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0,  2018

 

 

 

 

 

 

 

 

 

 

 

 

 

 

 

 

 

 

 

 

 

 

 

 

 

 

 

 

 

 

 

 

 

 

 

 

 

 

 

 

 

 

 

 

 

 

 

 

 

 

 

 

 

 

 

 

I’m Nobody

Emily Dickinson

 

I’m Nobody! Who are You?

Are you Nobody too?

Then there’s a pair of us!

Don’t tell!

They‘d banish us you know!

How dreary to be Somebody!

How public like a frog

To tell your name

the livelong June

To an admiring bog...

 

 

난 무명 인입니다.. 당신은요?

당신도 무명 인이신가요?

그럼 우리 둘이 똑같네요...

... 말하지 마세요

쫓겨날 테니까요.

얼마나 끔찍할까요. 유명인이 된다는 건...

얼마나 요란할까요. 개구리처럼

긴긴 6월 내내

자기 칭송의 늪을 향해

개골개골 자기 이름을 외쳐대는 것은....

 

 

 

 

*마틴 루터 킹 목사 다음 세대의 흑인민권운동 지도자의 한 사람이었던 시카고의 제시 잭슨(Jesse Jackson)목사가 흑인 젊은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려고 “I’m Somebody’라는 구호를 부르게 하였던 것이 생각납니다.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고, 30세를 넘기지 못하고 갱단이나 경찰의 총에 죽을 목숨이라며 희망을 잃어가던 1980-90년대 시카고 흑인 젊은이들을 향해 히피 같은 옷을 입고 “I'm Somebody.’를 따라 치라던 잭슨 목사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Nobody는 절망의 상징이요 Somebody 는 희망의 대명사인 듯 했습니다.

 

20186월은 미국도 한국도 선거하는 달입니다. 물론 미국은 11월에 본선거를 치르는 일이 있습니다만...

미국의 6월 예비선거일을 앞 둔 저희 집 메일박스가 날마다 선거 선전물로 꽉 찹니다. 저마다 자기를 찍어달라는 선전물입니다. 모두가 NoBody가 없고 Somebody 뿐입니다.

 

이 때 읽어보는 에밀리 딕킨슨의 ‘I’m Nobody’는 또 다른 감흥을 줍니다. 19세기 중엽, TV나 컴퓨터는 물론 없었고 기껏해야 신문이나 잡지 등 인쇄매체를 통한 매스컴 정도였을 텐데 그때 이미 Somebody(유명인)가 되려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6월의 개구리처럼 개골개골하였던 모양이지요.

 

소셜 미디어(SNS)라는 매체까지 등장하여 욕하는 소리, 걱정하는 한숨 소리까지도 여과 없이 전해줍니다. 좋지 않은 말인 만 알고 있었던 '꼼수'라는 팻말을 들고나와 일약 Somebody로 등극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국도 그렇고 미국도 마찬가지고 . . .

 

그들도 자기 이름을 와글와글 외쳐대는 일이 얼마나 끔찍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에밀리의 섬세한 마음이 다가옵니다.

 

권력과 부를 장악하여 대중 앞에 군림하는 ‘Somebody’ 보다는 겸손과 성실을 가지고 이웃에 다가가는 빛도 없이 이름도 없어 보이는  Nobody’가 그리워지는 6월입니다... (언)

 

 

 

 

*에밀리 디킨슨(1830-1886) 미국의 여류시인, 자연과 사랑, 청교도 신앙을 배경으로 한 죽음과 영원 등의 주제를 담은 시 남겼습니다. 평생을 칩거하며 독신으로 살았고, 죽은 후에야 그녀가 2,000편에 가까운 시를 쓴 것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끼는 사진입니다.

폭우로 홍수가 난 필리핀 마닐라 북부에서 한 소년이

강아지를 스티로폼 위에 태우고 피신하고 있습니다.

아지의 모습은 퍽 평안해 보입니다.

런데 아이의 뒤에 보이는 또 한 마리의 개가 보입니다.

부러움과  기대감과 기다림이 함께 느껴지는 그 개는

가 와서 구출해 주었는지 궁금합니다.(언)

 

 

 

 

 

 

 

 

 

 

 

 

 

 

우리는 종종 무슬림들에게 전도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든가, 혹은 한 선교사님이 이슬람 국가에서 15년 동안 사역을 하시고 10명의 무슬림을 기독교인으로 개종시켰다는 말을 듣습니다.

이런 말을 들을 때, 기독교가 무슬림 전도에 제대로 된 전도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지 의심이 납니다.

 

예수님은 하늘 나라에서 이스라엘로 내려오셔서 3년 만에 200명 이상의 믿음이 깊은 제자들을 키우시고, 2000년 후에는20억이 넘는 기독교인을 내놓으신 영원한 업적을 남기셨습니다. 예수님은 도대체 어떤 방법으로 전도를 하신 것일까? 궁금하시지 않으십니까?

이 시점에서 제가 관찰한 두 가지를 여러분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첫번 째는 소위 말하는 세계의 위대한 종교가 장악하고 있는 나라들에서는 기독교가 발을 부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슬람 국가들이 그렇고, 힌두교 국가들이 그렇고, 동남 아시아의 불교 국가들이 그렇습니다. 그 뿐이 아니라, 선교사님들의 활동에 아무런 제한이 없는 일본이나 대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모든 나라들의 기독교 인구는 오랜 세월의 기독교 선교 활동에도 불구하고 1-2% 혹은 그 이하입니다. 이것은 제가 처음 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명한 기독교 역사 학자Kenneth S. Latourette 박사가 그의 역작인 A History of Christian Expansion이란 저서에서 이미100여년 전에 관찰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종교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내적 인간과 내적 관념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런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과거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하고 특별한 대화법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타종교인에게 선교나 전도할 때는 특별한 대화법이 필요합니다.

 

미국의 영향력있는 심리학자Carl Ransom Roger는 A Way Of Being이란 그의 저서에서 자신의 심리 상담을 통한 대화의 경험을 근거로 인간의 성품을 건전하게 바꿀 수 있는 좋은 대화법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listening empathically (공명해서 듣고),

an acceptance or prizing of the other (상대방을 존중해서 용납하고),

and genuineness (그리고 솔직함으로서),

in experiencing and giving of love (사랑을 경험하고 주어야 한다)” 라고 설명합니다.

 

간략히 줄이면, empathy (공명), acceptance (용납), 그리고 telling the truth (진리를 말하기를) in love (사랑안에서 하면), 성품을 바꾸고 인간의 변화를 갖어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약자로 “eat - E. A. T. in love”라고 표현합니다. EAT는 empathy, acceptance, 그리고 telling the truth의 약자입니다.

 

Carl Roger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대화법은 바울 사도의 “speak the truth in love. (진리를 사랑으로 말하라)”라는 가르침을 구체화한 것입니다.

 

기독교 선교사님들이 복음을 타종교인들에게 전할 때 이런 훌륭한 대화법을 사용할까요? 불행히도 저는 선교사님들이 그러지를 못 했다고 생각합니다. 선교사님들은 그저 복음만 전하면, 진리만 말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이것이 성경과 예수님의 사역과 무슨 상관이냐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마가 복음과 누가 복음에 중복된 구절을 제외하고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를 따르라”고 12번이나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내 말만 따르라”고 하신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의 말만 따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저의 두번째 관찰입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고 어떻게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하셨는지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나를 따르라” 하셨지 “내 말을 따르라”고 하신 적은 없습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당신의 삶을 따르고 당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하신 방법을 따르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 기독교 생활의 모든 면에서 예수님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놀랍게도 예수님의 이 명령을 제대로 따르지 못 한 영역이 바로 타 종교인들에 대한 전도입니다.

 

그럼 예수님이 어떻게 전도하셨는 지를 살펴 볼까요? 예수님이 고대 이스라엘인들을 가르치실 때는 항상 구약으로부터 시작하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원하시면 복음서의 진리만을 따로 가르치실 수도 있으셨습니다.

 

예수님이 구약으로부터 시작해서 가르치셨다는 것이 바로 주님의 비법이고 대부분의 선교사님들이 중요시하지 않는 점입니다.

 

그러면 구약으로 시작해서 가르치신 것이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구약은 이스라엘인들에게 최고의 권위입니다. 예수님이 구약을 사용해서 말씀하실 때 이스라엘인들은 예수님을 구약과 똑 같은 권위로 받아들였습니다.

 

예를 들어 누가 복음 4:32에 보면 예수님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다고 적혀있습니다. 마태와 마가 복음서 역시 똑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Carl Roger의 말을 빌리면, 예수님은 구약을 사용함으로해서 이스라엘인들과 공명하시고 (empathy), 그들을 용납하시고 (acceptance), 진리를 말씀하셨습니다 (telling the truth).

 

다시 말씀드리면 예수님은 이스라엘인들이 최고의 권위로 생각하는 구약을 사용함으로서 사랑으로 E. A. T 하셨습니다.

 

이에 반해서, 대부분의 기독교 선교사님들은 단순히 복음만 전하려고, 진리만 전하려고 합니다. E 와A, 공명과 용납을 잊어 버렸습니다. 만일 예수님이 구약을 사용하시지 않고 사역을 하셨다면 3-4년에 사역을 마치시지 못 하시고, 현재의 기독교 인구가 훨씬 적었을 것입니다.

