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8,  2018

 

 

 

 

 

 

 

 

 

 

 

 

 

 

 

 

 

 

 

 

 

 

 

 

 

 

 

약할때 강함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주 주나의 모든것

주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수 없네 주 나의 모든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십자가 죄사하셨네 주님의 이름 찬양해 주나의 모든것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잔을 채우네 주나의 모든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약할때 강함되시네 나의 보배가 되신주 주나의 모든것

주안에 있는 보물을 나는 포기할수 없네 주 나의 모든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십자가 죄사하셨네 주님의 이름 찬양해 주나의 모든것

쓰러진 나를 세우고 나의 빈잔을 채우네 주나의 모든것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예수 어린양 존귀한 이름

 

 

 

You are my strength when I am weak
You are the treasure that I seek
You are my all in all

Seeking You as a precious jewel
Lord to give up I'd be a fool
You are my all in all

Jesus Lamb of God worthy is your name
Jesus Lamb of God worthy is your name

Taking my sin my cross my shame
Rising again I bless your name
You are my all in all
When I fall down you pick me up
When I am dry You fill my cup
You are my all in all

Jesus Lamb of God worthy is your name
Jesus Lamb of God worthy is your name

Jesus Lamb of God worthy is your name
Jesus Lamb of God worthy is your name
 

 

 

 

 

 

 

 

 

 

 

 

 

 

 

 

 

 

아침 바다엔

밤새 물새가 그려 놓고 간

발자국이 바다 이슬에 젖어 있다.

 

나는 그 발자국 소리를 밟으며

싸늘한 소라껍질을 주워

손바닥 위에 놓아 본다.

 

소라의 천 년

바다의 꿈이

호수처럼 고독하다.

 

돛을 달고, 두세 척

만선의 꿈이 떠 있을 바다는

뱃머리를 열고 있다.

 

물을 떠난 배는

문득 나비가 되어

바다 위를 날고 있다.

 

푸른 잔디밭을 마구 달려

나비를 쫓아간다.

어느새 나는 물새가 되어 있었다. 

 

 

 

 

 

 

 

 

 

 

 

 

 

 

 

 

 

 

한 친구가 버스를 타고 귀가하다가 심정지로 사망했다. 하루 사이에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난 것이다. [사진 중앙포토, Freepik]


 

동창회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을 한잔 나누다가 헤어졌다.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튿날 비보가 들렸다. 한 친구가 버스를 타고 귀가하다가 심정지로 죽었다는 것이다. 사연인즉 운전기사가 종점에 도착해서도 좌석에 사람이 있어 가보았더니 이미 숨져 있었다고 한다. 어제까지 유쾌하게 얘기를 나누던 친구가 하루 사이에 돌아올 수 없는 길을 떠난 것이다. 
 

오래전에 세상을 뜬 친구도 있다. 직장 생활이 한창인 40대에 간암 판정을 받고 치료와 재발하기를 거듭하다가 숨졌다. 몇 번의 수술을 거쳐 5년이 지난 후 이제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기뻐했는데 몇 년 후 다시 다른 장기에 전이되어 운명했다. 그의 아들이 아버지의 투병생활을 지켜보며 의대에 진학해 의사가 되었지만 소용이 없었다. 
 

친구 하나가 동창회 명단을 살펴보더니 480명이 졸업했는데 이미 75명이 세상을 등졌다고 한다. 한국 사람의 평균수명이 80세를 넘는데 60대에 15%가 넘는 사람이 숨진 것이다. 어느 친구는 "평균수명이 늘어나 우리 세대는 90세까지 살 거야" 하며 장담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적지 않은 사람이 죽어가거나 투병생활을 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인생은 불확실성의 연속이지만 확실한 것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살아있는 것은 모두 죽는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언제 죽을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만약에 죽음을 맞이한다면 심정지로 갑자기 죽는 것을 선호할까, 아니면 고통을 느끼더라도 암으로 천천히 죽는 것을 선호할까? 

 

 

삶의 마지막에서

       '작별 인사'가 필요하다


어느 기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사람들은 고통을 받더라도 천천히 죽는 것을 더 선호했다. 그 이유는 가까이 지내던 사람과의 작별 인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 보여진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어느 기관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적이 있다. 여러 사람이 갑자기 죽는 것을 선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는 달랐다. 고통을 받더라도 천천히 죽는 것을 선호하는 답이 많았다. 왜 사람들은 그런 선택을 했을까. 조금 더 생명을 연장하고 싶은 것일까. 물론 그런 사람도 있다. 그러나 후자를 선택한 사람들은 그것보다 삶을 살며 가까이 지내던 사람과의 작별 인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여기 사례가 있다. 유진 오켈리는 뉴욕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1972년 세계적인 회계법인 KPMG에 입사했고 2002년부터 3년간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이전까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으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그에게 어느 날 갑자기 말기 암 선고가 내려졌다. 그의 나이 53세였다. 
 

그는 병원 치료를 받으며 삶을 마무리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하고 생명의 연장이나 삶에 대한 집착보다 아내와 자식, 친구들과 동행으로 남는 시간을 선택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몇 주간을 인생이 그에게 준 선물로 생각했다. 그는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집중했다. 
 

먼저 그는 가족을 중심 원에 넣고 바깥쪽으로 원을 그려가며 그곳에 오랜 친구들, 사업상의 절친한 동료, 공통의 경험으로 인해 삶을 서로 고양해준 사람의 명단을 적었다. 그리고 후자부터 작별인사를 나누는 의식을 시작한다. 만나는 사람들의 관계에 따라 장소는 그때그때 달랐다. 
 

예를 들면 공통의 경험을 가진 지인들과는 그곳을 찾아 옛 추억을 같이 나누는 것이다. 그런 과정을 통해 그들은 서로가 얼마나 중요한 관계인가를 재인식한다. 오켈리는 그들에게 감사를 표했고 그들 또한 그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오켈리의 깔끔하고 의미있는 마무리


인생이 내게 준 선물, 유진 오켈리 지음. 이 책은 뇌종양 진단을 받은 지 세 달 만에 사망한 저자의 마지막 90일 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그는 자신에게 이런 시간이 주어진 것을 운이 좋다고 표현했다. 오켈리는 투병생활을 하며 자신보다 불행한 암 환자를 많이 만났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는 환자, 옆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는 환자, 뒤에 남겨질 가족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어 괴로워하는 환자. 그는 그들을 위해 암 환자 기금을 마련한다. 
 

그는 마지막 몇 주 동안 너무나 많은 것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생의 마지막 시기가 경험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 그가 책을 쓴 이유다.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하면서도 대개 생의 마지막 날들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 그리고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다 갑자기 죽음을 통고받으면 마지막까지 연명 치료에 매달리다가 허무하게 삶을 마감하기도 한다. 그러나 오켈리는 회계사답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건설적인 경험으로 끌어올렸다. 
 

만약 당신이 60세인데 70세쯤에나 죽음에 대한 계획을 세우려 한다면 더 일찍 생각해보기를 권한다. 지금 40세인데 20년 후에나 그 계획을 세울 생각이라면 더 일찍 생각해보라고 권한다. 자신의 죽음 계획을 세울 수 있다면 은퇴 준비는 끝난 것과 다름없다. 인생 2막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자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에 가서도 그리 허둥대지 않을 것이다. 지금 주위에 있는 사람과의 관계도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뒤에 남겨진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남길 수 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는 단어는 신약성경에서 '사도행전 11:26, 28, 베드로전서 4:16' 세 차례 언급되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의 핍박을 피하여 안디옥으로 이주하여 살았다. 안디옥 사람들은 자기들과 말, 문화, 행동, 세계관 등이 다른 이상한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렀다.

