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ay 21,
2017


God on high
Hear my prayer
In my need
You have always been there
He is young
He's afraid
Let him rest
Heaven blessed
Bring him home
Bring him home
Bring him home
He's like the son I might have
known
If God had granted me a son
The summers die
One by one
How soon they fly
On and on
And I am old
And will be gone
Bring him peace
Bring him joy
He is young
He is only a boy
You can take
You can give
Let him be
Let him live
If I die
Let me die
Let him live
Bring him home
Bring him home
Bring him home |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제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제가 필요로 할 때면
언제나 그곳에 계셨지요
그는 어리고
두려워하고 있나이다
그를 쉬게 하소서
하늘의 축복으로
그를 집으로
그를 집으로 보내주소서
집으로 보내주소서
만약 내게 아들을
허락하셨다면
꼭 그와 같은 아들이었겠죠
좋은 여름날은
하루하루 사라지고
시간은 이처럼
너무 빨리 지나가
이제 난 늙어서
곧 떠나겠지요
그에게 평화를
그에게 기쁨을 주소서
그는 젊고
아직 어린아이일 뿐입니다
생명을 거두기도 하시고
생명을 주기도 하시는
하나님
그를 그냥 이대로 내버려두소서
그를 살려주소서
만약 내가 죽는다면
그냥 죽게 내버려두시고
그를 살게 하소서
그를 집으로 보내주소서
그를 집으로 보내주소서
그를 집으로 보내주소서 |

불멸의 감동을 안겨주는 대 서사 뮤지컬 Les Miserables_레미제라블의 주옥
같은 명곡들
중 빼놓을 수 없는 Bring Him Home.
장발장이 격렬한 혁명 전투의 선봉에 있는 청년 마리우스를 지켜보며, 하나님께
그의 안위를 지켜줄 것을 바라는 염원을 담아 부르는 곡입니다.
장발장 자신의 생명과도 같은 의붓딸 코제트와 사랑에 빠진 열혈 청년 마리우스.
마리우스는 혁명의 불길 속에서 바리게이트에
남아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썩어빠진 정부에 대항하여 싸우기로 마음 먹습니다.
강한 군대로 무장한 정부군에 맞서 바리게이트에서 살아남을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친구들과의 우정, 정의로운
사회에의 갈망으로 결국 사랑하는 여인 코제트를 좇기 보다는 전사할지언정 끝까지 싸우기를 택합니다.
몇 번의 총격 끝에 전투는 잠시 휴전에 들어간 듯 고요해 지고, 고단한 몸을 눕힌 마리우스를 보는 장발장의 마음은 심란하기만
합니다.
결국 이대로 가다가는 여기서 죽을 것을 알기에..., 자신의 딸 코제트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알기에..., 또한 코제트도 이 청년이 없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기에 그가 그냥 집으로 돌아가 가여운 코제트를
행복하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신의
마음을 담아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발장. 지금까지 숱한 위기 속에서도 자신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이번에는 할 수 있다면 나를
데려가더라도 이 청년만큼은.... 아들 같은 이 청년 만큼은 살려달라고, 지켜달라고 기도합니다.(언)


알피 보(Alfie Boe)
자동차 정비공으로 일하다 톱 테너가 됐다는 신데렐라 스토리는 폴 포츠나 수잔 보일과 비슷하지만 영국 테너 알피 보(Alfie Boe,
본명 알프레드 지오반니 론칼리 보)의 경우에는 그 기다림이 꽤 길었다.
비치 보이스와 엘비스 프레슬리에 열광하며 10대를 보내던 알피
보는 아버지가 소장하고 있던 20세기 최고의 테너 가수 리하르트 타우버 같은 클래식 아티스트에게 심취한다.
그러다 17세에 음악을 관두고 블랙풀의 한 자동차 정비소에 취직, 그의 노래를 들은 한 음악 관계자 고객의 권유에 따라 런던 도일리 카트 오페라 컴퍼니의 오디션에 덜컥
합격한다. 2003년 바즈 루어만 감독의 오페라 <라보엠>에 출연, 토니상을 받고 2006년엔 데뷔 앨범을 발표했지만 인지도는 신통치
않았다.
<레 미제라블> 25주년 기념 공연 제의를 받았을 때조차 알피 보는 고민한다. 10년 넘게 가수로 활동했지만 어려웠던 재정상태, 오페라
가수의 뮤지컬 첫 도전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었기 때문.
하지만 지난 2010년,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열린 뮤지컬 <레미제라블>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장발장’ 역을 맡은 그는 오케스트라가 아닌 록앤롤 밴드와 함께 무대를 가로지르고, 객석까지 내려와 노래를
부르는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헉’ 소리 나는 포텐을 폭발시킨다.
체계적 교육을 받지 않았음에도 불구, 정확한 가사 전달과 폭발하는
성량은 관객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역대 장발장들과 함께 부른 ‘Bring Him Home’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그는 그 무대로
뮤지컬 팬들의 기억 속에 영원히 기억됐다.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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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좀 바꿔 주십시오.
지금은 말고 조금 있다가요.
그때 내 나이 스물하고 둘이었어라.
스물하고 둘이었어라.
물소리 듣다 잠 깬 새벽
밀라노에 온 지 오늘로 몇 날인가.
무화과나무 아래 발가숭이 눈물 쏟으며 이번엔
왜 지금 아니고 내일 내일인가요.
탄식할 때 하늘엔 듯 꿈엔 듯 아이들 노래 소리
‘들고 읽어라, 들고 읽어라!’
경전 펼치고 첫눈 들어온 곳 읽으니
오 빛이 있어라. 빛이 있어라.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등짝을 후려치는 장대 뿌리 소금기둥
먹장 걷고 해 비추니 섬광이 눈부셔라.
비로소 말문 트이고 귀 열리던 그날
내 나이 서른하고 둘이어라. 서른하고 둘이어라.


