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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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에서 읽은 내용이다.

"3D 안경 없이 볼 수 있는 홀로그램을 통해 펼쳐지는 ‘시공간의 이동’으로 더 이상 절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대량의 빅데이터가 들어간 분석 시스템을 통해서 직접 만나기 힘들었던 스님과 면대면(面對面)으로 상담도 하고 대화도 나눈다.  손톱보다 작은 칩 하나엔 8만 1,258개에 달하는 대장경판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 흩어진 경전 자료가 들어 있어 그 어느 불교학자, 심리학자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 취득과 학습이 가능하다. 캐릭터 로봇 스님 얘기다.

 

아마 로봇 목사님도 등장할 것 같다. 로봇에게 말한다. 우리 교회 아무개 목사님의 설교 스타일을 아시지요? 로봇이 답한다. 그 목사님의 목소리와 설교 스타일 뿐 아니라 모자라고 부족한 면 까지 내가 잘 알고 있지요. 그러면 그 목사님의 설교를 좀 보완해서 한편의 은혜로운(?) 설교를 들려 주시지요. 그러세요. 헤드폰을 머리에 끼시지요.  로봇 목사님은  정말 은혜로운 설교를 들려 주었다.

 

종교는 물론 수술이며 운전 그리고 정밀을 요하는 산업현장에서 로봇이 사람보다 훨씬 더 섬세하고 정밀한 작업 그리고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작업 환경조건이나 임금인상과 같은 근로조건이니 노사충돌도 있을리 없다.

 

당신이 기업주라면 사람과 로봇 중 어떤 노동자를 선택할 것인가? 소설이나 영화로 나오는 얘기가 아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우리 앞에 펼쳐지고 있는 현실이다. 19세기 초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 후 일어났던 러다이트(기계파괴운동, Luddite Movement)운동 같은 것이 일어나지 않을까?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일자리 창출이라는 비상한 슬로건을 내 걸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 그런데 로봇 노동자시대가 도래 하고 있 데 일자리 창출이 그리 쉬울까?  

 

변화의 사각지대를 사는 민들… 산업혁명이든 신자유주의든 변화에 숙명처럼 살아온 교회나 교인들이기에 4차 산업혁명도 그렇게 준비 없이 맞아도 되는 것일까?  지금 당장 교회의 기도제목이 무엇인가 한번 살펴보란 말이다.  

 

산업혁명이 무슨 가난을 극복하고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신앙처럼 믿고 뛰었지만, 결과는 어떻게 됐는가?

 

공해와 오염 그리고 산업쓰레기로 지구촌은 몸살을 앓기 시작하고 곳곳에 노동해방을 부르짖는 노동자들의 절규가 들끓고 있다. 정경유착으로 나타나는 양극화문제, 기업하기 좋은 세상이 만든 독과점, 분배정의는 실종되고 말았다. 자본은 승리의 개가를… 노동자들은 ‘인간답게 살고 싶다’며 노동해방을 부르짖고 있다. 산업혁명, 신자유주의가 그랬듯이 4차산업혁명도 그런 전철을 밟을 것이 아닌가?

농업사회가 산업사회로 이행하면서 몰고 온 후폭풍이 가라앉는가 했더니 정보화 사회, 신자유주의라는 거대한 스나미가 다시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결과적으로 공해와 대량실업 그리고 양극화문제는 자본에게는 은혜로, 다수의 대중에게는 재앙으로 상처뿐인 영광을 만들어 놓았다.

 

과연 다가 올 4차 산업사회는 우려(憂慮)불식(不息)하고 가난한 사람들이 원하는 세상, 풍요의 세상을 안겨 줄 것인가?

 

지금 우리는 필연처럼 다가 올 4차산업사회의 변곡점에 서 있다. 4차산업사회는 어떤 모습일까? 양극화와 3포(연애·결혼·출산 포기)시대, 나아가 N포(모든 것을 포기) 시대 그리고 무한경쟁 시대가 그치고 정의가 지배하는 평등세상으로 바뀔까?

GMO라는 괴물이 지구촌을 엄습하고 있다. 병충해 없는 농산물, 수박만한 감자… 병들지 않는 가축을 키워 생산력을 높이면 풍요가 찾아올까? 자연의 섭리를 초월한 인간의 지혜는 자연 속에 사는 사람들에게 어떤 결과로 다가 올 것인가?

봄, 여름, 가을, 겨울 없이 전기로 꽃을 피워 인공 나비가 찾아드는 그런 꽃을 보면 사람들은 행복을 느낄까? 아름다움에 감탄할까?

돈이 되는 거라면 자연 따위야 파괴되든 말든 정복의 대상일 뿐이다. 꽃이며 나무며 그런 게 뭐 대수일까? 인공 꽃을 피우고 노동자의 파업은 로봇으로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는데… 이제 자본은 노동자들의 파업이며 근로조건의 개선 요구에 귀찮아하지 않아도 좋은데… 자본을 찬미하는 문학, 예술, 교육, 종교가 등장해 지구촌의 인류는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을 것인데…

 

전기 꽃을 피우고 심부름은 드론에게 맡기면 된다. 전쟁이 일어나도 걱정할 게 없다. 드론이 폭탄을 실어 나르고 일선 학교에 선생님보다 더 실력 있는 로봇 교사들이 등장하고 운전도 환자의 수술도 로봇이 감당하고 로봇 목사님이 등장해 설교해 주고

 

사람들은 노동현장에서 서서히 사라져 가는 노동자의 모습을 호기심의 눈으로 지켜보지만, 결과는 어떻게 될까? 기계가 사람의 영역을 차지해 사람이 할 일을 앗아가면 그렇잖아도 고령화 시대에 빈둥빈둥 노는 사람들이 많은데 심각한 문제는 어떻게 될까? 의사도 변호사도 서비스업 영역까지 침범하는 기계가 그저 고맙기만 할까?

 

자본의 본질은 무엇인가? 인간중심인가? 착한가? 정의로운가? 자본이 만들어 가는 세상은 배분의 정의가 실현될 수 있는가?

 

자본의 본질은 이윤의 극대화다. 이익이 되는 것이라면 살상무기도 만들고 인체에 유해한 식품첨가물을 만들고, 법망을 피해 가며 GMO 식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자본의 욕망을 채워주는 상품으로 온통 시장이 넘쳐 나 소비자가 병들면 그것은 운 나쁘게 걸린 개인의 책임이란다.

 

지금 우리 눈앞에 전개되고 있는 4차산업 사회는 인간중심의 가치관이 아닌 자본중심의 가치관으로 세뇌된 사람이 저항 조차할 수 없는 기계의 노예가 되게 하고 있는데....  이런 때 교회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하는가?(장재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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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한 복판에서 약 5천 명이 모여 예배 드리는 교회를 개척했고, 약 3만 명의 목회자들 그의 설교를 듣는다. 지난 10여년 동안 54개 도시에서 380개 이상의 교회를 개척했으며, 수많은 젊은이들이 그의 설교에 귀를 기울인다.

 

<뉴스위크>는 그에게 '21세기의 C. S. 루이스'라는 찬사를 보냈다. 누굴까?

바로 팀 켈러(Timothy Keller) 목사다. 그는 현재 미국은 물론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설교자 중 한 명이다.

 

설교엔 대체 어떤 매력이 있는 걸까? 김지혁 교수(실천신대 설교학)는 최근 열린 새세대아카데미·한국설교학회 주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목회 콘퍼런스'에서 '팀 켈러의 복음 설교'를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켈러 목사는 교회 안에서 나타나는 병리적인 증상들과 개인의 삶에서 보이는 모든 죄악의 양상들은 궁극적으로 청중들이 복음의 깊은 의미들을 사실상 깨닫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진단한다"며 "그러므로 설교 가운데 복음이 올바로 선포된다면, 청중들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초래되는 것은 당연하다"고 했다.

 

김 교수에 따르면 켈러 목사는 복음의 본질을 알기 위해 우선 '복음으로 자주 착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실체를 규명한다.

 

즉,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가 그것이다. 전자는 익히 알려져 있듯, 우리의 행위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결정한다는 태도다.

 

김 교수는 "켈러 목사는 이를 '도덕주의적 행동주의'라 규정하면서, 그것이 일시적인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 온전한 새 사람이 되도록 하지는 못한다고 하면서 그 한계를 분명히 한다"고 했다.

 

흥미로운 것은 켈러 목사가 '반율법주의' 역시 율법주의와 그 본질에서 다르지 않다고 본다는 점이다. 그에 따르면 반율법주의는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형식적인 믿음을 넘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내가 도덕적으로 살든 비도덕적으로 살든 하나님은 상관하지 않으신다는 잘못된 확신이다.

 

김 교수는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적 사고 방식의 이면에 자리하고 있는 뿌리는 동일하다"며 "켈러 목사는 이 둘을 '사실상 같은 배에서 나온 이란성 쌍둥이'로 규정한다"고 했다.

