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8,  2017

 

 

 

 

 

 

 

 

 

 

 

 

 

 

 

 

 

 

 

 

 

 

 

 

Tish Hinojosa

 

 

 

요즘 미국에 사는 불법이민자의

설 자리가 좁아지고 있다.

견 즉시 추방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오늘의 노래는 멕시코 불법체류자의

애환을 노래하고 있다.

 

 

Madrugada me ve corriendo

마드루가다 메 베 꼬리엔도

새벽녘, 날이 밝아오자 난 달리고 있죠

 

Bajo cielo que empieza color

바호 시엘로 께 엠피에사 꼴로르

태양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하늘아래에서..

 

No me salgas sol a nombrar me

노 메 살가스 솔라 놈브라르메

태양이여, 내 모습이 드러나지 않게 해주세요.

 

A la fuerza de "la migracion"

아 라 푸에르사 델라 미그라시온

이민국에 드러나지 않도록..

 

Un dolor que siento en el pecho

운 돌로로 께 시엔또 엔 엘 페초

내 마음에 느끼는 이 고통은

 

Es mi alma que llere de amor

에스 미 알마 께 예레 데 아모르

사랑을 위한 아픔이예요.

 

Pienso en ti y tus brazos que esperan

삐엔소 엔 띠 이 투스 브라소스 께 에스뻬란

난 당신의 사랑의 품을 기다리고 있어요..

 

Tus besos y tu passion

뚜스 베소스 이 투 빠시온

당신의 입맞춤과 애정을 기다리면서..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뻬란자 에스 미 데스띠나시온

희망이 곧 나의 운명이예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난 혼자가 되어버린거죠.

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ias semanas y meces

디아스 세마나스 이 메세스

몇일 몇주 몇달이지나

 

Pasa muy lejos de ti

빠사 무이 레호스 데 띠

당신으로 부터 멀어지고 있어요.

 

Muy pronto te llega un dinero

무이 프론또 테 예가 운 디네로

곧 당신은 돈을 받으실 거에요.

 

Yo te quiero tener junto a mi

요 테 끼에로 테네르 훈토 아 미

당신을 내 곁에 가까이 둘 수 있으면 좋겠어요.

 

El trabajo me llena las horas

엘 트라바호 메 예나 라스 호라스

많은 일때문에 시간이 버겁지만

 

Tu risa no puedo olividar

투 리사 노 푸에도 올리비다르

난 당신의 웃는 모습을 잊을 수가 없어요

 

Vivir sin tu amor no es vida

비비르 신 투 아모르 노 에스 비다

당신 사랑없이 사는 건 의미없는 삶이에요

 

Vivir de profugo es igual

비비르 데 프로푸고 에스 이구알

도망자처럼 사는 것도 마찬가지에요.

 

Donde voy, Donde voy

돈데 보이 돈데 보이

나는 어디로 가야만 하는 건가요?

Esperanza es mi destinacion

에스페란사 에스 미 데스티나시온

희망을 찾는것이 내 바램이요

 

Solo estoy, solo estoy

솔로 에스토이 솔로 에스토이

난 혼자가 되어 버린거죠. 혼자가 되었어요.

 

Por el monte profugo me voy

뽀르 엘 몬테 프로푸고 메 보이

사막을 떠도는 도망자처럼 난 가고 있어요.

 

 

 

 

 

 

December 6, 1955 (age 62), San Antonio, TX

 

 

 

 

 

 

 

 

 

 

 

 

 

 

 

 

 

 

 

 

 

 

 

 

이십대에는

서른이 두려웠다

서른이 되면 죽는 줄 알았다

이윽고 서른이 되었고 싱겁게 난 살아 있었다

마흔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삼십대에는

마흔이 무서웠다

마흔이 되면 세상 끝나는 줄 알았다

이윽고 마흔이 되었고 난 슬프게 멀쩡했다

쉰이 되니

그때가 그리 아름다운 나이였다.

 

예순이 되면 쉰이 그러리라

일흔이 되면 예순이 그러리라.

 

죽음 앞에서

모든 그때는 절정이다

모든 나이는 아름답다

다만 그때는 그때의 아름다움을 모를 뿐이다.

(무명) 

 

 

 

 

 

 

 

 

 

 

 

 

 

 

 

 

 

 

 

 

 

 

 

 

 

 

“하나님, 나부터 회개합니다. 우리가 주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현실 앞에 선 1천여 원로목회자들이 책임을 통감하는 회개 기도를 하나님께 올려드렸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사장 임원순 목사)과 한국원로목자교회(한은수 목사)는 27일 오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2017 원로목회자 회개기도대성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 참석한 1천여 원로목회자들의 뜨거운 회개의 기도는 행사에 참여하는 일시적 회개의 심정이 아닌 심장을 도려내는 것과 다름 아닌 절절한 기도였다. 설교자가 회개의 기도로 설교를 대신할 정도였다.

 

설교를 맡은 김상복 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는 “설교 부탁을 받았으나 그동안 나 자신의 못난 모습이 생각나 설교를 못하겠다”며 “대신 그동안 덕스럽지 못한 삶을 살았기에 회개 기도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 목사는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소서. 죄인입니다. 용서해 주소서.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한다”면서 “이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사명감으로 원로 목회자들의 회개 눈물이 복음의 새로운 시작이 되게 해 달라”고 눈물로 기도했다.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이사장 임원순 목사는 “오늘 회개기도대성회가 나라의 위기와 한국교회의 잘못이, 내가 먼저 참된 회개를 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고백하는 자리가 되길 원한다”고 인사말 했다.

 

이어 “이번 회개기도대성회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민족과 나라와 교회의 죄를 회개하며, 자신의 죄로 인해 애통해 하는 일들이 나타나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기도회에 참석한 1천여 원로목회자들은 회개선언서에 “500년 전 망치소리는 교회 변질에 대한 깃발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현세적 복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버리고 성경의 은혜를 개인의 욕망으로 상품을 만들고 있다”며 “이에 우리는 회개로 다시 우리 마음을 찢고 말씀과 십자가 보혈로 돌아가고자 한다”고 선언했다.

 

한편, 이번 회개기도대성회의 실무를 맡아 준비한 이주태 장로(한국기독교평신도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온갖 어려움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걸음 역시 회개”람녀서 “진실하고 애통한 마음으로 회개했던 오늘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반드시 이 땅을 고쳐주실 줄 믿는다”고 밝혔다. 

 

원로목사 1000여명이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주최 ‘2017 원로목회자 회개기도 대성회’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  강민석 선임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 군 수뇌부와 회동에서 말한 “폭풍 전의 고요”(the calm before the storm)라는 발언이 이틀째 논란을 낳고 있다. 모종의 군사작전이 임박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6일에도 그 의미에 대해 함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백악관에서 제조업 선포식 행사장으로 가던 중 기자들이 ‘폭풍 전 고요’ 발언의 의미가 뭐냐고 묻자, 잠깐 멈춘 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이 ‘군사적 행동 말고 다른 걸 의미하느냐’라고 물었으나, 그는 “두고 보자”라고 한 후 자리를 떴다.

 

그는 전날 백악관에서 안보 라인 수뇌부가 참석한 가운데 북한과 이란 문제에 대한 회의를 마친 뒤 사진 촬영을 위해 자세를 취하면서 기자들에게 “이게 뭘 나타내는지 아는가”라고 물은 뒤 “폭풍 전의 고요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취재진이 “폭풍‘이 무슨 의미이냐, 이슬람국가(IS)냐, 북한이냐, 이란이냐”라고 물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회의 참석자들을 가리키며 “우리에겐 세계 최고의 군인들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기자들이 ’폭풍‘의 의미를 재차 묻자 그는 “알게 될 것”이라고만 답하고 더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회의에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4성 장군 출신인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 폴 셀바 합참차장 등 국방·안보 수뇌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특히 수수께끼 같은 ‘폭풍 전 고요’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핵·미사일 문제에 대한 다양한 군사적 옵션을 신속히 제공해 달라고 지시한 뒤에 나온 것이어서 주목됐다.

그는 회의에서 “북한과 관련한 우리의 목표는 비핵화다. 북한이 상상할 수 없는 인명손실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면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을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그것은 실행될 것이다. 나를 믿어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군 수뇌부에게 “나는 여러분이 내게 폭넓은 군사옵션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 필요할 때, 훨씬 더 빠른 속도로”라고 주문했다.

 

외신들은 ‘폭풍 전 고요’ 발언이 최근 긴장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북한과의 문제를 언급한 것일 수도, 아니면 트럼프 대통령이 ‘파기’를 위협해 온 이란 핵협정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우리는 선호하는 옵션이 아닌 두번째 옵션에 완전히 준비돼 있다. 그러나 이 옵션을 선택하면 북한에 엄청난 충격을 줄 것이다. 우리가 이를 선택해야 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 핵 위기 대처의 군사옵션에 완전히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김정은과 트럼프가 연일 말폭탄을 주고 받으며서 북미간 강대강 대결이 정점에 이르며 한반도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핵탄두를 장착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완성돼 실전배치되면 미국의 군사옵션 실행은 언제든 가능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 시나리오는 이미 워싱턴 정가를 중심으로 여러차례 나온바 있다. 최근 북한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도발이 여러차례 진행됨에 따라 미국은 국방부를 중심으로 세밀한 단계에까지 시나리오 작성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지난달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서울이 심각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한반도 핵 위기를 처리할 수 있는 대북 군사 옵션이 존재한다’고 말한 건, 선제타격 시나리오에 대해 심층적인 연구가 진행되고 있음을 반증한다. 

 

 

 

 

실제 미국이 북한을 때린다면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까. 시나리오도 많지만, 그보다 먼저 때릴 수 있는 수단은 더 차고도 넘친다. 

 

 

미 공군은 지난 8월2일(현지시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미니트맨Ⅲ’의 시험 발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미 공군 글로벌타격사령부는 이날 미국 서부 시간 기준 새벽 2시10분쯤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미사일을 발사, 마셜제도 콰절린 환초의 목표물을 향해 약 4200마일(약 6759㎞)을 성공적으로 비행했다.

 

미 공군은 핵전력의 주요 무기인 ‘미니트맨 III’을 미 시골 지역 등의 지하시설에 배치해 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미사일 발사 결정을 내린 직후부터 실제 미사일이 발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분’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본토에서 김정은의 평양지휘부를 직접 때리지 않는다면, 미국 태평양사령부의 지휘를 받는 전력이 북한에 대한 대대적인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미국 공격 개시의 상징처럼 돼 있는 토마호크 미사일이 대표적이다. 항공모함이나 구축함 등에서 발사된 토마호크 미사일이 북한의 핵시설이나 탄도미사일 은닉기지를 먼저 때린다.  

 

지난 4월 미국이 화학무기 공격 참사에 대한 응징보복 차원으로 시리아 공군기지를 공습했을 당시, 미 해군 구축함 2대는 시리아 공군기지를 향해 59발의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을 날려보내 시리아 공군기 9대를 비롯해 공군 기지내 레이더 등 주요 시설물을 상당부분 파괴시켰다.  

 

미국은 이미 평양의 김정은 집무실 등을 비롯해 주요 거점에 대한 좌표를 태평양사령부의 주요 타격수단에 입력시켜 놓은 것으로 전해진다.

 

 

 

미군의 전략무기인 F-22 랩터 스텔스 전투기가

지난 2016년 경기도 평택시 오산공군기지 상공을 날고 있다.

 

 

괌에서 2시간 만에 한반도 영공에 진입할 수 있는 미국의 전략폭격기 ‘죽음의 백조’ B-1B 랜서, 북한이 아예 탐지할 수 없는 F-35B, F-22, B-2 등 스텔스전투기나 전폭기 등도 북한을 공포에 떨게하는 미국의 주요 전략자산들이다. 

 

지난달 23일 밤 괌에서 출격해 북한 동해상 국제공역에 출격했던 ‘죽음의 백조’ B-1B ‘랜서’는 한반도를 가장 많이 찾은 단골 손님이다. 미국이 보유한 B-52, B-2 등 3대 전략폭격기중 가장 많은 폭탄(최대 61톤)을 투하할 수 있고, 속도(마하 1.2)도 가장 빨라 위력적인 전략자산이다.  

 

미 해병대의 스텔스전투기 F-35B는 일본의 미군기지에서 은밀히 날아올라 최고 속도 마하 1.8로 김정은의 평양 주석궁과 관저 등을 비롯해 북한의 주요 핵시설에 대해 선제타격을 감행할 수 있다. F-35B를 사전에 탐지할 수 없는 북한은 선제타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항속거리가 무려 2200km에 달하고 정밀유도폭탄인 합동직격탄(JDAM) 등 가공할 폭탄을 보유하고 있다. 우리 공군도 킬체인의 핵심역량인 F-35A 40대를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해 전력화한다.  

 

현존 최강 스텔스 전투기인 F-22도 도쿄 인근의 요코다 공군기지와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기지 등에 24대가 배치돼 있다. 적 레이더 망을 회피하는 스텔스 기능에다 초음속 비행을 하는 ‘슈퍼크루즈’ 능력까지 갖췄다.  

 

최대 속력 마하 2.5 이상으로, 작전 반경이 2000㎞를 넘어 일본 오키나와 기지에서 평양으로 날아가 김정은 집무실을 한번에 날릴 수 있다. 250㎞ 밖의 적을 탐지하는 AESA(다기능위상배열레이더) 레이더와 공대공 AIM-120과 AIM-9 사이드와인더와 공대지 1000 파운드급 GBU-32 등을 탑재할 수 있다. 

 

미국의 3대 전략폭격기중 하나인 B-2는 스텔스 기능을 활용해 적진에 몰래 침투해 정밀유도무기로 핵심 시설을 타격할 수 있고 핵무기도 탑재할 수 있다. B-52도 핵무기 등 최대 31톤의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의 거리를 날아가 폭격한 후 돌아올 수 있다. 사실상 단독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이처럼 트럼프의 말대로 북한을 완전파괴할 수 있는 수단은 차고도 넘친다. 선택은 김정은 몫이다. 

 

 

 

 

 

 

 

 

 

 

 

 

 

 

 

 

 

 

 

 

 

 

 

캘리포니아 선교대학(California University of Missions)이 지난 10월 2일 개교예배를 드렸다.

 

첫 수업을 시작하는 신생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이곳 미주와 세계각지에서 선교에 열정을 품은 학생들이 지원하여 온라인 오프라인 총 35명의 학생들이 입학하는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개교예배는 아주사퍼시픽대학교의 박성민 부총장이 "나를 따르라"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이 학교의 공동 설립자인 Osman Pekin 박사(Ph.D in Civil Engineering, CAL-POLY Adjunct Professor)가 대표기도했다.

 

이 학교는 가주교육국에서 인정한 종교 특례대학으로, 오직 선교를 위한 특수 교육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선교 전공의 신학 학사목회학 석사 선교학 박사과정이 있고 1년 과정의 선교 디플로마 과정도 있다.

 

선교사, 현역 담임목사, 선교학 교수들이 강의를 자비량으로 담당하기에 수업료 전액 이 장학금으로 대체되어 학비부담이 없다.