 

세계의 다른 위인들의 예를 보면 20년 내지 40년은 족히 걸렸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을 발판으로 사용하셔서 사역을 짧은 시간에 마치시고 후세에 더욱 큰 영향을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2000년전에 구약을 사용함으로서 20세기의 가장 진보된 대화법을 이미 사용하셨고 또한 가장 큰 권위를 받으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그러면 현대의 기독교 선교에서는 어떻게 예수님의 방법을 따를 수 있을까요?

 

예수님의 전도 방법을 따르는 것은 무슬림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코란을 사용해야하고, 힌두교도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힌두교의 경전인Veda, Upanishad 그리고 Gita등을 사용해야하고, 불교도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금강경과 같은 불경을 사용해야하며, 유교의 인본주의자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논어와 같은 유교의 고전들을 사용해야 합니다.

 

저는 이 결론을 얻은 후 기독교 선교의 방법론에 대한 신학적인 논문을 EMQ라는 Mission Journal에 기고할 계획입니다.

 

여러 목사님들께 논문을 쓰기전에 먼저 선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2010년에 COTARI를 설립한 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해서 무조건 복음만 전하는 방법이 전혀 무효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와 로마의 문화권에 속한 지역에서는 이 방법이 매우 주효했습니다. 고대 유럽의 로마 주변 민족들은 종교다운 종교도 없었고, 그들에게는 로마의 문명은 동경의 대상이 었습니다. 기독교의 성장 역사를 돌이켜 보면 복음만 전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기독교가 성장되어 왔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Kenneth S. Latourette 박사가 지적했듯이, 복음만 전하는 전도 방식이 세계의 중요한 종교들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에서는 완전히 무기력합니다.

 

현재 존재하는 중요 종교들은 엉터리 종교가 아닙니다.

세계의 중요 종교를 따르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종교의 혜택을 몸으로 경험하고 그런 종교를 바탕으로 문화를 형성했습니다.

자신들의 최고의 영적 권위로부터 기독교를 따라야겠다는 믿음이 오지 않는 한, 그들이 기독교를 믿을 이유가 없습니다.

 

이런 사실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 인도의 한 구루가 한 말입니다: 영국이 인도를 300년 이상 지배했지만 인도가 영적으로 새로운 것을 배운 것은 하나도 없다. 이것이 타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데 예수님의 구약을 쓰신 방법이 절실히 필요한 이유입니다.

 

여러분들 중에서 Perspectives 선교학 강의를 들으신 분들이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두가지 새로운 선교 방법이 개발되었습니다. 바로 무슬림 전도를 위해서 개발된 C5 Movement와 Insider Movement 입니다.

 

이 선교법들은 E와 A , 즉 무슬림들과의 공명과 용납에 중점을 두고 진리를 전하는 데는 이슬람교와 많은 타협을 합니다. 전통적인 기독교 학자들이나 이슬람교에서 기독교로 전향한 아랍 사람들이 이 방법들이 융화 주의, syncretism에 빠진다고 비판합니다.

 

심지어 어떤 기독교 선교사들이나 학자들은 이 새로운 선교 방법들이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사생아인 Chrislam을 만든다고 주장합니다.

 

이 방법들보다는 예수님이 사용하신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타종교인들에게 예수님의 방식대로 전도하는데, 어떠한 구체적인 방법을 적용해야 하겠습니까?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님과 우리 인간의 다른 점을 이해해야만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구약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셨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셔서 타종교인들에게 복음을 전하신다면,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타종교의 경전들을 잘 아셔서, 그들의 경전으로부터 시작해서 복음을 전하실 것입니다.

 

그렇지만, 예수님과는 달리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배우지 않고는 알 수가 없습니다. 이러한 예수님과 우리들의 차이 때문에 우리가 타종교인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타종교의 경전을 공부해서 알아야 합니다. 무슬림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코란을 성경의 입장에서 연구해야 합니다.

 

힌두교도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Vedas, Upanishads, 그리고 Bhagavad Gita를 성경의 입장에서 연구해야 합니다.

 

불교도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불경을 성경의 입장에서 연구해야 합니다. 유교적 인본주의자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유교의 고전들을 성경의 입장에서 연구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중국의 손자 병법과도 일치합니다: “만일 우군과 적군을 모두 알면 100 번 싸워서 걱정할 것이 없을 것이나, 우군만 안다거나 적군만을 안다면 100 번 싸워서 50번밖에 이기지 못 하리라.”

 

타종교인들에게 전도하기 위한 첫번째 project로서 2년 전에 “성경을 통한 코란의 해석” 이란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2년 동안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코란은 성경과는 달리 이야기 (narrative)로 엮어 진것이 아니라 잠언서와 같이 모두 명령으로 되어 있습니다. 명령만 있기 때문에 배경이나 문맥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멋대로 해석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경우 성경과 코란이 정반대인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발견한 것은 이슬람교에서 쓰는 코란의 해석 방법이 잘 못 되었습니다.

 

이슬람이 잘 못 된 해석 방법을 쓰는 것은 16세기에 종교개혁전에 카토릭교회에서 성경을 잘 못 해석한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슬람에서는 무하매드가 7세기 아라비아 반도에서 적용한 해석을 벗어 나지 못 하게 금하고 있습니다.

 

카토릭 교회의 가장 대표적인 잘 못 된 해석의 결과는 면죄부를 팔고, 교직자들의 직책을 돈을 주고 팔며, 교황에게 절대적인 권위를 부여했고, 마리아를 숭배했습니다.

 

오늘 날의 이슬람교 역시 16세기의 카토릭 교회와 비슷한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이란에서는 처녀를 사형시키지 못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코란에 처녀들은 Paradise에 간다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코란이 처녀들을 처형하는 것을 금하는 것은 아니나 결혼한 여자들과는 달리 처녀들은 죽은 후에 Paradise에 간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슬람 교도들이 Paradise의 처녀들을 종종 이야기하는 것도 이런 이유입니다.

이란 혁명후 외국에서 교육받은 여자들을 처형하기 위해서 모두 잡아 드렸습니다.

코메니와 이맘들의 생각에 외국에서 교육받은 못 된 여자들을 Paradise에 보낸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Basiji guard들을 보내서 모든 여자들을 조직적으로 강간하도록 시켰습니다.

 

그후 여자들을 모두 간통죄로 몰아서 처형했습니다. 여자들이 항소를 해도 여자의 권리는 남자의 반이기 때문에 여자들의 항소는 무시됩니다.

 

코란에서 처녀가 Paradise에 간다는 원래의 의미는 이런데 쓰라는 것이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세미나를 할 수 있고, 코란을 어떻게 무슬림 전도에 사용할 수 있는 예들을 들기 전에, 제가 하는 이 project(Power Point-자료)의 몇 가지 혜택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로, 코란을 사용해서 무슬림들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과거에 사용되던 “bridge 선교”나 “insider movement” 혹은 “C5 movement” 로서는 불가능했습니다. 기독교 선교에 이 새로운 방법이 꼭 필요합니다.

 

둘째로, 이 project를 통해서 이슬람교의 개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의 이슬람교는 골수까지 썩은 종교입니다.

이슬람교는 코란에 있는 대로 실천하지 않습니다.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은 자신들이 코란이 이렇게 말해야 된다고 생각한 것을 가르칩니다.

 

온건파 무슬림들은 코란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의 잘 못 된 가르침에 대항해서 맞 설 수가 없습니다.

 

카토릭 교회가 14세기 동안의 부패후에 개혁이 필요했듯이, 이슬람교 역시 14세기 동안의 부패후 개혁이 필요합니다. 코란을 따르지 않는 이슬람교는 부패한 종교입니다.

 

여러모로, 현재의 이슬람교는 종교 개혁 이전의 카토릭 교회와 매우 흡사합니다. 왜 우리가 부패한 이슬람교 걱정을 해야 할까요?

현대의 세계는 모두가 서로 밀접히 연관되어 있기때문에, 부패한 이슬람교가 국제 테러를 비롯해서 우리에게 크나큰 영향을 줍니다.

개혁된 이슬람교는 무슬림들과의 대화를 수월하게 해주고, 그들에게 기독교를 전도하는 데 크나큰 도움이 됩니다.

 

세째로, 이 project는 앞으로 있을 과격파 무슬림들과 기독교인들 사이의 무력 투쟁을 완화시켜 주거나 없애 줄 것입니다.

과격파 무슬림들과의 무력 투쟁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과격파 무슬림들의 궁극적 목표는 전 세계를 이슬람화하는 것이며, 기독교가 그 목표의 걸림돌 입니다.

 

전 세계 무슬림 인구의25 % 이상이 과격파 무슬림들에게 동정적이고, 이슬람 종교 지도자들은 대부분이 과격파입니다. 코란을 옳바로 이해함으로서 코란에 저촉되는 과격파들의 행동을 막을 수 있습니다.

 

네째로, 이 project를 통해서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대화를 촉진시켜 주며, 서로의 경전을 배움으로써 이슬람교와 기독교를 더 훌륭한 종교로 만들 수 있습니다.

 

Seminar의 구체적인 내용

 

1. 코란이란 무엇이며, 무슬림에게 전도하는데 코란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나?