 

그는 "율법주의와 반율법주의 모두 동일한 처방을 요하는데, 그것이 바로 복음이다. 켈러 목사의 복음 설교는 청중들의 행위 아래 숨어 있는 마음의 동기들을 살필 수 있도록 섬세하게 돕는다"며 "은혜의 복음은 도덕주의적 접근 방식처럼 사람의 마음을 억지로 휘게 해서 어떤 정해진 틀에 강제로 넣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녹여서 완전히 새로운 모양이 되게 하여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준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이런 율법주의나 반율법주의를 벗어난 '복음 설교'는 어떤 형태일까? 김 교수는 그와 같은 켈러 목사설교 방식을 이해하기 쉽게 예로 들었다.

 

일단 율법주의적 설교는 아래와 같다.

 

1. 이것이 성경 본문이 말하는 내용입니다. 

2. 이 말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3. 가서 행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도우실 것입니다.

 

반면, 복음 설교의 구조는 아래와 같다.

 

1. 본문의 의미 제시: 본문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2. 적용적 흐름: 우리는 그렇게 살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바로 죄 아래의 죄 때문에 그렇습니다.

3. 그리스도께 인도: 아! 그것을 이미 이루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4. 결론적 적용: 이제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도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김 교수는 "켈러 목사의 모든 설교를 이 공식으로 분석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정형화된 그의 복음 설교 방식이라 할 수 있다"며 "그것은 본문을 통해서 청중들 스스로 '죄 아래의 죄' 문제를 깨닫게 한 후에, 자신의 힘으로는 그 문제를 해 결할 수 없음을 인정하게 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게 하여, 궁극적으로 청중들의 삶의 모든 문제들의 궁극적인 해결책이 그리스도이심을 보이는 방식의 설교"라고 했다.

 

그러나 켈러 목사는 본문을 해석하고 주해하는 과정에서 해석학적 균형을 강조한다고 김 교수는 또한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켈러 목사는 설교 본문을 다루면서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빨리 그리스도께 나아가는 바람에 그 본문의 특정 메시지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한다.

 

"성경 본문 자체에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않으면 예수님이 소개되는 방식이 매주 거의 동일하게 들리게 된다. 반면 원래의 역사적 맥락 안으로 충분히 깊이 들어간다면, 성경에 존재하는 다양한 주제와 장르, 메시지 만큼이나 다양한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설교할 수 있다. 설교자는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본문을 설교하지 않은 채 급하게 그리스도를 설교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고, 반대로 그리스도를 설교하지 않은 채 본문만 설교하지도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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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장6절 7절)

 

 

 

 

 

 

 

 

 

 

 

 

 

 

 

 

 

2017 시애틀 밀알의 밤에서 열창하는 박완규 씨

 

2017 시애틀 밀알의 밤에서 열창하는 박완규 씨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시애틀 밀알선교단 장영준 목사와 박완규 씨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시애틀 밀알선교단 장영준 목사와 박완규 씨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2017 시애틀 밀알의 밤 (포토 : 시애틀 형제교회)

 

장애인 장학 기금과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2017 밀알의 밤이 시애틀밀알선교단(단장 장영준 목사)의 주최로 지난 11일, 시애틀 형제교회(담임 권 준 목사)에서 열렸다.

올해 밀알의 밤에는 인기 가수 박완규 씨가 초청돼 찬양과 노래, 간증을 통해 교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이날 박완규 씨는 '사랑하기 전에는',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 찬송가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부활의 히트곡 '네버엔딩스토리' 등을 불렀다.

1996년 록밴드 부활의 보컬로 데뷔한 박완규는 천년의 사랑, 약속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으며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요덕 스토리 등 뮤지컬에도 출연하는 등 화려한 삶으로 인기를 누리면서 살았다.  그러나 30대에 접어들면서 가수, 가장으로 어려운 삶을 10년간 살게 됐다. 사는 것이 힘들어 가수를 그만두려고까지 했다.

박완규씨는 "항상 '너 크리스천 맞아?', '예수님을 믿어?'라는 질문을 많이 한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고 예수님 없이는 나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다. 세상을 미워했던 내가 주님을 만나고, 그 분을 위해 살게 되었다. 하나님의 도구로서의 삶을 살다가 천국으로 가고 싶다"고 간증했다.

그는 "사람들이 나에게 너 예수 믿는 사람이 맞느냐고 물으면, 나는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라고 고백한다"면서 "이 밀알의 밤을 통하여 예수님을 믿지 아니한 사람이 혹시 이 자리에 있다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도 크리스천으로서 예수님 앞에서 깨끗하게 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황세진, 김혜빈의 듀엣 찬양과 시애틀밀알선교단 수화찬양팀도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시애틀 밀알선교단장인 장영준 목사는 15년 전에 시애틀에 뿌려진 작은 밀알이 지금까지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오늘의 밀알의 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한 순간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밀알은 세상의 작은 밀알들과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고 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하나님께서 장애인들을 사랑하시고, 장애인들의 아픔 가운데 함께 하신다"며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더 많은 분들이 한 영혼을 살리는 일, 밀알 선교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2002년 창단된 시애틀 밀알은 초교파 기독교 장애인 선교단체로 매주 토요일 시애틀과 타코마, 훼드럴웨이에서 장애인과 봉사자 100여 명이 함께 하는 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밀알 사랑의 캠프, 가족 운동회, 밀알의 밤을 개최해 장애인 선교와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의 사후 후계자로 가장 유력했던 김남희 씨가 신천지에서 배도자로 퇴출당했다.

 

월간 [현대종교]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9월 18일에 진행된 신천지 위장행사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3주년 행사 이후 신천지 내에서 자취를 감춘 것으로 보인다. 

 

천주교 신자였던 김남희씨는 2004년경 신천지에 포교되어 신천지 압구정 신학원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점차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신천지 위장 봉사단체로 알려진 (사)만남 대표 자리에 앉게 된다. 

 

이후 이만희 교주 내연녀로 알려진 김씨는 신천지 위장단체인 IWPG 대표로 활약하며 만민의 어머니, 이 교주의 영적배필로 불리며 이만희 교주의 사후 후계자로 주목받았다.

 

신천지 행사 때마다 빠짐없이 자리를 지켰던 김 씨는 올해 신천지 위장단체인 HWPL이 진행한 평화걷기대회,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냈지만 신천지 내부행사에는 오랫동안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신천지 탈퇴자들은 김씨가 2016년 10월 수료식부터 보이지 않았고, 올해 진행된 수료식에서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IWPG 대표로 활동하던 김남희씨는 평화의 어머니, 만민의 어머니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오랜 시간 국내외적으로 신천지 포교에 박차를 가해온 인물이었다.

 

그런데 올해 진행된 3주년 위장평화 행사에서부터 IWPG 대표인 김 씨가 아닌 대리인으로 활동하는 윤현숙씨가 포착되기 시작했다. 지난 11월 3일에 IWPG에서 진행한 ‘한반도 비핵화 · 평화 협정 체결 촉구’ 1000만 서명운동에서도 한국본부장인 윤현숙씨가 나와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김남희 씨의 모습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다.

 

 

이만희 교주는 지난 11월 5, 15일 전국 신천지 12지파가 함께 드리는 공식적인 예배자리에서 김남희 씨에 대해 언급했다. 

 

이 교주는 “자기(김남희)가 가르치는 사람이 자기(김남희)를 우상을 만들었어요.”라며 “이거 사람(김남희)이 무식한 사람 아닌데 욕심이 들어갔죠? 사욕이 들어갔다는 것입니다.”라며 김 씨가 배도했다고 주장했다. 

 

이만희 교주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신천지 후계자로 가장 유력했던 김남희 씨가 배도자가 되어 퇴출당했다. 이 교주 사후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김 씨의 퇴출은 신천지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니어선교회(회장 윤광영 장로2기 여수시니어선교학교 수료식이 지난 7일 밤 은현교회 비전홀에서 열렸다. 30여 명이 4주에 걸쳐 8개의 강의를 수료했다.
 

여수시니어선교회장 윤광영 장로는 이제는 언제라도 하나님께서 부르시면 선교지로 나갈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세상으로 보냄을 받는 시니어 선교사들이 되어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자.고 말했다
 

 

 

 

 

 여수시니어선교회 임원들 

 

 

 

홍보국장 신외식 목사 

 

 

 

기획국장 이동환 목사  

 

 

 

 

자문위원장 박병식 원로목사에게서

수료증을 받고있는 회장 윤광영 장로

 

 

 

 

수료증을 받고 있는 이노철 장로 

 

 

 

아래 사진은 수료증을 받는 참가자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는 해외선교 위원회 주최로 지난 5주간 해외단기선교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단기선교 팀장 및 예비 팀장들을 대상으로 선교, 문화, 행정사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지난 16일 강의 후 해외선교위원회 관계자들과 교육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무신론자는 두 개의 부류로 나누어진다

 

Agnostic(불가지론자) : 신의 존재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

② Atheist( 무신론자) : 적극적으로 신이 없다고 주장하는 입장

원래 무신론은 "신이 있는지 없는지 우리는 모르며 상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무신론자들의 사이트에 가보면 이슬람이나 불교, 힌두교는 비판하지 않는다.

