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04,  2017

 

 

 

 

 

 

 

 

 

 

 

 

 

 

 

 

 

 

 

 

 

 

 

 

 

 

 

 

 

 

 

 

 

 

 

 

1. 전능하신 여호와여 나는 순례자이니

내가 연약할지라도 주는 강하옵니다

하늘 떡을 하늘 떡을 먹여 주시옵소서

먹여 주시옵소서

 

Guide me, O thou great Jehovah,
Pilgrim through this barren land;
I am weak, but thou art mighty;
Hold me with thy powerful hand:
Bread of heaven,
Feed me now and evermore

 

2. 수정같은 생명수로 마시게 하옵시며

불기둥과 구름기둥 나를 인도하소서

나의 주여 나의 주여 힘과 방패 되소서

힘과 방패 되소서

 

Open thou the crystal fountain
Whence the healing stream shall flow;
Let the fiery, cloudy pillar
Lead me all my journey through:
Strong deliverer,
Be thou still my strength and shield.
 

3. 요단강을 건널 때에 겁이 없게 하시고

저기 뵈는 가나안 땅 편히 닿게 하소서

영원토록 영원토록 주께 찬양하리라

주께 찬양하리라

 

When I tread the verge of Jordan,
Bid my anxious fears subside;
Death of death, and hell's destruction,
Land me safe on Canaan's side:
Songs of praises
I will ever give to thee

Amen 

 

 

 

 

 

 

 

 

 

 

 

 

 

 

 

 

 

 

 

 

 

저 크고 넓은 바다에는

크고 작은 고기들이

헤아릴 수 없이 뛰놉니다.

 

물 위로 배들 오가며,

주님이 지으신 리워야단(Leviathan-레비아탄-뱀)

그 속에서 놉니다.

 

이 모든 피조물이 주님만 바라보며,

때를 따라서 먹이 주시기를 기다립니다.

 

주께서 그들에게 먹이를 주시면,

그들은 받아 먹고,

주께서 공급하여 주시면

그들은 좋은 것으로 배를 불립니다.

 

그러나 주께서 얼굴을 숨기시면

그들은 떨면서 두려워하고,

주께서 주의 영을 불어넣으시면,

그들이 다시 창조됩니다.

 

주께서는 땅의 모습을

다시 새롭게 하십니다.

 

주의 영광은 영원 다.

주님은 친히 행하신 일로 기뻐하십니다.

 

주님이 굽어보기만 하셔도 땅은 떨고,

주님의 손이 산에 닿기만 하

산이 연기를 뿜습니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나는 주님을 노래할 것입니다.

 

숨을 거두는 그 때까지 시를 읊어서

하나님을 노래할 것입니다.

 

내 기도를

주님이 기꺼이 받아 주시면 좋으련만...

그러면 나는 주의 품 안에서

즐겁기만 할 것입니다.

 

(시104:25-34)  

 

 

 

 

 

 

 

 

 

 

 

 

 

 

 

 

 

 

 

 

 

 

 

 

 

 

 

 

 

 

 

 

 

오늘(6월 첫째 주일-4일)은 성령 강림주일이다. 때를 맞춰 피는 꽃이 있는데 성령의 꽃(The Flower of the Holy Spirit)이라는 이름의 꽃이다.

정식 명칭은 Habenaria radiata 이다.  양란(orchid)에 속한 하얀 꽃이다.

 

중앙아메리카에서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지역에서 자라나는 난초의 일종인데 파나마의 국화로 알려져 있다 

 

성령의 꽃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처음 꽃이 피기 전에는 수도승들이 기도하는 모습으로 있다가 꽃이 개화하면 비둘기와 같은 모습으로 핀다 하여 성령의 꽃이라 불린다 

 

실제 꽃의 개화시기도 성령 강림절 기간이다.

백로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White Egret Flower(백로의 꽃)라고도 불린다

 

 

 

인도양에 위치한 세이셸(Seychelles) 공화국의 마에(Mahe)로부터 [성령의 꽃]씨가 배달되었다.(6월1일)

성령 강림절을 기념해서 [성령의 꽃]을 보고 싶어 일찍 주문했지만 거리가 워낙 멀어 꽃씨가 지금 도착했다. 내 평생에 이렇게 먼 나라에 물건을 주문해 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씨앗을 담은 봉투와 그 위에 놓인 [성령의 꽃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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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의 창조 사에 성령께서 함께 동참하셨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the Spirit of God, 하나님의 영)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창세기 1:1~2

 

태초부터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인류에 대한 당신의 목적을 성취시키시기 위하여 당신의 성령으로 역사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시대인 광야에도 당신의 “선한 신을 주사 저희를 가르치”셨다.(느혜미야9:20). 성령을 통하여 갈렙과 여호수아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셨으며, 사도시대에는 처음 시작하는 그리스도 교회에게 힘을 주시기 위하여 성령의 크신 능력을 허락하셨다.

 

중세기의 종교암흑시대에는 성령께서 수많은 순교자들에게 역사하여 종교 개혁의 길을 예비하였으며, 복음을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해서 성경을 모든 국가와 민족의 방언으로 번역한 것도 성령의 역사의 결과이다.

 

오늘날에도 동일한 성령께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킴으로써, 그들의 시선을 갈보리로 이끌고 계신다. 사람들의 마음에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모든 종류의 편견과 불신의 벽을 무너뜨리며, 죄를 범하였을 때에 양심의 가책을 주심으로써, 진정한 회개의 정신을 갖도록 유도하고 계신다.

 

 

 

 

성령을 받는 모든 사람들의 느낌과 감정이 동일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들은 성령 받은 증거로써 감정의 극치를 기대하지만, 성경은 오히려 다음과 같이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모습을 설명하고 있다.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 요한복음 3:8.

 

우리는 바람을 보지 못하지만 바람이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있다. 비록 우리가 바람을 보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증거가 될 수는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마음에 역사할 때에 그것을 볼 수 없지만, 그분의 능력은 조용한 가운데 새로운 생명을 가져다 준다. 비록 우리가 성령의 역사를 보거나 만지지는 못할지라도, 그분께서 해놓으신 결과를 볼 수는 있다. 만일 우리의 마음이 성령의 역사에 의해서 변화된다면, 우리의 생애가 성령의 임재 하심을 증거 하게 될 것이다.

 

성령의 임재는 우리의 느낌이나 감정에 의존하여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령의 임재하심은 오직 변화된 생애를 통해서만 분명하게 확증할 수 있다. 만일 우리가 온전히 자신을 비우고 마음속의 우상과 죄를 버린다면, 그리스도의 영께서 우리의 마음속을 충만하게 채우실 것이다.

 

오직 이러한 사람들만이 성령의 선물을 받을 수 있는데, 그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자랑치 아니할 것이며, 오직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릴 것이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심이라.” 고린도전서 2:10,12

 

우리가 하나님의 영을 받았을 때에, 우리는 어떤 황홀하고 자극적인 느낌을 얻기 보다는, 오히려 침착함과 예리한 판단력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생애를 바치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정서와 생애를 생각해 보자. 그분처럼 성령이 충만하였던 사람이 있는가? 그분의 생애는 감정적 환희와 흥분으로 차있는 생애가 아니었다. 오히려 희생과 봉사로 점철된 생애였다.

 

그분께서는 죄와 불의를 거절하셨으며, 병자들과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고 치료해 주시는 생애를 사셨다. 그분께서는 성령이 충만하신 결과로 거룩한 삶을 사셨던 것이지, 자신에게 성령이 임하셨음을 증명하기 위해서 구제와 치료를 베푸신 것이 아니었다.

 

그분께서는 단 한 번도 자기 자신을 위하여 성령의 능력을 사용하지 않으셨으며, 오직 복음을 전파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일에만 성령의 능력을 구하셨다. 그리스도에게 있어서 성령 충만함은 하늘 아버지의 뜻을 조용하면서도 진지하게 행하는 순종의 삶으로 표시되었다.

