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6,  2018

 

 

 

 

 

 

 

 

 

 

 

 

 

 

 

 

 

 

 

 

 

 

 

 

 

 

 

 

 

 

Jesus loves me! This I know,
For the Bible tells me so;
Little ones to Him belong,
They are weak but He is strong.
Yes, Jesus loves me!
Yes, Jesus loves me!
Yes, Jesus loves me!
The Bible tells me so.

Jesus loves me! He who died,
Heaven's gate to open wide;
He will wash away my sin,
Let His little child come in.
Yes, Jesus loves me!
Yes, Jesus loves me!
Yes, Jesus loves me!
The Bible tells me so.

Jesus loves me! loves me still,
When I'm very weak and ill;
From His shining throne on high,
Comes to watch me where I lie.
Yes, Jesus loves me!
Yes, Jesus loves me!
Yes, Jesus loves me!
The Bible tells me so.

Jesus loves me! He will stay,
Close beside me all the way;
He's prepared a home for me,
And some day His face I'll see.
Yes, Jesus loves me!
Yes, Jesus loves me!
Yes, Jesus loves me!
The Bible tells me so. 

 

 

 

 

 

 

 

 

 

 

 

 

 

 

 

 

 

 

 

 

시를 쓰기 위하여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 있으면 누가 문을 벌컥 열어젖히고 들어와서 흙 묻은 발로 책상을 밟고 지나간다. 시를 쓸 흰 종이 위에 흙 발 자국이 찍힌다. 흙을 털어내고 다시 만년필을 잡을 때 창문 위에 누가 훌쩍 뛰어올라와 창턱 위에 걸 터 앉아서 지분지분 말을 걸어온다. 몇 살이냐는 물음에는 쉽게 대답한다. 그때 어디에 있었냐고 묻는다. 내가 그때에 어디에 없었던지 간에 시를 써야 하므로 머뭇거린다. 가볍게 코로 웃고 그는 고양이같이 땅으로 내려 뛰어서 제 갈 길로 간다. 그가 만약 다른 시인의 집으로 가는 것이라면, 그 이는 어떻게 대답 하였는지. 혹시 흙 묻은 종이를 버리고 서랍에서 새 종이를 꺼내었는지 알고 싶었다.

 

 

 

 

 

 

 

 

 

 

 

 

 

‘찬양 버스커’ 강한별씨가 지난 3일 경기도 광명 철산로데오거리에서

버스킹 예배를 진행하며 찬양하고 있다.

 

 

 

경기도 광명 철산로데오거리는 해가 져도 빛이 사라지지 않는 곳이다. 지역 내 유흥문화 1번지로 꼽히는 곳이기 때문이다. 365일 내내 어둠이 깔리기 전부터 골목마다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조명이 거리에 빛을 토해낸다. 지난 3일 오후 7시30분. 거리 한편에 놓인 앰프에서 귀에 익은 찬양 반주가 흘러나왔다. 음악이 들리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 곳엔 왜소한 체구의 한 여성이 마이크를 들고 있었다.

 

“안녕하세요. 버스킹(busking·길거리공연) 예배를 드리는 청년입니다. 교회 다니라고 전도하러 나온 것도 아니고 다니는 교회를 홍보하려고 나온 것도 아닙니다. 그냥 살아계신 하나님께 예배하려고 나왔습니다.”

 

인사말을 마치자마자 로마서 6장23절이 낭랑한 목소리로 낭독됐다. 한숨을 고르는 사이 찬양 ‘온 맘 다해’ 전주가 흘렀다. 청년이 입을 떼자 광장 곳곳에서 걸음을 멈추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작은 몸집, 앳된 얼굴과는 딴판인 ‘반전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았다. 독백하듯 가사를 읊조리다가도 고음을 터뜨릴 땐 가수 소향을 떠올리게 했다. 서너 명 앞에서 시작한 청년의 무대는 금세 40여명에게 둘러싸였다.

 

 


 

1시간 넘게 진행된 찬양예배를 마친 뒤 청년과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그는 “찬양 버스킹을 하는 청년 강한별(25·여)”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강씨가 이곳에서 버스킹을 시작한 건 2015년 6월 25일. 그날 이후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이면 어김없이 같은 자리에서 홀로 마이크를 잡는다. 비가 오면 우비를 입고 추운 날엔 목도리에 핫팩을 손에 쥐면 그만이다. 토요일에만 찬양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웃으며 답했다.

 

“평범한 직장인이거든요. 평일엔 회사 제 책상에 앉아 엑셀 프로그램과 사투를 벌이죠.”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찬양하는 재미에 푹 빠져 살았던 강씨는 오직 하나님을 위해 노래할 것을 다짐하며 백석예술대 실용음악과에 진학했다. 하지만 졸업이 다가올수록 현실적인 문제가 이상하리만큼 크게 다가왔다.

 

결국 그의 손에 들린 건 마이크가 아니라 각종 사무도구와 서류였다. 과 동기들이 데뷔하고 공연하는 모습을 부럽게 바라만 보던 어느 날 페이스북(facebook)에 올라온 게시물 하나가 강씨의 마음에 돌을 던졌다.

 

“일반인 버스킹 영상이 유행처럼 번져가던 시기였어요. 막연하게 찬양으로 버스킹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한 목사님이 진행한 이벤트가 눈에 들어왔죠. 버스킹 영상을 올리면 1팀을 뽑아 앰프를 준다는 내용이었어요. 이거다 싶었습니다.”

 

부랴부랴 교회 지인들에게 앰프를 빌리고 4곡을 준비해 토요일 저녁 철산로데오거리로 나섰다. 

 

그때 부른 첫 곡이 소향의 ‘너무 늦은 건가요’다. 강씨는 “매주 토요일 낮에 하는 교회 고등부 찬양팀 연습을 한 뒤 목이 쉬어 목소리가 안 나오는 상황이었는데 신기하게도 첫 마디를 부르자 기적처럼 목소리가 나왔다. 하나님이 내 성대를 붙들고 있는 듯 했다”고 회상했다.


 

 

강씨가 지난해 7월 15일 우비를 입고 보면대에 우산을 씌운 채 찬양하는 모습.

 

 

 

집에 돌아와 현관을 들어서자 어머니가 신발장까지 나와 강씨를 안아주며 “고생했다”고 했다. 더 나아가 매주 같은 자리에서 찬양할 것을 제안했다.

 

대학 졸업 당시 음악이 아닌 취직을 강권했던 어머니였다. 찬양을 사랑하는 딸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던 어머니가 딸 몰래 뒤에서 기도로 중보하고 있던 거였다.

 

그때나 지금이나 무대는 단출하다. 작은 보면대 위에 낡은 성경책과 악보 한두 장, 이따금씩 목을 축이기 위해 놓아 둔 물 한 병, 그리고 앰프 하나가 전부다.

 

하지만 이 작은 무대를 함께 하는 이들의 수는 상상 이상이다.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되는 버스킹 예배의 평균 조회수는 2000~3000회, 매주 유튜브에 업로드 되는 영상 중엔 37만번 넘게 눈도장을 찍은 것도 있다.