약력 :
1963년 경남 남해 출생.
199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집:
‘늦게 온 소포’ ‘물미해안에서 보내는 편지’
‘달의 뒷면을 보다’ 등.
시와시학 젊은시인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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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ming Bird가 꿀을 따려고 날갯짓하고 있다.

Bees drinking the water from the Bird Bath.
얘들아, IT시대의 정신이
공유(Share) 아니냐.
물 그릇에서 물을 먹는 허밍버드와
꿀벌의 모습이 평화롭다

이 사진을 보자마자 입에서 자동으로 찬송이
튀어나왔다.
"주님을 찬송하면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내 앞길 멀고 험해도 나 주님만 따라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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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면서 무슨 재미로 사는가.
[자랑하는 맛]으로 산다는 말이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자랑거리가 있어야 살맛이 납니다.
그런데 자랑도 자랑 나름입니다.
팔불출(八不出)이란 말이 있습니다. <팔불출>의 원래 뜻은 제 달을 다 채우지 못하고 여덟 달
만에 낳은 아이를 일컫는 팔삭동(八朔童)이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정설(定說)입니다.
온전하게 다
갖추지 못했다 해서 팔불용(八不用) 또는 팔불취(八不取)라고도 합니다.
팔불출은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서
<좀
모자란>, <덜 떨어진>, <약간 덜된>것 등을 의미 합니다.
그런데 원래의 뜻을 떠나서 자기 자랑을 일삼는 사람을 덜 떨어진
사람이라고 비꼴 때 사용하는 말이 되고 말았습니다.
팔불출이란 어휘는...
1. 제
잘났다고 뽐내는 사람
2. 마누라
자랑
3. 자식
자랑
4. 선조와
아비자랑을 일삼는 사람
5. 저보다
잘난 듯 싶은 형제 자랑
6. 어느
학교의 누구 후배라고 자랑하는 사람
7. 제가
태어난 고장이 어디라고 우쭐해 하는 사람
그러나 요즘 세상은 그런 부정적인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자랑하며
사는 것이 더 생산적이란 주장이 강합니다. 오히려 자랑하지 못하거나 안 하는 편이 덜 떨어진
사람이란 경향입니다.
자랑을 하되 무엇을 자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결국 자랑거리를 가졌다기보다
바른 자랑거리를 가진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잘못된 자랑거리는 나중에는
자신에게 화를 미치게 하는 도구가 될 뿐이니까요.
어느 날 한 사람이 파티에서 은행장 부인의 목걸이가 이상한 것을
보고 농담을 건넸습니다.
[사모님... 목걸이가 아름답기는 한데 모조품 같네요.]
그때 그 부인이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 진짜는 집에 두고 외출할 때는 똑같은 모조품을 걸고
나옵니다.]
만약 그 부인에게 진품이 없었다면 [모조품이죠?]란 말에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을 것이며 상처를 받았겠습니까?
눈뜬 사람한테 앞을 못 본다 해도 상처가 되지 않지만 눈감은
소경을 보고 앞도 못 보는 소경이라고 하면 큰 실례가 됩니다.
유식한 사람한테 [왜 그렇게 무식하게 행동해요? 공부 좀 더
하세요]라고 말하면 [허허허]웃을 수 도 있지만 무식한 사람더러 [왜 그렇게 무식하게
행동해요? 공부 좀 더 하세요.]라고 하면 평생 원수가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결국 무식하냐? 아니냐? 부자냐? 아니냐?의 문제보다 [은밀한
자랑거리가 속에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자기의 속이 꽉 차 있으면 문제가 없습니다.
짐을 가득 실은 수레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사람도 내적으로 충실하고 내적으로 자랑이 있는 사람은 어떤 문제도
현실보다 커지지 않고 상처도 쉽게 받아 넘길 수 있지만 내적인 자랑거리가 없으면 문제도
현실보다 커지고 상처를 쉽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자랑하되 겉모양이 아니라 내적인 자랑 곧 은밀한 자랑거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어떤 직장에 있었느냐 보다 얼마나 오래 다녔느냐가 더 중요하고,
출세하는 것보다 얼마나 의로운 외길 인생을 살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산에 가서 며칠 동안 금식기도를 하는 것보다 가정과 교회에서
변함없는 신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더 훌륭합니다. 한두 번 좋은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좋은 일을 꾸준히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고후 1:12에
<진실함을 자랑>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삶을 자랑해야 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자랑하며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과의 깊은
관계가 자랑거리가 되게
해야 하겠습니다.
고후 1:12을 보면
<자기 양심>이 인정해주는 자랑이 진짜 자랑이라 했습니다. 남들이 다 나를
칭찬해도 자기 양심이 [죽일 놈]이라고 하면 죽일 놈입니다. 반대로 남들이 다 자신을 나쁘다고
해도 자기 양심만은 자기를 인정해 주고 옳다고 말한다면 떳떳합니다. 양심이 인정해주는 은밀한
자랑거리를 가진 사람이 떳떳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믿음에도 비밀이 있듯이 우리에게
은밀한 자랑거리가 있어야
하겠습니다.(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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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무신론자와 회의주의자 등 무종교인들은 다양한 단체를 구성해 정치·사회적인 목소리를 높이면서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2012년 수도 워싱턴에서 처음 열린 무신론자들의 집회 ‘이성 랠리(Reason Rally)’의 한 장면.

서울대 등 한국의 일부 대학에는 무신론자 동아리인 ‘Freethinkers(자유사상가)’가 조직돼 꾸준히
세미나와 연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대학가에 붙은 이 동아리의 홍보 포스터. 자료사진
우혜란 박사
‘무종교시대는 오고 있는가?’
