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기억상자'라는 곡의 노랫말 중 일부다. '나즈막한 목소리'는 이렇게 사랑을 읊는 노랫말의 단골손님이다.
이처럼 '소리나 위치가 꽤 낮다'는 의미를 표현할 때 '나즈막하다' 또는 '낮으막하다'고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그러나 모두 잘못 사용되고 있는 말로 '나지막하다'고 해야 맞다.
이렇게 잘못 쓰는 이유는 '낮다'를 떠올리고 '낮은→낮으막' 또는 '낮은'의 발음 그대로 '나즌→나즈막'과 같이 연상해 쓰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지막하다'는 소리나 위치가 꽤 낮다는 뜻의 '나직하다'에서 온 말이므로 "나지막한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이다" "구석에 나지막이 웅크렸다"처럼 써야 한다.
'나지막하다'는 반대말을 생각하면 헷갈리지 않고 쓸 수 있다. 위치가 꽤 높을 때는 "높지막이 연을 띄웠다" "아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높지막한 선반 위에 과자를 올려놓았다"와 같이 '높지막하다'를 사용하지 '높즈막하다' '높으막하다'고는 쓰지 않기 때문이다. '높지막' '나지막'을 함께 기억해 두면 도움이 된다.
현대 교회가 회복해야 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제일 먼저 예배가 회복되어야 하겠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방식과 순서 또한 교단마다 다르기 때문에 바른 예배를 드린다는 것이 정말 급선무 입니다.
예배가 회복되어야 할 부분에서 역시 급한 부분은 예전예배(Liturgical Worship)의 회복입니다. 그리고 예전 예배에서 강조 되어야 할 부분이 [거룩한 독서]입니다.
그렇습니다. 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일이 ‘예배’입니다. 그 예배를 드리는 형식은 전통을 따라 드리는 ‘예전예배’가 있고 현대 상황에 맞게 변형시켜서 드리는 ‘열린예배’ 혹은 '경배와 찬양'이 있습니다.
예전예배의 특징은 순서가 많고 조용히(경건하게) 진행되지만, 열린예배나 '경배와 찬양'은 순서를 간단하게 줄이면서 몇 가지에 집중하여 조금 소란스럽게(활기찬) 예배를 드립니다.
예배에 관해서는 교인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목사가 정한 대로 따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목회자가 예배에 관한 바른 신앙적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예전 예배라고 하지만 오늘날 한국교회의 예전예배는 진짜가 아닙니다. 열린예배의 형식을 많이 섞어버린
[섞임 예배]입니다. 순수한 예전예배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평생 한 번도 올바른 예전예배를 드려보지 못하는 교인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예전예배]는 성경을 읽는 순서가 많습니다. ‘거룩한 독서’라고 부르는데 구약과 신약 그리고 설교 본문에 해당하는 성경을 온 교인들이 입을 맞추어 읽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거룩한 독서’가 사라져버렸습니다.
대신에 ‘성경 교독’ 이라는 것이 생겼는데 절기 때 외에는 예배의 흐름과 교독문 내용이 잘 안 맞아서 엇박자를 낼 때가 많습니다.
온 교인들이 마음을 묶어 한 목소리로 한 장소에서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합심기도 혹은 통성기도라고 합니다.
이와같이 온 교인들이 한 목소리로 성경을 낭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성경을 소리 내서 읽을 때 읽는 사람들 가운데 ‘영적 교류’가 일어납니다. 그것이 바로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입니다.
새로 번역한 사도신경은 ‘교통’을 ‘교제’로 바꾸었습니다. 잘못되었습니다. 교통과 교제는 완전히 다릅니다. 교통이 맞습니다. 차(車)가 달리는 것을 ‘교통’ 이라고 하지 ‘차가 교제한다’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성경을 소리 내서 함께 읽어야 서로 통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적 예배(Liturgical Worship)는 일정한 예배양식 즉 전례 또는 예전(Liturgy)에 따라 집전되는 기독교예배를 말하는데, 고대교회로부터 이어온 교회 전통입니다.
고대교회에서는 성서독서(거룩한 독서. 개신교에서는 봉독), 설교, 성만찬으로 이루어진 양식에 따라 예전적 예배를 드려 왔습니다.
설교에 집중되어져버린 현대교회에서 [거룩한 독서]가 회복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교인들을 강력하게 사로잡아 역사하시는 은혜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예배드릴 때 거룩한 독서를 통해 큰 소리로 같은 목소리로 합독(合櫝)하십시오. 아니면 가족 끼리라도. 아니면 그룹별로라도... (장재언)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시 1:1)”.
주일 오전 10시 30분, 모여 앉은 청년 70여명의 입술에서 일제히 성경 말씀이 나오기 시작됐다. 마이크를 잡은 한 여성 청년의 인도 아래 낭랑하게 울려 퍼진, 이 하나님 말씀 ‘합창’은 30여분간 계속됐다.
탈북민들을 섬기는 황금종 교회의 주일은 이렇듯 여느 교회들과는 달리, ‘성경 낭독’으로 시작한다.
황금종교회를 섬기는 최광 목사는 탈북민들을 하나님 말씀으로 훈련시키는 ‘열방빛 선교회’의 ‘성경통독 100독 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성경 낭독’은 이 학교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30분간 ‘말씀의 하모니’가 진행되는 동안, 교회에는 어느덧 100여명이 들어차 발디딜 틈조차 없어졌다.
간간이 40-50대도 보였지만, 대부분 10-20대 청소년·청년들이었다. 11시부터 30분간은 ‘찬양의 하모니’가 이어졌다. 탈북 청년들은 찬양이 계속되는 동안 손을 들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하나님을 뜨겁게 노래했다. 간혹 산만한 이들도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집중력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 여기저기서 흐느끼는 소리도 들렸다.
이후 예배가 시작됐고, 최광 목사가 ‘묵은 땅을 기경하라(호 10:12-15)’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자녀이자 대리자로 저와 여러분을 창조하셨지만, 죄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을 잃어버렸고 아예 인식조차 못하고 살아갈 때가 많다”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을 통해 하나님께서 거듭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잃어버린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이 예배 전 무려 30분간 ‘성경 낭독’을 할 수 있도록 한 ‘성경통독 100독 학교’는, 이미 탈북민들의 신앙 성장에 큰 역할하며 검증된 프로그램이다.
최 목사는 당시 이를 통해 북한을 가까스로 탈출한 후 제3국에서 영육간에 커다란 상처를 입고 방황 중이던 많은 이들을 신앙으로 이끌었다.
최 목사는 이에 대해 “성경통독 사역은 쫓기고 의지할 곳 없는 탈북민들에게 생존 기반을 제공하고 복음을 전하면서, 동시에 선교의 일꾼으로 키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고 소개하고 있다.
최광 목사는 현재로서는 갈수록 몰려드는 탈북 청년들을 수용할 장소가 없어 고민이다. 서울 당산3가 영등포구청역(2·5호선) 인근에 위치한 이 예배당은 비상구가 없고 좁은 공간에 탈북 청년들의 숙소와 예배당이 함께 있어, 화재 등 재난이 닥칠 경우 큰 인명피해가 생길 우려가 있다. 특히 갈 곳 없는 탈북 청소년·청년들이 이곳을 안식처로 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다.
최 목사는 “서울 인근에 기숙사와 예배당을 함께 마련해 탈북민들을 훈련시키고 싶은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문의: 황금종 교회(02-895-7791)
제임스 윌호이트, 에반 하워드 지음 | 홍병룡 옮김
신국변형판 | 248쪽 | 반양장 12,000원
초판 발행 2016년 1월 30일 | ISBN 979-11-85066-47-9 (03230)
많은 사람이 습관적으로 또는 의무적으로 성경을 읽지만 그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보내신 연애편지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만 생명과 진리, 변화, 기쁨을 발견할 수 있다. 스마트폰 시대에도 풍성한 삶에 이르는 길은 오직 한 권의 책, 성경에 있다.
2. 출판사 서평
당신은 성경을 읽으며 기쁨을 느낀 적이 있는가? 마음 속 깊은 갈증이 성경 읽기와 묵상을 통해 해소된 적이 있는가? 성경을 읽다가 하나님의 임재를 깊이 경험한 적이 있는가? 기존의 큐티에 아쉬움을 느끼며 좀 더 깊은 영성 훈련을 갈망한 적이 있는가?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갈증을 공감하는 두 저자는 렉시오 디비나를 통해 “그리스도를 좀 더 명료하게 보고, 그분을 좀 더 애틋하게 사랑하고, 그분을 좀 더 가까이 따르게”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하나님의 말씀에 치유와 회복, 변화와 갱신의 능력이 있다는 것을 경험한 그들은 우리에게 그 풍성한 삶에 이르는 길을 차근차근 안내하고 있다. 본서는 당신의 성경 읽기와 묵상, 큐티, 영적인 삶을 더 깊은 차원으로 이끌어줄 것이다.
3. 저자 소개
제임스 윌호이트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종교학 박사학위를 받고 1981년부터 휘튼 대학교에서 성경 역사와 기독교 교육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현대 기독교 교육』(CLC)과 Spiritual Formation as if the Church Mattered 등이 있다.
에반 하워드
기독교 영성 복음 센터의 창립자이자 책임자이며, 위트워스 대학의 겸임교수이다. 지은 책으로는 『성경 그대로 기도하기』(규장), The Brazos Introduction to Christian Spirituality 등이 있다.
옮긴이 홍병룡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IVP 대표 간사로 일했다.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와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수학 후 현재 협동조합 아바서원 대표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일과 창조의 영성』, 『주일 신앙이 평일로 이어질 때』(이상 아바서원) 등 다수가 있다.
4. 차례
서문 7
1.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 11
2. 성경, 하나님의 말씀 39
3. 성경을 읽는 우리는 누구인가? 67
4. 읽기 97
5. 묵상하기 123
6. 기도하기 147
7. 관조하기 177
8. 인생의 시련 중에 행동하기 205
결론 227
참고문헌 234
주 236
5. 추천사
정보화 시대는 대부분의 책을 정보적, 분석적, 객체적 읽기로 접근한다. 성경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그 안에 하나님의 현존이 있다.
그래서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는 독특한 독서 방식이 필요하다. 렉시오 디비나가 바로 그 길이다. 우리 시대에 되찾아야 할 소중한 보배인 렉시오 디비나를 친절하게 소개하는 이 책을 널리 추천한다.
