1895-1900년경, 73 × 92 cm
세잔은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파리로 떠나며
“나는 사과 한 알로 파리를 정복할 것이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그리고 세잔의 작품에 등장하는 이상한 입자(Strange Particle)들은
스티브 잡스처럼 세상을 정복했다.
그래서 세잔을 ‘사과의 화가’라고 부른다.
세잔은 같은 사과라도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르게 보이므로 이들을 모두 담아야
본질에 접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세잔은 전통적인 원근법과 명암법을 일체 무시하고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한
불변의 확신을 가지고 자신의 철학을 작품에 담았다.
그림속의 사과는 어떤 것은 위에서, 어떤 것은 앞에서 본 모습이 그려져
시선이 뒤죽박죽이다. 좌우, 전후, 위아래의 대칭성을 깨뜨림으로써
대상의 질서 자체를 변형시켰다.
세잔의 사과는 보이는 대로 그리는 그림의 정물에서
창조하는 그림의 오브제로 진보했다.
▲
마그리트, 인간의 아들, 116 × 89 cm.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대부분
매우 익숙하고 낯익은 것들이다.
마그리트는 달리처럼 일부러 기괴한 형상을 창조하지 않는다.
그가 소재로 사용하는 것들은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 사물들이다.
일상적 사물, 즉 사과를 ‘낯설게 함’으로써 사물의 참모습을 드러낸다.
▲
고흐, 사과, 1887년, 캔버스에 유채
고흐는 <별이 빛나는 밤>에서 소용돌이치는 듯한 붓질로
하늘을 극적으로 표현했다.
그는 정신장애로 인한 고통을 소용돌이와 원색의 노란색으로 표현하여
〈프로방스 시골길의 하늘 풍경〉, 〈해바라기〉 등의 걸작들을 남겼다.
고흐의 사과는 만유인력의 법칙에 의해 4차원의 시공간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에두아르 마네, 4개의 사과, 19×24.5 cm
마네는 미술사에서 가장 많이, 가장 다양한 관점에서 연구된 화가 중 하나이다.
‘근대성의 발명자’이자 ‘현대적’인 화가이기도 하다.
마네는 세잔, 모네, 고흐, 고갱, 피카소, 칸딘스키, 마티스 중에서 가장 연장자이다.
선두주자 마네는 이들 모두에게 골고루 영향을 끼쳤다.
이들에 의해서 생겨난 인상파, 야수파, 입체파 모두가 마네의 신세를 진 셈이다.
마네의 사과는 비운의 과학자 테슬라나 앨런 튜링처럼 역사의 재평가가 필요하다.
▲
클림트, 사과나무1. 110 x 110 cm.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이중으로 추방당한 자였다.
유대 공동체에서는 이단자로 몰려 파문 당했고 기독교 세계에서는
무신론자 유대인으로 낙인 찍혔다.
그는 억압적인 신권정체 타도와 자유로운 민주정체 수립을 주장한
근대 최초의 정치철학자이자 급진 혁명가였다.
이 사유의 전복자는 지극히 청렴하고 겸손하고 조용한 삶을 살았다.
구스타프 클림트는 죽기 전에 사과나무 두 작품을 남겼다.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하여 그려진 사과나무는 오스트리아 국민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듯하다.
▲
고갱, 사과가 담긴 접시, 캔버스에 유채
고갱은 “나는 눈앞의 사과를 본대로만 그리지 않는다.
나는 기억 속의 사과를 그릴 것이다.”고 선언하였다.
그에게 미술이란 자연의 모방이 아니라 추상이고 상징이었다.
그의 사과는 현실의 사과가 아닌 색채와 형태로 만든 예술세계 속의 사과였다.
▲
루벤스, 파리스의 심판, 오크 패널에 유채
그리스 신화에서 ‘파리스의 심판’은 가장 흥미로운 심판이었다.
루벤스처럼 수많은 화가들이 파리스의 심판이라는
주제에 매료되어 많은 작품을 남겼다.
권력(헤라), 지혜(아테나), 그리고 아름다운 여인(아프로디테) 중에서 여러분의 선택은?
아름다운 여인을 선택한 파리스의 심판은 결국 트로이 전쟁이라는 비극을 초래하였다.
이 사진의 여인은, 1956년 1월 8일 에콰도르의 와오다니(아우카)족에게 29살의
젊은 남편 짐 엘리엇을 잃어야 했던 엘리자베스 엘리엇입니다.
