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7,  2017

 

 

 

 

 

 

 

 

 

 

 

 

 
 

 

 

 

 

 

 

 

다음 주일은 어머니 주일입니다.

 

 

 

 

 

 

 

 

If only I could see again
The twinkle in my mother's eyes
To hear again her gentle voice
And have her hold me when I cried

내가 다시 볼 수 만 있다면
내 어머니의 두 눈의 반짝임을
어머니의 온화한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다면
그래서 내가 소리쳐 울 때 어머니께서
날 안아 주시게 할 수 있다면

If only she could be here now
To help me free my troubled mind
I wonder if my mother knows
Although I've tried, no peace I find

지금 여기 어머니가 계실 수 있으면
내 어려운 마음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어머니가 아시고 계실까?
내가 무척 애썼지만 아무런 평화도
내가 찾지 못한 것을

It seems a hundred years ago
That when I cried she'd wiped my tears
And just like magic when I'd fallen
She'd be right there to calm my fears

백 년 전쯤 된 것 같아요
내가 소리쳐 울 때 어머니가
내 눈물을 닦아 주셨던 때가 신기하게도
내가 넘어졌을 때 어머니는 내 두려움을
진정시켜 주시려 바로 그 자리에 계셨지요

Oh mom if you could only see
The hurt and pain I'm going through
I must have cried ten million tears
Since the tears I cried when I lost you

오 어머니, 내가 헤쳐나가는 고통과 아픔을
어머니가 알아 주시기나 하셨으면
저는 수없이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어요
제가 어머니를 잃었을 때 흘린 눈물 그 이후에도

I know you're never far away
I almost feel you close to me
Oh, how I'd love to hold your hand
Your loving smile I'd love to see

어머니는 결코 멀리 계시지 않다는 것 알아요
저는 거의 제 곁 가까이 어머니를 느껴요
오, 내가 얼마나 엄마 손 잡아보고 싶은지
애정 깃들인 당신의 미소 나 보고 싶어요

But in my heart you're still alive
I think about you everyday
Oh, mother dear, why did you die
And leave me here so far away

하지만 제 마음 속에서 엄마는 여전히 살아계셔요
저는 매일 엄마를 생각하지요
오 사랑하는 어머니, 왜 돌아가시고
여기 이렇게 멀리 저를 남겨 두셨나요? 

 

 

 

 

 

 

 

 

 

 

 

 

 
 

 

 

 

 

 

 

 

 

 

 

 

 

(습 1:1)

아몬의 아들 유다 왕 요시야의 시대에 스바냐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라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

 

(습 1: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盡滅)하리라

 

(습 1:3)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습 1:4)

내가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들 위에 손을 펴서

남아 있는 바알을 그 곳에서 멸절하며

그마림(Chemarims 우상섬기던 제사장)이란 이름과 및

그 제사장들을 아울러 멸절하며

 

(습 1:5)

또 지붕에서 하늘의 뭇 별에게 경배하는 자들과

경배하며 여호와께 맹세하면서

말감(Malcham-베냐민 지파중에 사하라임의

세 아내 중 호데스에게서 낳은 네번째 아들)을 가리켜

맹세하는 자들과

 

(습 1:6)

여호와를 배반하고 따르지 아니한 자들과

여호와를 찾지도 아니하며

구하지도 아니한 자들을 멸절하리라

 

(습 1:7)

주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지어다

이는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으므로 여호와께서

희생을 준비하고 그가 청할 자들을 구별하셨음이니라

 

(습 1:8)

여호와의 희생의 날에 내가 방백들과

왕자들과 이방인의 옷을 입은 자들을 벌할 것이며

 

(습 1:9)

그 날에 문턱을 뛰어넘어서

포악과 거짓을 자기 주인의 집에 채운 자들을

내가 벌하리라

 

(습 1: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어문에서는 부르짖는 소리가,

제 이 구역에서는 울음 소리가,

작은 산들에서는 무너지는 소리가 일어나리라

 

(습 1:11)

막데스 주민들아 너희는 슬피 울라

가나안 백성이 다 패망하고

은을 거래하는 자들이 끊어졌음이라

 

(습 1:12)

그 때에 내가 예루살렘에서 찌꺼기 같이

가라앉아서 마음속에 스스로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복도 내리지 아니하시며

화도 내리지 아니하시리라 하는 자를

등불로 두루 찾아 벌하리니

 

(습 1:13)

그들의 재물이 노략되며

그들의 집이 황폐할 것이라

그들이 집을 건축하나 거기에 살지 못하며

포도원을 가꾸나 그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리라

 

(습 1:14)

여호와의 큰 날이 가깝도다

가깝고도 빠르도다

여호와의 날의 소리로다

용사가 거기서 심히 슬피 우는도다

 

(습 1:15)

그날은 분노의 날이요

환난과 고통의 날이요 황폐와 패망의 날이요

캄캄하고 어두운 날이요

구름과 흑암의 날이요

 

(습 1:16)

나팔을 불어 경고하며

견고한 성읍들을 치며 높은 망대를 치는 날이로다

 

(습 1:17)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쏟아져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지라

 

(습 1:18)

그들의 은과 금이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능히 그들을 건지지 못할 것이며

이 온 땅이 여호와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이는 여호와가 이 땅 모든 주민을 멸절하되

놀랍게 멸절할 것임이라

 

아멘 

 

 

 

 

 

 

 

 

 

 

 

 

 

 

 

 

 

 

 

 

 

 

 

 

 

 

 

 

 

 

 

 

 

 

 

미군 항모 전단. 자료사진= 한경DB

 

미군 항모 전단

 

 

주한미군이 국내 미군 가족과 미국 민간인을 해외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린다. 7개월만에 재개되는 훈련으로 국내 거주 미국인은 주한미군 2만8500명을 포함, 23만여명에 달한다.  

 

한국 군 관계자는 "올 6월 주한미군이 국내 거주 미국 민간인 및 미군 가족 등을 해외로 이동시키는 대피 훈련 '커레이저스 채널'(Courageous Channel) 을 펼친다"며 "실전을 가정한 대피 훈련 및 시뮬레이션 훈련 등이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커레이저스 채널 훈련은 대구에 주둔하는 주한 미 8군 예하 19전구지원사령부 주도의 훈련이다. 북한과의 전쟁을 포함한 한반도 유사시 국내 미국 민간인을 안전하게 해외로 대피시키는 게 훈련 목표다. 비전투원 후송(NEC: Non-Combatant Evacuation) 작전이라고도 불린다.

 

주한미군 추가 대피 훈련 계획은 북한 6차 핵실험 우려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시진핑 중국 정부의 대북 압박 발언 수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더한다.

 

최근 미국의 북한 폭격설과 미국 칼빈슨 핵추진 항공모함 전단의 한반도 진입 등으로 한반도 위기가 그 어느 때보다 고조된 상황이라 더욱 그렇다. 직전 커레이저스 훈련도 북한의 5차 핵실험 직후인 지난해 10월 31일∼11월 3일 열린 바 있다. 

주한미군은 한반도 긴장 수위가 작년보다 높아진 점을 고려해 이번 커레이저스 채널 훈련을 실전처럼 펼칠 계획으로 전해진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미군 가족과 미국인 등 일부를 실제 수송기에 태워 일본 미군기지로 대피시키는 훈련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 훈련 당시 주한미군은 어린이를 포함한 미군 가족 수십 명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헬기에 태워 대구 공항으로 이송한 다음, C-130 수송기로 주일 미군기지로 대피시킨 바 있다. 실제로 미군 가족이 한반도 밖 대피 훈련을 실전처럼 펼친 건 7년 만에 처음이었다.

한편 현재 한반도로 향하고 있는 핵항모 칼빈슨 전단은 이날부터 일본 해군과 서태평양에서 공동 훈련에 돌입한다고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이 보도했다. 칼빈슨 항모 전단은 자위대 호위함 등과 함께 우리나라 동해 방향으로 북상하며 함포 조준 훈련도 펼칠 방침이다. 

 

 

 

 

 

 

 

 

비전투요원 소개(疏開)

한국 내 체류중인 미국인 소개작전

 

주한미군의 특수작전중 하나로 전쟁임박시

한반도내 체류중인 30만 미국시민권자들을 일본으로 탈출시키는 작계.

 

이 작전(2016)은 94년 영변핵시설 공습전 실전을 방불케하며 진행됬었음

그리고 2009년 이후 가장 대규모계획으로

작년 2016년 11월 훈련을 실시해서

큰 주목을 받음.

이때 훈련을 위해 미국에서 국가안보국국장이 한국을 방문하여 훈련 점검.

 

 

 

주한 미군의 유사시 대피 훈련인‘커레이저스 채널’에 참여한

미군 가족들이 주일 미군 기지로 대피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경기도 평택의‘캠프 험프리스’에서 CH-47 시누크 헬기를 타고

대구공항으로 이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미8군 

 

 

 

 

 

 

 

 

 
 
 

 

 

 

 

 

 

 

 

 

 

 

 

그런 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지만 북한 미사일 한 방이 수도권으로 날아오고 있다는 경보가 발령됐다고 치자.

 

중역은 간부에게 전화를 걸어 “사장님과 나는 어디로 피해야 하느냐”고 물어볼 것이다. 회사가 아무 대비도 해놓지 않았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간부는 벌써 자리를 뜬 뒤일 수도 있다. 동아일보 신석호 국제부장이 쓴 글의 한 대목이다.

 

북한과 남북 관계를 15년 동안 취재해 오면서 ‘그날이 오면’ 제대로 피해 살아남는 이들은 해마다 ‘을지프리덤 가디언 훈련’이라도 하는 공무원과 군인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개인과 기업 등 민간은 북한 도발 위험에 거의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걱정이라고 했다.

