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13,  2017

 

 

 

 

 

 

 

 

 

 

 

 

 

 

 

 

 

 

 

 

 

 

 

 

 

 

가이더 보컬 밴드

미국 남부 가스펠의 대표적이며

상징적인 CCM 보컬 그룹입니다.

'백인 가스펠'로 불리는 '남부 가스펠' 성가는

가사와 화음에서 '흑인 가스펠'보다는

우리나라 정서에 훨씬 더 가깝게 들립니다.

 

이 찬양 그룹은 1981년 빌 가이더(Bill Gaither)에 의해

처음 결성되었으며, 그후 유명한 보컬 멤버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또한 바뀌어져 왔니다. 

 

 

 

 

찬양 집회에서 쉐리 이스터와 앤 도닝이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를 부릅니다.

가이더 찬양 그룹이 합창하면서..

 

 

 

 

 

 

 

 

 

 

 

 

 

 

 

 

 

 

 

 

 

 

 

 

 

 

 

 

 

 

 

 

 

 

 

 

 

 

 

동안 내가 앉아 있었던 의자들은 모두 나무가 되기를

 

이상 봄이 오지 않아도 의자마다 싱싱한 뿌리가 돋아

땅속 깊이깊이 실 뿌리를 내리기를

 

뿌리에 매달린 눈물들은 모두 작은 미소가 되어

복사꽃처럼 환하게 땅속을 밝히기를

 

동안 내가 살아오는 동안 앉아 있었던 의자들은 모두

플라타너스 잎새처럼 고요히 바람에 흔들리기를

 

이상 새들이 날아오지 않아도 높게 높게 가지를 뻗어

쉬어가는 별마다 새가 되기를

 

나는 왜 당신의 가난한 의자가 되어주지 못하고

당신의 의자에만 앉으려고 허둥지둥 달려왔는지

 

부서진 의자를 다시 부수고 말았는지

산다는 것은 결국

낡은 의자 하나 차지하는 일이었을 뿐

 

작고 낡은 의자에 한번 앉았다가

일어나는 일이었을 뿐  

 

 

 

 

 

 

묵묵히 주인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늦은 저녁, 의자는 내게 늙은 잔등을 내민다.

 

나는 곤한 다리와 무거운 엉덩이를

털썩, 그 위에 주저앉힌다.

 

의자의 관절마다 나직한 비명이

삐걱거리며 새어 나온다.

 

가는 다리에 근육과 심줄이 돋고

의자는 간신히 평온해진다.

 

여러 번 넘어졌지만

한 번도 누워본 적이 없는 의자여,

 

어쩌다 넘어지면, 뒤집어진 거북이처럼

허공에 다리를 쳐들고

어쩔 줄 몰라 가만히 있는 의자여,

 

걸을 줄도 모르면서 너는

고집스럽게 네 발로 서고 싶어하는구나.

 

달릴 줄도 모르면서 너는

주인을 태우고 싶어하는구나.

 

그러나 오늘은 네 위에 앉는 것이 불안하다.

내 엉덩이 밑에서 떨고 있는 너의 등뼈가

몹시 힘겹게 느껴진다.  

 

 

 

 

 

 

 

 

 

 

 

 

 

 

 

 

 

 

 

 

 

 

 

 

 

 

 

 

 

 

 

 

 

 

 

 

 

 

 

 

 

 

 

 

우리가 믿는 예수님은 영원토록 불변하신 존재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 13:8)

 

그러나 우리는 변화를 받아야 할 존재들입니다. 로마서 12장 2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그리고 그 변화의 내용을 에배소서에서 밝혀주셨습니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엡 4:13)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 4:15)

 

그러니까 우리 크리스천의 삶의 목적은 변화에 있습니다. 그 목표는  "그에게까지 자라는 데"있고요..

 

다른 말로 표현 하자면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난 자는 영적으로 성장하게 되고 성장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성경은 우리가 어느 정도 수준까지 성장하라고 하십니까?

놀랍게도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자라라고 하십니다. 범사에 그리스도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성장하라고 하십니다.

말씀은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하늘 아버지께서 온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제시하신 수준과 동일한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라는 이 범접(犯接)할 수 없는 수준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

 

어떤 크리스천들은 자기의 힘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수준에 이르기 위해 영적인 활동과 훈련에 몸이 부서져라 애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또 다른 분들은 설마 진짜 예수님이 예수님의 수준(이는 불가능하다고 전제하고) 자라고 하셨을까 라고 생각하며 자기 수준에 맞는 목표를 설정하여 [최선이 최선이다]는 생각으로 딱 고만큼만 순종하는 삶을 사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이 말씀을 푸는 열쇠는 갈 2:20에 있습니다.

 

맞습니다. 어느 누구도 하늘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온전할 수 없고 예수그리스도의 수준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계십니다. 오직 성령께서 믿는 자 안에 내주하셔서 그분이 내 안에 사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내가 죽고 오직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는 것.. 주님은 바로 이것을 원하셨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도록 하기 위해 사도바울은 두 가지 실제적인 조언을 해 줍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성장의 척도는 얼마나 예수그리스도를 제대로 알고 믿느냐 하는 것에 정비례합니다. 얼마나 이것저것 영적인 활동들을 많이 하고 있느냐도 아니고, 교회공동체 안에서 얼마나 많은 직분을 맡아 수행하며 영향력있는 위치에 서 있느냐 도 아니며, 성경지식을 얼마나 많이 습득하여 해박한 교리와 신학지식을 소유하고 진리에 대한 날카로운 분별력을 가지고 있냐도 아닙니다.

 

예수님 만이 나의 구주이심을 알고 믿습니까? 이것저것 섞지 않고 오직 구주는 예수님이심을 믿습니까? 그 유일하신 예수님을 알고 그 분과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삽니까? 그러면 주님 안에 온전히 하나가 되셨습니다. 이는 곧 그에게까지 자란 것입니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의 영적 성장의 척도는 사랑 안에서 행하는 삶입니다. 나의 모든 삶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흘러고 있느냐가 바로 영적 성숙의 시금석이 됩니다. 나의 말과 생각과 행실이 어린 아이와 같아니하고 범사에 예수님의 사랑이 동기가 되어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바로 예수님의 수준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내가 알고 믿는 그리스도사랑이 나의 을 통해 다른 사람의 삶으로 흘러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의 사랑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사랑이 전하여 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가장 큰 두 계명이며, 야고보가 강조한 '믿음'과 '행함'의 균형입니다.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란다는 의미가 어렵다고 생각된다면 라디아서  2:20의 첫 단추 바로 끼워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주님께서 내 대신 나의 삶을 살아주시겠다는 의미입니다. 내 힘으로 안 될 것을 아시고 내 대신 주님이 친히 나의 삶을 살아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운전대를 내가 잡고 여전히 내 맘대로,  내가 주인되어 살고자 한다면 어렵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그에게까지 자라려면 이상 내 삶은 내가 사는 인생이 아닌 것을 선언해야 합니다. 나는 죽었습니다. 오직 내 안에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영적인 파산신고를 하고 그분께 내 모든 삶을 송두리째 맡겨야 합니다.

그리하면 진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란다는 말씀이 그림의 떡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늘아버지의 온전하심 같이 나도 온전케 될 수 있다는 소망을 감히 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제 삶의 모든 영역에 개입하셔서 저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죄인이 거듭나 의롭게 된 것이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면, 거듭난 제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성장하는 것도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임을 믿습니다.

 

내가 죽고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 아니면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 영적인 성장임을 알았습니다.

믿음생활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믿음으로, 오직 은혜로 되는 것임을 다시 한번 닫습니다.

오늘도 성령 충만하여 넉넉히 그리스도의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구주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장재언)

 

 

 

 

 

 

 

 

 

 

 

 

 

 

 

 

 

 

 

 

대형교회인 분당우리교회는 익히 알려진 대로 기존 신자는 등록을 받지 않는다.

 

지난 2012년 10월 7일 수평이동을 막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려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이 교회 담임인 이찬수 목사가 그 취지와 이유에 대해 다시 언급했다. 분당우리교회 한 교인이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 때문이었다.

 

이 교인은 분당우리교회 근처에 사는 자신의 처남이 분당우리교회 등록을 원했지만 기존 교인은 안 된다는 말에 나가지 못했다며 "사실 (이찬수) 목사님의 기존 교인을 등록시키지 않는다는 신념에 하나님을 위하여 애를 쓰시는 분이시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처남의 일이 되니 내 마음이 달라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남의 신앙이 목사님의 인도하심을 받는다면 자랄 수 있을텐데 다른 교회를 나간다면 그의 신앙이 자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다. 신앙이 자란다는 건 구원의 문제고 생명의 문제"라며 "목사님의 신념과 고집 때문에 한 사람이 죽는다는 문제와 연결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은 없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찬수 목사는 "기존 신자 등록을 받지 않는 것은 분명히 '최선의 일'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그것 때문에 아쉬움을 갖는 분이 많으심도 잘 알고 있다"며 "그러나 현실 교회에서 일어나는 더 큰 부작용인 '부익부 빈익빈 현상'으로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음을 잘 알기에 '차선'으로 선택한 일"이라고 했다.

 

이어 "대형교회 위주로 몰려들기 시작하고, 작은 교회들은 교회 유지 조차도 어려운 상태를 방치하면 더 큰 재앙이 올 수 있기에 어쩔 수 없는 선택임을 양해해 달라"고 했다.