 

원거리 학생을 위한 온 라인 강의도 개설돼 있다. 곧 스 페니쉬 온라인 버전을 구축하여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선교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기타 다른 현지어로도 지원되는 글로벌 온 라인 시스템도 계획 중이다.

 

이 대학은 단순한 신학교가 아닌, 현대적 선교 모델과 전략을 연구하고 실제로 적용하며, 후원과 지원을 함께 하는 센터기능을 가장효과적이고 생산적으로 병행 하는 복합적 선교시스템을 구축 온라인 시스템도 계획 중이다

 

하려는 미래지향적 프로젝 수립으로 보다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선교를 가능하게 하고자 함에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각 지역에 맞는 다양한 선교 프로젝들이 학생들과 지역 현역 선교사들이 연계된 연구에도 집중예정이다

 

이 학교를 이끌어갈 이성희 목사는 현재 가주장로교회의 담임으로 바이올라 대학의 탈봇 신학대학원을 마치고 러시아 선교사와 유고슬라비아 선교사를 거쳐 이곳 가주에서 목회를 하면서 멕시코 인디오 사역과 캄보디아 정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특별히 멕시코에는 직접 현장을 왕래하면서 현지인 사역자들을 세우고 그들을 통하여 효과적인 선교 사역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인디오들이 농장의 노동자로 집촌을 이루고 있는 생퀸틴지역에 신학교 한 곳과 FM기독교 방송(현지 FM 88.5)을 현지 사역자를 통하여 운영하고 있다.

 

태양열 라디오를 개발하여 주민들에게 나눠주어 많은 사람들이 그 라디오를 통해 방송을 듣고 있기도하다. 또 엔세나다에는 "Reflection of Hope"라는 젊은 멕시칸대학생과 신학생들 동아리가 있는데 이 들을 통한 왕성한 사역을 펼쳐 나고 있다. 

 

 

 

 

 

 

 

 

 

 

 

 

 

 

 

이성희 목사(왼쪽에서 세 번째)가 동역하는 현지인 사역자들과 사진을 찍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서 인간을 통해 이뤄지는 경로는 무한대로 다양하다. 때로는 한 명의 헌신자가 세워져 수 천, 수 만 명의 몫이 이뤄지기도 한다. 그리고 어느 때는 상상 못할 희생과 섬김으로 인해 장엄한 섭리의 수레바퀴가 전진한다. 땅에서는 애절한 순교도 천상에서는 지극한 영광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선교대학(California University of Missions)은 오로지 선교만을 전문적이고 실제적으로 가르치고 훈련하는 선교사 양성기관이다.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인가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수업료는 전액 무료이다. 일단 입학한 학생은 전원 장학금을 받게 된다. 학위 과정이 부담스러운 사람은 1년 기간의 선교훈련원에서 교육을 받는다. 역시 수업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

 

캘리포니아선교대학이 유달리 풍부한 재력을 갖춘 것은 아니다. 설립 목표가 ‘선교’이고 열매도 ‘선교’로 맺으며 이런 취지에 동감한 선교사와 교수진이 자비량으로 헌신하기 때문이다.

 

이성희 목사는 불가능해 보이는 이 모든 사역을 맨손으로 일궈가고 있다. 그가 담임목사로 섬기는 가주장로교회의 성도는 말할 것도 없이 가장 큰 조력자들이다. 여기에 소액 후원자들이 ‘개미 군단’을 이뤄 엄청난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다.

 

“선교의 열정이 급속도로 식어가는 시대에 처해 있습니다. 선교의 패러다임도 빠르게 변화합니다. 이제 현지인 사역자 한 명을 제대로 세우기만 하면 과거 상주 선교사 백 명이 맺지 못한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선교에 동참하고 지원할 진정한 선교사를 육성해야 합니다.”

 

캘리포니아선교대학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일선 선교사를 강사진으로 꾸미고 있다. 특히 입학 이후 첫 번째와 두 번째 학기는 선교사들의 생생한 강의에 모든 과목이 집중된다.

 

과목도 선교지 현장 중심으로 짜여 있다. 자비량 선교를 선호하는 기독교인이 많아지고 있지만, 도대체 자비량 선교는 어떻게 꾸려 갈 수 있는가. 비즈니스 선교를 계획하지만 정작 언어와 문화가 판이한 선교지에서 무슨 수로 비즈니스를 이어가며 복음을 전파할 수 있는가.

 

그리고 21세기 선교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대안으로 떠오른 코디네이션 선교는 어떤 식으로 진행할 수 있는가. 이 같은 이슈를 탐구하면서 선교지 후방에서 인력과 재력, 기도 등의 자원을 동원하면서 현지인 지도자를 육성하는 선교 코디네이터가 되는 길 등을 제시한다.

 

“몇몇 교회가 힘을 모아 현지 신학교를 졸업한 사역자에게 매달 500달러만 지원해도 선교사보다 몇 배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 선교사 역시 반드시 필요합니다. 후방의 선교 자원과 코디네이션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죠.”

 

오는 10월2일 개강하고 나면 강의는 미주장신대 별관에서 진행된다. 또 스패니시를 통해 강의하는 온라인 글로벌 신학교도 개설된다.

 

“노새를 타고 몇 시간식 들어가는 중남미 깊은 산속에서도 유무선전화는 안 돼도 인터넷은 터집니다. 원주민 청년들이 유튜브를 시청해요. 온라인 신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강력한 선교 도구입니다.”

 

태양열 소형 라디오도 지금까지 수천 개를 나눠줬다. 청소년, 어린이들이 목에 걸고 다니며 현지인 사역자가 보내는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선교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한인 선교사들이 연결되면 선교의 시너지 파워는 크게 폭발할 것이다.

 

문의 (714)393-0970 

 

 

 

 

 

 

 

 

 

 

 

 

 

 

 

 

 

 

 

오늘날 우리가 사는 세상을 눈부시게 발전시켜 온 모체는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하드웨어_소프트웨어_통신기술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정보기술산업 즉  IT 산업(information technology industry)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산업들이 대부분 미국에 속해 있지요. 그리고 특이한 것은 그 산업을 주도하는 인물들 중 이민자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세계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Bell)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신입니다. 그는 영국, 캐나다, 미국에 거주했고, 북미에서 두 번째로 큰 이동통신 회사인 AT&T를 창업했습니다. AT&T는 2007년 6월에 출시된 애플 아이폰을 처음 판매했던 회사입니다.
 

구글(Google)의 공동창업자인 세르게이 브린(Brin·40)의 아버지는 유대인인데, 러시아에서 인종차별을 겪고 미국 행을 결심했습니다. 덕분에 브린은 6살 때 러시아를 떠나 미국에 왔습니다. 스탠퍼드대에 진학한 세르게이 브린은 그 곳에서 만난 래리 페이지와 함께 구글을 만들었습니다. 세르게이 브린의 어머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근무했던 과학자입니다.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미국의 유력지(紙) 워싱턴포스트(WP)를 인수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올해 53세인 베조스(January 12, 1964 , Albuquerque, NM)는 개인 자산만 84.2 billion USD (2017)달러에 달하는 세계적인 갑부입니다. 1994년 창업한 아마존닷컴을 세계 최대 온라인쇼핑몰로 키워 엄청난 부(富)를 축적했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베조스(Bezos)’라는 성(姓)이 쿠바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제프 베조스의 아버지(미겔 베조스)가 1960년대 쿠바에서 탈출한 이민자 출신이기 때문입니다. 미겔 베조스는 에너지 기업 엔론(Enron)에서 근무했으며, 제프 베조스에게 사업가 기질을 가르쳐준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혈통(血統)이 얼버무려진 미국에는 이렇듯 제프 베조스처럼 이민자 또는 이민 2세들이 창업해 성공한 사례가 많습니다. 특히, IT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거물이 많습니다.

 

그들은 누구이며, 어떻게 해서 남들보다 성공한 것일까?
 

세계적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eBay)의 창업자인 피에르 오미디아르(Omidyare·46)는 프랑스 파리 출생. 이란 출신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외과의사였으며, 어머니는 언어학자였는데 오미디아르가 6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왔습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의 창업자로 개인자산만 430억달러에 달하는 래리 엘리슨(Ellison·69)은 이탈리아계 미국인 공군 조종사 아버지와 유태인 혈통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스티브 잡스 애플 공동창업자는 익히 알려진 대로 시리아인(人) 친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습니다.
 

세계 최대 반도체설계 기업 퀄컴의 창업자 어윈 제이콥스(Jacobs·80)는 유대인이며, 그래픽 칩 회사 엔비디아(Nvidia)의 창업자 젠슨 황(Jen hsun Huang)(黃仁勳·50)은 대만계 미국인입니다. 인터넷기업 야후를 창업한 제리 양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창업한 스티브 첸 역시 대만계 미국인입니다.
 

‘뉴 어메리칸 포천 500(THE New American Fortune500)’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이 선정한 500대 기업의 40% 이상(2010년 기준)이 이민자 또는 이민 2세가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1850년 이후 미국 내 이민자 비중이 평균 10.5% 수준임을 감안하면, 이민자들의 성공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민자 또는 이민 2세가 창업한 기업들은 360만 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1조8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중 상당수가 IT기업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민자 출신들로 하여금 기업을 일으켜 자수성가(自手成家)하게 했을까?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최신호에서 “이민자들은 새로운 세상에 발을 딛고 기회를 잡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도전적인 성향이 있다”며 “이 같은 기질이 본인은 물론 자손들에게도 전수된다”고 분석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현실에 안주하기보다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근성(根性)이 ‘기업가 정신’으로 이어져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역사학자 토인비역사도전응전으로 만들어진다고 했습니다. 새로운 내일을 창출하는 역사(役事)는 결국 도전정신에 있습니다.

 

요즘은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만 옛날에 이민이란 말을 떠올릴 때는 희망과 도전이 번득이었습니다. 기회를 향해 죽기살기로 도전하는 기회가 곧 이민이었습니다.

바로 그 정신이 오늘도 유효하다면 우리는 세상의 변화와 혁신을 일구어 낼 수 있습니다. 도전(挑戰)의 근성(根性)을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장재언) 

 

 

 

 

 

 

 

 

 

 

 

 

 

 

 

 

 

 

 

 

 

 

 

 

 

 

 

 

 

 

 

 

 

 

 

 

 

 

 

 

 

 

 

 

 

 

 

 

 

 

지난 5월 미국 뉴욕의 대형 교회인 퀸즈한인교회의 이규섭 목사는 설교 표절 논란 끝에 담임목사직을 사임했다. 그는 2014년부터 지난 4월까지 14건의 설교를 표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교회 홈페이지에 있는 설교의 제목과 내용까지 거의 그대로 가져와 충격을 더했다.  

 

최근에는 대형교회 유명 목사들의 설교나 예화, 자료 등을 판매하는 광고도 횡행한다.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설교 자료를 좋게 편집한 다음 목회자를 대상으로 영업한다. 한국교계가 이처럼 목회자들의 설교 표절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는 것은 범람하는 인터넷·TV 설교 시대의 단면이자 비극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예장고신·총회장 배굉호 목사)이 제67회 총회를 계기로 설교 표절 관련 보고서와 대책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끈다.

 

고신은 지난해 총회에서 전라노회(노회장 김두한 목사) 청원으로 설교 표절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예장고신 신학위원회는 설교 표절에 관한 좌담회, 심포지엄 등을 통해 설교 표절의 문제점과 대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했고 한진환(서울 서문교회) 목사를 통해 ‘설교 표절,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보고서를 이번 총회에 제출했다.

 

한 목사는 보고서에서 “설교 표절은 절도행위를 넘어 하나님의 계시를 왜곡하는 치명적인 죄악”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설교 표절로 인해 교회 안에서 내홍을 겪는 것은 대부분 장기간에 걸친 설교 도용이라고 지적했다.

 

가장 교묘한 경우는 다른 설교 여러 가지를 편집해서 자신의 것처럼 위장하는 것이다. 한 목사는 “본문에 대한 깊은 묵상 없이 남의 것을 편집하거나 다른 설교 예화를 일부만 바꿔 사용하는 것은 저질스러운 변조행위”라고 비판했다. 

 

설교 표절은 왜 문제가 될까.

한 목사는 설교 표절을 하나님이 매 순간 생생하게 주시는 계시를 막는 참람한 행위라고 봤다. 계속되는 설교 표절은 설교자의 영혼을 죽게 만든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설교 표절이 교회를 병들게 만든다는 사실이다. 한 목사는 “설교 표절은 하나님의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핵심 전략이다. 엄중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안도 제시됐다.

먼저 설교작성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강화다. 한 목사는 해외 사례를 들며 “미국 댈러스신학교는 신학의 전 과목이 좋은 강해설교자를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학생 시절부터 설교 작성의 윤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서울대학교가 2010년부터 과제 제출 시 정직을 다짐하며 서명하게 하고 있는 ‘배움의 윤리 서약’을 사례로 들었다.

 

목사의 과중한 설교사역 현실을 개선할 것도 지적했다. 교회는 목사가 교회행정이나 각종 모임에 에너지를 지나치게 소진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2013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목회자들은 주일 낮 평균 45.9분을 포함해 일주일 평균 7.5회 설교하는데 설교준비 시간은 평균 4시간4분에 불과했다.  

 

한 목사는 “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하나님의 입’으로 부름 받은 자로서 설교사역 목숨을 걸어야 한다”며 보고서를 마무리했다. 

 

 

 

 

 

 

 

 

 

 

 

 

 

 

 

 

 

 

 

 

 

 

 

 

 

 

 

성속(聖俗)의 경계에 선 케냐

 

 

 

긴장감이 감도는 에티오피아에서 저의 방문은 긴장으로 점철되어 있었다. 이는 주변이 대부분 이슬람 국가들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내부적으로 점증하는 이슬람의 도전히 만만치 않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에티오피아의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 남쪽 방향으로 내려오면 바로 케냐가 위치해 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긴장감과 기대감 그리고 뭔지 모르는 오랜 역사의 기원과 연속성을 느낄 수 있었다면 케냐의 나이로비 상공에서는 에티오피아의 감흥과는 다른 새로운 감흥이 밀려 왔다.

 

고원지대로 보이는 드넓은 초원 위에 펼쳐지는 녹지대의 향연은 케냐가 비교적 안정된 국가라는 첫인상을 주었다. 세련되고 현대적인 나이로비 공항을 벗어나면서 늦은 저녁 조명을 받으며 점점 드러나는 시가지는 “이곳이 과연 아프리카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미국의 고급 주택가를 연상케 하는 중류층 이상만이 살수 있는 주택가는 고즈넉한 담벼락과 함께 Security Gate가 포진하고 경비는 차량을 통제하고 있었으며 주변 환경은 지나가는 사람 하나도 없이 안전해 보였다. 미국의 중산층 지역에서나 볼 법한 도시를 아프리카에서 보고 있는 나 자신이 신기할 따름이다.