 

그분의 삶은 사랑과 희생과 극기와 자아부인으로 꼴 지워졌다. 마찬가지로 진실한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도, 이성적인 분별력과 하나님의 진리가 감정과 느낌을 지배해야 한다. 진리는 건전한 상식 위에 세워지며, 질서 있는 가정생활을 통하여 다른 영혼들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의 은사를 허락하시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복음효과적이고 신속전파이다.

 

성령의 은사가 개인의 신앙적 만족감을 얻는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자신의 구원에 대한 확신 감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어서도 안 된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정해 주신다는 마음의 안정감을 얻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어서도 안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사를 교회에게 허락하신 이유는 구제와 봉사를 통해서 복음의 효과적인 전파를 위해서 주셨기 때문이다.

 

끝으로 이 질문과 관련 있는 사도 바울의 권면을 들어보자. 바울은 고린도전서 14장에서 잘못 사용되고 있는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교훈하면서, 다음과 같이 고린도 교회의 교인들에게 충고하고 있다.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해서 하고...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고린도전서 14:26,33,40.

 

 

 

 

 

이와 같은 질문은 그 질문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에 앞서, 우리는 “같은 한 성령이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다"는 중요한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린도전서 12:11).

 

우리가 받기 원하는 성령의 은사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복음의 전파를 위한 당신의 뜻과 섭리에 따라서 각 사람을 도구로서 사용하시는 것이다.

 

성령의 은사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필요에 따라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당신의 필요와 목적에 따라서 준비된 인간에게 주시는 선물이라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진리이다. 우리가 성령을 부리는 것이 아니고, 성령께서 우리를 부리신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거룩한 성도들을 통하여 기적을 행하신다. 우리는 성령의 기적과 은사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

 

그러나 기적이나 은사의 필요성과 그것이 행하여지는 장소와 시간과 환경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달려 있다.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기적이 행사되어야 하는 최적의 시간과 장소와 환경을 알 수 없다.

 

언제, 어느 때, 어떠한 환경에서 하늘 아버지의 기적이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우리에게는 하늘이 주시는 능력을 시기적절(時期適切)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영적 지혜가 부족하며, 또한 성령의 은사와 기적을 간구하는 우리의 기도가 이기적인 것이 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기적과 성령의 기적적인 은사를 구할 때에 예수께서 하셨던 기도를 본받아야 한다.

 

“주님,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성령의 은사를 간구하는 저의 소원을 들어 주시옵소서... 그러나 제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아멘.”

 

 

 

 

어떤 기적이나 은사도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구원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증거나 기준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

기적을 행하였고 경험하였던 사람들 중에서도 결국에는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반역적인 삶을 산 결과로 인하여 멸망 받았던 예를 성경에서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경우에 있어서, 우리는 어떤 은사가 누구에게 발견되느냐에 따라서 서로의 영적 상태를 판단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한 가지 이상한 것은 어떤 교회에는 방언하는 사람들만 가득하고, 또 다른 어떤 교회에는 병 고치는 은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성령의 은사가 마치 유행처럼 교회 안에 그룹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방언을 하지 못하고 안수해서 병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은 영적 열등감마저 느끼게 되는 것이 오늘날의 교회 형편이 아닌가?

 

사도 시대의 고린도 교회에도 이와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은 말로써, 고린도교회의 교인들을 훈계하였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다 사도겠느냐, 다 선지자겠느냐,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겠느냐”

고린도전서 12:27~30.

 

모든 사람이 다 동일한 은사를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이 바울의 설명이다. 우리 몸에는 지체가 있어서 서로 협력하면서 몸을 유지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들도 각기 다른 은사와 재능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봉사해야 한다.

 

또한 사도 바울은 특별히 “방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 이라고 말하였다. 사도 시대에 복음은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무식한 제자들에 의해서 언어가 다른 각 민족들에게 전파되어야 하였는데, 언어의 장벽으로 인하여 그 일이 어렵게 되자, 하나님께서 복음의 신속한 전파를 위해서 방언의 선물을 제자들에게 내려 주심으로써, 복음이 모든 민족과 족속에게 전파될 수 있게 섭리하셨다.

 

또한 성령의 은사를 목격하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 신앙에 대한 확신을 심어줄 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방언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전도용이 아니라, 이미 믿음을 받아들인 사람들 사이에서 자기 확신용으로 사용됨으로써, 그 용도가 변경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우리의 신앙과 믿음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시험 기준을 살펴보자.

 

예수께서는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7:20).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갈라디아 5:22,23)

 

성령의 열매는 증오가 아니라 사랑이며, 불만과 낙담이 아니라 희락이고, 분 냄과 근심과 스스로 지어낸 불화가 아니라 화평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는 성령의 은사를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령의 은사는 오늘날 이 시대에도 나누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이 영적 은사를 분석하고 사용할 때에 한 가지 잊어서는 안 될 것이 있다.

성경은 마지막 시대에 사단이 진리에 굳게 닻을 내리지 못한 사람들을 혼동시키기 위해서 성령의 역사를 위조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마지막 시대에 나타나는 사단의 활동은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으로 특징 지워질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데살로니가후서 2:9).

 

사단의 활동이 매우 기만적인 이유는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자칭"하고 있으며,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다.(고린도후서 11:13,14). 그 기만이 너무나 놀라운 것이기 때문에 성경은 “택하신 자들”까지도 미혹 당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마태복음 24:24).

 

이러한 말씀들은 성령 은사를 추구하는 교회나 성직자들을 모두 피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말씀인가? 아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교회와 모든 종교적 체험, 그리고 모든 기적을 시험해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바울이 말했듯이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기" 위해서 말이다.(데살로니가전서 5:21).

 

이 문제에 대해서 우리에게 주는 사도 요한의 또 다른 충고를 들어보라.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 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 요한일서 4:1

 

그렇다면, 성경은 시험하는 판단 기준으로서 어떤 것을 제시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은 5가지 성경 절을 제시하고 있다.

 

1)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사야 8:20.

성령의 참 은사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삶을 살며, 자신이 믿는 바가 성경의 진리에 일치해야 한다. 성경의 진리를 올바로 이해하고,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순종하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는 진실로 여호와의 보내신 선지자로 알게 되리라.” 예레미야 29:9.

어떤 사람이 예언하는 은사를 받았으면, 그가 예언하는 바가 정확하게 성취되어야 할 것이다.

 

3)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20.

어떤 사람이 성령의 은사를 받았다면, 그의 성품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대표자로 설 수 있을 만큼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어야 한다.

가정에서 부부 싸움을 하고, 자녀들에게 짜증을 내며, 모든 금전 문제에 있어서 엄격한 정직을 유지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이 방언을 하고 병 고치는 은사를 행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하늘에서 내려온 은사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그러한 사람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때, 그를 잘 알고 있는 믿지 않는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감화를 끼칠까? 아마도 사람들은 그가 가지고 있는 두 가지의 다른 양면을 보면서 하나님의 복음에 대하여 이상한 혼돈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러한 사람에게 성령의 은사를 내려 주심으로써 복음을 전파하고 증거 하실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가? 그러한 사람은 혹시 자신이 다른 영을 받았을 가능성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하늘은 위대한 성령의 능력을 받기에 적합하게 준비된 사람들에게만 하늘의 거룩한 선물을 준다. 거룩하게 변화된 성품을 소유하지 못한 사람에게 하늘의 위대한 능력을 위탁하였을 때에 복음 전파 사업에 어떠한 혼돈과 위험이 따르게 될지를 생각해 보라.

 

4)

“하나님의 영은 이것으로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 이것이 곧 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요한일서 4:2~3.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우리와 같은 육체로 오셔서 시련과 고통 중에서 승리하셨던 것처럼, 진실한 그리스도인들도 그분의 모본을 따라서 죄와 시험을 승리할 수 있다는 가르침이 영을 분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죄와 유혹에 대하여 승리하는 생애를 살아야 하며, 그러한 가르침을 믿고 받아들이는 사람이어야 한다. 거룩한 생애를 사는 그리스도인에게 거룩한 하늘의 선물이 내려지게 된다.

