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수성이 예민해 있던 여고 시절에는 발밑에 밟히며 굴러다니는 돌멩이에도 순간 멈추면서 아픔이 먼저 와 닿았고 함부로 버려져 나뒹구는 휴지에도 멈춰서는 마음 안으로 말을 걸었던 적이 있다.
비록 생명이 없다 하더라도 모든 사물에는 그들만의 질서가 있고 숨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생명 있는 모든 것은 사랑을 원한다’는 소담에세이를 읽고 난 후부터는 모든 것을 보는 시선이 예사롭지가 않다.
그래서일까? 생태계의 파괴가 원인일 수도 있겠지만 길 위에서 생물들의 목숨이 끊어져 있는 일들을 자주 보게 된다. 애써 외면하는 시선이지만 기도하는 마음이 나를 멈추게 한다.
감정에 따라서 멈추게 하는 일들이 다르지만 아름다운 것들을 보면서 멈추는 일보다 지금은 나를 아프게 하고 슬프게 만드는 것들에서 멈추는 일이 많아졌다.
시간이 흐를수록 소외된 것들에 관심을 두면서 버려진 듯 후미진 곳에 한 번 더 눈여겨봐 지는 것에 멈출 수 있는 힘이 가해지기를 스스로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제가 신학교를 다닐 때 서무실에 김은희라는 여직원이 일했습니다. 그 분은 곱추였습니다. 건장한 체격을 지닌 장일조 교수와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배를 가르는 복강경 수술로 건강하고 예쁜 딸을 얻었습니다. 그 딸이 수유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잘 자라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에게 한가지 고민이 생겼습니다. 담임선생님이 엄마를 모셔오라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곱추의 모습으로 학교를 찾아가면 자기 자녀가 다른 아이들로부터 곱추 딸이라는 손가락질을 받게 될이라는 생각을 한 나머지 이리저리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학교 교문을 들어섰습니다.
그 때 어디선가 엄마를 알아보고 단숨에 뛰어 엄마 앞에 달려온 딸은 자랑스럽다는 듯이 친구들을 불러 이 분이 [우리 엄마야] 하면서 당당하게 소개하더라는 것입니다. 엄마가 속으로 걱정했던 것이 오히려 부끄러울 정도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아무리 곱추엄마지만 배를 가르고 날 낳아주신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딸.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배를 찢고 나를 나 주신 곱추엄마보다 더 큰 고통을 통해 나를 구원해주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나의 자랑입니다.
부처를 보라. 그 인자한 얼굴을. 모나리자처럼 우아하게 웃고있는 관세음보살상을. 경주 불국사의 아침 햇살을 받아 얼굴에 광채가 나는 부처의 신비스러운 얼굴을. 공자를 보라. 그 평화로운 모습을...
그러나 거기에는 자신의 목숨을 바친 뜨거운 사랑의 붉은 피의 흔적은 없습니다. 석가모니나 공자는 자신의 수명대로 만수무강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얼굴을 보라. 사형수의 그 피범벅 된 고통스러운 얼굴을... 33살 꽃다운 젊은 나이에 십자가의 사형틀에서 사형당한 한 젊은이. 어리석은 십자가, 피범벅된 십자가, 가련한 바보 예수..
이 예수님의 찢겨진 그 얼굴이 아니면 우리가 어찌 살아남을 수 있었단 말입니까?
오늘날 기독교는 이 피묻은 예수님의 찢겨진 얼굴을 슬그머니 뒤로 밀어두고, 세상 사람들에게 환영받는 기독교, 재미있는 기독교, 흥청거리는 거대한 쇼프로그램 같은 예배, 세련된 고급 기독교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야 합니다. 아무리 그럴듯하게 위장을 하고 포장을 해도 우리 예수님은 몸찢고 피흘려 돌아가신 버림받은 죄인이셨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공자는 대선생이요, 존경받는 정치가요, 석가모니는 왕자요, 철학자이지만 그러나 우리 예수님은 가난한 목수요 무식쟁이 신분이라는 사실.
그런데 무식쟁이 종교에 귀족이, 지식층이, 부자들이 들어와 기독교를 세련되게 회칠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구하는 도구로 삼게 해서야 말이 되겠습니까? 로마의 황제들이 신부와 사제들에게 귀족의 옷을 입히고 성당을 왕궁처럼 지어주자, 사제들은 가난한고 무식한 순수한 예수를 버리고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기독교를 임금들과 귀족들의 기분을 맞춰주는 귀족 종교로 전락시켜버렸습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바울은 십자가의 예수님만 전하기 위해서 자신의 삶을 단순화시켰습니다. 로마 시민권도 버리고, 최고 학부에서 공부한 졸업장도 버리고, 가정도 없이, 삭발을 하고, 바리새(교단)도 버렸습니다.
무식쟁이 종교는 단순무식해야 합니다. 그리스도 뿐입니다. 인위적인 것, 인간 중심적인 것 모조리 벗겨내고 나의 구주는 '십자가의 예수'라고 선명(clearly)하게 드러내야 합니다.
귀족이, 지식층이, 부자들이 들어와 기독교를 세련되게 회칠하여 자신들의 이익을 구하는 도구로 삼으며 우롱하지 못하도록 예수 십자가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더욱 단순 무식한 교회로 지켜나가야하겠습니다. "십자가의 도"만이 우리의 능력이 되십니다.(장재언)
2000여명의 참석자들이 30일 경기도 화성 흰돌산수양관에서 개최된 ‘북한구원 금식성회’에서 북한의 종교자유와 억류 선교사 석방, 정치범 수용소 폐쇄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주여,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국가인 북한에 종교자유를 허락하소서. 북한 전역의 3만8000개 동상과 집집마다 걸린 초상화가 철거되게 하시고 김씨 일가에 대한 우상화·신격화가 사라지게 하소서!”