 

시가지는 고층 빌딩들이 즐비하고 거의 일제 차량 일색인 운전자나 차량에 탄 사람들 경제적으로도 매우 안정된 사람들처럼 보인다. 하지만 케냐에 머물면서 이곳에 사는 사람의 경제적 빈곤의 격차, 정치적 요소, 종교적 갈등 그리고 당면한 문제들을 접하게 되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케냐의 이미지는 시간이 갈수록 퇴락하였다.

 

우선 케냐를 떠오르면 드넓은 드르팟 사바나에 온갖 동물들이 자유롭게 다니며 사자와 치타 그리고 표범이 가로지르는 사파리를 생각할 것이다. 결코 그것이 틀린 이야기는 아니다.

 

케냐의 국민 총생산 (GDP) 가운데 서비스 업종이 63% 나 차지하고 서비스 업종의 대부분은 관광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일 관광 주 수입원은 독일과 영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이다.

 

 

 

 

 

21세기 후기현대주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구촌에 초원에 야생동물들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케냐는 지구촌 전체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틀림이 없다.

 

이런 점에서 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마사이 마라 국립공원(Masai Mara)이 무려 23개에 이른다. 국립보호구역(National Reserve)도 16개에 이른다. 수중 공원과 보호구역( Marine Parks and Reserve)도 6곳이나 된다.

 

태고적 생태계의 모습을 지금까지도 보여 줄 수 있는 케냐는 관광을 중심으로 세계에서 놀라우리만치 5%라는 경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국토를 관통하는 모든 지역과 마을 그리고 주택을 보면 수도 나이로비의 잘 정돈된 주택단지는 더이상 찾아 볼 수 도 없고 빈곤과 무질서, 어지럽게 뒹그는 쓰레기 더미에 사바나를 무대로 목축을 해 나가며 매일 생계를 연명해 가는 민초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무슬림들이 살고 있지만 이제는 내륙도 안전지대가 아닌 것은 가는 지역마다 계속해서 잘 페인트 칠한 모스크들이 결코 줄어들지 않고 계속 내 시야에 새롭게 나타나곤 했다. 나무 줄기를 등뼈삼아 진흙을 발라 만든 흙집들이 연달아 나타나고 그 사이 사이에 초라하고 빈약하게 보이는 교회와 성당들이 어디를 가든지 반겨준다.

 

어느 나라를 가든 천주교회 성당은 화려하고 고딕 양식의 위용을 자랑하지만 케냐만큼 수도를 제외하고 그저 지나가다 벽돌로 대충 때워 만든 초라한 성당이나 미사를 드리는 처소를 본 나라는 그리 많치 않았던 것 같다.

 

내가 온 기간 동안 케냐에는 참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 수도권의 잘 닦여진 도로를 제외하곤 그래도 초라한 도로들인데 홍수처럼 쏟아지는 빗줄기에 다리 일부가 쓸려 나가고 초라한 흙집에 빗줄기가 긁은 잔해들이 나의 시선을 언제나 사로 잡았다. 국립공원으로 가는 도로들은 관광의 나라답게 잘 꾸며 놓았지만 수도권 200킬로 이상을 벗어나면 비포장도로들이 어디서나 반겨 준다.

 

빗물에 씻겨 내려간 잔해를 바라보는 민초들의 눈빛은 이러한 일들은 수천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있는 일이기에 아무일도 아닌 듯 무심코 바라보는 저들의 시선들을 보노라니 자연과 더불어 산 그들의 삶이 내게는 생경한 체험으로 투영되어 온다. 내가 방문했던 마사이 마을에는 토담집에서 흘러 나오는 연기가 마을 집들의 지붕을 눌러 놓는 듯 키작은 난장이처럼 옹기종기 얼굴을 맛대고 살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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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들러 지어진 마사이 흙집들을 들러보면 가운데는 동그란 운동장처럼 마을 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듯 하다. 개미 집들이 작은 둔덕을 보고 가진 나의 의문을 알아챘는지 마사이 마을 족장이 설명해 준다. 개미 둔덕이 이곳 저곳 만들어지게 되면 그들이 지은 흙집이 지하의 개미 터널들의 공간을 만들고 그로 인해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사이 마을 전체는 9개월마다 마을 전체 이동을 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마을 정 중앙의 마당은 가축들의 똥으로 가득차 있어서 어느 누구도 똥을 밝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지 않는 정도였다.

 

마사이 마을이 이동할 때에도 집을 짓는 것은 여성의 몫이라 한다. 아직도 일부다처제를 유지하고 있기에 기독교 공동체에서도 여전히 이 문제는 마사이 선교에 가장 큰 장애물이 되었다. 마사이 마을의 토담집안에는 송아지와 기타 가축들이 함께 기거하고 손님방이 따로 있으며 아이들 방도 따로 있지만 전체 공간은 손바닥만하다고 느낄 정도였다.

 

집안에서 나뭇가지를 태워 음식을 만드는데 눈이 매워서 견딜 수 없었다. 너무나 어두운 그 집에서 잘 길들여진 사람처럼 어른이나 여자들이나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섞여서 살아간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고 나누지만 마사이의 전통이 너무 강해 성경적 공동체로 거듭나기까지 겪어야 할 많은 변화와 성화의 과정에 생각에 잠길 때 나는 매운 연기에 눈물 흘리는 것조차 망각해 버렸다.

 

 

 

 

국토를 동서남북으로 확연히 가를 수 있는 지형과 기후 그리고 독특한 부족의 삶의 양식을 갖고 있는 케냐는 아프리카 전체 국가들로 보면 비교적 신사적인 나라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람들은 친절하며 서두르지 않으며 오랜 빈곤과 고통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며 새로운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 듯 하다. 이러한 저들의 모습 속에는 인구 전체가운데 80% 이상이나 되는 기독교의 영향이 매우 큰 것을 발견해 본다.

 

전체 인구 가운데 82.5%가 기독교이다. 개신교회가 27.5%, 천주교회 23.3% 그리고 전통적 기독교가 나머지를 차지한다. 전체 인구에서 모슬렘이11.1 %이다. 물론 기독교는 천주교회와 정교회 그리고 개신교회를 포함하며 이중에서 개신교회가 첫째 그룹으로 나타난다.

 

시골 뿐 아니라 나이로비 도시 곳곳 중심부에는 대형교회들이 백화점 진열대를 연상시키 듯 화려한 건물과 간판들을 내걸고 있으며 TV 마다 미국 TV에서 부흥사들의 말잔치를 보 듯 케냐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러나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할 때마다 알 수 없는 비통과 비탄, 슬픔과 아픔이 화련한 교회 건물을 만날 때마다 느껴졌다.

 

 

 

나는 이곳에서 Global Mission Health Conference 에 수많은 강사들을 만날 수 있었고 몇개의 중요한 대형교회를 방문할 수 있었다. 또한 교도소 사역을 전심으로 감당하는 Christian Family Chapel 에서 주일 설교를 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들을 통해 케냐의 수많은 교회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그리 밝지만은 않음을 체득할 수 있었다.

 

지난 수십년 동안 (최근의 20여년 사이) 케냐의 개신교회에 수많은 케냐의 국내 언론과 서방 언론들이 앞다투어 부정적이고 낯뜨거워서 얼굴을 들 수 없는 물욕주의적이고 세속주의이며 이적 중심에 선 목사들의 부정과 부패 그리고 타락의 기사를 앞다투어 내어 놓고 있다.

 

이들 언론 기사들은 케냐 교회의 부패, 물질만능주의, 잘못된 가르침, 은사와 이적만으로 치우진 불균형, 대형교회 목사들의 지나친 부의 소유, 한국과 미국을 자주 왕래하는 목사들의 거짓된 행위와 예언, 번영 복음의 창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과 복음 자체보다는 이 땅의 축복과 치유를 강조하는 메세지들이 케냐 교회 곳곳에 넘치고 있음을 볼 수 있었다. 물론 이문제가 케냐만의 문제이냐는 반론이 있을 수 있다.

 

그렇다. 이 문제가 가장 심각한 나이지리아를 필두로 아프리카 전체의 문제임은 분명하다. 그러나 케냐는 아프리칸 복음(아프리카 전통 사상과 종교 형태로 기독교를 변형시킨 것을 빗대어 부르는 말)이 수많은 복음에 대한 왜곡이 있었던 것처럼 동아프리카의 주도적인 기독교 다수 나라인 케냐가 더많은 책임이 있다는 점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케냐에는 분명 개신교회의 놀라운 성장은 있었으나 아름답고 흠모할 만한 모습이 아닌 내부적 우상숭배와 복음의 핵심이 빠진 성공주의와 상업주의를 지향하는 현세적 교회의 양적 성장인 것만 같아 심령 속에 애곡소리가 사무쳐 올라왔다.

 

교회 성장과 팽창의 홍수 속에 실제로 교회로 나오는 출석률은 너무나 저조했다. 양적 성장은 많았으나 그리스도의 거룩을 닮아 가는 성도들의 성화, 헌신과 희생 그리고 국내 선교(주변 국가에서 밀려온 난민들과 이슬람 선교를 의미함)과 해외선교에 진력하는 진정한 희생은 미미한 편이다. 이처럼 쏟아 나 나온 국내 언론과 서방 언론들의 지나친 편향된 기사만 나오는 것 같아 눈으로 확인하기를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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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서도 기독교 인구가 무려 84.8%라는 경이적인 수를 차지하는 국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이 11.1%인 두번째로 큰 종교 세력으로 이슬람의 역사와 존재를 무시할수도 없는 도전 세력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다른 자료에 의하면 이슬람 인구가 35%에서 45%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이슬람 세력들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던 것은 헌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를 동원해 샤리아법을 제정해 버린 것이다. 케냐의 무슬림들은 샤필리 의식(Shafili Rite)를 의식을 따르는 수니파 무슬림이 다수이다. 하지만 무슬림 인구 중 시아파도 7% 정도이고 19세기에 인도 펀잡에서 종말론적 계시로 시작된 아마디(Ahmadi) 무슬림도 4%에 달한다. 무슬림은 해안가와 북부에 몰려 있다.

 

천주교회는 15세기에 포르투갈 선교사에 의해서 들어 와서 20세기에 이르러서는 식민주의자들에 의해서 급속히 성장하였으며 현재 23.3%를 차지한다. 하지만 기독교 가운데 주류는 개신교회인데 케냐 전체 기독교 인구(케냐 전체 인구가 아님에 주목) 가운데 거의 절반 수준인 47.7%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먼저 제일 큰 교단은 영국 성공회(Anglican Church of Kenya)이고, 그 다음부터 장로교회, 개혁교회, 감리교회, 침례교회, 루터교회 그리고 오순절교회들이다. 하지만 동방정교회도 결코 적지 않아서 아프리카 전체에서 에티오피아 다음으로 650,000에 달한다. 이외의 나머지가 11.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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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는 지리적 위치가 말해 주듯 북으로는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서쪽으로는 남 수단과 우간다를 그리고 남쪽으로 탄자니아를 접하고 있다. 케냐의 면적은 남한 면적 5.8배이고 한반도 전체와 비교하면 2.6배에 달하며 인도양으로 뻗어 있는 해안선은 536 km에 이른다.

 

케냐 국토를 달리다 보면 평균 2천미터가 넘는 고원지대이기에 선선한 기후에 수많은 가축을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목축업이 발달했고 경작 가능한 농지는 9.5% 정도이다.

 

2017년 현재 케냐의 인구는 남한의 인구와 비한 4천9백에 이르는데 이는 2.65%라는 경이적(?)인 인구 증가율 때문이다. 참고로 인가 증가율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0.45%이다. 25%의 케냐 인구가 주요 도시에 살고 있다. 수도인 나이로비에 3백5십만이 살고 두번째 큰 도시는 몸바사는 백만의 인구가 산다.

 

 

케냐에는 모두 108개의 언어-인종 그룹이 있다. 가장 큰 주류 인종은 반투족이다. 반투족은 모두 38개의 종족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

키쿠유(Kikuyu)로 19%이고.

그 다음이 루야(Luhya 또는 Luyha)이며, 11.4%,

캄바(Kamna) 10.6%,

메루(Meru)5.5%,

키시이(Kisii 또는 Gusii라고 부르기도 함) 6%,

기리아마(Giriama) 2.1%,

부쿠수( Bukusu) 1.8%,

엠부(Embu) 0.9% 그리고 더 작은 소수 부족들이 있다.

 

반투족 외는 루오(Luo)로 13%, 카렐진(Kalenjin) 12%(이는 좀더 광의의 카렐진족이고 세분면 더 많은 부족으로 나눌 수 있다),그리고 나머지 인종들이 모두 16% 를 차지한다.

 

우리에게 많이 알려져 있고 앞에서 언급한 마사이 족은 전체 인구에서 1.6%를 차지한다. 대영제국 당시에 영국이 인도사람들을 카리브해와 아프리카 전역에 이주케 했는데 그 결과로 상당수의 구자라트인과 북인도들이 상권을 주도하고 있다.

 

비문맹률은 73.6%에 달할 정도로 아프리카 전체에서 케냐인의 교육 수준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토 전역에 골고루 주어지는 교육의 기회가 가득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들이 자신들의 부족 언어 뿐 아니라 공용어인 스와힐리어와 영어를 비교적 능통하게 구사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50%이상의 케냐 인구가 빈곤층에 속하며 실업률은 무려 40%에 달한다.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75% 의 인구가 농사로 최저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은 먹을만한 채소를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지만 농사가 실패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근 가운데. 예측불가능한 기후가 최근 케냐의 상황을 악화시켰다. 건기 중 반복되는 가뭄과 대부분의 농가를 절대 빈곤으로 만드는 홍수가 우기 가운데 발생하는 자연 대재해를 불러 일으킨다.

 

1888년부터 1962년까지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은 뒤 1963년 독립한 신생 케냐는 농업과 경공업 그리고 관광을 중심으로 1976년까지는 비교적 안정기를 갖게 된다.

 

그러 외채 의존과 채무의 잘못 사용으로 인해 불경기를 겪는다. 매관매직을 일삼는 부패한 엘리트들은 국가기금들을 변용해서 사사로히 취함으로 케냐의 명성은 가장 부패한 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게 되었다.

 

기간산업의 발전은 매우 첨예한 일이며, 가뭄과 홍수 그리고 기근이 몰고 온 여파는 여러 지역과 농작지와 목축지에 미치며 복구는 염두도 내지를 못할 지경이 되었다. 어느 조건을 보아도 못 살 여건이 없는 이나라에 수도인 나이로비와 일부만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도시와 주택가 그리고 쇼핑몰들이 즐비하고 전체 국민들은 국민소득 1,606 불 정도로 세계 경제 72위 정도 빈국에 머물고 있다.

 

수많은 나라들이 부러워 할 만큼 많은 지하자원과 관광객을 불러오는 국립공원과 보호구역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케냐가 아직도 빈곤 가운데 있는 것의 주 원인은 역시 앞서 말한 지도력의 부재와 부정 부패에 있다. 부정부패는 엘리트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님을 볼 수 있음은 거리 곳곳에 정직하지 못한 부패의 일상들이 여과없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기에 대통령으로부터 대주교에 이르기까지 아래로는 교통경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물질과 돈이 눈이 멀어 대형화와 쇼맨쉽 그리고 개인 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는 목사들의 행태에 이르까지 교회들의 부정부패도 결코 케냐 엘리트들 못지 않다.