 

5)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계시록 14:11,12.

 

사도 요한 역시 앞에서 이사야가 말했던 영의 구별법에 동의하고 있다. 마지막 시대에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인내로서 고난을 통과하면서 나오는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에 관한 계시를 보면서, 사도 요한은 그들의 신분을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러므로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것은 영을 분별하는 분명한 기준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기적과 은사를 무조건 하나님의 영의 은사라고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이 질문에 대해서 성경이 말하는 대답이다. 성경이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충고는 모든 기적과 은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시험하고 판단하여 유익을 얻으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 자체는 영원 불변하지만, 진리를 이해하는 우리의 지식과 경험은 잘못될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된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진리를 검증하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진리를 기준점으로 해서 우리가 가진 지식과 경험을 판단해 보아야 한다. 즉, 우리의 지식과 경험으로 진리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진리로서 우리의 지식과 경험을 시험해야 한다.

 

그러나 사단은 경험을 진리 위에 놓으려고 애쓴다. 우리의 경험은 그것이 올바른 진리의 테두리 안에서만 가치 있는 것이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같은 사건을 관찰했을 때, 각기 다른 경험을 이야기하게 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진리에 대한 우리의 지식과 경험은 우리가 어떤 교단에 속했으며, 어떤 사람에게 성경은 배웠느냐에 따라서 크게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진리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항상 동일하다.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고 있다는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다음과 같이 자신의 경험을 설명한다.

 

A) 나는 어떤 놀라운 기적을 경험을 하였다.

B) 그런데, 나는 나의 경험과 매우 흡사한 경험을 성경에서 발견하였다.

C) 그러므로 나의 경험은 진리이다. 이와 같은 3단 논법에 의해서 그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성령의 은사로 받아들인다.

 

이러한 논리의 전개는 매우 설득력 있게 들리지만, 자신의 경험이 초대 교회의 경험과 비슷하다고 해서 자신들의 경험이 진리 안에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단도 기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성령의 역사를 위조할 수 있고, 사람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험이 최고의 증거라고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진리는 아무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사람들은 자신이 경험한 “영”에 의해서 진리를 척량하려고 한다.

 

바울은 이러한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경고하고 있다.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아니하고.” 데살로니가후서 2:10,11.

 

하나님의 진리인 성경말씀을 깊이 연구하라. 그것만이 마지막 시대에 펼쳐지는 사단의 대 기만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아무리 그리스도를 믿고 사랑한다고 공언할지라도,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나거나 그 말씀에 순종하지 않으면, 그 사람의 영적인 위치는 매우 위험하다고 말할 수 있다. 사랑과 진리는 분리될 수 없는 것이다.

 

사랑만을 강조하면서 진리를 무시하는 사람은 감정적인 신앙을 갖게 되며, 진리를 주장하면서 사랑을 소홀히 여기는 사람은 율법주의자가 되기 쉽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사람은 진리를 끝까지 따라가야 하며, 진리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그 마음속에 사랑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성경은 사랑과 진리를 함께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성령이 주어진다고 설명하고 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성령)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니라.” 요한복음 14:15~17.

 

사도 요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그분의 계명(commandment,명령)을 순종할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러한 사람들에게 성령을 주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리에 대한 순종이야말로 자신의 경험을 시험할 수 있는 최종적인 판단 기준이며, 동시에 성령을 받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자신의 경험과 느낌, 그리고 자신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지식이 어떠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 요구하는 바를 단순한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순종의 생애를 사는 것이야말로 그 사람을 지배하는 영을 분별하는 최고의 기준이다.

 

기적과 은사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주시는 표적이지만, 마귀도 그것을 매우 흡사하게 모방함으로써 신실한 그리스도인을 미혹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유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질문에 대하여 주시는 매우 명백한 교훈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여 보자.

 

“그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 7:20~23.

 

아무리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할지라도, 아무리 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을 하였다고 할지라도, 아무리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많이 내쫓았다고 할지라도, 그리고 아무리 주의 이름으로 기적을 행하였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의 영을 소유했으며, 구원받았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지는 못한다.

 

왜 그런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니라. 그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태복음 7:19~20.

 

 

 

 

 

 

 
 
 
 

 

 

 

 

 

 

“전 세계는 지금 스마트폰에 중독돼 있다.”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5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스테티스타의 자료를 인용해 국가별 모바일 기기를 통한 온라인 사용시간 수치를 보도했다.

이 자료를 보면 조사 대상 국가 중 특히 브라질의 모바일 사용시간이 가장 높아 하루 중 거의 5시간에 달하는 시간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몇 년 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그 다음은 중국 (3시간 3분), 미국 (2시간 37분), 이탈리아(2시간 34분)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모바일 사용시간은 2시간 10분으로 조사 대상 국 중 6위에 랭크 됐다.
 

향후 전 세계인들의 모바일 사용시간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유는 스마트폰의 기능과 역할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진화하게 될 것이고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일도 함께 늘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식욕(食慾)이 보약(補藥)

 

 

 

 

 
 

 

 
 
 

 

 

 

 

 

 

 

 

 

 

 

1. 가인의 예배

 

예배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드려야 한다. 이에 순종하여 아벨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희생 제사를 준비했고,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을 하나님께 드렸다.

 

반면에 가인은 제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식이 아니라 자신의 방식대로 하나님께 드릴 제사를 준비했다.

하나님께서 희생의 피를 드리는 제사를 요구하셨다. 사람은 타락한 후에 죄인의 모습으로 거룩하신 하나님께 곧바로 나올 수 없게 되었다. 반드시 속죄의 피를 가지고 제단에 와야 한다.

 

그러기에 가인도 아벨처럼 희생제물을 드려야 했다. 하지만 가인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대속의 방법을 무시하고 피 없는 제사를 드렸다. 그러니 그 예배는 당연히 열납(悅納-기쁘게 받음)되지 못했다. 대속의 피가 없고, 회개 없이 드리는 예배에는 하나님의 용서와 임재()가 없다.  오늘날 많은 교회에서 십자가가 사라지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예배를 드리고 있다는 산 증거이다.

 

 

2. 경건의 모양만 있는 예배

 

오늘 날 수많은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는 몹시 공허하고 무의미하다. 예배 드리기 위한 모든 것들이 다 갖추어져 있는데도 한 가지 중요한 결핍 요소가 있다. 바로 성령님의 능력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건의 모양은 충분하다. 그것은 사람들을 사로잡을 정도로 충분히 아름답고 웅장하다. 예복에 나타난 여러 가지 상징, 음악, 시, 그림, 웅변술, 엄숙한 말투, 좋은 음향 시설, 이런 것들이 어우러져서 예배 자들의 마음을 한껏 사로잡는다.

그러나 종종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감동이 없을 때가 있다. 목회자와 회중은 위로부터 내려오는 능력을 알지도 못하고 갈망하지도 않는다. 이것은 비극이 아닐 수 없다.

 

경건의 모양은 가득하나 경건의 능력은 없는 예배, 곧 마음의 참된 회개와 거듭남이 수반되어야 할 필요성을 거의 느끼지 못하게 만드는 공허한 예배, 외양의 경건만으로 채워질 수 없는 마음의 영적인 갈망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인위적인 예배, 하나님 앞에 겸손한 심령으로 진정한 굴복을 하도록 인도하지 못하는 영적이지 못한 예배무의미하며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예배가 아니다.

 

 

3. 자기 좋을 대로 드리는 예배

 

이것은 이단적인 예배를 뜻한다. 이단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진리를 전부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그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들은 받아들이고 자기가 싫어하는 것들은 거부하는 편협한 사람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리인 성경말씀을 따라 올바른 예배를 드려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마음속에 깨닫게 하시는 진리를 아무리 육신의 생각으로 따르기 어렵다 해도 겸손하게 수용하며 그 진리에 굴복해야 한다.

진리에 입각하지 않고 자기 마음에 좋은 대로 예배를 드리는 것은 마치 옛날 성경의 사마리아인들이 자신의 성전을 따로 만들어 놓고 마음대로 예배를 드린 것과 같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예배가 아니다.

