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  2017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땅의 모든 끝 모든 족속

주를 찬송하게 하소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어서 오시옵소서

모든 열방이 주께 돌아와

춤추며 경배하게 하소서

 

우리 주님 다시 오실 길을 만들자

십자가를 들고 땅끝까지 우린 가리라

우리 주님 하늘 영광 온 땅 덮을 때

우린 땅끝에서 주를 맞으리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마라나타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Ralph B. Clark 공원

 

Los Angeles 남쪽 오렌지 카운티에

한인들이 많이 거주 하는

Buena Park라는 도시가 있다.

 

그곳에 Ralph B. Clark 공원이 있다.

한인들이 참 많이도 애용한다.

넓고 아름답다.

 

제법 큰 호수에서 오리들이

한가롭게 떠다니는 모습이 평화롭다.

가끔 기러기는 손님처럼 다녀간다.

나는 1년 패스를 가지고 언제든지 들락날락할 수 있다.

 

호수치고는 너무 조용한 호수.

어딘가 내 마음을 들여다 보는 것 같아

메모를 해 본다. 그냥 시 같은 메모를 한 것 뿐이다.

 

 

 

 

 

 

흐르지 못한
호수는
혼자 운다.

출렁이다가
흔들리다가 그리고
반짝이다가 ...


별빛마저 지는
밤이면
혼자 운다.

가랑 잎에도 깨지는
여린 마음
어린 소녀가 던지는
작은 돌멩이
가슴에 멍들어
혼자 운다.

구름 보고
해를 보고
달을 보고 운다.

바람도 가라앉고
별빛도 빠지는
하늘을 품에 안은
호수는 운다.

서러운 가슴
통한(痛恨)의 무릎
폭포수처럼 철철 흐르지 못해
호수는
혼자 운다.

 

목이 터져라 통성기도 한번 하고

죽여 느끼

호수는

자 운다.(언) 

 

 

 

 


 

 

 

 

 

 

 

 

 

 

 

 

 

 

 

신명기서 22장에 보면 [여자는 남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요 남자는 여자의 의복을 입지 말 것]이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리고 노 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양털과 베실로 섞어 짠 것을 입지 말라고 하는 이상스러운 율법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는 여기서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사상(思想)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네 가지 사상(思想)을 싫어하십니다.

 

 

1. 혼합주의

 

하나님은 혼합주의 사상을 싫어 하십니다.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 옷이 혼합되는 것을 싫어 하십니다. 여자와 남자 옷이 혼합되는 것도 싫어 하십니다. 두 종자를 같이 뿌리는 것도 싫어 하십니다. 소와 나귀를 같이 혼합하여 사용하는 것도 싫어 하십니다. 소는 소끼리, 나귀는 나귀끼리 하여 농사짓거나 마차를 끌어야 합니다. 그리고 옷을 짤 때 양 털과 베실을 같이 혼합하여 짜는 것도 싫어 하십니다. 한마디로 하나님은 혼합주의를 싫어 하신다는 말씀입니다.

 

혼합은 마귀의 속성입니다. 마귀는 혼합되고 섞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곡만 있는 밭에 가라지를 심습니다. 선만 있는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따먹게 하여 선악이 혼합되게 하였습니다.

 

만나만 먹어야 하는 광야에서 부추, 마늘, 파 그리고 수박 참외를 같이 섞어 먹게 하였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만 섬겨야 하는 데 우상을 혼합하여 섬기게 였습니다. 그래서 솔로몬은 결국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단이 무엇입니까 혼합하는 것이 이단입니다.

어거스틴은 한 때 마니교에 깊이 빠진 적이 있습니다. 마니가 만든 종교가 마니교입니다. 마니는 3세기 경에 살았던 메소포타미아 의사이자 화가이자 예언 가였습니다. 그는 예수님, 공자님, 그리고 조로아스터를 섞었습니다. 그래서 마니교를 만들었습니다. 이런 것이 이단입니다. 기독교 진리는 그 어느 것도 섞여서는 안 됩니다.

 

2. 대형 지향주의

 

하나님이 두 번째로 싫어하시는 사상이 있습니다. 대형 지향주의입니다.

[노 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 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 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

 

복을 받고 장수하게 되는 비결을 여기서 말하고 있습니다. 복중에서 가장 큰 복은 장수하는 복입니다. 이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장수의 비결을 여러 가지로 말씀하십니다.

우선 10계명 중 째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면 장수하게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하면 장수하게 된다고 잠언에 말했습니다.

 

이렇게 10계명과 같이 거창한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하는 당연한 일을 하면 장수하지만 그러나 아주 작은 일도 장수의 비결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십니다. 지나가다가 새 둥지에서 새 새끼를 꺼낼 때 어미 새를 놓아 주는 것도 장수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작은 것도 무시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축복의 비결이 거창하고 크고 웅대한 곳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럭키 산맥을 걸어서 넘은 등산가에게 그 거창한 산맥을 넘으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무엇이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등산가는 대답하였습니다.

"신발 속에 들어 간 작은 모래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작은 일에 충성한 사람에게 큰 것을 맡기신다고 하셨습니다. 한 고을을 잘 다스린 자에게 10 고을을 맡기신다고 하셨습니다. 양을 잘 지킨 다윗에게 하나님의 백성을 맡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너무 큰 것에만 관심을 갖기 쉽습니다.

 

다이아몬드 구별법이 있습니다. 진짜 다이아몬드와 가짜 다이아몬드 구별법은 간단합니다. 물속에 넣어 보면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진짜 다이아몬드는 물속에 넣어도 빛이 그대로 영롱하게 빛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짜는 물속에서는 빛을 발하지 못 합니다.

참 성도는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빛을 발합니다. 누가 무엇이라 하든 상관하지 않고 작은 일에 충성합니다.

 

3. 편의주의

 

사람들은 빠른 것을 좋아 합니다. 편한 것을 좋아 합니다. 뛰기보다 걷기를 좋아 합니다. 걷기 보다 앉아 있기를 좋아 합니다. 앉아 있기 보다 누워 있기를 사모합니다. 누워 있기보다 자기를 좋아 합니다. 편할수록 좋아 합니다.

 

여자가 남자 옷을 입는 것은 편하기 때문입니다. 한 둥지에서 새끼와 어미를 같이 잡는 것은 편한 일입니다. 따로 잡으려면 어렵습니다. 두 번 노력하여야 합니다. 한 땅에 두 종자 씨를 뿌리면 거두기가 쉽습니다. 꿩 먹고 알 먹고 입니다. 소도 나귀도 있으면 구별할 것 없이 같이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편의주의입니다. 되는 대로 살겠다는 것입니다. 편리한 대로 지내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편의주의를 싫어하십니다. 예수님은 전지 전능하십니다. 그런 분이 철야기도를 하셨습니다. 금식기도를 하셨습니다. 안 죽으셔도 되는 분이 십자가를 지시고 죽으셨습니다.

 

편의주의가 교회를 망치고 있습니다.

웃사 이야기가 우리에게 이런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성막이 실로에 있었습니다. 불레셋이 이스라엘을 쳐들어 왔습니다. 이스라엘은 강대국 불레셋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대제사장의 두 아들은 법궤를 가지고 나가 앞장 세우고 싸우면 하나님이 승리를 줄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법궤를 가지고 나가 싸웠습니다. 그러나 법궤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법궤를 의지하였기 때문에 법궤를 가지고 나간 싸움에서 패하게 된 것입니다.

 

불레셋은 법궤를 빼앗았지만 별볼일 없는 것이라 여겨 법궤를 이스라엘에 되돌려 주었습니다. 아비아달이 그의 집에 보관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자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날라다가 성전에 두고 싶었습니다. 3만 명을 동원시켜서 법궤를 수레에 싣고 옮기게 되었습니다. 소가 요동치자 법궤가 떨어지려고 합니다. 웃사가 법궤를 붙잡았습니다. 웃사는 법궤를 잡자 마자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충성하려고 한 것인 데 왜 죽었을요? 편의주의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법궤를 운반할 때는 꼭 어깨에 메고 나르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런데 편하게 수레에 실었습니다.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편하게 살려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편하게 믿으려는 것이 문제입니다.

 

4. 인본주의

 

하나님은 인본주의를 정말 싫어하십니다. 인본주의가 무엇입니까? 신본주의에서 벗어난 것이 인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은 여자는 여자로서, 남자는 남자로서 살기를 원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여자가 남자처럼, 남자가 여자처럼 살려는 것이 인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은 남자는 남자답게 여자는 여자답게 살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것이 신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은 새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새가 종족을 이어 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새 집에서 새끼와 어미를 같이 잡아가면 종족이 소멸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창조물이 보존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이것이 신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은 포도원에 두 종자를 섞어 뿌려서 같이 농사짓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순수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소와 나귀를 하여 땅을 갈면 보폭이 달라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끄는 힘이 달라 나란히 갈 수가 없습니다. 여자와 남자가 같이 살아야 조화를 이룹니다. 남자와 남자가 같이 살면 존재 자체의 균형이 깨집니다. 동성결혼은 인본주의입니다.