짐 엘리엇,
그는 하나님 앞에서는 경건했고, 인간 관계에서는 진지했으며, 비전에 있어서는
겸손했습니다. 그리고 선교사로써의 그는 자신의 생명을 하나님 앞에 기꺼이 드릴 만큼
철저했습니다.
29살의 나이에 그토록 간절히 바랐고 사랑했던 아우카 부족에게 복음조차 전해보지 못하고
잔인하게 그들의 창과 화살에 살해되었던 짐 엘리엇과 4명의 선교사들......
그러나 1년 후, 간호사 훈련을 받은 짐 엘리엇의 아내 엘리자베스는 죽음을 각오하며
아우카 부족에게 갑니다. 그런데 이 당시 사람들이 몰랐던 사실은 아우카 부족은 남자는
죽이지만 여자를 죽이는 것은 수치로 여기는 부족이라는 것입니다.
5년 동안 그들을 위해 헌신한 짐의 부인 엘리자베스가 안식년이 되어 돌아가려 하자
추장이 축제를 열었고 그때 그녀가 누구인 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엘리자베스는 "5년 전
당신들이 죽인 남자가 제 남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저도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아우카족은 그 후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습니다.
선교사들이 죽은 후에 그들의 가족과 엘리엇 선교사의 부인이 그 부족에게 끝까지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자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에게 자신의 생명을 드리겠다고
헌신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10년 후, 5명의 선교사들의 가슴에 창과 화살을 꽂았던 '키모'라는
사람이 아우카족 최초의 목사가 되었고 순교한 선교사들의 자녀 중 2명은 그들의 아버지가
순교의 피를 흘린 팜비치 강가에서 자기 아버지를 죽였던 키모 목사에게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 중에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고통일 것입니다. 어거스틴도
어머니 모니카와 사랑하는 아들 아데오다투스를 잃고 비통에 빠졌었습니다. 그 누구도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을 애통해 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남편을 잔인하게 잃어야 했던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남편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으실 하나님의 꿈을 보았습니다. 그 하나님의 꿈 때문에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고통과 분노를 주님의 용서와 사랑으로 바꾼 이들을 통하여 세상을
구원하고 계십니다. 이 부활의 아침에
엘리자베스 엘리엇의 아름다운
생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장재언)
1
형제자매 여러분,
그러므로 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
2
여러분은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3
나는 내가 받은 은혜를
힘입어서,
여러분 각 사람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은 스스로 마땅히 생각해야
하는 것
이상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분수에 맞게 생각하십시오.
4
한 몸에 많은 지체가 있으나,
그 지체들이 다 같은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5
이와 같이, 우리도 여럿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서로 지체입니다.
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따라,
우리는 저마다 다른 신령한
선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령, 그것이 예언이면 믿음의
정도에 맞게 예언할 것이요,
7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또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에,
8
권면하는 사람이면 권면하는 일에
힘쓸 것이요,
나누어 주는 사람은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은 열성으로,
자선을 베푸는 사람은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롬 12장
어느 날 물가에 기진맥진하여 지친 목마른 개 한 마리가 있었다.
왜 그 개는 물가에서 그토록 목말라 하는가?
그 개는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놀라서 뒤로 물러서곤 하였다. 왜냐하면
물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다른 개로 착각하였기 때문이다. 마침내 너무 목이 말라 죽기를 각오하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그러자 그 다른 개(물 속에 비쳐진 개)는 사라져 버렸다. 장애물은 자기
자신이었다는 것을 그 개는 뒤늦게 알아냈을 것이다.
이 이야기가 말해주는 가르침은 무엇인가?
자기 자신이 구하고 있는 것과 자기자신과의 사이의 장벽을 발견하는 순간 삶의 변화가
시작된다는 말이다.
내 자신이 움켜쥐고 있는 것(예를 들자면 자존심, 이기심, 지나친 승부욕 등등) 이
바로 장애라는 것을 깨닫고 있기 때문에 나는 존재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참된 것을 찾고 나의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고자 할 때 장애물은 그저 제거할 대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깨달음. 장애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는 깨달음이 중요하다.
미화 100달러 주인공의 극적인 삶
“신발을 정리하는 일을 맡았다면 세상에서 신발 정리를 가장 잘 하는 사람이 돼라. 그러면
세상은 당신을 신발 정리만 하는 심부름꾼으로 놔두지 않을 것이다.”