 

그들은 오직 기독교와 교회만 공격하는데 그 이유를 죄의식에서 해방시키고 인간의 존엄성, 자유, 관용, 평등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라고 주장한다. 끼리끼리는 서로 공격하지 않는다.

예수님도 사탄이 사탄을 공격하면 그의 집이 어떻게 서겠느냐? 말씀하셨다.

 

무신론이나 진화론, 이슬람, 공산당, 힌두교, 불교는 모두 거짓의 아비 사탄이 뿌려놓은 거짓의 덫에 걸린 자들이므로 서로 공격하지 않는 것이다

 

무신론 국가인 북한이나 중국을 보면 알 수 있다

무신론자들은 성경의 초월적 존재나 초자연적 기적을 부정하고 절대적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으며 술과 성욕, 낙태, 동성애에 동조한다.

 

심지어 모태신앙이 종교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주장까지 서슴치 않는다

부(富)와 신분의 세습은 용인하면서 종교의 세습은 자유를 침해한다는 해괴한 논리를 편다.

 

최근에는 과학계에서 주장하는 '우주의 시작과 끝이 있다' 이론도 부정하기 시작했는데 알파와 오메가, 우주의 시작과 끝이 있다는 주장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무신론자들의 삶의 목표는 신을 부정함으로써 죄의식을 몰아내고 삶의 재미를 더 극대화하는 것이다. 세세토록 불타는 지옥을 몰아냄으로써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신무신론자들은 무신론도 일종의 신념체제요 종교라는 사실에 반대한다.

기독교인은 '하나님이 존재하신다'라는 믿음을 가진다.

무신론자들 또한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고 믿는다.

두 개의 가설은 증명할 수 없으므로 둘다 믿음의 소산인데 이런 사실을 두고 "그럼 병이 없는 것도 병이냐?" 강변한다.

 

전세계인구 75억명 중 무신론자는 2억명 정도인데 어느 방식으로든 신을 인정하는 다수(97%)가 병들었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무신론이자들이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감염된 심각한 정신병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요정은 없다 = 신도 없다"

신을 무슨 요정쯤으로 생각하니 정신병임에 틀림없다.

 

무신론도 성경에 기록되었는데 이들을 가리켜...

 

- 미혹하는 영에 빠진 자들

- 자유인들

- 귀신의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받은 자들

- 적그리스도의 영을 받은 자들

- 거짓말하는 구더기 옷을 입은 자들

- 꺼지지 않는 불못에 들어갈 자들

-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들..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말세에) 어떤 사람들이(무신론자들)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딤전 4:1)

 

무신론은 미혹하는 영이요 귀신의 가르침이라고 성경은 단언한다.

 

"여러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히13:9)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다" (요2서 1:7)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계 16:13~14)

"그곳은 귀신의 처소, 각종 더러운 영이 모이는 곳, 각종 더럽고 가증한 새들이 모이는 곳이다" (계 18:2)

"거짓말하는 자가 누구냐?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그가 적그리스도니" (요1서 2:22)

"자유인들이 짐승의 표를 받고" (계13:16)

"무지한 말로 생각을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욥 38:2)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시14:1)

"네 의를 세우려고 하나님의 공의를 악하다 하느냐?"

"트집잡는 자가 하나님과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겠느냐?"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따르는 스승을 많이 두고 또 그 길을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따르리라" (딤후 4:3~4)

무신론자들의 결국은 어떻게 되나?

성경은 무신론자들이 구더기의 옷을 입고 사망의 부활의 몸을 상태로 불못에 던져질 것이라고 경고한다.

 

"구더기가 네 아래에 깔림이여 지렁이가 너를 덮었도다" (사14:11)

"지옥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고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막9:48~49)

"믿지 아니하는 자들(무신론자들)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사망이니라"( 계21:8)

 

무신론은 어떤 매력이 있을까?

 

"하나님이 없다"고 가정해 보자

일단 법에 저촉만 되지 않는다면 어떤 생각을 하든 어떤 죄를 짓든 자유를 줄 것이라고 착각한다.

 

술과 여자, 포르노, 동성애 등 행동의 지평이 넓어지고 어떤 더러운 생각을 하든 상관없다.  도덕과 윤리, 선행에 대한 책임감이 사라지고 오직 자신의 쾌락과 재미가 삶의 목적이 된다.

 

그렇게 사는 무신론자들이 더 행복할까? 더 장수할까?

찬란했던 살구나무의 꽃이 다하고 꽃잎이 일시에 떨어지는 죽음의 순간에 더 초연해 질까?

제 잘난맛에 도취된 자들, 교회를 무너뜨리기로 작정하고 방법을 모의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기는 무신론자들이 교회를 공격하며 거짓논리를 만들어 선동하려 안간힘을 쓴다.

그들은 불순종의 아들들로 거짓의 아비를 따르는 자들로 마음을 혼미케하여 이 세상풍조를 따르게 하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추종하는 무리들로 그들을 미혹당하게 하심은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다.

무신론자들은 선과 악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달라진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그들은 이제 신(His)의 스토리가 아닌 자신의 스토리를 쓰라고 한다. 절대적 가치도 절대적 신도 없으니 스스로 신이 되어 자유스럽게 살라고 속삭인다.

그러나 고대부터 각 시대에는 악인과 의인의 배역들이 살다가 갔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의롭게 살려는 주인공들과 하나님께 반역하고 바벨탑을 쌓고 땅에 소망을 둔 악인들이 역할이 있었다.

 

우리 시대 악인들의 배역을 맡은 자들은 무신론자들과 진화론자들이다.

그들은 지옥의 지평을 넓히는 자들이다.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에서 강연하는 이정훈 교수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에서 강연하는 이정훈 교수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강단에 섰다. 이정훈 교수는 불교계 단체인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의 핵심 인물로 한때 사랑의교회를 매우 혹독하게 비판했던 인물 중 하나. 그런 그가 회심해 그 교인들 앞에 선 것이다.

이 교수는 지난 10일 사랑의교회 특별새벽부흥회에 강사로 나서 현재 한국교회의 위기 이면에 있는 '영적 전쟁'의 실태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나눴다.

그는 특히 한국교회 위기의 원인을 '밖'이 아닌 '안'에서 찾았다. 이 교수는 "안 믿는 사람들이야 그렇다 쳐도 믿는다고 주장하면서 교회를 쓰러뜨리려는 세력과 합력하고 그 편에 서는 이들의 정체가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는 "예수는 타협이 되지 않는다. 그 분이 진리이기 때문이다. 진리는 타협이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다른 방식으로 믿으라고 하든지 그 분께 어떤 변형을 가하라, 그렇지 않으면 죽이겠다고 할 때 기꺼이 죽을 수 있는 것"이라며 "그러나 잘못된 이데올로기로 예수를 밀어내고 자기가 왕이 되면 다른 악들과 타협이 가능해 진다"고 했다.

이 교수는 "바로 그들이 교회를 쓰러뜨리는 데 동참하면서 향유를 깨뜨려 예수께 부은 행동을 비난"하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스스로 그것을 의라고 하지만 그것은 의가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는 또 종자연에 몸담고 있으면서 자신이 교회를 어떻게 공격했는지, 그 전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교수는 "교회를 칠 때 어떤 곳을 칠까? 상징성이 없는 교회를 치면서 힘을 빼지는 않을 것"이라며 "심장을 치려 할 것"이라고 했다. 주로 대형교회라는 것인데, 그 대형교회 자체보다 그로 인한 '내분'이 궁극적 목적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평소 대형교회에 질투를 느끼고 있던 작은 교회들이 대형교회를 향한 비판이 있을 때 여기에 동참해 함께 공격한다. 이것을 이용하는 것이 바로 교회 적대세력의 전략과 전술 중 하나라는 것.

이 교수는 "믿는 이들이 합심해 기도하면서 (공격을) 뚫고 나가야 하는데 거꾸로 서로 싸운다"며 "죄성 때문이다. 질투심과 여러 복잡한 감정들. 크다라는 걸 비난하고 욕할 시간에 작은 교회를 아름답게 만들면 된다. 그래서 다 같이 합력하면 된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정교분리'라는 울타리에 갇혀 정당한 정치적 외침과 목소리를 내지 않고 숨는 교회와 기독교인들도 비판했다. 그로 인해 스스로 영향력을 잃어간다는 것.

이 교수는 "(정치·사회적 상황 등에) 아무런 목소리를 내지 않고 숨죽인 채 예수를 드러내지 않는 것이 마치 신앙인 것처럼 생각한다"며 "만약 그게 옳다면 1919년 3.1운동에 참여했던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대체 무엇인가? 그들 모두 정교분리를 위반한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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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선협 인터콥

 

참석자들 기념촬영

 

 

‘선교하는 지역교회들의 모임’인 한국목회자 선교협의회(목선협, KPMA) 주최 제9차 목회자선교컨퍼런스가 11월 13-14일 양일간 상주 BTJ 열방센터에서 개최됐다.
 