2. 코란은 폭력을 가르치나?

3. 코란은 인간이 죄 없이 태어난다고 가르치나?

4. 코란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가?

5. 코란은 삼위일체를 부인하는가?

6. 코란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의 죽음을 부인하는가?

7. 코란은 무하매드를 코란보다 높은 권위로 여기나?

8. 코란은 성경이 날조되었다고 주장하는가?

9. 코란은 종교의 자유와 용납을 부인하는가?

10. 샤리아 법은 현대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것인가?

11.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차이점 – 경전의 해석과 생활에의 적용

12. 결론

 

여기서 No. 2 에서부터 No. 10 까지의 답은 전부 No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교의 대부분의 사실들은 코란에서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이슬람교에서 만드러 낸 것입니다.

 

11가지 제목들이 매 제목 마다 약 한 시간 정도 걸립니다. 코란의 인용과 해석, 성경과의 비교, 그리고 각 항목에서 배운 사실을 어떻게 전도에 적용할 것인가를 설명합니다.

 

Some Examples: 이제 예수님이 구약을 사용해서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르치셨듯이, 코란의 잘 못된 해석을 바로 잡고 코란을 이용해서 무슬림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예를 몇 개 들겠습니다.

 

무슬림들에게 전도하기 위해서는 코란을 비판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도 구약을 비판하지 않고 잘 못 해석한 부분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코란을 비판하는 것은 우리가 전도하려는 사람들의 부모를 비판하는 것과 같습니다.

 

동시에 예수님이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가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다시 부활하신 것을 잊지말고 예수님을 가장 높혀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대신 무슬림들이 주장하는 것을 코란으로 잘 못 되었다는 것을 증명토록 해야합니다.

 

우리는 무슬림들에게 코란을 통해서 전도하고 그런 연후에 성경을 통해서 전도할 수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성경을 통한 코란 해석을 시작한 후로 제 자신의 기독교 신앙이 깊어지고 풍성해 졌습니다.

어떤 무슬림들은 코란이 예언자 무하매드를 통해서 마지막으로 주어진 경전이기 때문에 성경은 필요없다고 합니다.

 

그 사람들과 논쟁을 하시지 마시고 코란을 통해서 그 사람들이 성경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알리십시요.

 

그들에게 Q. 2:4을 읽어 보라고 하십시요.

이 구절은 무슬림들이 꼭 믿어야 하는 사항들을 기록한 부분입니다: 무하매드에게 계시된 것을 믿고 무하매드 이전에 계시된 것을 믿으라고 말합니다.

 

즉 코란과 성경을 믿는 것을 무슬림이 되는 필수 조건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이와 똑 같은 말이 여러번 코란에 반복해서 나옵니다.

 

과격파 무슬림들은 Jihad를 합리화하기 위해서Q. 2:191을 인용합니다:

 

"어디서든지 보이는 대로 죽여라." 그 뿐이 아니라, 많은 기독교인들도 이 구절을 인용해서 이슬람은 폭력을 가르치는 종교라고 주장합니다.

이 경우에도 과격파 무슬림들이나 근본주의 기독교인들과 논쟁을 피하시고, Q. 2:190-195을 읽어 보라고 하십시요.

 

이 구절은Jihad를 어떻게 해야 하지를 가르치는 구절입니다. 이 중에서 한 구절만 빼어서 인용을 하면 안 됩니다.

 

특히 Q. 2:190은 Jihad를 할 때 필요한 조건을 가르쳐 줍니다. Jihad의 세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Jihad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쓰여져야 한다.

(2) 공격을 받았을 때, 정당 방위로쓰여져야 한다.

(3) Jihad는적절한 한계를 넘어서는 안 된다- 적들을 필요없이 광폭하게 죽이면 안 된다. 예를 들어서 자살 폭탄은 코란에 의하면 정당한 방법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무도 자살 폭탄자들을 공격하지 않았으므로 정당 방위로 인정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자살 폭탄은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한계를 넘습니다 - 적들과 자기 자신을 필요없이 광폭하게 죽입니다.

 

Q. 2:191은 공격을 당해서 정당 방위를 하기위해 싸우게 되면, 철저히 싸우라는 뜻입니다.

 

무슬림들은 대부분이 예수님의 신성을 강력히 부인합니다.

그들과 논쟁을 하는 대신 코란을 사용해서 그들의 생각을 바로 잡아 줘야 합니다. Q. 3:45-51을 읽으라고 하십시요.

 

코란의 이 단락에서는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부르고 또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그리고 마리아의 아들이라고 부릅니다. 이 단락은 또한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놀라운 기적을 예수님이 행하신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생명이 없는 진흙으로 빚은 새에게 예수님이 입김을 부으셔서 생명을 주셔서 새가 날아 갑니다.

 

이 단락에 예수님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난 것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단락을 종합해 볼 때, 상식을 가진 누구도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어떻게 신성을 지니지 않을 수가 있겠습니까?

 

코란의 이 단락에 대한 전형적인 이슬람의 해석은 예수님의 신적인 행위와 신적인 칭호는 모두 비유적인 표현이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합니다.

 

허지만 바로 밑에 있는 예수님의 인성을 기술하고 있는 단락은 모두 사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이것이 올바른 해석입니까? 이런 해석은 사람은 두 가지의 본성 즉 신성과 인성을 가질 수 없다는 이슬람의 생각을 예수님에게 적용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생각은 코란에 위배된 생각입니다. Q. 6:9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천사를 너희 중에 보내지길 바라면 천사를 인간의 형태로 보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즉 그 사람은 천사도 되고 사람도 되며, 두 개의 본성을 갖게 됩니다. 코란에서 하나님이 인간이 두 가지의 본성을 갖을 수 있다고다고 말씀하시는데, 어째서 이슬람 학자들이 불가능 하다고 합니까?

 

이것은 순전히 예수님을 무하매드의 인생에 맞추려는 이슬람 학자들의 주장입니다.

 

이슬람 학자들은 무하매드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코란의 말씀 보다 무하매드를 높이려 합니다.

 

이것은 또한 무하매드 자신의 가르침과도 정반대 되는것입니다. 무하매드는 코란이 자신 보다 높은 권위를 가졌다고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무하매드는 생존시에 제자들이 자신의 말과 코란을 섞어 놓으려 할 때 그렇지 못 하도록 막았습니다.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는 이슬람의 해석은 코란을 무시하고 무하매드의 가르침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린 예말고도 다른 여러가지 예들이 많습니다.

이슬람 사람들이 주장하듯이 하나님이 아담의 죄를 완전히 용서해서 인간이 죄없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코란에서도 성경애서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아담의 죄를 용서한 것이 아니라 아담을 불쌍히 여겨서 당장 죽이시지는 않으셨지만 아담과 이브는 에덴 동산에서 좇겨나고 영생을 누리지 못 하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와는 다르지만, 코란 역시 삼위일체를 지지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에서의 죽음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무하매드를 코란보다 높이지 않습니다.

사실 코란의 기록대로 하면 예수님이 무하매드보다 훨씬 훌륭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예수님을 매우 높히 생각합니다.

 

코란은 성경이 날조되었다고 하지 않습니다. 코란은 종교적 관용을 가르칩니다. 작은 지면에 이 모든 것을 전부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저희들이 이 project에 관여 하면서 느낀 것은 거의 모두가 코란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코란에 대해서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대부분의 무슬림들이 코란을 오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16세기에 카토릭 교인들이 성경을 제대로 이해 못 했던 것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코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으로서 무슬림들에게 사랑으로 진리를 전해서 그들을 옳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건파 무슬림들이 코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으로서 과격파 무슬림들이 잘 못 된 가르침을 전할 때 올바른 입장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선교사님들이 코란을 철저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으로서 예수님이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을 옳은 길로 인도하셨듯이, 무슬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 모두가 코란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슬람과 기독교의 무력 충돌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두 친구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제게 아랍 친구 한 사람이 있습니다. 이 친구는 착실한 무슬림으로서 코란을 많이 읽었었습니다.

어느 날 Q. 4:159에서 예수님이 종말에 다시 오신다는 말씀을 읽고, 코란에서 무하매드도 종말에 다시 오는 지를 찾았으나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이 친구는 기독교인이 되었고, 제가 이 친구의 간증을 여러분께 전하게 되었습니다.

 

김평육 선교사님이 제가 준비한 PowerPoint Slide를 보신 후 아프리카에서 두 시간 동안 무슬림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함께 탈 기회가 있었습니다.

두 시간 동안 제가 말씀 드린 식으로 이 무슬림에게 말씀을 전했습니다.

두 시간 후, 이 무슬림 친구가 교회를 가겠다고 김평육 선교사님께 말했고, 김 선교사님은 제게 이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코란을 앎으로서 생기는 무슬림들을 향한 전도의 능력입니다.

 

 

 

 

 

 

 

 

 

 

 

 

 

 

 

 

어느 순간, 생각 없는 [느낌의 시간]을 즐겨 볼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배고프면 밥 먹고, 졸리면 자는 것도 도(道)” 라고 옛 어른이 말했습니다. 별것 아닌 이야기로 들립니다.

 

“누구든 배고프면 밥 먹을 테고, 졸리면 자는 것이지 그걸 못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고 반문할 것입니다.