 

이 목사는 "그리고 기존 신자로서 우리교회에 등록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겠지만, 그것이 그 영혼이 죽는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땅에는 건강한 교회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교회들을 찾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면 드러나지 않은 많은 좋은 교회들이 살아나고 회복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까이 지내는 어느 목사님이 이메일로 대나무로 만든 기도하기에 편리한 [기도의자] 사진을 보내 주셨습니다.

 

알아보니 [기도의자]가 한국에서 만 만들어 파는 것이 아니라 중국에서도 만들어 대대적으로 선전하는 것이었습니다. 광고의 내용은 [편하게] 앉아서 기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렀습니다. 오래 앉아서 기도하려면 무릎이 저리고 아파서 견디기 힘들 때가 있지요.

그 기도하기 편한 [기도의자] 사진을 보니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은혜를 받기 위해 철야 기도하면서 오래오래 기도할 때 정말 무릎이 아팠습니다. 쥐가 나기도 했습니다. 그 때의 기도는 무릎기도였습니다. 그렇게 그 고통 중에 밤을 새웠습니다.

 

그런데 그 때 이런 편하게 기도할 수 있는 [기도의자]가 있었더라면 좀 더 오래 그리고 좀더 진지하게 기도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시편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세밀하고도 고요한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추상적인 신학 원리나 교리가 아닙니다.

“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시 16:7)

 

우리는 사망의 골짜기에서 나의 생각과 마음을 열어 삶 가운데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습니다.

“나는 울다가 지쳤습니다. 밤마다 침상을 눈물로 적시고 나의 잠자리는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시 6 : 6)​

 

우리는 그분과 함께 걸으며 날카롭고 모난 부분이 빛으로 잘 다듬어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아프기도 합니다.

홀로 무릎을 꿇고 드리는 기도가 간절해집니다. 육체와 감정과 영이 서로 힘을 실어줍니다. 일상 속에서도 예수님을 발견합니다. 행동 하나하나가 하나님이 보내신 빛을 발하길 소원하면서...

우리는 말씀을 가지고 헝클어진 삶의 조각을 하나 둘 맞춥니다. 나아만 장군은 병을 고치려고 한 번이 아니라 일곱 번이나 요단 강에서 몸을 씻었습니다. ​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 번이라도 무릎 꿇고 기도하고 싶습니다.  밤마다 침상을 눈물로 적시고 잠자리가 눈물바다가 되도록 무릎을 꿇고 싶습니다. 다윗과 같이.... 홀로.(언)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백악관 중진들 참석해

 

 

트럼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머니에게 받은 성경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는 대통령이 된 이후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백악관의 문을 활짝 열였다. 이제는 주간 성경 공부가 마이크 펜스(Mike Pence)와 제프 세션(Jeff Sessions)과 같은 고위급 지도자들과 함께 진행된다. 

 

국회의사당 미니스트리의 랄프 드롤링어(Ralph Drollinger)는 성경 공부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준 크리스천 중 한 사람이다. 그는 100년만에 처음으로 백악관이 중역진들과 공식 성경 공부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는 CBN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사람들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으며 빽빽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성경 공부에 어떻게 시간을 할애하는지 설명했다. 단순히 경건하게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배울 자세로 온다고 덧붙였다. 

 

“그것은 내 인생에서 지금까지 가르쳐 온 최고의 성경 공부이다. 그들은 고귀하고 열심히 배우고 많은 것을 가르치고 싶게 한다"고 그가 말했다.

 

트럼프가 주간 연구를 위해 모이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제프 세션 법무 장관, 릭 페리 에너지 장관, 베스티 디보스 교육 장관이 정기적으로 참석한다.

 

트럼프는 작년에 대통령에 출마 한 이래로 신앙적인 사람들을 곁에 두려고 많은 애를 썼다고 한다. 백악관에서 근무한 후에도 그의 관심이 줄어들지 않았다고 한다. 

 

 

 

 

 

 

 

 

 

 

 

 

 

 

 

 

 

 

 

이 름

재 임 기 간

1

George Washington

1789-1797

 

 

George Washington

 

 

2

John Adams

1797-1801

3

Thomas Jefferson

1801-1809

 

 

Thomas Jefferson

 

 

4

James Madison

1809-1817

 

 

James Madison

 

 

5

James Monroe

1817-1825

 

 

James Monroe

 

 

6

John Q. Adams

1825-1829

7

Andrew Jackson

1829-1837

 

 

Andrew Jackson

 

 

8

Martin V. Buren

1837-1841

9

William H. Harrison

1841-1841

10

John Tyler

1841-1845 : Harrison 사망으로 계승

11

James K. Polk

1845-1849

12

Zachary Taylor

1849-1850

13

Millard Fillmore

1850-1853 : Taylor 사망으로 계승

14

Franklin Pierce

1853-1857

15

James Buchanan

1857-1861

16

Abraham Lincoln

1861-1865

 

 

Abraham Lincoln

 

 

17

Andrew Johnson

1865-1869 : Lincoln사망으로 계승

18

Ulysses S. Grant

1869-1877

 

 

Ulysses S. Grant

 

 

19

Rutherford B. Hayes

1877-1881

20

James A. Garfield

1881-1881

21

Chester A. Arthur

1881-1885 : Garfield사망으로 계승

22

Grover Cleveland

1885-1889

23

Benjamin Harrison

1889-1893

24

Grover Cleveland

1893-1897

25

William McKinley

1897-1901

26

Theodore Roosevelt

1901-1909 : McKinley사망으로 계승

27

William H. Taft

1909-1913

28

Woodrow Wilson

1913-1921

29

Warren G. Harding

1921-1923

30

Calvin Cooldge

1923-1929

 

 

Calvin Cooldge

 

 

31

Herbert C. Hoover

1929-1933

32

Franklin D. Roosevelt

1933-1945

 

Franklin D. Roosevelt

 

 

 

 

Franklin D. Roosevelt

 

 

 

 

Franklin D. Roosevelt

 

 

33

Harry S. Truman

1945-1953 : Roosevelt사망으로 계승

 

 

Harry S. Truman

 

 

34

Dwight D. Eisenhower

1953-1961

 

 

Dwight D. Eisenhower

 

 

35

John F. Kennedy

1961-1963

36

Lyndon B. Johnson

1963-1969 : Kennedy사망으로 계승

 

 

Lyndon B. Johnson

 

 

37

Richard M. Nixon

1969-1974

 

 

Richard M. Nixon

 

38

Gerald R. Ford

1974-1976 : Nixon사임으로 계승

39

Jimmy Carter

1976-1980

40

Ronald Regan

1981-1988

 41

George Bush

1989-1992

42 Bill Clinton 1993-2001
43 George Walker Bush 2001-2009
44 Barack Hussein Obama 2009-2017
45 Donald Trump 20017-

 

 

 

 

 

 

 

 

지역명

취득년도

면적 (sq. mi.)

구입가 (단위 : $)

취득처

원래의 미국

1783

888811

 

 

영국

Louisiana 구입

1803

827192

15000000

프랑스

West Florida

1810-1813

13443

 

 

스페인

Florida

1821

58560

5000000

스페인

Texas

1845

390144

 

 

텍사스

Oregon

1846

285580

 

 

영국

Mexico 할양

1848

529017

18250000

멕시코

Gadsden 구입

1854

29640

10000000

멕시코

Alaska

1867

586400

7200000

러시아

Hawaii군도

1898

6423

 

 

하와이

Puerto Rico, Guam

1899

3641

 

 

스페인

Philippine

1899

115600

20000000

스페인

미국령 Samoa

1900-1904

76

 

 

사모아

미국령 Virgin 군도

1917

133

25000000

덴마크

 

 

 

 

 

 

 

 

 

 

행정부

 

 

1. 대통령.

 

선거인단( 539)에 의한 간접 선거방식으로 선출.

임기 4.

중임 가능.

 

2. 대통령 직속기관 (Executive Office).

 

백악관 사무실 (White House Office)

행정 관리국 (Office of management and Budget)

경제자문위원회 (Council of Economic Advisors)

국내정책자문위원회 (Domestic Council)

국가항공우주위원회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Council)

국가안전보장회의 (National Security Council)

 

3. 행정부처(창설년도).

 

국무부 (State Dept. 1789)

재무부 (Treasury Dept. 1789)

국방부 (Dept. of Defense, 1947)

법무부 (Dept. of Justice, 1870)

내무부 (Dept of Interior, 1849)

농무부 (Dept. of Agriculture, 1889)

상무부 (Dept. of Commerce, 1913)

노동부 (Dept. of Labor, 1913)

보건교육후생부

   (Dept. of Health, Education and Welfare, 1953)

주택도시개발부

   (Dept. of Housing and Urban Development, 1965)

교통부 (Dept. of Transportation, 1967)

 

4. 독립정부기관

 

원자력위원회 (Atomic Energy Commission)

수출입은행 (Export-Import Bank)

민간항공위원회 (Civil Aeronautics Board)

연방통신위원회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증권거래위원회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

체신국 (United States Post Office)

연방조정국 (Federal Mediation and Conciliation Service)

연방통상위원회 (Federal Trade Commission)

주간상업위원회 (Interstate Commerce Commission)

국가항공우주국

(National Aeronautics and Space Administration : NASA)

전국노동쟁의조정국 (National Labor Relations Board)

(연방)선발징병국 (Selective Service System)

테네시강 유역개발공사 (Tennessee Valley Authority)

공무원관리위원회 (US Civil Service Commission)

해외정보국 (US Information Agency)

(16) 관세위원회 (US Tariff Commission)

 

 

입법부

 

1. 상원 (Senate).

