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5,  2018

 

 

 

 

 

 

 

 

 

 

 

 

 

 

 

 

 

 

 

 

 

 

 

 

 

 

 

 

 

 

 

 

 

 

남가주 사랑의교회 은혜나눔터에서

 

이고르

 

걸으라시면 물 위도 걸으렵니다

문득 뒤돌아봐도 후회하지 않을

한 길 만을 원하여 많은 길을 버렸습니다

 

부활의 새벽을 기다리는 제자들처럼

설레임으로 고난의 길 걷게 하소서

 

어디를 간들 가시밭 아니옵니까

두려움 없이 지나게 하옵소서

 

무지와 질병의 숲 속을 헤메다 지쳐 잠이 들어도

당신의 음성 선연히 들리옵니다

 

따로 뉘 있어 나를 감싸 안으며

위로 하오리까

 

없는 듯 항상 곁에 계시는 주님

찬양하는 기도에 고통이 잊히옵니다

 

앞서 간 이들의 발자취를 따라

승리의 휘파람 소리 메아리 치게 하소서

 

짙은 어두움을 지우는 새벽길

문득 뒤돌아보아도 후회하지 않을

한 길 만을 원하여

많은 길을 버렸습니다 

 

 

 

 

 

 

 

 

 

 

 

 

 

 

장각폭포. 지리적으로 대한민국 최중심 도시인 상주.

청원에서 상주를 잇는 고속도로를 타고

남상주IC 조금 못간 지점부터 주행로를 따라 운행을 하다 보면

‘따르릉 따르릉 비켜나세요’로 시작하는 ‘자전거’ 동요가 흘러나온다.

 

자동차가 씽씽달리는 고속도로에서도

자전거 도시 상주를 지나고 있음을

알려주는 곳으로 운전자들을 기분 좋게 해주는 곳이다. 

 

 

 

 

 

 

 

 

 

 

 

 

 

 

 

 

 

 

 

 

 

가두리교회라는 이름을 들어보셨습니까? 

가두리 교회란 한국교회를 칭합니다.

 

  

 

1. 성도의 소유권이 바뀐다.

 

바다에 가면 가두리 양식장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정구역에 그물을 설치하고

그 안에 물고기를 가두어 양식하는 것입니다.

양식장 안의 물고기는 누구의 소유일까요?

원래 바다의 물고기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어느 누구의 소유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어선들이 바다에 나아가

하나님의 소유인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두리 양식장의 물고기는 

양직장 주인에게 소유권이 있습니다.

 

그래서 양식장 주인이 아니면 

그 안의 물고기를 잡을 수 없습니다.

 

지금의 가두리 교회는 

성도의 소유권이 바뀌었습니다.

 

원래는 하나님의 성도였는데

성도의 소유권이 교회와 목회자에게 있습니다.

 

교회와 목회자는 

자기교회 성도가 다른 교회에 가는 것에 대해

매우 죄악시하고 불쾌하게 생각합니다.

 

심지어 자기 교회 성도가 다른 교회에 가면

그 교회는 양도둑이라는 비난을 받게 됩니다.

 

양도둑.....

누구의 양이길래.....

 

교회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성도에 대하여

양육과 교육과 보호의 의무가 있지만,

그것이 소유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성도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모으시는 것도

흩으시는 것도

하나님의 주권 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가 가두리 교회화 될수록

성도에 대한 왜곡되고 변질된 소유권을 주장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어떻습니까?

 

 

2. 양식이 변질된다.

 

바다 물고기들은 무엇을 먹고 살까요?

그들은 하나님이 세워주신 

먹이사슬의 규칙에 따라

하나님이 시시때때로 제공하시는 

먹거리를 먹습니다.

 

작은 미생물부터 큰 고래에 이르기까지

그들에게는 풍족한 먹거리가 제공되고,

태초로 부터 지금까지 그들은 

하나님의 돌보심에 의하여

생이 유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바다의 물고기들이 

가두리 양식장에 들어오게 되면

그들에게는 의도된 먹이가 제공됩니다.