하지만 한번 되 물어 봅니다. 정말 나는 그렇게 살고 있나?
 

우리는 [생각이 없는 사람이다. 생각이 없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살아왔기 때문에 일종의 [생각 강박관념]에 묶여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항상 생각합니다.

밥 먹을 때도 ‘밥 먹는’ 그 자체를 경험하기 보다는 온갖 생각에 빠져서 밥이 정확히 코로 넘어가는지 입으로 들어 가는지 잘 모를 정도일 때도 있습니다.  생각에 붙잡히지 않고 단순히 음식의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본 기억이 얼마나 있는지? 

 

길을 걸어갈 때 온전히 걸음 그 자체를 경험하는지? 혹 온갖 생각에 빠져서 걷는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리고 걷지나 않는지?

 

어느 날 가까운 Ralph Clark 공원을 걷고 있었습니다.  앞에서 걸어오는 남자는 넥타이를 메고 걷습니다. 그런데 그 분은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느라 앞에서 걸어오는 나를 보지 못했습니다. 충돌할 뻔 했습니다. 걸으러 왔을까? 스마트폰을 즐기러 왔을까? 걷는 중에도 자기 일에 충실 하려 하는 것일까? 
 

마음은 쉴 새 없이 지껄여댑니다. 생각하라고. 그러나 생각이 많으면 많을수록 마음의 수다스러움은 늘어만 가고 그것에 비례해서 행복은 멀리 달아나 버리는 것 같습니다. 존재하는 것 자체가 골치가 아파질 것이니까요.
 

지루한 어느 날 차를 몰고 경치 좋은 곳으로 드라이브를 갔다고 합시다.  탁 트인 자연을 만났을 때 마음은 더 이상 수다스럽지 않을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바로 존재 깊은 곳에서 [느낌]이 솟아 났기 때문입니다. 순수한 느낌이 솟아날 때 조물주의 아름다운 솜씨를 찬양하게 됩니다. 여행이 즐거운 것은 새로운 환경과 자연을 대할 때 생각보다 느낌이 압도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생각과 느낌은 공존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생각이 많은 만큼 느낌은 그 영토를 잃어버린다는 것. 생각에만 묶여 있으면 내 자신이 초조하고 불행하다고 여겨진다는 것.

그래서 우리에게는 느낌을 되살려 생각을 좀 뒤로 미루어 두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연을 접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자연을 접하면 자연은 크나큰 느낌을 전해주기 때문입니다. 뒤뜰에 한 그루 꽃나무를 키우는 이유도 작은 자연을 보고 [느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음달 7월4일 미국독립기념일에는 가까운 Descanso Garden을 또 한번 다녀올까 합니다. 생각 없이 [느낌]을 느껴 보려고..(장재언)  

 

 

 

 

 

 

 

 

 

 

 

 

 

 

 

 

 

 

 

 

 

 

 

 

“터치전도는 단순히 전도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을 넘어 전교인이 다함께 전도하는 전도체질교회로 전환하는 전환점입니다.”

 

터치전도코리아 본부장 김준행 선교사는 복음으로 하나 되는 교회는 먼저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서는 놀라운 변화를 알 수 있는데...

첫째로 회개가 일어나며, 

둘째로 주님의 사랑이 넘쳐나며, 

셋째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데 이는 곧 살리는 신앙, 행복한 교회로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전도라고 말한다.

 

내적 부흥이 진정한 열매

 

교회부흥을 숫자로 말하지 않는다는 김준행 본부장은 “내가 먼저 영적으로 변화를 받으면 내적 부흥으로 이어져 반드시 구원의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이 복음의 진정한 원리인 것처럼 터치전도 또한, 영혼 구원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교회부흥으로 이어진다고 말한다. 

 

그런데 한국교회 대다수는 이 목표의 우선순위가 다 바뀌어 있기 때문에 숫자로 판단하고 숫자적 부흥에만 목표를 갖고 있다는 것. 

김 본부장은 “그래도 복음은 생명의 말씀을 전파하는 것으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하면 그 결과는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을 믿고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위해 애써야 한다”고 한다.

 

“살리는 신앙,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가는 터치전도는 교회의 규모나 지역과 관계없이 생명이 있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며 실행할 수 있다”는김 본부장은 ‘1년에 1명 이상 세례교인 세우기 전교인 전도 운동’으로진행되는 터치전도는 전교인 100% 전도하고, 정착과 양육을 함께 하는 시스템이 구체적으로 적용된다고 전한다. 

 

특히 터치전도는 행사가 아니라며, 내가 받은 구원의 축복을 전하며 행복을 나누는 것으로 지금 내 안에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복음을 전하고, 만약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다시 한번 복음 앞에 설 수 있는 터치전도를 통하여 신앙생활의 실제를 이루어 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터치전도는 현재 1200여 교회가 정회원 교회로 2박 3일 정기세미나를 통해 교육을 받고, 700여 교회가 실행하여 열매 맺는 교회로 귀한 복음을 전하며 성장해가고 있다.

김준행 본부장은 “터치전도에 참여하는 모든 강사진은 터치전도를 실제로 적용하여 나타난 결과를 갖고 강의를 한다는 것”과 “1회성 전도가아니라는 매년 주제를 새롭게 하여 업데이트되는 신규 교재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며 자랑”이라고 한다.

 

터치전도는 일 년 한번 6월 셋째 주 월-수요일에 정기세미나를 여는데 올해는 6월 18-20일 대전에 위치한 헬몬수양관에서 열린다.

문의 02-764-7004

010-4430-0691

www.goodtouch.net 

 

 

 

 

 

 

 

 

 

 

 

 

 

 

 

 

 

 

 

1. 인적 사항

 

데마는 ‘통솔적인 자’라는 뜻.

② 데살로니가 출신으로 추측됨(딤후 4:10).

③ 바울의 동역 자였으나 결국 그를 버린 자(골 4:14;딤후 4:10;몬 1:24).

 

2. 시대적 배경

 

A.D.30-70년경 예수 그리스도의 승천과 오순절 성령 강림 후 예루살렘에서 태동한 초대 교회가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장되던 초대 교회의 확장기에 주로 활동, 데마는 이 시기에 소아시아와 마게도냐 지역을 중심으로 전도 활동을 하고 있던 바울로부터 복음을 듣고 회심한 인물 중의 하나였다(데살로니가에서 였을 것으로 추정). 그는 회심 후 곧바로 바울의 사역에 동참하는 열정과 헌신을 보였다.

 

전3차에 걸친 전도 여행 후(A.D.57년경)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체포되고 또 벨릭스와 베스도, 그리고 아그립바 앞에서 2년간의 재판을 마치고가이사에게 심문을 받기 위해 로마로 호송되어 투옥된 바울의 1차 로마투옥(A.D.61-63년경) 때에 데마는 바울과 함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골 4:14;몬 1:24). 그러나 A.D.66-67년경인 바울의 2차 로마 투옥시기에 데마는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3. 주요 생애

 

4. 성품

 

① 바울로부터 복음을 들었을 때는 순간적인 열정으로 그의 사역에 동참하였다가 나중에 고난을 당하게 되자 이를 견디지 못해 바울과 결별한 것으로 보아 즉흥적이고 감정적인 다혈질의 소유자.

 

② 고난과 어려움을 당할 때 끝까지 견디지 못하고 뒤로 물러나 버린 점에서 인내심이 없고 복음에 대한 소망이 견고치 못한 자.

 

③ 바울이 형통할 때는 그와 함께 하다가 그를 버리고 세상의 안일을 찾아 떠난 것으로 보아 동료애가 없고 이기적인 자.

 

5. 구속사적 지위

 

① 주를 위한 고난보다 세상을 더 사랑함으로써 순교의 면류관을 거부한 자.  

②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음을 단적으로 증거한 자(요일 2:15-17).

 

6. 주요 공적

 

① 초기에 바울의 사역에 동참하여 복음을 전파함.

 

7. 주요 실수

 

① 세상을 사랑하여 옥중에서 고생하는 바울을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가버림.

 

8. 평가 및 교훈

 

① 데마는 그리스도인이 될 때 축복과 영광과 함께 희생과 고난도 받게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였기에 일시적인 열정으로 바울을 도와 복음 사업에 주력하다가 불가피한 희생과 고독, 그리고 투옥 등의 고난이 일어났을 때 그 고난을 회피하고자 결국 바울을 고난 속에 버려두고 자신은 세상의 안일을 찾아 떠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말았다.

 

이는 우리 성도들이 주와 함께 영광을 누리기 위해서는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한다는 사실(롬8:17)을 깊이 명심하고 평소에도 고난에 대비하여 신앙 무장을 견고히 하지 않으면 안됨을 교훈 한다 하겠다.

 

② 바울은 데마가 ‘이 세상을 사랑하여 자기를 버렸다’(딤후 4:10)고 말하였다. 이에서 우리는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고 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우리는 신앙인 들은 결코 하나님과 세상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는 분명한 진리를 재차 깨닫게 된다.

 

9. 핵심 성구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딤후 4:10).

 

 

 

 

 


 

    

 

 

 

 

 

 

우리는 "한 순간"이라는 말과 "발안간"이란 말을 자주 사용합니다.