     ⑴ 정원 100.

    ⑵ 임기 6.

 

2, 하원 (House of Representatives).

   ⑴ 정원 435.

   ⑵ 임기 2.

 

 

사법부

 

1. 연방 대법원 (Supreme Court) :

    9명의 판사로 구성.

 

2. 미국 연방 공소원 (US Courts of Appeal) :

    11명의 순회판사(Judicial circuit)

    88명의 치안판사(justice)로 구성.

 

3. 지방법원 (District Court) :

    89개의 지역에 338명의 지방법원 판사로 구성.

 

 

 

 

 

 

 

 

 

 

 

 

 

 

 

 

 

 

 

 

 

 

 

 

 

 

 

 

 

▲ 풀러신학교 홈페이지 갈무리.

 

미국의 대표 신학교로 손꼽히는 풀러신학교가 학생 수 감소로 지역 캠퍼스 폐쇄하기로 했다. (Fuller Theological Seminary)

 

풀러신학교 마크 래버튼 총장은 지난달 17일 공식 이메일을 통해 ...

시애틀(Seattle), 

멘로 파크(Menlo Park), 

오렌지카운티(Orange County)의 캠퍼스를 닫고, 

피닉스(Phoenix)에서 진행했던 

석사(M.Div)과정을 비롯해 MAT, MATM 및 MAICS 학위 프로그램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래버튼 총장은 “2013~2017년 사이 학생 등록률을 보면 온라인 과정 등록은 50%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지역 캠퍼스는 등록률이 30%나 감소했다”며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큰 도전 과제였으나 등록률 감소는 학교 재정 상태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고, 결국 캠퍼스 폐쇄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했다. 

 

또 “현재 이사회는 학교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모든 방법을 최선을 다해 강구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학교의 전 직원은 오는 10월까지 기도와 금식 등을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풀러신학교는 이번 조치와 관련, 북미신학교협의회(ATS)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풀러신학교는 3년 전 기숙사 건물을 내놓는가 하면 지난해에는 재정난과 내부 행정 문제로 한국어 프로그램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다.

 

풀러신학교의 지역 캠퍼스 폐쇄는 이미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왔던 위기였지만 오늘날 신학교들이 공통적으로 직면한 신학생 감소와 운영난 등의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세계교회에 적잖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신학생 감소…경영위기에 처한 신학대학

 

올해 북미신학교협회(ATS)가 발표한 신학교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백인 학생 19% 감소 

△30세 이하 학생 6% 감소 

△목회학(M.Div) 학생 14% 감소했다. 

 

반면...

△백인이 아닌 학생 10% 증가 

△50세 이상 학생 16% 증가 

△목회학이 아닌 일반 아카데믹 과정 11% 증가 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학교들이 생존을 위해 교육과정을 세분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학생 유치에 주력을 다하고 있지만 지원 감소추세를 막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신학교 인준 기관으로 북미주 지역 400여 개 이상의 신학 대학원을 관할하고 있는 북미신학교협회(ATS)의 2016년 가을학기 통계 역시 젊은층이 신학을 외면하고 있는 현실이 확연히 드러난다.

 

석사(M.Div) 과정의 경우 북미신학교협회 소속 신학교들의 지난 가을학기 재적수는 2012년(3만 2166명) 보다 약 3000명 감소한 총 2만 9390명으로 나타났고, 정식 학위가 아닌 신학 관련 프로그램 수료 과정은 지난 가을학기에만 전년 대비 700여명 감소한 2619명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학생 감소에 따른 등록금 감소 역시 연간 6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지난 10년 사이(2006~2016년) 미국 최대 주류 교단인 남침례교회가 운영해온 서던뱁티스트대학은 지난 가을학기 재적수가 2006년 대비 10년만에 500명이나 줄었(2501명)다. 

 

이 밖에도 샌프란시스코신학교(547명→175명), 리폼드신학교(1249명→1059명), 풀러신학교(3949명→3091명), 클레어몬트신학교(434명→379명) 등 대다수 신학생 수가 감소했다. 

 

또 한인이 운영하는 기독교 종합대학 쉐퍼드대학교처럼 학생수 부족이나 재정부실 운영을 이유로 미국서부대학협회(WASC)가 경고 공문을 내리는 학교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미국의 언론사들 역시 지원자가 아예 ‘0명’인 신학교가 한 두 곳이 아닐 정도로 운영상 어려움에 처한 학교가 많다는 점을 연일 보도하고 있다.

 

이로 인한 부작용 역시 심각한 상황이다. 학생 수 감소로 재정이 불안해진 신학교들은 학비를 인상하기 시작했고, 학생 유치를 위한 온라인 강좌 개설에도 나섰다. 교수들도 풀타임에서 파트타임으로 전환되면서 설 곳을 잃어가고 있다.

 

한국내 신학생 급감…신학대 통폐합 나선 교단들

 

한국내 신학교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다. 교육부가 공개한 2016년도 입학 통계에 따르면 국내 신학대학원 입학 경쟁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데다가 충원율 미달인 신학교 숫자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원자 감소로 존립의 문제를 안고 있는 신학교들은 통폐합 및 정원 감축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있다. 

 

예장 통합총회는 지난해 정기총회 결의에 따라 올해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신대원 신입생 정원을 감축하기로 했다. 

 

학교 운영 주 수입원이 등록금이라는 점에서 정원 감축은 큰 위험부담이다. 한 번 줄인 정원을 다시 늘리는 것은 교육부 인가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맞춰 정원 감축을 최우선하기 때문이다.

 

예장 대신총회는 총회신학교 연구과정 학생들을 안양대 신대원과 통합하기로 했다. 학부과정 학생들은 백석대 평생교육신학원에 편입해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장 합동총회는 지난 정기총회에서 총신대 신대원의 야간과정을 폐지하기로 결의하기도 했다.

 

감리회의 경우 2018년 12월까지 3개 신학교(감신대, 목원대, 협성대)의 목회대학원 통합 제반 준비를 완료할 것을 장정에 명시하고 있다. 

이에 장단기발전위원회와 각 3개 신학교는 목회자 수급 조절과 신학교육의 양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논의 중에 있다.

 

지난 27일 열린 제32회 총회 장단기발전위원회 분과 위원장 및 연석회의에서 제4분과 팀장 김태원 한빛교회 목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해 온 미국의 신학대들이 최근 타 대학에 흡수·통폐합된 현실을 반영, 운영이 열악한 감리교회의 신학대학교들(감신대, 목원대, 협성대)도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목회자 수급과 신학대학 발전방안 등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멕시코 동남부에 위치한 유카탄반도는 남한과 비슷한 크기로 인구는 약500만여명이다. 이곳은 1905년 한인 1,033명이 이주해와 대형선인장의 일종인 애니깽 농장의 노동자로 일하면서 국민회의 활동과 교회 개척을 한 흔적이 아직도 곳곳에 남아 있다.

조남환 선교사 전화: 52 1 999 130 2458 (카톡 가능)
신학교 주소: calle 67 #533 Mulchechen kanasin.

          Yucatan Mexico.97130
이메일: namjuanjo@hotmail.com 


 

 

 

 

 

 

 

 

 

 

개척한지 5년 만에 지역사회와의 소통으로 

교회학교의 부흥을 이룬 춘천서지방 이음교회.

 

 

‘흰 구름 뭉게뭉게 피는 하늘에 아침해 명랑하게 솟아오른다.’ 이 교가를 부를 수 있는 1년에 한 번 찾아오는 여름성경학교는 교회학교 아이들에게 손꼽아 기다리는 큰 축제였다. 온 교회가 합력하여 여름성경학교 섬김에 나서고, 교회 곳곳에서 웃음이 피어나는 이 풍경은 오늘날 교회에서 점차 사라지고 있다. 

 

더욱이 비전교회에게 여름 행사는 누릴 수 없는 옛 추억이 돼 버렸다. 하지만 변화한 시대만을 탓할 수는 없을 것.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교회학교를 세우려는 작은교회들이 꿈틀대고 있다. 

다음세대를 소망으로 품고 뜨거운 여름을 보낸 교회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다.

 

 

지역과의 소통으로 교회학교 부흥

- 이음교회

 

2012년 9월, 춘천시 석사동에 교회를 개척한 김푸른 목사(이음교회)는 지난달 27~29일 세 번째 여름성경학교를 마쳤다. 이음교회의 여름성경학교에는 30명의 아이들과 교사들로 북적북적했다.

 

개척 당시 전형적인 상가 지하교회였던 이음교회는 지역과의 연계성을 끊임없이 연구했고, 이음카페와 이음도서관을 마련해 지역의 필요에 다가서기 시작했다. 젊은 부부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상 목사와 전도 대상자가 아닌 동네 주민으로, 또래 자녀의 부모로서 이웃에게 녹아들자 소통이 이뤄졌고 이는 교회학교 성장으로 자연스레 이어졌다. 현재는 교회 건물의 형식에서 벗어나 이음도서관에서 5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푸른 목사는 “90%가 교회에 처음 와 본 아이들이다. 특별한 신앙교육보다는 교회에서도 학업의 연장으로 느끼지 않도록 체험 위주의 활동으로 말씀을 심어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 목사가 말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 기독교교육 전공자인 아내 김은혜 사모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채워줬고, 교회에서의 하루가 즐거운 아이들은 교회학교 예배 시간뿐 아니라 주일 하루를 온전히 교회에서 보내며 ‘말씀을 삶으로 이어가는 공동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동체’로서의 교회의 비전에 호흡하기 시작했다.