 

바울은 신자와 불신자가 같이 멍에를 메면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혹 믿지 아니하는 자가 갈리거든 갈리게 하라](고전7:15)

 

양 털과 베 실을 같이 섞어서 짜게 되면 천이 튼튼하게 보입니다. 양 털로만 옷을 짜면 잘 구겨지고 관리가 힘드니까 약한 베 실을 넣어서 짰습니다. 그러면 좋아 보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생각입니다. 인본주의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순수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본주의를 싫어 하십니다.(장재언)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있는 참새집에 참새들이 드나들고 있다. 신인섭 기자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 있는

참새 집에 참새들이 드나들고 있다.

 

사람은 주거생활을 위해 얼마나 크고 많은 집을

소유해야 하는가?

 

 

공중에 나는 새를 보라

 

1. 공중 나는 새를 보라

농사하지 않으며 곡식 모아 곳간 안에 들인 것이 없어도

   세상 주관하는 주님 새를 먹여 주시니

너희 먹을 것을 위해 근심 할 것 무어냐

 

2. 들의 백합화를 보라

길쌈 수고 안 해도 솔로몬의 입은 옷도 이 꽃만 못하였네

   아궁 속에 던질 풀도 귀히 입히시거든

사랑하는 자녀들을 입히시지 않으랴

 

3. 너희들은 세상에서 무엇 먹고 마시며

무슨 옷을 입고 살까 염려하지 말아라

   이는 이방 사람들이 간구하는 것이요

너희 하늘 아버지는 너희 쓸 것 아신다

 

4. 너는 먼저 주의 나라 그의 의를 구하면

하나님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주시리

   내일 일을 위하여서 미리 염려 말지니

내일 염려 내일 하라 오늘 고생 족하다

 

 

참새들이 새끼를 위해 먹이를 물고 집으로 드나들고 있다. 신인섭 기자

 

참새들이 새끼를 위해 먹이를 물고 집으로 드나들고 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에서 참새들이 먹이를 물고

둥지를 분주히 오갔다.

 

참새는 새끼를 키울 새집 하나면 충분했다.

 

 

기울어진 집이긴 해도 참새가 새끼를 키우기에는 충분했다. 신인섭 기자

 

기울어진 집이긴 해도 참새가 새끼를 키우기에는 충분했다.  

 

 

 

 

 

 

 

 

 

건강 칼럼에서 소개합니다.

 

 

 

 

 

 

 

 

 

 

 

 

 

 

 

 

 

 

 

 

 

 

 

7월4일은 미국독립기념일이다. 작년 독립기념일 때 일이다. 2층 베란다 문을 열고 잠시 밖을 살펴보았다.

 

길 건너 한 작은 미국교회 잔디밭에 파티를 위한 테이블이 정돈되고 있었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여겨졌다. 얼룩덜룩 밝은 색깔의 장식품들이 즐비했다.

 

당연히 미국국기가 거기 끼어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알고 보니 식탁에 까는 천에 불과했다. 밤이 되어 폭죽 놀이를 할 때까지 BBQ 먹거리 잔치는 계속되었으나 그 미국교회 건물에 미국국기는 끝내 매달리지 않았다.

 

교회이기에 기대해 보았다. 잠시라도 독립기념일 기도회라도 가진 다음 먹거리 잔치를 시작할 것이란 생각. 그러나 기대 밖이었다.

기도도 없고, 찬송도 없고, 예배도 없었다. 미국의 독립을 위해 피 흘린 그 때를 생각하면 오늘의 현실은 온 미국교회가 금식이라도 해야 할 판인데.

 

영국 식민지로부터의 자유가 선포된 미국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은 어쩌면 [세계 기독교인들의 자유는 얼마나 존중되고 있는 지]를 돌아봐야 하는 명절이다.

 

세계 기독교 박해 국가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오픈도어 선교회 칼 몰러 회장의 말을 들어보자.

 

[자유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미국을 세운 이들의 피로 산 것이다] [그저 폭죽놀이와 바비큐로 즐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자유를 주기 위해 그리고 종교 자유를 주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감사를 하는 시간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외쳤던 미 독립운동가 패트릭 헨리(Patrick Henry, 1736년~1799년)는 [이 위대한 국가는 종교주의자들이 아닌 기독교인들에 의해 세워졌고, 종교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워졌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지금 미국은 어떤가. 기독교 정신은 상실되었고, 오히려 기독교가 타 종교보다 더 역차별과 박해를 받고 있다. 여러 주 정부는 물론 이미 물러났지만 오바마 정부까지 반(反) 기독교적인 정책에 동조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부 미국 공립학교에서는 이슬람 관련 수업을 정규 과정에 받아들이면서도 성경공부나 기독 클럽은 엄격히 제한하거나 혹은 아예 허용하지 않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가정에서 성경공부를 한다고 이웃이 신고해 벌금을 물게 한 경우도 있었다.

 

동성결혼도 큰 문제다. 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동성결혼을 이성 간의 전통결혼과 동등한 것으로 여기는 미국인들이 53%로 과반수를 넘었다. 전통적인 가정의 개념이 파괴되고 있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손을 보고는 [오바마케어] 역시 큰 문제다.

크리스천들이 그 동안 [오바마케어]를 반대하는 명백한 이유가 있었다. 생명연장 약물을 위해서는 돈을 지불해야 하고 생명을 끊는 약물은 무료로 제공된다. 더구나 낙태 비용을 위해 매달 1불 이상의 보험료를 국민이 지불해야 한다. 이 경우 미국인 노동자 절반이 매달 1불 이상 지불할 때 매년 낙태를 위해 9억2400만 불이 지원되는 셈이다.

 

크리스천법률센터 LDA(Legal Defense Alliance)는 [이 이야기는 결국 2백만 명 이상의 태아를 낙태할 수 있는 비용을 국민들이 강제(의무적)로 지원해야 하는 꼴이 된다] [미국 236년 역사상 이 같은 종교 자유 박해는 존재하지 않았다. <오바마케어>는 종교자유와 양심의 자유에 반하는 것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실정인데 먹거리와 폭죽 잔치로 변질된 미국독립기념일 축하잔치를 보고만 있자니 답답하기만 하다. 지금 미국의 현안들은 피 흘려 싸워야 할 문제들이다. 금식기도하며 통곡할 일이다. 야 말로 이럴 때 쓰는 말이 [파이팅]이다.(장재언) 

 

 

 

 

 

 

 

 

 

 

 

 

 

 

 

 

 

 

 

 

 

 
 
 

 

 

 

 

 

 

 

임보라 목사 페이스북 홈페이지 갈무리

 

동성애 문제가 한 목회자에 대한 ‘이단 시비’로까지 번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보수 교단인 예장합동과 대표적 진보 교단인 기장 두 교단간의 문제로까지 비화될 전망이어서 교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예장합동(총회장 김선규)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진용식)가, 기장(총회장 권오륜) 목회자로 성소수자 보호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 목회자 임보라 목사(섬돌향린교회 담임)에 대해서 ‘이단사상 조사연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사실은, 합동 이대위로부터 ‘이단사상 조사연구에 대한 자료요청’ 공문을 받은 임보라 목사가 해당 공문을 자신이 속한 서울노회(노회장 조익표 목사)에 보고하고, 기장 베이스 인터넷 매체가 이를 보도함으로써 밝혀졌다.

 

예장합동 이대위원장 진용식 목사도 이러한 사실을 확인해 주는 한편, 자신들의 입장에 대해서 명확히 피력했다.

 

확인한 바에 의하면, 예장합동 이대위가 임 목사에 대해서 ‘이단사상’을 조사하게 된 것은 지난해 9월 열린 제101회 총회에서 통과된 남부산동노회장 이춘경 목사의 헌의안을 수임 받은 때문이다.

 

이춘경 목사는 임보라 목사가 퀴어성서주석(Queer Bible Commentary) 번역본 발간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이와 같은 헌의안을 올렸다.

 

 

 

 

 

임 목사 주도로 2015년부터 번역작업에 들어간 퀴어성서주석(QBC) 번역본(한울 엠플러스)은 곧 출간을 앞두고 있다.

 

합동 이대위원장 진용식 목사는 ‘타 교단 소속 목사라 할지라도 헌의안이 올라온 이상 조사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에 임보라 목사는 자신이 속한 노회와 총회(기장)를 통해 예장합동 이대위의 부당성을 이야기한다는 입장이다. 임 목사에 의하면 조만간 노회 임원회가 의견을 모아 총회에 보고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자칫 동성애 문제가 예장합동과 기장 두 교단 사이의 이단 논쟁으로까지 비화되는 심각한 상황에까지도 이를 수 있는바 교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바다.