 

신석호 기자의 아내도 지난달 “당신 없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면 난 아이들하고 어떻게 해...”라고 진지하게 물어 보더라는 것이다. 그 때 “무조건 지하 주차장 제일 낮은 층으로 내려가라”는 말밖엔 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한국의 실정을 보면 내로라하는 글로벌 대기업들도 제대로 된 대비 시스템이 없다. 하물며 작은 중소기업들은 말할 것도 없다.

 

외국계 기업들은 좀 나은 것 같다고 한다. 한 외국계 컨설팅회사 임원은 유사시 뿔뿔이 흩어져 경상남도 바닷가 모 도시에 모여 일본 지사가 보내는 배를 탄다는 아주 간단한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이 있다.

 

한 외국계 은행 서울지점의 지하실에는 비상식량과 금고 등이 있다. 경기도엔 본사가 파괴됐을 때 쓸 대체 사무실도 마련해 놨다.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은 9·11테러 이후 전 세계 사업장에 이같은 기준의 위기상황 대처 매뉴얼을 지키도록 한다고 한다. 하지만 서울에서 임차한 건물의 지하실은 글로벌 방호 기준에 맞지 않다.

 

일본은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지하철을 세우고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기자회견을 여는 등 부산하게 움직였다.

이러한 일본의 모습을 보자면 일본은 지나치게 민감(敏感)하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 한국은 너무 둔감(鈍感)하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몇 번의 고비가 있을 것이다. 앉아서 불안에 떨고 있어야 할지 서성이며 안절부절 못하며 망설이고 만 있어야 할 지 시민 자신들도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가.

 

며칠 전 한국을 다녀 온 분의 말을 들어보면 한국 사람들은 시대변화에 아무런 분노도 염려도 근심도 걱정도 없이 먹고 마시고 노는 일에 집중하는 것 같아서 염려가 되더라고 했다. 염려하는 해외동포들의 말을 부질없는 생각이라고 일축(一蹴)하는 것이 더욱 안타까웠다는 것이다.  그날이 오면 어쩔려고....

 

그런데 그 날만 그날이 아니다. 더 큰 그 날이 온다. 깨어 근신하라(벧전5:8)고 성경말씀은 경고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과는 비교도 안되는 큰 일이 벌어질 것이니 깨어있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최후의 그 날을 성경은 말세라고 표현하고 있다.  핵폭탄 한 두개의 북한 위협과는 비교가 안되는 불바다의 심판이 준비되고 있다고 성경말씀은 경고한다... 성경말씀이 지적하는 말세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한 번 그 징조를 살펴보자.

 

먼저 딤후 3:1-5을 보자.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 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讒訴)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早急)하며 자고(自高)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 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고 말씀 하신다. 

이 말씀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교회적인 징조(딤전4:1)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대적함(딤전4:1-2, 딛1:16, 갈1:7-8 )

이단들이 득세함((마7:15, 24:24), 벧후2:1, 딛3:10-11)

하나님 사랑하는 것 보다 쾌락을 더 사랑함(딤후3:4, 롬1:21-23)

 

2. 사회적인 징조(딤후3;3)

돈을 사랑하며 무정함(딤후3:2-3, 딤전6:9-10, 히13:5)

선을 행치 않으며 불의를 일삼음(딤후3:3, 약3:13-16, 4:17)

서로가 모함하며 사랑이 식어짐(딤후3:3, 마24:10-12, 눅6:27-28))

 

3. 가정적인 징조(딤후3:2)

자식이 부모를 거역함(딤후3:2, 롬1:29-30, 마10:21, 엡6:1-3)

부모가 자식을 학대함(눅12:53, 마10:21, 엡6:4, 골3:21)

주안에서 가족 돌아보기를 싫어함(롬1:28-30, 딤전5:8, 갈6:10)

 

그럼 그 날(말세)이 오면 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

 

가) 예수님은 청지기 직무에 충실할 것을 말씀하셨다.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33)”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36)”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은 “청지기 직무”에 충실함이 곧 깨어 있는 것이라고 말씀 다. 반대로 청지기 직무에 충실하지 않는 것은 잠자는 신앙이다.  마지막 날은 "달란트를 회계(會計)하는 날"이다. 청지기에게 능력을 요구하시지 않고, 충성을 요구 신다

 

나)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한다.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은 말세에 청지기 직무에 충성할 것을 강조하셨다. 그리고 누가복음에서는 말세에 항상 기도할 것을 강조하다 (눅21:34-38).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눅21:34-36).

 

그 날이 오면? 아니다. 이미 그 날이 왔다.   맡은 일에 죽도록 충성하고 깨어 기도해야겠다.(장재언) 

 

 

 

 

 

 

 

 

 

 
 

 

 
 
 

 

 

 

 

 

 

 

 

 

 

 

 

 

 

 

 

 

 

 

 

■ 방송 : CBS주말교계뉴스 (CBS TV, 5월 4일(금) 밤 9시50분)

■ 진행 : 조혜진 앵커 

■ 대담 : 김혜란 목사 (다비다자매회) 


 

◇ 조혜진 >

이혼이나 사별 등 다양한 이유로 홀로 아이를 키우는 이른 바 ‘싱글맘’들이 우리 사회에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상당수 싱글맘들은 당당하게 자신을 드러내고 생활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특히 가정의 달, 5월이 되면 어느 때보다 마음이 아프다고 합니다. 오늘은 싱글맘 사역을 하는 다비다자매회 김혜란 목사를 모시고, 우리 가까이에 있는 싱글맘들의 고충은 무엇인지, 또 이웃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더불어 살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사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김혜란 > 안녕하세요?
 

 

◇ 조혜진 > 김혜란 목사님, 싱글맘 사역을 하신다고 방금 소개를 했는데요. 이름이 다비다자매회죠? 먼저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 김혜란 > 다비다자매회는 사별이나 이혼, 또 요즘은 가출도 많더라고요. 가출한 엄마가 혼자 자녀를 양육하는 그런 싱글맘들의 공동체인데요. 지금 한 23년, 만 23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정말 수백 명의 사람들이 거쳐갔어요. 
 

그래서 이곳에 와서 어떤 경제적인 그런 복지차원에서의 지원도 물론 없지 않지만, 이분들의 가장 큰 고통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외롭게 살아가면서 많은 세상의 어려움을 당하잖아요. 
 

그럴 때마다 두렵고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는데 그 속에서 우리 다비다에서 가장 원하는 게 이분들이 먼저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 안에서 자신들의 모든 문제를 고백하며 하나님 의지하면서 살아갈 때 진정한 회복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곳에 모인 사람들은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서 하나님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 건강한 가정을 이루어서 자녀들을 건강하게 행복하게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그런 기독교적인 공동체입니다. 
 

 

◇ 조혜진 > 아하, 네. 그럼 싱글맘들을 많이 만나셨을 것 아니에요. 그럼 가장 힘들다고 하는 부분이 아까 말씀하신 그 자녀와의 관계, 그건가요? 

◆ 김혜란 > 네, 사실 아빠가 없는 가정의 자녀들은 자녀들의 마음이 공허해요. 의지할 데가 없어요. 아이들의 그 마음의 중심이 딱 아빠한테 묶여 있어야 되는데, 아빠가 안 계실 때 엄마가 그 자리를 채워줄 수가 없어요. 그리고 세상이 두렵고 자기를 안아주지 않고 품어주지 않는다는 그런 생각 때문에 학교에서도 생활을 잘 못해서 학교 졸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요. 
 

 

◇ 조혜진 > 아, 그래요?
 

◆ 김혜란 > 그리고 엄마한테 반항하고 또 방황하고, 그런 어려움이 따를 때 엄마가 가장 힘든 거죠. 그래서 저희 다비다에서는 엄마들에게 어머니교육도 시키고, 심리상담도 시키고, 또 공동체생활을 통해서 다른 가정들도 동일한 문제들이 많을텐데 그런 경우에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 또 다른 사람에게 그런 이야기를 말할 수가 없는데 동병상련이기 때문에 서로 이야기를 할 때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어서 많은 도움과 치유가 일어나는 그런 공동체입니다. 
 

 

◇ 조혜진 > 네, 싱글맘 어머님들이 너무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가정 경제도 책임져야 되고, 자녀양육도 혼자서 책임져야 되니까요. 좀 교회 안에서 많이 위로를 받으셔야 될 것 같은데..
 

◆ 김혜란 > 그런데 교회 안에서가 오히려 사회에서보다 더 어려워해요. 
 

 

◇ 조혜진 > 아이고, 그래요? 
 

◆ 김혜란 > 왜냐하면 사회는 자기 혼자 나가서 사회생활하면 되는데, 교회는 가족중심이 되다보니까 여기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힘이 없고. 특히 다비다에 오신 분들은 재정적으로나 건강으로나 의지할 곳 없고 외롭고 쓸쓸한 저소득층들이 모이시거든요. 능력 있으면 안 와요. 이런 공동체에 오실 리가 없죠. 

그런데 정말 힘들고 의지할 곳이 없는 분들이 찾아오시는 곳이기 때문에 교회에 가서도 힘이 없는 자, 소외된 자 그런 자들이기 때문에 어디가서나 자존감이 떨어지게 되고. 또 특히 이혼하신 분들은 교회 안에서 죄책감을 느끼는 경우도 많아요. 
 

◇ 조혜진 > 아, 그럴 수 있네요. 
 

◆ 김혜란 > 다른 사람들한테서 자기를 오픈하지 않아요, 절대. 사적인 걸 얘기를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정말 교회생활이 어렵거든요. 그래서 제가 이 5월 가정의 달이 되면 자매들이 하시는 말씀이 '5월에는 교회에 나가고 싶지가 않다'. 
 

오히려 가정 중심이라 가정중심으로, 부부 중심으로 또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고 하는데 정말 교회에 부탁하고 싶은 것은 이 가정의 달 한 주만이라도 교회 안에 싱글맘들이 너무너무 많아요. 아주 급증하고 있잖아요, 요즘. 그런 분들을 위해서 격려해줄 수 있는 관심 있는 설교와 또 그분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실 수 있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 조혜진 > 교회가 잘 몰라서 관심을 못 기울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인지 이번에 책을 하나 펴내셨죠? 싱글맘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어떤 책인가요? 
 