 

4. 명상 예배

 

이것은 장엄한 자연을 즐기며 명상하는 것이다. 자연 숭배자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해서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은 아주 많다.  요즘 한국에는 '깊은산골 옹달샘"(고도원) 같은 명상 센터 등이 흔하다. 기도원도 이제는 명상센터 같은 이름으로 운영이 된다. 

그들은 눈과 귀가 아닌 마음을 중요시 한다. 이런 사람들은 몰아(沒我)의 경지를 예배라고 착각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종교음악을 예배로 착각한다. 그리하여 마음을 고양시키고 영혼을 거의 몰아의 경지에 몰아넣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다 예배라고 착각하는 경향이다.

 

하나님께서 모든 예배를 다 받으시는 것이 아니다. 예배에는 성령님과 진리가 있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예배 드리지 않고 단지 종교적 활동에 몰두하면서 자신을 속일 수 있다.

 

일보다 예배가 앞서는 것이 하나님께서 정하신 순서이다. 예배를 열심히 드리는 사람이 복음에 따른 실천적 삶을 소홀히 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사람은 곧 거룩한 봉사의 책무를 강하게 느껴서 봉사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곧 순종과 선행으로 이어지는 법이다.

성경에서 자기를 멀어지게 하는 것은 제아무리 무해(無害)하게 보일지라도 나의 적(敵)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과 영원한 것들에 대해 묵상해야 할 시간에 나의 주의를 다른 데로 이끄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의 영혼에 해를 끼치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시하시는 이상(理想) 은 우리가 최대한 온전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내 존재의 모든 부분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부분이 내 존재 안에 존재하면..., 내 존재는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 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장재언) 

 

 

 

 

 

 

 

 

 

 

 

 

 

 

 

 

 

 

 

 

세계경제포럼(WEF)이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자동차 등과 함께 ‘2016년 떠오르는 10대 기술’로 꼽았던 블록체인(Block Chain)은 다보스포럼에서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반기술 중 하나로 선정됐다.

 

세계경제포럼 보고서는 “2025년에는 전 세계 GDP의 10%가 블록체인에 의해 발생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인터넷이 30~40년을 지배해왔듯이 앞으로 블록체인 혁명이 30년 이상 세상을 지배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블록체인 기술은 특정한 제3자가 거래를 보증하지 않아도 온라인 네트워크 참가자 모두에게 암호화해서 공개한다. 수많은 이용자들에게 장부가 흩어져 있는 형태다 보니 해커가 한꺼번에 조작할 수 없어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한마디로 P2P(인터넷에서 개인과 개인이 직접 연결돼 파일을 공유하는 것) 기술을 써서 관리하는 ‘분산형 장부’다.

 

거래 즉시 공유하는 분산형 장부

 

다시 말하면 블록체인에서는 거래 즉시 내역이 만들어져 공유된다. 중계나 공증 등의 절차가 없어도 거래당사자들끼리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거래를 할 수 있다.

그만큼 시간과 비용이 준다. 이 때문에 금융과 IoT(사물인터넷) 산업은 물론 제조·유통·행정서비스 등 사회 전체에서 이를 활용한 혁신적 변화가 예상된다.

 

먼저 금융회사들의 변화는 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막대한 전산 인력과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는 2016년 5월 금융권이 블록체인 기술로 절감할 수 있는 연간 투자비용을 46조원으로 추정했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로 화물운송, 신용장개설, 자금이동을 실시간으로 통합 처리할 수 있는 등 그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한 예로, 일반적으로 해외 송금에는 2~3일 정도가 걸리지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송금하면 1시간 내에 송금이 완료된다. 송금수수료도 기존 해외송금 서비스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와 같이 글로벌 금융사들은 블록체인 상태에 들어 선 상태다.

 

해킹이 불가능한 블록체인

 

우선 블록체인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면 생산성 증가로 연결시킬 수 있다.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시스템을 통해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공급사슬 전 단계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IBM, GE, 구글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전자·LG전자 등도 사물인터넷(IoT)에 블록체인을 적용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사람과 사물, 데이터를 모두 연결시켜 효율성을 높이는 IoT 기술을 위협하는 것은 보안 문제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체계인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IoT 활용도를 혁신적으로 넓힐 수 있게 된다.

 

IoT를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구축하는 데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도 기존 중앙 집중화된 시스템의 약점이었는데 블랙체인의 분산형 데이터 구조를 활용한 시스템을 활용해 이런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생활에 접목하면 혁신적인 변화가 가능하다. 카셰어링을 통해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사람을 실시간으로 모집할 수 있고 더 이상 택시가 안 잡혀 길에서 시간을 허비하는 일이 사라지게 된다.

 

자동차를 리스할 때 사용자와 리스회사, 보험사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받게 되고 부동산 거래를 할 때 신속하게 거래를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문서 정확성도 보장받을 수 있다.

 

블록체인으로 투명해지는 공공서비스

 

블록체인의 장점은 공공서비스의 부문에서도 나타난다. 블록체인을 접목한 정부 정보시스템은 예산 집행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다.

 

참여한 구성원이 개별 데이터를 검증하고 저장하는 블록체인 특성상 정보의 임의 조작이 어렵기 때문에 모든 국민에게 정보를 공개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이 밖에 공과금 징수, 세금 징수, 여권발급, 토지등기 등 블록체인을 활용해 개선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는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블록체인이 다소 생소한 분야다. 국내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블록체인 기술은 선진국과 비교해 20년 이상 뒤떨어져 있다”고 말한다. 

 

 

 

 

 

 

 

 

 

 

 

 

 

 

 

 

 

 

 

 

 

 

 

 

올해는 종교개혁5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루터는 기존 로마 카톨릭 교회의 입장과는 달리 죽음의 문제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해서만 의롭게 된다는 그의 핵심적 개혁 사상을 갖고 풀이한다.

 

루터는 이 개혁 사상에 의거해 중세 구원론과 종교적 관행에 불가결한 요소였던 연옥(煉獄) 사상을 결국 거부 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해서만 의롭게 된다는 관점에서 루터는 그리스도인과 관련해 두 종류의 죽음...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인생 중에 경험하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는 죽음 인생의 끝을 의미하는 죽음 - 을 이야기 한다.

 

루터에게 전자의 죽음은 후자의 죽음 형태과 그 이후 누리게 될 부활과 영생의 불가피한 조건이 되는 만큼, 그의 죽음관(觀)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이 경험하는 이 두 형태의 죽음이 두 형태의 부활과 연결 된다.   루터는 죽음 이후 불멸하는 영혼이 즉각적으로 심판을 받고 천국이나 지옥이나 연옥으로 옮겨진다는 중세 후기 교리 대신 부활 때까지 죽음은 잠(Sleep)이라 주장했다.

 

이 잠으로서의 죽음은 그리스도인에게 첫 번째 창조 때보다 훨씬 더 영광스럽고 아름답게 만들어질 두 번째 창조를 위한 중간과정이라는 점에서 두렵고 끔찍한 일이 아니다. 이 죽음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삶을 위해 거쳐야 할 꼭 필요한 통과의례며, 이 세상의 모든 죄와 악과 죽음과의 싸움에서의 최후 승리를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두려움이 아니라 소망의 대상이다고 루터는 말한다...

 

 

루터의 글 요약..... 죽음 앞에서...

 

▶ 죽음 이후 영원한 삶에 대한 긍정적인 확신과 소망을 분명히 갖게 해줘야 한다

 

▶ 죽음 이후 심판과 관련,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의한 구원이란 하나님 약속을 꼭 붙들게 해줘야 한다

▶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비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이 의미하는 것과 완전히 다른 것임을 확신하게 해줘야 한다.