컨퍼런스에는 850여명의 한국교회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 바이블아카데미 총장),

최하진 선교사(Dawn Mission 대표),

서아시아 교회 지도자인 J목사,

박순종 선교사(인터콥 선교사),

최바울 선교사(인터콥 본부장) 등이 강사로 나섰다.
 

첫날 저녁 임석순 목사는 '교회와 세계선교'를 주제로 강연했다. 임 목사는 "현재 한국교회 성도 수가 줄어가고 힘을 잃어 버린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쓰시겠다고 하면 쓰시는 것"이라며 "한국 선교가 멈추고 있는 이유는, 가난하고 어렵고 힘든 상황일 때도 세계를 향해 기도했지만 어느 정도 힘이 생기자 자신을 바라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임 목사는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한국교회의 미래를 바라보며 절망하기도 하고, 조금만 성장하면 자기의 힘인 것처럼 교만하고 자긍하는 모습을 볼 때가 있다"며 "미디안 13만 5천명 앞에 선 기드온의 군대는 3만 2천명에 불과했지만, 거기서 두려워하는 2만 2천명을 돌려 보내셨던 하나님을 기억하자. 나를 바라보면 절망과 교만이 나타날 뿐"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한국교회가 심각하게 빠져 있는 절망과 교만의 늪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에 집중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쓰실 것"이라며 "절망하고 좌절하다 보니 인간적인 방법을 쓰게 되는데, 그게 인본주의다. 저부터 인간적인 생각으로 선교하려는 마음이 수없이 찾아온다. 선교 현장도 편한 곳만 가려고 한다. 하지만 죄가 없을 때는 나를 보지 않고 하나님만 보고 산다. 죄는 하나님을 보지 않고 나를 보는 것"이라고 전했다.


 

목선협 인터콥

 

▲임석순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또 "진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세상 속에서 내 힘을 자랑하는 게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이 힘이심을 알고 문제가 있으면 아버지께 나아가 기도하면서, 내 자신이 할 일을 주께서 말씀하실 때 두려워하지 말고 그곳에 나아가는 것"이라며 "세력을 모으는 게 기독교가 아니다. 하나님은 마지막까지 당신만을 의지하길 원하신다. 기드온 300 용사처럼, 오직 하나님 나라 하나만 생각하는 사람들을 요구하신다. 그래서 여러분이 희망이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절대 망하지 않는다"고 용기를 북돋웠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내 생각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곳일지라도 주님이 원하시는 곳, 말씀하신 곳, 선교지 현장으로 달려간다면, 반드시 주님의 역사를 보게 될 것"이라며 "한국교회를 다시 한번 깨워 마지막 역사를 감당하자"고 역설했다.
 

앞서 오후 시간 최하진 선교사는 '선교비전과 헌신'이라는 주제로 "사도행전 20장 23-24절에 나오는 사도 바울의 고백과 믿음이 필요하다"며 "환란과 결박이 기다리고 있음에도, 주 예수께 받은 사명을 완수하는 것이 교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최 선교사는 "현재 한국교회에서 신앙생활과 선교 헌신이 이원화돼 있는데, 그 이면에는 생존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며 "그러나 예수님은 이 모든 두려움과 사망의 권세를 부수기 위해 오신 분이므로, 그리스도인에게는 그런 권세가 있다"고 말했다.
 

선교지 현장 경험을 나누면서 그는 "그곳에서 한 사람 한 사람 예수를 믿고, 제자들이 또 선교사로 헌신하는 것들을 보았다"며 우리는 예수님께서 이 땅의 영혼을 살리기 위해 죽으러 오셨던 것처럼 '어디서, 어떻게 살까'가 아니라 '어디서, 어떻게 죽을까'로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 모두가 죽기를 각오하고 복음을 전하는 결단을 매일 할 필요가 있다"며 복음과 교회를 위해 목숨을 거는 사역자들이 되자고 도전했다.
 

 

목선협 인터콥

 

▲최하진 선교사가 강의하고 있다.

 

 

J 목사는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잠 29:18)'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역사 아래 세계 선교의 역사가 있다"며 "첫째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비전을 느끼고 보고 있어야 하고, 둘째로 그 비전을 따라야 하며, 셋째로 그 비전을 성취하는 삶에 헌신해야 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삶의 태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리스도를 온전히 따르면 도전과 핍박은 당연히 찾아오는데, 이는 우리를 더욱 강하고 담대한 자로 성장시킨다"며 "서아시아 선교 부흥 과정에서 본인도 매를 맞아 살 가망이 없었지만 살아났고, 수 차례 감옥에 투옥되기도 했지만 오히려 그 기간 동안 예수님과 가까워지고 담대함과 충만함을 얻었다"고 간증했다.
 

J 목사는 목회자들에게 "우리가 예수님의 동역자로 부르심을 받았다면, 예수와 제자들이 겪었던 핍박과 환난, 어떤 것이든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우리의 믿음과 능력의 수위를 당신의 수위만큼 끌어 올리실 것이다.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처럼 서아시아와 한국 등 세계 교회가 연합하면 마지막 선교의 역사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전했다.
 

이어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행동에 옮기면 현실이 되지만, 행하지 않으면 그저 꿈에 머무르게 될 뿐"이라며 "여러분의 인생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며, 그 분을 섬기는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순종 선교사는 선교지에 나간 지 얼마 안돼 6개월 된 아들이 핏기를 잃고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봤던 때를 회상했다. 그는 "아들을 데려가시더라도 감사하자고 결정하고 의지를 드려 주님을 예배했더니, 다음날 아침 아들이 살아났다"며 "그러나 지독한 더위에 가족을 잃을까 발전기를 사러 다니던 남편에게 주님은 '성육신!'이라는 단어로 마음을 두드리셨다"고 전했다.
 

박 선교사는 "이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것처럼, 이들과 똑같이 살아야 이들을 살릴 수 있다는 메시지였다"며 "회개하고 지금까지 현지인처럼 살면서 복음을 전했더니, 말씀의 능력으로 영혼들이 주님 앞으로 돌아왔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러나 오히려 현지인들은 예수를 믿으면 가정에서 쫓겨나고 핍박받게 된다. 예수를 믿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라면, 복음을 전해선 안 된다. 복음은 그림자 같은 이 땅의 짧은 인생을 위해서가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는 것"이라며 "저 역시 현장의 상황 때문에 집을 옮기고 국가를 옮기기도 했지만, 교회는 음부의 권세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는 권세이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 "부흥은 수적인 것이 아니라 예수님으로 충만한 것이다. 한국교회가 20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을 하고 다음 세대가 사라진 것은, 한국교회 스스로 잘 사는 복을 기대하며 부흥을 끊어 버렸기 때문"이라며 "모든 탐심을 벗어버리고, 고난과 핍박을 감당하고 말씀대로 사는 교회로 회개하며, 다시 한 번 예수로 충만한 부흥을 일으키자"고 촉구했다.
 

목선협 컨퍼런스

 

▲컨퍼런스에서 목회자들이 손 들어 기도하고 있다.

 

최바울 선교사는 '하나님의 나라와 선교'라는 주제로 "우리가 한국교회 성도 수 감소의 위기를 걱정하고 있지만, 이러한 영적 위기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교회가 직면한 현실"이라며 "복음주의 기독교인이 2-3%밖에 남지 않는 유럽교회, 급격한 침체 속에 교회의 생존을 놓고 투쟁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한 미국교회를 보라"고 전했다.
 

최 선교사는 "지금은 극히 종말론적 시대환경임을 목회자들이 직시해야 한다. 동성애 확산으로 공무원·교사 채용이나 주요 기업에서조차 동성애를 인정하는지 따지는 시대가 현실화 되고 있다"며 "한편으로 무소불위의 시장 권력이 성도들의 권세를 거세하고, 내부적으로는 종교통합 운동이 복음운동을 강하게 제어하고 있는데, 이 모든 것이 극히 적그리스도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위기의 시대에 절실한 것은 강력한 영적 리더십으로, 영적 지도자는 시대와 역사의 실상을 직시하고 이를 극복하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목숨을 드리는 절대 헌신의 각오가 있어야 한다"며 "이 시대 교회의 문제는 성도들이 세상을 이기느냐 세상 앞에 무릎을 꿇느냐의 문제인데, 목회자들이 세상을 이기지 못하고 어떻게 성도들에게 영적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믿음에는 예수를 믿고 구원받는 믿음과 역사하는 믿음, 그리고 이기는 믿음이 있는데, 부흥은 좋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힘으로 억누르는 세상의 압력을 깨고 이기는 믿음과, 말씀을 붙잡고 기도함으로 말씀을 집행시키며 하나님 역사를 이뤄 가는 믿음으로 찾아온다"며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믿음의 사람들을 성령으로 기름 부으시고 시대를 감당하는 영적 지도자로 사용하신다"고 역설했다.
 

이어 "선교는 하나님 나라 운동의 중심 사역이자 절대 명령이므로, 세계 선교의 완성을 바라보고 있는 이 마지막 시대에는 지상명령(마 28장)의 보편성을 넘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는 말씀이 선교의 정책기조가 돼야 한다"며 "따라서 선교는 미전도종족과 전방개척지역에 우선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 외에도 선교 비전으로 교회가 영적으로 새롭게 각성되고, 선교를 통해 놀랍게 부흥하는 지역 교회들의 사례가 공유됐다.