 

양식장 주인은 

효과적인 양식과 의도된 양식 

즉 빨리 물고기의 크기를

키운다던가 알을 더 많게 한다던가 등등

주인의 의도를 이뤄낼 먹이는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가두리 교회는 성도에게 

하나님의 뜻과 마음과 말씀을

제대로 전하지 않습니다.

 

가두리 교회의 목회자는 

자신의 의도를 전달하기 위하여

말씀을 이용할 뿐 입니다.

 

목회자 자신의 의도와 목적을 위한 

의도된 말씀....

즉 변질된 말씀이 선포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비정상적인 성장, 

즉 목회자의 의도에 의한 성장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게 되고

겉모양은 성도인데 하나님과는 상관 없는

괴물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어떻습니까?

 

 

3. 사역자가 교회에 집착한다.

 

가두리 양식장의 주인은 

양식장의 규모와 실적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이 양식장 주인의 생계가 되고,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는 

수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두리 양식장 주인은 

양식장 규모를 늘리거나

양식장에 좀 더 많은 물고기를 키우기 원합니다.

 

교회가 가두리 교회화 되면,

목회자는 교회의 크기와 

성도의 수에 집착하게 됩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청지기 인 것을 잊어버리고,

맡겨진 교회와 성도를 자기의 목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명예를 좋아하는 목회자는

교회의 크기와 성도의 수를 

자신의 명예를 드러내는 수단으로 사용하며,

물질을 좋아하는 목회자는

교회의 크기와 성도의 수를 

물질축적의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모으기도 하시고 

흩으시기도 하십니다.

또한 목회자를 이곳에 있게도 하시고 

저곳에 가게도 하십니다.

 

오늘은 이곳에서 사역하게 하시지만,

내일은 다른 곳으로 가도록 명령하실 수 있습니다.

 

목회자는 늘 떠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고

하나님 명령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가두리 교회의 목회자는

자신의 교회에 대한 소유권을 집착한 나머지

교회에 대한 영향력을 잃지 않기 위해

여러 방면의 장치를 세워놓습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어떻습니까?

 

 

4. 성도는 목회자에 집착한다.

 

연못이나 어항의 물고기들은 

사람에 대한 반응이

바다의 물고기들과는 전혀 다릅니다.

 

연못이나 어항의 물고기들은 

사람이 주는 먹이를 먹는 것에 익숙해서,

사람이 가까이 오면 

먹이를 주려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바다의 물고기들은 

오히려 사람을 피합니다...

 

가두리 양식장의 물고기들도

양식장의 주인이 먹이를 주기만을 

기다리게 됩니다.

 

교회가 가두리 교회화 되면

성도들은 목회자만 바라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과,

하나님과의 직접적인 관계에서 멀어지고,

 

목회자만을 의지하고 

목회자만을 좇아가며

목회자만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교회는 어떻습니까?

 

우리의 교회는 가두리 교회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교회입니까......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증거되어야 하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해야 하고

궁극적으로 우리가 가야할 하나님 나라와

구원의 모든 진리들이 선포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을 믿고 있으며

우리는 무엇을 추구하고 있으며

우리는 무엇을 소망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교회는 .....

무엇을 가르치고 있습니까......  

 

 

 

 

 

 

 

 

 

 

 

 

 

 

 

 

 


 

1. 인적 사항
 

  ⑴ 갈릴리 호수 서쪽 막달라 출생.  

  ⑵ 상류 사회의 부유한 환경에서 성장.

  ⑶ 혈통, 가족, 나이에 대한 언급 없음.

  ⑷ ‘마리아’는 ‘높여진 자’의 의미.
 

2. 생에 주요 사건
 

1) 예수 만나기 전
 

  ① 일곱 귀신에게 사로잡힘(눅 8:2).

  ② 정신적 육체적 병에 시달림.

  ③ 하나가 아닌 ‘일곱’귀신에 들렸다는 것은 마리아의 큰 고통을 나타냄.

  ④ 그 당시 귀신들린다는 것은 일종의 부도덕적 의미를 포함한다.

  ⑤ 마리아 ‘창녀설’은 전혀 근거 없음.

  ⑥ 후에 자신의 소유로 주님을 섬겼던 것으로(눅 8:1-3) 보아 가족이 없었던 것으로 추정됨.
 

