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더린 브로코우 교수(Professor Katherine Steele Brokaw from UC Merced)
폴 프리스캇 교수(Professor Paul Prescott from the University of Warwick).
Shakespeare in Yosemite 2019: As You Like It
Join us for a special eco-theater, ninety minute production of
the comedy “As You Like It” adapted especially for
its unique location by
Professor Katherine Steele Brokaw from UC Merced
and Professor Paul Prescott from the University of Warwick.
All performances are free to attend without tickets or registration.
Friday, April 26, 2019 – 5:30 PM
Yosemite National Park | Lower River Amphitheater
Saturday, April 27, 2019 – 11:00 AM & 2:00 PM
Yosemite National Park | Lower River Amphitheater
Sunday, April 28, 2019 – 11:00 AM & 2:00 PM
Yosemite National Park | Lower River Amphitheater
세익스피어의
작품은 장르별로 크게 희극(Comedies),
비극(Tragedies),
역사극(Histories)으로 나눌 수 있다.
세익스피어 4대 비극 (Tragedies)
세익스피어 5대 희극 (Comedies)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베니스의 상인
말괄량이 길들이기
한여름 밤의 꿈
뜻대로 하세요
십이야
"주기도"를 빼 놓고 가장 사랑을 받는 기도는 프란체스코의
"평화의 기도"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 기도가 태어난 배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어느 추운 눈 내리는 겨울밤이었습니다.
불을 끄고 막 잠을 청하려고
침대에 누었는데 누가 문을 두드렸습니다.
‘프란시스코’는 귀찮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그리스도인이 ...
찾아온 사람을
그냥 돌려보낼 수 없었습니다.
불편한 마음으로 잠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열었습니다.
문 앞에는 험상궂은 나병환자가
추워서 벌벌 떨며 서있었습니다.
나병환자의 흉측한 얼굴을 보고 섬칫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죄송하지만 몹시 추워 온 몸이 꽁꽁 얼어 죽게 생겼네요.
몸 좀 녹이고 가게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문둥병환자는 애처롭게 간청을 했습니다.
마음으로는 당장 안 된다고 거절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으로 차마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마지못해 머리와 어깨에 쌓인
눈을 털어주고 안으로 안내했습니다.
자리에 앉자 살이 썩는 고름으로
심한 악취가 코를 찔렀습니다.
“어떻게.... 식사는 하셨습니까?”
“아니요.
벌써 사흘째 굶어 배가 등가죽에 붙었습니다.”
‘프란시스코’는 식당에서 아침식사로
준비해 둔 빵과 우유를 가져다주었습니다.
문둥병 환자는 기다렸다는 듯이
빵과 우유를 게걸스럽게 다 먹어치웠습니다.
식사 후 몸이 좀 녹았으니 나가주기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문둥병 환자는 가기는커녕 기침을
콜록이며 오히려 이렇게 부탁을 했습니다.
“성도님,
지금 밖에 눈이 많이 내리고
날이 추워 도저히 가기 어려울 것 같네요.
하룻밤만 좀 재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할 수 없지요. 누추하기는 하지만,
그럼 여기 침대에서 하룻밤 주무시고 가시지요.”
마지못해 승낙을 했습니다.
염치가 없는 문둥병환자에게
울화가 치밀어오는 것을 꾹 참았습니다.
혼자 살고 있어서 침대도 일인용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침대를 문둥병환자에게 양보를 하고
할 수 없이 맨 바닥에 자려고 하였습니다.
밤이 깊어지자 문둥병 환자는
또다시 엉뚱한 제의를 해 왔습니다.
“성도님,
제가 몸이 얼어 너무 추워서
도저히 잠을 잘 수 없네요.
미안하지만 성도님의 체온으로
제 몸을 좀 녹여주시면 안되겠습니까?”
어처구니없는 문둥병자의 요구에
당장 자리에 일어나 밖으로
내 쫓아버리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신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하며 꾹 참고
그의 요구대로 옷을 모두 벗어버리고
알몸으로 문둥병 환자를 꼭 안고 침대에 누웠습니다.
일인용 침대라 잠자리도 불편하고
고약한 냄새까지 나는 문둥병자와
몸을 밀착시켜 자기 체온으로 녹여주며
잠을 청했습니다. 도저히 잠을
못 이룰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꿈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꿈속에서 주님이 기쁘게 웃고 계셨습니다.
“프란시스코야!
나는 네가 사랑하는 예수란다.
네가 나를 이렇게 극진히 대접했으니
하늘에서 상이 클 것이다.”
“오 주님!
나는 아무것도 주님께 드린 것이 없습니다.”
꿈속에서 주님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라 자리에 일어났습니다.
벌써 날이 밝고 아침이었습니다.
그러나 침대에 같이 자고 있어야 할
문둥병자는 온데 간데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름냄새가 베어 있어야 할
침대에는 오히려 향긋한 향기만 남아 있을 뿐
왔다간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아! 주님이셨군요. 주님이 부족한 저를
이렇게 찾아 주셨군요. 감사합니다.”
‘프란시스코’는 무릎을 꿇고 엎드렸습니다.
모든 것을 깨닫고 밤에 문둥병자에게
불친절했던 자신의 태도를 회개하며
자신과 같은 비천한 사람을 찾아주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올렸습니다.
이 기도가 바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프란시스코’의 ‘평화의 기도’입니다.
주님, 저를
평화의 도구로 써 주소서.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다툼이 있는 곳에 용서를,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를,
의혹이 있는 곳에 신앙을.
그릇됨이 있는 곳에 진리를,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을,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을,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가져 오는 자 되게 하소서.
위로받기보다는 위로하며,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게 하여주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용서함으로 용서 받으며,
자기를 버리고 죽음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아멘
Lord, make me an instrument
of Thy peace;
Where there is hatred,
let me sow charity;
Where there is injury, pardon;
Where there is error, truth;
Where there is doubt, faith;
Where there is despair, hope;
Where there is darkness, light; and Where there is sadness, joy.
O, Divine Master,
Grant that I may not so much seek
to be consoled, as to console;
To be understood as to understand; To be loved as to love;
For it is in giving that we receive;
It is in pardoning that we are pardoned;
And it is in dying to ourselves that we are born to eternal life.
Amen.
원주민 선교연합회(김동승 책임선교사)가 있다.
워싱턴지구촌교회(임광 목사)에서 목회자 및 선교담당자 초청 북미주연합선교 세미나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김동승 선교사는 미주 한인 200만은 원주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맞춤형 사역자라고 말했다.
일제 식민지를 경험한 한민족은 유럽개척자들에 의해 학살과 식민지화를 겪은 원주민들을 위로하고 치료하는 하나님의 치료사로 부름 받았다고 전제했다.
북미 원주민은 현재 캐나다에 150만 명, 미국에 650만 명 , 약 800만 명 정도가 500여개의 보호구역에서 지내고 있다. 이들의 평균 수명은 45세다.
크리스토퍼 콜럼부스가 미 신대륙을 발견했을 당시 약 2,000만 명에서 3,000만 명의 원주민이 살았다.
그러나 유럽개척자들은 토착민인 원주민들과 전쟁을 벌여 영토를 확장하고 그 과정에서 원주민들은 많은 살생과 피해를 입고 보호구역으로 내몰렸다. 보호구역 내 원주민들은 자살, 폭력, 음주, 마약 등으로 가정이 무너져가고 있다.
김 선교사는 누가복음 10장 30-37절 말씀을 토대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들어 누가 강도 만난자의 이웃인가? 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한인교회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원주민 선교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강도 만난 이웃을 궁휼이 여기는 마음이면 가능하다.
그는 원주민을 오(wrong)전도 종족으로 부르며, 유럽 개척자들이 복음을 예수 사랑이 아닌 종교의식과 식민지화를 위한 도구로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원주민들은 복음에 대해 마음의 문을 닫았다. 이것은 기전도종족, 폐전도종족, 미전도종족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오전도종족으로 머물게 하는 원인이 됐다.
이런 원주민들에게 미주 한인들은 비슷한 외모에 식민지를 겪은 공감대와 예수의 사랑을 담은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다가갈 수 있는 사역자라는 것이다.
초기 북미에 온 기독교인들이 원주민들에 죄를 심어 하나님의 뜻과 다른방향으로 나갔다. 원주민들은 문화가 단절되고 가정은 무너지고 있다.