▶ 죽어가는 상황에서 떠오르는 온갖 부정적이고 유해한 생각들을 생명과 은혜와 영생을 선물로 주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시선을 고정함으로써 물리치게 해 주어야 한다

▶ '나'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 의지와 사랑을 확신하게 해줘야 한다

▶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만 의지하게 해 주어야 한다

▶ 죽기 전 세상일을 정리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

▶ 죽기 전 불화했던 사람들과 화해하게 해줘야 한다

▶ 그리스도인은 사후 부활하며 완전한 소멸이나 윤회설, 영혼불멸론도 아니란 점을 분명히 해줘야 한다.

▶ 죽어가는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인은 삼위일체 하나님은 물론 천사들의 보살핌 아래 있고, 결코 홀로 버려져 있지 않다는 것을 확신하게 해줘야 한다

▶ 죽음과 관련, 점을 보거나 혼령 대화를 시도하거나 미신적 이야기에 빠지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를 알려주고 있는 성경 말씀을 꼭 붙들고 성찬에 참여하게 해줘야 한다

▶ 하나님 자녀로 존엄한 죽음을 맞게 준비토록 해 준다

▶ 존엄한 죽음은 존엄한 삶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인식하고 죽음 순간에 후회하지 않도록 살게 해줘야 한다. 

 

 

 

 

 

 

 

 

 

 

 

 

 

 

 

 

 

 

 

 

 

 

미국이 30일 북한이 개발 중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공격에 대비한 요격 시험에 성공했다.

 

미국이 본토를 방어하기 위해 ICBM 요격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은 이를 바탕으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정당화하는 한편, 동북아 미사일방어체계(MD) 구축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은 이날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31일 오전 4시 30분)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요격 미사일을 발사, 남태평양 마셜 제도에서 발사된 모의 ICBM을 외기권에서 격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MDA에 따르면 모의 ICBM은 알래스카 남부 해역을 향하고 있었고, 요격 미사일은 자체 추진 및 적외선 화상분석을 통해 발사 70초 만에 태평양 상공 외기권에서 모의 ICBM을 명중해 파괴했다. 

 

시험에는 MDA뿐 아니라 공군 제30우주비행단과 북부사령부 등이 참여했다. 짐 시링 MDA 국장은 성명에서 “정교한 목표물 요격은 지상기반 요격미사일(GBI) 체계의 엄청난 성과이자 중대한 이정표”라면서 “GBI는 미국 본토 방어에 매우 중요하며, 이번 시험 성공을 통해 실질적 위협에 대한 신뢰할 만한 억제력을 증명해냈다”고 말했다. 

 

미국이 ICBM 요격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요격 미사일 시험 성공은 이번이 10번째다. 미국은 1999년 이후 17차례 GBI 요격 시험에 나섰지만 이중 9차례만 성공했다. 

 

현재 GBI는 알래스카 포트 그릴리 기지에 32기, 반덴버그 기지에 4기가 배치돼 있는 상태다. 미 국방부는 요격 미사일의 숫자를 현재 36기에서 올해 말까지 44개로 늘리고 미 동부 등으로 배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어느 날 독일교회 목사님이 "독일교회는 1세대가 다음세대에 복음 전하는 일에 실패했다"는 말씀을 듣고서 저는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베를린에서 다음세대 양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새벽이슬 같은 청년들에게 저는 맥체인의 성경읽기표에 따라 하루에 신구약 4장씩을 읽고 묵상하면서 실천하는 삶과 말씀으로 승리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주 새벽기도회와 비전어머니기도회, 웨스트민스터 소요리성경공부, 순장성경공부, 청년순모임, 학습 세례공부 등 청년훈련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청년들을 계속 보내주셔서 청년순이 다섯 순으로 늘어났는데, '오스트리아순, 크로아티아순, 이탈리아순, 아이슬랜드순, 아일랜드순'으로 정하여 그 나라 복음화와 선교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베를린비전교회의 사역들

 

지난 12월에는 이웃 초청 성탄 음악회를 열고서 베를린 주민들과 함께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새해 들어 실시한 청년순장들 일일수련회는 루터 종교개혁의 불을 지폈던 비텐베르크 탐방이었습니다.

 

하루 루터 유적지를 돌아보면서 순장들에게 루터 신앙에 대한 도전을 주었습니다. 3월초부터 매주 7시부터 시작한 목요찬양예배 시간에는 말씀과 찬양과 그리고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일예배 후 유대인 사역하시는 김홍근 선교사님을 초청하여 유대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독일 노인들의 영혼구원이 시급합니다”

 

교회 성도들은 독일 양로원을 방문하였는데 이곳 양로원에는 70세부터 100세까지 할아버지, 할머님들 약 50여 분들이 생활하고 계시며, 대부분이 치매 환자들이십니다.

 

이분들의 종교는 대부분 기독교와 가톨릭이지만, 무슬림도 있었습니다. 이분들은 세계 1차 대전, 2차 대전을 겪었기 때문에 독일 현대사의 증인들이십니다. 약 1시간 동안 중창과 악기 연주, 합창을 했는데 한 곡 한 곡 끝날 때 마다 박수를 치며 기뻐하셨으며, 몇몇 분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셨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님들이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본 청년들도 덩달아 눈물을 글썽거렸습니다.

 

찬양 후 청년들은 할아버지와 할머니 한 분 한 분 손을 잡아주면서 껴안아 주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라고 하셔서 금년 4월 또 방문하여 찬양하였습니다.

 

독일 사람들을 전도하기가 어렵다고 말하지만 오히려 독일노인들의 전도는 어렵지 않다는 생각도 스쳐갔습니다. 계속적으로 독일 노인들의 영혼 구원의 열정을 갖고 찬양으로 더 많이 섬기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한국방문, 대전노회 종교개혁 탐방팀, 유럽목회자세미나, 몬트레이 중앙장로교회 부흥회 등 지난 4월 한국을 방문하여 여러 교회에서 초청받아 말씀선포하였으며, 2월 유럽종교개혁 탐방하시는 대전노회 목사님과 사모님들과 함께 루터와 유럽부흥 및 쇠퇴 원인 등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4월 24일-29일까지 이탈리아 말타에서 열렸던 제24회 유럽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하여 강사 목사님들의 귀한 말씀 듣고 은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근 미국 몬트레이 중앙장로교회(임진태 목사님)에 초청받아 교회창립 42주년 기념부흥회를 인도하였습니다.

 

<종교개혁의 불꽃 마틴 루터> 책 출간

 

부족한 사람의 졸저지만 4월에 <종교개혁의 불꽃 마틴 루터>를 CLC에서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신학자들이 쓴 루터에 대한 책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종교개혁자요 위대한설교자인 루터를 목회자 관점에서, 또는 선교사 관점에서 재해석을 해보았으며, 루터 유적지의 여러 현장에 대해서도 설명을 하였습니다.

오늘날 유럽교회가 침체하며 조국교회도 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회복되고, 사역자들과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이 살아나는데 초점을 두고서 집필을 하였습니다. 어두운 중세교회를 오직 말씀으로 살려내었던 루터의 신앙이 회복되기를 갈망하는 마음입니다.

 

사역을 위한 기도제목

 

1. 베를린 비전교회가 다음세대, 통일한국, 유럽선교 47비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2. 서유럽동부지부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동부지부 모임이 더욱 더 활성화되도록.

3. 6월 14-17일, 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베를린교역자연합부흥회에 성령으로 충만하도록.

4. 8월 21-24일, 베를린비전교회에서 열리는 유럽성시화대회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5. 유럽종교개혁탐방(8월 24-9월 1일)을 통해 루터와 종교개혁자들의 신앙이 회복되도록.

 

 

독일과 유럽부흥을 갈망하면서

베를린에서 김현배, 서광자 (바울, 이삭) 드림

주소 : Gutzkowstr 1, 10827 Berlin, Germany

집 + 49 30 787 163 85

+ 49 151 1555 8006  

 

 

 

 

 

 

 

 

 

 

 

 

 

 

 

 

 

 

 

 

 

 

 

 

 

 

박찬희(朴鑽羲)란 분이 망해가는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보내 왔다. 얼마나 놀랬는지 모른다.

 

그 분은 다음과 같이 말문을 꺼냈다.