 

이러한 교회 지도자들의 부패는 자연스럽게 교회 지도자들에 대한 실망으로 이어졌다. 케냐 전체에 퍼진 부정부패만큼 부도덕도 만만치 않다.

 

 

 

2009년 통계에 따르면 백5십만의 인구가 에이즈에 감염되었고 같은해에 8만명이 에이즈로 사망하였다. 성적 방종과 음행의 끝은 에이즈 감염 뿐 아니라 결혼 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케냐의 정치적 상황은 더욱 더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오래전 정치적 부패 가운데 대통령 선거가 치러졌고 그 결과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됬다. 인종간의 충돌은 천여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60만명이라는 엄청난 인구가 재배치 되어야 했다. 이로인해 아프리카에서 가장 안정적이라고 하는 케냐를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주춤하게 하는 요인이 되기도 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1963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영국과 비슷한 의회제도를 물려 받았다. 영국이라는 식민 통치가 없어진 자리에는 종족간의 중재를 하거나 또는 모든 이들의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지도력이 나오지 않으면서 이것이 종족간의 분쟁으로 나타났다.

 

 종족간 그리고 계층간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치뤄진 대통령 선거는 이러한 갈등을 부추겨서 유혈 충돌이 되게 하였다. 종족간의 분규를 유일하게 치유할 수 있는 기독교 지도자들이 합의와 화해를 이끌어가는데 실패하였다. 최근에 치루진 이러한 대통령 선거 이전 즉 독립 직후의 케냐의 상황이 지금 갈등의 배경이 되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1963년 2002년까지 모이 통치(Moi Era) 동안 즉 모이의 킵시기스(Kipsigis) 정부가 야당을 탄압하고 선거 자체를 취소하고 키큐유족과 루오족 그리고 루야족을 외면시키면서 이는 국론분열로 이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시기에는 대부분 지역에 안정을 취할 수 있었다.

 

모이 정부 이후 2000년대 부터 다수당 제도 도입되었고 정치적 야당을 허용하여 새로운 헌법을 제정하고 부정부패를 일소하고 교육과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선언들이 있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2007년 대통령 선거는 2개월 동안 충돌과 폭력 그리고 인종간 갈등이 증폭되면서 연정 정부가 드러서게 된다.

 

최근에 다시 치뤄진 대통령 선거는 부정선거의 민낯을 고스란히 보여 주었꼬 2007년보다는 심하진 않아도 20명 이상의 사망자를 낼 정도로 부정부패와 갈등의 불씨가 여전함을 보여준다.

 

우리가 또 하나 주목할 문제는 이제는 더이상 간과할 수 없는 수준까지 민초부터 대통령 측근에 이르기까지 헌법과 정치지도자들 그리고 중동의 지원을 받은 모스크 건립과 이슬람 정치세력화에 대한 최근의 변화들이다. 또한 동부 해안선의 이슬람의 성지라 할 수 있는 몸바사에는 테러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또한 주변 해안 도시들도 예외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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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몸바사의 130만에 이르면 천주교회11%에 이르고 개신교회도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소수의 기독교인들와 무슬림들과 갈등은 매우 첨예하다. 얼마전 극단적 테러주의자들이 평범한 민가를 방문하여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졌다.

“당신 기독교인지?” 이와 같은 질문에 기독교이라고 대답함으로 죽임을 당한 사람이 무려 60명이나 되었다.

 

종교적 갈등은 2011년 케냐의 군대가 소말리아 사태에 개입하면서 보안의 환경을 크게 변화시켜고 이 뿐 아니라 이 이전에도 수십년동안 지속적인 긴장이 있어왔다. 기독교인들과 무슬림 사이의 종교적 권리에 대한 방안들을 포함했던 케냐의 헌법 그리고 소말리안들과 케냐의 모슬렘들에 대한 방안에 대한 오래된 분쟁은 케냐 정보 당국과 케냐에 종교적 투쟁을 일으킴으로 수많은 문제들을 야기했다.

 

그 한 예가 극단적 폭력 그룹 알 샤바아바레(at-Shabaabare, 단체 이름만은 알 샤아바압)이다. 기독교 진영은 이들 알 샤아바압과 공존을 공공연히 증가시켜왔다. 알 샤아바압은 자생적이고 또한 외부에서 온 극단주의적 요소들을 현재 케냐에 가져 왔다.

 

2007년도 2008년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 이후 대부분의 소요와 폭동은 그 이후 2013년 9 월의 웨스트 게이트 몰(Westgate Mall) 점거와 같은 경우에서 보듯 알 샤아바압과 그와 같은 광의 단체에 동원된 사람과 동조자들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사실, 알 샤아밥은 지금의 케냐인이 어떻게 무슬림을 바라보는지를 힘있게 형성하게 하였다.

 

웨스트케이드 몰 침략 사건도 한 용인이 되었고 침입자들이 무슬림과 비무슬림으로 구분하여 샤하다(이슬람 신앙고백)을 암송하도록 강요한 점이다. 그제서야 당연히 이웃으로 받아들여야 할 세력으로서의 이슬람이 아니라 이슬람 무장 세력 즉 극단적 폭력단체가 보여준 것이 또 다른 이슬람의 얼굴임을 이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극단주의자들은 만데라(Mandera)와 라무(Lamu)지역에 사는 기독교인들을 추적하여 살해하고 그리고 현정부를 옹호하는 무슬림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삼기도 하였다. 최근 유럽에 일고 있는 IS 폭력 사건에서 보 듯 지금의 케냐도 결코 안심할 수 있는 안전지대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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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부터 파도처럼 밀려오는 무슬림 무리들을 보면 겁이 덜컹 날 정도이다. 중동과 소아시아 그리고 북아프리카와 중앙아시아까지 기독교 진영을 전멸하여 기독교 안방에 이슬람의 견고한 진을 구축한 이슬람의 확장을 보면서 이러한 글조차도 이슬람 포비아(이슬람 세력을 혐오함)라고 매도하는 것은 지나친 자의적 해석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의 이슬람의 확장은 이론이 아니라 실제이며 기독교 진영이 갱신되고 회개하고 정화되어 생명력을 회복하지 않는다면 우리 뿐 아니라 자녀와 손자 세대에 이르기까지 기독교의 쇠락을 보게 될 것이다.

 

이처럼 케냐는 오랫동안 기독교인들이 정치적 그리고 사회적 영역을 주도했었다. 그러나 이슬람에 적극적인 무슬림들이 증가하면서 더 큰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게 되었고 그동안 케냐에 존재했던 오랜 종교적 화합을 유지했던 기독교 지도자들의 능력이 시험대고 있다.

 

역사에서 씨를 뿌리는 자가 있고, 개척자가 있고, 새로운 길을 여는 자들이 있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아프리카의 부흥을 보면 분명 이러한 날들이 올 것이 예견하고 씨를 뿌리고, 개척하고 길을 낸 자들이 있다.

 

케냐에 처음 길을 닦고 학교를 세우고 성경을 번역했던 스코틀랜드 출신 멬케이(Alexander McKay) 선교사가 그러하다.

 

 

Alexander McKay 선교사

 

빅토리아 호수를 발견하고 아프리카 신대륙의 존재를 탐험하고 다가오도록 만든 데이빗 리빙스턴이 그러하다.

또한 이세상에서 많은 이들이 바라고 꿈꾸는 부귀와 영예와 명성을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엄청난 재산도 포기하고, 명예와 명성도 내려놓고 허드슨 테일러가 세운 중국 내지 선교회에서 사역한 찰스 스터드( Charles Studd)가 그러하다.

 

그러한 그가 중국 선교를 마치고 귀국길에 있을 때이다. 그는 인도에 들려 인도 선교에 헌신하고 그리고 그는 병약한 몸으로 영국으로 돌아 왔다.

그러나 그는 아프리카 선교를 바라보며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헌신한 것이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WEC 이다.

 

찰스 스터드가 쓴 “오직 한번의 삶, 속히 지나가기 전”이라는 시구 가운데 이러한 시구가 나온다.

내 귀에 들리는 두 소절

부산한 여정 속에

심령에 들리는 확신처럼

내 마음에 떠나지 않는

단 하나의 생명도 속히 가며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 영원하리

단 한번의 생애, 그렇죠 오직 한 번

항해의 시간 마치면

그날에 주를 뵈오 리

그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

단 한번의 생애도 속히 가며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 영원하리

단 한번의 생애, 아직도 작은 목소리일지라도

부드럽게 더 낳은 선택을 할 수만 있다면

나자신의 이기적 목적을 뒤로하고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뜻만이 헤쳐 나가도록

단 한번의 생애도 속히 가며

오직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 영원하리

-나머지 중략-

 

단 한번의 생애도 속히 지나갈 것이나 우리가 주님 앞에 서게 될 때 받을 수 있는 것은 정직과 깨끗한 마음과 거룩한 삶으로 오직 주님을 위해서만 했던 일들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케냐의 나이로비를 떠나며,

주 앞에 선 작은 전도자 김종필 올림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동문, 교직원, 학생 등 1,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교 120주년 기념예배’를 개최했다.

 

120주년의 역사를 돌아보며 새로운 숭실 4.0 비전을 선포하는 축제로 기획된 예배는 특별히 개교 120주년 기념으로 웨스트민스터 합창단(재학생 및 졸업생), 숭실 콘서바토리 합창단, 숭실 교직원 합창단 등 교내 구성원으로 구성된 ‘숭실 120 콰이어’의 합창도 선보였다.

 

 나경원 의원은 축사에서 “숭실의 120년의 역사에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질곡과 아픔이 담겨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혁명이다. 대한민국 교육의 뿌리인 숭실에서 사회 공동체의 훌륭한 리더들을 육성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삼환 이사장은 ‘숭실의 길’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숭실대는 일제 강점기 때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신앙으로 문을 닫은 유일한 대학”이라며 “120년을 지켜주시고 함께 해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깊이 감사한다. 하나님의 끝없는 보호하심 아래 숭실은 영원할 것”이라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황준성 총장은 “하나님의 대학, 숭실이 개교 120주년을 맞이한 것은 함께 기도하며 성원해주신 숭실 가족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숭실은 이 땅에 고등교육을 선도한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대학이다.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며 교육의 새 역사를 쓸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황 총장은 숭실인 모두가 함께 같이 만들어 나갈 창조적 미래상은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기독교 정신을 올바로 세우고 확산시키는 숭실,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융복합교육의 메카가 되는 숭실, 첨단 ICT캠퍼스를 조성, 특성화된 연구를 심화시켜 나가는 숭실, 국내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으로 도약하는 숭실, 다가올 통일한국 시대에 평양 캠퍼스를 재건하는 숭실"이라며 함께 이뤄갈 숭실 4.0비전을 선포했다.

 

이어 올해 독립유공자로 선정된 김태술, 김양선, 김형두 동문에게 기념 포상을 수여했으며 숭실대 김영호 법인이사와 김덕윤 영락교회 권사에게 '숭실 120주년 특별공로패'를 수여했다.

 

이 밖에도 1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기념예배 직후, 120주년기념관(숭덕관) 기공예배를 드려 기념관 설립을 축하했다. 한국기독교박물관은 개관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해 한국기독교박물관의 역사와 의의를 되짚었다.

 

 숭실대는 1897년 선교사 윌리엄 베어드 박사가 평양에 설립한 '숭실학당'을 시작으로 1906년 우리나라 최초로 대학교육을 시행하고 1908년 대한제국으로부터 대학 인가를 받았다. 1938년 국내 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신사참배 강요에 맞서 자진 폐교를 단행함으로써 민족적 자존심과 신앙적 절개를 지켰다.

 

 

 

 

 

 

 

 

 

 

 

 

 

 

 

 

 

예수는 신인神人인가/ 딘 오버맨 지음/곽인철 옮김/종문화사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과 정체성은 기독교 신앙과 신학의 핵심이다. 2000년 전 세상에 태어나 33년을 살다가 십자가 처형을 받았던 예수가 과연 신성을 가진 하나님이었는가는 여전히 논쟁적 주제다.

 

기독교인이라면 이 사실을 당연히 믿겠지만 많은 사람은 이 문제에 대해 의심과 불신을 나타내고 있다. 

 

법학자이자 물리학자, 신학자이자 정보이론가인 저자는 이 책에서 기독교 핵심 교리인 예수의 신성(神性)에 대해 논증을 펼친다. 기독교가 처음 발생했을 때 어떤 일들이 일어났는지 집요하게 추적하고 변호사로서 증거주의에 입각해 논증하고 있다.

 

예를 들어 초대교회 예배 양식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고 곧바로 하나님으로 숭배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초기 예배의식의 기도문인 아람어 문구 ‘마라나타(marana tha)’에서 나타난다. 예수와 제자들은 아람어로도 소통했다. 기도문은 단순히 존경하는 선생을 일컫는 존칭이 아니었다. 아람어 ‘mar’는 신성한 통치자를 의미한다. 신적 속성을 가진 선생이라는 의미가 기도문에 포함돼 있는 것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너무나 신성시했기에 히브리어 4자음인 ‘야훼(YHWH)’로 표기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부를 때 히브리어 ‘아도나이’로 말했고, 헬라어권 유대인들은 ‘키리오스(kyrios)’라 지칭했다.

 

그런데 초기 기독교인들이 사용한 고백문에는 ‘주 예수’를 ‘kyrios Iesous’로 지칭했다. 예수를 이스라엘의 하나님과 동일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1세기 유대인 역사학자인 요세푸스도 밝히고 있다고 저자는 언급한다. 

사도바울은 로마서에서 구약성경 이사야 1장을 인용하면서 키리오스를 야훼에 상응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예수가 산헤드린 공회 앞에서 신성모독죄로 재판받을 때 사용한 ‘스스로 있는 자’라는 표현도 하나님의 이름과 연관된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책은 이 외에도 철학의 신 존재 증명과 세포의 생성과 소멸, 양자 역학 등 분야를 동원해 예수의 몸의 부활을 논증한다. 또 모든 종교가 동일한 근원을 제시한다는 주장은 논리적으로 불가능하며 영지주의는 역사적 사건들이 아닌 허구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도 풀어내고 있다.

저자의 결론은 이렇다. “나는 예수에 대해 정통 기독교와 반대되는 관점을 지지하는 것은 굉장히 취약한 입장이라고 본다.”  

 

 

 

 

 
 

 

 

 

 

 

 

 

 

 

 

 

 

 

 

 

 

 

 

 

 

 

 

 

 

 

 

 

우리 주변에는 각종 베리가 있으며 대부분의 베리가 건강에 좋다고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이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같은 것이 되겠는데요

빌베리는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빌베리는 블루베리의 일종으로서 인공재배가 어렵기 때문에 자생하고 있는 나무에서 직접적으로 수확을 한다고 합니다.

블루베리의 일종이므로 빌베리 효능은 엄청 좋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하나씩 알아봅시다.