일본 한큐철도의 설립자 고바야시 이치조의 명언입니다.
1706년에 이 말과 딱 맞는 삶을 살았던
벤자민 플랭클린이 태어난 날입니다.
그는 가난 때문에 정규 교육과정을 2년밖에 못 다녔지만 어느 일이든 미친
듯이 일해서 정치, 외교, 과학사에 큰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100달러 지폐에 그의 얼굴이 들어있는 것은 미국인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습니다.
프랭클린의 아버지는 양초와 비누를 만들어 파는 가내수공업자였습니다. 그는 마치 '미국의
흥부'인 양 17남매를 낳았으며 15째이자 막내아들인 벤자민은 형, 누나와 함께 비누와 양초를 만들며 컸습니다.
아버지는 벤자민을 은행원으로 교육시키고 싶었지만, 학비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맛만 보고
직업현장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프랭클린은 부모를 원망하기 보다는 자신이 디딘 땅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는 10세 때 형의 인쇄소에서 일을 배웠는데 미친 듯 일에 매달려 능숙한 인쇄공이 됐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17세 때 필라델피아로 가서 인쇄업에 성공합니다. 틈만 나면 책을 읽고 독서클럽을 조직해 부족한 학력을
보충합니다. 20대에는 ‘가난한 리처드의 연감’이라는 책으로 유럽까지 명성이 알려집니다.
프랭클린은 전문경영인에게 인쇄소를 맡기고 자신은 과학 공부에 매달려 최고의 과학자가 됩니다.
그는 ‘연 실험’을 통해 번개가 전기현상이라는 것을 증명했고 마침내 피뢰침을 발명합니다.
이중초점렌즈, 스토브, 속도계 등도 그의 발명품입니다. 한 세대가 지나면 인구가 갑절로 늘어난다는 것을 실증해서 멜더스의
《인구론》이 탄생하는 촉매가 됐습니다.
그는 영국 왕립협회의 회원으로 선정됐고, 이것이 계기가 돼 ‘영국 본토’에서 식민지 미국의
이익을 대변하기 시작합니다.
특히 식민지의 각종 인쇄물에 인지를 붙여 세금으로 걷는 ‘인지조례’의 철폐를 주도하면서
영웅으로 떠오릅니다. 토머스 제퍼슨과 함께 독립선언문을 기초했으며 독립전쟁 중 프랑스로 달려가서 동맹을 이끌어냅니다.
그는 공공도서관과 소방서를 미국 최초로 설립했고 펜실베이니아대학과 프랭클린
마셜대학을 세웠습니다. 미국철학회의 초대 회장이기도 합니다.
플랭클린의 좌우명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플랭클린은 오늘의 하루는 내일의 두 배 가치가 있다고 믿고 스스로 정한 13가지의 원칙을
지키며 살았습니다. 그의 삶을 돌이켜 보면 영국의 비평가 토머스 칼라일의 명언이 머릿속에 쿵쿵쿵 울립니다.
“길을 가다가 돌이 나타나면 삶의 패배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승리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한다.”
벤자민 플랭클린의 13가지 신조
벤자민 클랭클린의 아래 신조를 지키면서 살면
성공뿐 아니라 심신의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①절제=
속이 불편할 정도까지 먹지 말라. 취하도록 술을 마시지 말라.
②침묵=
남이나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말을 삼가라.
경박한 토론을 피하라.
③질서=
모든 일이나 물건이 제자리를 찾게 하고 일은 가장 적합한
시기에 추진하라.
④결단=반드시 해야 할일은 실천하도록 결심하고 결심했으면 반드시
실천하라.
⑤절약=
남이나 자신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일에는 돈을 쓰지 말라.
그것이 낭비하지 않는 길이다.
⑥근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유익한 일에 힘쓰고 불필요한 일은
잘라버려라.
⑦성실=
사람을 속여 해를 끼치지 말라. 순수하고 정의롭게 생각하고
이에 따라 말해라.
⑧정의=남에게 직접 상처를 주지 말고,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빠뜨려 해를 끼치지 말라.
⑨중용=극단을 피하라. 상대방이 아무리 잘못했어도 그만큼 화를 내는 것을 참아라.
⑩청결=신체, 옷, 집을 더러운 상태로 방치하지 말라.