순간(瞬間)과 별안간(瞥眼間)은 ‘한 번 눈 깜빡 하는 시간’이고, 순식간(瞬息間)은 ‘눈을 한 번 깜빡이거나 숨을 한 번 쉬는 시간’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1찰나는 0.013초에 해당된다고 합니다.        

 

하루는 8만6400초, 1년은 3153만6000초입니다. 1초가 너무 많아서 1초를 함부로 볼 수 있겠습니까?

 

어떨 때에는 그 1초가 생명을 결정하기도 하고, 스포츠 경기에서는 1등과 2등을 만들기도 합니다. 

 

세월이 너무나 빨리 지나간다고 말하면서도 1초를 얼마나 소중하게 사용하는가에 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1초가 모아져서 세월이 되고 그 세월이 나의 인생을 말해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언) 

 

 

 

 

 

 

 

 

 

 

 

 

 

 

 

북한 선전용 영상에 등장한 차덕순의 얼굴

 

북한 선전용 영상에 등장한 차덕순의 얼굴. ©순교자의 소리 제공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북한 정부가 만든 영상을 통해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북한 기독교 순교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알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 영상은 북한에서 종교를 지지하는 자들을 어떻게 규정하고 종교 전파를 중단시키는가에 관한 내용으로 북한 안전보위부 반간첩투쟁 전람관이 북한사람들을 훈련하는 데 사용된 자료였다.

한국 VOM 대표인 현숙 폴리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이 정부 영상의 목적은 종교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불신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영상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잘 살펴보면, 우리는 담대하고 용감한 북한 전도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처음 알게 됩니다.

 

그들은 중국에서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북한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남한으로 탈출하는 대신 말입니다.”

 

선전용 영상에 따르면 차덕순은 한때 강력한 혁명 동지였으나, 고난의 행군 시기에 당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게 되었다. 그러던 중 어떤 여인이 차덕순에게 와서 서북쪽으로 가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여인은 “당신이 아무리 죽을죄를 지었어도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라고 말해주었다는 것이다.

 

이 여인을 만나고 나서, 차덕순은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 중국으로 갔다. 자신의 삼촌이 중국에 살았다는 사실이 기억났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도착해보니 그녀의 삼촌은 이미 사망한 뒤였다.

 

 혼자 몸으로 중국에서 갖은 고생을 하던 차덕순은 우연히 서탑 교회를 보고 그곳에 들어갔다. 교회에서 들은 복음 메시지는 차덕순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선전 영상에 의하면, 차덕순은 광신도가 되었고 북한에 돌아가 북한 내 신도들로 지하 조직을 만들라는 부추김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 북한에 돌아갔을 때, 차덕순은 불법으로 중국에 갔던 일을 정부 당국에 자수했다. 영상에 따르면 정부 당국은 그녀를 불쌍히 여기고 풀어주었다. 그러나 차덕순은 정부에 감사하는 대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라며 주님을 찬양했다.

 

차덕순은 빈곤을 이유로 정부로부터 북한 내 이 마을 저 마을을 다닐 수 있는 통행 허가증을 받았다.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차덕순은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해 갖은 애를 썼다. 선전 영상에 따르면 차덕순은 가난하거나 병든 사람들에게 돈을 비롯해 여러 가지 물질적 도움을 주었다.

 

또한 오랫동안 기독교인으로 살아온 집안 자손들을 찾아내 함께 예배를 드렸다. 이 영상은 이 지하교인들이 일요일마다, 심지어 가장 바쁜 농사철에도 모여서 예배하고 기도하며 찬송가를 부르고 성경을 공부했다고 주장한다.

 

이에 관해 폴리 대표는 “물론 선전 영상이 이런 방식으로 차덕순을 설명하지는 않는다. 이 영상은 그녀가 간첩이며, 다른 사람들을 간첩으로 포섭했다고 묘사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북한 선전에서 사용하는 복음 전도에 관한 전형적인 정의”라고 설명했다.

 

결국 차덕순은 소위 ‘각성한 훌륭한 군중’의 신고로 적발되고 말았다.

폴리 대표의 설명에 따르면, 북한 정부의 훈련용 영상에서 차덕순의 결말은 로마서 8장 28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을 떠오르게 한다고 했다.

 

“순교자의 소리(VOM)의 목적은 순교자들의 소리가 침묵 속에 묻히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차덕순의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반(反)종교 훈련 영상까지 사용하셔서 사랑하는 순교자들의 이야기와 내용, 그리고 그들이 한 말까지도 잃어버리지 않게 하신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하나님은 순교자들을 파멸시키려 했던 북한 정부를 사용하시어 오히려 순교자들의 정보가 확실히 보존되고 전파되게 하십니다.” 

 

 

차덕순과 다른 지하교인들이 산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광경으로 그들을 신고한 주민이 찍은 사진

 

차덕순과 다른 지하교인들이 산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광경.

그들을 신고한 주민이 찍은 사진이다. ©순교자의 소리 제공

 

선전용 영상이 기독교인들을 색출할 때 찾아야 할 종교 자료로 제시한 성경 및 찬송가.

 

선전용 영상이 기독교인들을 색출할 때 찾아야 할

종교 자료로 제시한 성경 및 찬송가. ©순교자의 소리 제공

 

 

 

 

 

 

 

 

 

 

 

 

 

 

 

 

 

 

이투데이

 

등단한 지 20년이 넘는 시인이 최근 1년 이내에 발간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공초문학상은 한국 신시(新詩)의 선구자인 공초 오상순 시인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제정됐다.

 

1993년 이후 매년 신경림, 정현종, 천양희, 신달자, 정호승, 도종환, 유안진, 나태주 등 당 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을 수상자로 배출했다. 

 

김초혜(75) 시인이 ‘제26회 공초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상을 주관하는 공초숭모회는 시집 ‘멀고 먼 길’을 쓴 김 시인이 올해 제26회 공초문학상 수상자로 뽑혔다고 4일 밝혔다. 

 

심사위원회는 “노년에 이른 시인의 해맑은 눈이 돋보인다. 그러면서도 겸허가 가득하다”라고 평했다. 

 

소설가 조정래 작가의 부인이기도 한 김 시인은 중학교 시절 처음으로 시를 쓰기 시작해 1964년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떠돌이 별’, ‘사랑굿1’, ‘사랑굿2’, ‘사랑굿3’, ‘세상살이’ 등이 있으며 한국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뽑힌 시집 ‘멀고 먼 길’은 인간 삶의 가치와 본질을 적극적으로 묻고 탐구한 책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일까”에 대한 긴 울림을 준다. 시인은 작품 속 ‘길’과 ‘꽃’을 통해 인간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과 노년의 삶에 대한 성찰을 말한다. 

 

공초문학상은 시인 공초 오상순(1894∼1963)을 기리고자 1993년 제정된 상으로 등단 20년 이상 시인에게 준다. 

 

시상식은 5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시상식 이후 서울 수유리에 있는 공초 묘소를 참배한다.  

 

 

 

 

5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6회 공초문학상 시상식에서 고광헌(오른쪽) 서울신문사 사장이

수상자인 김초혜 시인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하고 있다

 

 

 

 

 

오 하느님

나이는 먹었어도

늙은 아이에 불과합니다

햇살은 발끝에 기울었는데

내 몸이나 구하자 하고

굽은 마음 어쩌지 못해

얼굴을 숨기기도 합니다

몸 안에 가득 들여놓은 꽃은

붉은 조화 나부랭이였습니다

어찌

고요를 보았다 하겠습니까 


<2018년 제26회 공초문학상 수상작>

 

김초혜(74) 시인이 새 시집 ‘멀고 먼 길’(서정시학)을 펴냈다. 2008년 시집 ‘사람이 그리워서’ 이후 9년 만의 작품이다.

 

그는 “그동안 틈틈이 써온 100여 편 중 70편을 골랐다. 최동호 한국시인협회장이 3년 전부터 출간하라고 권유한 것을 이번에야 이뤘다”고 말했다.

 

김 시인은 한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주요 여성 시인 중의 한 명이자, 베스트셀러 소설가 조정래 작가의 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1985년 발표한 ‘사랑굿’ 연시로 큰 사랑을 받았고, 남편을 위해 원고 청탁 전화를 응대하며 매니저 역할을 자처하면서도 시심을 놓지 않았다. 2014년엔 손자에게 보내는 편지글인 ‘행복이’를 통해 인자한 할머니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 때문에 이번 시집에선 인생을 바라보는 시인의 더욱 깊어진 성찰을 느낄 수 있다. 표제작이 대표적이다.

 

“오 하느님/나이는 먹었어도/늙은 아이에 불과합니다/햇살은 발끝에 기울었는데/내 몸이나 구하고/굽은 마음 어쩌지 못해/얼굴을 숨기기도 합니다/몸 안에 가득 들여놓은 꽃은/붉은 조화 나부랭이였습니다/어찌/고요를 보았다 하겠습니까”

(‘멀고 먼 길’ 전문)

 

겸허한 삶의 태도는 물론 욕심과 집착에 대한 깨달음이 배어 있다. 김 시인은 “맨 마지막 행의 ‘고요’는 동물적 욕망, 인간적 욕심을 내려놓은 상태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시집 ‘고요에 기대어’부터 썼는데 내가 아직도 관념에만 머문 게 아닌가 하는 반성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앞 페이지 사진에 적어 넣은 ‘벌레가 된 그대’는 헛되이 인생을 낭비하는 인간의 삶을 은유한 것이다.