"필자는 지금의 우리의 현실을 黎明期(여명기)라고 표현 했지만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은 너무나 가혹한 것이다. 풍전등화(風前燈火)의 대한민국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참으로 밤잠을 설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미국 투자의 귀재 ‘로저스’회장이 문재인정부의 일자리 창출정책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내용을 소개했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분야 위주의 일자리 정책은 극심한 관료주의, 큰 비용, 정부부채 증가를 야기해, 중국은 물론이고 베트남과도 경쟁하지 못하는 대한민국이 되게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은 과잉복지로 국민들의 환심을 사 퇴임 때까지 80%이상의 지지를 받았다. 그 룰라가 퇴임하고 난 지금은 국가와 국민은 빚 더미위에 놓여있다. 말하자면 브라질 국민은 룰라로부터 독약을 받아 마신 것이다. 이렇게 이웃나라의 예를 들어 문재인의 정책을 비판했다.

 

그는 지적한다.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문재인으로부터 독약을 받아 마시겠다고 목을 느리고 있다. 필자는 지금의 일을 하기 전에 ‘세일즈’업에 30년이 넘게 종사했는데 공공의 대표적인 서울시청을 자주 드나들었다.

그 공무원들은 오후 3시가 되면 구두를 닦고, 넥타이를 어루만지고 퇴근할 준비를 한다. 그러고 세월이 지나면 호봉이 올라간다."

 

그 분의 예리한 지적은 이어간다.

"일반 기업체는 그 시간에 한창 일할 시간이다. 공무원은 사건이 터지면 목숨을 내놓고 달려가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공무원 말고는 모두를 감축해야 된다. 그러지 않고는 이 나라의 발전이 없다. 그런데 역으로 공무원을 늘려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큰 일이다.

 

"문재인이 공공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실업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국민을 빚 더미위에 올려놓겠다는 것이다. 이런 정책은 아이디어도 아니고, 무책임한 정책이다. 우매한 국민은 그것이라도 받아먹겠다고 목을 느리는 것이고,..."

 

계속해서 그는 말한다.

"박근혜대통령은 공공, 금융, 노동, 교육 등 4대 개혁을 하려다 그 개혁의 대상에게 오히려 대통령직을 압수당하고 만 것이다.

박근혜대통령의 개혁정책은 백 번, 천 번 옳은 것인데, 그 방법이 국민과의 소통부재에서 실패한 것이다.

영국의 ‘대처’ 수상은 자고나면 파업을 하는 영국병을 고치지 못하면 영국의 미래는 없다고, 세계가 염려하던 터에, 나타나 3선까지 12년을 집권하여 영국병을 고치고 오늘의 영국을 새로 탄생시켰다.

이것은 ‘대처’는 국민과의 소통이 원활했기 때문에 3선까지 한 게 아닌가? 그러나 박근혜대통령은 1기도 못하고 하야를 하였다. 그것은 아무리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도 국민을 설득하지 못하면 실패한다는 커다란 교훈을 남긴 것이다."

 

그는 이어서 "문재인은 지금 대한민국을 ‘산수갑산’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민들은 그걸 모르고, 기대를 하는 것이다. 광주 5,18문제, 주사파들의 등용 등등 나라의 미래를 기대할 수 없는 정책들을 펼쳐나아가고 있는데, 그러면서 국민통합을 외친다. 이것은 말 따로, 행동 따로 인 것이다. 문재인의 머릿속에 국민통합이라는 정신이 있는가? 얼마 전까지도 보수를 불태워버리자고 외치고 선동하지 않았는가? 이러는데 이 나라가 안 망한다고??? 누가 확신하는가?"

이렇게 나라를 걱정하는 말로 글을 맺었다. 

 

 

 

 

 

 

 

 

 

 

 

 

 

 

 

 

김정은이 북한 곳곳에 자신의 전용 활주로를 건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금까지 확인된 곳만 9곳이다. 비행기로 이동하는 것을 선호하는 김정은의 취향은 격추나 사고가 두려워 비행기를 절대 타지 않았던 할아버지 김일성, 아버지 김정일과 뚜렷이 구별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SAIS) 한미연구소 커티스 멜빈 연구원은 미국의 상업위성이 4월 21일에 촬영한 위성사진을 통해 평안북도 창성군에 김정은의 9번째 전용 활주로가 건설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새로 건설된 활주로는 소형 항공기 이착륙이 가능한 약 550m 길이로 헬리콥터 착륙장과 격납고 등도 보인다.

 

여기서 불과 몇 km 떨어진 곳에는 김정일이 애용했던 창성 별장이 있다. 김정일의 요리사였던 후지모토 겐지(藤本健二) 씨는 김정은이 어린 시절 여름마다 창성 별장 옆 호수에서 수상 스포츠를 즐겼다고 밝힌 바 있다. 압록강 바로 옆에 위치한 이 별장엔 유사시 중국으로 탈출할 수 있는 지하통로가 있다는 설이 있다.

 

창성 외 다른 활주로 8곳은 △평양 대성구역, 미림 △평북 묘향산 △평남 은산, 강동 △ 황해도 신천 △강원도 갈마, 송도원에 있다. 전용 활주로가 건설된 9곳의 공통점은 인근에 김정은의 거주지나 별장이 있다는 것이다. 활주로 건설의 기준이 인근에 주요 도시나 시설이 있는지 여부가 아닌 김정은이 놀러 다니는 데 편한 곳 위주로 정해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열악한 도로 사정 때문에 김정은이 차를 타고 별장에 가려면 한나절 넘게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김정은은 벤츠600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비행기로 이동하면 오전엔 황해도 신천 별장에서 온천욕을 하다가 오후엔 원산 송도원에서 해수욕을 하는 게 가능하다. 창성 별장에서 수상스키를 타다가 묘향산에 가서 잠을 자는 것도 문제가 없다. 

 

김정은의 외부 활동도 별장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최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평북 구성 방현비행장은 창성 인근에 있다. 김정은은 집권 초 송도원 별장에 군 장성들을 불러 사격과 수영 경기를 벌이기도 했다. 반면 전용 활주로가 건설되지 않은 함남 함흥 이북에는 김정은의 현지 시찰이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 

 

 

 

 

 

 

 

 

 

 

 

 

 

 

[서울신문 김성호 선임기자의 종교만화경]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 감화 줘… 종교 넘은 화합의 힘이죠”

  

 

“저희 모두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하나이다.

불교의 수행자로, 천주교 성공회 수도자로,

기독교 언님으로, 원불교 교무로 비록 종교의 문을 달리하였으나

함께 마음을 모아 종교화합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나이다.” 

 

(편집자 주: 누구에게 기도하는가?)

(편집자 주: 언님은 언니의 높임, 개신교 독신수도자들을 일컸는다. )

 

서울 용산구 원불교 서울교당 법당. 잿빛 승복에 파르라니 머리를 깎은 비구니, 머리에 베일을 쓰고 수녀복을 입은 수녀들, 쪽진 머리에 검정 치마 흰 저고리를 입은 원불교 정녀들이 나란히 합장한 채 기도문을 외고 있다. 다른 종교, 다른 복식 차림의 이 여성들은 무엇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을까.

 

 

 

1988년 장애인올림픽 때 어려운 처지의 선수들을 돕기 위한 음악회를 함께 열면서 태동해 30년간 모임을 이어온 여성 성직자 모임 삼소회 회원들이 서울 용산구 원불교 서울교당에서 모임을 가진 뒤 담소를 나누고 있다. 최해국 선임기자 seawor@seoul.co.kr

 

1988년 장애인올림픽 때 어려운 처지의 선수들을 돕기 위한 음악회를 함께 열면서 태동해 30년간 모임을 이어온 여성 성직자 모임 삼소회 회원들이 서울 용산구 원불교 서울교당에서 모임을 가진 뒤 담소를 나누고 있다.

 

 

불교의 비구니, 천주교·성공회의 수도자, 원불교의 교무 등 여성 성직자들 만의 모임인 삼소회(三笑會) 모임이 있는 날. 매달 한 번씩 함께 모여 친목과 종교 화합을 다지는 이색 현장이다.