⑪평정심=사소한 일이 마음을 흔들도록 놔두지 말라.
⑫순결=건강과 자손을 위해서만 부부생활을 하라.
지나친 성행위로 멍해지거나 체력이 약해져선 안 된다.
외도로 자신과 다른 사람의 평상심이나 명예에 손상이 와서는 안 된다.
⑬겸허=예수와 소크라테스 등 성인의 언행을 따라 하라.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장소를 가득 메울 정도로 선교단체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드러났다.
해외
선교에 약간이라도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1900-2050의 상황에서 본 0000년 세계선교통계표"라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쓸모 있고 방대한 세계 기독교·선교
도표를 누가 만들었을까 궁금해 했을 텐데, 그 주인공이 한국에서
'글로벌 크리스차니티'(Global Christianity)
세미나 강사로 나서서 강연을 전했다.
그는 코든 코넬 신학교의 Center
for Global Christianity의 대표 테드
존슨(Todd Johnson) 박사이다. 그는 David
Barrette의 뒤를 잇는 세계선교통계사역의 대표적인 인물로,
'World Christian Data Base'를 운영하고 전
세계 기독교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Atlas of
Global Christianity” 저자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10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자신의 연구를 기반으로 '세계 기독교, 종교, 선교'를
훑어보고, 세계 기독교의 변화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테드 존슨 박사는 먼저 세계
기독교(Global Christianity)에 대해 설명하면서,
"기독교가 남쪽으로 놀랍게 이동했다"고 밝혔다.
그는 "겉으로 드러난 기독교
2000년 역사는 많은 변화를 거쳐 왔다"고 밝히고, "기독교의
통계적 비중이 서아시아→유럽→말리로 옮겨갔다"면서 "지난
2000년 역사의 도표를 본다면, 주후 923년까지는
남반구(아프리카와 아시아)가 다수였다가, 1981년까지 유럽이
다수였다가, 이제는 1000년 만에 처음으로 북반구보다 남반구에
그리스도인이 더 많은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존슨 박사는 "지난 100년을
통틀어보면 그리스도인은 세계 인구의 1/3 가량을 차지해 왔는데,
언뜻 보면 변화가 미미한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그러나 그는 "이것 때문에 세계
기독교의 지리적 변화를 못 볼 수 있다"고 지적하고,
"그리스도인의 66%가 1910년에는 유럽에 살았지만,
2010년이 되면 겨우 25.6%만이 살게 된다.
반면 1910년에는 전체 그리스도인의
2%만이 아프리카에 살았지만, 현재는 급상승해 2010년에는 거의
22%가 됐다. 북반구(즉 유럽과 북미)는 1910년에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80% 이상이었지만, 2010이 되어서는 40 아래로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기독교의 남반구로의
이동이 세계 기독교의 삶과 건강을 증진할 가능성을 열 수
있겠느냐"고 묻고, "만약 세계적 그리스도의 몸의 새로운
구성원들이 신선한 신학적 관점에 기초한 신학적 성찰이 따르지
않는다면, 기독교 인구 이동이 반가운 소식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이 지점에서 그는 김대순
박사(치앙마이 신학교)의 말을 언급했다. "아시아 교회가 직면한
최대의 과제는 선교사와 지역교회 지도자들 모두가 성육신의 원리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상황화가 너무 이뤄지지 않아,
지역 주민들에게 기독교가 너무 이국적으로 보이고 말았다."
더불어 존슨 박사는 '기독교의
분열'도 짧게 지적했다. 그는 "기독교 교단이 거의
41,000개에 이른다"고 밝히고, "세계 기독교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232개국에 속한 교단들이 많게는 수백만부터 작게는
100명 미만의 멤버들을 가진 다양한 규모를 갖고 있다"면서
"2020년이면 교단 수가 55,000개에 달할 것"이라 이야기
했다.
사랑의교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장소를 가득 메울 정도로 선교단체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드러났다.