_정현구 목사(서울영동교회 담임, 「하나님 나라 QT」 발행인)
이 책은 현재까지 개신교에서 출판된 렉시오 디비나 안내서 중 가장 좋은 책이다. 이론과 경험에서 신뢰할 만한 저자들이 다양하고 적절한 영성사 자료와 렉시오 디비나를 지지하는 복음주의적 자료를 추가하고, 렉시오 디비나의 인간적 차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도모한다.
특히 렉시오 디비나의 요소에 ‘행동하기’를 포함시킨 점이 눈에 띈다. 렉시오 디비나 연구 자료 및 실습 교재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_이강학 교수(횃불트리니티 신학대학원대학교)
6. 본문 속으로
렉시오 디비나(그 훈련에 붙인 이름이다)는 사람들을 성경 읽기에 몰입하게 했는데, 그 취지는 성경을 기도와 묵상의 맥락에서 읽게 하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성경을 변혁적인 친밀성에 이르는 관문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당신도 이 책을 읽음으로써 성경을 통해 늘 당신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로 향하는 진입로를 발견하기 바란다. _14쪽
편지가 보내는 사람의 마음을 나타내는 것처럼, 성경은 하나님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창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때때로 하나님이 보내신 “연애편지”로 불린다. _48쪽
우리는 성경을 읽는 자리에 우리 자신과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모두 가져간다. 우리의 여러 관계와 활동, 희망 등이 우리가 성경에 다가갈 때 우리와 함께한다. _80쪽
렉시오 디비나는 연인의 글을 읽는 방법이다. 텍스트만큼이나 관계에 주의를 기울이는 편안한 기다림이다. 분석적인 연구를 배제하지는 않지만 주로 천천히 묵상하며 읽는 방법이다. _100쪽
묵상하는 중에 혹시 행동하라는 음성을 듣지는 않았는가? 그렇다면 실천할 계획을 세우라. 묵상을 통해 받은 감명을 실제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의 마음이 굳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_140쪽
기도하는 자세로 성경을 읽을 때 그것은 하나님과 친밀하게 소통하는 또 하나의 형태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마침내 삶의 변화로 귀결된다. _174쪽
관조는 하나님과 함께 있는 것이다. 렉시오 디비나의 모든 활동 저변에 있는 실재, 우리가 읽는 글과 생각, 염려와 산만한 마음 배후에 있는 실재는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사실이다. _186쪽
우리가 성경을 우리의 삶속으로 영접할 때, 그리고 우리의 삶과 행동이 우리가 듣는 메시지를 반영할 때, 우리는 성경에 의해 ‘읽히게’ 되는 것이다. _222쪽
많은 기독교인들이 영적 성장을 소망한다. 특히 영적 성장은 우리가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말씀과 친밀감을 가지는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6절에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을 알고 깊은 관계성을 맺을 때 성장할 수 있으며, 영적 성장에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성경 통독과 기도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4:12)
만약 성경을 읽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가이드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음은 성경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5가지 질문이다.
1. 다음 성경 구절은 하나님의 성품에 대해
무엇을 알려주는가?
성경은 단순한 이야기들과 시와 서신서의 모음집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것이며,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 드러나는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 나 중심적 사고에서 하나님 중심적 사고로의 전환이 일어난다.
2.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를 위해 이 구절을 성취하셨는가?
예수님은 마태복음 5장 17절에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모든 율법을 성취하셨다. 성경을 읽을 때 예수님이 어떻게 율법을 성취하셨는가에 대해 쉽게 깨달을 수 있다.
3. 하나님이 나에게 이 구절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율법을 성취하셨지만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태만한 삶을 살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주님의 이름아래 우리가 있으며 주님의 뜻을 위해 우리를 부르셨다. 주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인가? 성경을 통해 우리는 이것을 알 수 있다.
패트릭 마빌로그 목사
4. 이 성구는 나의 현재 상황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성경은 아주 오래 전에 기록된 책이지만 그때 그곳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재정, 리더십, 통치, 가정과 개인의 진실성에 대한 원칙을 가르쳐주고 있다.
5. 다음 성구는 어떻게 나의 생각과 삶에
적용할 수 있을까?
성경은 우리 삶에 끼인 더러운 먼지들을 비추는 놀라운 거울이다. 이를 통해 우리 삶을 변화시켜 갈 수 있다. 자기반추를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경험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되는지를 가르쳐 준다.( 패트릭 마빌로그 목사 (英 크리스천투데이 객원 칼럼니스트)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협력단체인 차이나에이드(China Aid)는 지난 3월 16일,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서 공산당의 두 기관이 만나는 동안 중국 주석인 시진핑에게 복음을 전하려고 했던 한 중국인 여성이 구금되었다고 알려왔다.
3월 15일, 베이징에서 다롄으로 온 ‘저우진샤’는 황제의 정원이었던 ‘중남해’의 출입구에 도착하여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진 피켓을 들었다.
(하나님이 전 세계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시진핑에게 크게 말씀하고 계시다..)
그녀의 목적은 전국 인민 대표자 회의와 중국 인민 정치 협상 회의가 열리는 동안 시 주석에게 다가가는 것이었다.
오후 1시 42분경, 다롄시 황허 가(街) 경찰서장은 저우진샤를 끌어냈고 그녀는 고향까지 호송되었다. 다음 날, 다롄시 공안부의 시강 지서는 그녀를 구금시켰다.
한 익명의 기독교인에 따르면, 저우진샤는 지난 몇 년간 중남해를 수십 번 여행하며 복음을 전했고 그때마다 구금되거나 납치되었다는 것이다.
2016년 3월, 그녀는 또다시 중남해를 방문해 다음과 같은 내용의 피켓을 들고 서 있다가 10일 동안의 행정 구류에 처해졌다.
(하나님은 전 세계 사람들을 사랑하시고
시진핑과 펑리위안(시진핑의 부인)에게
크게 말씀하고 계시다.
무신론은 죄를 양성할 뿐이며 인간을 파멸시킨다.
천국이 가까워왔다. 회개하라.)
경찰은 그녀의 행동을 “사회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그녀의 물품을 압수했다.
저우진샤와 안후이성 출신의 또 다른 기독교인 시신홍은 작년에 베이징에 있는 인민 대회당으로 찾아가 그 해 열린 전국 인민 대표자 회의와 중국 인민 정치 협상 회의의 참석자들에게 설교하려고 시도했다. 두 사람 모두 “분쟁을 일으키고 분란을 촉발한다”는 혐의를 받고 구금되었다.
그러나 정부의 더 엄격한 종교 규제를 용이하게 한 중국 종교 사무 조례 개정안이 지난 2월 1일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이 익명의 기독교인은 저우진샤가 기소될까 하여 두려워하고 있으며 국제 언론들이 저우진샤의 이야기를 자세히 취재해주길 간청했다.
“저우진샤는 기독교인들이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까지 사랑을 담아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진리를 전하도록 부르심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켜 줍니다. 개인적으로 큰 대가를 치르더라도 말입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폴리 현숙 대표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중국에서, 때로는 한국에서도 정부는 기독교가 그저 개인의 신앙으로 머물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저우 자매는 예수님이 우리 기독교인 각자의 삶을 다스리는 주님이실 뿐 아니라 나라들의 주님이시며 지도자들의 주님이시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마첵 윌코스 목사(The Rev. Maciej Wilkosz)
한국 통일의 모델로 자주 언급되는 나라는 독일이다.
그러나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 대표이자 폴란드의 저명한 북한 분석가
마첵 윌코스
(Maciej Wilkosz) 목사에 따르면,
북한이 공산주의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따라가야 할 가장 적합한
모델은
폴란드라고
한다.
역사, 문화 및 기독교 주도의 탈공산화 운동 전반에 걸친 북한과
폴란드 간의 유사성 연구를 논하기 위해 마첵 윌코스 목사가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북한이 폴란드가 경험한 바를 기초로 국가 차원에서 진정한
변화를 겪을 수 있도록, 폴란드 정부와 교회 및 의료단체가
순교자의 소리를 통해 어떻게 탈북민 기독교인들과 함께 일할
것인지를 논하게 될 예정이다.
마첵 윌코스 목사는 폴란드 공산 정권 아래서 성장했다.
그는 어린 시절 폴란드와 동독에서 소련군이 평화롭게 철수하는
장면을 TV로 보면서 아주 행복해했던 날을 기억한다고 했다.
이러한 경험이 그가 공산주의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얻기 위해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역할을 연구하는 데 평생을 바치도록
이끌었다고 한다.
윌코스 목사는 이 주제로 베트남 공산주의 치하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강의한 적도 있지만, 그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북한이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폴란드와 북한이 굉장히 유사한 상황이란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지요. 이는 비단 최근까지 공산주의였다는 역사적인 면에서만
아니라 문화나 종교 전반에 걸친 유사성입니다. 특히 폴란드는 북한
주민의 자유를 앞당기는 데 효과적 적용이 가능한 중요한 교훈이자
통찰력을 한국 기독교인들에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오는 3월 17일 토요일, 한국 순교자의 소리 소속 유유
선교학교(Underground University, 탈북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하는 선교 훈련
학교)에서
이 주제로 윌코스 목사의 강연이 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측은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 강의가 아니므로, 관심자는 순교자의 소리와
사전 연락 및 협의 후에 참석할 수 있다"고 전했다.
(02-2065-0703)
한편 마첵 윌코스 목사는 초교파 기독교 단체인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 설립자이자 대표이다. 순교자의 소리 선교 사역에 있어 한
가족인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는 세계 각지에서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이유로 핍박받고 있는 기독교인들을 섬기고 있다.
그는 또한 폴란드 스코초프에 있는 하나님의 성회 교회 창립자이자
담임 목회자이다.
기독교 박해 분야의 전문가로서 많은 강연 요청을 받는 윌코스
목사는 현재 폴란드 국영 방송에 정기 출연하고 있으며, 폴란드
정치인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그는 1993년과 1994년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선교사로
사역했고, 동유럽과 구소련에서는 교회 개척에 참여했다. 그리고
유럽, 남북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여러 나라를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으로 말씀으로 교회 지도자들을 격려해왔다.
윌코스 목사는 현재 기독교 출판사를 운영하며 다수의 기독교 관련
서적을 번역했다.
윌코스 목사는 미국 조지아 주(州) 애틀란타의 루터라이스 대학 및
신학대학원에서 리더십 분야 석사 학위를 받았고, 폴란드 크라코우의
야기에우워 대학교(Jagiellonian University)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또 폴란드 하나님의 성회 교회에서
안수를 받았다.
그의 아내 이레나는 신실하게 남편 곁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18세, 10세 두 자녀가 있다.