근래 서울대 등 일부 대학에는 무신론자 동아리인 ‘Freethinkers(자유사상가)’가
조직돼 무종교인(religious nones)의 권리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2015)는 한국 사회의 종교가 없는 인구가 처음
절반을 넘어 56.1%를 나타냈다.
한국 사회도 무종교 사회의 징후를 보일까. 종교학자 우혜란(서울대 종교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박사는 18일 계간 불교평론과 경희대 비폭력연구소가 주최하는 열린논단에서 ‘무종교시대는 오고 있는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국사회는 제도종교의 구속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종교성과 영성을 추구하는 성향이 강화되고 있다”며 “아직
무종교시대라기보다는 종교의 사회적 형태와 개인의 종교성이 다양한 방법으로 재구성되는 시대”라고 주장했다.
우 박사는 먼저 기독교 국가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 근래 무종교인들의 사회적 영향력이 커지는
데 주목했다.
미국 퓨 조사센터의 ‘종교지형도 조사(2014)’에서 무종교인은 22.8%로 복음교회(25.4%)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종교집단’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6월 수도 워싱턴에서 ‘이성 랠리(Reason Rally)’라는 이름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무종교인들’의 집회가 열렸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서명한 ‘국제종교자유 법안’
개정안에 ‘무신론적 믿음’을 ‘종교의 자유’ 규정에 포함시키는 영향력을 발휘했다.
한국의 경우, 영향력은 미미하지만 ‘Freethinkers’의 활동이 관심을 모은다. 이
무신론자 동아리는 2011년 카이스트에서 처음 결성된 후 현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포항공대,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여러 학교의 연합 동아리로 확대됐다. 서울대 ‘Freethinkers’는 캠퍼스나 길거리에서의
강압적인 전도에 거부 의사를 밝힐 수 있는 ‘전도 퇴치카드’를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우 박사는 “젊은 지식인들 사이에서 이성, 과학, 합리적 사고를 중시하면서 기성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확산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우 박사는 “무종교인들이 자동적으로 비(非)·반(反)종교적인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미국의 ‘종교지형도 조사’를 보면 무종교인의 61%가 ‘하나님이나
보편적 원리(Universal Spirit)를 믿는다’고 응답했다.
한국의 경우도 종교가 없는 인구가 10년 사이 10%포인트 가까이
증가했지만, 이들의 상당 부분은 ‘종교적’이다.
2014년 한국갤럽의 ‘한국인의 종교’ 조사에서 ‘비종교인’의
30%가 개인생활에서 종교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현재 종교를 믿지 않는 이유로 약 20%가 ‘종교에 대한 불신과
실망’을 꼽았고, 약 40%는 ‘종교보다 개인적인 성찰과 수련에 관심이 많다’고 답했다.
제도종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뚜렷한 동시에 보다 주체적이고
개인적인 종교생활을 선호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 박사는 “한국의 ‘무종교인들’은 다른 사회에서와 같이 다양한 종교적 지향성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며 “종교조직 가입 여부나 의례의 빈도수와 같은 단순 지표로 이들을 하나의 범주로 묶고 비·반종교적이라고
판단하는 것은 인간의 복합적인 종교성을 간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우리는 종교가 사라지는 소위 ‘무종교’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종교의 사회적 형태와 개인의 종교성·영성이 다양한 방법으로 재구성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 조사에서 불교인구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것과 관련해 우 박사는 “무종교인은 매우
중요한 ‘종교적 자원’으로, 불교 인구로 흡수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면서 “이들의 상당수는 권위적인 성직자 혹은 경직된
종교조직 때문에 종교를 이탈했거나 처음부터 종교조직에 발을 들여놓지 않은 사람들로서, 이들을 흡수하기 위해 경직된
수행공동체의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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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통신의 발행기관인
지저스 네트웍스 컴교실(jesus
Networks)에서 목회자를
위한 컴퓨터 교실을 마련하였습니다.
오렌지 카운티 근방에 거주하는 목회자를 모시고
22일(월) 오후
1:30에
개강합니다.
그 동안 16년 동안 약 16000명이 넘는
학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목회자반에서는
...
성경공부 및 설교를 위한 파워포인트 제작.
문서선교를 위한 퍼블리셔,
동영상 제작(무비메이커) 및 유튜브 관리운영,
교회 혹은 선교사역을 위한 블로그 개설, 운영 등을 배웁니다.
한 학기 8주간이며 매주 1회 2시간씩 공부하고 스마트폰을 통한 복음 퍼
나르기도 과외로 배웁니다.
목회자,
선교사, 전도사 및 선교 지망생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습니다.
학교 위치는
905 S. Euclid
St Suite 108
Fullerton,
CA 92832 (Cross
St. Orangethorpe Ave)
등록전화(녹음 전용)
(714)34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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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 세계 최대를 자랑하는 교회의 조목사가
법원의 유죄 선고를 받고 나오는 초라한 모습...
이것은
한국교회에 치명적이며 부끄럽고 가슴 아픈 사건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가 지난 17일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그것도 아들과 함께 부자가 같은 형량의 유죄판결을 받았다.
대법원의 박보영 주심은 지난 5월17일, 조용기 목사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2013년 6월, 배임·탈세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후 4년 만의 확정판결이다. 조 목사 장남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도 형이 확정되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조용기 목사가 대법 확정 유죄 판결이 났기 때문에 "설교를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주일예배 설교를 중단 할 뿐 아니라 모든 공적 직함을 내려놓을 것을 촉구했다.
조용기 목사는 원로목사가 된 이후 지금까지 아무런 태도의 변화없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일 낮 4부 예배 설교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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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생명은 새처럼 연약하다...
헨리 나우웬의 말입니다.
생명은 어느 것이나 귀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약합니다.
생명이란 언제나 돌보아 주기를
원하고 있으며
주의를 기울여 줄 것과 지도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 태어난 아기를 보거나
죽음이 임박한 노인을 보고 있으면
더욱 더 생명의
나약함을 느낍니다.