2) 예수 만난 후
 

  ⑴ 영혼의 자유를 얻음.

    ㉠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 주심.

    ㉡ 귀신으로부터 해방되어 새롭게 태어남.

    ㉢ 주님께 깊이 감사함, 집을 떠나 주를 따름,

    ㉣ 다른 여자들과 함께 자신의 소유로 열 두 제자를 섬김(눅8:3).
 

  ⑵ 예수의 죽음을 지킴.

    ㉠ 빌라도 재판정에서 주님의 피를 요구하는 군중들의 소리를 들음.

    ㉡ 갈보리 산에서 주님이 못 박히는 광경을 목격함(눅 23:49).

    ㉢ 십자가 곁에서 주의 고통과 임종을 지킴(요 19:25).

    ㉣ 새무덤에 시체가 안치된 것을 목격함(막 15:47;눅 23:55).

    ㉤ 땅이 진동하고 무덤이 열려 성도들이 일어나는 광경을 목격함(마 27:51-56).
 

  ⑶ 예수의 시신을 모시는 데 주력함.

  ⑷ 다른 제자들과 같이 주님 몸의 부활은 기대하지 않았다.
 

3) 예수 부활 후

  ⑴ 최초로 주님의 부활을 목격함(마 28:1-9;막 16:9;요 20:1-16).

    ㉠ 안식후 첫날 다른 여자들과 함께 비인 무덤을 발견함(눅 24:3).

    ㉡ 울며 시신을 찾음(막 16:10).

    ㉢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리라는 말씀을 깨닫지 못함(눅 24:5,6).

  ⑵ 부활의 첫 메시지 전파를 맡음(마 28:10;요 20:17,18).

  ⑶ 기뻐 뛰며 소식을 전함(막 16:10).

  ⑷ 부활의 첫 목격자 됨으로 주께 그녀의 헌신을 보답 받음.
 

3. 성격과 업적
 

1) 주의 은총에 감사하며 자신의 전 삶을 헌신한 것으로 보아 주님께 충성한 자.

2) 비난과 시련 속에서도 끝까지 주를 따른 것으로 보아 의리가 있는 자.

3) 주님의 부활 사건을 최초로 목격한 것으로 보아 주님을 한 時도 잊지 않은 자.

4) 아이 같이 순수한 신앙을 가진 것으로 보아 순진한 자.
 

4. 교훈
 

1)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마리아는 일곱 귀신으로부터 해방되었으며, 동시에 그 영혼도 죄악에서 벗어나는 기쁨을 맛보았다. 마리아의 영혼같이 우리 영혼도 죄악에서 해방되었는가(롬 8:2).      
 

2) 구속함 받은 마리아는 주님을 섬기기로 다짐하고 예수님과 그 제자들의 필요를 공급하는데 힘을 다하였다. 이처럼 우리도 우리를 대속해 주신 주님을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는가.

“눈가림만 하여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처럼 하지 말고 그리스도의 종들처럼 마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행하여”(엡 6:6).
 

3) 일평생 주님을 따르겠다고 다짐했던 제자들도 주를 버리는 상황에서 연약한 이 여인은 결단코 주님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우리는 시련이 다가 올 때 어떠한 태도로 주님을 뵈올 것인가(엡 6:13).  

 

 

 

 

 

 

 

 

 

 

 


데살로니가후서 2장 1~4절....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이런 공식을 먼저 생각해야합니다.

"김정은=북한 체제"이다.
 

그래서 그를 개인적으로 따로 구별해내려는 것은 영적 본질에 근거하여 굉장히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개인적 차원과 국가적 차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섭리는 전혀 다릅니다.

개인적 차원, 교회적 차원, 국가적 차원의 영역별 섭리에 따라 각기 다른 진리적 기준을 적용해야합니다.
 

김정은은 다를까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자기 조상부터 3대에 이르도록 스스로를 우상으로 만들어서, 2,500만 주민들이 자신을 섬기도록 우상 통치체제를 만들어놓았습니다.
 

김씨 일가가 스스로 자신들을 개인적 존재의 차원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하나님의 섭리가  적용할 수밖에 없게끔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구분 없이, 김정은 개인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것이 있을 수 있나요?