30일 경기도 화성 흰돌산수양관은 ‘북한구원 금식성회’에 참석한 2000여명의 기도 소리로 가득했다.
이들은 29일 저녁부터 9끼 금식을 하면서 탄압받는 북한 주민의 해방과 억류된 남한 선교사 6명의 석방을 간구하고 있다.
강사로 나선 문창욱 부산 큰터교회 목사는 “한반도 통일은 정치적 통일이 아니라 복음통일이 돼야 한다”면서 “역사의 주인인 하나님께선 한국교회가 주체사상의 영, 거짓 영을 기도로 파쇄하고 복음통일의 역사를 이루시길 기대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재동 서울 하늘교회 목사는 “대한민국이 사회적 혼란을 극복하려면 ‘선진국가를 이루고 북한 독재를 무너뜨리며 세계를 섬기고 축복하는 나라가 돼야 한다’는 제헌헌법의 정신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체사상 공산주의의 망령을 예수 이름으로 무너뜨리고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부여하신 사명을 이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기도회에는 탈북민이 다수 참석했다. 북한 지하교회 출신인 고모씨는 특강에서 “남들은 배가 고파 탈북했지만, 기독교 가정 출신인 나는 교회가 너무 그립고 하나님을 너무나 찬양하고 싶어서 2012년 탈북했다”고 설명했다. 고씨는 “우리는 북한 주민들이 진정한 인권을 찾도록 도와야 한다. 특히 중국을 떠돌며 인신매매나 장기밀매의 대상이 되는 탈북민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2012년 탈북한 이모(35·여)씨는 “북한 주민들은 김일성 김정일 동상과 영생불멸 구호가 적힌 탑 등이 사방에 널린 폐쇄적 공간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면서 “자신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남한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을 위해 금식하며 기도한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굉장히 감동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탈북자 한모(62)씨도 “바깥 세상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도 모른 채 노예처럼 사는 북한 주민에게 진짜 자유란 예수 믿을 자유”라고 강조했다.
교계에서 대규모 금식성회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에 있다. 21회째 북한구원을 위해 수천명의 기도자들이 모여 간구하는 자리는 이번 금식성회가 유일하다.
기도회에 처음 참석한 김시진(26·여)씨는 “대한민국 건국 역사를 보고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었음을 깨닫게 됐다”면서 “한국을 위한 소망이 생겼고 북한구원을 위해 구체적 기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희 에스더기도운동 대표는 “우리 크리스천은 북한 땅을 덮은 주체사상의 멍에가 예수 이름으로 풀어지고 억류된 선교사들이 석방되며, 정치범 수용소가 해체되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한다”면서 “이런 흉악의 결박을 끊는 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금식”이라고 강조했다. 금식성회는 2일까지 진행되었다.
하나님과 만나기 위해서는 예복(禮服)을 입어야 합니다.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하니라.(마22:12-13)
사람들은 큰 교단이나, 자기가 나온 대학교, 유명한 교회, 자기가 소속된 단체의 가운을 입고 그것을 자랑하며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런데 그런 옷은 천국 잔치에 입고 들어갈 옷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입니다. ‘거룩’이라는 말은 불순물이 섞이지 않은 ‘순수함, 성결함’입니다.
그러나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인간은 근원부터 거룩, 순수, 성결과는 거리가 먼 존재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사함 받고 깨끗한 ‘세마포’로 곱게 감싸여야 비로소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자격이 생기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이 세마포로 만든 에봇을 어릴 때부터 입고 하나님을 섬겼습니다(삼상 2:18).헬라어 ‘신돈’(sindon)이 세마포라는 말인데 이는 예수님의 시체를 쌌던 천이었습니다(마 27:59).
요한계시록에는 성도들이 입는 거룩한 옷을 세마포로 묘사하고 있으며 성도들의 거룩한 행실을 상징하고 있습니다(계 19:8).
곧 예수님의 시체를 쌌던 세마포로 예복을 삼아 "십자가의 도"를 따라 살라는 교훈인 것입니다.(장재언)
황제롬 목사 / Jerome Hwang
Mission Nurturing Team
Cornerstone Ministries International
jerome@cornerstoneusa.org
714-484-0042 (Office), 714-323-0533(Cell)
이번 주에는 지난 주에 이어서 작년 12월 14일에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체포된 중국 사천성 청뚜 이른비언약교회 ‘왕이’ 목사님의 ‘믿음의 불복종 선언문’ 중 나머지 부분을 낭독하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만약에 내가 장기간이나 단기간 감금되어 내 믿음과 구세주에 대한 권력자들의 두려움을 줄여줄 수 있다면, 나는 매우 기쁘게 그 길을 갈 것입니다.
하지만 나는 교회를 모질게 핍박하는 당국자들과 법을 집행하는 이들의 사악함을 거부하고 평화로운 방법으로 불복종해야만, 그들의 영혼을 진정으로 도울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신체의 자유를 잃도록 역사하셨습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그렇게 나를 들어쓰셔서, 내 신체의 자유를 앗아간 그들의 권세보다 더 높은 권세가 있으며 그들이 절대 제한할 수 없는 자유가 있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깨우쳐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그 자유란 십자가에 달렸다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충만한 자유입니다.
정부가 나에게 어떤 죄를 덮어 씌워 기소하든지, 나에게 어떤 오물을 퍼붓든지, 그 혐의가 내 믿음과 글과 발언과 가르침에 관련된 한, 순전히 사탄의 거짓말이고 미혹입니다. 나는 그 혐의를 단호하게 부인합니다. 나는 형기를 마치겠습니다. 그러나 교회를 핍박하는 법에 굴복하지는 않겠습니다. 나는 처형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유죄를 인정하지는 않겠습니다.