세속적인 영화를 보고 하나님을 믿는 북한주민들 북한 내부에서 한국 드라마를 보는 북한 주민에 관한 보도는 지금까지 많이 나왔다.
또한 북한주민들이 한국 드라마를 보고 탈북 결심을 하거나 물질적으로 더 풍요롭게 살려는 의욕을 품는다는 보도도 많이 나왔다.
그러나 비영리 선교단체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 Korea)은 그러한 드라마를 보는 북한 주민들이 영적인 삶도 갈망한다고 전한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그런 현상을 가리켜 ‘영화로 예수님 알아가기’라고 일컫는다.
그는 “영화 제자란 세속적인 영화나 드라마에서 하나님이나 기독교적인 주제나 교회 건물이나 성경이 나오는 장면을 보고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기 시작하는 사람을 말합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보통 그런 영화들은 기독교에 대해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지만, 결국 관객대부분은 영화에서 본 종교에 대해 나중에 생각하게 된다”며 “그렇지만 북한 주민들은 영화에 나오는 종교 정보에 날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심지어 인도(印度) 영화를 보고도 북한 주민들이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을 품는다”고 전했다.
가령 그는 “인도 영화나 한국 드라마에는 교회 건물, 십자가, 예수님 사진이 가끔 나오는데, 등장인물들이 ‘나는 하나님께 기도해요!’라고 말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북한을 탈출한 주민들은 전에 그런 것들을 한 번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중국 지하교회에서 일하며 그들과 접촉하는 우리 한국VOM 사역자에게 그런 것들에 관하여 자주 묻는다”고 역설했다. “그런 식으로 제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는 것이죠”라고 그는 덧붙였다.
2003 년에 한국 VOM을 세운 에릭 폴리(Eric Foley)와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부부는 인기도 있고 수준도 높은 기독교 영화를 비롯한 기독교 문서들을 오래전부터 북한에 은밀히 들여보냈다.
현숙 폴리 목사는 “북한주민은 ‘십계’나 ‘벤허’ 같은 옛날 영화도 엄청 좋아한다”며 “몇 해 전에 한국 VOM 은 ‘우리가운데서 살아가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예수님 생애 만화 영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당한 핍박을 특별히 강조한 영화였다”며 “그런데 요즈음 북한 주민들이 그 영화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또 그는 “북한 주민들 사이에 영적인 배고픔이 퍼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들은 지금 잘 먹고 잘사는 것 이상의 무언가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그는 “많은 사역 단체들이 설교 비디오나 오디오를 방송하기도 하고 북한에 몰래 들여 보낸다”며 “하지만 우리는 영화가 훨씬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전했다.
또 그는 “목회자가 강단에서 설교하는 모습은 북한사람들 눈에 김정은이 연설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생활총화에서 자아비판 하는 것처럼 보일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똑같은 내용이라도 드라마 형식으로 전달할 때, 북한 주민들이 더 잘 받아들인다는 것을 우리는 알았다”고 전했다.
한국 VOM 은 이번 달에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이라는 영화를 북한에 몰래 들여보내는 사역을 시작한다.
공산주의 루마니아 감옥에서 14 년 고문당했지만 신실하게 믿음을 지킨 리처드 웜브란트(Richard Wurmbrand) 목사의 이야기이다.
리처드 웜브란트는 현재 전 세계 20 여 나라에서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순교자의 소리’(Voice of the Martyrs)의 설립자이다.
루마니아의 유명한 배우들과 미국의 기독교 영화감독과 제작자가 힘을 합쳐 제작한 이 영화는 이미 미국과 호주와 유럽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 VOM 도 어제 3 월 18 일, 한국어판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개봉했다.
덧붙여 현숙 폴리 대표는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이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훌륭한 영화이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북한 주민들이 그 영화의 메시지를 특히 더 잘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북한 정권은 목사들 때문에 공산주의자들이 고통을 당했다고 주민들에게 거짓으로 가르 친다”며 “그러나 이 영화는 진실을 보여주며, 공산주의자들에게 고통당하면서도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기독교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영화를 보고 제자의 길을 걷는 북한 주민이 계속 늘어나도록, 한국의 사역단체들이 드라마를 북한에 많이 보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숙 폴리 대표는 한국 VOM 에서이번에 개봉한 영화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을 꼭 보라고 한국의 기독교인들에게 권하는 한편,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영화를 보고 제자의 길을 걷는 사람들이 생겨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VOM 은 어젯밤 100 명이 넘는 사람들이 장내를 가득 메운 가운데 정릉 이벤트 홀에서 ‘그리스도를 위한 고난’ 개봉 행사를 마쳤다. 한국 VOM 은 오는 4월13 일(토) 오후 3 시, 같은 장소에서 2 차 무료 상영회를 연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사전에 등록해야 입장할 수 있으므로,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은 한국 VOM 사무실 02-2065-0703 번으로 연락해주기 바란다.
지역교회차원에서 관람할 수도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한국 VOM 사무실로 문의하기 바란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폴리 현숙 회장이 올해 조선어 성경 통독으로 통일을 준비하라고 한국 그리스도인들을 격려했다.
“조선어 성경은 훌륭한 성경 번역본이며, 한국 기독교인들은 보통 이 성경이 일반적인 한국어 성경보다 더 이해하기 쉽다고 말합니다.” 폴리 회장은 말한다. “그렇기에 조선어 성경 읽기에 헌신하는 것은 개인의 영적 성장을 위한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우리 북한 형제자매들에게 우리의 사랑을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들이 이해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인이 한국어를 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볼 때 우리가 감동을 느끼는 것처럼, 우리 북한 형제자매들이 우리가 그들의 방언으로 하나님에 관해 말하는 것을 들을 때 얼마나 감동을 느낄지 상상해 보십시오.”
통일에는 복잡하고 정치적인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기독교인들에게 통일은 본래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고 폴리 회장은 주장한다. 폴리 회장에 따르면, 통일은 '한국 기독교인 각자가 짊어져야 할 책임'이다.
“기독교인들에게 있어 통일을 위해 최우선시되는 일은 우리나라의 국경이나 경제, 문화를 북한에 개방하는 것 등 정치적이거나 군사적인 사건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통일은 개인적이며 영적인 변화입니다. 이미 이곳에 와 있는 이들을 포함한 북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조선어 성경 읽기는 이 과정을 시작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탈북하여 남한에 온 북한 사람들은 3만 1천 명 이상이며 지금도 매년 천 명 이상이 남한에 오고 있다. 폴리 회장은 통일을 구했던 교회의 기도 응답으로 이 탈북민들이 남한에 보내심을 받았다고 믿고 있다.
조선어 성경이 사용한 번역은 평양식 공동번역이다. 이 번역판은 실제 북한 정부가 남한 정부와 경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번역한 것이며, 북한이 1983년과 1984년에 신약과 구약을 각각 1만 부씩 인쇄했지만, 평양에 있는 북한의 선전용 가짜 교회를 제외하고는 실제로 거의 배포되지 않았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이 번역의 복사본을 북한으로부터 밀반출할 수 있었고 그것을 복제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출판물인 "조선어 스터디 성경"은 북한 사람들이나 새신자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성경 구절에 위클리프의 스터디 주석을 첨부했다.
순교자의 소리는 성경 원문 검토, 스터디 주석 첨부 및 정확성과 신학적 완전성을 다지기 위해 저명한 한국 교수진(한국성서대학교의 강규성 교수, 한세대학교의 강소라 교수, 계약대학원의 강정주 교수, 횃불 트리니티 신학대학원의 최순진 교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허 주 교수)의 감수를 받았다.
폴리 회장은 이렇게 말한다.
“우리는 한국을 통일하기 위해 정치적인 돌파구를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올해 구정부터 시작하여 조선어 성경을 읽음으로써 우리는 통일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북한 사람들을 향해 열릴 것이며 우리는 그들의 방언으로 복음을 말하고 이해하도록 준비될 것입니다. 또한, 조선어 성경을 읽으면서 우리가 이전까지 성경에서 얻지 못했던 통찰력을 얻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이 성경책을 읽을 때마다 이것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조선어 성경은 이제 제가 가르치고 설교하고 개인적인 연구를 할 때 가장 선호하는 성경책이 되었습니다.”
한편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조선어 스터디 성경은 25,000원 이상 기부금을 낼 경우, 순교자의 소리를 통해서만 구할 수 있다. 큰 글자 조선어 스터디 성경은 30,000원 이상이다. 이 성경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로 연락 주기 바란다. 문의: 02-2065-0703.
美비영리단체 Faith Comes By Hearing와 공동작업
올봄, 순교자의 소리(The 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국제적인 성경 녹음 단체이자 미국의 비영리단체인 Faith Comes by Hearing과 함께 북한 방언으로 된 조선어 신약 성경과 창세기를 오디오로 녹음한다.
녹음된 오디오 성경은 북한 주민들이 있는 어느 곳이든 배포되며 라디오로도 송출된다.
이번에 새로 녹음할 조선어 오디오 성경은 10년 전 FCBH와 VOM이 작업한 오디오 성경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 오디오 성경은 북한 출신의 배우가 개역 개정판 성경을 녹음한 것이다.
VOM의 폴리 현숙 대표는 이 오디오 성경이 사역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으나 탈북민들에게는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폴리 현숙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가 사역하고 있는 많은 북한 주민들은 이 개역 개정판의 어떤 단어나 표현을 이해할 수 없어도 그 답을 얻지 못하는 곳에 있습니다. 그들이 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들 자신의 방언으로 가장 훌륭하게 번역된 성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오디오 녹음에 사용된 성경 번역은 조선어 스터디 성경이며, 이 번역은 평양식 공동번역이다. 이 번역판은 원래 북한 정부가 번역한 것으로, 성서 언어학자들은 이 번역본이 정치적 편견을 갖고 있지 않으며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번역이라는 것에 동의한다.
북한이 1983년과 1984년에 신약과 구약을 각각 1만 부씩 인쇄했지만, 평양에 있는 북한의 선전용 가짜 교회의 방문객을 제외하고는 실제로 거의 배포되지 않았다. 1990년에 신구약 합본이 간행되었으나 역시 북한 주민들에게 배포되지 않았다.
“우리가 17년 동안 북한 사역을 하며 깨달은 것 중 하나는, 북한 주민들이야말로 자신의 동족들에게 가장 적합한 사역자라는 사실입니다. 순교자의 소리 창립자이며, 자신 또한 공산정권 아래에서 핍박당한 루마니아 출신 리처드 웜브란트 목사는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핍박받는 기독교인들이 저에게 요청한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에게 도구를 달라. 그러면 우리가 우리 동족들에게 다가가는 사역을 완수하겠다.’ 조선어로 녹음된 이 오디오 성경은 북한 주민들이 다른 북한 주민들에게 다가가 사역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이번 오디오 성경을 녹음하는 성우들은 모두 탈북민이며, VOM 제자훈련프로그램인 UT 학교와 선교사 훈련 프로그램 UU 학교의 학생이 대부분이다.