하나님은 죄로 물든 이 땅을 치유하시기 위해 영적 전쟁의 전사로 한인을 부르신다. 김 선교사는 이를 자신과 한인들에 준 사명으로 여기고 지난 1997년 원주민선교연합회를 설립하고 20여년간 한인교회들과 동역하고 있다.
워싱턴지역에서 활발히 원주민 사역을 펼치는 베다니 장로교회 김진기 장로는 교회간 연합과 세대간 연합을 통해 오(wrong)전도종족인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원주민 보호구역은 폐쇄적이나 문화교류를 통해 한인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었다. 선교 기간 중 한국음식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주고 국악과 태권도 등 한국문화를 알리고 원주민 문화를 배우며 끈끈한 정을 쌓았다.
이를 위해 한인1세들은 기도로, 1.5세와 2세들은 원주민 청소년들과 교류를 하며 세대간 연합의 미를 이뤘다.
더욱 감사한 것은 선교에 참여한 한인 2세들이 선교적 영성을 쌓고 선교적 리소스로 성장해 헌신하게 되는 선교적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베다니장로교회는 2010년부터 원주민선교에 동참해 2013년 모히칸 종족, 2015년 메노미니 보호지역, 올해 메노미니 한 지역을 더 섬길 예정이다. 여기에 워싱턴지구촌교회가 참여하며 원주민 사역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미국 최대의 원주민 보호구역인 나바호국(Navajo Nation). 아리조나, 뉴멕시코, 그리고 유타 등의 3개 주에 걸쳐 펼쳐진, 남한 70% 크기의 광야에 30여만 전체 나바호 인구 중 17만여 나바호족과 그 안에 섬처럼 만 팔천 여 호피(Hopi)족이 살고 있습니다.
Tuba City는 인구 만여 명으로 나바호국 안에서 가장 큰 마을로 각종 부족 및 연방정부의 관청, 학교, 병원 등이 자리를 잡고 있어 나바호국의 서부 중심지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미국 원주민의 94%가 동북아시아 혈통으로 일찍이 이 땅에 들어와 정착하여 살고 있었지만 백인들의 점령과 식민통치로 인하여 기회의 땅 미국에서 그 기회마저 빼앗긴 채 지금까지도 미국 안의 오지(奧地)를 나그네처럼 살아가고 있습니다.
선교활동을 위하여 2012년 5월 아리조나에 와서 일 년여를 인근도시인 Flagstaff에 머물다가 현장사역을 위하여 2013년 7월 말에 보호구역 내 Tuba City로 이사 들어왔습니다.
현재 비영리 선교법인체 Christian Life Ministry를 설립하여 개교회 방문 및 설교 도움, 월간 문서사역을 통한 원주민 지도자 양성 및 연장교육사역, 어린이/청소년사역 지원, 한의학 봉사 등의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이상의 사역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운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역사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백인정부의 식민통치입니다. 그들은 동화정책을 채택했다지만 현상적으로는 말살정책인 것이 드러났습니다.
그로 인해 원주민들의 자존감과 생명력은 많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현상은 가정 파괴와 더불어 많은 청소년들이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술, 마약, 성 등의 구렁텅이에 빠져 학업을 망치고 인생을 망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만연한 까닭에, 이들이 잃어버리는 인생의 한 토막이 결국은 국가와 사회, 그리고 교회에서도 “잃어버린 세대(Missing Link 혹은 Lost Generation)”의 상처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것이 교계는 물론 이 사회와 국가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정부와 사회 그리고 학교, 혹은 교회나 가정도 이런 문제들을 예방/해결하기는커녕 오히려 이런 현상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 현실인 마당에 어떻게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은 지대한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작은 노력이 “무술지도를 근간으로 하는 방과후 학습지도 사업 (Martial Arts Based After-School Tutorial Programs)”입니다.
이를 위하여 이곳에서 진행되고 있는 Tuba City Mission Project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명칭
First People Youth Academy (비영리교육단체)
정체
무술지도를 근간으로 하는 방과후 학습지도 프로그램으로 장기적으로 체육특화 대안학교를 지향합니다.
현재 아리조나주와 국세청(IRS)에 비영리단체로 등록된 First People Youth Academy가 적법하게 운영을 주도해나갈 것입니다.
현황
선교관 건물 건축을 위한 1에이커의 대지 임대가 2014년 2월 9일부로 지방정부 주민투표에서 승인이 난 이후, 나바호 정부 당국에 의한 3년 6개월간의 소정의 행정절차를 거쳐 2017년 8월 15일부로 원계약 25년, 추가 50년, 총 75년의 부지 임대계약서가 발급되었기에 현재 건축기금 모금의 과제와 더불어 그 후 이루어질 건축과 실질적인 사역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현재...
이미 임대된 땅에 나바호측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하여 건축계획이 지연된 차제에 좀 더 나은 사역도모를 위하여 다른 건축부지로 바꾸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
사역 대상
유치원-12학년 학생들과 그 가족들, 그리고 기타 지역사회 성인들을 사역 대상으로 합니다.
활동계획 (월-토, 방과후)
* 전인적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무술 지도
* 숙제 도우미
* 주산 (수학)
* 비판적 읽기 및 속독 능력 배양 (영어)
* 손글씨(서예), 속기
* 한글(장래 한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위하여)과 나바호 언어 교육
* 그 외 교육/오락 프로그램 제공
* 성인들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제공
* 지역주민 계몽을 위한 각종 강습회
* 지역 봉사활동
* 한의학(침술) 제공
목적
모든 사람들과 더불어 우리에게 허락하신 그리스도 안에서의 생명을 보양하고 진작합니다.
목표
* 청소년들을 술, 마약, 성 등의 좋지 않은 영향으로부터 보호합니다. (Protect)
* 고등교육을 위하여 신체적, 정신적, 영적, 학문적, 사회적으로 준비시킵니다. (Prepare)
* 차세대 지도자로 양성하여 (Produce), 사회에 진출하게 합니다. (Propel)
본 사역의 선교적 의미와 전략
본 사역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생명을 이 땅에 진작시키기 위한 선교적 대원칙 아래, 이 사회가 처해져있는 역사적 현실적 난제들을 직면하고 다음과 같은 종합적인 전략으로 그 문제의 해결을 도모합니다.
* 생활 전반에 관한 개선책을 제시하되 특히 청소년 교육에 주력합니다. (Holistic Ministry)
* 청소년들을 위하여 사역함에 있어서 그들의 지적, 정서적, 육체적, 영적, 사회적 자아개발을 위한 전인적인 사역을 도모합니다. (Whole Person)
* 지역사회 안의 각계각층의 지도력을 아우를 수 있는 지원, 동역, 그리고 운영체계를 갖춥니다. (Whole Community)
* 각 세대를 연결할 수 있는 장기 사역을 추구합니다. (Whole Generations)
본 사역의 특징
본 사역은 교회와 복음전파를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인 선교방식에 더하여 교육 및 사회봉사 형태의 종합적인 사역으로서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현지 적응과 사역의 시작이 용이합니다.
* 현지 교계가 가지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에 휩쓸리지 않고 새로운 신앙/생활 문화 개발이 가능합니다.
* 회비(학비)를 받음으로 원주민의 참여와 공헌도를 높이는 한편 사역의 재정적 독립, 혹은 그로 인한 사역의 현지화를 도모할 수 있습니다.
* 독립법인 운영으로 사역의 지속이 용이합니다.
* 비슷한 형태의 사역을 보호구역 안 타 지역에 용이하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재정적 필요
본 사역은 학비 징수를 통하여 장기적으로 지역사회 사역의 재정적 독립을 추구하지만 다음과 같은 재정적 필요를 가지고 있습니다.
* 선교관 건축기금
* 사무기기 및 사무실 가구
* 장학금
* 시설 확장 및 타 지역 사역확장 기금 등
인적 자원 필요
비영리단체 구성과 운영을 위하여 각급 각 부서의 위원들이 필요하며 특히 실질적인 사역을 진행하기 위한 각급 사역자들이 필요합니다.
기타 필요한 것
교육활동과 사무운영, 시설관리 및 사역자 생활유지 등을 위한 각종 기자재와 자원 등이 필요합니다.