게다가 주님의 교회에 대한 핍박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중국인에 대한 핍박이야말로 중국 사회에서 가장 사악하고 끔찍한 폐해라는 사실을 반드시 지적하고 싶습니다. 이는 기독교인뿐 아니라 비기독교인에게도 해를 끼치는 죄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예수님께 나오지 못하도록 중국 정부가 잔혹하고 무자비하게 위협하고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보다 더 사악한 처사는 세상에 없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어느 날 이 체제를 무너뜨리신다면, 그것은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이 사악한 정부를 의롭게 징벌하시고 그들에게 복수하시기 때문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땅에 천 년 넘게 지속된 교회만 있었을뿐, 천 년 넘게 지속된 정부는 이제껏 없었습니다. 영원한 믿음만 있습니다. 영원한 권력은 없습니다.
나를 철창에 가둔 자들은 어느 날 천사들에 의해 철창에 갇힐 것입니다. 나를 심문하는 자들은 결국 그리스도께 추궁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 대해 생각할 때, 주님께서는 나를 감옥에 가두기를 꾀하는 자들과 적극적으로 감옥에 가두는 자들에 대한 연민과 슬픔을 내 마음에 가득 채워주십니다. 내가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나를 들어 쓰시고 인내와 지혜를 허락하시기를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국자들은 나를 아내와 자식들에게서 떼어 놓고, 내 평판을 더럽히고, 내 인생과 가족을 파괴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 모든 일을 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 누구도 나를 강압해서 믿음을 저버리게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세상 누구도 내가 다른 삶을 살게 강요하지 못할 것입니다. 세상 누구도 나를 죽은 자들에게서 살릴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 훌륭한 당국자 여러분, 악행을 중단하십시오. 내 유익을 위한 충고가 아니라 여러분과 여러분의 자녀를 위한 충고입니다. 진심으로 간청합니다. 자제하십시오. 대체 왜 나 같은 초라한 죄인 하나 때문에 지옥에서 영원히 형벌 받는 대가를 치르려 하십니까?
예수님은 구원자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위해 죽었다가 우리를 위해 살아났습니다.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나의 왕이시며 세상 전체의 왕이십니다.
나는 예수님의 종입니다. 나는 그래서 감옥에 갇혔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거부하는 자들을 온유하게 거부할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는 모든 법을 기쁘게 어길 것입니다.
왕이 목사님은 극심한 환난과 핍박에도 불구하고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신앙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훼방자요 핍박자요 포행자인 세상 권력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강탈하려고 가하는 온갖 물리적 괴롭힘과 간악한 유혹에 맞서 담대하게 승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2019년 한해 동안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라 세계 곳곳에 흩어져 전도와 선교의 일을 감당하게 될 우리 모두에게, 왕이 목사님의 이 선언문이 커다란 영적 도전이 되기를 바라면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요한일서 4장 18절에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쫒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 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하시고, 요한일서 5장 4절에서 “대저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왕이’ 목사님을 환난과 핍박 앞에서도 두려움이 없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주신 은혜를 우리 모두에게도 베풀러 주옵소서!
계시록 6장에 등장하는 흰 말과 붉은 말과 검은 말과 청황색 말과 같은 악의 세력들이 우리를 해치며 세상을 두려움으로 몰아가려는 이 시대에,
우리 모두 세상이 주는 두려움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어 쫒게 하옵시고,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어 오직 믿음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옵소서!
환난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지켰네 이 신앙 생각할 때에 기쁨이 충만하도다 성도의 신앙따라서 죽도록 충성하겠네
2. 간장 1.5큰술, 다진마늘 0.5큰술, 올리고당 1큰술, 참기름 조금, 맛술 1큰술, 통깨를 넣고 양념을 만든다.
3.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볶은후, 멸치를 넣고 중불에 볶는다.
4. 꽈리고추를 넣고 볶다가 양념을 넣어 잘 섞어주며 볶는다.
5. 멸치에 양념이 잘 섞이고 꽈리고추가 말랑해질때 불을 꺼준다.
6. 불을 끈 후 간을 봤을때 단맛이 더 필요할거 같으면 올리고당 1큰술을 추가해 버무려준다.
아이는 바나나를 도시락 위에 얹어준다. 아직 스페인어에는 서툴다. 하지만 눈빛만으로도 마음이 통한다. 도시락을 든 이들이 길게 줄을 섰다. 병철이에게 바나나를 받는 의례를 통과해야 식사 준비가 끝난다. 조막만한 손이 바나나를 주면 그것을 받아든 거칠고 뭉툭한 손들은 따뜻해진다. 1주일간 기다려 온 밥 한 끼다.
“고맙구나”
꾀죄죄한 모습의 노숙인 아저씨도, 반쯤 눈이 풀린 마약 중독자도, 남편 없이 아이를 기르는 미혼모도 병철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멕시코시티 한인교회는 1주일 한 차례 빈민들에게 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교회에서 하루 짐꾼으로 봉사했다. 내 눈에 병철이란 아이가 계속 들어왔다. 교회 집사님의 조카라고 했다. 눈가에 장난기 가득한 어린 일곱 살 꼬마였다.
병철이는 불평 한 마디 없이 마지막 사람에게까지 바나나를 다 나눠준다. 교인 10여명이 음식을 준비하고 배식했다. 병철이도 한몫한 셈이다. 천진난만하게 임무를 완수한 녀석은 다시 철부지 아이로 돌아간다. 이 나라에서 빈민들에 대한 복지를 기대하는 건 무리다. 마약 중독자, 노숙인 등은 정부의 관리 선 밖으로 벗어난 존재들이다. 그런 그들을 위해 멕시코한인교회에서 팔을 걷어붙였다.
작게나마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한 귀로 듣고 다른 귀로 흘리지 않는 것이다. 나는 일손을 돕는 틈틈이 멕시코인들과 눈인사를 나누며 먹는 모습을 살펴보았다. 어느 누구도 반찬이 형편없다고 투덜대지 않는다. 식탁에 삼삼오오 둘러앉아 담소하며 먹는 가족에게서 단출한 평안이 느껴진다.