 

임보라 목사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퀴어축제에 참여해 성찬식을 진행하는 등 성소수자의 입장을 대변해 왔다.

 

한편, 동성애 문제를 이단사상으로 볼 수 있느냐와 관련 한동대학교 교목인 이재현 교수는 킹덤북스에서 발행한 <동성애, 21세기 문화충돌>이라는 도서에서 ‘그렇다’고 밝히고 있다.

이 교수는 책에서 “퀴어신학을 옹호하는 목회자와 신학자는 성경말씀을 인본주의 시각으로 재단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 오용하는 것이므로 이단성이 없다고 볼 수 없다”고 주장했다. 

 

 

 

 

 

 

 

 

 

 

 

 

 

 

 

 

 

Beijing, China  중국↓

 

 

 

 

 

Chhattisgarh, India  인도↓

 

 

 

 

Train attendants at work in Tokyo, Japan  일본↓

 

 

 

 

Siem Reap, Cambodia  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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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cow, Russia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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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ão Paulo, Brazil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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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xi park in Kampala, Uganda  우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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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rmo, Italy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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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ride in Bangladesh  방글라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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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나라에서 기독교인 수가 감소하고 있다. 수많은 사역자들의 진단과 처방에도 불구하고 그 추세를 좀처럼 뒤집기 어렵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아프리카 선교사와 학원 사역자 출신으로 미국 MTVchurch를 이끌고 있는 조쉬 대펀(Josh Daffern)이 "교회를 죽이는 10가지 해로운 전통들"이라는 글을 최근 '새 부대'(New Wineskins) 블로그에 게재했다.

 

 

 

그는 "100년 전까지만 해도 헤로인, 코카인, 그리고 메탐페타민(각성제) 판매가 합법이었을 뿐 아니라, 의사들에 의해 처방되기도 했다"며 "그 같은 마약 사용 습관이 매우 해롭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된 것은 나중의 일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와 같이, 교회 안에도 해로운 습관과 전통들이 있다"며 다음과 같은 10가지를 소개했다.

1. 교회를 '사람'이 아닌 '건물'로 여긴다.

 

교회는 단 한 번도 건물을 의미했던 적이 없다. 그것은 언제나 사람이었다. 왜 이것이 해로운 전통이냐고? 많은 교회들이 자신들에게 돈만 많다면 교회(건물)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2. 예배를 '즐기는 것'이 아닌 '견디는 것'으로 만든다.

 

몇 가지 이유 때문에 우리는 "지루하지 않으면 교회가 아니"라고, 교회를 즐기는 것은 죄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다.

 

3. 우리의 외적인 모습을

내적인 아름다움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

 

당신이 옷을 잘 갖춰 입을 때, 당신은 하나님께 대한 존경을 표현한다. 거기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잘 갖춰 입는다'는 것이 일주일에 불과 몇 시간 '종교적인 옷'을 입는 것(마치 일할 때처럼)이 되어 버렸다. 하나님께서는 궁극적으로 우리의 옷이 아닌 마음을 보신다.

 

4. 하나님나라를 위한 기도보다,

의례적인 기도를 더 많이 한다.

 

우리는 하나님나라의 중보 기도자로서의 열정을 잃었다. 우리가 최근에 우리 이웃이 예수께 나아오도록 힘써 기도했던 것이 언제였는가?

5. 더 많은 지식으로 제자도를 감소시킨다.

 

제자도란 더 많은 성경 지식을 갖는 것만을 의미하게 되어 버렸다. 주목하라. 성경을 공부한다는 것은 훌륭하다. 그러나 신약성경을 보면 구약의 법에 대해 가장 많이 아는 이들이 누구인가? 예수님을 가장 배척했던 바리새인들이다. 만약 우리가 순종, 공동체, 복음, 섬김 등 없이 성경 지식만을 더하려 한다면 제자도를 감소시키고 현대판 바리새인들을 양성하는 것이다.

 

6. 성경을 가르치기만 하는 설교를 한다.

 

그것은 아주 좋다. 성경은 반드시 우리 설교 중심에 있어야 한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어선 안 된다. 예수님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아버지를 소개하는 것이었다. 설교의 목표는 성경을 통해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지, 단지 성경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7. 모든 성경을 구원의 전제조건으로 믿는 것.

이것은 6번째 전통과 관계돼 있다. 우리를 구원하시는 분은 성경이 아닌 예수시다.

성경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가리켜 줄 뿐, 예수님 자체가 아니다. 또한 너무 많은 교회들이 "모든 사람들이 성경 이야기를 안다"고 짐작한 채 설교한다. 이러한 점들이 비신자들과 방문자들로 하여금 괴리감을 느끼게 한다.

 

8. 선교를 삶의 방식이 아닌 지역으로 보여 준다.

 

우리는 선교를 '지역' 개념으로 바꾸었다. 우리는 선교라고 하면 멀리 나가서 많은 돈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길을 건너 이웃을 도우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선교는 삶의 방식이다. 만약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 다니는 학교, 일터에서 선교를 시작한다면,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 시작할 것이다.

 

9. 기독교의 초월성을 떨어뜨리고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에 의존하게 한다.

 

특정 정당에 속한 것이 좋은 기독교인임을 의미하는가? 나는 공화당이나 민주당 중 어느 한 편이 낫다고 논쟁하려는 것이 아니다. 만약 우리가 스스로를 특정 정당 한 쪽에 너무 가까이 한다면, 우리는 그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나머지 사람들을 잃게 되는 것이다.

 

10. 문화를 보완하려 하지 않고 거절한다.

 

어떤 교회들은 교회 밖에 있는 것은 모두 해롭고 거룩한 장소로 가져올 수 없는 것이라고 여긴다. 모든 문화가 나쁘지는 않다. 당신은 누군가를 심판하면서 동시에 사랑할 수 없다.

 

 

 

 

 

 

 

 

 
 

 

 
 
 
 
 

 

 

 

 

 

 

 

 

 

 

 

 

 

 
 

 

 

 

 

 

 

 

 

 

 

 

 

한신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하던 별세의 목회자 이중표 목사가 2005년7월7일에 별세했으니 올해로 별세 12 주년이다.

 

이중표 목사는 별세의 목회자이다.

이중표 목사가 주장하는 별세신학의 개념은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다. 별세목회, 별세신앙이 널리 알려지고 있지만 딱 부러지게 별세목회 혹은 별세신앙이란 이런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그리 간단치는 다.

그러나 그의 저술과 설교와 면담을 통해 정리되는 별세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 자체에서 발견된다.

 

누가복음 9:31에 보면 변화산상에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가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씀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서 '별세'의 의미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가리키지만 근본적인 뜻은 예루살렘을 떠난다는 것을 말한다.

 

별세의 신앙을 알아보기 위해 한신교회에서 장로가 되려는 이들에게 요구하는 별세의 조건을 보면 된다. 장로가 되기 위한 별세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장로임직을 위한 별세의 조건

 

1. 별세훈련 2년을 마칠 것

2. 교회 한 개 이상을 개척할 것

3. 온전한 십일조를 5년 이상 드릴 것

4. 재산과 유산을 교회에 바칠 것

5. 죽을 때 장기를 기증할 것

6. 이 모든 것을 이행하겠다는 자발적인 서약서를 제출 할 것

 

그런데 당시 한신교회에는 이상 여섯 가지 조건을 기꺼이 수용하고 장로가 되고 싶어하는 성도들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는 특별히 두 번째 사항에 주목하게 된다. 이중표 목사가 내건 별세목회의 한 가지 표현이 교회의 개척지원이란 사실이 특이하다. 그는 별세란 내 것을 포기하고 남을 살리는 것이요, 받는 것보다 주는 것을 즐거워하는 것임을 강조한다.

 

한신교회를 통해서 100개 교회를 개척할 것을 서원한 이중표 목사는 50여 개 교회(별세 전까지)를 설립했다고 한다. 그의 비전은 모든 성도들이 일인당 한 개씩의 개척교회를 설립하는 일을 실현하는 것이었다.

 

자기 교회만을 성장시키는 유혹에서 벗어나 새로운 교회를 설립하는 것을 기쁨으로 여길 수 있는 것도 별세의 가치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러한 별세목회관은 개교회 경쟁주의로 멍들어 있는 한국교회에 신선한 충격이요, 실제적인 치유책이 되었다.

 

그러나 별세목회, 별세신앙은 참으로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별세목회의 주창자인 이중표 목사 자신도 날마다 별세하지 못하는 자신의 삶에 대해서 민망해하고 괴로워하고 있음을 솔직히 고백다.

그래서 그가 늘 입에 달고 드리는 기도가 "주여, 나를 죽여주시옵소서."라는 기도였다.