 

그리스도인은 이 땅에 살고 있지만, 이 땅에 속한 사람은 아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의 시민권'(빌3:20)을 가지고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이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는 것은 내가 나의 주인이 아니라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되었다는 뜻이다.

 

주인이 바뀐 것이고, 중심이 바뀐 것이고,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는다.

 

그래서 바울은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라"(고전10:31)고 했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리스도인의 전반적인 삶을 지배하는 기본원리이다. 교회에서 하는 일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일상생활은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과 연관되어야 한다.

 

‘왜 아침에 눈을 뜨는가, 왜 직장에서 일을 하는가, 왜 친구를 만나는가, 왜 공부하는가’ 등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갈보리 교회 집사였던 유한킴벌리 인력개발 부장은 말했다. 그는 "제 본업은 전도이고 제가 하는 일은 부업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부업이니까 소홀하게 한다는 뜻이 아니다. 일을 대하는 태도이다.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3:17)

 

이슬람권 선교를 생각해 본다. 선교의 사각지대인 이슬람권에서 선교하는 것은 순교를 각오하지 않고는 어려운 일이다.

 

사도행전 1장 8절에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여기서 증인이란 단어는 '순교자'(μάρτυς)이다. 자기 신앙도 지키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증인이 된다는 것은 순교를 각오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지금의 이슬람권의 선교가 그렇다. 어찌 이들이라고 죽음이 두렵지 않겠는가? 하지만 죽음의 두려움보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 크기에 떠날 수 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죽음이란 땅을 중심으로 생각하면 참 안타까운 일이지만, 하늘을 중심으로 생각한다면 본향으로 가는 길이다.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라 삶의 완성이다.

 

우리는 살아야 할 이유와 죽어야 할 이유가 동일해야 한다. 만약 이것이 다르면 삶의 끝자락에 섰을 때, 살아왔던 삶에 대하여 후회하게 될 것이다.

 

인간은 자신을 위하여 살 수는 있지만 자신을 위하여 죽을 수는 없지 않은가?

 

바울은 살아야 할 이유와 죽어야 할 이유가 동일하였기에 죽고 사는 것에 연연하지 않았다.

 

그러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 14:8) 

 

 

 

 

 

 

 

 

 

 

 

 

 

 

 

 

 

 

알렉산드리아에서 난 아볼로라 하는 유대인이 에베소에 이르니, 이 사람은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자라.

그가 일찍이 주의 도를 배워 열심으로 예수에 관한 것을 자세히 말하며 가르치나 요한의 세례만 알 따름이라.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말하기 시작하거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가 듣고 데려다가 하나님의 도를 더 정확하게 풀어 이르더라. (사도행전 18:24-26)

 

이 구절을 접할 때마다 우선 아볼로라는 사람의 겸손함에 놀라게 된다. 그는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한’ 매우 뛰어난 설교가였다.

 

그러나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의 평가를 귀담아 들은 것이 분명하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바울의 동역자였지만(사도행전 18:1-18) 아볼로처럼 대중 앞에서 설교를 한 사람들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볼로는 그들의 ‘평가’를 받아들였고, 그 결과 더욱 담대하고 분명하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할 수 있었다. 이 세 사람의 ‘경건하고 성숙한’ 모습이 복음 사역에 큰 유익이 되리라 믿는다.

 

목사가 입을 열었다.

“성도님, 오늘은 제 설교가 어땠나요?”

 

사실 설교하는 목사가 성도들에게 자기 설교가 어땠냐고 물을 수 있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

 

“좋았습니다...”

 

“아, 그러셨군요. 설교의 내용 중에 도움되는 부분이 있었나 봅니다...

어느 말씀이 특별히 기억나시는지???

 

“아...예... 특별히 지금 기억나는 것은 없네요...”

 

대화는 서로 미소 짓는 것으로 끝이 났다.

 

이런 말을 들었던 기억난다.

“목사님, 설교는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아야 할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냥 순종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분의 생각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에 소개된 사도행전의 말씀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평가라는 말은 좋다 나쁘다라고 비평하는 것이 아니다. 내용을 발전시키는 대화이다. 관심이다. 더욱 성숙해지는 과정이다.

 

설교제목은커녕 본문의 말씀도 기억나지 않게 설교한 설교자나 은혜를 받았다고 하면서 설교제목도 본문도 생각나지 않은 교인이나 모두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예배 마치면 떠들어대며 세상일을 말하기에 급한 친교시간의 분위기는 민망할 정도다.

 

친교시간 후에 오늘의 말씀을 지하게 묵상하는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짧은 시간을 할애해서라도...(언)

 

 

 

 

 

 

 

 

 

 

 

 

고국에 돌아가거든

우리를 알리고 이렇게 말하십시오.

당신들의 내일을 지켜주기 위해

우리가 오늘을 바쳤노라고...

When you go home,

tell them of us and say:

For your tomorrow we gave our today.

 

영국 정부가 2차 세계대전 중 타국에서 전사한 영국군을 위해 현지에 남긴 묘비명들의 하나입니다.

 

'13시간(13 Hours)'은 이처럼 해외에서 목숨 바쳐 싸운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린 실화입니다.

 

때는 리비아 독재자 카다피가 축출된 다음 해인 2012년. 반미 무장 과격분자들이 벵가지의 미국 영사관을 공격합니다. 기습당한 영사관 직원들은 인근 중앙정보국(CIA) 기지에 구조를 요청합니다. 하지만 기지 소장은 응하지 못합니다. 왜일까요.

 

 

ì??í?? '13ì??ê°?'

 

 

기지의 임무는 반군 세력이 탈취한 미사일 등이 국제 암시장에 들어가는 경로를 추적하는 건데요. 기지의 활동과 존재 여부는 극비입니다.

 

한편 용병대장은 소장의 반대에 맞서 부하를 지휘합니다. "그들을 구할 손은 우리뿐이야 (We are the only help they have)."

 

열세 시간의 사투는 그 실상이 참혹합니다. 테러당한 미국 대사가 목숨을 잃고 CIA 기지도 무차별 공격당합니다. 다수의 CIA 직원, 용병, 테러 타격 대원이 목숨 바쳐 기지를 지켜낸 끝에야 상황이 종료됩니다.

 

영화는 곳곳 장면에서 성조기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군인들의 용맹과 희생에 크게 빚지고 있음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가 담겨 있지요.

 

'국기가 펄럭이는 건 바람 때문이 아니다. 국기를 사수(死守)하다가 산화(散花)한 모든 군인의 마지막 숨 덕분이다...(Our flag does not fly because the wind moves it. It flies with the last breath of each soldier who died protecting it).'

 

 

 

 

 

 

 

 

 

 

 

 

 

 

1. 인적 사항

 

  ① 루디아는 ‘생산’이라는 뜻으로, 그녀의 고향이 루디아였기 때문에 ‘루디아 출신의 여인’임을 나타낸 말로 보임. 본명은 ‘유오디아’ 혹은 ‘순두게’로 추측됨(빌4:2).

  ② 두아디라 성 출신의 자주 장사(행 16:14).

  ③ 바울의 제2차 전도 여행(A.D.49-52년) 때 기독교로 개종(행 16:14,15).

2. 시대적 배경

 

  A.D.50년 전후에 주로 활동함. 이 시기는 이방인의 사도 바울을 비롯한 많은 전도자들에 의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로마 제국 전역으로 확산되어가던 중 오늘날 유럽 지역에 해당하는 마게도냐 지역에 복음이 막 전파되기 시작하던 때였다. 이 시기에 루디아는 마게도냐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교회의 일원으로서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왕성한 유럽 교회의 기초석을 놓은 인물이었다.