 

구약의 하나님과 신약은 다르신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십니다.

사도 베드로 앞에서 하나님을 거짓말로 속였던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그 현장에서 엎드러져 혼이 떠나 죽임당했습니다.
 

왜일까요? 겉으로 보기엔 별거 아닌거 같지만, 하나님께선 그 중심을 아시기에 그들이 회개가 불가능한 악인임을 아셨기에, 그에게 회개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만약 그들이 중심은 하나님께 있는데 잠깐 타협해서 죄를 저지른 거라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혼을  떠나가게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회개하도록 간섭하지 않으시고 유기하신 자들은 성경에도 많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완악했던 바로왕에게는 회개를 촉구하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그를 진노를 쏟아부으실 그릇으로 선택하셨습니다(롬 9:22).
 

또한 다른 불을 가지고 하나님께 분향했던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의 불로 즉각적인 심판을 받았습니다(레 10:1~2).
 

하나님의 말씀을 버려 불순종했던 사울왕은 더 이상 회개의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버림을 받았습니다(삼상 15:26).
 

예수님 당시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뱀들과 독사의 자식들이라는 과격한 칭호와 함께 지옥의 판결을 확증받았습니다(마 23:33).
 

이들 다수는 기득권 유지에 대한 욕심과 시기심 때문에 명백한 성령의 역사를 귀신의 역사로 매도함으로써 영원히 사함받지 못할 성령훼방죄를 지었습니다(마 12:31).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은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 가룟 유다에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어서 회개하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속히 예수님 자신을 팔아넘기라고 지시하셨습니다(요 13:27).

 

북한 김씨 집안이 70년간 저질러온 범죄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반인륜 범죄입니다. 가히 역사상 최악입니다. 전쟁없이 자국민 400만을 학살했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성도라 할 수 있는 무려 1,4000명 이상의 지하교회 성도들을 죽였습니다. 더 나아가 자신들을 하나님으로 칭하고 사람들에게 자신들을 하나님처럼 섬기게끔 스스로 우상이 되었습니다.
 

이 뿐 아닙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을 적화시키겠단 야욕으로 남한내 세력들과 짝짜쿵해서, 접수하겠단 계획을 밀어붙이려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마 수천만이 희생당할 것은 안봐도 뻔한 일입니다.
 

그럼 김정은이 회개한다는 말은 다시 말해, 이 모든 죄를 다 하나님앞에 통회자복하고 철저히 회개해야 하는 것을 뜻합니다. 가능할까요? 물론, 하나님이 하시는 거라면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한 저 성경속 예들은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으셔서 저렇게 냉정하게 보일만큼 멸망을 허락하셨던 걸까요?
 

김정은 자체가 사탄이 아니기에, 충분히 기도해도 된다면, 대체 하나님께서는 왜 성경속에서 사랑과 자비가 없어보이는 그런 무자비한 공의의 모습을 보이셨나요?
 

김정은 자체가 사탄이 아닐지라도, 이미 사탄과 혼위일체가 된 상태의 수준이라면, 김정은에 대한 기도를 그렇게 쉽게 입에 올리긴 힘들다고 봅니다.
 

김정은을 위해 기도하자는 부류들 중 대부분은, 북한 정권의 악독함과 만행에 대해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다 까발린 후, 주장하는 이들이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자기 종교적 논리와 단순한 생각으로 성경에 원수를 사랑하고 기도해주라고 하셨으니, 우리가 그를 사랑하고 기도해줘야 한다는식입니다.

이런식의 논리를 가진 부류들의 주장에 대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북한 정권의 악독함에 대해 바르게 인지하고 또 그 사악한 체제가 무너질 수 있도록 진리적 기준에 의한 분별이 될 수 있을까요?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이나 대다수 교회들의 전반적인 의식은, 김정은에 대한 기도를 중심에 깔아버리면, 그 체제에 대한 잔악함을 동시에 펼쳐놓기가 쉽지않은 영적구조입니다.

 

지금 김정은은 그 자체로 이미 개인적 차원이 아닌 국가적 차원의 섭리의 문제로 봐야 합니다.