◆ 김혜란 > 네, '사랑수레'라고요. 지금 다비다자매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공동체, 정말 치유와 회복이 있는 아름답고 사랑으로 풍성한 공동체가 있다는 것 알려주고 싶어요. 정말 이 다비다자매회 찾아오신 분들은 놀랄만큼 이 공동체 안에서 기쁨이 회복되고, 이분들이 완전히 변화되는 모습들을 볼 수가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은 그러한 자매들의 삶의 이야기, 회복된 이야기, 그래서 사랑수레라는 부제로 싱글맘들에게 찾아온 봄, 그래서 회복된 이야기들인데요. 
 

저는 이분들의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이 글을 이 책을 만들면서 이 글 속에서 또 다시 감동 받고, 또 다시 감동 받고, 너무 감동이 넘치는 책인데 이 책을 홀로 숨어있는 고립된 싱글맘들이 꼭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교회에서도 이 싱글맘들을 돕고 싶어도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모르잖아요. 
 

 

◇ 조혜진 > 그렇죠. 
 

◆ 김혜란 > 같은 입장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도와주려고 해도 사실 받는 사람은 도움이 아니고 열등감도 느끼고 자꾸 마음을 멀리 하니까 이러한 책들을 통해서 그분들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이 책을 이 가정의 달에는 교회에서 교회 안에 있는 싱글맘들에게 이 책을 한 권씩 선사하면 어떨까 싶어서 그 분들을 격려하고 싶은 마음에서 5월달을 겨냥하고 저희들이 책을 이번에 펼쳤거든요. 
 

그래서 교회에서 많이 싱글맘들을 위해서 활용을 해주셨으면 참 좋겠고, 교회 안의 싱글맘들을 우리 다비다에 좀 많이 보내주시면 스스로 회복돼요. 서로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 아픔을 나눌 수 있다는 게 치유거든요. 
 

 

◇ 조혜진 > 네, 그렇죠. 
 

◆ 김혜란 > 그래서 전문적인 상담도 하지만 서로서로 품어주고 함께 가는 것, 어려울 때 같이 함께 가는 것이 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 같아요. 
 

 

◇ 조혜진 > 네, 지금 힘들어하고 계시는 싱글맘들 계시면 다비다자매회로 연락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특히 사랑수레 책이요. 싱글맘들뿐만 아니라 교회가 좀 많이 구입을 해서 다 같이 읽고요. 
 

우리가 놓쳤던 싱글맘들의 고통, 아픔을 이해를 해서 그들의 진정한 이웃이 돼줬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가져봅니다. 네, 김혜란 목사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우리는 항상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서

일생 행한 선악의 셈을 마칠 때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 토트 티하메르 -

 

경고가 귀에 거슬린다고

귀를 막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입니다.

경고를 듣는 사람에게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제4회 글로벌얼라이언스 국제컨퍼런스에 전 세계 60여 개국 4,700명의 참가자가 참석했다.

 

인터콥선교회(이사장 강승삼 목사)가 주최한 ‘제4회 글로벌 얼라이언스 국제 컨퍼런스’가 3일, 경북 상주에 위치한 글로벌리더십센터(열방센터)에서 열렸다.

 

Global Alliance and Cooperation for World Mission: 세계교회 영적동맹’이라는 주제로 3일 간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와 해외 목회자, 선교현지 교회지도자 2,500여명을 포함해 전체 4,700명이 참가하였으며 세계 65개의 민족이 모여 17개 언어로 동시통역되었다. 이는 국내에서 개최된 선교컨퍼런스 중 최대 규모다.

 

인터콥선교회는 “전 세계적으로 교회가 안티기독교 체제 등 시대의 도전 앞에 무력해지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충성된 세계 교회들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 영적으로 연대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신실한 복음주의 세계교회가 영적으로 동맹하여 이 어두운 시대를 이기고 천국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교회로, 주님의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하는 교회로 함께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선교지도자 및 선교현지 지도자들이 강사로 나섰다.

 

주요 강사로는 국내에서....

황성주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 회장),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목사),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목사),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박희민 목사(LA영락교회 전임목사),

김용실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

 

그리고 해외-서구권에서는

크리스 보너 목사(필라델피아 Lansdale Life Church),

데이비드 아일랜드 목사(뉴저지 Christ Church USA),

토마스 카이나스 목사(뉴저지 Calvary Temple) 등이 나섰다.

 

또한 러시아, 터키, 중국, 몽골, 일본,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파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요르단, 이집트의 지도자들이 각 민족의 교회 상황과 선교 현황 및 타문화권 선교 전략 등에 대해 나누었다.

 

 

황성주 목사(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회장)는 첫째 날, 선교는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하나님의 선교이고, 자기 존재를 증명하려는 선교가 되어서는 안 됨을 강조했다. 그는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시며, 예수님 이외의 영적 리더를 허락하지 않으셨고 모두 종이 되라 하셨다."며 "목회자는 가장 비천한 자로, 낮은 자로, 성도들을 섬겨서 보내고 파송해야 한다."고 했다. 또 많은 성도를 붙잡고 자기 왕국을 만들고, 타락한 교회 만드는 목회자가 되지 말고 겸손하고 거룩하게 하나님을 섬기자고 말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우리는 이곳에 신속한 세계복음화를 위한 복음주의 교회들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영적인 협력을 위해 모였다”면서, 예수님의 삼중 사역에 대해서 설명했다.

 

“세계복음화는 복음을 분명히 아는 교회들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예수님은 공생애 3년 간 세 가지 사역에 집중하셨다.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고, 치유하셨다. 지역, 조직, 교단, 나라가 달라도 목적이 같으면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그 목적을 향해서 총 동원 하는 것이다. 이것에 하나 될 때, 교회 안에는 복음 전파의 벅찬 기쁨이 있고, 모든 민족에 신속한 복음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박희민 목사(LA영락교회 전임목사)는 <예수님의 선교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선교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예수님의 선교 전략 중 가장 중요한 것은 70인을 각처로 보내시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복음전파를 위해 미지의 세계로 흩어 보내는 디아스포라 선교라고 역설했다.

 

박 목사는 하나님은 그리스도인과 기독공동체를 통해 선교하시며, 영적 리더십을 가진 리더와 팀워크 및 네트워크를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크게 나타났음을 강조했다. 특히 "하나님만 의지하고 복음에 대한 확신을 가진 사람들, 복음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는 사람들을 통해 나타난다."며 “복음이 우리의 능력이고, 생명을 바칠 예수와 복음전파의 사명이 있다는 것은 큰 축복이고 특명”이라고 말했다.

 

김한요 목사(베델한인교회 담임목사)는 <복음>에 대해 나누었다.

 

그는 “복음의 본질은 복음의 편만성에 있다”고 말하면서, “특정 민족이나 특정부류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민족을 위한 복음”이라고 했다. “불교, 이슬람교 등 성지가 있는데 오직 기독교만 성지가 없다면서, 이것은 특정문화를 초월하는 복음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고, 신비이며, 승리의 선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가장 중요한 복음의 본질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의의 전가로, 우리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임이라며 “‘건강한 빚진 의식, 건강한 기도’에 대해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이 어떻게 기도응답을 하던지 그 기도응답에도 순종한다는 고백이며, 이 마음이 영혼을 살리고 변화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크리스 보너 목사(필라델피아 Lansdale Life Church)는 2014년 IS에 의해 아랍의 그리스도인들이 참수 당했다는 뉴스를 보면서 너무도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하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이어 "그들은 핍박 가운데 있는데 우리는 필라델피아의 안전한 곳에 있는 것이 옳은가 질문했다.교회는 건물이 아니고, 역동하는 그리스도의 몸임을 고백하며 어떻게 무슬림들을 도울 것인가를 기도했다."며 "그러던 중 인터콥선교회와 연결됐고, 이미 중남미에서 섬기고 있던 니카라과의 기독교인과 필라델피아의 교회들의 연합이 일어났고, 이들과 함께 이집트를 품고 아랍 선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하나님께서 복음전파라는 하나의 명제 아래 모든 교회를 연합시키길 원하시고, 실제 성령께서 우리를 연합시키고 계시며, 그분이 이 컨퍼런스로 우리를 부르셨음을 믿는다고 전했다. 그리고 우리 성도들 한 사람 한사람이 그리스도의 빛을 가진 자임을 강조하며, 교회가 하나될 때 모든 천국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능력이 더욱 강력하게 하나 된 교회 위에 임할 것이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토마스 카이나스 목사(뉴저지 Calvary Temple)는 <비전형적인 예수>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예수께서는 관습을 벗어난 분이었고, 항상 불편함을 추구하셨으며, 언제나 갈급하고 궁핍한 자에게 찾아가셨고, 죄인을 만나 회복하시며 제자 삼으셨고, 깨지고 상한 자들과 함께 하셨다”고 말했다. “예수는 당시 가장 급진적이고 혁명적인 분이셨다”고 역설했다.

 

토마스 목사는 “지금까지 봐왔던 모든 종교행위를 다 깨트리고 하나님의 사람들이 전통을 깨고 급진적이고 강력하게 복음 전해야 하는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헌신과 예배와 기도, 열정과 섬김, 온 민족을 온 맘으로 사랑하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가장 예언적인 시대이다. 이 때에 우리의 헌신을 통해 가장 위대하고 가장 능력 있는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있다“며 ”참가자들 모두가 하나님 앞에 모든 열정을 회복하고 달려가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다.