이 연약한 인간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분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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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선교 기관인 모퉁이돌 선교회에서는
북한에 보내는 전도지가 물에 빠져도
젖지 않고 가라 앉지 않고 녹지 않는
특수종이로 된 전도지를 발간하고 있다.
영원한 생명의 복음이 담긴 이 전도지가 한 장이라도
손실이 없이 북한동포에게 전달되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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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교
동역자님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저는 현재 한국에 나와 있습니다.
육신의 부모님께서
소천(所天)
하셨을
때 영혼구원이 급하다고
선교지를 떠날
수가 없어서 장례식은 물론 추도예배도 한번 참석 못하다가
이번에는 큰 마음 먹고 아버지 추도식에 참석
키 위하여 잠시 들렸습니다.
시골 산소를 들렸다가 주말에 서울에 올라와서 5월29일 비행기로 다시 미국으로
들어갑니다.
시간이 가능하면 서울에
계시는 동역자
님들과도 만났으면 좋으련만 모두가
바쁘시니 못 만나면 또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지요,
여기 첨부파일로 보내드리는 글은
우리 아들 Eddie Kim목사를 아시지요?
31년 전 선교사로 떠나면서 아들
중 큰놈은 중국집식당 뽀이로 적은
놈은 일본식당 뽀이로
취직 시켜놓고 (하나님이 책임져줄테니 너희들끼리살으라고) 매정하게 선교지로 떠났든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의 큰놈이
E.M.목사가 되었습니다.
Church of Southland 교회 부목사 인데 금년 어버이 주일날 설교를 했다는데 온통 성도
님들이 눈물바다가
되었다고 하드라고요,
아버지로서 궁금하기 시작하여 영어 설교 원고를 받아서 통역시켜 번역해서 읽어보니 나 또한
감동적인 설교에 은혜가
되여 생각해보니 Eddie목사가 목사가 되기까지 엄마인 아이다
목사님만 기도한 것이 아니고 수많은
유럽을 비롯한 선교동역자님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세상으로 나갈뻔한 Eddie목사를 주의 종으로 불러주신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함께 은혜 나누기 위해서 설교 원고를 보내 드립니다.
혹시 자녀들 때문에 걱정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틀림없이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김태원목사 드림
(5/15/2017)


지난달 아르헨티나 선교지에서 김태원목사(왼쪽)







- 이 설교는 영어로 한 것인데 한글로 번역한 것입니다......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어머니는 우리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존귀한 존재로
어머니들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서양 문화에서는 아이를 낳아 엄마가 되는 것을
별로 권장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직장을 다니는 여성들이라면 두 번 아니 세 번
생각하게 되지요
세계 모든 직장 중에서
과학자이든지, 노벨상을 받은 사람이든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작은 남자나 여자 아이를 키우며
성인까지 성장하는데 도와주는 이 직업과는
비교가 안됩니다.
저희 모두는 낳아주신 엄마가 있습니다.
젊은 여자가 수십 년 전에 고통의 절규를 통하여
저희들 놓지 않았다면
저희가 여기 있지 않겠지요
오늘 말씀을 통하여
저희들을 낳고 키워주신 엄마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보면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는데 이는 하나님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경하면 우리가 잘 살고 축복받는다는 약속이 주워집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것 중에 하나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고 합니다.
부모를 떠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쉽지는 않지요.
많은 사람들이 부모를 떠나는 것이 부모 집에서 이사 나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부모에게 의존하였지요. 옷도 혼자 입지 못하여
엄마가 다 해주시고, 엄마의 정체성이 우리의 정체성이기도 하였지요.
그러나 사춘기를 지나면서 조금씩 독립하기 시작하지요.
독립하기 위해서는 제일 가까운 사람, 주로 엄마와 멀리 떨어져 있으려고 합니다.
반항하여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과정을 지납니다.
사춘기를 지나 대학에 입학하거나 어른이 되면
부모의 가치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고 더 가까워 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감사할 때 가정을 떠나야 하는 시간이 오기도 하지요.
불행하게도 어떤 사람들은 30대, 40대가 되어도 아직
반항적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모와의 관계에 있어서는 아직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엄마가 되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선물과도 같습니다.
존귀한 역할이며 살아 생존하시던, 돌아가셨던 공경해야 합니다.
엄마의 역할을 잘 감당하셨는지 못하셨는지에 상관없이 공경해야 합니다.
엄마로부터 배우는 것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권위에 대한 순복입니다...
하나님은 아주 평범한 사람들을 매우 특별한 직책인 어머니의 직책을 주었습니다.
어머니를 공경하는 것은 주님을 따르는 저희 모두에게 주시는 명령입니다.
예수님도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이 잘 주무시는지,
식사는 잘 하시는지 궁금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실 때
피를 거의 다 쏟으셨을 때
어머니를 기억하시고
마리아를 위탁하셨습니다.
요 19.26-27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있는 것을 보시고 그 모친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어머니를 공경해야 하는 두 번 째 이유는 우리가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 같은 경우
제 어머니가 소천 하시고 난 후에
어머니에 관한 기억이 갑자기 하루에도 여러 번
제 생각에 떠오릅니다.
한가지 기억에 남는 것은
저희 엄마는 새끼 손가락이 하나 없으셨습니다. 어렸을 때 사고를 당하여 그렇게 되었는데
저는 참으로 어리석게도 엄마를 놀리고 하였습니다.
산수게임을 하여 엄마는 아홉 이상을 손가락으로 세지 못하셨습니다.
화를 내실 수도 있었지만 엄마는 항상 웃으시면서 게임에 동참하셨지요
엄마가 소천하시기 2개월 전
저희 아버지가 엄마가 곧 죽음을 맞이할 것을 알고
장례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죽은 후에 시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까지도 상세하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셔츠와 드레스를 꺼내어 그때 입혀달라고 하며
손가락 하나가 없다는 것이 표시가 안 나게 손 모양은 어떻게 해달라고 까지
부탁하였다고 합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이 참 많이 아팠습니다.