 

이번 성경학교에는 먼저 요청하지 않아도 아이들이 스스로 학원시간 등을 조절해 성경학교에 참여하기도 했다. “내 자녀가 우리교회에서 열리는 여름성경학교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어서 여름성경학교를 시작했다”는 김푸른 목사는 “이음교회는 성경학교 때마다 춘천서지방 교회로부터 봉사 인력을 지원 받았다. 

 

아이들에게 우리교회에는 없는 중‧고등부, 청년들의 모습을 심어주고 싶어서였다”고 했다. 올해는 춘천중앙교회(권오서 목사)의 10명의 청년들이 교사로 함께했다. 봉사자들부터 이음교회가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반대로 교회학교가 없던 교회의 봉사자가 이음교회의 교회학교를 경험하고, 올해 첫 여름성경학교를 열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듣기도 했다.

 

김푸른 목사는 “작은교회들에게는 여러 가지 한계가 많지만, 일을 시작하면 돕는 손길들도 많이 있더라. 이번 행사 때 동네분이 간식을 사다주시고, 여름성경학교를 못 연 교회에서 대신 후원금을 보내주시기도 했다”면서 “작은교회라도 시작하면 우리교회만의 성경학교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한 ‘여름성경학교’

- 찾는이교회

 

 

찾는이교회는 개척한 지 약 3년 만에 

첫 여름성경학교를 개최했다. 

교회학교 아이들의 부모들이 모두 교사를 자진하고 나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 다른 개척교회인 김포지방 찾는이교회(담임 안성전 목사)는 교회학교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자 올해 첫 여름성경학교를 기획했다.

 

안성전 목사는 “우리 교회는 주일 오전 모든 성도들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오후 세대별 공동체 모임시간에 공과공부를 진행하지만,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혹 지루했을 아이들에게 신나는 기억을 남겨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아이 한 명이 참석하더라도 여름성경학교를 열어보자는 의지가 기획에 가속도를 붙였다. 먼저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 앞으로 전도를 나가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음을 알렸다. 아이들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주사위 게임판을 준비해 찾는이교회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홍보했다. 

강습회에 참석해야 하는 교사들을 위해서는 교회에서 어린 자녀들을 돌봐 마음 편히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제 개척한지 3년 여, 비전교회가 여름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재정적, 인적 한계에 맞닥뜨리기 마련. 하지만 ‘해보자’는 의지는 불가능을 넘어 온 교회의 참여로 이어졌다. 

 

부모들은 아이를 참석시키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은사에 따라 율동으로, 찬양으로, 식당 봉사로 자발적 헌신에 나섰다. 그렇게 지난달 28~30일에 열린 찾는이교회의 첫 여름성경학교는 20명이 채 안 되는 인원이었지만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안성전 목사는 “어른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서 무엇보다 의미 있었다”면서 “물론 작은교회는 환경적으로는 많이 부족하지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하니 가능했다. 1명이든 2명이든 교회에 아이들이 있다면 교회학교를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주라”고 말했다.

 

 

여름 행사를 자체적으로 열 수 없는 교회들을 위한 

연합 모임도 증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8~29일 

공덕교회에서 열린 연합여름성경학교 모습.

 

 

연합으로 하나 되는 감리교회

- 강경지방‧마포지방

 

 

남부연회 강경지방(김의균 감리사)에는 시대를 역행하는 반가운 교회학교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 지방이라는 지역의 한계를 넘어 교회학교가 없던 교회에 교회학교가 세워지고, 2~3배의 부흥도 경험하고 있다.

 

이 열매에는 젊은 목회자들을 중심으로 일어난 ‘우리도 해보자’는 의지와 이에 따른 끊임없는 연구가 있었다. 강경지방 교육부 총무 정요한 목사(채양교회)는 “시골에서의 생활이 힘들다보니 젊은 목회자들도 금세 타성에 젖고 전도를 해도 안 된다는 패배의식이 강했다. 이를 극복하고자 젊은 목회자 6명이 중심이 되어 매달 모여 목회 정보를 나누고 교회 탐방 등에 나서면서 하나씩 열매로 맺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주일예배 오후 프로그램으로 음악(바이올린)과 운동(수영, 풋살), 독서 교실 등을 열어 아이들에게 집중했다. 복음과 함께 아이들의 흥미를 채우는 다양한 활동은 아이와 부모들의 마음을 얻게 된 것이다. 하나둘씩 모인 아이들을 통해 ‘시작하니 할 수 있다’는 움직임이 교회에 일어났고, 채양교회는 2013년 9명이었던 교회학교가 재적인원 70명으로 부흥되는 열매는 맛봤다.

 

정요한 목사는 “젊은 세대가 빠져나가는 농촌지역에서 교회학교 부흥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이 지역에는 다문화 가정과 부모의 이혼으로 조부모 손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 교회가 먼저 따뜻하게 다가가 필요를 채워줄 수 있다면, 교회가 다시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세상에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경지방은 여름성경학교도 3년째 연합으로 진행한다.  7일부터 9일까지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열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한다. 정 목사는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교회학교가 다시 한 번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회학교의 감소는 지방 교회만의 현상은 아니다. 서울연회 마포지방(최재선 감리사) 교육부 총무 이명화 목사(벧엘교회)는 "비전교회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보고자 연합 여름성경학교를 계획했지만 대부분의 비전교회에 교회학교가 조직 돼 있지 않은 현실을 마주했다"고 밝혔다.

 

염려가 앞섰지만 4개월 전부터 기회 닿는 대로 개 교회에 연합행사를 홍보했고, 최종 7교회를 모았다. 비전교회뿐 아니라 교회학교가 잘 꾸려진 교회도 함께 참여해 지난달 28~29일 공덕교회(박성규 목사)에서 6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한 마포지방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개최됐다.

 

오전에는 감리회 공과를 통한 말씀공부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부흥회를 열어 뜨거운 기도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명화 목사는 지방의 연합 성경학교의 최대 장점으로, 개 교회의 목회자와 교사들이 함께 모여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기도로 연합할 수 있는 기회라고 꼽았다. 또한 아이들에게도 감리회의 공교회성을 심어줄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연합하니 하나 되는 감리교회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며 “감리사님 및 교회학교연합회 등 지방의 각 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셔서 하나 되는 감리교회를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마포지방 뿐 아니라 교회학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때 감리회가 연합으로 교회학교를 살리는 데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는 “핵무력을 완성하고 나면 북한은 핵과 미사일 활동 동결을 조건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모든 제재 노력을 수포로 돌리는 그 제안엔 절대 응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김경록 기자]

 

 

약 1년 전만 해도 그는 북한의 모범적인 고참 외교관이었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이 난 지난해 6월에는 브렉시트가 ‘공화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보고서를 평양에 보내기도 했다.

 

실은 일생일대의 결단을 코앞에 둔 때였다. ‘한국에 망명(2016년 8월 17일)한 최고위 북한 외교관’으로 지난해 8월 가족과 함께 서울에 온 태영호(55) 전 주영 북한 공사 얘기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 특임전략자문위원으로 대북정책을 조언하고 있는 그를 지난 8일 연구원 접견실에서 만났다.

 

태영호 전 주영 북한 공사는 “핵무력을 완성하고 나면 북한은 핵과 미사일 활동 동결을 조건으로 제재 해제를 요구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모든 제재 노력을 수포로 돌리는 그 제안엔 절대 응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 김경록 기자   

 

Q : 이제 한국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됐을 것 같다.

 

A : “한국 사회의 흐름에 자연스럽게 동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지난 2월 김정남 암살 사건이 나면서 틀어졌다. 신변 보호가 한층 강화되면서 자유로운 활동이 힘들어졌다. 1년이 됐지만 아직 서울 시내 동서남북 구별도 잘 못한다.”

 

Q : 김정남 암살 사건 이후 실제로 신변에 위협을 느낀 적은 없나.

 

A : “없었다. 그 사건 이후 경호원 숫자도 늘고 경비도 대폭 강화됐다. 그분들이 나 때문에 정말 고생한다. 한국 국민의 혈세를 너무 많이 쓰는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이다.”

 

Q : 그래도 이곳저곳 다녀봤을 텐데 가장 인상적인 게 뭐였나.

 

A : “고속도로 주변 산들에 나무가 많은 게 가장 인상적이었다. 휴게소 화장실이 엄청 깨끗한 점에도 감명을 받았다. 영국의 고속도로 화장실도 한국처럼 깨끗하진 않다.”

 

Q : 지난 1년 한국 사회를 경험해 보니 어떤 점이 가장 큰 문제란 생각이 들던가.

 

A : “글쎄… 북한 사람들에 비해 한국 사람들이 너무 순한 것 같다.”

 

Q : 무슨 뜻인가.