도움을 부탁합니다.
이 사역계획은 현지인으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전직 나바호 수장(首長)인 Mr. Kelsey Begaye께서도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참으로 드문 기회요 이곳에서 성공시켜 다른 곳으로도 확장시켜야 할 사업”이라고 포괄적이고 영감 넘치는 추천장을 써주셨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라는 것이 이곳 주민들의 일관된 반응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 손자손녀들을 꼭 이 사역에 동참시키고 싶어 합니다. 마치 이곳으로 와서 우리를 도와달라는 바다건너의 손짓 같습니다.
애초에 보호구역 안으로 이사 들어온 것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었으며 이렇게 현지인들이 투표로써 자신들의 땅을 할애해준다는 것도 전례를 찾기 어려운 놀라운 진일보였습니다.
미국 가정협회 팀 윌드먼 회장은 미 의회에서 민주당이 추진하는 [평등법]이 기독교를 탄압하려는 의도가 담긴 나쁜 법이라는 서한을 보내 왔습니다. 그 내용을 번역하여 게재합니다.(언)
The Equality Act is a religious liberty
wrecking ball
Friday, May 10, 2019
Dear Pastor Andre,
Next week Rep. Nancy Pelosi (D-CA) and the Democratically controlled Congress will be voting on the Equality Act, (H.R.5), designed to wield a wrecking ball to religious liberty. The bill has nothing to do with equality, but everything to do with punishing Christians' religious liberty.
Take action now by sending your U.S. representative a message to vote "no" on the Equality Act.
The Equality Act would expand the definition of the word sex in the Civil Rights Act of 1964 to include "gender identity" and "sexual orientation" as legally protected classes. The result will unleash radical liberals to attack those whose faith teaches that marriage is only between one man and one woman and that sexual identity of male and female is a fixed, biological fact.
By government edict, business owners, employees, and customers alike will be subject to a radical LGBT agenda:
Female business owners, customers, and employees would then be forced to share their privacy in restrooms and dressing rooms with men who claim to be women.
Health care providers and professionals would be forced to perform gender transition procedures (sex changes) and provide medical services (hormone therapy) that would violate their moral and religious convictions.
Amusement parks, recreation centers, skating rinks, and daycare centers, etc. will be forced to employ people whose values on sexuality deviates from those of the employer.
Adoption and foster care agencies will be forced to place children into same sex households and into homes of individuals suffering from gender confusion.
College and professional sports stadiums would be required to open its restrooms to either sex.
The Democratic Party has clearly laid out their intent to force Christians into subjugation to radical sexual deviancy. The Party's platform states, "We support a progressive vision of religious freedom that respects pluralism and rejects the misuse of religion to discriminate."
The "progressive vision" of religious liberty for Democrats was recently made visible by Chai Feldblum, the former commissioner of Obama administration's Equal Employment Opportunity Commission. Feldblum clearly staked out the "progressive vision" of the Democratic Party when she said:
"I'm having a hard time coming up with any case in which religious liberty should win... Sexual liberty should win in most cases. There can be a conflict between religious liberty and sexual liberty, but in almost all cases the sexual liberty should win because that's the only way that the dignity of gay people can be affirmed in any realistic manner." (Emphasis added.)
Here's a resource to learn more about the Equality Act and share with others.
Take action now by sending your U.S. representative a message to vote "no" on the Equality Act. Take action now.
If our mission resonates with you, please consider supporting our work financially with a tax-deductible donation. The easiest way to do that is through online giving. It is easy to use, and most of all, it is secure.
Tim Wildmon, President
American Family Association
친애하는 장재언 목사님
다음 주에 낸시 펠로시(민주당)와 민주당이 통제하는 의회는 평등법 (H.R.5)에 투표 할 예정이며, 이는 종교 자유를 파괴하기에 위해 고안되었습니다. (wrecking ball- 건물을 파괴할 때 사용하는 커다란 쇠덩어리) 이 법안은 평등과는 아무 관련이 없고 모든 것은 기독교인의 종교 자유를 처벌하는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평등 법 (Equality Act)에 "아니오"라고 투표하는 메시지를 미국 의회에 보내십시오.
평등법은 1964년의 시민 권리 법 (Sex Rights Act)에서 "성 정체성"과 "성적 취향"을 합법적으로 보호하려고 성(sex)이라는 단어의 정의를 확장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로 급진적인 자유 주의자들은 "결혼이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만 있다고 가르치고 남성과 여성의 성 정체성은 변경할 수 없는 생물학적 사실이라고 믿는 사람"들을 공격 할 근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같은 정부 지시에 따라 사업자, 종업원 및 고객 모두가 급격한 LGBT 의 공격 대상이될것입니다.
여성 비즈니스 소유자, 고객 및 직원은 자기가 여성이라고 주장하는 남성과 화장실 및 탈의실에서 개인 정보를 공유해야합니다.
건강 관리 제공자와 전문가는 성 전환(성 변화)를 도와야 하고 그들에게 도덕적 및 종교적 신념을 위반하는 경우에도 의료 서비스(호르몬 요법)를 제공해야합니다.
유원지, 레크레이션 센터, 스케이트장 및 탁아소 등은 성에 관한 가치가 고용주의 가치와 다른 사람들을 고용해야합니다.
입양 및 위탁 보호 기관은 동성애 가정 및 성 혼란으로 고통받는 개인 가정(소위 동성애자 집)에도 어린이를 배정해야합니다.
대학 및 프로 스포츠 경기장은 화장실을 열어야 만합니다. 민주당은 그리스도인들을 급진적인 성향의 사람들이 정복하도록 강요하려는 의도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당의 강령은 "우리는 다원주의를 존중하고 종교의 남용을 차별하는 것을 거부하는 종교 자유의 진보적 비전을 지지한다"고 명시했다.
- 중략-
저희 기관에는 평등법에 대해 더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 할 수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평등 법 (Equality Act)에 대해 "아니오"라는 메시지를 미 의회에 보내주십시오. 지금 행동하십시오.
팀 윌드먼 회장
미국 가정협회
Friday, May 10, 2019
▲ 강신오 선교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마지막 유언으로 여기고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에서 정글 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주님께 순종해
무슬림 복음 전파 위해 달려온 30년,
죽을 고비도 여러 번
오직 주님만 좇아온 인생 …
“끝까지 예수님 전하다 보르네오에 묻힐 것”
“아무리 악한 자식도 부모의 마지막 유언은 지킵니다. 우리 주님의 마지막 유언은 가서 제자삼고 세례를 주라는 것이었습니다. 전도하고 제자 훈련하는 거예요. 지금도 밀림에서는 예수님의 유언이 지켜지고 있습니다. 최소한 여든 살까지는 튼튼하게 사역할 겁니다.”
올해 나이 일흔(70)의 강신오 선교사는 적도의 땅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보르네오)에 자신이 묻힐 묘지를 마련했다. 언제 은퇴하는지 묻는 질문에 ‘돌아올 생각이 전혀 없다’는 답변이 단호하게 돌아왔다.
무슬림 지역에서 지난 30년 동안 사역하면서 단 한 번의 안식년도 갖지 않았던 강 선교사. 지친 몸 때문에 이제야 첫 휴식의 시간을 갖고 고국을 찾은 강 선교사를 만나 그의 신앙과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았다.
“죽을 고비 참 많이도 넘겼습니다”
지난 2월 강신오 선교사는 오랜 숙원이었던 밀림 복음화의 전초기지 ‘선교센터’를 완공했다.
수많은 난관이 앞길을 가로막았지만, 오로지 믿음만으로 뚝심 있게 밀어붙였던 결실이었다.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지평선에서 몰려오는 먹구름을 보고 “주님 비~ 주님 비~”를 외치며 기도할 수밖에 없을 때 기적처럼 구름이 피해갔다. 현지 건축업자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어려움을 겪을 때 영안교회 선교팀을 연결시켜주어 이겨낼 수 있었다.
큰 과업을 이룬 후 찾아온 후유증 같은 것일까. 공수부대 출신답게 강단 있는 사역을 펼쳐왔던 강 선교사도 몸이 지치는 것을 느꼈다.