 

이처럼 별세목회는 분명 힘들고 어려운 일임에 틀림없지만 그렇다고 기쁨과 행복이 없는 것 아니다. 진정한 자유와 행복과 보람과 실질적인 사역의 열매가 보장되어 있는 길이다.

 

목회, 특히 별세목회란 무엇인가?

별세목회자인 사도 바울의 고백을 음미하면 해답이 있다.

 

골 1:24-25

내가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내가 교회 일군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경륜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언) 

 

 

 

 

 

 

 

 

 

 

 

 

 

 

 

 

 

 

 

 

 

 

 

 

 

 

 

 

 

 

 

 

 

 

 

 

 

죽으면 죽으리이다...

 

목숨을 걸고 왕 앞에 나아가기로 결심했던 에스더의 이 고백은 결코 감상적으로 부르짖는 헌신의 고백이 아니었습니다.  참으로 무모하게 보이는 고백이지만 그 이면에는 보이지 않는 치밀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 흐르는...   철두철미한 믿음과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에스더는 목숨을 잃을 것을 각오하였지만...  죽으면 죽으리이다, 말은 아무런 대책 없이 왕 앞에 나아가는 태도가 아니었습니다.

 

이 세상에 몸담고 살아가면서 영적전투에 임하는 태도에 대한 소중한 원리와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에스더를 통해 배우는 영적 전투의 원리

 

1. 역시 기도...

 

"에스더가 명하여 모르드개에게 회답하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 4:15-16)

 

하만의 유대인 말살정책이 확정되어 왕의 인장반지로 인을 쳐서 전국에 배포가 된 절망적인 상황... 에스더가 주저 없이 취한 최우선순위의 전략은 <기도>였습니다. 수산에 있는 모든 유다인들을 다 모으고 3일 밤낮 금식하며 중보기도지원해 줄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 에스더 자신도 궁중의 시녀들로 더불어 금식하며 기도한 후 왕 앞에 나아가리라 고백합니다.

 

사탄온 세상 모든 사람들을 지옥으로 끌고 갈 것을 계획하고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무차별 공격하고 있습니다.  택하심을 받은 자들까지도 미혹하여 넘어뜨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 마지막 때의 절대 절명의 상황에서... 주님의 신부들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기도>입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전투가 바로 <영적 전투>이기 때문입니다.

 

2. 탁월(卓越) 하라

 

"제 삼 일에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 곧 어전 맞은편에 서니 왕이 어전에서 전 문을 대하여 보좌에 앉았다가 왕후 에스더가 뜰에 선 것을 본즉 심히 사랑스러우므로 손에 잡았던 금 홀을 그에게 내어미니 에스더가 가까이 가서 금홀 끝을 만진지라" (에 5:1-2)

에스더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열정과 혈기만 앞서서 아무 대책 없이 왕 앞에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에 있는 어전 맞은 편에 섰을 때에 왕은 그녀를 보고 심히 사랑스러우므로 자연스럽게 금홀을 내밀었습니다. 왕이 보기에 심히 사랑스럽게 느껴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에스더가 탁월하고 주밀 하게 준비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가장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왕 앞에 나아가기 위하여 예복 하나하나 심사 숙고해서 골랐을 것입니다. 또한 왕의 마음을 헤아리며 화장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단장하였을 것입니다.

그리고 왕이 앉아있는 보좌 앞 창문 밖에 있는 왕궁 안뜰의 어느 위치에 서 있는 것이 가장 베스트 인지도 다 파악하고 최대한 얼짱각도를 유지하며 서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에스더 마음에 있는 동족 이스라엘을 향한 애끓는 마음이 슬픔에 찬 눈망울과 떨리는 입술에 서려 있어 표정만 봐도 왕의 마음에 파문을 일으켰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복음을 나눌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옥으로 가고 있는 사람들을 불구덩이에서 구출해야 한다는 열정과 혈기만 앞서서 무대로 나아가 성급하게 복음의 핵심을 꺼내다 보면 (물론 그렇게 해야 할 상황도 있지만...) 마음을 확 닫아버릴 때가 많습니다.

 

먼저 사람들이 보기에 나의 말과 행실 및 인격이 매력적이고 사모할 만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진실함과 순수한 사랑의 아우라가 사람들에게 먼저 전달되어야 마음을 활짝 열고 그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3. 아낌없이 주라!

 

"왕이 이르되 왕후 에스더여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며 요구가 무엇이뇨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노라 에스더가 가로되 오늘 내가 왕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었사오니 왕이 선히 여기시거든 하만과 함께 임하소서" (에 5:3-4)

 

마음이 활짝 열려 에스더의 소원을 묻는 왕의 물음에 대하여 그녀는 오히려 왕을 위한 잔치를 준비하여 베풀었습니다. 왕을 위해 에스더가 준비한 잔치는 왕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왕은 이미 에스더의 사랑스러움에 매료되어 마음이 활짝 열려있었는데, 게다가 자기를 위하여 잔치까지 준비한 에스더의 세심한 배려에 더더욱 마음이 열렸을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도 아낌없이 베푸는 섬김을 좋아합니다.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작은 포장간식에 카드를 써서 전달하고 찾아가주는 섬김에 대하여 마음을 열고 받아들입니다. 가장 소중한 복음을 전달하기 위해 먼저 내 마음이 상대방을 향하여 아낌없이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의 마음은 점점 긴장을 풀고 열려질 것입니다.

 

4. 주님의 때를 기다리라!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고 왕이 내 소청을 허락하시며 내 요구를 시행하시기를 선히 여기시거든 내가 왕과 하만을 위하여 베푸는 잔치에 또 나아오소서 내일은 왕의 말씀대로 하리이다" (에 5:8)

 

이제 왕이 에스더의 소원을 재차 묻습니다. 사랑하는 왕후를 위해 나라의 절반이라도 당장 줄 기세입니다. 그런데 에스더는 목구멍까지 나온 마음의 소원(유대백성의 구원)을 꿀꺽 삼키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그리고는 왕을 위한 잔치를 한번 더 베풀고자 합니다. 왕은 한번도 아니고 두 씩이나 자신을 위해 잔치를 베풀면서까지 뜸을 들이는 왕후의 소원이 무엇인지 더더욱 궁금해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빨리 그 소원을 들어주고 싶어서 애 닳아 못 견디는 눈치입니다.

 

5. 기회를 놓치지 마라!

 

"왕후 에스더가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왕이 선히 여기시거든 내 소청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 (에 7:3)

 

"에스더가 가로되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하니 하만이 왕과 왕후 앞에서 두려워하거늘" (에 7:6)

 

드디어 기회가 왔습니다. 에스더는 교만의 끝을 달리던 하만과 왕이 함께 있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정확하게 마음의 소원을 이야기하며 하만의 궤계를 낱낱이 고발합니다.

결국 하만은 순식간에 몰락하여 장대에 달리고 인장반지로 선포되었던 유대인 말살명령은 폐지되고 하나님의 절대주권가운데 모르드개가 높임을 받게 됩니다.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1.

 

북한에 크리스천 문화예술이 세워지기를 위하여!(1)”

 

김씨 일가 우상숭배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는

북한 문화  예술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주제와 형태의 문화 예술로 바뀌도록..

 

“국가는 민족적 형식에 사회주의적 내용을 담은 주체적이며 혁명적인 문화예술을 발전시킨다. 국가는 창작가, 예술인들이 사상 예술성이 높은 작품을 많이 창작하며 광범한 대중이 문예활동에 널리 참가하도록 한다.” 북한헌법 3장 제52조에 명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북한은 문화예술을 전 인민을 교육하고 통제하는 수단으로 삼고 있습니다.

당의 정책과 수령의 사상을 획일적으로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세뇌시켜 주민들의 생각과 사상의 자유를 철저히 말살하고, 문화예술리 주민들을 김일성 일가를 위한 충성분자로 개조하는 동력으로 사용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악한 저들의 궤계가 바벨의 탑같이 허물어지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디모데전서 4 7)

 

1)   북한이 문화예술을 이용해 수령에 대한 우상화를 날로 더욱 견고히 하고 있는 죄악을 주님께 고발합니다.

 

2)   수령숭배와 우상화라는 북한 문화예술의 목적이 근원적으로 폐기되게 하옵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찬양하는 문화 예술 정책으로 변화되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3)   문화예술적 수단을 동원하여 주민들이 당 독재와 김일성 일가의 전권통치에 순복하도록 주민들에게 수령숭배사상을 일방적으로 주입시키며 세뇌교육을 감행하고 있는 북한정권의 악랄한 의도가 만천하에 드러나게 하옵시고, 저들의 사악한 문화 예술적 정책수단들이 기획되고 집행되는 모든  과정이 허사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수령에 대한 충성과 외부에 대한 증오감을 고취시키는 북한 문화예술의 사악함이 훼멸(毁滅)되기를...