 

3. 주요 생애

4. 성품

 

  ① 사도들의 말을 청종하고 마게도냐인 중 최초로 회심한 것으로 보아 종교심이 강한 자(행 16:14,15).

  ② 회심 이후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끼리도 세례를 받게 한 것으로 보아 결단력과 적극성을 지닌 자(행 16:15).

  ③ 자신의 집을 제공하여 사도들을 유하게 하고, 바울을 도와 빌립보 교회를 세운 것으로 보아 헌신적인 믿음의 소유자(행 16:15,40).

 

5. 구속사적 지위

 

  ① 마게도냐 최초의 개종자로서 그리스도를 위한 전적인 헌신의 삶을 산 자(행16:14).

  ② 마게도냐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 교회가 서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 자(빌 4:2).

  ③ 고향인 두아디라에 내려가서 두아디라 교회를 세운 자로 추측됨(행 16:14).

 

6. 평가 및 교훈

 

  ① 마게도냐 최초의 그리스도인이 된 루디아는 자신 뿐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까지 구원을 얻게 하였다(행 16:14,15). 이처럼 복음을 통한 한 사람의 진정한 변화는 주변까지도 변화시키는 능력을 지닌다. 실로 우리 성도들 모두는 각자가 속한 공동체 내에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 능력을 함축하고 있는 복음의 씨앗이며 위대한 선교사임을 기억하자(마 13:23).

 

  ② 루디아가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할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하나님을 잘 공경했고, 또 마음을 열어 관심 있게 주의 말씀을 청종했기 때문이다(행 16:14). 이처럼 믿음의 역사는 모두 말씀을 관심 있게 청종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믿는 자로서 성도들이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겠다(행 17:11).

 

 ③ 기도처 하나 변변하지 못한 이방인의 땅에서 루디아의 존재는 바울 일행에게 크나큰 위로가 되었을 것이다. 참으로 직접 생업에 뛰어들어야 하는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집을 제공하며, 사도들을 접대하고, 또 물질적 수고도 아끼지 않았던 루디아의 헌신적인 열심은 이기주의가 팽배해져 가는 현시대의 성도들이 더욱 본받아야 할 바라 하겠다(행 16:15).

  

④ 평범한 자주 장사였던 루디아에게 복음이 전해지자 이후 그녀는 그리스도를 위한 전적인 헌신자로 변화되고, 또 교회를 설립하는 데 있어 매우 큰 일을 감당하는 자가 되었다. 이렇듯 우리가 온전히 그리스도를 향한 헌신의 삶으로 변화될 때 우리가 예측하지 못한 매우 큰 일도 감당하며 주의 영광을 위해 충성할 수 있는 것이다(롬 14:18,19).

 

7. 핵심 성구

 

“두아디라 성의 자주 장사로서 하나님을 공경하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들었는데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행 16:14)

 

 

 

 

 

 

 

 

 

김경진 교수

 

서울 소망교회가 제2대 김지철 목사 후임으로 제3대 김경진 교수(장신대)를 확정했다. 소망교회는 지난 1일 공동의회(교인총회)를 개최, 청빙투표를 진행해 이와같이 결정했다.

투표에는 소망교회 성도 4,236명이 참여했으며, 찬성 3,850명(90.89%) 반대 375명(8.85%) 무효 11명(0.26%)로 성도들은 김 교수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소망교회는 이미 지난달 23일 오전 임시당회를 개최, 김 교수 청빙을 결의했던 바 있다.

 

김경진 교수는 현 소망교회 협동목사로, 장신대 신학과 신학대학원(M.Div.), 대학원(Th.M.)을 거쳐, 미국 보스턴대학교에서 예배설교학으로 신학박사(Th.D.)를 취득하고 장신대 교수로 예배설교학을 가르치고 있다. 현 한국실천신학회 회장이기도 하다.

 

김지철 목사는 오는 2018년 12월 말 은퇴를 앞두고 있다. 

 

 

 

 

 
 
 

 

 

 

 

 

 

 

 

 

 

 

 

일본엣서 1995년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의 주범인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에 대한 사형이 집행됐다.

 

아사하라 쇼코에 대한 사형 집행은 6일 오전 도쿄구치소에서 이뤄졌다. 1995년 5월 체포된 이후 23년 만이다. 이 사건의 공범으로 기소되어 사형이 선고된 옴진리교 소속 인사들에 대한 사형도 이날 집행 되었다.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은 1995년 3월 20일 교주 아사히라 등의 주도로 도쿄 지하철 3개 노선, 5개 차량의 출근길 승객에게 맹독성 사린가스를 뿌려 13명을 살해하고 6200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사건이다. 대도시에서 일반 시민을 상대로 화학무기가 사용된 첫 사건이었다.

 

종말론을 신봉하던 옴진리교 신도들은 이전에도 몇 차례 살인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에 대해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져 오자 수사의 눈길을 돌리기 위해 사린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으로 아사하라를 비롯해 옴 진리교 전 간부 13명이 사형판결을 받았다.

 

23년 전, 옴 진리교는 왜 도쿄 지하철에 독가스를 살포했나? 그들은 일본 정부를 전복시켜, 새로운 나라를 세우려고 했다.

 

 

 

23년 전, 아사하라 쇼코 교주는 왜 테러를 계획했을까? 아사하라 쇼코의 정체와 옴 진리교의 탄생 등을 짚어본다.

 

 

 

 

‘비즈니스 인사이더 재팬’의 무로하시 유우키 기자가 지난 2016년 3월, 허프포스트일본판에 기고한 글에 따르면, 아사하라 쇼코는 원래 요가(Yoga) 지도자였다.

 

그는 1984년 도쿄 세타가야에서 ’앵무새의 모임’이란 이름으로 단체를 결성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요가 동호회였지만, 곧 아사하라가 ‘공중부양’을 한다는 소문이 돌았고,  오컬트 잡지에 소개된 후 이 단체는 종교적인 성격을 갖게 됐다.

 

 ‘옴 진리교’란 이름으로 종교단체화 된 건 1987년의 일이다. 아사하라 쇼코는 스스로를 해탈의 경지에 올라 초능력을 지닌 영적 지도자로 소개하면서 청년들을 중심으로 교세를 확장했다.

 

심지어 ‘달라이 라마’와 만났다는 사실을 강조해 홍보에 이용하기도 했다.(달라이 라마는 그를 만났을 뿐이지, 옴 진리교를 지지한 건 아니다.) 신도는 계속 증가했고, 1995년 3월 사린 테러 사건 당시 옴 진리교의 신도는 약 1만명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옴 진리교 신도들에게 에 살해된 사카모토 츠츠미 변호사와 그의 가족 

 

 

하지만 교세가 확장하면서 ‘옴 진리교’의 활동을 문제삼은 이들도 많았다. 대표적인 사람이 인권변호사인 사카모토 츠츠미다.

 

많은 청년들이 옴 진리교에 빠져든 후, 실종상태에 빠지자 그 가족들은 단체 행동에 나섰다. 이때 사건을 맡은 사람이 사카모토 츠츠미였다.

 

그는 옴진리료 피해자 모임을 만들고, 여러 방송 인터뷰를 통해 옴진리교의 전도방식등을 비판했으며 옴 진리교의 종교법인인가 취소등을 요구하는 소송을 준비했다.

 

그런데 1989년 11월, 사카모토 츠츠미와 그의 아내, 그의 1살짜리 아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들이 살해됐다는 사실이 밝혀진 건, 도쿄 사린테러 사건이 발생한 이후였다. 당시 옴 진리교의 아사하라 쇼코가 신도들에게 살인을 명령했고, 6명의 신자가 나서 사카모토 변호사의 일가족을 살해했던 것이다. 