또 KPMA를 통해 한국교회의 세계 선교 사역을 어떻게 이루어갈지 그 방안과 비전을 나누며 헌신의 기도를 함께했다. 

 

 

 

 

 

 

 

 

 

 

 

 

 

 

 

사티쉬 쿠마르 목사(왼쪽)가 강연하고 있다. 오른쪽은 통역을 맡은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 담임) ⓒ김진영 기자

 

사티쉬 쿠마르 목사(왼쪽)가 강연하고 있다. 오른쪽은 통역을 맡은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 담임)

 

 

2005년 25명의 교인과 함께 개척한 교회. 5년 후 8만, 10년 만에 10만을 넘어 현재 18만5천 명이 예배를 드리는 교회로 성장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교회로 유명한 인도의 갈보리템플이다.

지난 12년 동안 이 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사티쉬 쿠마르(Satish Kumar) 목사가 17일 오륜교회(담임 김은호 목사)에서 열린 목회자 특별세미나에서 '교회 성장을 위한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이날 수많은 목회자들이 본당을 가득 메웠다. 1만8천 명도 아닌 18만5천 명이라니. 그것도 개척 12년 만에. 대체 이 초대형교회의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눈과 귀가 쿠마르 목사의 입술로 모아졌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교회 성장의 비결이라며 전한 메시지는 기도와 말씀, 그리고 성결한 삶이었다. 솔직히 목회자라면, 이 세 가지에 대해 모를리가 없을 것이다. 지극히 단순하고 기본적인 것이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던 것들이 아닌가? 하지만 쿠마르 목사는 이렇게 되물었다. 기도와 말씀, 성결한 삶의 능력을 정말 체험하고 있느냐고.

 

 

말하기보다 '듣는' 기도

 

그는 먼저 '듣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쿠마르 목사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하루 중 기도하는 시간 자체도 많지 않거니와 그나마 기도를 할 때도 우리는 흔히 내가 할 말만 하고 마친다"며 "기도가 우리와 하나님의 대화라면, 하나님 역시 우리에게 하시길 원하는 말씀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비로서 말씀하시려 할 때 기도의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때가 많다"고 했다.

 

하지만 기도의 진짜 능력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일 때 나타난다고 그는 역설했다. 자신도 하나님께 지금과 같은 교회의 성장을 구하지 않았지만,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그런 뜻을 말씀하셨고, 결국 그대로 하나님께서 이루셨다는 것이다.

 

 

내 양을 먹이라!

 

이어, 결국 영혼을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는 길은 그 분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목회자는 아무리 바빠도 성경을 읽고 그것을 공부하는 것에 게을러선 안 된다는 것이다. 쿠마르 목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수많은 곳에서 설교를 한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6시간 이상 성경을 읽고 묵상한다.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교인들에게 전해주고자 씨름한다"고 했다.

 

그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찾아와 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네가 나를 사랑한다면, 내 양을 먹이라'는 것이었다. 그렇다. 설교자가 강단에서 할 일은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그것을 먹기 위해 모인 교인들에게 먹이는 일"이라며 "그러므로 목회자는 말씀을 준비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설교자는 단지 말씀만을 전하는 '메신저'만은 아니라고 그는 말했다. 그가 설교를 통해 선포한 말씀을 스스로 살아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교인들 역시 그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지 않을 것이라고 그는 역설했다.

 

 

많은 목회자들이 오륜교회 본당을 가득 메웠다.

 

 

더러운 손으로 수술을 하면...

 

쿠마르 목사가 이날 특히 강조한 것은 목회자의 성결, 즉 거룩한 삶이었다. 그는 이것을 '손이 더러운 외과 의사'에 비유했다. 의사가 손이 더러운 채로 환자를 수술하면, 감염으로 인해 환자가 목숨을 잃을 수도 있듯이, '영적 의사'인 목회자가 더럽혀지면 교인들을 옳은 길로 인도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무엇보다 눈을 조심할 것을 권면했다. 널리 보급된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인해 쉽게 음란한 동영상 등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쿠마르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의 시선과 생각이 거룩하길 원하신다. 돈 역시 우리를 더립힐 수 있는 요소"라며 "그런 것에서 우리의 순결을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갈보리 템플(Calvary Temple) 기도회

 

인도 교회 '갈보리 템플'(Calvary Temple) 기도회 모습

 

 

 

 

 

 

 

 

 

 

 

 

핵티비즘(Hacktivism) 해킹(Hacking) 행동주의(Activism) 합성어로정치적 해킹을 뜻한다디지털 시대 온라인 시민 불복종 운동온라인 행동주의 활동을 지칭한다

 

핵티비스트들은 해킹 기술을 이용해 목표물의 정보를 탈취하거나 웹사이트를 무력화하는 활동을 한다대표적인 핵티비즘 조직으로는 어나니머스(Anonymous)’ 있다.

 

핵티비즘 활동은 종종 불법성을 동반하기 때문에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미국 LA에서 열린 사이언톨로지 대항 집회에 모인어나니머스회원들.

 

 

 

정치적 해킹

 

 

핵티비즘(Hacktivism)’ 해킹(Hacking) 행동주의(Activism) 합성어다정치·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해킹 기술을 이용해 목표물의 정보를 탈취하거나 웹사이트를 무력화하는 광범위한 활동을 뜻한다.

 

 

활동의 주요 목적

 

 

핵티비스트들은 자신들의 활동에 ‘사회적인 목적성 부여한다단순히 컴퓨터 보안장치를 풀고 침투하는 해킹과 차이가 있다는 뜻이다.

핵티비즘 활동의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다.

 

– 정보를 숨기려는 권력에 대항해 정보와 기술을 퍼뜨리는 .

–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인터넷 검열에 맞서는 .

– 독재에 맞서고 인권을 옹호하는 .

 

 

기원

 

 

핵티비즘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킹의 기원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해킹은 엉뚱한 사건에서 불쑥 비롯됐다. 1950년대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생들이  장난에서 시작됐다당시 MIT 인공지능연구소   학생 동아리인 ‘테크모델 철도클럽(TMRC·Tech Model Railroad Club)’ 학생들이 학교 건물 꼭대기에 폭스바겐 차를 달아놓는 장난을 쳤다이들은 사람의 몸길이로 다리를 재는  다양한 ‘장난 쳤다.

 

 

 

 

MIT 학생들이 학교 건물 꼭대기에 자동차를 옮겨놓는 장난을 쳤다. <출처: ‘우리는 군단이다: 핵티비스트 스토리’>

 

 

 

이런 장난 문화는 점차 공학·컴퓨터 분야로 이동했다이렇게 1세대 해커가 형성됐다재치와 장난이 해킹의 기원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장난 문화는 점차 공학·컴퓨터 분야로 옮겨갔다. <‘우리는 군단이다: 핵티비스트 스토리’>

 

핵티비즘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은 ‘죽은 소의 숭배 (Cult of the Dead Cow)’ 라는  해커 조직에서다.

 

 

 

장난스러운 해커 조직죽은 소의 숭배’ <출처: ‘우리는 군단이다: 핵티비스트 스토리’>

 

 

1984 만들어진  단체는 해킹 기술을 이용해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여러 활동을 했다멤버 중  명은 사람들이 정부의 감시를 피해 안전하게 소통할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했는데그는  일에 ‘핵티비즘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핵티비즘이라는 말이 탄생하게  순간이다핵티비즘의  활동은 ‘권력에 대한 저항이자 표현의 자유 옹호였던 셈이다.

 

 

 

 

포챈그리고 어나니머스의 등장

 

 

핵티비즘이 대중에 각인된  오늘날 대표적인 핵티비즘 조직 ‘어나니머스(Anonymous)‘ 등장하면서다어나니머스는 ‘익명이라는 뜻인데익명성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커뮤니티 사이트 ‘포챈(4chan)‘에서 시작됐다크리스토퍼 ‘’ (Christopher ‘moot’ poole) 2003 만든  사이트는 기본적으로 이미지보드 웹사이트다.

 

게시물 작성자의 이름은 기본적으로 어나니머스로 설정돼 있다. 곳에서 수많은 사람이 익명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게시물을 올리며 하나의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간다.

 

세계적인 핵티비즘 조직 어나니머스도 여기에서 시작됐다. 단순히재미 추구하는 것에서 나아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려는 이들이익명성’, ‘표현의 자유등을 옹호하며 기한 것이다.

 

 

어나니머스의 활동들

 

 

어나니머스는 2003 만들어졌지만이들이 사람에게 각인된 사건은 2008 일어났다어나니머스가 종교집단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 대항한 해킹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이다일명 프로젝트채놀로지.

 

어나니머스는 2008 1 27사이언톨로지를 해체하고 무너뜨리겠다고 선언하는 내용의 영상을 공개했다 세계 수많은 어나니머스 회원들에게 사이언톨로지를 향한 공격을 개시할 것을 주문하며, “시위를  때는 영화 <브이 벤데타> 나오는가이 포크스 마스크 착용해 얼굴을 가리라 행동강령을 발표했다.