 

최바울 선교사(인터콥선교회 본부장)는 “지금은 마지막 시대다. 세계통합운동과 안티기독교운동, 동성애, 이슬람, 하나님의 통치 질서에 도전하는 과학기술의 발전 등 세계는 마태복음 24:3~14에 예언된 것처럼 마지막 시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시대는 더욱 어두워지고, 기독교인들은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종말을 향해 강력하게 전진하고 있다. 신실한 복음주의 세계교회가 연합하여 고난과 두려움을 이기고 모든 민족에 복음을 증거하며 상명령을 완수할 때 예수께서 다시 오시고 역사는 종말을 맞이할 것(마24:14)”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지금 10/40창에서 일어나고 있는 놀라운 선교부흥의 역사를 목도하고있다. 세계교회가 선교사를 받음과 동시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시대 가운데 살고 있다. 이런 선교현장의 놀라운 소식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가 전진하고 있음을 더욱 확신하는 갇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원하시고, 우리를 부르셨다. 끝까지 마지막시대 선교명령의 완수를 위해 헌신하는 세계교회가 되자”고 촉구했다.

 

최바울 선교사는 끝으로 “글로벌 얼라이언스는 마지막 시대, 남은 자의 영성을 가진 자들의 영적 동맹이다. 성경의 마지막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속히 다시 오리라 약속하시고, 성도들은 아멘으로 화답한다. <마라타나,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그 큰 영광을 보는 것이, 그 가운데 있는 것이 우리의 영광이다. 이를 위해 동맹하자. 우리는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 전진할 것이다”라고 강력하게 도전했다.

 

 

10/40창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

선교사명 감당하는 강력한 교회로 일어나

 

이번 컨퍼런스에서 기존에 선교사들을 많이 파송해왔던 서구권 교회 뿐아니라 아니라, 여전히 미전도종족이라 분류되는 지역에서도 새로운 하나님의 선교 역사가 현재 매우 힘있게 전진되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강력히 임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각 지역의 상황과 필요, 함께 기도할 것과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해하고, 마지막 지상대명령의 완수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

 

특별히 지난 제3회 글로벌얼라이언스에 참여했다가 더 많은 리더들과 함께 새로운 전략을 논의하고자 온 지역들이 있었다. 이들 현지 목회자들은 2년 전 컨퍼런스에서 선교 비전에 함께 헌신하고, 지금 현지에서 활발한 선교운동을 매우 역동적으로 일으키고 있다.

 

파키스탄의 리더들은 2년 전 제3회 글로벌얼라이언스 컨퍼런스에 참석하여 “2030년까지 10만명의 선교사 파송”을 위해 기도했었다.

이번 4회 글로벌얼라이언스에는 더 많은 리더들이 참여했다. 구체적인 선교사 파송을 위한 전략으로 매년 2회 몇 개의 주요 도시에서 선교훈련 및 단기선교사역을 떠나며 훈련하고 있다.

또한 다같이 정기적으로 캠프를 가지면서 마음을 모으고 있으며, 최근 파키스탄 청년들을 다른 이슬람국가로 파송하기 시작했다.

 

S 목사는 “파키스탄은 힌두와 불교의 발상지이고, 지금까지 근본주의이슬람국가라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것을 변화시키실 것이다. 앞으로 파키스탄은 놀라운 선교사역을 감당하는 나라로 전세계에 알려질 것이라”고 선포했다.

 

또한 “우리 세대에 이 지상명령을 완수할 수 있도록, 10만 선교사가 일어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하나님은 한 사람이 기도할 때 그 기도를 들으신다. 2~3명이 함께 기도하면 더 놀라운 일이 있다. 더 좋은 것은 민족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것이다. 최고는 전세계 교회가 하나님의 비전 앞에 함께 기도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능력을 부어주셔서 땅끝까지 복음 증거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 세계 교회가 선교비전으로 연합하자고 격려했다.

 

인도에서도 100만 선교사 파송의 비전에 대해서 선포했다. J 목사는 2013년 인도에서 선교캠프가 열렸고, 수많은 청년들이 선교사로 헌신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100만 선교사 파송과 하나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실제적인 사역과 하나님의 일하심에 대해 소개했다.

 

인도 목회자들은 지난 글로벌 얼라이언스 컨퍼런스에 참여해 세계선교비전에 대해 공유했다. 현지로 돌아가 동료들에게 비전을 구체적으로 나누고, 컨퍼런스를 열었고, 세 개의 도시에서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년들이 열방을 품고 선교사로 헌신하며 준비하고 있다.

 

사역이 커지면서 수많은 필요가 있었지만, 성령께서 함께 계시고, 모든 필요를 공급하셨음을 밝혔다. 그는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시대는 바로 당신의 것>이라고, <지금은 위대한 선교의 시대다. 나의 때다>라고 말씀하신다.”라고 선포하며 모든 참가자들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인도 북부는 많은 분쟁과 아픔이 있고, 아무도 그곳으로 가려 하지 않는 곳이지만, 나사렛에서 예수가 나신 것처럼 100만 선교사 파송의 인도교회의 비전은 바로 이 인도 최북단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그전에는 개인과 소속교회, 소속단체, 인도에 대해서만 집중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복음화와 하나님의 나라의 비전에 관심있다며 함께 이 일을 위해 달려가자고 격려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그리고 그는 “우리는 또 다른 컨퍼런스를 인도에서 준비하고 있다. 컨퍼런스의 주제는 하나의 꿈(One Vision!)이다.”라고 말하며, 100만의 인도 청년들이 모든 민족과 변방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팔레스타인에서도 유대인과 아랍인, 드루즈인들, 유대교, 무슬림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복음주의 교회는 많은 억압과 부당한 대우 가운데서도 성장하고 있다. 러시아교회도 드넓은 러시아 대륙 구석구석에 살고 있는 200여개의 미전도종족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교회 가운데에도 놀라운 선교 부흥이 일어나고 있다.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의 교회들 안에 강력한 복음 운동이 시작됐다. 필리핀 기독교인들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에 성령의 강한 기적과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키르기즈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에서도 선교비전으로 교회들이 연합하고 있다.

 

특별히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H 목사는 한국에서 파송된 선교사에 의해 예수를 믿게 되었는데, 바로 그 선교사는 통역자로, 제자인 본인은 발제자로 한 무대에 서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H 목사는 또 다른 미전도종족으로 선교사로 가기로 결단했는데, 참가자들은 “한 선교사를 통해 뿌려진 씨앗이 제자를 낳고, 그를 그 민족의 리더로뿐 아니라 다른 민족을 살리는 선교사로 자라게 하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고 감동을 전했다.

 

중국교회 지도자는 2030년까지 100만의 선교사 파송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우리가 비록 말세에 살고 있지만 중국교회는 선교의 주력부대가 될 것이며, 중국 교회는 열방의 모든 교회와 손을 잡고 열방의 모든 형제 자매들과 함께 이 위대한 주님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줄 믿는다. 주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지상명령을 함께 이루어야 하는 줄 믿는다”고 선포했다.

 

요르단은 시리아와 이라크로부터 수많은 난민들이 들어오면서 이전과 다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했다.

이전에는 이슬람과 장벽을 쌓고 복음을 전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교회가 문을 열고 난민과 무슬림들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교회들이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이를 통해 여러 교회들이 개척되고 있음을 알렸다. 그리고 요르단교회의 소망은 아랍 기독교인들이 또 다른 아랍 무슬림들을 전도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집트는 지난 5년간 300만명 이상의 무슬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왔으며, 얼마 전에는 한 모스크(이슬람사원)가 교회가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집트는 지금 아랍의 기독교인들을 일으키는 통로로 강력하게 쓰임 받고 있다.

 

이집트의 S 목사는 “수많은 사역이 이집트교회를 통해 행해지고 있다. 비록 이집트 기독교인들은 가난하지만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인생을 주님께 드리기를 헌신하며, 아랍의 다른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기성 목회자들도 하나님의 비전을 깨달으며 청년들을 파송하기 시작했다. 복음에 미친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이집트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어떤 비웃음과 핍박을 받아도 큰 기쁨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집트 기독교인들이 IS에 의해 리비아에서 순교 당했다. 우리는 그럼에도 더 많은 선교사가 아랍으로 나가기를 기도하고 있다. 우리 이집트의 리더들은 얼마 전 모임에서 앞으로 10년 동안 10만 선교사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집트는 모든 아랍의 중심에 있고, 가장 강력한 아랍 내 교회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이 이집트 교회를 사용하셔서 수많은 아랍인이 주께로 돌아오게 하실 것이며, 사19:23의 예언대로,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선포했다.

 

아직 이들 지역은 복음주의기독교인 2% 미만의 미전도종족으로서 이들 중에는 단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본 적 없는 민족들도 있다. 세계교회의 기도와 사역자 지원 또한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연약해 보이는 이 교회들이 오히려 강력한 시대의 도전을 뚫고 일어나며, 핍박을 기꺼이 감당하는 능력 있는 하나님의 교회로 마지막 시대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것이다.

 

컨퍼런스 참가자들의 공통된 고백은 세계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며, 기독교인들은 더 큰 위협과 도전 앞에 직면해 있으나, 이러한 때에 성령께서는 더 강력하게 일하고 계신다는 것이었다.

 

또한 많은 성도들과 사역자들이 생명의 위협 앞에서도 선교 비전으로 하나 되어 일어나고 있으며, 하나님의 역사는 전진하고, 교회들이 연합할 때 더 신속한 세계복음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힘주어 선포했다.

 

컨퍼런스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세계복음주의 세계교회 영적동맹 Global Alliance 선언문>을 낭독하며,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살고 죽는 그리스도인으로 더욱 강력히 연대하며, 마지막 시대 모든 민족 세계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굳게 결의했다. 

 

 

 

 

 

 

 

복음주의 세계교회 지도자들과 헌신된 참가자들 4700 명은 2017 년 5 월 3 일부터 5 월 5 일까지 2 박 3 일간 BTJ 열방센터에서 세계복음주의 세계교회 영적동맹 이라는 주제로 국제컨퍼러스를 가진 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마태복음 24:14 절에서 말씀하신대로 모든 민족에게 천국복음이 증언되면 세상의 끝이 오며 하나님의 나라와 역사가 완성되리라고 믿는다.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이 오순절에 임하셔서 안디옥교회에서 시작하신 세계선교운동이 지금 그 완성 단계에 있음을 믿는다.