 

A : “북한 말로 순하다고 하면 ‘말랑말랑하다’는 뜻이 강하다. ‘순진하다’는 뜻도 있다. 한국 사람들과 대화해 보면 종종 그런 느낌을 받게 된다. 그렇게 순해서 어떻게 북한을 상대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Q : 아무리 북한이 사실상의 왕조 체제라 해도 나이 서른도 안 된 젊은이가 몇 년 만에 그렇게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는 게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 김정은은 얼굴마담이고, 뒤에 숨은 어떤 사람들이 실권을 쥐고 있는 것 아닌가.

 

A : “칼로 두부모 자르듯 이거다 저거다 답변하기 힘든 문제다. 김정은 3대 세습 체제는 김일성 가문 출신인 김정은과 현 체제의 유지를 바라는 측근 세력이 합심해 끌고 가는 체제라고 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그렇더라도 최종 결정은 김정은이 내린다고 봐야 한다.”

 

Q : 김정은을 철부지, 막무가내, 미치광이 등으로 희화화하는 경향이 있지만 생각보다 스마트하고, 전략적이고, 리더십도 있다는 평가도 있다. 어느 쪽이 진실에 가깝다고 보나.

 

A : “김정은은 미친놈이 아니다. 미친 척하는 ‘미친놈 전략’을 쓰고 있을 뿐이다. 상당히 영리하다고 봐야 한다.”

 

Q : 한국에 와서 봤겠지만 한국 국민은 촛불시위로 현직 대통령을 탄핵해 법정에 세웠다. 남과 북은 같은 민족이지만 북한 체제에서는 절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고 말하면 맞는 말일까.

 

A : “틀린 말이다. 지난 수십 년간 북한 내부에서도 한국으로 말하면 민주화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반당·반혁명 종파 사건이 많이 있었다. 주민들 사이에서도 강력한 반발이 있다고 봐야 한다. 한국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들키면 심지어 공개 처형까지 당하는데도 안 보는 사람이 거의 없다. 보이지 않는 불복종이자 항거라고 할 수 있다. 일반 민중과 김정은 체제의 간극은 해가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언젠가는 고무줄처럼 끊어질 날이 올 것이다. 10년 내 올 걸로 본다.”

 

Q : 1조 달러가 아니라 10조 달러를 줘도 김정은은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게 귀하의 견해다. 제재나 협상을 통한 해결은 불가능하다는 뜻인가.

 

A : “김정은은 올해 말까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모든 미사일에 핵탄두를 탑재해 실전배치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실제 그렇게 될지는 좀 더 두고 봐야겠지만 그 방향으로 올인하고 있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Q : 핵미사일 실전배치까지는 이대로 간다는 뜻인가.

 

A : “그렇다. 북한 당국이 군 지휘관이나 엘리트 층에 계속 강조하는 게 뭔가 하면 남한 사람들은 심리적으로 약하다는 것이다. 북한은 자주의식이 강하지만 한국은 사대주의 성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한국은 무슨 일이 생기면 스스로 돌파할 생각을 하는 게 아니라 미국에 의지해 문제를 풀려고 한다는 게 남한을 보는 북한의 시각이다.

 

북한은 ICBM을 완성한 뒤 ‘공포전략’으로 미국을 계속 흔들 것이다. 로스앤젤레스·시카고… 다 날려 버릴 수 있다고 계속 위협하다 보면 우리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한국 방어를 위해 북한과 싸울 필요가 있나 하는 의문이 내부에서 제기되는 순간이 올 걸로 보고 있다.

 

6·25 전쟁 때처럼 휴전선이 아니라 대한해협에 제2의 애치슨 라인을 긋는 사태가 올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북한이 핵무기를 갖고 있는 데다 미국이라는 버팀목까지 사라지면 한국 사회는 공포심리에 사로잡혀 금방 무너질 것으로 북한은 기대하고 있다. 제2의 베트남 사태를 노리는 것이다.”

 

 

 

Q : 미국이 바보가 아닌 이상 김정은이 진짜로 미국에 핵무기를 날릴 수 있다고 생각할까.

 

A : “김정은은 미국에 미친놈처럼 보이기를 원한다. 저러다 저놈이 진짜로 쏠 수도 있겠다 싶으면 저런 놈하고는 아예 상대를 안 하는 게 낫겠다며 뒤로 빠질 수 있다고 보는 거다.”

 

Q : 그렇다면 귀하가 생각하는 해법은 뭔가.

 

A : “김정은 정권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교체하지 않으면 이 문제는 해결될 수 없다. 김정은 체제와 핵미사일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Q : 그게 가능할까.

 

A : “100% 가능하다. 지금까지 수십년 동안 한국과 미국은 북한 당국을 상대로 협상도 하고 제재도 했지만 다 실패했다. 해결의 주체를 북한 당국으로 보면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 열쇠는 북한 민중에 있다. 북한 민중을 각성시켜 그들 스스로 현 체제에 반대해 들고 일어나게 만들어야 한다.”

 

Q : 북한에 삐라를 날리고, 대북방송을 하는 등 이미 그런 노력을 해 오지 않았나.

 

A : “비정부기구(NGO) 손에 맡겨 쇼나 하는 정도로는 안 된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정책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우선 북한 사람들을 겨냥한 맞춤형 문화 콘텐트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

 

지금 북한 사람들이 보는 한국 드라마나 영화는 한국 사람용이지 북한 주민용이 아니다. 나도 많이 봤지만 보고 남는 것은 ‘잘사는 한국이 부럽다’는 정도지 북한 사회를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각성을 촉발하는 계몽적 역할은 거의 못 하고 있다.

우리도 한국처럼 민주화되고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콘텐트를 많이 만들어 북한에 확산시켜야 한다.”

 

■   태영호 전 북한 공사의 하루

 

매일 아침 가족이 모여 신문 사설 읽고 영어로 토론 「태영호 전 공사는 BBC와 CNN을 보며 국제 뉴스를 체크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 가족과의 ‘잉글리시 브렉퍼스트(English Breakfast)’. 국내에서 발행되는 여러 영자 신문에 실린 사설을 본인과 부인, 두 아들이 하나씩 나눠 읽고 아침을 먹으며 영어로 토론하는 시간이다.

큰 아들(27)은 런던대에서 보건경영학을 공부하다 왔고, 수학에 취미가 있는 작은 아들(20)은 영국의 이공계 명문인 임피리얼 대학에 합격한 상태에서 입국했다. 탈북자 특별전형으로 내년 3월 나란히 국내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다.

 

좋아하던 골프를 그만두게 된 사연도 소개했다. 2004년 처음 영국에 부임할 때만 해도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던 때였다. 그 덕에 런던 근교 뉴몰든에 사는 한국인 레슨프로로부터 공짜로 코치를 받기도 했다.

 

그 사실이 한국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사달이 났다. 평양에서 보도를 접한 김정일 당시 국방위원장으로부터 해명 요구 지시가 떨어진 것. 영국에서 외교활동을 하려면 골프는 필수라는 설명으로 큰 탈 없이 넘어가긴 했지만 더 이상 칠 수는 없었다.

 

당시 참사관이었던 그는 자신의 상사인 이용호(현 북한 외무상) 대사와 함께 푹 빠질 정도로 한때 골프를 열심히 쳤다. 한국에 와서 그는 골프채를 다시 잡았다. 

 

 

 

 

 

 

 

 

 

 

 

 

 

 

 

 

 

 

 

 

 

 

 

 

J_Blog : Across the Universe

 

 

 

 

 

 


 



 



 



 


 


 


 


 



 


 


 



 


 

 


 



 

 

 

 

 

 

 

 

 

 

 

 

 

 

 

 

 

 

 

 

 

 

 

 

 

 

지난 2 개척 12주년을 맞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전교인 여름수련회에 참석한 1700여명의 세계로금란교회성도들이 

유영완 감독의 설교에 손을 들어 아멘으로 화답하고 있다.

 

 

세계로금란교회(파주시 소재, 주성민 목사) 17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수련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회는 개척 12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전교인이 참석하는 여름신앙수련회를 개최했다교회는 개척 당시부터 모든 성도들이 수련회에 맞춰 휴가를 내고 참여해 왔던 터라올여름수련회 역시 수도권 인근 수양관을 빌려 수련회를 개최할 계획이었다그러나 모든 교회들이 수련회를 개최하는 하계행사 극성수기이다 보니 장소를 구할  없었다

 

결국 개척  12년간 헌신해온 성도들을 위해 주성민 목사는 호텔로 장소를 정했다 목사는 “고생한 성도들이 가족들과 함께 위로를 받고재도약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색다른 섬김을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련회 기간 성도들은 여섯 번의 집회와 조별 장기자랑역사·문화탐방 같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어린이들은 호텔수영장에서 진행되는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실제 지난 2 저녁 서울 홍은동 소재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는 휴가를 내고 자녀들과 함께 가족단위로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로 가득 했다로비에서 만난 성도들은 휴가기간 서울시내 호텔에서 가족들과 함께 집회에 참석해 은혜를 받고 시간에는 서울시내 유적지와 박물관을 둘러볼  있어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정승희 집사는 “남편과  자녀  식구가 매년 여름 휴가기간에 맞춰 전교인 수련회에 참석해 왔다”면서 “파주에 살며 서울의 문화시설 접근이 어려웠는데전교인 여름 수련회를 통해 호텔에서 숙식하며 자연사박물관과 청와대를 둘러볼  있었고 물놀이도   있어 행복했다”고했다.