실은 그때까지 몰랐습니다.
제가 갖고 있던 모든 사진에 보면 엄마는 손을 가리고 있었습니다.
누가 인사를 하며 손을 내밀면
없는 손가락을 가리기 위해
안아주고는 하셨다는 것을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50년간 엄마의 아픔에 대해 웃으며
재미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엄마는 마음이 아프셨을 텐데 싫은 내색 한번 안 하시고
항상 웃으셨습니다.
당신 가정에 행복만 있었으면 하셨습니다.
그것이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희생적이고 무조건 적인 사랑...
저희들이 막내딸 캐라를 입양하기 전
3일동안 고민을 하였습니다.
저희들이 입양하겠다고 하지 않을 경우
아이는 정부의 기관으로 넘어갈 예정이었습니다.
입양을 결심하고 난지 3일만에 주님께서는
저희 집으로 캐라를 데리고 올 수 있도록
기적을 베풀어주셨습니다.
캐라의 엄마는 우리의 입양소식을 듣기 전까지는
캐라를 한번도 안아주지 않다가
입양 소식을 듣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안아주었는데
아직도 생생히 기억을 합니다.
뒷모습이었지만
작은 아이를 가슴에 안고
다른 한 손으로는 입을 막으며 우는 모습을...
저희 부부는 그 모습을 보며
캐라를 차에 태우고 집에 오는 내내 울었습니다.
엄마의 사랑은 희생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부모를 공경하라 하셨지
사랑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어머니는 완벽한 사람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공경을 받을 만합니다.
먼저 공경을 하면
하나님께서 사랑을 부어주십니다.
그리고 축복이 임합니다.
우리 한 시대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까지 축복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머니의 기도의 능력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캐라의 친엄마가 캐라를 처음 안았을 때
무슨 말을 해주었을 까라고 한번씩 생각을 해봅니다.
그럼 기도를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어머니의 기도만큼 능력 있는 것이 없습니다.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능력있는 기도를 더하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딤후 1.3-5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 적부터 섬겨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음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사도바울은 디모데의 믿음이 엄마의 믿음 때문에 성장하였다고 보았습니다.
믿음의 유산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부모이신 성도 여러분,
우리들의 책임은 자녀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는 것만 아니라
믿음을 심어주는데 있습니다.
어머니의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저를 위해 기도하시지 않으셨다면
저는 지금 이곳에 서 있지 않을 것입니다.
엄마는 30대에 주님을 믿었습니다. 금식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아버지도 주님을 영접하고
이혼하려던 부모님의 부부관계가 회복되고
선교사로 헌신하시고
수 많은 부부와 영혼들의 회복을 위하여
쓰임을 받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엄마의 기도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열살 때 제가 아직 잠 잘 때 아침 일찍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밤마다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을 하시고 아침이 되어서야
집에 오시고 하였는데
매일 저를 위해 기도해주셨습니다.
저는 듣지 못하는 척 하였지만 엄마의 믿음의 기도를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때 엄마의 상황은 좋지 않았습니다.
아빠가 믿지 않아 부부관계가 깨질 무렵에 있었고
경제적인 어려움에
반항적인 자녀들까지...
그러나 저희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으셨습니다.
제가 여기 있다는 것은 다 엄마의 기도 덕분입니다.
엄마가 소천 하시기 전 저는 엄마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전에도 몇 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려고 했지만
엄마가 다른 말을 하여 주제를 돌리고는 하셨지요.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엄마가 침대에 누워계셨는데 말도 못하시고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한국말로 귀속말로 ....
엄마, 우리 때문에 자책 많이 하시는 것 알아요...
엄마는 최선을 다하셨고 너무 멋진 엄마에요
잘 살게요. 하나님을 만났고 이는 엄마의 기도 응답이에요
이젠 우리 때문에 더 이상 걱정 안 하시고
편한 마음으로 떠나셔도 됩니다.
우리는 주님 나라에서 다시 뵐게요
엄마는 제가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를 놓치지 않으시고
다 들으시면서 온 몸을 흔들며
우셨습니다.
그리고 이틀 후 소천 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엄마랑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어머니의 날입니다.
어머니를 공경하며 하나님을 경배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어머니는 최근 2년간 암투병을 하셨습니다. 교회 옆 선교관에서 사셨는데 출입문 바로 앞에는 메리아 나무가 있어서
밖에 있는 의자에 앉아서 꽃 향기를 맡으실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소천하시고 난 후 아버지와 함께 우리 집에서 살기로 하고 아버지가 사용하시던 물건들을 저희 집으로 가지고 나오는데
그 나무가 눈에 띄었습니다.
메리아 나무는 가지 하나를 꺾어서 어디든 심어도 잘 자랍니다. 그래서 나무한가지를 짤라 저희 집 정원에 심으려고 하자 차에
타고 계시던 아버지께서는 반대를 하셨습니다.
나무도 교회 것이었기 때문에 가지고 나올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한 주 후 아버지의 살림살이를 차고에서 정리하고 있는데 그때까지 한번도 본적이 없는 이웃집에 사시는 주민한 분이 찾아와서
자기집에 메리아 나무가 있는데 원하면
우리 집 어디든지 심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달 후 앞 정원에 심어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정말 세심한 하나님이십니다.
부모님을 잃으면 방향감각을 잃는다고 합니다. 어쩌면 그런 이유에 잃어버린 엄마의 자리에 그 나무를 심으려고 했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그 나무를 보내주시며 목적을 가지고 모든 것을 행하신다고 말씀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처럼 저희들에게 생명을 주신 그분들께, 부모님들을 공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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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그리스도인들, 즉 성경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救主)로 영접한 사람들은 안타깝게도 항상
소수였습니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구원 받는 사람이 적을 것이라고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 7:13 ~ 14
지금까지의 역사 속에서 이
말씀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믿지 않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여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무지(無知)입니다. 성경 내용이 진리임을 확증하는 많은 사실들에 대한 무지 때문에 사람들은 멸망의
넓은 길로 갑니다.