마침 영안교회가 파송한 김정섭 선교사가 일년째 동역하고 있어서 선교지를 맡기고 모처럼 고국에서 길게 머물고 있는 중이다. 최근에는 제자가 사역하는 우간다까지 찾아가 복음을 전했다. 선교사가 천직이라면 그를 두고 하는 표현일 듯 싶다.
“적도회귀선을 지나는 국가는 남미 에콰도르와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두 곳 뿐입니다. 이제 미션센터에서 차세대 지도자들을 길러내 정글로 파송할 겁니다. 교단에서 인준한 해외 첫 신학교육기관 보르네오신학교에서 목회자를 길러내고 있습니다. 적도에서 영적 태풍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몸은 지쳤을지 몰라도 마음은 여전히 선교에 대한 열정으로 넘쳐났다.
말레이시아에서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현지인 사역을 하다, 쫓겨나듯 국경을 넘어 도착한 곳이 1999년 인도네시아 폰티아낙시였다. 종족 간 분쟁으로 2천명이 살해된 당시 현장에서 그는 오토바이 한 대를 마련해 시가지를 돌며 도시를 살려달라고 기도했다.
5년 동안 정글을 돌아다니면서 개척사역을 했다. 신학교를 세우고 자국민 선교사 훈련원을 만들었다. 누가 시키는 것도, 감시하는 것도 아니지만 열도의 땅에서 그는 누구보다 뜨겁게 사역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어린이전도협회를 개척해 온갖 곳을 누비며 사역할 때는 일년에 2만명을 전도한 기록도 있다.
‘예수영화’를 들고 밀림으로 들어가 상영하면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귀신들린 사람, 병에 걸린 사람, 무속인까지 찾아왔고 예수님을 만났다.
“한번은 밀림 마을에서 ‘뚜끈’이라는 무속인 3명이 전부 복음을 받아들인 적이 있습니다. 새벽 4시에야 잠자리에 들었는데, 횃불을 든 주민들이 몰려오는 거예요. 믿고 따르는 ‘뚜근’을 없앴다고 죽이려는 줄 알았어요. 죽는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마음이 편한해져요. 그런데 주민들은 뚜끈을 변화시킨 사람을 만나겠다고 그 새벽에 온 겁니다.”
강 선교사는 지금은 사역이 안정 되어서 재미가 덜해졌지만, 죽을 고비를 참 많이도 넘겼다고 말했다. 그렇게 사역했던 강 선교사에게 고국에서 생활이 편안하긴 하지만 뭔가 싱거운 느낌도 있다.
지금 강 선교사는 경기도 어느 작은 교회 유아실에서 잠자리를 해결하고 있다. 좋은 선교관을 추천해주겠다고 했지만 폐 끼치기 싫다고 한사코 손 사레를 쳤다. 고집도 무척이나 세다. 강 선교사는 그렇게 선교지에서 살았다.
▲ 훈련원 아이들과 세례식 후 바다에서 함께한 강신오 선교사
하나님만 의지한다는 약속만 좇아서
사실 강신오라는 사람이 선교사가 되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살아계신 증거이다. 강원도 강릉 태생의 그는 젊은 시절 지역을 주름잡던 건달이나 다름없었다. 좋은 집안에서 부족할 것이 성장했고, 거칠 것 없이 싸움질도 해보았다.
그런데 어느 날 허무함이 찾아왔다. 뒤늦게 공부하겠다고 대학에 갔지만 적성에 맞지 않았다. 대학에서 CCC 수련회 포스터를 우연히 보고 예수 믿는 청년들이 궁금해 CCC 회관을 찾아갔다.
“사영리를 전하는 사람이 형제는 죄인이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마음을 만지셨습니다. 큰 충격을 받았어요. 완전히 눈물 콧물 다 쏟았죠.”
알 수 없는 무거운 짐이 다 달아난 것 같았다. 건물 밖으로 나왔는데 완전히 다른 세상이었다. 그렇게 아름다운 세상은 존재할 수 없는 것이었다. 동네가 발칵 뒤집혔다. 고등학교 후배 60명을 윽박질러 모아놓고 성경공부를 할 정도였다. 서툴렀지만 가슴의 뜨거움을 어쩌지 못할 때였다.
그러다 1980년 여의도광장 ‘세계복음화대성회’에서 그 음성을 들었다. 선교에 헌신할 사람을 강요하는 듯해서 불만이 쌓여갈 때 지금도 오싹한 그 음성 ‘보르네오’를 들었다. 무슨 말인지 몰랐다. 그리고 딱 10년 걸렸다.
그 사이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전설처럼 사역했던 시간이 있었다. 어린이를 전도하면 민족 복음화가 되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사역했다. 그리고 10년 후 어린이전도협회 파송을 받아 해외로 떠났다. 1990년 한 달 동안 배수진을 치고 선교사 파송을 위해 기도한 열매였다.
강릉에서 양육했던 제자 중 홍콩에서 사역하던 선교사가 연결해주어 싱가포르로 떠났고 곧 말레이시아에서 교회를 개척했다.
사역은 무모함 그 자체였다. 교회 개척이 불법일 뿐 아니라 3개월 여행비자를 가지고 9년을 버텼다. 주로 인도네시아와 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을 복음화 하는 사역이었다. 낮에는 아프리카 사람, 저녁에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사람들과 예배를 드렸다.
“지금도 토요일이 되면 잠을 잘 못잡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불법체류로 잡힐까봐 무서워하는 노동자들을 데리러 토요일이면 건축현장으로 다녔어요. 경찰에게 수십번을 붙잡혔는데, 그 때는 그런 깡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성탄절 예배를 드릴 때 작심하고 단속을 나왔어요. 성탄절인데 오늘은 봐주고 다음주에 그대로 모아놓을 테니까 그 때 잡아가라고 했어요.”
2대의 경찰버스를 몰고 왔지만 경찰은 그대로 돌아갔다. 다음 주에도 오지 않았다. 어느 때는 불법체류자 신분으로 치료를 제대 받지 못한 지체를 살리지 못했던 아픈 기억도 있다. 몸부림치면서도 그의 사역은 쉼이 없었다.
도시의 사역을 현지인 사역자에게 이양하고, 언젠가 외부인 접촉이 금지된 ‘오랑아슬리’ 원주민에게 전도를 나갔다가 발각됐다. 파장이 커져 주변에서 사형까지 당할 수 있다며 도망가야 한다고 권유했다. 우여곡절 끝에 보르네오 동말레이시아까지 비행기를 타고 넘어왔고, 다시 국경을 지나 인도네시아까지 흘러나왔다.
가본 적도 없고 맨손이었다. 그의 사역이 지금까지 일궈진 여정은 역경 그 자체였다. 세련되고 잘 갖춰진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어쩌면 그가 처음 선교사로 헌신했을 때 다짐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든다.
“일절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만 의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명함도 없다. 자신 이름의 통장 하나가 없다. 건강은 자신했는데 요즘엔 체력이 부족함을 느낀다. 하지만 복음을 이야기할 때는 여전히 뜨거운 불길 같았다. 꾸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그에게서 선교사의 모델을 보는 것 같다. / 이인창 기자
지난 10일 중국 선전에 위치한 글로벌 1위드론 업체인 DJI 본사. 캐주얼 복장의 직원들이 이동하거나 컴퓨터를 주시하는 모습에서 일반 사무실과 유사하다. 그러나 세계 민간용 드론시장 70%를 장악한 DJI 저력은 풍부한 상상력과 끊임없는 도전, 그리고 실패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DJI 본사 전시장에 진열된 드론 제품 수십 기는 비약적으로 진화하는 첨단 기술력을 과시하고 있다. 드론의 소형화와 경량화 단계를 넘어서 무인기 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기술 표준과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예를 들어 드론이 지정한 인물이나 움직이는 사물을 인식해 비행 내내 따라붙으면서 안정적으로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다. 택배 배송, 재난, 농업, 소방 등 영역별로 꼭 필요한 맞춤형 기술을 접목해 드론을 `원격 로봇`으로 진화시키는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는 끊김 없는 심리스(Seamless) 통신 기술을 비롯해 인지·제어 센서 기술, 고도 촬영 영상 기술,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들을 종합적으로 융합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DJI 본사에서 만난 크리스티나 장 투자부문 담당 이사(34)는 "후발주자였던 DJI가 불과 10년 만에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적 인프라스트럭처 덕도 크다"고 말했다.