▶지난 100년 간 종교 인구 변화의
두 가지 주요 변화는 ① 중국 민속 종교 비율 22.3%→6.6%
② 무슬림 비율 12.6%→22.4%
▶1910년과 2010년의 종교
지리를 보면, 정령숭배가 감소
▶2010년의 세상은 1910년보다
덜 종교적이지만, 1970년보다는 더 종교적
▶아프리카(기독교인들)는 지난
100년 간 48% 증가, 인구 성장률 거의 두 배에 해당하는
성장률 등 가장 중요한 종교적 변화를 경험
▶아시아는 종교적으로 가장 다양한
지역
▶아시아가 전 세계 종교와 인종적
다양성을 증가시켜
▶모든 디아스포라 인구 중 절반은
그리스도인, 1/4는 무슬림
▶기독교와 이슬람이 종교 인구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후 테드 존슨 박사는
'세계 선교'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 그는 ...
▶대부분 기독교 전도가 불신자에게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선교사들이 이미 기독교가
존재하는 곳으로 간다
▶그리스도인들이 무슬림, 힌두,
불교도와 접촉이 없다
▶세계의 도시와 빈민가를 향한 선교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특히 빈민가 선교에 대해
그는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빈민가에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이 빈민가 사역을 하는 선교사는 500명 중 1명"이라
지적하고, "더 나아가 자국 내 사역자의 극소수만이 빈민가 사역을
한다"면서 이에 대한 관심을 더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다만 존슨 박사는 "복음을 접하지
못한 개인의 수가 여전히 높지만, 세계 인구대비 비율로 보면
낮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복음화
되지 못한 개인의 수는 1970년 18억(세계
인구의 44.3%)에서 2010년에 이르러
20억이
되었지만, 비율로는 29.3%로 떨어진 것이고, 2020년이 되면
22억(29.0%)이 될 것으로 예상 된다"면서 "비록 인구증가가
전도의 노력을 더욱 앞질러 가고 있지만, 세계 비복음화 개인의
비율은 조금씩 내려가고 있는 셈"이라 이야기 했다.
더불어 그는 "전도와 사회적 참여가
완전히 통합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비록 복음주의자들이
전도와 사회참여에 대한 선언을 많이 발표했지만, 현장이나 세계의
전략과 잘 통합되지 못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행사는 인터서브코리아,
프론티어스코리아, 알타이선교회, 중국어문선교회, CCC, GBT,
GMF, GP, OMF, SEED선교회, SIM, WEC,
FMnC 등의 단체들이 주최하고 미션파트너스가 주관했다.
방콕포럼과 설악포럼이
연합으로 모인 2017년 방콕설악포럼 연합회의(위원
정민영, 김동화, 강대흥, 손창남, 한철호,
김종헌)가 2017년 4월 11~13일 개최된
가운데, 연석포럼 합의문이 발표됐다.
모임에 모인 선교사들은
"선교통계학의 세계적 대가
토드 존슨(Todd
Johnson) 박사를 초청해 급변하는 21세기
세계의 선교적 상황과 도전에 대한 그의 폭넓은
안목을 듣고 배울 수 있었다"고 밝히고, "향후
한국교회와 선교계가 버리거나 극복해야 할 것,
그리고 회복하거나 새롭게 학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이다.
2017년 방콕-설악 연석포럼 합의문
2017년
4월11-13일 국내 선교단체 및 교단선교부
지도자들과 현장 선교사들, 그리고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장로회신학대학에 모여 ‘변화하는
세계와 선교’라는 주제로 방콕-설악
연석포럼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선교통계학의 세계적 대가 토드 존슨(Todd
Johnson) 박사를 초청해 급변하는 21세기
세계의 선교적 상황과 도전에 대한 그의 폭넓은
안목을 듣고 배울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참석자들은 선교적 현실과 과제에 대해 다음과 같은
공감대를 갖게 되었다.
1.
기독교의 무게중심이
2, 3세계로 이동함에 따라 한국교회를 포함한
비서구 교회와 선교계는 서구의 신학과 선교모델을
무비판적으로 답습할 게 아니라, 변화되는 상황에
걸맞는 신학적 논의와 선교적 모델을 일궈내야 한다.
세계화 현상이 가져온
다종교적 상황이 요구하는 새로운 지도력은 전통적
서구가 아닌 2, 3세계의 몫으로 기대되고 있는데,
2, 3세계 교회는 급성장하는 규모에 상응하는
지도력과 영향력을 아직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선교는 건강한 한국적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파트너로서 세계의 선교공동체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기여해야 한다.
2.