특히 우리 주님은 1989 년 제 2 차 로잔대회 이후 지난 20 여년 동안 충성된 성도과 및 교회들의 열정적인 기도와 헌신을 통하여 놀라운 세계선교부흥을 이루어주셨다.

 

그러나 최근 갈수록 지구적으로 확산되는 이슬람 운동과 안티기독교 운동은 지상명령에 저항하는 사단의 전략임을 직시하면서 우리는 이러한 세계 영적환경을 극복하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완수하기 위하여 복음주의 세계 교회들이 영적 동맹해야 한다고 믿는다.

 

또한 911 사태 및 이슬람 급진운동, 동성결혼의 국제규범화, 제 4 혁명 및 전자인간(AI 인조인간)의 등장 등 급변하는 세계환경을 직시하고, 서구교회의 급속한 쇠퇴와 세계도처에서 극심한 기독교인 박해로 인해 고통하는 우리의 형제자매들을 보면서 우리는 이 시대를 분별하며 각성하여 깨어일어나 영적동맹을 통해 시대를 극복하고 새로운 영적 부흥으로 남은 과업을 성취해야 한다고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세계의 신실한 성도들과 교회의 협력과 동맹을 통해서 마지막 시대 세계선교를 이루어 가야할 것을 믿으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으며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선포한다.

 

하나,

우리는 선교는 성령의 중심사역이며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만 세계복음화를 완성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하나,

따라서 우리는 성령께서 선교의 주체이시며 우리 교회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세계 복음화의 주역이 될 것임을 확신하고 순종할 것이다.

 

하나,

또한 우리는 복음주의 세계 교회들의 연합과 영적동맹을 구축하며 우리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하여 전적으로 헌신하며 전력할 것이다.

 

하나,

우리는 주님의 남은 과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아직 복음을 받지 않는 전방개척지역 미전도종족에게 목숨을 다해 천국복음을 증거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에 영원한 복음을 가지고 미전도종족 전방개척 선교에 헌신한 우리 성도들과 교회에게 천국의 권세를 주시어 넉넉히 하나님의 역사를 감당하게 하실 것을 믿으며 마침내 우리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고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을 보게 될 것을 믿는다.

 

할렐루야! 마라나타

 

 

 

 

 

 

 

 

 
 
 
 
 

 

 

 

 

 

 

 

 

 

 

 

 

 

 

"예수는 단 한 번도 크고 훌륭한 교회를 만들라고 가르치지 않았다. 교회는 하늘나라를 위해 필요한 것이지 사회가 교회를 위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하늘나라를 염원하는 공간은 사회와 국가일 수 있어도 인간이 주도하는 교회가 전부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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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 철학자 김형석 명예교수(연세대학교)는 교회에 출석하지 않는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소개한다. 그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교회주의'에 빠졌다고 지적한다. 

 

예배보다 행사에, 말씀보다 사교에, 공부보다 조직과 감투에 더 관심을 쏟는 한국교회 교인들 모습에 김 교수는 일찍부터 실망했다. 교회를 떠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들과 매주 일요일 빈 건물에서 성경 공부를 시작했다. 60여 년 전 얘기다.

 

김형석 교수는 최근 자신의 신앙을 책으로 정리했다. 표제는 <교회와 그리스도-우리는 무엇을 믿는가>(홍림). 우리가 믿고 있는 신은 어떤 존재인지, 예수 그리스도는 어떤 삶을 살았는지, 기독교인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 김형석 지음 / 홍림 펴냄 / 303쪽 / 1만 5,000원

 

김 교수는 한국 개신교가 예수 그리스도가 남긴 사명을 이어 가는 데 실패했다고 진단한다. 예수가 남긴 진리의 말씀을 교회를 위한 교리로 바꿨고, 교회에서 시작해 교회로 끝나는 '교회주의'에 빠졌다고 지적한다. 그는 한국교회가 생명력을 상실한 설교와 교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했다고 말한다.

 

예수가 교회에 원하는 건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이다. 불행과 고통에 빠져 있는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김 교수는 교회가 큰 예배당을 짓고 계절마다 행사를 치르는 일보다 예배당 밖으로 나와 고통 받는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악으로 비참과 고뇌의 생애를 보내는 사람들, 역사적 과오와 범죄로 희생의 제물이 된 많은 이웃이 있는데, 그들을 돕거나 위해 주는 일은 기피하면서 교회주의에 빠져 설교를 하고 행사를 반복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그런 일은 뒤로 미루든가, 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버림받은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급선무다." (255쪽)

 

올해는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한국 개신교가 올해처럼 '개혁'을 부르짖은 때가 또 있었을까. 하지만 사회가 교회를 보는 시선은 냉랭하기만 하다. 교회 개혁과 쇄신을 바라지만 무엇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이들의 방향을 잡는 데 이 책이 도움을 줄 것 같다.

 

김형석 교수는 고령에도 강연·저술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기독교 관련 저술을 남겼다. 

집필한 책으로 <예수>(이와우)·<어떻게 믿을 것인가>(이와우)·<나의 인생 나의 신앙>(기독교문서선교회)·<희망의 약속>(예영커뮤니케이션)·<종교의 철학적 이해>(철학과현실사) 등이 있다. 오랫동안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는 수필집 <고독이라는 병>(철학과현실사)·<영원과 사랑의 대화>(청아출판사)가 있다.

 

그러나 이 글을 읽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야 한다.

학계의 대 선배요 스승이신 이 분께 무슨 반박의 글을 쓸 수 있을까만 그는 영적으로 많이 치우쳤다.

그가 주장하기를 한국교회가 생명력을 상실한 원인은 설교와 교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낭비했다고 했다. 아주 잘못된 가르침이다. 어찌 설교와 교리를 위해 바친 노고를 낭비라고 말할 수 있을까?

 

설교도 없고 교리의 가르침도 없이 길거리에 나아가 불쌍한 사람을 돌 보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한다면 아주 비성서적이다.

 

그리고 현실의 교회가 봉사도 안하고 구제도 안 하는 것처럼 매도하는 것은 많이 잘못되었다. 부족한 사람들이 모이고 죄인들이 모이는 교회에 주님이 계신다. 교회를 떠나서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교만이고 우상숭배이고 이단의 꼬임이다. 자기우상을 버려야 한다.(언) 

 

 

 

 

 

 

 

 

 

 

 

 

 

 

 

 

 

의인이

부르짖으면

주께서 반드시

들어 주시고

그 모든 재난에서

반드시

건져 주신다.


주님은

마음 상한 사람에게

가까이 계시고

영혼이 짓밟힌 사람을

구원해 주신다.


의로운 사람에게는

고난이 많지만

주께서는

그 모든 고난에서

그를 건져 주신다.


뼈마디 하나하나

모두 지켜 주시니

어느 것 하나도

부러지지 않는다.
 
악인은

그 악함 때문에

끝내 죽음을 맞고

의인을 미워하는 사람은

반드시 마땅한 벌을 받을 것이다.


주님은

종들의 목숨을

건져 주시니

그를 피난처로

삼는 사람은

누구나 형벌을 받지 않는다.

 

시편 34편

 

 

역사학자 카시우스 디오는 주후 117년부터 138년까지 로마 황제로 군림했던 하드리안의 역사적 행적을 기록하여 후세에 남겼습니다. 그 중에 흥미롭고 뜻 깊은 사건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한번은 여행 중이던 하드리안 황제가 도심지를 지나가자 한 여인이 알현(謁見)을 요청했습니다.  황제는 시간이 없다고 한마디로 거절했습니다.

 

그 때 여인은 이렇게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그렇다면... 황제 직을 그만 두시오.....]

 

하드리안 황제는 그 소리를 듣고 돌아서서 그 여인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습니다.

 

우리들 역시 미안하지만 [당신의 말을 들어 줄 그런 시간이 없어] 라는 말을 얼마나 자주 하고 또 자주 듣는지요. 

그러나 만물의 주인이시며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위해 시간을 내어주십니다.

 

시편기자가 기록했습니다.

[여호와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 귀는 저희 부르짖음에 기울이시는 도다......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저희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 셨도다.] (시 34:15-17).

 

하나님은 저 높은 곳에 군림하고 있는 황제나  바쁜 재벌 회장님과는 다릅니다.  오히려 자녀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에 응답하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십니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 도다](18절).

 

하드리안은 뒤늦게야 여인을 위해 시간을 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나에게 오는 자를 위하여 언제나 시간을 내 줄 수 있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대화하고 싶을 때는 언제나 하나님은 들으실 준비가 되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아무리 바쁘셔도 자녀들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십니다. 그러니 기도하십시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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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이 세상을 바꾸기도 하지만 여러 장의 사진이 모여서 영감 있는 힘을 만들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보기 드물게 히트한 사진집 [윤미네 집]은 한 아마추어 사진가가 딸이 나고 자라고 결혼하기까지의 긴 시간을 사진집에 담았습니다. 사진 하나 하나는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긴 세월의 더께가 주는 시간의 힘은 큰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피사체를 긴 세월 동안 촬영하는 열정은 사진가의 명성을 크게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사진가 김기찬은 골목을 30년 이상 촬영한 사진가입니다. 70년대 동양방송국(TBC-TV)에서 영상제작부장을 역임하다가 전두환 군부 정권이 언론 통폐합을 추진해서 KBS 영상제작국 제작1부장으로 위치이동을 합니다. 꽤 잘나가는 안정된 직장을 지닌 김기찬은 1969년부터 주말마다 카메라를 들고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촬영합니다 

 

그가 주로 촬영한 곳은 서울역 뒤편인 만리동과 중림동 부근입니다. 이 중림동과 만리동은 현재 개발이 되었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달동네였습니다.