글로벌 통신장비 1위 기업인 화웨이는5G 시대를 맞아 중국 전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5G 설비를 공급하는 최초의 기업이 되리라는 목표를 갖고 있다. 화웨이는 옛 사옥인 선전 캠퍼스에 이어 둥관에 새로운 OX HORN 캠퍼스를 열었다. 이곳은 대학 교정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의 건물들이 줄지어 있어 `화웨이 대학`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다.
1.26㎢ 면적의 둥관 캠퍼스를 관통하는 열차를 타면 파리·베로나·체스키크룸로프 등으로 명명된 각 구역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특이한 것은 이 열차 외 차량은 건물 지하에 있는 별도 차도로 다니게 한 것인데, 이로 인해 캠퍼스 내에서 일반 차량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 또한 도심의 번잡함은 잊고 공원·교정 같은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사고를 하라는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 의지가 담겨 있는 것이다.
중국 소프트웨어 분야 1번지인 난산소프트웨어단지에 위치한 텐센트에서는 인근 지역을 오가는 행인을 보는 것만으로 중국의 소프트웨어 파워를 체감할 수 있다. 20·30대 젊은 개발자 수백 명이 한 손에 커피를, 한 손에 모바일 기기를 들고 출근하는 모습은 그간 뉴욕·도쿄·실리콘밸리 등에서나 볼 수 있었던 `역동적 도시`의 면모를 옮겨놓은 듯했다.
특히 텐센트와 중국 선전완그룹이 함께 조성한텐센트창업센터에서는 6개 건물 내 모든 부스마다 들어찬 개발자들이 스스로의 아이템을 전시해놓고 회의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매경미디어그룹이 중국 선전에서 글로벌 포럼인 `한중 웨강아오다완취 경제협력포럼`을 개최하면서 대표적 혁신기업인 화웨이·DJI·텐센트 현지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모두 중국 선전에 본사를 두고 혁신 산업생태계에서 성장한 기업들이다.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윤부근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한국 경제사절단 100여 명이 직접 눈으로 중국 기업들의 기술력을 확인한다.
특히 중국 혁신기업들은 중국 정부의 웨강아오다완취 계획과 더불어 더욱 급격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마카오를 합친 메가 경제권을 통해 이 지역을 2022년까지 첨단 기술 산업에 특화된 세계 일류 도시 클러스터로 조성하고, 2035년까지 세계 정상급 수준의 베이 경제권으로 만들겠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1등이면 세계에서 1등`이라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급성장한 중국의 경제 규모를 고려할 때 거대한 내수시장은 든든한 우군이다.
그동안 중국 1등 기업들은 중국 당국의 경제 개발 전략과 보조를 맞추면서 성장 가도를 달려왔다. 중앙당국이 청사진 제시와 함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고, 기업들은 각자의 산업 분야에서 시장 선점과 기술 개발,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규모와 실력을 키워왔다.
지난해 포천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명단에 웨강아오다완취 소재 중국 기업은 20곳에 달했고, 그중 선전 소재 기업은 무려 7곳이었다.
이 같은 모습들은 한국의 미래 신산업을 이끌어갈 혁신성장 전략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도 웨강아오다완취 같은 혁신경제권을 조성해 중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진단도 나온다.
정우영 선전한국상공회 회장은 "중국 정부의 웨강아오다완취 계획 발표 이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매경 글로벌 포럼은 한중 기업인이 선전이라는 도시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장도원.... 1960~1970년대 한국은 가난했다. 기회를 찾기도 쉽지 않았던 시절,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한 소년은 이를 벗어나고자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미국 이민을 꿈꾸기 시작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본격적으로 이민 준비에 나섰다. 낯선 나라에서의 이민생활에 도움이 되겠다 싶어 결혼도 했다. 1981년 그의 나이 26살에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이민을 떠난다.
도착 다음 날부터 무일푼 젊은 부부는 닥치는 대로 일하기 시작한다. 먼저 가판대에서 구직 정보를 얻어 식당 접시 닦는 일을 잡았다. 커피숍 허드렛일 알바, 주유소 종업원, 건물 경비원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으나 ‘아메리칸 드림’은 쉽지 않았다. 그때 그는 하루 19시간씩 일했다고 회고한다.
그의 인생을 바꾼 계기는 주유소에서였다. 고급 차를 탄 재력가 중엔 의류업으로 성공한 사람이 많다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3년간 모은 돈 1만1000달러로 1984년 의류매장을 열어 첫해에 8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다. 포에버21(Forever 21)의 창업자, 장도원 씨의 간략한 이민사다.
장도원씨 부부 재산 6조원
그 후 30여 년 만에 전 세계 50개국에 790개 매장에서 4만3000명의 종업원이 일하고 연 매출 4조8000억 원을 올리는 패션의류 체인으로 성장했다. 그의 부부 재산은 6조원 정도로 포브스가 추산한다.
조지 소로스....
나치에 점령 당한 헝가리에 유대인 출신 청년이 있었다. 당시 유대인 학살 홀로코스트에 희생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헝가리 농무부 공직자의 대자 노릇으로 신분을 속여 체포를 면한다. 2차 대전 직후인 1947년 조국을 떠나 새 세상을 찾아 영국 런던으로 간다. 철도 노무자, 술집 웨이터 생활로 돈을 벌면서 런던 경제대학에서 공부한다.
1954년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나 그 전공으로는 직업을 구하기 어려워 여행 상품 세일즈맨으로 일 했으나 벌이가 시원치 않았다. 좀 더 나은 직업을 찾아서 은행에 구직신청을 했다. 그러나 답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곳서 소식이 온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하면서 부자의 돈 관리도 해주는 투자은행이었다.
그곳에서 말단 직원으로 일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주식시장에서 현·선물 가격 차이를 이용하는 차익거래(Arbitrage)로 탁월한 성과를 낸 것이다.
1956년 뉴욕으로 자리를 옮겨 당시 미국 투자자에게 인기가 높았던 유럽 주식을 담당한다. 그는 독립을 결심하고, 5년간 50만 달러의 종잣돈을 모았다. 투기꾼이라는 혹평을 받기도 하고, 투자의 달인으로도 평가받는 조지 소로스의 젊은 날 얘기다.
각박한 삶을 살아야 했던 조국을 떠나 낯선 이국땅으로 가 대단한 부를 일군 두 사람. 한 사람은 한국, 다른 한 사람은 헝가리 출신이지만 그들의 성공에는 공통적인 DNA가 있다. 무엇일까.
첫째,
침착함이다. 주어진 환경을 원망하는 대신 운명을 쿨하게 받아들인다. 그러나 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 낯선 땅을 찾아 과감히 도전했다. 익숙한 땅, 부모 형제의 품을 떠나기는 쉽지 않다.
둘째,
꿈을 이루기 위한 첫 단계로 종잣돈 모으기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이다. 맨바닥에서 종잣돈을 모으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일단 출발은 작지만 일정 규모의 돈이 모이면 그 다음은 좀 쉽다. 아이디어가 있고 유망 사업분야를 찾으면 돈이 불어나기 시작한다.
셋째,
그들은 당시에 유망 비즈니스 아이템이 무엇인지 예리하게 포착해 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로 확장했다. 장도원은 최신 패션 트렌드를 즉각 반영해 제작한 다음 빠르게 유통했고, 소로스는 시세의 변화무쌍한 추세를 정확하게 판단해 차익거래와 외환 투자로 돈을 벌었다. 기회를 선점하려면 안목과 함께 주저없이 배팅하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넷째,
그들은 상당한 부를 일구었으나 소박하게 산다는 사실이다. 이 점은 반듯한 외국 부자의 공통된 특징이다. 허투루 돈을 낭비하거나 자식들의 과소비와 갑질로 망가지는 한국 졸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다섯째,
두 사람 모두 일군 부를 움켜쥐고 있는 것이 아니라 통 큰 기부를 한다.
장도원은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 예배에 참석하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자원봉사와 관련한 일에 재산을 쾌척한다고 한다.
조지 소로스는 그의 스승 칼 포퍼가 주창하는 열린 사회 프로젝트에 아낌없이 기부하고 동유럽에 대학을 설립하고 수많은 재단을 만들었다.