삼소회는 일반인들에겐 생소하겠지만 종교계에선 이름난 단체. 1988년 처음 태동돼 30년째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각자 종교는 달라도 마음만은 하나. 각자 믿는 종교의 방식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동의 소망을 실현해 나가는 게 불문율이란다.

 

“내면의 신앙이 중요하지 겉으로 표현하는 방식이 뭐 중요할까요. 종교가 달라도 소외받는 이들에게 따뜻한 빛을 주자는 궁극의 목표가 있어서 함께 모이고 같이할 수 있어요.”(경기 양주시 보타사 일양스님)

 

사찰, 성당, 원불교 교당, 수녀원, 교회를 번갈아 가며 만나는 이들의 모임은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각자의 종교 방식대로 종교화합세계평화를 위한 침묵기도를 드린 뒤 그날 모임의 이슈가 되는 사회 현안을 주제로 기도하고 마지막으로 공동기도문을 합송한다.

수녀가 법당에서 찬불가를 부르고, 원불교 교무가 성당에서 아베마리아를 찾는가 하면, 스님이 교회에서 아멘을 외친다. 웬만한 일반인이라면 선뜻 이해할 수 없는 종교 방식의 해체가 선명하다.

 

그 경계의 해체와 통합 때문에 초창기엔 각 종교에서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삐딱했다고 한다. 천주교에선 모임에 가려는 수녀를 붙잡기 일쑤였고 불교, 개신교에서도 그 백안시의 눈총이 견디기 어려웠지만 이제는 각 종단, 교단에서 적극 옹호하고 지원하는 형편이다.

처음엔 일반인보다 성직자와 신도들의 선입견이 더 강해 모임 자체가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모임을 끝내고 음식점에서 함께 걸어가는 모습 만으로도 흐뭇해하고 박수를 치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다름을 인정하면서도 절묘한 어울림을 이끌어내는 삼소회의 큰 목표는 역시 종교화합세계평화이다.

 

2006년 그 큰 뜻을 한 몸으로 보여주고 결집하기 위해 인도, 영국, 이스라엘, 이탈리아 로마 등지를 함께 도는 세계 성지순례의 동행은 이들에겐 잊지 못할 감격의 순간들이었다고 한다. 인도 바라나시를 찾았을 때 친견한 달라이라마의 일성은 특히 각별한 울림으로 남아 있다고 한다.

 

성지순례에 참여했던 성공회 성가수녀회의 오인숙 카타리나 수녀는 당시의 달라이라마 일성을 이렇게 전했다.

 

“자기 신앙에 충실하면서 다른 종교를 배격하지 않는 게 화합세계평화의 시초이지요. 한국의 여성 성직자들이 내가 줄곧 하고 싶었던 세계평화의 순례 행사를 해내고 있군요.”

 

여성 성직자들만의 모임 성격 때문일까. 이날 공동기도를 마치고 둘러앉은 회원들 사이에는 웃음소리와 넉넉한 농담들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그 자유롭고 편한 어울림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은 줄곧 화제의 대상이다. 삼소회 회원들이 2013년 의정부교도소를 찾아 재소자들 앞에 나란히 서서 합창하는 모습에 감격한 교도소 측이 여러 차례 같은 행사를 요청하기도 했다고 귀띔한다.

 

“우리가 함께 있는 모습만으로도 감화받는 이들이 많다고 해요. 사회적 약자를 위해 힘을 모으는 행사를 더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친목회의 모습을 넘어 약자들 안에서 함께하는 여성 성직자 모임으로 발전해야겠지요.”(성공회 프란시스수도회 유용숙 프란시스 수녀) 

 

 

하나님이시여!

우리에게 빛을 주사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세대를 분별하게 하시며,

너무 늦기 전에 우리를 흔들어(시 29:8) 깨워주소서.

 

"너희가 마귀의 속임수를 능히 대항하고

서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엡6:11). 

 

 

 

 

 

 

 

 

 

 

 

 

 

 

 

 

 

 

 

 

 

 

 

 

 

 

 

 

 

 

 

 

 

 

 

 

 

 

 

 

 

 

 

 

 

 

 

 

 

 

 

 

 

 

 

 

 

 

 

 

 

 

 

 

 

 

 

 

 

 

 

 

 

 

 

 

 

 

 

 

 

 

 

 

 

 

 

 

 

 

 

 

 

 토마토는 주로 날것으로 많이 먹습니다. 샐러드나 햄버거 안에, 그래도 잘라 설탕을 뿌려 먹거나 주스로 많이 마시기도 합니다. 또는 스파게티 소스나 케첩으로 자주 접하기도 하죠.

 

토마토가 어느 식 재료와도 잘 어울리는 이유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 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잘 익은 토마토 100g에는 300mg의 글루탐 산이 들어있고, 토마토 페이스트 100g에는 약 1.5 g, 건조 토마토 100g에는 무려 5g이나 들어있다고 하니 천연 조미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가열하여 익힐수록 깊은 맛을 냅니다. 체내 흡수율도 좋아지죠. 언뜻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김치와 삼겹살을 주재료로 하여 만든 토마토 요리를 소개합니다.

‘토마토 김치찜’입니다.

감칠맛 좋은 토마토가 매콤 시큼한 묵은 지를 만났습니다. 은근히 매운맛과 잘 어울립니다. 걸쭉한 국물은 이탈리아의 아라비아타 소스와 비슷한 것도 같고요. 또 알칼리의 성질을 가진 토마토는 돼지고기의 산성을 중화시켜 누린내를 잡고 육류 특유의 단맛을 끌어올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조리과정은 매우 간단합니다.

넉넉한 냄비에 묵은 지와 토마토, 삼겹살을 넣고 끓이다가 파송송으로 마무리합니다.

캔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완숙 토마토로 만든 캔은 생 토마토와 똑같이 풍부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캔에 남아있는 국물을 아낌없이 넣어준다면 감칠맛을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김치와 만난 토마토 요리. 이쯤 되면 ‘멋쟁이 토마토’라고 불러도 되겠죠?     

 

 

 

 

 

 

 

 

 

 

 

 

 

 

 

 

 

 

 

 

 

 

 

 

 

 

 

 

 

 

태국 방콕 남쪽 촌부리에 있는 카오키오 동물원을 방문한 어린이가 수중 코끼리쇼를 관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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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남쪽 촌부리에 있는 카오키오 동물원을 방문한

어린이가 수중 코끼리쇼를 관람하고 있다.

영국에서 진행된 국제크리켓위원회(ICC) 챔피언십 A조 영국-방글라데시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는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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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진행된 국제크리켓위원회(ICC) 챔피언십 A조

영국-방글라데시 경기를 보며 응원하고 있는 관중.

우간다 마사카 인근 마을의 어린이가 집앞에 웅크려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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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마사카 인근 마을의 어린이가 집앞에 웅크려 앉아있다.

미국 샌디에이고 &#39;시월드&#39; 방문객들에게 거꾸로 매달린 채 선보이고 있는 두발가락 나무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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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디에이고 '시월드' 방문객들에게 거꾸로 매달린 채

선보이고 있는 두발가락 나무늘보.

 

필리핀 마라위 시내 &#39;마우테&#39; 반군 소탕작전에 투입된 정부군 병사가 주변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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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라위 시내 '마우테' 반군 소탕작전에 투입된

정부군 병사가 주변을 살피고 있다.

 

스페인 세비야 인근에서 진행된 연례 &#39;엘 로시오&#39; 성지순례 참가자가 머리에 해바라기 꽃을 꽂은 채 케마강을 건너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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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비야 인근에서 진행된 연례 '엘 로시오' 성지순례 참가자가

 머리에 해바라기 꽃을 꽂은 채 케마강을 건너고 있다.

 


 

중국 베이징 공원에서 솜사탕을 먹고 있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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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공원에서 솜사탕을 먹고 있는 어린이들.