녹음된 오디오 성경을 검토하는 일 역시 탈북자들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들은 장차 이 오디오 성경을 들을 미래의 청취자들이 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이러한 과정 또한 사역의 한 과정이다. 한 탈북민 학생은 “이 녹음본을 검토하는 작업은 매우 도움이 된다”면서, “오늘은 제가 마태복음 녹음본을 검토했는데, 예수님께서 세례받으신 장면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전했다.
폴리 대표는 이 새로운 오디오 성경이 이전에 녹음된 개역 개정판 오디오 성경에 기초하여 성공적으로 사역에 적용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전의 오디오 성경이 북한 방언으로 녹음된 성경이 아니었고 그 결과로 어떤 부분은 북한 주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할지라도, 우리가 사역하는 많은 북한 주민들의 삶을 변화시켰습니다.”
폴리 대표에 따르면 개역 개정판 오디오 성경을 듣는 많은 북한 주민들은 상황이 매우 어려운 지역에서 생활하거나 일을 하고 있다. 어떤 이들은 성매매로 팔려온 여성들이며, 열악한 상황의 공장이나 배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남한으로 오려고 시도하는 탈북민들도 있다. 그러나 이 오디오 성경을 받았던 모든 사람은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다.
오디오 성경을 받은 한 북한 주민은 “우리에게 이 성경 말씀을 보내주어 고맙다"고 밝히고, "이 말씀은 우리의 침울한 삶을 비춰준 한 줄기 빛이 되었다"며 "어떻게 이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요? 지금에서야 비로소 참다운 한 인격체로 대우받는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조선어 성경의 녹음은 올가을에 완료될 예정이다. 성경에 관심이 있다면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02-2065-0703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사명은 기독교인 순교자들의 목소리가 침묵에 묻히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위성방송은 박물관에만 머물던 순교자들의 설교와 이야기들을 들려 줄 것입니다. 이를 통해 아시아 전역의 남북한 기독교인들이 순교자들의 삶을 모범 삼아 배우고 그들의 가르침을 살아있는 메시지로 다시 한번 듣게 될 것입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폴리 현숙 대표에 따르면, 초대교회는 순교자를 세 종류로 분류했다.
빨간색 순교자,
초록색 순교자, 그리고
하얀색 순교자가 바로 그것이다.
“순교’라 하면 대부분의 기독교인은 신앙 때문에 목숨을 잃은 사람들만 생각합니다. 그러한 분들은 빨간 순교자입니다.
그러나 초록색 순교자와 하얀색 순교자 또한 존재합니다. 초록색 순교자들은 ‘자기 자신’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입니다. 자신의 계획, 목표,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대하여 말입니다.
하얀색 순교자들은 ‘세상’에 대하여, 즉 세상의 계획, 목표, 그리고 세상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에 대하여 죽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 위성 라디오 방송은 이 세 종류의 기독교 순교자들의 가르침을 모아 송출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10년 이상 가장 강력한 단파 라디오 주파수 중 하나를 북한에 송출해왔고(7510kHz 매일 30분 한국 표준시 00:30-1:00), 2018년 1월부터 AM 주파수를 추가로 송출했다(1431 AM 매일 30분 한국 표준시 23:00-23:30).
현숙 폴리 대표에 의하면 아시아 전역에 늘어나고 있는 한국인들의 위성 라디오 수신율에 맞춰 이 새로운 주파수가 설계됐다.
“이 위성방송은 아시아 전역에 있는 한국인들, 즉 남한뿐 아니라 북한과 중국에 있는 한국인들에게도 도달할 것입니다.”
여기 한국에서도 별도의 구독이나 결제 없이 C밴드 위성 접시를 통해 방송을 들을 수 있다. 아래에 방송 정보가 안내되어 있으나 도움이 필요하다면 한국 순교자의 소리 사무실(02-2065-0703)로 전화하면 된다.
위성 : ABS-2 @ 75도 동쪽
주파수 : 3740 MHz
편파 : 수직
FEC : 5/6
변조 속도 : 33 MS / s
이번 달,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새 위성방송 채널의 개시와 이 방송을 통해 조선어 스터디 성경 낭독 및 국제 오디오 성경 녹음 단체 ‘FCBH’(Faith Comes By Hearing,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가 극화한 신약성경 낭독이 한 달 동안 송출되는 것을 기념한다.
조선어 스터디 성경은 한국 순교자의 소리(02-2065-0703)를 통해 25,000원 이상의 기부금을 낼 경우 구매가 가능하다.
성경은 아담이 930세까지 살다가 죽었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노아의 홍수 이전에는 사람들이 900살까지 살았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이 믿기 힘든 내용일까요?
이것을 우리의 지식을 기준삼아 허구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어떻게 인간이 900살까지 살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기독교인이 왜 성경적으로 창세기에 나온 인간의 수명을 그대로 믿어야 하는지를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아담의 전 생애는 구백삼십 년이었으며 그가 죽으니라. <창세기 5:5>
셋의 전 생애는 구백십이 년이었으며 그가 죽으니라. <창세기 5:8>
므두셀라의 전 생애는 구백육십구 년이었으며 그가 죽으니라. <창세기 5:27>
역사 속에 누군가가 900살까지 살았다는 주장을 믿는 것이 쉬운일은 아닙니다
100살을 살면 장수한다고 여겨지는 시대에 사람들이 평균 900살까지 살았다고 하는 주장을 있는 그대로 믿는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주장을 한 곳(장소)이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성경이며 그 성경을 진리로 믿는 기독교인들에게는 나의 지혜를 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성경에 기록된 수명(壽命)때문에 성경을 믿기 힘든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왜 기독교인이 그 수명을 믿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렇게 오래 사는 것이 가능한지를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어떤 증거를 드리기에 앞서 왜 우리가 누군가가 900살까지 살았다는 것을 신뢰하지 못하는지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 위에 언급드렸다시피 우리가 믿지 못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현재 그렇게 오래 사는 사람이 없을 뿐더러 현대 의학으로 봤을때, 인간의 최대 수명은 120세이기 때문이겠죠.
인간의 최대 수명은 120살 - The Science Times
하지만 오히려 이 연구 결과가 성경을 진리로 믿어야 하는 단서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과학적 연구가 있기 수천년전에 성경은 똑같은 얘기를 해놓았기 때문 입니다.
주께서 이르시되,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아니하리니 이는 그도 육체이기 때문이라. 그럼에도 그의 날들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6:3>
하나님은 인간의 타락을 보시고는 그들의 수명이 120년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이는 오늘날 과학적 연구에 따라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만약 이 말씀이 문자 그대로 사실임이 맞다면 나머지 구절 역시 그렇게 받아들이는 것이 합리적일 것 입니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영생했을 것임을 믿으십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에게는 인간이 900살까지 사는 것이 정말 가능한 일인가 의심을 하게됩니다. 그런 의심은 성경을 신뢰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지으시며 영원히 살 수 있는 존재로 만들었으며 우리가 죽음을 경험해야 하는 이유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지 않았다면... 그랬다면 아담과 하와가 900살이 아니라 5,000살을 살 수 없었을까요?
아담이 태어난지 6,000년이 되었던 10만년이 되었던 지금도 살아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창조는 완벽했으며 하나님마저도 만족하여 보시기에 아주 좋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라면 죄가 없었다면 인간이 영생했었을 거라는 믿음을 갖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죄를 지은 이후에도 하나님은 에덴 동산에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는데 그 이유는 생명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영원히 살까봐 걱정되서라고 얘기하십니다.
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보라, 남자가 우리 가운데 하나같이 되어 선악을 알게 되었도다. 이제 그가 자기 손을 들어 생명나무에서 나는 것도 따서 먹고 영원히 살까 염려하노라, 하시고 <창세기 3:22>
그렇다면 영원히 살 수 있었던 한 존재가 900살 밖에(?) 못사는 것이 그렇게 믿지 못할 일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사람이 왜 죽게 되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
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왜 사람이 죽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을 들어 보겠습니다.
병 그리고 죽음이란 기본적으로 돌연변이입니다.
인간의 몸에서 세포 분열이 일어날 때마다 약 3개 정도의 돌연 변이가 일어나는데, 이 변이가 우리의 게놈에 쌓이기에 '수명'에 한계가 있는 것 입니다.
참고로 60세까지 피부 세포 하나당 약 40,000개의 변이가 일어나는데, 한 사람의 총 변이는 엄청나게 많이 일어나는 것 입니다. 이 변이의 축적으로 인해 우리는 노화가 되고, 병이 생기며 죽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 돌연 변이의 속도가 늦어 지거나 돌연 변이가 치명적이지 않으면 우리의 수명이 늘어날 수 있게 되겠죠.
아래 링크들은 수명에 관련된 흥미로운 기사들입니다. 인간의 평균 수명의 한계가 400~500살까지 가능할 수 있다는 과학자들의 주장을 다룬 기사입니다.
500세 시대 올까?...기생충 수명, 5배 연장 성공<美 연구팀>
나우 뉴스 2013.12.17"500세 수명연장에 투자하겠다" - Sciencetimes 2016.08.05
알고 보면 장수 동물 랍스터, 학계에선 "영생도 가능" 중앙일보 2016.07.30
기사 중 한 내용은 세포 부화 과정 실험에서 자주 쓰이는 예쁜 꼬마 선충의 유전적 경로를 변경시켜 수명을 5배 정도 늘리는데 성공한 것을 바탕으로, 같은 방법이 인간에게 적용된다면 미래에 인간의 수명이 500살까지도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은 어떻게 하면 영생 할 수 있는 걸까요? 이 변이가 전혀 일어나지 않으면 됩니다.
인간이 살아가며 돌연변이가 없다면 영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왜 완벽한 하나님이 만든 인간에게 질병이 있냐고 질문할 수있을 것인데 이는 죽음의 원인이 무엇이며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하는 오해입니다.
만약 우리 몸에 돌연변이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암과 같은 병이 생기지 않습니다. 선악과를 먹기 전에 우리의 몸에는 이런 돌연 변이가 생기지 않았을 것 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설계였던 아니면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세포의 돌연변이를 막으셨었던 말이죠.