 

 

 

- 혈관 건강

 

 

빌베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칼륨은 체내에 있는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기 때문에 혈압을 안정시켜 고혈압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가 있어 혈액과 관련된 각종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 눈 건강

 

 

빌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들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을 보호하고 시력이 좋아지도록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나빠진 시력을 완전히 회복할 정도의 효과는 아니지만 그만큼 눈에 좋은 것이 빌베리 효능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 면역력 상승

 

 

빌베리에 들어있는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같은 여러 성분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상승시키는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 노화 방지

 

 

앞에서 말했던 항산화 성분은 활성 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노화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항암 효과 같은 효능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 당뇨 예방

 

 

빌베리는 인슐린의 분비가 촉진되도록 돕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혈당 상승이나 식후 상승하는 혈당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 빈혈 예방

 

 

빈혈은 철분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으로 빌베리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빌베리 부작용?

빌베리만의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빌베리에 들어있는 비타민A는 과다하게 섭취했을 때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꼭 확인해보고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리(berry)의 종류가 꽤 많다.

딸기와 같은 종류가 있고, 어떤 것은 뽕나무 오디(mulberry)와 비슷한 것, 어떤 것은 올리브 열매를 닮은 것도 있다.

모두 섬유질이 많고 암()을 이기는 산화방지(fiber and cancer-fighting antioxidants)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 건강에 좋은 열매들이다.

그러나 야생에서 만나면 어떤 것은 독성이 있는 것도 있으니 먹기전에 주의해야한다.  

 

aronia berry (아로니아chokeberry) , 스트로베리(strawberry), 블루베리(blueberry), 빌베리(bilberry), 구스베리(gooseberry), 블랙베리(blackberry), 클라우드베리(cloudberry) 엘더베리(elderberry) ,마키베리(maqui Berry) 크랜베리(cranberry), 블랙커런트(blackcurrent) 라즈베리(raspberry), 하이부쉬블루베리(highbush blueberry),허클베리(huckleberry) ,멀베리(mulberry),보이즌베리(boysenberry) 로간베리(loganberry) 아사이베리(acai berry)....

 

Juicy, sweet berries are highly perishable and are often a luxury item at the grocery store.

Grow berries in your home garden instead, for a delicious summer treat that’s packed with vitamins, fiber and cancer-fighting antioxidants. Do your research before eating any berry you are not familiar with, as some are toxic.

 

 

 

Aronia berry (아로니아/Chokeberry )

 

아로니아(aronia) 또는 초크베리(choke-berry, the choke-berries)는 아로니아 나무의 열매로 식용 또는 약용으로 사용하며 식용 색소의 원료로 쓰이기도 하고 관상용으로도 역시 재배된다.

'레드 초크베리', '블랙 초크베리', '퍼플 초크베리'의 3가지를 합쳐서 아로니아라고 한다. '킹스베리'(King's Berry)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다.[백과사전]

 

 

 

 

 

 

 

Bilberry vs Blueberry

(빌베리 블루베리 비교)

 

 

Bilberries are smaller than Blueberries with a fuller, distinctive taste and the tree produces single paired fruit, not clusters. The pulp inside a Bilberry is a dark red or purple colour whereas a blueberry has a soft light shade of green. Bilberries are harder to grow, they require acidic, nutrient poor soil in subarctic regions. Bilberries are considered to be higher in antioxidants than Blueberries.

 

 

 

 

Blueberry(블루베리)

 

 

학명: Vaccinium spp./북아메리카 원산

키가 5미터로 자라는 하이부쉬블루베리와 30텐티의 로부쉬블루베리로 나뉜다

 

 

 

 

 

Bilberry(빌베리)

 

 

학명:Vaccinium myrtillus

L. 나라별로 whortleberry, winberry, whinberry, blaeberry, European blueberry 로 부르는 나라도있다.

 

 

 

 

 

Gooseberries(구스베리)

 

 

학명:Ribes uva-crispa/유럽과 西아시아가 원산 구스베리는 한국의 까마귀밥(까치)나무랑 같은 속에 속한다. 그래서 많이 닮았다. 한국의 야생의 까마귀밥나무 열매는 먹을수가 없으나, 미국의 것은 원예종으로 개량하여 건강식으로 먹는다.

 

 

 

 

 

 

Blackberries(블랙베리)

 

 

학명 : Rubus croceacanthus, 주로 구대륙과 신대륙의 북반구 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Cloudberry(클라우드베리)

 

 

한국의 야생 '멍석딸기'와 많이 닮았다. 학명:Rubus chamaemorus

 

 

 

 

 

 

 

 

High bush blueberries(하이부쉬 블루베리)

 

 

 

 

 

 

 

Raspberry (라즈베리)

 

 

라즈베리(raspberry, 학명: Rubus idaeus.)는 산딸기속 식물의 먹을 수 있는 과일을 부르는 말이다.

원래는 레드라즈베리(Rubus idaeus) 한 종만을 부르는 말이었으며,지금도 유럽에서는 그 종을 라즈베리로 부른다. 우리나라 특산종인 복분자딸기(학명: Rubus coreanus)를 영문표기 할 때‘라즈베리’라고 쓰던데, 글쎄....별로 닮지는 않았다.

 

 

 

 

 

 

 

 

Mulberry(멀베리 / 뽕나무 오디)

 

 

전세계적으로 뽕나무는 많이 분포되어있고 종류도 다양하다.

 

 

 

 

 

 

Cranberry(크랜베리)

 

 

넌출월귤(-越橘) 또는 크랜베리(Cranberry)는 진달래과의 종 가운데 하나 또는 그 열매이다.

북반구 다소 추운지방의 환경에서 잘 자란다. 학명적으로 약 4-5종이 있다

 

 

 

 

 

Maqui Berry (마끼베리)

 

 

학명:Aristotelia chilensis /남미 칠를 중심으로 아르헨티나 남부에서 재배.

Aristotelia chilensis (Maqui or Chilean wineberry) is a species of the Elaeocarpaceae family native to the Valdivian temperate rainforests of Chile and adjacent regions of southern Argentina.

Maqui is sparsely cultivated. The main area of wild maqui can be found in the Chilean forests.

 

 

 

 

 

 

 

Blackcurrant(블랙커런트)

 

 

 

 

 

 

Boysenberry(보이슨베리)

 

 

 

 

 

 

 

Huckleberry(허클베리)

 

 

 

 

 

 

 

Loganberry(로간베리)

 

 

학명:Rubus × loganobaccus L.H. Bailey The loganberry (Rubus × loganobaccus) is

a hexaploid hybrid produced from pollination of a plant of the octaploid blackberry

cultivar 'Aughinbaugh' (Rubus ursinus) by a diploid red raspberry (Rubus idaeus).

The plant and the fruit resemble the blackberry more than the raspberry, but the fruit

color is a dark red, rather than black as in blackberries.

Loganberries are cultivated commercially and by gardeners.

 

 

 

 

 

 

 

Acai berry (아사이베리)

 

 

 

acai는 영어가 아닌 포르투갈어로서 원 발음은 "아사이" 가 맞다.

 

 

 

 

 

 

 

 

Elderberry(엘더베리)

 

 

 

Sambucus is a genus of flowering plants in the family Adoxaceae. The various species are commonly called elder or elderberry. The genus was formerly placed in the honeysuckle family, Caprifoliaceae, but was reclassified due to genetic and morphological comparisons to Adoxa. In Sambucus, there are between 5 and 30 species of deciduous shrubs, small trees and herbaceous perennial plants.

 

 

 

 

 

 

 

 

 

 

 

 

 

 

 

 

 

 

 

 

 

 

 

나는 망할 수 없는 소니가 망했다고 이 칼럼을 통해 한두 차례 글을 쓴 적이 있다.

 

소니(SONY)하면 그 옛날 기억으로 우선 워크맨(WalkMan, 걸으면서 음악을 듣던 녹음기)이 기억나고, TV하면 소니가 세계 최고였고 어쨌든 일본하면 소니가 연상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던 소니가 2012년 초 창업 66년 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2000년대 들어 TV 등 가전은 삼성전자와 LG전자에 밀렸고, 음악과 영화를 비롯한 콘텐츠 분야도 적자가 누적되며 조직이 망가지기 시작했다.

2005년부터 소니를 이끌었던 영국 출신 하워드 스트링어 회장은 조직을 경쟁 조직으로 전환해 부처 간 선의의 경쟁을 부추겼으나 결과는 부처 간 갈등만 초래해 5조 원대 손실이라는 참담한 결과만 가져왔다.

 

 

 

 

 

 

이때 소니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인물이 히라이 가즈오 사장(57)이었다. 그는 곧바로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만성적자에 빠져있던 TV사업부의 모든 부분을 도려냈고, 컴퓨터 사업은 아예 접었다. 소니의 간판 브랜드인 워크맨도 누적 손실을 덜어내기 위해 분사시켰다.

 

강력한 구조조정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회사를 떠났지만 회생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최고 경영자에 오른 직후 그는 250여 명의 내외신 기자를 모아놓고 이렇게 말했다.

“지금이야말로 소니를 바꿀 시점이다. 우리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내실을 다져 2015년엔 흑자로 전환할 것이다.”

 

 

 

이런 후 소니는 2000년대 초반까지 전자시장을 주름잡았던 일본 기업들이 연이어 몰락하고 있는 가운데 소니가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12년 만에 1위를 기록하면서 그 옛날 소니의 전성시대로 터닝 어라운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의 TV 사업 정상화는 히라이 가즈오 사장의 ‘선택과 집중’ 전략이 통했기 때문이었다. 소니는 51인치 이상 대형 프리미엄 TV 사업에 집중했으며, 2017년 OLED TV 론칭을 통해서 고수익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그 결과 2016년 51인치 이상 TV 비중에서 소니는 25%로 1위를 기록했고, 연이어 삼성 23%, LG 16% 순으로 점유하고 있다. 심지어 소니의 55인치, 65인치 UHD LCD TV 소비자 가격은 LG 대비 60% 높은 가격에 포지셔닝 되어 있다.

 

소니가 TV 시장에서 높은 실적을 일으킬 수 있었던 요인은 소니가 자체 제작한 영화, 게임 등 콘텐츠 경쟁력이 TV 가격 프리미엄 위상을 유지시켜 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소니 부활의 핵심은 ‘게임’이다. 소니는 TV와 콘텐츠를 연관시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주력한 결과 OLED TV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높였다. 게임콘솔 PS(Play Station)4와 VR 기기 등과 TV 연동이다.

이를 통해 올해 2분기 소니는 OLED TV 출시에 성공하면서 TV 매출액은 16.9% 상승했고, 프리미엄 TV 시장에서만 영업이익률 8.8%로 세계기록을 세우며 1위를 기록했다.

 

또 다른 요인은 소니는 삼성전자와 합작사업을 청산한 후 LG 디스플레이로부터 IPS LCD TV 패널을 공급받으면서 TV 사업을 부활시켰다.

현재 소니 PS의 19%만 자체 콘솔 게임을 사용하고 나머지 81%는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사업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소니는 PS를 통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판매하면서 실적을 크게 개선시키고 있는 게 사실이다.

 

 

 

소니는 TV 외에 스마트폰 사업에서도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흑자로 전환했다. 소니는 물량을 반으로 줄이면서 원가전략으로 일본 지역 중심으로 타겟 마켓팅을 하며 스마트 사업을 단순화했다.

 

특히 모바일이 고해상도를 지원해 주니까 PC에서 즐겼던 게임을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게 되면서 소니의 스마트폰 사업도 각광받기 시작했다.

즉 소니가 그동안 스마트폰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했던 이유는 게임으로 인한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밖에도 소니는 CMOS 이미지센서 사업에서도 상승세이다.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카메라의 고해상도로 인한 수혜로 인해 CMOS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는 2016년 45%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향후 VR기기, 머신비전, 드론 등의 시장 성장에 따라 CMOS 이미지센서 시장은 2021년까지 연평균 8.7% 성장해 159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IC인사이츠는 전망했다.

 

 

 

최근 소니의 실적 발표를 보면 올해 매출 80조 원과 영업이익 5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지센서, 카메라, 게임 등 주력 분야에서 약진하고 있어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지진과 환율 변동 등 예상치 못한 요인으로 다소 늦어졌지만 히라이 사장은 5년 전 장담했던 말을 지킨 셈이다.

 

일본 경제계에서 그는 ‘샐러리맨 신화’를 쓴 경영자로 명성이 높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린 시절 미국과 캐나다 등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할 수 있었다.

이 경험은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하는데 자양분이 됐다. 도쿄에 있는 국제 기독교대학을 졸업한 뒤 1984년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재팬에 평사원으로 입사했다. 여러 부서를 거치면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 2006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부문을 맡았고 2012년 입사 28년 만에 소니 역사상 최연소 최고경영자 자리에 올라 화제가 된 인물이다.

 

 

 

소니의 부활을 견인했던 히라이 사장의 경영철학은 ‘모노즈쿠리(장인정신)’다. 그는 장인정신을 강조하면서 전임 회장이 소홀했던 기술 중시 문화를 재건했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며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4차 산업혁명 핵심 부품인 첨단 센서는 소니의 모노즈쿠리가 빚어낸 대표 상품이다.

 

“소니는 센서를 깎는 장인이 돼야 한다.”

히라이 사장이 즐겨 하는 이 말은 세계 센서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우뚝 선 원동력이 됐다.

 

 

 

사상 유례없는 반도체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국 경제는 당장은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제대로 올라 탄 반도체 기업에 힘입어 각종 산업지표가 좋아 보이지만 반도체를 빼면 얘기가 달라진다.

 

한국경제를 주도하던 삼두마차 ‘반도체-자동차-원자력발전(원전)’으로 이어지는 한국경제의 골든 트라이앵글(황금 삼각축)이 올 들어 급격하게 무너져 내렸다.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현대 차의 중국 내 차 판매가 반토막이 난데다 새 정부의 원전 정책으로 한국전력 이익마저 1년 새 40%가량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상황이다.

 

 

사실 이들 트라이앵글은 2014년 이후 작년까지 3년 연속 국내 상장사 영업이익 ‘톱3’를 기록한 캐시카우 같은 기업들이다.

 

현대차와 한국전력이 무너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대표되는 반도체에 대한 한국경제의 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는 게 작금의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숙제가 됐다.

 

더군다나 시장조사 기관의 반도체 사업 전망이 아주 좋지 않다.

시장조사업체인 IHS에 따르면 반도체 D램 가격은 올해 0.67달러(D램 1기가비트(Gb)당)에서 최고점을 찍은 이후 2020년까지 줄곧 하락세를 탈 전망이다. 내년에 0.53달러로 떨어지는 것을 시작으로 2021년이면 0.28달러까지 내려앉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불과 4년 내에 현재 가격의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셈이다.

 

 

 

 

 

한국 경제가 반도체에 의존하는 비중이 올해 상반기 기준 전체 상장사(유가증권시장·코스탁)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실적 합산)가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10.9%, 28.3%였다. 반도체 이익 비중은 반도체 의존도가 심했던 2014년을 뛰어 넘었다. 이런 불균형 속에서 반도체를 이을 주력산업이 부재하다는 사실이다.