 

동영상만 보다 거리로 직접 나와 인사를 건네는 이들도 적잖다. 이날 현장엔 경기도 일산과 안산, 전라도 광주, 심지어 캐나다 밴쿠버에서 6개월 동안 유튜브로만 접하다 현장을 찾은 이도 있었다.

 

경기도 하남에서 온 이효진(35·여)씨는 “한별씨와 예배드릴 때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 해오며 쌓였던 매너리즘이 사라지고 신앙의 초심을 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강씨의 소망은 작은 무대만큼 소박했다.
 

“한 번씩은 복음을 들어보고 교회 가봤을 사람들이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는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예요. 여기에 처음 선 날이 6·25전쟁이 터진 날이었어요. 이 공간은 세상문화가 가득한 영적 전쟁터나 다름없고요. 이 전쟁터에 하나님의 평화가 심겨졌으면 좋겠습니다.”  - 최기영 기자 

 

 

“저는 교회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전도하러 나온 것이 아닙니다. 저는 예수믿는 청년이고요 예배드리러 나왔습니다. 저는 예배자입니다. 하나님은 곳곳에 예배자를 준비해놓고 계시기에 거리에서 예배드리기 위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강한별 씨가 버스킹예배를 드리기위해 성경을 앞에 놓고 기도하고 있다.

 

 

 

 버스킹예배를 마친 뒤 부등켜 안고 눈물을 흘리는 강한별 씨. .

 

 

 

비가 오는 날에도 버스킹예배를 드리기위해 철산역1번출구 로데오거리에 모인 사람들.

 

 

 

 

 

 

 

 

 

 

 

 

 

 

 

 

 

 

 

미국 테네시 주 내쉬빌의 한 와플식당에서 최근 일어난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희생자 가운데 한 명인 디에보니 그로브스(DeEbony Groves)가 사건 당시 'Jesus loves me'(예수님을 나를 사랑하신다)라는 찬양을 부르며 숨을 거두었다

 

최근 USA 투데이는 그로브스의 장례식에 참석한 이들의 말을 인용해 그로브스가 마지막 순간 'Jesus Loves Me'라는 찬양을 친구들과 함께 불렀다고 보도했다. 

 

그로브스(21세)는 벨몬트 대학의 선임 연구원으로 아름다운 미소와 온유한 마음, 기독교 신앙으로 유명했다.

그녀는 사건이 일어나기 몇 주 전 사회 사업학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브스는 생전 성가대 멤버였으며 노래하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그녀의 장례식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부르는 찬양으로 가득 찼다. 

 

그로브의 남동생인 디앤젤로 그로브스는 누나가 생전 불렀던 찬양인 '하나님의 뜻(The Will of God)'이라는 복음성가를 부르며 "가수는 아니지만 누나를 위해 이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사건의 생존자들은 그로브스와 친구들에 대해 말하면서 "사건 현장에서 그들은 복음 성가를 불렀다. 모두 노래하고 있었다"면서 "디에보니의 삶은 하나님 사랑의 표시였다"고 전했다. 

 

 

 

 

 

 

 

 

 

 

 

 

탈무드와 성경을 읽고 끊임없이 토론하는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어느 예시바의 풍경. 늘 화제가 되는 유대인 교육법은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나온다.

 

 

이스라엘에서는 아이가 두 살만 되면 교육이 시작된다고 한다. 이런 조기 교육이 정부의 지원 속에 시행되기 때문에 부모의 부담도 크지 않다.

 

이스라엘에서 오랜 유학생활을 하신 분이 전하는 일화가 있다. 그분의 큰 딸이 세 살부터 그 교육을 받았는데, 학교를 다녀온 아이가 하루는 자기가 학교에서 만든 것이라며 과자 하나를 내밀더란다.

 

유대인들이 명절 때 먹는 ‘무교병’이었는데 “아빠, 이스라엘 사람들이 옛날에 이집트에서 도망쳐 나올 때에 너무 급하게 만들어 나오느라 맛이 없대요”하면서 설명을 하는 것이 아닌가. 세 살 밖에 안 된 어린 아이가, 유대인의 민족적 역사적 고통을 빵을 만지고 맛보면서 오감 체험을 하더란다.

 

아이가 그렇게 쉽고 강력하게 교훈을 흡수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으셨다고 한다.

 

 

 

유대인의 교육법 하브루타

 

 

노벨상 수상자 30%를 유대인들이 차지한다 하여, 우리나라에서도 그들의 경이로운 교육방법에 큰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유대인들 못지않게 강한 교육열과 인재를 보유한 우리나라이지만 그 성과를 비교해보면 차이가 크다. 하기야 만 20살을 인생 정점으로 삼고 대입에만 몰입하는 한국의 교육이 큰 한계가 있음은 분명하다.

 

얼핏 살펴보기만 해도 주입식 교육을 하는 한국의 수동적인 학습 방식과, 열띤 토론으로 적극적인 참여 학습을 하는 유대인의 ‘예시바(yeshiva)’ 교육은 그 격차가 크다.

 

예시바는 주로 탈무드 성경을 통해 종교적 전통과 문헌을 공부하는 유대인들의 교육기관을 일컫는 말이다.

 

예시바 교육의 가장 큰 특색은 ‘하브루타(havruta)’라 불리는 학습에 있는데, 같이 공부하는 ‘교우’를 옆에 두고 늘 같이 토론하고 논쟁하고 협의하는 방식이다.

 

일방적으로 선생님이 가르치고 학생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서로 종교적 본문을 놓고 대등하게 토론하고 논쟁하며 새로운 시각과 해결법을 창출해 내는 교육 방식이다. 특정 점수에 도달하기 위해 많은 숙지를 해야 하는 우리의 교육 여건에서는 꿈꾸기 어려운 방식이다. 유대인들의 창의성은 하브루타 교육 방식에 크게 기인하지 않았을까?

 

 

날마다 가르치라 ‘쉐마’ 정신

 

 

 

여기에 더하여, 간과하지 말아야 할 매우 중요한 요소가 그들 교육 전통에 있다. 가르치고 배우는 교육을 생활의 ‘습관’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구약성서를 보면, 고대 이스라엘 사람들의 인생 임무는 부모가 되어 가정에서 자녀에게 날마다 가르침을 행하는 것이었다.

 

이 정신은 유대인들의 ‘쉐마(shema)’에 잘 담겨있다. 쉐마는 유대인들이 아침과 저녁에 드리는 기도 전통을 말하는 것인데, 하루에 두 번씩 드리는 종교적 명령으로서 유대교 예배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특히 부모는 자녀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이 기도문을 가르친다.

 

“이스라엘은 들으십시오. 주님은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주님은 오직 한 분뿐이십니다. 당신들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신명기 6:4-5) 이 기도문의 ‘들으십시오’가 히브리어로 ‘쉐마’다.

 

 

 

부모가 가정에서 가르치라

 

 

유대 종교의 유일신 사상이 담겨있는 이 문구를 그들은 늘 암송하고 기도를 했기에 2,000년간 나라 없이 떠돌아 다녔어도 자신의 종교적 민족적 정체성과 전통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이렇게 늘 암송하고 기도하라는 것도 성경이 명령하는 바였다.