고고학자인 윌리엄 람제이(William Ramsey)경은 성경을 부정(否定)하는 사람이었으나, 신약성서
사도행전에 나오는 바울의 행적을 따라 자신이 직접 현지를 답사하고 증거를 수집하여 본 후에, 결국 사도행전의 기록은
사실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성경을 배운 끝에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노예 해방으로 이름난 링컨도 마흔 살까지 확실한 신앙 없이 지냈으나 한 목사님이 기증한 글을 읽고 성경을 면밀히
검토하여 결국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문학가요 정치가인 루웰리스(Rew Wallace)도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많은 사람들의 믿음이 못마땅하여 그 거짓됨을 폭로하려고 성경을
연구하다 결국 예수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성경이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시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가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 쓴 작품이 영화로도 유명한 ‘벤허’입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사 34:16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이사야 34장 16절)고 하신 하나님의 명령대로 성경을 자세히 읽어 보기만 한다면,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은, 사람들이 성경을 ‘몰라서’ 믿지 못한다기 보다는 ‘일부러’ 믿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속에
있는 영이
하나님을 알고, 만물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는 데도 그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것입니다.
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롬 1:28
더러운 벌레는 썩은 잎을 좋아하듯이, 마음이 부패된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영광보다는 세속적인 것을 더 사랑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있은 증거를 분명히 보면서도 ‘이것이 사실일지라도 저는 제 방식대로 살겠습니다.’라고 고집을 부립니다.
19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요 3:19 ~ 20
사람들이 예수님을 자신의 구주로 받아들이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는 성경에 나타난
구원의 복음이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너무 쉽게 해 놓았기 때문에 믿지 못합니다. 인간의 노력이나 공로를 통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인생들을 위해서 해
놓은 사실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얼른 이해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 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18장 3절)
복음은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이 있어야 믿어지는 것입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를 ‘이것도 하지 말고, 저것도 하지 말라.’고 하는 부정적인 종교라고 지레 짐작해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합니다. 그들은 신앙 가지는 것을 무거운 멍에 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사람은 누구나 예수님을 믿을 때만 진실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요 8:36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요한복음 8장 36절)
그리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은 마음에 참된 안식을 얻습니다.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8
또 어떤 사람은 죄책감 때문에 성경에 나타나는 진리를 거부합니다. 그들은 추악한 행위와 범죄로 얼룩진 삶을 산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자신이 하나님께 용서받을 수 있음을 믿지 않으며 의로운 삶이 그들에게 주어져 있음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죄보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 크다는 것을 잊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해 주십니다.
10 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중에서 쇠패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
11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 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겔 33:10 ~ 11
“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중에서 쇠패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 ...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 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에스겔 33장 10절-11절)
진리가 무엇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 무관심, 악행 가운데 머무르려는 고집, 영적인 교만, 진리에 대한 오해,
자포자기하는 마음. 이런 것들이 바로 진리를 담고 있는 성경이 대다수의 사람에게 배척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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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가 있는 사람은 인기도 많고 성공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런데 남을 웃기려고 노력하는데
잘 웃기지 못하는 사람을 뭐라고 할까요? 오늘의 표현입니다...
오늘의 표현 :
John is such a
cheeseball.
(John은 정말 ‘썰렁맨’이야...)
cheeseball은 남을 웃기려고 노력하지만 어색한 농담을 하고 어리석은
짓을 해서 웃기지 못하는 젊은 남자(a young man who tried unsuccessfully to be funny
by making lame jokes and doing stupid things)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예문을 보시죠.
Joey is such a
cheeseball.
He makes people laugh
awkwardly.
(Joey는 정말 썰렁맨이다. 그는 사람들을 어색하게 웃게 만들어.)
Melvin is acting like a
total cheeseball.
(Melvin은 정말 완전한 썰렁맨처럼 행동한다.)
재미를 위해서 유익한 표현을 한 가지 더 알려 드립니다.
오늘의 보너스 표현 :
They are a tight knit
fishing community.
(그들은 결속력이 높은 열혈 낚시회다.)
A tight knit group of people은 서로 강력한 우정관계를
가진(have strong friendly relationships with one another) 단체나 모임을
가리킵니다. tight knit community라고도 합니다.
If you need some extra
support, come join our online community, where you can become a part
of a tight knit study support group!
(추가로 도움이 필요하면 우리 온라인 커뮤니티에 가입하세요. 이곳에 오면 열혈
서포트 그룹의 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즈음은 개인적인 상담, 결속력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오늘의 단어 :
trouper
극단 단원, 노련한 배우(veteran actor), 의지가 강한 사람
trouper는 극단 단원, 노련한 배우란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다룰 의미는
우리말로 ‘의지의 한국인’과 비슷한 의미입니다.
trouper는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사람(someone who
overcomes tough situations)을 의미합니다. 아바(ABBA)의 노래 ‘Super Trouper’가
이해가 갈 것입니다!
Despite being sick, Young Shik stayed until
the end of the ceremony. He’s a trouper.
(아픈데도 불구하고 영식이는 그 의식이 끝날
때까지 계속 머물렀다. 그는 의지의 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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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전 세계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 모임에
참석한 북한 출신 김충성 목사.