 

 

김정일에 의해 주도된 3대 혁명 즉, 사상으로 사람을 개조하고, 기술로 경제를 개조하며문화로 사회를 개조하겠다는 정치노선은 북한사회의 정치.경제.사회적 풍토를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전당, 전군, 전민을 김일성 주의로 무장시키는 3대혁명을 실현시키는 중심에 1973 2월부터 실시된 3대혁명 소조운동이 있습니다.

 

문화예술적 측면에서 3대 혁명 소조 운동의 문제점은 북한정권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 충성을 강요하고 그것을 저해하는 모든 대상을 증오하도록 철저히 세뇌시키기 위해 문화예술을 매개체로 사용하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북한정권의 계략이 하루 빨리 중지되고 소멸되도록 각별한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에베소서 5 2)

 

1) 영화, 연극, 드라마, 뮤지컬, 미술 등 방송과 무대 공연, 전시 등을 통한 문화 예술적 수단을 이용하여 주민들의 의식과 무의식 속에 ‘이웃에 대한 불신과 미움’ 그리고 ‘수령에 대한 충성과 사랑’이라는 극단적인 두 가지 정서만을 뇌리에 각인시키는 북한 정권의 악랄한 계교를 주께 고발합니다.

 

2) “서로 사랑하라”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주민들이 서로 미워하고 서로 판단하며 서로 적대시하는 죄악을 저지르도록 충동질하여, 오로지 수령에게만 충성하는 기계적 인간으로 만들고 있는 북한 정권의 악랄한 계략을 주의 지혜로 헤아려 판단하옵소서!

 

3) 문화예술을 이용해 오직 수령에 대한 충성만을 강요하고, 이것에 저촉되는 모든 대상을 증오하도록 고취하는 북한의 모든 사상이 그치게 하옵시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서로의 허물을 관용하고 용납하는 것을 주제로 삼는 참된 크리스천 문화와 예술 활동이 북한 안에 허용되는 날이 속이 오게 하옵소서!

 

“주께서 땅을 진동시키사 갈라지게 하셨사오니 그 틈을 기우소서 땅이 요동함이니이다” (시편 60 2)

 

4) 북한 안에 똬리 틀고 있는 사단의 견고한 진이 갈라지고 틈이 생겨나게 하옵시고, 갈라진 틈틈마다 하나님 나라의 사랑을 표현하는 문화예술의 씨앗이 속히 뿌려지게 하옵소서!

 

5) 씨앗이 뿌려진 곳곳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 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니라” 요한  복음 3 16절 말씀을 이루사, 죽기까지 죄인을 사랑하신 십자가의 그 크신   사랑이 문화예술 작품 속에 표현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6) 그리하여 북한 땅 전역에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참된 창작물들이 거리와 가정과 극장과 모든 기관과 시설물 마다에 넘쳐나는 은혜의 날이 속히 오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지난 주말에 한국 땅에 발을 디딘 초기 선교사들 중 그 동안 그리 자주 언급되지 않았던 분 중 한 분인 ‘서서평 선교사’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영화를 가족과 함께 관람하였습니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라는 영화였습니다.

다큐멘터리 형태의 영화인데 영양실조로 죽어가면서도 자신을 돌보는 의사 선생님이 자신 때문에 가난한 이웃들을 진료하는 일에 소홀히 할까봐 염려하는 선교사의 말과 심령이 매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선교사님의 유산은 걸인에게 주고 남은 담요 반조각, 강냉이 가루 두홉 그리고 동전 몇 푼이 전부였습니다.

 

다가오는 죽음을 예감하며 천천히 평온하게 서서히 죽어간 선교사님의 삶은 결코 비참하고 불행한 죽음이 아니었습니다.

 

지극히 무기력해 보이고 실제로 병약하였던 선교사님의 마지막 헌신의 삶은 오히려 다가오는 천국을 천천히 평온하게 맞이하며 서서히 생명을 얻어가는 거룩한 삶이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 55 8절에서 9절 말씀대로였습니다.

 

영화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복음의 동토인 북한 안에서 생명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걸고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평온하게’ 가족과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현재의 북한 지하성도의 삶이 생각났습니다

 

오래 전 남한 땅에서도 해외 선교사를 통하여 지금 북한성도의 삶이 그대로 구현되고 있었구나 하는 감동에 “어제와 오늘과 영원토록 동일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총이 참 감사했습니다.

 

한편으로 제 머리 속에서 불현듯 스쳐가는 생각은 영화라는 매개체가 이렇게 신앙생활에  유익하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문화와 예술”이야말로 하나님이 이 땅을 통치하시는 방법으로 사용하시는 매우 유용한 도구이구나 하는 것이었습니다

 

북한에서도 영화를 제작하고 만듭니다.

북한에도 배우가 있고 영화와 연극을 관람하는 극장이 있고 관중인 인민이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영화제작을 위하여 국가적 차원에서 투자를 하여 촬영장과 촬영장비, 편집장비와 기술, 소품 등 제반 여건을 준비하고 제공합니다.

 

또한 영화제작과 배급, 관람과 비평은 국가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이루어지는 거대한 프로젝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북한에는 억지의 사상을 억지로 세뇌하기 위한 억지스러운 영화 제작과 억지 동원과 억지 관람과 억지 비평만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주 안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자유로운 창작과 여유로운 관람, 자유분방한 해석과 각양각색의 비평이 전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북한 복음화를 위해서는 북한의 문화예술적 활동도 주 안에서 반드시 회복되어야만 합니다. (모통이돌 선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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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믿음” (거룩한 갈망을 잃어버린 세대)



 

 

불타는 믿음

거룩한 갈망을 잃어버린 세대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의 말씀의 홍수 속에서 오히려 그분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해 있다. 아담의 죄성을 물려받은 자아를 전혀 불편하게 하지 않는 선에서 믿음생활을 한다. 그리스도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그분을 영접했다는 사람들에게서 발견되지 않는다. 구원받았다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과 굶주림이 없다.

 

‘우리 영혼에 하나님이 계속적으로 나타나시기를 사모해야 한다’는 생각을 오늘날 더 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된 것은 정말 슬픈 일이다. 우리는 일단 하나님을 찾았다면 더 이상 찾을 필요가 없다는 교묘한 거짓의 덫에 걸려 있다.

 

우리의 신앙생활이 이토록 형편없이 축 처지게 된 것은 거룩한 갈망이 없기 때문이다. 자만은 모든 영적 성장의 원수이다. 불타오르는 갈망이 없으면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사람들에게 나타나시지 않는다.

 

그분은 그분을 간절히 원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그러나 그분이 우리 중 많은 이들을 오랫동안, 너무나 오랫동안 헛되이 기다리고 계신 이 상황들은 정말 비극이다.

 

각 시대마다 나름대로의 특징이 있는데, 이 시대의 특징은 우리가 ‘복잡해진 신앙’의 덫에 걸려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단순한 신앙’을 발견하기가 어렵다. 대신 각종 프로그램, 방법론, 단체들 그리고 부산스런 활동들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사람들의 시간과 관심을 빼앗을 뿐 마음속 깊은 소원을 풀어주지는 못한다. 목적 달성을 위해 세상의 방법을 따라가는 굴욕적 모방, 얄팍한 내적 체험, 그리고 공허한 예배는 우리의 영적 현주소를 말해준다. 현재 우리는 하나님을 불완전하게 알 뿐 그분의 평안은 거의 맛보지 못한다.

 

온갖 외형적인 것들에 둘러싸인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려면 먼저 그분을 찾겠다고 굳게 결심해야 하고, 그 다음에는 단순한 방법으로 노력해야 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지금도 하나님은 어린아이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시고,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깊은 어둠 속에 숨기신다.

 

그분은 그분을 간절히 원하는 자들을 찾으신다.

그분께 나아가는 방법을 단순화시키자. 잡다한 것들을 버리고 핵심적인 것들을 추려내자. 감사하게도, 핵심적인 것들은 몇 개 안 된다. 남들에게 보이려는 짓을 그만두자.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고 솔직해지자. 그러면 하나님이 즉시 만나주실 것이다.

 

신앙이라는 것이 복잡하고 거창한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 한 분이면 다 해결된다. 하나님에 자꾸 다른 것을 보태려는 나쁜 습관 때문에 그분을 온전히 만나는 것이 오히려 불가능해진다. 이런 사고방식 때문에 비극이 시작된다. 이것을 떼어버리면 즉시 그분이 보인다. 그분을 발견한다면, 평생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서 추구해온 것을 얻게 되는 것이다.

 

‘오직 하나님만 추구하면 생활의 폭이 좁아지거나 정신적으로 편협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염려는 집어치워라.