그런 현실적 상황에서는 김정은에 대한 기도가 미혹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는데, 북한 체제와 김정은 개인을 자꾸만 분리시켜서 생각하려 한다는 것은, 이상적으로 보이지만 진리에 어긋나는  종교적 기준이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나에게 한자루의 총이 있습니다.
 

그런데 내 앞에는 무방비상태인 김정은의 뒤통수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김정은은 여전히 북한의 독재자로 군림하면서, 철저한 감시와 통제속에 2,500만 주민들을 여전히 학살하는 등,  최악의 폭정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만약 김정은 한 사람이 제거됨으로써, 북한 체제가 무너지고, 주민들이 고통에서 해방되어, 자유를 찾게 될 가능성이 높다면...
(실제로도 그러함.)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요?
 

극단적인 예로 보일 수 있겠지만, 이는 내가 어떤 차원의 기준에 의해 작금의 한반도 문제를 바라보는지를 가늠해보는 적나라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김정은도 구원받아야 할 존재니, 그를 그냥 놔두고 그가 계속 주민들을 학살하는 폭정을 하도록 내버려둬야 할까요?
 

어떻게 할까요? 만약 이 문제를 김정은 한 사람의 차원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문제로 인식한다면, 김정은이 제거됨으로써, 고통받는 주민들이 해방되고, 북한이 자유케 될 가능성이 높기에 진리에 입각한 선택을 주저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망설일 것 전혀 없이 김정은을 제거하는 것이, 북녁땅에서 수많은 이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죽어가는 한반도의 비극적 현실을 멈출 수 있는, 진리에 바로 선 공의의 행동입니다.
 

그런데 김정은이 비록 악행을 많이 저지르고 있지만, 그도 구원받아야 할 우리와 똑같은 존재로 인식하고,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하면, 그를 제거해야 한다고  절대 말할 수 없을 것이고, 또 제거해선 안된다고 말해야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것이 됩니다.
 

만약 그럼에도 제거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자신들이 한 말을 뒤집고 스스로 자기모순을 드러내는 꼴이 됩니다.

평소에  남을 나보다 긍휼히 여기고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과 한 생명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는  주님의 말씀에 입각해, 비록 김정은으로 인해 북한 2,400만 주민들이 고통속에 살고 있다 할지라도, 그렇게 생명을 함부로 해하는 극단적 선택을 하면 말씀에 위배된다며, 그러니 그냥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계속 그가 폭정을 멈추고 회개하여 구원받도록 기도하자고 한다면, 이것이 과연 하나님의 공의에 합당한 자세일까요?
 

결과적으로는  그가 계속 주민들을 학살하는 폭정을 일삼을 수 있도록 내버려두는 것입니다.

 

한 생명을 정말 소중히 생각하는  어떤 청년이 있습니다.

그가 군에 입대했는데, 군에 입대하자마자 전쟁이 터져서 전장에 나가게 됐습니다.  옆에 있던 전우들은 적군의 총상을 입고 하나둘 쓰러져가면서 적군과의 치열한 전투를 하는데, 자신은 생명을 함부로 해할 수 없다는 자신만의 도덕적 원칙에 입각해, 전투를 포기해버린다면, 그로 인해 아군이 전투에서 패하게 되고, 그 사람의 그런 행동이 0.01%라도 영향을 끼쳐서 그렇게 그 나라가 적화되어 버린다면, 그 사람은 생명을 해하지 않은 도덕적으로,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일까요?

아니면 자기 나라가 송두리째 공산화되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한 불의한 사람이 되는 걸까요?

영적인 차원이 아닌, 육적인 차원에서도, 개인적 영역, 국가적 영역에서 그 상황과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도덕적 원칙이 다르게 규정되어지고 적용됩니다.

 

하물며, 진리적 기준을 상황과 환경, 무엇보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영역별 섭리에 맞춰서, 내가 갖고 있는 옳고그름의 종교적 기준이 아닌, 정말 성령안에서의 진리적 기준이 무엇인지를 온전히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만약 북한 체제의  반진리적 잔혹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그 우상 체제가 반드시 무너져야만 한반도에 진정한 자유통일이 이뤄질 수 있다는 본질적 인식이 분명하게 된 상태에서, 그 체제가 무너져야 비로소 김정은도 개인적 차원에서 회개하고 구원받을 기회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을 한다면....