 

네덜란드 델프트에 있는 30m 길이 &#39;하이퍼루프&#39; 초고속 교통수단 시험구간 내부. 출발지와 목적지를 진공관으로 연결한 뒤 빠르게 캡슐을 이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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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델프트에 있는 30m 길이 '하이퍼루프' 초고속 교통수단 시험구간 내부.

출발지와 목적지를 진공관으로 연결한 뒤 빠르게 캡슐을 이동시킨다.

 

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 대주교와 함께 모스크바 시내 올드라이트 교회 기도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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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오른쪽)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정교회 대주교와 함께

모스크바 시내 올드라이트 교회 기도실을 둘러보고 있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시민이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반대 행진에 앞서 국기 위에서 묵주기도를 하고 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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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시민이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 반대 행진에 앞서

국기 위에서 묵주기도를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바자르에서 홍수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소지품을 실은 수레를 끌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방글라데시 남부에서는 최근 사이클론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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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바자르에서 홍수로 대피했던 주민들이

소지품을 실은 수레를 끌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방글라데시 남부에서는 최근 사이클론 피해가 발생했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스바루 사가 제작한 수출용 차들이 세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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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코하마항에 스바루 사가 제작한 수출용 차들이 세워져 있다.

그리스 안무가 카테리나 솔다토우가 &#39;그리스의 영혼&#39; 프로젝트의 하나로 코린트운하 위에서 아찔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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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안무가 카테리나 솔다토우가

'그리스의 영혼' 프로젝트의 하나로

코린트운하 위에서 아찔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 브라스타기 마을에서 바라본 시나붕 화산 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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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브라스타기 마을에서 바라본 시나붕 화산 분출.

 

홍콩에서 연례 &#39;용선경주대회(dragon boat race)&#39;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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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연례 '용선경주대회(dragon boat race)'가 열렸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신형 정밀유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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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신형 정밀유도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사진을 공개했다.

 

사이클론이 상륙한 방글라데시 가자르에서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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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론이 상륙한 방글라데시 가자르에서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산크리스토발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서 진압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다. 시위 현장 주변에 세워진 오토바이에 누군가 불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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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산크리스토발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서 진압경찰과 시위대가 충돌했다.

시위 현장 주변에 세워진 오토바이에 누군가 불을 붙였다.

 

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브라질 북부 페르남부쿠 주에서 주민들이 소지품을 챙겨서 대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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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홍수가 발생한 브라질 북부 페르남부쿠 주에서

주민들이 소지품을 챙겨서 대피하고 있다.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 연례 용선제를 앞두고 벽에 주철을 던져 빛을 만드는 공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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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 연례 용선제를 앞두고 벽에

주철을 던져 빛을 만드는 공연이 펼쳐졌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기차역에서 폭발물 제거와 대피 훈련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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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기차역에서 폭발물 제거와 대피 훈련이 벌어졌다.

 

파리에서 열린 테니스 프랑스 오픈 여자 1라운드 경기에 캐나다의 유지니 부샤드 선수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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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열린 테니스 프랑스 오픈 여자 1라운드 경기에

캐나다의 유지니 부샤드 선수가 출전했다.

 

덴마크 코펜하겐의 인어상에 누군가 붉은 칠을 해놓았다. 관광객이 인어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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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의 인어상에 누군가 붉은 칠을 해놓았다.

관광객이 인어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 출신 전몰 미 해병대원의 여섯살배기 아들과 아내가 &#39;메모리얼데이&#39;를 맞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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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캐롤라이나 출신 전몰 미 해병대원의 여섯살배기 아들과 아내가

'메모리얼데이'를 맞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폭우로 침수된 스리랑카 남부 항구도시 마카라 시내 전경. 막대한 비와 이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91명이 숨지고 110명 이상 다친 것으로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스리랑카 공군 공보실 제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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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침수된 스리랑카 남부 항구도시 마카라 시내 전경.

막대한 비와 이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지금까지 최소한 91명이 숨지고

110명 이상 다친 것으로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스리랑카 공군 공보실 제공 사진.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수도 카라카스에서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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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수도 카라카스에서 행진하고 있다.

 

 

이슬람 반군 &#39;마우테&#39;가 장악한 필리핀 남부도시 마라위 거리 한 가운데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IL 깃발이 세워져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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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반군 '마우테'가 장악한 필리핀 남부도시 마라위 거리 한 가운데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IL 깃발이 세워져있다. 

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 전장 회랑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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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외곽 베르사유궁 전장 회랑을 둘러보고 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 인근 산불 진화작업에 참가한 소방대원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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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게티센터 인근

산불 진화작업에 참가한 소방대원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산타콜로마데그라메네트에서 열린 &#39;홀리&#39;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색가루를 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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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산타콜로마데그라메네트에서 열린

'홀리' 축제에서 참가자들이 색가루를 뿌리고 있다.

 

독일 축구협회컵대회 우승을 치자한 BVB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연고지 도르트문트에서 우승 기념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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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축구협회컵대회 우승을 치자한 BVB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들이

연고지 도르트문트에서 우승 기념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 &#39;798예술구&#39;에 설치된 &#39;팀랩&#39;의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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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798예술구'에 설치된 '팀랩'의 조형물.

 

필리핀 남부에서 교전을 피해 대피소에 온 소녀가 아기를 보살피며 구호물품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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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남부에서 교전을 피해 대피소에 온 소녀가

아기를 보살피며 구호물품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에서 자이언츠 좌익수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브레이브스 3루수 리오 루이스의 2루타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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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프로야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경기에서

자이언츠 좌익수 에두아르도 누네스가 브레이브스 3루수 리오 루이스의

2루타 타구를 처리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그룬들시에서 열린 수선화 축제에서 수선화로 동물형상을 만든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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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그룬들시에서 열린 수선화 축제에서 수선화로 동물형상을 만든 참가자들.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39;지로디이탈리아&#39; 도로사이클대회에서 네덜란드의 톰 듀물랭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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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지로디이탈리아' 도로사이클대회에서

네덜란드의 톰 듀물랭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 충칭 &#39;용선축제&#39; 개막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대나무에 올라 물을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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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 '용선축제' 개막을 앞두고 참가자들이

대나무에 올라 물을 건너고 있다.

독일 서부 뒤엘멘에서 말 잡기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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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서부 뒤엘멘에서 말 잡기 대회가 열렸다.

 

 

 

 

 

 

 


 

 

 

 

 

 

“노화는 다리에서부터 시작된다” 는 말이 있다.

그런데 하체근육 쇠약이 생각보다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르면 50대부터 관찰된다는 것이다.

 

미국 듀크대학 연구팀은 30대에서 100세까지의 성인남녀 775명에게 기초체력과 지구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걷기, 한발로 서기, 의자에서 일어서기 등 간단한 신체활동 위주로 테스트가 이뤄졌다.   그 결과, 가장 먼저 쇠퇴하는 것은 ‘한 발로 서기’와 ‘의자에서 일어나기’로 50대부터 시작되는 사람이 많았다.

60~70대의 참가자들에게서는 지구력 및 걷기 속도 감퇴현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주요 연구자인 캐서린 홀 교수는

“노화로 인한 신체능력 감퇴는 지구력보다 하체근력이 먼저 떨어진다” 면서 “이를 막기 위해서는 40대 이전부터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고 전했다.

 

‘한 발로 서기’는 지난해 일본 교토대학이 발표한 연구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된 바 있다.

 

“한쪽 다리로 2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뇌경색이나 치매의 위험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당시 연구팀에 따르면 “MRI에서 뇌경색이 2곳 이상 발견된 사람 중 34.5%가 한 발로 서서 20초를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만일 뇌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몸의 균형이 틀어져 한 발로 서기가 어렵다.   반대로 한 발 서기를 꾸준히 연습하면 혈류가 좋아지고, 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

당신은 과연 한 발로 서서 몇 초나 버틸 수 있는가?

젊다고 방심은 금물이다. 일하는 틈틈이 한 발로 서는 운동을 실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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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Chang/ H. Kim/최옥연/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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