 

 자녀와 함께 참석했다는 조미선 권사도 “개척  처음으로 호텔에서 열리는 수련회이지만 은혜가 넘치는 집회시간에는 차이가 없었다”면서 “은혜를 받으면서 서울시내에서 낮시간을 활용할  있다는 점에서 많은 성도들이 만족해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집회 강사로 나선 유영완 충청연회 감독은 “수천  성도가 참여하는 부흥집회를 호텔에서 인도하기는 처음인  같다장소 특성상 분주할  있지만 집회를 인도하며 강사인  자신도  도전을 받았다”면서 “개척 12 만에 수천  교회로 성장한 것도 놀랍지만 성도들의 신앙 열정과 집중력놀라운 헌신이 인상 깊었다”고 덧붙였다

 

 

 

 

 

 

 

 

 

 

 

 

미얀마에서 "상생의 여정:

아시아에서의 진리와 빛을 향한 예언자적 증언" 주제로

 

 

아시아기독교협의회(총무 매튜스 조지 추나카라, CCA) 주최로 오는 10월 11일~17일 미얀마 양곤에서는 '아시아선교대회'(AMC)가 열린다.

 

"상생의 여정: 아시아에서의 진리와 빛을 향한 예언자적 증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994년 서울 AMC 이후 거의 25년 만에 열리는 대회로, 특별히 대회 중인 2017년 10월 15일 CCA 60주년 기념식도 함께 해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1957년 인도네시아 파라팟에서 열린 아시아 교회 지도자 대회는 CCA 설립의 초석을 세운 대회였는데, 이 대회의 주제가 '공동의 복음 사역'이었다.

 

WCCIMC의 공동 후원을 받은 파라팟 대회는 세계 최초로 지역 에큐메니칼 기관을 탄생시킨 에큐메니칼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었다. 아시아 에큐메니칼 운동의 신실한 헌신자들의 노력으로 CCA가 설립되었다는 것은 선교와 에큐메니즘의 상호연관성을 분명하게 증거 해준다.

 

시간이 흐르면서 CCA의 다양한 현안들과 회무들을 다루는 총회 중 신학적 고찰과 토론을 함께 다루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 아시아선교대회는 독립적으로 개최되게 된다.

 

1989년(인도네시아 시파융), 1994년(대한민국 서울) 열린 두 번의 아시아선교대회는 CCA 역사에 있어서 선구자 같은 역할을 했다.

이 선교대회들을 통해 아시아 교회들과 함께 참석한 서구 선교 파트너들은 아시아의 상황에 맞는 새로운 선교의 방향을 서로 고민할 수 있었다고 한다.

 

매튜스 조지 추나카라 총무는 행사에 대해 "아시아 여러 다른 지역의 교회 지도자, 에큐메니스트, 신학자, 선교학자, 주석가, 선교사, 선교단체 대표들이 모여 함께 상생의 여정 속에서 선교와 에큐메니칼 헌신에 대해 토론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 전했다.

 

그는 "CCA 모든 회원 교회들과 협의회, 그리고 협력기관들이 2017년 10월 15일 아시아 주일(Asia Sunday) 예배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하고, "CCA를 위해 특별히 기도해 달라"고 했다.

 

한편 AMC는 현지 호스트 교회인 미얀마침례협의회(BMC)와 미얀마교회협의회(MCC) 공동 협력으로 진행된다. MBC는 미얀마 전국 각지에 5000여 개 이상의 지교회를 회원교회로 보유하고 있다.

더불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약 400명의 참석자들이 함께 한다. 이번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각 교회, 협의회, 기관들은 2017년 7월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http://cca.org.hk/home/)

 

주: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는 아시아지역의 교회 회원들이 모여 교회간 상호협조나 선교활동 증진 등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했다.

 

1959년 동아시아기독교협의회(EACC)로 출발, 73년 아시아기독교협의회로 확대 개편된 CCA는 5년마다 별도의 선교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89년 인도네시아 치파나스에서 첫번째 대회를 가졌다.

 

아시아 16개국의 기독교협의회(NCC)와 개신교단 등 115개 단체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에 가입한 8개 교단(2007년)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아시아기독교협의회의가 WCC의 영향을 더 이상 받지 않도록 기도해야 한다.  세계를 하나로 묶어가려는 지구 온난화 방지 운동에 적극적인 이 단체가 어떤 결의를 하며 어떤 행동을 하려는지 교회는 예의 주시해야 할 것이다.  

 

 

 

 

 

 

 

 

 

 

 

 

홍 목사는 선교사역을 위해 지난 10년 동안 준비해왔고 올네이션스 교회 당회에는 지난 2013년, 성도들에게는 지난 4월 선교활동을 위한 조기 은퇴의사를 전했다.

 

홍 목사는 “젊은 시절부터 선교사의 비전이 있었지만 교회를 세우고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27년이란 세월이 흘렀고 그 동안 선교활동에 한계를 느꼈던 것도 사실”이라며 “해외 선교지로 나가 선교사들과 현지인 사역자들을 양성하는 일에 남은 일생을 바치고 싶다”고 말했다.

 

홍 목사는 최근 비영리단체인 ‘Cross Mission of Washington(CMW)’를 설립하고 터키와 탄자니아, 멕시코, 중국 등 10여 개국의 선교사역 지원과 선교사들의 재충전 훈련, 현지인 목회자 양성 등의 계획을 추진 중이다.

 

홍 목사는 그동안의 목회활동을 회상하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행복하게 감당했다”면서도 지난 2015년 갑자기 작고한 전명희 사모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그리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홍 목사는 “하나님을 믿고 또 목회 소명을 갖고, 목사가 된 것은 하와이에서 만난 아내 때문이었다”며 “아내와 함께 선교지에서 사역하고 싶은 소망이 간절했지만 몸이 연약한 탓에 미뤄왔고, 그가 떠난 뒤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목회활동에 한계를 경험하기도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홍 목사는 특별히 워싱턴 일원의 한인 1세대 교회들이 다민족 목회에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이를 위한 사역에 힘을 모아야할 것을 강조했다.

 

“중남미 다민족들이 모여 사는 워싱턴 지역에서 이들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은 한인 1세대 교회들이 해내야 한다”고 강조한 홍 목사는 “모든 민족이 하나가 된 교회, 하나님의 공동체를 향해 지금 한인교회들이 더 하나로 뭉쳐 서로 포용하고 지원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 목사의 조기 은퇴 발표로 올네이션스교회는 8월말까지 담임목사 청빙을 진행중에 있으며 9월 중으로 최종 후임자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홍 목사의 은퇴시점은 12월 말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원기 목사는 1958년 인천 출생으로 지난 1973년 하와이로 도미했으며 탈봇 신학교와 달라스 신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90년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부목사 재직을 시작으로 맥클린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지난 2005년에는 올네이션스교회를 개척해 선교와 평신도 훈련에 전념해 왔다.  

 

 

 

 

 

 

 

 

 

 

 

 

 

 

 

 

 

 

 

 

 

 

 

 

 

 

 

 

 

 

 

 

 

 

70대 한인, 골프장 독버섯 먹고 사망

 

70대 한인 여성이 골프장에 있던 야생 독버섯을 먹고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 사고가 빈번한 가운데 한인들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뉴저지주 포트리에 사는 박모(72)씨는 지난달 27일 버겐카운티 라클리 골프코스에서 라운딩 중 먹은 것이 원인이 돼 사망했다.

 

유족과 지인들에 따르면 박씨는 골프장 마지막 홀에서 야생 버섯을 식용으로 착각하고 먹었으나 집으로 돌아오던 중 심한 복통을 호소했다. 유족 측은 “치료를 위해 급히 병원으로 가서 응급 처치를 받았지만 이후 별다른 조치가 없었고 병실 등이 불편해 의료진에 퇴원을 요청했다. 이를 의료진이 승인해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건강 상태는 좋아지지 않았고 결국 이틀 뒤인 29일 다시 병원을 찾았으나 독이 퍼져 손쓸 틈도 없이 사망했다고 유족 측은 전했다. 유족 측은 “첫날 병원에서 퇴원을 허가해 상태가 죽음으로 이를 정도로 심할 줄 몰랐다. 이 같은 일이 벌어져 믿기 힘들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식용이라고 잘못 생각해 먹은 독버섯으로 인해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결혼식 다음날 부부 사망…신부는 19세 학생

 

 

 

결혼식 다음날 교통사고로 사망한 신혼부부가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특히 새 신부는 올해 19세에 불과한 학생으로 알려졌다.

 

오스틴 웨슨과 레베카 보우마 부부(사진)는 지난 4일 결혼식을 올리고 다음날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전복사고를 당했다.

 

남편 웨슨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아내 보우마는 주말 동안 병원에서 사투를 벌이다 이틀 뒤 끝내 사망했다. 보우마에게 영어를 가르쳤던 르네 에드워즈 교사는 제자의 축제 시간이 장례식으로 돌변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경찰은 현재 전복사고의 원인을 수사하고 있다. 사고는 캔자스주 클리어워터 지역에서 발생했다. 

 

 

 

 

 

 

 

 

 

 

14일부터 주차단속 대폭 강화…‘에이프론 주차‘ 주 타깃

 

 

 

 

LA시가 14일부터 그동안 사실상 단속에서 배제했던 '에이프런' 주차에 대해 전면 단속에 들어간다. 한인타운 인근의 한 골목에 차량들이 도로와 파크웨이, 일부 인도까지 걸쳐 주차돼 있다.