인간은 선악과를 먹었기때문에 생명이신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고 포도 나무에서 떨어져 나간 가지처럼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직접 만드시고 보시기에 아주 좋다고 하신 완벽한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었으며 지구 역시도 완벽한 환경을 제공했을 것 입니다.
우리가 매일 X-ray를 쬐고 있으면 금방 죽게 될 것 입니다. 왜냐하면 돌연변이가 더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X-ray를 조금만 쬐거나 아예 차단이 된다면 돌연변이는 아주 느리게 일어날 것 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노아의 홍수 이전의 환경은 지금에 비해 훨씬 더 좋았을 것 입니다.
노아의 홍수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줄어드는 인간의 수명
무드셀라는 성경에서 가장 오래 산 인물로 969살을 살았습니다. 무드셀라라는 이름의 의미는 죽음(무드), 보낸다(셀라)의 합성으로 그의 죽음이 보낸다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무드셀라가 죽던 해에 하나님은 심판 즉 노아의 홍수를 보내셨습니다.
성경을 보면, 인간의 나이가 서서히 줄어들다가 노아의 홍수를 기점으로 급격하게 인간의 수명이 줄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라멕을 제외하고는 거의 900살 이상 살던 사람들은 노아의 홍수를 기점으로 셈이 600살, 아르박삳이 438살로 급격하게 줄더니 벨렉은 239살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205살 그리고 아브라함은 175살을 삽니다. 이는 노아의 홍수가 인간의 수명에 어떠한 식으로던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알수 있게 합니다.
만약 기독교인이 인간이 수백년을 살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성경은 뒤죽박죽이 됩니다.
인간의 수명이 120세 밖에 안된다는 현대 과학을 그대로 적용하면, 아브라함이 100세에 이삭을 낳았으며 사라가 죽은 뒤에 다른 자녀들을 가졌다는 성경의 기록은 허구가 됩니다. 게다가 야곱이 요셉을 만나러 이집트로 들어와서 파라오에게 한 말 역시 허구가 되게 합니다.
야곱이 파라오에게 이르되, 내 순례 길의 햇수의 날이 백삼십 년이니이다. 내 삶의 햇수의 날이 얼마 안 되고 험악하였으며 내 조상들이 순례하던 때에 그들이 누린 삶의 햇수의 날에 미치지 못하나이다, 하니라. <창세기 47:9>
130세의 야곱은 자신이 조상들에 비해 많이 살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야곱은 자신이 현재 130세이며 자신의 조상들이 누린 삶에 비해 못 살았다고 얘기 합니다.
그리고 출애굽기 6장에 보면 모세를 낳은 레위 지파의 족보가 나오는데, 그들의 수명은 대부분 130세가 넘으며 아브라함 때의 사람이었던 욥도 200세 가깝게 삽니다. (고난을 겪고 140년을 더 살았음)
만약 노아의 홍수 이전에 사람들이 900살까지 살았다는 성경 기록을 믿지 못한다면 출애굽 직전 인구의 평균 수명이 130대라는 것도 믿을 수 없을 것 입니다.
진화론자들이 추정하는 청동기 시절의 평균 수명은 20세 입니다. (영유아 사망률을 감안해서) 그리고 그 수명은 서서히 증가하다가 20세기부터 급격하게 늘어 납니다. 하지만 이는 의술의 발달 때문이지 인간이 생물학적으로 발전해서가 아닙니다.
과학적인 증거상 돌연 변이의 축적으로 인간은 퇴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완벽하게 창조된 아담의 유전 정보가 세대를 거치며 조금씩 손상되어 전달되는 것을 압니다.
이는 마치 원본을 처음 복사했을 때는 깨끗해 보이지만, 복사본을 복사하고 그 복사본을 또 복사하면, 나중에는 화질이 점점 나빠질 수 밖에 없는 원리와 같습니다.
그래서 유전학자 Alexey Kondrashow는 논문에 이런 질문을 합니다.
"우리는 왜 100번도 넘게 멸종되지 않았을까?"
이런 질문은 인간이 수십만년전에 진화되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곤혹스런 질문이지만, 성경을 믿고 이 세상이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예상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성경과 진화론은 정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
성경은 진화론과는 반대의 이야기를 합니다. 인간의 수명은 훨씬 길었으며 지금은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 입니다. 이는 충분히 과학적으로 타당하며 가능한 일 입니다.
우리의 지식은 부족할지 모르나 우리에게는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말씀이 있습니다.
사건을 직접 본 전지한 증인 대신, 당시에 살지도 않았으며 항상 실수하고 제한적인 지식을 가진 인간의 말을 믿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성경 특히 창세기를 말씀 그대로 믿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의 반석위에 서서 세상을 바라볼 때 우리는 더 정확하게 세상을 알 수 있습니다. (언- "창조과학"을 참고하여 쓴 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조직교회인 서울 광화문 새문안교회(이상학목사)가 6번째 예배당을 완공했다. 새문안교회는 기공감사 예배를 드린 지 3년 6개월 만에 새 예배당 건축공사를 마치고 입당하게 됐다.
새 예배당은 광화문 새문안교회 부지에 있던 예배당을 헐고 그 자리에 다시 세워졌다. 132년 전인 1887년 언더우드 선교사 사택 사랑채에서 시작한 새문안교회의 6번째 예배당이다.
직전 예배당은 1972년에 건축됐지만 본당이 1천석 규모로 5, 6천명에 이르는 출석교인을 수용하기에는 매우 협소했다. 교인들이 예배를 5부로 나눠서 드리고, 그것도 모자라 일부 예배는 여러 장소에서 영상으로 드려야 했다.
불편이 컸지만 증축이나 리모델링은 불가능했다. 교회 일대가 1973년부터 도심 재개발사업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재개발사업이 아닌 모든 건축행위가 금지됐기 때문이다. 심지어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나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려고 해도 불가능했다. 광화문에 자리 잡은 최초의 조직교회라는 상징성 때문에 다른 곳으로 이전을 고려할 수도 없었다.
유일한 대안은 재개발사업 인가를 받아 기존 예배당을 헐고 그 자리에 새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이었다.
이 안은 이미 1984년부터 교회 백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채택됐지만 본격적으로 추진된 것은 2007년 당회원 간담회의 착수결의 이후이다.
오랜 준비를 거쳐 2010년 설계회사를 결정하고 2014년에 임시 예배 장소로 이사한 뒤 기존 예배당 철거공사부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그동안 6군데로 분산됐던 교회 공간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교회 활동과 공간의 효율성도 높아졌다.
새 예배당은 전 교인의 기도로 세워졌다.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건축을 위해 공사 준비 단계에서부터 전 교인이 한마음으로 기도했고 지난 2016년 4월부터는 건축 현장이 내려다보이는 기도실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24시간 현장 릴레이기도가 이어졌다. 릴레이기도에는 5백여명의 교인이 참가했다.
새 예배당의 정면은 공중을 향해 부드럽게 휘어진 곡선과 곡면으로 이뤄진 독특한 모습이다. 새문안교회가 이 땅의 ‘어머니교회’라는 의미를 담아 어머니가 양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표현했다.
왼쪽의 숫자 ‘1’ 모양의 탑은 ‘첫 번째 교회’, 한 분이신 하나님을 상징한다. 외부 벽면을 두른 재료는 성지 예루살렘의 색으로 지칭되는 베이지색의 석재로, 비교적 값싸면서도 실용적인 화강석(사비석)을 사용했다.
새문안교회는 새 예배당을 이웃 주민과 사회를 향해 열린 공간으로 가급적 많이 개방할 방침이다. 특히 1층과 교회 마당은 전체가 시민에게 개방된다. 1층에는 모더니즘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혔던 기존 예배당을 축소한 형태의 개방형 시민홀이 들어선다.
한국에 개신교가 전래된 때부터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새문안역사관도 새 모습으로 단장해 문을 연다. 새문안교회는 새 예배당 완공에 따라 오는 4월 21일 입당 감사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한편, 새 예배당은 대지면적 4,200㎡, 연면적 31,900㎡ 위에 지상 13층, 지하 6층 규모로 지어졌다. 공사비는 약 600억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10만 이상의 초대형교회
3~8만의 대형교회,
1만이상~3만미만의 중대형교회로 구분해 볼 수 있다.
(괄호 안은 출석교인수)
01. 여의도순복음교회 784.221명 (439,643명)
02. 은혜와진리교회 127,426명 ( 60,227명)
03. 금란감리교회 91,622명 ( 40,274명)
04. 광림감리교회 81,427명 ( 35,264명)
05. 인천숭의감리교회 81,022명 ( 32,417명)
06. 사랑의교회 72,990명 ( 35,262명)
07. 주안장로교회 72,246명 ( 28,264명)
08. 인천순복음교회 65,241명 ( 29,264명)
09. 영락교회 55,423명 ( 22,147명)
10. 온누리교회 46,227명 ( 28,436명)
11. 소망교회 44,227명 ( 18,274명)
12. 명성교회 40,014명 ( 15,102명)
13. 연세중앙교회 38,264명 ( 14,227명)
14. 할렐루야교회 30,321명 ( 11,241명)
15. 수영로교회 22,149명 ( 9,426명)
한국교회 1~15위 규모의 대형교회 중 출석교인 1만명 이상인 곳은 14곳이다.
왜 한국대형교회가 미국보다 더 큰가?
워싱턴포스트가 최근 공개한 ‘미국식 메가처처는 어떻게 세계로 전해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기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하트포드종교연구소(Hartford Institute for Religion Research)와 기독교 비영리 단체인 리더십네트워크(Leadership Network, LN)가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었으며, ‘2,000명 이상 매주 출석 교인과 카리스마와 권위를 가진 담임목사’ 등을 가진 교회를 ‘대형교회'(megachurch)라 명명했다.
기사는 ‘왜 글로벌 대형교회가 미국의 대형교회보다 더 큰가?’라는 질문과 함께 미국의 평균 출석교인이 2,750명인 반면, 글로벌 대형교회는 거의 6,000명에 육박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대형교회를 가진 곳은 한국으로 480,000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해 38개의 대형교회를 가졌으며,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가 25개, 영국이 15개, 싱가로프가 14개 순으로 조사됐다.
도시별로는 미국의 텍사즈 주에 위치한 휴스턴과 달라스가 38개와 19개로 랭크됐으며, 서울이 17개로 3위를 차지했다.
출석교인으로는 서울이 825,000명으로 2위 나이지리아의 라고스(Lagos)와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으며, 휴스턴이 211,936으로 3위에 랭크됐다.