장도원과 조지 소로스의 공통 DNA
위에서 본 두 사람의 젊은 시절 인생 여정은 험난했다. 그러나 그들은 침착함과 대담한 모험정신을 바탕으로 그들에게 주어진 쉽지 않은 길을 극복하고 우뚝 선 사람들이다. 크게 성취한 사람에게는 남다른 DNA가 있다. 꿈을 위해 끈기로 버텨내는 근성, 미지의 세계를 찾아 모험하고 도전하는 다부짐이 그것이다.
저 두 사람의 어린 시절은 지금보다 훨씬 어렵고 급박한 환경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앞을 가로막는 장벽을 뛰어넘어 지구 저편 이국땅에서 기회를 찾았다.
우리에게 ‘용기를 내 절벽 같은 상황에 맞서보라’고 하는 것 같다. 이 땅이 좁다면 저 땅에 가서라도 부딪쳐보고 올인해 모험을 감수하는 용기를 가져보기를 바란다.
강정영 청강투자자문 대표
6.25 참전시 김장환 소년이 미군부대에 하우스 보이로 일하던 중 칼 파워스 상사(Carl Powers)가 그를 눈여겨 보아왔다.
그는 김장환 소년을 미국에 데려다 공부시키기 위해 죽음을 무릅 쓰고 4번이나 근무연한을 연장하면서 소년 김장환을 미국에 데려와 밥 존스(Bob Jones) 대학과 대학원을 마치게 했다.
김장환 목사는 미국인 트루디 씨와 결혼하여 1959년 한국 선교사로 돌아가 수원의 중앙침례교회를 45년 봉직하면서 25,000명 교인으로 부흥시키고, 1973년 빌리그래함 전도대회때 세기적인 통역, 2000년 아시아인으로 처음으로 세계침례연맹회장역임, 빌리그래함목사님 장례예배시 조사, 한국에서 극동방송 13지사 설립 등 세계적인 부흥사로 성장하는데는 칼 파워스씨의 헌신적인 희생이라고 간증 설교시마다 은혜스러운 감명을 주었다.
6일 워싱톤 6.25 참전 용사비에서 김장환 목사와 동행한 유명환 전 외교부장관, 극동방송 관계자, 극동방송 어린이 합창단들과 함께 보은의 헌화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회장 손경준)가 행사에 함께 했다. 한편 홍희경 극동방송 미동부 운영위원장은 6.25참전유공자회에 1,000달러를 헌납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3:16).
남한생활 15년 째인 탈북자 전진 씨는 북한선교를 꿈꾸며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고 있다.
MC: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2의 고향 이 시간 진행에 이진서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들 말합니다. 어릴 때는 학교가고 시험보고 하면서 나는 언제 어른이 되나 하는 생각을 하다가 나이가 들어 직장생활을 하고 가정을 갖게 되면 별로 한 것도 없는데 하루가 금방 지나갔네 하고 뇌까리게 됩니다.
오늘은 함경북도에서 온 전진(가명)씨의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전진:
내 인생을 살아보니까 나는 여기 와서 인권이 어떤 것인가 알았습니다.
뭔가 비로소 깨달음을 얻은 듯 말하는 전진 씨는 1940년생으로 80살 입니다. 탈북 전에는 함경북도 은덕군 그러니까 남한사람들에게는 아오지란 이름으로 더 익숙한 곳에서 안전원으로 일했는데요.
지난 1999년 북한 지도자를 욕했다는 누명을 쓰고 위험에 처하자 탈북했습니다. 중국에서 몇 년 살다가 남한행을 택했는데요.
전 씨가 남한에 도착했을 땐 벌써 환갑이 지난 63살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남한생활은 15년이 넘었습니다. 나이만 생각하면 건강을 걱정해야 하겠지만 지금도 여전히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전진:
내 경우는 하루 24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북한에 있을 때는 하루가 한 달처럼 시간이 안 가고 했는데 여기 와서는 어찌나 시간이 빨리 가는지 봄인가 하면 가을이고 그래요. 아침 5시에 일어나 나가서 헬스클럽 가서 운동하고 7시에 들어옵니다. 와서는 아침먹고 내 볼일을 보고 교회 설교를 들으면서 좀 연구하고 앞으로는 어떻게 통일 후에 대처할까 이런 것 많이 연구합니다.
연구라고 말하니까 무슨 학술기관이나 정보기관에서 일한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것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전진:
나는 여기와서 특별히 한 것은 없습니다. 나이가 많았거든요. 여기는 벌써 50대 초중반이면 퇴직하잖아요. 남한에서 한 것이란 것이 믿음 생활을 하자고 교회를 다녔어요. 왜 기독교를 택했는가 하면 김일성 정일이가 제일 욕한 것이 기독교 입니다. 기독교를 무서워했단 말입니다. 또 한가지는 김일성 서랍에서 성경책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 얘기를 듣고 내가 죽기 전에 꼭 성경을 봐야겠다. 이런 생각을 했고 이런 욕망을 품다보니 살아보자는 욕구심이 더 강해졌죠.
기독교와 그 종교의 교리를 적은 성경. 전 씨는 북한의 생활과 성경 속 이야기를 놓고 인생을 재해석 하고 있습니다.
전진:
도대체 세상에서 제일 잘났다고 하고 세상에 자기밖에 완전한 인간이 없다던 김일성 정일이가 뭐가 부족해서 성경을 봤겠는가? 성경안에는 무슨 내용이 있기에 봤는가? 한 번 죽기 전에 꼭 봐야겠다는 욕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죽지 않고 이때까지 살아서 여기까지 왔는데 실제 보니까 성경에 우리 인간 삶에 대한 진리가 다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직접 어떤 이유로 탈북했는지 본인에게 들어보죠.
전진:
안전기관으로 남한으로 치면 경찰기관에 있었습니다. 무슨 일을 했는가 하면 사람들 동향을 감시하는 주민등록 부서에 있다가 가정혁명화로 지방으로 가서 세포비서로 있다가 탄광에서 안전원 하다가 누명을 써서 중국으로 탈출했습니다.
기자:
남한 사람들이 말하는 제일 힘든 곳에 있다 오셨네요.
전진:
네, 그렇죠. 힘들었죠. 지금은 건강하다고는 하지만 그때 다친 어혈이 자꾸 나와서 아파 죽겠어요. 허리도 아프고 갈비도 아프고 그때 갱에서 돌에 얻어 맞았는지 나이 먹으니까 이제 나타나요.
처음 남한생활 할 때와는 달리 몸도 많이 약해진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 같은 나이 또래들 보다는 건강하다는 말을 듣는 답니다. 지난 세월을 놓고 생각해볼 때 남한생활 하면서 많은 것에 놀랐지만 자유와 인권 그리고 성경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주로 어떻게 사는 것이 값진 인생인가 그런 문제인데요.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처음 남한생활 시작할 때를 떠올리면 지금도 기억나는 것이 있습니다.
전진:
내가 제일 여기 와서 처음 느낀 것은 북한은 시골과 도시 차이가 뚜렷한데 여기는 도시와 도시 사이가 육안으로 봐서는 몰라요. 표시판을 찾아 봐야 도시와 지방의 경계를 알 수 있어요. 한국은 하나의 큰 도시란 것을 알게 됐어요. 또 여기는 내가 지식이 있고 재능이 있으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사회입니다.
북한은 사상만 확고하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사상을 자꾸 근로자들에게 주입하는데 그건 아니란 말입니다. 여기 와보니 실제 경제를 움직이는 것은 돈이 아닙니까? 돈이 있어야 경제를 움직이죠. 북한도 돈이 없기 때문에 경제가 안 움직인단 말입니다. 이것을 놓고 봤을 때 북한사람들이 사상을 첫째로 놓고 교육하는 것이 잘못 됐구나.
때로는 아직도 남한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든 점도 있습니다. 특히 자신이 하지도 않은 지도자 욕을 했다해서 험한 고생을 했던 것을 생각하면 남북한이 정말 다른 세상이구나 하는 것을 실감합니다.
전진:
여기와서 느낀 것은 대통령을 욕한단 말입니다. 우리는 김정일 욕했다가는 큰일 납니다. 내가 여기 올적에 김정일을 욕하지도 않았는데 욕했다고 해서 도망쳐 왔습니다. 여기는 거기와 정 반대예요. 막 욕한단 말입니다. 너희 왜 욕하는가 하니까. 내가 선거해서 뽑은 대통령인데 일을 잘못하면 욕을 할 수도 있지 뭐가 문제인가 이러는 겁니다. 여기는 별난 사회다 하니까 여기 사람들은 별난 사회가 아니라 여기가 진짜 자유민주주의라고 그러더라고요.