 

지금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AI·드론 등 미래업종에서는 오히려 중국에 밀리는 형국으로 최근 10여 년 동안 조선과 철강 같은 중공업 분야가 중국에 경쟁력을 잃고 무너지듯, 이제는 IT 첨단부문도 완전 후진국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다.

 

한국의 지도자들은 ‘한국 경제는 여전히 잘 돌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잘 돌아 갈 것’이라고 판단하는지 모르지만 전문가의 판단을 모아보면 미래에 대한 비전은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다.

 

그 대신 과거 회귀(回歸) 적폐청산(積弊淸算)이라는 귀신이 으르렁거리는 소리만 들리고 있다.

 

금이야말로 미래지향적인 리더십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대한민국 경제를 일으킬 구원투수는 어디에 있을까? 소니의 구원투수로 등장한 히라이같은 인물은 어디에 있을까? (언) 

 

 

 

 

 

 

 

 

 

 

 

 

 

클러지칼라 셔츠(Clerical dress)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 흔히 목회자칼라라고 하는데, 그 시작은 스코틀랜드 장로교다.

 

1700년대 초기 스코틀랜드 장로교 도널드 맥러드 목사가 그 당시 명예와 지위를 상징하는 Y셔츠에 넥타이를 매는 권위로부터 낮아지려고 창안한 복장이다. 순수하게 겸손해지려고 시도한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은 이미 찰스 핫지, 벤자민 워필드, 조나단 에드워즈, 조지 휘트필드, 존 오웬 같은 위인들께서 넥타이 대신 목을 감는 옷(neck cravat)이나 스카프를 매기 시작한데서부터 유래한다. 존 웨슬레도 목회자칼라 셔츠를 입었고, 우리나라 기독교 초기 선교사 스크랜턴도 클러지칼라를 입고 왔다.

 

18세기 당시 천주교에서는 개신교 복장이라고 거부해 오다가 지난 1967년 제2바티칸 공회 이후 사제복장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로만칼라로 불리기도 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다. 그 출발은 천주교가 아닌, 개신교다. 그것도 스코틀랜드 장로교다.

 

권위를 거부하고, 겸손해지려는 목사의 심정에서 시작한 것이다. 신분의식을 낮추려는 겸허의 의상인 줄도 모르고 입어 온 것이 죄송스럽다.

 

 

 

 

 

 

 

 

 

 

 

 

 

 

 

 

 

 

 

북한 주민이 기도하는 모습. ⓒ오픈도어선교회

 

최근 조슈아 피스(Joshua Peace)가 작성한 '북한을 위한 기도제목 5가지'라는 제목의 글이 선교단체 오픈도어 웹사이트에 게재됐다.

 

북한이 지금보다 더 많은 미국인의 시선을 끈 적이 없다. 북한은 지금 핵무기 공격과 인권 문제, 그리고 잔인하고 체계적인 기독교인 박해 국가로 유명하다. 

 

북한은 오픈도어의 월드 워치리스트(Open Doors 'World Watch List-감시 대상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성경을 소유하거나 기도 또는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은 대규모 강제 수용소로 신속하게 보내진다. 

 

그러한 잔인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때로는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알 수 없다.

다행스럽게도 성경은 이러한 순간에 우리를 인도한다. 

 

여기 북한에서 핍박받는 형제 자매들을 기억할 때 우리를 인도 할 수 있는 복음서의 5가지 성경구절이 있다.

 

 

1. "주님, 폭풍우를 진정시켜 주소서"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마가복음 4:39)

 

김정은은 정치적인 적이라 여겨지는 이들에게 폭력과 박해를 일삼았다. 최근 수개월 만에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해되거나 감옥이나 수용소에 수감되거나 폐쇄된 마을로 추방됐다. 

 

이 박해의 시기에 얼마나 많은 기독교인이 붙잡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한 소식통에 따르면 체포된 한국 선교사와 관련된 적어도 33명의 기독교인이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한다. 

 

예수님만이 폭풍우를 진정시킬 수 있다. 용기를 갖고 기도하자. 예수님이 마가복음서에서 폭풍을 가라 앉히셨을 때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막 4:40) 예수께서 김정은의 폭풍우를 진정시키시기를 믿음으로 기도하자.

 

 

2. "주여, 자녀들을 당신에게로 오게하소서"

 

 

"예수께서 그 어린 아이들을 불러 가까이 하시고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누가복음 18:16)

 

북한에서 기독교인 부모가 된다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저녁 식사 전후의 기도는 없다. 취침 전 성경 이야기도 없다. 아이를 교회에 데려다줄 수 없다. 이것은 북한에서 아이들을 양육하는 추악한 현실이다. 

 

많은 경우에 김정은에 대한 충성심을 가르친 어린이들은 부모를 북한의 적으로 보고 할 수 있다. 부모는 자녀들이 충분히 나이가 들면 복음을 받아들이기를 기도할 뿐이다. 

 

예수님은 아무도 자녀들이 그에게 오는 것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하셨다. 그리스도인 부모와 자녀들을 위해 복음의 씨앗이 심어지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삶 전체에서 그것을 키우실 것을 기도하라.

 

 

3. "주님, 당신의 생수를

상처받은 여인들에게 나누어주소서"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요 4:10)

 

북한 여성 수만 명이 중국에 강제로 이주하여 중국인과 결혼한다. 어떤 이들은 매춘을 하거나 인신매매를 당한다. 대부분의 여성은 남편 또는 자녀를 북한에 남겨 두게 된다. 그들의 중국 가족은 그들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하며 종종 폭력적인 행동을 한다. 

 

요한복음 4장에 있는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처럼 북한 여인들의 삶은 부서졌다. 그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예수님이 필요하다. 

 

그 분의 생수가 그들에게 필요하다. 주님은 그것을 그들에게 주시고 자신을 계시해 주시기를 기도한다. 예수님은 우물가에서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다. 그 결과 온 마을이 믿음을 갖게 됐다. 

 

 

4. "주님, 그리스도인들을 불러

물 위를 걸어 가게 하소서"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님이시거든 나를 명하사 물 위로 오라 하소서 하니"(마태복음 14:28)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은 두려운 일이 될 수 있다. 예수님이 배에 다가왔을 때, 제자들은 처음에는 그 분을 알아보지 못했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안심시켜 주셨다. 예수님은 주님이시며 가장 어두운 밤에 그 분은 존재하신다. 

 

그들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가? 복음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언제 안전한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만날 수 있는가? 그들은 어떻게 서로와 이웃을 도울 수 있는가? 그들이 물 위를 걷는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실 예수님이 필요하다. 

 

그리고 비록 그들이 잠시 동안 믿음이 부족하고 가라 앉기 시작했다 할지라도, 그들은 예수님이 그들에게 손을 내밀어 물에서 끌어낼 것을 알 것이다. 북한의 크리스천들이 주님의 목소리를 분별할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 베드로처럼 그들이 예수님을 바라 보도록 기도해달라.

 

 

5. "주님, 그들을 용서하소서.

그들은 그들이 하는일을 모릅니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누가복음 23:34)

 

북한 통치자들은 눈이 멀었다. 그들 마음의 눈으로 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시고 자유롭게 하실 필요가 있으므로 우리의 기도가 필요하다. 

왜 예수님은 고문을 당하고 그 분을 십자가에 못박은 사람들을 위해 용서를 구하고자 그 분의 모든 힘과 힘을 사용했는가? 그 분은 하나님께 그들의 죄를 용서해달라고 간구하셨다. 

 

같은 방법으로 우리는 박해자를 대신하여 중재해야 한다. 로마 군인들 중 누가 신앙을 가졌는지 모른다. 우리의 기도가 북한 지도자들에게 미칠 영향을 결코 알지 못할 것이지만 주님의 모범을 따라야 한다. 북한 교회에 대한 주님의 기도뿐만 아니라 억압받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라. 

 

우리는 모두 우리 삶의 어떤 시점에서 우리를 어둠의 왕국에서 빛의 왕국으로 옮겨가기 위해 주님을 필요로 한다(골로새서 1장). 

 

 

 

 

 

 

 

 

 

 

 

 

 

 

미국 장로교회(PCUSA)에서 두 번째로 큰 대형교회의 목회자가 기독교가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 아니라고 말했다.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5천500명의 성도들을 이끌고 있는 제4 장로교회(Fourth Presbyterian Church)의 섀넌 존슨 커쉬너(45) 목사는 최근 시카고 선타임즈와의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기독교가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냐?"는 질문에 "아니"라고 직설적으로 답했다.

 

이어 "하나님은 기독교인이 아니다"면서 "내 말은, 기독교 전통은 (천국에 이르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을 이해하고 나와 세상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길이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하나님께서 다른 길과 다른 영적 경험으로 할 수 있는 것이나 할 수 없는 것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커쉬너 목사는 지난 2014년부터 이 교회에서 시무해왔으며,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서도 자주 의문을 제기해왔다.

 

그녀는 최근 라스베가스 총기사고 후에도 "하나님께서는 이 문제에 대해 설명해야 할 필요가 있다"면서 "의심은 건강한 것이고, 의심의 반대는 믿음이 아니라 두려움"이라고 주장했다.

 

다만 천국은 존재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지옥에 대해서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는 하나님은 누구도 그곳에 보내는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지옥에는 누가 가는가? 텅텅 비어 있겠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사실이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실시한 프리스바이테리언 패널 서베이(Presbyterian Panel Survey)에 따르면, PCUSA 소속 목회자들의 무려 45%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강하게 동의하지 않거나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PCUSA는 회개해야 한다.

 

요 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이요 진리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용서’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르는 단어가 아닙니다. 무지한 자와 아는 자를 구분 짓는 단어입니다. 죄에 대해 아는 자가 먼저 용서를 구하는 것이 진정한 크리스천의 모습입니다. 이번 여정은 그 모습을 담기 위한 걸음입니다.”

 

대한민국 1호 영화선교사 이성수(61) 감독은 영화 ‘뷰티풀 차일드(Beautiful child)’ 이후 4년여 만에 메가폰을 잡게 된 배경을 이같이 설명했다.

 

최근 방문한 서울 관악구 스타트리 영화사 사무실 벽엔 큼지막한 일본 지도가 붙어 있었다. 이 감독은 검지로 시모노세키항∼도쿄 구간을 그어 보이며 “이 길이 용서의 길로 다시 태어나길 소망한다”고 했다.

 

그는 다음 달 18일부터 한국인 6명 일본인 6명과 함께 34일을 서울∼도쿄 약 2000㎞를 자전거로 종주한다. 대장정의 이름은 ‘용서를 위한 여행’.

 

이 감독은 “일본은 근대화와 군국주의화 과정에서 도쿄부터 시모노세키까지 철도를 놓고, 부산으로 뱃길을 열고 다시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서울 평양 신의주 심양 하얼빈까지 전쟁 물자와 병력 수송을 위한 철도를 세웠다”며 “‘죽음의 길’이었던 이곳을 생명으로 불어넣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로 담아낼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국과 일본 사이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독도 영유권 분쟁’ 등 민감한 문제들이 놓여 있다. 피해자들이 생존해 있는 지금 이 감독에게 누군가를 대신해 일본을 용서할 대표권이 주어진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는 “정치가 손댈 수 없는 영역을 교회는 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뷰티풀 차일드’를 통해 기독교인에게 학대당한 캐나다 원주민들을 보듬는 한인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때 ‘용서’란 단어를 마음에 처음 새긴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선 유독 그 대상이 일본이 되면 관대함이 사라져 버립니다.

일본을 손가락질하면 공감을 얻기는 쉽겠지만 비난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방법이 아닙니다.”

 

 

 

이성수 감독(오른쪽)이 6월 29일

도쿄 성서그리스도교회에서 오야마 레이지 목사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수 감독 제공

 

 

국내에선 서울역∼경기도 화성 제암리교회 67㎞를 시작으로 천안 대전 구미 대구 밀양 부산까지 매일 60∼100㎞를 달린다. 일부 자전거 도로 구간은 과거 일본이 설치했던 철길이 변해 있다.

 

그 일제의 흔적 위로 페달을 밟는 셈이다. 자전거 뒤에는 양국 국기와 십자가 깃발이 펄럭일 예정이다. 한국인 참가자는 일장기를, 일본인은 태극기를 단다.

부산서 배로 이동해 시모노세키항에서 도쿄로 향하는 구간은 국내 여정의 두 배다.

 

이 감독은 “후지에서 하코네로 갈 땐 10㎞ 연속 경사로가 이어지는 ‘마의 구간’”이라며 “한국과 일본의 가슴 아픈 역사 가운데 마음의 짐을 진 자들이 그 고통을 함께 감내해가는 드라마가 펼쳐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정 중엔 세 차례 의미 있는 예배도 진행된다. 제암리, 오사카, 도쿄에서 드려질 예배에는 양국 목회자 6명이 ‘용서’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에선 김인중(안산동산교회 원로) 명성훈(순복음성시교회) 정근두(울산교회) 목사가, 일본에선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참가해 할머니들께 사죄했던 오야마 레이지(성서그리스도교회 원로) 목사 등 3명의 목회자가 나선다.

 

대장정 참가자는 19일까지 모집한다 (02-585-5821, fishtree.kr).

 

최기영 기자 

 

 

 

 

 

 

 

 

 

 

 

 

 

인천서지방 검단우리교회(김남영 목사)는 지난 9월 13일 캄보디아 오경희 선교사 및 현지 교역자 1명, 청소년 5명 초청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캄보디아 현지 사역보고와 특송 및 사역을 위한 기도회로 진행되었으며 캄보디아 선교팀은 강화도 교산교회에 들러 강화도에 첫 교회가 세워진 기념비적 역사를 함께 탐방했다. 또 강화재적봉평화전망대에 올라 북한을 바라보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보냈다. 다음 날인 14일에는 용인 에버랜드에서 친교를 나눴다.

 

한편 검단우리교회는 2014년부터 오경희 선교사가 사역하고 있는 캄보디아 우리교회를 후원하고 있다.

청소년 및 청년부는 2016년 단기선교를 통해 현지 청소년들과 함께 교제했으며 교회초기 건축을 돕기도 했다. 

 

 

 

 

 

 

 

 

 

 

 

 

 

 

 

 

경찰은 알겠는데 셰리프는 뭐지?

FBI가 하는 일은 경찰과 어떻게 다른 걸까? 이민초기, 한국과는 다른 미국의 치안조직 때문에 누구나 한 두 번쯤은 이런 질문을 던져봤을 것입니다.
 

한국 경찰은 경찰청장을 총수로 중앙에서 지방까지 한 조직으로 일사분란 하게 움직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연방정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나뉘어져 있듯이 연방경찰 성격의 FBI, 마셜과 각 지역의 경찰, 셰리프가 각기 다른 조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미국의 법 집행기관들을 살펴봤습니다.
 

 

▷셰리프(Sheriff)


 

2008년 아카데미 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에서 배우 토미 리 존스는 살인마를 뒤쫓는 역을 맡았다. 하지만 그는 경찰이 아니다. 셰리프다. '보안관'이라는 번역을 들으면 귀에는 익숙하지만 실제 하는 일을 잘모르는 한인이 많다. 한국에는 없는 치안조직이기 때문이다.