초라한 행색으로 홀로 먹는 이를 보면 그가 겪었을 회환에 대한 연민이 인다. 가끔 눈이 마주치면 그들은 멋쩍은 웃음만 보이고 시선을 돌렸던 것 같다. 미안했다. 불현듯 그런 마음이 들었던 것이다. ‘내가 가진 많은 것을 누군가를 위해 진정으로 나누지 않고 있구나.’
불필요한 소유가 내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있었다. 나는 나눠줄 수 있는데도 적당한 선을 그었다. 이만하면 할 만큼 했다며 나를 합리화해왔다. 어쩌면 봉사라는 ‘가식’으로 나 자신의 만족을 우선 찾았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진실하게 두 팔을 벌려 그들을 안아주지 못하는 것이다.
누구도 스스로 원해서 교회에서 나눠주는 밥을 먹으러 오지는 않을 것이다. 세상은 때론 그들의 의지만으로 버틸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세차게 인생을 부수어 버릴 때가 있다. 그 고비를 넘기지 못한 이들은 거칠고 추운 세상으로부터 위로가 필요했을 것이다. 아무런 편견 없는 단 한번 위로와 격려가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인종이 다르고 언어가 다른 이방인인 한인들. 한인교회 크리스천이 이 땅의 원주민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기도다. 밥 한 끼뿐이다. 그러나 이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손과 가슴에는 사랑이 있다. 예수님이 명령하신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역할이 그런 게 아닐까, 묵상하게 된다.
병철이는 식사시간 내내 여기저기 휘젓고 다닌다. 녀석이 장난치며 다니는 자리마다 사랑의 온기가 가득하다. 사람들이 미소 짓는다. 나는 병철이가 어른이 된 뒤에도 지금보다 더 넓은 곳에 사랑을 퍼뜨리길 기도했다.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소망했다. 멕시코시티 빈민들의 옹송그린 아픔에 희망을 나눠주는 하루는 자전거 바퀴를 굴리는 하루보다 더 감사한 시간이었다.
문종성 (작가·vision-mate@hanmail.net)
2015년 코스타리카 해변에서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바다거북이 발견됐다. 미국 해양 생물 연구진이 코에 박힌 빨대를 핀셋으로 빼고 있다.
2015년 코스타리카의 한 해변에선 코에 빨대가 꽂혀있는 바다거북이 발견됐습니다. 미국 해양 생물학자 연구팀이 거북이의 코에 박힌 빨대를 핀셋으로 빼내는 영상이 공개되며 세계인에게 충격을 안겼습니다.
영상 속 거북이는 고통스러운 듯 눈을 감고 입을 뻐끔댑니다. 말 못 하는 거북이로선 몸부림치는 것 말고는 고통을 표현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수많은 해양생물은 인간이 버린 플라스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습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2016년 발표한 보고서에서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게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해양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최근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죠. 그런데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양 생물을 구하기 위해 직접 바다에 뛰어든 소녀가 있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바다 밑에 가득 쌓여있는 골프공 위를 물개가 헤엄치고 있다. 더플라스틱픽업 홈페이지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18세 소녀 알렉스 웨버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알렉스는 2017년 우연히 자신의 집 근처 해수욕장을 찾았다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바닷속 모래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많은 골프공이 바닥을 뒤덮고 있었기 때문이죠.
골프공은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골프장에서 날아온 것이었습니다. 알렉스는 그 순간 느낀 감정을 “심장에 총을 맞은 기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알렉스 웨버(왼쪽)와 친구 잭 존슨. 더플라스틱픽업 홈페이지
골프공은 유독성 아연 화합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바닷속에 있으면 코팅층이 벗겨지면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변해 바다를 오염시킵니다.
알렉스는 오염된 바다를 위해 무언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아버지, 친구와 함께 바다에 뛰어들어 직접 골프공을 줍기 시작했습니다.
알렉스는 그날 이후 2년 동안 매일 바다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았죠. 그동안 알렉스와 아버지가 건져 올린 골프공만 무려 5만개에 이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현재 알렉스는 골프장이 직접 해당 골프공들을 청소하도록 요구하는 법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근본적인 해양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양 과학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대학교로 진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렉스가 바다에서 건져올린 골프공들. 더플라스틱픽업 홈페이지
알렉스는 왜 이렇게 힘든 일을 하느냐는 물음에 “죄책감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알렉스는 “인간이 지구를 소유물로 생각하고 오염시킨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며 “어떤 방식으로든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내가 하는 행동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변 물건의 약 70%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자연적으로 분해되려면 5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립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은 자연에 심각한 환경오염을 불러일으키고 있죠.
그럼에도 우리는 큰 고민 없이 무수히 많은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곤 합니다. 18세 소녀 알렉스가 말한 “죄책감”을 우리도 조금은 느껴야 하지 않을까요. 자연이 받는 고통은 결국 인간에게 돌아오게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수전 크로퍼드(56) 하버드 법대 교수는 지난 29일
미국 뉴욕 포드재단 빌딩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미국의 낙후된 통신 인프라에 대해 성토했다.
수전 크로퍼드 하버드법대 교수.
이날은 크로퍼드 교수가 지난해 12월 펴낸 『광케이블(Fiber)』의 출판 기념회가 열린 날이기도 하다.
이 책의 부제는 ‘다가오는 테크 혁명시대에 미국이 뒤쳐질 수 있는 이유’다. 초대형 기업의 로비와 시장 장악으로 광케이블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게을리한 미국이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공익적인 측면에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크로퍼드 교수는 정보통신기술ㆍ통신규제ㆍ정보격차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가로 꼽힌다. 2009년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과학기술혁신정책 특별보좌관을 지냈다.