유럽대륙은 출석교인 순위로 10위 안에 랭크된 도시는 단 한곳도 없으며, 한국은 안양시가 75,000명으로 7위로 올라 있어 서울과 더불어 두 곳의 최다 출석교인을 가진 도시로 선정됐다.
위싱턴포스트는 미국과 글로벌 대형교회의 차이점으로 “미국은 도시계획, 안전관리, 건설비용 등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인구밀집도가 떨어진다”라며 “글로벌 대형교회는 도보, 지하철 또는 버스 등으로 출석 가능한 반면, 미국은 자동차를 이용해야하며, 몇몇은 교외 지역에 있다는 차이점도 지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의 '사랑의 교회'와 조지아의 노스포인트 커뮤니티교회(North Point Community Church)의 건축을 비교하며 “사랑의 교회는 대도시의 협소한 지역으로 인해 3만명의 출석교인에 비해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반면, 노스포인트 교회는 3만 5천명 출석교인을 수용하기에 충분한 교외 지역에 위치해 있다”며 “글로벌 대형교회는 지리적 한계로 주로 수직 건물을 짓는 반면 미국은 넓은 지역에 수평적 건물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은 대형교회에 주로 중·상류 계층이 주를 이루는 반면에 글로벌 대형교회는 계층 분포가 미국에 비해 다양하다”고 분석하며, “미국 대형교회가 글로벌 대형교회에 비해 재정상담, 교육, 데이케어, 프리스쿨이나 애프터 스쿨, 고용창출 프로그램 등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전통신의 신앙고백
이 문서는 미국 주정부에 제출된 서류의 일부입니다.
1. 성경
우리는 구약과 신약으로 구성된 성경이 영감되고, 무오한,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습니다(마 5:18; 딤후 3:16-17). 우리는 성경의 원본이 무류하며,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것으로써, 우리의 믿음과 행위에 완전하고 최종적인 권위가 있다고 믿습니다(딤후 3:16-17). 성령님은 인간 저자들 각자의 개인적인 문체를 여전히 사용하시되, 오류나 누락 없이 성령님이 원하시는 것을 정확하게 쓸 수 있도록 그들을 완벽하게 인도하셨습니다(벧후 1:21).
2. 하나님
우리는 만물의 창조주이시며(신 6:4; 골 1:16), 성부와 성자와 성령(고후 13:13)으로 구별되는 세 위격으로 자신을 계시하신, 그러나 존재와 본질과 영광에 있어 하나이신, 오직 한 분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믿습니다. 그는 성육신하신 하나님이시며, 사람의 모양으로 오신 하나님이시고, 아버지의 본체의 형상이십니다. 그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나타내시고, 인류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신성을 유지하신 채로 인간이 되셨습니다(마 1:21; 요 1:18; 골 1:1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으며(마 1:23). 그분은 참으로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참으로 완전한 사람이시고(요 1:1, 14), 그분은 완벽하고 죄 없는 삶을 사셨으며(요일 3:5), 우리는 그분의 모든 가르침이 진리임을 믿습니다(요 14:6).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인류를 위한 대속 제물로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음을 믿습니다(사 53:5-6).
우리는 그분의 죽음이 그분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모든 자에게 구원을 제공하기에 충분하며(요 1:12; 행 16:31), 우리의 칭의는 그분의 피 흘리심에 근거하고(롬 5:9; 엡 1:7), 이는 그분이 문자 그대로 죽은 자 가운데서 육체적으로 부활하심으로 입증되었음을 믿습니다(마 28:6; 벧전 1:3).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화롭게 된 몸으로 하늘에 오르셨고(행 1:9-10), 우리의 대제사장과 대언자로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신다고 믿습니다(롬 8:34; 히 7:25).
4. 성령
우리는 성령님이 신성을 가지신 분으로서 인격적인 존재이심을 믿습니다(행 5:3-4). 그는 죄인들을 중생시키시며(딛 3:5), 신자들 안에 내주하십니다(롬 8:9).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신자들을 자신의 몸에 속하도록 성경으로 세례를 주십니다(고전 12:12-14). 그는 아버지께서 신자들의 구원을 구속의 날까지 보장하시는 표증이십니다(엡 1:13-14). 그는 신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때 그들의 마음과 지각을 조명하여 주시는 신령한 교사이십니다(고전 2:9-12).
우리는 성령님이 영적인 은사를 나누어 주시는 일의 절대적으로 주관하심을 믿습니다(고전 12:11). 우리는 성령님이 주시는 기적의 은사들이, 성령님의 권능 없이는 결코 일어날 수 없으며, 또한 지금은 초대교회 때와 같은 수준으로 기능이 수행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고전 12:4-11; 고후 12:12; 엡 2:20; 4:7-12).
5. 천사와 악마들
우리는 천사들의 실체와 인격성을 믿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그분의 종과 전령으로 삼기 위해 천사들을 창조하셨다고 믿습니다(느 9:6; 시 148:2; 히 1:14).
우리는 사탄과 마귀들의 존재와 인격성을 믿습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로서 천사들의 무리를 이끌고 하나님을 대적하여 반역을 일으켰습니다(사 14:12-17; 겔 28:12-15).
그는 하나님과 인류의 가장 큰 원수이며, 마귀들은 악을 행하는 사탄의 종들입니다. 사탄과 그의 마귀들은 불못에서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마 25:41; 계 20:10).
6. 인간
우리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에 의해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으며, 오직 인간만이 유일하게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지음을 받았다고 믿습니다(창 1:26-27).
우리는 모든 인류가 아담의 타락으로 인하여 죄성을 물려받았으며, 이에 모든 사람들은 죄를 택하게 되었고(롬 3:23), 모든 죄는 하나님께 극도로 가증한 것입니다(롬 6:23). 인간은 이러한 타락한 상태를 전혀 해결할 수 없습니다(엡 2:1-5, 12).
7. 구원
우리의 구원은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완성된 사역을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라고 믿습니다(엡 2:8-9). 그리스도의 죽음은 믿음을 통한 칭의와 죄로부터의 구속을 완전하게 이루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고(롬 5:8-9), 그분 자신의 몸으로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셨습니다(벧전 2:24).
우리의 구원은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을 통해서,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만’ 얻는다고 믿습니다. 선행과 순종은 구원의 결과이지, 구원의 조건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위대하고, 충분하고, 완전한 희생으로 인하여, 누구든지 그리스도를 참으로 구세주로 영접한 자는 모두 영원토록 안전한 구원을 얻으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호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보증과 인침을 받습니다(요 6:37-40; 10:27-30; 롬 8:1, 38-39; 엡 1:13-14; 벧전 1:5; 유 1:24). 구원이 선행에 의해 얻을 수 없는 것처럼, 구원을 유지하거나 붙드는데 있어서 선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선행과 변화된 삶은 구원에 의해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8. 교회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현 시대의 모든 신자들로 구성된 영적인 유기체라고 믿습니다(고전 12:12-14; 고후 11:2; 엡 1:22-23, 5:25-27). 우리는 그리스도에 대한 증거와 그분과의 연합을 나타내기 위해 세례에 의한 성도의 물세례 예식을 믿으며, 또한 그리스도의 죽음과 피 흘리심을 기념하는 성만찬을 믿습니다(마 28:19-20; 행 2:41-42, 18:8; 고전 11:23-26).
신자들은 교회를 통해 주께 순종하는 것,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믿는 자신들의 신앙을 증언하는 것, 거룩한 삶으로 그분을 높이는 것을 배웁니다. 우리는 교회의 주된 사명으로서 지상명령을 믿습니다. 모든 신자들은 말과 삶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들을 증거할 의무를 갖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은 온 세상에 전파되어야 합니다(마 28:19-20; 행 1:8; 고후 5:19-20).
9. 장차 일어날 일들
우리는 복된 소망을 믿으며(딛 2:13), 성도를 휴거시키기 위해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곧 오실 것을 믿습니다(살전 4:13-18).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약속하신 천년왕국을 세우기 위해 성도들과 함께 이 땅에 눈에 보이는 몸으로 강림하실 것을 믿습니다(슥 14:4-11; 살전 3:13; 계 3:10, 19:11-16, 20:1-6).
우리는 모든 인류가 육체적으로 부활할 것을 믿습니다. 성도들은 새 땅에서 영원한 기쁨과 복락으로, 악인들은 불못의 영원한 형벌을 받기 위해 부활할 것입니다(마 25:46; 요 5:28-29; 계 20:5-6, 12-13).
우리는 신자가 죽을 때, 영혼이 몸을 벗어나 주와 함께 있게 되는 것을 믿습니다. 그곳에서 신자들은 영혼과 몸이 다시 연합하여 주님과 함께 영원히 영화롭게 될 부활의 날을 고대합니다(눅 23:43; 고후 5:8; 빌 1:23, 3:21; 살전 4:16-17).
우리는 불신자의 영혼은 죽음 이후에 비참을 의식하는 상태로 남아 있으며, 영혼과 몸이 재연합하는 부활의 때에 그들은 백보좌 심판대 앞에 나타나 불못에 던져져서 영원한 형벌을 받을 것입니다(마 25:41-46; 막 9:43-48; 눅 16:19-26; 살후 1:7-9; 계 20:11-15).
Statement of Faith
Section 1: The Bible
We believe the Bible, comprised of the Old and New Testaments, to be the inspired, infallible, and authoritative Word of God (Matthew 5:18; 2 Timothy 3:16-17). In faith we hold the Bible to be inerrant in the original writings, God-breathed, and the complete and final authority for faith and practice (2 Timothy 3:16-17). While still using the individual writing styles of the human authors, the Holy Spirit perfectly guided them to ensure they wrote precisely what He wanted written, without error or omission (2 Peter 1:21).
Section 2: God
We believe in one God, who is Creator of all (Deuteronomy 6:4; Colossians 1:16), who has revealed Himself in three distinct Persons—Father, Son, and Holy Spirit (2 Corinthians 13:14), yet who is one in being, essence, and glory (John 10:30). God is eternal (Psalm 90:2), infinite (1 Timothy 1:17), and sovereign (Psalm 93:1). God is omniscient (Psalm 139:1-6), omnipresent (Psalm 139:7-13), omnipotent (Revelation 19:6), and unchanging (Malachi 3:6). God is holy (Isaiah 6:3), just (Deuteronomy 32:4), and righteous (Exodus 9:27). God is love (1 John 4:8), gracious (Ephesians 2:8), merciful (1 Peter 1:3), and good (Romans 8:28).
Section 3: Jesus Christ
We believe in the deity of the Lord Jesus Christ. He is God incarnate, God in human form, the expressed image of the Father, who, without ceasing to be God, became man in order that He might demonstrate who God is and provide the means of salvation for humanity (Matthew 1:21; John 1:18; Colossians 1:15).