셰리프는 카운티(한국의 행정구역상 '군'단위) 치안을 위해 활동한다. 카운티 제도가 없는 알래스카주와 하와이주 그리고 코네티컷주에는 셰리프가 없다.

셰리프는 법원과 구치소의 치안유지 범죄인 이송 등의 업무도 맡고 있다. 일예로 LA카운티 셰리프는 48곳의 카운티 법원시설에 대한 보안과 지원업무를 담당한다. 셰리프 역시 경찰과 똑같이 교통위반 같은 단속도 할 수 있으며 일부 셰리프국은 검시소를 운영하기도 한다. 시경찰을 운영할 수 없는 작은 규모의 시정부와 계약을 맺고 치안유지 임무를 대행하기도 한다.
 

경찰과는 달리 셰리프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으로 출발했다. 따라서 경찰국장은 시장이나 경찰위원회가 임명하지만 셰리프 국장은 아직도 카운티 주민들이 직접 투표로 선출한다.

 

이 때문에 국장직을 사임한 뒤에 정치적으로 성공한 셰리프국장들이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뉴욕주 에리 카운티 셰리프국장을 지냈던 그로버 클리브랜드가 있으며 그는 22 24대 미국 대통령을 지냈다.

 

 



카운티 및 소규모 도시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셰리프는

미국의 독특한 보안관 제도를 반영하는 법 집행기관이다.

 

* 지원자격: 카운티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보통 나이가 만 19세 6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시민권자나 시민권 지원자격을 갖춘 영주권자여야 한다.
 

또한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져야 하며 C클래스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한 상태여야 한다. 아카데미 입소 후 18주간 교육을 받아야 하며 초봉은 학위소지 여부에 따라 개인별로 편차가 있지만 대략 월 5000달러 정도다.
 

 

 

▷경찰(Police)
 

 

 

각 시 정부는 대부분 자체 경찰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뉴욕과 LA가 대표적이다.
 

9ㆍ11테러 사건으로 전세계적인 유명세를 탄 뉴욕경찰국(NYPD)은 미국에서 가장 큰 경찰조직을 자랑하며 총 3만5000명의 경관과 4500명의 직원 등 총 4만명이 근무하고 있다. 순찰차량만 8900대에 달하며 순찰보트 11대와 순찰헬기 8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내부에 34마리의 경찰견으로 구성된 K-9유닛과 갱전담반 대테러전담반 폭탄제거반 등의 특수부서가 있다.
 

380만에 달하는 LA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LA경찰국은(LAPD)는 1869년 생겼으며 1만여명의 경관과 일반 직원 3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196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찰특공대(SWAT)을 내부에 조직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찰국 신설여부는 전적으로 시 정부의 결정에 달려있다. 뉴욕주 셸터 아일랜드 타운의 경우 인구가 2200명에 불과하지만 10명의 경관으로 구성된 경찰국(SIPD)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인구가 5만명이 넘는 캘리포니아주 세리토스시는 경찰국을 운영하는 대신 LA카운티 셰리프국에 치안유지를 맡겼다.

 

앨라바마 애리조나 코네티컷 위스컨신주 등은 주도를 지키는 '캐피털 폴리스'를 별도로 두는 경우가 있다. 이 외의 주들은 주경찰이 주도에 별도의 인력을 배치해 주청사 주법원 등을 지키기도 한다.
 

* 지원자격: 대부분 셰리프와 같다. 하지만 나이가 만 21세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은 다르다. 경찰학교(폴리스 아카데미)에 입소한 날부터 월급이 계산되는데 4년제 대학 졸업장이 있는 사람의 초봉은 연 4만9000달러 정도며 다양한 수당이 추가된다.
 

이외에 건강보험은 물론 은퇴연금 제도도 잘 갖춰져 있으며 근무 10년차 이후부터는 연간 23일의 유급휴가가 주어진다.


 

 

▷연방수사국(FBI) / 마셜

 


 

연방정부가 관할하는 경찰조직으로는 한인들에게도 잘 알려진 연방수사국(FBI) 마셜 등이 있다.
 

FBI의 주요업무는 테러방지 적국의 정보활동 차단 사이버 공격 예방 화이트 컬러 범죄 퇴치 등이며 은행강도 마약 우편사기 등의 범죄도 담당한다.
 

영화나 드라마에 보면 가끔 FBI요원들이 현장에 나타나 지역경찰에게 수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주 경계를 넘나들며 발생한 범죄일 가능성이 높다.
 

연방마셜은 전국에 존재하는 94곳의 연방법원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들은 2007년 이른바 'BBK사건'으로 한국에 송환된 김경준씨를 LA다운타운 소재 연방구치소에서 LA국제공항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 지원자격: 경찰에 비해 무척 까다로운 편이다. 4년제 대학을 나온 시민권자여야 하며 여러 단계의 백그라운드 체크를 통과해야 한다. 입사시험도 난이도가 높으며 체력테스트도 병행한다. 초봉은 연 5만5000달러 선에서 시작되며 건강 생명 은퇴 등 다양한 보험혜택이 주어진다.
 

 

▷고속도로 순찰대
 

 

고속도로 순찰대는 사실상 '주'의 경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다.
 

CHP는 1929년 캘리포니아주 고속도로의 안전유지를 위해 창립됐다. 그 역할이 늘어나 주 건물 경비 범죄수사 테러방지 등 주 경찰의 임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SWAT팀도 보유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CHP의 근무지가 고속도로로 제한돼 있어 일반 도로에서는 경찰의 권한이 없다고 오해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CHP는 모든 공공도로에서 발생하는 위반사항에 대해 단속할 권한이 있다.
 

CHP에는 총 99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6800명이 경관으로 미국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주 경찰이다.
 

하지만 뉴욕시나 필라델피아시는 시 경찰의 한 조직으로 고속도로 순찰대를 두고 있다.
 

* 지원자격: 만 20~35세의 시민권자로 고교졸업 이상 자여야 한다. 아카데미 훈련생은 월 4000~5000달러를 받으며 정식으로 근무를 시작하면 5500~6600달러를 받는다. 연간 5000달러의 점심식사비가 지원되며 6년 차부터는 매월 130달러의 체력증진비가 주어지기도 한다. 대부분 연봉을 제외하고 2~3만 달러를 추가수당으로 받는 셈이다.

 

 

 

 

 

 

 

 

 

 

 

 

 

 

 

 

 

 

 

 

 

 

 

 

 

 

 

 

며칠 전 마얀마 카친족에게 수년 째 복음을 전하는 이 아무개 목사가 임지로 떠나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지금 그 나라의 법에 의하면 선교하다가 붙들리면 30년 형을 받습니다. 특히 카친족 선교는 반군 지역에서의 선교이기 때문에 총살 당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선교 현지로 떠날 때는 순교를 각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공산국가나 기독교를 배격하는 나라에 선교를 떠나는 선교사들은 죽을 각오로 선교 지로 향할 것입니다."

 

나는 대화 중에 이런 말을 그에게 전했다.

"저는 그런 지역에 담력이 부족해서라도 못 가겠습니다.  풍토병도 견디기 어려울 텐데 체포되고 고문을 당하고 그러다 처형을 당하게 되는 모습을 상상하다 보면 나 같은 연약한 사람은 아예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공산권 국가에 선교하는 일입니다. 이 목사님처럼 그런 것을 각오하고 나서는 그런 생각부터 순교자이십니다... "

 

임현수 목사는 100여 차례 그 무시무시한 북한을 왕래했다고 하니 그 숫자만큼이나 순교자적 각오를 하였을 것이다. 그 자체가 존경스럽다.

 

결코 칭찬을 받으러, 상장을 받으러, 훈장을 받으러, 박수 갈채를 받으러 북한을 다녀온 것이 아닐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복음을 전하러 갔을 것이다. 그러다가 순교할 수도 있을 것을 각오하고 말이다.

 

북한의 현실은 잘 알다시피 김정은 말고는 주님이 없다. 오직 주님은 김정은이다. 그런 곳에 선교를 목적으로 발길을 옮겼다면 순교자적 각오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그곳에 들어갈 수가 있었을까? 임현수 목사는 관광객이 아니었다. 순교를 각오하고 복음을 심어 볼가 해서 북한을 들락거린 목사요 선교사였다.

그렇다면 감히 할 말은 못되지만 임현수목사가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했다는 뉴스가 들려 올 수 있어야 했던 것 아니겠는가?

 

그가 북한에서 석방되어 세상천지를 돌아 다니면서 설교 혹은 간증을 하는 모습에서 또 가슴 아픈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위 사진의 캡션을 보자. "겨울에는 꽁꽁 언 땅에 구덩이 파느라 손발에 동상"이 결렸다는 말이다. 순교하러 북한에 간 선교사가 이런 말을 간증이라고 하고 다니는 모습이 가슴 아프다는 말이다.

 

그가 북한에서 한 기자회견을 보면 임 목사는 "내가 저지른 가장 엄중한 범죄는 공화국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심히 중상모독하고 국가전복 음모행위를 감행한 것"이라며 북한을 드나들면서 종교국가를 세우려 했다고 밝혔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주님이시고 하나님의 나라 건설을 위해 100여 차례 북한을 들락거린 것이 잘 못이라고 말한 것이다. 그래 놓고 석방 된 다음에 하는 말이 "시키는 대로 말 한 것"이라고 했다. 정말 예수님이 주님이라고 믿는다면 시키는 대로 하지 말고 죽었어야지... 죽으러 갔으니까...

 

좋다. 목숨이 질기고 질겨 죽음을 모면하고 아니 하나님의 은혜로 석방되어 풀려 났다.

그러면 "순교자가 되지 못해 부끄럽기 그지 없어 회개한다. 주님을 부인했으니 회개한다"는 한마디는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땅 파고 구덩이 파는 것이 무슨 간증거리가 되는가?

꽃다발 받고 간증할 일이 아니다. 영웅이 아니니까...

 

고후 11장을 보면 사도바울의 말이 등장한다.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바울은 그 고통스러운 선교의 여정을 살아가면서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앞에서 시인하고 뒤로 돌아서면 부인하는 우리의 일상을 부끄러워해야 하겠다. 분위기가 뜨면 믿는다고 외치고 분위기가 석양 해처럼 지면 믿음을 부인하는 그런 자세를 부끄러워해야 하겠다.

 

이 글이 어찌 임현수목사를 비난하자는 글이겠는가? 우리 인간들이 너무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리고 우리의 믿음은 더 약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언) 

 

 

 

 

 

 

 

 

 

 

 

 

'인육 캡슐'의 모습. /연합뉴스

 

이른바 ‘인육(人肉) 캡슐’이 최근 3년간 8500여정 밀반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인육 캡슐 밀반입 유형 및 적발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한국으로 밀반입된 인육 캡슐은 총 8511정이었다.

 

인육 캡슐이란 사산(死産)한 태아나 태반을 말려 분말이나 알약 형태로 만든 것으로, 국내에서 자양강장제 등으로 잘못 알려져 반입이 불법임에도 중국으로부터 계속 밀수입되고 있다.

 

2014년 6694정 적발된 인육 캡슐은 2015년 1251정, 지난해 476정 적발돼 감소 추세이긴 하나 근절되지는 않았다.

 

올해 상반기에도 여행자 휴대품 검사에서 밀반입 인육 캡슐 90정이 적발됐다.

 

인육 캡슐 밀반입 통로는 이전엔 주로 국제우편이었다. 2014년 밀반입된 인육 캡슐 중 절반 이상인 3871정이 국제우편으로 밀반입됐다. 2015년에도 3분의 2 이상(923정)이 이 방법으로 밀반입됐다.

 

그러나 지난해와 올해엔 국제우편을 활용한 인육 캡슐 밀반입 사례는 없었다. 인육 캡슐 우범지역인 중국 동북 3성에서 오는 국제우편을 대상으로 관세 당국이 전량을 검사하면서 국제우편을 이용한 밀반입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여행자 휴대품을 통해선 2014년 2823정, 2015년 328정에 이어 지난해 476정, 올해 90정 적발되는 등 지속적으로 인육 캡슐 반입이 이뤄지고 있다.

 

박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결과, 인육 캡슐에서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대량 검출돼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인육 캡슐이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반인륜적 범죄 산물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이 먹거리 천지가 되더니 술소비 세계1위가 되다못해 이제는 사람 고기까지 먹어치우려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생각해야하는가?

 

 

 

 

 

 

 

 

 

 

 

 

 

우리 아이들이 설교 때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어린이 설교집 '어린이를 위한 소요리 설교'(생명의말씀사)가 나왔다. 

 

이미 ‘십대를 위한 소요리 성경고부’ 교재를 출간했던 군산드림교회 최창수 목사가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요리를 가르치기 위한 설교집을 집필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또 설교에 언급된 내용을 사진과 그림, 성경구절을 PPT에 담았다. PPT 자료는 CD로 제공된다.

 

매주 아이들의 눈과 귀,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할 수 있도록 설교를 준비하는 목회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울러 중요한 절기에 필요한 설교 4편과 신학기, 전도에 필요한 설교 4편도 함께 수록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은 151명의 웨스트민스터 총회 대표들이 5년 6개월에 걸쳐 1000회 이상의 정규 모임을 통해 만들어졌다.

대요리문답은 성인을 대상으로, 소요리문답은 어린이 및 신앙의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창수 목사는 "오늘날은 얇은 세례 문답서에 나와 있는 교리조차 알지 못하는 성도가 많다. 말도 안 되는 이단 교리에 혹 해서 쉽게 넘어가는 성도도 있다.

교리교육이 절실한 시대다. 아이들이 20주간의 소요리 설교를 통해 기독교 믿음의 내용을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기를, 그래서 디모데와 같은 믿음의 일꾼들로 자라 가는데 이 부족한 저서가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촬영한 스위스 라사라 개울 주변 가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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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촬영한 스위스 라사라 개울 주변 가을 풍경.

 

 

파키스탄 북동부 라왈핀디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주민이 차 밖의 무언가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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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동부 라왈핀디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주민이

차 밖의 무언가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구밀집지역에서 시위대가 주유소 건설현장 소화기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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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인구밀집지역에서

시위대가 주유소 건설현장 소화기를 사용하고 있다.

 

 

한국 수도 서울에서 진행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개막작 '무아레' 공연. 스페인· 아르헨티나 배우들로 구성된 '보알라'가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www.sportsseoul.com/news/read/557265#csidxd64b7fc41607d30bc0b25abdf9dea90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8개국에서 초청된 48개의 거리공연(150회)이 무료로 진행된다.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57265#csidxd64b7fc41607d30bc0b25abdf9dea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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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도 서울에서 진행된 '서울거리예술축제 2017' 개막작

'무아레' 공연. 스페인· 아르헨티나 배우들로 구성된

'보알라'가 공중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등 8개국에서 초청된 48개의 거리공연(150회)이 무료로 진행된다.