 

이들은 시신을 드럼통에 넣은 뒤 세 곳의 외딴 시골 지역에 따로 암매장했다고 한다. 사건 당시 일본에서는 옴 진리교 신도들의 살해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시체가 발견되지 않아 수사는 종결되어버렸다.

 

사카모토 츠츠미를 살해한 옴 진리교는 이후에도 교세를 확장시켰다. 1990년에는 ‘진리당’이란 정당을 만들어 중의원 선거에도 나섰다.

 

이때 아사하라 쇼쿠를 비롯환 25명이 출마했는데, 덕분에 TV와 신문 인터뷰에 나서면서 지명도를 높였다. 하지만 모든 후보가 낙선했다. 낙선과 함께 선거 공탁금도 몰수되자, ‘옴 진리교’에는 이탈자가 속출했다.

1995년 테러 사건 당시 일본 내 전문가들은 이때부터 ‘옴 진리교’가 테러를 계획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사하라 쇼코의 목적은 일본 정부의 전복이었다. 일왕을 폐위시킨 후, 아사하라 쇼코 자신이 왕으로 군림하는 ‘진리국’을 세우겠다는 계획이었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사건은 1995년의 도쿄 지하철 사린테러 사건이지만, 옴진리교는 이전에도 사린을 이용한 테러를 자행했다. (무색·무취의 사린은 그 독성이 청산가리의 5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6월 일본 나가노 현 마츠모토시에서 발생한 사린가스 살포사건이다. 옴진리교의 마츠모토시 지부는 옴진리교란 이름을 숨기고 이 도시에 토지를 취득했다.

 

그런데 이 사실이 발각되자, 마츠모토 시 시민들로부터 퇴거 압력을 받으면서 소송에 휘말리게 된 것. 재판을 무력하시키려한 옴진리교 측은 마츠모토 시 재판소가 있는 지역에 사린가스를 살포했다. 이 사건으로 총 8명이 사망했고, 66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그리고 옴진리교의 의도대로 이후 재판은 진행되지 못했다.

 

 

 

그로부터 약 1년 후인 1995년 3월 20일 오전 8시. 옴진리교의 신도들은 도쿄 지하철에 사린 가스를 살포한다.

 

이 테러로 13명이 사망했고, 6,3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실 일본 정부의 전복을 꿈꾼 아사하라 쇼코는 여러 형태의 테러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핵무기 제조 계획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군용 헬리콥터로 공중에서 사린 가스를 살포한다는 테러 계획도 있었다. 또한 그해 11월에는 도쿄 전역을 상대로 사람들을 대량학살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었다.

 

도쿄 테러 사건 이후 아사하라 쇼코와 그 일당들이 체포되었다. 1995년 10월에는 도쿄 지방 법원에 의해 단체 해산 명령이 떨어지기도 했다.

 

그런데도 아사하라 쇼코의 딸 마츠모토 레이카는 다시 세력을 규합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또한 잔존세력 중 일부는 2000년 ‘알레프’란 이름으로 종교명을 바꾸어 지금까지 포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러시아에도 아직 옴 진리교가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에는 러시아 보안 당국이 모스크바에서 옴 진리교의 교단 시설을 적발하기도 했다. 러시아에는 약 54개소의 옴진리교 시설이 남아있다고 한다.

 

옴 진리교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 대중문화 컨텐츠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언더그라운드’란 제목의 관련 르포를 썼다.

 

만화’ 20세기 소년’의 친구’ 또한 옴 진리교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캐릭터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지난 2001년 제작한 영화 ‘디스턴스’에서 옴 진리교를 차용한 ‘진리의 방주’라는 사이비종교 단체를 그리기도 했다.

 

 

 

 

 

 

 

 

 

 

 

 

 

2년 전 일본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입원환자들의 잇따른 사망이 그 병원 간호사에 의한 살해사건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016년 9월 도쿄 인근 가나가와(神奈川)현 요코하마(橫浜)시의 한 병원에서는 3개월간 48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경찰은 연쇄살인일 가능성을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8일 NHK 등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경찰은 2016년 9월 18일 링거를 통해 계면활성제 성분의 소독액을 투여해 80대 입원환자 2명을 살해한 혐의로 해당 병원의 수간호사였던 구보키 아유미(久保木愛弓·31·여)씨를 7일 체포했다.

경찰은 일단 2명의 환자를 살해한 혐의를 적용했다.

그러나 경찰은 구보키가 "약 20명의 환자에게 링거를 통해 소독액을 투입했다"고 진술함에 따라 그가 다른 환자들도 살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구보키는 범행 동기에 대해 "환자 상태가 갑자기 나빠지는 것을 보기 싫었고, 내가 근무할 때 죽으면 유족에게 설명하는 것이 귀찮았기 때문"이라며 "죄송한 일을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링거를 통해 소독액이 투여된 80대 환자 2명은 몇시간 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부검 결과 살균 효과가 강한 소독액에 포함된 계면활성제 성분이 검출됐고, 피해자들의 링거 줄에서도 같은 성분이 나왔다.

 

경찰이 비슷한 시기에 숨진 다른 남녀 입원 환자 2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역시 같은 성분이 검출됐다.

 

 

 

 

 

 

 

 

 

 

 

 

 

 

폭우가 쏟아진 일본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에서 8일 주택들이 물에 잠겨 있다

 

 

일본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9 일 오전 0시 30분 현재 전국에서 8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NHK방송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일본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쏟아진 폭우로 인해 최소한 88명이 사망하고, 58명 행방불명, 의식불명의 중상자 4명 등이 발생했다. 

 NHK는 혼슈 남단의 히로시마현 32명, 해협 건너 시코쿠의 에히메현 20명 등 두 곳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동쪽으로 멀리 떨어진 교토, 시가, 기후 등지에서도 사망자 발생했다고 전했다. 
 

“폭우와 폭풍, 붉은 덩어리가 쏟아지는 모습은 ‘지옥’의 그것이었다” 

 

지난 5일밤부터 시작된 ‘일본 서남부 대홍수’ 사태가 전국으로 확산되며 폭발, 가옥붕괴, 범람, JR 운행 중단 등 최악의 사태로 번지고 있다. 8일 요미우리신문 온라인판은 현지 주민의 말을 빌어, 이 사태를 “지옥의 그것”이라고 표현했다. 

 

“ ‘펑’하는 폭발 소리가 난 다음 구멍난 지붕으로 불붙은 알루미늄 조각이 쏟아져내렸다. 무의식적으로 탁자 아래로 몸을 숨겼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저 지옥 같았다. 죽는 줄 알았다” 

 

지난 6일 밤 오카야마(岡山)현 소자(総社)시에 위치한 금속 가공공장 ‘아사히알루미늄산업’에서 폭발이 일어나 주민 수십명이 부상했다.

 

공장 폭발로 인근 가옥들이 부서졌고, 근처 2km 떨어진 학교까지 피해를 입었다.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한 여성(63)은 당시 상황을 “지옥”이라고 표현했다. “폭탄이 터진 줄 알았다”는 목격담도 있었다.

 

지역 주민 시게루씨(71)씨는 “폭우로 폭발하는 것 처음 봤다”고 했다. 시 소방 본부는 인근 하천이 넘쳐 공장으로 흘러들며 화학재료와 반응해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다. 


 곳곳에서 산사태도 발생하고 있다. 히로시마 현과 효고 현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모두 4명이 의식 불명의 중태에 빠졌다.

 물 폭탄을 방불케 하는 이번 폭우는 일본 7월 평균 총 강수량의 3배에 이르는 비를 쏟아내고 있다.  AP통신은 이번 폭우는 1976년 이후 최대치라고 전했다.