 

“부탄 벌레는 무엇이든/등에 진다/더는 얹을 수 없는 것도 모른 체/허공도 등에 진다/지고 또 지고/마침내/잠이 되어/짐 속에 갇힌다”

 

 ‘과식’ ‘삶’ 등에서도 관조적 자세가 보인다. 팔순을 바라보는 시인은 ‘나이가 들수록 덧없는 욕심을 버리고 자연에 순응하라’고 조언한다.

 

난해한 나머지 독자와 멀어져 버린 현대시에 대한 비판도 잊지 않는다.

 

“자기도 뜻을 모르고/남은 더 모르게 쓴다//시가 울고 있다”

(‘현대시’ 전문)

 

김 시인은 “시란 설명이 아니라 상상력이다. 읽는 사람의 것이 되도록 상상의 여지를 남겨둬야 한다”며 “시는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감동까지 준다면 말할 나위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내이자, 엄마, 할머니로서의 모습도 곳곳에 스며 있다.

 

‘모성’과 ‘부자유친하고’는 남편과 아들을 염두에 둔 위트가 풍긴다.

 

“어머니는/자식의 바늘에/만 번을 찔려도/찔린 줄도 모르다/아버지는/한 번만 찔려도/숨겨 둔/바늘쌈을 찾는다”

(‘모성’ 전문)

 

“아버지가 아들에게/먼저 손을 내밀면/웃음이 떠날 날이 없고/아들이 아버지를 섬기면/아버지와 아들 사이/엄숙함이 떠날 날이 없다”

(‘부자유친하고’ 전문)

 

할머니로서 손자 재면과 재서를 향한 글은 사랑과 정성이 흘러 넘친다.

 

김 시인은 “이제는 큰손자가 고2, 작은손자가 중2가 됐는데 예전처럼 자주 보지 못해 아쉽지만 할머니는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며 웃었다.

 

김진희(이화여대 교수) 문학평론가는 “인간 삶의 가치와 본질을 적극적으로 묻고 탐구해온 것과 맞닿아 있다.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과 노년의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주고 있다”며 “‘길’과 ‘꽃’이라는 인간과 자연의 상징으로 확장·인식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적 성취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책소개

 

김초혜 시인의 새 시집 『멀고 먼 길』은 인간 삶의 가치와 본질을 적극적으로 묻고 탐구해온 그간의 시적 성과와 맞닿아 있다.

 

그러면서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과 노년의 삶에 대한 성찰을, ‘길’과 ‘꽃’이라는 인간과 자연의 상징으로 확장·인식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적 성취를 보여준다.

 

꽃은 일반적으로 자연의 근원적인 순수 생명을 상징하면서 한편으론 사람들이 인생에서 이루려는 목적을 비유하기도 한다. 김초혜 시인의 작품에서도 ‘꽃’은 인간의 삶을 비유하고, 자연의 생명성을 가시화시키며, 아름다운 가치를 상징하는 제제로 자주 등장해왔고 의미화 되었다.

 

이번 시집에서도 꽃은 이와 같은 의미들을 아우르면서, 인간이 삶의 길에서 추구해야 하는 진정한 가치-자연, 생명, 고요가 복합적으로 집약된 상징적 존재로 나타난다.

 

시인은 꽃을 통해 자연과 생명을 지향하는 삶과 언어를 그리고 있는데, 이처럼 시를 통해 또 하나의 자연을 생각하는 시인의식의 근저에는, 시의 궁극적인 목표 역시 인간의 삶이 자연 생명의 일부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라는 실천적 사유가 놓여 있다.

목차

 

차 례

시인의 말 / 5 

제1부

행복 | 13
마음 | 14 
불행 | 15
나누기 | 16
잡동사니 | 17
산수유 | 18
시여 | 19
고독 | 20
사람 | 21
과식 | 22
인생길 | 23
모성 | 24
나에게 | 25
삶 | 26
길 | 27
고요가 고요에게 | 28
일생 동안 | 29
편지 | 30

제2부 

천심 | 33
자본주의 우화 | 34
욕망 | 35
열아홉 살 소년 | 36
반성 | 37
시인 | 38
바퀴 | 39
그 빛 | 40
인생 | 41
나는 바보다 | 42
멀고 먼 길 | 43
어둠이여 | 44
벌레가 된 그대 | 45
답장 | 46
그대에게 | 47
그 길도 | 48
무시하게 하소서 | 49
절망 | 50

제3부 

길에서 | 53
일생 | 54
부자유친하고 | 55
혈연 | 56
재면에게 | 57
차이 | 58
철학가 조재서 | 59
선물 | 60
그대와 나 | 61
꿈 | 62
봄날은 가고 | 63
눈물로 지고 | 64
마음먹기 | 65
봄에 | 66
권력 | 67
입 | 68
비밀 | 69

제4부 

달밤 | 73
그리움 | 74
위장한 악덕 | 75
생일날 | 76
지역감정 | 77
금혼식 | 78
현대시 | 79
험담 | 80
고운 님이여 | 81
세월 | 82
황혼 | 83
바보 | 84
노년의 시간 | 85
그리움과
...

 

 

김초혜 시인은  
 

▲1943년 충북 청주 출생 

▲1965년 동국대 국문학과 졸업 

▲1969~1974년 동구여자중학교·동구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 

▲1975~1978년 월간 소설문학 주간 

▲1978~1983년 도서출판 민예사 주간 

▲1984~1990년 월간 한국문학 편집장 

▲1984~1995년 가정법원 조정위원 

▲1994~1995년 육군사관학교 강사 

▲1985년 한국시인협회상 수상 

▲1996년 현대문학상 수상 

▲2008년 정지용 문학상 수상 

▲전 한국여류문학회 이사 

▲현 구상시문학상 운영위원장  

 

 

 

 

 

 

 

 

 

 

 

 

 

 

 

 

 

 

 

 

미국에서 유명한 기관인 U. S. News & World Report 에서는 교육에 관련한 각 종 정보 제공은 물론 매년 학교로부터 취합된 자료로 카테고리별 순위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오늘 알아 볼 순위는 2018년도 미국 대학교 순위 100 으로  시카고 대학과 존스 홉킨스 대학 등 학부과정은 물론, 석사와 박사과정을 모두 제공하는 학교들 순위입니다.

미국대학은 크게 학부중심으로 운영되는 교육중심대학과 학부, 석사, 박사 과정을 운영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교육중심 대학은 그 수가 많아 North, South, Midwest, West 로 나누어 미국 대학교 순위를 선정하며 연구중심 대학은 미전체 311개 대학을 포함하여 순위를 선정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역시 프린스턴대학이 부동의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어 하버드대, 시카고대, 예일대 순입니다.  동부의 아이비리그가 최상위에서도 강세입니다.
 

이  순위는 각 전공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전체순위는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학교의 이름도 좋지만  그 보다 본인의 전공에 특화된 학교 선택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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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로고는 ‘한 입 베어 먹은 사과’입니다... 고(故) 스티브 잡스가 컴퓨터를 만든 수학천재 엘런 튜링(Alan Turing-영국)의 흔적을 기린 것입니다.

 

1954년 6월 7일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의 실제 주인공 튜링이 청산가리를 주입한 사과를 먹고 세상을 등진 날입니다.

 

 

튜링은 세계 최초의 컴퓨터로 소개된 ‘에니악’보다 2년3개월 앞서 세계 첫 컴퓨터 ‘콜로서스’를 개발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독일의 암호 시스템 ‘에니그마(Enigma, 수수께끼란 뜻)’를 풀기 위해 만든 것입니다.

 

튜링은 미국 프리스턴 대학교에서 컴퓨터의 이론적 틀을 마련했고 에니악의 개발자 폰 노이만 교수로부터 공동연구를 제안 받았지만 조국이 전쟁에 휘말리자 귀국해서 역사적 기념비를 세웁니다.

 

콜로서스 덕분에 연합군은 독일이 연합군 상륙지를 칼레로 예상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감히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펼칩니다. 튜링이 콜로서스를 만들었다는 사실은 나중에 영국의 극비문서가 해제되면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인류의 역사를 바꾼 튜링동성애 혐의로 체포됩니다. 법원은 여성호르몬을 투여하는 ‘화학적 거세’ 형을 선고합니다. 어쩔 수 없이 약물을 투여 받지만 가슴이 커지고 발기력이 떨어지면서 우울증이 왔습니다. 그는 자살을 선택합니다. 동화 속 백설 공주처럼 독사과를 한 입 베어 먹고, 고통 속에서 눈을 감습니다.

 

인류는 사실 위대한 사람을 ‘다르다’는 이유로 배척해왔습니다. 러시아 최고의 음악가 차이코프스키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명예 자살’을 강요받아 비소를 먹고 고통 속에서 숨졌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튜링은 학창 시절 친구의 따스한 우정으로 ‘왕따’를 극복했는데, 그 친구가 18세에 갑자기 죽는 바람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남성에 대한 그리움으로 발전했고 동성애의 씨앗이 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튜링은 왕따를 당할 때 교장으로부터 “어떤 학교나 공동체에서 문제가 될 위험이 있는, 사회성이 아주 부족한 소년”이라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튜링에게 이런 평가를 내린 교장은 나중에라도 부끄러워했을까요?