일요일이면 교회가서 목사님 설교 듣고 사람들 만나는 것이 큰 행복이랍니다. 한주일에 한 번 만나는 사람들이 그렇게 반가울 수 없다고 하는데요.
전진:
우리 주일에 교회갑니다. 그러면 여기 있던 분들이 우리가 가면 안아줍니다. 북한에서는 포옹이란 것을 몰랐습니다. 악수나 하고 휙돌아서면 전부인데 여기는 안아줍니다. 처음에는 좀 어색한데 지금은 상당히 행복합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나한테 와서 북한에 대해 물어보고 설명듣고 갈 때 정말 행복합니다. 제발 너희가 잘 배워서 우리가 못한 것을 해라 앞으로 그렇게 해주겠지 그런 생각을 하면 기쁘고 입가에 웃음이 돌고 그래요.
요즘 전진 씨가 조용히 준비하는 것이 있습니다. 북한선교와 통일을 대비한 기독교인들의 마음이란 내용으로 남한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다니며 생각한 내용을 글로 적어 한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겁니다.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전진 씨의 책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진:
제목은 북한복음화의 최전선은 우리주변에 있는 탈북민들과 그들이 다니는 교회이다. 탈북자들을 잘 교양해 달라 그러면 북한 복음화에 효과적이다. 남한에 3만명 넘는 탈북자가 사는데 이분들이 자기 고향에 가서 복음을 전하면 얼마나 좋은가 이런 것을 남한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북한에서 온 분들에게는 우리가 꼭 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는 의욕을 주자는 것이죠.
제2의 고향 오늘은 함경북도 은덕군 출신 전진(가명) 씨의 이야기 전해드렸습니다. 지금까지 진행에는 rfa 자유아시아방송 이진서입니다. 고맙습니다.
내년에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인 일본이 사물인터넷(IoT) 전용 통신번호 공급량을 현재의 125배 수준으로 대폭 늘린다.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르면 내년 중에 기기를 연결하는 통신용 번호를 100억개 확충할 계획이다.
일본은 기기 간 통신에 쓰이는 고유번호로 '020'으로 시작하는 11자리 숫자를 사용해 왔는데, 이를 14자리로 만든다는 것이 총무성의 생각이다.
이렇게 되면 '020' 번호 공급량은 현재의 8천만개에서 100억개 수준으로 대폭 늘어난다.
일본은 내년 봄부터 IoT에 필수적인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물이 인터넷으로 연결되는 IoT 시대에는 모든 장비를 특정하는 각각의 번호 수요가 폭증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일본 총무성은 '070' '080' '090'으로 시작하는 11자리 모바일 전화번호와 별도로 2017년부터 기기 간 통신 전용으로 '020'을 도입했다.
현재 11자리인 '020' 시작 번호는 8천만 개 중 이미 3천만개 이상이 할당돼 2022년부터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무성은 번호 부족에 대비해 '020'으로 시작하는 번호를 14자리로 만들어 100억개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IoT 기기 번호는 모두 '020'으로 통일할 방침이다.
한편 영국 시장조사 기관인 IHS마킷에 따르면 IoT 기기는 2017년 현재 전 세계에 275억개 보급돼 있고, 내년에는 이 수치가 403억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 한국교회와 불교, 천주교, 유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알리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를 연다.
한국교회와 불교, 천주교, 유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동성애의 실상과 폐해를 알리고, 동성애 합법화 반대를 외친다.
주님께서 주신 생명과 가정을 존중하고 건강한 성윤리를 선포하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는 오는 6월 1일 대한문광장에서 열린다. 국민문화축제 ‘Love is Plus’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민대회, 러플페스티벌, 러플퍼레이드 순서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대회장 이주훈 목사의 대회사를 필두로, 준비위원장 길원평 교수의 인사말, 대회선언, 성악가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열릴 본격적인 국민대회는 안미라 아나운서의 사회로 동성애의 사회적 폐해를 영상으로 상영한다. 또한 각 주제별 강연과 각 종단 발언이 쏟아지고, 지역별 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준비위원회 발언과 다음세대 공연, 성명서 낭독이 이어진다.
이어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특설무대에선 노래와 이벤트, 토크, 춤, 연주, 각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LOVE IS PLUS FESTIVAL’(러플 페스티벌)이 열리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대한문광장을 출발해 숭례문, 서울시청, 광화문, 세중문화회관, 대한문을 코스로 하는 러플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러플 페스티벌에서는 참여이벤트로 ‘나에게 사랑이란’을 주제로한 게릴라 토크 커플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으며, 젊은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채로운 부스체험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러플 퍼레이드에서는...
‘사랑은 포장안해 그래로가 아름답다’,
‘여성가족부는 가족해체 중단하고 양성평등 보장하라’,
‘동성애 옹호 조장하는 국가인권위원회 해체하라’,
‘차별금지법 제정시도 즉각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담아 한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회는 동성애 퀴어축제가 열리는 5월 한 달을 ‘한국교회특별기도회’ 기간으로 선포하고, 동성애 합법화의 물결을 막아서는 거룩한 방파제가 되어 전 세계를 올바른 성윤리로 선도하는 ‘열방의 빛’이 되겠다는 각오다.
이와 관련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 준비위원회는 26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대회 취지와 필요성, 방향 등에 대해 개괄적 설명을 덧붙였다.
대회장 이주훈 목사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는 동성애자들을 혐오해서 폭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이는 것이 아니”라면서, “한국교회는 동성애자들도 구원의 반열에서 제외되지 않았음을 국민대회에서 선포하고, 그들을 그리스도의 사랑과 인내로 기다리고 포용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성애가 합법화 되어지고 차별금지법이 시행되는 일이 벌어진다면 건강한 가정은 파괴될 것이며, 잘못된 성문화가 성평등과 인권이라는 가면을 쓰고 우리 사회를 유린하게 될 것”이라며, “이 모든 책임은 한국교회의 목회자들에게 돌아올 것이므로,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해마다 개최되는 동성애퀴어축제반대 국민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지난 해 동성애퀴어축제의 망측한 모습
1. 도리도리
2. 좌우로 회전,
3. 앞뒤로 끄덕임, 4.
좌우 옆으로
이 글은 7년 전인 2012년 9월 24일에 쓴 글입니다.
건강에 도전이 되는 글이어서 다시 여기 소개합니다.(언)
한때 ‘최고의 남편감’으로 원로방송인 송해를 꼽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다.
“첫째, 86세까지 돈을 벌어 온다.
둘째, 은퇴후 온종일 집에 머물며 세끼를 꼬박꼬박 차려달라고 보채는 ‘삼식이’ 노릇을 하지 않는다.
셋째, 일주일에 3일은 출장(‘전국노래자랑’ 지방녹화)으로 마누라에게 ‘자유’를 준다”
그제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송해 녹화 불참’이란 단어가 오랫동안 머물러 있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 뉴스를 찾아보니 송해가 ‘전국노래자랑’ 리허설 도중 고열로 병원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소식이었다.
그는 피로누적에 따른 감기라는 진단을 받고 링거를 맞은 뒤 퇴원,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한다.
송해는 이튿날 열린 ‘전국노래자랑 추석특집’ 녹화에도 참석하지 못해 결국 후배 방송인 허참(63)이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전날 녹화에서는 작곡가 이호섭이 임시로 진행했다.
1984년부터 29년째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지켜온 송해가 이틀 연속 녹화에 불참하자 방송가에서는 건강악화설까지 나돌았다.
이에대해 송해측 관계자는 “그동안 콘서트 준비와 녹화가 겹치면서 피로가 쌓인 것 같다. 다음주부터 MC 복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송해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나팔꽃 인생 60년 앵콜 송해 빅쇼’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는 우리 나이로 86세(1927년생- 지금은 93세이다)다. 집에서 증손자 재롱이나 보고 있을 나이에 그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노래자랑 지방 녹화는 물론 콘서트, CF 촬영에 이르기까지 20대 못지않은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연예인 ‘장수 만세’의 전형인 송해는 무쇠체력으로 유명하다. 하루 종일 진행되는 방송 녹화에도 지치지않아 부러운 눈길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그의 건강 비결은 ‘BMW’라고 한다. 항상 버스(Bus)나 지하철(Metro)을 이용하고 걷기(Walking)가 생활화돼 있다는 것이다. 그 흔한 헬스클럽 회원권도 없다.