 

김기찬 사진가는 69년부터 2001년까지 이 중림동과 만리동 골목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지금은 수시때때로 그가 담은 만리동과 중림동 골목 풍경을 많은 서울 시민들이 보고 그 시절을 떠올리거나 서울의 옛모습을 후대에게 알려주는 역사적인 사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골목이라는 주제를 무려 30년 동안 촬영한 김기찬은 골목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총 13권의 사진집(이중 6권이 골목을 주제로 한 사진집)을 출간합니다. 그리나 안타깝게도 2005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납니다.

이 책은 김기찬 사진가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난 후 나온 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회고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책 전반부는 김기찬 사진가가 쓴 글이 나옵니다. 1972년에 촬영한 아이를 2001년에 다시 만나서 촬영한 사진은 뭉클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하고 또 다시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기찬 사진가는 골목 자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골목을 지닌 마을 사람들은 낯선 이의 카메라를 반겨 할 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동네 사람 마냥 매일 같이 들락거리니 마을 사람들도 김기찬 사진가에게 마음을 풀어줬고 이후 이렇게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골목을 담습니다.

 

<골목을 사랑한 사진가> 앞 부분은 김기찬 사진가의 사진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나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서울 인근의 작은 마을에 갔다가 담배를 얻어 피는 것을 넘어 밥과 술까지 얻어 먹고 나온 에피소드는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남시 춘궁동(고골), 1982. 6. 6>

 

그리고 이 사진이 잊혀지지 않네요. 돌담길 앞에서 환화게 웃는 꼬마 아기씨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낯선 사람에게 이렇게 까지 환하게 웃어주기가 쉽지 않지만 김기찬 사진가와 꼬마의 행복감이 사진에 빛나는 보석처럼 담겼습니다.
 

 

책 후반은 김기찬 사진가 주변에 있던 동료 사진가와 다양한 사람들이 김기찬 사진가의 사진과 삶과 옛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정식, 전민조, 김호기, 임종업, 윤한수, 최종규, 정진국, 이광수, 윤일성은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김기찬 사진가를 소환하거나 그의 사진을 사회학적으로 분석하기도 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글은 한겨레 신문기자인 임종업 기자의 글과 사진입니다.

 

서울역 뒷편에 있는 달동네인 만리동과 중림동이 재개발이 되면서 골목은 사라지고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그 변화한 중림동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그의 사진의 의미를 조목조목 소개합니다.

 

 

 

 

그의 사진은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한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변두리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골목길이 사라진 지금 그의 작품은 유일한 기록이 된 것이다. 

                      <골목을 사랑한 사진가 143페이지 중에서>

 

 

사진의 기본 속성은 기록성입니다. 당장은 큰 의미가 없지만 세월이 흐르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생깁니다.

실제로 이 김기찬 사진가가 촬영한 사진을 몇년 전에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전시를 했습니다. 당시 꽤 많은 관람객이 그의 사진을 봤습니다. 아주 인기 많은 사진전이었죠.

 

서울은 거대한 생물입니다. 매일 자고 일어나면 진화를 합니다. 그러나 이 거대한 생물인 서울은 스스로를 기록하지 않습니다.기록 한다고 해도 권력자들의 행동만 기록하죠. 그러나 이런 숨은 사진 일꾼들이 마을을 기록했고 그 기록이 서울의 사진 역사책이 됩니다. 

 

 

 

 

주말마다 가족들을 집에 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남편이 의심스러워  미행을 했다는 부인의 말처럼 우직함이 세상을 담은 보석 같은 사진을 만들었네요. 김기찬 사진가의 사진집과 함께 곁들여서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그가 어떤 사진가였는지, 왜 그의 사진이 중요하고 의미가 깊은 지를 잘 소개한 책입니다. 

 

김기찬이 떠난 자리에 어떤 사진가가 우리들 그리고 서울을 기록하고 있을까요?  

 

 

 

 


 

 

 

 

 

 

1장의 사진이 세상을 바꾸기도 하지만 여러 장의 사진이 모여서 거룩한 힘을 만들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보기 드물게 히트한 사진집 <윤미네 집>은 한 아마추어 사진가가 딸이 나고 자라고 결혼하기까지의 긴 시간을 사진집에 담았습니다. 사진 하나 하나는 뛰어나다고 할 수 없지만 긴 세월의 더께가 주는 시간의 힘은 큰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피사체를 긴 세월동안 촬영하는 열정은 사진가의 명성을 크게 끌어 올릴 수 있습니다. 사진가 김기찬은 골목을 30년 이상 촬영한 사진가입니다. 70년대 동양방송국(TBC-TV)에서 영상제작부장을 역임하다가 전두환 군부 정권이 언론 통폐합을 추진해서 KBS 영상제작국 제작1부장으로 위치이동을 합니다. 꽤 잘나가는 안정된 직장을 지닌 김기찬은 1969년부터 주말마다 카메라를 들고 변화하는 서울의 모습을 촬영합니다 

그가 주로 촬영한 곳은 서울역 뒷편인 만리동과 중림동 부근입니다. 이 중림동과 만리동은 현재 개발이 되었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달동네였습니다. 김기찬 사진가는 69년부터 2001년까지 이 중림동과 만리동 골목을 카메라에 담습니다. 지금은 수시때때로 그가 담은 만리동과 중림동 골목 풍경을 많은 서울 시민들이 보고 그 시절을 떠올리거나 서울의 옛모습을 후대에게 알려주는 역사적인 사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골목이라는 주제를 무려 30년 동안 촬영한 김기찬은 골목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총 13권의 사진집(이중 6권이 골목을 주제로 한 사진집)을 출간합니다. 그리나 안타깝게도 2005년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납니다. 이 책은 김기찬 사진가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지난 후 나온 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회고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책 전반부는 김기찬 사진가가 쓴 글이 나옵니다. 1972년에 촬영한 아이를 2001년에 다시 만나서 촬영한 사진은 뭉클함을 느끼게 합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사진을 촬영하고 또 다시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던 이유는 김기찬 사진가는 골목 자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골목을 지닌 마을 사람들은 낯선이의 카메라를 반겨할 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동네 사람 마냥 매일 같이 들락거리니 마을 사람들도 김기찬 사진가에게 마음을 풀어줬고 이후 이렇게 자연스럽고 생기 넘치는 골목을 담습니다. <골목을 사랑한 사진가> 앞 부분은 김기찬 사진가의 사진에 대한 에피소드들이 나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서울 인근의 작은 마을에 갔다가 담배를 얻어 피는 것을 넘어 밥과 술까지 얻어 먹고 나온 에피소드는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합니다.


 

<하남시 춘궁동(고골), 1982. 6. 6>

그리고 이 사진이 잊혀지지 않네요. 돌담길 앞에서 환화게 웃는 꼬마 아기씨의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옵니다. 낯선 사람에게 이렇게 까지 환하게 웃어주기가 쉽지 않지만 김기찬 사진가와 꼬마의 행복감이 사진에 빛나는 보석처럼 담겼습니다.
 


 

책 후반은 김기찬 사진가 주변에 있던 동료 사진가와 다양한 사람들이 김기찬 사진가의 사진과 삶과 옛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한정식, 전민조, 김호기, 임종업, 윤한수, 최종규, 정진국, 이광수, 윤일성은 자신의 기억 속에 있는 김기찬 사진가를 소환하거나 그의 사진을 사회학적으로 분석하기도 합니다. 이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글은 한겨레 신문기자인 임종업 기자의 글과 사진입니다.

서울역 뒷편에 있는 달동네인 만리동과 중림동이 재개발이 되면서 골목은 사라지고 거대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섭니다. 그 변화한 중림동의 모습을 소개하면서 그의 사진의 의미를 조목조목 소개합니다.

그의 사진은 세월이 흐를수록 가치를 더한다,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변두리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고스란히 담았으니 골목길이 사라진 지금 그의 작품은 유일한 기록이 된 것이다. 

<골목을 사랑한 사진가 143페이지 중에서>

사진의 기본 속성은 기록성입니다. 당장은 큰 의미가 없지만 세월이 흐르면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생깁니다. 실제로 이 김기찬 사진가가 촬영한 사진을 몇년 전에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전시를 했습니다. 당시 꽤 많은 관람객이 그의 사진을 봤습니다. 아주 인기 많은 사진전이었죠.

서울은 거대한 생물입니다. 매일 자고 일어나면 진화를 합니다. 그러나 이 거대한 생물인 서울은 스스로를 기록하지 않습니다.기록 한다고 해도 권력자들의 행동만 기록하죠. 그러나 이런 숨은 사진 일꾼들이 마을을 기록했고 그 기록이 서울의 사진 역사책이 됩니다. 

주말마다 가족들을 집에 두고 홀연히 사라지는 남편이 의심스러워  미행을 했다는 부인의 말처럼 우직함이 세상을 담은 보석 같은 사진을 만들었네요. 김기찬 사진가의 사진집과 함께 곁들여서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그가 어떤 사진가였는지, 왜 그의 사진이 중요하고 의미가 깊은 지를 잘 소개한 책입니다. 

김기찬이 떠난 자리에 어떤 사진가가 우리들 그리고 서울을 기록하고 있을까요?



출처: http://photohistory.tistory.com/17093 [사진은 권력이다]

 

 

 

 

 

 

 

 

 

 

 

 

 

 

 

 

 

 

 

 

 

 

 

 

 

 

 

 

 

 

 

 

 

 

 

 

 

 

 

 

 

 

 

 

 

 

 

 

 

 

생전의 김기찬 사진작가

 

 

 

 

 

 

 

 

 

  

 

 

 

오월이 아우성이다

 

못 된 성질머리 이기지 못해

제 몸에 가시 밀어 올리는 두릅나무도 달래야 하고

 

송이마다  메 달린

하얀 그리움

아카시아 애절한 마음도 물어 날라야 하고

 

어린 수염 쓰다듬으며

건방스레 바람결에 너울거리는

청보리 거드름도 다스려야 하고

 

제 열정 숨기지 못해

동네 어귀 오두막집 돌 담장

기어이 불 지르고 마는

넝쿨장미 바람기도 잠 재워야 한단다

 

그 소란스러움

안 보이는지 안 들리는지

좁은 농로 길 가운데로

흰 서리 머리에 이고

덜거덕 덜거덕

촌 할배 세월 싣고 가신다 

 

 

 

 

 

 

 

 

 

 

 

 

 

 

 

 

 

 

 

 

국가 기도의 날

 

 

남가주 교계를 대표하는 목회자, 평신도 리더들이 이번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했다.