 

같은 2 10, 가이 포크스 마스크를  수많은 어나니머스 회원들이 거리로 나서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시위를 벌였다. 온라인 활동만 하던 어나니머스 회원들이 오프라인에 모습을 드러낸 희귀한 풍경이 세계 여러 도시에서 벌어졌다.

 

어나니머스 회원들은 사이언톨로지 웹사이트에 디도스 공격을 퍼부었다 사이언톨로지를 선교하는 할리우드 배우  크루즈(Tom Cruise) 선교 영상을 유튜브에 유출했다사이언톨로지는 어나니머스를 ‘사이버 테러리스트의 광신자 집단이라고 비판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어나니머스 회원 일부는 실형 벌금형을 선고받았다프로젝트 채놀로지는 수많은 논란을 낳고 관심을 받으며 2009년까지 이어졌다.

 

 

2010 : 위키리크스 지지 선언

 

 

2010, 어나니머스는 위키리크스(WikiLeaks) 이슈로 눈을 돌렸다.

위키리크스는 주로 각국 정부나 기업의 비공개 문서를 공개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2010 페이팔마스터카드비자가 위키리크스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중단했다후원 방법을 막은 것이다.

 

 

 

 

위키리크스 활동에 지지를 선언하는 어나니머스. <출처: ‘우리는 군단이다: 핵티비스트 스토리’>

 

 

어나니머스는 분노하며 위키리크스 활동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페이팔 기업에 디도스 공격을 했고, 페이팔 기업이 위키리크스의 후원은 막으면서 신나치주의 사이트에는 서비스를 정상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비판을 가했다. 어나니머스가 페이팔에 입힌 경제적 피해는 550 달러, 한국   64 4800만원으로 추정된다 일로 어나니머스 회원 일부는 법적 처벌을 받았다.

 

 

#  2011 : 소니 해킹과 

아랍 민주화 운동 지지 운동

 

 

2011 어나니머스가 소니를 해킹했다 해킹은 해커 조지 하츠(George Hotz)플레이스테이션3’에서 해적판 소프트웨어가 작동할  있게 하자소니가 권한 침해  기기 변경 등의 이유로 그에게 소송을 제기한 데서 시작했다

어나니머스는 “(소니가) 단순히 정보를 공유하려  고객을 희생시키고 사법권을 남용했다라며 소니를 해킹했다소니는 1 5천만 달러의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룰즈섹(LulzSec)’ 소니 이용자 100 명의 개인정보가 해킹했다. <출처스틸링쉐어>

 

 

 

이때 어나니머스에서 나온 분파 ‘룰즈섹(LulzSec)’ 소니 이용자 100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룰즈섹은 이외에도 미국연방수사국(FBI) 웹사이트 등을 해킹했다룰즈섹은 불법적인 해킹 행위를 과시적으로 했고이때 어나니머스 내·외부에서 ‘선을 넘었다라는 비판을 받았다.

 

어나니머스는 같은  1월부터 아랍의 민주화 혁명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튀니지아에서 위키리크스가 검열당한 것을 알게 되자 연대 체계를 만들었고튀니지 해커들과 연대해 이들이 튀니지 정부에서 정보를 빼내어 위키리크스에 올릴  있도록 도왔다터키의 시민운동단체 ‘텔레코믹스 연대하기도 했다.

 

 

# 2015 : 

이슬람 국가(IS) 선전 포고

 

 

어나니머스는 2015 이슬람 국가(IS) 사이버 전쟁을 선전 포고했다. IS 파리 테러 사건을   하루  일이다어나니머스는 IS 의심되는 트위터 계정 5500개를 폐쇄했다고 활동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어나니머스가 멤버들에게 공지한 ‘IS 공격 방법메뉴얼. <출처: 어나니머스>

 

 

핵티비즘을 둘러싼 논란들

 

 

핵티비즘의 활동 스펙트럼은 매우 넓다전통적인 행동주의와 마찬가지로 농성이나 피켓 시위부터 실질적인 파괴 행위까지 다양한 활동이 모두 핵티비즘의 범주에 들어간다.

 

혹자는 핵티비즘을 불의에 맞서는 온라인 활동으로 본다동시에 핵티비스트들의 일부 활동을 과대평가해 핵티비즘을 낙관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핵티비즘 활동이 종종 법의 경계를 넘어 불법 해킹을 동반하는 것도 논란거리다룰즈섹과 같이 과시성으로 불법 해킹을 저지르는 활동은 핵티비스트들 사이에서도 비판의 대상이 되곤 한다.(언) 

 

 

 

 

 

 

 

 

 

 

 

 

 

 

 

 

 

 

 

 

 

세계 각국은 빠른 도시화로 일어나는 환경·교통·사회 문제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제연합(UN)에 따르면 세계 도시인구는 지난 2015년 40억명(도시화율 54%)에서 오는 2050년 63억명(도시화율 66%)으로 급증할 전망입니다.

 

급속한 도시화로 대기오염, 수질오염 등의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교통체증 증가, 질병 및 범죄율 증가 등의 사회적 문제가 함께 야기되는 만큼 지속 가능한 도시문제 해결 방안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기존 전통산업과 ICT가 결합하는 스마트시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첨단 ICT를 활용한 도시 또는 이와 관련된 신기술을 통칭하지만, 최근에는 지능형 인프라를 통해 수집·분석된 정보를 시민 모두가 공유·활용해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의 의미로 개념이 확대됐습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시티 활성화에 가장 앞서나가는 곳은 미국입니다. 미국의 스마트시티 관련 정책은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 국가로서의 지위 유지, 미래 신산업 육성 및 국가적 우선과제 해결을 위해 2009년 처음 발표된 '미국혁신전략'의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혁신을 위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미국은 첨단제조·정밀의학·두뇌·첨단 자동차·스마트시티·청정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개선·교육기술·우주기술·차세대 컴퓨팅 등 ICT 기반의 디지털 융합산업을 9대 전략 분야로 선정해 국가 차원의 투자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은 지난 2015년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를 발표했습니다. 연방정부는 지역 자체적으로 솔루션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부자원을 배분해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시티 관련 솔루션 확보를 위해 25개 이상의 기술개발 지원과 R&D 투자에 약 1억6000만달러를 들였습니다.

 

민간 기업의 참여를 최우선의 가치로 인식해 민간부문이 접근하기 힘든 기초과학 분야의 연구개발(R&D) 및 인력양성에 지원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지역 내 산학연 및 지역 간 다양한 형태의 협력모델 구축을 장려해 자유로운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시카고의 AoT(Array of Things) 프로젝트를 예로 들면, 이 프로젝트는 도시의 환경, 인프라, 사람들의 특정 활동에 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시카고대학교, 아르곤국립연구소, 시카고예술대학의 연구개발팀이 AT&T 인터넷 서비스 부서와 협력하고 정부기관(NSF)은 310만달러를 지원합니다. 내년 말까지 시카고 거리에 500여 개 센서가 설치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기질, 유해물질, 빛, 소음, 사람들의 움직임 등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이 데이터는 시카고 데이터 포털에 공개돼 혁신을 도모하고, 정책결정자들이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년 미 교통부는 교통정체 해소, 안전통행, 환경보호,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총 5000만달러를 지원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내 78개의 중소 규모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1차로 7개 후보 도시(샌프란시스코,포틀랜드, 덴버, 캔자스시티, 오스틴, 콜럼버스, 피츠버그)를 선정했습니다.

 

후보 도시는 각각 교통부의 지원금(10만달러)을 받고 민간 파트너와 공동 연구를 해 전기자동차 보급 촉진 및 탄소배출 감소 방안에 대한 2차 제안서를 제출합니다.

 

민간 파트너는 모빌아이, NXP, 아마존 등입니다. 최종적으로 콜럼버스시가 선정돼 '스마트 콜럼버스' 시범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총 1억4000만달러의 투자지원금을 받아 수행 중입니다.

 

콜럼버스시는 가구당 차량 소유비율이 낮고 직장 접근 교통이 열악하며, 디지털정보 제공이 부족해 현금 중심의 경제활동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콜롬버스시는 커넥티드 교통네트워크, 데이터 통합 공유, 이용자 서비스 개선, 전기차 인프라 등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연방정부는 10대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를 선정해 협의체를 구성, 도시별 수요 진단, 해결방안 모색, 새로운 스마트 이니셔티브 개발을 위해 업계와 학계 전문가, 도시 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도록 합니다.

 

지난해 선정된 10대 도시는...

버밍엄,

벌링턴,

출라비스타,

디트로이트,

그린즈버러,

잭슨,

캔자스시티,

프로비던스,

샌안토니오,

위치타 등입니다.