오히려 그 반대가 될 것이니 걱정하지 말라. 그분을 우리의 모든 것으로 삼고, 그분께 집중하며, 그분 한 분을 위해 다른 많은 것을 희생해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니 안심하라.

 

사랑의 감정을 조용히 자극하면서 하나님을 향해 당신의 마음을 들어 올려라. 그렇게 할 때에는 ‘그분이 주실 것’에서 신경을 끊고, 오직 그분께 집중하라. 물론, 그분이 아닌 그 밖의 어떤 생각도 거부하라.

그렇게 할 때 당신의 지혜나 의지가 아니라 그분이 이루신다. 이런 영혼의 노력은 그분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을 자기의 보화로 삼은 사람은 그분 안에서 모든 것을 얻는다. 세상의 일반적 보화들이 그에게 허락되든 허락되지 않든 간에 그것들에 대한 그의 집착이 아주 약해지기 때문에 그것들 없이도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다. 게다가 그것들이 하나씩 사라진다 해도 상실감을 거의 느끼지 않게 된다.

 

만유의 근원이신 분이 함께하시는 그에게는 그분이 모든 기쁨이요 만족이요 즐거움이 되기 때문이다. 무엇을 잃어버렸다 해도 아무것도 잃어버린 것이 아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 한 분 안에 다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 안에서 그가 소유한 것은 순수하고 정당하고 영원하다.

 

불타는 믿음.. 미지근한 신앙은 버려라!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원하노라!” 작은 믿음에 만족하며 주저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갈망하는 믿음으로 전진하라.

A. W. 토저 / 규장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 시편 42장 1,2절

 

 

 

† 기도

 

오, 하나님... 당신의 선하심을 맛봄으로 만족을 얻었지만 그럼에도 당신의 선하심에 더욱 목마르게 되었습니다. 제게 은혜가 더욱 필요하다는 걸 뼈아프게 느낍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이 부족한 것이 부끄럽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당신을 갈망합니다.. 당신을 향한 갈망으로 더욱 충만해지기를 갈망합니다.  성령이여 충만하셔서 불타는 믿음을 주소서. 아멘 (언)

 

 

 

 

 

 

 

 

 

 

 

 

 

 

 

 

 

 

 

 

 

 

 

 

 

 

 

언어의 기원에 관한 논의는 오래된 주제 중의 하나이다.

전세계의 언어는 최소 1000개에서 최대 7000개 종류로 언급된다

언어의 사용은 인간과 동물을 구별시켜주는 가장 특징적인 자질로 동물은 소리는 내지만 말을 하지 못한다.

 

단어와 단어를 연결하여 구문을 형성하는 창조물은 인간뿐이다

 

현존하는 모든 인간의 언어에는 시대를 한정하지 아니하고 전 시대와 전 지역에 걸쳐 역사를 서술하는 통사적 구조와 새로운 낱말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며 문법이 있고 번역될 수 있으며 생각 속에 있는 개념을 모두 표현할 수 있다.

 

IQ와 뇌의 크기에 관계없이 말하기가 가능하다

인간이 사고력 없이 언어를 발명할 수 없는 반면 사고는 언어를 전제로 한다

침팬지는 학습을 통해 단어를 구별할 수는 있지만 언어를 구사하지는 못한다

침팬지의 소리와 인간의 말에는 전혀 유사성이나 연속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의 언어는 모든 경우에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지만 체계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시언어는 없다

현존하는 어떤 민족도 원시 언어나 미발달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야만인의 언어와 문명인의 언어를 구별할 수 없는데 야만인의 언어도 복잡하고 추상적이다

실제 민족의 출현과 언어의 종류는 약 5000년에 불과한 언어역사를 가진다

수백만 년에 걸친 우발적 돌연변이의 축적과 우연한 진화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지금부터 3500년 전에 쓰여진 성경을 보면 현재의 단어로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기원전 4000년 메소포타미나 지방에서 사는 최초의 기록을 보면 인류의 역사가 시작될 때부터 언어는 함께 시작하였다

언어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신(神)이 내린 것이며 선물임을 믿는 이유다


 

창세기는 언어의 기원을 알려준다

공식적으로 증명된 인류의 역사 약 6000년이고 이 짧은 기간에 1000개에서 7000개의 언어가 민족의 출현과 함께 등장하였는데 이는 창세기의 바벨탑 사건이 지금처럼 여러 개의 말로 나누어지게 된 기원이 사실임을 뒷받침해주는 것이다.

 

그래프에서 국가의 출현은 약 6000년에 불과하고 이 시기에 많은 민족과 언어가 발생하였다는 것은 바벨탑에서 언어가 나뉘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왜 동물들은 인간처럼 말을 하지 못할까?

 

그것은 해부학적으로 사람과 동물이 다르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진화론자들은 사람이 직립보행을 하면서 성대가 있는 후두가 하강한 덕분에 공명할 충분한 공간이 생겼다고 하지만 왜 가장 늦게 출현한 인간이 가장 완벽하게 진화했는지?

왜 유일하게 직립보행을 하고 털과 꼬리가 없으며 문명을 만들어 냈는지 설명하지 못한다

 

인두(pharynx)는 음식과 공기의 통로로 사람은 하나의 구조로 되어 있는 반면 동물은 음식의 통로와 공기의 통로가 분리되어 있다​

음식물이 들어 오는 경우에는 후두덮개가 후두를 덮어 기도로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는데 실제 질식사고로 죽는 경우는 거의 없다.

 

침팬지와 인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인두(Pharynx)의 위치와 크기로 붉은색으로 표시되어 있는 곳이다

사람의 인두는 성대(vocal fold)와 혀(tongue) 사이에 있어 성대에서 만들어진 소리가 인두를 지나면서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낼수 있지만 침팬지는 인두가 성대와 혀 사이에 위치하지 않고 위쪽에 있어 소리가 인두를 지나지 않는다.

이러한 단순한 구조는 다양한 소리를 만들어 내지 못하고 단순한 울음소리만 낼 수 있다 ​

 

 

 

그러나 침팬지의 인두가 사람처럼 위치한다고 언어를 구사한다고 말할 수 없다

사람과 침팬지의 차이는 진화론 측면에서 비교한 것이고 척추동물의 인두의 구조가 모두 다름에도 불구하고 언어를 구사 못하는 것은 창조의 결과로밖에 설명이 안 된다 

잉꼬가 사람의 말을 흉내 낸다고 해도 그 의미를 알 수 없는 것과 같다​

 

후두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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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larynx)는 인두를 통과해 온 공기가 지나는 통로이며 발성기관으로 소리를 내는 성대가 있다

말을 하고 숨을 쉬는 데 가장 중요한 기능을 하고 음식을 삼킬 때는 기도의 보호 후두를 닫아 음식물이 지나가는 것을 방지한다. 후두는 정밀하게 설계된 복잡한 아홉 개의 연골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부에서 잘 보이는 후두의 윤곽은 방패연골이 앞으로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다. 이 부분은 남자에서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데 아담의 사과(Adam's apple)라 칭하기도 한다

아담이 금지된 과일인 선악과를 먹다가 목에 걸려 튀어 나왔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사람의 인두는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으며 남자의 경우 성대가 더 길어서 굵고 낮은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사람과 동물의 차이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동물과 두 가지를 다르게 만드셨다 

 

첫째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드셨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7)

 

둘째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창2:7)   하나님의 생기를 통하여 유한한 인간에게 무한한 영혼이 주입된 것이다

 

 H/W

S/W 

+ α

 뼈와 살

DNA 

 하나님의 불멸의 생기

 육

혼 

영 

 동물,사람

동물,사람 

사람


 

동물의 IQ가 높고 해부학적으로 인두가 다양한 소리를 낼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더라도 말을 하거나 문명을 이룰 수 없는 이유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형상과 생기를 부여 받았기 때문이다..

 

이로써 인생들의 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전도서3:21)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이탈리아 로마 성체축일 전례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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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한 이탈리아 로마 성체축일 전례 참가자들이 촛불을 들고 있다.

 

 

지난 2014년 홍콩의 대규모 민주화 운동 &#39;우산혁명&#39;을 이끈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이 홍콩 주권반환 상징물인 &#39;골든 바우히니아 상&#39; 점거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시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현지 방문(29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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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홍콩의 대규모 민주화 운동 '우산혁명'을 이끈

조슈아 웡 데모시스토당 비서장이 홍콩 주권반환 상징물인

 '골든 바우히니아 상' 점거 시위를 벌이다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시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현지 방문(29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됐다.

 

 

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인도 뭄바이 해변에서 방문객들이 물보라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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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파도가 몰아치는 인도 뭄바이 해변에서 방문객들이 물보라를 맞고 있다.

 

 

호주 시드니 정부청사에서 민속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토레스해협 섬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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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정부청사에서 민속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토레스해협 섬 원주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는 &#39;비비드&#39; 조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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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펼쳐지고 있는 '비비드' 조명쇼.