 

남가주 한인들이 5월 4일 국가 기도의 날(National Day of Prayer)을 맞이해 주님세운교회에서 연합기도회를 열었다.

 

제66회를 맞이한 이번 국가 기도의 날은 ...

 

For Your Great Name’s Sake!

Hear Us,

Forgive Us,

Heal Us! ......

 

란 주제 아래 열렸으며 미 전역 4만 7천여 곳에서 기도회가 열린 것으로 추산된다.

 

4일 오후 7시 30분 시작된 기도회는 2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한인교계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나와 기도를 인도했다.

 

기도회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

 

제1부에서는 미국의 회개와 부흥, 가정과 학교, 교회와 문화를 위해,

 

제2부에서는 미국의 대통령과 부통령, 장관, 연방대법원과 사법부, 연방의회와 주의회, 군 지도자, 캘리포니아 주지사와 LA 시장 및 공무원들을 위해 기도했다.

 

제3부는 특별히 한국을 위한 기도로 진행됐다. 임박한 대통령 선거와 국가 안보, 통일, 북핵 문제, 한국교회 등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다.

 

 

 

국가 기도의 날

 

 

이날 미국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순서에서 성도들은 대형 스크린에 나온 지도자들의 이름을 하나 하나 부르며 기도했다.

 

이 가운데 미국 대통령을 위해 기도를 인도한 김기동 목사(OC교협 이사장)는 “트럼프 대통령이 성령 충만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지도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한기형 목사(미주성시화운동 상임회장)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종교자유 회복을 이뤄가고 있다. 행정부 지도자들도 신실한 기독교인들이 많다”고 운을 뗀 후, “미국의 현 지도자를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이제 우리 한인 자녀들이 미국의 지도자가 되길 기도하자”고 했다.

 

특히 이번 기도회에서는 최근 북핵에 대한 미국의 압박, 한국의 안보 위기, 대선 등이 맞물리면서 그 간절함이 더했다. 이날 참석한 250여 성도들은 손을 들고 통성으로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미국과 한국을 지키고 회복시켜 주시길 간구했다. 

 

 

국가 기도의 날

 

미국과 한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성도들

 

 

 

 

 

 

 

 

 

 

 

 

 

 

 

 

 

 

 

 

 

 

하나님의 뜻을 있는 방법

 

어떤 분이 제가 날마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고 사는 신령한 사람인 알고 도대체 하나님의 목소리는 어떠냐고 묻는 것이었습니다.(하하 그냥 한번 그런 분이 있었음^^) 그러나 저도 하나님의 목소리가 어떤지 모릅니다.

 

파이퍼(John Piper 1946-) 하나님께서 당신의 뜻을 알려주시는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Decree(천명) 주권적으로 어떤 상황을 만드셔서 가운데로 인도하심

Direction(지시) 성경에 명령과 가르침을 주심으로 인도하심

Discernment(분별)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일들에 대해서는분별’하게 함으로 인도하심

Declaration(직접) 하나님께서 직접 음성을 들려주시는 방법은 가장 흔하지 않음. 아브라함도 하나님의 음성은 들음

 

죠지 물러(George muller1805-1898) 하나님의 뜻을 있는 일곱 가지 방법이 있다고 했습니다.

 

말씀을 정기적으로 묵상한다.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내적 음성을 듣는다.

성령이 주시는 내적 평강을 소중히 여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동기를 면밀히 점검 받는다.

주님 분만을 의뢰하며 바라본다.

성령 안에서 일을 진행해 나간다.

하나님의 손길을 주의 깊게 바라본다.

 

한편 신앙생활을 잘 하시는 성도라면 다음 같은 내용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일이 하나님에게 크게 이익(영광) 되는 일이라면 하나님의 뜻이다.

어떤 일이 나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면 하나님의 뜻이다.

기도하면 할수록 뜨거운 소원이 일어난다면 하나님의 뜻이다.

말씀에 일치한다면 하나님의 뜻이다.

마지막으로 왠지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하다면 그것은 100%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1. 하나님께서 주신 역할을 받아들인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원하시는 행동, 생각, 삶을 매우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 말씀은 전형적이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더 잘 좇아서 살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와 같다. 이는 우리의 성품, 신앙 그리고 지식에 있어서 더욱 하나님의 뜻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앞장을 서라.

 

리더십과 성장 사이에는 강력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께서 성경 속의 어떤 인물을 부르실 때마다, 그들은 거대한 영적인 진보를 경험했다.

다윗, 모세, 여호수아, 기드온, 아브라함, 베드로, 바울을 비롯한 모든 경건한 인물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지도자로 부르셨을 때 더욱 성장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된다.

 

3. 믿음으로 나갈 수 있도록 구하라.

 

믿음은 우리 영적 성장의 가장 위대한 증거이다.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 때, 하나님을 경배하며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 수 있다(히 11:6).

주로 우리가 믿음에서 성장하기 때문에 우리의 영성도 성장한다. 우리가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록 모든 의심은 사라지고 믿음을 얻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는 더욱 믿음으로 걷게 되고 영적으로 성숙하게 된다.

 

4. 말씀을 사용하라.

 

우리의 영적인 성장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딤후 3:16~17)

 

5. 다른 이들을 훈련시키라.

 

성경은 우리에게 다른 이들에게 줌으로써 얻는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이는 세상의 방식과는 다른 가르침이다. 우리가 다른 이들을 훈련함으로서 지혜와 나눔을 주고 이끌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먼저 성장하기 시작할 것이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11:25) 

 

 

 

 

 
 
 
 

 

 

 

 

 

 

 

 

 

 

 

 

 

 

 

 

 

 

그리스 아테네 중심가에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화가 블립스의 벽화가 그려져있다. 벽화 속 여인은 &quot;팔 수 있는 물건이 얼마 안 남았어요. 얼른 값을 부르세요!&quot; 라는 문구를 들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유럽 채권단과의 줄다리기 협상 끝에 추가 재정 감축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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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중심가에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화가 블립스의 벽화가 그려져있다.

벽화 속 여인은 "팔 수 있는 물건이 얼마 안 남았어요.

얼른 값을 부르세요!" 라는 문구를 들고 있다.

그리스 정부는 유럽 채권단과의 줄다리기 협상 끝에 추가 재정 감축에 합의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한 가운데, 한 시위 참가자의 몸에 불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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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한 가운데,

한 시위 참가자의 몸에 불이 붙었다.

 

프랑스 돌데브레탕에 도착한 국민전선 마리 르팬 대선후보를 향해 반대 시위자가 달걀을 던지다, 경호원들이 르팬 후보를 둘러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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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돌데브레탕에 도착한 국민전선 마리 르팬 대선후보를 향해

반대 시위자가 달걀을 던지다, 경호원들이 르팬 후보를 둘러싸고 있다.

 

 

미국 국방부가 아프가니스탄 라그만에서 아프간 군 훈련 도중 실수로 박격포가 폭발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프간 군인과 사진을 찍은 미국 여군 힐다 클레이튼은 모두 폭발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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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아프가니스탄 라그만에서 아프간 군 훈련 도중

실수로 박격포가 폭발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아프간 군인과 사진을 찍은 미국 여군 힐다 클레이튼은 모두 폭발로 사망했다.

 

싱가포르 &#39;가든스 바이 더 베이&#39; 공원에서 5월 4일 &#39;스타워즈 데이&#39;를 맞아 초대형 나무 구조물들을 영화 속 광선검으로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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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가든스 바이 더 베이' 공원에서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맞아 초대형 나무 구조물들을 영화 속 광선검으로 꾸몄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몬트리올에서 열린 아일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장에 5월 4일 &#39;스타워즈 데이&#39;를 기념하는 영화 속 캐리터 문양의 짝짝이 양말을 신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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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몬트리올에서 열린 아일랜드 총리와의 정상회담장에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기념하는 영화 속 캐리터 문양의 짝짝이 양말을 신고 나왔다.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영화 &#39;스타워즈&#39; 팬들이 영화 속 캐릭터 복장을 한 채 5월 4일 &#39;스타워즈 데이&#39;를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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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영화 '스타워즈' 팬들이 영화 속 캐릭터 복장을 한 채

5월 4일 '스타워즈 데이'를 즐기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주의회의 붉은 카펫이 깔린 계단을, &#39;델타 시그마 테라&#39; 회원들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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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주의회의 붉은 카펫이 깔린 계단을,

'델타 시그마 테라' 회원들이 오르고 있다.

 

 

 

미군이 로스앤젤레스 인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39;미니트맨 3&#39;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직후 궤적을 따라 섬광이 이어지고 있다. 탄두를 싣지 않은 채 발사된 이 미사일은 6천759km를 날아 태평양 해상 표적에 낙하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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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로스앤젤레스 인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미니트맨 3'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한 직후

궤적을 따라 섬광이 이어지고 있다.

탄두를 싣지 않은 채 발사된 이 미사일은 6천759km를 날아 태평양 해상 표적에 낙하했다.
 

 

 

파키스탄 파이살라바드 외곽 농부들이 짚을 가득 실은 트레일러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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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파이살라바드 외곽 농부들이 짚을 가득 실은 트레일러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프랑스군 장병들이 &#39;센티넬(초병&middot; 감시병)&#39; 보안 계획에 따라 파리 에펠탑 인근을 순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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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군 장병들이 '센티넬(초병· 감시병)' 보안 계획에 따라 파리 에펠탑 인근을 순찰하고 있다.