 

어쨌든 역사를 바꾼 수많은 사람들은 누군가의 혹평, 비난에 무릎 꿇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갔습니다.

여러분이 혹시 그 길을 가는 사람은 아닌지요? 최소한, 자신의 작은 잣대로 누군가를 쉽게 단정하는 사람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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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스미스 =

 

예일대 경영학과 학생 때 ‘1일 배달 서비스’에 관한 리포트를 썼다.

교수는 “개념은 재미있고 리포트의 구성은 좋지만 C학점 이상을 받으려면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운송회사 ‘페덱스(FedEx) 사’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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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아인슈타인 =

 

10세 때 뮌헨의 교장이 “너는 절대 나중에 어른 구실을 못할 것”이라고 가혹하게 말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은 과학의 세계관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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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 =

 

휴렛팩커드로부터 입사를 거부당할 때 인사 담당자는 “헤이, 우리는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 없어. 당신은 아직 전문대학도 나오지 않았잖아”라고 조롱했다.

그는 애플사를 설립해 세계 최초의 상용 PC를 선보였다. 시련과 역경을 딛고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을 내놓으며, 췌장암으로 숨지기 전까지 ‘IT업계의 신(神)’으로 추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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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 =

 

고등학교 때 학교 대표 팀에서 탈락했다.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해서 역사상 가장 훌륭한 농구선수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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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드비히 반 베토벤 =

 

어린 시절 음악 선생은 “작곡가로서의 재능이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그를 인류 최고의 작곡가로 부르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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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 =

 

캔사스 시에서 만화를 그릴 때 “창의적이거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없으므로 신문 편집자로 일하라”는 충고를 받았다. 그는 만화 왕국을 만들어 세계 각국의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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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에디슨 =

 

초등학교 교사가 “너무 바보 같아서 가르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에서만 1093개의 특허를 받았으며 인류의 생활 방식을 바꾼 발명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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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

 

1962년 음반회사 데카 사는 “당신의 음악과 기타 연주 스타일이 싫다”며 음반 취입을 거절했다. 이 그룹은 1970년대 세계 문화 코드가 됐다.

 

[바보들은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다](찰스 만즈, 크리스토퍼 넥 공저) 참조 

 


 

 

 

 

 

 

 

 

 

 

 

 

 

 

Himalayas는 ‘눈“을 뜻하는 히마-hima와 ’집‘을 뜻하는 알라야-Alaya 가 합쳐진 말로서 ’눈의 집‘이리고 하고 설산을 모두 히말라야라고 부릅니다.

 

마차푸차레 6993m

 

‘신이 사는 곳’으로 여겨 네팔 정부에서 입산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의 아마다블람과 마차푸차레 그리고 알프스의 마터호른이 세계3대 미붕이라고 하고 히말라야의 마터호른이라는 별명도 있으며 물고기 꼬리처럼 갈라지고 높은 봉우리 모양에 따라 피시테일(Fish’s Tail)이라고 불립니다.

 

히말라야의 많은 봉우리 중에 유일하게 미등정 산으로 남아 있는 산 네팔인들이 숭배하며 신성이 하는 산으로 신의 영역이라 여기기 때문에 함부로 정상에 발을 들여놓은 것을 금지하고 있어 등반 자체가 전면 금지돼 있습니다.

현재까지도 네팔 측에서 마차푸차레 등정만큼은 허용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허용할 일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등정 시도 자체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1957년 영국의 지미 로버츠가 이끄는 원정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시도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상은 절대 밟지 않는다는 약속을 하고 올라갔던 것인데 정상을 50m 정도 남겨놓고  내려왔습니다.

정상에 다가가가 엄청난 눈보라와 먹구름 번개로 인해 도저히 정상에 다가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신이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때 등정대원이었던 윌프리드 노이스는 이 산처럼 아름다운 산은 없었다고 말하면서 마터호른도 마차푸차레에 비교하면 그냥 바윗덩어리라고 무시했다고 합니다. 

 

 

 

 

 

 

 

 

 

 

 

 

 

 

 

 

 

 

 

 

 

 

 

 

 

 

 

 

 

 

 

 

 

 

 

 

 

 

 

 

 

 

 

 

 

 

 

 

 

 

 

 

 

 

 

 

 

 

 

 

 

 

 

 

 

 

 

 

 

 

 

 

 

 

 

 

 

 

 

 

 

 

 

 

 

 

 

 

 

 

 

 

 

 

 

 

 

 

 

 

 

 

 

 

 

 

 

 

 

 

 

 

 

 

 

 

 

 

 

지난 5일 유명 패션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의 자살에 이어 8일에는 유명 셰프이자 CNN의 대표적 푸드 칼럼니스트 겸 방송인 앤소니 보데인의 자살 소식이 미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다.

 

미국에서도 이처럼 유명인들이 잇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지난 20여 년 간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내 자살 건수의 심각성이 부각되고 있다.

 

케이트 스페이드의 경우 수년간 심한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특히 유명인들의 자살은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 등에 대한 경종도 울리고 있다. 잇단 유명인 자살을 계기로 미국내 자살의 실태와 심각성, 대책 등을 심층적으로 알아본다.

 

미국인의 자살이 크게 증가했다. 

 

자살을 이끈 원인으로는 대인관계 문제가 42%로 가장 많았고 절반 가량이 총기를 이용해 목숨을 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남성 자살자가 여성보다 7대 3 이상의 비율로 많았다. 
 

연방질병통제센터(CDC)가 7일 공개한 1999년부터 2016년 사이 미국인의 자살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자살이 무려 25.4% 증가했다.

 

50개 주 가운데 25개 주의 자살 증가율이 30%가 넘었고 일리노이는 22.8%, 뉴욕은 28.8%. 캘리포니아는 14.8%의 증가율을 각각 보였다. 
 

자살 증가율이 가장 높은 주는 노스 다코타로 58%에 달했으며 인구밀도가 낮은 북서부 주-몬태나, 아이다호, 와이오밍 등과 동부의 버몬트, 뉴햄프셔, 사우스 캐롤라이나 등의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네바다주는 유일하게 자살률이 감소했다. 
 

자살은 미국인 사망원인 중 10번째에 해당한다. 자살의 주요 원인으로 정신건강 상의 문제가 우선 꼽히지만 2016년 자살 사망자 수 4만 4,965명을 분석한 결과 절반 가량은 정신 건강과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던 것으로 CDC 자료는 밝히고 있다. 
 

CDC는 자살자를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과 정신건강 미확인자 등 2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했다. 정신건강 관련 자살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69%, 여성 31%였으며 자살 방식은 총기사용이 41%, 질식 31%, 독극물 20%, 기타 8%였다. 
 

정신건강 미확인 자살자의 경우 남성이 84%, 여성은 16%였다. 이들 중 55%가 총기를 사용했고 질식 27%, 독극물 10%, 기타 8%의 분포를 보였다. 
 

자살 원인은 다분히 복합적이지만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이 대인관계(42%)였다. 과거나 향후 2주간 닥칠 위기(29%)가 2번째 요인이었고 마약 등 중독(28%), 건강 문제(22%), 직업•재정문제(16%), 범죄(9%), 주거지 상실(4%) 등으로 나타났다. 
 

CDC는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여전히 중요하지만 대인관계나 재정문제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을 살피는 것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교회는 이런 사회를 향해 무엇을 해야 할까? 

 

 

 

 

 

 

 

 

 

 

 

 

 

 

 

 

 

 

 

 

 

 

 

 

 

 

 

 

 

 

 

 

 

 

 

 

 

 

 

 

 

 

 

커피 전문점의 대명사인 스타벅스를 세계 최대 커피체인점으로 성장시킨 하워드 슐츠(64·사진) 회장이 36년 만에 회사를 떠난다.

 

스타벅스는 4일 슐츠 회장이 26일자로 사임한다고 밝혔다. 후임 회장은 대형백화점 체인 JC페니의 전 CEO인 마이런 얼먼(70)이 선임됐다.
 

명망 높은 기업가인 슐츠의 사임이 관심을 끄는 것은 '커피 황제'의 은퇴라는 점과 함께 그가 오는 2020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잠룡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CNN은 이날 "슐츠 회장이 스타벅스를 떠난다"고 보도하면서 "그는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도 이날 슐츠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선 출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슐츠 회장은 "추측성 기사가 보도되지 않기 위해 정직하게 말하고 싶다"면서 "지금으로선 우리나라가 심히 우려된다. 특히 여론 분열이 심화하고 외교 정세 속 미국의 위치가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CNN과의 인터뷰에서도 비슷한 발언을 해 주목을 받았다. 그는 "미국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지금처럼 걱정스러웠던 때가 없었다"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내 나라를 돕기 위해 최대한 참여할 생각이나 지금 내 생각이 미래에 어떤 의미가 될지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슐츠는 1953년 뉴욕 브루클린의 트럭 운전사 부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가난한 유년 시절 스포츠에 매달렸고 노던미시간대학에 체육장학생으로 진학했다. 가족중에서 처음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대학졸업 후 복사기 제조업체인 '제록스(Xerox)'에서 세일즈맨으로 일하다 스웨덴의 커피 메이커 제조회사인 '해마플라스트(Hammarplast)'의 미국 부사장을 역임하면서 커피사업에 눈을 떴다. 
 