지금도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없는 날에는 원로 예술인이 모이는 서울 낙원동 사무실로 출근한다.
가까운 거리는 반드시 걷고 지하철의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하체의 힘을 기른다고 했다. 쉬면서도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는게 건강의 지름길이라는 것이다.
매일 목욕하는 것도 장수 비결이다. 요즘도 전국노래자랑 지방녹화때는 꼭 1~2일 전에 내려가 동네 목욕탕에서 여독을 풀며 주민들과 얘기꽃을 피운다고 한다.
목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를 풀어주고 몸안의 독소를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또 면역력 증강, 통증 완화에도 좋아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송해는 탕속에서도 끊임없이 몸을 움직인다고 했다. 다리를 들어 발목을 풀어주고 수중 팔굽혀펴기로 근력을 키웠다. 그리고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하는 ‘목욕 운동’을 수십년 동안 해왔다.
정기적인 치아 검진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86세에도 불구하고 자기 치아를 간직하고 있다. 송해는 “이가 부실하면 말이 새고 발음이 부정확해지기 때문에 치아를 잘 관리하는 것이 프로 MC의 자세”라고 했다.
그는 지금도 한달에 2~3번은 치과에 들른다. 방송계에서 소문난 정확한 발음은 이같은 노력 덕분인 것이다.
마늘 장아찌를 즐겨 먹는 것도 송해의 장수 비결이다.
그의 식단에는 묽은 간장에 절인 마늘이 하루도 빠지지 않는다. 송해는 “마늘을 연한 간장에 담가 먹으면 순한 맛과 항암효과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마늘 장아찌는 마늘의 항암, 황산화 효과를 유지하면서 입맛도 돋우는 건강 발효식품이다.
송해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애주가다. 20~30세 연하의 후배들과 술자리를 하면 ‘뒤처리’는 언제나 그의 몫이다. 후배가 술에 취하면 숙소로 업고가 재우는 게 다반사였다.
그는 지금도 저녁 무렵 낙원동 사무실 부근에서 후배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는 것을 큰 즐거움으로 삼고 있다.
2프랑스 개선문에서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4주년을 기념하여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샹젤리제 거리로 이동하고 있다.
3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교외 하이랜드 랜치 스템스쿨에서 총격 사건 현장을 벗어난 아이가 경찰의 인도를 받으며 울고 있다. 이번 총격 사건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쳤다.
4파키스탄 카라치의 사원에서 라마단 기간을 맞아 해가 뜬 후 금식한 신자들을 위해 준비된 음식이 놓여 있다.
5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미국 지원 국제기구를 상대로 한 차량폭탄테러 공격이 있은 후 사고 현장에서 아프간군이 삼엄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6전사군인 추모일 을 맞아 어린 아이가 이스라엘 라트룬(Latrun)의 장갑부대 기념관을 방문했다.
7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서쪽 벡케르스달(Bekkerdal) 탄광촌에서 주민들이 총선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이번 선거는 남아공에서 25년 전인 1994년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정책)가 폐지되고 나서 6번째 치러진 총선이다.
8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 리버풀의 조르지니오 베이날둠(왼쪽)이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넣은 뒤 동료 축구 선수들과 환호하고 있다.
9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여성이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4주년을 맞아 꽃을 들고 국립묘지를 방문했다.
10미국 미네소타 주 파밍턴을 방문한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파밍턴 고등학교 로봇팀이 제작한 휠체어를 탄 5살 아이를 지켜보고 있다.
1로힝야 난민을 취재 중 체포돼 징역 7년 형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던 론과 초소에 우 기자가 대통령 특별 사면을 받고 풀려난 뒤 가족과 만나고 있다.
2아프가니스탄 카불의 전쟁피해자와 장애인을 위한 국제 적십자 병원에서 내전 중 총에 맞아 다리를 잃은 소년이 의족을 신은 채 춤을 추고 있다.
3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있은 후 팔레스타인인이 무너진 건물에서 소지품을 챙겨 나오고 있다.
4러시아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를 기념하는 승전기념일에 앞서 러시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행진 리허설이 열린 가운데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이 군인들을 향해 경례하고 있다.
5미국의 래퍼 카디 비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의 자선 행사 '2019 멧 갈라' 에 빨간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6미국 배우 에즈라 밀러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의 자선 행사 '2019 멧 갈라' 에 등장했다.
7미국 싱어송 라이터인 케이티 페리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2019 멧 갈라'에 인간 샹들리에 모습으로 등장했다.
8독일의 유채밭에서 두 여성이 말을 타고 있다.
9태국 방콕에서 열린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공식 대관식에서 코끼리들이 엎드려 있다.
1러시아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에서 제2차세계대전 승전 74주년을 맞아 군사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2인도 프라야그라지(Prayagraj)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이끄는 집권 여당인 인민당(BJP) 지지자가 모디 총리의 가면을 쓰고 있다.
3마케도니아 북부 스코페의 동물원에서 흰손긴팔원숭이 새끼가 어미 품에 안겨 있다.
4한국 서울에서 열린 '서울 안전한 마당'에서 소방관이 줄을 사용하여 소방차를 끌고 있다.
5일본 도쿄 긴자 거리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6태국 방콕에서 열린 연례 왕궁 경작 기념식에서 전통 의상을 입은 관계자가 소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7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제2차세계대전 승전 74주년을 맞이해 군사 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러시아의 대륙간 탄도 미사일 RS-24 야르스가 등장하고 있다.
8그린란드 캉거루수악(Kangerlussuaq) 인근 지형이 미국 항공 우주국(NASA) 관계자의 사진에 찍혔다.
9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에서 멍 완저우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사설 경호원들과 함께 집을 나서고 있다.
1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섬 메단의 학교에서 라마단을 맞아 학생들이 코란을 낭독하고 있다. 라마단은 이슬람력으로 아홉번 째 달로, 이 기간에 이슬람교도들은 금욕적인 생활을 하고 신앙에 집중한다.
2불가리아의 중부 도시 라콥스키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사집전을 할 예정인 가운데 어린 신자들이 교황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3마하 와찌랄롱꼰태국 국왕 내외와 아들, 딸들이 방콕 시내 왕궁 발코니에서 국민에게 인사하고 있다.
6모스크바 인근 공항에서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소속 '수퍼젯 100'이 화염에 휩싸였다. 사고 여객기는 모스크바에서 무르만스크으로 향하기 위해 이륙하던 중 기체 이상으로 회항해 비상착륙하다 기체에 불이 났다.
8스페인 마드리드 인근 꼴메나르 비 시에서 열린 "라스 마야스(Las Mayas)" 축제에 어린 소녀가 참석했다.
9중국 장쑤성 하이안의 장미 농장에서 작업자가 에센셜 오일을 만들기 위한 장미를 고르고 있다.
11영국 헤이스팅스에서 녹색 축제 '잭 인 더 그린(Jack In The Green)'이 열렸다.
1왕위를 물려받은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공식 대관식이 방콕에서 진행되고 있다.
2태국 방콕에서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공식 대관식이 끝난 후 국민들이 다리를 건너고 있다.
3스페인 헤레즈 델 라 프론떼라에서 열린 '모토 사이클 그랜드 프릭스'에서 참가선수들이 커브구간을 지나고 있다.
4북한군이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와 전술유도무기가 동원된 화력타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5이슬람 성월 '라마단'에 앞서 예멘 사나 외곽에서 소녀가 자선단체에서 배급받은 음식을 들고 서 있다.
6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프리카 민족 회의 지지자들이 정당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7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자치령인 가자지구에서 공습을 가하고 있다.
8세르비아 동부 스메데레보 요새에서 열린 중세 토너먼트 "국가 간 전투"에서 무장한 참가자들이 상대를 공격하고 있다.
9미국 워싱턴 네셔널 몰에서 열린 '몰에서의 카타르시스' 행사에서 여성이 조명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다.