 

주요 목표는 에너지, 물, 폐기물 및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기술 확산을 촉진함으로써 미국 전역을 스마트시티화하는 것입니다. AT&T, 뱅크오브아메리카, 시스코, GE, 인텔, 마이크로소프트(MS), SAS 등 IT 솔루션 기업과 금융회사 등이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도, 중국 등 개발도상국에서도 부족한 교통, 통신 등 물리적 도시 인프라의 구축 및 현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마트시티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국가전략으로 집중 육성을 하고 있어 우리도 '한국형 스마트시티'의 브랜드를 발굴해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김삼환목사

 

 

 

경기 중 공을 좇아가는 이영표선수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축구 해설가 이영표(40)가 명성교회 ‘부자세습’ 논란 비판다. 

 

이영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인간에게 등장보다 퇴장이 훨씬 더 중요한 이유는 누구든지 자신의 마지막 무대에서 퇴장하는 그 모습 그대로가 역사 속에, 사람들의 기억 속에 즉시 재등장하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오늘 수 십 년 동안 한국교회를 대표했던, 어쩌면 존경 받는 모습으로 떠날 수 있었던 한 목사의 마지막 퇴장이 비참하게 ‘세습’이라는 이름으로 끝나고 말았다”면서 “퇴장하는 모습 그대로 이미 한국교회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부끄러운 모습으로 재등장했다”고 김삼환 원로목사를 비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판단력’과 ‘분별력’을 상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판단과 분별의 경계가 희미해진 사람들에게서 ‘판단하지 말라’는 말을 듣는 것은 여전히 힘들다”며 “작은 생각으로 그저 다를 뿐인 것을 틀렸다고 판단하는 사람은 되지 말자. 그러나 분별력을 상실한 채 틀린 것을 단지 다를 뿐 이라고 말하는 상실의 사람은 더 더욱 되지 말자”고 밝혔다. 

 

 

 

 

 

 

 

 

 

구장을 떠나 은퇴하는 이영표 선수

 

 

 

 

 

 

 

 

 

 

 

 

명동성당 2017년 10월 15일자 주보에 실린 

9월 본당 재정 결산. 

"자선찬조비"는 이웃 돕기를 위해 쓰이는 돈이다. 

명동성당의 2016년 평균 "자선찬조비"는 4.36퍼센트다. 

(사진 출처 = 명동성당 주보 갈무리)

 

 

 

 

 

 

 

 

 

한국 여권을 소지한 국민이 별도로 비자를 받지 않고 입국할 수 있는 나라는 전 세계 170개국인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인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한 '2017 비자 제한 지수'(2017 Visa Restriction Index)에 따르면 한국은 여권 제한 지수 170으로 호주와 함께 공동 7위 그룹에 올랐다.

비자제한지수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글로벌 여행 정보를 토대로 전 세계 219개국 가운데 특정 국가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의 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산출된 것으로, 이번엔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발표했다.

따라서 현재 한국 여권 소지자라면 170개국을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다는 뜻으로, 지난해 조사 때보다는 2개국 줄어들었다.

무비자 여행 가능 국가가 가장 많은 것은...

독일 여권으로 176개국에 달했으며,

2위는 175개국이 가능한 스웨덴 여권,

덴마크와 핀란드, 이탈리아, 스페인, 미국 등은 174개국으로 3위 그룹에 들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와 173개국 무비자 여행이 가능한 4위 그룹에, 일본이 172개국 여행이 가능한 5위 그룹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국제사회로부터 고립이 심화하고 있는 북한 주민의 해외여행 자유지수는 세계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

북한의 경우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가 2015년 44개, 지난해 42개에서 올해는 40개로 줄어들면서 94위 그룹으로 처졌다.

한편, 무비자 여행가능국이 가장 적은 나라로는 아프가니스탄(24)이 꼽혔으며, 이라크(27개국), 파키스탄(28개국), 시리아(29) 등도 최하위 그룹에 자리했다. 

 

 

 

 

 

 

 

 

 

사람들은 자신의 영적 경험을 느낌이나 감정에 바탕을 두는 것 같습니다. 느낌이나 감정에 변화가 생기면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있지 않으면 믿음에 큰 혼란이 생길 것입니다.
 

믿음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느낌보다 더 안정성 있는 어떤 것에 바탕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내가 구원 받았다고 느껴지는 것 때문에 내가 구원받은 것이 아닙니다. 나의 믿음을 하나님의 말씀에 두고 그 믿음을 행하기 때문에 당신이 구원받은 것입니다.
 

오늘 기분이 좋게 느껴질 수도 있고, 내일은 피곤하게 느껴질 수도 있고, 다음주에는 외로움이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동일하십니다. (히브리서 13:8)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그의 영이 우리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느낌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 우리가 읽는 것, 그리고 우리가 듣는 것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지 않는 것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느끼거나 우리에게 주어진 환경이 어떠한가 또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에 의해서가 아닌 반드시 하나님 말씀에 의해 좌우되어져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고린도후서 5장 7절)
 

우리의 눈, 귀, 마음과 입이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어져 있어야 합니다.
 

믿음은 하나님께 이르는 길이기 때문에 어떻게 믿음을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일까? 믿음을 취하는 최선의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 말씀을 귀로 듣는 것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또한 마음으로 듣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으로 듣기 위해서 하나님의 메시지에 대한 열린 마음과 갈급함이 요구됩니다.
 

오늘 위에서 소개해드린 12년 만에 18만명의 교회로 이끈 인도의 갈보리교회 쿠마르 목사는 "전 세계를 다니며 수많은 곳에서 설교를 한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루 6시간 이상 성경을 읽고 묵상한다. 그것을 내 것으로 만들어 교인들에게 전해주고자 씨름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제안합니다.

성경을 큰 소리로 읽어 보자... 특히 신약성경을 큰 소리로 읽자. 말씀 구절들을 내가 내 자신에게 말해보자.

 

나의 이름을 특정인물의 이름이 들어간 구절에 대신 넣어서 읽어보자. 나를 위한 하나님 말씀들의 목록을 나열해보고 날마다 그 말씀들을 믿음으로 믿고, 받고,  고백해 보자.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하여 들을 때 성장합니다.(언) 
 

 

 

 

 

 

 

 

 

 

 

 

 

 

 

 

 

 

 

 

 

 

 

 

 

 

 

 

 

 

 

프랑스 북서부 항구도시 낭트에서 경찰이 정부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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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서부 항구도시 낭트에서 경찰이 정부개혁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인도 스리나가르의 나긴 호수에서 한 주민이 배로 짚을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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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스리나가르의 나긴 호수에서 한 주민이 배로 짚을 나르고 있다.

 

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스터를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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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참석자들이 포스터를 배경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최근 중국 톈진 빈하이에 초현대적 모습의 도서관이 개장했다. 천정부터 바닥까지 뻗어 있는&nbsp;파도 모양의 하얀 책장은 책 애호가들을 놀라게 했는데, 사실 굽은 계단 위쪽은 실제 책이 아니라 알루미늄 판자에 그래픽 이미지를 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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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톈진 빈하이에 초현대적 모습의 도서관이 개장했다.

천정부터 바닥까지 뻗어 있는 파도 모양의 하얀 책장은 책 애호가들을 놀라게 했는데,

사실 굽은 계단 위쪽은 실제 책이 아니라 알루미늄 판자에 그래픽 이미지를 넣은 것이다.

 

 

그리스 아테네 서부 마드라에서 홍수로 떠내려온 자동차가 집 입구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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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아테네 서부 마드라에서 홍수로 떠내려온 자동차가 집 입구에 걸려있다.

 

중국 구이저우성 구롱에서 열린 루성 축제에 전통의상을 입은 묘족 여성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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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구이저우성 구롱에서 열린 루성 축제에

전통의상을 입은 묘족 여성들이 참가했다.

 

러시아 스타브로폴에서 나치 대학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기념공원 개관식이 열린 가운데 경찰관이 기념비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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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타브로폴에서 나치 대학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기념공원 개관식이 열린 가운데 경찰관이 기념비 앞에서 묵념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후 한 남성이 부서진 유리창으로 탈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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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한 후

한 남성이 부서진 유리창으로 탈출하고 있다.

 

 

미국 워싱턴 조폐청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아내 루이스 린튼에게 자신의 서명이 찍힌 첫 1달러 지폐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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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 조폐청에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아내 루이스 린튼에게 자신의 서명이 찍힌 첫 1달러 지폐를 보여주고 있다.

 

 

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 개장한 &#39;겨울 원더랜드 신비로운 얼음 왕국&#39;에서 어린 아이들이 얼음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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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하이드파크에 개장한 '겨울 원더랜드 신비로운

얼음 왕국'에서 어린 아이들이 얼음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고 있다.

 

 

인도 뉴델리 주민들이 짐 수레를 끌고 철로를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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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주민들이 짐 수레를 끌고 철로를 건너고 있다.

 

 

영국 런던 동부의 래그드 학교 박물관 앞에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영국 유일의 전문 산타 양성 학교인 &#39;재밌는 산타 학교&#39;는 성탄절 기간동안 백화점, 유원지 등 각종 행사장에서 일 할 산타들의 준비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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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동부의 래그드 학교 박물관 앞에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영국 유일의 전문 산타 양성 학교인 '재밌는 산타 학교'는 성탄절 기간동안 백화점,

유원지 등 각종 행사장에서 일 할 산타들의 준비를 도와준다.