We believe that Jesus Christ was conceived of the Holy Spirit and was born of the virgin Mary (Matthew 1:23); that He is truly fully God and truly fully man (John 1:1,14); that He lived a perfect, sinless life (1 John 3:5); that all His teachings are true (John 14:6). We believe that the Lord Jesus Christ died on the cross for all humanity (1 John 2:2) as a substitutionary sacrifice (Isaiah 53:5-6). We hold that His death is sufficient to provide salvation for all who receive Him as Savior (John 1:12; Acts 16:31); that our justification is grounded in the shedding of His blood (Romans 5:9; Ephesians 1:7); and that it is attested by His literal, physical resurrection from the dead (Matthew 28:6; 1 Peter 1:3).
We believe that the Lord Jesus Christ ascended to Heaven in His glorified body (Acts 1:9-10) and is now seated at the right hand of God as our High Priest and Advocate (Romans 8:34; Hebrews 7:25).
Section 4: The Holy Spirit
We believe in the deity and personality of the Holy Spirit (Acts 5:3-4). He regenerates sinners (Titus 3:5) and indwells believers (Romans 8:9). He is the agent by whom Christ baptizes all believers into His body (1 Corinthians 12:12-14). He is the seal by whom the Father guarantees the salvation of believers unto the day of redemption (Ephesians 1:13-14). He is the Divine Teacher who illumines believers' hearts and minds as they study the Word of God (1 Corinthians 2:9-12).
We believe that the Holy Spirit is ultimately sovereign in the distribution of spiritual gifts (1 Corinthians 12:11). We believe that the miraculous gifts of the Spirit, while by no means outside of the Spirit's ability to empower, no longer function to the same degree they did in the early development of the church (1 Corinthians 12:4-11; 2 Corinthians 12:12; Ephesians 2:20; 4:7-12).
Section 5: Angels and Demons
We believe in the reality and personality of angels. We believe that God created the angels to be His servants and messengers (Nehemiah 9:6; Psalm 148:2; Hebrews 1:14).
We believe in the existence and personality of Satan and demons. Satan is a fallen angel who led a group of angels in rebellion against God (Isaiah 14:12-17; Ezekiel 28:12-15). He is the great enemy of God and man, and the demons are his servants in evil. He and his demons will be eternally punished in the lake of fire (Matthew 25:41; Revelation 20:10).
Section 6: Humanity
We believe that humanity came into existence by direct creation of God and that humanity is uniquely made in the image and likeness of God (Genesis 1:26-27). We believe that all humanity, because of Adam's fall, has inherited a sinful nature, that all human beings choose to sin (Romans 3:23), and that all sin is exceedingly offensive to God (Romans 6:23). Humanity is utterly unable to remedy this fallen state (Ephesians 2:1-5,12).
Section 7: Salvation
We believe that salvation is a gift of God's grace through faith in the finished work of Jesus Christ on the cross (Ephesians 2:8-9). Christ's death fully accomplished justification through faith and redemption from sin. Christ died in our place (Romans 5:8-9) and bore our sins in His own body (1 Peter 2:24). On the third day after His death, Jesus physically rose again, demonstrating His victory over sin and death (Romans 14:9).
We believe salvation is received by grace alone, through faith alone, in Christ alone. Good works and obedience are results of salvation, not requirements for salvation. Due to the greatness, sufficiency, and perfection of Christ's sacrifice, all those who have truly received Christ as Savior are eternally secure in salvation, kept by God's power, secured and sealed in Christ forever (John 6:37-40; 10:27-30; Romans 8:1, 38-39; Ephesians 1:13-14; 1 Peter 1:5; Jude 24). Just as salvation cannot be earned by good works, neither does it need good works to be maintained or sustained. Good works and changed lives are the inevitable results of salvation (James 2).
Section 8: The Church
We believe that the Church, the Body of Christ, is a spiritual organism made up of all believers of this present age (1 Corinthians 12:12-14; 2 Corinthians 11:2; Ephesians 1:22-23, 5:25-27). We believe in the ordinances of believer's water baptism by immersion as a testimony to Christ and identification with Him, and the Lord's Supper as a remembrance of Christ's death and shed blood (Matthew 28:19-20; Acts 2:41-42, 18:8; 1 Corinthians 11:23-26). Through the church, believers are to be taught to obey the Lord and to testify concerning their faith in Christ as Savior and to honor Him by holy living. We believe in the Great Commission as the primary mission of the Church. It is the obligation of all believers to witness, by word and life, to the truths of God's Word. The gospel of the grace of God is to be preached to all the world (Matthew 28:19-20; Acts 1:8; 2 Corinthians 5:19-20).
Section 9: Things to Come
We believe in the blessed hope (Titus 2:13), the personal and imminent coming of the Lord Jesus Christ to rapture His saints (1 Thessalonians 4:13-18). We believe in the visible and bodily return of Christ to the earth with His saints to establish His promised millennial kingdom (Zechariah 14:4-11; 1 Thessalonians 3:13; Revelation 3:10, 19:11-16, 20:1-6). We believe in the physical resurrection of all human beings—the saints to everlasting joy and bliss on the New Earth, and the wicked to eternal punishment in the lake of fire (Matthew 25:46; John 5:28-29; Revelation 20:5-6, 12-13).
We believe that the souls of believers are, at death, absent from the body and present with the Lord, where they await their resurrection when spirit, soul, and body are reunited to be glorified forever with the Lord (Luke 23:43; 2 Corinthians 5:8; Philippians 1:23, 3:21; 1 Thessalonians 4:16-17). We believe that the souls of unbelievers remain, after death, in conscious misery until their resurrection when, with soul and body reunited, they shall appear at the Great White Throne judgment and shall be cast into the Lake of Fire to suffer everlasting punishment (Matthew 25:41-46; Mark 9:43-48; Luke 16:19-26; 2 Thessalonians 1:7-9; Revelation 20:11-15).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오른쪽부터)을 예방하고 있다.
“이웃종교 존중과 참배는 별개”
지난 14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불교 조계종을 방문했을 당시 조계종 측의 대웅전 참배 요청 및 불교언론의 (황 대표에 대한) 무례한 보도기사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는 논평을 내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황 대표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불교식 인사인 합장 대신 악수와 함께 허리를 숙여 인사를 했다.
또한 대웅전 참배 요청시에 황 대표는 세 번의 참배 대신 세 번의 반배(半拜)로 예만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불교 언론은 “종교의 자유가 있는 만큼 개인적인 신앙이야 얼마든지 자유롭게 갖고 피력할 수 있지만 국민의 민복인 공인으로서 이웃종교의 성지에 와서는 당연히 그 예법을 따라야하는데도 개인의 종교적 신념만을 고집스럽게 고수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언론회는 “기독교인에게 불상 참배가 필요한가? 이웃종교 존중과 참배는 별개”라는 내용의 논평을 지난 18일 발표하고 이들의 행동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
언론회는 “정치인이며 새롭게 특정 정당의 대표가 된 만큼 불교계를 방문하는 일은 자연스런 일이며 또 종교의 목소리를 듣고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전제한 뒤, “정치적 행보와는 상관없이 황 대표가 기독교인임을 알면서도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절집에 오면 절집 법을 따라야 한다’며 대웅전 참배를 요청하였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언론회는 “황 대표가 사찰에 참배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니라면 본인이 원하지도 않는 참배를 요청하는 것은 본인에 대한 부당한 종교적 압력이면서 이웃 종교인 기독교에 대한 무례함”이라고 지적했다.
언론회는 또 황 대표가 합장을 하지 않았다고 비난한 불교 언론에 대해 “종교의 자유가 있고 공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불교 예법을 따르지 않았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 뒤, “지난 십 수 년 동안 불교계는 ‘종교편향’이라는 주장을 통해 이웃종교를 괴롭히고 자신들의 종교 및 정치적 목적을 이루는데 크게 성공했다”면서 “불교가 소중하다면 이웃 종교인 기독교도 소중하며 황 대표의 기독교 신앙도 흔들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언론회는 “이웃종교의 독실한 신자에게 자신들의 예법을 강조하며 신앙에 흠집을 내려는 시도는 자비의 정신이 아니다”면서 “우리라나는 종교와 신앙의 자유가 있는데 이것을 무시한다면 이는 종교 스스로 국민의 기본권과 국가 질서를 뒤흔드는 좋지 못한 모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교인들이나 목회자들 중에서 [할렐루야]라는 말을 부적절하게 남용(濫用)하는 사례가 있는
데 이는 삼가야 한다.
어떤 경우에는 자기 비지니스의 상호로 [할렐루야]를 혹은 어떤 미장원은 [아도나이](하나님) 미장원이라는 가게 이름을 사용하기도 한다.
남용되고 있는
예를 들면 ...
첫째, 교회와 교단들의 각종 공문서와 서간문(書簡文), 안내장 및 초대장의 머리글에,
둘째, 교인들과 목회자들이 사람 대면할 때 인사말투로,
셋째, 강단에서 초청 설교자를 소개할 때 회중들이 환영하는 인사말로,
넷째, 설교자가 청중의 반응과 시인(是認)을 유도할 때,
다섯째 기도말의 시작 첫 대목 등에서 [할렐루야!]로 시작하는 것은 이 말의 참 뜻과 그
사용사례를 성경에 비추어 볼 때 원칙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사용이다.
성경에서 [할렐루야](시135:3, 147:1)라는 말은 히브리어를 음역한 말로써 “여호와를 찬양하라” 또는 “주를 찬양하라”(시104:35)는 뜻을 가진 말이다.
“찬양하라”는 뜻의 <할렐루>와 “여호와”의 호칭인 <야훼>가 합성된 말로서 주로 시편에
(시104:35, 105:45, 115:18, 117:19, 106:1, 48, 111:1, 112:1, 113:1) 나타나 있다.
그리고 신약에 4회(계19:1, 3-4, 6)와 구약에 23회가 나타나 있는 이 말은
시135:3과147:1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예배에서 감탄사로 사용하여 불렀다.
회중에게 여호와를 찬미할 것을 호소하기 위해 쓰기도 했다.
특히 회당 예배에서 주로 그 역할을 했고
시113, 115, 116, 117편 등에서는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그리고 수전절(修殿節)(요10:22)
에 할렐루야로 찬송되었으며 안식일에는 시135-136편을 찬송하고 시145편은 아침 예배에 불렀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할렐루야(하나님을 찬양하라)에서 <찬양>은 영광과 존귀를 하나님께 돌리는 것으로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섭리사역에 대한 응답으로서 참된 경건의 주된 요소이며 하나님께서 마땅히 받으실 송축인 것이다(시67:3-5, 117편).