 

 

LA시가 14일부터 대대적인 주차단속에 들어간다.

LA시 교통국은 이날부터 지난 5년 동안 눈감아 줬던 인도와 도로 사이 공용지에 주차하는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주차위반 티켓을 모두 발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에이프런(apron)이나 파크웨이(parkways), 또는 범스(berms)로 불린 이 공용 면적은 특히 길거리 주차가 어려운 동네에서 주차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주차 차량 때문에 잔디나 식물이 훼손되고 길거리 주차를 더 복잡하게 만든다는 지적과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이같은 주차 행태는 한인타운을 포함해 웨스트레이크와 이스트 할리우드 지역에서 일반화되어 있다.

 

LA시의회는 관련 주차 허용이 장애인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하는 다수의 소송을 겪은 뒤 2011년부터 관련 규정 시행을 중단한 바 있다.

 

한 소송은 시당국이 일명 '앞치마(apron)'로 불리는 인도와 길거리 사이 공간에 대한 주차를 허용하는 것은 장애인들의 접근성을 보장하도록 규정한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탈북자 선교여행 중 자살…이스라엘 갈릴리 호수서

 

한국에 거주하는 탈북자 청년이 이스라엘 선교 여행 도중 갈릴리 호수에 몸을 던져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스라엘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탈북자 출신의 한국 국적 남성(23)이 갈릴리 호수 서쪽 지역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단체 보트를 타고 있던 중 호수에 뛰어들어 실종됐다.

 

이스라엘경찰국 한 관계자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자원봉사 잠수부들과 구조 대원들이 수색 작업에 참여했으며 헬리콥터까지 동원했지만 결국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실종 이틀 뒤(5일) 키부츠 긴노사르 호수(성경 지역명.게네사렛)에서 약 800미터(약 0.5마일) 떨어진 지점에서 이스라엘 경찰 잠수사에 의해 발견됐다. 

 

 

 

 

 

 

 

 

 

 

 

 

 

 

 

Model Dialog

 

A: Excuse me. I'm new in town.

Is there a good French restaurant near here?

 

B: Yes. There's one opposite the shopping center.

 

A: And could you tell me where the nearest gas station is?

 

B: It's down this street about two blocks.

 

A: 실례합니다. 이곳은 처음입니다. 근처에 좋은 불란서 음식점이 있습니까?

B: . 쇼핑센타 건너편에 하나 있어요.

A: 그리고 가장 가까운 주유소는 어디 있는지 알려 주시겠습니까?

B: 이 거리를 따라 두 블록 정도 가면 됩니다.  

 

 

Speaking Tip

 

근처의 지리나 지명을 어느 정도 아는 사람에게는 지명을 이용해 간단하게 위치를 가리켜 줄 수가 있다.

흔히 There is/are ~.의 구문이나 It's + 장소의 부사구 를 이용한다.

 

 

Useful Expressions

 

 

There is a restaurant opposite the shopping center.

(쇼핑센터 건너편에 식당이 하나 있습니다.)

 

There are some grocery stores on Pine Street.

(파인 스트리트에 식료품 가게가 몇 군데 있습니다.)

 

There is a bus stop in front of Mercer's.

(머서 상점 앞에 버스 정류장이 하나 있습니다.)

 

It's around the corner on Elm Street.

(그것은 엘름 스트리트 길 모퉁이에 있습니다.)

 

The nearest subway station is on 5th Avenue.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5번가에 있습니다.)

 

You can find a taxi stand in the next block.

(다음 블록에 택시 승차 장이 하나 있습니다.) 

 

   

Dialog Practice 1

 

A: Excuse me. I'm your new neighbor.

    I just moved in. My name's Jack.

B: Oh, yes?

 

A: Are there any grocery stores around here?

B: Yes, there are some on Pine Street.

 

 

A: 실례합니다. 새로 온 이웃입니다. 방금 이사 왔죠. 제 이름은 잭 입니다.

B: , 그래요?

 

A: 이 근처에 식료품 가게가 있습니까?

B: , 파인 가에 몇 군데 있어요.  

 

 

Dialog Practice 2

 

A: I wonder if you could help me. I'm looking for Alfeo's Restaurant.

B: Alfeo's? It must be that place around the corner on Elm Street.

On the corner of 22nd.

A: Thank you for your help.

 

A: 도와주실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알페오 식당을 찾고 있습니다.

B: 알페오? 엘름 가의 모퉁이 근처에 있는 것이 틀림 없어요. 22번가예요.

A: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Be my guest. : 사양하지마.

 

 

 

Be my guest.는 조금은 격식 차린 표현이지만, 일상 회화에서도 자주 사용한다. '괜찮아, 얼마든지 사용해.'정도의 뜻이다.

 

좀더 구어적인 표현을 쓰고자 할 때는 Sure, go ahead.라고 한다.

 

 

 

 

A: This is a great house.

B: Thanks. I’ve had it for three years now.

 

A: You have a swimming pool!

B: Yeah, but I don’t have much time to use it.

 

A: Do you mind if I use it while I’m here?

B: Please, be my guest. Just think of my house as your house.

 

A: 멋진 집이군요.

B: 고마워요. 이 집에서 산지 삼 년 됐어요.

A: 수영장도 있네요!

B: , 근데 별로 사용할 시간이 없어요.

A: 제가 여기 머무는 동안 수영장을 이용해도 될까요?

B: , 얼마든지요. 내 집인 것처럼 편안하게 생각하세요.

 

 

 

 

 

 

 

 

 

 

 

 

 

 

 

 

 

 

 

 

 

 

 

 

 

 

 

미국령 괌의 투먼 해변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북한이 이 일대 포위사격을 위협한 직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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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령 괌의 투먼 해변 방문객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북한이 이 일대 포위사격을 위협한 직후다.

 

 

지난 9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쪽 코나나 마을에서 진행된 '데오포카리' 축제 참가자가 물에서 나무 기둥을 오르는 친구를 돕고있다. 연못에 있는 악마를 달랜다는 지역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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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쪽 코나나 마을에서 진행된

'데오포카리' 축제 참가자가 물에서 나무 기둥을 오르는 친구를 돕고있다.

연못에 있는 악마를 달랜다는 지역 행사다.

 

 

 

 

독일 함부르크 이세벡 수로에서 조정 연습을 하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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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함부르크 이세벡 수로에서 조정 연습을 하는 시민들.

 

 

지난 9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사카테콜루카 교도소로 호송된 갱 조직 '마라 살바트루차(MS-13)' 멤버들이 입감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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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엘살바도르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사카테콜루카 교도소로 호송된

갱 조직 '마라 살바트루차(MS-13)' 멤버들이 입감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현 일대 강진으로 발생한 산사태 현장. 바위에 떠밀린 자동차가 계곡으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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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주자이거우현 일대 강진으로 발생한 산사태 현장.

바위에 떠밀린 자동차가 계곡으로 떨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계속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투포환 결선. 미국의 레이븐 손더스가 힘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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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계속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투포환 결선.

미국의 레이븐 손더스가 힘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크림반도 세바스토폴리항에 석양이 기우는 가운데, 인근 어린이가 파도를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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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크림반도 세바스토폴리항에 석양이 기우는 가운데,

인근 어린이가 파도를 맞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알바니아 사란더 인근 무지나 산악지대에서 진행된 산불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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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시간) 알바니아 사란더 인근

무지나 산악지대에서 진행된 산불 광경.

 

 

 

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9일(현지시간) 진행된 미 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캔사스시티 로열스 경기 6회 도중 난입한 고양이를 구장 관계자가 옮기고 있다. (USA투데이 스포츠= 제프 커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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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리주 부시스타디움에서 9일(현지시간) 진행된 미 프로야구(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캔사스시티 로열스 경기 6회 도중 난입한 고양이를

구장 관계자가 옮기고 있다. (USA투데이 스포츠= 제프 커리 제공)

 

 


 

독일 뮌헨 이자르강을 헤엄쳐 통근하는 주민이 국립독일박물관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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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 이자르강을 헤엄쳐 통근하는 주민이

국립독일박물관 앞을 지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있는 글렌 캠벨의 별에 입맞추고 있는 방문객. 컨트리 음악 거장 캠벨은 이날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향년 81세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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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있는

글렌 캠벨의 별에 입맞추고 있는 방문객. 컨트리 음악 거장 캠벨은

이날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향년 81세로 사망했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머리 총격으로 숨진 시민의 친지가 망연자실하고 있다. 대선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세번째 맞붙은 야권의 라일라 오딩가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중간 개표 결과가 나오자, 오딩가 지지자들이 격렬한 항의 시위를 벌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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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머리 총격으로

숨진 시민의 친지가 망연자실하고 있다.

대선에서 우후루 케냐타 대통령이

세번째 맞붙은 야권의 라일라 오딩가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중간 개표 결과가 나오자, 오딩가 지지자들이 격렬한 항의 시위를 벌이는 중이다.

 

 

 

인도 델리에서 시위에 나선 동물권리 보호단체 '페타(PETA)' 관계자들. 서커스와 각종 쇼에 코끼리 동원 중단을 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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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델리에서 시위에 나선 동물권리 보호단체 '페타(PETA)' 관계자들.