 이번 집중호우는 일본 남쪽 태평양 상의 뜨겁고 습한 공기가 일본 남서부 지역에 걸쳐있는 장마전선과 겹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기후 현 구조 시는 지난 5일부터 총 1050.5㎜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 에히메 현에서도 최고 744.5㎜, 히로시마 시에서도 최고 441.5㎜의 폭우가 쏟아졌다.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롬 15:28)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제395회 성시월요조찬기도회는 스페인 마드리드 성시화운동본부 소용원 목사가 로마서 15장 28절을 본문으로 “스페인을 향한 바울의 마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소용원 목사

 

 

정대준 장로의 사회와 전용태 장로의 나라와 민족, 세계선교와 평화, 성시화운동 사역을 위한 합심기도 인도, 김혜순 시인의 성시 낭독에 이어 말씀을 전한 소 목사는 스페인의 영적 상황을 소개했다.

 

소 목사는 “스페인하면 젊은 친구들은 ‘윤식당’을 생각한다. 축구, 테니스 등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이 있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던 곳이다. 알함브라 궁전은 유명한 곳인데 나사렛 방은 하루에 300명만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세계 경제 7위 국가”라고 소개했다.

 

스페인 IMF 직전인 2007년 교단 선교부에서 스페인 선교사로 파송을 받은 소 목사는 "스페인의 인구는 5000만 명에 국토 면적은 한국 4.8배나 된다. 또한 가톨릭 국가로 개신교 인구는 1.3퍼센트 정도이고, 백인은 0.1퍼센트 안 된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비거주 몽골선교 사역을 했던 사모와 함께 마드리드 현지에 거주하는 몽골인 사역도 감당했다. 100 여 명의 교인 중 14명의 몽골인이 주일예배에 출석했다. 새로 개척한 교회에도 2명의 몽골인이 출석하고 있다.

 

이어 “스페인은 가톨릭 국가다. 많은 사람들은 유럽이나 스페인이 왜 선교지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며 “단기선교 팀도 오지 않고, 경제적 후원도 잘 해주지 않는다.”며 선교의 어려움을 밝혔다.

 

소 목사는 "스페인에는 사도 바울이 다녀갔던 곳이라고 하는 곳에 성 바울의 트레폰타나 교회기념교회가 있다.”며 “스페인은 사도 바울이 생각했던 땅 끝이었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스페인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 유럽 국가 중 처음으로 헌법에 동성혼을 인정한 국가”라며 “학교 공교육에서 동성끼리 결혼해도 된다고 가르치고 있다. 물론 동성애자들을 사랑의 마음을 품고 기도해야 한다”며 성시화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3호 ‘성적지향’ 삭제 개정을 위한 운동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지난해 5월 제2주님의언약교회를 개척해 사역하고 있다.”며 “스페인에는 8200개 도시가 있다.  그 중에 7600개 도시에는 개신교 교회가 없다. 그래서 그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스페인교회, 루마니아 교회들과 협력하여 교회 개척운동을 하고 있다.”며 한국 교회의 기도를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선 되기 전부터 현재까지 가장 핫한 이민 관련 단어는 바로 ‘반이민’이다.

 

‘반이민’ 단어가 핫해진 이유는 언론도 큰 역할을 했지만 반민주당에서 트럼프를 공격할 때 특히 '반이민' 이란 단어를 항상 붙였기 때문이다.

 

물론 트럼프 당선 이후 H-1b 비자 발급이 더 까다로와지고 이민법을 대폭 수정하겠다 라는 의지를 보인 것도 원인 중의 하나다. 하지만 합법적 이민자들은 미국 사회에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미국도 자국의 국익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라면 그들의 국적을 가리지 않고 모두 미국으로 받아 드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불법 체류자들과 불법으로 국경을 넘어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해서든 차단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는 합법적인 이민 장려하겠다는 강력한 뜻도 내포하고 있다.

 

이것을 증빙하는 것이 이번 하원에서 표결을 못하고 있는 ‘compromise immigration bill’이다.

 

트럼프는 선거공약에 내걸었던 merit based immigration 에서는 한걸음 물러서면서 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는 확고한 의지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미국에서 체류하고 있는 7십만 이상의 불법 체류자들 소위 DACA 대상자들에게 합법적 신분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또 하나 주위 깊게 볼 내용이 가족 초청 이민 중에서 시민권자의 기혼자녀 초청 영주권과 diversity visa (추첨식 영주권) 를 없애 버리고 남은 비자를 취업이민 쪽으로 돌린다는 것이다.

 

미국무성에서 발급하는 취업이민 비자 숫자 (1순위~5순위)는 연 140,000 개이다. 그런데 가족초청과 추첨식 비자를 폐지하면서 취업이민의 비자 숫자를 195,000 개로 늘린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이러한 계산에는 미국의 경제 발전이 큰 역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미국의 경제는 사상 초유의 호황기를 격고 있으며 실업률은 4.1%로 지난 17년이래 가장 낮은 수치이다.

 

특히 high tech, STEM 분야의 인력 부족 현상은 좀처럼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런 미국의 상황에 가장 부합되는 이민제도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National Interest Waiver (NIW) 이다.

 

NIW 란 석사이상의 학위나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외국인들에게 미국 고용주 의무를 면제해 줌으로서 본인 스스로(self petition)미국 영주권을 취득 할 수 있는 제도이다.

 

트럼프가 지속적으로 주장해온 national interest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더욱 필요하다 라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이를 증명하듯, 트럼프 행정부 이후 NIW 의 승인률은 오히려 더 높아졌다. NIW USA 관계자에 따르면, 2018년 6월 “현재 올해에만 총 145명의 승인자를 배출했다” 라고 전했다.

 

특히 5월 한 달에만 무려 34명의 승인자가 나왔다고 한다. 또한 미국내의 인터뷰 역시 순조롭게 진행되어 "모두들 성공적인 영주권 취득을 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compromise immigration bill 의 통과 여부와는 관계없이 미국 경제, 과학, 사회, 문화 발전 및 국익에 도움이 되는 NIW 제도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정책에도 가장 부합되는 제도가 아닐 수 없다.

석사학위 이상의 소지자들은 NIW를 통한 성공적 미국 정착이 기대된다고 볼 수 있다.  

 

 

 

 

 

 

 

 

 

 

 

린지 그레이엄 미 공화당 상원의원.

 

 

북한은 평생 한 번 있을 미국의 제안을 저버리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미 공화당 중진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이 경고했습니다. 전쟁이 나면 김정은 위원장이 사상자 명단 맨 위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은 북한이 다른 사람에게 그랬던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을 기만하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 “The last best chance to avoid that war is a peaceful end to their nuclear program. If they don't take it, and they play Trump like they’ve played everybody else, they’re gonna regret it.”

 

그레이엄 위원은 1일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쟁을 막기 위한 마지막 기회는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끝내는 것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일생에 한 번 있는 제안을 했고, 김정은 위원장은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겁니다.

 

최근 북한이 농축 우라늄 생산을 늘리고 있다는 미 정보당국의 보고서에 대해서는 북한과의 전쟁을 원치 않는다면서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과의 전쟁은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은 전쟁 초반 사망하거나 부상할 것이라며, 사상자 명단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I don't want to war with North Korea. It would be devastating. A lot of people would be killed and hurt. On top of that list will be Kim Jong Un. He will be killed or hurt really early on. I hope what we read in the paper is not true.”