기독교의 파편화가
과거보다 더욱 심화되었다. 외형적으로는 수많은
교단들의 난립과 개교회주의의 폐단이 증가했고,
복음의 본질 면에서는 통합성을 잃고 이원론적 종교로
전락한 기독교가 세상과 구별된 거룩한 증거의 능력을
상당부분 상실했다. 과거의 예측과 달리 세계는 더욱
종교적이 되고 있는데, 제도교회는 갈수록 게토화되는
모순에 빠져있다.
3.
21세기의 현저한
양대종교로 지속적 성장이 예측되는 기독교와
이슬람간의 갈등과 충돌이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균형 잡힌 이슬람 이해에 기반한 무슬림 선교의
건강하고 새로운 패라다임이 절실히 요구된다.
4.
세계화 물결에 따라
전세계적 인구이동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인데,
이주자의 상당 부분이 그리스도인이란 사실을 주목해야
한다. 따라서 전통적 선교 패러다임에 머물기보다
디아스포라에 의한 풀뿌리 선교운동의 강조와 촉진이
필요하다.
5.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의 여파로 많은 분야의 지각변동이
예상되는데, 선교적 파급효과에 대한 연구와
대안모색이 필요하다. 과거의 산업혁명이 선교의
진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처럼 4차 산업혁명이
선교에 기여하는 면도 있겠지만, 탈육화 과정이
가속될 것으로 예견되는 미래상황에 복음의 성육화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상의 상황인식에 따라
포럼 참석자들은 향후 한국교회와 선교계가 버리거나
극복해야 할 것, 그리고 회복하거나 새롭게 학습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다.
1. 버리거나 극복해야 할 것 (to unlearn
or undo)
-서구적 관점의
신학 및 성경해석
-복음진리와
제도적 종교의 동일시
-정량적(quantitative) 성과 중심의 사역
이해 및 추구
-이슬람에 대한
서구적 (호전적, 십자군적) 관점
2. 회복하거나 새롭게 학습해야 할 것 (to
learn or relearn)
-전인적 제자도를
추구하는 기독교적 학습과 훈련
-공동체적
평등성에 기반한 파트너십, 팀워크, 수평적 지도력
-대화와 토론을
통한 공동체적 목표의 합의, 소통, 평가
-검증된
기준(예: 로잔언약)에 따른 선교의 이해와 추구
-성육신적 선교
포럼 참석자들은 이상의
사안들에 대한 한국교회와 선교계의 공감과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한편, 2017년
방콕-설악 연석포럼에서 논의된 사안들에 대한
심화토론과 실천방안 모색을 위해 2018년 다시 한
번 연석포럼을 갖기로 결정했다.
40. 유대인의 왕 되신 하나님~~~~~~~~~~마태복음
41. 섬기시는 하나님~~~~~~~~~~~~~~~ 마가복음
42. 천하만민의 하나님~~~~~~~~~~~~~~ 누가복음
43. 초월자로 오신 하나님~~~~~~~~~~~~ 요한복음
44. 성령으로 임하시는 하나님~~~~~~~~~ 사도행전
45. 다시
오실 하나님~~~~~~~~~ 데살로니가 전서
46.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 데살로니가후서
47. 자유케 하시고, 섬기게 하시는 하나님~~ 갈라디아서
48. 하나 되게 하시고 은사 주시는 하나님~ 고린도전서
49. 위로하시는 하나님~~~~~~~~~~~~ 고린도후서
50. 믿음을 의로 여기시는 하나님~~~~~~~~ 로마서
51. 예정하시고,선택하시는 하나님~~~~~~ 에베소서
52.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하나님~~~~~~ 골로새서
53. 변화시키는 하나님~~~~~~~~~~~~ 빌레몬서
54. 기쁨주시는 하나님~~~~~~~~~~~~ 빌립보서
55. 교회 세우시고, 직분
주시는 하나님~~ 디모데전서
56.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는 하나님~~~~ 디도서
57. 면류관(상)주시는 하나님~~~~~~~~ 디모데 후서
58. 모든 것보다 우월하신 하나님~~ ~~ 히브리서
59. 참 믿음을 요구하시는 하나님~~~~~ 야고보서
60. 우리의 소망되시는 하나님~~~~~~~ 베드로전서
61. 성장과 성숙을 바라시는 하나님~~~~ 베드로 후서
62. 사랑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요한일서
63. 이단을 경계하시는 하나님~~~~~~~ 요한이서
64. 나그네(전도자)를 생각 하시는 하나님~ 요한삼서
65. 이단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유다서
66. 교회를 지키시고, 최후 승리하시는 하나님~ 요한계시록
1
이라크 모술 외곽 주민이 파괴된 건물 잔해 위에 앉아있다.