중심에 자리한 본질적 인식과 충돌하지 않는 지엽적 범위내에서 충분히 가능한 전제로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게 없습니다.
 

또한 본질적 중심이 바로 서 있기에, 앞서 예로 든 상황에서도, 김정은 개인에 포커스를 두는게 아니라, 국가적 차원의 문제라는 본질적 인식이 온전히 돼있는 상태이기에 진리에 입각한 선택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김정은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부류들 대다수는, 그 체제의 잔혹성과 그 체제가 붕괴되야 한다는 당위성이 본질의 중심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 말씀따라 김정은도 우리가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 본질로 자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 미혹된 상태에서 김정은을 제거하는 것은 앞서 말한 것처럼 진리에 어긋나는 행위로 규정하고, 그가 계속해서 폭정을 일삼고 주민들을 학살해도 철저히 침묵, 방관하면서 그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주장만 하게 됩니다.

개인적 차원, 국가적 차원에 대한 진리적 기준에 의한 본질적 인식이 되지 않으면, 어떤식으로든 미혹된 흐름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지금 시점에선,  김정은 개인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국가적 차원에 해당하는 한반도 현실로 볼 때 전혀 설득력도 당위성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런 주장을 계속한다면, 이건 어떤식으로든 미혹의 문을 열겠다는 의미로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故) 옥한흠(1938~2010) 목사님은 저희 이중표 목사님의 삶에 대해 '잘 죽어서 잘 살았다'고 하셨습니다. 불편을 자처하면서 주님께 다가가려고 애썼던 분의 삶을 널리 알리고 싶었습니다."(이윤재 분당한신교회 목사)
 

"교단은 달라도 평소 이중표 목사님을 흠모해왔습니다. 저에게 집필을 맡겨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막바지엔 밤샘 작업도 여러 날 했지요."(김성영 박사)
 

다음 주 발간되는 '죽어서도 행복한 사람'(쿰란출판사)은 거지(巨智) 이중표(1938~2005) 목사 평전이다.

 

이 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이었고, 필자인 김성영 박사는 성결교단 소속으로 성결대 총장까지 지낸 학자. 국내 개신교계에서 교단이 다른 목회자의 평전을 집필하는 것은 드문 일.

 

그것도 200여 권의 서적을 참고해 65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으로 집필한 것은 '흠모'가 아니면 잘 설명되지 않는다.
 

이중표 목사는 일선 목회자로 활동하면서도 '별세(別世) 신앙'이란 자신만의 목회철학을 확립한 목사였다.

 

박사 학위 논문이 5편이나 나올 정도로 신학계에서도 주목하는 '별세 신앙'이란 성경 갈라디아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이다.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는 구절의 정신을 우리말로 옮긴 표현.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삶을 말한다.
 

전북 부안 출신으로 한신대를 졸업한 후 고향에서 목회하다 서울로 올라와 1977년 잠원동 한신교회, 1998년 분당 한신교회를 설립해 대형 교회로 성장시킨 이 목사는 평생 '별세 신앙'을 실천했다. 교인들에겐 "날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편안한 행복'을 이야기하는 설교가 일반적이던 시절이다. 이윤재 목사는 "듣는 신자들이 참 불편했을 것"이라며 "이 목사님이나 신자들은 '불편해서 행복한 교회'를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별세 신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은 더 어려웠다. 이 목사는 '양복도 두 벌 있으면 불편하다'고 할 정도로 청빈한 생활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봤다.

 

그동안 개척하거나 개척을 지원한 교회가 100여 개 이르고, 외국인 노동자와 불우 청소년을 돕는 목회자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다. 1998년 8월 15일 분당한신교회 봉헌예배 땐 외국인 노동자 3000명을 초대해 겨울 방한복을 선물한 것이 대표적인 예다.
 