 

&#39;훌루&#39; 오리지널 드라마 &#39;핸드메이즈 테일(The Handmaid&#39;s Tale)&#39;에 나오는 하녀 복장 여성들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추진중인 건강보험개혁법안에 포함된 가족계획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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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루' 오리지널 드라마 '핸드메이즈 테일(The Handmaid's Tale)'에

나오는 하녀 복장 여성들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추진중인 건강보험개혁법안에 포함된 가족계획 예산 삭감에 항의하는 중이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힐스보로 인근 오렌지카운티 교외에서 호박벌이 해바라기 꿀을 빨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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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힐스보로 인근 오렌지카운티 교외에서

호박벌이 해바라기 꿀을 빨고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북부 클라크 공군기지를 방문, 중국산 CS/LR4A 저격용 소총 조준경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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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북부 클라크 공군기지를 방문,

중국산 CS/LR4A 저격용 소총 조준경을 들여다보고 있다.

 

 

이스라엘 청소년들이 예루살렘 북서부 리프타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곳은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이후 방치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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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청소년들이 예루살렘 북서부 리프타의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이곳은 1948년 아랍-이스라엘 전쟁 이후 방치된 지역이다.

 

 

27일(현지시간)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 장병들이 지난 17일 필리핀 상선 충돌로 사망한 피츠제럴드 구축함 승조원 7명의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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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일본 요코스카 미 해군 기지 장병들이 지난 17일 필리핀 상선 충돌로 사망한

피츠제럴드 구축함 승조원 7명의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열린 중국 최초 자체설계 1만t급 미사일 구축함 진수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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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장난 조선소에서 열린 중국 최초 자체설계 1만t급 미사일 구축함 진수식 현장.

 

 

 

 

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인 &#39;이드 알피트르&#39;를 맞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청소년들이 레이크뷰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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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단식 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를 맞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청소년들이 레이크뷰파크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이 폭파시킨 이라크 모술 시내 알누리 대 모스크 주변 전경. 12세기 말 지어진 현지 대표적 유적인 알누리 모스크의 파괴된 첨탑이 왼쪽에 보인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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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이 폭파시킨 이라크 모술 시내

알누리 대 모스크 주변 전경. 12세기 말 지어진 현지 대표적 유적인

알누리 모스크의 파괴된 첨탑이 왼쪽에 보인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진압병력이 시민을 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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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진압병력이 시민을 체포하고 있다.

 

 

무장한 리비아 해안경비대원(서 있는 사람)이 수도 트리폴리 인근 지중해 연안에서 유럽으로 가려다 조난당해 구출된 불법이민 147명을 이송하고 있다. 48시간동안 진행된 작전을 통해 리비아 해안에서 8천여명이 구출됐다고 이탈리아 당국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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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한 리비아 해안경비대원(서 있는 사람)이 수도 트리폴리 인근

지중해 연안에서 유럽으로 가려다 조난당해 구출된 불법이민 147명을 이송하고 있다.

48시간동안 진행된 작전을 통해 리비아 해안에서 8천여명이 구출됐다고 이탈리아 당국이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라인타워에서 프랑스 국기 빛깔로 구성된 조명이 비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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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 라인타워에서 프랑스 국기 빛깔로 구성된 조명이 비추고 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시내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무슬림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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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시내 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무슬림 어린이.

 

 

척 슈머(가운데&middot;뉴욕)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39;오바마케어&#39; 건강보험 대체법안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공화당의 대체법안이 시행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사진을 들었다.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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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슈머(가운데·뉴욕)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워싱턴 의사당 앞에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대체법안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공화당의 대체법안이 시행될 경우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사진을 들었다.
 

 

 

인도 뭄바이 해변의 높은 파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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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뭄바이 해변의 높은 파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청년.

 

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시사이드 해변에 석양이 물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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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시사이드 해변에 석양이 물들고 있다.

 

 

 

 

모로코 살레 인근 놀이터에 모인 이슬람 신도들이 단식 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인 &#39;이드 알피트르&#39;를 맞아 기도하고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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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살레 인근 놀이터에 모인 이슬람 신도들이 단식 성월 라마단 종료를

기념하는 명절인 '이드 알피트르'를 맞아 기도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왼쪽 두번째)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세번째) 여사, 딸 사샤(가운데), 말리아(오른쪽 두번째) 등 일가족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중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 머문 뒤 한국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ALC)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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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락 오바마(왼쪽 두번째) 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미셸(세번째) 여사,

딸 사샤(가운데), 말리아(오른쪽 두번째) 등 일가족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휴가중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 머문 뒤

 한국에서 열리는 제8회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ALC)에 참가한다.

 

 

특정국가 출신 입국 제한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관련 행정명령 일부가 대법원 판결로 효력을 얻게 된 직후 언론사 관계자들이 법원 청사에서 뛰어나오고 있다.&nbsp;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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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국가 출신 입국 제한 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민 관련 행정명령 일부가

대법원 판결로 효력을 얻게 된 직후 언론사 관계자들이 법원 청사에서 뛰어나오고 있다. 
 

 

 

스페인 남부 도나나 국립공원에서 산불로 타버린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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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남부 도나나 국립공원에서 산불로 타버린 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를 드러내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항구도시 모게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1천여명이 대피했다. 유럽 최대의 철새도래지이자,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나나 국립공원으로 불길이 이어지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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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인 항구도시 모게르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1천여명이 대피했다. 유럽 최대의 철새도래지이자,

1994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도나나 국립공원으로 불길이 이어지면서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민들이 대통령선거에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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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수도 울란바토르 시민들이 대통령선거에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

 

 

산사태로 친지를 잃은 중국 쓰촨성 산악지대 마오현 뎨시진 신모촌 주민들이 오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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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로 친지를 잃은 중국 쓰촨성 산악지대 마오현 뎨시진 신모촌 주민들이 오열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중국 윈난성 리장에서 진행된 벌레먹기대회 참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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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중국 윈난성 리장에서 진행된 벌레먹기대회 참가 여성.

 

 

독일 안스팍의 방목지에서 활동하던 말들이 마굿간으로 돌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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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안스팍의 방목지에서 활동하던 말들이 마굿간으로 돌아가고 있다.

 

 

자메이카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39;골든 스파이크&#39; 대회에 앞서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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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육상선수 우사인 볼트가 '골든 스파이크' 대회에 앞서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코소보 리피안에서 이슬람 금식 성월 &#39;라마단&#39; 종료를 축하하는 &#39;이드 알피트르&#39; 축제를 앞두고, 이슬람 사원 첨탑 위로 해가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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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소보 리피안에서 이슬람 금식 성월 '라마단' 종료를 축하하는

'이드 알피트르' 축제를 앞두고, 이슬람 사원 첨탑 위로 해가 지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북부 누에바에시하주에서 세례자 요한 성인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 가운데, 주민들이 전통에 따라 바나나잎으로 만든 옷을 입고 미사에 참가하기 위해 성당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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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북부 누에바에시하주에서 세례자 요한 성인을

기념하는 축제가 열린 가운데, 주민들이 전통에 따라 바나나잎으로 만든 옷을 입고

미사에 참가하기 위해 성당으로 향하고 있다.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nbsp;열린 &#39;이드 알피트르&#39; 이슬람 축제에서, 어린이가 기도하는 어른들 사이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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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이드 알피트르' 이슬람 축제에서,

어린이가 기도하는 어른들 사이에 서 있다.

 

 

잉글랜드 남서부 필턴 인근 워시팜에서 열린 글래스턴베리 예술축제 관객들이 해먹에서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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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남서부 필턴 인근 워시팜에서 열린

글래스턴베리 예술축제 관객들이 해먹에서 쉬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이드 알피트르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한 소년이 장남감총에 달린 조준경을 통해 놀이터의 어린이들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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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이드 알피트르 축제가 시작된 가운데,

한 소년이 장남감총에 달린 조준경을 통해 놀이터의 어린이들을 보고 있다.

 

 

이라크 모술에서 정부군과 ISIL의 교전으로 집이 파괴된 자이드 알리(12), 호다이파 알리(11) 형제가 울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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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모술에서 정부군과 ISIL의 교전으로 집이 파괴된

 자이드 알리(12), 호다이파 알리(11) 형제가 울면서 서로를 위로하고 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위에 설치된 임시 테니스코트에서 장애인 선수들과 테니스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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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알렉상드르 3세 다리 위에 설치된

임시 테니스코트에서 장애인 선수들과 테니스를 치고 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브루크 네바강에서 학기의 끝을 기념하는 &#39;스칼렛 세일스&#39; 축제를 맞아 불꽃놀이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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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브루크 네바강에서 학기의 끝을 기념하는

 '스칼렛 세일스' 축제를 맞아 불꽃놀이가 열렸다.