또한 그의 아름답고 훌륭한 것을 기리고 드러내는 것이므로 인간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로부터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시며, 신·구약의 모든 백성들로부터 그의 구원사역에 대한 찬양도 함께 받으셔야 한다(시107편, 렘20:13, 약5:13).
본질적으로 이 찬양은 하나님께만 적용되는 예배의 요소이므로 그의 백성들의 현재적 삶의 목적은 그를 찬양하는 데 있다(엡1:11-14, 히13:15).
이러한 관점에서 [할렐루야]는 존엄하신 여호와를 향하여 그의 백성 된 인간이 취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요 최고의 경배사상을 담은 신령한 언어인 것이다.
따라서 [할렐루야]를 서한문과 공문서 및 안내장 그리고 사람을 대면하거나 환영할 때 인사말 대용(代用)으로 쓰거나 기도의 첫 머리에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것은 신앙원리에 대한 오해이며 신앙정절의 훼손이요 하나님께 대한 불경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신상(身上)적인 교감용으로, 충동적 구호(口號)로, 신앙적 언어의 채색(彩色)용으로 쓰지 말고 하나님을 직접 높이 기리는 음악적인 송영행위에서 격조 높은 영적 언어로 사용해야 한다.
한국교회의 어느 강단에서 무려 한번의 설교에 90여차계나 [할렐루야]를 외쳐댔다는 조사도 있다. 그럴때마다 철없는 성도들은 "아멘'하면서 화답을 보낸다.
할렐루야...는 피조물인 우리인간이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극존칭의 언어이다. 그런데 강단에 강사가 등장하면 약속이라도 한 듯 할렐루야... 를 인사 대용쯤으로 사용하고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20일(현지시간) 뉴욕 개 박물관에서 미국 켄넬 클럽이 발표한 가장 인기 있는 개로 선정됐다. [UPI=연합뉴스]
미국 켄넬 클럽(AKC. 애견협회)이 매년 가장 인기 있는 개 품종 순위를 매긴 결과, 래브라도 리트리버가 28년 연속으로 미국 최고의 개에 선정됐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링컨(왼쪽)과 14주된 강아지 로미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켄넬 클럽 개 박물관에서 인형을 물고 놀고 있다.[AFP=연합뉴스] T
켄넬 클럽은 20일(현지시간)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에 이어
독일 셰퍼드,
골든리트리버,
프랑스 불도그,
불도그가 순위를 이었다.
또 상위 10위 안에 드는 품종은
비글,
푸들,
로트와일러,
독일포인터,
요크셔테리어 등이다.
두 마리의 독일 쉐퍼드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켄넬 클럽 개 박물관에서 놀고 있다. [AFP=연합뉴스]
골든 리트리버 알리스테어(왼쪽)와 츄커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켄넬 클럽 개 박물관에 앉아 있다. [AP=연합뉴스]
프랑스 불도그 바이올렛(왼쪽)과 목시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켄넬 클럽 개 박물관에서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불도그 강아지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켄넬 클럽 개 박물관에서 주인의 품에 안겨 하품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1991년 1위였던 코커스패니얼을 탈락시킨 이후 1위를 차지해 왔으며, 1880년대 켄넬 클럽이 인기 순위 선정을 시작한 이후 가장 긴 기간이다. 9위에 오른 독일포인터는 1930년 켄넬 클럽 선정 이후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독일 포인터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켄넬 클럽 개 박물관에서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이 점박이 사냥개는 다재다능하며 마약과 폭탄 탐지기로 일하기도 하는 활동적인 품종이다.
독일 포인터가 20일(현지시간) 뉴욕 켄넬 클럽 개 박물관에서 사진 촬영에 응하고 있다.[로이터=연합뉴스]
켄넬 클럽 대변인 브랜디 헌터는 "사람들이 이 품종(독일포인터)이 얼마나 재미있는지에 대해 점점 알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국 켄넬 클럽은 애견 단체로 순수 혈통 견을 보호 및 장려하고 견종 표준을 만들어 관련 정보를 공유할 목적으로 1884년 출범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영리 애견단체로 610개 이상의 애견 클럽이 등록되어 있다.
2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쿠르드족의 새해 '뉴러즈'를 맞아 남성이 말을 탄 채 시를 상징하는 깃발을 휘날리고 있다.
3터키 디야르바키르에서 쿠르드족의 새해 '뉴러즈(Newroz)'를 맞아 사람들이 광장에 모여있다.
4태국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슈퍼맨 복장을 한 남성이 방콕 교차로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투표를 장려하고 있다.
6일본 사이타마의 수퍼 아레나에서 열린 ISU 세계 피겨 스케이팅 챔이언쉽 페어스전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7부활절이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독일 남부 루트비히스부르크에서 다양한 색깔로 색칠한 달걀들이 줄에 걸려 있다.
8인도 서북부 암리차르의 사원에서 열린 홀리 축제에서 힌두교 신 하누만 분장을 한 예술가가 전통 춤을 추고 있다.
9태국 방콕의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 옆으로 삼륜차 툭툭(tuktuk)이 지나가고 있다.
10프랑스 리비에라 해안 지방에 위치한 궁전의 나선형 계단 위에서 안내원이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다.
11그리스 레스보스 섬의 몰리보스 성 옆으로 보름달이 떠 있다.
1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팔라스(Fallas)' 축제에서 삐에로 인형이 불에 타고 있다. '팔라스'는 성 요셉을 기념하기 위한 전통 축제로 이 날은 나무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커다란 인형과 조각들을 태운다.
2노르웨이 바올리(Baaly)에 위치한 유럽 최초 수중 레스토랑 '언더(Uder)'에서 손님들이 바닷 속을 구경하고 있다
3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국제 도서 박람회를 기념하는 그림이 계단 위에 그려져 있다.
4이스라엘 점령 지역인 서안 지구 내 베이트 엘 정착촌 인근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인 시위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을 발포하고 있다. 앞서 서안지구 베들레헴에서 차를 타고 이스라엘군 초소를 지나던 팔레스타인인이 이스라엘 군인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초정통 유태인 아이들이 '부림절(Purim)'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학교 행사에 참석했다. 부림절은 영내 유대인의 학살을 계략한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의 권신 하마의 음모를 막아낸 에스델을 기리는 날이다.
6인도 아마다바드 사원에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온 것을 축하하는 '홀리(Holi)' 축제가 열린 가운데 힌두교 신자들 머리 위로 분홍색 물 대포가 발사되고 있다.
7미국 뉴욕 '아메리칸 켄넬 클럽' 의 애견 박물관에서 노인 신사가 불도그들과 함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9영국 런던 구왕립 해군학교의 '더 페인티드 홀(The Painted Hall)' 이 다시 문을 연 가운데 미술관 관계자가 벽화를 감상하고 있다.
1인도 뭄바이에서 열린 홀리 축제에서 장애인 아동들이 색깔 분말을 서로의 얼굴에 묻히고 있다. 힌두교 축제 중 하나인 홀리 축제는 겨울이 끝이나고 봄을 온 것을 축하하는 축제이다.
2모잠비크 베이라의 한 가정집 앞에서 이재민이 추위에 몸을 떨고 있다. 모잠비크를 강타한 열대성 저기압 '이다이'로 인해 약 200여 명이 사망하고 수 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3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의 식물원에서 학생들이 총격테러사건으로 사망한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노래를 부르고 있다.
4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정부개혁 항의 시위에서 1763년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처형된 루이스 16세의 튜닉을 입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포스터가 걸려 있다. 프랑스 정부는 시위가 방화와 약탈로 이어지자 샹젤리제를 포함한 주요 관광지에서의 폭력적인 시위를 금지한다고 공언했다.
5카리브 해에 있는 섬나라 바베이도스에서 시민들이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 왕세자비를 기다리고 있다.
6짐바브웨 치마니마니에서 여성이 사이클론 '이다이(Idai)'가 강타한 후 부서진 다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7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북동 루마 사막에서 열린 킹 압둘라지즈 낙타 축제에서 키르기스스탄 무용수들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8체코 공화국 수도 프라하에서 공산주의 붕괴 30주년을 맞아 다시 그려진 존 레논 벽화에서 남성이 자신의 이름을 적고 있다.
1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총기사건이 발생한 후 경찰이 용의자 수색을 위해 냄새탐지견의 옷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있다.
2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알 누르 이슬람 사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희생자들을 위한 임시 추모 장소가 마련됐다.
3사이클론이 강타한 짐바브웨 마니칼랜드 주 치마니마니 마을에서 주민들이 태풍으로 숨진 희생자의 관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4미국이 지원하는'시리아민주군'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마지막 거점인 시리아 바구즈를 탈환한 가운데 주민들이 마을을 탈출하고 있다.
5터키 디야르바키르의 감옥에서 ‘쿠르드노동당(PKK)’소속 멤버가 자살한 가운데, 멤버의 죽음을 항의하기 위해 모인 시위 참가자들에게 경찰이 물대포를 발사하고 있다.
6영국 최대 청동 조각상인 '메신저'가 영국 플리머스에 위치한 시어터로얄(Theatre Royal)에 도착했다.
7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작업자들이 철근 위에 앉아 작업하고 있다.
8성 패트릭 데이를 맞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성 패트릭 분장을 한 남성이 경찰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9프랑스 헝지스에서 국제음식시장 50주년을 기념하기 하기 위해 시민들이 세상에서 가장 긴 테이블 기네스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1중국 장쑤성 난징의 수목원에서 시민이 활짝 핀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으로 찍고 있다.
2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 남부 노보시올로보에서 열린 아이스 더비 아마추어 경마 경기에서 말 세마리가 참가자가 탄 썰매를 끌고 있다.
3프랑스 파리에서 '노란 조끼' 시위 참가자가 부서진 금속제 울타리를 넘고 있다.
4미군이 지원하는 '시리아민주군(SDF)'이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마지막 근거지인 시리아 바구즈를 향해 발포하고 있다.
5총격 테러 사건이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이슬람 사원 두 곳 중 하나인 알 누르 사원에서 경찰이 보초를 서고 있다.
6네덜란드 남서부 도시 위트레흐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후 사건현장에서 숨진 희생자 시신으로 흰 천이 덮여 있다.
7총격사건이 발생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의 알 누르 이슬람 사원 앞에서 시민이 숨진 희생자들을 애도하기 위해 촛불을 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