서커스와 각종 쇼에 코끼리 동원 중단을 요구하고있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진행된 52주년 독립기념일(8월9일) 기념행사 도중 해군 잠수부대원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석에 뛰어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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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마리나베이에서 진행된 52주년 독립기념일(8월9일) 기념행사 도중

해군 잠수부대원이 무대에서 내려와 관중석에 뛰어들고 있다.

 

 

 

케이만군도 조지타운 인근 바닷속에서 물고기들에 둘러싸인 스쿠버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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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만군도 조지타운 인근 바닷속에서 물고기들에 둘러싸인 스쿠버다이버.

 

 

 

에마뉘엘 마크롱(가운데)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시내 어린이병원을 방문,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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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가운데)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시내

어린이병원을 방문, 관계자들과 사진을 찍고있다.

 

 

 

중국 베이징 금일미술관에서 진행된 '오늘의 미래' 전시회 출품작 '무한대의 방' 조명이 관람객 위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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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금일미술관에서 진행된 '오늘의 미래' 전시회 출품작

'무한대의 방' 조명이 관람객 위로 펼쳐지고 있다.

 

 

 

중국 쓰촨성 보안병력이 주자이거우현 지진 피해현장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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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보안병력이 주자이거우현 지진 피해현장에서 생존자를 수색하고 있다.

 

 

 

벨기에 북부 메헬렌 동물원의 생후 1주 보노보(피그미 침팬지)가 어미 품에 안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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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북부 메헬렌 동물원의 생후 1주 보노보(피그미 침팬지)가 어미 품에 안겨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라파즈 인근 이시보로 국립공원 보호법 철폐에 반대하는 시민이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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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간) 볼리비아 라파즈 인근 이시보로 국립공원 보호법

철폐에 반대하는 시민이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외곽 들판 곳곳에 짚단들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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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외곽 들판 곳곳에 짚단들이 놓여있다.

 

 

 

시리아 남부도시 다라 반군장악 지역에 공습이 단행된 것으로 알려진 직후 연기가 상공을 덮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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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남부도시 다라 반군장악 지역에 공습이

단행된 것으로 알려진 직후 연기가 상공을 덮고있다.

 

 

 

케냐 키수무의 교정시설 수감자들이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케냐의 각종선거에서 수감자들의 투표참여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가 함께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수감자들은 대통령 후보에게만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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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키수무의 교정시설 수감자들이

 한표를 행사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케냐의 각종선거에서 수감자들의 투표참여를

허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가 함께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수감자들은

대통령 후보에게만 투표할 수 있다.

 

 

 

중국 구이저우성 롱안에서 진행된 '전국 신체단련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태극권을 공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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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이저우성 롱안에서 진행된 '전국 신체단련의 날'

행사 참가자들이 태극권을 공연하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부분월식을 관찰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 티오피오 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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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부분월식을 관찰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 티오피오 공원에

모인 시민들이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지역축제 불빛이 올림피아 공원 호수에 반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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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지역축제 불빛이

올림피아 공원 호수에 반사되고 있다.

 

 

 

볼리비아 아차카치에서 7일(현지시간) 진행된 창군 192주년 기념 민군 합동 퍼레이드 참가 여성이 군악대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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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비아 아차카치에서 7일(현지시간) 진행된 창군 192주년 기념

민군 합동 퍼레이드 참가 여성이 군악대 앞을 지나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서 진행된 2017 국제군사력 경진대회 '전차 바이애슬론' 종목에 참가한 T-72 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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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서 진행된 2017 국제군사력 경진대회

'전차 바이애슬론' 종목에 참가한 T-72 탱크.

 

 

 

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진행된 연례 꽃 퍼레이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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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메델린에서 지난 7일(현지시간) 진행된 연례 꽃 퍼레이드 현장.

 

 

 

지난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시민들이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벽화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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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시민들이 우고

차베스 전 대통령 벽화 앞을 지나고 있다.

 

 

 

 

1172년 건립된 이라크 모술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알누리 대사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이 지난 6월 폭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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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년 건립된 이라크 모술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알누리 대사원.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IL이 지난 6월 폭파했다.

 

 

 

독일 베를린에 사는 폴란드 출신 노숙자가 빈병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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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에 사는 폴란드 출신 노숙자가 빈병을 쌓고 있다.

 

 

 

폭우 속에서 아기를 감싸고 있는 인도 뉴델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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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에서 아기를 감싸고 있는 인도 뉴델리 주민.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시사회에 참석한 일본 도쿄 시민들이 주연배우 톰 홀랜드와 감독 존 왓츠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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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시사회에 참석한 일본 도쿄 시민들이

주연배우 톰 홀랜드와 감독 존 왓츠를 기다리고 있다.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교도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하고 있다. 박영수 특별 검사는 뇌물공여 등 혐의로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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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부회장이 7일(현지시간)

결심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교도관과 함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하고 있다.

박영수 특별 검사는 뇌물공여 등 혐의로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형을 구형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진행된 영국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애니카 뉴웰(캐나다)이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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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시간) 진행된 영국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애니카 뉴웰(캐나다)이 경기하고 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안보포럼이 진행된 필리핀 마닐라 시내 미국 대사관 주변에서 전투경찰이 시위대 행진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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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안보포럼이 진행된

필리핀 마닐라 시내 미국 대사관 주변에서

전투경찰이 시위대 행진을 막고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베른뷔렌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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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시간) 독일 남부 베른뷔렌 들판에서 풀을 뜯고 있는 소들.

 

 

 

5호 태풍 '노루'의 영향을 받은 높은 파도가 일본 고치현 아키시 방파제에 부딪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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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 태풍 '노루'의 영향을 받은 높은 파도가

일본 고치현 아키시 방파제에 부딪히고 있다.

 

 

 

우크라니아 수도 키예프의 아파트 밀집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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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니아 수도 키예프의 아파트 밀집지 전경.

 

 

 

 

러시아 튜멘의 안드레예프스키 훈련장에서 열린 '2017 국제군사경연대회'에서 T-72B1 탱크가 포를 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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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튜멘의 안드레예프스키 훈련장에서 열린

'2017 국제군사경연대회'에서 T-72B1 탱크가 포를 발사하고 있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스트롱맨' 세계대회에서  폴 카터 선수가 통나무를 들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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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열린 '스트롱맨' 세계대회에서  

폴 카터 선수가 통나무를 들어올리고 있다.

 

 

 

크림반도 올레네브카 마을 해안에서 한 남성이 플라잉보드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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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반도 올레네브카 마을 해안에서 한 남성이 플라잉보드를 타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시드니에서 카약을 즐기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주변에서 결혼식 피로연 중인 미셸과 하이너 그루츠너 부부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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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시드니에서 카약을 즐기던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주변에서 결혼식 피로연 중인

미셸과 하이너 그루츠너 부부에게 인사를 건네고 있다.

 

 

 

프랑스 메르캉투르 국립공원의 계곡에서 소 떼가 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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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메르캉투르 국립공원의 계곡에서 소 떼가 쉬고 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야체에서 국제 폭포 다이빙 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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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야체에서 국제 폭포 다이빙 대회가 열렸다.

 

 

 

미국 오하이오주 트윈스버그에서 열린 '쌍둥이의 날' 행사에 참석한 쌍둥이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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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트윈스버그에서 열린

 '쌍둥이의 날' 행사에 참석한 쌍둥이 자매.

 

 

 

일본 도쿄 인근 '3D 입체그림 미술관'에 전시된 화가 마사시 하토리의 작품 위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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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인근 '3D 입체그림 미술관'에 전시된 화가

마사시 하토리의 작품 위에서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러시아 모스크바의 소콜니키 공원에서 '제5회 자전거 타는 숙녀' 대회가 열렸다. 한 참가자가 삼륜자전거 바구니에서 가방을 꺼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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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모스크바의 소콜니키 공원에서

'제5회 자전거 타는 숙녀' 대회가 열렸다.

한 참가자가 삼륜자전거 바구니에서 가방을 꺼내고 있다.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에서 열린 프로미식축구 명예의 전당 기념식에 댈러스 카우보이스 팬이 도착했다. 헬멧에는 올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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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에서 열린 프로미식축구 명예의 전당 기념식에

댈러스 카우보이스 팬이 도착했다.

헬멧에는 올해 명예의 전당에 오른 카우보이스 구단주

제리 존스의 얼굴이 그려져 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 요즘 같은 때에는 운동량이 줄어든다. 이와 관련해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그에 따른 질병이 발생할 위험률도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날씨가 습하고 더운 지역일수록 비만 인구가 높다. 연구팀은 "높은 온도와 습도는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늘려 체중 증가와 비만을 촉발하고 관련 질환에 걸릴 가능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한여름부터 혹한기까지의 지역별 온도를 조사하고 날씨에 따른 사람들의 활동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습하고 더운 미국 남동부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보다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날씨가 더운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아침 일찍 조깅을 하거나 실내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갖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단, 극단적인 날씨만이 비만 관련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지는 않는다. 지역 시설이나 인구통계학적 특성이 두드러질 경우 이와 같은 요인이 날씨보다 질병을 일으키는 보다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날씨가 비만과 관련된 질병을 일으킨다는 것은 확실하지만 예외적인 경우도 있다"며 "예를 들어 콜로라도 거주자들은 유달리 활동적이고 마른 체형을 가졌는데 언덕과 산이 많아 시원하고 건조한 날씨가 신체 활동을 촉발시켰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유사한 날씨를 가진 웨스트버지니아 거주자들은 비활동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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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eph Park/김성현/최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