2
쥐스탱 트뤼도(오른쪽) 캐나다 총리가 오타와 국회도서관에서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파키스탄 인권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에게
명
예시민권을 준 뒤 경의를 표하고 있다.
3
필리핀 마린두케에 사는 어린이가 현지 전통 사순절(기독교 부활절 직전 기간) 행사인
모리오네스 축제에 참가하고 있다.
4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도심 축제에서 시민들이
대형 부활절 달걀 조형물들을 구경하고 있다.
5
네팔 박타푸르 지역 축제에서 '죽음의 우물' 시설물 벽을 타고
오토바이를 주행하고 있는 스턴트맨.
6
최근 필리핀에서 초법적인 즉결처형으로 숨진 사람들의 유가족들을 위해 진행된
마닐라 집회 현장. 참가자들이 모형 사체를 들어올리고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뒤
7개월여 만에 6천명 이상이 재판없이 처형됐다.
7
홍콩에서 열린 국제여자 사이클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러시아 대표선수들이 팀 관계자(가운데)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8
마케도니아 수도 스코페 시내 광장의 조형물 그림자 뒤로 떠오른 보름달.
이 시기의 보름달은 '핑크 문'이라고도 불린다.
9
영국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 외곽에 있는 '에케 호모(보라 이 사람이로다)' 조형물.
예수의 수난을 표현한 작품이다.
10
독일 남서부 니데르옴 방문객이 벚나무와 민들레가 만개한 들판을 걷고있다.
1
태국 현지 새해맞이 기간인 '송끄란(13~15일)'을 앞두고
중부도시 아유타야의 코끼리들이 '툭툭(오토바이에 좌석을 설치한
교통수단)'에 올라탄
관광객들에게 물을 뿌리고 있다. 불상을 씻고 손에 물을 부어 주는
정화 의식에서 시작한 송끄란은 태국 최대
명절로 발전했다.
2
유럽에서 가장 화산활동이 활발한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에트나산이 용암을 분출하고 있다.
3
손으로 움직이는 회전관람차를 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 어린이들.
4
지난 10일(현지시간) 중국 구이저우성 타이장 지역축제에서 민속의상을 입은 묘족 여성들이 행진하고 있다.
5
유럽 분단국가 키프로스에 유엔이 설치한 완충지대에서
사격용 방벽 너머로 여성이 움직이고 있다.
6
독일 바이마르 인근에서 진행된 나치 강제수용소 해방 72주년 행사 현장.
수용소 생활 당시 입었던 복장으로 나온 우크라이나 출신
생존자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7
지난 10일(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해안도시 덩케르크 인근
그랑드생트 난민촌 화재 현장에서 수용자들이 대피하고 있다.
방화로
추정되는 불로 가건물 300여 채가 파손됐고, 10여명이 다쳤다.
8
독일 바이드난 초원에서 긴 갈기를 늘어뜨린 말이 서있다.
9
북한 평양에 새롭게 조성된 여명거리에서 차량과 보행자들이 이동하고 있다.
10
제리코 인근을 흐르는 요르단강에서 기독교 순례객이 세례를 받고있다.
11
네팔수도 카트만두에서 진행된 바이샥 아스난 축제 참가자가 종교의식을 위해 몸을 씻고있다.
1
독일 노르트하우젠 인근에서 진행된 나치 강제수용소 해방 72주년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출신 남성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수용소 생활
중 입었던 복장을 갖추고 현장에 나왔다.
2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계속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전투경찰대원들이 대열을 갖춰 전진하고 있다.
3
'엑스페디션 50' 우주정거장 선장인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
셰인 킴브로와 러시아 연방우주청의 세르게이 리치코프,
안드레이
보리센코를 태운 소유즈 MS-02 착륙선이 카자흐스탄 중부 평원에 내리고 있다.
이들은 6개월간의 우주정거장 임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4
지난달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 인근 웨스트민스터 다리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테러로 숨진 경찰관 키스 팔머의 유해를 실은 운구차량이
웨스트민스터 궁에서 하
룻밤을 묵은 뒤 장지로 향하고 있다. 유가족들이 '1등 아빠'라고 적은 꽃장식을 만들었다.