 

“내가 오늘 당신들에게 명하는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나 길을 갈 때나, 누워 있을 때나 일어나 있을 때나, 언제든지 가르치십시오.”(신명기 6:6-7)

 

이 명령은 다름 아니라 교육을 습관화하라는 것이었다. 자기들의 종교적 전통을 학교보다 먼저 ‘가정’에서, 선생보다 먼저 ‘부모’가 앉으나 서나 가르치라는 것이다.

 

유대인의 종교적 신념이 교육적 사명과 결합된 모양이다. 이 교육의 현장은, 자녀들의 생활 습관이 가장 잘 만들어 질 수 있는 가정이었다.

 

“아득한 옛날을 회상하여 보아라. 조상 대대로 내려온 세대를 생각하여 보아라. 너희의 아버지에게 물어 보아라. 그가 일러줄 것이다. 어른들에게 물어 보아라. 그들이 너희에게 말해 줄 것이다.”(신명기 32:7)

 

 

 

하르부타 교육 광경. 친구와 점수를 두고 경쟁하는 게 아니라 함께 토론하고 논쟁하면서 새로운 해석과 이해 방법을 찾아나간다.

 

 

유대 전통에서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였다. 하나님은 애초부터 유대인들의 종교와 그 정체성이 ‘교육을 통해서만’ 생존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셨다.

 

그래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의 시조(始祖)로 아브라함을 선택했을 때에도, 그 배경에는 ‘교육’이 있었다.

 

“내가 아브라함을 선택한 것은, 그가 자식들과 자손을 잘 가르쳐서, 나에게 순종하게 하고, 옳고 바른 일을 하도록 가르치라는 뜻에서 한 것이다. 그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하면, 나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대로 다 이루어 주겠다.”(창세기 18:19)

이 구절을 따르자면 미래의 축복은 교육에 달린 것이다.

 

 

 

묻고 답하기가 아닌 ‘학원 뺑뺑이’

 

 

우리가 부러워하기도 하는 유대인의 교육은 가정에서 비롯된 ‘교육 습관화’다.

 

그 교육은 일방적 주입이 아니라 부모와 자녀간의 ‘묻고 답하기’식 교육이었다.

 

이들의 교육 방식은 지금 우리들의 교육을 돌아보게 한다.

한국 가정에서 부모가 감당할 교육 역량은 ‘묻고 답하기’가 아니라 ‘재력’에 달린 듯하다. 공교육을 넘어 사설 학원이 없이는 대입 경쟁에서 밀리는 판이니, 우리 자녀들이 취하게 된 습관은 교육 내용이 아니라 학원 버스 타기가 되었다.

학원은 대입을 위한 점수 탈환에 더 노골적으로 초점을 맞추어 주입식 교육을 하고 있다. 이런 경직된 교육 현장에 ‘묻고 답하기’가 있을 리 없다.

 

따르던 스승 예수님이 죽고 나서, 그의 제자들은 패배자가 되어 다 도망갔다. 예수의 3년간 교육이 무색할 정도다.

 

예수님은 실패한 교육가인가?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에게 큰 변화가 일어났다. 도망간 겁쟁이들이 갑자기 목소리를 높여 예수를 전파하기 시작했는데 그 폭발력이 어마어마했다. 곧이어 기독교가 태동하였고, 지난 2,000년간 인류 역사의 지형을 바꾸어 놓았다.
 

그들의 변화된 삶은 그야말로 환상적이었다.

 

“믿는 사람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 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주었다. 그래서 그들은 모든 사람에게서 호감을 샀다. 주님께서는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여 주셨다.”(사도행전 2:44-47)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기에 예수의 지질한 제자들이 변할 수 있었을까?

예수님의 제자들도 교육 덕에 변했다.

 

예수님은 죽기 전 제자들에게 이런 예언을 하셨다. 하늘에서 성령(聖靈; Holy Spirit)이 내려와 그들에게 임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 사건이 벌어졌으며, 이후 제자들은 열렬한 예수 전도자들이 되었다.(사도행전 1장)

 

그래서 의문이다. 어차피 그런 영적인 체험을 통해 사람이 변할 것이면, 예수님은 뭐 하러 3년간이나 함량미달의 제자들을 가르치시느라 그 고생을 하셨을까?

이기심을 버리고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변화된 제자들의 모습은, 사실 살아생전 예수님이 그들을 ‘교육’시킨 그대로였다.

 

“길을 떠나는 데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아라. 지팡이도 자루도 빵도 은화도 가지고 가지 말고, 속옷도 두 벌씩은 가지고 가지 말아라.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에 머물다가, 거기에서 떠나거라.”(누가복음 9:3-4)

 

사람은 잘 변하지 않는다. 사람이 교회에 가서 성령이 임하는 체험을 하거나 신앙적 감화로 큰 회심을 하여 변화된 삶을 살기도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는 것도 우리는 잘 안다.

 

예수의 제자들이 초대 교회를 이끌며 그렇게 모범적으로 살아 갈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감화뿐만 아니라 예수와 함께 욕심을 버리고 헌신하는 훈련을 해보았기 때문이었다. 결국 교육의 결과였다.

 

 

 

 

 

 

 

 

 

 

 

 

 

 

인류 최고의 물리학자로 꼽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1955)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편지 등이 경매에 나온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아인슈타인의 어릴 적 사진들을 포함 편지, 엽서 등 총 77점이 오는 9일부터 경매에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경매에 나오는 물품들은 대부분 세간에 한번도 공개되지 않은 것들이다. 그 이유는 아인슈타인이 세상 누구보다 아꼈던 여동생 마야와 그 후손들이 가보처럼 간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경매 물품 중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아인슈타인의 5살 시절 사진이다.

 

뮌헨에서 촬영된 사진 속 아인슈타인은 다른 5살 또래들처럼 귀엽고 평범한 소년의 모습이다. 장차 인류 최고의 물리학자가 될 운명을 가진 아인슈타인이지만 놀랍게도 어린시절 만해도 그는 공부에는 재능이 없었다.

 

그의 청소년 시절 사진도 함께 경매에 나왔다. 16세 때인 1895년의 아인슈타인은 준수한 청소년으로 자라났으며 우리가 기억하는 노년의 얼굴도 엿보인다.

 

경매를 주관하는 크리스티 런던 토마스 베닝은 "경매 물품들은 여동생인 마야가 간직해오다 사후에 가족들에게 전해진 것"이라면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과학자의 어린시절을 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매우 흥미롭다"고 밝혔다.

 

이어 "아인슈타인이 마야에게 보낸 편지에는 히틀러 치하의 독일에 대한 걱정이 많이 담겨있다"고 덧붙였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와서 조반(朝飯)을 먹으라 하시니 제자들이 주신 줄 아는 고로 당신이 누구냐 감히 묻는 자가 없더라 예수께서 가셔서 을 가져다가 저희에게 주시고 생선도 그와 같이 하시니라 이것은 예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신 후에 세 번째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것이라" (요 21:12~14)

 

예수님의 사역 속에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것은 식사를 같이 나누는 일이었습니다.  