 

네모필라 꽃들이 만개한 일본 이바라키현 히차치나카시 &#39;히다치&#39; 해변공원에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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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필라 꽃들이 만개한 일본 이바라키현 히차치나카시 '히다치' 해변공원에 방문객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진압경찰이 최루탄을 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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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대에 진압경찰이 최루탄을 쏘고 있다.

 

 

한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인도 뉴델리 어린이들이 시청 급수차에서 식수를 받던 중 물장난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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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인도 뉴델리 어린이들이 시청 급수차에서

식수를 받던 중 물장난을 하고있다.

 

중국 산둥성 이위안현 노동자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전통 신발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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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성 이위안현 노동자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전통 신발 제작에 몰두하고 있다.

 

독일 푸랑크푸르트 마인강 수면에 착륙하고 있는 이집트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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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푸랑크푸르트 마인강 수면에 착륙하고 있는 이집트기러기.

 

이집트 수도 카이로 북부 주민이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 경전 &#39;코란&#39; 필사본이라고 주장하는 길이 700m 문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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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수도 카이로 북부 주민이 세계에서 가장 큰 이슬람 경전 '코란' 필사본이라고

주장하는 길이 700m 문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도시 스데로트에서 진행된 69주년 독립기념일 기념 이스라엘방위군(IDF) 전력 전시회 현장. 어린이들이 쌍안경을 이용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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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도시 스데로트에서 진행된

 69주년 독립기념일 기념 이스라엘방위군(IDF) 전력 전시회 현장.

어린이들이 쌍안경을 이용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브라질 축구팀 보타포구 팬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에콰도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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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축구팀 보타포구 팬들이 지난 2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에콰도르 바르셀로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응원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주 카로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분출하고 있다. 시나붕 화산은 지난 2010년, 400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분출이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도 뒤따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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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주 카로에 있는 시나붕 화산이 분출하고 있다.

시나붕 화산은 지난 2010년, 400년만에 활동을 재개했다.

이후 분출이 이어지면서 인명 피해도 뒤따르는 중이다.

시드니 하버 브리지 당국과 호주 타이치(태극권)&middot; 기공 아카데미 측이 사상 최초로 다리 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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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버 브리지 당국과 호주 타이치(태극권)· 기공 아카데미 측이

사상 최초로 다리 위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진행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퇴진 요구 시위 참가자가 사제 방독면을 착용한 채 진압 경찰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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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진행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퇴진 요구 시위 참가자가

사제 방독면을 착용한 채 진압 경찰을 바라보고 있다.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39;새벽의 계곡(Vale do Amanhecer)&#39; 신도들이 연례 &#39;영적 주입의 날&#39;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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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지난 1일(현지시간)

'새벽의 계곡(Vale do Amanhecer)' 신도들이

연례 '영적 주입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39;거리 예술&#39; 전시회 관람객이 멕시코 출신 작가 후안드레스 베라의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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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거리 예술' 전시회 관람객이 멕시코 출신 작가

후안드레스 베라의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독일 그로센나스페 인근 에크홀트 야생동물공원의 황새 새끼들이 어미를 올려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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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그로센나스페 인근 에크홀트 야생동물공원의 황새 새끼들이 어미를 올려다 보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니온스퀘어에서 국제 노동절 시위 참가자들이 인근 시민들과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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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니온스퀘어에서

국제 노동절 시위 참가자들이 인근 시민들과 충돌하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자선 만찬에 참석한 가수 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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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자선 만찬에 참석한 가수 리하나.

 

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 노동절 행진 참가자들이 극우정당 &#39;국민전선&#39; 창립자인 장마리 르펜의 얼굴과 대선후보인 딸 마린 르펜의 머리를 합성한 가면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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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국제 노동절 행진 참가자들이

극우정당 '국민전선' 창립자인 장마리 르펜의 얼굴과

대선후보인 딸 마린 르펜의 머리를 합성한 가면을 쓰고 있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 노동절 집회 도중 광대복장을 한 시위대원이 경찰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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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취리히에서 진행된 노동절 집회 도중 광대복장을 한

시위대원이 경찰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일본 도쿄 카메이도 텐진 사원에서 열린 등나무 축제 참가자가 보라색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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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카메이도 텐진 사원에서 열린 등나무 축제

참가자가 보라색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영국 뉴타운린포드에서 진행된 노동절 기념행사 참가 주민들이 민속 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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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뉴타운린포드에서 진행된 노동절 기념행사 참가 주민들이 민속 무용을 공연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노동절 시위 도중 진압 경찰이 화염에 둘러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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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노동절 시위 도중 진압 경찰이 화염에 둘러싸여 있다.

 

스페인 서북부 항구도시 히혼의 노동절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불타는 바리케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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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서북부 항구도시 히혼의 노동절 시위 현장에서 경찰이 불타는 바리케이드를 바라보고 있다.

 

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진행된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자동차 경주에 나선 에스토니아 팀이 포드 &#39;피에스타&#39;를 몰고 역주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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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코르도바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진행된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자동차 경주에 나선

에스토니아 팀이 포드 '피에스타'를 몰고 역주하고 있다.
 

지난 30일 미국 텍사스주 캔턴 일대를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뒤 붕괴된 지역 행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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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미국 텍사스주 캔턴 일대를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뒤 붕괴된 지역 행사장.

 

중국 윈난성 창위안 와족 자치현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진행된 &#39;모니하이&#39; 축제 참가자들이 재를 몸에 바르며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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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난성 창위안 와족 자치현에서 지난 30일(현지시간) 진행된

'모니하이' 축제 참가자들이 재를 몸에 바르며 즐기고 있다.

프랑스 파리 경찰이 노동절 시위 현장에 최루가스를 쏘자 시민들이 현수막을 이용해 방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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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경찰이 노동절 시위 현장에 최루가스를 쏘자

시민들이 현수막을 이용해 방어하고 있다.

 

스페인 북부 &#39;우수에 마리아회&#39; 소속 가톨릭 속죄자들이 꽃으로 장식한 십자가를 지고 타팔라에서 여러 마을을 거쳐 우수에까지 향하는 순례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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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부 '우수에 마리아회' 소속 가톨릭 속죄자들이 꽃으로 장식한 십자가를 지고

타팔라에서 여러 마을을 거쳐 우수에까지 향하는 순례의 길을 걷고 있다.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39;포뮬러원 러시아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대회&#39;에서 우승한 메르세데스팀 소속 핀란드의 발테리 보타스가 얼굴에 축하의 샴페인 거품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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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포뮬러원 러시아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우승한

메르세데스팀 소속 핀란드의 발테리 보타스가 얼굴에 축하의 샴페인 거품을 맞았다.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색색의 연막탄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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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색색의 연막탄을 들고 있다.

 

프랑스 웅거솅에서 열린 콧수염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참가자의 점수가 적힌 푯말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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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웅거솅에서 열린 콧수염 대회에서 심사위원들이

참가자의 점수가 적힌 푯말을 들고 있다.

 

프랑스 베인스에서 열린 &#39;2017 진흙의 날&#39; 장애물 달리기에서 한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의 손을 잡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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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베인스에서 열린 '2017 진흙의 날' 장애물 달리기에서

한 참가자가 다른 참가자의 손을 잡아 끌어올리고 있다.

 

폴란드 볼츠틴에서 제24회 증기기관차 축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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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볼츠틴에서 제24회 증기기관차 축제가 열렸다.

 

필리핀 마닐라 도심의 아세안 정상회의장 주변에서 경찰이 시위대의 접근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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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도심의 아세안 정상회의장 주변에서 경찰이 시위대의 접근을 막고 있다.

모로코 북부의 아름다운 마을 메디나. 푸른색 집과 골목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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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북부의 아름다운 마을 메디나. 푸른색 집과 골목으로 유명하다.

예루살렘 헤르츨 산에 새롭게 건립된 이스라엘 전몰용사 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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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헤르츨 산에 새롭게 건립된 이스라엘 전몰용사 기념비.

 

 

 

 

 

 

 

 

 

 

 


 

 

 

 

 

 

 

동성애 장려는 자유, 사랑, 존중, 배려 따위와는 상관이 없다.

동성애 장려는 인구감축을 위한 것이다.

 

물론 선천적 성소수자의 인권과 권리는 존중되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동성애는 후천적 경험을 통해 유도된다.

그러다 위와 같은 경로로 대부분 끔찍한 말년을 맞는다.

젊어서 죽기도 한다.

인구를 도태시키고 감축시키기 위한 1퍼센트의 야비한 전략임을 깨달아야 한다.

 

"적어도 저희 병원에서는 남성간 항문성교로 인해 에이즈에 감염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이 게이분들이 항문성교만 안 했어도 건강하게 잘 사실 분들이거든요."

 

"항문 성관계를 통해 에이즈, 매독, B형간염 등 30여가지 이상의 위험한 질병이 전파될 수 있습니다."

"소위 동성애자 인권 운동하신다는 분들, 여기서 에이즈로 죽어가는 동성애자 병문안 온 적 한번도 없어요."

 

"인권운동가 명성 쌓으려고 돌아다니기만 하지 여기 병문안 오거나 봉사활동 하러 오시는 분 한 명도 없어요."

 

"한 해 우리나라에 1000명 이상의 신규 에이즈환자가 발생했거든요. 그 에이즈 환자들 100%가 성관계를 통해서 감염이 됐어요."

 

"저희 병원에 오는 동성애자 에이즈 환자분들 후회 안 하시는 분 한 명도 없습니다."

 

직접 에이즈 환자들 수십명을 돌봤던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이 말하는 동성애와 에이즈에 관한 경고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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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심 5000명 발송비

/F. Chang/ H. Kim/최옥연/김성현/성목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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