 

또 군사 충돌을 피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감사한다면서도, 북한이 수 많은 미사일과 폭탄으로 미국을 위협하는 시기는 끝났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사람들은 미국이 북한의 공격을 방지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은 이를 확신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레이엄 의원] “I appreciate the President trying everything he can within reason to avoid a military conflict, but the day of North Korea having a bunch of missiles and bombs to threaten America are over, some people think we can contain North Korea that they won’t attack US. I’m not going to make that bet. They will sell anything they build, so It’s now time to and end one way or the other, and I hope it’s peacefully.”

 

다만, 지금은 (평화적 방법이든 전쟁이든) 둘 중 하나로, 북한이 개발한 (핵 무기 등) 모든 것을 폐기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평화롭게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 당선자가 2일 전화통화를 갖고 무역과 양국 간 국경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 뒤 기자들에게 "우리의 관계가 매우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오브라도르 당선자가 미국의 남부 국경 상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무역 문제와 관련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할 새로운 양자 협정을 맺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브라도르 당선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일자리를 창출하면서 이민을 줄이고 안보를 강화하는 포괄적 합의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 문제를 논의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오브라도르 당선자는 그동안 미국과 강력하면서도 우호적인 관계를 희망한다고 밝혀왔습니다.

중도좌파 연합후보로 출마해 대통령으로 당선된 오브라도르 당선자의 공식 임기는 오는 12월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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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말하는 겸손은 무엇일까요?

 

‘겸손’은 을 의미하는 라틴어 ‘후무스(humus)’에서 왔습니다. 겸손을 영어로 humility, 형용사로는 humble(겸손한)이라고 합니다. 인간을 의미하는 영어 휴먼(human)도 humus에서 왔습니다. 사람은 땅 혹은 흙을 의미하는 humus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흙으로 지어졌다는 것을 ‘겸손’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아무리 똑똑하다 해도 결국은 ‘흙덩어리’에 불과 하니 주제 파악을 잘 하라는 뜻입니다.

 

성 어거스틴은(St. Augustinus)는 “인간이여, 그대가 인간임을 알지어다. 그대의 온전한 겸손은 자신을 아는 것이로다.”

겸손은 자신이 흙덩이라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마11:29)

예수님 자신도 ‘겸손’이라고 하셨는데 하물며 우리가 어찌 ‘겸손’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언)

 

 

 

 

 

 

 

 

 

 

 

 

 

1961년 7월 2일

 

미국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엽총으로 자살하다

 

"현대 전쟁에서 죽는 것에는 전혀 아름다운 것도 타당한 것도 없다. 아무 이유도 없이 개처럼 죽을 따름"  - 어니스트 헤밍웨이

 

어니스트 헤밍웨이(1899년-1961년) 오크 파크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캔자스시티 스타 지 기자가 되었다. 그리고 1923년에 3편의 단편을 발표, 작가로 등단하였다.

 

헤밍웨이는 전쟁에서 상처받은 사람들의 메마른 허무감과 절망적 쾌락을 그린 "해는 또다시 떠오른다"(The Sun Also Rises)명성을 얻기 시작하였다. 이 작품을 통해 "잃어버린 세대"(Lost Generation)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는 문명 비판적이었으며 그 속에서 힘겹게 살아가는 비극적인 인간의 모습을 특유의 간결하고 힘찬 하드보일드(Hard-boiled) 의 문로 그려냈다.

헤밍웨이는 1952년에 발표한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로 풀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노인과 바다"는 대어를 낚으려고 고군분투(孤軍奮鬪)하는 늙은 어부의 모습을 통해 슬럼프에 빠진 노년의 헤밍웨이를 형상화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이외에도 헤밍웨이는 "무기여 잘 있거라"(A farewell to Arms), "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등 6편의 장편과 "킬리만자로의 눈"(The Snow of Kilimanjaro) 등 50여 편의 단편을 남겼다.

 

헤밍웨이는 젊은 시절 정열적인 행동였지만 말년에는 비행기 사고로 중상을 입어 요양 하며 지냈다.

그리고 1961년 7월 2일 겨울철 휴양지로 유명한 아이다호주 케첨에서 엽총으로 자살하였다. 사고로 손이 불편해서 글을 쓸 수 없게 된 것에 대한 불안과 우울증이 자살 원인으로 추정되었다.(언)

 

 


 

 

1994년 7월 2

미국 월드 컵에서 자살 꼴을 기록했던

콜롬비아의 에스코바르 피살

 

1994년7월 2일 콜롬비아의 한 나이트클럽 밖 차장에서 12밭의 총성이 울렸다. "골, 골, 골"을 외치며 방아를 당긴 꾀한에게 콜롬비아 축구 대표팀 수비수인 안드레스 에스코바르(Andres Escobar 1967-1994)가 피샅당한 것이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콜롬비아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었다. 남미 지역 예선서는 강호 아르헨티나를 여유 릅게 따돌리기도 하였다. 콜롬비아는 28년 만에 본선에 오를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1994년 미국 월드컵을 앞두고 국민들의 기대는 더욱 클 수밖에 없었다.

 

선 1차전에서 루마니아에 1대 3, 2차전에서 미국에 1대2로 지고 말았다. 히 미국과의 경기에서 에스코바르는 공을 걷어 내려다가 자기 대로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결국 콜럼비아는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콜롬비아 민들의 분노는 대단하였다. 마약조직인 에데인카르텔은 선수들이 귀국하는 데로 살해하겠다고 협박하기도하였다.

 

스코바는 죄책감을 안고 홀로 귀국하였다. 리고 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이날 단지 미국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기록했다는 이유만으로 고국에 돌아와 살해당하였다.

다음 날, 전직 경호원 출신의 움베르토 무뇨스 카스트로 거되었다. 그는 법정에서 "직접적인 샅해 동기는 자살 골이 아니며 주차 문제로 다투다 우발적으로총을 쏘게 됐고 밝혔다.

 

법원은 그에게 43년형을 선고하였다. 하지만 카스트로는 11년만인 2005년 모범수로 가석방되었다.

에스코바르의 죽음은 갈등과 반목 폭력 등 구의 부정적인 측면을 가장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언)

 

 

 

 

7월 1일 
중국 금나라 태조 아구다 태어나다 l

미국, 비키니 섬에서 최초의 공개 원폭 실험 l

국제지구물리관측년 개시 l

아르헨티나 대통령 후안 페론, 심장병으로 사망 l

영국, 홍콩을 중국에 반환 l

유럽공동체 설립 

7월 2일 
노예선 아미스타드호에서 선상 반란이 일어나다 l

미국의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 엽총으로 자살하다 l

영국의 윌리엄 부드, 구세군 창설 l

미국 월드컵에서 자살골을 기록했던 콜롬비아의 에스코바르 피살 l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가 태어나다 

7월 3일 
미국 남북전쟁의 최대 전투인 게티즈버그 전투가 끝나다 l

코민테른, 프로핀테른 창설 l

프랑스, 알제리 독립 승인 

7월 4일 
이슬람의 살라딘, 하틴 전투에서 승리하다 l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독립 선언을 하다 l

필리핀, 미국에게서 독립 

7월 5일 
미국 무인 탐사선 패스파인더호, 화성에 착륙하다 l

아이작 뉴턴, 『자연철학의 수학적 원리』 출간 l

비키니 수영복, 파리에 등장 

7월 6일 
프랑스 소설가 모파상, 정신병으로 죽다 l

프랑스의 미생물 학자 파스퇴르, 광견병 치료에 성공 l

체코의 종교개혁가 얀 후스 화형당하다 l

세계 최초의 장편 유성영화 「뉴욕의 불빛」 상영 

7월 7일 
중일전쟁이 발발하다 l

산드라 오코너, 미국 최초의 여성 대법원 판사로 임명되다 l

미국 소녀 사만다 스미스, ‘최연소 친선대사’로 소련 방문 

7월 8일 
미국 페리 제독의 군함이 일본 에도 만에 들어오다 l

프랑스의 우화 작가 라퐁텐 출생 l

쑨원, 중화혁명당 결성 l

대만 부총통 리덩후이, 국민당 주석이 되다 

7월 9일 
러셀, 아인슈타인 등 세계의 저명한 지식인 11명이 퍼그워시 성명을 발표하다 l

미국의 키신저, 비밀리에 중국 방문 l

아르헨티나,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7월 10일 
환경 운동 단체 그린피스의 레인보우 워리어호 침몰하다 l