 

삭개오의 집, 나사로의 집, 베다니 시몬의 집 등 수많은 사람들의 집에 들어가셔서 그들과 함께 먹고 마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을 보고, 죄인들과는 상종하지 않았던 바리새인들은 맹렬하게 비난하기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식사를 하시면서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특히 십자가를 앞두고 유월절 만찬을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실 것과 당신께서 앞으로 당하실 일들을 자세히 말씀하셨고, 제자들에게 사명을 부여하시는 매우 중차대한 이야기를 소박한 아침식사 자리에서 하입니다.

 

함께 식사를 한다는 것은 서로 사랑을 나누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차지합니다. 날마다 식사를 같이 하는 존재는 가족입니다. 가족 이외에 식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나와 가장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가족이라면서 같이 밥을 먹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이 비극입니다.

식사 교제는 마음을 열게 하고 얼었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줍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주를 배반하고 떠난 열 두 제자들의 마음을 녹이신 방법도 '식사'였습니다.

 

만약에 식사를 하지 않고 제자들을 불러 놓고 아무리 따뜻한 말로 교훈하신다 한들... 제자들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죄책감과 부끄러움에 얼어붙은 마음이 쉽게 녹아 내릴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손수 마련하신 조반을 먹으면서... 그들의 마음은 눈 녹듯이 녹아 내렸을 것이며 생선을 받아먹으면서 조건 없이 용서하시는 주님의 사랑에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계 3:20)

 

사실 성령님께서 내 마음에 들어오신 이유는 함께 밥을 먹기 위해서입니다.   나는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을 행하며 그의 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요 4:34-35)

 

평생 아버지의 뜻을 행하며 아버지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일을 양식으로 삼고 사셨던 예수님... 예수님의 마음은 추수 터에 가 있으십니다.

 

그 추수 터에 함께 나아가 복음의 씨를 뿌리며 심고 거두는 일을 함께 하자고 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함께 먹자고 부르시는 식사 자리입니다.

 

지금은 마지막 추수의 때입니다. 한 사람에게라도 더 복음을 전하여 함께 주님의 재림을 맞이해야 할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언제 주님 오시더라도 전혀 이상할 것 없는 마지막 때의 끝자락을 살고 있습니다.

 

다른 어떤 중요한 일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영혼 구원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하여 나의 모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올인 해야 할 때입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난 후 식사를 나누는 시간. 다락방이나 구역예배나 속회를 마치고 음식을 나눌 때 ...  이 모두 추수를 위해 힘냅시다 라는 구호를 외치는 시간이어야 하겠습니다. 밥만 먹지 말고.

 

언젠가는 나와 관계된 모든 사람들과 천국 혼인잔치에서의 영원한 만찬에 동참하기 위하여 오늘 주님의 뜻을 따르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힘쓰는 생활이어야 하겠습니다.

 

 

 

 

 

 

 

 

 

 

 

 

 

 

 

 

 

지난 1월 이란 수도 테헤란의 슈러버드 지역에 있는 한 비밀창고. 한 무리의 비밀요원들이 한밤중 이 창고를 급습했다. 그들은 창고를 뒤져 CD 183장과 5만5000쪽에 달하는 문서를 빼내왔다.

 

문서 무게만 500㎏이나 되는 분량이었다. 그로부터 3개월쯤 흐른 지난 4월30일, 비밀창고에 있던 CD와 문서가 이스라엘 TV 방송에 등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창고에서 빼내온 CD와 문서를 정리해 놓은 커다란 책장을 국방부 스튜디오에 설치하고 그 앞에 서서 "이란은 거짓말을 했다"며 열변을 토했다.

 

 

 

 

"이것이 이란 핵개발 증거"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4월 30일 밤(현지 시각) TV 생방송 기자회견을 열고“이란이 2015년 국제 핵 합의를 어기고 핵무기 개발을 계속해 왔음을 보여주는 증거들을 이스라엘 정보 당국이 입수했다”며 CD 183장과 무게 500㎏ 분량의 문서 등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그는 의기양양하게 자신을 둘러싼 문서들을 가리키며 "이것이 이란이 과거 몰래 핵개발 프로그램을 추진했다는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중 핵탄두 5개를 만들고 시험한다는 내용의 자료를 지목하며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폭탄 5개가 하나의 탄도 미사일에 들어가는 셈"이라고 했다. 이어 "이란이 결코 핵무기 생산을 추구한 적이 없다고 했지만 아주 큰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CD와 문서를 입수한 경위에 대해 "우리 정보 당국의 성과"라고 했다. 뉴욕타임스는 "그 '정보 당국'은 모사드를 지칭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첩보기관인 모사드가 적국의 수도 심장부로 들어가 핵개발 관련 문서를 통째로 들고 나온 것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모사드는 2015년 서방과 이란이 '핵 협정'을 맺은 이후에도 이란의 핵개발 증거를 찾으려고 애쓰던 중 2016년 2월 이 창고를 발견하고 집중 감시해 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4월 30일(현지 시각) 기자회견을 열어“이란 핵개발과 관련된 기밀 자료를 확보했다”며“이란은 2015년 국제 핵 합의를 어기고 그동안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4월 30일(현지 시각) 기자회견을 열어“이란 핵개발과 관련된 기밀 자료를 확보했다”며“이란은 2015년 국제 핵 합의를 어기고 그동안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란은 이 창고에 1999년에서 2003년까지 가동했던 '아마드 프로젝트'라는 핵개발 관련 기밀 문건을 보관하고 있었다. 창고가 모사드의 감시망에 걸려들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2년 가까이 이 창고를 감시하던 모사드는 지난 1월 특수작전요원을 투입해 기습적으로 문건을 빼냈다.

 

신출귀몰한 작전을 이끈 요시 코헨 모사드 국장은 지난 1월 미국으로 건너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이 내용을 보고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트럼프가 이란 핵 협정을 파기하려는 배경엔 모사드의 움직임이 있었던 것이다.

 

네타냐후가 TV 생방송을 통해 이란의 핵 관련 기밀 자료를 공개한 것은 미국의 이란 핵 협정 연장 시한인 12일을 앞두고 '협정 파기'로 몰고 가려는 여론전이라는 분석이 많다. 네타냐후의 방송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내 말이 100% 옳았다는 점이 진실로 입증됐다. 이건 그냥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그야말로 인산인해(人山人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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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볼거리가 다양한 축제들이 많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은것 같습니다 .

그중 경기권에서도 가볼만한 축제들을 보면  대표적인 예를 들면 고양꽃박람회. 

이천 도자기축제 , 용인에버랜드 튤립축제,

안산 거리극축제 등 지자체별로  크고 작은  축제들이 아주 많은 5월인데요 .