원문보기: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557265#csidxd64b7fc41607d30bc0b25abdf9dea90

 

필리핀 마닐라 동쪽 포트 보니파시오 주둔 장병들이 신임 사령관 취임식에 참석하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위해 예포를 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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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동쪽 포트 보니파시오 주둔 장병들이

신임 사령관 취임식에 참석하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을 위해 예포를 쏘고 있다.

 

 

이라크 쿠르드족 민병조직 페쉬메르가 대원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키르쿠크 남서쪽 난민촌 거주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난민들은 최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로부터 탈환한 하위자 출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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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쿠르드족 민병조직 페쉬메르가 대원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키르쿠크 남서쪽 난민촌 거주자들을 이송하고 있다.

난민들은 최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IS로부터 탈환한 하위자 출신들이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해튼비치에서 진행된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식 현장. 시민들이 함께 촛불과 휴대전화 조명을 들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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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맨해튼비치에서 진행된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식 현장.

시민들이 함께 촛불과 휴대전화 조명을 들어올리고 있다.

 

 

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진행된 민방위 85주년 기념식 참가 어린이가 방독면을 쓴 채 가스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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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진행된 민방위 85주년 기념식

참가 어린이가 방독면을 쓴 채 가스 체험을 하고 있다.

 

 

오토바이 묘기 권위자인 트래비스 패스트라나가 런던 템스강에 띄워놓은 바지선 사이 약 23m 거리를 뛰어올라 역방향 회전을 최초 시연하고 있다. 뒤로 밀레니엄 돔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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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묘기 권위자인 트래비스 패스트라나가

 런던 템스강에 띄워놓은 바지선 사이 약 23m 거리를 뛰어올라

역방향 회전을 최초 시연하고 있다. 뒤로 밀레니엄 돔이 보인다.

 

 

칠레곤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군 창설 72주년 기념식 참가 장병들이 무술 시범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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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곤에서 진행된 인도네시아군 창설 72주년 기념식 참가 장병들이

무술 시범을 진행하고 있다.

 

 

러시아 그로즈니 시내 행사에 참가한 체첸 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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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그로즈니 시내 행사에 참가한 체첸 신부들.

 

 

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있는 아궁 화산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당국이 지난달 22일 화산대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높인 뒤 인근 주민 14만명이 대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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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섬에 있는 아궁 화산에서

지난 4일(현지시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당국이 지난달 22일 화산대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높인 뒤

인근 주민 14만명이 대피했다.

 

 

 

 

홍콩 중추절 행사 참가자들이 영국 작가 루크 제람의 지름 7m 작품 '달의 미술관'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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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중추절 행사 참가자들이 영국 작가 루크 제람의

지름 7m 작품 '달의 미술관'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영국 위슬리 인근 왕립원예협회 정원 방문객들이 에이미 스토니스트리트의 작품 '민들레 상'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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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위슬리 인근 왕립원예협회 정원 방문객들이

에이미 스토니스트리트의 작품 '민들레 상'을 바라보고 있다.

 

 

가을 아침 스위스 서부 들판에 남아있는 호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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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아침 스위스 서부 들판에 남아있는 호박들.

 

 

불교 고행기간 종료행사에 참가한 태국 중부 사뭇쁘라깐 주민들이 황금색 불상이 설치된 조형물에 올라 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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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고행기간 종료행사에 참가한 태국 중부 사뭇쁘라깐 주민들이

황금색 불상이 설치된 조형물에 올라 행진하고 있다.

 

 

올해 노벨 화학상 공동수상자로 결정된 리처드 헨더슨 교수가 영국 MRC 분자생물학 연구소에서 박테리오로돕신 구조 모형을 들어보이고 있다. 헨더슨 교수와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의 요아힘 프랑크 교수, 스위스 로잔대학교의 자크 뒤보셰 교수가 ‘저온전자현미경’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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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화학상 공동수상자로 결정된 리처드 헨더슨 교수가

영국 MRC 분자생물학 연구소에서 박테리오로돕신 구조 모형을 들어보이고 있다.

헨더슨 교수와 미국 콜롬비아대학교의 요아힘 프랑크 교수, 스위스 로잔대학교의

자크 뒤보셰 교수가 ‘저온전자현미경’을 개발한 공로로 노벨 화학상 주인공이 됐다.

 

 

이라크 정부군과 민병조직 시아파민중동원군(PMF) 장병들이 깃발을 들고 하위자 외곽에 집결하고 있다. 이라크 군 당국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북부 거점이었던 하위자를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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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부군과 민병조직 시아파민중동원군(PMF) 장병들이

깃발을 들고 하위자 외곽에 집결하고 있다. 이라크 군 당국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의 북부 거점이었던 하위자를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내 만델레이 베이 호텔 인근 총기난사 현장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수사관들이 유류품 등을 살피고 있다. 호텔에 머물던 범인 스티븐 패독이 지난 일요일 음악 공연중인 현장으로 총을 쏴 최소한 59명 숨지고 527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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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시내 만델레이 베이 호텔 인근 총기난사 현장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수사관들이 유류품 등을 살피고 있다.

호텔에 머물던 범인 스티븐 패독이 지난 일요일 음악 공연중인 현장으로

총을 쏴 최소한 59명 숨지고 527명이 다쳤다.

 

 

웨스트뱅크 북부도시 나블루스 인근 그리심 산에 모인 사마리아인들. 이스라엘 사람들의 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장막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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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뱅크 북부도시 나블루스 인근 그리심 산에 모인 사마리아인들.

이스라엘 사람들의 이집트 탈출을 기념하는 장막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아마노 유키아 사무총장이 도쿄에 있는 일본국제문제연구소에서 강연하는 모습이 현장 거울에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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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IAEA) 아마노 유키아 사무총장이 도쿄에 있는

일본국제문제연구소에서 강연하는 모습이 현장 거울에 비치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경찰청 앞에서 진행된 1일 총파업 집회에 소방관들이 합류하고 있다. 카탈루냐 주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은 분리독립 주민투표 과정에서 경찰이 폭력을 행사했다며 파업을 벌였다. 투표 당시 충돌로 최소한 900명이 크고 작게 다친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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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경찰청 앞에서 진행된 1일

총파업 집회에 소방관들이 합류하고 있다. 카탈루냐 주 노동조합과 시민단체들은

분리독립 주민투표 과정에서 경찰이 폭력을 행사했다며 파업을 벌였다.

투표 당시 충돌로 최소한 900명이 크고 작게 다친 것으로 외신들은 전했다.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남서쪽 국영농장 근로자들이 크랜베리 열매를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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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 수도 민스크 남서쪽 국영농장 근로자들이

크랜베리 열매를 끌어모으고 있다.

 

 

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일(현지시간) 참가자들과 판매원들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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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진행된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3일(현지시간) 참가자들과 판매원들이 함께 춤을 추고 있다.

 

 

 

 

인도 뉴델리 야무나 강에서 두르가 여신을 위한 축제가 끝난 후 신도들이 바친 공물을 치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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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야무나 강에서 두르가 여신을 위한 축제가 끝난 후

신도들이 바친 공물을 치우고 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연방경찰국 앞에 카탈루냐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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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연방경찰국 앞에 카탈루냐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모여있다.

 

 

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184회 옥토버페스트(10월제)에서 바이에른 전통 복장의 남녀가 하늘을 향해 축포를 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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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서 열린 제184회 옥토버페스트(10월제)에서

바이에른 전통 복장의 남녀가 하늘을 향해 축포를 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워싱턴 DC의 조지 워싱턴 기념탑 주변에 조기가 걸렸다. 멀리 연방의사당 건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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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워싱턴 DC의

조지 워싱턴 기념탑 주변에 조기가 걸렸다. 멀리 연방의사당 건물이 보인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총기난사 현장 주변에서 한 여성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을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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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총기난사 현장 주변에서

한 여성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촛불을 켜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 베이 호텔 주변 총기난사 사건 현장에서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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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 베이 호텔 주변 총기난사 사건 현장에서

희생자들의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예루살렘의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이 수콧 축제 기간에 사용할 종려나무 가지를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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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이 수콧 축제 기간에 사용할

종려나무 가지를 옮기고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솜 브라운 2018 봄/여름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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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솜 브라운 2018 봄/여름 패션쇼에서

모델들이 의상을 선보이고 있다.

 

 

태국 방콕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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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하늘에 먹구름이 끼어있다.

 

 

베트남 뚜옌광에서 열린 중추절 축제 행렬에 봉황 형상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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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뚜옌광에서 열린 중추절 축제 행렬에 봉황 형상이 등장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 지방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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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카탈루냐 지방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부인 캐런 여사가 백악관 직원들과 함께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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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

 마이크 펜스 부통령과 부인 캐런 여사가 백악관 직원들과 함께

라스베이거스 총격 사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땅에 엎드리고나 뛰어서 달아나고 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50여 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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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기난사 사건 당시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땅에 엎드리고나 뛰어서 달아나고 있다.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50여 명이 숨지고 500여 명이 다쳤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당시 현장에서 탈출한 여성이 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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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 당시 현장에서 탈출한 여성이 울고 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사법연도 개시일 미사에 참석한 법관들이 의회 건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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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사법연도 개시일 미사에 참석한

법관들이 의회 건물로 이동하고 있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반군 점령 지역인 아인타르마에서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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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동부 반군 점령 지역인 아인타르마에서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예루살렘의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이 전통 수확축제인 '수콧' 시기에 먹을 시트론 과일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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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초정통파 유대교인들이 전통 수확축제인

'수콧' 시기에 먹을 시트론 과일을 살피고 있다.

 

 

홍콩에 정박한 미군 로널드레이건 항공모함 뒤로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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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 정박한 미군 로널드레이건 항공모함 뒤로 여객기가 이륙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 아스날과 브라이튼의 경기에서 아스날 소속 알렉시스 산체스가 프리킥을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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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프로축구 아스날과 브라이튼의 경기에서

아스날 소속 알렉시스 산체스가 프리킥을 찼다.

 

 

 

 

 

프랑스 바르세유 중심가 생샤를역 광장에서 경찰관들이 바닥에 쓰러진 테러범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 왼쪽에는 범인의 칼에 찔린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알려진 테러범의 공격으로 여성 2명이 숨졌으며, 테러범도 현장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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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르세유 중심가 생샤를역 광장에서 경찰관들이 바닥에 쓰러진

테러범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 왼쪽에는 범인의 칼에 찔린 여성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로 알려진 테러범의 공격으로 여성 2명이 숨졌으며,

테러범도 현장에서 순찰 중이던 군인의 총에 맞아 숨졌다.

 

 

카탈루냐 정부가 분리독립 주민투표 투표소로 지정한 바르셀로나 라몬 룰 학교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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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 정부가 분리독립 주민투표 투표소로 지정한

바르셀로나 라몬 룰 학교에서 분리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다.

 

 

홍콩 빅토리아 항에서 중국 국경절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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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빅토리아 항에서 중국 국경절을 축하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맞아 시민들이 종이상자로 만든 모형차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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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광장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맞아

시민들이 종이상자로 만든 모형차를 타고 있다.

 

 

이라크 하위자에서 시아파 민중동원군(PMF) 대원들이 폭탄 공격을 피해 자동차 뒤로 몸을 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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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하위자에서 시아파 민중동원군(PMF) 대원들이

폭탄 공격을 피해 자동차 뒤로 몸을 숨기고 있다.

 

 

파키스탄 라왈핀디에서 열린 '아슈라' 의식에서 시아파 이슬람 교도들이 자선사업가가 기부한 음식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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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라왈핀디에서 열린 '아슈라' 의식에서 시아파 이슬람 교도들이

자선사업가가 기부한 음식을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중국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설치된 대형 꽃바구니 앞에서 소녀가 오성홍기를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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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경절을 맞아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 설치된

대형 꽃바구니 앞에서 소녀가 오성홍기를 흔들고 있다.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비자야다시미 축제에서 힌두 신 라마와 락스만으로 분장한 예술가들이 불꽃놀이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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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비자야다시미 축제에서 힌두 신

라마와 락스만으로 분장한 예술가들이 불꽃놀이에 등장했다.

 

 

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이 격추시켰다고 주장하는 무인기 잔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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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이 격추시켰다고 주장하는

무인기 잔해 주변에 사람들이 모여있다.

 

 

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카르발라의 이맘후세인 사원에 아슈라 의식을 지내려는 시아파 순례자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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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남부 카르발라의 이맘후세인 사원에

아슈라 의식을 지내려는 시아파 순례자들이 모여있다.

 

 

 

 

 

 

 

 

 

 

 

 

 

 

 

 

 

 

 

 

 

 

 

 

 

 

기침이 끊이지 않고 계속 나오면 감기 증상이거니 하고 넘어가는 수가 많다.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반 이상이 암 위험 신호를 받지만 이중 약 2%만이 이를 알아차리고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잡지 ‘위민스 헬스’가 무시해서는 안 되는 암 증상 8가지를 소개했다.

 

 

1. 이유 없이 계속되는 통증

 

 

두통이 있다고 해서 뇌종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통증이 계속된다면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가슴에 이어지는 통증은 폐암의 신호일 수 있으며 복부 통증은 난소암의 증상일 수도 있다.

 

 

2. 피부에 난 점의 변화

 

 

피부에 난 모든 점이 흑색종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점이 이상한 형태로 변화하는 등 뭔가 새로운 게 발생하면 피부암 증상은 아닌지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3. 갑작스러운 출혈

 

 

월경 때가 아닌 데에도 질에서 출혈이 있으면 자궁경부암의 초기 증상으로 볼 수 있다. 또 직장에서 출혈이 있으면 대장암 증상일 수 있다.

 

 

4. 계속되는 기침 혹은 쉰 목소리

 

 

추운 겨울에 이쪽저쪽에서 들리는 기침 소리는 일상적인 것일 수 있다. 하지만 출혈이 동반되는 기침이나 쉰 소리가 계속된다면 X레이와 컴퓨터 단층촬영(CT)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폐암이 있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5. 배변 습관의 변화와 혈뇨

 

 

대장의 배변 운동이 원활치 않고 대변이 정상보다 크거나 다소 기형적인 형태를 뛸 때는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대장에 배변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은 보통 요로감염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방광이나 콩팥에 암이 있을 때에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6. 이유 없는 체중 감소

 

 

성인들의 경우 몸무게를 줄이기가 상당히 힘들다. 그런데 다이어트 등의 노력 없이 체중이 줄어든다면 심각한 의학적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암이나 종양이 있을 때 갑자기 몸무게가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7. 갑자기 생긴 혹

 

 

새로 혹이 생겼거나 혹이 변했다면 반드시 의사에게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다. 그다지 해가 없는 양성 낭종 즉 물혹일 가능성도 크지만 피부 조직 밑에 암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유방에 생기는 혹은 유방암의 일반적인 증상이다.

 

 

8. 음식 삼키기 힘들 때

 

 

목과 식도에 암이 생겼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습관을 바꿨을 때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하지만 부드러운 음식을 먹을 때도 이런 증상이 있다면 심각한 질환일 수도 있다. 계속 음식을 삼키기 힘들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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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Chang/ H. Kim/G Kim/김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