프랑스의 신학자 칼뱅 출생 l

미국, 통신위성 텔스타 1호 발사 l

진화론 문제로 미국에서 ‘원숭이 재판’이 열리다 

7월 11일 
국제연합, 세계 인구의 날을 선포하다 l

교황, 영국의 헨리 8세 파문 l

미국 우주정거장 스카이랩, 지상으로 추락 l

베트남, 미국과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다 

7월 12일 
일본 자위대, 정식으로 발족하다 l

독일 남서부의 16개국, 라인연방 창설 l

중국, 국공 내전 개시 

7월 13일 
제1회 월드컵을 우루과이에서 개최하다 l

프랑스 혁명가 마라 암살되다 l

미국과 베트남, 자유 무역 협정 체결 

7월 14일 
프랑스혁명이 일어나다 l

이라크의 7ㆍ14 혁명이 일어나다 l

미국 마리너 4호, 화성 근접 촬영 성공 l

일본 최초의 정지 기상 위성 히마와리호 발사 성공 

7월 15일 
제1차 십자군, 예루살렘을 점령하다 l

러시아 작가 안톤 체호프, 결핵으로 사망하다 l

중국 여성 혁명가 추근 처형당하다 l

이탈리아의 패션 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 피살 

7월 16일 
미국, 원자폭탄 실험에 성공하다 l

무함마드의 헤지라가 이루어지다 l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연결하는 몽블랑 터널 개통 l

덩샤오핑, 부주석으로 복귀 l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 니콜라이 2세 처형 

7월 17일 
스페인 내전이 시작되다 l

미국, 디즈니랜드 개장 l

미국의 아폴로 18호와 소련의 소유즈 19호 도킹 성공 

7월 18일 
히틀러, 『나의 투쟁』을 출간하다 l

루마니아의 체조 선수 코마네치, 사상 첫 10점 만점 연기를 펼치다 l

바티칸 공회, 교황무류설 선언 

7월 19일 
보불전쟁이 발발하다 l

프랑스 화가 드가 태어나다 l

제22회 모스크바 올림픽 개막 

7월 20일 
미국의 아폴로 11호,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하다 l

무술배우 리 샤오룽, 돌연 요절하다 l

무인 우주선 바이킹 1호 화성 착륙 l

현대 건축의 산실 바우하우스 폐교 

7월 21일 
토니 블레어, 영국 노동당 최연소 당수로 선출되다 l

스페인 무적함대, 영국 함대와 해전을 벌이다 l

실론의 시리마보, 세계 첫 여성 총리 취임 l

나폴레옹, 이집트 원정 중 카이로에 입성 

7월 22일 
가톨릭 수사 카르피니, 카라코룸의 ‘황금 천막’에 도착하다 l

미 연방 수사국, 전설적인 은행 강도 존 딜린저 사살 l

서방 선진 7개국과 러시아, IT 헌장 채택 l

독일의 천문학자 베셀 출생 

7월 23일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대규모 흑인 폭동이 발생하다 l

중국공산당 창립 대회, 상하이에서 개최 l

프랑스의 정치가 페탱, 옥중 사망 l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 탄핵으로 직무 정지 

7월 24일 
일본 소설가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자살하다 l

닉슨과 흐루시초프, 부엌 논쟁을 벌이다 l

프로 골퍼 타이거 우즈,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 

7월 25일 
청일전쟁이 일어나다 l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제1권 출간 l

영국서 첫 시험관 아기 탄생 l

러시아, 카라한선언을 발표하다 

7월 26일 
아르헨티나의 국모 에바 페론 사망하다 l

이집트의 나세르 대통령, 수에즈운하 국유화 선언 l

미국ㆍ영국ㆍ소련, 포츠담선언 발표 l

서아프리카의 라이베리아 독립 

7월 27일 
프랑스 7월 혁명이 발발하다 l

영국, 노동당의 애틀리 내각 성립 l

세계 최초의 제트여객기 ‘코멧’ 첫 비행 성공 

7월 28일 
프랑스 혁명가 로베스피에르가 처형되다 l

중국 탕산 대지진이 일어나다 l

미국 B25 폭격기,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78층에 충돌하다 l

소련공산당 서기장 고르바초프, 블라디보스토크 선언 발표 

7월 29일 
독일 작곡가 슈만, 세상을 떠나다 l

파리 에투알 개선문 완공 l

국제원자력기구 발족 l

일본과 미국, 가쓰라ㆍ태프트 밀약 체결 

7월 30일 
페이퍼백의 대명사 『펭귄북스』가 출간되다 l

인도 마지막 왕비 갸야트리 데비 타계 l

배우 출신 오기 지카게, 일본 여성 최초 참의원 의장에 선출

7월 31일 
프랑스 소설가 생텍쥐페리 실종되다 l

이탈리아 등반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K2 등정 성공 l

독일 국민회의, 바이마르 헌법 의결 l

프랑스 정치가 장 조레스, 총격으로 사망 l

미국 뉴욕, 케네디 공항 개항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은 8일,지금 문재인 정권이 진행하는 평화 프레임은 지난 70년간 한국의 번영을 가져다 ·미·일 자유주의 동맹을 깨고 북·중·러 사회주의 동맹에 가담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을 만나고 시진핑을 만나고 푸틴까지 만났다”며 “헌법도 사회주의 체제로 개정하고 남북연방제 통일도 추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주한 미군철수 문제가 북·중에 의해 공식화되고 국내 좌파들도 하반기에는 국가보안법 폐지와 주한 미군 철수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지난번 판문점 남북정상회담을 나는 이러한 시도의 시작으로 문재인·김정은의 위장평화회담으로 본 것”이라며 “북핵 폐기는 간 데 없고 ‘통일되면 북핵도 우리 것’이라는 친북좌파의 논리가 앞으로 횡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대표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서도 “미북 핵폐기 회담은 이미 헛된 것임이 판명되고 있는 데도 트럼프는 11월 미국 중간선거까지 최소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폐기만이라도 집중할 것”이라며 “북핵 폐기는 간데없고 남북협력만 앞세우는 이 정권의 노림수는 바로 이것인데, 국민들이 이러한 위장평화에 과연 동의할까”라고 반문했다.

 

홍 전 대표는 경제 문제에 대해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 퍼주기 복지와 기업 옥죄기, 증세, 소득주도성장론 등 좌파경제정책의 시행으로 5년 안에 나라가 거덜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최근 공무원 증원, 강성노조 세상, 이전소득이 근로소득을 넘어서고 물가폭등, 자영업자 몰락, 청년실업 최고치 경신, 기업 해외탈출은 경제 파탄이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해 2~3개월가량 휴식을 취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either or’와 ‘neither nor’의 올바른 사용법을 배우겠습니다.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원어민 상당수도 EITHER/OR(아이더)NEITHER(나이더)/NOR의 용법을 혼동합니다.

 

먼저 기억해야 할 게 있습니다. EITHER는 언제나 OR와, NEITHER는 항상 NOR와 함께 씁니다. ‘either~ nor…’나 ‘neither~ or…’로 사용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EITHER/OR와 NEITHER/NOR는 모두 접속사 역할을 하는데요.