 

그중에서도  아직은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경기 중부권에서   화사하고 울긋불긋 아름다운 연분홍빛

꽃대궐을 보여주며철쭉동산에서 펼쳐지는  

군포철쭉대축제를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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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새크라멘토 킹스 양 팀 선수가 패트릭 맥카우 선수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 경기(NBA)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하 골든스테이트)와 새크라멘토 킹스(이하 새크라멘토)가 경기를 멈추고 양 팀 선수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그 중심에는 ‘덩크왕’, ‘NBA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새크라멘토의 빈스 카터(Vince Lamar Carter, 가드-포워드, 198cm, 99.8kg) 선수와 골든스테이트의 신인인 패트릭 맥카우(Patrick McCaw, 가드, 201cm, 83.9kg) 선수가 있다.
 

지난 4월 1일 2017-2018 NBA(미국프로농구 경기) 3쿼터 종료를 앞두고 치열한 경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이때 득점 기회를 엿보던 맥카우가 림을 향해 점프했다. 상대편이었던 카터는 이를 저지하려 했고, 그 과정에 맥카우와 충돌, 맥카우는 균형을 잃고 바닥에 떨어졌다.


 

 

패트릭 맥카우 옆에서 걱정하며 눈물을 보이는 빈스 카터.

 

 

 

패트릭 맥카우를 걱정하며 발을 떼지 못하는 빈스 카터.

 

 

맥카우는 바닥에 떨어지자마자 통증을 호소하며 일어나지 못했고 카터도 크게 당황했다. 한참을 그의 곁을 떠나지 못한 카터는 결국 눈물까지 보였다. 맥카우는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고, 그 직후 남은 카터를 포함해 두 팀 선수단 모두 모여 그의 건강을 기원하는 기도를 올린 것이다.
 

골든스테이트에 따르면 맥카우는 현재 요추 타박상에 대한 X선, MRI, CT 촬영 등의 조치를 모두 마치고 퇴원했다. 다만 부상당했던 척추 부위에 멍이 발견되 회복하는데 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카터는 “그와 같이 젊고 유능한 선수가 다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그가 괜찮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맥카우 선수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모두의 염려와 기도에 감사 드린다. 하나님께서 저를 지켜봐 주시는 것을 확신한다. 난 축복받은 사람”이라고 소식을 전했고, 카터에게는 “당신이 일부러 날 다치게 하려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다”며 코치와 동료, 친구,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했다.
 

카터는 지난 1998년 5순위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된 후 토론토로에서 데뷔해 팀의 간판스타로 활약했고, 그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답게 경기 중에도 박력 있는 윈드밀 덩크슛을 선보이며 사랑받았다. 카터는 2000년 덩크슛 대회서 360도 회전 윈드밀 덩크슛으로 우승하며 폐지됐었던 대회를 부활시킨 장본인이다.

 

이번 선수들이 운동경기 중에 만난 사고를 놓고 경기를 중단하고 기도하는 모습이야말로 "이것이 미국의 참 모습"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박진영이 성경공부를 인도하고 있다. 1년 전에 회심하여 구원받았다고 한다. 나의 경우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몇 십 년의 공부와 신학과정을 거쳤는데도 설교와 성경공부에 아직도 조심스러운 면이 없지 않다.

그런 것에 비하며 박진영은 큰 능력을 지닌 자 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가르침이 논란이 되고 있으니 당연히 짚어보고 넘어가야 할 일이다. 그가 큰 영향력을 지닌 사람이기 때문이다.

 

세월호 참사로 노출된 구원파는 1960년대에 수입된 극단적인 '한번 구원 영원 구원'론을 신봉하는 이단이다.

 

이들은 한번 믿으면 의로운 자가 되므로 죄를 짓더라도 죄가 되지 않게 되며 예수 십자가의 피가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를 대속했으므로 죄의식을 느끼는 자는 온전히 믿지 못한 사탄의 자녀로서 지옥에 떨어진다고 한다.

 

박진영은 그의 간증에서 “어느 날, 성경을 공부한지 7년이란 세월이 흐른 2017년 4월 27일 밤 10시 히브리서 10장 10절을 읽는데“ 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는 구절이 믿어져 버림으로 구원을 확신하게 된 것으로 고백한다. 그리고 이 구절을 믿어 구원을 얻었으므로 결코 지옥에 갈 수 없다고 확신한다...."

그러나 히 20: 26-27 은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태울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고 기록하고 있다.  

 

박진영처럼 히 10: 10의 진리를 깨닫는 자라도 그가 의도적(wiifully)으로 죄를 계속 짓는다면 지옥에 떨어질 것을 기록하고 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는“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고전 9: 27)고 고백하며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 2:12)고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박진영은 “하나님께서 내게 확신이 넘치는 뜨거운 믿음을 주시지 않고 겨자씨만한 믿음을 주신 것은 구원을 받고 교만해지거나 나태해지지 않게 해주시라고 기도한 것에 대한 응답이라 생각한다.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바울의 말씀처럼 내 안의 겨자씨가 큰 겨자나무가 되도록 ‘서로 사랑하라’라는 계명 아래 교제 속에서 잘 커나가고 싶다” 고 간증을 끝낸다.

 

이와 같은 간증의 맺음말은 박진영 "한번 믿으면 의로운 자가 되므로 죄를 범하더라도 이미 십자가의 피가 미래의 모든 죄까지 대속하였으므로 죄의식을 느끼는 자는 온전히 믿지 못한 탓에 사탄의 자녀로서 지옥에 떨어진다"고 가르치는 구원파에 속하는 사람은 아니다라는 판단을 낳게 해준다,

 

아니 박진영은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을 지킴으로 꾸준하게 자신을 성화시켜가는 노력에 열심인 구도자로 칭찬 받아 마땅하다, 예수님을 믿어 구원은 받아놓은 밥상이니 이 세상에서도 잘살아보자는 생각으로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좇아 사는 거짓 목자나 장로들 보다 훨씬 훌륭한 구도자이다,

 

그러나 박진영의 간증에는 회개가 없다, 그리고 성경 한 구절이 믿어짐으로 구원이 이루어 졌다고 믿는 믿음 일변도의 편파적 특징이 박진영에게서 엿보인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우리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당하신 그 끔찍한 고통을 생각하면 특히 믿음으로 시작하게 된 첫 번 째 회개는 매우 크게 애통하는 회개일 수밖에 없다.

 

자범죄에 더하여 인간의 원죄 성을 깨닫고 육을 죽이고 영적 생명으로 거듭나는 출생의 고통을 수반하는 회개이기 때문이다.

 

지난 400여 년 동안 모든 복음주의 교회의 헌법에 교회의 신조로 규정되고 있는 웨스터민스터 신조를 반영하여 예수교 장로교회의 헌법은 9장 신조에서 “너희의 죄를 회개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의 구주로 믿고 의지하여 본받으며 하나님의 나타내신 뜻을 복종하여 겸손하고 거룩하게 행하라 하셨으니 그리스도를 믿고 복종하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이 복음주의 교회가 일반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칭의 – 성화 – 영화’의 구원의 여정에 있어서 최초의 단계인 칭의 구원은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하는 믿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얻게 된 자가 애통하는 회개를 통하여 죄를 사함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전가 받아 의로운 자로 칭함을 받게 됨을 말한다.