 

 

 

 

 

 

 

 

 

 

 

 

 

 

 

 

 

 

 

 

 

 

 

 


 

 

 

 

 

 

 

 

 

골반 기저근 약해지면

장기 탈출 증까지 생길 수도 …

골반 근육 강화로 요·변실금 예방

 

 

저희 운동 센터에서는 하루에도 몇 차례씩 회원들이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한 상담을 합니다. 여러 회원과 상담을 하다 보면 자신의 몸에 대한 각종 고민거리를 많이 듣게 되는데, 고민의 원인이 참 다양합니다. 과체중, 어깨 통증, 디스크, 휘어진 다리, 손목과 팔꿈치 통증….

 

 

 

배뇨 장애

 

하루는 50대 초반으로 보이는 한 중년 여성분이 상담을 신청하셔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슨 일이세요?”

그런데 무슨 일인지 그분이 우물쭈물하며 말을 잘 꺼내지 못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차를 한 잔 내어드리며 잠시 그분의 이야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어렵게 말을 꺼내셨습니다.

 

“제가 사실은 요실금이 조금 심해져서 병원에서 운동을 하라는데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아, 그러세요? 그러면 회원님” 하고 말을 이으려는데, 그분이 “저, 그리고… 아휴, 이걸 어떻게 이야기하나. 가끔 변도 새고 그래서, 참” 하시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저는 살짝 당황했지만 그분이 민망해 하실까 봐 최대한 자연스럽게 말씀을 드리려고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했습니다. “어휴, 그거 별거 아닌데 뭘 그러세요? 그냥 편하게 말씀하시죠.”

 

그러자 그분이 “그런 걸 어떻게 편하게 말해요. 생활하기도 불편하고 너무 수치스러운 문제죠” 하며 고개를 돌리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요실금이나 변이 새는 변실금으로 민망한 일을 겪으시거나 생활 속의 불편함으로 말 못할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이 요즘 정말 많습니다. 성인 기저귀 시장의 성장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이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요실금은 도대체 왜 생길까요?

우리 몸속 골반 안쪽에는 배뇨를 담당하는 방광과 배변을 담당하는 직장이 있고, 여성은 자궁과 난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직립 보행을 하더라도 소변이나 대변이새지 않고 골반 내 장기들이 밑으로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여러 종류의 근육과 인대들이 골반 바닥을 탄력 있게 지지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근육들을 골반 기저근이라고 부르는데, 이 지지대 역할을 하는 근육에 장애가 일어나면 요실금이나 변실금과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골반 내 장기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는 골반 장기 탈출증까지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골반 장기 탈출증은 방광이나 직장, 자궁 등이 밑으로 빠져나가는 끔찍한 병입니다. 이 병은 골반 기저근이 약해져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발생하는데, 골반 기저근의 역할에 대해 쉬운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평소 우리가 기침할 때 복압이 올라가면서 아랫배와 골반 바닥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지는데, 그것은 순간 항문 조임근을 비롯한 골반 기저근이 반사적으로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골반 기저근이 무슨 역할을 하는지 이해가 되시지요? 사실 방광을 비롯해 직장, 자궁 등 골반 속 장기가 탈출하는 증상은 출산 경험이 있는 중장년 여성층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남성들에게도 방광이 직장 방향으로 쳐진다거나 항문으로 빠지는 탈장 증세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대개 골반 속 장기를 받쳐주는 힘, 즉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서 나타날 수 있는데, 특히 장시간 앉아서 일을 하거나, 운동이 부족한 경우, 비만·음주나 흡연 등을 하는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서 골반 근육은 이렇게 중요합니다. 그것뿐이 아닙니다. 골반은 우리 몸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위로는 척추, 목과 어깨, 얼굴로 이어지고 아래로는 다리, 무릎, 발목, 발까지 이어져 있어 골반저 근육이 약해지면 골반이 쉽게 틀어지고 몸의 균형이 깨질 수 있습니다.

 

또한 골반은 여성에게는 직장, 방광뿐만 아니라 출산과 관련하여 자궁을 감싸고 보호해주는 중요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여성은 운동을 통해 골반과 연결된 복부 근육과 엉덩이, 허벅지 근육 등을 골고루 발달시켜 몸의 전체적인 균형을 잘 잡아주어야 하며, 가장 핵심이 되는 골반 근육을 반드시 강화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몸의 중요한 위치에서 이렇게 많은 역할을 하는 골반 근육을 강화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골반 기저근을 강화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운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운동 1 : 공 조이며 엉덩이 들어올리기 - 사진처럼 무릎 사이에 공(쿠션)을 끼고 누운 상태에서 호흡을 내쉼과 동시에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무릎 사이에 공을 세게 조여줍니다. 이때 동시에 항문을 배꼽 쪽으로 끌어당기듯이 힘주어 당겨주 며 5초간 버텨줍니다. 15~20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누운 상태에서 골반 기저근과 연결된 허벅 지 안쪽 내측 광근을 자극함과 동시에 대퇴 이두근, 대둔근, 척추 기립근을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운동 1 :

공 조이며 엉덩이 들어올리기 -

사진처럼 무릎 사이에 공(쿠션)을 끼고 누운 상태에서 호흡을 내쉼과 동시에 엉덩이를 들어올리며 무릎 사이에 공을 세게 조여줍니다. 이때 동시에 항문을 배꼽 쪽으로 끌어당기듯이 힘주어 당겨주 며 5초간 버텨줍니다. 15~20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은 누운 상태에서 골반 기저근과 연결된 허벅 지 안쪽 내측 광근을 자극함과 동시에 대퇴 이두근, 대둔근, 척추 기립근을 효과적으로 자극하는 방법입니다.

 

 운동 2 : 까치발 와이드 스쿼트 - 사진과 같이 의자를 잡고 정면을 바라보고 다리는 어깨 너비 두 배 간격으로 벌리고 섭니다. 와이드 스 쿼트를 하듯 가슴을 펴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앉은 상태에서 발 뒤꿈치를 들고 2초 정도 버틴 후에 그 대로 일어서 줍니다. 15~20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 은 기존의 스쿼트와는 달리 까치발을 들어줄 때 골 반 기저근이 수축하고 자극받음으로써 튼튼하게 강화되는 원리를 이용한 운동법입니다. 까치발을 들고 끝까지 일어나는 것이 포인트이며 2초간 까치 발을 유지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운동 2 :

까치발 와이드 스쿼트 -

사진과 같이 의자를 잡고 정면을 바라보고 다리는 어깨 너비 두 배 간격으로 벌리고 섭니다. 와이드 스 쿼트를 하듯 가슴을 펴고 엉덩이를 뒤로 빼고 앉은 상태에서 발 뒤꿈치를 들고 2초 정도 버틴 후에 그 대로 일어서 줍니다. 15~20회 반복합니다.

 

이 운동 은 기존의 스쿼트와는 달리 까치발을 들어줄 때 골 반 기저근이 수축하고 자극받음으로써 튼튼하게 강화되는 원리를 이용한 운동법입니다. 까치발을 들고 끝까지 일어나는 것이 포인트이며 2초간 까치 발을 유지해주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운동 3 : 물개 스트레칭 - 사진과 같이 바닥에 양 발바닥을 붙이고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펴서 상체를 일으켜 세워줍니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봅니 다. 이때 항문을 배꼽 쪽으로 끌어당기는 기분으로 힘을 주어 5초간 버텨줍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15~20회 반복 합니다. 이 운동은 골반을 잡아주고 있는 중요한 근육 중에 하나인 장요근을 이완시켜주면서 동시에 항문 조임근은 긴장· 수축시켜줌으로써 골반 기저근을 활성화하는 운동법입니다.

 

운동 3 :

물개 스트레칭 -

사진과 같이 바닥에 양 발바닥을 붙이고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펴서 상체를 일으켜 세워줍니다. 시선은 정면을 바라봅니 다. 이때 항문을 배꼽 쪽으로 끌어당기는 기분으로 힘을 주어 5초간 버텨줍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갑니다. 15~20회 반복 합니다.

 

이 운동은 골반을 잡아주고 있는 중요한 근육 중에 하나인 장요근을 이완시켜주면서 동시에 항문 조임근은 긴장· 수축시켜줌으로써 골반 기저근을 활성화하는 운동법입니다.

 

 

 

김선우 한국내 1호 헬스 큐레이터,

바디스마일 대표, 아트요가(광명) 대표

 

재활 트레이닝을 포함한 운동과 심리 치료, 영양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KBS TV [아침마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여유만만], MBN [엄지의 제왕],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한국인의 몸과 건강, 운동 분야에서 정확한 진단과 최적화된 접근법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을 받았다.

고등학교 시절, 유도 국가대표로 활동하다 한양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주립대학교에서 운동생리학(Exercise physiology)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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