국제도메인관리기구(ICANN) 상임이사도 맡고 있다. 예일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의 통신 시장에 대해서도 잘 파악하고 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질의 :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화웨이를 기소했다. 어떻게 봐야 하나.
응답 :
“중국 화웨이가 정말 해킹을 통해 미국의 정보를 훔쳤을 수는 있다. 그러나 화웨이를 저지하려면 미국 자체의 정책이 있어야 한다.
중국에서는 아주 좋은 인터넷 연결이 한달에 10달러(약 1만1000원)면 가능하다. 미국은 불가능하다.
중국의 통신장비는 다른 나라에 비해 20∼30% 저렴하다. 성능도 좋다. 미국이 동맹국에게 화웨이 장비를 못사게 한다면 이익 대신 미국에 대한 충성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 이후의 통신 네트워크 정책이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질의 :
미국 곳곳에 광케이블을 깔고 5G(5세대) 통신장비로 업그레이드 하면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보나.
응답 :
“그렇다. 아직 늦지 않았다. 여러 매체를 통해 5G 광고가 시작됐지만 기준이 없는 상태다. 미국에서는 경쟁을 하다가도 인수합병으로 하나가 되면 경쟁을 멈춘다.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 시골로 들어가면 미국 내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이 안되는 지역이 수두룩하다. 초고속 광케이블이 깔리고 시장 참여자들이 공유할 때 좀더 합리적인 가격이 가능해진다.”
수전 크로퍼드 하버드법대 교수.
질의 :
이런 인터넷 환경에서 어떻게 구글이나 넷플릭스 같은 기업이 나왔나.
응답 :
“기업가 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면 부족한 인프라에 맞게 최적화되어 있다.
넷플릭스는 영상을 엄청 압축해서 얼핏 좋아보이지만 큰 화면으로 보면 쉽게 깨진다. 구글의 데이터 센터는 오로지 구글만을 위한 것이다. 통신구조가 민주적인 가치를 가져야 작은 기업들도 큰 시장에 접근할 수 있다.”
질의 :
한국과 같은 좋은 인터넷 환경에서 왜 구글 같은 기업이 나오지 않는 것인가.
응답 :
“한국의 인터넷 환경은 세계 최고수준이다. 지난해 평창올림픽에서 KT가 주도한 5G 인프라를 보고 깜짝 놀랐다. 미래가 실제 작동했다.
반면에 대기업과 공무원의 입김이 너무 세 기업가정신을 억누르고 있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야 하는데 젊은이들이 한번의 실패에 집착하는 사회분위기였다.
그러나 위계질서가 지나치게 강한 일본보다는 가능성이 크다. 한국인은 자유분방하면서 적당하게 탐욕적이기 때문이다. 많은 미국인이 방문해 한국의 좋은 인터넷 환경을 경험해봐야 하는데 미국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질의 :
트럼프 행정부 들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가 망중립성을 파기했다.
응답 :
“거꾸로 가는 행정이다. 오바마 정부에서 초고속 인터넷 사업을 공익사업으로 분류했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그런 라벨을 떼어내고 사기업의 영역으로 바꿔놨다.
20세기 초에 전기는 온전히 사기업에 의해 공급됐다. 자기들끼리 나누고 합치고 하면서 여러 지역을 빼놓았다. 그러다가 정부의 힘으로 미국 내 전지역에 전기가 들어가게끔 했다. 미국은 현재 광케이블에 대해서 그런 과정의 초입에 와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주제로 열린 성경 세미나에는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3천여명이 참석했다.
전태식 목사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잘 알지 못해 하나님 앞에서 죄를 행하고 있다”며 “교회마저 인본주의를
따라가면서, 사회와 정부, 심지어 이단사이비들로부터 강한 도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목사는 “우리는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는 삶을 통해 신앙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영적 생명력을 각자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경을 바로 알고 영적 생명력을 가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다”먀 “힘쓰고 애써 여호와의 말씀을 알고 여호와께로 돌아갈 때
여호와께서 다시 회복시켜 주시고, 이전보다 더 번성케 하여 주실 것(신 30:1-10)”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기 위해서는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하고, 그것을 통해 신앙인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하나님 말씀은 어떤
것보다 완벽해 성경 안에서 답을 찾고 해석해야 한다.
특히 율법과 언약과 복음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먼저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묵상함으로써 이들의 상관관계를 성경 안에서 올바르게 해석할 수 있는 안목을 넓혀야 한다”고 전했다.
전태식 목사가 강의하고 있다
전태식 목사는 1992년 3월 19일 순복음신학교 2학년 재학 중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해 교회를 개척했다.
12년만인 2004년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아내인 이경은 목사에게 위임하고, 충북 청원에 제2성전인 ‘청원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여 2년만에
400여 명의 성도로 성장시켰다.
전 목사는 청원진주초대교회도 당시 부목사인 박성하 목사에게 맡긴 뒤, 2006년 12월 2일 서울 강남 대치동에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서판교로 이전해 주일 출석인원 700여명의 교회로 발돋움했다.
그는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직 사랑’만이 영육을 살린다는 목회철학을 갖고 있다.
이에 대해 “하나님 말씀만이 우리를 살린다. 하나님
말씀이 모든 것 앞에 우선돼야 한다는 믿음으로, 말씀을 전하는데 있어 철저하게 성경 속에서 예를 찾고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 목사는 1999년부터 700여 차례 목회자 세미나 강의, 2001-2008년 1,100여 차례 성경연구원 강의, 2009년 이후로는 200여회의
성경 세미나와 100여회의 신학 세미나 등 지금까지 2,100여회 이상의 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특히 2001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초교파 제직 & 청소년 세미나를 진행하여 왔다.