 

동시에 성령께서 신자 속에 들어오셔서 원죄 성을 지닌 육적 생명을 하나님의 DNA를 가진 영적 생명으로 거듭나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을 얻게 된다.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연약하여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 곧 죄로 말미암아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육신에 죄를 정하사;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롬 8: 3~4)

 

위의 말씀에서 보는 바와 같이 거듭나기 전의 육의 생명으로는 죄를 짓지 않을 수가 없으나 예수를 믿고 온전한 회개를 하여 성령이 내주하심으로 영적 생명으로 거듭나 영을 따라 행하는 신자는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는 성화의 삶을 살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은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 8: 9)고 기록하고 있다.

 

구세군의 창설자인 윌리암 부스는 1912년 임종 시에 기독교의 가장 큰 위험은 "회개 없는 죄 용서, 거듭남 없는 구원, 성령 없는 교회, 지옥 없는 천국"이라고 외친바 있다.

 

 

 

 

 

 

 

 

 

터키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여성 4명 숨져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주(州) 케메르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께 한국인 부부 8명을 태운 차량이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내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터키 경찰과 구급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18.5.4[아나돌루통신=연합뉴스]       photo@yna.co.kr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주(州) 케메르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께 한국인 부부 8명을 태운 차량이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내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터키 경찰과 구급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터키 휴양지 안탈리아에서 3일(현지시간 ) 발생한 한국인 교통사고는 부부동반 여행에서 아내 네 명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4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전날 한국인 60∼70대 부부 네쌍이 함께 안탈리아주(州) 케메르에서 여행을 하던 중 렌터카로 파셀리스 유적 부근 도로를 지나다 참변을 당했다.

 

일행 여덟명 가운데 아내 네명이 모두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이들이 탄 스타렉스 차종 렌터카는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하려다 어떤 이유에선지 회전반경이 커지며 맞은 편에서 오던 터키인 차량과 충돌한 후 전복됐다.

 

숨진 아내 네 명은 차량 뒤쪽에 앉아 있었다.

현지 경찰은 차체가 거의 부서지지 않았는데도 많은 인명피해가 난 점과 사망자들이 차량 밖으로 튕겨나간 점 등을 바탕으로 안전벨트 착용, 과속 등 운전과실, 차량 결함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렌터카는 보험에 가입됐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일행이 별도로 여행자 보험을 가입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터키서 교통사고로 한국인 4명 숨져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주(州) 케메르에서 3일(현지시간) 오후 2시30분께 한국인 부부 네쌍을 태운 차량이 교차로에서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내 4명이 현장에서 숨지고 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이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터키 경찰과 구급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2018.5.4[아나돌루통신=연합뉴스]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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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집회에 쪼그리고 앉아있는 김동호 목사

 

 

1. 김정은 통치 아래 신음하는 2천 5백만 동포들.. 심각한 인권유린과 기독교인들이 강제수용소에 끌려가는 것, 고모부를 고사포로 쏴 죽이고, 이복형을 독극물로 살해하는 일들이 정상국가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말이 논리적으로 타당하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겁니까? 불행한 가정여건에서 자라면 살인과 악행을 저질러도 정당성이 부여된다는 뜻인가요?

 

 

2. 북한이 악한 것을 알면서도 전쟁이 나면 대한민국 국민 수십만은 죽을 수 있기에 김정은 체제를 인정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 과연 목사가 내놓을 대안이라 생각하나요?

그 체제가 유지되면 당신이 그렇게 걱정하는 북한의 2천 5백만 동포들이 더욱 굶주림과 감옥살이 하게 된다는 생각은 안 해 봤습니까? 전쟁이 그렇게도 위험할 것 같으면.. 제3의 방법을 달라고 기도하고 방향을 제시해야 하는 게 목사 아닌가요?

 

 

3. 이것이 평화회담이라고요? 그 동안 북한이 거짓평화 약속으로 취해간 이득으로 완성된 핵이 보이지 않나요? 그들이 구체적으로 약속을 이행하기 전에 퍼주기 실행이 옳다고 생각합니까?

 

당신을 추종하는 사람 중에 진정으로 눈물로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자라면.. 북한에 퍼주는 것을 결코 나무랄 수 없다고 하는 자도 있더군요.

이 일이 감성으로만 될 일인가요? 그 동안 북한으로 들어간 물자로 북한 인민이 배불러졌다고 믿나요? 만약에 북한에서 서투른 짓 하면 맞서 싸우겠다고요?

 

소설 쓰십니까? 이 정부가 주사파 정권인걸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있습니까? 눈뜬 장님입니까? 북한에 종속된 종자들이 북한 정권과 어둠의 야합을 이룬 다음.. 싸우고 싶다고 해서 싸울 수 있다고 믿습니까?

이 정부가 정말 북한을 변화시켜 이 민족의 자유세계로 이끌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이 나라의 정체성을 그토록 부인하면서 일방적으로 북한 편들기만 그토록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4. 당신의 정의에 대한 관념을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바늘 하나 들어갈 틈 없이 비판하고 냉정하지 않았습니까? 박 대통령에 대한 수많은 오보가 있었고, 테블릿도 가짜일 가능성이 높고, 개인통장으로 착복된 돈도 확인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당신은 수많은 사람들을 탄핵 쪽으로 이끌었던 목사로서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없나요? 노무현 대통령은 실제 비리가 엮여 있었고 그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에도, 당신은 노무현을 높였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권에 드루킹 사건이 터졌고, 누구의 경우와 너무나도 달리 명백한 증거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당신은 이전 같은 정의의 잣대로 들이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삼성문제도.. 언젠가 아무리 경제가 어려워져도 정의가 먼저다. 라고 스스로 말하지 않았나요?

 

 

그런데 수 천만의 동포에게 고통을 안겨주고 사람을 파리 목숨처럼 앗아가는... 그리고 우리 장병들의 목숨을 앗아간.. 한번도 잘못을 시인한 적이 없고.. 현재 진행중인 학살범죄자인 김정은에게, 해외 언론이 말한 대로 '국제정치인 김정은이 온다'가 그렇게 기가 막히게 좋은 표현이던가요?



그런 자에게 '원수를 사랑하고.. 이 뺨을 치면 다른 뺨을 돌려대라'고 설교 했다죠? 목사로서 한 영혼을 선교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과 여전히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자를 현실적으로 다루는 문제에 있어 크게 혼돈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앞뒤가 전혀 맞지 않는 정의관을 당신 입으로 감히 '성경적'이라 말할 수 있나요?

 

글 출처: 이환희 목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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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주)

 

“정치이슈에 가려진 북한선교 현장를 위하여!”

( 이 내용은 ‘통일의 소리’ 앱 방송으로 들으며 함께 기도하실 수 있습니다 )

 

1. 최근 판문점에서 이루어진 남북정상회담 그리고 곧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미정상회담 등 초대형 뉴스거리가 한반도 거민들은 물론 세계인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가운데 한반도는 거대한 정치적 격동의 현장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절대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여전히 고통가운데 있는 북녘 땅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냉혹한 현실입니다.