목회는 따뜻했다. 고향에서 목회할 때는 자발적으로 농사일을 도왔고, 두레박 줄이 낡아 있으면 나일론 줄을 사서 바꿔 매어주면서 '마을에 필요한 목사'가 됐다.

 

처음 서울서 교회 개척하던 때는 아파트 초인종을 누르고 "편지 왔습니다"라고 했다. 주민이 "무슨 편지요?" 물으면 "하나님의 편지"라며 전도했다.
 

고교생 때 폐결핵을 앓을 정도로 약했던 건강은 점점 나빠졌다. 30대부터 담낭 질환으로 고생한 그는 6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평전에는 마지막 간병을 도왔던 신자에게 자신이 차던 손목시계를 선물한 일화가 나온다. 이 일화를 들은 이윤재 목사는 "그 정도가 아니라 옷장을 뒤져 몇 벌 없는 옷이지만 양복, 와이셔츠 그리고 넥타이까지 아끼던 후배들에게 다 나눠주셨다.

 

그것도 '사랑한다'는 손 편지와 함께"라고 말했다. 분당한신교회는 오는 12일 입당 20주년 기념예배에서 이 평전과 함께 논문집 '이중표와 별세'를 봉헌한다.  

 

 

별세의 신앙을 알아보기 위해....

이중표목사 살아생전 한신교회에서 장로가 되려는 이들에게 요구하는 별세의 조건을 보면 된다. 

장로가 되기 위한 별세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장로임직을 위한 별세의 조건

 

1. 별세훈련 2년을 마칠 것

2. 교회 한 개 이상을 개척할 것

3. 온전한 십일조를 5년 이상 드릴 것

4. 재산과 유산을 교회에 바칠 것

5. 죽을 때 장기를 기증할 것

6. 이 모든 것을 이행하겠다는 자발적인 서약서를 제출 할 것

 

그런데 당시 한신교회에는 이상 여섯 가지 조건을 기꺼이 수용하고 장로가 되고 싶어하는 성도들이 줄을 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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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가치관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그야말로 혼탁 그 자체이다. 노회찬의 죽음(자살)에 대하여 우리 사회는 그를 영웅시하고 있다. (심지어 기독교 신문이라고 하는 국민일보에서조차...) 그리고 어떤 유명한 목사는 그를 다윗과 비교하며 미화했다.
 

우리가 노회찬의 자살에 대하여 슬퍼해야 할 것은 먼저 그 영혼이 예수를 모르고 죽었기 때문에 불쌍하다는 것이고 다음으로 죽음의 방법에 대하여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를 정당시하고 생명경시 사상으로 따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입법부,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회에서 국회장으로 치르고 온갖 언론들이 그의 죽음(자살)을 미화하고 있다. 홍준표 전대표가 그래도 올바른 소리를 하였다. 이 문제는 결코 정치적 문제가 아니다.
 

정치적 논쟁을 떠나 올바른 가치관, 즉 생명의 중요성 측면에서 살펴보면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 이후 자살이 미화되는 사회가 되고 있다.
 

OECD 자살율 13년동안 1위, 10만명당 28.7명, 1일 36명 씩 자살 오명국가가 우리나라이다. 그런데도 자살의 죄악에 대한 비판이 없는 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우리 모두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창조주 예수는 우리들의 죽음을 대신하여 대속물이 되기 위해 죽으려 오셨다. 그리고 그 분이 죽음으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다. 이에 어떤 것보다 우리의 생명보다 귀한 것은 없다. 창조주 그분이 죽음과 우리의 아니 나의 생명이기 때문이다.
 

자살은 분명 죄요 영원한 형벌이다. 지금 한국 사회는 영원한 형벌을 받으려고 동조하고 발버둥치는 것과 같다.

 

진실로 책임있는 지도자라면, 특히 예수님 때문에 밥을 먹고 사는 이라면 더욱 더 그분이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야 할 것이다. 



자살예방핫라인 (24시간) 1577-0199
생명의 전화 (24시간) 1588-9191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1599-3079
청소년 HelpCall (지역번호)1388
 
 
 

 

 

 

 

 

 

 

 

 

 

 

소비자 만족지수 100점 만점에 87점

칙필에이가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렌차이즈 1위에 올랐다.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틴에이저들이 즐겨 찾는 신개념 치킨 전문 체인 ‘칙필에이’(Chick-Fil-A)가 거대 프랜차이즈들을 제치고 1위로 차지했다.