전태식 목사는 목회 비전에 대해 “2006년 12월 4일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원리를 적용한 관주해설
아바드성경을 출간했다”며 “아바드
성경을 전 세계에 1억 권 이상 보내 복음을 전파하고, 북한, 중국, 아프리카, 남미, 아시아 등 각국 현지인 목회자를 양성해 5,000개의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두 번째로 교회 모든 성도들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섬김과 나눔의 그리스도 정신을 베푸는 것”이라며 “양로원과 육아원,
병원, 실버텔, 학교 설립 등의 꿈을 위한 크고 작은 실천들”이라고 덧붙였다.
1. 연구 경위
전태식 목사(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교계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는 제보와 질의가 계속되어 92회기 4차
이단사이비대책위 회의에서 전태식 목사 신앙관과 신학사상에 대해 조사하기로 결의함에 따라 연구하게 되었다.
2. 연구 보고
1) 전태식 목사의 배경
전태식 목사는 1955년 12월 18일 경남 사천시 (구 삼천포시)에서 출생하였다. 현재 목사가 되어 함께 사역하고 있는 이경은씨와 결혼한 후에도 별로 신앙생활에 관심이 없었으나 “1988년 11월 17일 성령을 받는 체험을 하였다”고 한다.
그 후 기도생활에 힘쓰다가 순복음 신학교에 진학하였다. 2학년인 1992년 3월 경남 진주시 신안동 상가건물 2층(33평)을 임대하여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개척하였다. 치유와 성령의 능력 그리고 철야 기도를 강조하는 순복음식 목회를 통해 교세는 계속 성장하여 2004년에는 청원에 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였다.
2006년 12월에는 2005년에 세운 서울 강남초대기도원을 근거로 서울진주초대교회를 설립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 초보적 신학사상에 근거한 무조건적인 교회 성장론
전태식 목사는 전문적인 신학적 식견을 갖지 못하고 있음에도 관주해설 아바드 성경을 편찬하고 『성경 속의 신학』 을 비롯하여 부흥 집회 설교집 등 많은 저서를 발간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저서나 설교를 일별하면서 살펴 본 신학 사상은 너무나 초보적인 수준이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자신만의 독특한 신학사상을 담고 있다고 보기 어려우나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발견된다.
① 교회론의 문제
그의 저서『성경 속의 신학』을 교회론을 보면, 에덴동산을 교회라고 주장한다(p. 23). 계속해서 하나님이 일정한 장소인 에덴동산을 만드신 것은 사람들과 실제적인 만남을 갖기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p.24).
교회를 이렇게 일정한 장소로 보는 견해도 놀랍거니와 그는 교회는 건물이나 장소가 아닌 부름 받은 성도들의 모임이라는 가장 초보적인 신학적 이해도 갖지 않고 있다.
또한 출애굽기에 나오는 광야를 근거로 또 산상 수훈을 근거로 해서도 교회론을 전개하는데 이들 역시 신학이전의 초보적인 설명에 머물고 있다. 그의 이런 비신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서울이나 다른 지방 심지어 해외에 있는 자신의 교회에도 지역과 상관없이 진주초대교회로 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② 기초적 교리의 문제
전태식 씨는 이스라엘 자손이 교회 안에 들어오면 하나님의 법이 주어진다고 하면서 이를 예배론이라고 하는데(p.63)
이를 산상 수훈을 강해하면서도 반복하여 주장하는 등 체계적인 신학적 사고를 하지 않는다(p.136).
또 마귀는 세상을 창조할 때 교회 안에 가만히 들어와 하나님의 자녀를 미혹하고 있다는 그의 마귀론(p.27)도 문제가 많다. 마귀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있었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물인지 아닌지의 전문적인 신학적 문제는 전혀 그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그 외의 많은 예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전태식씨의 신학사상은 체계적이거나 일관성 있게 전개되고 있지 않다.
다만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나 본문을 중심으로 어설픈 신론, 인간론, 교회론, 예배론, 마귀론, 심판론, 구원론 등을 나름대로 펼치고 있다.
심지어 그는 자신의 책 『성경 속의 신학』의 마지막 부분(요한계시록을 근거로 신학을 설명하는 부분)에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는 문제를 신론이라고 적시하는 등 극히 초보적인 교리 문제에도 이해를 결하고 있다(p.182).
이러한 그의 초보적인 신학은 그가 편찬한 관주 해설 아바드 성경에도 찾아 볼 수 있음은 물론이다.
③ 진주 초대 교회의 급성장의 문제
이런 초보적인 신학적인 수준을 갖고 있음에도 그의 교회가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이들 부부가 보여주는 열정적인 설교의 스타일과 순복음식 특유의 집회 방식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특히 부인 이경은 씨의 열정적인 설교 스타일은 많은 교인들을 흡수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의 설교는 대단히 단순하고 열정적이다. 따라서 이들은 신유와 방언, 통성기도를 강조하는 철야기도회 등 순복음식의 집회를 통해 다른 교회 교인들의 수평적 이동을 통해 교세를 급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들 집회 내용은 또한 많은 헌금을 강조하는 등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 교회의 급격한 성장은 필연적으로 다른 이웃 교회의 교인들의 감소를 가져오게 됨으로 다른 목회자들과의 갈등이 불가피하게 야기된다.
나아가 자신의 집회 참석자들에게 자기 식의 목회를 전파하는 혐의도 있다. 따라서 그의 활동이나 신학사상에 대한 질의가 계속 야기되고 있다.
3. 연구 결론
전태식 목사는 아직 체계적인 신학사상을 전개하지 못하고 매우 초보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그의 관주해설
아바드 성경 역시 같은 수준의 책이다. 그러나 그가 하는 설교나 교육내용은 정통교리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많다.
또한 모든 것을 자신의 교회 성장에 초점을 맞춘다. 이는 그의 초보적인 신학 때문에 교회 성장에 도움이 되면 이단적인 사상도 수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본 교단은 전태식목사와 기독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순복음진주초대교회에 대해 참여를 자제하고 주의 깊게 주시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할 것이다.