 

최근의 정치적 사건들의 뒷편에 숨겨져 버린 북한주민들의 처절한 핍박의 삶을 생각하며, 카타콤 5월호 소식지 특집기사와 연관지어 요일별로 하루에 한 가지 기도제목으로 북한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1) 월요일 기도제목


이사야 33장 16절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 보장이 되며 그 양식은 공급되고 그 물은 끊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말씀하신 하나님, 북한 주민들에게 최소한의 식량과 생필품이 공급되어 굶주림을 면하게 하옵시고, 이들에게 복음이 전해져 영생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2) 화요일 기도제목

 

스가랴 12장 8절에 “그 날에 여호와가 예루살렘 거민을 보호하리니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같겠고 다윗의 족속은 하나님 같고 무리 앞에 있는 여호와의 사자 같을 것이라” 말씀하신 하나님, 살길을 찾아 중국에 왔다가 인신매매로 팔려가 온갖 수모와 고통을 당하고 있는 탈북여인들을 보호하여 주옵시고, 팔려가기 전에 또는 팔려갔을지라도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 복음을 듣고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의 일꾼되는 복을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3) 수요일 기도제목

 

디모데후서 3장 11절에 “핍박과 고난과 또한 안디옥과 이고니온과 루스드라에서 당한 일과 어떠한 핍박받은 것을 네가 과연 보고 알았거니와 주께서 이 모든 것 가운데 나를 건지셨느니라” 말씀하신 하나님, 중국과 북한 당국에 의해 잡혀 강제로 북송된 북한주민들을 노동단련대, 교화소, 정치범수용소 등에 가두고 온갖 노동과 고통에 시달리게 하는 죄악이 그쳐지게 하옵시고, 그들이 주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게 하여 주옵소서!

 

4) 목요일 기도제목

 

신명기 5장 17절에 “살인하지 말찌니라” 말씀하신 하나님,

탈북하여 중국으로 나왔다가 인신매매의 환경 속에서 임신한 여인들을 북송시켜 끌어가 강제로 낙태시키거나, 그 죽음 같은 환경 가운데서도 기어이 태어난 생명을 살해하고 내다 버리는 끔찍한 죄악이 그치게 하옵소서!

 

5) 금요일 기도제목

 

시편 142편 6절에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에게서 건지소서 저희는 나보다 강하니이다”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

 

예수를 믿거나 한국으로 오려다 잡혀간 사람들을 정치범으로 규정해 분리 수용하고, 혹독한 처벌과 핍박을 가하는 북한의 죄악이 그치게 하옵소서!

 

6) 토요일 기도제목

 

이사야 37장 20절에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으로 주만 여호와인 줄을 알게 하옵소서”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 기어이 이루시고야말 복음통일이 이 땅 한반도에 속히 임하여 수령숭 배를 강요당하는 북한의 백성들이 자유로이 하나님을 믿고 전하며, 통일시대에 세계 열방을 향해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7) 주일 기도제목

 

창세기 1장 27절에서 28절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말씀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백성들을 무고하게 탄압하는 죄악이 북한 땅에서 하루 속히 그치게 하옵소서!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께서 요일별 기도의 제목을 받으시고 그대로 행하실 것을 믿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2. 한가지 더 북한선교 현장에서 전해온 긴박한 선교정보를 나누며 함께 기도 하기를 원합니다.

 

“평양에 새로운 방침이 하달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메뚜기처럼 이곳 저곳 옮겨다니며 장사하거나 집에서 허가없이 장사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국가에서 허락한 장마당 외에 다른 곳에서는 물건을 팔수 없도록 금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을 수리하거나 건축할 때 가구별로 할당해 내게 하는 돈을 조선 돈이 아닌 달러로만 내게 합니다.” 현지일꾼이 보내온 소식입니다.

이는 북한정권이 시장화되어 가고 있는 북한 경제를 중앙에서 완전 통제하여 주민들로부터 돈을 빼앗아내려는 악한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북한 주민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악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사야 42장 22절에 “이 백성이 도적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도로 주라 할 자가 없도다” 말씀하시고 탄식하시는 하나님,

 

북한당국이 경제적으로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북한주민들이 그나마 생활수단으로 행하고 있는 장사를 통제하고, 심지어 가구별 할당비용까지 달러로 강요하는 악행이 멈춰지게 하옵시고, 처절하게 탄식하는 북한 주민들이 압제의 고통에서 놓임을 받아 자유와 해방을 누리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북한의 마을마다 장마당이 활성화되어 상업활동이 더욱 진전되므로 이를 계기로 복음이 더욱 확산되어 북한 땅 전역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케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황제롬 드림

Jerome Hwang

Mission Nurturing Team

Cornerstone Ministries International

e-mail : jerome@cornerstoneusa.org

Tel : 714-484-0042 (Office), 714-323-0533(Cell)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언론회)는 대법원이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에 ‘한국 목사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것과 관련해 ‘과잉적 법해석’이라며 “종교의 고유성, 자율성, 특수성을 인정할 것”을 촉구하는 논평을 냈다.

 

대법원은 4월 12일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의 한국 목사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1, 2심의 법원 판결에 대해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고등법원으로 환송했다. 2심의 법리 해석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언론회는 논평에서 ‘성직자의 규정을 법원이 정하는가?’라고 반문하고 “대법원의 판단은 사랑의교회 담임인 오정현 목사가 ‘한국의 목사가 아니다’라는 것인데, 이는 한국교회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법원의 ‘종합적 이해의 결핍’에서 오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미국 교단에서 목사안수 받은 오 목사가 2001년 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청빙 받아 예장 합동 교단에 소속되기 위해 총신대학원 ‘편목과정’에 입학한 것에 대해 대법원이 이를 목사 신분이 아닌 사람들이 거치는 ‘일반편입’ 과정에서 공부해야 하는 것으로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에 언론회는 “그렇게 되면, 목사 안수를 두 번 받아야 된다는 것인데, 그런 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찾아 볼 수 없다”면서 당시 합동교단과 총신대학원에서도 인정한 것인데 대법원이 오 목사에 대해 ‘한국 목사의 자격이 없다’고 본 것은 ‘과잉적 법해석’이라고 주장했다.

 

언론회는 “목사의 신분은 노회에 소속되며 목사의 임면권도 노회에 있는바, 노회의 인준을 거쳐서 담임 목사로 15년이나 시무하고 있는데, 지금에 와서 ‘목사가 아니다’는 대법원의 법리 해석은 법원 스스로 ‘정교분리원칙’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이라면서 “종교의 고유성과 자율성과 특수성을 크게 침해하는 것”이라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판결할 것”을 촉구했다.

 

 

 

 

 

 

 

 

 

 

 

 

 

 

 

<목사와 설교> /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 서문강 옮김 / 기독교문서선교회 펴냄 / 358쪽 / 1만 5000원

 

 

새로 부임한 목회지에서 3년 넘게 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설교를 통해 변화되지 않는 신자들을 보면서 자괴감이 빠질 때가 많습니다. 설교에 변화를 줘야 되는 건 아닐까. 영상 설교를 도입해야 할까. 재미난 유머를 많이 사용해 볼까. 화려한 어법보다 투박한 어투로 바꿔 볼까.