5
지난 '종려주일' 행사 도중 발생한 이집트 콥트교회
폭탄 공격 희생자 유가족들이 영결식에서 오열하고 있다.
6
지난 9일(현지시간) 보름달이 뜬 독일 프랑크푸르트 상공을 날고 있는 루프트한자 소속 항공기.
7
영국 런던 소더비 경매장에서 선보인 '아폴로' 블루다이아몬드와
'아르테미스' 핑크 다이아몬드 귀고리. 미화 5천~7천만달러 상당의
가치를 가진 보석들로, 다음달 16일 제네바 경매에서 사상 최고가 낙찰이 예상된다.
8
독일 예술가 야도르 통이 베를린 시내 주택에 대형 코끼리 형상 벽화를 마무리하고 있다.
9
벚꽃이 만개한 일본 요코하마 요카강변에서 시민들이 패들보드를 즐기고 있다.
1
캐나다군 장병과 산악경찰대원들이 프랑스 북부 비미 마을에 있는
제1차 세계대전 추모비에서 '비미 능선 전투' 10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1917년 4월 진행된 전투에서 캐나다군이 독일군에 승리했으나, 희생자가 많았다.
지난 1936년 전투 현장에
캐나다군 추모비가 건립됐다.
2
스웨덴 스톡홀름 시민들이 며칠전 트럭 돌진 사건으로 4명이 숨지고
15명이 부상당한 올렌스 백화점 인근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당국은 이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검거한 용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3
러시아 모스크바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진행된 종려주일 미사 참가자가 촛불을 밝히고 있다.
4
수단 머로우 공항에서 진행된 수단과 사우디아라비아 공군 합동 훈련에서
양측이 폐막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5
지난 8일(현지시간) 스위스 서부 비에르에서 진행된 장애물 경주대회 참가자가 진흙밭으로 떨어지고 있다.
6
8일(현지시간) 반정부 시위가 계속된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전투경찰이 최루탄을 쏘고있다.
7
한국의 서울에서 열린 벚꽃축제에 꽃모양 핀을 꽂고 선보인 강아지.
8
지난 8일(현지시간) 프랑스 아르카숑만 방문객들이 석양을 바라보고 있다.
9
지난 8일(현지시간) 보름달이 뜬 가운데 촬영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성당의 석상.
10
상하이에서 진행된 포뮬러 원(F1) 자동차 경주 중국 그랑프리 대회에서
페라리 소속 세바스티안 페텔(독일)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very good
and perfect gift
온갖 귀하고 온전한
선물
Every good
and perfect gift comes from the Lord lights.
온갖 귀하고 온전한
선물이 주님의 빛으로부터 옵니다.
He alone the
source of love, our music in the night, our
music in the night.
그는 홀로 우리의
한밤의 음악이신 사랑의 근원입니다.
He whispered
every star in place to decorate the sky, He
spoke the word and filled the earth with
beauty and with life.
그 분은 하늘 위에
수놓은 모든 별들에 속삭이셨고, 그는 땅에 아름다움과 생명으로 충만하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Every good
and perfect gift flows from God's heart of
love.
온갖 귀하고 온전한
선물이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에서 흘러 넘칩니다.
Every work
is excellent, a blessing from above, a
blessing from above.
모든 주님의 역사가,
하늘의 축복이 참으로 탁월하십니다.
The cattle
on a thousand hills, the eagle as it flies,
all declare their Maker's praise with
countless thankful cries!
수많은 언덕에 소들도,
날아오르는 독수리, 그 모두가 무한한 감사를 담아 조물주를 찬양합니다.
The splendor
of the sunset, the music of the rain, the
wonder of the forest, the golden song of
grain, the anthem of the ocean, the robin as
she sings, the whisper of the winter, the
promise of the spring.
장려한 석양빛,
빗방울의 리듬, 숲의 경이로움, 황금빛 곡식들의 합창, 대양의 송가, 로빈(새
이름)의 고운 노래 소리, 겨울의 속삭임, 봄의 약속.
Every good
and perfect gift comes from the Lord of
grace. 모든 선하고 온전한 선물이 은혜의 주님께로부터 나옵니다.
Let us now
present our gift, our worship and our
praise; our worship and our praise, the
Thee, O Lord, we raise.
자 이제 우리의 선물을
드리고 우리의 경배와 찬양을 주님께 드립시다. 오 주님, 우리가 주님을 높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