최근 미국 워싱턴 DC에서 전 세계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 6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각자 자신들의 나라에서 어떻게
기독교 인들이 핍박 받는지에 대한 증언을 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선교 할 것인가에 대한 의견 수렴을 했다고 이 모임에
참석한 탈북자 출신 김충성 목사와
주경배 선교사가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북한에선 기독교인이 많아 지고 널리
전파 될 때 북한체제가 무너질 것을 북한 당국자들이 알기 때문에 가장 악독하게 탄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주경배
선교사는 북한에서 RFA자유아시아방송을 듣고 탈북을 결심했다고 증언했습니다.
목요대담
: 오늘은 핍박 받는 기독교인 모임에 참가한 탈북자들을 만나봅니다.
김충성 목사께서 이번 모임에 참석해 느낀 점이 있으면 소개해 주세요.
김충성: 제일 핍박 받는 나라의 국기를 무대 중앙에다 설치를 했다는데, 거기에 북한국기가 있어요. 인공기를 봤을 때는
저걸 왜 거기에 놓았는지 내려라! 하고픈 마음이었는데, 알고 봤더니 가장 핍박 받는 나라를 거기에 올렸고, 맨 처음으로
북한 탈북민이 스피치를 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찬양 사역자가 오셨어요. Amazing grace(놀라운 은총)을
연주하는 데 카메라를 비추는데 바로 뒤 인공기가 인접해 있는 거에요. 인공기를 보는데 아! 하나님. 북한이 보이는 거에요.
그 찬양을 들으면서 북한이 보이는 거에요.
주경배 선교사께서도 이번 모임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은요.
주경배: 저는 일단은 북한을 위해서 전 세계인이 모여서 함께 기도하고 있다는 게 감사하고 항상 감사하는 거지요.
그런데 확 가슴 치는 것은 아! 이 소식을 그대로 전해야겠다. 북한사람들에게는 자기를 위해서, 김일성 외에, 자기네를
위해서 진심으로 위해주는 사람도 있고, 마음이 있다는 것, 큰 힘이거든요.
그래서 그걸 전할 수 있다니까 우리 탈북자들이
전하는 것 보다 진짜 입니다. RFA가 나팔수이니까 큰 힘이 되는 거에요.
주 선교사는 북한에서 RFA 자유아시아방송을 들었다고요.
주경배: 제가 아마 90년말부터 2000년대 초 고난의 행군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했는데 2000년대 초
중반에는 매일 듣다시피 하고, 그런데 그때 첫 기억나는 게 오래돼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탈북민들이 쓴 책을 다 낭독하는
프로그램,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장길수 소년이 쓴 ‘눈물로 그린 무지개’, 이건 기억이 잊혀지지 않거든요.
그 다음에
강철환이 쓴 ‘수용소의 노래’, 이영복이 쓴 ‘나는 경호원이었다.’ 다 프로그램마다 특성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북한에
대해서 엘리트 층에 대해서 말해 줘도 잘 납득이 안됐는데 이한영이 쓴 ‘대동강 로얄 패밀리’ 낭독을 빠짐없이 듣던 생각이
나고 RFA가 일단 잘 들립니다.
김 목사께서도 북한에서 자유아시아방송 들으셨다고요.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김충성 목사: 저도 들었어요. 자유아시아방송 이라면서 무얼 들었느냐 면, 농장에 비료 받으러 평양에 올라갔어요.
드라마로 만드셨더라고요.
비료 받으러 평양에 올라갔는데 양강도에서 온 도당책임비서하고 황해도에서 올라온 누군가하고 싸우는
거에요. 아니 우리 양강도는 동무네보다 우린 ‘도’란 말이에요. 우린 도인데 우린 왜 비료를 안주고, ‘시’에 비료를
주느냐! 하면서 비료 받는데 술 몇 박스 갔다 주며 로비 하는 그런 드라마를 들었는데 그걸 RFA에서 들었어요.
주 선교사께서 북한에서 자유아시아방송이 잘 들렸는지 설명해 주시지요.
주 선교사: 저는 함경북도 최 북단 해령 시라고 거기 산골에 들어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잘 들렸습니다.
그리고 뭘 들었느냐면 이진서입니다. 하는 거 생각나고, 탈북자들의 소식을 아주 구체적으로, 현실적으로 RFA가 들려주고 있더라고요.
방송(대북방송)들이 여러 특성들이 있는데 RFA는 현실적으로 상황을 신속하게 잘 반영해 주더라고요. 제가 알건 데는
탈북자들이 북한에서 라디오를 듣는 설문을 해보면 제일 많이 듣는 게 RFA입니다. 제일 잘 들리는 건 극동방송, VOA,
RFA, KBS 2 라디오가 제가 사는 지역에서 잘 들리는 순서인데 대체로 주위 사람들 보니까 RFA이 잘 듣더란
말입니다.
주 선교사께서 탈북을 결심하게 된 어떤 계기가 있었으면 들려주세요.
주 선교사: 소식을 신속하게 빨리 전해주고, 그 소식 때문에 탈북을 결심했는데 방향을 모를 때 RFA 들으면서 탈북자
상황실태, 방향, 가령 어느 공관을 뛰어 들어갔다는 등 탈북자들 탈출과정의 소식들 들으면서, 어느 쪽으로 가야겠구나!
어떻게 해야겠구나! 두리 하나 선교회 천기원 목사라는 것도 기억하고, 저는 못 만났는데 어쩌든 방송을 통해 들은 상황을
생각하고 나는 어떻게 할 것인가! 방향을 잡았어요.
여기 오니까 아는 게 많고, 보는 게 많으니까? 하고 싶은 것 하지!
북한은 오히려 순수합니다. 아무리 세뇌됐다고 해도 오직 한가지만 알고 그러니까 북한에서 ‘무식을 광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오직 한길 밖에 모르니까 곁을 볼 것 없고 욕심나는 것 없이 김 씨 일가 밑에서 오직 살아야겠다. ‘자유와
인권을 위하여’라고 하는 사람은 한 둘이 되겠지요. 사실은 단순한 이유로 국경을 넘는데, 나도 진짜 살아야겠다는 본성에
충실했다고 봐야지요. 오다 나니까 이렇게 왔습니다.