1982년 스타벅스에 합류해 5년 뒤인 1987년부터 2000년까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2차례 CEO를 역임했다.

지난해부터는 회장직을 맡아왔던 그는 약 30년간 독특한 경영 철학과 전략을 통해 11개이던 매장을 세계 77개국 2만8000여 개로 확장한 경영 혁신의 대명사로 불린다.
 

슐츠는 스타벅스를 경영하면서 인종이나 소외 계층 청소년 등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끊임없는 관심을 보여왔다.
 

특히 그는 지난 4월 필라델피아 시내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흑인 인종 차별 논란이 일면서 불매 운동까지 벌어지자 직접 나서 사과하고, 음료를 안 사도 매장에 앉아있거나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 하루 동안 미국 내 직영매장 8000여 곳의 문을 닫고 인종 차별 예방 교육을 하는 등 상당히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틈날 때마다 '아메리칸 드림'을 강조해왔다. 그는 사임에 앞서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도 정치적 포부는 밝히지 않은 대신 고마움을 표하고 용기를 북돋웠다.

 

그는 "난 아직도 스스로를 뉴욕 브루클린 공공주택 출신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그리고 아메리칸 드림 속에서 살고 있다"고 희망을 전했다.

 

 

 

 

 

 

 

 

 

 

 

 

배 되는 어느 목사님은 내가 전화하면 "충성"이라고 외칩니다.

듣기가 좋습니다. 물론 나에게 충성하겠다는 뜻이 아니고 주님께 충성하겠다는 뜻입니다.

 

해병대의 로고에 사용되는 semper fidelis라는 로마 글도 충성이라는 말입니다.

 

영국 런던의 워커미술관(Walker Art Center)에는 ‘콘트러’라는 화가가 그린 그림이 있습니다. (교회사에서 골라낸 1,882가지 신앙이야기-기독교문사)
 

그 그림은 이탈리아의 ‘베수비우스’(Vesuvios) 화산의 폭발로 ‘폼페이’(Pompei)라는 도시가 화산재에 묻혀 전멸 당하는 비참한 모습을 그린 것입니다.

 

화산이 터졌을 때 화산재와 용암이 폼페이 성을 갑자기 덮쳤습니다.

그 당시의 수많은 사람들은 화산재와 불을 피해 성밖으로 몰려 나갔고 그들로 인해 대 혼란이 일어났는데 그때 화산재에 죽었던 사람, 도시… 등이 1670년에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혼란 속에서도 성문 곁에 ‘서서 죽어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서서 죽어 있는 사람에 대한 그림이 영국 워커미술관에 있는데 그 사람은 그 성의 문지기였습니다.
 

뜨거운 화산재와 불이 우박처럼 쏟아지는 그 혼란 속에서도 자신의 맡은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묵묵히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을 그린 그림의 제목이 바로 ‘충성’이었습니다.

비록 죽음이 다가온다 할지라도 자신이 맡은 일에 끝까지 책임을 다하는 것, 그것이 ‘충성’입니다.
 

진정한 충성은 희생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희생이 없이 성장하는 교회가 어디 있습니까?
 

만일 성장하는 교회가 있다면 거기에는 분명히 희생하며 충성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일하는 사람들은 아무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시렁시렁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개 일하지 않는 이들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충성할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James       

Welcome to New York, Mr. Kim. How was your trip?

 

Mr. Kim      

A little long, but not too bad.

 

James       

Hope the jet lag doesn’t bother you too much.

 

Mr. Kim      

Yeah, I hope so. I’ve got so much to do here.

Oh, by the way, I brought you a little something

from Korea.

 

James       

Oh, you really shouldn’t have brought me all of this.

 

Mr. Kim      

Well, don’t mention it.

 

James       

It is very nice of you. Thank you.

 

 

 

제임스 :

미스터 김, 뉴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행은 어떠셨나요?

 

미스터 김:

 조금 긴 여행이었지만, 나쁘지는 않았어요.

 

제임스 :

시차로 크게 힘드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스터 김:  

, 저도 그랬으면 합니다.

이곳에서 해야 할 일이 굉장히 많거든요.

, 그런데 말이죠,

한국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해 왔습니다.

 

제임스 :

, 이런 거 안 가져오셔도 되는데요.

 

미스터 김 :

별 말씀을요.

 

제임스 :

친절하시군요. 감사합니다

 

*jet lag 시차로 인한 피로

*bother 괴롭히다, 성가시게 하다

*have got <미국 구어체> have 와 같은 의미

*mention 언급하다 

 

 

 

 

 

 

 

 

 

 

 

 

 

 

 

 

 

 

 

 

 

 

 

1). 종아리를 만졌을 때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당신은 현재 스트레스가

아주 많이 쌓여 있거나

몸 어딘가에 분명히 이상이

있는 것이다.

 

 

 

 

1. 손바닥보다 차갑다.

2. 열이 나듯 뜨겁다.

3. 탄력이 없이 흐물흐물하다.

4. 딱딱하게 굳어 있다.

5. 빵빵 하게 부어 있다.

6. 속에 멍울이 있다.

7. 누르면 아픈 데가 있다.

8. 손으로 눌렀다 떼면 자국이 오래 간다.

 

 

 

 

그렇다면 반대로

 

2). 건강한 종아리, 즉 앞으로

건강하게 장수할 사람의 종아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차갑거나 열이 없이 적당히 따뜻하다.

고무공처럼 탄력 있다,

갓 쪄낸 찰떡처럼 부드럽다.

피부가 팽팽하다, 속에 멍울이 없다,

 

손으로 눌렀을 때 아픈 데가 없다.

손으로 눌렀다 떼면

금방 원상태로 돌아온다,

통증이나 피로감이 없다.

 

이 둘 (1,2,)가운데 당신은

어디에 해당하는가?

만약 전자에 속하는 증상이

한 가지라도 있다면

 

당장 오늘부터 종아리 근육을

매일 5분씩 주물러서

풀어주어야 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다!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근육기관이기 때문이다.

 

우리 몸의 혈액은 중력의

법칙에 따라 약 70%가

하체에 모여 있다.

혈액이 아래에 계속해서

쌓이기만 한다면 우리 인간은

당연히 살아갈 수 없다.

 

그래서 종아리는

혈액이 아래에 쌓이지 않도록

혈액을 심장으로 다시

밀어 올리는 작용을 한다.

 

이 종아리의 기능이 약해지면

혈류가 막혀 혈전이 생기기 쉽고,

혈관이 노화되면

뇌졸중이나 심장병 같은 무서운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영양도 호르몬도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혈액도 몸 구석구석까지 닿지 않아

몸이 차가워진다.

 

몸이 차가워지면

위장과 심장, 신장이 잘 작동하지

않으므로 면역력도 떨어진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우리 몸 상태는

곳곳이 손상된다.

 

그래서 감기에 잘 걸리며

지방과 노폐물이 쌓여 몸이 쉽게 붓거나

살이 잘 찌며 피부가 탁해지고

머리카락이 푸석 거리기도 한다.

 

종아리마사지

만병을 막아주는 장수 마사지다.

혈류를 원활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방법은 간단하다.

종아리를 매일 5분씩 정성껏

마사지해주기만 해도

몸이 따뜻해지면서

자율신경이 원활하게 조절되고

면역력도 한층 높아진다.

 

암 종양 수치와

혈압수치가 내려가고,

살이 빠졌으며,

피부에 윤기가 생기고,

 

잠투정이 심하던 아기가

마사지 2분 만에 쌔근쌔근 잠든

사례도 있다.

종아리 근육 하나가

이렇게 우리 몸에 크나큰

영향을 미친다.

 

 

✔종아리를 만져보기만 해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고,

하루 5분씩만 주물러도 몸이 따뜻해지면서 면력력이 5배 높아진다.

종아리마사지를 실천한 사람들의 체험 후기입니다

 

✔하루 5분 정도 마사지를 했더니

3일 만에 혈압수치가 20이나 내려갔습니다. (60대주부)

 

✔두 살짜리 딸이 잠투정이 심해 애를 태웠었는데,

종아리를 주물러 주었더니 2분 만에 쌔근쌔근 잠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제 스스로 다리를 내밀며 주물러달라고 하네요. (30대회사원)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후 의사에게 종아리 마사지를 추천 받고 하루 2번씩 마사지를 했더니 심전도 결과도 좋아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개선되었어요. (50대)

 

✔종아리를 주물렀더니 허리통증과 어깨결림이 한결 나아졌습니다. (50대 공예가)

 

✔설암 수술을 받은 다음날 얼굴이 퉁퉁 부어오른 남편의 종아리를 주물렀더니

놀랍게도 부기가 싹 빠지더군요. (40대)

 

✔종아리 마사지를 하고 자면 다음날 전혀 피로하지 않고 몸이 개운해요. (30대 주부)

 

✔고혈압/당뇨병/천식/아토피/암/심근경색

/치매/요통/무릎통증/어깨결림/냉증/불면증/갱년기증상 까지...

 

종아리마사지는 만병을 예방하고 개선시켜주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강의

건강법이자 장수법이다.

 

-오니카 유타카 감수,

마키 다카코 지음 글에서-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