4. 참고 자료
전태식. 『관주해설 아바드 성경』
______. 『성경속의 신학』
______. 『성경 핵심 교재』 I, II.
______. 설교 태잎 등
(이단사이비대책위)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전태식목사의 아바드성경은 전혀 무익한 내용이 담긴 주석성경으로서, 읽을만한
가치도, 주석적인
가치도 없는 성경이다.
소위 목사교를 만들기 위한 성경일 뿐이다.
아바드성경을 통하여 본 전태식목사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다.
- 교회(성전)에
하나님의 이름이 있으므로 교회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한다.
- 목사는
하나님의 종이고, 제사장이며
선지자이며, 목사를
핍박하면 저주를 받고, 목사의
허물을 덮어주면 축복을 받는다
- 구원을
죄의 구원, 환경의
구원, 영혼의
구원으로 분류한다.
- 십일조와
헌금을 지나치게 강조하며, 구약의
제사의 예물과 동일시한다.
- 믿음
외의 행위와 순종, 율법등을
강조한다.
- 막상
중요하고 난해한 성경구절에서 아바드성경을 찾으면 주석적인 해설이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으며, 전태식목사의
이상한 해석과 불건전한 주장, 문제가
많은 교리적 주장의 동일한 내용을 반복하고 있다.
- 성경의
지나친 알레고리적이며 자의적인 임의 해석이 많으며, 심지어
이단들과 유사한 성경해석이 자주 발견된다.
거의 대부분의 심각한 문제점이 교회론에서 발견되는데, 교회를
구약의 성전과 동일시하며, 예배를
제사와 동일시하여 예물을 바치라는 해석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목사를
구약의 제사장이나 선지자와 동일시하고 있다.
또한
구원관도 오직 믿음과 오직 은혜가 아니라, 율법적인
순종이나 행위로 강조함으로서 성도들의 순종, 헌금등으로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매우
불건전한 교회로 보인다.
몇 개만 소개하면, 창9:22-27에서
노아가 술에 취해 하체를 드러냈을 때, 그
아들 함이 그것을 비방한 사건에 대해서 아바드주석은 “오늘날
주의 종을 비방하면 저주를 받으며, 주의
종의 허물을 덮어주면 축복을 받는다”로
해석하고 있다.(구약 11쪽)
마6:3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것의 주석을 보면 “제자나
사도들, 주의
종과 교회를 통해 구제하는 것이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는 것이다”라고
해석하고 있다.(신약 7쪽)
회개도 예물을 바쳐야 한다는등
헌금을 지나치게 강조하는 내용과 함께 목사를 구약의 제사장, 주의종, 선지자로
비유하는 내용이 자주 나타난다. 때로는
심각한 오류와 이단성이 자주 나타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아바드 성경은 불건전하고 잘못된 성경으로 성도들이 금하도록 하여야 한다.(이단사이비대책위)
서울경찰청에 위치한 광역수사대로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이 갑질 논란과 관련한 소환조사를 받기위해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자택에서 3m 높이 사다리에 올라 작업 중인 직원이 일을 빨리 하지 못한다며 사다리를 걷어차 이 직원이 사다리에서 떨어진 적도 있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신응석 부장)가 지난달 말 이명희씨를 상습특수상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등),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할 때 낸 공소장에는 그간 이명희씨가 ‘갑질’을 자행할 당시의 녹취 파일과 피해자·목격자들의 증언, SNS 폭로 등을 통해 알려진 폭언·폭행 사례가 범죄 사실로 정리돼 있다.
이씨는 2011년 11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운전기사 등 직원 9명에게 욕설을 하고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명희씨의 폭행은 지근거리에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운전기사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자택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수시로 ‘갑질 폭행’을 당했다.
이명희씨는 약속 시간에 늦게 된 운전기사의 얼굴에 침을 뱉은 뒤 “우측에 차 세워”라며 욕설과 함께 고성을 질렀다. 빨리 가자는 지시를 제대로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물이 담긴 플라스틱 컵을 운전기사의 머리를 향해 집어 던지기도 했다.
운전기사가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에는 “누굴 죽이려고!”라며 욕설과 함께 운전석 시트를 발로 찼다.
식재료(생강)를 충분히 사놓지 않았다는 이유로 직원을 문지방에 무릎 꿇게 한 뒤 책을 집어던져 왼쪽 눈 분위를 맞췄다.
걸레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플라스틱 삼각자를 던져 턱에 맞추기도 했다. 40∼50cm 길이의 밀대를 이마에 집어 던지기도 했다.
녹음파일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됐던 것처럼 찢어지는 듯한 고성과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도 항상 뒤따랐다.
자택에 있는 나무 신발장을 청소하며 기름을 많이 묻혔다는 등의 이유로 직원 허벅지를 찬 사례도 세 차례 등장했다.
화초의 줄 간격을 맞추지 못했다며 “너는 초등학교도 안 나와서 줄도 못 맞추냐”라고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고, 꽃 포기를 뽑아 집어던져 직원 눈에 흙이 들어간 일도 있었다.
화를 내며 던진 난 화분이 깨지지 않자 다시 집어오라고 한 뒤 직원을 향해 던져 깨뜨린 정황도 있었다.
이 밖에도 필리핀 여성을 대한항공 직원으로 속여 입국시킨 뒤 가사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출입국관리법 위반)로도 기소된 상태다.
지난달에는 해외에서 구매한 명품 등을 밀수입한 혐의(관세법 위반)로 인천본부세관이 이명희씨와 두 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검찰에 송치해 이명희씨가 받을 재판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과 분비를 하는
목에 위치한 갑상선
갑상선은 사람의 신체기관 중에서 목에 위치하고 있는 내분비샘을 의미하며, 대체적으로 후두와 기관이 붙어있다. 갑상선은 한자 중에서 甲 자와 비슷한 형태를 띄고 있다고 하여 이름이 생겼다.