 

"설교자는 반드시 자기가 하고 있는 일에 붙잡힘을 당하고 끌려 있다는 사실로 사람들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그는 스스로 그것으로 너무 감동되고 감격한 나머지 이것을 다른 사람들이 나눠 갖기를 갈망해야 합니다." (114쪽)

 

"뜨거움이 없는 빛은 결코 어떤 사람도 감동시키지 못합니다. 빛이 없는 뜨거움은 영구한 가치가 없습니다. 모르지요, 지나가는 비처럼 당분간 화끈한 효과가 있을지. 그러나 그것은 진정하게 회중들을 돕지 못하고 그들을 세워 주지도 다루어 주지도 못합니다." (127쪽)

 

마틴 로이드 존스의 <목사와 설교>(기독교문서선교회)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설교자가 자기 확신과 감동이 묻어나지 않는데 신자가 어찌 영향을 받을 수 있겠냐는 뜻입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새로운 흐름에 맞는 신지식과 유머와 간증과 영상을 설교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하지만, 그는 오직 복음적 설교 하나면 충분하다고 말하죠.

 

왜 이런 관점을 드러내는 걸까요. 

하나님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고, 인간도 똑같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외적 상황은 날로 변하여 과학과 지식도 문화도 매일 색다른 옷을 입는 것 같지만 그 내면은 예전과 똑같다는 것이죠. 죄로 얼룩진 인간의 본성은 예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바로 복음에 사로잡힌 설교만으로도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책 전반부를 읽고 내 나름대로 설교를 그렇게 정립했습니다. 

 

설교란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엡 4:18)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요 3:19) 신자에게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골1:29)를 따라 “내게 있는 예수 그리스도"(행 3:6)을 복음을 전해 그들에게 "복음의 광채가 비치"(고후 4:4)게 하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를 위해 로이드 존스는 설교자가 준비해야 할 부분에 대해 후반부에서 일깨워 줍니다. 설교자는 1년에 성경 1독은 해야 하되 설교를 위해서가 아니라 "말씀이 자신에게 부딪혀 옴을 위해" 읽도록 하고, 그때의 깨달음을 메모지에 옮기고, 그것을 기초로 본문의 주석과 강해를 시도하여 각 대지와 소제목들을 연결하여, 적용하고 권면할 것을 설교에 담도록 일러 주고 있습니다.

 

물론 각 설교는 조직신학이 바탕에 깔려야 하고 그를 위해 신학 서적과 경건한 독서와 설교집도 중요하다고 하죠. 

더욱이 시대 흐름을 알리는 정기간행물과 잡지도 놓치지 말라고 하죠. 그만큼 균형 잡힌 독서를 강조하는데, 다만 그것들이 설교의 아이디어를 얻고자 하거나 설교 석상에서 축음기처럼 틀어 놓고자 해서는 안 된다고 하죠. 

 

그 책들을 통해 깊은 영감을 받고, 설교의 시녀로 삼도록 하라고 말이죠. 그도 목회 초기에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설교집을 많이 읽었고, <신앙 감정론 The Religious Affections>를 통해서는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죠.

 

"우리 모두 극단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어떤 이는 자기 자신의 준비에만 의지하여 더 이상은 바라지 않고, 어떤 이는 준비를 경멸하여 성령의 역사와 감동과 영감에만 의지하는 경향을 가집니다. 그러나 어느 한쪽만으로는 결단코 되지 않습니다. 늘 둘을 겸해야 하고, '둘이 함께' 가야 합니다." (400쪽)

 

"이 능력을 찾으십시오. 이 능력을 간절히 기대하십시오. 이 능력을 갈망하십시오. 이 능력이 임할 때 그에게 복종하십시오. 저항하지 마십시오. 필요하다면 여러분의 설교 내용 모두를 잊어버리십시오. 그래서 성령께서 여러분을 끌어가도록 하십시오. 성령께서 그의 능력을 여러분 안에서, 여러분을 통해서 나타내도록 하십시오." (426쪽)

 

이른바 설교 원문에 충실할 것과 즉흥적 깨달음을 성령의 음성으로 알고 전하는 것, 그 둘 사이 간극에 대해 말하는 것이겠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게 현명하다는 뜻입니다. 다만 자신의 설교가 죽어 가는 한 영혼에게 마지막 설교일지도 모른다는 심정으로 말씀을 전했다는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처럼 최선을 다해 원고를 쓰되, 설교 석상에서만큼은 성령님에게 압도되어 손과 발까지도 완전히 자유롭게 설교할 것을 권면하죠.

 

이제 나도 성경의 권위에 온전히 사로잡힌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만으로도, 성령님의 능력에 붙들린 복음 설교만으로도, 신자들이 완전히 녹아들 뿐만 아니라 그 설교를 통해 신자의 개인 문제까지도 성령님께서 터치하시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을 확신하고 간구하는 바입니다. 

 

그 설교 하나만으로도 신자들이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그러니 문제는 나에게 있었던 것입니다. 그 문제를 일깨워 준 참 고마운 책이었습니다.

 

 

 

 

 

 

 

 

 

 

 

 

 

 

 

 

 

 

 

 

 

 

 

 

 

 

 

 

 

Image result for 오늘의 생활영어

 

 

 

Never say these things in a foreign restaurant!

‘X’라고 표시되어 있는 말 쓰면 안돼요...

 

 

1. 종업원 부를

“Hey, Hey, Hey!” (X)

“Excuse me” (O)

 

2. 주문할 때

“This, this & this!” (X)

“Can I get this, this and this please” (O)

 

3. 물을 시킬때

“Water, Water” (X)

“May I get some water please” (O)

 

4. 화장실 물을 때

“Hey! Toilet, toilet!” (X)

“Where is the toilet(restroom)?” (O)

 

5. 계산할 때

“Bill, bill!” (X)

“Could I get the bill please?” (O)

 

 

 

누군가 썰렁한 유머를 했을때 쓰는 표현...

 

[썰렁하다]

  Corny

  lame

 

[예문]

She is corny 그녀의 농담이 재미 없다

She is lame 그녀가 (사람이) 재미없다  

 

 

 

 

 

 

 

 

 

 

 

 

 

 

 

 

회사 웹사이트에 의하면 완공한 이 집은 미화 77,100달러다.

약 8,000만원 정도 된다는 뜻인데, 3.3㎡당 1,200만원이 안 된다

(이에 비해 강남 아파트의 3.3㎡당 아파트 시세는 4,000만원이 넘는다)

 

 

미국에선 요즘 작은 집(혹은 땅콩집) 유행이 대단하다.

HandcraftedMovement는 한 번에 한 채의 작은 집만 제작해 파는 회사다.

‘장인정신이 깃든 바닷가 집’이라고 번역할 수 있는, 

Coastal Craftsman이라는 이집의 총면적은 7평(약 22㎡)이 채 안 된다. 

 

하지만 아늑한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걸 다 갖추고 있다.

침실과 거실 공간은 물론, 주방, 화장실, 냉장고, 책상,

책장, 벽난로까지 모두 다 있다(슬라이드는 옆으로 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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