 

EITHER는 OR와 함께 쓰여, 둘 가운데 선택을 표현합니다.

 

예문) “Either mom or dad will pick you up.” 엄마 아니면 아빠가 널 태우러 갈 거야.

 

 

반면, NEITHER와 NOR는 부정문을 이루죠.

 

예문) “Neither the blue nor the red dress is available.”

푸른 색 드레스도 붉은 색도 가능하지 않아요.

 

NEHTER/NOR가 이중 부정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Adam and his friend cannot swim(애덤도 그 친구도 수영을 못합니다)라는 문장은 다음 예문처럼 바꿀 수 있습니다.

 

예문) “Neither Adam nor his friend can swim.”

“Neither Adam nor his cannot swim.”이라고 하면, 둘 다 수영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어떤 게 맞는지, 몇 가지 예문 살펴보겠습니다.

 

a) You can have either the chicken or the fish.

b) You cannot have neither the chicken nor the fish.

a)가 맞는 문장입니다. 닭이나 생선 요리 중에 선택할 수 있다는 뜻이죠.

 

a) Either Kaveh or Lucija will teach you grammar.

b) Neither Kaveh or Lucija will teach you grammar.

 

a)가 맞습니다. 카베나 루시아, 둘 중 한 사람이 당신에게 문법을 가르쳐줄 것이라는 말입니다. b)는 문법적으로 옳지 않죠? neither는 항상 nor와 함께 쓰니까요.

 

a) We can get either lunch nor coffee.

b) We can get either lunch or coffee.

b)가 바른 문장입니다. 우리가 점심을 먹거나 커피를 마실 수 있다는 뜻이죠. 역시 either는 or와 함께 쓴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됩니다. 

 

 

 

 

 

 

 

 

 

 

 

 

 

 

 

 

 

 

내 삶의 의식적인 습관 중 하나는 ‘음식을 잘 버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식당에서 음식이 많이 남으면 포장해 달라고 요구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식사해도 많이 남긴 것 같으면 테이크 아웃을 요구합니다. 수십년 전, 어려운 곳으로 단기 선교를 다녀와서부터 생긴 습관입니다.

 

하나님께서 굶주린 사람들의 아픔과 심정, 현실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루 먹을 것이 없어 진흙을 구워 먹기도 하고, 오염된 물을 먹어야 살 수 있는 그런 환경은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입국 후 없는 돈, 있는 돈을 모아 우물 파주는 기관에 헌금을 했습니다. 지구촌 어느 한곳에 내가 헌신한 우물물이 나오고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낍니다.

 

 

 

▲ 예수님은 오병이어 기적 후, 남기는 것 없이하라고 당부하셨다.

 

 

내가 음식 포장을 요구할 때, 내 속마음을 모르고 내 모습을 보면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눈치로 알게 됩니다. 그래도 우리가 낸 돈으로 산 것이니 당당히 요구합니다. 얼마 전에도 초청받아 간 식사자리인데, 국물 가득 너무 많은 탕요리가 남아서 포장을 요구했습니다. 운전을 해준 사람의 지켜보는 표정이 일그러졌습니다. ‘뭐, 저런 목사님이 계셔!’ 이런 표정이었습니다.

 

며칠 후 느낀 것이지만, 권위도 떨어지고 약간은 무시하는 행동을 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내 마음을 알지 못하니 그러겠지요. 언젠가는 나의 거룩한 행동으로 생각하고 오히려 영적권위가 생겨나고 존중할 날이 올 것입니다. 하늘의 일을 하고 있으니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판단하든 하나님이 알게 하시고 요구하시는 것이니 당당히 행동합니다. 음식을 많이 버리는 것은 죄악임을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매일 굶주리는 영혼이 20억이 넘습니다. 해마다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1/3은 그냥 버려집니다. 양으로 따지면 13억톤, 돈으로 환산하면 4천억 달러(477조 6천억 원)에 이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10수년전 통계지만, 한 해 국내에서 발생한 음식 쓰레기가 북한 주민들이 한 해 소비한 주 식량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1년간 404만 8천 톤의 음식 쓰레기가 발생, 북한 전체 인구 2217만명의 연간 주식 소비량 394만 9천톤을 9만 9천톤이나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해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의 무게가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 무게의 18배입니다.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 수는 2253만 대입니다. 한국환경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확인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은 2015년 5899억 6732만 4914kg, 2016년 6369억 5964만 1250kg입니다. 

 

평균 일반 중형차 무게 1500kg으로 계산하면,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의 무게에 최소 18배는 곱해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과 비슷한 수치가 나옵니다. 전자태그 방식 외에 전용봉투로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까지 고려하면 실제 배출량은 훨씬 많을 것입니다.

 

수 년전에도 음식물 쓰레기의 경제적 가치가 연간 15조원에 달한다는 환경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수집운반비와 매립 및 소각처리비, 매립지와 소각시설 설치비 등은 제외돼 실제로는 15조원을 훨씬 웃돌 것입니다. 더구나 소비문화가 더 커진 현재는 더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올해 우리나라 전체예산이 400조 정도 되니 0.3%에 해당됩니다. 이 천문학적 액수는 우리가 잘못된 음식문화에 젖어 평소 밥 한숟가락과 김치 한조각을 얼마나 하찮게 여기는지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상암구장 건설비용이 2천억원이니 우리 국민이 한해 동안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지 않으면, 월드컵 경기장을 70개 이상 지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15조원의 규모를 실감나게 설명하면, 2017년 한해동안 우리나라의 반도체 수출액 979억 4000만 달러(107조 734억원)의 14%에 해당됩니다. 또 2016년 국내 완성차 수출액 규모 360억 7000만달러(약 42조 576억원)의 34%에 해당됩니다. 놀라운 수치입니다.

 

 

 

▲ 음식포장 캠페인이 일어나면 좋을 것이다.

 

 

나는 오늘도, 내일도 식당에서 가서 돈을 내고 식사를 하면서 음식이 많이 남으면 포장을 원할 것입니다. 누가 눈치를 주고, 이상하게 판단하고,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뷔페에 가서도 탐심(?)으로 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두 번만 다닙니다. 많이 남기면 안되니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리라 하시고”(눅 12:15)

 

먹는 것과 관련된 성경의 유명한 이야기는 만나(출애굽기 16장)와 오병이어 이야기(요한복음 6:1-15)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출애굽하여 광야로 나왔으나 먹을 것이 떨어지자 하나님은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셨습니다. 만나는 아침에 지면 위에 이슬처럼 내린 음식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음식을 다음날 아침까지 저장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루하루의 믿음을 보시기 위함도 있지만, 버려질 까 염려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명을 먹이셨습니다. 그들이 배불리 먹은 후에 예수님은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늘의 축복으로 온 음식을 귀하게 여기라는 말씀입니다. 지금 우리였다면 배불리 먹었고, 배불리 먹이시는 예수님이 있는데 이 손 저 손을 거친 부스러기를 모아서 뭐하겠냐며 그냥 버렸을 지도모릅니다. 한 곳에서는 “남겨두지 말라”고 하시고, 다른 말씀에서는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시니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가 오천 명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아 있는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물고기도 그렇게 그들의 원대로 주시니라. 그들이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요한복음 6:10-13)

 

음식의 근원 모든 것은 하늘로부터 온 축복입니다. 곡식과 채소, 과일, 먹을 짐승 등 모든 것이 하늘이 주신 것입니다. 버려지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모든 음식 귀하게 생각하고, 거룩하게 대하고, 하루 굶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하늘의 뜻을 음식을 통해 헌신해봅시다.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