주 선교사께서 방송사에 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요.
주 선교사: 방송사에 가면 권하는 게 그겁니다. 북한 동포를 위해 방송하는 거 우선 감사 드리는 데 그 보이지 않는
곳에 자유의 소식을 전해 줘 감사 드리는데, 자유세계에선 가수나 탤런트면 무리 지어 쫓아 다니는데, 북한, 진짜 반응이
없는 곳 향해서 이렇게 묵묵히 방송해 주시고 헌신해 주시니까? 참 감사하고 북한에서 들을 때는 저 어마어마하게 생각하고
워싱턴에 있다니까 다 간첩이고 반동소굴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와 보니까 동네 누나, 엄마, 형님들, 아저씨들 같은
분들이 이렇게 편하게 계시니까? 진짜 감사하고 편안합니다.
두 분께서는 북한 주민들 어떻게 방송 듣는지 설명해 주세요.
주, 김: 방송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들을 수 있는 기재, 그 다음에 1회성으로 하지 말고 그걸 저축(저장?)해서
USB 등에 담아서, 그 시간에 놓치면 다시 들을 기회가 없거든요. 북한에서는 다시 듣기가 안됩니다.
우리는 방송을,
라디오를 들은 게 아니라 온 몸으로 먹었습니다. 그게 빛이거든요. 그러니까? 그 방송 시간 지나면 얼마나 아쉽습니까?
이제는 USB보내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USB로 보내면 다시 들을 수 있으니까? 라디오나 USB를 같이 보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 선교사가 북한에서 어떤 방법으로 라디오를 들었는지 들려주시지요.
주 선교사: 어떤 라디오로 들었느냐 면, 저는 중국산 신바우라고 카세트 식 녹음 장치가 있습니다. 그래 너무 커서
중형으로 바꿨거든요. 중고로요. 그래 부속 다 뜯어서, 라디오 가지고 있으면 단속하니까. 천정에다 숨겨 풀로 발라 놓고
밤에는 꺼내서 듣는데 신속하게 움직여야 합니다. 이불 안에 넣고, 잘 들리지 않으니까 안테나 선을 입에 넣기도 하고, 손에
잡으면 잘 들려, 기계가 우리에겐 중요하지 않지요. 그 소리가 중요하니까요. 온몸이 기계가 될 수 있어요.
북한에서 RFA라는 영어 약자를 아셨습니까?
주 선교사:
이북에 있을 때는 자유아시아방송으로 쉽게 들어오지요. RFA는 영어니까 잘 모르는데 자유아시아방송은 쉽게
알지요. 여기오니까 혀 꼬부라져서 RFA
그러지 그 당시는 RFA라 하면 잘 들어오지 않고요.
목요대담: 오늘은 워싱턴에서
핍박 받는 기독교인 모임에 참가한 탈북자들을 만나봤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뷰에 RFA
이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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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탈북자들은
말하기를
"저항정신 때문에 북한에선 금지곡"인데

정미홍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 노래 부르려고 기 쓰는 자들을 보면
다 미친X들이란 생각 밖에 안 든다"
전 아나운서이자 현 더코칭그룹 대표 정미홍씨가 5·18
민주화운동과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 대해 욕설 섞인 막말을 쏟아냈다.
정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원곡이야 어찌 됐든 김일성 찬양 영화의 주제곡으로
쓰였는데 굳이 부르지 못해 안달하는 거 보면 어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5·18 유공자 전수조사하고 유공자 가산점으로 공무원 되고 대학 특례 입학한
자들에 대해 조사하라"며 "유공자 입양 장사한다는 소문의 진위에 대해 수사하라"고 적었다.

(사진=정미홍 페이스북 캡처)
정 대표가 5·18 민주화운동을 혹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정 대표는 앞선 17일에도
5·18 민주화운동을 5·16 군사정변과 대조하며 "무고한 생명을 죽게 한 폭동'이라고 일컬은 바 있다.
그는 이 글에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해 "무기고에서 수십 만점의 무기를 탈취해 무고한
생명을 죽게하고 관공서를 파괴하며 군인들을 죽인 폭동"이라며 "민주화운동으로 둔갑해 매년 유공자가 늘어나며 국가 재정을 좀
먹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5·16 군사정변에 대해선 "나라를 구한 구국의 무혈 혁명이자 위대한 30년 경제
발전의 시작"이라며 "5·16 쿠데타로 부르지 않으면 역적으로 모는 자들이야말로 대한민국의 암세포 같은 역적 집단"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19일엔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을 향해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을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이 여전히 헛소리를 지껄이고 있다"며 "그 입 닥쳐라 이정미. 너희 살아생전에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한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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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프로그램 '7000미라클 – 열방을
향하여'(연출 박봉성)는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마키타 공동묘지 사람과 가난한 빈민촌 와라이 부족
주민을 돌보고 있는 박재형김덕진 선교사 부부 이야기를 22일 오전 10시 10분에 방송한다.(재방송
22일 오후 11시, 23일 오후 2시 50분)
마닐라는 빈부 격차가 심한 지역이다. 유명 호텔 체인과 함께 지저분하고
열악한 환경이 공존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의 마카티 공동묘지의 면적은 약 2만평이다. 현재 약
400명의 노숙자들이 죽은 자 곁에서 살고 있다.
박재형 김덕진 선교사 부부는 인신매매, 아이 유괴, 장기 매매의 위험을
피해 공동묘지 안에 정착한 사람을 만나 굶주림을 해결해주고 예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부부가 돌보는 곳은 이뿐 아니다.
와라이 부족 마을은 돈을 벌기 위해 도시에 왔으나 배운 것도 기술도 없어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 산 속에 만든 마을이다.
부부는 지난해 이 지역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을 세웠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운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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