갑상선은 나비 모양을 하고 있으며, 갑상선은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호르몬 생성과 분비를 일으키는 중요한 기관이다. 때문에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몸에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서 몸의 항상성이 파괴되고 심한 경우에는 몸에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단순하게 보면 안되는 갑상선 이상 증상
단순한 감기로 인식할 수 있는 갑상선 증상
간혹 발견되는 이상한 갑상선 증상이 있으나, 단순한 목감기이거나 몸살이라고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갑상선에 나타나는 이상 증상으로는 갑상선이 붓거나 갑상선 혹이 만져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갑상선에 나타나는 혹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갑상선 결절일 가능성이 높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세포 중에 한 부위가 이상할 만큼 커져서 혹을 만드는 경우를 말하며, 성인의 5% 정도가 이 증세를 겪는다.
갑상선 결절의 원인은 세포의 과증식, 콜로이드 결절, 염증성 결절, 낭성 결절, 갑상선 암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
갑상선 혹 발생 시 의심되는 갑상선 암
갑상선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병원에서 진단받자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 암 초기증상과 같기 때문에 갑상선에서 혹이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양성 결절인 경우에는 제거할 필요는 없으며, 식도를 압박하거나 미용 목적으로 절제가 가능하다.
그러나 갑상선 암의 경우에는 일차적으로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한 후에 병의 진행 정도에 따라, 갑상선 호르몬 억제 요법, 방사성 동위원소 치료 등의 항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1한파 경보가 발령된 캐나다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관광객들이 눈이 덮인 나무 옆으로 걷고 있다.
2말레이시아 연방의 제16대 국왕에 즉위한 술탄 압둘라 술탄 아마드 샤가 쿠알라룸푸르 왕궁에서 열린 즉위식에서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3인도 아마다바드의 학교에서 소년들이 인도 전통 체조인 말라'캄바(Mallakhamba)'를 선보이고 있다.
4체감온도 영하 50도를 기록한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미시간 호수가 추운 날씨로 꽁꽁 얼어붙었다.
5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남자친구와 껴안았다는 이유로 공개적으로 매를 맞은 18살 소녀가 경찰의 부축을 받고 있다.
6인도 잘란다르의 람바핀드 지역에서 표범이 한 남성을 공격하는 가운데 다른 남성들이 도망가고 있다.
7영국 남서부 달리쉬에서 달리는 기차 옆으로 거대한 파도가 치고 있다.
8중국 쓰촨성 워룽의 판다 생태공원에서 판다들이 중국 음력설을 기념하여 장식한 나무 위에 앉아 있다.
1소말리아 모가디슈의 식당 앞에서 폭발에 의한 차량화재가 발생해 소방관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했다.
2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55 km 떨어진 발라토페니베쉬의 호수가 추운 날씨로 인해 얼어붙었다.
3체코 공화국 프라하의 동물원에서 어머 기린이 새끼를 어루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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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브라질 동남부 미나스 제라이스주 브루마지뉴 지역에 있는 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작업 중 휴식을 취하고 있다.
9시카고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영하 50까지 내려가는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10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비선참모로 활동한 로저 스톤이 '러시아 스캔들' 관련 첫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워싱턴 D.C 연방법원에 도착했다.
11필리핀 마카티의 금융가에서 "스파이더 맨"으로 알려진 프랑스 출신의 초고층건물 등반가 알랭 로베르가 47층 GT 타워 빌딩을 등반하고 있다.
1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주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한 후 구조대원들이 진흙 속에서 시신을 꺼내고 있다.
2인도 서부 아마다바드에서 남성이 인도 전통적 스포츠인 ‘말라캄(Mallakhamb)’을 연습하고 있다.
3이집트 카이로에서 76세의 수영선수인 나그와 고랍 씨가 수영 훈련을 하고 있다.
5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도매시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민이 할머니에게 돈을 건네고 있다.
6상공에서 바라본 노르웨이 북부 항구 도시 트롬세의 모습.
7토네이도가 강타한 쿠바 하바나에서 강한 바람으로 트럭이 전복됐다.
8스페인 북부 피레네 산맥에 있는 마을인 이투렌과 주비에타 사이에서 열린 카니발에서 곰 복장을 남성을 중심으로 한 참가자들이 악귀를 막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기 위한 춤을 추며 걷고 있다.
9중국 베이징의 호수에 오리배들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1나치 독일이 유태인을 학살하기 위해 설치한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의 해방을 기념하는 제74주년 홀로코소트 희생자 추모의 날 행사가 폴란드 오시비엥침에서 열린 가운데, 생존자들이 당시 유대인이 입던 수용소 복장을 형상화한 줄무늬 스카프를 목에 두른 채 추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수용소를 방문하고 있다.
2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주 브루마지뉴 지역에서 댐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던 구조대원이 진흙에 빠진 소를 구출하고 있다.
3영국 울버햄프턴 인근에서 열린 '터프 가이 참기 대회'에서 참가자가 진흙탕에 몸을 담근 채 눈을 감고 있다.
4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호텔에서 투숙객들이 과일과 야채로 가득찬 핫팟 모양의 온천에 몸을 담근 채 바베큐를 먹고 있다.
5독일 남부 가이사하에서 열린 눈썰매 경주에서 두 남성이 나무와 짐승 뿔 등로 만들어진 독일 전통 썰매를 타고 있다.
6스위스 알프스 지역 샤또데에 있는 스키장에서 열린 제41회 국제 열기구 주간에서 참가자들이 열기구를 날리고 있다.
7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 열린 2019년 돼지해를 기념하는 행사에서 3개월 된 아기 돼지들이 나란히 달리고 있다.
8체코 공화국 리베레츠에서 남성이 장비를 이용해 인공 얼음 벽을 오르고 있다.
9스코틀랜드 아비모어에서 열린 제36회 지역 개썰매 경주에서 허스키들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