 

최저임금을 올려주고 대신 직원들에게 전문가다운 서비스를 강조한 영업전략이 먹혀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USA투데이와 폭스뉴스에 따르면 2018년 미국 고객만족지수 연례조사에서 칙필에이는 100점 만점에 87점을 얻어 2위 파네라 브레드(81점)를 여유있게 제치고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3∼5위는 파파존스 피자, 피자헛, 서브웨이 순이었다.

미국 내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평균점수(80점)에 훨씬 못 미치는 69점에 그쳤다.

 

고객만족지수 보고서는 “치킨 전문가들이 있는 체인으로 꼽힌 칙필에이가 식당 서비스 부문과 음식의 질 양면에서 모두 월등히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280여 개 패스트푸드 체인을 대상으로 2만5천여 명의 고객 설문을 통해 순위를 정했다.

 

조지아 주에 본사를 둔 기독교계 기업인 칙필에이는 캘리포니아 주 매장의 경우 주 최저임금인 시간당 11달러보다 높은 12.5∼13달러의 최저임금을 책정했다.

 

칙필에이 소유주 에릭 메이슨은 최근 시간당 임금을 17∼18달러까지 높이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대신 메이슨은 직원들에게 ‘고객에게 친절한 치킨 전문가’가 될 것을 요구해왔다.

 

한펜 칙필에이는 미국 47개주에 2,200개의 점포를 운영중이다. 한국엔 아직 지점이 없지만 미국에선 맥도널드와 스타벅스에 이어 3대 패스트푸드 업체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1946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주일 영업을 하지 않는 전통을 잇고 있는 기독교계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9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증세가 심해지기 전에는 증상이 보이지 않아, 건강하다고 느껴도 검사를 받아봐야 하는 장기다. 강동성심병원 소화기내과 김형수 교수가 많은 사람이 오해하고 있는 간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받아 답변했다.
 

자도 자도 피곤하다면, 간 때문일까?
 

피로는 모두 간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정도로 간 질환이 심각해지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물론 피로감이 간 질환의 대표적인 증상은 맞다. 하지만 갑상선기능저하증, 당뇨병 등 다른 질환의 경우에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특별한 질환이 없더라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는 것으로 간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하기는 어렵다.
 

술 한 잔만 마셔도 온몸이 빨갛다면, 간 때문일까?
 

술을 한 잔만 마셨는데 얼굴부터 목까지 빨갛게 올라오면 간이 안 좋고, 얼굴이 창백해지거나 취하지 않으면 간이 튼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술을 마시고 얼굴이 붉어지는 것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기 때문이지 간의 건강함과는 관계가 없다.

반대로 취하지 않는 것이 건강한 간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잘못된 상식으로 간이 건강하다고 과신하여 술이 많이 마시면 도리어 간이 손상될 위험은 더 커지게 된다. 알코올성 간 질환에 걸릴 확률은 본인이 마시는 술의 절대량에 비례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잘 깨지는 손톱, 간 때문일까?
 

간 질환 환자의 경우 손톱 모양이나 색깔이 변할 수 있지만 이를 간 질환의 특징적인 증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심장, 신장, 폐 질환이나 피부과적인 질환으로 손톱 깨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손톱만 보고 간 질환을 의심하기보다는 진료를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다만 손톱이 하얗게 변하고 세로줄 무늬가 생겼을 경우 만성 간염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간에 좋다는 민들레, 칡, 양파즙, 효과 있을까?
 

간 질환 환자분들이 간 건강에 특효인 음식이라며 여러 식물 등을 추천받아 의사에게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개인에 따라 간의 해독 능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천편일률적으로 어떤 음식이 간에 좋다 나쁘다를 단정 지을 수는 없다.

 

특히 간 질환이 있는 환자는 일반인보다 특정 음식을 장기간 섭취할 때 더욱 조심해야 한다. 간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영양분이 어느 한 가지로 치우치지 않도록 골고루 균형 잡힌 일상적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