 

 

영국 북부 더럼에서 열린 루미에르 더럼 빛 축제에 설치 미술 작품인 &#39;돔과 아치&#39;가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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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북부 더럼에서 열린 루미에르 더럼 빛 축제에

설치 미술 작품인 '돔과 아치'가 전시되어 있다.

 

 

 

 

 

그리스 마드라에서 홍수에 떠내려온 차들이 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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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마드라에서 홍수에 떠내려온 차들이 쌓여있다.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열린 얼음조각 축제에서 조각가 대런 잭슨이 사슴 조각상을 다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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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서 열린 얼음조각 축제에서

조각가 대런 잭슨이 사슴 조각상을 다듬고 있다.

 

독일 본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장 주변에 지구 모형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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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본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장 주변에 지구 모형을 설치했다.

 

시리아 하라스타의 반군점령지역에서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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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하라스타의 반군점령지역에서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인도 뉴델리 야무나강에서 갈매기떼가 먹이를 주는 사람 주변에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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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야무나강에서 갈매기떼가 먹이를 주는 사람 주변에 몰려들었다.

 

 

예멘 아덴의 한 사원에서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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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아덴의 한 사원에서 자살폭탄공격이 발생했다.

 

 

미국 맨해튼의 한 고층건물에서 유리창을 닦을 때 타는 비계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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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맨해튼의 한 고층건물에서 유리창을 닦을 때 타는 비계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다.

 

 

 

 

이란 서부 사르볼에자하브의 지진 피해지역에서&nbsp;한 여성이 무너진 집 앞에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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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서부 사르볼에자하브의 지진 피해지역에서 한 여성이 무너진 집 앞에 앉아있다.

 

인도네시아 아체베사르 해안에 향유고래 두 마리의 사체가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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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체베사르 해안에 향유고래 두 마리의 사체가 밀려왔다.

 

 

&#39;2017 미스 인터내셔널&#39; 미인대회에서 인도네시아의 케빈 릴리아나가 우승 왕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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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스 인터내셔널' 미인대회에서 인도네시아의

케빈 릴리아나가 우승 왕관을 썼다.

 

 

몽골 고비사막의 중국 접경 지역에 석탄을 실은 수천대의 트럭이 130km 길이로 줄서서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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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고비사막의 중국 접경 지역에 석탄을 실은

수천대의 트럭이 130km 길이로 줄서서 달리고 있다.

 

독일 프랑크푸릍 인근 초원에서 사슴들이 풀을 뜯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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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릍 인근 초원에서 사슴들이 풀을 뜯고 있다.

 

영국 장거리 육상선수 모 파라가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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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장거리 육상선수 모 파라가 엘리자베스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인도 코치 외곽 무린자푸자강에서 한 여성이 조개껍질을 트럭으로 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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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코치 외곽 무린자푸자강에서 한 여성이 조개껍질을 트럭으로 나르고 있다.

 

싱가포르의 한 지하철역에서 운동선수들의 사진으로 입구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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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한 지하철역에서 운동선수들의 사진으로 입구를 장식했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은 진리인가?”

 

국립세종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눈에 띄어 빌려온 책 ‘의사의 반란’(신우섭-에디터)을 읽고 든 생각이다.

 

내가 젊은 시절 학교에서 배운 인문학적인 지식. 자연과학에 대한 지식… 그런 지식들은 모두 믿어도 좋은 진실들인가를…?

 

‘1950년대 혹은 1960년대 학교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이 지금도 유용하고 가치 있는 것일까?’ 이 물음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Yes’라고 답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문자를 알고 기본적인 계산을 하는 것이야 학교를 통해 얻은 지식이 살아가는데 유용하겠지만 그때 교과서에서 얻은 대부분의 지식은 농업사회와 산업사회, 정보화사회를 거치면서 대부분이 지금은 쓸모가 없는 지식이 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지금 학생들이 새벽같이 등교해 밤늦게까지 외우고 또 외우는 그런 지식은 그들이 앞으로 6~70년 동안 살아갈 세상에 ‘절대적인 진리’일까? 답은 역시 ‘NO’다. ‘의사의 반란’의 저자 신우섭이 그랬다.

 

내가 애써 배우고 얻은 지식이 현실에 부딪치면 그게 절대적인 진리가 아닐 때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자신의 삶에 충실한 사람들일수록 그런 의문을 갖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7년 동안 의료 활동을 해오면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자부심을 가졌던 자신의 삶에 회의를 하기 시작한다. 의사가 있어야 행복한가? 병원이 없으면? 그렇다면 과거 의사가 없던 시절에는? 무상의료를 시행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할까? 모든 약은 모든 병을 다 고치는가? 의사는 모든 병을 다 낫게 할 수 있는가?

 

저자 신우섭씨는 이 모든 의문에 대해 의사나 약은 ‘통증을 없애주거나 증상을 약화시켜 줄뿐 평생 동안 환자의 곁은 지켜주지 못한다는 결론을 얻고 병은 환자가 얻은 것처럼 고치는 일도 의사가 아니라 환자 스스로가 해야 할 몫’이라고 결론을 내린다.

 

신우섭씨는 병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몸이 정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표현’으로 본다. 열이 난다는 것은 내 몸 어느 부분이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라는 것이다. 해열제를 처방하면 우선은 잠시 열이 내릴지 모르지만 흐르는 물을 못 흐르게 둑을 잠시 쌓는다고 그 물을 계속해서 고여 있게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결국 해열제가 아니라 열이 나는 원인을 찾아 스스로 병을 고치는 게 답이라는 얘기다. 그것은 외상이 아닌 감기든 암이든 다를 수 없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약이 근본적인 치료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사실과 이런 약이 널리 보급되면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하는 회의가 신우섭씨로 하여금 ‘몸을 망가뜨릴 수 있는 약과 수술로부터 최대한 사람을 보호하고 건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일에 나서게 된 것이다.

 

“약을 끊으면 뭔가 안 좋은 일들이 생기면서 환자가 힘들어 할 것 같았는데 약을 줄여갈수록 원기를 회복하고 힘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사람에게서만 일어난 일이 아니라 이 사람도 저 환자도 모두가 똑같은 일들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아 내가 사람들을 모르면서 이제까지 약을 처방해 왔구나’하는 자괴감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스스로 생활을 돌아보고 습관을 교정하면서, 병을 만든 것도 그 병을 치료하는 것도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과정에서 약으로부터 자유를 찾고 몸상태가 좋아지는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약과 수술은 환자를 살리는 길이 아니다.’ 라는 말을 하기가 쉬운 일일까? 그런데 신우섭씨는 ‘약과 수술이 사람을 살릴 수 있다는 믿음에서 깨어나라’, ‘병원과 약을 버려야 내 몸이 산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가 말하는 대안은 어떤 것일까? 원인 없는 병은 없다, 병을 부르는 잘못된 건강상식, 만병을 이기는 올바를 생활습관, 만성 염증성 질환을 극복한 사람들, 흔히 겪는 증상들의 치유, 고치지 못할 병은 없다. 이게 이 책의 내용이다.

 

 

 

병의 원인을 모른다! 의사가 ‘병의 원인을 모르고 치료하면 병이 나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면 병원에 대한 환상 즉 ‘의사는 병을 고친다’는 환상이 깨질 수 있다.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는가 하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생각해 보면 의사는 병의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현상을 보고 치료한다.

 

두통이나 생리통이 생기면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아 약을 먹으면 낫게 될 것이라는 생각은 맞는 말일까? 신우섭씨는 ‘약은 증상을 억누르기만 할 뿐 우리 몸을 회복시키지 못한다고 단언한다.

 

회복되지 못한 상태로 남아 있다가 약기운이 떨어지면 다시 혈루를 증가시켜 통증이 생기고 그 때문에 한 알을 먹었던 게 두 알이 되고 네 알이 되는 것입니다. 증상을 억누르기 위해 복용한 약들이 우리 몸의 해독기관을 통해 배출되어야 하는데 간과 콩팥을 통해 분해되지 못하고 간이나 콩팥을 손상시키는 부작용을 낳게 된다’는 것이다.

 

신우섭씨는 병의 원인을 잘못된 식습관에서 찾는다. 성장촉진제나 배합사료로 키운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비롯한 육식, 염화나토륨(NaCl), 설탕이 범벅이 된 식품들… 스스로 병을 키우고 병원에서는 근본치료가 아닌 통증을 줄여주는 처방으로 병을 키우고… 신우섭씨는 현미식과 양질의 소금 그리고 깨끗한 물과 공기가 최고의 약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병이 난 것도 자신이 만든 결과지만 치유도 스스로 자신이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모든 의사는 모든 병을 낫게 한다는 믿음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한 우리는 병을 달고 살아야 하며 스스로 수명을 단축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게 저자의 변이다.

 

물론 ‘의사의 반란’이라는 책의 내용도 믿거나 말거나 스스로 판단할 일이지만…  (김용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